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9:41:48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

1. 개요2. 주로 나타나는 분야3. 평범하게 만드는 방책4.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4.1. 근본적인 원인4.2. 평범한 얼굴 표현이 더 힘들어서4.3. 상업성
5. 해당 속성의 캐릭터
5.1.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5.1.1. ㄱ5.1.2. ㄴ5.1.3. ㄷ5.1.4. ㄹ ~ ㅁ5.1.5. ㅂ ~ ㅅ5.1.6. ㅇ5.1.7. ㅈ5.1.8. ㅊ ~ ㅋ5.1.9. ㅌ ~ ㅍ5.1.10. ㅎ ~ 영어/숫자
5.2. 실사
5.2.1. ㄱ5.2.2. ㄴ5.2.3. ㄷ5.2.4. ㄹ5.2.5. ㅁ5.2.6. ㅂ5.2.7. ㅅ5.2.8. ㅇ5.2.9. ㅈ5.2.10. ㅊ5.2.11. ㅋ5.2.12. ㅍ5.2.13. ㅎ5.2.14. 기타5.2.15. 이런 배역을 자주 맡는 배우들
6. 반대 개념
6.1. 비슷한 유형

1. 개요

아무리 봐도 작화상으로는(실사 매체에서는 해당 역할을 담당하는 배우가) 출중한 미인인데 설정으로는 그냥 평범한 얼굴인 현상. TV Tropes에서도 정리해놓았을 정도로 유서 깊은 클리셰다. 심지어는 평범한 게 아니라 못생겼다고 언급하는 경우도 존재.

2. 주로 나타나는 분야

  • 미인이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영상매체, 작가나 독자 스타일상 미형을 추구하는 그림체의 만화[1], 혹은 미남, 미녀를 자주 캐스팅하고는 하는 드라마, 영화 등에 흔하다.
  • 이런 매체의 차이점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바로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하는 경우. 소설에서는 등장인물의 외모 묘사를 한두 번 하면 그 뒤로는 딱히 쓸 일도 없고 독자가 등장인물의 외모를 알아서 상상하니 평범한 인물처럼 생겼다고 묘사해도 별 상관이 없다. 그러나 영화는 내내 등장인물 얼굴을 보고 있어야 하므로 보통 원작 대비 외모 버프를 굉장히 먹인다. 대놓고 못생겼다고 원작에서 설정된 캐릭터도 미인으로 탈바꿈하는 경우가 흔할 정도.
  • 기본적으로 미형이면 어떤 장르에서든 일어날 수 있다. 다만 장르적으로는 역시 미남미녀가 주역을 맡아야 하지만 평범한 독자들의 감정이입 역시 중요한 순정만화, 러브코미디에서 보기 쉽다.
  • 소년 만화에서는 주로 주인공에게 나타난다. 주인공은 독자 입장에서 보면 미남상인데, 작중에서는 이 주인공의 외모를 평범하다고 언급하거나 외모에 대한 언급이 적다. 라이벌이나 히로인 역할의 캐릭터의 외모가 자주 언급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한국의 트렌디 드라마는 대부분 여주인공에 미녀 배우를 캐스팅해놓고는 남자 주인공이 못생겼다고 타박하는 장면을 자주 넣는다. 가끔 여주가 설정상 작품의 세계관 내에서 미인이어도 저런 연출이 튀어나올 때도 있는데, 본심을 숨기기 위한 행동으로 솔직하지 못한 남자 주인공의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사극/ 시대극 경우에는 재현 오류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록상 실제 인물의 외모는 빈약한데도 불구하고 작화를 미남/미녀로 묘사하거나, 실사물에서 미남/미녀 배우를 캐스팅하는 형태. 한국사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세종대왕과 강감찬. 세종대왕은 그 식습관과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 체형이었으리란 게 상식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세종 역을 맡은 배우들은 안재모, 김상경, 송중기, 한석규 등 하나같이 훈남들뿐이다. 그나마 나랏말싸미 송강호가 살집이 있는 세종을 연기했지만 이건 영화 자체가 영... 강감찬은 정사, 야사 할 것 없이 외모 평가가 박한데 실제 나오는 배우들은 외모가 된다.
  • 미소녀, 미소년 수집형 게임처럼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이 중요한 작품에서는 설정상 미형이 아닌 캐릭터도 전부 미형으로 그려지는 일이 많다.

3. 평범하게 만드는 방책

설정과 실제 모습과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작가들도 나름의 방책을 강구하기도 한다.

  • 눈에 하이라이트나 등을 그리지 않는다. 또는 안경을 씌워서 평범하게 보이게 하기도 한다.
  • 촌스러운 머리 모양
    주로 푸석푸석한 더벅머리로 미모를 디버프시킨다. 눈과 마찬가지로 광택을 넣지 않는다.
  • 바보털
    엉뚱한 곳에 바보털을 배치한다.
  • 외모봉인용 아이템
    아이템을 이용해 평범함을 가장한다. 물론 장비를 해제하면 주변에서 다 쳐다볼 정도의 미인이 된다.
  • 수염
    남자 캐릭터에게는 거칠게 자란 수염을 찍어서 더러운 이미지를 부여한다. 깔끔하게 정리하면 외모가 단숨에 파워업.
  • 인상
    음침하다, 험상궂다, 성질 더러워보인다, 조폭 같다, 애 같다 등등의 이미지를 부여해 주변 사람들이 슬슬 피하게 만든다.
  • 대비
    예쁘다고 묘사된 캐릭터는 힘 빡 주고 빛, 꽃, 눈에 띄는 패션, 머리 모양, 장신구 등의 연출로 온갖 여신남신 묘사를 하면서 그려 상대적 디버프를 먹인다. 다만 이건 작가가 그림 실력이 좀 돼야 한다.

4.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4.1. 근본적인 원인

실사 창작물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연예인들인데, 연예계는 기본적으로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평범하다"는 관용구를 달고 나오는데 섭외하는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외모가 되다 보니 "못생겼다"는 설정을 달고서도 실제로는 아무리 봐도 잘생겼거나 예쁜 배우가 나온다.

그나마 분장이나 관리 등으로 최대한 평범하게 만들 수 있는 실사와 달리 그림은 현실 인간을 어느 정도 데포르메한 결과물이고, 암만 리얼하게 그려도 진짜 사람의 인상을 평가할 때 영향을 미치는 피부 상태, 잡티, 체모, 주름, 치열 등은 작가가 작정하고 반영하지 않는 이상 상정되지 않는다. 암만 평범한 외모의 디자인을 만들어도 2D 인물들은 미모에 긍정적인 보정을 일단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그러면 그냥 설정상으로도 미인이라 설계하면 되지 않나 싶곘지만, 이러면 또 일부 독자, 시청자들은 감정이입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작품의 주인공의 경우 최대한 폭넓은 층에게 수용될 필요가 있기에 억지로라도 평범하다고 설정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편이다. 감정이입 문제뿐만 아니라 미인 캐릭터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예를 들어 그려진 그대로 주인공을 미인이라고 설정해야 한다면, 개연성을 해치지 않고 외모 콤플렉스 등의 문제를 창작물에서 다루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진다.

4.2. 평범한 얼굴 표현이 더 힘들어서

그림 그리는 사람 입장에서 미남미녀나 추남추녀를 그리는 것보다 '평범한' 얼굴을 구상하고 그려내는 것이 더 어렵다. 사람 그림을 그리면 미남미녀는 자주 그려보기 마련이고, 추남추녀라면 그냥 못 생긴 조형만 모아서 만들면 되는데, 평범한 외모는 이도저도 아니니 어렵다. 특히 빠르게 그려야하는 주간 연재 만화의 경우 시간 절약을 위해 자신이 평소에 연습해둬서 빠르게 그릴 수 있는 이쁜 얼굴을 그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1화에서는 나름 평범했지만, 가면 갈수록 미인화되기도 한다.

그냥 몇 마디 하고 지나가는 몰개성한 엑스트라형 얼굴이 아닌 이상 평범한 설정의 인물이라도 한 캐릭터로서 가진 외형상의 개성은 드러내야 하기 마련이고, 결국 '미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고유의 개성은 가지고 있는' 얼굴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나 원피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처럼 키가 몇 층 건물만 하고 뿔이나 덧니가 마구 튀어나와 있어도 아무도 태클 안 거는 세계면 비교적 간단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과 비슷한 리얼리즘 세계라면 이건 정말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특히 여캐는 개성있게 그리는 게 남캐보다 더더욱 어려워 천편일률적인 모습이 되기 쉽다. 이 탓에 여자 캐릭터는 엑스트라나 레귤러 한 두명을 제외하면(아니면 엑스트라를 제외한 전부) 설정상으로도 미인이다.

4.3. 상업성

주인공은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며, 작품을 소개하는 매체에서 가장 부각하고 가장 자주 노출되는 것도 주인공의 모습이다. 요컨대 상품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주인공의 외모는 작품을 홍보하고 흥미 및 구입을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간판이다. 그렇기에 설정상으로 평범하건 몰개성하건 간에 어른의 사정에 따라 예쁘게 상향평준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 독자가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한다면 만화 속 캐릭터를 보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으며,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일본 고전 순정 만화가 사토나카 마치코는 실제로 예쁘지 않은 여주인공을 그렸고, 그 작품은 인기가 없어서 강판당했다고 한다. 트위터 증언 [2] 고심해서 추하거나 개성진 생김새의 캐릭터를 만든다고 작정한다 해도 마샬 D. 티치 샬롯 링링처럼 강한 임팩트를 지닌 특수케이스가 아닌한 미형인 캐릭터들보다 주목도나 상품화 가치가 썩 높지도 않다.

