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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5034><colcolor=#fff> 대한민국 육군
大韓民國陸軍 Republic of Korea Army (ROKA) |
|
대한민국 육군기[1] | |
창설일 | 1946년 1월 15일 ([age(1946-01-15)]주년)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대한민국 국군 |
군종 | 육군 |
지휘체계 | 대한민국 대통령 ( 통수권) |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 지휘· 감독권) | |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 군령권) | |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 군정권) | |
본부 | 충청남도 계룡시 육군본부 ( 계룡대) |
참모총장 | 대장 박안수 (육사 46기) |
참모차장 | 중장 고현석 (학군 29기) |
주임원사 | 원사 강민수 (현임 6기) |
상징색 |
암록색 (#2A5034)
|
병력[2] | 365,200명(2022년 기준)[3] |
전신 |
대한제국 육군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광복군 (명목상) 미군정 남조선국방경비대 (사실상) |
참전 |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
군사훈련 |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육군학생군사학교 (사관후보생[4])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후보생) 특수전학교 ( 특수전 교육 및 특전부사관후보생) 육군훈련소 (징집병[5], 모집병[6], 육사생도 일부[7]) 사단 신병교육대 (징집병[8], 모집병) |
홈페이지 | |
SNS | | | | |
[clearfix]
1. 개요
국군조직법
제2조(국군의 조직) ① 국군은 육군, 해군 및 공군(이하 "각군"이라 한다)으로 조직하며, 해군에 해병대를 둔다.
제3조(각군의 주임무 등) ① 육군은 지상 작전을 주 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훈련을 한다.
제2조(국군의 조직) ① 국군은 육군, 해군 및 공군(이하 "각군"이라 한다)으로 조직하며, 해군에 해병대를 둔다.
제3조(각군의 주임무 등) ① 육군은 지상 작전을 주 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훈련을 한다.
대한민국 육군( 大 韓 民 國 陸 軍)은 대한민국 국군의 지상 작전을 담당하는 군사 조직으로, 삼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 상징
2.1. 모토
국가방위의 중심군
The Central Force for National Defence
The Central Force for National Defence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9]
A Strong Friend, Republic of Korea Army
A Strong Friend, Republic of Korea Army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
Proud Army, Victorious Army
Proud Army, Victorious Army
2.2. 모표
대한제국군 모표 | 광복군 모표 | 조선국방경비대 모표 | 대한민국 육군 모표 |
리본으로 결속한 월계수잎, 그리고 안에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 있는 도안은 대한제국군 시절부터 있었다. 이를 광복군이 이어받고나서 이화문 대신 태극기의 태극문양을 도입하면서 광복군 모표가 되었고, 이후 국방경비대 시절에 현재와 유사한, 그러나 다른 형태의 패턴으로[10] 윤곽이 잡혔고 구 정부상징과 그 모습이 유사한 무궁화 모양이 들어갔으며, 이후 대한민국 육군 창군 이후로는 무궁화가 한반도 남부 내 정부수립 이후 관습상 정부상징으로 인정되며 현재에 이른다. 위 모표들의 디자인적 유사성에서 알 수 있듯 광복군과 대한제국군의 모표가 대한민국 육군의 전신인 조선국방경비대와 현재 육군의 모표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며 이는 아직 확실한 문헌상 증거[11]은 없지만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다.[12]
광복 이후 미군정은 당시까지도 일본군 색채를 미처 빼지 못한 한국의 군사조직들[13]에게서 왜색을 지우기 위해[14] 대한제국군의 전통을 많이 되살리려 노력 했는데, 군가인 양양가도 그대로 쓰였고, 대한제국식 정부참 계급도 부활시키는 등[15] 대한민국 육군의 전신인 군사영어학교에 광복군과 대한제국군의 전통을 많이 접목시켰는데, 이때 모표도 부활하게 된 것.
가운데에 있는 국장의 태극은 세계의 중앙에 있는 대한민국, 국장을 둘러싼 월계수(무궁화잎)는 군인으로서 쟁취할 승리와 영광, 월계수의 중앙 하단부 리본은 승리를 위한 기본 요소인 단결과 결속을 상징한다.[16][17]
2.3. 육군가
자세한 내용은 육군가 문서 참고하십시오.2.4. 마스코트
마스코트 호국이[18] |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청년들이 가장 자주 보거나 보게 될 마스코트이지만 징집을 담당하는 병무청의 마스코트란 이유로 허구한 날 인터넷에서 징병제의 상징으로서 풍자와 모진 고문을 당하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는 굳건이와 힘찬이와는 달리, 호국이는 징병제이든 모병제이든 그저 육군을 상징하는 캐릭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매우 낮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clearfix]
3. 역사
육군의 뿌리는 여러 조직에서 찾을 수 있으며, 미군정이 주도하여 설립된 조선국방경비대와 군사영어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국광복군 등이 꼽힌다. 그러나 건군기의 장교 중 가장 숫자가 많았던 건 만주국 육군 및 일본군 학병 간부 출신으로, 광복군을 모태로 하는 인식이 보급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초창기에 광복군 출신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이 없는 이유는 이러한 연유를 고려해야 한다.정부 수립 후 초대 육군 총사령관은 미군정 당시 남조선국방경비대 총사령관을 역임한 중국군/광복군 계의 송호성이었으나 한국전 당시의 행적이 애매한 관계로 역사에서 지워진 까닭에 초대 육군총참모장인 이응준으로부터 기록되어 있다.[19] (다만 통위부장은 독립운동가인 유동열이 역임하였고 정부 수립 후 초대 국방부 장관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군 참모장인 이범석이 역임하였으며 지청천 장군이 무임소장관으로 징병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이 위안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육군의 초기 전차부대의 관련된 역사는 한국군 전차부대(한국전쟁) 문서 참조.)
건군의 주축 중 다수의 만주군 출신의 조선인 장교들 역시 해방 직후 광복군에 편입한 후[20], 그 수많은 장교들이 개인 자격 등으로 귀국해서 광복군 출신 인재들을 주축으로 해서 한반도 내 난립하던 여러 군사조직의 해체 및 흡수 등으로 남조선국방경비대가 조직된 것이기 때문에 광복군이 전신이란 말이 틀린 건 아니다.
정부의 공식 입장은 이렇다. 대한민국 정부의 명목상 전신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마찬가지로 한국광복군 또한 조선국방경비대와 같은 대한민국 국군의 전신으로 보는 것이 현재의 공식 입장이다.[21]
하지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확인하면 재차 언급했듯 실제 뿌리는 미군정 주도로 여러 군사조직의 해체 및 인재의 흡수 및 모집 등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광복군 정통성이 명목상인 이유는 성분을 주도한 미군정이 한국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임정군인 한국광복군 인사들 역시 개인 자격으로 귀국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광복군 출신 인사들이 국방경비대로, 정계 등에 합류해 활동을 계속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그 수는 만주군 출신에 비해 극히 적었기에 군 내 영향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상술한 광복군 소속으로 귀국한 만주군 장교들의 경우,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만주군 내에서의 조선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대우 때문에 조선계 만주군 장교들 사이에선 일본 제국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먼저 만주군에서 탈영해 독립군에 가담했던 박승환이 만주군에 잔류한 나머지 조선인 장교들도 마저 포섭하려고 저들을 설득하자 앞서 말한 조선인 장교들도 탈영+독립군 합류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박정희를 포함한 여러 조선계 만주군 장교들은 독립군 세력과 자주 술자리를 갖는 등 그들과 접선했고 심지어 국내 진공 작전에 동참하려는 의사를 내비치기까지 했을 정도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일본 제국이 패망하며 국내 진공 작전이 물거품이 되고 독립운동을 해보기도 전에 독립당한(...) 조선계 만주군 장교들은 별 수 없이 일제와 싸워 보지도 않고 그냥 귀국하게 되었는데, 이때 저들과 교류하던 광복군 관계자들이 저들을 품으며 저들은 광복군 소속으로 귀국을 하게 된다. 즉 친일부역을 하긴 했어도 독립운동에 가담하겠단 의지를 내비쳤던 덕에 (어찌됐건) '만주군 장교'가 아닌 '광복군 장교'로서 귀국하는 혜택을 볼 수 있었던 것.[22]
사실 광복군 관계자들이 호구도 아니고 어제까지 일제 부역하던 놈들을 그냥 품어줄 리도 없다. 광복군 입장에서도 저 만주군 장교들이 일제 패망 안 했어도 진짜 광복군에 가담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받아준 것이라 봐야 맞다. 정확히는 저들이 광복군 관계자들과 계속 접선하며 합류 의사를 꾸준히 내비쳤던 것이 크다고 봐야 할 듯하다.
