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12:31

브이 포 벤데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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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정치, 액션, 드라마, SF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각본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앨런 무어
원작 앨런 무어 외 - 그래픽 노블 《 브이 포 벤데타
제작 조엘 실버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촬영 에이드리언 비들
출연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스티븐 레이
존 허트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작사 실버 픽쳐스
워너 브라더스
버추얼 스튜디오
스튜디오 바벨스버그
DC 버티고 코믹스
수입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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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2005년 3월 7일 ~ 2005년 6월 9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3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3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2일[재개봉]
상영 시간 132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상세3. 예고편4. 시놉시스5. 줄거리6. 평가7. 원작과 차이점8. 기타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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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vv01.gif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
기억하라, 기억하라, 11월의 5일을.
Beneath this mask, there is more than flesh. Beneath this mask there is an idea, Mr.Creedy, and ideas are bulletproof.
"이 가면 아래엔 나의 육신보다 더한 것이 있네, 이 가면 아래엔 신념이 함께 하고 있지. 크리디 씨. 총알로는 뚫을 수 없는 신념이."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06년에 개봉한 영화.

2. 상세

워쇼스키 자매, 원작자 중 하나인 데이비드 로이드, 조엘 실버와 그 외 2명, 총 5명이 제작과 각본을 맡아 DC 코믹스 원작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로 제작했다. 감독은 이후 닌자 어쌔신을 연출하게 되는 제임스 맥테이그로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스티븐 레이, 존 허트가 출연했다.

원작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원작을 보지 않아도 영화를 보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 결말도 제법 다르기 때문에 원작을 먼저 본 사람은 영화는 완전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되었다고 한탄한다. 원작자 앨런 무어는 영화를 보고 "내 만화를 단순한 부시 정권 아래 미국인들이 갈망하는 저질 영웅담으로 변질시켰다"며 까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구했고, 이 때문에 "영화는 앨런 무어의 동의없이 만들어졌다"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린 로이드도 공동 원작자이기에 원작자 동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2] 결국 이 영화의 존재로 인해 굉장히 화가 단단히 난 앨런 무어는, 이 작품의 영화화를 추진한 DC 코믹스에서 나가게 되었다. 이후 DC 코믹스가 브이 포 벤데타에 이어 또 다른 앨런 무어의 명작 왓치맨을 영화화시키자, 무어는 회사에게 대부분의 저작권이 돌아가는 DC 코믹스의 시스템에 진절머리를 내며 개인 만화만을 만들게 되었다.

내포한 정치적 메시지가 원작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원작을 보고 감동한 사람들에게는 좋지 못한 평이 나올 수도 있는 영화지만, 오히려 대중적으로는 먹혀들기 쉬운 점도 있다. 또한 연출이나 영상미, 배우의 연기 등 영화적인 요소는 수작이라 할 만 하다. 특히 영화 내내 얼굴을 보이지 않고 오직 목소리와 몸짓만으로 브이를 표현해낸 휴고 위빙의 연기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하다. 반면 영화를 보고 원작을 본 사람들은 원작의 브이가 너무 약해 실망했다.

한국에서는 마케팅이 너무나 막장이라 흥행에 실패했다. 말하자면 나는 전설이다와 같은 맥락으로 망했다. 즉, 영화의 분위기와 매트릭스 시리즈의 분위기나 주제 자체가 다른데, 매트릭스의 후속작인 것처럼 홍보를 했기 때문이었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만들어낸 또다른 가상현실"이 홍보 문구다.[3] 국내에서의 부진과 달리 세계적으로는 흥행에 성공한 편으로, 총 제작비 5500만 달러에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천만 달러, 총 1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비 대비 수익이 큰 편은 아니지만 제작에 같이 참여한 워쇼스키 자매의 매트릭스 외 유일한 흥행작이다.

