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4:34:27

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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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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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300><colcolor=#fff> 유형 테마파크
개장 1995년 3월 28일
면적 406,000㎡
운영사 이랜드그룹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 2005년~현재 / KS: 084680)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두류동)
우편 번호 42666
연락처 053-6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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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시설5. 마스코트6. 요금7. 교통
7.1. 버스 노선7.2. 주차
8. 사건 사고
8.1. 하늘마차 고장 사고8.2. 허리케인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
9. 매체
9.1. 드라마9.2. 영화9.3. 예능 프로그램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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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이월드전경.jpg
이월드 전경

Eworld! Where dreams come true!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2호선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테마파크. 1995년 3월 28일 개장했으며 현재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파일:우방타워랜드_로고.jpg
우방타워랜드 시절 로고

1981년, 경상북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현재의 대구광역시)로 승격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주식회사 한국타워가 1984년 10월부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대구타워를 기공한다. 하지만 1986년 회사가 부도나며 타워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마는데, 1년 뒤인 1987년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체인 우방이 짓다 만 대구타워를 완공하는 조건으로 대구타워 주변으로 테마파크를 건설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대구타워는 우방타워란 명칭으로 1992년 1월 8일 완공 이후 개관하였으며, 약속대로 1993년부터 놀이공원도 착공되어 1995년 3월 28일 '우방타워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하는데 이것이 현재의 이월드이다.

그런데 모기업인 우방이 경영난을 겪다가, 2006년 세븐마운틴그룹(C&그룹)에 인수되어 상호를 'C&우방랜드'로 바꿔서 근근히 이어나가는 중이었다. # 사실상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유일한 도심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라서 그런지, 우방타워랜드의 매각 떡밥은 상당했다. 그리고 C&그룹이 역시 부도난 후 2010년 3월 이랜드그룹에 인수되어서 상호를 '우방랜드'로 변경했다. 이랜드가 인수한 후 C&우방랜드에서 바꾸기 직전 주가가 폭락할 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우리는 C&꺼 아니라구요!"라며 못 박아둔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25일, 상호를 '이월드'로 다시 변경했으며, 이랜드그룹에 인수되면서 모기업이었던 우방과는 분리되었다. 한편, 우방은 또 SM그룹에 인수되어 SM우방이 되었다.

하여튼 모기업의 아슬아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대구광역시에서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 놀이공원인 관계로 그럭저럭 유지되어서 놀이공원 자체는 안 죽고 간당간당하게 살아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시설 업그레이드 같은 사치는 꿈도 못 꿀 상황이었고, 오히려 있는 시설조차 고장이 자주 나는 건 수리조차 못하고 폐쇄하는 처지였다. 한때는 에스컬레이터에 비상 레버도 없었다! 중학생이 장난치다 뒤에 있던 유치원생들이 줄줄이 다 넘어지는 사고가 난 후에 그제서야 비상레버를 설치했다. 심지어 다람쥐통이나 스피디처럼 운행은 안 하는 주제에 몇 년 동안 흉물로 남아 있다가 철거된 놀이기구들도 많이 존재한다. 하늘자전거(현: 스카이싸이클)나 미니바이킹, 알라딘 등 메인급만 빼고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이 가동 중단된 적도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놀이기구들도 강도가 대폭 약해진 경우가 적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다음 사례가 있다.
  • 알라딘은 일부 장치가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어린이가 무서워하거나 넘어져 다치는 사고 때문으로 추정.
  • 탑스핀의 경우 좌석 부분의 회전 기능이 약해졌으며, 이 또한 노후화로 조정한 것으로 추정. 초기의 탑스핀을 체험하고 싶다면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을 타보라.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좌석 고정 기능이 고장이 나버린 건 아니고 후반부에 하이라이트로서 살짝 시연해주었다. 다만 그마저도 현재는 아예 철거된 상태인데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3D 영상을 상영하던 슈퍼시네마는 몇 년 동안 같은 영상만 상영하다가 '안데르센 하우스'라는 공연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에버랜드보다 재밌다는 입소문[1]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움직임이 약하게 조정되었던 놀이기구들이 원상복귀되는 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2]

다만, 오래되어 가는 놀이공원인만큼 놀이기구가 노후되어 잔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었다.