즉 요약하자면 대한민국 육군 건군의 주축이 됐던 만주군 장교들은 (일제가 패망할 것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광복군에 가담하려는 의사를 분명히 내비쳤고, 광복군도 그것을 참작해서 일제 패망 이후 귀국할 때 저들을 '광복군 장교'로서 귀국할 수 있는 특혜를 주었고, 저들이 남조선국방경비대의 모체가 되었기 때문에 (어찌됐건) '광복군'이 대한민국 육군의 전신은 맞다는 얘기.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 '(만주군 출신) 광복군 장교'들이 독립운동가냐?고 하면 그건 틀린 말이다.
한편, 육군은 조선국방병비대를 기원으로 두고 있단 인식은 육사를 통해 이어졌고, 후일 일어난 홍범도 흉상 해체를 시작으로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지우는 사건이 일어난 것 때문에 이들이 타군에 비해 광복군을 기원으로 두는 인식이 부족한 편이란 주장도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23]
4. 수뇌부
대한민국 대통령 | 국방부 장관 | 육군참모총장 | [[지상작전사령관|{{{#fff 지상작전사령관}}}]] | [[제2작전사령관|{{{#fff 제2작전사령관}}}]] |
|
|
|
|
|
윤석열 | 김용현 | 대장 박안수 | 대장 강호필 | 대장 고창준 |
5. 병과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육군/군사특기 문서 참고하십시오.6. 조직과 편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육군/편제 문서 참고하십시오.대한민국 육군본부 | |
◇ | 육군교육사령부 |
◇ | 육군군수사령부 |
◇ | 육군사관학교 |
◇ | 육군3사관학교 |
◇ | 육군학생군사학교 |
◇ | 수도방위사령부 |
◇ | 육군특수전사령부 |
◇ | 육군인사사령부 |
◇ | 육군항공사령부 |
◇ |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
◇ | 육군동원전력사령부[24] |
◇ | 육군수사단 |
지상작전사령부 | 제2작전사령부[25] | ||
◇ | 수도군단 | △ | 제31보병사단 |
◇ | 제1군단 | △ | 제32보병사단 |
◇ | 제2군단 | △ | 제35보병사단 |
◇ | 제3군단 | △ | 제37보병사단 |
◇ | 제5군단 | △ | 제39보병사단 |
◇ | 제7기동군단 | △ | 제50보병사단 |
△ | 제36보병사단 | △ | 제53보병사단 |
△ | 제55보병사단 | ◇ | 제5군수지원사령부 |
◇ | 제1군수지원사령부 |
총 34개 사단( 2023년 3월) | ||
상비 | 보병사단 | 13개 |
기계화/기동사단 | 3개 | |
신속대응사단 | 1개 | |
감편 | 지역방위사단 | 12개 |
동원사단 | 5개 |
총39개 독립여단( 2023년 3월) | |
공수특전여단 | 5개 |
특수임무여단 | 1개 |
포병여단 | 7개 |
기갑여단 | 7개 |
공병여단 | 6개 |
군수지원여단 | 4개 |
항공여단 | 3개 |
방공여단 | 1개 |
정보통신여단 | 1개 |
경비여단 | 1개 |
산악여단 | 1개 |
6.1. 부대마크
6.2. 해체된 부대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해체된 부대 문서 참고하십시오.7. 복제(服制)
자세한 내용은 군복/한국군/육군 문서 참고하십시오.8. 육군력
현대 대한민국 국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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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國軍 |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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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07FBF> 회전익기 |
<colbgcolor=#407FBF> '''[[무장헬기| 경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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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온}■ | Bo 105CBS■ | 500MD 디펜더■ | OH-58B 카이오와■ | OH-23G 레이븐■■ | |
''' 다목적 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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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1 수리온■ | MUH-1 마린온■ | UH-60P 블랙 호크■■ | HH-60P | HH-32A | 벨 412 | UH-1(B/H) 휴이■■ | UH-19D 치카소■ | ||
수송헬기 | CH-47(D/NE/{F}) 치누크■ | HH-47D | ||
공격헬기 | AH-64E 아파치■ | AH-1(J/S) 코브라■ | { MAH}■ | ||
대잠헬기 | { MH-60R 시호크}■ | AW159 와일드캣■ | 슈퍼 링스 Mk.99(A/U)■ | SA.319B 알루에트 III■ | ||
'''[[전투기| 전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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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 | F-51D 머스탱 | |
'''[[1세대 전투기| 1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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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6F 세이버 · F-86D 세이버 도그 | ||
'''[[2세대 전투기| 2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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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A/B) 프리덤 파이터 | ||
'''[[3세대 전투기| 3세대 ]]'''
|
KF-5(E/F) 제공호 | F-5(E/F) 타이거 II | F-4(D/E) 팬텀 II | ||
4(.5)세대 | { KF-21 보라매} | F-15K 슬램 이글 | KF-16(C/D) 블록 52 → KF-16U 파이팅 팰콘 | F-16(C/D) 블록 32 → 블록 52 PBU | FA-50 파이팅 이글 | ||
'''[[5세대 전투기| 5세대 ]]'''
|
F-35A 프리덤 나이트 | ||
공격기 | KA-1 웅비 | A-37B 드래곤플라이 | AT-33 | ||
'''[[정찰기| 정찰기 ]]'''
|
전술 |
RF-16(C/D) |
|
|
전자 | 팰콘 2000S 백두 2 | RC-800B 백두 | EC-47Q ELINT | ||
ISR | RC-800G 금강 | ||
해상초계기 | P-8K 포세이돈■ | P-3(C/CK) 오라이언■ | S-2E 트래커■ | ||
'''[[수송기| 수송기 ]]'''
|
경량 | CN-235(-100M/-220M) | C-123K 프로바이더 | C-47 스카이트레인 | |
전술 | { C-390 밀레니엄} | C-130(H/H-30/J-30) 허큘리스 | MC-130K | C-54E 스카이마스터 | C-46 코만도 | ||
수상기 |
KN-1 해취호■ |
SX-1 서해호■ |
|
||
다목적기 | U-9(C/F) | O-2A | O-1(A/E/G)버드 도그 | U-6■■ | ||
''' 지원기 '''
|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조기경보기 ]]'''
|
E-737 피스 아이 | |
'''[[공중급유기| 공중급유기 ]]'''
|
KC-330 시그너스 | ||
전자전기 | {한국형 SOJ 전자전기} | ||
''' 연락기 '''
|
L-5 센티넬 | L-4 그래스호퍼 | SX-5 통해호 | ||
'''[[UAV| 무인기 ]]'''
|
''' SUAV '''
|
클래스 1 - 초소형 티로터■ |
RQ-103K■ | {
WB 워메이트}■클래스 1 - 소형 넵튠 V270■■
|
|
''' UAV '''
|
클래스 2 - 전술형 RQ-102K 참매■ |
RQ-101 송골매■ |
헤론■ | 서쳐 II■ |
캠콥터 S-100■ | {
캠콥터 S-300}■ | KUS-7■ | 클래스 3 - MALE급 {
RQ-105K} |
헤론■클래스 3 - HALE급
RQ-4B 글로벌 호크
|
||
''' UCAV '''
|
클래스 3 - MALE급 {
MQ-105K}{ KUS-X} | {UCCR} |
||
'''[[훈련기| 훈련기 ]]'''
|
프롭 | KT-1 웅비 | KT-100 | T-103 | T-41D 메스칼레로 | T-28A 트로젼 | T-6 텍산 | TF-51D | 부활호 | 새매호 | |
제트 | T-50 · TA-50 골든이글 | T-59 호크 | T-38 탈론L | T-37C 트윗 | T-33A 슈팅스타 | ||
헬기 | 벨 505■■ | ||
표적예인 | CARV-II 캐러밴■ | ||
가상적기 | MQM-107 | MiG-29 | L-2 | J-7 | MiG-19 | Il-28 | ||
VIP 탑승기 |
B747-8B5L | {
B737 MAX 8}L |
B737-3Z8 |
VCN-235 | HS.748 |
보잉 747-4B5L |
VC-118 |
VC-54 |
L-26 VH-60P | VH-92 | AS332 L2 | 벨 412SP | 벨 212 | UH-1(B/H /N) | UH-19D | H-13 |
||
※ 갈색 글자: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차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표기 없을 시 공군 |
|||
}}}}}}}}} |
대한민국 국군 표준차량 | |||
소형 | 중형 | 대형 | |
"¼톤 트럭" | 1¼톤 트럭 | 2½톤 트럭( K-511) | 5톤 트럭( K-711) |
차륜/궤도형 장갑차 | ||||||
이름 | 개발 국가 | 종류 | 보유수량 | 추가 | 기타 | |
K-21 | 대한민국 | IFV | 466대(+120대)[26] | 한화 디펜스/( 2009년 ~ 현재) | ||
K200/A1 | 대한민국 | APC | 1,700여 대 | 한화 디펜스/( 1985년 ~ 현재)[27] | ||
K806/808 장갑차 | 대한민국 | APC | 600여 대 | 현대로템/2016년 ~ 현재[28] |
대한민국 육군의 전차 | |||
이름 | 종류 | 보유수량 | 기타 |
