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6:46:38

중국/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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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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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성급시 및 지급시 기준 인구1.2. 도시지역 기준 인구
2. 역사적 인구
2.1. 고대2.2. 중세2.3. 근세2.4. 근현대2.5. 중국의 출생아 수 추이(1950년 ~ 현재)
2.5.1. 2018년 이후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2.5.2. 인구 통계 논란
3. 2020년 제7차 전국인구조사
3.1. 총인구3.2. 인구증가표3.3. 가구별 인구3.4. 민족별 인구3.5. 지역별 인구3.6. 성비3.7. 연령구조
3.7.1. 지역별 연령구조
3.8. 유동인구3.9. 외국적인(外籍人员) 통계
4. 관련 문서

1. 개요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2023년 기준 1,425,671,352명으로, 세계 2위이다.

1980년부터 2021년까지 계획생육정책이라는 산아정책을 시행했다. 1993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대체수준을 하회하기 시작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13년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여 2016년 두 자녀 정책을 시행했는데도 출산율은 2016년에만 반등하고 다음해(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폭락한 것도 모자라 2020년에는 1.28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했다. 2015년 무렵까지는 인구 1,000명당 조출생률로 보면 12~13명을 오가는 정도였다.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송나라 이후로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였다. 또한 근현대에 접어들면서 보건위생수준의 향상으로 영아사망률이 급속히 감소하여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연 3% 가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 당시에 다산을 선호하는 관념이 지배적이었던데다가, 중국 당국에서 국력증진을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펼친것도 한 이유였다.

그 당시의 공산당의 정책은 가족의 구성 숫자대로 양식과 돈을 분배를 하는 정책을 썼기 때문에 인민들은 자녀가 많을 수록 분배되는 양식과 돈이 많았다. 그래서 당시 많은 자녀들의 숫자는 많은 양식과 돈의 분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으며 또한 농업에 종사하는 가족의 구성원이 많을 수록 분배가 많았기 때문에 농업 지역의 인구 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이러한 가족 구성원 수대로 공정한 분배를 원칙으로 하는 공산정책이 다산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관념이 결합하여 중국인들은 가족의 숫자를 늘렸다. 이로 인해 그때 중국 인구의 증가속도가 빨라졌고,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5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노동인구의 급증으로인해 골머리를 앓게 되었고, 1972년에 자녀수 제한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경제개방 정책을 펼쳐 도시에서는 가족 구성원 수대로 분배하는 정책을 줄이게 되었고 1980년에는 1자녀 정책으로 자녀 수를 제한시켰다. [1]

물론 이 당시 중국의 출산율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자녀 정책은 주로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 등 4대 직할시를 비롯한 대도시 지역에서 적용되었고,[2] 중소도시와 농촌, 소수민족 자치지역에서는 2자녀 이상 낳는 경우가 빈번했었기 때문에 때문에 1자녀 정책 시행 이후로도 한 동안 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을 웃돌았지만 도시 인구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출산율이 점차적으로 하락하여 1993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을 밑돌기 시작했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까지는 농어촌 지역과 중소도시 지역의 출산율이 비교적 높았기 때문에 합계출산율은 1.5명을 넘겼지만 두자녀 출산 허용 후 2016~17년에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1.8명대로 반등한 이후로 출산율이 급속히 감소하였고 특히 기존에 출산율이 낮은 4대 직할시를 비롯한 대도시와 동북3성뿐만 아니라 출산율이 전통적으로 높은 농어촌과 중소도시에서의 출산율도 급속히 감소하여 2022년에 합계출산율이 1.08명까지 줄어들었고, 인구감소가 시작되면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산장려로 정책을 전환하여 다자녀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늘리기 시작했고, 각 지방정부에서 양육보조를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으나 부랴부랴 급조한 경우가 태반이라 정책의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평이 있고, 중국 지방정부 재정이 좋은것이 아니라서 생색내기식 정책이 비일비재해서 중국 서민들에게 체감될정도는 아니라서 결혼비용부터 정부에서 책임져야된다, 아예 셋째, 넷째는 무시험 대학진학을 시켜야 된다는 식의 논의까지도 나올 지경이다.

한 자녀 정책으로 개도국 중 저출산, 고령화가 제일 빨리 왔다. 한국과 거의 비슷한 200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2021년에는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또한 2010년 생산연령(15~64세) 인구의 비중이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했고 생산연령 인구는 2014년 정점을 찍고 그 이후부터 감소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중국의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인도에 역전당할 것이라는 예측이 확실시 되었고 그 전망은 아주 정확히 적중하여 2023년 2월 드디어 인도에게 인구 숫자가 추월 당하게 됨으로 중세 송나라 이래 수백 년 동안 지녀왔던 지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라는 타이틀 수식어를 마침내 인도에게 내주게 되었다! 산아제한으로 인해 신생아 숫자와 0세 ~ 34세 인구는 인도가 더 많기 때문에 인구 추월은 필연적이다. 중국은 연간 1천~1천 2백만 명 가량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지만 여기를 참고하면 인도는 연간 2천 5백만 명 가량이다.

2015년 10월 29일 중국 정부는 모든 부부에게 두 자녀를 허용하기로 결정을 내리면서 전면적인 1가구 2자녀 정책이 시작되었다. # 다만 산아제한을 완전히 푼 게 아니라 2명까지만 허용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3자녀까지 허용했지만, 3자녀 정책도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인구학자들은 보고 있다. #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전체 인구가 7억 명 쯤인데 그 2배 정도다.

중국 인구 > 아프리카 전체 인구 11억 명 // 아메리카 전체 인구 10억 명 // 동남아 전체 인구 6억 명 // 서아시아 전체 인구 3억 명 // 중앙아시아 전체 인구 7,000만 명 // 인도 제외 남아시아 전체 인구 5억 명// 오세아니아 전체 인구 3,800만 명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웬만한 도시들은 인구가 700만은 가뿐하다.

이 수치가 어느정도 하방 조작됐다는 주장도 있다. 중국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실행한 다음부터 호적에 올라가지 못 한 ' 헤이하이쯔(黑孩子)'의 수가 최소 1,300만 명, 최대로 3천만 정도 존재한다고 표본조사로 추정하였는데 이들은 1가구 1자녀 정책 완화 이후 대부분 호적을 회복하여 지금은 무호적자수가 상당부분 줄었다. 그리고 중국은 호적조사를 철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행정력이 높은 국가고 (특히 중국은 출산을 병원에서 하게끔 법으로 박아놓았다. 시골의 경우는 그 지역내 작은 의원에서라도 출산해야 한다. 그래서 신생아 통계는 의외로 신뢰가 있다.) 그렇기에 통계의 인구와 실제 인구 사이에 큰 괴리가 나오기는 어렵다. 다만 이것도 14억 인구수를 가진 중국이라서 적어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이 누락된 수치가 사실이라면 대만 의 인구수와 거의 맞먹을 수 있다.

반대로 이와는 달리 중국의 공식 인구가 다소 과대 집계되었다는 설도 있다. 중국 정부의 인구 통계 집계 및 작성 기준 자체가 80년대의 것이라 시대에 맞지 않아 통계학적인 문제가 있고 중국 정부의 필요에 따라 인구 통계를 마사지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산아제한 정책이 아직 엄격하게 시행될 때여서 인도보다 빨리 출산율을 줄여서 교육수준을 높였다는 식으로 당국에서 자랑을 했던 시절인지라 인구를 의도적으로 과대 집계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2023년 1월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2년 인구가 14억 1,17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인구 14억 1,260만 명에서 85만 명 감소한 수치다. 1961년 이후 인구가 처음 감소하였다. 이렇게 출생인구 감소가 예상보다도 훨씬 빨리 진행되다보니 향후 인구 전망치를 보면 청년실업 문제와 부동산 문제를 원할하게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인구감소가 지속될것이라는것이 암울한 전망으로,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인구를 최소 수천만에서 수단위까지 끌여와야 인구감소의 충격을 만회할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되면 외노자를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모셔오는 세상이 오고 동북아시아권의 사교육비와 대학등록금이 전부 매물비용이 될판이다.