500억원을 들여 스파월드라는 워터파크가 추진된 적이 있었다. 36,000㎡의 부지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0만㎡ 규모로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놀이공원 운영으로 간간이 나오는 소음을 참아 주던 놀이공원 근처 두류동, 대명동, 성당동 주민들이 한때 피켓을 들고 반대 시위를 했었고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300억원을 들여 노후 놀이기구를 리모델링한다고 한다. 기사 그리고 2016년 5월 1일에 모처럼 새로운 놀이기구로 스위티컵과 에어레이스가 개장했다.

2016년 6월 18일 메가스윙 360이라는 기함급 어트랙션이 오픈하여 관심을 모았다. 자이로스윙처럼 생긴 기구가 360도로 회전하며 현재 이월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이다. 이월드 측에서도 이걸 아는지 이 기구를 1순위로 밀어 붙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지도에도 엄청나게 강조되어 있다.[3]

2019년 3월 23일 그랜드 오픈한 새로운 기함급 어트랙션인 스카이드롭이 오픈하였다. 높이는 80m. 언덕 위에 있어서 더 높아보인다. 이 기구 역시 메가스윙 360과 더불어 이월드 홈페이지 안내지도에도 강조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2022년 10월 즈음부터 운휴 중이다.

2024년 옆 동네인 경주월드가 40주년 기념으로 RMC의 싱글레일 코스터인 스콜 & 하티를 들여오는 것을 확정짓자 이월드도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4월 22일 이월드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중 오픈할 리뉴얼 어트렉션 3종류와[4] 내년인 2025년에 완전 신규 어트렉션 3종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 특징

파일:external/www.eworld.kr/nfupload_down.php?tmp_name=20130401210356.1250.4.2&name=IMG_3772.jpg

에버랜드 하면 T 익스프레스가 떠오르고, 서울 롯데월드 하면 아트란티스가 떠오르고, 경주월드 하면 파에톤 드라켄이 떠오르는데, 이월드에는 아직 기함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규모의 롤러코스터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국구급은 아니더라도 이월드 역시 특색 있는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아래 문단에 후술한다.

이곳의 아동용을 제외한 롤러코스터는 카멜백, 부메랑, 허리케인 3개가 있는데, 2024년 기준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3개 이상을 동시에 보유한 테마파크는 서울 롯데월드, 경주월드, 이월드뿐이다.[5] 즉 롤러코스터를 가장 많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성격의 롤러코스터가 통도환타지아 환타지아스페셜 하나뿐이고 환타자아미니특급은 이름부터가 미니라고 강조한다. 국내에서 T 익스프레스 때문에 가장 유명한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 롤링 엑스 트레인 이렇게 2개씩이다.(다만 독수리 요새가 있던 시절에는 3개였었다.) 비룡열차 같은 미니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고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따지면 서울 롯데월드의 경우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 혜성특급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기록과 스릴면에서의 대형 롤러코스터를 본다면 괴물급 기함인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두 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파에톤 드라켄, 기함급은 아니지만 셔틀코스터인 발키리, 추후 개장 예정인 스콜 & 하티 네 종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월드가 있다.

이월드는 이 중에서 카멜백이 재밌기로, 부메랑이 무섭기로 소문나 있다.
  • 카멜백은 360도 회전이나 콕스크류가 없어서 일견 무난해 보이지만, 이월드 자체가 낮은 에 만든 것이고 산등성이에 위치한 트랙을 잘 살려낸 언덕 코스 때문에 체감상 엄청나게 높아 보인다. 고소공포증이라면 다소 어렵지만 카멜백 정도는 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탑승시 드릴과 비슷한 진동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 부메랑은 반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360도 회전하는 형태의 다소 특이한 롤러코스터이다. 국내에선 유일한 타입의 롤러코스터로 정주행으로 360도 코스를 3회전한 다음 똑 같은 코스를 역주행으로 360도 연속 3회전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6]
  • 허리케인은 저 둘보다는 인기가 좀 덜하고 패밀리랜드의 청룡열차와 트랙이 같고 전혀 다른 기종인 에버랜드의 허리케인과 이름이 같다는 특징이 있는데, 운행 시간이 굉장히 짧기로 소문나 있으니 자유이용권이 아니라면 비추. 현재는 한번 탑승하면 한 바퀴를 돌고 나서 그 자리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한 바퀴를 도는 식으로 두 번을 태워준다.[7]
  • 매직열차는 아동용으로, 키 큰 사람이 타면 터널 천장에 머리가 닿는다고 한다.
넷 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이 때문에 이월드 전체를 다 즐기고 가면 롯데월드, 경주월드의 200%에 달하는 엄청난 만족감은 아니지만, 에버랜드는 아주 가뿐히 넘는 100%는 도달할 것이다.[8]

