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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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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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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혁3. 수련내용
3.1. 기체조3.2. 호흡3.3. 명상3.4. 뇌운동
4. 논란
4.1. 종교성4.2. 유사과학
4.2.1. 뇌호흡4.2.2. 뇌파진동4.2.3. 생명전자
4.3. 성폭행 논란4.4. 행정법규 위반4.5. 신동아 기사 관련 사건
5. 홍보6. 기타

1. 개요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K명상 단월드 유튜브 채널

옛 명칭 단학 선원. 명상, 기체조를 바탕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더불어서 정신수련, 상담 및 자기개발 같은 교육 프로그램도 있지만 환단고기를 기반으로 하는 민족주의 강의라 귀담아 들을 가치는 없다.

단월드는 전라북도 모악산 일대를 중심으로 자생된 증산계열 종교의 영향을 받았다.[1] 특히 모악산 천일암은 뇌교육과 현대국학, 지구인평화운동이 시작된 곳으로 각별하게 여기고, 모악산 일대를 자신들의 최고 성지(聖地)로 삼았다. 모악산을 자신들의 성지로 개발하려다 반대에 부딛혀 좌절되기도 했다.

단체에서는 건강, 교육, 가정문제, 지구와 환경문제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2] 몇몇 회원들에게 각종 수련비를 명목으로 많은 돈을 요구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혹자는 일부 수련원에서 상담을 받는 회원에게 효험 있는 부적을 써주는 무속인을 적극적으로 소개해준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2. 연혁

아래의 내용은 객관적인 제3자가 서술한 내용이 아닌, 단월드 사이트의 내용에 근거한다.
  • 창설자 일지 이승헌은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 1980년, 모악산에서 1개월여의 명상수행 후 자신의 존재의미와 가치, 이후 자신의 역할 등을 스스로 자각함[3]
  • 모악산에서의 자각을 실천하는 첫 활동으로 안양시 충헌탑 공원에서 새벽운동 나온 사람들에게 수련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 1985년 2월 15일에 공원에서 모은 수련생들과 강남구 신사동에 수련원을 개설했다. 이때부터 단학선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 1991년에 미국에 지부가 설립되었다.
  • 1993년에는 주식회사로 등록되었으며 1996년에 전국에 360개의 지부가 설립되었다.
  • 1997년에 뇌호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미국 세도나의 땅을 사서 대규모 수련 센터를 세웠다.
  • 2002년 4월 22일, 명칭을 단(丹)월드로 변경하여 현재와 같은 명칭이 되었다.
  • 2004년, 국학원 설립을 후원했다.

3. 수련내용

기본적으로 1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20분이다. 하지만 지도자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연단이라는 특정한 동작을 장시간 유지하는 방식의 수련도 있다. 단전치기, 장운동을 기본으로 하고 기공, 연단, 경침운동 기타 등등 수련을 한다. 요일별로 수련 내용이 다르고 지도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련원에 따라 특정 요일을 정신수련 요일로 지정하여 정체불명의 초빙강사가 강의를 하기도 한다. 강의 내용은 유사과학이나 환단고기를 기반으로 한 발언이 대부분이며, 사회적 이슈가 생기면 거기에 따라서 설교를 하기도 한다.

3.1. 기체조

온 몸을 골고루 사용하는 360가지 동작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근육통이나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한 통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주로 흔들기(털기), 두드리기, 늘리기, 관절 돌리기, 근육 비틀기 등의 동작으로 이루어져있다. '단전치기'라는 아랫배를 두드리는 체조가 대표적이다. 접시 돌리기, 경침운동도 있다.

이런저런 설명을 붙이긴 하지만 그냥 체조다. 요가나 에어로빅과 다를 것이 없다. 실제로 수련을 따르면 체력이 붙고 몸이 좋아지긴 한다.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 얘기다.

3.2. 호흡

복식호흡을 유도하는 수련. 복식호흡은 횡격막을 활발히 사용하는 호흡법으로 보통 사람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복식호흡을 한다.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객담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흡법이다. 보통은 의도적으로 복식호흡을 하지 않아 횡격막의 운동이 활발하지 않은데 그것을 활발하게 해주는 수련이다. 장운동으로 시작해서 가슴호흡, 복식호흡, 명문호흡으로 진행된다.