1.1. 성급시 및 지급시 기준 인구

중국의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목록 ( 인구 1,000만명 이상)
<rowcolor=#000000,#ddd>표기(간체) 표기(정자체) 표기(병음) 독음(중국어) 독음(한국식) 인구(명) 소속
<rowcolor=black>重庆 重慶 Chongqing 충칭 중경 32,054,159 직할시
<rowcolor=black>上海 上海 Shanghai 상하이 상해 24,870,895 직할시
<rowcolor=black>北京 北京 Beijing 베이징 북경 21,893,095 직할시
<rowcolor=black>天津 天津 Tianjin 톈진 천진 15,469,500 직할시
<rowcolor=black>广州 廣州 Guangzhou 광저우 광주 14,498,400 광둥성
<rowcolor=black>成都 成都 Chengdu 청두 성도 14,427,500 쓰촨성
<rowcolor=black>深圳 深圳 Shenzhen 선전 심천 12,528,300 광둥성
<rowcolor=black>西安 西安 Xi'an 시안 서안 12,000,600 섬서성
<rowcolor=black>保定 保定 Baoding 바오딩 보정 11,552,400 허베이성
<rowcolor=black>石家庄 石家莊 Shijiazhuang 스자좡 석가장 10,784,600 허베이성
<rowcolor=black>哈尔滨 哈爾濱 Harbin 하얼빈(하르빈) 합이빈 10,635,971 헤이룽장성
<rowcolor=black>武汉 武漢 Wuhan 우한 무한 10,607,720 후베이성
<rowcolor=black>苏州 蘇州 Suzhou 쑤저우 소주 10,658,000 장쑤성
<rowcolor=black>南阳 南陽 Nanyang 난양 남양 10,263,006 허난성
<rowcolor=black>郑州 鄭州 Zhengzhou 정저우 정주 10,120,000 허난성
<rowcolor=black>临沂 臨沂 Linyi 린이 임기 10,039,400 산둥성
杭州 杭州 Hangzhou 항저우 항주 9,468,000 저장성
邯郸 邯鄲 Handan 한단 한단 9,433,000 허베이성
青岛 青島 Qingdao 칭다오 청도 9,290,500 산둥성
潍坊 濰坊 Weifang 웨이팡 유방 9,277,200 산둥성
温州 溫州 Wenzhou 원저우 온주 9,122,102 저장성
周口 周口 Zhoukou 저우커우 주구 8,809,200 허난성
徐州 徐州 Xuzhou 쉬저우 서주 8,710,000 장쑤성
泉州 泉州 Quanzhou 촨저우 천주 8,510,000 푸젠성
菏泽 菏澤 Heze 허쩌시 하택 8,500,300 산둥성
南京 南京 Nanjing 난징시 남경 8,335,000 장쑤성
沈阳 瀋陽 Shenyang 선양시 심양 8,294,171 랴오닝성
济宁 濟寧 Jining 지닝 제녕 8,299,200 산둥성
东莞 東莞 Dongguan 둥관 동완 8,254,100 광둥성
阜阳 阜陽 Fuyang 푸양 부양 8,101,000 안후이성
宁波 寧波 Ningbo 닝보 영파 8,005,000 저장성
合肥 合肥 Hefei 허페이 합비 7,965,000 안후이성
长沙 長沙 Changsha 창사 장사 7,918,100 후난성
邢台 邢台 Xingtai 싱타이 형태 7,884,000 허베이성
福州 福州 Fuzhou 푸저우 복주 7,660,000 푸젠성
唐山 唐山 Tangshan 탕산 당산 7,577,284 허베이성
长春 長春 Changchun 창춘 장춘 7,538,300 지린성
沧州 滄州 Cangzhou 창저우 창주 7,443,000 허베이성
佛山 佛山 Foshan 포산 불산 7,430,060 광둥성
香港 香港 Hong Kong, Xianggang 샹강( 홍콩) 향항 7,389,500 홍콩 특별행정구[3]
衡阳 衡陽 Hengyang 헝양 형양 7,337,500 후난성
南通 南通 Nantong 난퉁 남통 7,300,000 장쑤성
湛江 湛江 Zhanjiang 잔장 담강 7,241,400 광둥성
盐城 塩城 Yancheng 옌청 염성 7,228,500 장쑤성
邵阳 邵陽 Shaoyang 사오양 소양 7,261,700 후난성
济南 濟南 Jinan 지난 제남 7,231,000 산둥성
烟台 煙台 Yantai 옌타이 연태 7,014,100 산둥성
荆州 荊州 Jingzhou 징저우 형주 6,850,000 후베이성
洛阳 洛陽 Luoyang 뤄양 낙양 6,743,000 허난성
大连 大連 Dalian 다롄 대련 6,690,000 랴오닝성
昆明 昆明 Kunming 쿤밍 곤명 6,677,000 윈난성
南宁 南寧 Nanning 난닝 남녕 6,661,600 광시 좡족 자치구
无锡 無錫 Wuxi 우시 무석 6,553,000 장쑤성
信阳 信陽 Xinyang 신양 신양 6,400,000 허난성
南充 南充 Nanchong 난충 남충 6,364,000 쓰촨성
遵义 遵義 Zunyi 준이 준의 6,192,100 구이저우성
茂名 茂名 Maoming 마오밍 무명 6,080,800 광둥성
台州 台州 Taizhou 타이저우 태주 6,049,000 저장성
曲靖 曲靖 Qujing 취징 곡정 6,047,000 윈난성
聊城 聊城 Liaocheng 랴오청 요성 5,970,600 산둥성
常德 常德 Changde 창더 상덕 5,843,900 후난성
德州 德州 Dezhou 더저우 덕주 5,742,300 산둥성
新乡 新鄉 Xinxiang 신샹 신향 5,721,000 허난성
岳阳 岳陽 Yueyang 위에양 악양 5,629,200 후난성
襄阳 襄陽 Xiangyang 샹양 양양 5,614,000 후베이성
泰安 泰安 Tai'an 타이안 태안 5,600,800 산둥성
汕头 汕頭 Shantou 산터우 산두 5,552,100 광둥성
宜春 宜春 Ichun 이춘 이춘 55,419,000 장시성
宿州 宿州 Suzhou 쑤저우시 숙주 5,541,000 안후이성
齐齐哈尔 齊齊哈爾 Qiqihar 치치하얼시(치치하르) 제제합이 5,493,700 헤이룽장성
绥化 綏化 Suihua 쑤이화 수화 5,485,100 헤이룽장성
金华 金華 Jinhua 진화 금화 5,454,000 저장성
南昌 南昌 Nanchang 난창 남창 5,371,400 장시성
安阳 安陽 Anyang 안양 안양 5,117,000 허난성
亳州 亳州 Bozhou 보저우 박주 5,047,000 안후이성
漳州 漳州 Zhangzhou 장저우 장주 5,000,000 푸젠성
咸阳 咸陽 Xianyang 셴양 함양 4,972,400 섬서성
桂林 桂林 Guilin 구이린 계림 4,961,600 광시 좡족 자치구
绍兴 紹興 Shaoxing 사오싱 소흥 4,968,000 저장성
平顶山 平頂山 Pingdingshan 핑딩산 평정산 4,960,000 허난성
淮安 淮安 Huai'an 화이안 회안 4,872,000 장쑤성
宿迁 宿遷 Suqian 쑤첸 숙천 4,853,800 장쑤성
九江 九江 Jiujiang 주장 구강 4,825,800 장시성
惠州 惠州 Huizhou 후이저우 혜주 4,775,000 광둥성
绵阳 綿陽 Mianyang 몐양 면양 4,771,900 쓰촨성
六安 六安 Lu'an 루안 육안 4,741,000 안후이성
常州 常州 Changzhou 창저우 상주 4,701,400 장쑤성
泰州 泰州 Taizhou 타이저우 태주 4,641,600 장쑤성
贵阳 貴陽 Guiyang 구이양 귀양 4,621,800 구이저우성
开封 開封 Kaifeng 카이펑 개봉 4,542,600 허난성
安庆 安慶 Anqing 안칭 안경 4,586,000 안후이성
廊坊 廊坊 Langfang 랑팡 랑방 4,563,200 허베이성
淄博 淄博 Zibo 쯔보 치박 4,530,600 산둥성
江门 江門 Jiangmen 장먼 강문 4,519,500 광둥성
连云港 連雲港 Lianyungang 롄윈강 연운항 4,518,400 장쑤성
嘉兴 嘉興 Jiaxing 자싱 가흥 4,501,600 저장성
宜宾 宜賓 Yibin 이빈 의빈 4,490,000 쓰촨성
扬州 揚州 Yangzhou 양저우 양주 4,483,600 장쑤성
临汾 臨汾 Linfen 린펀 림분 4,435,700 산서성
许昌 許昌 Xuchang 쉬창 허창 4,341,500 허난성
太原 太原 Taiyuan 타이위안 태원 4,318,700 산서성
赤峰 赤峰 Chifeng 치펑 적봉 4,299,500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贵港 貴港 Guigang 구이강 귀항 4,293,700 광시 좡족 자치구
吉林 吉林 Jilin City 지린 길림 4,262,400 지린성
宜昌 宜昌 Yichang 이창 의창 4,115,000 후베이성
肇庆 肇慶 Zhaoqing 자오칭 조경 4,059,600 광둥성
滁州 滁州 Chuzhou 추저우 처주 4,017,000 안후이성
厦门 廈門 Xiamen 샤먼 하문 4,010,000 푸젠성
株洲 株洲 Zhuzhou 주저우 주주 4,000,500 후난성
喀什 喀什 Kashgar 카스( 카슈가르) 객십 3,979,321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柳州 柳州 Liuzhou 류저우 류주 3,958,700 광시 좡족 자치구
枣庄 棗莊 Zaozhuang 자오좡 조장 3,878,000 산둥성
滨州 濱州 Binzhou 빈저우 빈주 3,859,000 산둥성
宝鸡 寶雞 Baoji 바오지 보계 3,763,300 섬서성
内江 內江 Neijiang 네이장 내강 3,739,700 쓰촨성
兰州 蘭州 Lanzhou 란저우 란주 3,705,500 간쑤성
芜湖 蕪湖 Wuhu 우후 무호 3,696,000 허난성
濮阳 濮陽 Puyang 푸양 복양 3,610,000 허난성
鞍山 鞍山 Anshan 안산 안산 3,609,000 랴오닝성
焦作 焦作 Jiaozuo 자오쭤 초작 3,539,860 허난성
玉林 玉林 Yulin 위린 옥림 3,351,437 광시 좡족 자치구
大同 大同 Datong 다퉁 대동 3,318,057 산서성
巴中 巴中 Bazhong 바중 파중 3,283,771 쓰촨성
天水 天水 Tianshui 톈수이 천수 3,262,548 간쑤성
蚌埠 蚌埠 Bengbu 벙부 방부 3,164,467 안후이성
锦州 錦州 Jinzhou 진저우 금주 3,126,463 랴오닝성
镇江 鎮江 Zhenjiang 전장 진강 3,113,384 장쑤성
乌鲁木齐 烏魯木齊 Ürümqi 우루무치(위륌치) 오로목제 3,110,280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秦皇岛 秦皇島 Qinhuangdao 친황다오 진황도 2,987,605 허베이성
朝阳 朝陽 Chaoyang 차오양 조해 2,952,000 랴오닝성
呼和浩特 呼和浩特 Hohhot 후허하오터(호흐호트) 호화호특 2,866,615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威海 威海 Weihai 웨이하이 위해 2,804,800 산둥성
日照 日照 Rizhao 르자오 일조 2,801,100 산둥성
莆田 莆田 Putian 푸톈 보전 2,778,508 저장성
大庆 大慶 Daqing 다칭 대경 2,774,800 헤이룽장성
湘潭 湘潭 Xiangtan 샹탄 상담 2,748,552 후난성
自贡 自貢 Zigong 쯔궁 자공 2,678,898 쓰촨성
潮州 潮州 Chaozhou 차오저우 조주 2,669,844 광둥성
铁岭 鐵嶺 Tieling 톄링 철령 2,653,000 랴오닝성
包头 包頭 Baotou 바오터우 포두 2,650,364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南平 南平 Nanping 난핑 남평 2,645,549 푸젠성
牡丹江 牡丹江 Mudanjiang 무단장 모단강 2,620,400 헤이룽장성
普洱 Pu'er 푸얼 보이 2,605,000 랴오닝성
葫芦岛 葫蘆島 Huludao 후루다오 호로도 2,556,000 랴오닝성
阳江 陽江 Yangjiang 양장 양강 2,511,200 광둥성
黄石 黃石 Huangshi 황스 황석 2,458,000 후베이성
营口 營口 Yingkou 잉커우 영구 2,443,000 랴오닝성
丹东 丹東 Dandong 단둥 단동 2,411,000 랴오닝성
佳木斯 佳木斯 Jiamusi 자무쓰 가목사 2,375,500 헤이룽장성
阿克苏 阿克蘇 Aksu 아커쑤(아크수) 아극소 2,370,887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淮南 淮南 Huainan 화이난 회남 2,334,000 안후이성
西宁 西寧 Xining 시닝 서녕 2,310,800 칭하이성
马鞍山 馬鞍山 Ma'anshan 마안산 마안산 2,262,000 안후이성
海口 海口 Haikou 하이커우 해구 2,223,000 하이난성
淮北 淮北 Huaibei 화이베이 회북 2,179,000 안후이성
银川 銀川 Yinchuan 인촨 은천 2,164,100 닝샤 후이족 자치구
丽水 麗水 Lishui 리수이 여수 2,139,000 저장성
抚顺 撫順 Fushun 푸순 무순 2,074,000 랴오닝성
东营 東營 Dongying 둥잉 동영 2,035,300 산둥성
贺州 賀州 Hezhou 허저우 하주 2,025,900 광시 좡족 자치구
白城 白城 Beicheng 바이청 백성 1,966,700 지린성
辽阳 遼陽 Liaoyang 랴오양 요양 1,846,000 랴오닝성
阜新 阜新 Fuxin 푸신 부신 1,778,000 랴오닝성
武威 武威 Wuwei 우웨이 무위 1,816,400 간쑤성
本溪 本溪 Benxi 번시 본계 1,719,000 랴오닝성
黑河 Heihe 헤이허 흑강 1,719,000 헤이룽장성
珠海 珠海 Zhuhai 주하이 주해 1,675,300 광둥성
北海 北海 Beihai 베이하이 북해 1,625,700 광시 좡족 자치구
双鸭山 雙鴨山 Shuangyashan 솽야산 쌍압산 1,474,300 헤이룽장성
盘锦 盤錦 Panjin 판진 반금 1,437,000 랴오닝성
莱芜 萊蕪 Laiwu 라이우 내천 1,351,600 산둥성
白山 白山 Baishan 바이산 백산 1,253,700 지린성
丽江 麗江 Lijiang 리장 여강 1,248,000 윈난성
西双版纳 西雙版納 Xishuangbanna 시솽반나 서쌍판납 1,164,000 윈난성
舟山 舟山 Zhoushan 저우산 주산 1,152,000 저장성
伊春 伊春 Yichun 이춘 이춘 1,148,126 헤이룽장성
鄂州 鄂州 Ezhou 어저우 악주 1,059,500 후베이성
鹤岗 鶴崗 Hegang 허강시 학강 1,056,100 헤이룽장성