오클랜드, 마카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설치되었다고 하는 스카이점프라는 시설이 있는데, 83타워에서 줄을 매달고 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83타워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건 아니고 77층 123m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자유 낙하가 아니라 줄 쪽에서 감속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요금이 비싸다. 2018년 7월 기준 성인 한 명 요금 50,000원이다. 커플로 하면 10,000원 할인해서 90,000원이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긴 쉽지 않은 편. 2012년 하반기부터 2018년 5월에 운영 재개 전까지는 잠시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엔 운휴만 하고 있다.

주 이용 고객은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이며, 대구·경북 소재 학교에서도 현장체험학습으로 자주 오는 곳이기 때문에 웬만한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은 두 번 이상 이월드에 와 본다.

대구 출신 엔터테이너라면 꿈꾸는 대구 3대 장내 아나운서 무대 중 하나였다. 이월드의 내부 방송, 경북대학교 축제 사회, 삼성 라이온즈 홈 경기 때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를 빅 3로 꼽았지만, 현재 이월드의 상황을 보면 동성로 야외무대는 물론이고 대구 내 타 대학 축제 사회만도 못한 위치다.

최근 83타워 불꽃 놀이가 유명해지고 있으며, 봄철 벚꽃놀이, 4계절 꽃정원이 특색 있는 곳이다.

여름 시즌에는 워터파크 같은 아쿠아빌리지, 아쿠아플레이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4. 시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월드/시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마스코트

파일:비비포포 프렌즈.png
  • 비비(BEEBEE)[9]
    호기심 많고 사고뭉치이지만 듬직한 비비!
  • 포포(POPO)
    가는 곳마다 사진 찍는 게 취미인 애교쟁이 포포!
  • 조(JOE)
    투덜투덜 하기 좋아하지만 속은 인간미 넘치는 조!
  • 부(BOO)
    머리에 꿀 꿀이더를 달고 꿀이라면 어디든 가는 부!
  • 틱톡(TICTOC)
    춤과 노래가 특기인, 수다쟁이 종돌새[10] 틱톡!

비비포포 프렌즈는 이월드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비비와 포포가 이월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제공된 이미지들을 보면 둘은 커플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3월 23일 비비와 포포의 캐릭터 위촉식이 진행된 이후 꾸준히 굿즈 및 마케팅에 사용되고 있다. 공식 이월드 로고에는 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나와있다.

파일:이월드 비비 포포 입사.jpg

2019년 4월 19일 이월드의 컨텐츠팀에 신입사원으로 합류했다고 했다는 포스트가 올라왔다. 연봉협상을 통해 1일 1꿀단지를 받기로 한 모양이다.

이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

2022년 기준으로 굉장히 고품질, 고퀄리티 굿즈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할로윈과 같은 특별한 시즌의 경우 더욱도 특별하고 멋진 굿즈를 상품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군데군데 코코몽 캐릭터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는 이랜드가 코코몽의 제작스폰서이기 때문. 애슐리에 가도 어린애들한테 나눠주는 종이에 코코몽 색칠공부가 있다. 퍼레이드나 플래시몹 등에서도 등장하는 등 거의 이월드의 준 마스코트 급의 대우를 받는 중.

참고로 우방타워랜드 시절의 공식 마스코트는 현재 후룸라이드 입구에 모습이 남아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새로운 캐릭터 '라라'가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이를 기념해 2024년 3월~5월에 이월드 전체가 ‘라라랜드’라는 테마로 운영되어 라라와 관련된 이벤트와 포토존, 테마 카페 등이 꾸려지기도 했다.