장운동의 경우에는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고 복식호흡도 환기량을 증가시켜주니 도움이 되긴 한다. 위의 기체조와 호흡법 등은 기존에 존재하던 중국 무술 등에서 가져온 동작들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무술가들 중에서도 여기에 투신하기도 했다.

정통적 명상이나 호흡법 단체들의 관점에서 볼 때도 단월드의 명상이나 호흡법 이론만 보면 복식호흡 같은 것은 무술이나 보컬 트레이닝, 사격훈련 등에서도 널리 하는 거라서 특별하게 다르진 않다.

3.3. 명상

뇌파를 안정시켜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고 창의력, 집중력,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수련. 2008년부터 뇌파진동이라는 방식의 수련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뇌파진동 수련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단전치기를 하거나 몸을 털거나 하는 방식의 수련으로 요점은 머리를 흔드는 것이며 다른 것은 부수적이다. 머리를 흔들어서 목과 척추를 풀어주면서 잡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수련이다.

3.4. 뇌운동

단월드는 뇌를 운동시키면 뇌가 젊어져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뇌 뉴런의 활성도는 나이가 들어 뇌세포가 죽어서 낮아진다라기 보다는 나이가 들어 머리를 쓰지 않아 라고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이 만들어지듯, 공부를 하면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단월드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공부가 아니라 뇌호흡이라는, 이상한 활동인데... 뇌호흡은 아래 참조.

4. 논란

4.1. 종교성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운동이나 건강 프로그램 제공 단체 같으나 종교적 색채를 띄고 있다. 창설자인 '이승헌'을 교주로 추앙하며, 신흥종교인 선불교(仙佛敎)[4] 도교, 환단고기 등이 혼합된 신앙. 이승헌의 여제자 손정은 만월도전이 1999년 선불교(仙佛敎)를 세우고 단월드 지부와 회원을 그대로 유입시켜 세금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동아 등에서 사이비종교 관련하여 보도되자 2016년 선교유지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선불교와 선교유지재단이 사용하는 종교 로고는 이승헌이 불광도원으로 출원하여 등록된 상표이며, 이승헌의 가르침과 단월드 수련법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실질적 교주는 이승헌으로 간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주가 직접 제사를 지내며 민족주의의 성향을 띄고 수련원 안에 단군상을 세우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 이승헌을 '스승님'이라고 부른다. 빅뱅 이론을 거부한다.

4.2. 유사과학

사실 어떤 종류든지 명상이나 호흡법, 요가 등 전통의학 내지 영성적 관점에 근거를 둔 수련법은 현대과학적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5] 그렇지만 과학이 아닌 것(혹은 비과학)과 유사과학은 다르다. 유사과학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문제는 과학이 아닌데 과학인 척 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사이비 과학. 과학이 아닌 것에 조심스럽게 과학적 접근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용어를 어설프게 활용하여 혹세무민 하는 것이 문제다.

단월드 측에서는 자신들이 과학적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란국 뇌과학연구소나 뇌과학연구원 등이 그 예시로서 이와같은 단체들을 출범시켜 연구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래에서 보듯 별로 과학적이진 않은 듯하다.

4.2.1. 뇌호흡

'뇌호흡'이라고 내세우는 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중학교 수준의 과학만으로도 파악 가능하다. 뇌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는 쉴 새 없이 산소와 영양(주로 )을 공급받는 호흡을 지속하여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호흡하지 않는 뇌는 이미 죽어 있는 뇌뿐이다.

명칭뿐만이 아니라 수련 내용도 마찬가지다. 뇌과학이 어쩌고 하면서 뇌에 대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검증된 것인마냥 가르치고 있다. 그냥 가르치면 '대충 이러한 느낌으로 명상하는 겁니다.'라고 회피할 수 있겠지만, 과학의 틀을 뒤집어씌워 잘못된 지식을 주입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게다가 뇌의 능력을 깨워서 얻었다는 투시능력 같은 것으로 TV에 나오고 유명해졌었다. 그러나 눈 가리고 카드를 알아맞히는 것은 제임스 랜디의 <도전! 백만달러 초능력자를 찾아라>에서 사기로 밝혀졌다. 얼굴의 굴곡 특성상 팽팽하게 눈가리개를 하면 눈 밑으로 틈이 생기는데, 이 틈으로 카드를 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제작진이 카드를 얼굴 정면에 배치하거나 눈가리개 하단에 테이프를 붙이니 멀쩡하게 잘 맞히던 애들이 하나도 못 맞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기행각이 밝혀지기 전에도 여러 수련회 등에서 애들 모아놓고 수련의 결과를 본답시고 카드맞히기를 했는데, 저런 사기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하다보니 정답률은 처참했다. 심지어 카드의 색깔을 못 맞힌다면서 밤 2시가 넘도록 잠을 못 자게 했다. 몇명은 너무 괴로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사기행각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인하면서 현재까지도 카드맞히기를 청소년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심지어 이걸로 대회[6]까지 개최하고 있다. 심지어 전용 기기를 만들어서 판매한 후 (아이 브레인) 그것으로 눈을 가리고 맞추게 과제를 내준다

