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5 02:55:25

공대함-II 유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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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함-II 유도탄과 형상을 공유할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개념도

1. 개요

1. 개요

2021년 2월, 유럽의 해군력 뉴스 매체 네이벌 뉴스에서 차기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의 형상을 담은 개념도가 공개 되었으며, 해군의 초음속 대함미사일과는 별개의 프로젝트라고 발표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개념도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발간하는 계간 <국방과학기술 플러스> 2020년도 2분기판의 53쪽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전략"에서 처음 등장하며, KF-21 보라매 탑재 공대함 버전[1]으로 개발명은 '공대함-II 유도탄'이다.

같은 자료의 59쪽은 직경 400mm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직경 400mm는 함대함/지대함으로 개발된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추정 제원인 53cm보다 확실하게 소형화된 것이다.[2] 물론 이들보다 더 큰 미사일들인 러시아의 야혼트(700mm), 인도의 브라모스 초기형(600mm), 대만의 슝펑 3호(470mm)보다 당연히 작지만, 일본의 ASM-3(350mm)보다는 크다. #

이미 개발에 성공한 함대함/지대함 초음속 미사일을 계열화시키지 않고 더 작은 공대함 미사일을 따로 개발하는 이유는 아마도 KF-21에서의 운용에 부담이 없게 하기 위함일 가능성이 크다. 함대함/지대함 미사일의 추정 발사중량이 1.5톤에 이르는데, 이는 현재 F-15K 전투기에서만 운용 가능한 타우러스 미사일 보다도 약간 더 무거운 무게다. 같은 계열을 공대함화해서 경량화를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3]

DX KOREA 2022에서 KF-21N의 모형에 장착된 모형으로 공개 되었다.

ADD 안흥 시험장에서 첫 시험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떴다.

2024년 FA-50에서 시험발사 될 예정이며 탐색기를 교체해서 공대지로도 운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


[1] 밀리뷰 쪽에서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F-15K에 탑재하는 것 또한 고려중인 듯 하다. [2] 이 함대함/지대함 미사일의 제원은 말 그대로 추정치이긴 하나, 브라모스-M 정도의 소형화 목표가 성공했다면 꽤 근접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3] KF-21은 자체중량 12t에 최대이륙중량 25.6t으로 최신형 F-16인 E/F/V형(자체중량 10t, 최대이륙중량 20t)에 비해 조금 큰 정도다. 반면 F-15K는 자체중량 14.3t에 최대이륙중량 36.7t으로 크게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