홍콩 마카오 자치국가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구통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크고 아름다운 도시가 16나 포진해 있고,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170개에 달한다. 전세계에서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중국의 도시들을 제외하면 전세계에 14군데( 카라치, 킨샤사, 뭄바이, 델리, 도쿄도, 이스탄불, 모스크바, 상파울루, 자카르타, 라호르, 라고스, 방콕, 카이로, 다카)밖에 없다. (참고로 서울은 2016년 5월 30일에 인구 천만 선이 깨졌고, 2021년 2월 기준으로는 965만 명이다.) 중국 vs 세계 = 16 vs 14

다만 이 목록에 나와 있는 도시들은 그 면적이 한국의 도 혹은 그 이상인 지급행정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말하기는 힘들다. 여기 나와있는 도시 인구의 경우에는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이나 동남권같은 도시권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특히 충칭시의 경우에는 하나의 도시권 이상의 면적을 지니고 있다. 즉 어느 정도는 통계의 함정도 감안해야 된다.

도시화된 지역만을 대상으로 집계하면 그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구에 걸맞게 대도시의 수도 대단히 많은 것은 사실이다. 세계 도시권 인구 순위 2위가 충칭(2,800만)이 아니라 서울(2,500만)인 이유도 충칭이 도시권이라 불리기에는 너무 큰 행정구역이기 때문이다.