4.2.2. 뇌파진동

이쪽은 이름만 대충 그럴듯하게 갖다붙인 경우에 해당된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 한 동작에 집중하느라 잡념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고개를 흔든다고 뇌파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불교도들이 하듯 평범하게 염불을 외우며 집중하거나 108배를 하며 집중하더라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상에 능숙한 경우에는 유별난 행동도 필요 없다.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능동적 집중 명상의 한 종류에 해당되는 걸 '뇌파진동'이라고 과대포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7] 그리고 뇌파 자체는 뇌의 수많은 활동 중 일부분에 불과한 부산물에 가깝다. 즉, 뇌의 화학전달신호(신경전달물질이나 여러 이온 전달 체계)와 여러 전기적 전달체계 활동 중 미약한 신호 일부가 인체 밖으로 새어나오는 잉여전류로 볼 수 있다. 머리를 흔들어서 뇌파가 진동한다는건 계산기나 컴퓨터도 흔들어서 CPU의 클럭을 높인다는것과 같은 수준의 발상이다. 그리고 고개는 안 흔든 게 더 낫다. 뇌는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두개골로도 모자라서 뇌의 자체 무게의 부담도 줄이고 충격을 더 완화하기 위해서 뇌 척수액으로 둥둥 떠 있는 상태다. 그래서 본래 뇌 무게는 1400여 그램이지만 둥둥 떠 있는 상태에서는 25그램까지 감소한다. 그래서 만약에 고개를 흔들어서 뇌파가 진짜로 변하거나 무슨 신호가 오면 오히려 위험한 상태다.[8]

사실 어떤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이 잘못되었거나 심지어 토대 이론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어찌저찌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9] 한 연구[10]는 뇌파진동은 현재 심리학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음챙김과 비슷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 연구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믿을 만한 연구로 판단할 수가 없는데,
  • 첫째로, 해당 연구는 통제 집단이 존재하지 않는다. 뇌파진동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뇌파진동을 실시하지 않은 집단과의 비교가 필요한데, 이 비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 둘째로, 코르티졸 수치를 사용하여 마음챙김과의 효과를 비교하였는데, 막상 엄밀한 실험들에서는 마음챙김이 코르티졸 수치를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한다.[11]
  • 마지막으로, 해당 연구는 실제로 위에서 언급된 자칭 과학단체인 뇌과학연구원에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연구의 정직성과 공정성이 침해될 수 있는 중대한 이해관계 충돌(conflict of interest)의 가능성이 있다.

아산병원 암센터에서 수행한 연구[12][13][14] 역시 뇌파진동이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울증과 호흡 곤란에는 효과가 없었고, 불안, 삶의 질, 피로에서 효과가 있었지만 그 효과도 매우 미약했다.

4.2.3. 생명전자

요즘 들어서 미는 것으로 '생명전자'라는 개념이 있다. 어떤 것인지는 사이트 설명을 보면 된다.
생명전자는 만물의 근원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고 분자는 원자로, 원자는 12개의 미립자로, 미립자는 5개의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소립자를 쪼개고 쪼개면 더 이상 형태로는 파악할 수 없는 음(-)과 양(+)의 에너지만이 남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명전자의 실체이다.

반대로 음과 양의 에너지가 일정한 파동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그 에너지가 응축되어 물질로 변한다. 예를 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가 한 공간에서 일정한 파동으로 움직이다보면 먼지 덩어리가 되고 먼지 덩어리가 더 높은 파장으로 응축되면 딱딱한 고체가 될 수도 있다.