연애물에서, 핍진성 독자 감정이입을 양립시키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다. 연인 혹은 연인 후보가 여럿이 나오는 러브 코미디에서 부각되는 점인데, 미인으로 그리는 게 더 핍진성이 높다. 주인공이 평범한 외모인데도 굉장한 미남, 미녀 등을 위시한 미인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쉽게 얻는다는 점은 대체로 비현실적인데(=핍진성이 부족한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평범한 얼굴이지만 인기와 사랑을 얻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미인형 얼굴로 인기와 사랑을 얻고, '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으로 독자들을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대충 납득시킨다. 독자 입장에서도 독자 본인만 설정을 대충 넘어가면 작품 내에서는 상당히 그럴 듯하다.

번외편으로 작화상으로도 미인이고 설정상으로도 미인인 캐릭터인데 특정 주변인물(주로 여주에게 남주들)이 일부러 상대의 외모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서 독자들이 설정상으로는 별로 안 예쁜것 같다고 착각하는 케이스도 꽤 많다. 이런 경우는 캐릭터가 진짜 마음과는 반대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가 제대로 연출하지 못했을 때에 생긴다.

5. 해당 속성의 캐릭터

  • 설정상으로도 미인이지만 주변인들에 비해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으로도 미인이지만 미모봉인구에 가려진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이었는데 역변한 경우는 '@' 표시.
  • 꾸미면 예쁘다고 할 만한 수준은 '♥' 표시'
  • 나중에 미인 설정으로 변경되거나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타창작물에서 미인 설정이 추가된 경우에는 '※' 표시.
  • 나중에 미인이 되는 경우에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이긴 한데 장난식으로 추남/녀 취급을 당하는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이지만 낮은 자존감 등의 성격적인 이유로 스스로 자신의 외모가 예쁜 것을 모르는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인데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타 창작물에서 외모 디버프를 먹은 경우는 '♡' 표시.

5.1.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5.1.1.

  • 갈스패닉 S3 - 하루 #☆[3]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이지만, 주인공(플레이어) 앞에서는 정체를 숨긴 채 그냥 평범하고 소심한 소녀처럼 행동한다. 또한 스스로를 남학생들에게 고백하고 다니지만 매번 차이는 불쌍한 여자아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아이돌복과 교복이라는 복장 차이를 제외하면 딱히 미모 봉인구에 가려졌다고 할 만한 외모적 변화가 전혀 없다. 그런 아이돌이 매번 고백하다 차이고 다닐 리는 없으니, 그냥 플레이어를 꼬시기 위한 하루의 작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하루의 스테이지를 90%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플레이어가 하루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커플이 되며, 100% 시에는 교실에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2회차에서는 본래의 아이돌 모습으로 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 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 외모 작화 자체는 금발금안의 미소년이고 실사판 배우인 야마다 료스케 역시 미남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이라고 묘사되지도 않았고 작가가 잘생겼다고 언급하지도 않았다. 작가가 원했던 에드 실사판 배우[4]를 보면 절대 미남은 아니고[5], 작중에서 그를 본 사람들이 묘사하는 에드를 보면 '키 작고 성격 더러우며 취향 이상한 남자아이' 정도로만 나오지 미남으로 나온 적이 없었다. 그들이 묘사하는 에드워드 이미지를 보면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 같은 외모로, 심지어 동생인 알폰스조차도 에드랑 닮았냐는 소리를 듣자 "나는 걔보다 키 크고 신사답고 미남"이라며 화를 낼 정도였다. 물론 초반 메이의 생각 속에선 미남으로 등장했으나 이때 메이는 강철의 연금술사에 대한 소문만 듣고 환상을 키워온 데다가 강철의 연금술사가 누군지 몰랐고, 강철의 연금술사의 정체를 알고 환상이 깨져버렸으며, 에드가 누군지 몰랐을 때는 물론 알았을 때도 잘생겼다 생각한 적 없다.
    • 린 야오 - 외모는 키도 크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남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된 외모는 "인상 더러우며 노안이다" 이것 뿐이지 잘생겼단 묘사나 언급이 단 한번도 없었다.
  • 검은방 시리즈 - 류태현 포함해서 시즌3부터 대다수 미형캐들
    류태현은 작중 남캐들 중에서는 키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닌데다가 그냥 무난하고 평범하게 생겼다는 설정이지만 시즌3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게되면서 외모 버프를 받아 상당히 잘생겨졌는데도 여전히 작중에서는 평범하다고 평가받지 잘생겼단 묘사나 그런 언급은 하나도 없다. 사실 시즌1~시즌2까지는 모그장이라는 제작진이 직접 그렸고 그림체는 그렇게 미형이 아니였지만 시즌3부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레피로 바뀌게 되면서 대다수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대폭 상향되었다. 그런데도 몇몇은 제외하고[6] 작중에서 잘생겼다거나 예쁘다는 언급이 없는 캐들이 꽤 있다.
  • 고래별 - 허수아
    작중에선 외모가 예쁘다는 말은 없고, 그를 짝사랑하는 해수조차 미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콧등에 주근깨가 있는 것만 제외하면 공식 미녀들인 여윤화, 한연경, 이쥬인 히루코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외형을 가졌다.

  • - 신채경
    그림체도 아름답고 여주인공 신채경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패션 감각이 빛나서 다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설정상 신채경은 고만고만한 외모의 여고생이다.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 -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미소년 상인데[8] 작중 외모에 대한 언급은 다키가 추남이라고 디스한 것 밖에 없다.[9] 그리고 TS판은 상당한 추녀인 것을 보면 설정상 외모에 대해서는 별 좋지 않은 편인 듯하다. 다만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것[10]과 해당 TS판은 단순히 개그용으로 나왔다는 것[11]도 감안해야된다.
    • 아가츠마 젠이츠 - 작화상으론 귀여운 미소년이나 설정상 뻐드렁니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쥐처럼 생겼다. 작중에서도 다키가 못생겼다고 대놓고 디스한 바가 있다.[12]
  • 겟백 - 염다정
    작중에서도 딱히 미인이라는 언급은 나오지 않으며, 작가가 화상 흉터가 없었다면 외모는 평범한 수준이었을 거라고 직접 밝혔다. 그런데 사실상 팬덤 내에서는 미인으로 통하고 있다. 일단 친언니부터가 세계관 공식 미인이다.
  • 그들에게 사면초가 - 이여주
    본인 입으로는 '평범하다'라고 언급은 하지만, 작화상으로는 귀엽고 청순한 편인 미소녀다. 다만 본인에 대한 설명은 본인이 언급하기만 했고, 꽃미남 네 쌍둥이 형제들의 구애를 받는 걸 보면 기본치는 좋은 편인 듯하다.
  •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 - 멜리사 포데브라트★☆
    작중 멜리사에게 빙의한 주인공의 언급에 의하면 못생기지도 예쁘지도 않다고 하는데다가 남동생 제이크가 자기보다 몇 배는 외모가 더 뛰어나다고 하는 등 그렇게 미인은 아니라는 언급이 나오지만 작화상으로는 키가 큰 성숙한 이미지의 미인이다. 다만 다른 언급들도 종합해보면 멜리사도 미인이지만 주변인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축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초반부의 작중 평판도 그리 좋지 않았던 것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5.1.2.

