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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괌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 전략로켓군의 주력 IRBM DF-26 |
중국 둥펑 시리즈(东风, DF, 동풍 )는 중국의 탄도 미사일의 분류기호명이다. 종류에 상관없이 탄도미사일은 모두 DF-숫자 형식으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지대지 순항 미사일에도 DF 기호를 붙이고 있다.
비슷하게 일반적인 순항 미사일에는 창젠(长剑, CJ, 장검), 대함 미사일은 하이잉(海鹰, HY, 해응)이나 잉지(鹰击, YJ, 응격), 톈롱(天龙, TL, 천룡), 홍냐오(红鸟, HN, 홍조), 대전차 미사일은 홍젠(紅箭, HJ, 홍전), 지대공 미사일은 훙치(红旗, HQ, 홍기), 공대공 미사일은 피리(霹雳, PL, 벽력) 그리고 SLBM은 쥐랑(巨浪, JL, 거랑)이라고 부른다.
2. 특징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이자 舊 제2포병이라고 불리는 핵무기 관련 전담 부대가 운영하는 탄도 미사일을 정리한 문서이다. 중국의 탄도 미사일은 ' 둥펑(东风)'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어있으며 영문상의 Dong Feng를 따서 DF-XX로 분류되며 NATO 코드명으로는 CSS-XX로 구분되어서 이를 적용하고 있다.1957년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당시 R-2 탄도탄에 대한 연구목적으로 도입을 하면서 중국의 둥펑 탄도 미사일의 역사도 시작되게 된다. 이때 마오쩌둥이 연설에서 동쪽에서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둥펑(东风)이라는 명칭이 붙게되면서 오늘날 중국의 탄도 미사일의 명칭으로 완전 통일하게 된다.
현재 둥펑 시리즈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모두 통칭하고 있다.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상대로 비대칭 전력에 맞설만한 전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1] 하지만 어디까지나 재래식 탄두에 대한 논의이다.
3. 목록
자세한 내용은 둥펑 미사일/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DF 시리즈의 각 미사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DF-1 (나토코드:SS-2) - 소련 R-2 미사일의 복제품. R-2는 독일 V-2의 개량형이다.
- DF-2 (CSS-1) : 최초의 중국 자체 디자인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그리고 최초의 핵탄두를 장착해서 발사했다.
- DF-3 (CSS-2) : SRBM (단거리). 이걸 기반으로 첫 우주발사체인 창정 1호가 개발된다.
- DF-4 (CSS-3) : MRBM (중거리).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만큼 DF-2의 후속쯤 된다.
- DF-5 (CSS-4) : 중국 최초의 ICBM 그러나 원형 공산 오차는 1km라고..
- DF-10A : CJ-10 순항 미사일의 개량
- DF-11 (CSS-7) : 이동형 고체연료 SRBM
- DF-12 (CSS-X-15) : SRBM
- DF-15 (CSS-6) : SRBM
- DF-16 (CSS-11) : SRBM
- DF-17 : 극초음속 유도 활공탄. 2019년 10월 1일 중국 공산정권 수립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DF-21 (CSS-5) : SRBM. D형은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을 겨눈 ASBM이다.
- DF-25 : 취소
- DF-26 : 사정거리 5,000km로 중국에서 미국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까지를 사정권에 둔 다탄두 IRBM. 2016년 첫 실전배치되었다. 2017년 5월 8일에는 이 미사일을 개량한 EA/DF-26B가 공개되었는데, EMP 내지는 대레이더 미사일 (ARM·anti-radiation missile) 로 추측되어, 대한민국 내에 위치한 성주군 THAAD 기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DF-31 (CSS-10) : 중국 최초의 고체연료 ICBM이다.
- DF-41 (CSS-X-10) : 이동형 고체연료 ICBM
- DF-100 : 중국 공산당 수립 70주년 퍼레이드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로 추정된다.[2] CJ-10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1]
한국은 사실상 탄두 1t으로 줄이면 ICBM인 최대 사거리 500km이고 탄두중량만 8톤인 탄도미사일을 개발을 완료했고 극초음속 순항미사일(개발중), 현무-4(양산중), 한국형 HGV(개발중)가 있어서 중국에도 대응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2]
Beijing also displayed for the first time the DF-100, a hypersonic cruise missile, dubbed “hyper killer” by China’s military hardware enthusiasts, with a range of 2000-3000 kms that is capable of hitting land targets or large warships, according to Chinese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