최근에 서구사회에서 반향을 일으켰던 '생각한 대로 이루는 시크릿(Secret)'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음과 양의 에너지, 즉 생명전자를 활용하여 원하는 것을 현실화한다는 이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뇌를 활용한 집중과 이를 통한 파동으로 물질화하는 것은 생명전자를 활용한 '시크릿'의 기본 원리이다.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기도의 힘, 상상의 힘도 모두 생명전자의 놀라운 파워를 활용한 것이다. 이처럼 현대 양자물리학은 인류가 기적으로만 여겨왔던 현상을 지극히 당연한 과학적 이론으로 풀어내고 있다.
  • 물리학적 반박
    • 생명전자 그 자체 - 전자를 포함한 모든 기본입자는 같은 종류이면 서로 구분할 수 없으며, 서로 동등하다. 따라서 '생명전자' 등의 이름으로 서로 구분되지도 않음이 이미 밝혀졌으며, '뭔가 특별한 전자'를 말하는 것 자체로 이미 사이비 이론일 뿐이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두 개 이상의 같은 종류의 기본입자가 있을 때, 물리법칙은 이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한다.
    •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분자로 되어 있다. - 금속, 이온 결정( 소금 등), 원자 결정 등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 원자는 12개의 미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 표준 모형에 따른 기본 입자들, 즉 12종의 미립자는 페르미온, 5종의 소립자는 보손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인 원자를 구성하는 것은 중성자, 양성자, 전자에 불과하며, 중성자 양성자는 각각 업 쿼크 다운 쿼크로만 이루어져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업 쿼크, 다운 쿼크, 전자 3종의 기본 입자만으로도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물질'은 모두 만들 수 있다.
    • 음과 양의 에너지 - 그냥 '뭔가 있어 보이므로' 갖다 쓴 것에 불과하다. 에너지는 신비한 것이 아니며, 그저 물질이 움직이거나 상태를 변화시킬 때 필요한 물리량일 뿐이다. '음의 에너지'라는 개념이 양자역학에서 등장하기는 하나, 말 그대로 '에너지의 값이 마이너스'라는 뜻이다. 일상적인 수준에서, 원자를 설명할 때에는 음의 에너지 개념까지 깊게 들어갈 필요도 없다. 그 밖에, 예시로 든 것도 매우 이상하다.
      • 미세한 먼지가 한 공간에서 일정한 파동으로 움직이다 보면 먼지 덩어리가 된다. - 그저 정전기적 인력으로 서로 뭉치면 더 큰 먼지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 더 높은 '파장'으로 응축하면 - 무엇을 의미하는지 불분명하다.
    • 서구사회에서 반향을 일으켰던 - 이런 사이비 과학 이론이 서구사회에서 반향을 일으킨 적은 없다.

직접 수련원에 가서 설명을 들어보면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것은 파동, 그러니까 진동으로 이루어져있으므로 그 진동에 생각으로 영향을 미치면 몸도 바뀐다는 식이다. 양자역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코웃음을 칠 내용이다. '모든 것은 파동'이라고 말했으나, 인간 규모의 세계처럼 주변 물질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할 때에는 파동의 성질을 거의 띠지 못하며, 파동성은 관측(다른 입자와 상호작용)할 때 사라져 오직 입자의 성질만을 보여준다. 또한 "생각"이 그 자체로 물질파에 영향을 끼쳐 물질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완전한 사이비 과학에 불과하다. 양자역학이 자신들 이론이나 교리를 증명했다는 드립을 치는 사이비들이 워낙 많으므로, 양자역학이라는 말이 나오면 일단 좀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적으로 반박이 가능해도, 사람들이 이런 유사과학에 빠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인간의 두뇌는 5만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자기 수준에서 이해하지 못한 것, 어려운 것을 두려워하거나 신비주의화하여 숭배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위의 '생명전자'도 그 예시로, 물리학 자체도 일반적인 수준에서 너무 어렵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각종 사이비 단체에서 물리학을 가장해 장사를 하는 것이다. 만약 생명전자 가설이 진실이라면 단월드 창시자는 그대로 노벨 물리학상 받으러 가면 된다.

4.3. 성폭행 논란

한때 미국에서 전직 단월드 여성신도들이 이승헌 총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내용의 고소 고발을 했으나 모두 기각되었다. #

4.4. 행정법규 위반

뉴질랜드 정부의 사전 동의 없이 노스랜드 여러 곳의 부동산 구입하여 해외투자 위반으로 120만 달러 벌금 명령을 받았다. 한편 한국에서는 건강보조식품 제조, 판매, 교육법 위반 등의 혐의로 1993년 6월에 기소되어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위클리코리아]

4.5. 신동아 기사 관련 사건

2010년 1월 5일 신동아가 단월드에 대한 비판 내용이 담긴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단월드 회원이 해당기사 기자에게 전화로 협박하거나 할복을 시도하는 등 난동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16] 경찰은 개인차원의 행동인지, 단체의 조직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했으나 이 사건과 관련하여 단월드가 처벌받은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신동아의 기사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된다.