  • 나는 친구가 적다 - 하세가와 코다카
    분명 극중에서는 별로 잘 생기지 않았다, 무섭게 생겼다고 강조하는데 삽화가 브리키의 화풍이 워낙 미형이라 그림만 보면 평범하게 잘 생겼다. 사나운 눈매에 삼백안이라고는 하지만, 소설 삽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다. 대신 본 항목에도 있는 코믹스판의 얼굴이 가장 설정과 일치하는 외모다.
  • 나루토& 보루토[13]
    • 우즈마키 나루토★◇ - 주변인인 사스케 카카시, 사이는 미남인데 비해 나루토는 작가 공인으로 미남은 아니다.[14] 츠나데에게 미나토보다 외모가 떨어진다고 까이거나 타즈나에게 7반 멤버들 중 가장 작고 멍청하기 생겼다고 까이기도. 사실 다른 남캐들에 비해서도 확연히 얼룩덜룩한 피부색과 뺨에 그려진 고양이 3줄 수염으로 확실히 외모에 마이너스 포인트를 그려넣었다 보니 처음부터 미형과 거리가 먼 디자인이었다고 보는 게 맞을지도. 4차 닌계대전 이후 인기가 많아진 건 영웅이라서라고 한다.
    • 우치하 오비토 - 훈남훈녀가 많은 우치하 일족 출신임에도 미남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나루토처럼 씩씩하고 당찬 남자아이로 묘사되었고, 똑같이 공식 미남에 천재인 친구인 라이벌에게 열폭하고 동료를 아낀다. 하지만 작화상으론 성인이 되었을 땐 한쪽 얼굴이 상처 났지만 남자답게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 휴우가 히나타※ - 원작에서는 어릴 적 네지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었던 것 이외엔 딱히 외모 묘사는 없었지만, 정사인 극장판 더 라스트에서 토네리에겐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으니 얼굴은 분명 미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몸매 묘사. 설정상 어린시절부터 히나타는 살집 있는 통통한 체격이라는데[15] 작화상으론 글래머한 미소녀일 뿐이다.
    • 사소리 - 작화는 미소년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이라고 묘사되진 않았다. 아니 미남 이전에 외모 언급이 전혀 없다.[16]
    • 데이다라 - 역시 작화상으론 미소년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으로 묘사된 적은 없다.
    • 히단 - 작화는 미남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으로 묘사된 적은 없다.
    • 야마토 - 마사시가 직접 집필한 공식 외전인 '진홍빛 호카게와 3월'에서 자기 친부는 미남일 거라고 생각한 쵸쵸가 그를 보고선 바로 저 사람은 우리 아빠가 아닐 거라고 한 걸로 보아 결코 미남은 아니지만[17] 작화상으론 꽤 잘생긴 외모다. 단, 미인형으로 그려졌던 위에 서술된 인물들과는 달리 호남형으로 그려지긴 했지만.
    • 모모치 자부자 - 남자답게 잘생겼음에도 파트너인 하쿠와 달리 별도의 묘사가 없었다. 다만 하쿠가 자부자의 몸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적은 있다.
    • 우즈마키 보루토★ -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같이 다니는 인물들(사라다, 미츠키, 코노하마루)도 미인들이라서 미남으로 취급 되지 않는다. 심지어 나루토 특유의 여우 수염도 고스란히 유전되었고, 이는 여동생도 마찬가지이다.[18] 그렇지만 코믹스에서 보루토에게 귀엽다고 한 여자가 있었고, 소설판에선 생김새는 외모는 괜찮지만 성격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묘사가 있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대다수※ - 원래 작가가 외모 언급을 잘 안하는 데다가 그림을 워낙 미형으로 잘 그려서, 작화는 엄청난 미남미녀인데 미인이란 언급이나 묘사가 없거나 설정상으론 평범하다는 설정이거나[19] 외모 설정이 없다시피 한 경우가 많다. 마사시가 워낙 미형으로 그림을 잘 그리고 미인 설정을 접하는 것이 일일이 찾아서 알아봐야 해서 미모에 어지간히 관심히 없으면 헷갈리기 십상이다. 수려한 그림체 때문에 웬만한 캐릭터들이 전부 미남미녀로 나와버리니 설정을 일일이 찾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른다.[20] 다만 마사시가 집필하지 않아 완전히 정사가 아닌 오리지널 애니판이나 비전 소설에선 개나 소나 미인 설정을 갖다 붙이고 본다.
  • 나와 호랑이님 - 강성훈
    공식 설정상 '특별한 개성 없이 선량해 보이고 태평해 보이는 외모'라고 나와있고, 작중 언급을 보면 외모에 대한 특별한 평도 많지 않은 것을 보아 평범한 외모로 추정되지만 일단 작화상 얼굴만 놓고 보면 나름 괜찮은 미소년상. 그래도 만화판 11권 표지로 성훈이 여장을 한 모습이 나오는데, 작화만 놓고 보면 다른 여캐들에게도 딱히 꿇리지 않는 모습으로 나온 것을 보아 언급만 적을 뿐 최소 기본치는 꽤 좋은 것으로 보인다.
  • 난바카
    • 우노
      작화상으로 볼 땐 충분히 고양이상의 곱상한 장발 미소년으로 생각될 정도고, 본인도 자기 외모에 자부심이 있으나 키지에게 '얼굴 점수 2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면 독자들이 생각할 정도로 미형 설정은 아닌 듯하다.
    • 쥬고
      설정상 우노보다 1점 높은 정도의 외모라지만 미소년이라는 평이 많다.
    • 스고로쿠 하지메
      이쪽도 인상은 험악할지라도 꽤 준수해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정작 작중에서의 첫 인상은 십중팔구 흉악한 고릴라다.
  • 너에게 닿기를 - 쿠로누마 사와코☆#
    음침하고, 혼자 놀기 좋아하며, 소심해서 사다코라는 별명까지 있다. 하도 어두침침해서 오래 쳐다보면 귀신 씌인다고 할 정도. 하지만 사실은 굉장한 미인에 요리 등 가사 전반이 특기이고, 공부까지 잘 하는 엄친딸. 확실히 작품 초반에는 그녀가 예쁘다는 걸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웃고 행복해하는 그녀의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며 '사와코, 이제 보니 예뻤구나...'라고 느낀다.[21]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시가 하루키
    소설을 보면 주변인들이 전부 그를 음침한 아싸 정도로만 취급하지 딱히 미소년으로 취급하는 대사는 없는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판 그리고 소설 표지에서의 작화로만 보면 흑발의 단정한 미소년이다.
  • 늑대의 유혹 만화판 - 정한경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던 정한경은 긴 웨이브 헤어의 청순한 미소녀이고, 설정상 초미인이라던 한다름이 아주 짧은 숏커트로 그려져 오히려 만화판으로 보는 사람들 눈에는 정한경이 대체적인 미인으로, 한다름은 취향 타는 외모로 호불호가 갈린다.
  • 니세코이 - 이치죠 라쿠
    라쿠의 경우에는 작중 취급은 히로인들을 제외하면 평범하게 인식되는 듯 하지만 작화상으로는 준수한 미소년이다. 애초에 미소년이 아니라면 뜬금없는 이유로 미녀들이 그에게 반할 리가 없다

5.1.3.

  • 다리아 - 다리아 모르겐도르퍼
    첫 등장했던 비비스와 버트헤드에서도 못생겼다는 설정은 없었으나, 스핀오프 <다리아>로 넘어오면서 기존 비비스와 버트헤드풍 디자인을 탈피하면서 상당히 변화된 점에 이어 안경을 빼고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주변 캐릭터들의 평가가 상당히 달리지는 모습을 보인다.
  • 다크메이지 - 독고성
    만화책 한정. 설정은 분명 곱추 추남인데 만화 작화상으로는 미남. 다만 곱추인 건 동일하다.
  • 다정다감 - 배이지★
    스스로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하고, 작중에서도 설정상 미녀 캐릭터로 묘사되는 문도경과 윤민 등 다른 여캐를 부러워하거나 잡지사에 의해 뱁새로 지칭되는 등 평범한 외모 수준으로 묘사되는 듯하다. 그러나 작화상 대놓고 화려하게 묘사된 문도경, 적어도 잠깐 연적 구도가 될 뻔 했던 윤민과 비교해서 작화상 외모가 딸리지는 않는다. 특히나 진짜 평범한 외모 수준으로 묘사된 밤장미 친구들에 비하면 작화상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주변에서 배이지의 매력을 저평가해서 그렇지, 세계관 내에서도 진짜 '평범한' 수준은 아닌 모양이다. 적어도 남학생들이 옷 갈아입는 걸 몰래 훔쳐본 게 학교 내에 소문이 다 나긴 했는데 욕을 먹긴 커녕 오히려 옆반 남학생에게 대시를 받을 정도였으며, 그 남학생으로부터 옆에 있는 문도경이 너무 튀어서 그렇지 보면 볼수록 괜찮다는 호평을 받았다.
  • 단간론파 모브의 캐릭터 대다수
    공식 질답이나 작중 묘사를 통해 미인으로 공인된 캐릭터는 토모에, 쥬몬지, 타다이라, 사라시나, 미유키뿐이지만 거의 모든 캐릭터가 미남미녀로 그려진다. 평범하다는 설정인 이와다 히루토도 재능 일러스트와 스탠딩 리뉴얼을 통해 꽤 미형으로 바뀌었다. 단 전원 아무리 못나봤자 평범하다는 설정이라는 것을 보면 설정상으로도 추남추녀는 없는 듯하다.
  • 당신만 몰라! - 신채림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고 하지만, 독자들이 보기에는 안경을 쓴 귀엽고 예쁜 소녀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시도
    분명 작화상으로는 미소년이지만, 어째서인지 주변인물들에게는 하나같이 전부 평범한 외모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시도가 여장한 모습인 이츠카 시오리의 경우에는 당장 다른 정령들과 비교해봐도 견줄거 없는 미인이라는 말을 듣는것을 보면 미형은 맞으나, 남자의 외모 기준으로는 부각이 잘안되는 듯.