1.2. 도시지역 기준 인구

실제 도시지역을 기준으로 한 도시인구는 다음과 같다.
중국의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목록 ( 인구 1,000만명 이상)
<rowcolor=#000000>표기(간체) 표기(정자체) 표기(병음) 독음(중국어) 독음(한국식) 인구(명) 소속
<rowcolor=black>上海 上海 Shanghai 상하이 상해 22,265,426 직할시
<rowcolor=black>北京 北京 Beijing 베이징 북경 19,295,000 직할시
<rowcolor=black>天津 天津 Tianjin 톈진 천진 11,090,314 직할시
<rowcolor=black>广州 廣州 Guangzhou 광저우 광주 11,070,654 광둥성
<rowcolor=black>深圳 深圳 Shenzhen 선전 심천 10,357,938 광둥성
武汉 武漢 Wuhan 우한 무한 9,780,644 후베이성
东莞 東莞 Dongguan 둥관 동완 8,220,937 광둥성
成都 成都 Chengdu 청두 성도 7,677,122 쓰촨성
重庆 重慶 Chongqing 충칭시 중경 7,457,589 직할시
香港 香港 Hong Kong, Xianggang 샹강( 홍콩) 향항 7,374,900 홍콩 특별행정구
南京 南京 Nanjing 난징 남경 7,165,828 장쑤성
佛山 佛山 Foshan 포산 불산 6,771,900 광둥성
西安 西安 Xi'an 시안 서안 6,501,189 섬서성
沈阳 瀋陽 Shenyang 선양 심양 6,255,921 랴오닝성
杭州 杭州 Hangzhou 항저우 항주 6,242,000 저장성
苏州 蘇州 Suzhou 쑤저우 소주 5,349,090 장쑤성
青岛 青島 Qingdao 칭다오 청도 4,814,000 산둥성
济南 濟南 Jinan 지난 제남 4,786,800 산둥성
哈尔滨 哈爾濱 Harbin 하얼빈(하르빈) 합이빈 4,517,549 헤이룽장성
郑州 鄭州 Zhengzhou 정저우 정주 4,253,627 허난성
大连 大連 Dalian 다롄 대련 4,087,733 랴오닝성
昆明 昆明 Kunming 쿤밍 곤명 3,583,429 윈난성
无锡 無錫 Wuxi 우시 무석 3,542,319 장쑤성
厦门 廈門 Xiamen 샤먼 하문 3,531,347 푸젠성
长春 長春 Changchun 창춘 장춘 3,530,115 지린성
宁波 寧波 Ningbo 닝보 영파 3,491,597 저장성
南宁 南寧 Nanning 난닝 남녕 3,437,171 광시 좡족 자치구
太原 太原 Taiyuan 타이위안 태원 3,426,522 산서성
合肥 合肥 Hefei 허페이 합비 3,352,076 안후이성
常州 常州 Changzhou 창저우 상주 3,290,548 장쑤성
唐山 唐山 Tangshan 탕산 당산 3,187,171 허베이성
长沙 長沙 Changsha 창사 장사 3,093,980 후난성
徐州 徐州 Xuzhou 쉬저우 서주 3,053,778 장쑤성
温州 溫州 Wenzhou 원저우 온주 3,039,500 저장성
贵阳 貴陽 Guiyang 구이양 귀양 3,037,159 구이저우성
乌鲁木齐 烏魯木齊 Ürümqi 우루무치(위륌치) 오로목제 3,029,372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淄博 淄博 Zibo 쯔보 치박 2,980,800 산둥성
福州 福州 Fuzhou 푸저우 복주 2,921,763 푸젠성
石家庄 石家莊 Shijiazhuang 스자좡 석가장 2,861,784 허베이성
淮安 淮安 Huai'an 화이안 회안 2,633,420 장쑤성
临沂 臨沂 Linyi 린이 임기 2,600,200 산둥성
兰州 蘭州 Lanzhou 란저우 란주 2,492,325 간쑤성
扬州 揚州 Yangzhou 양저우 양주 2,399,079 장쑤성
南昌 南昌 Nanchang 난창 남창 2,357,838 장시성
惠州 惠州 Huizhou 후이저우 혜주 2,344,507 광둥성
南通 南通 Nantong 난퉁 남통 2,273,326 장쑤성
襄阳 襄陽 Xiangyang 샹양 양양 2,199,689 후베이성
枣庄 棗莊 Zaozhuang 자오좡 조장 2,125,136 산둥성
包头 包頭 Baotou 바오터우 포두 2,070,801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海口 海口 Haikou 하이커우 해구 2,046,189 하이난성
义乌 義烏 Yiwu 이우 의오 2,038,400 저장성[현급시][5]
呼和浩特 呼和浩特 Hohhot 후허하오터(호흐호트) 호화호특 1,980,774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吉林 吉林 Jilin City 지린 길림 1,975,803 지린성
莆田 莆田 Putian 푸톈 보전 1,953,801 저장성
洛阳 洛陽 Luoyang 뤄양 낙양 1,925,948 허난성
台州 台州 Taizhou 타이저우 태주 1,902,500 저장성
烟台 煙台 Yantai 옌타이 연태 1,870,600 산둥성
南充 南充 Nanchong 난충 남충 1,858,875 쓰촨성
江门 江門 Jiangmen 장먼 강문 1,822,640 광둥성
南阳 南陽 Nanyang 난양 남양 1,811,732 허난성
六安 六安 Lu'an 루안 육안 1,778,583 안후이성
阜阳 阜陽 Fuyang 푸양 부양 1,768,947 안후이성
大同 大同 Datong 다퉁 대동 1,737,517 산서성
泰安 泰安 Tai'an 타이안 태안 1,735,500 산둥성
淮南 淮南 Huainan 화이난 회남 1,666,826 안후이성
大庆 大慶 Daqing 다칭 대경 1,649,825 헤이룽장성
宿州 宿州 Suzhou 쑤저우 숙주 1,647,642 안후이성
盐城 塩城 Yancheng 옌청 염성 1,615,717 장쑤성
湛江 湛江 Zhanjiang 잔장 담강 1,612,300 광둥성
滕州 滕州 Tengzhou 텅저우 등주 1,603,700 산둥성[현급시][7]
江阴 江陰 Jiangyin 장인 강음 1,594,829 장쑤성[현급시][9]
珠海 珠海 Zhuhai 주하이 주해 1,560,229 광둥성
鞍山 鞍山 Anshan 안산 안산 1,544,084 랴오닝성
潍坊 濰坊 Weifang 웨이팡 유방 1,521,600 산둥성
常熟 常熟 Changshu 창수 상숙 1,510,103 장쑤성[현급시][11]
贵港 貴港 Guigang 구이강 귀항 1,493,874 광시 좡족 자치구
齐齐哈尔 齊齊哈爾 Qiqihar 치치하얼시(치치하르) 제제합이 1,481,637 헤이룽장성
邓州 鄧州 Dengzhou 덩저우 등주 1,468,061 허난성[현급시][13]
慈溪 慈谿 Cixi 츠시 등주 1,462,383 저장성[현급시][15]
常德 常德 Changde 창더 상덕 1,458,536 후난성
邳州 邳州 Pizhou 피저우 비주 1,458,036 장쑤성[현급시][17]
宝鸡 寶雞 Baoji 바오지 보계 1,437,802 산시성
宿迁 宿遷 Suqian 쑤첸 숙천 1,437,686 장쑤성
柳州 柳州 Liuzhou 류저우 류주 1,436,599 광시 좡족 자치구
泰州 泰州 Taizhou 타이저우 태주 1,417,567 장쑤성
宜昌 宜昌 Yichang 이창 의창 1,411,380 후베이성
亳州 亳州 Bozhou 보저우 박주 1,409,436 안후이성
泉州 泉州 Quanzhou 촨저우 천주 1,398,427 푸젠성
温岭 溫嶺 Wenling 원링 온령 1,366,800 저장성[현급시][19]
自贡 自貢 Zigong 쯔궁 자공 1,362,062 쓰촨성
抚顺 撫順 Fushun 푸순 무순 1,356,987 랴오닝성
绵阳 綿陽 Mianyang 몐양 면양 1,355,331 쓰촨성
汕头 汕頭 Shantou 산터우 산두 1,346,708 광둥성
菏泽 菏澤 Heze 허쩌 하택 1,346,700 산둥성
赤峰 赤峰 Chifeng 치펑 적봉 1,333,526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芜湖 蕪湖 Wuhu 우후 무호 1,307,042 안후이성
莱芜 萊蕪 Laiwu 라이우 내천 1,298,500 산둥성
海城 海城 Haicheng 하이청 해성 1,293,877 랴오닝성[현급시][21]
银川 銀川 Yinchuan 인촨 은천 1,290,170 닝샤 후이족 자치구
如皋 如皋 Rugao 루가오 여고 1,267,066 장쑤성[현급시][23]
内江 內江 Neijiang 네이장 내강 1,251,095 쓰촨성
张家港 張家港 Zhangjiagang 장자강 장가항 1,248,414 장쑤성[현급시][25]
宜兴 宜興 Yixing 이싱 의흥 1,235,476 장쑤성[현급시][27]
福清 福清 Fuqing 푸칭 복청 1,234,838 푸젠성[현급시][29]
岳阳 岳陽 Yueyang 위에양 악양 1,232,133 후난성
信阳 信陽 Xinyang 신양 신양 1,229,959 허난성
聊城 聊城 Liaocheng 랴오청 요성 1,229,800 산둥성
茂名 茂名 Maoming 마오밍 무명 1,217,715 광둥성
嘉兴 嘉興 Jiaxing 자싱 가흥 1,201,900 저장성
镇江 鎮江 Zhenjiang 전장 진강 1,200,400 장쑤성
西宁 西寧 Xining 시닝 서녕 1,198,304 칭하이성
天水 天水 Tianshui 톈수이 천수 1,197,174 간쑤성
化州 化州 Huazhou 화저우 화주 1,178,873 광둥성[현급시][31]
定州 定州 Dingzhou 딩저우 정주 1,165,182 허베이성[현급시][33]
诸暨 諸暨 Zhuji 주지 제기 1,157,900 저장성[현급시][35]
保定 保定 Baoding 바오딩 보정 1,157,891 허베이성
荆州 荊州 Jingzhou 징저우 형주 1,154,086 후베이성
安阳 安陽 Anyang 안양 안양 1,146,761 허난성
日照 日照 Rizhao 르자오 일조 1,143,078 산둥성
寿光 壽光 Shouguang 서우광 수광 1,139,400 산둥성[현급시][37]
衡阳 衡陽 Hengyang 헝양 형양 1,135,166 후난성
禹州 禹州 Yuzhou 위저우 우주 1,131,819 허난성[현급시][39]
巴中 巴中 Bazhong 바중 파중 1,126,790 쓰촨성
邹城 鄒城 Zoucheng 저우청 추성 1,116,700 산둥성[현급시][41]
济宁 濟寧 Jining 지닝 제녕 1,115,300 산둥성
淮北 淮北 Huaibei 화이베이 회북 1,113,321 안후이성
遵义 遵義 Zunyi 준이 준의 1,095,189 구이저우성
本溪 本溪 Benxi 번시 본계 1,094,294 랴오닝성
锦州 錦州 Jinzhou 진저우 금주 1,091,799 랴오닝성
金华 金華 Jinhua 진화 금화 1,077,300 저장성
泰兴 泰興 Taixing 타이싱 태흥 1,073,921 장쑤성[현급시][43]
章丘 章丘 Zhangqiu 장추 장구 1,064,200 산둥성[현급시][45]
株洲 株洲 Zhuzhou 주저우 주주 1,055,373 후난성
连云港 連雲港 Lianyungang 롄윈강 연운항 1,049,831 장쑤성
鄂州 鄂州 Ezhou 어저우 악주 1,048,672 후베이성
新乡 新鄉 Xinxiang 신샹 신향 1,047,020 허난성
平顶山 平頂山 Pingdingshan 핑딩산 평정산 1,033,975 허난성
营口 營口 Yingkou 잉커우 영구 1,032,048 랴오닝성
秦皇岛 秦皇島 Qinhuangdao 친황다오 진황도 1,029,670 허베이성
临海 臨海 Linhai 린하이 임해 1,028,800 저장성[현급시][47]
武威 武威 Wuwei 우웨이 무위 1,010,295 간쑤성
贺州 賀州 Hezhou 허저우 하주 1,005,500 광시 좡족 자치구
枣阳 棗陽 Zaoyang 자오양 조양 1,004,741 후베이성[현급시][49]
项城 項城 Xiangcheng 샹청 향성 1,003,626 허난성[현급시][51]

도시지역 기준으로 인구를 잡아도 인구 1,000만 이상의 도시가 5개,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는 144개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현급시는 상위의 지급시의 시할구들보다 인구가 많은 경우도 보인다.

2. 역사적 인구

중국은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세계 인구의 15~39% 내외를 차지했다. 그리고 최근들어 17.5%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는 고대 삼국시대(20%)와 당나라 멸망 후 오대십국 전후 대혼란기(16%)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렇게 비중이 하락한 이유는 1980년 중후반 3차 베이비붐 이후로 계획생육정책(시작은 80년대 초반부터이지만)이 효과를 발휘해 세계 평균보다 인구증가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통일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 지역적으로는 인도 지역이 중국 지역보다 인구가 더 많았다. 그래서 과거의 지역적인 추정 GDP도 더 높았다. 현재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을 합하면 인도 지역의 인구가 더 많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중국의 인구 통계 문서 4 insight에서 호스팅하는 세계 역사 (인구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출산율은 중국사회과학원을 참고하자.
<rowcolor=#ffff00> 시대 및 연도 인구 세계 인구 대비 비율(%)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춘추전국시대 BC 400 43,740,000 명 27%
진나라 BC 200 42,000,000명 28%
전한 1 65,000,000 30%
후한 156 65,000,000 31%
후한~삼국시대 200 60,800,000명 32%
삼국시대 280 37,986,000명 20%
서진 300 35,000,000명 18%
남북조시대 400 51,300,000명 27%
남북조시대 500 51,300,000명 27%
수나라 600 46,000,000명 23%
당나라 700 48,300,000명 23%
당나라 755 90,000,000 42%
당나라 800 50,600,000명 23%
오대십국시대 900 39,000,000명 16%
북송 1000 60,950,000명 23%
북송 1100 110,750,000 35%
남송+금 1200 140,000,000 39%
원나라 1290 75,306,000명 21%
원나라 1351 120,359,000 34%
명나라 1391 65,000,000명 19%
명나라 1400 81,000,000명 23%
명나라 1500 110,000,000명 26%
명나라 1550 145,000,000명 30%
명나라 1600 197,000,000 36%
청나라 1650 140,000,000명 26%
청나라 1700 160,000,000명 26%
청나라 1750 225,000,000명 37%
청나라 1800 330,000,000명 37%
청나라 1850 436,100,000 36%
중화민국 1928 474,780,000명 24%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1949 540,167,000명 22%
중화인민공화국 1950 552,000,000명 22%
중화인민공화국 1975 920,940,000명 23%
중화인민공화국 1982 1,022,250,000명 22%
중화인민공화국 2000 1,283,190,000명 21%
중화인민공화국 2005 1,321,620,000명 20%
중화인민공화국 2010 1,359,760,000명 20%
중화인민공화국 2015 1,397,030,000명 19%
중화인민공화국 2020 1,412,120,000명 18%
중화인민공화국 2023 1,411,400,000명 17.5%

2.1. 고대

인구추이는 고대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때까지 4,000만 초반대,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27~28%였다. 전한 ~ 후한 때가 되면 400여 년 동안 안정되며(중간 신나라 때 50년 혼란기를 감안하더라도) 6,500만 명까지 증가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30~31%로 늘어난다. 그러다 삼국시대 ~ 서진 시기에는 3,000만 중후반대로 거의 반감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18~20%로 낮아진다. 세계 인구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중국의 인구가 반감하면서 비중이 하락한 것이다. 남북조 시대에는 5천만 명 정도로 세계 인구의 27%를 꾸준히 점유한다.

수나라~ 당나라 초반까지는 수양제 문제로 대표되는 대규모 토목 사업과 대외원정으로 인구가 거의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4,000만 중후반대로 소폭 감소하고 세계 인구대비 비율도 23%로 소폭 하락한다. 그래도 당이 100년 이상 안정되면서 8세기 중엽에는 9,000만 명까지 급증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42%까지 급등한다. 이 비율은 송나라 명나라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안사의 난 이후로 혼란기가 되면서 800년 경에는 5,000만 명까지 감소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23%로 원상 복귀한다.

