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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통해 #12에서 K-시리즈에 대한 예시는 '① 제도권 언론 3곳 이상에서 언급된 단어(주로 한국형 XXX라는 의미일 경우)', '② 인터넷 커뮤니티 3곳 이상에서 언급된 단어 (주로 K-시리즈 남용을 비꼬는 밈일 경우)'만 등재 가능(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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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12에서 K-시리즈에 대한 예시는 '① 제도권 언론 3곳 이상에서 언급된 단어(주로 한국형 XXX라는 의미일 경우)', '② 인터넷 커뮤니티 3곳 이상에서 언급된 단어 (주로 K-시리즈 남용을 비꼬는 밈일 경우)'만 등재 가능
토론 - 두 조건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명칭은 설명만을 존치하며 예시 등재를 금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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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비판4. 조소용 단어의 등장

1. 개요

대한민국의 영어 이름인 Korea에서 첫 글자 K를 따와 한국산, 한국적, 한국식, 한국형임을 뜻하는 약자다.[1]

한류(韓流)라는 표현은 한자문화권인 아시아 시장에서 주로 쓰지만 서양에서는 로마자를 쓰는 경우가 많아 한자 대신 로마자 K를 붙인 것. 또는 마케팅에서 현대 한국 문화를 홍보할 때 K를 붙이고 전통 한국 문화를 홍보할 때 한(韓, Han)을 붙이는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2. 상세

국내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1990년대 당시 명칭이던 'K-리그'에서 영감을 받아 #[2] 알파벳 K와 하이픈을 붙여 한국가요를 알리는 대중적인 이름으로 자리잡은 K-POP이 기존의 Korean Music이라는 표기 대신에 K를 붙이고 성공한 사례 이후로 한국산임을 강조하며 한국 문화를 브랜드화 하기 위해 각 업계에서 'K-'를 붙여 홍보하는 방식을 쓰기 시작했다. 2021년 시점에선 잊혀졌지만 박근혜 정부 시절 차은택의 주도하에 이런 "K-"를 접두어로 붙여서 국가사업으로 밀어주기도 했는데 K-POP, K-드라마, K-무비, K-뷰티, K-푸드, K-웹툰[3]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분야에서 이런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문화 산업 관련된 부분에서는 그럭저럭 잘 정착했다. 영어권 인터넷에서 케이팝 말고도 K-Drama, K-Variety, K-Beauty 등은 전부 흔하고 자연스럽게 쓰이는 말이다.

한국의 것임을 나타내기 위해 특정 단어 앞에 두문자 'K-'를 붙이는 방식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다. K1 기관단총 K2 소총[4]처럼 1980년대부터 국산무기의 제식명칭으로 K를 붙였으며, 나로호 누리호의 영어 명칭도 각각 KSLV-I, KSLV-II이며, 재무제표를 만들 때 기준이 되는 국제회계기준 IFRS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도입[5]한 것을 K-IFRS[6][7]라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K- 용어를 밀어주자 2021년에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되는 영단어중에 포함되었다. # 이때 불고기, 오빠 등 많은 한국어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Bulgogi, Oppa 등)들 약 20여개가 함께 등록되었다.

3. 비판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방역이 다른 국가에 비해 성과를 보이자 정부가 주도하여 K-방역이란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걸 각종 언론과 공무원들이 우려먹었고 결국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포착하면 무작정 K를 보도자료나 기사 제목에 갖다 붙이고 조회수 어그로를 끄는 데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부산행, 킹덤 등 국산 좀비물이 외신에서 호평을 받자 'K-좀비'라는 표현을 만드는 식이다. 그 외에도 정부가 대국민 홍보차원으로 K생수, K드론, K위성 등 별의 별 K-를 계속 억지 제작, 홍보하여 등 대중들 사이에서 이로 인한 피로와 쇼비니즘에 대한 반발 심리가 나타나게 되었다.[8] 너무 남용해서 비하용으로 비꼬아 쓰는 사례도 있다.

모든 현상과 만물에 K를 붙이는 것 자체가 한국인의 민족주의와 열등감을 반영하는 심리라는 비판이 있다. 한국을 대외 홍보하기 위해 K를 붙인 마케팅전략이 도를 넘고 있다는 것. 물건, 음식, 문화, 심지어 한국과 관계없는 것까지 모두 K를 붙이며 '이것은 한국 고유의 것이다', '이것이 한국이다'로 귀결되는 무차별 마케팅 전략이 원조주의/민족주의로 발전해 대외홍보수단이 아닌 내국인의 자존감 패치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 내국인들이야 사회를 단결하고 자존심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내국인이나 한국이란 나라 혹은 한국IP에 관심없는 타국인들에겐 K- 를 고유명사로 밀어 붙이는 행위가 매우 피곤하게 다가오므로 역효과가 발생하는 것.

