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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3b4><colcolor=#fff> 영국 윈저 왕조 제5대 국왕
찰스 3세 Charles III |
|||
출생 | 1948년 11월 14일 ([age(1948-11-14)]세) | ||
잉글랜드 런던 버킹엄 궁전 | |||
재위기간 | 영국 및 영연방 왕국 국왕 | ||
2022년 9월 8일 ~ 현재 | |||
영연방 수장[1] | |||
2022년 9월 8일 ~ 현재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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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3b4><colcolor=#fff> 가문 | 윈저 가문 | |
이름 |
찰스 필립 아서 조지 Charles Philip Arthur George |
||
아버지 | 에든버러 공작 필립 | ||
어머니 | 엘리자베스 2세 | ||
형제자매 | 여동생 앤, 남동생 앤드루, 에드워드 | ||
배우자 | 다이애나 스펜서 (1981년 결혼 / 1996년 이혼) | ||
카밀라 파커 보울스 (2005년 결혼) | |||
자녀 | 장남 윌리엄, 차남 해리 | ||
학력 |
힐 하우스 스쿨 (전학) 침 스쿨 (졸업) 고든스턴 스쿨 (졸업)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 사학· 인류학· 고고학 / 학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 ( 석사) |
||
종교 |
성공회 (
잉글랜드 국교회) 장로회 ( 스코틀랜드 국민교회)[2] |
||
신체 | 178cm, 70kg[3], O형( Rh-)[4] | ||
군사 경력 | |||
복무 | 영국 해군 | ||
1971년 ~ 1977년 | |||
최종 계급 | 대위 (영국 해군) | ||
명예 계급 |
원수 (
영국 육군) 원수 ( 영국 해군) 원수 ( 영국 해병대) 원수 ( 영국 공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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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초상화[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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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찰스 3세 국왕 즉위 기념 연설 |
"여러분이 영국이나 영연방 왕국, 전 세계 영토 어디에 살든 그리고 배경이나 신념이 어떻든지 간에, 저는 평생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을 충실함과 존경, 사랑으로 섬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원문] |
1685년 찰스 2세가 세상을 떠난 후 337년만에 찰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국왕이다.
2. 작위
문장[7] |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 | 찰스 3세의 모노그램[8] |
- 에든버러의 찰스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Charles of Edinburgh (1948년 11월 14일 ~ 1952년 2월 6일)
- 콘월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ornwall (1952년 2월 6일 ~ 2022년 9월 8일)[9]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Rothesay (1952년 2월 6일 ~ 2022년 9월 8일)
- 캐릭 백작 Earl of Carrick (1952년 2월 6일 ~ 2022년 9월 8일)
- 렌프루 남작 Baron of Renfrew (1952년 2월 6일 ~ 2022년 9월 8일)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1952년 2월 6일 ~ 2022년 9월 8일)
- 스코틀랜드 공 겸 최고궁내관 Prince and Great Steward of Scotland (1952년 2월 6일 ~ 2022년 9월 8일)
- 웨일스 공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of Wales (1958년 7월 26일 ~ 2022년 9월 8일)[10]
- 체스터 백작 Earl of Chester (1958년 7월 26일 ~ 2022년 9월 8일)
- 에든버러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Edinburgh (2021년 4월 9일 ~ 2022년 9월 8일)[E]
- 메리오너스 백작 Earl of Merioneth (2021년 4월 9일 ~ 2022년 9월 8일)[E]
- 그리니치 남작 Baron Greenwich (2021년 4월 9일 ~ 2022년 9월 8일)[E]
-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2년 9월 8일 ~ 현재)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
토의 국왕,
영연방의 수장,
신앙의 수호자이신 찰스 3세 폐하 His Majesty Charles the Third, by the Grace of God,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and of His other Realms and Territories King, Head of the Commonwealth, Defender of the Faith 영국에서의 칭호[14]
|
즉위 전까지의 칭호는 ' 웨일스 공, 체스터 백작, 콘월 공작, 로스시 공작,[19] 에든버러 공작[E], 캐릭 백작, 메리오네스 백작[E], 렌프루 남작, 그리니치 남작[E], 아일즈의 영주, 스코틀랜드 공 겸 최고궁내관, 가터 훈장의 기사, 씨슬 훈장의 기사, 바스 훈장의 대십자기사, 오더 오브 메리트의 회원, 오스트레일리아 훈장의 기사, 여왕 공로 훈장의 컴패니언, 여왕 폐하의 영광스런 추밀원의 의원이신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자 전하[23]'이다.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 30분 후에 찰스 3세가 새 군주의 호칭으로 결정됨이 공포되었다. 왕세자 시절 훗날 국왕으로서의 호칭으로 찰스를 그대로 선택할 것인지가 호사가들 사이의 유구한 이야깃거리였는데, 대부분 유럽 군주들은 자기 이름을 그대로 호칭으로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영국 역사에서 찰스 1세가 의회와의 불화와 청교도 혁명으로 처형되었기에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는 국왕이 아니었고, 찰스 2세는 평탄하고 무난한 안정된 치세를 보내며 과학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등 업적은 많았으나 수많은 애첩들과의 스캔들과 찰스 1세의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세간에 오해를 받아 불분명한 루머가 생성되어 평가가 썩 호의적이진 않다는 점이 변수였다. 자코바이트들이 제임스 2세의 손자 찰스 에드워드를 찰스 3세로 참칭한 바 있어서 이 논란을 피하고자 찰스를 왕명으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24] 그러나 이러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찰스 3세로 정해졌다.[25] 애초에 찰스 에드워드는 정식으로 국왕으로 인정된 적도 없고, 그를 지지하던 자코바이트 역시 17세기 후반~18세기 초반에나 세가 좀 있었지 하노버~작센코부르크고타~윈저 왕조가 공고화된 이후론 사실상 세가 죽은 지 오래여서 찰스 에드워드가 찰스 3세로 인정받을 가능성은 없다.
