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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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Daejonggyo | 大倧敎[1]
중광일	1909년
중광자	나철
총전교	박민자[2]
총본사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중앙로3길 89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대한제국

2.2. 일제강점기

2.3. 광복 후 ~ 현재

3. 총본사

4. 5대 종지

5. 경전

6. 교기

7. 성지

8. 대종교가 설립했거나 설립에 관련이 있는 학교들

• 홍익대학교 - 학교명부터가 홍익인간에서 따 온 것이다. 대종교 교단 차원에서 설립되었으며 대종교 지도자였던 독립운동가 이흥수가 사재를 출연하여 재단법인 홍익학원을 설립하였고 홍익대학교도 설립하였다. 1960년대에 재단이 대종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넘어갔다.

• 국학대학 - 초대 이사장 집안부터 초대 교장, 초대 학장 위당 정인보까지 모두 대종교 인물이었다. 대종교 교단차원의 설립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대종교측 자료에는 홍익대학교와 함께 교단 내의 대표적 교육기관 설립이라고 되어 있다. 국학대학은 나중에 1967년 우석대학교에 흡수되었고, 그 우석대학교도 고려대학교에 흡수되었다.

• 단국대학교 - 학교의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장형이 대종교 원로원참의(元老院參議)를 지낸 교단의 원로급 인사다. 단국(檀國)이라는 교명도 단군과 애국을 줄인 것이다. 현재는 대종교와 관련이 없지만 대종교 관련 자료와 연구 실적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 신흥대학 - 경희대학교의 전신. 만주 신흥무관학교를 이어 설립된 신흥대학의 설립자인 초대 부통령 이시영[23]이 역시 대종교의 원로원장·사교(司敎)·도형(道兄) 등으로도 선출되었던 대종교 원로급 인사였다.

9. 단군 진영(眞影)

10. 기타

• 종종 환단고기와 엮는 경우도 있는데 대종교에서는 환단고기를 경전으로도 교리로도 사용하지 않는다.

• 각사(깨닫는 말씀)[25]→천부경→삼일신고 순으로 독송하는 것을 천경신고라고 한다. 참고로 각사는 세 번 독송하나 천부경과 삼일신고는 한 번씩만 독송하며 경배시간에는 정해진 예원이 천고(큰 북)을 치는 동시에 독송하는 편이다.

• 한국 기독교 일각에서 단군을 공격하거나 단군 동상을 훼손 또는 철거를 주장하는 일이 많지만 단군은 단순히 대종교라는 한 종교의 신앙 대상이기 이전에 한국 역사의 뿌리로서 모두가 공유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기독교계를 제외하면 크게 공감받지 못한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의 어떤 왕 동상이 있다고하여 그것을 종교적으로 보지 않는 것과 같다. 또는 박정희를 신앙하는 사람들이 있다고하여[26] 박정희 동상을 종교적으로 보지 않는 것과 같다.

• 단군/민간신앙 관련 유적이나 문헌에 종종 '한배검'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은 다 대종교와 관련이 있거나 후대에 대종교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것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태백산 천제단(천왕단)으로, 1950년 이후에 일부 흐트러진 것을 정비하면서 석단 위 제단 앞면 축대에 천제단 대종교태백지사근제(天祭壇 大倧敎太白支司謹製)[27]라고 적혀 있고 제단 위에는 한배검이라 씌어진 작은 비석이 고정되었다. 여담으로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228호)로 지정되었기 문화재 보존 차원에서 태백산 천제(天祭) 등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면 제물을 올린다거나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실제로 일반 관광객들이 올라가서 상을 차리거나 향을 피운다거나 심지어 몰지각한 개신교 목사가 훼손시켰다가 처벌을 받은 사례도 존재한다. 누군가가 십자가가 기분 나쁘다고 기독교 시설을 훼손시키면 좋을까?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 상당수가 대종교인이었을 정도로 독립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지만 소수는 친일을 한 자도 있었다. 예를들면 대종교 동창학교 교사를 지낸 김규환은 김이대로 개명한 뒤 1930년대 간도협조회의 앞잡이가 되었다.[28]

• 사이비 종교 의혹이 있는 단월드와는 관계 없지만 단월드 측에서는 나철이 그들의 시초라고 밀고 있다.

• 2022년 10월 국가보훈처가 중국에 묻혀있는 나철, 김교헌, 서일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해 대종교 교단측과 논의를 시작했다. #

• 남학의 하상역이 만든 종교의 이름도 같은 대종교이다.

11. 관련 문서

• 신이교
• 민족종교
• 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