3. 예고편

메인 예고편
4K 예고편
재개봉 예고편

4. 시놉시스

제 3차 세계대전 후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 V가 돌아왔다.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의 영국. 내전으로 미국이 몰락해 전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유일하게 안정적인 나라로 남은 영국에 파시즘 정당 노스파이어가 집권해 아담 서틀러(원작의 아담 수잔)가 총통 자리에 앉는다. 사회 전체에 억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당국은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무슬림, 무정부주의자, 성소수자 등을 전부 잡아들인다. 정권의 나팔수인 BTN 방송국은 엉터리 뉴스와 독재 정권을 옹호하는 프로파간다 방송을 계속해서 내보내며 대중들을 호도한다.

11월 4일, BTN 방송국에 근무하는 이비 해몬드는 통금 시간을 어기고 밖에 나가 방송국 PD 고든 디트리히를 만나려 했지만, 비밀경찰 '핑거맨'들에게 잡혀 성폭행을 당할 뻔하나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남성 ' 브이'에 의해 구조된다. 브이는 이비를 초대해 그날 밤에 자신이 계획한 올드 베일리 중앙형사재판소의 폭탄 테러 현장을 1812년 서곡을 곁들여 같이 관람한다.

서틀러는 급히 비밀 회의를 열어 여론 조작과 범인 색출 및 새 재판소 건립 계획 등을 결정하고, 다음 날 BTN에서는 건물이 붕괴 위험으로 긴급 철거되었다는 허위 보도가 방송된다. 브이는 혈혈단신으로 방송국에 찾아와 스튜디오를 점거한 후 미리 제작한 영상을 런던의 비상 채널[4]에 재생해 자신이 올드 베일리를 폭파했음을 밝히고, 전체주의에 내몰린 영국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을 주장하며 다음해 11월 5일 시민들에게 궐기할 것을 부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방송이 끝난 뒤 폐쇄한 스튜디오를 뚫고 진압하러 들어온 경찰을 따돌리고 방송국을 나오던 브이는 총을 든 형사[5]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비가 얼떨결에 호신용 스프레이로 형사를 제압하는 바람에 브이는 탈출한다. 브이는 머리를 맞고 실신한 이비를 자신의 지하 아지트로 데려가고, 이비는 테러범의 공범으로 지목되어 지명수배를 당하는 처지가 된다.

런던광역경찰청 소속의 에릭 핀치 경감[6]은 이 사건을 수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데, 얼마 후 BTN의 프로파간다 프로그램 '런던의 목소리'의 진행자로 유명한 루이스 프로테로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범인은 브이. 핀치는 이비와 프로테로의 과거 행적을 조사하다 무언가 미심쩍은 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타락한 성공회 주교 앤서니 릴리맨(정황상 소아성애자임이 암시된다.[7][8])이 살해당하고, 핀치는 살해당한 당의 주요 인사들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가 그들의 이력에 한 교도소인 '라크힐 수용소'가 있었다는 공통점을 찾아내지만, 그 수용소에 대해 백방으로 수사를 위해 협조를 구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들의 14년 전 과거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다.[9] 이후 핀치는 세금 기록 보관소까지 뒤져 라크힐 수용소와 관련된 급여 명세서를 열람하면서 라크힐 수용소가 당 주요 인사들과 깊게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 중 관리자급 연구원이었지만 지금은 행방불명 상태인 다이아나 스탠튼이 딜리아 서리지라는 가명으로 현 경찰청 내 검시관으로 재직 중이라는 것까지 알아내지만 이미 딜리아 서리지는 한 발 앞서 브이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브이는 라크힐의 진상이 기록된 서리지의 일기장을 현장에 남기고 감으로써 핀치가 라크힐의 진상을 확인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14년 전 당은 반정부인사들과 유색인종 이민자, 무슬림, 성소수자들을 라크힐(Larkhill) 수용소로 끌고 가 생체실험을 진행했다. 생체 실험의 목적은 대량살상을 위한 치명적인 바이러스 무기의 개발. 과거의 브이[10]도 여기에 끌려가서 인체실험을 당했는데, 대부분의 피실험자들이 죽지만 그 혼자만 몸에 이상한 반응을 일으켜 기억을 잃는 등 부작용을 겪지만 죽지 않고 오히려 신체적 능력이 향상된 것이다. 사고로 일어난 화재로 수용소가 불에 타면서[11] 브이가 탈출해 지금까지 국가 전복을 꾀해 왔던 것.