그 예로 대표적인 한국IP 홍보 상품인 K팝이 있다. 한국에서 탄생하지도 않은 하우스, 팝이나 일렉트로니카 장르와 흔한 댄스를 곁들인게 K팝 장르이며 한국이 지분을 소유한 고유문화라고 주장하는 억지에 피로감을 표하는 대중이 많아져서 요즘은 스타일뿐 아니라 만든 이의 국적까지 합쳐진게 K팝이라고 정의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짝퉁 K팝이라며 타국 팝 시장을 폄훼하는 한국 정부와 업계의 근거가 이 정의와 정면에서 모순이 되며 자가 당착에 도달한다. 그냥 하우스 팝을 만드는 이가 한국인이라 K팝이라 부른다면 필리핀 사람이 나름의 하우스팝 음악을 만들어 춤추며 필리핀에서 서비스하는데 그것이 왜 K팝의 표절인가라고 물으면 대답할수가 없다. 당연히 K팝은 법적 보호 대상도 되지 않는다. K팝에 한국적 스타일인라는게 있는가, 스타일, 장르에 법적 권리를 내세울 수 있는가를 법으로 재단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만드는 이의 국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요즘 업계 내외의 추세이고 또 객관적 공감을 받기 유리하기에 한국문화예술계도 그런쪽으로 내심 인정은 하고 있다. 하지만 금전적 이해관계가 어우러져 지금도 계속 K팝의 고유권리 주장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런 괴리와 모순이 K팝에 대한 팬과 까를 양상하고 있는 원인중에 하나이다.

K- 뒤에 한국어 단어를 붙이는 건 어색하다는 지적도 종종 나오는 듯 하다. K-POP이라는 단어는 전부 영어 단어로 되어있어 별 문제 없이 정착하는 데 성공했지만 최근 들어 언론에서 양산하듯이 쏟아져 나오는 K- 단어는 유독 반발이 심한 것도 그러한 탓이다.

언론들이 한국의 현실을 지적하는 기사에도 쓰는 경우가 있다. K청년이 대표적인 예이다.

4. 조소용 단어의 등장

K-pop, K-방역 등이 인기를 얻고 전파되자 반문 커뮤니티에서 이를 비꼬는 비꼬기용 단어가 여럿 등장하여 인기를 끌었다. K-강제징용, K-군대 등이 그것이다. 또한 k-방역 등 프로파간다성 단어가 조소용 뜻으로 전락하는 현상을 겪기도 하였다. 이후 북한에서는 선전매체 메아리에서 이를 따라하여 'K-시리즈'를 비난하기도 했다. 웃긴건 고장난 시계도 두 번은 맞다고, 헛소리만 하던 북한 선전매체가 이례적으로 K- 마케팅에 대해선 맞는말을 해서 반박하기 어렵다는 것 # 현재 임의의 단어에 k-라는 접두사를 붙이는 경우 칭찬의 의미는 물론 비꼬는 의미도 가질 수 있어 문맥상 적절한 해석을 요한다.

한편 기출변형으로 다른 나라의 부정적인 면을 풍자할 때 그 나라의 영어 이름을 딴 이니셜을 붙여 응용하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는 China의 C-, 일본의 경우는 Japan의 J-[9]같은 식.

[1] 영어 단어 'Korean'과 뜻이 통한다고도 볼 수 있다. [2] 1999년 10월 9일자 'S. Korea To Allow Some Japanese Live Acts' 기사에서 조현진 빌보드 한국특파원이 서술 # 원문 [3] 사실은 웹툰 자체가 영어를 짜깁기해서 만든, 한국에서만 쓰이는 콩글리시 표현이기 때문에 K웹툰이라는 말은 K불고기, K비빔밥 같은 거라서 틀린 표현이다. [4] 대한식 소총을 보면 타 동아시아 국가와 같이 을 사용하기도 했다. [5] 2007년부터 제정되었으며, 상장회사는 2011년부터 의무 적용하게 되었다. [6] 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 [7] 하지만 접두어로 K-가 붙는 바람에 해외 관계자들이 국제회계기준과 다른 기준을 따른다고 오인할 여지가 있다. # [8] 사실 이런 사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이다. ' 한국형 XXX' 어두 붙이기가 대표적. [9] 이쪽은 J-POP이나 JRPG라는 실제 용례도 있다. 다만 풍자의 의미는 아니고 일본 대중 음악이라는 뜻의 가치중립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