주니어 네이버 캐릭터 카테고리의 TV동영상에서 마스코트가 나오는 어린이 만화가 있다. https://m.jr.naver.com/tv/pawinpaw

6. 요금

자유이용권
<rowcolor=#fff> 자유이용권 야간자유이용권
어른 49,000원 어른 35,000원
청소년 44,000원 청소년 33,000원
어린이 39,000원 어린이
자유이용권 혜택
* 구매 당일동안 이월드 입장 가능 +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 혜택
* 83타워 전망대 50% 할인
* 아이스링크 주중 할인혜택
야간자유이용권 혜택
* 평일/주말 17:00~폐장 시간까지 자유이용권과 동일
* 별빛축제 관람

연간회원권
<rowcolor=#fff> 신규가입 재가입 2년차
어른/청소년 200,000원 어른/청소년 119,000원
어린이 160,000원 어린이 109,000원
3인 가족 560,000원 재가입 3년차
4인 가족 720,000원 어른/청소년 109,000원
5인 가족 880,000원 어린이 99,000원

야간자유이용권은 평일/주말 17:00부터 폐장시간까지 적용된다.

원래는 입장권과 BIG 5 이용권(놀이기구 5종 탑승권)이 있었으나, 현재는 자유이용권만 팔고 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신용카드 할인은 비씨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NH카드만 제공된다. 신한카드도 신용카드 할인이 제공되었었으나 2012년 11월 1일부터 중단되었다. 대부분 3개월 실적이 평균 30만원 이상이어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그래도 각종 시즌행사(벚꽃축제, 좀비월드, 별빛축제, 크리스마스, 여름방학 기념 등)로 30% 정도 할인하여 자유입장권을 판매하기도 하니 참고하자. 최근 들어 그 빈도가 점차 늘어가고 있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아보고 가면 좋다.

거기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할인으로 자유이용권 구매 시 어른 요금의 반값으로 동반1인까지 총 2장을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야 하니 챙겨가자.

네이버 쿠팡 등과 같은 소셜커머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다른 놀이공원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은 파크 내의 음식이나 커피와 같은 먹거리들을 소소하게 할인받거나 특별한 시즌에 하는 유료컨텐츠들을 일반고객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7. 교통

3차 순환선 상에 있다. 도심 반월당과도 3㎞ 남짓할 정도로 가깝고 근처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도 있어서 교통편은 좋다. 두류역 15번 출구에서 약 6분 정도 거리에 정문이 위치해 있다.(후문은 내당역 2·3번 출구 하차 후 파도고개로 올라가야 나온다.) 두류, 성당동 일대는 사실상 시내 생활권에 있는 동네이다. 시내버스 번호(5)와 치안은 성서권으로 분류되어 있다. 게다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두류역을 지나게 될 예정이라 5호선이 개통되게 되면 대구 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더 쉽게 이월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에서는 주로 비행기를 타고 대구국제공항을 통해서 온다.

7.1. 버스 노선


이 외에도 달구벌대로, 파도고개로에 정차하는 노선들을 이용하여 조금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7.2. 주차

이월드는 놀이공원 쪽 주차장과 83타워 주차장이 있으며, 이용 고객은 주차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8. 사건 사고

8.1. 하늘마차 고장 사고

2014년 1월 8일 놀이기구 하늘마차(현: 레인저)가 거꾸로 매달린 채 10여분 동안 정지했다. 뉴스

8.2. 허리케인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

파일:2019081901000526100031941.jpg
2019년 8월 16일 오후 6시 50분경 놀이기구 '허리케인'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아르바이트생 A(23, 남)씨의 다리가 절단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는 놀이기구 점검차 6번째 칸과 마지막 칸 사이에 서 있었는데, 출발하고 10m 쯤 오른 다리가 레일에 끼었고 그대로 절단되었다고 한다. 사고 후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 수습 및 조사에 나섰으며 119 구급대가 절단된 다리를 찾아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월드 측은 아르바이트 생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라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는 단순히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관리 책임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겠지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도의적 책임은 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절단부위를 접합하는 것은 실패했다고 한다. 놀이기구의 유지보수를 위해 바른 윤활유에 절단면이 오염되고 주변 뼈와 근육이 훼손되는 등 손상이 심했다고. 결국 접합은 포기하고 의족으로 재활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8월 25일 이월드 측은 놀이기구 안전 점검과 직원 안전 교육을 이유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