핀치는 또한 그때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세인트 메리 보육원·정수장·지하철 생화학 테러 사건과 라크힐 수용소의 진상을 연관지으며 배후에 현 정권이 있음을 추리한다. 당시 발생한 생화학무기를 사용한 전염병 테러로 8만명이 사망했는데, 사실 노스파이어가 테러를 가장하여 정권을 획득을 하기 위해 벌인 자작극이었던 것이다.[12]



한편 브이가 성공회 주교를 죽일 수 있도록 유인하기 위해 매춘부로 분장한[13] 이비는 주교에게 브이를 밀고하여 원래 삶을 되찾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가까스로 그곳을 탈출해 BTN 방송국의 상사이자 인기 방송 진행자 고든의 집으로 피신한다. 고든은 사실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던 게이로, 정부에서 금지하는 갖가지 미술품[14]과 심지어는 쿠란을 집에 갖고 있었다. 고든은 검열을 통과한 프로그램 대신에 서틀러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코미디 쇼를 찍어 대신 내보내는 엄청난 모험을 하는데[15] 이게 안 그래도 열받은 서틀러를 제대로 자극해버려 그날 밤 크리디 당수가 직접 이끄는 진압반에 의해 결국 체포당한다. 이비는 침대 밑에 숨었다 집에서 탈출하기 직전 잡히고 만다. 이비는 어두컴컴한 감옥에서 삭발을 당하고 모진 물고문을 당하며 브이의 정보를 대지 않으면 죽일 것이라고 협박을 당한다. 이비는 완강히 거절하면서 계속 수감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이비는 자신의 감방에 숨겨진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쪽지는 이전에 수감되었던 '발레리 페이지'라는 여성의 쪽지였으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잡혀온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쓴 쪽지였다. 자신이 받아온 부당한 탄압에 당당하게 살아왔고 고결하게 죽는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이비 또한 감동하고, 마음을 굳혀 브이의 정보를 말하지 않으면 처형하겠다는 마지막 회유도 거절한다. 그러더니 심문하던 사람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더니 이비에게 자유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비를 납치하고 감금한 사람은 다름아닌 브이였다. 이비의 속에 내재된 공포를 덜어주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한다. 발레리의 쪽지도 자신이 수감 시절 발레리에게 전달 받은 것을 그대로 숨겨둔 것이다.[16] 이비는 처음에 당연히 브이를 강력히 증오하지만, 이내 자신이 한층 더 강인한 사람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브이는 자신의 아지트에 버려진 런던 지하철[17] 선로를 이용해 폭탄을 가득 실은 전동차가 영국 국회의사당에 접근해 폭발하도록 테러를 계획한다. 서틀러에게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시도 방법에 대한 의견이 올라가고 하나는 공중 공격, 다른 하나는 지하철을 통한 공격 가능성을 핀치가 제출하나 핀치가 이를 제출한 이유를 그냥 본인의 감이라고 발언하여 사실상 묵살된다.[18]