3. 재위 국가
▲ 2022년 9월 8일 즉위 당시 찰스 3세의 재위 영역 |
||||
국가 | 즉위년일 | 퇴위년일 | 재위기간 | 비고 |
영국 | 2022.9.8. | (재위 중) | ||
캐나다 | 2022.9.8. | (재위 중) | ||
호주 | 2022.9.8. | (재위 중) | ||
뉴질랜드 | 2022.9.8. | (재위 중) | ||
자메이카 | 2022.9.8. | (재위 중) | ||
바하마 | 2022.9.8. | (재위 중) | ||
그레나다 | 2022.9.8. | (재위 중) | ||
파푸아뉴기니 | 2022.9.8. | (재위 중) | ||
솔로몬 제도 | 2022.9.8. | (재위 중) | ||
투발루 | 2022.9.8. | (재위 중) | ||
세인트 루시아 | 2022.9.8. | (재위 중) | ||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 2022.9.8. | (재위 중) | ||
앤티가바부다 | 2022.9.8. | (재위 중) | ||
벨리즈 | 2022.9.8. | (재위 중) | ||
세인트 키츠 네비스 | 2022.9.8. | (재위 중) |
3.1. 영연방 왕국 공화주의 운동
영연방 왕국의 공화주의 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주국의 공화주의 문서 참고하십시오.찰스 3세는 왕위를 계승하기 전에 다이애나 비로 인한 논란으로 인하여 왕위 계승에 적절한 인물인지 논란이 있어 왔다. 이로 인해 영국 국왕 지위와는 별개로 영연방 왕국들의 군주(Monarch of Commonwealth Realms) 자리와 영연방의 수장 자리(Head of Commonwealth)를 무사히 지탱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어 왔었다.[27]
영연방 왕국 각국 군주 자리의 상황을 살펴보면, 다이애나 비 스캔들과 그 후 찰스 왕세자의 행보가 영국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닌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서도 큰 반발을 불렀었기 때문에[28] 영국 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에서도 왕정 폐지여론이 일었을 정도다. 특히 호주에서는 고프 휘틀럼 총리를 총독이 해임하는 헌정 위기가 겹치면서 공화제 전환의 불길이 일었는데, 다이애나 비 스캔들은 이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호주에서는 특히 중년 층에서 왕정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
각 영연방 왕국들의 공화주의자들은 지지도가 높은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고 지지도 낮은 찰스 3세가 즉위한 틈을 타 공화국 전환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 또한 왕실의 불안 요소 중 하나이다. 영국 본국에서는 시간이 흐르며 찰스 3세에 대한 감정이 많이 누그러져 최소 왕위 승계에 반대하지 않는 게 주류가 됐지만, 다른 국가들에서는 반대 여론이 줄어들었어도 여전히 찬성 여론보다는 높다는 게 문제다.[29]
찰스 3세는 즉위와 동시에 영연방의 수장 자리도 승계했지만 이 직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브렉시트 후 영연방을 좀 더 현대적 기구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 중 하나다. 영연방 왕국들이 찰스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줄줄이 왕정을 폐지하면 찰스 3세의 지위도 흔들릴 수 있다. 영연방 수장직은 국왕과 달리 세습직이라고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영연방 국가들끼리 합의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수장직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는 자신의 사후 찰스가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승계할 수 있도록 호주가 지지해 달라는 로비를 2013년 영연방 정상회담 당시 호주 총리에게 했다고 한다. 당시 호주 총리였던 줄리아 길라드가 2016년 언급한 내용이다. 특히 카리브 국가들을 중심으로 영연방 수장 직 승계에 대한 회의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왕실폐지론이 거론되는 국가들도 엘리자베스 2세가 꽤나 급작스럽게 사망하였기 때문에 여왕 사후의 로드맵이나 영연방 왕국 체제의 지속 여부에 대한 여론 규합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여왕 사후 추모 분위기[30]가 일고 찰스 3세의 왕위가 안정화되면서 신임 국왕에 대한 반감이 줄며 왕실 폐지의 시기와 방법을 두고 눈치 싸움에 실패해 어쩔 수 없이 군주제 지속을 받아들이게 될지, 아니면 영연방 왕국 체제에 대한 반발 여론이 장례 절차 후 본격적으로 쏟아져 불가역적인 변화로 이어질지 아직까지는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외교적으로도 절차가 복잡한데다 국가 간 대민 감정을 제대로 자극하는 극히 민감한 이슈로 번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일단은 각국이 신중하게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영연방 왕국 국가들 중에서도 카리브 공동체에 속하는 국가들이 공화국 전환에 대한 열망이 민관 공통으로 제일 강하다. 2021년에는 이미 바베이도스가 입법 절차를 거쳐(국민투표는 거치지 않았다) 공화국으로 국체를 변경한 바 있다. 이외에는 호주가 정부나 민간 여론 모두 공화제 전환에 대체로 우호적이지만, 호주는 군주제 지지 여론도 분명히 여론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데다가 1999년 공화정에 대한 지지가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꾸준히 앞선다는 점만 믿고 국민투표 카드를 던졌다가 역으로 부결된 적이 있기 때문에[31] 카리브 국가들보다는 느린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25년까지로 예정된 현 임기 중에는 국체 변경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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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 내 공화국 헌법 개정 및
국민투표가 확실시 되는 국가:
[[자메이카| ]][[틀:국기| ]][[틀:국기| ]][32],
[[앤티가 바부다| ]][[틀:국기| ]][[틀:국기| ]][33] -
공화국 헌법 개정 논의가 시행되고 있는 국가:
[[호주| ]][[틀:국기| ]][[틀:국기| ]][34],
[[벨리즈| ]][[틀:국기| ]][[틀:국기| ]],
[[바하마| ]][[틀:국기| ]][[틀:국기| ]],
[[그레나다| ]][[틀:국기| ]][[틀:국기| ]],
[[세인트키츠 네비스| ]][[틀:국기| ]][[틀:국기|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틀:국기| ]][[틀:국기| ]] -
민간의 군주제 폐지 여론이 상당하지만, 정부에서는 그렇지 않은 국가: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35],
[[세인트루시아| ]][[틀:국기| ]][[틀:국기| ]] -
민간의 군주제 지지 여론이 상당하지만, 정부에서는 공화국 헌법 개정이 논의된 국가: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36] -
군주제에 대한 지지가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는 국가:
[[투발루| ]][[틀:국기| ]][[틀:국기| ]],
[[솔로몬 제도| ]][[틀:국기| ]][[틀:국기| ]] -
군주제에 대한 지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국가:
[[파푸아뉴기니| ]][[틀:국기| ]][[틀:국기| ]]
일단 여론 상으로 뉴질랜드 국민은 군주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호주 국민들은 군주제에 비해 공화제에 대한 지지가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엘리자베스 2세 사망 직후의 호주 여론조사에서는 군주제 지지 6 : 공화제 지지 4로 조사되었다. # 공화주의자인 현직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는 이미 헌법 개정을 추진하기 위한 장관을 임명한 바 있다. 2025년 총선에 승리한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국체 변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에서는 2010년대부터의 여론조사들에서 공화국 지지 여론이 군주제 유지론과 비등한 수준으로 나오지만, 공화국 전환 주장의 열기는 상당히 떨어진다. 무관심층의 비중도 높은 편. 일단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왕당파에 가까우며, 본인의 임기 중에는 공화정 논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캐나다의 경우 애초에 헌법 개정에 필요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모든 주에서 국민 투표를 통해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단 한 곳에서라도 헌법 개정에 반대표를 던지면 군주제 폐지가 불가능하다.