8월 29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노동지청 주관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이월드에 대해 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 결과 안전조치 미비 등 다수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

9. 매체

영화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는 장면이 있다. 수도권의 놀이공원은 제작팀과 배우 등 대규모 인원이 움직이기 때문에 시설이 통제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할 수 있는데, 지방의 놀이공원은 그게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도고개로 방향의 후문 주차장에는 가끔씩 촬영팀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 영화 드라마에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놀이공원 하면 그 중 하나로 이월드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예시 폭주 방지를 위해 기사나 스크린샷, 영상 등 출처가 있는 것만 적는다.

9.1. 드라마

9.2. 영화

9.3. 예능 프로그램

10. 기타

워크래프트3에서 휴먼 얼라이언스의 악랄한 우주방어를 비꼴 때 이 공원의 이름이었던 우방타워랜드를 꺼내쓰기도 했다. '우주방어 타워랜드'라서 줄여서 우방타워랜드. 가끔씩 게임의 우주방어에 대한 글에 이 놀이공원 짤방이 올라오기도 했다.

후름라이드 근처 범퍼카 옆에 게임장이 있는데, 이곳은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이 돌아가고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몇몇 마니악들이 점수를 너무 심하게 높이 올려놔서 신기록을 세우기 꽤나 어려울 수도 있다.

방송인 김제동이 우방타워랜드 아나운서, 경북대학교 축제 사회자,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 경험을 들어 대구 MC계의 트리플 크라운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제동의 스승인 방우정도 당연히 다 해봤다고 한다. 실제로 대구에서 오래 산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우방랜드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김제동을 봤었다는 목격담이 꽤 된다.

이월드 중간중간 돌에 구멍이 뚫려있는 곳이 있는데 스피커이다. 거기서 음악이 나온다.

대구권 초, 중학생들은 소풍이나 전시관람 목적으로 올 기회가 많다. 단, 이곳마저 못 올 정도로 학교 재정이 비참할 경우엔 가창면 용계리의 에코테마파크 대구숲[11]으로 간다. 50사단이나 11비행단 장병들도 외박 때 많이 온다.

워터파크 설립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2016년 까지만 해도 이월드 주차장에서 나가면 바로 부지 밖에 '소음문제 해결하라!'는 주민 현수막이 붙어 있었으나 현재는 사업계획 자체가 백지화가 되어 버려서 현수막도 조용히 없어진 상태. 사실 이쪽이 아니라 아파트 공사소리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랜드 인수 이후 시설 면에서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타워 5,6층 폐쇄
  • 타워 4층 주차장을 폐쇄하고 야외 공원으로 바꿈과 동시에 스카이드롭 설치. 원래 관 같은게 있어서 한 쪽에서 말하면 한 쪽 끝에서 들리는 그런 시설이 몇 개 있었는데 다 뜯어갔다.
  • 타워 2층 아이스링크 대대적 리모델링 및 타워 1~4층 갈아엎기
  • 타워 83층 공사
  • 입구에 성 같은 조형물의 색을 베이지 색으로 변경했다. 원래는 분홍색이었다.
  • 동물원을 뜯어고쳤다.
  • 전체적으로 벗겨지고 갈라진 도색을 시대에 맞게 다시 했다고 보면 된다. 시설 유지만 하던 C& 시절과 달리 보수가 꽤 잘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 '몽테이너'라고 불리는 3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원래 거의 폐허인가 싶을 정도로 비어 있고 화장실로만 사용되다가 맘스터치가 입점하고 다시 안정을 찾았다.
  • 이랜드가 벌이고 있는 만행에 비해 비정규직 착취에 대한 알려진 내용은 많지 않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처럼 놀이공원 근처가 주택가인지라 매년 여름에 일부 기간 동안 근처( 두류동)에 사는 주민들에게 무료 입장권을 나눠주거나 무료 입장을 시켜 주기도 한다.