시간이 흘러 11월 5일이 다가와 정부와 언론 기관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브이는 핀치와 접선한다. 크리디의 부하 중 행방불명된 '윌리엄 록우드'가 브이라고 믿는 핀치 앞에 록우드로 변장하고 나타나서는 라크힐의 진상을 말해준다. 정부가 사회적 소수자를 잡아들여 생체실험 대상으로 쓰며 강력한 생물병기를 만든다는 목표를 관계자에게 밝혔지만 실상은 달랐다. 개발된 바이러스를 국내 테러에 사용하여 정권을 잡고 유지하는 목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그 계획을 수립한 것이 다름 아닌 크리디 당수. 그리고 핀치로 하여금 당의 2인자 크리디를 24시간 감시하여 자신의 신변의 안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며 사라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크리디에게 접근한 브이는 당이 당신을 24시간 내내 감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명분이 생기면 토사구팽을 하려 들 것이라 말한다. 더불어 크리디에게 테러범인 자신을 넘겨줄 테니 총통 아담 서틀러를 선수를 쳐 끌어내리자는 제안을 한다. 아담 서틀러는 이중, 삼중 보안이 철저한 벙커에 있어 브이 홀로는 처치가 어려우니 크리디를 이용하여 끌어내려는 브이의 계산이 반영된 것이다.

크리디 당수는 최근 들어 브이로 인해 서틀러와의 갈등이 잦았고, 정말로 (브이의 요구에 의해) 정부 요원들이 자기를 감시하는 상황이라 정말로 내일 숙청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총통만 끌어내리면 현재 2인자인 자신이 최고 권력자가 되고, 여기에 거래대로 브이가 스스로 잡혀준다면 자신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이 되니 차기 최고 권력자로서의 명분도 충분히 생기는 셈이다. 결국 크리디는 브이와의 거래에 응한다.

한편 브이가 영국 여기저기에 뿌린 가이 포크스 가면이 시민들의 시위와 일탈 행위에 사용되면서 정부와 사회에 큰 혼란이 발생한다. 이를 진압하면서 정부와 시민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중 어느 지역에서 한 소녀[19]가 정부 프로파간다 포스터에 브이의 상징을 그리다 비밀경찰에게 사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반정부 시위가 확산된다.

11월 5일 밤, 크리디는 브이가 보는 앞에서 서틀러를 배신하며 잡아 죽이고 브이와 결투를 치른다. 심복들을 대동한 크리디는 브이에게 총격을 가하나 브이는 복부에 두꺼운 철판을 두른 덕에 버텨낸다. 이후 '신념은 총으로도 어찌할 수 없다.(Idea is bulletproof.)'라는 명언을 남기며 순식간에 경찰들과 크리디를 처치한다.

이후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수만 명의 런던 시민들이 시내 중심부를 향해 행진하지만, 정부의 수장들이 사라진 상황에서 배치된 병사들[20]은 아무 지시도 받지 못해 멀뚱멀뚱 시민들을 바라볼 뿐이다.[21] 비틀거리며 돌아온 브이는 그녀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이비가 폭탄이 실린 지하철에 브이의 시신을 싣고 작동하려는 찰나 핀치가 권총을 들고 들이닥치지만 이미 정권에 환멸을 느낀 핀치는 그대로 내버려둔다.

자정이 되자 오프닝처럼 1812년 서곡이 런던 시내에 울려퍼지고, 시위대는 웨스트민스터 궁전 빅 벤이 화려하게 폭발하는 것을 보며 가면을 벗는다.[22] 이때 핀치가 이비에게 브이의 정체를 묻는데, 이비는 그저 에드몽 당테스, 당신, 나, 우리라고만 말한다. 이비도 죽은 브이의 가면 속을 확인하지 않았고, 가면을 벗는 건 브이로 위장한 일반인들이다. 원작처럼 누구나 브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넓게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면을 비밀선거의 원칙, V에 동그라미를 그린 표식을 도장에 비유하여 투표를 통한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2 / 100 점수 7.4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73% 관객 점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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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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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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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17 / 10


선동하지 말고 성찰하게 하라
박평식 (★★☆)
음울한 현대 정치 스릴러
김봉석 (★★★)
이동진 (★★★☆)

IMDb Top 250 159위

점수로 보다시피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다. 원작을 본 사람들과 별개로 영화 자체는 괜찮다는 게 주류. 국내에는 이동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평범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큰 호평을 받았다. 일단 아나키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이 보기엔 독재나 파시즘에 저항한다는 민주투사물로 이해하고 보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

다만 원작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원작에서 극단주의 아나키스트인 브이가 영화에서는 정의로운 민주투사로 미화되었다는 게 그 이유다. 원작자도 혹평을 가했을 정도.