5. 홍보

자본력이 기본적으로 되는지, 상당히 여러 경로로 단월드를 홍보하고 있다. 다음은 그 사례.
  • 2020년 5월 기준 나무위키 광고에서도 가끔 발견된다!
  •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도 홍보하고 있다. LG U+의 미디어보드 광고를 이용하여 광고한다. 즉,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광고에서 뇌 수련센터로 나온다는 것. 게다가 Best Edu같은 항목에 단독으로도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어 더욱 문제. 조심하자.
  • 서울시내 마을버스 정류장과 버스 내부에 몇 년 전부터 광고를 엄청나게 때리고 있다. 서울 광진구청 버스 정류장 안내방송에서도 광고하고 있다. 심지어 광진구청 옆에 단월드가 있다.
  • 학교에 와서 광고하기도 한다. 상당히 그럴듯하게 현혹하니 조심하자. 위 사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서울의 모 초등학교에서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생명전자를 설파하기도 했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중학교의 체육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단전치기와 장운동(...)을 시킨다.
  • 무료 기 체험을 시켜준답시고 현수막을 내걸어 홍보하기도 한다.
  • 간혹 생명전자를 전달해준다며(...) 길에 좌판을 깔고 영업하는 사람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에서 목격된 적이 있고 그 외 강남역 등 번화가 주변에서 종종 목격된다는 듯.
  • 동사무소 행사 등에 와서 거짓말 탐지기 같이 생긴 기기에 손을 올려놓고 측정을 한 다음, 뇌파가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등이라고 말해주며, 거기에 따른 부연 설명 (빨간 뇌파는 활동적 등등)을 하며, 단점을 말해주고 교정을 위해선 뇌호흡을 해야한다며 약팔이를 시전한다.
  • 한 학교에서는 스포츠 클럽(요가) 시간에 이곳에서 활동을 한다.
  • 나무위키에도 광고를 냈다(...)