K-2 | MBT | 260대(+150대)[29] | 3.5세대 전차, 2014년~, 현대로템 |
K-1A2 | MBT | 484대[30] | 3.5세대 전차, ~ 2022년, 현대로템 / K-1A1[31] 전차 전량을 3.5세대 전차 K-1A2로 개량 |
K-1 | MBT | 1,027대[32] | 3세대 전차, 1985년~ 1998년, 현대로템 / 2026년까지 전량 3.5세대 전차 K-1E1으로 개량 예정 |
M48A5K / KW | MBT | 485대 | 1세대 전차[33][34], 1952년~ 1959년, 크라이슬러 & 포드 |
야포 | ||||||
이름 | 종류 | 보유수량 | 추가 | 기타 | ||
K-9(A1) | 자주곡사포 | 1,178 문[35] | 각주 참고[36] | |||
K-55A1 | 자주곡사포 | 1,180문[37] | K-55는 1980년대 M109A2를 면허생산, 2010년대의 개량은 각주 참고.[38] | |||
KH179 155mm 견인곡사포 | 견인포 | 1,500여 문 | 각주 참고[39] | |||
M114 155mm 곡사포 | 견인포 | 1,200여 문 | 각주 참고[40] | |||
M101 105mm 곡사포 | 견인포 | 2,000여 문 | 각주 참고[41] | |||
K105A1 | 차륜형 자주포 | 850문 | 각주 참고[42] |
다연장로켓 | |||
이름 | 종류 | 보유수량 | 기타 |
천무 다연장로켓 | 다련장로켓 | 218문(+150여 문) | 2014년부터 양산 중[43]이며 기존의 구룡 다련장에 쓰이던 탄약도 사용 가능 |
M270 MLRS | 다련장로켓 | 58문 | 군단 포병여단 48문(M270), 화력여단 10문 운용(M270A1, ATACMS 미사일 운용도 가능) |
헬기 | |||
이름 | 종류 | 보유수량 | 기타 |
AH-64E | 공격헬기 | 36기(+36기) | 2027년까지 성능개량 예정[44], 2028년까지 36기 추가 도입 |
AH-1S/F | 공격헬기 | 69기 | 2031년까지 도태 예정 / LAH 사업으로 대체 |
CH-47D | 수송헬기 | 32기 | 신형 생산분으로 교체 예정 |
UH-60P | 수송헬기 | 110여 기 | 차기 기동헬기 사업으로 교체 예정 |
KUH-1 수리온 | 수송헬기 | 220기 |
자주대공포 | |||
이름 | 종류 | 보유수량 | 기타 |
K-30 비호 | 자주대공포 | 167 문 | . |
천마 미사일 | 자주대공포 | 100 문 | 2011년 12월 19일 기준 |
박격포 | |||
이름 | 보유수량 | 기타 | |
4.2인치 박격포 | 1,800문 | . | |
81mm 박격포 | 6,700문 | . | |
60mm 박격포 | 6,400문 | . | |
120mm 자주 박격포 | ? | . |
대한민국의 육군 전력은 세계에서 한손에 꼽힐 정도로 강하다.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종합 군사력 순위는 세계 5위이며, 그 한국군의 전력 중 반 이상이 육군 전력이다. 한국군이 이처럼 과도한 군사력에 투자하게 된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냉전기의 유럽처럼 대규모 화력전과 기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이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있다고는 하나, 미국의 지원은 해공군 쪽이 우선이고 지상군을 파병하는 데는 재정 적자로 인한 비용 부담과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즉, 미 육군의 지원이 올 때까지 1차적인 저지는 한국 육군이 담당할 수밖에 없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북한군을 넘어 거대한 중국군이나 러시아군을 상대하는 것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45]
이러한 한반도 전장의 특성으로 인해 보병의 장비나 복지에 대한 투자는 아무래도 전차와 포병 등의 화력 자산에 대한 투자에 비해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대규모 총력전을 치를 상대도 별로 없어 국방비의 상당 부분을 보병 장구류나 장병의 복지, 임금에 투자할 여유가 있는 것과는 사정이 다른 것. 비록 시대가 지나며 많이 좋아졌다곤 해도 아직까지 병을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 주며 이들을 굴리는 국가 특성상 육군이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든 환경이다. 현재 육군의 최우선 투자 순위는 병력의 고기동화, 정예화 쪽이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서 이 부분이 언론에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고, 국방부 차원에서 보병의 장구류와 의무/수송분야 등 지원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며 조금씩이나마 개선의 기미는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인구 감소로 인해 병력이 감소하면서 보병 개개인의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워리어 플랫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용우 전 참모총장의 지시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까지 특전사와 육군 특공, 수색 그리고 일반 보병에게 미군과 유사한 수준의 보병 장비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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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장비
10.1. 포병 장비
10.2. 공병 장비
- 기갑 장비
- K-1 AVLB - 교량전차
- KM9ACE - 전투장갑도자
- K-600 코뿔소 - 전투공병전차
- M58 MICLIC - 차량통로개척용 로켓발사 견인식 지뢰제거장비
- KM138 - 자동 지뢰 살포기
- K-711 - 5톤 유압 크레인
- K-713 - 5톤 덤프
- 도하 장비
- 개인 장비
- 급수지원
- KRO-1500GPH 정수장비
10.3. 통신 장비
(이 외의 문서가 생성되지 않는 통신장비(중복되는 문서가 있다.)의 경우 링크를 참고하고 통신장비를 운용하는 보직은 통신병 항목 참조.)
10.4. 무인정찰기
- RQ-101 송골매 군단급 무인정찰기
- 서쳐 군단급 무인정찰기
- RQ-103K 리모아이 대대급 무인정찰기
- RQ-102K 참매 사단급 무인정찰기
- 헤론-1 군단급 무인정찰기
- 차기 군단급 무인정찰기[46]
10.5. 수류탄 및 지뢰
11. 문제점
여기 참조. 애초에 한국군의 문제점 대부분이 육군에 집중되어 있다.후술하겠지만 한국 육군 자체가 대한민국 정부 시작부터 의도적으로 육군을 매우 집중적으로 육성[47]하였기에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체급의 육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방권 육군 중에서는 미 육군을 제외하면 최대 규모의 육군이다.[48][49]
2022년 12월 기준, 총 병력 50만여 명 중 거의 36만 5천 명(총 병력의 약 73%)에 가까운 지상군 병력, 3세대 전차가 주축이 된 기갑전력, 2,500문에 달하는 자주포를 중심으로 하는 포병 전력 등 종합적인 육군력에서 미국 외의 다른 서방 국가들을 압도한다. 특히 포병 및 장거리 타격 무기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비록 매우 노후화되긴 했어도 대규모를 유지하는 북한군의 기갑 전력, 나아가 중국 인민해방군의 북부 전구와 중부 전구, 러시아군 동부 군구까지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포병에 막대한 투자를 하다 보니 구 소련군식 운용을 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한반도 전장이 전면전이 벌어지면 냉전기 서유럽의 전장처럼 대규모 화력전과 기동전이 벌어지는 것을 상정하고 있기에 예산이 부족한 한국군에게는 화력 투사를 항공 지원에 의지하는 미군식 교리를 한국 사정에 맞춰 포병에 투자하게 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화력에 대한 투자가 우선되고 종심이 짧다 보니 지원 전력 및 의무 분야, 보병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것도 소련군을 닮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슷하단 거지, 사정이 다른 두 군대를 1대 1로 직접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 전략, 한반도 군사 전략에 있어서 미군은 해공군을 지원하고 지상군 전력은 한국 육군이 맡고 있기 때문에 국가 규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비대화된 육군을 운용하는 측면이 크다.
이것은 공군과 해군이 고비용, 고기술력을 요구하는 첨단 기술군이라는 이유와 함께 건군 당시 북한군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지상군 병력에 치중하고, 공군 및 해군 군사력을 미군에 크게 의존하는 형태로 출발한 데서 기인한다. 미군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줄이고 군을 현대화하려는 장기 계획에 따라 군 병력 자체를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고 특히 보병 규모를 줄이고 포병과 기갑, 공중 기동 부대 위주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미 육군이 감축되긴 했어도 1세계 국가 군대들 중에서는 미 육군 다음 2번째로 많은 인력을 지닌 육군이다.[50] 문제는 한국은 모두가 알다시피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미 2020년 기준으로 남아 출생아 수는 14만명도 되지 못하고, 2035년이면 병사 수를 30만명으로 유지한다고 가정해도 현역 판정률이 101%가 된다.[51]
육군의 힘이 3군 중 가장 강하며 특히 국방 정책 및 투자에서 육군이 독식하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52] 일례로 역대 국군 최고 지휘관인 합동참모의장은 이양호, 최윤희, 정경두, 원인철, 김명수 다섯 명을 제외하고 모두 육군이 차지했고, 국방부 장관은 퇴임한 육군참모총장이나 합동참모의장 등이 차지하는 경향이 크다.
