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08 08:32:05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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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정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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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원3. 역사4. 풍습5. 다른 나라의 설날6. 날짜7. 이야깃거리8. 연도별 설날

1. 개요

추석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이자 전날과 다음 날을 포함한 3일이 법정 공휴일이다. 이 때문에 섣달그믐이 윤달일 경우 윤달만 휴일로 인정되고 평달은 휴일이 아니다. 이는 윤12월이 생길 경우 12월->윤12월->1월 순서대로 달이 바뀌기 때문.

음력 1월 1일이다. 구정, 정월 초하루, 음력설로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신일(愼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 원일(元日) 등으로 불린다. 이날 떡국 한그릇을 완식하면 1살 더 먹는 셈법이 바로 세는나이다.

영어로는 'Lunar New Year's Day', 'Chinese New Year's Day', 'Korean New Year's Day'로 번역한다. 다만 'Korean New Year's Day'는 거의 안 쓰이거나 매우 드물게 사용되고 'Chinese New Year's Day'가 영미권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인데,[1] 요즘은 공식석상이나 언론 등에서 의식적으로 비국가종속적인 'Lunar New Year's Day'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설날" 풍습 등에 대해 얘기할때는 "Seollal"이라고 쓰기도 한다.

동아시아 및 그 영향을 받은 북한, 중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도 태음태양력 기준으로 한국과 같은 날에 음력설을 쇤다. 명칭은 중국이나 베트남에서도 춘절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쇼가쓰(正月)란 이름으로 같은 날에 설을 쇠었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로는 탈아입구의 일환으로 음력을 완전히 금지하고 양력 1월 1일로 바꾸었다.[2]] 북한도 양력 1월 1일 양력설을 한 해의 첫날이자 중요한 명절로 여기고 있으며, 음력 1월 1일이 공휴일이 된지는 얼마 안됐다. 북한은 양력설을 “설날”이라 칭하고, 음력 1월 1일을 휴식일이라 하여 하루 쉰다.

즉, 정리하자면 한자문화권에서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은 음력설을, 북한 일본은 양력설을 쇤다.

2. 어원

설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대체로 세 가지의 설(說)이 있는데 새로 온 날이 낯설다는 의미에서 낯설다의 어근인 "설다"에서 온 것으로 본 시각과 한 해가 새롭게 개시되는 날을 의미하는 "선날"이 설날로 바뀌었다고 보는 시각, 그리고 자중하고 근신한다는 의미의 옛말인 "섦다"에서 왔다고 보는 시각들이 존재한다. 사실 딱히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렸다기보단 저런 의미들이 다 포함되었다고 보는 편이 일반적일 것이다.

또한, 설 전날을 '까치설'이라고도 하는데, 까치와는 관계없고 작은 설을 뜻하는 '아치설' 또는 '아찬설'이 변한 말이라고 한다. 어차피 '까치'도 울음소리를 나타낸 말인 '꺅'과 작다는 뜻의 '아치'가 합쳐진 말이다.

구정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이 일제의 잔재라는 인식이 있으나 국립국어원의 답변에 따르면 근거 없는 이야기다. 다만 국립국어원에서는 구정이라는 표현이 낡은 느낌을 주기 쉽다는 이유로 구정 대신 음력설이라는 표현을 권장하고 있다. 舊라는 수식어는 낡은 것뿐만 아니라 비슷한 포지션의 무언가가 새로 들어왔을 때 기존의 것에게 붙이는 것이기도 하니 꼭 부정적 의미는 아니지만. 참고로, 일본어로 음력설은 旧正月(규쇼가쓰)라고 한다.

3. 역사

설날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역법체계가 갖춰져야만 지낼 수 있는 명절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오래전부터 지내던 명절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태음력에서 역법 전체의 기준이 되는 달은 동지가 든 달이다. 여기에 동짓달을 기준으로 12지를 적용해서, 동짓달이 자월(子月), 그 다음 달이 축월이라는 식으로 나간다. 그런데 역법은 초기부터 문제가 생긴다.
夏以建寅之月, 殷以建丑之月, 周以建子之月爲正
하나라는 인월을, 은나라는 축월을, 주나라는 자월을 정월로 본다
- 춘추 은공 원년조 공영달(孔穎達)의 주석

즉, 하.은.주 어디의 역법을 쓰느냐에 따라서 정월이 변한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전국시대 이전에 존재했던 고육력 중 위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역법 중 황제가 만들었다는 황제력과 노나라 역법인 노력은 주나라와 마찬가지로 동짓달 첫날이 새해의 시작이었고, 전욱이 만들었다는 전욱력은 '동짓달 전 달인 해월'(음력 10월)이 정월이 된다. 참고로 진시황의 진나라가 전욱력을 사용했다. 이후 한무제 때에 하력을 복원시켜서 음력 1월을 설날로 만들고, 동짓달을 11월로 고정했는데, 이것이 태초력이다. 이후 중국 역법은 수많은 자잘한 수정을 통해서 역법이 완성되어 가는데, 중간에 서양역법이 들어와서 태양태음력이 되었고 그중 최종본이 청나라대에 완성된 시헌력이다. 이 때문에 공식적으로 음력 1월이 정월이 되고, 음력 1월 1일이 설날이 된 것은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3]