6. 기타

  • 대치동의 미래탐구, 영양센터 빌딩 동편의 단월드 대치지점에서는 야밤에 (새벽 1시경) 믿습니다! 라는 구호와 함께 소리를 지른다. 다만 자세히 들어보면 기독교와 같이 대상을 믿는다고는 말하지 않고, 부를 얻을 것을 믿습니다! 혹은 건강을 얻을 것을 믿습니다! 등의 세속적 가치관에 대한 갈망이 담겨져 있다. 이 단체가 단순히 기치료 및 요가 등을 행하는 단체가 아님을 보이는 예. 현재 동 단월드 센터는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으로 이전.
  • 회비가 30만 원을 호가한다는 말이 있으나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뉘는데 수도권에서는 성인 9만 원에 학생 6만원, 지방에서는 성인 7~8만 원에 학생 5만 원이다. 물론 이는 월회비로 5년치 회비를 내고 평생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한 번에 수백만 원이 나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경우엔 말 그대로 평생회원이므로 돈을 많이 받아먹는다는 지적은 부적절하다. 평생 아무 때나 갈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다고는 할수 있다. 하지만 일시불로 수백만 원을 내는 점은 부담스럽다. 가까운 태권도장이나 합기도장 같은 데 나가도 더 많이 낼지언정 적게 내지는 않는다. 다만 평생회원을 결제하면 그 이후로 호객행위가 적극 더 들어오기 때문에 많이 성가셔진다. 뭐, 전체적인 분위기는 초 포지티브하니 기분전환하러 신나게 운동 하러가는 것도 나름 괜찮긴하다. 다만 매일 수련이 끝난 후, 일명 '나눔'시간이 있는데, 하하호호 얘기 나누며 함께 도를 닦는 벗이라는 도우(道友)라고 회원들끼리 호칭하면서 oo도우님 수련하니 기가 충만해졌어요, 기가 좋으세요, 기넣어드리니 어때요, 상태 매우 좋아졌어요 등등 기가 좋아졌다고 얘기한다. 열심히 무시하자. 세도나가 수련하기 좋고~ 하는 소리가 나오면 열심히 무시하자. 가도 별거없다. 관련 책이나, 약이나 동상 같은 걸 사라고 해도 역시 무시하자. 역시 쓸모없다. 또한 자아발견, PBM과 같은 고가의 수련 프로그램에 가라고 호객행위를 할 때도 있다. 물론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17] 가격이 부담스럽다. 자아발견 같은 경우는 20만 원, PBM은 100만 원을 호가한다 그렇지만 단월드 자체 브랜드에서 나온 는 은근하게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 동양 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봐도 좋다. 물론 가격은 꽤 나간다.
  • 야구선수 박찬호가 이곳과 엮인 적이 있다. #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육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빠진 듯하다. 단월드 홍보물에도 박찬호 이름이 종종 들어가곤 했다. 박찬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신비주의에 빠진 박찬호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메이저리거 재활경험이 없는 한의사와 '자칭 척추 전문가'를 언급하며, '허리 부상을 1류가 아닌 사람들에게 치료받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고 언급했는데 아마도 후자가 단월드일 가능성이 높다. 2018년에도 도복 입고 절체조니 명상이니 말하는 거 보면 아직도 빠져있는 듯.
  • 웹툰 작가 호연도 단월드에 깊이 빠졌다. 그 이후 단월드 활동하느라 작품활동도 뜸해져서 팬들은 대단히 안타까워한다.
  • 해마다 청소년을 모아 미국으로 비전캠프라는 여행을 떠나는데 전국의 청소년을 상대로 약 1주간 미국의 동부를 경유하며 아이비 리그 탐방 및 유적 관광을, 그 다음 1주간은 서부 세도나라는 지역에서 수련을 쌓는다. 숙박이나 음식은 꽤 좋다. 하룻밤을 자더라도 힐튼 같은 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니까.
  • 서부 애리조나주의 사막도시 세도나에 큰 정신 수련원을 세웠는데(이곳으로 가는 여행사도 세웠다!!) 여기에다 인공호수를 파놓고 "이곳에 이승헌님이 호수를 세웠는데 저절로 동물들이 찾아왔다" 고 주장한다. 미국 사막에 왜 고라니 청개구리가 있는진 물론 중요한 일이 아니다.[18] "도서출판 문화"의 출판물 중에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있다. 게다가 위의 인공호수가 만들어진 일화를 들어봤더니 인공호수를 만들려고 전문가들을 불러 수맥을 찾으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에 이승헌의 제자들이 지도만 가지고 명상을 해서(;;) 중복되는 부분을 적자까지 내면서 파냈더니 수맥이 발견됐다는 그런 이야기... 토지용도가 주로 주거용도로 되어있는 세도나에서 이런 대규모 시설을 세우다보니 현지 행정당국과 마찰이 있었다. 결국 거대마고상이 강제철거되는 수모를 겪기도. 심지어 단월드에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이승헌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이 세도나에 이런 수련원을 세울까 말까 고민하면서 운전하다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쳐서 그것에 갔더니 기운이 너무 좋아서 그곳에 수련원을 세웠다고한다.
  •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수련원에 가면 만화 환단고기도 있고, 단군상도 팔았다. 옥으로 만들어진 이 단군상 가격이 꽤나 비쌌는데, 더 충격인 건 개안식이랍시고 눈에 네임펜으로 점을 찍고는 더 비싼 가격을 요구한다는 거.. 분명 정신수련원인데 웬 비싼 관광상품을 판다. 전혀 관계 없는 미국 원주민 깃털이나 조각상은 물론이고 마고할미 그림이나 브로마이드 등. 문제는 $50 이상이란 거.
  • 예전에는 단학선원이라고 불렸는데, 이 선원을 이끄는 지도자(흔히 말해서 사범, 지원장)이 되기 위해서는 약 1달간의 해병대 훈련을 방불케 하는 교육을 충청남도 목천에 위치한 천화원이란 곳에서 거쳐야만 했다. 교육도 별거 없는 게, 냉수마찰이나, 가혹한 얼차려를 주로 시켰으며, 진짜 군대도 아니면서 가족 간의 전화도 못 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자식 생일인데 전화 한통 안 시켜 주기도 했고.
  • 2010년 초 미국에서 전직 직원의 고소 고발로 인해 성폭행 사건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 월간지 신동아에서 르뽀 기사를 게재 후[19]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슈화했었다. 물론 일부 사이비종교의 르포 보도 이후로 그 종교의 관제알바 및 열혈신자들이 방송국 앞에서 시위하느라 곤욕을 치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다음 날 회원들의 항의가 SBS 앞에 빗발쳤다고 한다. 그러나 성폭행 사건은 무죄로 판결되었다.
  • MBC 다큐프라임에서 호흡관련 단체로 나왔다.
  • 2010년에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20]가 유엔공보국[21]에 자문 보조단체로 선정되었다. 유엔공보국에 승인받은 다른 NGO 단체로는 새마을 운동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22]있다.
  • 경상북도 구미시 등 일부 도시에서는 봉사활동 단체로 위장해 1365포털 등에 등록되어 있다. 실제 봉사활동을 가면 처음에는 정상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일정 시점이 지나면 자신들의 사무실로 유인해 지구시민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뇌교육, B체조 등을 시킨다.