5.1.4. ㄹ ~ ㅁ

  • 라바 - 레드
    작화상으로는 귀엽고 준수한 애벌레 캐릭터지만 작중에는 옐로우가 인기남으로 묘사되는지 인성에 문제있는 캐릭터로 묘사되며 추남에 아싸 취급당한다. 다행히 2차창작에서는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옐로우의 형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후속작인 '라바 아일랜드"에선 원주민 애벌레 소녀인 망고와 사귀면서 이전의 취급을 극복할 수 있었다.
  • 라이자의 아틀리에 - 라이잘린 슈타우트
    공식 설정상 '평범하고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인 소녀' 인데, 정작 평범하다는 설정과는 완전 딴판으로 아틀리에 시리즈 최고의 초동 판매를 혼자서 캐리하였다.
  • 롤랑롤랑
    • 롤랑★☆◆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미소년이지만, 작중 외모 취급을 보면 평범한 외모인 듯 하다. 하지만 하필 같이 비교된 대상이 작중 공식 미인들인 이디와 사빈이었던 데다가,[26] 롤랑과 이 둘을 비교한 아멜리아도 평범해 보인다고만 말했지 아예 못생겼다고는 말하진 않았으며, 롤랑과 얼굴이 매우 닮은 쌍둥이 형 올리비에는 기품 있다는 소리를 듣는 등 괜찮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성격이나 분위기 때문에 얼굴이 묻힌 것과 위에서 언급된 '설정상 미인이지만 주변인들에 비해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가 같이 합쳐진 경우다.
    • 위르겐
      작화상으로는 잘생기고 섹시한 미남이지만, 아멜리아가 대놓고 인상이 더럽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딱히 미남 설정은 아닌 것 같다. 사실 눈매도 사나운 편이고 얼굴에 흉터도 있어 충분히 인상 더럽다는 말을 들을 만 하긴 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카이사
    분명 미녀이지만 전신에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외계 괴물의 외피를 뒤집어써서 공식 스토리에서는 괴물 같은 모습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후쿠자와 유미
    "평범한 여학생"이라는 설정이지만 삽화며 만화에 등장하는 그림을 보면 상당한 미소녀다. 그런데 작중에서 그녀를 본 사람들이 귀여운 외모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보아 미소녀 축에는 드는 모양이다.
  • 마도조사 - 강염리
    눈에 띄지 않고 세가의 선자들과 아름다움을 겨루면 빛을 잃는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하나, 원작 소설판 일러스트와 미디어 믹스버전 삽화를 보면 누가 봐도 절세미녀. 더군다나 드라마 판인 진정령에서도 누가 봐도 미인 여배우인 선로가 이 캐릭터를 담당한다. 그렇지만 청순하고 화려한 되는 얼굴이라고 하는 걸 보면 훈녀 수준은 되는 듯.
  • 마법천자문
    • 손오공
      작화상으론 꼬리가 달렸을 뿐인 붉은 머리의 미소년이지만, 작중에선 자그만한 원숭이란 것 외의 다른 외모평가는 없다.
    • 질투마녀
      작화상으론 거유의 흑발 미녀지만, 작중에서 미인이라는 묘사는 없다. 마법천자문 공식 미녀 캐릭터일 경우, 옥동자로부터 외모칭찬과 더불어 프로포즈를 받는데 질투마녀는 옥동자로부터 무섭다는 평가와 경계만 받았을 뿐이며 작중에서 그녀를 미녀로 평가한 자는 없었다. 아예 36권때는 손오공 일행에게 평범한 생김새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마법천자문 관련 미디어물인 시이불견전에서는 서울 최고의 미소녀인 세영의 외모를 완전히 압도하는 미녀로 묘사되었고, DS 게임판에선 용세에게 아리땁다는 말도 들었다. 또한 질투마녀는 과거 중앙도서관을 관리하는 사서 선녀였었던 점을 보면 원작에서도 미인 설정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기는 한다.
    • 아티스
      작화상으론 금발벽안의 굉장한 미녀지만, 작중에서 미인이라는 묘사는 없고 예쁜 여자라면 환장하는 옥동자조차 아티스에게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소밍
      작화상으론 귀엽게 생긴 미소녀지만, 작중에선 본인의 외모에 자화자찬하는 것외에는 외모 언급이 없다. 미인을 좋아하고 여자에게 외모칭찬을 잘 하는 옥동자가 그녀에게 반응을 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하는 소밍더러 네가 미소녀인 것이 말이 되냐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작중 최고 미소녀인 삼장을 은근 닮았다는 묘사가 나오긴 했다[27].
  •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 - 애플잭
    사람이 아닌 조랑말(...)이기는 하지만 주연들이 모두 미형이다. 특히 가장 예쁘게 묘사된 건 레리티이고, 애플잭은 예쁘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저 카우보이 모자와 대충 묶은 듯한 머리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꽤 예쁘게 그려진 데다 한 번은 제대로 꾸몄는데 엄청난 미녀가 나왔다.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구판): 신화 원판에서 추하다고 묘사된 인물이나, 노인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출연 캐릭터들이 거의 다 미형이다. 다만 신판에서의 헬레네, 파리스는 타 등장인물들보다 예쁘고 잘생기게 그려졌고, 여기 서술된 인물들은 반대로 외모가 평범해졌다.
  • 맛있는 한자: 어사 박문수 편 - 박문수
    작중 언급을 보면 하인 칠복이가 더 잘생겼다는 것 같은데 작화상으로는 박문수도 꽤나 준수한 미남이다. 사실 칠복이도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편이지만 워낙 얼굴값 못하는 칠칠 맞은 행실 때문에 좀 묻히는 편이다(...).
  •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 - 이시다 쇼야, 니시미야 쇼코
    원작에서 이시다 쇼야와 니시미야 쇼코의 외관은 평범하다는 설정이지만, 영화판에서 이시다 쇼야는 모델 뺨치는 비율과 기럭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니시미야 쇼코는 말할 것도 없는 미소녀다. 이시다 쇼야의 얼굴 역시 헤어스타일이 늘 번개 맞은 듯하게 나와서 그렇지, 헤어 스타일만 가꾸면 미남형의 얼굴이 된다. 애초에 여기 나오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죄다 미남 미녀형이다.
  • 문아
    • 왕각
      베도나 영순의 회상으로는 분명 단아하고 청초한 미모의 소유자인데, 팬마 작가는 영순이 거울 좀 보라고 할 정도로 추녀라고 트위터에서 발언. 다만 본편에서 등장한 왕각은 많이 초췌한 인상이지만 작화가 변화하여 단아함과 청초한 미녀라기에는 거리 있는 외양으로 등장했다. 그래도 과거 회상에서의 모습을 보면 추녀랑은 거리가 멀다.
    • 문아
      설정상 사춘기가 오지 않은 어린 애 같은 몸매에 평범한 외모라지만, 작화상으론 거유를 넘어 폭유 수준의 글래머에 미소녀다.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블랙캣
      블랙캣으로 변신한 상태 한정. 본모습인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는 직업부터 인기 모델이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식 미소년이다. 블랙캣으로 변신 중일 때도 상당히 좋은 몸매에 잘생긴 외모에 속하나, 변신 전과는 정반대로 미남 대접을 받지는 않는다. 팬이 많은 레이디버그와는 달리 블랙캣의 팬이라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으며, 잘생겼다는 평가도 받지 못한다. 여주인공인 레이디버그도 그를 그저 파트너로만 대한다. 블랙캣이 열심히 들이대도 오히려 철벽을 칠 뿐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어떨 때는 블랙캣을 귀찮은 검은 고양이 취급하기도 한다(...) 다만 블랙캣일 때는 그가 아드리앙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과, 그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이후 시즌5에서 등장했던 많은 팬들과, 시즌4에서의 알리야의 언급을 보면 대중들에게 잘생긴 얼굴로 인식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본모습인 아드리앙이 너무 인기가 많기도 하고, 블랙캣이 개그캐릭터처럼 쓰일 때가 많다보니 외모 묘사가 생략될 때가 많았던 듯. 앞서 언급했던 시즌5부터는 유머러스한 묘사를 빼고, 좀 더 분위기를 잡아 잘생겼다는 언급을 늘려줄 것으로 보인다.
    • 클로이 부르주아☆★
      이쪽도 마찬가지로 미형 악역에다가 제작진들의 지나친 편애로 화려한 외모의 부잣집 미소녀라고 인식되는 것 뿐이지, 실제로는 작가가 예쁘다고 언급한 적이 없는 데다 작중 내에서도 부잣집 소녀에 레이디버그의 팬일 뿐이지 예쁘다고 별로 언급된 적이 없다. 하지만 파파라치 편에서 예쁘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예쁜 편이긴 해도 마리네뜨보단 떨어지는 편에다가[29] 인성이 너무 더럽기 때문에 더 깎이는 듯하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대다수 - 워낙 캐릭터들이 잘생기고 예쁘게 나오는지라 미남미녀로 보이지만, 실제론 언급이 매우 드물 뿐더러 현재까지 작가가 인정하거나 작중에서 인정된 공식 미인은 에밀리 아그레스트,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마리네뜨 뒤팽쳉[30], 오로라 보레알, 미레유 까께, 루카 쿠페[31],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필릭스 파톰 정도 뿐이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 츠키노 우사기☆◆
    이쪽은 얼굴이 아니라 몸매 문제다. 시청자들 누가 봐도 완벽한 몸매인 그 몸매로 통통하다는 설정이란다. 미래의 남편이나 까지 '또 살쪘구나', '무겁다', '역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거 아니니?', '단 걸 너무 많이 먹었어'란 대사로 자꾸 시청자들을 세뇌하려 든다.작가가 게다가 구작에선 외모 관련으로 은근 너프 언급도 있다. 초반에 모델 신청할 때 동생이나 동료 루나나 우사기가 모델이 될 리가 없다며 그 외모로 될 리가 없다는 식의 반응을 해버린다. 여기까지야 다른 사람들이 우사기를 놀려먹으려고 그런다 쳐도, 우사기 본인부터가 살이 쪘다고 징징댄다. 다만 그녀를 보고 미인이라고 평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가, 미래의 그녀를 상징하는 칭호 자체가 '아름다운 여왕'일 만큼 얼굴 자체는 설정상으로도 엄청난 미소녀다. 또한 원작 및 구애니판 4기에서 우사기와 치비우사의 신체가 뒤 바뀐 에피소드에서 치비우사가 바뀐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부드러운 머리카락, 따뜻한 가슴, 늘씬한 다리'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 우사기는 설정상으로도 날씬한 몸매를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 우사기가 살 쪘다느니, 통통하다느니 하는 에피소드도 전부 예외 없이 개그성 에피소드로 나온 거고... 다만 초창기 설정샷에서는 우사기가 약간 통통하게 그려져 있는데, 작중에서 우사기가 통통하다는 설정은 초창기 설정샷에서 나온 잔재인 듯 하다. 그리고 평소의 푼수데기 기질 탓에 외모가 묻히는 것도 있다.