부여가 자체적인 역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을 볼 때 이미 부여시절부터 설날의 풍습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설날의 풍습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에 전해지는데 수서에 의하면 신라인들은 원일, 즉 새해 첫날에 서로 문안을 드리고 왕이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군신들을 격려하며 일월신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삼국사기에는 백제 고이왕이 정월에 천지신명에 제사를 지냈고 책계왕 때 시조 동명왕에게 정월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설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전통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 조선 시대에도 중요명절로 설날은 빠지지 않았는데 이는 설날이 이미 오래전부터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전통적으로는 설날부터 정월 대보름까지는 쭉 이어지는 축제 기간으로 이 기간 중에는 빚독촉도 하지 않았다는 말이 전해진다.

그러나 1894년 갑오개혁 및 1895년 을미개혁이 시행되면서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910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훈령을 통해서 앞으로는 조선인들도 일본인들처럼 양력 1월 1일인 신정(新正) 때 의무적으로 명절을 보내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음력설에 명절을 보낸다거나 세배를 가게 될 경우 즉시 엄벌에 처한다거나 해당자들의 생활적 제재 등을 가할 것이라는 공포(公布)를 내리기도 했다. 또 각 지방 떡방앗간 등에도 음력설에 떡을 치거나 돌릴 경우 그 업소에 대해서는 처분이나 영업중지 등을 가할 것이라는 훈령도 내렸다. 실제로 일본은 음력설에 세배를 가거나 귀성을 하는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순사들을 통해서 감시 및 통제를 통한 단속에 나섰으며 일부에서는 오징어 먹물이나 검은 물로 된 물총을 발사하여 음력설을 쇠려는 조선인들의 명절 귀성이나 세배길을 방해하기도 했다. 특히 흰 소복(素服)을 입은 조선인들은 가장 먼저 표적이 되었다.

이와 같은 일제의 처벌 및 제재 등에 대한 두려움과 눈치 때문에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일본인들처럼 양력설인 신정 때 명절을 보내는 성향과 그래도 1000년 동안 내려온 전통풍습을 지키고 조상에 대한 무례 등을 우려하여 그대로 음력설을 보내는 성향이 맞서기도 했다. 하지만 음력설을 없애기 위한 온갖 탄압에도 불구하고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끝내 음력설을 결국엔 없애진 못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에는 신정만 연휴였고 설은 아예 공휴일이 아니었다. 그나마 이승만, 장면 정권 때는 대부분 재량에 따라 설날에는 휴무하였기 때문에 '이중 과세(過歲)'[4]가 가능했지만 박정희 정권은 그마저도 못 하게 아예 탄압을 했다.[5] 그러나 전두환 정권 때 ' 민속의 날'이라 하여 설날을 공휴일로 공식 지정함으로써 이중 과세가 부활했고[6], 노태우 정권 때는 민속의 날을 '설날'이라고 이름을 바꾼 뒤 하루만 쉬던 걸 지금과 같은 3일 연휴로 만들었다.[7] 그 대신 신정 연휴는 하루 단축되었다. 이로써 음력 설이 진짜 설날로 확실히 자리잡게 되었다. 게다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8]로 신정은 단 하루만 쉬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신정을 쇠는 집안도 있으며 그런 경우 공무원 집안이 많다고 한다. 설을 쇠는 것이 금기시되던 시절에 특히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신정을 쇠도록 독려했기 때문이며, 또 다른 경우로는 가족의 합의에 의해 양가 가족을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9] 것도 있다. 서양권 사람들과 국제결혼을 한 사람이면 문화적 차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두 설날 모두 쇠기 쉽다.

4. 풍습

설날에는 다양한 풍습들이 있었는데 차례, 세배, 떡국, 설빔(새옷), 덕담, 문안비, 설그림, 복조리 걸기, 야광귀 쫓기, 청참, 윷놀이, 널뛰기 등이 그것이다. 그중 설날의 대표적인 풍속으로 일컬어지는 것은 세배로 원래는 차례가 끝난 뒤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찾아다니며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차례가 끝나면 조부모.부모.백숙부모.등 차례로 새해 첫인사를 드리는데 이를 세배라 한다. 집안의 세배가 끝나면,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일가친척과 이웃 어른들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린다. 세배를 받은 측에서는 어른에게는 술과 밥, 아이에게는 과일과 돈으로 대접하며 정담을 나누기도 한다.