7. 원작과 차이점

  • 중요 인물 몇명의 성격이나 특징이 크게 바뀌었다. 원작의 뭔가 우울한 감성을 가진 지도자 아담 수잔은 영화에서는 신경질적이고 딱딱한 히틀러풍의 총통(High Chancellor)으로 나오며, 이름도 원작의 아담 수잔에서 히틀러와 어감이 비슷한 아담 서틀러로 바뀐다. 특이하게도 서틀러 역의 존 허트는 영화 1984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 역을 맡았다. 브이의 변화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아나키스트에서 민주투사가 되었고, 무엇보다 이비 해먼드의 나이와 직업, 브이를 만나게 된 배경이 너무나도 다르다.
  • '운명'이라는 이름의 컴퓨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이 컴퓨터를 해킹해 브이가 여러가지 일을 벌이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스토리 전개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영화에는 삭제되면서 브이가 어떻게 혼자서 이런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낼 수 있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23]
  • 빅 벤 또한 원작에서는 결말부분이 아닌 중간에 폭발해 버린다.
  • 루이스 프로더로의 설정과 프로더로가 진행하는 방송도 다르다. 원작은 라디오 방송인 운명의 목소리지만, 영화에서는 시대가 흐른 만큼 텔레비전 방송 런던의 목소리으로 바뀐다. 프로더로는 원작에서는 오만에서 근무한 듯하고, 영화에서는 테러와의 전쟁에 착안하여 수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온다.
  • 로저 다스콤의 직위가 바뀐듯한 인상이다. 원작은 방송국 PD같은 이미지이나, 영화에서는 방송국 사장으로 나온다.
  • 고든의 설정이 바뀌었다. 영화에서는 고든에게 성이 생겼고, 밀수업자에서 방송국 PD로 바뀌었다.
  • 도청 수단으로 이어밴(Earvan)이 추가되었다. 도청장치로 도배된 차량으로 통화 기록 등을 수집한다.
  • 냉전이 끝난 만큼 3차 대전의 원인도 다르며 그에 따라 독재 정권의 집권 과정도 큰 틀에서 바뀌었다. 독재 정권의 표어도 "순수를 통한 힘, 신앙을 통한 순수(Strength through Purity, Purity through Faith)"에서 "단결을 통한 힘, 신앙을 통한 단결(Strength through Unity, Unity through Faith)"로 바뀌었다. 발음도 비슷하고 파시즘의 냄새가 난다는 점도 비슷하지만 '이단 박멸'의 느낌은 원작이 더 강하다.
  • 원작 속 각 챕터의 제목은 대부분 V로 시작하지만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제목으로 사용한 단어의 상당수가 브이가 이비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대사에 들어간다.

8. 기타

  • 이비가 V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V가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본인의 가명인 V를 강조하는 듯한 단어 선택과 본인의 사상을 연설하는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장면이다. 아래는 대사 전문.

    Voilà!

    In View a humble Vaudevillian Veteran,

    cast Vicariously as both Victim and Villain by the Vicissitudes of fate.

    This Visage, no mere Veneer of Vanity, is a Vestige of the "Vox populi" now Vacant, Vanished.

    However, this Valorous Visitation of a bygone Vexation stands Vivified,

    and has Vowed to Vanquish these Venal and Virulent Vermin,

    Vanguarding Vice and Vouchsafing the Violently Vicious and Voracious Violation of Volition.


    The only Verdict is Vengeance; a Vendetta, held as a Votive not in Vain,

    for the Value and Veracity of such shall one day Vindicate the Vigilant and the Virtuous.