5.1.5. ㅂ ~ ㅅ

  • 바라카몬 - 키도 히로시
    극중에서는 거의 세뇌 수준으로 '평범하다'는 말을 듣지만 작화로는 상당한 미남.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 카미야 카오루
    작화는 상당한 미인이지만[32] 작중에서는 호박 취급 당한다. 이 경우는 설정상으로도 정말 못생긴 것이 아니라 카오루가 당시 여성상에 비해 털털하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검술 사범 대리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편하게 여기고 장난식으로 호박이라고 부르는 것에 가깝다. 런닝맨 송지효와 비슷한 취급.
  • 뱀장어 학교 - 김남호
    주인공 송이에 의하면 못생겼다고 자주 까이지만 정작 삽화상으로는 못생긴 것 치고는 나름 준수한 외모다. 초반에 송이가 남호와 비교하면서 잘생겼다고 언급했던 다른 남자아이가 오히려 평범해보일 정도(...) 다만 까무잡잡한 피부와 헝클어진 더벅머리, 꾀죄죄한 복장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을 수도 있다.
  • 버디 미션 BOND - 루크 윌리엄스
    눈에 띌 정도로 튀는 주변 인들 때문에 묻혀서그렇지 작화가가 무라타 유스케인 만큼 단정한 미남형 얼굴을 가졌지만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평범하다고 대못을 박았다. 나데시코는 너무 수수하다못해 사람들 틈에 뒤섞이면 구별할 자신이 없다고 했고, 마이카마을의 무녀들한테는 아예 면전에 대놓고 촌스러운 취급을 받았다. 그래도 유일하게 강아지상이 취향인 뉴스앵커 넬라에만이 귀엽다고 호평한 걸 보면 사람마다 보는 취향에 따라서 다른 듯하다.
  • 베리드 스타즈 - 한도윤★◆#, 장세일
    작중에서 한도윤은 주연들 사이에서 귀신 눈깔을 가졌다거나 한밤중에 칼침놓게 생긴 얼굴이라는 등 인상이 사납다고 평가받고 오인하도 한도윤 보고 자기 취향 아니라고 말한다.[33] 한도윤 본인도 자기는 얼굴이 그렇게 호감상이 아니라고 말할 정도로 자기 외모를 그닥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지만 작화상으로는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쿨뷰티 미남이다. 다만, 작중 SNS에서 어그로를 끄는 한 악플러가 한도윤을 심하게 까도 (조금 비꼬는 것같은 느낌으로 쓰긴 했지만) 얼굴은 까지 않고 반반하다고 언급한 거보면 작중에서도 미남은 맞는 듯하다. 장세일의 경우에는 안경때문에 본인의 외모가 조금 가려졌을뿐, 작화상으로는 다른 등장인물들 못지않은 미형 캐릭터중 하나지만 작중에서는 대놓고 평범하다고 평가받는다.
  • 붕괴 스타레일 - Mar. 7th
  • 블루 아카이브 - 아지타니 히후미
    작화상 귀여운 미소녀지만 설정상 외모도 성적도 특출나지 않은 소녀이다. 하지만 작품 성격상 모든 등장인물들이 준수한 미모이다.
  • 블리치 - 등장하는 캐릭터 대다수
    작화상으로 미남 미녀가 많지만, 공식적으로 미형이라고 밝혀지는 등장인물들은 생각보다 적다. 그 중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는 초반에는 잘생겼다는 언급보다는 인상이 더럽다라는 등 양아치 같은 외모가 좀 더 부각되었지만 이후 작가의 그림체가 미형으로 변하고 사신대행 소실편에서는 대놓고 잘생겼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설정이 변했다
  • 사랑입니까 - 조해인★
    밝은 웨이브 헤어의 병약 미소녀지만 절친 정미예에 비해 딱히 빼어나게 예쁜 건 아니라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조해인 또한 정미예 못지않은 미모.
  • 사신소년 - 이경호
    작화상으로는 준수한 미남이지만 일진들이 찐따라고 하거나 채연이 경호를 가리켜 호구라고 하는 것[34] 이외엔 딱히 언급은 없는 걸 보아 평범한 설정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작중 다른 남캐들에 비해 미형으로 그려지는 편이고 일진들과 축구 대결 때 여학생들이 멋있다며 환호한다거나 아나콘다가 그의 사진을 보고 귀엽다고 평하는 걸 보면 특별히 언급만 없지 작중에서도 나름 준수한 미남으로 인식되는 듯.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이키 쿠스오
    작중 묘사에서는 평범한 외모로 보이지만, 진심 모드로 할 때에는 잘생겼다고 하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 또한 쿠스오의 능력을 생각하면 원래도 미남이지만 평소에는 쿠스오가 평범한 외모로 보이게 컨트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살애 - 송량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중국, 한국의 일반적인 청년이리고 한다. 호적상 나이는 만 32세이지만 얼굴은 미소년처럼 귀엽고 청순한 동안이다. 작중에서는 깔끔한 옷차림 + 가장 미형으로 그려지는 얼굴 + 퇴폐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며 섹시하다. 머리색은 흑발이며 키는 180cm.
  • 삼국지톡 - 유비, 관우, 조조
    유비는 수염이 없으며 팔이 길고 귀가 크단 기록만 있었고, 관우는 빨간 피부에 수염이 멋지단 말만 있었지 미남이란 말은 없는 데다가 심지어 조조는 작고 볼품 없는 외모라고 한다. 하지만 관우는 긴머리 + 갈색머리 + 곱상한 미남, 조조는 퇴폐 + 섹시한 미남, 그리고 유비는 금발 + 미남이다. 관우는 정사와 연의 모두 수염이 아름답다는 외모 칭찬을 많이 받았단 기록이 있다. 수염이 아름다워 보이려면 얼굴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해서 실제 외모도 제법 괜찮은 편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삼봉이발소 - 신데레라☆♥#
    자기 외모를 비하하면서 자신은 예쁘지 않다는 말을 하지만, 앞머리를 자르기 전 앞머리 때문에 눈을 거의 가리고 다녀서 그렇지 작화상으로는 나름 괜찮은 외모이다. 삼봉이의 도움으로 머리를 다듬고 화장하고 꾸민 뒤에 자님이의 생일 파티에 갔을 때 친구들이 그녀를 못 알아보고 예쁘다며 감탄하면서 심지어 몇몇은 데레라 아니냐며 그녀를 대충이나마 알아보는 것을 보아, 아마 잘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그렇지 외모는 평범하지 않으며 꾸미면 예쁜 외모가 되는 듯하다.
  • 선과 악의 학교 시리즈 - 아가사♥
    작중 마녀 같은 얼굴에 기름진 머릿결 등 못생겼다는 외모 묘사 서술이 자주 나오지만, 표지 그림이라던가 작중 삽화를 보면 그냥 분위기가 음침하기만 한 귀여운 소녀다. 또한 머리카락도 그렇게 기름져 보이지도 않다. 소피와 아가사가 학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수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한 에피소드에서 얼떨결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아가사가 다니게 된 선의 학교의 수업에서는 외모를 꾸미는 수업들도 있는 걸 생각하면 평소 외모 묘사와는 별개로 작정하고 꾸미면 의외로 괜찮은 외모로 보인다.[35] 특히 3권 표지의 아가사의 작화는 공식 미소녀인 소피에게도 전혀 꿇리지도 않는 작화이다.
  • 소녀더와일즈 - 이문영
    별명이 '돼지', '떡대 추녀', '아톰다리'이며 몸매에 대한 평가가 박하지만, 작화상으로는 큰 키에 늘씬하고 글래머하다.
  • 소년탐정 김전일 - 긴다이치 하지메
    작화상으로는 꽤 잘생긴 얼굴이지만[36], 작중에서도 미인 언급이 자주 나오는 나나세 미유키와 달리 외모 칭찬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작중 많은 여자들에게 호감을 사는 걸 보면 그냥 평소에 경박하고 어벙한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외모가 부각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 수학 삼국지 - 유비
    극중에서는 원작의 유비만큼 귀와 팔이 긴 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인데, 그림에서는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에다 얼굴도 상당히 예쁘장한 꽃미남으로 그려진다.
  • 슈퍼스트링
    • 강하늘
      슈퍼스트링 홈페이지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평범한 외모라고 하는데, 작화를 보면 전혀 평범하지 않고 미형이다.
    • 민정우
      작화상으로는 잘생긴 미남이지만 작중에서는 외모에 대한 언급은 의외로 별로 없다. 기껏해봤자 키가 커졌다는 언급 정도. 그래도 매우 어릴 때는 보리스 신부에게 예쁘다는 소리도 들었었고, 작화상으로도 언급상으로도 어머니 윤승아와 많이 닮은 데다가 순둥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 걸 보면 언급이 적을 뿐 꽤 곱상한 편인 듯.
  • 스위트 밸리 시리즈 - 에이미 서튼
    소설판에서는 수수하고 평범한 외모라고 묘사되지만, 국내 출간본 중 지경사판 한정으로 삽화를 담당한 만화가 김숙의 화풍이 너무 출중해서 미소녀로 그려졌다. 스승 제자 둘 다 미의식이 지나치게 높다.
  • 스피릿 핑거스 - 송우연
    설정상 평범한 외모의 여고생이라고 하고, 초반부에는 평범한 외모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작화가 예뻐져간다. 최근 작화를 보면 은근 예쁘고 귀여운 수준. 간혹 우연이가 머리 내리면 예쁘다고 하는 독자들도 종종 있다. 특별편 2D 남친 별책부록에 나온 우연이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예쁜 편.
  • 슬램덩크 - 강백호를 포함한 작중 등장인물 대다수
    설정은 험악한 외모지만 작화는 미남으로 나온다. 다만 사나운 얼굴 표정과 1990년대 일본 고딩 1학년치고는 정말이지 거대한 덩치 때문에 험악한 것은 맞다. 약간 학원 폭력물도 섞인 것 같던 느낌의 만화가 완전히 스포츠물로 변화하면서 강백호의 작화도 확 밝아졌기에 괴리가 생겼다. 전반기의 일본 깡패의 상징인 리젠트에 가까운 스타일을 그것도 빨간 머리로 하고 돌아다녔으므로 험상궂을 수밖에 없었는데, 후반기의 스포츠 머리스타일로 바꾸고 나서는 스포츠맨 느낌이 난다. 고릴라 소리 듣는 채치수도 설정상의 외모보다는 꽤 잘생긴 편. 사실 강백호가 아니라 "슬램덩크 대부분의 캐릭터들"이라고 해도 무방한 것이, 거의 전부가 설정에 비하면 미남이거나 평균 이상으로 그려졌다.
  • 세자매 - 송아름, 채하나
  • 신 구미호 - 구미호
    주인공 구미호는 또 다른 주인공 강마루에게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하지만 구미호에게 반해 목숨도 바친 남자도 있는 등(...) 구미호를 둘러싼 여러 상황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 신 로미오와 줄리엣 - 주리예
    설정상 예쁜 건 아니고 평범한 얼굴이라 하지만, 작화에서는 윤기 나는 검은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최고의 미녀로 그려진다. 심지어 공식 미녀로 설정된 아리하는 작화도 흐릿하고 머리 스타일도 정돈되지 않은 개털이라 그림만 보면 아리하가 훨씬 못생겨보인다.
  • 신의 탑
    • 우렉 마지노
      분명 엄청난 미남으로 그려졌고 독자들에게 호평을 듣지만, 작중 여자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얼굴은 잘생겼는데 성격이 문제여서 인기가 없다고 하긴 좀 그런 게 하 유리 자하드, 우렉의 짝사랑 상대인 가람 자하드에게 대놓고 못생겼다고 까인다(...)
    • 레로-로
      작화상으로는 미남이고 독자들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2부 107화에서 곱등이라고 까인 적이 있고, 외모에 대해 딱히 별다른 언급은 없다. 다만 작가가 미남 설정이라고 공인한 적이 있다.
    • 자왕난
      작화상으로는 잘생긴 미소년이지만 2부 160화에서 라구엘에게 원숭이, 추남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서로 적인 데다가 상황이 상황이라서 외모를 일부러 깐 거라고 하긴 좀 그런 게, 라구엘은 비록 적이어도 이나 같은 공식 미남을 보면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외모가 까인 것도 저 장면 뿐인지라 진짜 저런 외모 설정인지는 불명.[37]
    • 그 외 미형 캐릭터 대다수
      위의 인물들 이외에 작화는 미형이지만 신의 탑 자체가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고 비판 받은 전력이 많은 만큼, 작중에서도 작가 언급으로도 외모 설정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인물들이 상당하다.