요즘에는 성년이 되지 않은 아이들이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고 세뱃돈을 받는 풍속이 있기 때문에 어른들보단 아이들이 더 손꼽아 이 날을 기다리기도 한다. 원래는 과일 같은 간식들을 내오는 게 보통이었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을 주는 걸로 바뀌게 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돈을 주는 풍속이 중국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설날에 결혼을 하지 않은 자식들에게 돈을 많이 벌라는 의미로 붉은 봉투[10]에 돈을 조금 넣어서 주는 풍습이 있다. 일본에서도 お年玉(오토시다마)라고 해서 작은 봉투에 용돈을 담아서 준다. 세배는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은 세배가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와 충돌한다고 해서, 무슬림들은 절하는 것이 알라에게 예배할 때만 허용된다는 교리에 따라 세배를 하지 않는다. 만삭 임산부들도 몸이 허락하지 않으면 세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개신교인은 추도예배를, 천주교인은 위령미사를, 불자들은 초하루법회와 명절법회를 드리기도 한다.

5. 다른 나라의 설날

음력설을 기념하는 국가는 옛날 중국의 영향을 받았거나 화교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총 7개국이다. 물론 이들 국가는 양력설인 양력 1월 1일도 새해 첫날로 기념하지만, 명절로써의 비중은 음력설이 더 크다. 즉, 양력 1월 1일은 한 해의 첫날로 기념하고, 음력 1월 1일은 전통 명절로써 기념한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음력설이 명절에 속하지 않는 대신 힌두교력 새해나 이슬람력 새해도 지낸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무려 새해, 중국설, 인도설, 이슬람설을 모두 쇤다. 의외로 북한도 음력설보다 양력설을 더 중시한다.

국내에서는 알다시피 해마다 민족 대이동이 벌어진다. 매년 헬리콥터에서 중계하며, 이날 눈이 펑펑 와서 '雪날'이 되어 버리면 아이들은 몰라도 어른들은 미친다. 왜 그런 건지는 다들 알아서 생각하시길.

북한에서는 1953년 휴전 이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음력설을 사회주의 생활양식과 어긋난다는 이유를 내세워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지 않다가, 1989년에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이중 과세가 부활하였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설보다 양력설을 지금까지 더 중시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양력설을 “설날”이라 칭하고 3일 정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음력설을 “휴식일”이라 하여 음력 1월 1일 딱 하루만 공휴일로 쉰다.[11] 대한민국의 구정은 '음력 설', '봉건 설'이라고 구분하여 말한다.

미국은 워낙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일부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 이민자들이 음력 설날을 기념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양력 설날을 지낸다. 미국인들은 이 날에 대한 안 좋은 기억 이 있다.

중국에서는 음력설을 춘절(春節/春节, chūnjié)이라고 부르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공식적으로는 음력 12월 말일부터 1월 2일까지가 휴일이지만, 중국에서는 주말을 포함해 춘절 전후 7일을 휴일이 되도록 하며, 이에 따라 일부 주말에 대해 대체평일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직전이나 직후 토요일과 일요일을 평일로 하는 것.

대만에서도 마찬가지로 춘절이라 하여 음력 12월 말일부터 1월 3일까지 휴일이며 그 사이에 주말이 끼면 대체휴일제로 해당 날수만큼 연장한다. 따라서 6일간 휴일이 된다.(이 원칙대로 잡아보면 무슨 요일에 걸리든 연휴는 원칙적으로 6일이다.) 만약에 설날이 월요일이라면 일, 월, 화, 수가 해당일이고 목요일은 대체휴일이 된다. 물론 전주 토요일은 주말이니 쉰다.

일본은 에도 시대까지만 해도 중국의 영향을 받아 음력설을 사용했으나 메이지 천황 즉위 이후로 미국, 영국과 교류하면서 공식적으로 음력설을 완전히 폐지하고 양력설로 바꿨다. 새해 첫날, 쇼가쓰 문서로. 일본은 설날이 가장 큰 명절로, 설날(양력설)을 원단(元旦, 간탄), 정월(正月, 쇼오가츠) 등으로 표기하고, 음력설은 구정월(旧正月, 큐우쇼오가츠)이라 한다.[12] 일본은 표면상으로는 양력 1월 1일만 법정 공휴일이지만 거진 크리스마스가 지난 날부터 한 12월 27일이나 28일부터[13] 시작해서 1~2주 가량 휴무를 들어가는 편이다. 일부 부지런한 사람들이나 어떻게든 놀릴 수가 없는 대기업들 등을 제외하면 휴무에 들어가며 병원들 역시 일제히 휴무에 들어가서 이 시기에는 종합병원이나 응급실 아니면 병원들을 이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오키나와의 일부 지역은 예외로 음력 설을 쇠는데[14], 지역마다 달라서 나하와 같은 도시는 양력설을 많이 쇠고, 이토만과 같은 지역에서는 음력설을 쇤다. 물론 오키나와도 공식적으로 달력에 양력 1월 1일만은 공휴일로, 이를 전후한 날짜와 음력설은 평일로 표기된다. 오키나와의 설날은 아침에 불의 신이자 한국의 조왕신과 같은 역할을 하는 히누칸(ヒヌカン)에게 가족의 평화와 건강을 비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키나와의 설날 명절음식으로는 돼지고기 다시마 요리 등이 있으며, 일본 본토처럼 오조니를 먹는다거나 하는 모습도 현재는 종종 볼 수 있다. 또 본토의 영향으로 설날에 국수를 먹지만, 본토의 토시코시 소바(年越しそば)가 아닌, 오키나와 소바를 먹는다.