[1] 증산계 종교들의 교조 증산 강일순은 1901년에 모악산의 대원사란 절에서 수도하여 도통했다고 한다. 그래서 증산계 종교인들은 모악산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2] 단월드 사이트에 기술 된 내용이다. [3] 이때 깨달은 내용은, 이승헌의 말에 따르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천지마음이다!였다고 한다. 천지마음이라는 용어는 동학에서도 언급되는 개념이며, '한울님'과 사실상 같은 개념이다. [4] 흔히 '선불교'라고 알려진 불교의 선종(禪宗)과는 한자가 다르다. 선불교는 2016년 선교유지재단으로 명칭변경했다. [5] 하버드 대학의 Herbert Benson 교수가 대표적인 연구자다. [6] 브레인 HSP 올림피아드 [7] 인간의 주의력(집중력)은 한계가 있어서 어떤 하나의 작업을 할 때 다른 작업에 대한 주의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인간은 동시에 여러 일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기껏 해야 1~2개 정도의 일에 제대로 집중해서 수행할 수 있다. 그 이상으로 하는 경우 멀티태스킹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집중력 감퇴 및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서 권장하지 않고 있다.) 고개를 흔든 것에 주의력이 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환경(외부자극)이나 내부감각 등에 대한 주의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집중명상을 하면서 명상 이외의 요소에 대한 주의도를 떨어뜨려 잡념을 제거하는 원리이다. [8] 실제로 권투선수라든지 머리에 충격이 많이 가는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이 훗날 파킨슨병이라든지 뇌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앉고 가는 경우가 많다. [9] 침술이 그 예. 기라는 개념은 과학적이지도 않고 검증된 바도 없지만 침술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10] Bowden, D., Gaudry, C., An, S. C., & Gruzelier, J. (2011). A comparative randomised controlled trial of the effects of brain wave vibration training, iyengar yoga, and mindfulness on mood, well-being, and salivary cortisol.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2. [11] Pascoe, M. C., & Bauer, I. E. (2015).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ontrol trials on the effects of yoga on stress measures and mood.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68, 270-282. [12] Kim, Y. H., Kim, H. J., Do Ahn, S., Seo, Y. J., & Kim, S. H. (2013). Effects of meditation on anxiety, depression, fatigue, and quality of life of women undergoing radiation therapy for breast cancer.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 21(4), 379-387 [13] 논문을 보면 알겠지만 단월드에서 주장하는 유사과학적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14] 참고로 이 연구가 게재된 학술지는 대체의학 쪽으로 유명하다. 홍화 약침 등 한의학 논문이 자주 실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위클리코리아] 뉴질랜드 땅 매입한 '단월드 이승헌'…해외투자 위반으로 120만 달러 벌금 [16] 동아일보 2010.01.13일자 기사 [17] 하지만 정신력이 강하거나 이미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에게는 있으나마나 한 수준으로 별 효과가 없다. 수련 내용 대부분이 자기최면 수준이기 때문 [18] 고라니의 경우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만 서식하는 종이다. [19] 이 보수계열 월간지는 예전에도 통일교를 파헤치는 기사를 썼다가 신도들이 서울 충정로 본사까지 난입해서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다. 아마 편집부 내에 이쪽 전문으로 르포를 내는데 흥미가 있는 기자가 있나 보다. [20] 유사과학 단체이다. [21] 일종의 유엔 홍보센터. 유엔이 하는 일을 세계에 알리고, 자신들을 도울 NGO 단체를 모집한다. [2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유관단체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후처로 알려진 김남희가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