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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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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아 '중국 마카오'와 '중국 홍콩' 명의로 관련 협정을 제한적으로 체결 및 이행할 수 있음 [A]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아 '중국 마카오'와 '중국 홍콩' 명의로 관련 협정을 제한적으로 체결 및 이행할 수 있음 [B] 국가나 그에 준하는 정치체가 아니며 외교에 관한 권한이 없으나, 분리독립 운동이 활발하며 주변국 및 주변지역과의 역사적, 문화적 관계 내용을 담고 있음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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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외교의 근간
1.1. 비판
2. 국가별 관계3. 수교국 목록4. 문서가 작성된 지역별 관계5. 관련 기사6. 관련 문서

1. 중국 외교의 근간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거대한 영토, 세계 2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연합의 다섯 상임이사국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공산당 일당 독재 체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빈부격차 등 구조적인 모순도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냉전기나 지금이나 외교적으로는 반미· 반서방· 제2세계 진영에 속했으나, 데탕트, 도광양회 등에서 드러나듯 제1세계와도 극단적인 대립을 피하고 실리노선을 추구해 온 편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전쟁범죄 등의 역사적인 과오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시민의식이나 과도한 민족주의 등으로 인해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하는 편이며, 최근에는 역외로 영향력을 확장해나가는 과정에서 경제 패권주의 문제로 여러 잡음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중화사상에 입각한 패권주의로 인해 주변국들 사이에서는 점차 중국 위협론이 힘을 받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향후 중국의 글로벌 입지를 판가름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중앙집권화된 권력이 막대한 수의 인구를 통제하면서 막강한 경제력을 자랑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 주변국에 강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마찰할 일이 별로 없는 유럽 국가들에겐 중국의 외교적 행보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물며 괜히 자극했다간 중장기적으로 손해를 볼 우려가 있어 직접적인 마찰이나 갈등을 피하는 편이다.[1] 이를 두고 중국이 막대한 음성자금이나 경제적 영향력을 활용하고 유인, 매수, 강압 등 탈법적 수법까지 동원해 상대로 하여금 강제로 따르도록 하는 샤프 파워를 휘둘러 중국의 정치적, 외교적 입장을 강요한다는 견해도 있다. # # # #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의 강대국으로서 중국의 위상은 전세계에서도 제법 좋았으며 이는 중국이 분열되고 국력이 약했던 근대에서도 중국에 대해 모르는 외국 사람들이 적었다. 그리고 경제가 제대로 발전이 안되고 산업화도 뒤쳐짐에도 2차 세계대전에는 열강이었던 일본과 맞서 싸우기도 했으며 이후 6.25 전쟁에서 유엔군과 힘을 겨루는등 오랜 기간 국력의 강대함 하나만큼은 제대로 인정받은 국가이기도 하다. 더욱이 현대에 들어선 과거 뒤쳐졌던 경제와 산업화까지도 급속도로 진행되는 중이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미국, 러시아와 더불어 국제 정세를 단독으로 논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강대국이다.[2]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미국과 일본과 한국이, 동유럽에서는 러시아가 미국과 나토로 상징되는 유럽국가들과 대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는 공동 대응과 합동 훈련을 하는 등 서로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나, 항미(抗美)라는 공통분모로써 협력하는 것 뿐이다.

1.1.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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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가별 관계

중국 내에서부터 수많은 소수민족이 있고 대만•홍콩•마카오의 중화권 국가문제까지 얽혀있는데다가, 무려 14개의 접경국가를 보유하고 있다.[3]

2.1.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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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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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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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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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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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교국 목록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수교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4] 중국의 수교국 중 중국대사관이 없는 나라는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산마리노, 안도라, 니우에, 쿡 제도, 예멘이다.

현재 중국과 수교한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친한 나라들은 볼드체 처리했다. 🇰🇷국기가 있는 곳은 주중대사관이 한국 임무를 겸한다.