5.1.6.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시마무라 우즈키#
    아예 평범함을 컨셉으로 삼은 캐릭터라 이에 고민하거나 열등감을 품고 있다는 묘사도 자주 나오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매우 예쁜 외형의 미소녀이며 애니에 한정하여 우즈키의 미소 한 번에 꼬여 아이돌이 된 캐릭터가 있을 정도로 평범하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묘사와 별개로 아이돌물의 주인공이다 보니 게임이든 애니든 중요한 장면마다 여신급 작화를 보여준다.
  • 아이소포스 - 아이소포스(이솝)
    작중 언급을 보면 외모가 전반적으로 아버지 프론티스를 닮았다는 등 그닥 좋지 않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지만 정작 작화상으로는 더벅머리 등 몇몇 부분만 아빠를 닮았지 오히려 작중 최고 미인인 엄마 엘리오스를 좀 더 닮았다.[38] 다만 이것도 어린 시절 한정이며 나이가 좀 들고 나니깐 비교적 아빠를 닮아간다.
  • 악녀를 죽여 줘 - 아니킨★
    작중에서 흐릿한 인상이라고 하지만 작화상으로 미남이다. 물론 잘생겼다고 언급되나 원작 남주들에 비하며 밋밋하다고 한다.
  • 안녕 자두야 - 최자두
    작중에서는 못생겼다고 무시 당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외모다. 이윤석이 "자두는 예쁘다"고 직/간접적으로 언급 했을 정도.
  • 약탈 신부 - 루시나☆#
    작중 초반엔 그다지 미인은 아니라고 언급되었지만, 표지 일러상 외모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청순가련한 미녀. 물론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아동학대를 받다시피 살아와서 외모가 망가졌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 학대로 인해 외모가 망가졌었던 작중 초반에서도 외모는 나름 괜찮다는 묘사도 나오긴 했다. 본인의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기 외모를 비하하는 그런 묘사가 많이 나오는 면이 있어서 그렇지 암튼 공식 미인은 맞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조 토우마
    작화상으로만 보면 머리 스타일만 빼면 나름 괜찮은 외모의 미남인데, 시리즈 내의 토우마에 대한 언급들을 종합해서 봐도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언급은 거의 없는 편이다.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웹툰판에서 조연 여캐들이 외모 보정을 많이 받았다.
    • 아라벨라 데 마레
      언니 이사벨라만큼의 미인은 아니라는 설정이지만[40] 원작 삽화와 웹툰 작화에서는 귀여운 미소녀로 묘사된다.
    • 시몬 데 마레
      웹툰 한정. 미남이라는 묘사는 없지만 웹툰에서는 차녀 아리아드네와 비슷한 인상의 미중년으로 묘사됐다.
    • 루크레치아 데 로시
      웹툰 초반 한정. 작가 말로는 얼굴 골격이 자유분방하지만 웹툰 초반 작화로는 까칠한 인상의 미중년. 그래도 회차가 지날수록 작화가 점차 원작의 설정과 가까워지긴 하지만 원작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미형이긴 하다.
    • 줄리아 데 발데사르
      외모는 날카롭고 밋밋하다는 설정이지만, 원작 삽화와 웹툰 작화 모두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녀로 그려졌다.
    • 라리에사 드 발로아
      웹툰 한정. 미인은 아니라는 설정이지만 웹툰에서는 제법 훈녀로 묘사됐다.
    • 레티시아 데 레오나티
      설정상 외모는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우락부락한 덩치와 자유로운 이목구비를 가졌다고 언급되지만, 웹툰에서는 우락부락하기는 커녕 아담한 체구의 미인으로 그려진다.
    • 클레멘테 데 바톨리니
      웹툰 한정. 미녀라는 언급은 없고 소설 삽화에서도 평범하게 그려졌지만, 웹툰에서는 청순하고 다정한 인상의 미녀로 묘사됐다.
  • 언플러그드 보이 - 채지율
    설정상 미소녀 취급은 못 받고 주변 등장인물로부터 예쁘다는 언급도 없는, 설정상 미인인 연예인 지망생 은새빈에게 열폭하는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작화상으로는 패션 센스 좋은 청순한 미소녀.
  • 영웅&마왕&악당(웹툰) - 악당
    외모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작화상으로는 까칠하고 차가운 인상을 지닌 흑발벽안의 미중년이다. 시즌 2에서 나온 젊은 시절도 상당한 미남.
  • 에버 애프터 하이
    • 레이븐 퀸
      설정상 작중 최고 미인인 애플 화이트와 붙어다니는 데다 백설 공주가 자기보다 예쁘다고 독살하는 사악한 여왕이 운명이라 그렇지 작화상으론 매우 예쁘다. 실제로 소설에서도 레이븐의 어머니가 '독사과처럼 위험하면서도 아름답다'고 언급되기도 했고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애도 있을 정도이면 미인이 맞다. 게다가 미녀에게만 씌워준다는 필터인 핑크 배경+슬로우 모션+머리카락 촤라락까지 했으니 여신일 듯. 심지어 평범녀의 모습에 해당하는 요소는 하나도 없다. 모에털도, 이상한 헤어스타일이나 옷도 없다. 깨끗한 피부에 큰 눈, 긴 보랏빛 반묶음 웨이브 헤어에 심지어 옷도 매우 스타일리시하다.
    • 덱스터 챠밍
      미모봉인구의 최대 피해자. 엄청난 미남이지만, 평소에는 안경이 이 마법을 막는 데다 형인 데어링 챠밍이 작중 공식 미남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아서 부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고백해서 바로 데이트에 성공했고, 큐피드가 첫눈에 반할 정도이므로 엄청난 미남이 맞다.
    • 그 외 대부분의 캐릭터들
      이 만화 속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매우 예쁘게 그려진다. 아니, 배경 캐릭터마저도 아름답고 잘생겼다. 그러나 '예쁘다'는 언급이 나온 캐릭터로는 애플 화이트, 브라이어 뷰티, 애슐린 엘라 등의 몇몇 공주들 뿐이다. 하지만 작화가 예쁜 편이기에 딱 보기에 예쁘게 그려지지 않은 캐릭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원작에서 예쁘거나 잘생긴 외모로는 묘사되지 않는 캐릭터의 자식이라도 트롤이나 고블린, 도깨비 캐릭터가 아닌 이상 무조건 예쁘장하게 그려지는게 다반사다.
  • 에픽세븐 -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들
    이 게임은 일러스트 보정을 잘 받아서 그런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미형으로 그려지는 편이며, 작중 외모가 뛰어나다는 묘사를 가진 이들이 생각보다 적은 편. [41]
  • 완벽한 허니문 - 서지애★◆
    작중 평범하다는 언급이 많이 나오고 특히 채린은 '그딴 여자애'라고 많이 언급하지만 설정상 미인인 채린과 작화상으로 비교해 볼 때 채린보다 지애가 훨씬 더 예뻐보인다.[42][43] 그렇지만 레오의 가족들이 지애를 귀여운 미인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아 수수하지 않고 미인인 듯 하다.
  • 왕가의 문장 - 캐롤 리드★◆
    캐롤도 설정상 굉장한 미인이긴 하나, 이 작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네임드 여캐들은 자기가 캐롤보다 예쁘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독자들은 저런 얼굴로 감히 캐롤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다니 양심도 없는 것들이라고 평가한다. 사실 작중에서 캐롤보다 예쁘다고 독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이시스 정도인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캐롤의 작화가 갈수록 상승하고 아이시스의 작화는 갈수록 퇴화한 탓에 이젠 아이시스도 캐롤보다 예쁘다고 할 수가 없게 되었다.
  • 외모지상주의
    • 바스코☆#
      문신과 무서운 인상 탓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어 늘 잘 생긴 놈들만 보면 주륵주륵 눈물만 흘려댄다. 잘 생긴 놈은 죄다 나쁜 놈이다 드립을 달고 살 정도. 그런데 정작 본인도 독자들이 보기엔 미남이다. 특히 '이은태' 에피소드 과거 회상 편에서 턱수염을 기르지 않았을 때 보면 정말 잘 생겼다. 다만 축제편에서 몇몇 여자들이 이은태가 잘 생겼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여자들에게 인기 없는 게 문신과 무서운 인상 때문이고 이은태가 잘 생긴 사람을 안 좋게 보는 건 단순히 본인이 미남임을 자각 못 한 것으로 보인다.