당장 군인 출 신 대통령만 봐도 모두 육군 출신이었다. 그리고 병력이 많다 보니 정부와 정치권, 국민의 관심[53]도 가장 큰 편이다. 방산 비리나 내무 부조리 경직된 의사 결정 체계, 육해공군 중에서 가장 낙후된 장병 복지 등의 문제도 크게 부각된다. 무기 체계의 국산화율은 육군이 가장 앞서고 여러 부분에서 군의 부패나 무능력에 대한 여론의 감시 역시 가장 크다.
문제점으로는 육군 중심으로 군이 운용되면서 해군력과 공군력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뒤쳐졌다는 점이 우선 손꼽힌다.[54] 전술 교리 등이 낙후되며 경직된 지휘 체계와 장병에 대한 복지 의식이 미약해[55] 포상 휴가, 월급 체계, 생활관 복지, 보병 장구류 등이 빈약하다는 것도 문제이다. 특히 징병제를 운영하면서 전역자에 대한 대우가 부족한 것, 예비군에 대한 대우가 부족한 것, 구타나 똥군기 등의 악습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도 비판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2005년에 터진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과 530GP 사건 등이 발생한 이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시작했고 특히 2014년에는 임병장 사건과 윤일병 사건이라는 역대급 병크가 터지면서 그동안 은폐 및 축소해왔던 과거의 수많은 구타, 가혹 행위, 똥군기, 기수 열외 등의 사건이 언론 등을 통해 서서히 드러났고 이로 인해 이미지 개선을 위해 병영 문화를 상당히 개선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해군과 공군 등에 비하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건 사실이다. 2008년 군 복무 기간 단축을 이유로 외박 횟수 등을 해군과 공군에게 자신들에 맞춰 줄이라고 강요했다가 이들에게 욕을 먹는 등 타군에서 배울 생각은 않고 되려 타군까지 퇴보시키려고 했던 흑역사가 있었다.
또한 부하들의 복지에는 신경쓰지 않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여 사적인 이윤(진급) 만을 추구하는 이른바 똥별들의 문제도 심각하다. 병사들과 하급 간부들은 점차 신세대화 되는데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지휘관들의 사고방식은 빈축을 사고 있다. 또 보신과 진급을 중시하여 사건이 터지면 덮으려고 쉬쉬하다가 역풍을 맞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군대 내에서 사고가 터지면 말을 바꾸고 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하며, 가해자를 옹호하는 게 그 예다.[56]이는 한국군이 가지고 있는 휘하 부대 병사가 사고친 걸로 소대장, 중대장은 100퍼센트 보직 해임 + 진급 누락 세트, 대대장까지는 100퍼센트 진급 누락, 그 위로 연대장, 사단장 등은 경고장이나 구두 경고를 받는 징계 방식 때문에, 군에 오래 남으려는 간부들이 자기가 관련됨이 없음에도 대대장 등의 은폐 지시에 무조건 따르게 되어있기 때문이며, 이 문제는 병영의 선진화와도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지속되고 부각되면서 국민의 직접적으로 방위를 책임지는 군에 대한 신뢰[57]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수십만의 병력을 운용하는 조직에서 문제가 안 터지기는 힘드나, 육군은 도를 넘었다.[58]
최전선에 가까워서인지 전투 병력에 비해 그에 대한 지원 체계가 미흡한 면이 강하다. 공군을 예로 들자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는 많은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수송기 등의 비전투체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는 셈이다. 이는 그동안 미군에게 기대어온 부작용 탓인 것도 크다. 전투 장비 이외의 지원 장비는 유사시 미군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는 논리로 도입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며 현재도 지원 장비 도입 사업보단 전투 장비 도입에 더 집중하고 있다.
전쟁이 나면 당연히 미국은 자동으로 군사지원[59]을 해주게 되어 있다.[60] 한국은 미국이 버릴 시에 현재로서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많은 국가이며[61]중국을 바로 위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문제는 이러한 지원장비의 부재 및 부족으로 전면전이 아닌 북한의 국지도발에는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면전이라면 화력으로 동원해서 공격하면 그만이지만 국지전에서는 화력 지원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냉전이 끝난 직후 주적이 북한군이라는 구식 군대로 국한된 데다가 무엇보다 한국군의 보병은 미군식 교리를 저예산에 맞춰 적용한 덕택에(미군이 포병과 항공지원으로 적의 주 전력을 궤멸시킨다면 한국군은 포병만 사용한다.) 포병이 1차로 적의 대부분을 살상하거나 전투력을 상실하게 한 다음에 나머지를 정리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게 현실(아니면 전선의 진지 방어 보병이다. 이 경우 장구류가 신식이라도 적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제대로 된 장구류를 갖추지 못한 보병에 비해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이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 입장은 장병 개개인에 대한 투자의 우선 순위를 매우 낮게 생각하고 있다.
단, 알아두어야 할 점은 현대전에서 소총에 맞아서 사망하는 인원보다는 포격과 포탄의 파편으로 사망하는 인원이 대다수이고, 한반도는 대규모 포병, 기갑전 등의 화력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한정된 예산 안에서 기갑과 자주포 등에 예산이 배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수색대 외에도 후방침투한 게릴라와 보병 간의 교전을 벌일 기동대, 특공대 등에게도 방탄조끼 등의 장구류 등이 부실하다는 지적은 유효할 수 있다.
11.1. 수구적인 병영 문화
육군은 해군과 공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부 사건/사고가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육해공 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 탓도 있겠지만 이는 육군과 해군, 공군의 선발방식 차이에서 알 수 있는데 해군과 해병대, 공군은 기본적으로 지원제이며, 이로 인해 장병들이 개나소나 유입되는 경향이 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비교적 적으며 이 때문에 육군보다 수평적인 분위기를 갖추기가 쉽다.[62]반면, 육군은 기술행정병, 어학병 등 모집병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전국에서 다양한 인원들이 징집(오겠다는 자발적인 의사 없이 강제로)으로 끌려오는 일반병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낮은 자질과 이로 말미암은 수직적인 분위기가 강할 수밖에 없다. 물론 육군 장병의 인원 수가 해공군 장병 수를 합친 것보다 몇 배나 많은 점도 한몫한다.
또한 해군은 기군단에서 실무배치시 1지망/2지망/3지망으로 실무 부대를 갈수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군은 자대배치를 할 때 후반기교육 성적에 따라 1지망/2지망/3지망으로 선택이 가능한 반면 육군은 뺑뺑이로 무작위 배치되기 때문에 운이 정말 나빠서 병영부조리가 심한 부대로 배치를 받을 경우 정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육군은 해군, 공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필요한 수준의 군기가 심하며 그렇다고 제대로 된 군기가 잡혀 있는 것이 아니라 군기 문란에 가깝다. 이는 군대 내에서 상관들이 관심병사를 챙겨주는 사례에서 알 수 있는데 사실 상관들이 관심 병사를 챙겨주는 이유는 더 높은 상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서이다. 문제는 한국 국방부는 허세는 잘 부리지만, 정작 내부 부조리에는 깜깜하다는 것이다. 진짜 제대로 된 군인의 자세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입대할 경우(국가에 대한 충성>상관에 대한 충성) 즉시 관심병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63]
또한 한국 육군은 해군, 공군, 주한미군( KATUSA)과 비교하면 병영문화가 훨씬 더 보수적이다.[64]
휴가나 외박, 특히 외박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풍토를 갖고 있다. 공군과 해군은 오래전부터 정기 외박 제도를 시행해왔지만 육군은 최근까지도 정기 외박이 아닌 성과제 외박제도를 시행해왔고 외박이나 포상 휴가를 간부 재량에 따라 잘라버리는 일이 타군보다 흔하게 일어난다.[65] 육군이 최근까지도 성과제 외박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로 한국 전쟁 개전 초기에 농번기 휴가 등으로 지나치게 출타자가 많아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전훈(戰勳)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당시 정보 자산이 전무하고 부대에 군량이 부족해 건빵 먹고 농업이 주산업이라 휴가 가서 농사일 하던 게 당연하던 시절의 전훈을 한국군 전력이 과거보다 훨씬 강해지고 주한미군까지 등에 업고 있는 지금까지 적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신 나간 짓이다.