놀이공원 전체와 타워까지 코카콜라, 킨사이다, 스프라이트를 전혀 판매하지 않고 펩시와 칠성사이다만 판매한다. 단, 놀이공원 입구의 편의점과 타워 내부의 식당에서는 판다는 소문이 있지만, 극심한 코카콜라 매니아가 아닌 이상 굳이 고생하면서까지 펩시를 거부하진 않는다. 이랜드그룹의 테디베어는 입장권 티켓과 탬버린 뒤 컨테이너 벽 등 군데군데에 인쇄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파크 곳곳에 펩시맨 조형물을 쉽게 볼 수 있다.

83타워와 함께 런닝맨 310회( 2016년 7월 31일 방송)의 촬영지로 쓰였다.

정문 매표소 좌측에 훼미리마트 시절부터 CU 편의점이 오랫동안 있었으나, 이후 CU는 우측으로 이전했고 Paid area를 통과해야 출입이 가능해져서 입장권 없는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예전 CU 자리에는 드러그스토어가 생겼는데, 뜬금없이 그 흔한 올리브영이 아닌 왓슨스가 2017년에 들어왔다. GS리테일 드러그스토어 브랜드 전환에 따라 현재는 랄라블라이다. 다만 카드 이용시 가맹점은 GS리테일이 아닌, 이월드로 조회된다.

테마곡이 있기는 하지만, 이월드에 가면 그냥 다른 음악들이 들려온다. 한때는 이월드에 가면 퓨전밴드이자 두번째 달의 프로젝트 그룹인 Alice In Neverland(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2009년작 Welcome to Festa가 자주 나온 적이 있으며, 한때는 서울랜드에도 이 브금이 나온 적이 있다.

이월드에 가서 꼭 먹는 간식으로 회오리 감자가 유명하다. 런닝맨 촬영시에도 멤버들이 먹는 모습이 나왔다.

인근에 두류 젊음의 거리, 두류역지하상가, 코오롱 야외음악당, 성당못과 두류공원, 두류도서관, 두류워터파크,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노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이다.
[1] 후술할 메가스윙 360의 공이 크다. [2] 스릴 매니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어서 스릴 어트랙션들을 다수 갖고 있는 지금의 이월드보다 더 임팩트가 약하다. [3] 1년 6개월 후 똑같은 기종의 크라크가 경주월드에 개장함으로써 1대장을 차지한 시간은 짧지만, 사실 그보다도 스펙으로 T 익스프레스를 대놓고 넘어버린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개장함으로써 어차피 메가스윙 360은 약 2년만에 1대장 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었다. [4] 이 중 하나는 정황상 작년 7월부터 운휴에 들어가고 있는 스카이드롭이 리뉴얼로 오픈할 것으로 보고 있다. [5] 보통 국내 놀이공원 내에 존재하는 롤러코스터의 기본 갯수는 2개이다. [6] 360도 연속 3회전은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케이스이다. [7] 특히 트랙 자체가 기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의 트랙인것도 그렇지만, 특별히 무려 2바퀴를 태워주는 것 때문에 가뜩이나 스릴 강도가 에버랜드 롤링X트레인과도 비슷한데, 2바퀴를 태워주면 낙하 총 2번, 버티컬 루프를 1번이 아니라 총 2번 돌고, 꽈배기 콕스크류 구간 4번을 돌기 때문에 합치면 작은 360도를 총 6바퀴나 도는 등 스릴 강도가 롤링X트레인과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8] 에버랜드는 앞에서 상술했듯, 사실상 최약체로 유명한 과천 서울랜드와 유사하게 그 규모와 테마로 인한 유명세에 비해 어트랙션이 빈약한 편이다. 자이로드롭( 드롭 타워)도 없어서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다는 이용객들이 많고, 좀 더 쳐줘도 렛츠 트위스트, 더블 락스핀을 제외하면 다 30~40년쯤 된 오래되고 평범한 어트랙션들이 대부분이다. 더블 락스핀도 사실은 20년이 넘었다. [9] 2019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BEE.B라는 표기를 사용했지만 2022년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BEEBEE라고 되어있다. [10] 종달새의 오타로 추측된다. [11] 구 냉천자연랜드, 허브힐즈, 힐 크레스트. 이전 이름과 달리 냉천리가 아닌 용계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