2.2. 중세

당나라가 망하고 오대십국시대가 된 900년 경에는 4,000만명 정도로 소폭 감소하고, 세계 인구대비 비율도 16%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다. 이렇게 송나라 이전 중국은 왕조의 인구가 6~9,000만 명까지 증가하고 세계 인구대비 비중도 30~40%를 정점으로 왕조가 쇠락하면 거의 반감하는 사이클을 보였다. 물론 소빙기와 이민족 침입도 큰 요인이었다. 게다가 송나라 이전에는 강남 개발과 의 주식화가 완전하지 않아서 생산력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다 송나라 때부터 강남 개발이 두드러지고, 이앙법과 이모작 활성화로 생산력이 증가하자 인구도 처음으로 1억명을 돌파한다. 1,000년 경의 인구는 6,1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중은 23%였다. 1100년 경 북송 전성기 때 인구는 1억 1,0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35%로 급증한다. 1200년 경 남송 금나라의 전성기 때 인구는 1억 4,0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39%로 급증한다.

그러다가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다시 거의 반감해버리고 만다. 1290년 경 원나라 때 인구는 7,5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21%로 하락했으며 351년 경 원나라 전성기 때 인구는 1억 2,0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34%로 회복한다.

2.3. 근세

원나라가 망조가 들고 흑사병 확산과 농민반란으로 주원장 명나라를 세울 때에는 고대 한나라 시절 인구로 다시 반감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로 명나라~ 청나라 때까지 600여 년 동안 장기간 안정과 경지확장 및 농업, 상업 발전으로 인구는 송나라 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 1393년 경 명나라 인구는 6,5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19%였다. 1400년 경 명나라 인구는 8,1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3%였다. 1,500년 경 명나라 인구는 1억 1,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6%로 상승한다. 1550년 경 명나라 인구는 1억 4,500만 명으로 드디어 300여 년만에 송나라 전성기 이상으로 증가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0%로 급증한다. 1600년 경 명나라 인구는 1억 9,700만 명으로 급증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6%로 급증한다.

명~청 교체기 때 증가세는 주춤하다 청나라 때 구황작물 도입과 인두세 폐지까지 이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 1650년 경 청나라 인구는 1억 4,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6%였다. 1700년 경 청나라 인구는 1억 6,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6%였다. 1750년 경 청나라 인구는 2억 2,5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7%로 급증한다. 1800년 경 청나라 인구는 3억 3,2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7%를 유지한다. 1850년 경 청나라 인구는 4억 3,6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여전히 36%를 유지한다.

2.4. 근현대

이렇게 인구가 급증하고 강건성세라 불리는 안정기 130여년이 지나고, 아편전쟁으로 시작되는 서세동점의 광풍과 군벌의 발호, 중일전쟁 국공내전을 겪으며 중국 대륙이 전화에 휩싸이며 인구 증가는 둔화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하락하게 된다. 하지만 동시기 인도 같은 상황이어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라는 타이틀은 유지한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당시 때 인구는 5억 4,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2%였다. 마오쩌둥이 다산을 장려해 베이비붐이 발생했고 이 늘어난 엄청난 인구는 문화대혁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60년대 말부터 노동인구의 급증이 사회적인 문제점이 되었고, 1970년대 산아제한의 시행으로 합계 출산율이 5명대에서 2명대 중반 수준으로 급속히 하락했음에도 덩샤오핑 등 공산당 개혁파는 인구 증가를 막지 못 하면 중국이 멸망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며 산아제한을 더욱 강하게 시행하였다. 강력한 의료 정책으로 사망률이 급감하고 평균수명은 급증하면서 1982년에 3차 인구조사와 산아제한 도입 때에는 이미 인구가 10억 명으로 증가한다. 한편 공산정권 특유의 분배 시도와 집단화를 통한 생산력 증가도 일어났다. 대약진운동과 같은 대참사 시기 감소만 제외하면 당시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3%였다. 그가 집권한 동안 인구는 30년만에 2배가 되었다. 대약진 운동 직후 베이비붐이 정점일 때 1963년 출산율은 자그마치 7명까지 증가했고, 1950~ 70년대 중반까지 출산율은 4~6명, 출생아 수는 2,500만 명~ 3,000만 명이었다. 인도가 현재 출생아 수가 2,500만 명인데, 중국은 당시 지금 인도 인구 규모보다 작았을 때 더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것이다. 출산율 7~8명대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일부 중동 이슬람 국가와 사하라 이남 나이지리아와 같은 일부 다산 문화가 장려되었던 국가들이 기록한 수치였다.[52] 게다가 중국은 국가적 인구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이렇게 인구가 급증했지만 식량생산은 이에 간신히 따라갈 정도였고, 인구의 급증에 따른 사회인프라 확충도 부담이었기 때문에 1972년에 산아제한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1980년에 1자녀 정책을 도입해서 1990년대 이후로 출산율이 대체출산율 미만으로 하강하고, 출생아수도 1,500~1,8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래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 14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14.2%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2023년에 인도에게 인구수를 따라잡혔다.

전반적으로 인구 유지 및 감소를 바라는 중국과 인구 증가를 바라는 인도는 경제적으로 볼 때 좋은 연구 및 실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2.5. 중국의 출생아 수 추이(1950년 ~ 현재)

여기를 참조.(공식 통계는 1950년부터 작성되기 시작함.)
<rowcolor=#ffff00> 연도 출생아 수 비고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1950년 20,232,000명
1951년 21,073,000명
1952년 21,050,000명
1953년 21,511,000명
1954년 22,604,000명
1955년 19,842,000명
1956년 19,825,000명
1957년 21,691,000명
1958년 19,088,000명
1959년 16,504,000명
1960년 13,915,000명
1961년 11,899,000명 [53]
1962년 24,640,000명 [54]
1963년 29,593,000명 [55]
1964년 27,334,000명
1965년 27,091,000명
1966년 25,776,000명
1967년 25,625,000명
1968년 27,565,000명
1969년 27,152,000명
1970년 27,356,000명
1971년 25,780,000명
1972년 25,663,000명
1973년 24,633,000명
1974년 22,347,000명
1975년 21,086,000명
1976년 18,530,000명 [56]
1977년 17,860,000명
1978년 17,450,000명 [57]
1979년 17,268,000명
1980년 17,868,000명
1981년 20,782,000명
1982년 21,260,000명
1983년 18,996,000명
1984년 18,022,000명
1985년 21,994,000명 [58]
1986년 23,928,000명
1987년 25,291,000명 [59]
1988년 24,643,000명
1989년 24,140,000명
1990년 23,910,000명
1991년 22,650,000명
1992년 21,250,000명
1993년 21,320,000명
1994년 21,100,000명 [60]
1995년 20,630,000명
1996년 20,670,000명
1997년 20,380,000명 [61]
1998년 19,420,000명
1999년 18,340,000명
2000년 17,710,000명
2001년 17,020,000명
2002년 16,470,000명
2003년 15,990,000명
2004년 15,930,000명
2005년 16,170,000명
2006년 15,840,000명
2007년 15,940,000명
2008년 16,080,000명
2009년 16,150,000명
2010년 15,920,000명
2011년 16,040,000명
2012년 16,350,000명
2013년 16,400,000명
2014년 16,870,000명
2015년 16,550,000명
2016년 17,860,000명 [62]
2017년 17,230,000명 [63]
2018년 15,230,000명 [64]
2019년 14,650,000명 [65]
2020년 12,050,000명 [66]
2021년 10,620,000명 [67]
2022년 9,560,000명 [68]
2023년 9,020,000명


1950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신생아 수 자료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다음 해(1950년)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1차 베이비붐으로 출생아가 2,000만 명 정도를 기록하고, 1962~1975년까지 2차 베이비붐으로 다시 출생아가 2,100만 명~3,000만 명 정도를 기록하다. 1972년부터 시작된 산아 제한 캠페인으로 출산율이 급속히 하락하여 1970년의 5명 대에서 1970년대 말에는 2명 대로 진입하여 다시 2천만을 하회하다 1985~1995년까지 2차 베이비붐이 출산 적령기가 된 관계로 제3차 베이비붐이 발생해 2,100만 명~2,500만 명 정도를 기록한다.

이후로는 출생아수가 1997년을 마지막으로 2천만 명대를 기록하고, 이듬해(1998)부터 2,000만 명을 하회해 1,500~1,600만 명 대를 유지하다가 한 자녀 정책 폐기로 2016년부터 다시 반등하는 듯 했지만,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급감하고 있다.

단 중국 현지 언론은 2023년 4월까지 중국의 코로나 대유행 기간이었으므로 2024년에는 코로나 해제+용띠 해 의 여파로 출산율이 천만명 이상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최고 출산율은 1963년에 기록되었으며 7명대였다.

2.5.1. 2018년 이후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

파일:중국 신생아.jpg
파일:중국 혼인.jpg
산아제한 정책을 너무 늦게까지 폐기하지 않아 중국은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구 위기를 맞았다. 물론 계획생육정책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중국이 산아제한정책을 하지 않았다면 겪었을 부작용도 무시못할 수준임은 사실이나 중국은 이러한 산아제한정책을 너무 과도하게 오래 끌었고, 결과적으로 패착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산아제한정책 성공이 결국은 중국에 아주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한 것이다. 중국은 2015년 한 자녀 정책을 폐지했지만 출산율은 2016년에만 소폭 반등했고 2018년부터 출산율이 폭락했다. 2021년에 산아제한 정책을 전면 철폐하고 출산장려정책으로 전환하였지만 과도한 부동산값과 청년실업으로 인해 혼인율을 반등시키지 못하고 있는지라 출산율을 반등시키지 못 한다면 중국의 성장률은 하락할 것이고 미국 등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으며 국가적 위기를 피할 수 없다.(왜 저출산이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불리한가에 대한 이유는 미국-중국 패권 경쟁 문서를 참고.)