공화제 전환에 대한 분위기가 가장 고조되어 있는 카리브 공동체 지역의 앤티가 바부다가 3년 내 공화국 전환에 대한 국민 투표를 하겠다고 가장 먼저 밝혔다. 다만 이 나라 헌법상 국민투표를 통해 국체를 변경하려면 유권자의 단순다수가 아닌 2/3의 찬성이 필요하여 현실성은 그리 높지 않아보인다. 일단 앤티가 바부다의 개스턴 브라운 총리는 9월 11일 찰스 3세를 차기 국왕으로 인정하는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
한편, 찰스 3세는 다른 영연방 왕국들의 공화정 전환 움직임에 직접 반대 의견을 밝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찰스 3세의 한 친구는 "찰스 3세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국가원수로 모신다는 것이 조금은 우스꽝스럽다는 견해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 영연방국가의 공화국화 움직임이 가시화하더라도 그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논란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3세 본인도 왕이 되기 전 연설을 통해 "왕국이든, 공화국이든 정치체제는 중요하지 않다. 단지 우리가 현재 공유하고 있는 가치가 중요할 뿐이다."라며 영연방 왕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내비친 적이 있다. 따라서, 영연방 왕국 유지에 적극적이던 전임 엘리자베스 2세와는 얼마든지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일단 1년이 지난 2023년 9월 현재로서는 '가까운 시일 내 공화국 헌법 개정 및 국민투표가 확실시 되는 국가'로 지목된 두 국가에서조차 가까운 시일 내 국체 전환이 어려워 보인다. 자메이카에서는 2023년 9월 여론조사에선 공화정 전환 지지율이 45%로 11% 급락했으며, # 앤티가 바부다에서는 집권당이 1월 총선에서 겨우 이기면서 공화정 전환에 소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다. 뉴질랜드는 군주제 유지 우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호주는 공화제 전환을 위한 사전준비로 평가된 '보이스' 국민투표[39]가 60% 가량 반대로 부결되어 공화제 전환을 위한 동력이 꺾인 상태로 노동당에서도 2025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하더라도 당장은 공화정 전환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호주 순방 이후 찰스 3세와 군주제에 대한 호감도는 더 상승해 공화제 전환에 찬성하는 여론이 41%로 더 낮아졌다. 1999년 국민투표 당시 공화제 전환 찬성 여론인 45%보다 더 낮은 찬성율을 기록했다.[40] 찰스 3세가 사망한 이후에도 군주제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45%가 찬성했다. #
4. 군사 경력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영국 공군 중위: 1971년 3월 8일 ~ 1977년 1월 1일
- 영국 해군 중위 대행: 1971년 9월 15일 ~ 1972년 9월 1일
- 영국 해군 중위: 1973년 7월 27일 ~ 1977년 1월 1일
- 영국 해군 사령관: 1977년 1월 1일 ~ 1988년 11월 14일
- 영국 공군 중령: 1977년 1월 1일 ~ 1988년 11월 14일
- 영국 해군 대위: 1988년 11월 14일 ~ 1998년 11월 14일
- 영국 공군 대위: 1988년 11월 14일 ~ 1998년 11월 14일
- 영국 해군 소장: 1998년 11월 14일 ~ 2002년 11월 14일
- 영국 육군 소장: 1998년 11월 14일 ~ 2002년 11월 14일
- 영국 공군 부사령관: 1998년 11월 14일 ~ 2002년 11월 14일
- 영국 해군 중장: 2002년 11월 14일 ~ 2006년 11월 14일
- 영국 육군 중장: 2002년 11월 14일 ~ 2006년 11월 14일
- 영국 공군 중장: 2002년 11월 14일 ~ 2006년 11월 14일
- 영국 해군 대장: 2006년 11월 14일 ~ 2012년 6월 16일
- 영국 육군 대장: 2006년 11월 14일 ~ 2012년 6월 16일
- 영국 공군 대장: 2006년 11월 14일 ~ 2012년 6월 16일
- 영국 해군 대제독경: 2012년 6월 16일 ~ 현재
- 영국 육군 원수: 2012년 6월 16일 ~ 현재
- 영국 공군 원수: 2012년 6월 16일 ~ 현재
- 영국군 총감(통수권자): 2022년 9월 8일 ~ 현재
- 영국 해병대 대장: 2022년 10월 28일 ~ 현재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4.1. 군 명예 직함
- 호주 육군 왕립 기갑군단 군단장 (1977년~)
- 호주 육군 왕립 포병대 대장 (2023년~)
- 캐나다 육군 스트라스코나 경의 기마부대 대장 (1977년~)
- 캐나다 육군 왕립 위니펙 소총연대 연대장 (1977년~)
- 캐나다 육군 왕립 연대 연대장 (1977년~)
- 캐나다 육군 왕립 용기병대 연대장 (1985년~)
- 캐나다 육군 왕립 하이랜드 연대 연대장 (2004년~)
- 캐나다 육군 토론토 스코틀랜드 연대 연대장 (2005년~)
- 캐나다 육군 캐나다 총독의 근위대 총사령관 (2022년~)
- 캐나다 공군 예비군 대장 (1977년~)
- 캐나다 해군 준장 (2015년~)
- 캐나다 육군 명예 레인저 (2022년~)
-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 대장 (2023년~)
- 뉴질랜드 공군 준장 (1977년~)
- 뉴질랜드 육군 왕립 포병대 대장 (2023년~)
- 파푸아뉴기니 왕립 태평양 제도 연대 연대장 (1984년~)
- 영국 육군 왕립 웨일스 연대 연대장 (1969년~2006년)
- 영국군 근위대 웰시 가드 연대장 (1975년~2022년)
- 영국 육군 체셔 연대 연대장 (1977년~2007년)
- 영국 육군 고든 하이랜더스 연대장 (1977년~1994년)
- 영국 육군 에드워드 7세의 제2구르카 소총 연대 연대장 (1977년~1994년)
- 영국 육군 낙하산 연대 연대장 (1977년~)
- 영국 육군 제5왕립 이니스킬링 용기병 근위대 연대장 (1985년~2022년)
- 영국 육군 왕립 용기병대 연대장 (1992년~)
- 영국 육군 항공대 대장 (1992년~2023년)[41]
- 영국 육군 왕립 구르카 소총 연대 총사령관 (1994년)
- 영국 육군 하이랜더스 연대 부사령관 (1994년~)
- 영국 육군 여왕의 요만리 연대 왕실 명예 연대장 (2000년~)
- 영국 육군 여왕의 용기병 근위대 연대장 (2003년~)
- 영국 육군 왕의 연대 연대장 (2003년~2006년)
- 영국 육군 왕립 하이랜드 연대 연대장 (2003년~2006년)
- 영국 육군 스코틀랜드 왕립 연대 제3대대 블랙워치 연대장 (2006년~)
- 영국 육군 스코틀랜드 왕립 연대 제7대대, 제51고지 연대장 (2006년~)
- 영국 육군 메르시안 연대 연대장 (2007년~)
- 영국군 근위대 라이프 가드 총사령관[M] (2022년~)
- 영국군 근위대 블루스 앤 로열스 총사령관[M] (2022년~)
- 영국군 근위대 그레네디어 가드 총사령관[M] (2002년~)
- 영국군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 총사령관[M] (2022년~)
- 영국군 근위대 스코츠 가드 총사령관[M] (2022년~)
- 영국군 근위대 아이리시 가드 총사령관[M] (2022년~)
- 영국군 근위대 웰시 가드 총사령관[M] (2022년~)
- 영국 공군 RAF 밸리 명예 준장 (1993년~)
- 영국 해군 플리머스 사령부 준장 (2006년~)
- 국왕 폐하의 해안 경비대 명예 준장 (2006년~)
- 영국 해군 항공모함 준장 (2019년~)
- 영국 해군 HMS 퀸 엘리자베스의 후원자 (2023년~)
- 영국 해병대 대장[M] (2022년~)
- 영국 육군 왕립 공병대 대장 (2023년~)
- 영국 육군 왕립 스코틀랜드 용기병 근위대 연대장 (2023년~)
- 영국 육군 왕립 기갑 연대 연대장 (2023년~)
- 영국 육군 왕립 포병 연대 연대장 (2023년~)
- 영국 육군 포병 중대 명예 대장 (2023년~)
- 영국 육군 왕립 스코틀랜드 연대 연대장 (2023년~)
- 영국 공군 RAF 마함 명예 준장 (2023년~)
- 영국 공군 RAF 연대 준장 (2023년~)
- 영국 육군 왕립 웨일스 연대 연대장 (2024년~)
5. 생애
자세한 내용은 찰스 3세/생애 문서 참고하십시오.6. 즉위
자세한 내용은 찰스 3세/즉위 문서 참고하십시오.즉위 후 첫 공식 사진 |
이어서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를 애도하는 찰스 본인의 성명이 발표되었고, 곧바로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고, 찰스 3세 폐하에게 왕위가 계승되었다고 발표했다.[50] 오후 7시 30분경 버킹엄 궁전은 새 국왕의 왕호가 찰스 3세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역대 영국 국왕 중 최고령으로 즉위한 국왕이 되었다.