    Verily this Vichyssoise of Verbiage Veers most Verbose,

    so let me simply add that it’s my Very good honor to meet you and you may call me V.[번역][초월번역]
  • 작중에서 브이가 사용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이 시위 문화에 녹아들어 퍼졌다.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시위가 크게 터졌다 하면 꼭 한 번쯤은 보인다.
  • 다른 유명한 장면으로는, 브이가 방송국을 점거하고 미리 준비한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책임(정치적 무관심, 공포로 인한 복종 등)을 지적하고 11월 5일 체제에 저항할 것을 주장하는 연설이 있다. #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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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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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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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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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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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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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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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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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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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01-125 ]⠀
###### 5-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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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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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2

2024. 2. 22.
No. 103

2024. 2. 28.
No. 104

2024. 3. 6.
No. 105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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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6

2024. 3. 20.
No. 107

2024. 4. 10.
No. 108

2024. 4. 13.
No. 109

2024. 4. 24.
No. 110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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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

2024. 5. 29.
No. 112

2024. 6. 5.
No. 113

2024. 6. 12.
No. 114

2024. 6. 26.
No. 115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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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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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

2024. 7. 24.
No. 118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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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

2024. 9. 5.
No. 122

2024. 10. 1.
No. 123

2024. 10. 4.
No. 124

2024. 10. 23.
No. 125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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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26-150 ]⠀
###### 6-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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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6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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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
###### Re-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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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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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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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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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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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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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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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7.
R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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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9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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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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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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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30.
Re.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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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7