    • 유진
      작중 평범하게 생겼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작화는 꽤 잘생겼다.
  • 왜 이러세요, 공작님! - 에르인 사메드
    작중 평범하다는 언급이 나왔지만 소설 표지 일러랑 웹툰 작화는 평범하기는 커녕 귀여운 미인이다.
  • 우주에서 살아남기 - 수지
    작화상으로 보면 귀여운 미소녀인데 마루에게 안 예쁘다고 디스당한 적이 있다. 그나마 샤샤가 수지를 보고 첫눈에 반하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얼짱 기준이 독특하다는 설정이 있는 샤샤가 마루에게 예쁜 애를 소개시켜준다더니 못생긴 애를 소개시킨 것을 통해 추녀 취향인 것으로 추정되는 걸 보아 작화와 달리 딱히 예쁜 편은 아닌 듯(...) 다만 당시 마루와 수지는 거의 라이벌 관계에 가까웠던 편이라서 일부러 디스한 것일 가능성이 높고[45], 샤샤의 추녀 취향은 작게 한 컷만 나온 개그컷에 더 가까운 데다가[46] 공식적으로 샤샤가 추녀 취향이라고는 나오진 않아 설정상 외모는 어떤지는 불명이다. 보통 학습 만화에 등장하는 히로인들 대부분은 설정상 또는 작중에 대놓고 미소녀라는 언급을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사례.
  • 원피스 - 작중 미형 남성 등장인물 대다수
    미녀 설정이 남발되는 여캐랑 달리 대부분의 일반인 남성들은[48] 복근까지 있는 몸매로 그려지지만, 정작 작중에 언급이 나온다거나 설정상으로도 미남인 캐릭터들은 캐번디시, 로브 루치, 듀발(성형킥 이후), 이조& 키쿠노죠(오키쿠) 형제 정도 뿐이다. 그냥 작가가 남캐 얼굴에 관심이 없는 듯 하다. 남성미 넘치게 그려진 등장인물들보다는 눈이 강조되고 선이 가늘어 순정만화스럽게 그려진 등장인물들에 미인 설정이 붙는 경향성이 있다. 더불어 개성을 중요시하는 작품답게 매우 개성적이고 특이한 생김새와 체형을 한 캐릭터도 상당히 많다. 특히 뉴하프만 왕국 아마존 릴리 주민들의 모습에서 두드러진다. 아니 다른 애들은 몰라도 상디, 에이스, 로우, 미호크, 샹크스, 스모커, 크로커다일은 누가봐도 미남이지않나..?
  • 월간 순정 노자키군
    • 노자키 우메타로 - 작화상으론 키크고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흑발흑안의 미남이지만 공식 프로필 중 외모 수치가 C밖에 안 되는데다가 설정상 평범한 외모고 그에게 푹 빠져있는 치요를 제외하고선 그를 본 사람들 전부가 평범하게 생긴 남자애정도로만 인식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노자키가 연재하는 순정만화 사랑하자의 여주인공 마미코 역시 미형으로 그려졌지만 설정상으론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라 한다.
    • 호리 마사유키 - 작화상으론 쳐진 눈매의 미소년이지만 작중 레이의 말에 의하면 미남은 아니다.
  • 유령신부 - 빅토리아 에버글롯
    According to plan에서 부모가 대놓고 못난 딸이라고 언급하는 가사도 있고 Tears to shed에서 마곳과 블랙위도우가 그녀의 미소는 에밀리의 절반도 못 따라간다고 디스하지만 정작 외모는 에밀리와 동급 수준으로 꽤나 미인이다. 다만 전자 쪽은 부모의 인성과 상황을 고려하면 외모가 아니라 다른 면에서 못났다고 한 것일 수 있고[49] 후자 쪽은 슬퍼하는 에밀리를 위로해주기 위해 일부러 디스하는 뉘앙스가 강하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 유리가면 - 기타지마 마야
    아무리 봐도 미인이 아니라며 거울을 보던 마야가 혼자 자책하는 장면이나 두 사람의 왕녀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쁘지 않다고 말했지만 작화상으론 마야의 미모는 상위권에 속하며 설정상 예쁘다고 언급되는 오도베 노리에 엔죠지 마도카에 비해 훨씬 균형 잡힌 외모로 그려진다. 그나마 미녀 라이벌 설정의 아유미가 확실히 더 화려한 미인으로 그려져서 그 둘의 비교는 좀 납득이 가는 편이다. 그리고 작정하고 꾸미면 예쁘다는 언급도 나온다.
  • 유미의 세포들 - 김유미
    곁으로 보기엔 금발 미인이지만 유미의 세포들의 말에 따르면 키가 작고 통통한 체격에 얼굴은 평범하다고 한다. 드라마판에선 김고은이 유미 역을 맡아서 평범 설정에 적합하다.
  • 은혼
    • 사카타 긴토키☆◆
      주변인들에게 외모가 까이는 경우가 많고 자신도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나 작화상으론 미남이다. 다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정상인(?) 같은 모습을 보이자 타에가 이리 멋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얼굴을 붉힌 걸로 봤을 때 설정상으로도 본판은 미남상인데 각종 기행과 동태눈 천연파마에 묻혀 외모 평이 하락한 듯.
    • 시무라 신파치☆★◇
      작화는 미형이라 미소년으로 그려졌지만, 주변인들에게 개성 없이 평범한 외모라고 많이 까이는 편이다. 다만 극장판인 영원하라 해결사 개봉 당시 때의 감독의 말로 미루어 보았을 때 성장 후는 설정상으로도 미남인 듯하다.
  • 이노센트 - 마리 잔느 베르탕
    마리 앙투아네트의 전속 디자이너였던 실존인물 로즈 베르탕과 동일인물로 극중에서는 뒤바리 부인과 젊은 시절 같이 수예점에서 일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뒤바리 부인의 인사에 답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서 그때부터 인사에 집착했던 뒤바리 부인에게 "얼굴이 못 생겼으면 남자 만날 생각 말고 일이나 열심히 해라 등의 어그로를 듣는데, 정작 투샷에서는 둘이 똑같이 생겨서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일호, 이호
      수백 년이 넘는 생을 살았다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미청년 소리를 들을 만한 동안이지만[50] 설정상 주조연 중에서 가장 못 생긴 캐릭터들이다. 반면 이 둘의 동생인 은비단은 공식 미녀다.
    • 랩터
      작중 취급이 평범해서 그렇지 독자들이 지어준 별명이 '쪼꼬미 여신님'이고, 작화 상향까지 더해져서 누가 봐도 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겼다.
    • 비비안
      작화가 미소년이고 작중 귀엽다는 언급이 나온 데다가 스푼 내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지만, 이건 매너 좋고 여성들에게 늘 상냥한 신사적인 성격 때문이지, 나가가 말하길 생긴 건 평범하다고 한다.
    • 오르카
      외모는 미남 설정이 아니지만, 잘 생겼다는 평을 듣는 중.
    • 나가
      설정은 평범하지만[51], 외모는 미소년이라는 평이 많다.
      눈매거 더럽다는 작중언급이 있다. 실제로 화나면 매우 사납고 무서운 인상으로 그려진다.
    • 로지
      날카로운 여우상의 능글거리는 호남형 외모이긴 하지만, 여자친구 젤리나가 '눈썹이 있든 없든 [52]가 너보단 백배는 더 잘생겼거든'이라고 깐다거나[53] 단행본 카드 능력치에서 외모 항목이 낮은 걸 보면 작중 설정으로는 평범한 외모인듯 하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다수 - 작화상으로 미형인 캐릭터들이 대다수지만 미인 설정인 캐릭터들은 의외로 적다.
  • 이미라가 그리는 대다수의 만화들: 한국 순정 만화계의 거장으로, 매우 섬세하고 눈부신 작화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그림체를 자랑한다. 따라서 이 그림체로 그려지는 캐릭터는 아무리 못해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몇 작품을 제외한 대다수의 만화에서 여주인공의 외모는 '결코 예쁜 편은 아닌,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을 넣어 독자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여담이지만 장나라가 이미라 작가의 팬이다. [장나라의 만화소녀 삼매경] 나라쨩을 만화에 푹 빠지게 한 만화들.
  • 일진이 사나워 - 차유정
    친구 주희의 말에 따르면 얼굴이 평범하다고 하고 본인도 이에 부정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설정상 평범한 외모로 보이지만 작화상으로는 청순하고 귀여운 미소녀. 그러나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은근 많은 것을 보면 기본치 외모는 어느정도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 일하는 세포 - AE3803, U-1146을 비롯한 대부분의 세포들
    위에 언급한 AE3803과 U-1146은 팬들에게도 미녀 미남 취급을 받지만, 실제 작중에서 미인 설정 캐릭터는 없다.