베트남은 설과 관련해 중화권과 비슷한 공휴일 체계를 갖고 있는데, 신정(Tết Dương Lịch, 뗃 즈엉 릭/節陽歷/양력설)인 새해 첫날(양력 1월 1일)에 하루 동안, 그리고 구정(Tết Âm Lịch, 뗃 암 릭/節陰歷/음력설)을 음력 1월 1일부터 1월 9일까지 9일간쉰다. 우리와 같이 양력설보다 음력설(음력 1월 1일)을 더 크게 지내는 케이스. 물론 베트남도 그레고리력을 표준 달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양력설을 공식적인 한 해의 첫날로 간주하고, 음력설은 전통적인 명절로 여긴다. 음력설인 “뗃”에는 불꽃놀이를 즐기며, 바잉 쯩(Bánh Chưng)이라는 돼지고기와 완두콩을 넣고 찐 쌀떡을 잎으로 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붉은색 봉투에 세뱃돈을 담아 어린이에게 주는 풍습이 있다. 국제노동절과 독립기념일, 그리고 통일기념일과 함께 국경일이 5개 밖에 없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국경일이자 명절이다.

몽골에선 한국과 같은 날에 설을 쇠지는 않지만 "차강사르"라고 2-3월 사이에 전통 설을 쇠는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세뱃돈을 건네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도 공휴일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설 전날,[15] 당일과 다음 날 사흘간 쉬며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설 전날 오전 근무만 시행하지만 그 하루 전에 쉬는 기업도 많이 있다. 말레이시아는 양력설인 새해 첫날, 중국설인 음력설, 인도설, 이슬람설을 모두 공휴일로 지정하고 쇠고있다. 참고로 석가탄신일, 마울리드, 성탄절도 모두 쉰다. 인도네시아의 음력설은 음력 1월 1일만 휴일이며 임렉(Imlek) 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싱가포르의 경우 당일과 다음 날 이틀간 쉬며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설 전날 오전 근무만 시행한다.