특히 미군의 영향을 받아 출퇴근의 개념이 육군보다 강한 공군과 해군 육상부대[66]는 육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일과 시간 이후 장병의 개인 시간 및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려 하는 반면[67], 육군은 평일 개인 시간이나 주말에도 작업 지시가 내려지는 경우가 상당하다.[68] 이는 간부가 본인의 진급 성과를 내려는 목적으로 장병들이 내무반에서 TV 보며 뒹굴고 있는 것을 봐주지 않는 것도 있지만 전투 상황이 터지면 당장 생활관에서 군장싸고 연병장으로 튀어나와야 하는 일선 육군 야전 부대의 특성상 공군과 다르게 장병들의 출퇴근의 개념이 희박하거나 없는 점도 있다. 단, 계룡대 육군본부, 계룡대 근무지원단, 국방부 근무지원단, 육직/국직부대의 사령부[69]나 단본부, 지상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군단 사령부, 사단 본부 등과 같은 상급 행정 부대의 경우에는 공군처럼 생활관과 근무하는 사무실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출퇴근 개념[70]이 일선 야전 부대보단 상대적으로 있는 편이다. 사령부/생활 참조. 또한 여군 장교의 경우 유격훈련을 가더라도 BOQ(간부 독신자숙소)에서 숙영을 해결하는 괴이한 문화도 09년도까지 분명히 존재했다.
이와 같은 육군의 구식 병영문화는 구 일본군의 잔재인 면도 있다. 육군은 구 일본군 문화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 반면, 해군의 경우 민간 상선사관 출신들이 창군을 주도했으며, 여기에 이들의 요청으로 미 해안경비대 장교들이 창군에 깊숙히 관여하였다 게다가 해군에 남아 있던 일본군/ 만주군 출신의 육전 경험 보유자들이 해병대로 갔기 때문에 해군은 일본색이 거의 빠져 일부 용어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일본 출신이라는 오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71] 공군의 경우 일본군 출신자들도 있지만, 중화민국 공군, 민간 비행사들 출신이 골고루 분포한 데다 조종사 훈련, 장비 공급 전반이 미 공군의 지원 아래에 이루어졌기에 타 군과 달리 상대적으로 미 공군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육군은 해·공군은 기술행정병과 위주로 자신의 주특기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지만, 전방 주둔 비율이 높은 육군은 적과 직접 대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변명거리로 삼으려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론의 여지가 많은데 당장 적들과 교전을 하는 이스라엘 육군의 경우 한국 육군의 병영 문화와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이스라엘 육군은 프래깅이 당장의 문제지만 한국군은 병사한테 총알도 지급 못할 정도의 개막장 노예병단이기에 죽창을 맞을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단, 이스라엘 육군은 수시로 교전을 하므로 병력에게 복지를 평시 이상으로 보장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군이 노예 신세인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시점은 주로 교전이 있는 시점이고, 반대로 말해 군대는 가지만 직접적인 교전에 의한 사상을 당할 확률 자체는 낮다는 것 하나로 불만을 참는 것이다. 국군의 복지 역시 연평도 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과 같은 인명 살상을 계기로 향상되는 것을 보면 더욱 두드러진다.
그런데 사실 21세기인 오늘날까지도 단절되지 않고 있는 악폐습의 대부분 원인을 전부 '황군의 후예'인 탓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건군기 장교단은 만주군, 일본군, 중국군, 광복군 등 다양한 출신이 혼재되었고, 이 과정에서 한국 육군의 주류가 된 것은 주로 일본군보단 만주군 출신들이었으며, 일본군 출신은 빠르게 주류에서 밀려났다. 또한 만주군 출신들은 미군 고문단의 교육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위관급 미군 앞에 장성급 한국군이 쩔쩔매야 했을 정도. 도긴개긴이라지만 한두 단계 필터링은 된 것. 영향을 받았다 정도면 모를까 "황군의 후예"라고 할 역사는 못 된다. 이마저도 장교단 이야기고, 병사들 대부분은 그런 경력도 없어 일본 군대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창군한 지 반세기가 넘은 마당에 아직도 육군의 극도로 후진적인 문화를 온전히 일본군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수며, 그건 더 이상 일본군 탓이 아니라 한국 육군의 탓이라고 봐야 한다. 특히 부대 분위기는 선임의 인성이 어떤지에 따라 상당부분 결정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2014년에 발생한 윤 일병 폭행 사건만 봐도 어떤 특별한 병영 문화로 인해 발생한 게 아니라 선임병이 또라이였다. 문제는 간부들 상당수가 제대로 장병 관리를 하지 않고 오히려 분대장이나 심지어는 최선임병들에게 장병 관리를 맡기고 거의 직무유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선임병들이 부대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이 선임병들이 일본식 병영 문화를 어디서 배워서 그렇기보단 본인이 고참이고 계급과 짬이 높다는 점을 앞세워서 치약 한 통 먹이기 등 온갖 가혹행위 및 괴롭힘으로 시간을 때우다가 사람 잡은 것이다.[72]
초, 중, 고등학교 시절에 일진들처럼 자신보다 신체적, 혹은 세력적으로 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힘과 권력을 휘두르면서 괴롭히기 좋아하는 부류가 있기 마련인데 이들도 몇 년 뒤에 군복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복무 기간이 짧은데다 대개 양아치라 해군이나 공군 등에 지원할만한 자격증 및 스펙 등이 딸리며 사고친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해군, 공군 등 모집병 자체에 지원하고 서류 내고 면접 보고 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해서 "아 몰라 언젠간 육군 영장 나오겠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해군, 공군으로 빠질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고[73], 거의 육군으로 갈 텐데 이러한 부류들도 고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들이 고참이 되어 후임을 사랑으로 감쌀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괴롭힐 확률이 높을까? 특히 군대는 폐쇄적인 곳이고 고참이 되면 딱히 할 일도 없으며 더군다나 보상이 열악하다는 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인성이 안 좋은 부류들은 괴상한 악습을 만들어서 후임 괴롭히며 시간을 때우는 등 부대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전역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해군, 공군은 면접과 가입소기간의 심사를 통해 걸러내기 때문에 덜한 편이지만 육군은 해당 부류가 그대로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부대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후임 땐 반항, 선임 땐 괴롭힘)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또한 4개월 동안 배를 타면[74] 육상부대로 2차 발령이 가능한 해군은 문제아가 떠나건 내가 떠나건 해서 안 볼 수 있는 반면에 육군은 그것도 안 된다. 게다가 공군은 군사경찰이나 방공포병 등 일부 특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특기는 생활관과 사무실이 아예 분리되어 있어서 내무 생활과 일과 자체가 분리될 수밖에 없으며, 사무실 근무 보직의 경우 말년 직전이 되어서야 업무 맞후임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럴 여지도 적다.
한국군의 일반적인 문화로는 병장쯤 되면 일병은 경력(짬)이 차이나기에 쪽팔려서 안 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윤 일병 사건의 가해자인 이 병장은 본인 아버지가 조폭이라고 허세를 부리며 후임들을 협박, 조롱하거나 별의별 고문으로 괴롭히는 등 또라이 고참 한 명으로 부대 분위기가 막장된 윤 일병 사례만 봐도 병사들의 개인적인 자질과 인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군부대에서는 좋은 고참 한 명이 부대 분위기를 이전보다 좋게 개선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착한 고참이 악습을 기껏 고치고 전역한 뒤에, 후임인 막장 고참이 다시 이상한 악습을 만들어 놓고 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을 고려해보면 일진, 사이코패스 등이 무차별로 오는 육군의 근본적인 태생적 한계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군대에 와서 조용히 있다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무차별로 끌어모은 자원들을 관리하려면 아무래도 해군, 공군 등에 비해 더 엄격하고 보수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요약하자면 군대에 별의별 애들이 오는데다가 훈련의 강도 외 생활여건이 좋기도 어렵고 게다가 최근 개선안도 무조건 고참의 탓으로 돌리고 있어서 계급의 해체로 가기에 불안정한 상태다. 개인 인성 문제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제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곳이다.