2024년 발간된 전기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 당시 찰스 3세는 밸모럴 성 주변에서 산책을 하며 버섯을 따는 중이었다.[51] 이후 성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전화를 통해 어머니의 사망 소식과 자신이 국왕으로 즉위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되었다. 당시 여왕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아들들에게 직접 전했는데, 전화교환원[52]에게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가 없어서 신분을 밝히지 않고 "나 입니다"라고만 말했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에 대한 성명문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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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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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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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4일 70세 생일을 맞아 찍은 가족사진[53] |
8.1. 조상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
찰스 3세 | <colbgcolor=#fff3e4,#331c00> 그리스와 덴마크의 필리포스 왕자 | <colbgcolor=#ffffe4,#323300>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 왕자 | |
요르요스 1세 | |||
러시아의 올가 콘스탄티노브나 여대공 | |||
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녀 | |||
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 공자 | |||
헤센의 빅토리아 공녀 | |||
엘리자베스 2세 | |||
조지 6세 | |||
조지 5세 | |||
테크의 메리 공녀 |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 |||
제14대 스트래스모와 킹혼 백작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 |||
세실리아 캐번디시벤팅크 |
8.2.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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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아들들과 함께 |
자녀 | 이름 | 출생 | 배우자/자녀 |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 | |||
1남 | 웨일스 공 윌리엄 | 1982년 6월 21일 ([age(1982-06-21)]세) |
캐서린 미들턴 슬하 2남 1녀[54] |
2남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 1984년 9월 15일 ([age(1984-09-15)]세) |
메건 마클 슬하 1남 1녀[55] |
9. 대중매체에서
다이애나 스펜서가 주연이든 조연이든 그녀가 등장하는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대부분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묘사된 건 드라마 찰스 3세 정도. 거기다 영연방 소속이 아닌 한국 같은 먼 나라에서는 찰스나 영국의 왕실과 관련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기에 자극성을 띄는 다이애나와의 결혼과 이혼 스캔들만 매체에서 적극적으로 소비되어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엘리자베스 2세의 전기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3에서 본격적으로 청년기의 찰스가 등장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불행했던 어린 시절과 순탄치 않았던 부모님과의 관계[56]가 묘사되면서 동정과 연민을 받고 있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는 암울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과 여자 문제 등으로 큰할아버지인 에드워드 8세의 처지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사랑한 카밀라와 강제로 헤어져야만 하는 현실에 대해 슬퍼한다.[57] 하지만 시즌 4에서 본격적으로 다이애나 왕세자비 스토리라인이 등장하면서 악역으로 변모했다. 정확히는 왕실의 일원 중 유일하게 자신을 아껴준 작은할아버지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이 IRA의 테러로 사망하기 직전에 보낸 편지에 쓰인 권고에 따라 과거사가 깨끗하고 정숙한 여성을 왕세자비로 몰색하고, 여기에 다이애나가 낙점된 것이다. 그 후 다이애나를 꼭두각시로 이용하며 카밀라와의 불륜을 저지르고, 심지어는 자신보다 다이애나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를 시기하는 모습으로 나온다.[58] 영국 배우 조쉬 오코너가 연기했다.
시즌 5에서는 장년기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도미닉 웨스트가 연기한다. 다이애나와의 불화가 여전하여 별거-이혼의 단계를 밟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전히 카밀라와의 불륜을 저지르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와 대비되게 늙은 여왕에 대한 염증을 느끼는 여러 여론과 당대 분위기를 반영하여 왕실의 변화를 추구하는 보다 입체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를테면 다이애나의 폭로 전까진 새로운 시대(냉전이 끝난 90년대)에 걸맞은 젊은 새 국왕이 즉위해야 한다는 여론 때문에 존 메이저 총리에게 은근히 자신이 여왕에게 양위 받는 것을 희망하는 의욕있는 모습[59]을 보이인다. 이를 통해 영국 왕실이 보다 대중에 친화적이고 현대적인 체제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는 동시에, 여전히 다이애나를 냉대하고 카밀라와의 밀회를 지속하다가 끝내 불륜이 폭로되어 이혼하게 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마침내 다이애나의 죽음을 다루는 시즌 6 Part 1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생활 내내 그토록 사이가 나빴는데도 불구하고, 두 아들인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와 더불어 영국 왕실 일원 중에서 그 누구보다 다이애나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이애나의 죽음을 전해들었을 때부터 오열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그녀가 사고를 당한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다이애나의 시신을 직접 확인하고, 원칙적으로는 이미 이혼해서 더 이상 왕실의 일원이 아닌 다이애나의 시신을 기존의 관례도 깨고 왕실 문양이 새겨진 깃발로 관을 덮은 채 파리 병원에서 런던까지 운구하게 한다. 이때 영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다이애나의 환영을 보며 그녀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 2017년 영국 BBC에서 찰스 3세(King Charles III)라는 드라마를 방영했다.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노환으로 사망하고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른 후에 벌어지는 가상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흥미롭게도 극중에서 영국 의회가 안보 문제를 앞세워 언론 자유를 제약하려는 법안을 상정, 처리하려고 하자, 찰스가 직접 의회에 해군 예복[60]을 입고 출석하여 의회 해산을 선언하는 장면이 나온다.[61]
다시 말해서 일반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표들이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하자 세습 군주가 나서서 이를 저지하려는 상황을 묘사한 것이다.[62] 게다가 이름이 같은
찰스 1세가
권리청원을 통과한 의회를 해산했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다. 의도가 좋든 나쁘든 간에 국왕이 이런 짓을 하면 정치비개입을 통해 유지되어 왔던 영국의
입헌군주제가 흔들리게 되므로 작품 속 찰스 3세는 작게 보면 본인의 왕위, 크게 보면 왕실을 걸고 해산을 강행한 것이며, 극 중에서도 이 장면 후
런던을 비롯한 영국 전역에서 찰스에 대한 반발 시위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결말에서 찰스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윌리엄에게 양위하고 왕위에서 내려온다.
찰스 3세[63]를 포함해 영국 왕실의 실존 인물들도 주요 배역으로 등장한다. 극중에서 왕세자가 된 윌리엄은 부왕의 의회 해산 선언 직후에 의회, 부왕을 중재하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동생인 해리는 서민 출신의 흑인 여성, 그것도 공화주의자와 교제한다는 설정이다. 그로부터 1년 후
혼혈인
메건 마클과 결혼했으니 반은 들어맞은 셈이다. 여담으로 극중에는 이미 고인이 된 다이애나의 유령이 찰스와 대화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건 고인모독같은 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온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 시트콤 미스터 빈에서는 사진으로 나왔다. 미스터 빈이 이발소에 가서 이발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님 3명의 머리를 망쳐 놓고, 손님들이 항의하러 오니까 찰스의 사진으로 얼굴을 가리고 빠져 나왔다.
- 미국 대체역사 드라마 포 올 맨카인드에서는 1983년에 카밀라와 결혼하여 영국 왕실에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 2021년 영화 스펜서에서는 배우 잭 파딩이 찰스를 연기했다.
- 2024년 과몰입 인생사 시즌 2에서는 다이애나 비의 인생에 대해서 다루는데 찰스와 카밀라의 통화 녹취록까지 적나라하게 방송에 내보내는 등 찰스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되었다. 거기에 한국계 영국인이자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피터 빈트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다이애나 사망 당시 영국 왕실의 여론에 대해 설명하는데 피터 빈트 자신이 아니라 당시 영국 여론이 찰스를 그냥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죽여버리고 싶어할 정도의 여론이었다고 증언했다. 물론 피터 빈트가 스스로를 공화주의자라고 밝히지 않았으므로 이걸 가지고 공화주의자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그러다 영국에 어떻게 돌아갈려고 그러냐는 주변 게스트들의 말에 지금은 싫어하는 마음이 없다며 찰스에 대해 좋아한다며 수습을 했다.
- 가스 이니스가 1992년 쓴 헬블레이저 스토리 "왕의 피"에서도 등장. 다만 내용상 왕위 계승자로만 언급되며 얼굴도 더럽혀지거나 가려친 채로 나온다.[64] 잭 더 리퍼에게 빙의되었던 악마 칼리브락시스에게 빙의되서 런던에서 끔찍한 연쇄 살인을 벌인다.