6. 날짜

대략 대한 이후 우수까지의 시기에 설날이 오게 된다. () 안의 숫자는 그해에 끼는 윤달을 뜻한다. 합삭의 시각이 다르거나 하는 이유로 한국과 중국의 설날에 하루 차이가 생긴다. 2319년의 경우 합삭 차이로 인하여 한국의 설날은 1월 22일, 중국의 설날은 2월 21일로 한 달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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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의 날짜는 다음과 같다.
    1989년: 2월 4일 (토) ~ 2월 6일 (월) (3일간) - 익일휴무제 시행으로 실제 연휴는 2월 7일까지.
    1990년: 1월 26일 (금) ~ 1월 28일 (일) (3일간)
    1991년: 2월 14일 (목) ~ 2월 17일 (일) (4일간)
    1992년: 2월 1일 (토) ~ 2월 5일 (수) (5일간)
    1993년: 1월 22일 (금) ~ 1월 24일 (일) (3일간)
    1994년: 2월 9일 (수) ~ 2월 13일 (일) (5일간)
    1995년: 1월 28일 (토) ~ 2월 1일 (수) (5일간)
    1996년: 2월 17일 (토) ~ 2월 20일 (화) (4일간)
    1997년: 2월 7일 (금) ~ 2월 9일 (월) (3일간) - 한국과 중국의 설날이 다르다.
    1998년: 1월 24일 (토) ~ 2월 1일 (일) (9일간)
    1999년: 2월 13일 (토) ~ 2월 17일 (수) (5일간)
    2000년: 2월 4일 (금) ~ 2월 6일 (일) (3일간)
    2001년: 1월 20일 (토) ~ 1월 28일 (일) (9일간)
    2002년: 2월 9일 (토) ~ 2월 13일 (수) (5일간)
    2003년: 1월 31일 (금) ~ 2월 2일 (일) (3일간)
    2004년: 1월 21일 (수) ~ 1월 25일 (일) (5일간)
    2005년: 2월 5일 (토) ~ 2월 13일 (일) (9일간)
    2006년: 1월 28일 (토) ~ 1월 30일 (월) (3일간)
    2007년: 2월 17일 (토) ~ 2월 19일 (월) (3일간)
    2008년: 2월 6일 (수) ~ 2월 10일 (일) (5일간)
    2009년: 1월 24일 (토) ~ 1월 27일 (화) (4일간)
    2010년: 2월 13일 (토) ~ 2월 15일 (월) (3일간) 설렌타인데이
    2011년: 2월 2일 (수) ~ 2월 6일 (일) (5일간)
    2012년: 1월 21일 (토) ~ 1월 24일 (화) (4일간)
    2013년: 2월 9일 (토) ~ 2월 11일 (월) (3일간) - 대체휴일제 시행 이전 마지막 설 연휴.
    2014년: 1월 30일 (목) ~ 2월 2일 (일) (4일간)
    2015년: 2월 18일 (수) ~ 2월 22일 (일) (5일간)
    2016년: 2월 6일 (토) ~ 2월 10일 (수) (5일간) - 대체공휴일이 처음으로 적용된 설 연휴.
    2017년: 1월 27일 (금) ~ 1월 30일 (월) (4일간) - 대체공휴일 적용.
    2018년: 2월 15일 (목) ~ 2월 18일 (일) (4일간)
    2019년: 2월 2일 (토) ~ 2월 6일 (수) (5일간)
    2020년: 1월 24일 (금) ~ 1월 27일 (월) (4일간) - 대체공휴일 적용
    2021년: 2월 11일 (목) ~ 2월 14일 (일) (4일간)
    2022년: 1월 29일 (토) ~ 2월 2일 (수) (5일간)
    2023년: 1월 21일 (토) ~ 1월 23일 (월) (3일간)
    2024년: 2월 9일 (금) ~ 2월 11일 (일) (3일간)
    2025년: 1월 25일 (토) ~ 2월 2일 (일) (9일간)
    2026년: 2월 14일 (토) ~ 2월 18일 (수) (5일간)
    2027년: 2월 6일 (토) ~ 2월 8일 (월) (3일간)
    2028년: 1월 26일 (수) ~ 1월 30일 (일) (5일간) - 한국과 중국의 설날이 다르다.
    2029년: 2월 10일 (토) ~ 2월 14일 (수) (5일간)
    2030년: 2월 2일 (토) ~ 2월 4일 (월) (3일간)
    2031년: 1월 22일 (수) ~ 1월 26일 (일) (5일간)
    2032년: 2월 7일 (토) ~ 2월 15일 (일) (9일간)
    2033년: 1월 29일 (토) ~ 2월 1일 (화) (4일간)
    2034년: 2월 18일 (토) ~ 2월 20일 (월) (3일간)
    2035년: 2월 7일 (수) ~ 2월 11일 (일) (5일간)
    2036년: 1월 26일 (토) ~ 1월 29일 (화) (4일간)
    2037년: 2월 14일 (토) ~ 2월 16일 (월) (3일간)
    2038년: 2월 3일 (수) ~ 2월 7일 (일) (5일간)
    2039년: 1월 22일 (토) ~ 1월 25일 (화) (4일간)
    2040년: 2월 11일 (토) ~ 2월 13일 (월) (3일간)
    2041년: 1월 31일 (목) ~ 2월 3일 (일) (4일간)
    2042년: 1월 18일 (토) ~ 1월 26일 (일) (9일간)
    2043년: 2월 7일 (토) ~ 2월 11일 (수) (5일간)
    2044년: 1월 29일 (토) ~ 1월 31일 (월) (3일간)
    2045년: 2월 16일 (목) ~ 2월 19일 (일) (4일간)
    2046년: 2월 3일 (토) ~ 2월 7일 (수) (5일간)
    2047년: 1월 25일 (금) ~ 1월 27일 (일) (3일간)
    2048년: 2월 13일 (목) ~ 2월 16일 (일) (4일간) 설렌타인데이
    2049년: 1월 30일 (토) ~ 2월 3일 (수) (5일간)
    2050년: 1월 22일 (토) ~ 1월 24일 (월) (3일간)
    2051년: 2월 10일 (금) ~ 2월 12일 (일) (3일간)
    2052년: 1월 31일 (수) ~ 2월 4일 (일) (5일간)
    2053년: 2월 15일 (토) ~ 2월 23일 (일) (9일간)
    2054년: 2월 7일 (토) ~ 2월 9일 (월) (3일간)
    2055년: 1월 27일 (수) ~ 1월 31일 (일) (5일간)
    2056년: 2월 12일 (토) ~ 2월 16일 (수) (5일간)
    2057년: 2월 3일 (토) ~ 2월 5일 (월) (3일간)
    2058년: 1월 23일 (수) ~ 1월 27일 (일) (5일간)
    2059년: 2월 8일 (토) ~ 2월 16일 (일) (9일간)
    2060년: 1월 31일 (토) ~ 2월 3일 (화) (4일간)
    3일 연휴: 1989년, 1990년, 1993년, 1997년, 2000년, 2003년, 2006년, 2007년, 2010년, 2013년, 2023년, 2024년, 2027년, 2030년, 2034년, 2037년, 2040년, 2044년, 2047년, 2050년, 2051년, 2054년, 2057년
    4일 연휴: 1991년, 1996년, 2009년, 2012년, 2014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1년, 2033년, 2036년, 2039년, 2041년, 2045년, 2048년, 2060년
    5일 연휴: 1992년, 1994년, 1995년, 1999년, 2002년, 2004년, 2008년, 2011년, 2015년, 2016년, 2019년, 2022년, 2026년, 2028년, 2029년, 2031년, 2035년, 2038년, 2043년, 2046년, 2049년, 2052년, 2055년, 2056년, 2058년
    9일 연휴: 1998년, 2001년, 2005년, 2025년, 2032년, 2042년, 2053년, 2059년