그러나 2014년에 발생한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이나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등 육군에서 대형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병영부조리에 이골이 난 육군이 대대적으로 선진 병영 개혁 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당시에 육군에서 터진 역대급 사건 이후로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 등도 주의하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으며 이들 역시도 선진 병영 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현재에도 군대 악습을 뿌리뽑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마음의 편지의 위력을 극대화하고 비리 간부를 해고하고 악질 병사들을 처벌하고 전출한 결과 병영 부조리가 상당 부분 없어지게 된다.[75] 그리고 근본적으로 병사가 병사끼리 훈계를 하거나 하는 행위가 웃기는 행동이다. 군법상으로도 분대장을 제외하면 병사끼리의 명령권은 인정되지 않고 겨우 몇 달 군생활 더했다고 병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사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런 행동의 근본 원인은 장병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열악하다는 점과 병사의 위에서 명령을 내리는 부사관 이상의 간부들이 직접 장병들을 관리하기 보단 오히려 자기들이 직무유기를 저지르면서 분대장 및 최선임 병사들에게 병사 관리를 맡긴 점에 있다. 단, 위계에 의한 명령은 아니더라도, 한국군처럼 복무 기간이 짧은 상황에서도 계급과 군번을 너무 파편화 시켜서 서열을 잡는 게 문제다 뿐이지 이등병과 상병의 직무 능력 차이는 존재하며, 최근 육군에서는 사건 사고를 피하기 위해 육군에 부사관 말석에 준하는 대우를 하는 병사 분대장을 위주로 명령 체계가 전달된다.
2014년 이후에는 육군 전방 사단의 거의 대부분의 부대들은 22사단, 28사단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병영 문화 청정 지역이 되었다. 또한 대형 사건이 발생한 지금은 22사단과 28사단조차도 선임이 조그마한 장난을 쳐도 징계하여 부조리가 등장하지도 못하게 하는 경지에 이른다. 수직적 구조의 특성상 장난과 부조리의 구분이 다분히 자의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는 처벌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여론이 많아진 것은 병영 부조리가 사라지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하지만 계급 끝판왕급 부조리가 터졌다.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을 참조.[76]
사실, 특성상 공개된 장소에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부조리의 끝판왕은 간부 간 부조리이다. 이건 한국 육군만의 문제라 보기는 힘들지만. 이 역시 마음만 먹는다면 국가 차원에서 제재가 이루어지기는 하나, 병사와 간부가 아예 별개의 조직으로 돌아가고 본인의 생계가 걸린 작은 사회에서의 내부고발이 난이도와 본인의 생계 위협에서 난이도 차이가 극심한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덧붙어, 간부 간 부조리도 정부가 국군을 전문가집단이 아닌 버러지로 방임한 결과이다. 정부 스스로도 공무원에 대한 최소한적 예우는 커녕, 노예만도 못한 취급은 기본이고, 민자영 찬양이나 외치는 걸 대놓고 지원하고 있어, 적어도 10년은 서로 접촉항 간부 간의 부조리에 대한 대응은 생각조차 못 할 것이다.
생각을 한다면, 부품 호환성을 올리는 공용 표준 차대로 일원화하여, 인원의 피로도를 줄이고, 전문성으로 서로 교류된 전문가로 육군을 비롯한 국군을 키워냈을 것이다.
12. 구조조정
2026년까지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계획되어 있다.[77]- 각 계급별 정원이 대대적으로 조정되어, 전체적으로 195,300 명[78]이 감축되며 장교와 병은 축소되는 반면 부사관은 확대된다.
-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됐다. 지상작전사령관의 계급은 대장이고 부사령관과 참모장은 각각 중장[79]이며 각 참모처/부/실장들은 소장과 준장이 대부분이다.[80]
- 군단은 10개에서 6개로 감소하여 중장 보직 4개가 줄어들고, 사단은 48개에서 33개로 감소하여 소장(상비사단장)+준장(동원사단장) 보직 15개가 줄어들고, 여단도 18개에서 16개로 감소하여 준장 보직 2개가 줄어든다. 이렇게 줄어든 장성의 총합은 310여 명에서 250여 명으로 줄어든다.[81]
- 사단은 기계화보병사단 3개[82], 보병사단 13개[83]가 해체되었고 2021년 1월에 제2신속대응사단이 제2작전사령부 예하 제201특공여단과 제203특공여단을 예속받아 창설되었다.
- 그 결과 총 육군 병력은 2022년 기준 56만 5백 명에서 36만 5천 2백 명으로 감소되었고 그에 따라 전투 부대 편제도 미래형으로 대체된다.
병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짧은 복무기간[84]으로 인하여 주요 보직(특히 기갑,포병)의 전문성 결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간부의 비율을 높이며, 신설되는 간부들은 대부분 보병 분대장, 포병 포반장, 기갑 전차장 이하 전 구성원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이조차도 부족한 개혁 방안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용 징집 인력의 감소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도 북한 정도는 쳐발라버리는 절대 우세 상황에서도 서울공화국이라는 문제 때문에 지연공간이 극단적으로 협소한, 적의 공세 능력을 정면에서 받아내야 하는 한국군 입장상 현재의 병력도 부족한 상황이라서 되려 복무기간 단축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북한의 재래식 전면전 전략은 '어차피 남조선의 군을 격멸할 능력은 없는 거 뻔하니, 가용 전력을 한 순간에 쏟아내어 서울만 인질로 잡자'이다.
2015년 이른바 입영대란이라 불린 전문가들의 견해를 비웃듯 입영 희망자들을 소화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일시적으로 1만 명 가량을 추가 입영시키고 신체검사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하면서 또 다른 사회적 논쟁의 불씨와 일부 예비역들에게 허탈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틀린 게 아니라 입영 자원 줄어든답시고 설레발에 넘어간 국방부가 신검 기준을 쓸데없이 낮춰 현역 입영 대상자 조절을 제대로 못한 탓이다. 되려, 이런 무분별한 신검 기준 완화로 인해 부적격 자원들이 현역 입영하며 각종 사건 사고가 속출하게 되어 버렸다. 다만 이는 당시 한창 입영 대상자에 속했던 에코붐 세대의 단기적 인구 급증 현상을 간과하여 발생한 참사로 약 2년간의 입영대란 사태 이후로는 급속도로 완화되었으며, 점차 징집 가능 인원의 부족이 심화되는 중이다.[85]
13. 사건 사고
- 5.16 군사정변
- 12.12 군사반란
- 530GP 사건
-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 제13공수특전여단 훈련사망사고
- 제203특공여단 사격장 총기 사망사건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 화성 해안초소 K-2 소총 사취 사건
- 김훈 중위 사건
- 육군훈련소 인분사건
- 윤일병 사망 사건
- 중부전선 GP K-6 오발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
- 육군 여성 장교 사조직 구성 논란
- 강원 전방부대 이병 총상 사건
- 현역 대위 군사기밀 유출 사건
- 태백 혹한기 훈련 이병 사망사건
- 파주 육군 상병 흉기난동 사건
-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14. 관련 문서
- 대한민국 국방부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 대한민국 육군본부
- 국방백서
- 군사력
- 육군력
- 군대 관련 정보
- 무기 관련 정보
- 육군 복무신조
- 육방부
- 청죽회
- 하나회
- 알자회
- 성우회
- 육군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
- 육군교육사령부
- 육군부사관학교
- 육군훈련소
-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 조선군(일본제국)
- 만주군 - 초기 국군 출신 주요 인사들과 건군기 군 내의 주축이자 한국 육군에게 제일 큰 영향을 준 군. 계급만 봐도 매우 유사하다. [86][87]
- 국부군
- 한국광복군 - 명목상 국군의 전신이나, 실제로 광복군 출신들은 거의 만주군파 중심(예. 박정희)인 육군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의 출신을 숨기기까지 했다고.
- 미합중국 육군 - 피복 지원, 육군훈련소, 육사 전신인 군사영어학교 설립.
- 조선경비대 (조선국방경비대) - 실질적인 육군의 전신. 해군과 공군의 경우 육군과 전신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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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55년 개정 이전에는 바탕색이 파란색 단색이었다. 그런데 육군기의 규격이 명확하지 않은 것인지
색이 다른 경우나
모양이 다른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2]
정원 기준
[3]
장교 48,700명, 부사관 85,500명, 병 231,000명
[4]
학군,
학사,
간부사관,
전문사관
[5]
군사교육 소집 제외대상 외의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자 포함.
[6]
서류상 모집병의 자원입대는 징집대상자의 병역의무 이행으로 분류된다.
[7]
하계훈련을 위탁해 진행한다.
[8]
군사교육 소집 제외대상 외의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자 포함.
[9]
2006년 8월부터 쓰이기 시작하여 [age(2006-08-01)]년 간 사용 중인 슬로건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는 '정예육군! 하나로 미래로!'였으나, 군 내부에서 호감도가 매우 낮았기에 교체하였다고 한다.
#
[10]
무궁화의 가지와 그 잎이다.
[11]
즉 문양을 제정할 당시 이 문양은 광복군에서 비롯되었다 라고 서술되어있는 서류나 관련 증언
[12]
김정민, 홍나영. (2019). 한국광복군의 군모와 모표에 관한 연구. 한복문화, 22(1), 5-16.
[13]
만주군은 물론이고
국부군도 일본군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군벌들의 영향을 받다 보니 한중일 막론하고 일본군과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았다.
[14]
일설에 의하면
태평양 전쟁 당시의
PTSD 때문에
미군이 일본식 군대문화에 기겁했다는 썰이 있다...