4. 문서가 작성된 지역별 관계

5. 관련 기사

6. 관련 문서



[1] 물론 전혀 없는 건 아니라 주로 인권 문제나 환경 문제를 두고 마찰이 있다. [2] 이외의 강대국인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는 기본적인 체급이 부족하다 보니 독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엔 한계가 있다. 때문에 네 나라 모두 미국과의 공조를 중시하며, 개중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연합이라는 지역 공동체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독자 노선을 추구하는 반면 일본과 영국은 확고한 친미를 통해 자국의 입지를 보장받는 길을 택했다. 준 강대국으로 평가받는 인도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비동맹주의를 고수하지만, 미국 러시아 모두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중국만을 가상적국으로 두고 견제하고 있다. [3] 14개국: 네팔, 라오스, 러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부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북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4] 대만 역시 모든 수교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5] 이쪽도 세르비아와 더불어 알아주는 친중국가였으나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때 중국을 비판하면서 조금씩 틀어지다가 코로나 사태로 완전히 돌아섰다.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 중국의 무책임한 대처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 [7]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많은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다. 다만 2020년대 들어 중국의 스파이 행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사이가 본격적으로 나빠졌다. 이에 푸틴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하고 협력을 하겠다고 했으니... 다만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 바이든 당선 이후 다시 반미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8]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화교가 많은 나라이긴 하지만 외교적으로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 다만 문화적으로는 교류를 많이 하는 편이다. [9] 중국의 최대 주적. [10] 같은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베트남 지배 역사와 영토갈등 등으로 사이가 좋지 않다. 비사회주의 국가로 치면 한일관계와도 비슷하다. [11] 중국의 중화사상식 외교와 친미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취임과 코로나 사태로 관계가 틀어졌다. [12]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미국 모두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다. 과거형인 이유는 2024년 현재 한국이 중국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나라가 되었고, 일본 역시 중국 무비자 방문이 복원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한국과 일본 모두 미국도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다. [13] 정부는 중국과 교류가 많지만, 국민들은 대만과 교류가 많다. [14] 중국보다 대만이 우선시되는 외교를 펼친다. [15] 인구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어서 중국과 사이가 좋을 것 같지만 실제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16]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일대일로에 참여하지 않는 나라. [17] 이쪽도 위의 브라질처럼 중화사상식 외교와 코로나 사태로 틀어진 편. 그리고 아르헨티나도 2024년 현재 친미&친서방 성향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집권 중이다. [18] 참고로 밀레이는 대통령 당선 이전 노골적으로 시진핑 룰라를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하지 않겠다고 하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막상 취임 직후에는 실제로 행동에 옮기진 않았다. 현실적으로 중국과 브라질이 아르헨티나 경제에 워낙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나라인지라 밀레이 입장에서도 진짜로 두 나라를 적대하는건 불가능하다. [19] 알바니아 금융사기 사건 때 중국이 개입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20] 중국산 불법어선 문제와 중국이 코로나 발원지 누명을 씌우려고 한 것 때문에 관계가 틀어졌다. [21] 홍콩 문제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 중국의 무책임한 대처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 [22] 이스라엘의 정권교체로 중국과 대립할 가능성이 커졌다. 거기에 중국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 비정부기구를 탄압한 건 덤. [23] 압델 파타 엘 시시 군사정권의 재출범 이후 중국보다 대만에 기울었다. [24]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사건과 코로나 사태 및 중국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혹사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25] 국제적인 시류에 따라서 변동이 크나 일본의 국민 정서는 시대를 불문하고 반중이 우세하다. 2010년대 후반에는 잠시 밀월관계를 탔지만, 2020년대 이후로 다시 적대적인 성향으로 돌아섰다. [2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대만 문제로 사이가 안 좋아졌다. [27] 중국이 카자흐스탄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정부에서도 반중감정이 커졌다. [28] 평소에는 그저 그런 사이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북키프로스 문제로 관계가 급격히 악화. [29] 원래는 돈독했지만 위구르족 문제와 코로나 사태로 다소 관계가 틀어졌다. 하지만 그리스와의 관계와 키프로스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협력한다. [30] 강력한 친중 국가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중국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파키스탄 국민들의 친중 감정이 예전만 못하다. [31] 화웨이 사태로 중국과 가장 사이가 좋지 않은 유럽 국가들 중 하나로 꼽힌다. [3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 중국의 무책임한 대처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 [33] 최근에 필리핀이 친미 노선으로 갈아타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