10. 여담
- 외할아버지 조지 6세, 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과 다르게 아예 비흡연자이다. 11살때 닭장 뒤에서 호기심으로 담배 2대를 펴봤으나, 너무 독해 기침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후로 담배에 절대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 식물을 좋아한다. 자신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만들어서 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 그러다가 1986년 한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만나는 식물과 대화를 나눈다."라고 했다가 미친 것 아니냐며 언론에서 엄청난 조롱을 받았다.[65]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는 큐 왕립 식물원의 새로운 후원자가 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도 나무를 직접 심고 있는데 다 심고 나면 마치 악수를 하는 것처럼 줄기나 가지를 잡고 흔들어 준다고 한다.
- 엘리자베스 2세에게 21살 생일 선물로 받은 애스턴 마틴 DB6 컨버터블 모델의 차량을 50년 넘게 타고 다니고 있다. 2008년에 바이오에탄올 연료로 움직일 수 있도록 차량을 개조했는데, 영국산 화이트 와인과 치즈 제조공정에서 나온 유청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운전을 할 때마다 차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 # 2024년에는 의전 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고, 향후에는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왕이 된 후 모든 왕실 거주지의 요리에서 푸아그라를 금지시켰으며 # 왕이 된 후 비건 요리사를 채용하는 공고가 올라온 바 있다. # 이외에도 윈저 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버킹엄 궁전의 가스 랜턴을 전기 설비로 교체하는 등 왕실에 친환경적 시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 공식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식사를 할 때를 제외하면 점심 식사를 하지 않는 규칙이 있었다. 그러나, 2024년 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점심 시간에 아보카도 반 개를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평소 소박한 식습관을 유지해 왔는데, 아침 식사 시간에는 주로 과일, 계란 또는 뮤즐리로 구성된 가벼운 식단을 즐긴다. 일주일에 두 번은 고기와 생선을 먹지 않으며, 그 중에서 하루는 유기농 식품만 먹는다. #
- 도싯 주 내에 속해 있는 파운드버리의 도시 설계에 참여한 적이 있다. 도시는 찰스 3세의 평소 철학을 반영해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으며, 차량용 표지판과 신호등을 없애 차량의 통행이 불편하도록 만들어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설계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차 없는 도시의 개념을 도입했던 것이다. 심지어 가로등이나 횡단보도, 표지판도 최소한으로만 설치했으며, 건물 외양도 모두 비슷한 색상으로 맞추었다. 그 대신 새들이 머무를 수 있는 새집과 야생동물 이동 구멍을 건물마다 설치하고, 바이오 연료를 도입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들었다. 또 서민들을 위해 훨씬 저렴한 주택을 만들어 공급했다. 환경친화적인 개념의 도시 설계로 시대를 앞서나갔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도시개발이 왕실 인형놀이인줄 아느냐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의 주민들은 건물 유지, 보수, 관리를 할 때도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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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시 코기를 좋아했던 엘리자베스 2세처럼 잭 러셀 테리어를 매우 좋아한다. 2017년 초에 입양한 블루벨과 베스라는 이름의 암컷을 키우고 있으며, 두 마리 모두 유기견 출신이다. 특히 블루벨은 숲에서 피부병으로 인해 다 죽어가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가 구조된 후 극적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유기견이 로열 펫이 된 것은 역사상 최초이다. 그러나 베스는 2024년 11월에 사망했다. 블루벨과 베스 전에는 푸(pooh)라는 이름의 잭 러셀을 키운 적이 있는데, 스코틀랜드의 밸모럴 성 근처에서 줄을 안 매고 산책시키던 중에 숲속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쏜살같이 달려가는 바람에 실종되었다. 이때 왕세자가 직접 개를 찾는 광고를 신문에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한다.
- 1980년에 '로크나가르의 노인(The Old Man of Lochnagar)'라는 제목의 아동 도서를 출간해 작가로 데뷔한 적이 있다. 찰스 3세가 어린시절 남동생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와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출판한 것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평소 관심사인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을 저술했다.
- 슬하에 딸, 정확히는 1남 1녀를 원했기 때문에[66] 외조카 자라 틴달이나 손녀 웨일스의 샬럿 공녀를 예뻐한다고 한다.
- 2012년 5월 11일에는 BBC 뉴스의 일기예보에 출연해서 눈길을 끌었다.
- 과거 대체의학을 지지한 흑역사가 있다. 2004년 항암치료의 일환으로 커피를 이용한 관장 비법을 제안해 영국 의학계가 항의한 일이 있다.[67] 당연히 따라해서는 안되는 짓인데,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항문에 커피를 부었다가 대장에 화상을 입거나 천공(구멍)이 생기면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대장의 특성상 세균에 감염되어 패혈증으로 죽을 수도 있다.
- 로렌스 밴 더 포스트의 열렬한 팬이었다. 더 크라운에서 카밀라의 대사 "웨일스 공은 절대로 점심을 안 먹어요, 이게 다 그 '구루' 때문이죠."로 언급되는 바로 그 인물. 탐험가, 환경보호가, 작가로서 상당한 명성을 누렸던 인물인데, 정신적 측면에서 찰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찰스가 특별히 윌리엄의 대부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을 정도. 문제는 이 양반이 죽고 나서 그가 저서에 쓴 내용들에 심각한 수준의 과장과 허풍이 너무 많고, 사실은 차별주의적 측면이 강했으며, 여러 여성들과 불륜 관계에 있었던데다, 심지어는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가졌고 결국 그 소녀는 사생아를 임신, 출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찰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의 사람들은 로렌스 밴 더 포스트를 근거로 찰스의 사람 보는 눈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곤 한다. 참고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찰스가 다이애나에게 적극적으로 독서를 권했지만 다이애나는 읽기를 거부했다던 일화가 제법 알려져 있는데, 그 책들도 사실은 다른 철학서나 고전이 아니라 바로 이 문제 많은 로렌스 밴 더 포스트의 책들이었다.
- 아미 해머의 증조부 아만드 해머와도 상당히 가까웠다. 아만드 해머는 찰스의 여러 사업과 프로젝트에 거액의 기부와 투자를 했고, 본인이 소유했던 훌륭한 전용기를 찰스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래서 찰스는 그에게 엄청난 호감을 가졌고 윌리엄의 대부로까지 삼으려 했는데, 다이애나의 격한 반대로 다행히 무산되었다. 아만드 해머를 비롯한 해머 가문 사람들의 여러 어두운 진실들이 밝혀진 지금은 찰스의 흑역사로 꼽힌다. 찰스에 대한 주요한 비판 중 하나는 그가 수상한 사업가들에게 너무 쉽게, 자주 끌리고 그들과 지나치게 긴밀한 유대를 맺어왔다는 것인데, 바로 그 근거로 아만드 해머와의 인연이 언급되곤 한다.
- 1969년에 웨일스 공으로 즉위하고 웨일스어를 배웠기 때문에 웨일스 방문 시 영어와 웨일스어로 연설했다. # 독일어에도 능통하며, 독일을 방문할 당시에는 독일 의회에서 독일어로도 연설을 했다. 프랑스어도 유창한 편이다. #
- 영국 해외 성서공회가 발행했던 킹 제임스 성경 400주년 기념판 성경책 서문을 썼다.