[15]
정부참 계급은 결국 다시 일본식 대중소 계급으로 회귀하지만 건군기에 잠시나마 부활했던 대한제국식 계급은
영관급 장교 계급에서 그 잔영이 남아 있게 된다. (이쪽은
광복군의 영향이라 보는 관점도 있다.)
[16]
링크
[17]
지금은 장교와 부사관의 모표가 동일하지만
1980년대까지는 현재의
해군처럼 부사관은 모표가 달랐다.
모양은 현재의 모표에서 태극이 빠진 모습이다.
[18]
군복과 방탄모가 원래는 얼룩무늬였는데 신형 디지털무늬 전투복이 도입되면서 바뀌었다.
[19]
아울러 일본 육군 대좌 출신의 초대 총참모장 이응준이 비록 그 출신 문제로 비판을 받는 면이 있으나 본인의 일제강점기 행적을 뉘우치고 근신하려던 점, 군사영어학교 개교 시 광복군 계열에 대한 인원을 배분하고 임정의 정통성을 읻기 위해 유동열을 설득하여 통위부장으로 위촉한 일 등은 재평가가 필요하다.
[20]
예로 들면 한국군의 대표적인 만주군 인맥인
신현준과
박정희는 광복군 제3지역대 소속으로 귀국했다.
[21]
육사의 졸업 영상을 참고하면, 문재인 정부의 기준으로 한국 육군은 광복군을 계승한 단체로 분류된다. 그러나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에는 육군이 국방경비대를 그 기원으로 갖는다고 기재되어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갖는다.
[22]
상당히 흥미로운 썰임에도 일반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인데,
박정희를 위시한 만주군 출신 장교들이 (어찌됐건 간에) 결국 독립운동을 해보지도 못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단 주장도 있고, 반대로 어찌됐던간에 이들이 일제에 부역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의 체제경쟁과 개중의 몇몇은 후일 자신들이 정치적인 입장때문에 그냥 덮어버린 것이란 주장도 있다.
[23]
실제로 해군은 해군의 아버지인 손원일 제독부터가 대를 이은 독립운동가였으며, 공군의 경우엔 미군식 교육을 받고 공군 참위부터 시작하란 미군정의 홀대를 두고 광복 이전의 계급을 모두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하면서 과거 청산의 의지를 보였다.
[24]
2018.4.6. 창설
[25]
제2작전사령부 직할사단들은 원래
제9군단과
제11군단의 예하사단이였으나 두 개의 군단이 부대해체되고 작전사령부 직할사단으로 편제가 변경되었다.
[26]
기사
[27]
K200 장갑차 중에서 심각하게 노후화된 일부 분량은 K806/808로 대체 예정
[28]
16대는 야전시험평가로 생산한 초도 생산분으로 2017년 말까지 16대를 생산했다.
# 이후 2017년 12월에
야전시험평가가 통과해서 양산 중이다.
[29]
4차 양산 수량은 150대
[30]
기사
[31]
3세대 전차,
1999년~
2010년
[32]
기사
[33]
M48A5K: 1세대 전차를 기반으로 했지만 전차포를 M68 105mm 강선포로 장착과 열영상장치 및 디지털사격통제장치 등의 많은 개수를 거쳐 2세대급의 전차로 평가 받는다.
[34]
M48A5KW : 주한미군이 M-1 에이브람스 전차로 교체하면서 1990년대 초반 한국군에 WRSA로 저가에 판매라는 이름으로 공여된 전차로 M48A5K와 마찬가지로 개량 작업을 거쳐 2세대급 전차로 평가 받는다.
[35]
출저
[36]
2018년 8월 22일부터 K-9A1으로 개량되어 2030년까지 개량이 완료될 예정이며 추후 K-9A2로 개량할 예정이다.
출처
[37]
기사
[38]
육군은 K-55 PIP계획을 수립하여 1200여 문의 K-55를 전량 K-55A1으로 개량을 실시했으며 K-55A1에는 K-9 자주곡사포와 마찬가지로 현대화된 전자장비가 탑재되어 M109A6급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K-9 자주포보다 최신의 기술도 일부 적용을 하여 APU 등을 탑재했고 게다가 K-10 탄약수송장갑차를 본받아서 K-55 차체 기반 탄약수송장갑차 K-56도 개발했다.
[39]
1983년부터 기아기공(현재의 위아)에서 생산했다. 참고로 K-9 자주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유일하게 30km의 사거리를 달성하던 야포였으며 차륜형 자주포화(K105HT와 유사하게 개조)를 검토 중이다. K-55는 개량 이전에 장약과 차체 등의 문제 때문에 사거리 24km로 제한되었다가 K-9 기술로 개량된 K-55A1이 등장하면서 30km의 사거리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40]
6.25 전쟁 중에 도입, 이후 1983년부터 생산된 KH-179 155mm 곡사포로 대체된 분량이 상당하지만 여전히 후방사단 및 예비군용으로 사용 중이고 일부는 치장물자로 전환되어 있다.
[41]
6.25 전쟁 중에 미군으로부터 공여받는 것으로 시작해서 1970년대에는 실측계산으로 역설계해서 생산했을 정도이며 2018년에도 여전히 사용 중이다. 게다가 2018년부터는 곡사포 포신을 신규로 생산한 것을 자주포화시킨 K105HT 차륜형자주포로 앞으로도 더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곡사포는 치장물자 혹은 훈련용으로 전환될 예정.
[42]
2018년부터 850문이 양산되는 K105A1 자주포는 보병 사단의 연대급 지원화기가 될 예정이며 2019년부터 양산되기 시작하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보병사단의 대대급 지원 화력이 될 예정.
[43]
#
[44]
전술데이터링크 장착 및 사격통제레이더 추가 도입.
[45]
러시아군이 극동지역에 대규모 전력을 투사할 가능성은 일단은 낮긴 하다. 러시아의 주된 관심 지역은
유럽과
흑해이다. 그렇지만 중국군의 한반도 침공에 미군이 개입하면 극동 지역 존재했던 옛 군관구들을 부활시키고 제2편성제도와 전시계급 제도, 각종 치장물자나 동류전환 등을 통해 32개 전차 사단과 32개 차량화 소총병사단을 갖춘 전차 2만 대, 장갑차 3만 대가량의 전략방면군을 동원할 수 있다.
[46]
2016년 7월 테스트 비행 중 연구원들의 실수로 프로토타입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방위사업감독관실이 해당 연구원들에게 1인당 평균 13억 4천만 원을 물어 논란이 되었다.
기사1,
기사2
[47]
제1공화국 당시에는 북한의 남침 대비를 해야했다. 그 후 공화국들은 중,러의 개입을 고려해 북한이 선침공 하지 않는 이상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였으며 산 지형이 많은 한반도 특성상 북한군을 괴롭힐 수 있는 병종은 육군이었다.
[48]
비서방권에서는 2022년 기준으로 96만의 중국 육군(257 페이지)과 123만의 인도 육군(267 페이지)이 있어서 무조건 최강이라고 100% 확언은 못 한다.
# 둘 다 인구가 워낙 많고, 섬국가가 아니라면 육군이 군대의 기초인 건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다 보니 둘 다 규모가 매우 거대하다.
[49]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 문서의 각주에도 나와있듯이 2016년 남아 신생아 수가 마지막으로
20만명 이상이었고 그 이후인 2017년부터 남아 신생아 수가 계속 준 결과 2020년생, 2021년생 남아 신생아 수가 약 13만 명에 불과하기에 아무리 길어도 대략 20년 안에 육군의 대규모 감축이 불가피하다. 군복무 기간을 도로 늘리거나 여성을 징병하는 것은 쉽지 않다.
[50]
더 자세한 것은
육방부 문서 참조.
[51]
한 술 더 떠서 20년 뒤면 병력이
33만명으로 감소한다고 한다. 물론 기사에 나오듯이 군복무를 도로 늘릴 수도 있겠지만 남성들의 반발도 심할 것이고, 그런 식으로 계속 남성의 군복무를 도로 늘리면 남성들의 사회 진출이 늦어지고, 결국 결혼을 더 늦게 하거나 할 사람도 안 하게 되어서 군대 갈 남아가 계속해서 더 줄어드는 악순환만 발생한다.
[52]
당장 나무위키에 군대 관련 문서들만 봐도 상당수가 육군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해군이나 공군 내용은 반드시 "해/공군의 경우,~"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3]
이는
징병제에서 비롯된 점이 한 몫한다. 성인 남성 대부분이 군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54]
이는 해군의 산하 전력인 해병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55]
해군과 공군에 비해 가장 장병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 보수적이다. 심지어는 전환 복무인 의무경찰, 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과 비교해도 이러한 문제점은 잘 드러난다.