1989년 이후 한국과 중국의 설날이 다른 경우는 다음과 같다.
1997년: 합삭이 1997년 2월 8일 0시 6분이라 중국에서는 2월 7일, 한국에서는 2월 8일에 설날을 맞는다. 더불어 중국은 음력 12월이 작은달, 음력 1월이 큰달이고 한국은 그 반대이다.
2028년: 합삭이 2028년 1월 27일 0시 12분이라 한국은 1월 27일, 중국은 1월 26일에 설날을 맞는다.
2061년: 합삭이 2061년 1월 22일 0시 14분이라 한국은 1월 22일, 중국은 1월 21일에 설날을 맞는다.
2089년: 합삭이 2089년 2월 11일 0시 14분이라 한국은 2월 11일, 중국은 2월 10일에 설날을 맞는다.
2092년: 합삭이 2092년 2월 8일 0시 2분이라 한국은 2월 8일, 중국은 2월 7일에 설날을 맞는다. 1997년 이후 95년 만에 설날의 차이가 같아진 셈이다.
2151년: 합삭이 2151년 2월 17일 0시 8분이라 한국은 2월 17일, 중국은 2월 16일에 설날을 맞는다.
2289년: 합삭이 2289년 1월 23일 0시 14분이라 한국은 1월 23일, 중국은 1월 22일에 설날을 맞는다. 2151년 이후 무려 138년 만에 한국과 중국의 설날에 차이가 생긴다.

7. 이야깃거리

추석에 비해 명절증후군의 증상이 조금 약하게 나타난다. 그래도 며느리들에겐 헬은 헬.

고향이 북한에 있는 실향민 출신들은 고향 대신 북녘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운동선수들은 설날 귀성을 거의 포기한다고 한다. 유럽파 축구선수들은 이 시기가 챔스 유로파냐, 혹은 잔류냐 강등이냐의 향방을 가르는 아주 중요한 시기며, 농구와 배구 선수들은 설 전후가 봄농구 봄배구의 향방을 가르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는 크리스마스보다 이날과 추석에 빵이 더 잘 팔린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12월 가을, 2월으로 바뀌면서 설날은 아예 봄으로 편입될 것이라 한다. 비슷한 이치로 크리스마스는 가을로 편입되며, 이 경우 양력설과 음력설의 계절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전년도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었다면[29] 개천절[30] 이후 처음 오는 공휴일이며, 수능 이후 처음으로 맞는 평일 공휴일이다.

역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26000년대 이후로 24절기 날짜가 늦어져서 서기 100000년쯤에는 설날과 크리스마스가 겹칠 수도 있다.

설날이 1월에 든 해에는 윤달이 낄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윤달이 끼는 경우 다음 해의 설날은 2월 8일 이후에 든다고.

놀이공원에서도 설날 이벤트는 한다. 롯데월드는 설날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오면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해 준다. 단, 이 기간 중에는 지방에서 서울로 역귀성한 사람들귀성을 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북새통이 된다.

설날 즈음해서 그해의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하며 타이밍만 잘 맞으면 징병 검사를 받고 설날을 쇨 수도 있으나 아닌 경우가 더 많다.

추석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설날에도 졸업시험 준비를 위해 귀성을 포기하기도 한다. 휴학, 학점 부족, 조기졸업, 졸업시험 불합격 등 다양한 사유로 코스모스 졸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한 졸업시험은 4월이나 5월에 있어 이런 학생들은 졸업시험 준비를 위해 귀성을 포기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졸업시험에서 떨어지면 졸업을 못 하기 때문. 물론 1번 떨어졌다고 바로 탈락시키는 악랄한 학과는 적지만 졸업시험에서 떨어지면 재시험의 기회를 주고, 거기서 또 떨어지면 졸업을 못 하는 학과들이 많아 (3번 이상 떨어지면 그 사람들만 따로 모아 교수님 앞에서 시험을 치르게 하는 악랄한 경우도 있다.) 지난해 졸업시험에서 탈락한 졸업 재수생 졸업예정자들은 두 번은 떨어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설날 귀성을 거의 포기한다(...).

영동선 주말열차인 부산 정동진 간 #1691 열차와 #1692 열차는 이 기간에는 운행을 하지 않으니 필히 알아두어야 한다.

osu!에서는 happy chiness new year's day 라고 나오며 직역하면 중국의 새해.