- 1994년에 호주에서 맥쿼리 대학교의 한국계 학부생 ‘데이비드 강’에 의해 암살을 당할 뻔 했다. 암살 미수범은 공포탄 내지 신호탄을 사용하였는데 아무리 실탄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위험했던 순간이었다. 이 한국계 학생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었고 곧 재판까지 갔지만 살상 무기를 쓴 게 아니라는 점과 반성하고 있다는 점, 정신병력 등으로 감형받고 사회 봉사만 하는 걸로 판결이 됐다고 한다. 그렇게 잊혀지다가 시드니 공과대학교와 시드니 대학교 졸업 후 2006년에 변호사가 되었다. #
-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당시에 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와 악수했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무가베와의 악수는 피할 수 없었지만, 현재 짐바브웨 정권은 혐오스럽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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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23일, 잉글랜드 워릭셔주에 있는 한 주택의 다락방에서 찰스 3세가 어린시절 외할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에게 쓴 편지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편지는 찰스 3세가 여섯 살이던 1955년 3월 15일에 작성된 것으로, 편지지에 버킹엄 궁전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궁전에서 쓴 편지임을 알 수 있다. 편지에는 "할머니께.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파요. 빨리 나으시기를 바래요. 사랑을 담아, 찰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편지는 여왕의 호위부대에서 근무했던 롤랜드 스톡데일이 수집한 것이었는데, 오랫동안 다락방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처박혀 있다가 손자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스톡데일은 1980년대에 이미 사망해 어떠한 경위로 편지를 갖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시종이 스톡데일 부부에게 보낸 편지와 왕실 만찬의 메뉴판, 밸모럴 성 댄스파티 초대장,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서명이 담긴 쪽지, 1955년 조지 6세 추도식 초대장, 1956년 엘리자베스 2세의 성탄절 연설 사본이 함께 발견되었다고 한다. # 이중에서 찰스 3세가 어린시절에 쓴 편지의 가치는 2,000~3,000 파운드[71]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10.1. 에드워드 7세와의 공통점
재밌게도 외고조할아버지인 에드워드 7세와의 공통점이 꽤 많다.- 둘 다 어머니가 여왕이다.
- 둘 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독일인 혈통이 섞여있다.
- 둘 다 아버지가 외국 왕족 출신이며, 당대 미남으로 유명했다.
- 둘 다 어머니가 워낙 오랜 기간 영국 국왕으로 재위했기에 오랜 기간 웨일스 공으로 재위했다.
- 둘 다 왕세자 시절에 손주들을 보았다.
- 둘 다 아버지보다 키가 작다. 에드워드 7세의 키는 173cm, 찰스 3세의 키는 178cm이고, 에드워드 7세의 아버지인 앨버트 공의 키는 180cm, 찰스 3세의 아버지인 필립 공의 키는 183cm로 둘 다 아들들보다 키가 크다.
- 둘 다 고령의 나이에 즉위했다.
두 사람 모두 집안의 주선에 따라 당대 미녀로 유명했던 왕족 또는 상류층 여성과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이 평탄하지 못했고 정부(情婦) 앨리스 케펠과 카밀라 파커 보울스[72]가 사실상 아내 역할을 대체하며 정신적 버팀목의 역할을 해주었다는 점도 은근히 비슷하다. 또 재위기간 동안 본인보다 왕세자인 조지 5세와 윌리엄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더 높다는 점도 같다.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은 비판받지만, 국왕으로서의 대내외적인 평판은 나쁘지 않다는 점 역시 에드워드 7세와 겹친다. 뛰어난 외교술로 유명했던 에드워드 7세처럼 찰스 3세 역시 웨일스 공 시절에 쌓은 오랜 외교 경험[73]과 유럽 경험으로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유럽 외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비공식 유럽 담당 장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실제로 즉위 후 첫 국빈 방문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했으며, 브렉시트 이후 유럽 국가와의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외교사절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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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 생애 ( 다이애나와의 결혼과 이혼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사건 | 즉위 · 대관식 · 찰스 시대 · 사건 일람 | ||
가족관계 | 배우자 카밀라 파커 보울스 · 전처 다이애나 스펜서 · 장남 웨일스 공 윌리엄 · 차남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 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 ·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 동생 프린세스 로열 앤,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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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연방의 수장은 세습직이라고 규정된 바가 없으나, 2018년 영연방 정상회의(CHOGM)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과 동시에 영연방 수장직을 계승했다.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도 마찬가지로
조지 6세의 사망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직책을 계승했고, 사망할 때까지 유지했다.
[2]
영국 국왕은 잉글랜드에서는 성공회 신자로,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회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며,
빅토리아 여왕 시대부터 왕족이
밸모럴 성에 거주할 때는
크래디 커크에서 예배하는 전통이 시작되었다.
#
[3]
출처
[4]
출처
[5]
화가 조너선 여의 작품이다. 왕실 초상화치고는 너무나 독특한 화풍이라 일각에서는 기괴하다는 의견도 있는 등 많은 논란과 화제를 모았고, 왕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자신의 미학만을 반영했다는 혹평도 있다. 영미권에서는 관련 밈도 나오는 상황
# 다만 당사자인 찰스 3세는 초상화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대관식을 기념하여 제작된 초상화는 아니며, 대관식 기념 공식 초상화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문]
And wherever you may live in the United Kingdom, or in the Realms and territories across the world, and whatever may be your background or beliefs, I shall endeavour to serve you with loyalty, respect and love, as I have throughout my life.
[7]
영국 국왕으로서 쓰는 문장으로,
성 에드워드 왕관이 튜더 왕관으로 대체된 것만 빼면 엘리자베스 2세의 문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전통에 따라
스코틀랜드에서는 위와 디자인이 다른 문장을 사용한다. 또 영연방 왕국에서 쓰는 문장은 나라마다 다르다. 영연방 왕국의 서로 다른 국장들이 곧 찰스 3세의 문장이므로 이들을 참고하면 된다.
[8]
왕실 문장과 족보를 관리하는 왕실 문장원(College of Arms)에서 내놓은 10개 디자인 시안 중에서 찰스 3세가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2세는 문자가 겹치지 않고
성 에드워드 왕관을 씌운 모노그램을 처음 도입했으나, 찰스 3세의 모노그램은 외할아버지
조지 6세까지의 전통대로 복합적인 알파벳 배치에 튜더 왕관을 씌운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복귀했다. 영국의 공공건물을 비롯해 국가문서, 제복, 군복, 우체통, 여권 등에 이 모노그램이 새겨진다.
[9]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하자 장남인 찰스가 자동으로 받았다.
[10]
왕세자에 정식으로 책봉되었다.
[E]
2021년 아버지
필립 공이 사망하면서 장남으로서 작위를 물려받았다.
[E]
[E]
[14]
영국 외에 찰스 3세가 국왕으로 군림하는 14개국에서는 각각 별도의 칭호가 정해져 있다.
[15]
왕의 손주들 중 친손주들만 Prince와 Princess 칭호를 받을 수 있었다. 공주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작위에 따라서 칭호가 결정되었다.
[16]
귀족의 자식을 부르는 칭호다. 장남은 아버지의 주요 칭호 이외에 부수적인 칭호 중 하나를, 차남부터는
공작,
후작은 lord, 그 이하는 The Honourable로 부르며, 결혼하지 않은 딸은
백작까지는 Lady, 그 이하는 The Honourable로 부른다.
[17]
아버지
필립 공의 작위 중 하나인
에든버러 공작의 장남으로 가지는 칭호이다.
[HRH]
His/Her Royal Highness
[19]
로스시 공작은 스코틀랜드 왕위 계승자의 작위로 스코틀랜드에서는 웨일스 공 작위와 동등한 위상을 가지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에서는 예외적으로 이 칭호가 왕세자의 대표 칭호로 쓰인다.