2024. 9. 25.
Re.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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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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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
###### Sp-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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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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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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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메가박스 워너필름소사이어티 기획전 [2] 앨런 무어는 1983년 원작 연재 초기에 인터뷰에서 브이 포 벤데타라는 작품은 앨런 무어 자신과 데이비드 로이드의 미출간 만화들에서 솟아나온 유사한 캐릭터들의 아이디어가 엮이며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말하였던 바 있다. 실제로 브이의 외형을 제외한 구체적인 설정과 스크립트를 작성한 스토리 작가로서 작화가인 데이비드 로이드보다 조금은 더 자신의 의견이 묵살되었다고 느꼈을 수 있다. [3] 비슷하게 망한 영화가 판의 미로. 이쪽은 완벽한 꿈도 희망도 없는 다크 판타지인데 당시 유행한 판타지 영화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홍보하듯이 홍보했다. [4] 방송망이 깔린 모든 기기에서 방송되고, 임의로 강제정지하거나 끌 수 없다. 서틀러가 고안한 시스템이라고. [5] 에릭 핀치의 직속 부하. [6] 정권에 협력은 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남은 인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정권의 실체에 직면한다. 사실 영화 초기에 나오는 회의 장면에서 당의 구호를 귀찮은 듯 대충 우물대는 장면은 이미 그가 노스파이어 정권에 대한 회의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는 복선이다. [7] 유럽에서 타락한 사제가 소아성애적 특성을 갖는 건 오래된 문학적 클리셰이다. [8] 원작에서는 확실히 이 주교는 소아성애자로 묘사한다. [9] 수용소는 폐쇄된 지 오래고, 기록보관소 등의 장소에서 찾아보려 해도 남아있는 게 거의 없었고 남아있는 관련자는 여러모로 힘든 시대였다며 더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등, 그 당시에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다는 걸 암시한다. [10] 5(V)호실의 수감되었던 남자였다. [11] 정황상 증거인멸을 위해 벌인 자작극임이 암시된다. [12] 프로더로를 비롯한 몇몇 당 인사들은 제약회사의 주주였고, 해당 제약회사들은 당 집권 후 미리 준비된 백신을 생산하여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 [13] 원작에서는 이비가 처음부터 매춘부로 등장하는데, 이를 오마주한 듯 하다. [14] 그것도 현 총통 서틀러를 풍자하는 내용의 작품도 있었다. [15] 사실 모험이라기보다는 브이의 해적방송 내용에 동조하여 국민들을 더욱 동요시키기 위해 감수한 일종의 희생 성격이 크다. 이런 방송을 내보내면 그 책임자가 어찌될 지는 누가 봐도 뻔하기 때문. [16] 이비의 남동생은 세인트 메리 학교에 다니다 사고를 당했고, 이후 정부의 음모에 맞서며 반정부 투쟁에 참여하던 부모를 잃었다. 그때의 트라우마를 브이가 극복하게 해준 것이다. [17] 노스파이어 정권이 들어설 때 전염병 사태 등을 이유로 지하철을 전부 폐쇄하고 방치했다. 범죄나 기타 용도로 쓰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물리적으로 완전히 막아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브이가 계획의 실행을 위해 약 10년 동안 선로를 다시 놓았다고. 따로 감시 인력이나 장비를 두지는 않은 듯 하다. [18] 서틀러와 독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인물이므로 정말 의견을 제대로 올리고 싶었다면 훨씬 그럴 듯한 이유들 정도는 그의 직위와 능력으로 충분히 밝혀낼 수 있었을 테지만 일부러 신뢰성이 떨어지는 이유를 댐으로서 서틀러의 판단을 흐린 듯 하다. [19] 큰 안경을 쓴 소녀. 작중에서 조금씩 모습을 보인다. [20] 병사들의 복장을 잘 보면 영국군 표식이 아니라 당의 표식을 하고 있다. 슈츠슈타펠 같은 노스파이어 당 사병으로 보인다. [21] 현장지휘관이 결국 사격 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민수가 많긴 했지만, 이들은 비무장에 방탄복도 없었고 반대로 군인들은 자동소총뿐 아니라 탱크와 야포까지 동원한지라 대학살극으로 끝났을 싸움이니, 결국 지휘관의 양심 덕분에 무사히 혁명이 끝났다. [22] 이때 군중에서 클로즈업해주는 인물들을 잘 보면 노스파이어 당에 희생된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 이비의 부모, 발레리와 그녀의 파트너, 게이 커플, 고든, 노스파이어 경찰에 의해 총을 맞은 안경 소녀 등. [23] 영화에서는 브이가 생체실험의 결과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번역] 보라! 모습이 미천한 보드빌 연극의 베테랑인지라, 운명의 장난에 따라 피해자나 가해자의 역할을 맡고. 이 모습은 덧없는 겉치레가 아닌, 이제는 사라진 공허한 민중의 자취인지라. 그러나, 이 과거의 원통함에 대한 용감한 천벌인 나는 되살아나고, 악의 선봉에 서며 민중의 의지에 대한 폭력적이고 잔인한 탐욕적인 침입을 옹호하는 이 썩고 유해한 버러지들을 무찌를 것을 맹세하나니! 유일한 판결은 복수뿐. 가치와 진실을 위해, 신에게 축원하는, 하지만 헛되지 않은, 언젠가 조심성 있고 고결한 자들을 해방시킬 피의 복수… 허허허. 아무래도, 쓸데없이 긴 말들을 너무 장황하게 늘어놓았군. 이쯤하고, 간단하게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브이라고 부르게. [초월번역] 보라!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보드빌 베테랑인지라. 바람 부는 대로 배척당하기도 하고 배척하기도 하는 바라. 본인의 복장은 별 뜻 없는 변장이 아니라 빛바랜 백성의 바람이 남긴 발자욱이라, 그러나 과거의 비통함으로 벼려낸 비장한 비수가 부활하여 선을 부패시키는 불의의 부정을 벽력같이 베어내고 부수고 박살내고 바스러트릴 것이니! 방법은 바로 복수뿐. 빛을 바라보면서 발밑도 보듬는, 언젠가 비참한 자들과 바른 자들을 보호할 비정한 복수. 비루한 발언으로 복심을 보이려는 건 바보의 짓이니 이쯤 하고 간단히 덧붙히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브이라고 부르게. [26] 원곡은 엄청난 박력의 저음을 내뿜는 도입부로 오디오 매니아들이 종종 테스트용 CD로 사용한다. 볼륨을 너무 높이면 기기가 터져버린다. 그 부분을 폭발음으로 바꾸었으니 싱크로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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