조선 예종의 생일이 바로 설날이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 중 박근혜 문재인의 생일이 설날과 겹치는데 박근혜 2월 2일, 문재인 1월 24일이 생일이라 가능한 것. 공교롭게도 박근혜 문재인 이 둘은 생일이 설날과 겹칠 확률이 있는 데다가 각각 2012년과 2017년에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이다. 물론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다가 낙선한 심상정(5위, 2월 20일), 윤홍식(10위, 2월 2일), 김민찬(7위, 2월 4일)의 생일도 가끔씩 설날과 겹친다. 다만, 차기 대선에서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이낙연은 생일이 설날에 겹치지 않는다.

윤극영이 이 날을 토대로 한 동요를 만들었으며 4절까지 만들었는데 현실은 1절만 주로 구전되어 오고 있고 그마저도 반으로 나눠서 앞의 것만 부르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저 반쪽만 1절인 줄 아는 경우도 있는 듯하며 좀 더 길게 불러도 2절이 한계다. 애국가도 4절 다 못 외운 사람이 수두룩한데... 쟁반노래방에서 2004년(1, 4절)과 2006년(1~3절)에 도전곡으로 사용되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

우리 집 뒤 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 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정말로 참말 좋아요

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우리 우리 내 동생 울지 않아요
이집 저집 윷놀이 널뛰는 소리
나는 나는 설날이 참말 좋아요

8. 연도별 설날

1992년 설날은 입춘과 겹치면서 이날 태어난 사람은 원숭이띠가 된다.

1994년 설날에는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귀성길[32]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2003년 설날(미국 현지시각)에는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가 귀환 도중 폭발해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2004년 설날에는 서울이 영하 16.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닥쳤고,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데다 짧은 기간에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객들에게 최악의 설날로 기록되었다.

2008년 설날에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기온이 20.2도까지 올랐다. 설 전날에는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과 축구 경기를 해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2009년 설날에는 오랜 겨울 가뭄 끝에 중부 지방에 이 내려 귀성 포기자가 속출했다. 평소에는 10~15분 걸리던 경부고속도로 서초IC~서울요금소 구간을 지나는 데 1시간 40분 걸릴 정도로 정체가 매우 심각했다.

2010년 설날은 밸런타인 데이와 겹쳐 '설렌타인 데이'라 불렸다. 그리고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껴 있었다. 이 설렌타인 데이는 2048년 다시 재현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려 귀성 포기자가 또 속출했다.

2011년 설날은 양력으로 2월 3일이었다. 즉, 설 바로 다음 날이 입춘이었다. 2010년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었던 관계로 2010년 추석 이후 처음 오는 평일 휴일이 되었다.

2012년 2017년 설날은 귀경 날에 눈이 내렸다.

2016년 설날은 토일화수 5일 연휴[33]였다. 이 해는 신정도 연휴라 정말로 설날을 두 번 보낸 셈(한국 한정). 미국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슈퍼볼 50이 열렸다. 설 전전날 대만에서는 타이난 지진이 일어났고 전날에는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하면서 여러모로 좋지 않은 연휴가 시작되었고, 대체휴일이자 연휴 마지막날 개성공단 폐쇄 당시 대통령에 의해 독단적으로 결정되었다.

2017년 설날은 금일월 4일 연휴였다. 당시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는데, 이날은 당연히 집회가 열리지 않았고,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에서의 합동차례로 대체되었다.

2018년 설날은 목토일 4일 연휴였다. 여기다 이 해 설날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껴있다. 이 때문에 귀성객들로 인해 좌석이 매진되어 강원도 방면으로 가는 교통편을 구하지 못한 일부 외국인들의 올림픽경기 관람 티켓이 휴지조각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윤성빈이 대한민국 스켈레톤(썰매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설날은 양력 2월 5일이므로 이날 태어난 사람은 무조건 돼지띠다.[34] 설날이 입춘경인 경우에 해당된다.[35] 설날이 보통 양력 1월말~2월초 경이므로 그걸 지나야 띠가 바뀐다.[36]

2025년 설날은 1월 29일 수요일이므로 27일, 31일에도 쉰다면 최장 9일 연휴가 생긴다. 이 때는 윤6월 덕에 추석도 연휴가 길다.

3416년에는 2월 21일로 가장 늦은 설날이 있으며 가장 늦은 명절 중에서 유일하게 주말과 겹치지 않은 명절이다.

간당간당하던 미국이 월남전에서 정치적, 전략적으로 완전히 나락으로 추락하게되는 계기인 구정 공세는 1968년 설날 때 이뤄졌다.

2월 중순 넘어 설날이 오는 경우는 있어도[37] 3월에 설날이 오는 경우는 없다. 다만, 그레고리력의 오차가 누적된 상태에서 역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수만 년 뒤에는 3월에 설날이 올 수도 있다.


