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대만 | 슬로바키아 |
1. 개요
중국, 대만과 슬로바키아의 외교에 대한 문서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30년 중화민국 때 체코슬로바키아와 국교를 맺었으며 난징에도 체코슬로바키아 대사관이 세워진 적이 있었으나 나치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강제로 점령하면서 관계가 공식적으로 끝났다. 이후에도 제2차 세계 대전 때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와 중화민국 간의 관계가 나타났으며 1942년 충칭에 다시 대사관이 문을 열기도 했었다.냉전 시기에는 체코슬로바키아는 중국과 외교를 수립했다.
1993년 1월 슬로바키아가 독립된 후에도 중국과의 관계가 유지되었다.
2.2. 21세기
2.2.1. 2020년대
슬로바키아의 공자학원 원장이 중국에 불리한 발언을 하는 학자들을 상대로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 논란이 되었다. # 이메일에는 “잠은 잘 자나. 길을 걸을 때 스트레스를 좀 받게 될 거야”라고 적혀 있었다. 같은 발신인으로부터 다음날 온 두번째 이메일에는 “인내심을 가져. 빅 브라더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발신자는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있는 중국 공자학원 원장이었다.슬로바키아와 대만은 미수교관계이지만, 양국은 대표부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2021년 7월 16일에 슬로바키아측이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1만회분을 보냈다. #
2021년 12월 6일, 슬로바키아는 대만에 대표단 43명을 보냈다. #, #
3. 대사관과 대표부
베이징에 슬로바키아 대사관이, 브라티슬라바에는 중국 대사관이 있으며 베이징의 슬로바키아 대사관은 몽골과의 관계와도 관련된 업무를 맡기도 한다.대만과 슬로바키아 사이의 관계는 아직 미수교 관계이다보니 브라티슬라바와 타이베이에 대표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