사실 이러한 문제점 자체는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이미 제기되었고, 중국 인구학계에서 산아제한의 장기화는 중국의 쇠퇴를 불러일으킬거라면서 첼폐해야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인구통제적인 성향을 보인 학자들의 입김이 여전히 강하게 발휘되었고, 또한 이 당시에는 산아제한 정책에도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의 출산율이 2명대에 근접하거나 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이들의 지적이 아직까지 설득력이 있엇다. 결국 후진타오 집권까지도 이들의 입김이 중국 정부에 강하게 발휘되어 산아제한의 철폐가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시진핑 집권 이후에서야 주변국의 고령화 상황을 인식하면서 그제서야 산아제한을 하나둘 철폐하기 시작했으나, 누적된 성비불균형과 도농격차,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혼수비 증가 및 대졸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부동산도 구하기 힘든 급여수준으로 인해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결국 혼인률이 크게 줄어드는 시기를 맞이해버렸다. 혼인률이 정점을 찍은것은 2013년부터로 이시기부터 혼인률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이 당시에는 산아제한 완화로 인해 추가출산이 많아서 출산율이 바로 급락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또한 정책변화가 인식의 변화보다 느렸다. 그 결과로 1990년대 일본이나 2000년대의 한국, 대만처럼 출산율이 폭락했던것이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출산율을 줄이는 건 반대로 선진국이 되기 전에 빨리 고령화를 맞는 길을 지향한다는 딜레마도 있으며, 지구 어느 곳에서도 중국보다 가난할 때도 이렇게 산아제한은 안했고 그나마 한국이 80년대에 비슷한 정책을 시행한 정도다. 중국(한족)의 풍습이 결혼과 양육에 다른 나라 기준에서는 돈을 이상하게 많이 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경제적 부담이 큰 사고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족에 대한 관습은 바꾸기가 무척 힘들고 정책 결정자도 따르는 생각이기에 그런 정책이 당연시된다는 것이다. 위구르족 같은 소수민족 중에서도 유교적인 사고가 약한 민족은 집중적인 산아제한 대상이 되기 전까지는 출산율이 높았다. 중국은 루쉰의 소설 쿵이지(孔乙己)[69]에서 드러나는 것 마냥, 서구처럼 대학을 안 가도 제대로 된 자아실현이나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과거와 같은 시험으로만 성공의 길이 열리는 문제나, 맹모삼천지교에 수반되는 집값 상승의 근거가 되는 사상을 한국에 제공하던 나라이기에 한국보다도 더 심한 출산의 부담이 있다. 심지어 한국에서 2000년대에 근절된 여아 선별 낙태가 2020년대에도 존재한다. #

남자가 집을 해오던 풍습도 한국은 조선 중기만 해도 장가를 간다든지 균분상속을 하던 것이 장자를 중시하는 중국 풍습이 사대부들에 의해 수입되어, 남자가 분가를 해야하던 규범이 생겨나고 이것이 한국에서 산업화를 거쳐 변형되어 생긴 것이다. 중국이 남자가 집을 해오는 부담이 더 크고, 다른 금전적 체면도 중국이 한국보다도 심하게 따지는 편이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 폐지로 대도시 지역은 별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중소도시 지역(물론 한국 기준으로 친다면 인구수로는 대도시인 경우가 많지만 면적이 매우 큰 경우가 많다.)에서의 출산율이 급등하여 2016년 신생아 수가 1999년 이후 최대치를 넘어서는데 성공한 1,786만 명을 달성했으며(48만 명만 더 많았으면 1999년의 수까지 넘어섰다.) 2017년에는 2016년 신생아 수를 넘어 21세기 신생아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할 가능성이 높아 신생아 수가 증가 추세로 전망되어 당장은 저출산 추세를 누그러뜨리는 데는 성공했다는 분석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1990년대 출산율을 지켜보았을 때 이러한 출산율 증가가 장기적인 수준으로 나아갈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일이기는 하다. 한국으로 치면 1990년대 초중반의 출생 증가와 유사한 현상이며 2020년 정도가 되면 저출산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출산에 나설 것이라는 변수가 있기도 하고, 싱가포르처럼 출산율이 갑자기 확 올랐다가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퇴색된 예도 있으니 더더욱. 차이나포커스 봉황망코리아, 봉황망 기사와는 다른 시각이다.

결국 두 자녀 정책은 출산율 반등에 실패했다. 중국 정부는 두 자녀 정책으로 선회한 후 2017년부터 연간 출생아수가 다시 2천만을 넘어서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출산율은 2016년에만 소폭 반등했고 2017년에는 오히려 출생아 수가 2016년보다 63만 명이 줄고, 2018년 출산율은 더 크게 하락해, 2017년 대비 무려 200만 명이나 감소한 1,523만 명을 기록하며 효과가 전혀 없다는걸 보여주고 말았다. 결국 한 자녀 정책 폐지만으로 저출산 경향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예측이 맞았던 것이다. 2019년 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1,465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에는 2019년보다 265만 명이나 감소한 1,2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역대 2번째 최저치이며 1961년 당시 기근으로 인하여 출생아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한걸 고려하면 역대 최저치로 봐도 무방하다. 이미 인구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기도 당초 2028년에서 2020년으로 앞당겨졌으며(게다가 이 인구조사 결과도 계속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데, 당초 예상보다 인구 감소가 심각해서 발표를 미루고 있다는게 중론이다.), 일단 2020년에 국가통계국에서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힌 상황이긴 하지만, 이는 의문투성이에 중국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을 매우 자주 조작한다는 통계 특성상 믿을만 하지 않다. 자세한 것은 아래 통계 문제에서 후술.

게다가 절망적이게도 이미 생산 가능 인구와 가임 여성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저출산 문제가 나아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70] 차이팡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의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돌이킬 수 없는 추세를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 물론 2020년 당시 한국(0.84), 일본(1.34), 대만(0.99)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적어도 이들 국가들은 선진국에 진입한 상태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된데 반해 중국은 아직도 선진국은 커녕 고소득 국가조차도 진입을 하지 못 한 상태인데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심각하다. (아직 한국이나 대만보다는 출산율이 높지만 이것도 2020년 중국의 1인당 GDP는 90년대 중후반 한국이나 대만 수준인 걸 감안한다면 매우 심각하다. 한국만 해도 90년대에는 1.5명, 신생아 수는 60~70만 명에 달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은 한 자녀 정책의 부작용으로 남녀 출생 성비가 심각한 남초라서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대체 출산율도 2.1명(2010년대 중후반의 한국)보다 높은 2.2~2.3명대다.

2020년의 합계 출산율은 인구 구조가 2016년의 한국과 비슷함을 감안하고 조출생률로 추측해 봤을 때 아무리 높아봐야 1.3명대 초반이 예상되고 낮으면 1.2명대 정도로 예측되어 중국의 저출산 문제도 심각해졌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대비 출생아수가 무려 33% 정도나 폭락했다.

2010년대 말 출산율이 국가 위기 상황인데도 중국 중앙정부는 산아제한 정책 완전 폐지에 지나치게 조심스러워 하다 결국 인구 위기를 자초했다. (출산율은 90년대 초중반에 1명대로 감소했고 이미 2000년에 전인대에서, 2004년과 2009년에 중국 인구학자들이 한 자녀 정책 폐기를 요구했으나 중국 중앙정부는 시기상조라며 외면하다 2015년에야 한 자녀 정책을 뒤늦게 폐기한 것이다.) 결국 중앙정부의 산아제한 완전 폐기 공식 발표 전부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중국 농촌에서는 노골적으로 다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과거 산아정책시기의 한 자녀 정책을 강요하던 태도가 180° 선회한 것이다. 최근에는 오히려 두 자녀 출산을 하면 상을 주고, 한 자녀를 출산하면 벌금을 부과하며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딩크족은 처벌하겠다고 협박하는 표어가 쓰인 벽보를 중국 농촌에서는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출산을 멈추지 않으면 전 주민을 불임수술하겠다고 협박하는 벽보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정반대로 출산을 하지 않으면 전 주민을 강제 임신시키겠다고 협박하는 표어를 공개해 비판과 반발이 있었다. 오히려 농촌의 강압적 출산 강요로 분노한 여성들이 농촌을 탈출해 역효과만 냈다. 이제는 농촌에서도 출산율이 낮다는 것도 더 심각한 문제이다. # 산아제한정책이 사실상 완전히 폐지된 2021년 이후에는 낙태와 정관수술을 제한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반등하지 못하고 감소하고만 있다.

그러나 중국 중앙정부가 산아제한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정책을 180° 선회해 국가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한다고 해도 성공 확률은 낮다는 예측이 강하다. 한국과 일본, 대만에 비하면 기업에게 출산장려를 강제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행정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만큼은 장점이지만, 그간의 시장화를 거치며 탁아소의 다수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육아보육 인프라를 처음부터 다시 짜내야 할 판이고 또한 경제개발기를 거치며 사교육이 성행할 정도로 극도로 경쟁지향적인 교육환경과 주요 대도시 지역의 소득대비 너무 높은 집세, 집값이라는 두 가지 짐이 출산율을 올리는 데 방해 요소가 되고 있는데 부동산은 지방 정부의 수입원 중 하나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쉽지 않다. 중국 정부보다도 억압적이고 전체주의적이었던 나치 독일과 스탈린 시대의 소련도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했으나 한계가 있었고, 루마니아는 출산장려가 아닌 출산강요정책을 시행했는데도 출산율 증가에 한계가 있었다.

2021년에는 3자녀 정책을 발표하며 3자녀를 초과하는 출산도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해 사실상 산아제한을 완전히 폐지했지만 3자녀 정책도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인구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 저출산 해결책으로 수학 등 학교 수업과 관련한 과목을 통해 사교육 기관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금지하고 기업공개(IPO) 등 자금조달도 막았다. #

2021년 상반기 출생아수가 2020년 상반기 대비 무려 18% 가까이 감소했다. # 게다가 2066년 이전에 총 인구는 약 7억 이하로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2020년 인구 1천명당 신생아 수를 의미하는 출생률이 8.52명을 기록했다는데, 이는 1978년 이후 가장 낮은 출생률로, 처음으로 10명 아래로 떨어졌다. # 2021년 인구 1천명당 출생률은 7.52명으로 떨어졌고, 동시에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은 14.2%를 기록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중국 내부에서 2022년 처음 감소하고 203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또한 IMF도 2022년 4월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3년부터 중국의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인도에 인구 1위를 추월당하는 시점도 기존의 2024년에서 1년 앞당겨진 2023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초고령사회 시점도 2033년으로 2년 앞당겨졌다. #

2022년에도 출생아수 감소 추세는 지속되어 11월 11일까지 통계가 나온 곳들의 출생아수 합이 전년대비 11.25% 줄었다. # 출생아수 1000만 명 붕괴는 거의 확정되는 상황이다.