[1] Chinese New Year's Day는 아무래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용어지만, 한국에서 쓰는 태음력도 중국에서 나온 달력이니 틀린 명칭은 아닌 셈. 영어가 잉글랜드에서만 쓰이는게 아닌데도 English인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2] 그래서 일본인에게 한국의 음력설을 설명하고자 한다면 큐쇼가츠(旧正月, 구정월)라고 말하면 된다. 한국의 '설날'을 카타카나로 표기한 'ソルナル(소루나루)'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는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다. [3] 문제는 비공식적인 부분인데, 은력이 비공식적으로 남아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다. 특히 섣달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는데, 섣달은 '설이 든 달'인 '설달'이 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면 음력 12월을 정월로 보는 은나라 역법이 되는데, 왜 은나라 역법이 한국 민간에서 돌고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 많다. 가장 근거로 많이 언급되는 기자조선은 역사적 증거 자체가 부정되고 있기 때문에, 해석이 분분하다. [4] 課稅가 아님에 유의할 것. 過歲는 자주 쓰는 표현이 아니어서 의외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5] 하지만 방송에서 완전히 음력설에 대한 언급이 금지된 것은 아니었다. 1978년 2월 7일(음력설)에 방송된 KBS 전설의 고향 '느티고개' 편에서는 섣달 그믐에 느티고개를 넘다가 귀신에 홀린 청년의 이야기가 나오고, 1979년 1월 28일(음력설)에는 MBC 팔도민요잔치에선 "조상을 기리는 경모(敬慕)의 날"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6] 이는 1985년 12대 총선에서 신민당의 약진을 막기 위해 부활시킨 것이라는 음모론이 있다. 물론 실제 선거 결과는... 사실 그 때문에 생색내기식으로 음력설을 민속의 날로 지정한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돌았다. [7] 이때 추석 연휴도 같이 조정이 들어갔다. 원래 추석 연휴는 추석을 시작으로 한 2일 연휴였는데, 설날이 설과 설 앞뒷날을 휴일로 한 3일 연휴가 되면서 추석도 같은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8]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는 설과 IMF 사태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 [9] 예를 들면 신정에 외가로 가서 명절을 쇠고, 설날에 친가로 가서 쇠는 등. [10] 紅包: 붉은 색은 중국에서 길한 색이다. 오죽하면 '인기 있다'는 말도 紅이라고 쓴다. [11] 기사 참조 [12] 한국의 설날은 소루라루(ソルラル), 중국의 설날인 춘절은 슌세츠(春節)라고 따로 일컫기는 한다. [13] 일반적으로는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기업에 따라 1월 1일이 일요일이면 4일까지도 휴무. [14] 대략 60-70년대 한국의 설날과 조금 비슷한 편이다. [15] 비공식이지만 1957년 독립부터 해마다 쉬고 있다. [16] 합삭이 2061년 1월 22일 0시 14분에 발생하여 한국은 1월 22일, 중국은 1월 21일에 설날을 맞는다. [17] 그레고리력 시행 이전 [18] 중국 한정. 한국은 1월 27일. [19] 합삭이 2028년 1월 27일 0시 12분이라 한국은 1월 27일, 중국은 1월 26일이 설날이다. [20] 가장 최근에 설날이 1월인데도 동지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윤달이 없었다. [21] 중국에서는 윤11월. [22] 이 해는 뉴질랜드의 와이탕이 데이와 설날이 겹친다. [23] 중국 한정. 한국은 2월 8일. [24] 중국 한정, 한국은 2월 8일. [25] 그로부터 3일 후 ( 2월 11일)에 창씨개명이 시행되었다. [26] 합삭이 1997년 2월 8일 0시 6분이라 한국은 2월 8일, 중국은 2월 7일에 설날을 보낸다. [27] 합삭이 2092년 2월 8일 0시 2분이라 한국은 2월 8일, 중국은 2월 7일에 설날을 보낸다. [28] 공휴일 아님. 당시 베트남의 설은 1월 21일이었다. [29] 이런 경우는 목/금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나 금/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면 가능하다. 가장 최근에 이런 사례가 발생한 해는 2016년으로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었다. [30] 단, 개천절이 일요일인 경우는 추석 [31] 물론 예외도 있으며 1889년에는 입춘 때문에 설날이 1월 말인데도 윤달이 없었고, 2185년엔 설날이 1월 말인데도 윤달이 없다. 그 이유는 동지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 반대로 10월 추석인 해에는 반드시 윤달이 있다. [32] 서울에서 부산, 광주까지 20시간 이상 소요. 저 정도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국가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33] 설날에 대체휴일이 적용된 첫 사례. 원래는 토일월화 4일 연휴인데 대체휴일 때문에 2월 10일 수요일에도 쉬게 되었다. [34] 많은 사람들이 음력 1월 1일에 태어나면 띠가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띠를 구분하는 기준은 양력 2월 4일 입춘이다. [35] 사실 이 같은 경우가 13번 있었는데 설날이 보통 양력 1월말 경인데 12지신 중 1번 씩은 들어가는 셈이다.(1905, 1913, 1924, 1932, 1943,1951,1954, 1959, 1962, 1970, 1992, 2000, 2019) [36] 설날이 2월 중순경에도 있긴 하지만 드물다. 이렇게 되려면 전년도 음력 3월 이후에 윤달이 껴야 한다. [37] 이런 경우 대학 졸업식 수강신청 일정이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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