[E]
[E]
[E]
[23]
His Royal Highness Prince Charles Philip Arthur George, Prince of Wales and Earl of Chester, Duke of Cornwall, Duke of Rothesay, Duke of Edinburgh, Earl of Carrick, Earl of Merioneth, Baron of Renfrew, Baron Greenwich, Lord of the Isles, Prince and Great Steward of Scotland, Royal Knight Companion of the Most Noble Order of the Garter(KG), Royal Knight Companion of the Most Ancient and Most Noble Order of the Thistle(KT), Knight Grand Cross of the Most Honourable Order of Bath(GCB), Member of the Order of Merit(OM), Knight of the Order of Australia(AK), Companion of the Queen's Service Order(QSO), Member of Her Majesty's Most Honourable Privy Council(PC), Aide-de-Camp to Her Majesty(ADC)
[24]
구체적으로는 왕자시절 본 이름인 앨버트 대신 미들네임 조지를 왕명으로 선택한 외할아버지
조지 6세처럼 조지 7세를 왕명으로 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조지 이름을 가진 왕들의 평가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데다가,
조지 시대라는 명칭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영제국 시절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이름이기 때문이었다.
# 찰스도 풀네임이 찰스 필립 아서 조지니 뜬금없는 작명은 아니기도 하다.
[25]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서도 찰스라는 왕호를 끝내 강행한 것은, 선대의 평판을 이유로 사용 가능한 왕호를 이런 식으로 멋대로 재단해버리면 후대로 가면 갈수록 사용 가능한 왕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찰스 3세의 즉위 시점에선 찰스 1세와 찰스 2세에 대한 재평가가 제법 불기도 했다. 거기다 어지간한 군주들은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단, 단순 평판이 안 좋은 것을 넘어 영국 역사에서 거의 매국노 급으로 인식되는
존 왕 같은 경우는 예외.
[26]
2개 국가의 수장인 사람으로는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안도라의 공동
공으로 재위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있다.
[27]
역설적으로 이는 엘리자베스 2세가 70년이라는 세월을 굳건히 재위했던 이유이다. 본인이
에드워드 8세로 인한 군주제 폐지 위기를 경험하고 이를 극복해낸 것이 가장 큰 장기 재위의 이유겠지만, 그 외 본인의 사건사고가 타 국가 국왕들에 비해 훨씬 적었을 뿐만 아니라, 후계자가 믿음직스럽지 못했다는 점도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28]
이 세 나라에서도 찰스와 다이애나가 신혼여행을 왔을 때 몇만명이 몰렸을 정도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인기가 상당했기 때문에 찰스에 대한 반감은 다이애나 비 사망 당시 영국 못지 않게 컸다.
[29]
물론 전부 엘리자베스 2세 사망 전의 여론으로, 정확한 여론은 찰스 3세의 재위가 안정된 후에야 파악이 가능할 것이다.
[30]
강도와 어떤 내용으로 복기될 것인지도 큰 변수다.
[31]
여론조사와 달리 실제 국민 투표에서는 공화제 전환 찬성 45%, 반대 55%를 기록한 바 있다.
[32]
애초에 찰스 3세를 국가 원수로 신임하기 위해서는 헌법 상 국민 투표가 필요하다. 이때, 공화국 전환에 대한 투표와 동시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엘리자베스 2세 사망 전이지만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56%가 공화정 전환을 추진하는 데 동의한 바 있다.
[33]
현직 총리가 국가 원수로 찰스 3세를 세움과 동시에 3년 이내에 공화국 전환을 공식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34]
일단 최소 2025년까지는 현행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35]
現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군주정 지지자에 가깝다.
[36]
여론조사에서 50%가 군주제 지지를 가졌다.
#
[37]
호주는 1980년대부터 항상 공화제 지지가 군주제에 비해 높았으며 1990년대가 전성기였고, 오히려 2022년의 여론은 1999년 국민 투표 후 군주제에 대한 지지도가 제일 높은 상태라는 분석도 있다.
[38]
호주와는 다르게 공화정 논의에 대한 필요성을 국민들이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근시일 내의 공화국 전환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정작 추진력이나 열기는 호주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
마오리족들 역시 군주제가 폐지될 경우 왕실로부터 보장받은 원주민 토지 소유권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공화국 전환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39]
영국이 호주를 지배했던 법적 근거는 호주가 주인없는 땅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그 지역을 차지했다는 것으로, 위 '보이스' 국민투표의 요지는 호주의 원주민이 호주의 원주인이었다는 사실을 헌법에 적자는 것이어서 만일 가결되었다면 영국의 과거 지배의 법적 근거가 없어지게 된다.
[40]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Yougov)는 "만약 오늘 공화제 전환 여부에 대해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된다면, 1999년 국민투표보다 더 큰 차이로 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1]
2023년 8월 10일자로 장남
윌리엄에게 직책을 이양했다.
[M]
군 통수권자로서의 당연직 직함
[M]
[M]
[M]
[M]
[M]
[M]
[M]
[50]
여담으로 리즈 트러스 당시 총리가 발표했을 당시에는 아직 엠바고가 풀리기 전이라 찰스 3세라는 호칭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이었다. 의도치 않게 엠바고를 깨트려버린 것. 총리의 발표에서 찰스 3세라는 명칭이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던 진행자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51]
이때 찰스 3세는 여왕이 며칠 정도는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52]
밸모럴 성은 보안 문제로 인해 전화교환원을 통해서만 외부와 통화할 수 있다고 한다.
[53]
윗줄 왼쪽부터 큰며느리
웨일스 공비 캐서린, 손자
웨일스의 루이 공자, 장남
웨일스 공 윌리엄, 차남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작은며느리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아랫줄 왼쪽부터 장손 웨일스의 조지 공자, 찰스 3세, 아내 카밀라 왕비, 손녀 웨일스의 샬럿 공녀 [54] 웨일스의 조지 공자, 웨일스의 샬럿 공녀, 웨일스의 루이 공자 [55] 서식스의 아치 공자, 서식스의 릴리벳 공녀 [56] 개인 소유의 하이그로브 저택을 방문한 어머니에게 자신의 샹그릴라이자 제나두라며 일장 연설을 하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자연을 직선을 거부한다면서 저 연못은 왜 직선으로 만들었냐.’라는 둥 쿠사리를 놓다가 집중이 안되었는지 밥이나 먹자고 한다. [57] 왕족은 커녕 남작의 외손녀 쯤 되는 카밀라가 미래의 왕인 왕세자와 결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고, 찰스 왕세자와 사귀면서도 앤드루 파커 보울스(훗날 카밀라의 첫 남편)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게 드러나 바로 왕실 일가의 공작으로 헤어진다. 결국 카밀라는 앤드루와 결혼한다. [58] 심지어 영연방 탈퇴 여론을 조성하던 호주 총리가 다이애나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자 찰스와 함께 다이애나를 증오하기까지 한다. [59] 물론 존 메이저 총리는 제 앞가림도 못하고 시대적 변화나 당면한 국정 과제에 유리되어 있고 구태의연한 왕실 인사들 모두를 냉소적으로 바라본다. [60] 원래 육군 관련 업무엔 육군 예복을 입고, 해군 관련 업무엔 해군 예복을 입지만, 지형적인 특성상 전통적으로 해군을 우대하던 경향이 있어 왔던 영국에서는 두 의복 중 고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육군 예복보다는 해군 예복이 좀 더 격식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61] 영국 국왕에게는 지금도 의회 해산권이 명목상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입헌군주제가 확립되면서, 국왕은 명목상의 사후 승인만 해주고 실질적으로는 총리가 의회 해산을 주도하는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그 전통을 깨고 국왕이 직접 의회 해산을 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본래 영국 국왕은 영국 서민원에는 들어올 수 없으며, 귀족원에만 들어올 수 있다. 