결국 2023년 1월 17일 발표된 중국의 2022년 인구는 2021년 인구 대비 85만 명이 줄어 대약진 운동 실패 직후인 196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했고, 동시에 출생아 수도 956만 명에 그쳐 1천만 명 선까지 붕괴되었다. #
2023년 1월 24일 결국 중국의 인구가 인도에 역전당하며 50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인구 1위가 붕괴되었다. 인구수는 계속 감소중이라서 인구 1위 탈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정엔푸처럼 적극적으로 인구를 감소해서 질적화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는것처럼 이것이 전부 부정적으로만 볼수는 없다. (저출산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이미 지금의 중국의 인구는 14억이다. 생산인구의 감소가 타격으로 오기도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너무 과잉이면 경쟁문제, 취업문제등도 생기게 되고 무엇보다 식량문제가 생기면 인구가 많은 나라는 크게 타격을 입게된다.)

호적지 혼인신고 간소화 정책으로 중국 국무원은 베이징, 상하이, 광둥, 저장 등 21개 지역 주민에 대해 거주증이 있으면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

2.5.2. 인구 통계 논란

# 중국 인구 통계는 부정확하기로 악명이 높다. 경제성장률 수치처럼 중국 정부가 불리한 통계 자료를 조작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수치가 전혀 다른 인구 통계도 존재한다. 그런데 검증을 해 본 결과 제시된 인구 통계는 오류가 상당히 존재하며, 논파되었기 때문에 이에 서술하고자 한다.

#, # 등 구글의 정보들을 통해서 볼 때 1999년에 1,000만 명 정도까지 갑자기 반감하는 통계는 신뢰성이 낮다고 할 수 있다. 1999년도에 중국도 동아시아 문화권이어서 밀레니엄붐+용띠 기대로 인해 어느 정도 감소는 있을지 언정 대약진운동처럼 혼란기도 아닌데, 갑자기 반감하는 수치는 아웃라이어(이상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도 1999년생이 62만 명, 2000년생이 다시 1998년생과 비슷한 64만 명으로 증가는 발견되나, 급증 혹은 급락은 발견되지 않는다. 한국도 이 시기 인구 1,000명 당 조출생률이 12~13명 수준을 유지했다.

구글의 정보나 위키피디아 등의 통계로는 1990년대 들어서 감소추세는 이어지나,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에 1750만명 전후로 추이하는 통계가 공통적이다.

여기에서 자료를 보더라도 1999년도에 갑작스런 반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일본의 1966년도 병오년 속설처럼 그 해만 유독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0세 인구 비율) 추이가 돌출되어야 하는데, 출생아수 추이처럼 그 시기를 전후해서 지속적인 하락은 존재하지만, 급감 혹은 급증은 발견되지 않는다.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의 2016년도 통계일람(Stastics Year book)까지 검색해 열람한 결과, population 부분의 2-2 즉, 인구동태 부분에서도 상기와 같은 수치를 보인다. # 따라서 원래 맨 처음의 연도별로 등락이 심한 출생아수 추이는 신뢰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 99년도에 일본의 병오년 66년도와 같이 급변하는 추세가 발견되지 않는 자료가 공식적이기 때문에(해당 국가의 통계청에서도 그러한 경향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 자료가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지역별로 출산율이 차이가 나는 편인데 위구르는 2.4명이며, 동북 3성(2015년에 세계 최저치인 0.55명을 기록했으며, 지금은 이보다 더 낮을 수 있다.)과 주요 대도시 지역은 출생률이 매우 낮으며 지역 단위별 합계 출산율도 1.0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대도시 지역과 동북 3성 지역은 출산율이 매우 극악해서 1,000명당 출생률은 5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도시 지역의 경우에는 교육비 등 집값이 너무 극악한 수준이기 때문에 결혼을 늦추는 경우가 많아서 출산율이 낮다. 그나마 대도시 지역은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동북 3성은 젊은층이든 은퇴한 노년층이든 간에 타 지역이나 해외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사회가 붕괴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반대로 내륙부 지역이나 연해지역의 출산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라서 이들 지역의 출산율이 대도시와 동북 3성 일대에서 깎아먹는 출산율을 만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1일 발표한 국가통계국의 통계 또한 의문투성이인데, 우선 2020년 자국의 인구가 전년대비 1,100만 명 씩이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2020년 출생아수는 불과 1,200만 명에 불과했다고 발표해 2020년 사망자수가 100만 명에 불과했거나 1,000만에 육박하는 대규모 이민을 받아야 했다. # 하지만 중국은 그동안 꾸준히 한 해 사망자수가 900~1,000만 명을 유지한 국가라 100만 명 사망설은 말도 안 되고 아무리 인구대국이라도 1,000만에 육박하는 대규모 이민을 1년만에 받는다는 건 더욱 어불성설, 2020년에 그동안 호적에 등록 안 된 인구수를 넣은건가? 라고 질문도 있었으나 중국통계청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호적미등록 인구를 집계했다고 쳐도 2019년까지 엉터리 조사를 했단 걸 인정하게 되니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중국 공산당에서 모르는 척 했을 수도 있다.

한국 언론과 유튜브, 외신 언론과 유튜브에서도 중국의 인구 통계에 의문을 제기했고 중국 정부가 통계를 조작해 인구를 부풀렸다는 중국계 미국인 인구학자 이푸셴의 발언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 #1 #2 #3 #4

3. 2020년 제7차 전국인구조사

대한민국이 5년에 한 번씩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하는 것처럼, 중국은 10년에 한 번씩 전국 인민을 대상으로 총조사(全国人口普查)를 시행한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에 제 7차 전국인구조사를 시행하였다. #

3.1. 총인구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인구 수는 바로 본토(대륙)만 기록한 게 아니라, 홍콩, 마카오, 심지어 대만까지 모두 합한 숫자다.
중국정부 주장 1,443,497,378명
중국 대륙(본토) 1,411,778,724명
홍콩 7,474,200명
마카오 683,218명
대만 23,561,236명

3.2. 인구증가표

<rowcolor=#000000>연도 인구 연간평균인구증가율
1964년 698,400,000명 1.61%
1982년 1,090,000,000명 2.09%
1990년 1,135,000,000명 1.48%
2000년 1,263,000,000명 1.07%
2010년 1,339,720,000명 0.57%
2020년 1,411,770,000명 0.53%

제 6차 전국인구조사시행연도인 2010년보다 인구는 72,053,872명 늘어난 수치로 5.3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간평균증가율은 0.53%다.

3.3. 가구별 인구

중국의 가정호(일반 가정) 수는 494,157,423호이고, 집체호는 28,531,842호이다.

가정호 인구는 1,292,800,000명에 이르고, 집체호 인구는 118,960,000명이다. 가정호마다의 평균 인구는 2.62명으로, 2010년의 3.10명보다 평균 0.48명이 줄었다.

3.4. 민족별 인구

한족이 1,286,311,334명으로 91.11%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 외 소수민족은 125,467,390명으로 8.89%를 차지하는데, 이는 일본의 2020년 총 인구 수와 비슷하다.(1억 2622만 명)

2010년과 비교했을 때, 한족의 인구는 60,378,693명 증가하며 4.93%가 늘었고, 소수민족의 인구는 11,675,179명이 증가하며 10.26% 늘었다. 한족의 인구상승률보다 큰 폭으로 높은 수치이다.

3.5. 지역별 인구

<rowcolor=#000000>지역이름 인구수 2010년 인구비중 2020년 인구비중 비중 변화
전국 1,411,778,724명 - - -
베이징시 21,893,095명 1.46% 1.55% +0.09%
톈진시 13,866,009명 0.97% 0.98% +0.01%
허베이성 74,610,235명 5.36% 5.28% -0.08%
산시성(산서성) 34,915,616명 2.67% 2.47% -0.20%
내몽골 자치구 24,049,155명 1.84% 1.70% -0.15%
랴오닝성 42,591,407명 3.27% 3.02% -0.25%
지린성 24,073,453명 2.05% 1.71% -0.34%
헤이룽장성 31,850,088명 2.86% 2.26% -0.60%
상하이시 24,870,895명 1.72% 1.76% +0.04%
장쑤성 84,748,016명 6.00% 5.87% -0.13%
저장성 64,567,588명 4.06% 4.57% +0.51%
안후이성 61,027,171명 4.44% 4.32% -0.12%
푸젠성 41,540,086명 2.75% 2.94% +0.19%
장시성 45,188,635명 3.33% 3.20% -0.13%
산둥성 101,527,453명 7.15% 7.19% +0.04%
허난성 99,365,519명 7.02% 7.04% +0.02%
후베이성 57,752,557명 4.27% 4.09% -0.18%
후난성 66,444,864명 4.90% 4.71% -0.19%
광둥성 126,012,510명 7.79% 8.93% +1.14%
광시성 50,126,804명 3.44% 3.52% +0.08%
하이난성 10,081,232명 0.65% 0.71% +0.06%
충칭시 32,054,159명 2.15% 2.27% +0.12%
쓰촨성 83,674,866명 6.00% 5.93% -0.07%
구이저우성 38,562,148명 2.59% 2.73% +0.14%
윈난성 47,209,277명 3.43% 3.34% -0.09%
티베트 자치구 3,648,100명 0.22% 0.26% +0.04%
산시성(섬서성) 39,528,999명 2.79% 2.80% +0.01%
간쑤성 25,019,831명 1.91% 1.77% -0.14%
칭하이성 5,923,957명 0.42% 0.42% +0.00%
닝샤 후이족 자치구 7,202,654명 0.47% 0.51% +0.04%
신장 위구르 자치구 25,852,345명 1.63% 1.83% +0.20%
현역 군인 2,000,000명 - - -

동쪽과 남쪽 해안가 지방(특히 광둥성)으로 인구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와 반대로 동북3성(랴오닝, 헤이룽장, 지린)은 크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6. 성비

<rowcolor=#000000>연도 전국 성비
1953년 107.56
1964년 105.46
1982년 106.30
1990년 106.60
2000년 106.74
2010년 105.20
2020년 105.07
2021년 104.90