[56]
이는 해군, 해병, 공군 등 타군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문제다.
[57]
해군과 공군도 국군에 속하지만, 아무래도 육군이 수가 많고 비율적으로도 사고가 더 많다 보니 이런 문제점이 주로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
[58]
더욱이 육군의 문제들 대부분이 사회에서도 군대 버릇 못 버리고 오히려 계급놀이하는 상당수의
꼰대들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즉 군대가 사회의 부조리를 없애기는커녕 직접 양산했으며 그 속에서 그 짓 하던 것들이 사회 나와서도 그 짓을 계속 하다 보니 사회 꼬라지가 아주 개판 난 것이다. 어찌 보면 민간 사회 꼬라지가 도를 넘게 된 요인 중 일부는 육군이 한 셈이다. 요즘 육군이 군기가 빠졌다며 무슨 캠프 취급하는 몰상식한 일부 고령층조차 육군이 사고치는 것을 보면 비난할 정도다. 그런데 정작 군대도 사회도 싹 다 이런 식으로 된 것은 본인들이 상당수 기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자기들은 그걸 또 모르거나 부정하는 등
현실도피를 시전하기도 한다. 그런 인간들이 자기가 만든 작품을 보고 비난하는 꼴들을 보이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59]
전쟁 후 맺은
한미상호방위조약 때문에 전쟁이 나면 조약에 따라 지원된다.
[60]
한국이 먼저 단독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 경우, 미군과의 합의를 통한 선제공격 상황에서는 미군의 지원이 사전에 이뤄진다.
[61]
단순히 한국의 지리점 이점과 미국의 전쟁수행비용을 비교하는 것뿐 아니라, 미국이 약속해온
핵우산 및 상호방위조약의 실효성, 나토의 의의 등의 신뢰저하가 이어지면 미국의 안보위기가 훨씬 커질 수 있다.
[62]
하지만 2024년 현재 육군의 병영 문화는 상당히 개선되었다. 동기생활관을 시행하면서 거기에 더해 3개월 동기제, 6개월 동기제 등 병사들의 서열을 뭉텅이로 묶는 신박한 제도를 병영 내 사고방지를 위한 명목으로 시행하면서 수평적인 분위기를 많이 갖추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많은 게, 분기 단위로 동기라고 묶어버리기 때문에 6개월 동기제 하에서는 1월 1일 입대자와 6월 1일 입대자가 동기이지만 6월 1일 입대자와 7월 1일 입대자는 선후임이 되는, 병사들의 서열을 완전히 뭉개버리는 사태가 났다. ‘하루라도 빨리 오면 선임’이었던 과거의 그 얘기는 이제 육군에서는 통하지 않게 됐다.
[63]
물론 이 문제는 해군, 해병대, 공군 등 타군도 어느정도 갖고 있다. 국가에 대한 충성은 사실 전시에만 유효하고 평시인 현재로썬 하루 일과가 업무가 끝나면 사실상 내무 생활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국가에 대한 충성보다 상관에 대한 충성을 더 요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64]
이는 전환복무였던 과거 의무경찰, 의무소방, 해양경찰 등과 비교해도 잘 드러나던 부분이었다.
[65]
물론 부대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보통 상급 행정 부대보다는 일선 야전 부대에서 종종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해군, 공군도 서류상으로는 성과제 외박으로 되어있지만 별 다른 사유가 없으면 최대한 보장하게 되어 있어서 사실상 정기 외박이라 봐도 무방하다. 잘리는 경우는 징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까 징계받지 않는 것이 성과인 셈. 만일 부대 사정으로 못 나가는 경우는 미뤄지거나 당겨서 나가게 한다.
[66]
그러나 함정의 경우 장기간의 함정 근무와 출동 대기 태세 때문에 공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퇴근 개념이 약하다. 또한 공군 내에서 군사 경찰, 방공 특기의 경우는 타 특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퇴근 개념이 약하다.
[67]
만약 이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초과 근무로 인한 가점 제도를 통해 이게 쌓이면 포상 휴가로 내보내려 한다. 해/공군에서는 거의 전원이 적어도 10일, 군사 경찰·급양·정비 특기는 무조건 20일 꽉 채워서 포상 휴가를 나간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중 군사경찰과 급양은 주 5일 근무 미적용 특기라 기본 정기 외박 일수도 다른 병사에 비해 많다.), 포상 휴가 나가는 제1의 원인이 초과 근무이다. 거기에 당직 근무도 가점을 준다. 육군에서는 포상 휴가를 받으면 우러러보는 경향이 있지만, 해군, 공군에서는 일종의 초과 근무에 대한 수당 내지 보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 대단한 건 아니라고 취급한다.
[68]
단, 공군과 해군의 육상부대처럼 출퇴근 개념이 어느 정도 정착되어 있는 상급 행정 부대에서는 일선 야전 부대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덜한 편이다.
[69]
육군군수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국군수송사령부 등
[70]
막사에서 나와 사무실로 가는 것을 출근, 사무실에서 나와 막사로 복귀하는 것을 퇴근
[71]
이는
일본제국 해군이 기본적으로 자국민(일본인)만을 징집했다가 전쟁 말기 상황이 급박해지자 식민지인들도 해군에 집어넣은 경우이다. 거기에 해군의 군함을 지휘하고 관리하는 사관-부사관의 경우 해군사관학교 같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들이기 때문에 식민지인들은 거의 100% 육상기지나 해군 내부의 육전대로 배치되었다. 해병대 주요 창설 멤버들이 이쪽 육전대를 포함해 육군처럼 만주군 출신들이 주축이 되었다.
[72]
할짓 없어서 가혹행위를 하는 사람이 좀 있었던 것으로 보임. 실제로 군에 스마트폰이 도입되었을 때 가혹행위가 급감했음.
[73]
물론 전문학교 항공정비과에 진학한 후 공군으로 오는 경우는 더러 있다. 해군, 공군도 군대이기 때문에 육군보다 상대적으로 적긴 해도 또라이는 있다.
[74]
원래는 6개월이었다가 2023년 6월 입대자부터 4개월로 단축되었다.
[75]
일부 예비역은 선임이 후임한테 고발당할까 후임이 엉망으로 굴어도 지적하지 못하는 역부조리가 생긴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 왜냐하면 군대에서 병영 문화를 개선할 때마다 예비역들이 떠드는 낭설에 불과할 뿐이다. 2000년대 초반에도 이등별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정작 군내에서는 후임병이 구타를 못 이겨 자살하는 등 군 내 부조리는 항상 있었다. 이는 부조리에 대한 척결 의지가 한국군보다 매우 강한 미군에서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이다. 더 웃긴 것은 처음 군복무를 하게 되는 1년 안 되는 장교들을 짬이 부족하다며, 은언중에 대놓고 무시하는 것은 침묵으로 일관한다.
[76]
가해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대장의 아내이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공관병에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을 떠넘긴 것도 모자라 베란다에 가두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고 한다.
[77]
2014년에 나온 기사이므로, 2024년 현재는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계획이 수정되어 병력이 2만 2천명 더 감축되었다.
[78]
2000년 정원 대비 2022년 정원 감축분
[79]
가끔씩 소장이 임명되기도 하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중장(진)일 것으로 추정된다.
[80]
야전군 사령부 군종실이나 이로 인해 대장 보직 1개, 중장 보직 최소 4개, 소장 및 준장 보직이 수십개 줄어들었다.
[81]
2000년 대비, 군단은 2007년 11월 30일에 제9군단&제11군단이 해체되었고, 2022년 11월 30일에 제6군단이 해체되었으며, 2023년 6월 30일에 제8군단이 해체되었다.
[82]
20, 26, 30[88]
[83]
2, 23[89], 27, 28[90], 57, 61, 62, 65, 67, 69, 70, 71, 76
[84]
26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
[85]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남아 출생아 수는 13만이 안 된다. 따라서 2022년 출생 남아들이 보통 현역으로 입대하는 20살이 되는 해인 2042년이 되면 남자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현역으로 입대시킨다고 쳐도 입대 인원이 1년에 13만도 안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도 저 인원들이 한 명도 남김없이 모두 군복무에 적합할 때의 희망적인 이야기일 뿐이라서 현실은 13만은커녕 10만 남짓이 최대다. 따라서 2040년대가 되면 부적격인 인력들을 제외하면 매년 징병대상이 수만 명대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86]
약사 건군 초창기 국군의 계급은 각 군마다 타국군처럼 독자적인 고유의 체계가 존재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부를 거쳐오며 지금의 형태로 서서히 일원화되었다.
[87]
초창기 한국 육군은 미 육군의 계급 체계과 유사한 (예. 2등중사, 1등중사) 계급 체계를 적용했으나, 언제부턴가 만주군의 계급과 특징이 유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