국왕이 참석해서 행하는 국회 개원식도 상원인 귀족원에서 행한다. 그런데 이 의회 해산할 때만은 국왕이 하원인 서민원에 직접 들어올 수 있다. [62] 이 때문에 이 영화가 찰스 왕세자를 미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찰스는 물론 영국 왕실 전체를 현실보다 더한 콩가루 집안으로 그려냈다. 찰스는 극 초반부터 어머니를 잃은 것보다 자신이 왕이 된 사실이 더 크게 다가오고, 캐서린 미들턴은 권력욕에 사로잡혀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라고 남편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고, 얌전하고 왕실의 규율을 중시하던 윌리엄도 결국 아내에게 설득당해 대놓고 아버지에게 왕위를 내놓으라고 대든다. 특히 작중 캐서린은 실존 인물과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저돌적이고 약삭빠르며 실리 계산에 밝은 사람으로 나와 논란이 되었다. 그나마 좀 덜 부정적으로 나온 해리도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진탕 마시며 놀고, 공화주의자 여성과 사귀며 한시라도 빨리 왕실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등, 왕실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행동만 골라서 한다. [63] 배우는 팀 피것스미스로 브이 포 벤데타에서 피터 크리디를 연기했다. BBC 방영 한 달 전인 4월 7일 만 70세로 사망했다. [64] 앤드루 왕자도 같은 스토리에 나오지만 BDSM 플레이를 즐기며 코카인 빠는 모습으로 나와서 똑같이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안 나온다. [65] 물론 이 당시에는 조롱을 받았지만, 현재는 오랫동안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보여온 점이 오히려 높게 평가 받고있는 중이다. 미쳤다고 조롱받은 이유도 조지 3세가 말년에 정신질환으로 고생할 때 정원의 나무에 말을 걸곤 했기 때문이라서 아주 말도 안 되는 비난은 아니었다. [66] 다이애나의 폭로 인터뷰에 의하면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찰스가 딸이라고 생각하면서 결혼한 이래 금슬이 가장 좋아졌으나, 낳고 보니 이번에도 아들인 해리 왕자가 태어나자 급실망한 찰스로 인해 부부관계가 더 냉각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67] 의외로 역사가 오래 되었다. 1917년 독일 의사 막스 거슨이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20년부터. [68]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아버지 필립 공 모두 빅토리아 여왕의 현손들이다. [69] 증조할머니 그리스의 올가 왕비가 니콜라이 1세의 친손녀다. [70] 73세의 나이에 즉위했기 때문에 재위 25주년 실버 주빌리 행사를 치른다고 해도 98세가 된다. 만약 실버 주빌리 행사를 치른다면, 엘리자베스 2세가 가졌던 영국 역사상 최장수 군주 타이틀도 찰스 3세가 보유하게 된다. [71] 2023년 12월 기준 한화 약 330~495만 원 [72] 공교롭게도 앨리스 케펠은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외외증조할머니이다. [73] 1997년 홍콩 반환식에 어머니를 대신해 참석하면서도, 훗날 홍콩의 민주주의가 중대한 위기에 처할 것임을 정확히 예견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장손 웨일스의 조지 공자, 찰스 3세, 아내 카밀라 왕비, 손녀 웨일스의 샬럿 공녀 [54] 웨일스의 조지 공자, 웨일스의 샬럿 공녀, 웨일스의 루이 공자 [55] 서식스의 아치 공자, 서식스의 릴리벳 공녀 [56] 개인 소유의 하이그로브 저택을 방문한 어머니에게 자신의 샹그릴라이자 제나두라며 일장 연설을 하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자연을 직선을 거부한다면서 저 연못은 왜 직선으로 만들었냐.’라는 둥 쿠사리를 놓다가 집중이 안되었는지 밥이나 먹자고 한다. [57] 왕족은 커녕 남작의 외손녀 쯤 되는 카밀라가 미래의 왕인 왕세자와 결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고, 찰스 왕세자와 사귀면서도 앤드루 파커 보울스(훗날 카밀라의 첫 남편)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게 드러나 바로 왕실 일가의 공작으로 헤어진다. 결국 카밀라는 앤드루와 결혼한다. [58] 심지어 영연방 탈퇴 여론을 조성하던 호주 총리가 다이애나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자 찰스와 함께 다이애나를 증오하기까지 한다. [59] 물론 존 메이저 총리는 제 앞가림도 못하고 시대적 변화나 당면한 국정 과제에 유리되어 있고 구태의연한 왕실 인사들 모두를 냉소적으로 바라본다. [60] 원래 육군 관련 업무엔 육군 예복을 입고, 해군 관련 업무엔 해군 예복을 입지만, 지형적인 특성상 전통적으로 해군을 우대하던 경향이 있어 왔던 영국에서는 두 의복 중 고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육군 예복보다는 해군 예복이 좀 더 격식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61] 영국 국왕에게는 지금도 의회 해산권이 명목상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입헌군주제가 확립되면서, 국왕은 명목상의 사후 승인만 해주고 실질적으로는 총리가 의회 해산을 주도하는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그 전통을 깨고 국왕이 직접 의회 해산을 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본래 영국 국왕은 영국 서민원에는 들어올 수 없으며, 귀족원에만 들어올 수 있다. 국왕이 참석해서 행하는 국회 개원식도 상원인 귀족원에서 행한다. 그런데 이 의회 해산할 때만은 국왕이 하원인 서민원에 직접 들어올 수 있다. [62] 이 때문에 이 영화가 찰스 왕세자를 미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찰스는 물론 영국 왕실 전체를 현실보다 더한 콩가루 집안으로 그려냈다. 찰스는 극 초반부터 어머니를 잃은 것보다 자신이 왕이 된 사실이 더 크게 다가오고, 캐서린 미들턴은 권력욕에 사로잡혀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라고 남편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고, 얌전하고 왕실의 규율을 중시하던 윌리엄도 결국 아내에게 설득당해 대놓고 아버지에게 왕위를 내놓으라고 대든다. 특히 작중 캐서린은 실존 인물과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저돌적이고 약삭빠르며 실리 계산에 밝은 사람으로 나와 논란이 되었다. 그나마 좀 덜 부정적으로 나온 해리도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진탕 마시며 놀고, 공화주의자 여성과 사귀며 한시라도 빨리 왕실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등, 왕실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행동만 골라서 한다. [63] 배우는 팀 피것스미스로 브이 포 벤데타에서 피터 크리디를 연기했다. BBC 방영 한 달 전인 4월 7일 만 70세로 사망했다. [64] 앤드루 왕자도 같은 스토리에 나오지만 BDSM 플레이를 즐기며 코카인 빠는 모습으로 나와서 똑같이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안 나온다. [65] 물론 이 당시에는 조롱을 받았지만, 현재는 오랫동안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보여온 점이 오히려 높게 평가 받고있는 중이다. 미쳤다고 조롱받은 이유도 조지 3세가 말년에 정신질환으로 고생할 때 정원의 나무에 말을 걸곤 했기 때문이라서 아주 말도 안 되는 비난은 아니었다. [66] 다이애나의 폭로 인터뷰에 의하면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찰스가 딸이라고 생각하면서 결혼한 이래 금슬이 가장 좋아졌으나, 낳고 보니 이번에도 아들인 해리 왕자가 태어나자 급실망한 찰스로 인해 부부관계가 더 냉각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67] 의외로 역사가 오래 되었다. 1917년 독일 의사 막스 거슨이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20년부터. [68]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아버지 필립 공 모두 빅토리아 여왕의 현손들이다. [69] 증조할머니 그리스의 올가 왕비가 니콜라이 1세의 친손녀다. [70] 73세의 나이에 즉위했기 때문에 재위 25주년 실버 주빌리 행사를 치른다고 해도 98세가 된다. 만약 실버 주빌리 행사를 치른다면, 엘리자베스 2세가 가졌던 영국 역사상 최장수 군주 타이틀도 찰스 3세가 보유하게 된다. [71] 2023년 12월 기준 한화 약 330~495만 원 [72] 공교롭게도 앨리스 케펠은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외외증조할머니이다. [73] 1997년 홍콩 반환식에 어머니를 대신해 참석하면서도, 훗날 홍콩의 민주주의가 중대한 위기에 처할 것임을 정확히 예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