2022년 남성인구는 723,339,956명으로 51.24%, 여성인구는 688,438,768명으로 48.76%다. 남성인구가 약 35,000,000명 정도 많다. 20세기 후반에 남아선호 사상의 영향인지 성비가 높아지다가 이후 점점 줄어들며 2020년에는 7차의 인구조사 중 가장 낮은 성비를 기록했다. 다만 이것은 고령화가 진행되어서 그렇지 40대 이하 층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 특히 2000년대 생들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며, 2010년대생부터는 성비불균형이 완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정상성비 수준은 아니라서 2022년 기준으로 15세 미만 인구의 성비는 남자 110 대 여자 100으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며, 심지어 중국처럼 극심한 남초로 유명한 인도조차도 0~14세 인구의 성비만큼은 여아 100명당 남아 108명으로 중국보다 낮다. #

지역별로 비교했을 때, 랴오닝 성과 지린 성을 제외한 모든 29개 성급 행정구는 남초다. #

이 때문인지 결혼을 하기 어려운 문화가 생기고 있으며 결혼 지참금으로 신부에게 몇억을 줘야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3.7. 연령구조

전국 인구 연령 구조(2021년 12월 말 기준)
<rowcolor=#000000>연령별 인구수 비중
총계 1,412,600,000명 100%
0~15세 263,020,000명 18.6%
16~59세 882,220,000명 62.5%
60세 이상 267,360,000명 18.7%
*65세 이상 200,560,000명 14.2%

2021년부터 65세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 진입이 확실해 보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고 말았다. 문제는 당초 예상보다도 빠르게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미 인구 정점은 UN의 예상보다 자그마치 12년이나 빠른 2022년 정점에 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며, 60세 이상 인구의 비중도 2006년에는 2020년에 17.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 실제로는 18.7%를 기록했다. 이렇게 중국의 고령화는 전망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2022년 이후로도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될 것이다.

3.7.1. 지역별 연령구조

<rowcolor=#000000>지역이름 0~14세 비중 15~59세 비중 60세 이상 비중 *65세 이상 비중
전국 17.95% 63.35% 18.70% 13.50%
베이징시 11.84% 68.53% 19.63% 13.30%
톈진시 13.47% 64.87% 21.66% 14.75%
허베이성 20.22% 59.92% 19.85% 13.92%
산시성(산서성) 16.35% 64.72% 18.92% 12.90%
내몽골 자치구 14.04% 66.17% 19.78% 13.05%
랴오닝성 11.12% 63.16% 25.72% 17.42%
지린성 11.71% 65.23% 23.06% 15.61%
헤이룽장성 10.32% 66.46% 23.22% 15.61%
상하이시 9.80% 66.82% 23.38% 16.28%
장쑤성 15.21% 62.95% 21.84% 16.20%
저장성 13.45% 67.86% 18.70% 13.27%
안후이성 19.24% 61.96% 18.79% 15.01%
푸젠성 19.32% 64.70% 15.98% 11.10%
장시성 21.96% 61.17% 16.87% 11.89%
산둥성 18.78% 60.32% 20.90% 15.13%
허난성 23.14% 58.79% 18.08% 13.49%
후베이성 16.31% 63.26% 20.42% 14.59%
후난성 19.52% 60.60% 19.88% 14.81%
광둥성 18.85% 68.80% 12.35% 8.58%
광시성 23.63% 59.69% 16.69% 12.20%
하이난성 19.97% 65.38% 14.65% 10.43%
충칭시 15.91% 62.22% 21.87% 17.08%
쓰촨성 16.10% 62.19% 21.71% 16.93%
구이저우성 23.97% 60.65% 15.38% 11.56%
윈난성 19.57% 65.52% 14.91% 10.75%
티베트 자치구 24.53% 66.95% 8.52% 5.67%
산시성(섬서성) 17.33% 63.46% 19.20% 13.32%
간쑤성 19.40% 63.57% 17.03% 12.58%
칭하이성 20.81% 67.04% 12.14% 8.68%
닝샤 후이족 자치구 20.38% 66.09% 13.52% 9.62%
신장 위구르 자치구 22.46% 66.26% 11.28% 7.76%

3.8. 유동인구

각 개인의 실제 거주지역과 경제활동(다른 지역의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 등 포함)장소가 다른 것을 인호분리인구(人户分离人口)라고 하는데, 492,762,506명이 인호분리인구이다.

2010년에 비해서 무려 231,376,431명이 늘었는데, 88.52%의 성장률이다. 이러한 유동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는 중국의 자동차나 기차 등 교통수단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3.9. 외국적인(外籍人员) 통계

31개 성급 행정구에 거주하며 전국인구조사에 응한 외국적인 수(홍콩, 대만, 마카오인 포함)는 총 1,430,695명이다.
홍콩특별행정구민 371,380명, 마카오특별행정구주민 55,732명, 대만인 157,886명, 그 외 외국국적인 845,697명으로 구성된다.

그 중 남성이 736,286명이고 여성이 694,409명이다.

중국의 국가 규모를 고려한다면 외국적인 수는 매우 낮은 편이다.

4. 관련 문서


[1] 制度与人口:以中国历史和现实为基础的分析 王跃生 [2] 물론 대도시 지역에서도 편법을 동원해서 자녀를 여러명 낳기도 했다. 물론 들키면 벌금액이 상당했지만, 벌금을 물면서까지 다산하려는 사람들이 아직은 상당했다. [3] 국방 및 외교를 제외한 많은 분야에서 본토와 별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구통계 등 각종 통계에서 중국과 별개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현급시] [5] 진화시 소속으로 현급시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현급시] [7] 자오좡시 소속 [현급시] [9] 우시시 소속 [현급시] [11] 쑤저우시 소속 [현급시] [13] 난양시 소속 [현급시] [15] 닝보시 소속 [현급시] [17] 쉬저우시 소속 [현급시] [19] 타이저우시 소속 [현급시] [21] 안산시 소속 [현급시] [23] 난퉁시 소속 [현급시] [25] 쑤저우시 소속 [현급시] [27] 우시시 소속 [현급시] [29] 푸저우시 소속 [현급시] [31] 마오밍시 소속 [현급시] [33] 바오딩시 소속 [현급시] [35] 사오싱시 소속 [현급시] [37] 웨이팡시 소속 [현급시] [39] 쉬창시 소속 [현급시] [41] 지닝시 소속 [현급시] [43] 타이저우시 소속 [현급시] [45] 지난시 소속 [현급시] [47] 타이저우시 소속 [현급시] [49] 샹양시 소속 [현급시] [51] 저우커우시 소속 [52] 이후로는 5명 정도. 한국의 70년대 초반 수준으로 현재 하락했다. [53] 대약진운동으로 인한 혼란때문에 당시 출생아수가 급감했었다. 출산율은 3명대까지 떨어졌었다. [54] 대약진 운동 종료 후 보상성 출산으로 이 해부터 신생아 수가 2천만 대로 다시 회복했다. [55] 역대 최고 출생아 수를 기록한 해로 대약진 운동 종료 후 보상성 출산이 정점에 이르렀다. 출산율은 7명대. 1960년대 초반 남한 총인구가 2,500~2,800만 정도인데 중국의 한 해 출생아수가 더 많았다(!). [56] 문화대혁명 이후 혼란기. 1972년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이 급속히 하락, 출생아 수가 2천만 아래로 내려갔다. [57] 계획생육정책 시작 [58] 다시 연간 신생아수가 2천만 이상으로 올라갔다. 1962~1975년도에 출생한 2차 베이비붐 세대들이 출산을 할 시기였기 때문이다. [59] 1985~1995년의 제3차 베이비붐 기간 중 출생아 수가 정점이다. [60] 1994년의 출생 성비는 116:100으로, 한국의 같은 해 성비인 115.2:100 을 앞질러 이 때부터 중국이 본격 세계 최악의 남초 신생아 국가가 되었다. 또한 이 해부터 중국의 출산율이 2.0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인구구조가 완전히 전환되었다. [61] 마지막으로 출생아 수가 2천만 명 이상을 기록한 해. [62] 이 해에 대한민국 일본이 역대 최저수준의 출생아 수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이 해부터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한 효과로 지난해 대비 130만 명이 넘게 늘어났다. 두 자녀 정책 이외에도 1985년생 이후 세대의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63] 출생아 수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폭이 작아지더니 2016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64] 출생아 수가 전년대비 무려 200만 명이 폭락, 두 자녀 정책의 효과는 반짝효과로 끝났고 그 이후는 전혀 없었다. [65] 중국도 한국처럼 60년 만에 오는 황금돼지해로 출산율 증가를 기대했으나, 결혼 기피와 지속된 저출산 추세로 소용없었다. [66] 2021년 5월 11일 국가통계국의 발표에서 출생아수를 1,200만 명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다만 2020년 내에 출생 후 호적 등록까지 마친 신생아의 숫자는 1,003만 명이다. 참고로 같은 통계 기준 적용 시 2019년 신생아의 숫자는 1,179만 명이었다. 해당 통계는 웬일인지 2월이라는 상당한 늦은 시기에 나왔으며, 2019년 출생아수는 이듬해 1월 중순에 나왔다. [67] 건국 이래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1,000만명대는 간신히 넘겼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라는 시나리오를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인구증가율은 0.034%를 기록해 역시 건국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출생아 수가 극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2022년부터 데드크로스를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역시 건국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하였다. [68] 출생아 수 1,000만명선이 붕괴되었고 사망자수는 1041만명을 기록해 대기근 이후 최초로 인구 자연감소가 일어났다. [69] 주인공인 쿵이지는 과거에 낙방했지만, 지식인의 상징인 장삼을 입고는 허세를 부리고, 밥벌이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청년들에게 거의 '공장이라도 가라'는 주장과 다를 바 없는 소리를 한다. [70] 그나마 미국, 유럽이나 일본 같은 나라들은 높은 1인당 GDP를 무기로 이민을 많이 받으면 저출산 문제의 완화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중국은 그럴 만큼 GDP가 높지도 못 한 데다 중국의 인구감소를 생각하면 최소 몇 백만 내지 몇 천만 단위로 이민을 받아야 할텐데 지구상에 그 정도 여력이 되는 나라는 인도나 아프리카 정도말고는 없을 뿐더러, 이런 나라들도 전술한 구미 지역으로 이민을 갔으면 갔지 중국으로 이민을 가지는 않는다. 다만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에서 인구가 많아서 유리한 점은 내수경제나 군인 숫자 충원 측면에서는 한국보다 우려가 훨씬 덜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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