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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3f89><colcolor=#f6d251> | |||
KG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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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8년 3월 18일 | ||
필리핀 군도 도민정청 잠발레스주 이바 | |||
사망 | 2022년 7월 31일 (향년 94세) | ||
메트로 마닐라 마카티 마카티의료센터 | |||
재임기간 | 제12대 대통령 | ||
1992년 6월 30일 ~ 1998년 6월 30일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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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3f89><colcolor=#f6d251> 가족 |
배우자 아멜리타 라모스 슬하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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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필리핀 국립 대학교 (
토목공학 /
B.S.) 미국육군사관학교 ( 졸업) UIUC ( 토목공학 / M.S.)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교 ( 경영학 / 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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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개신교 ( 감리회) | ||
최종 당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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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제19대 필리핀군 합동참모의장 (1986~1988) 제17대 국방부장관 (1988~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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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경력 | |||
복무 | 필리핀 육군 | ||
1950년 ~ 1988년 | |||
최종 계급 | 대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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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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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2대 필리핀 대통령.2. 생애
팡가시난 주의 명문 가문 출신이다. 스페인인과 화교가 혼혈된 차이니즈 메스티소 혈통.미 육군사관학교 졸업 직후인 1950년 6월 결핵으로 한쪽 신장을 절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원해서 6.25 전쟁에 참전해서 1952년 1월 전선에 배치된 그는 그해 5월 강원도 철원의 '이어리(Eerie) 고지'에서 벌어진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부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 뒤에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다, 대장까지 승진한 군인 출신의 정치인이다. 10대 대통령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6촌 동생이었지만 마르코스의 독재를 타도하기 위해 민중봉기에 참가했다.
1986년 코라손 아키노가 대통령이 되자 육군참모총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피델 라모스 본인도 1992년, 라카스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출마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선 후 필리핀 공산당을 합법화하고 모로민족해방전선 등 반군 인사들을 사면시켜 이념/민족분쟁 종식 발판을 마련했고, '필리핀 2000'이란 경제회복계획을 마련해 경제 성장과 범죄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고 경제 성장이 어느정도 이뤄지기도 했다. 폐지된 사형제도를 부활시키기도 했다.
다만, 임기 말에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하여 약간의 타격을 받았다.
이후 두테르테 정부 아래에서 주중 필리핀 대사를 역임했다. 정치적으로는 두테르테의 마약과의 전쟁을 비판하면서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2022년 3월, 그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 온라인으로 오픈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31일 코로나19 합병증과 심장병 및 치매로 사망했다. 7촌 조카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애도를 표하며 8월 9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3. 여담
- 1993년 5월 23일 한국을 방문하여 김영삼 대통령을 만났고, 2010년 9월 13일 6.25전쟁6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 필리핀 내에서는 정치 수완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자신의 가문인 라모스 가문과 6촌 형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마르코스 가문의 지원을 받으며 군 경력을 이어갔는데 본인의 능력도 탁월해서 거침없이 승진했다. 민주화 열풍이 불던 1980년대 필리핀에서 마르코스 가문의 일원이자 군의 대장이었던 인물이 민주화 운동의 손을 거들어주며 필리핀 내부에 파란을 만들었다. 아키노 가문과 손을 잡았으며 그 결과 민주화가 성공하며 마르코스 가문의 일원에서 필리핀의 거물로 떠올랐으며 코라손 아키노 이후 필리핀 대통령 직에 올랐고 이후 대통령 수행 평가도 임기 말 외환위기를 제외하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퇴임 이후에도 아키노 가문이나 두테르테 가문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큰 문제 없이 말년을 보냈는데 마르코스 가문, 아키노 가문, 두테르테 가문 등 필리핀의 최정상[1]이지만 서로를 적대하는 가문들을 사이에 두고 문제 없이 친분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대단한 인물이다.[2]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2 | 필리핀 대통령 선거 | 필리핀 |
|
5,342,521 (23.58%) | 당선 (1위) | 초선 |
[1]
다만 두테르테 가문은 아키노 가문이나 마르코스 가문과 비교하면 최정상에 올라선지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아키노 가문이나 마르코스 가문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필리핀의 중앙 권력을 독점한 100여개의 명문가 중 하나라면 두테르테 가문은 저 명문가에 속한 가문은 아니지만 지방 토호로 권력을 세습하던 가문이다.
[2]
세 가문의 이야기가 필리핀의 현대사에 핏물들이다. 독재정권의 지도자,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21세기 필리핀의 문제적 인물 등이 이 가문들에서 나왔고 실제로 이 가문들은 필리핀의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관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