5.1.7.

  • 자매전쟁
    • 추해라☆#
      본인 언급으로는 외모도 별로라는데 작화상으로는 시크한 미소녀이다. 다만 프롤로그 이후 안경 벗고 옷 스타일도 바꾼 뒤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안경과 옷들이 미모 봉인구인 듯. 근데 본인의 반응을 보면 자기가 예쁜지 인지를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제로게임
    • 노이즈
      작가의 언급으로 미남이 아니고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며 그린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의 작화 스타일 자체가 수려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평범히 보이지 않는다.
    • 유한라

      • 작가의 언급으로 특출나게 예쁘지 않은 외모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 인물들의 반응을 보아 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긴 듯 하다.
  • 재혼 황후 - 에벨리
    소비에슈에 의해 궁에 불려졌을 당시 랑트 남작의 독백에 의하면 평범하고 매력이 없다고 하는데, 삽화상으로는 청순하고 귀여운 미소녀이다. 다만 에벨리가 궁에 온 이후 '소비에슈 황제가 마법사였던 미녀를 궁으로 불러왔다'는 소문이 돈다는 언급이 나왔고, 작중 라스타를 과도하게 찬양하다시피 하는 랑트 남작의 성향상 라스타와 비교하면서 한 독백인 것과, 라스타가 설정상 굉장한 미인인 것도 감안해야 된다.
  • 작약만가: 불환곡 - 전거이
    작화상으로는 잘생겼는데 후수한테 고백했을 때 후수 왈, '나이 많고 못 생겨서 싫다'고 그를 뻥 찬 걸 보면 설정상 잘생긴 것은 아닌 듯. 다만 평소 후수가 전거이를 대하는 태도라던가 정작 저렇게 말해놓고 나중엔 결혼까지 한거 보면(...) 단순한 핑계일 가능성도 있다.
  • 정글에서 살아남기 - 아라◇
    작중에서 치우에게 키도 작고 뚱뚱하다며 까였다. 비교대상이 된 셀리마가 워낙 늘씬하게 묘사되었을 뿐, 아라는 샤오밍, 치우와 별반 차이가 나지않는 평범한 체구로 그려졌다. 다만 공식 설정에서도 귀여운 얼굴이라고 언급되긴 했다.
  •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 사리피
    루루 와타리와 비슷한 케이스로 작화상으로는 청순한 귀여운 미소녀인데 마족 기준으로는 꽤나 추녀라는 설정이다. 애초에 인간과 마족의 외모부터가 다른 것도 있으며, 레온하트가 사리피를 위로해주며 그녀의 외모를 자세히 언급할 때는 미인에게 붙여질 만한 그러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인간 기준으로는 상당한 미소녀로 보인다.
  • 전지적 독자 시점 - 김독자◇♥☆
    작중에서 여러번에 걸쳐 '가장 못생긴 왕', '못생긴 오징어'라는 수식어가 쓰이지만, 막상 표지 일러스트의 얼굴은 최고 미남이라는 유중혁과 뒤지지 않는다.[55] 그러나 내용이 전개될수록 얼굴을 많이 수선 받은 묘사가 나오니 후반 기준 설정상으로는 미남으로 보인다.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서지혜
    보호자 호이찬은 지혜를 못 생겼다고 생각하고[56], 극중에서 관리 안 한 것 같다는 소리를 듣지만 작화상으로는 그저 볼에 흉터가 났을 뿐인 귀여운 여자아이다. 머리랑 옷 보면 관리 안 한 것은 맞지만 말이다.[57]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히가시카타 죠스케
    작화상으론 미인으로 평가받는 다른 죠죠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주변인들에게 리젠트 머리가 촌스럽다는 말을 들으며 1997년에 5부까지의 죠죠들의 스탯을 정리한 자료에서 혼자서만 외모 스탯이 1로 표기되어 있었다. 다만 작중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많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것을 감안하면 안어울리는 리젠트 머리 때문에 외모 스탯이 1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 지박소년 하나코 군
    • 야시로 네네
      설정상으로는 '무다리'라며 끊임없이 외모를 디스당하지만 예쁜 그림체 덕분인지 아니면 주인공 버프 덕분인지, 외모도 귀엽고 예쁘게 그려지고 다리도 전혀 굵지 않고 전체적으로 슬림하다. 그래도 다리가 두껍다고 디스 당해도 아예 못생겼다는 디스를 받은 적은 없는데다가 코우가 그녀를 보자 반한 적도 있고 (단순히 립서비스일 가능성도 있지만) 나츠히코가 귀여운 여자애 라고 하는 걸 보면 매력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귀여운 소녀로 보인다.
    • 하나코
      네네와 마찬가지로 작화상으로는 귀엽게 생긴 미소년이지만 작품에서의 외모에 대한 평가는 네네의 키도 작고 내 스타일은 아니라는 말 뿐이다.
  • 진격의 거인 - 엘런 예거
    • 작 중 공식 미녀인 프리다 레이스와 이목구비가 매우 닮았고 엘런과 쏙 빼닮은 엘런의 어머니 카를라 예거 역시 미녀이고 실제로도 작가가 그리는 캐릭터 중에서도 미형에 속하나 엄마를 닮았음,악당같은 얼굴, 중성적인 외모 라는 언급을 제외하고 직접적으로 미남이라고 표현한 적 없다.
  • 진 삼국무쌍 시리즈
    • 유비
      정사기록을 보면 귀 크고 팔이 긴 기이한 외모에 수염이 없단 말만 있지 잘생겼단 평은 없었고 연의에서도 미남으로 묘사된 적 없는데 작화는 상당한 미중년이다. 심지어 5편에서 7편까지는 미중년이 아니라 미청년으로 등장해 자기보다 20살은 어린 제걀량을 희대의 노안으로 만들어버렸다(...) 반대로 그 제갈량은 정사에 장신 미남으로 당당히 기록돼 있는데 게임상에선 공식 미남으로 대접해 주지 않는다.
    • 하후돈
      정사에서도 연의에서도 미남이란 묘사나 언급이 없었는데 여기선 엄청난 미중년으로 그려진다.
    • 조조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키도 작고 볼품없는 외모라 묘사되었는데 정작 게임판에서 등장한 조조는 상당한 미형으로 그려졌다.
    • 장합
      이쪽도 미남이란 기록이 없는데 미남으로 그려졌으며 심지어 성격도 이상하게 왜곡되었다.
    • 조비
      자신의 아들인 조예를 보고 나는 아빠를 닮아 못생겼는데 쟤는 누굴 닮아 잘생겼냐면서 불평했단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 역사적으로 미남은 아닌데 정작 게임에서 나온 모습은 꽤나 미형이다.
    • 월영
      정사 기록에 의하면 피부가 검고 머리가 누런 추녀였다고 하는데, 이 게임에선 큰 키에 적갈색 머리와 또렷한 눈을 가진 대단한 미인이다.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가 아닌 본인 자체를 사랑해 줄 남자를 찾고 싶어서 스스로 본인이 추녀라는 소문을 냈다'는 설정이 붙었다.[58]

5.1.8. ㅊ ~ ㅋ

  • 채운국 이야기 - 홍수려
    극중에서 외모는 평범한 수준이라곤 하는데, 해당 삽화가 유라 카이리의 점점 수려해지는 일러스트를 계속 본다면 어디가란 말이 나올 것이다. 그래도 이건 어느 정도 이해해줄 수 있는 게, 수려 주위의 인물들이 대부분 미소년, 미소녀, 미남, 미녀들이라... 홍수려 항목을 보면 '오죽하면 여자인 수려보다 다른 남캐들이 머리 푸는 게 더 이쁘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러고 보면 평범한 게 맞는 건가?... 작가도 이를 인식하였는지 작중에서도 점점 예뻐진다는 표현이 나오기도한다.
  • 칼리굴라 오버도즈
    • 히비키 켄스케
      이케P 편에서 모리타 나루코가 설마 켄스케도 이케P처럼 뫼비우스에서의 외모와 현실에서의 외모가 딴판이냐는 의문을 제시했을 때 부정하며 그랬다면 지금보다 더 잘생긴 모습을 뫼비우스에서의 아바타로 삼았을 거라고 답했다. 그리고 나루코는 그 답에 납득했다. 그 외에 외모에 대한 언급은 시노하라 미후에가 미야비시 온천 이야기 편에서 "성실하게 생겨서는 엉큼하다.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른다." 는 식으로 말하거나, 공식 미소년인 미네사와 이즈루가 입부했을 때 자기 입으로 귀가부의 비주얼 담당 자리를 뺏겨버렸다며 원성섞인 농담을 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일러스트와 작화상으로는 명백히 안경이 잘 어울리는 미소년이며 성우 보정까지 있다.
    • 토모에 코타로
      작중 배경에서 외모에 대한 묘사는 주요 등장인물 중 최장신(185cm)이란 것 정도이나 스탯 창의 일러스트나 특전 일러스트에서 묘사되는 뫼비우스 내 외모는 준수한 축이다.
    • 사타케 쇼고★#
      이쪽은 개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우사미 치카'라는 소녀의 발언으로 미남임이 입증되었으며 일러레 보정도 예외없이 받는다.[60] 다만 치카 건에 대해 주인공에게 "나 같은 놈은 맘에 들 만한 점 따위 어디에도 없잖아?" "설마! (날 좋아할) 그런 괴짜가 있으려고." 라 하는 발언들로 보아 자신이 미남이라는 자각이 없거나 자기 평가가 낮다. 또한 공식 프로필 자체에는 미남이란 언급이 없으며, 오버도즈 부제를 달고 리메이크 되기 전 PS VITA판에 존재했던 아리아의 대사나 스팀판 DLC로 발매된 공식 아트북에 수록된 숏스토리 속 비와사카 에이지의 인지 묘사 등을 보면 미남이라 할지라도 사납고 험상궂은 인상이 앞서거나, 공식 미남 설정인 캐들과 비교하면 평범한 축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같은 진영에 프로필/작중 인물 모두 지속적으로 깜짝 놀랄 정도의 미소년이라 언급하는 미네사와 이즈루와, 작중 등장인물들의 입으로 상쾌한 미남이라 언급되는 비와사카 에이지가 있어서 미남임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 모리타 나루코
      작중 외모 묘사는 안경이 트레이드마크 수준으로 눈에 띄고, 왜소한 체격에 귀가부 맴버 중 최단신이라는 것 정도로, 동급생 미즈구치 마리에와 달리 미소녀 설정은 없다. 그러나 역시 일러레 보정으로 꽤나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다른 여성 부원들과 함께 키시마이 고교 체육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점포 특전 일러스트는 귀엽도록 의식해서 그려졌다는 언급이 있다.
    • 카구라 스즈나
      미소녀라는 프로필 언급이나 주변 캐릭터의 언급은 없고, 묘사되는 사복이나 본인이 선호한다 답하는 패션도 수수한 편이나 일러레 보정으로 플레이어의 눈에는 청초하며 단아하고 귀여운 인상으로 보인다.
  • 케이온! - 히라사와 유이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설정상 미인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비해서 유이만 그런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 쿠베라
    • 쿠베라 리즈♥◇
      설정으로는 외모는 평범한인데 막상 그림체는 본래 설정보다 훨씬 예쁘게 그려진다. 작가가 대놓고 본래 얼굴보다 미화되어 그려지고 있다고 공언 중. 그래도 꾸미면 예쁜 수준은 되고, 호티 야마 마법으로 인해 어른으로 잠시 성장했을 때 미인이라는 묘사도 있는 걸 보아 확실히 성장하면 미인이 되는 듯 하다.
    • 란 사이로페
      설정상 평범하지 않은 외모여도 잘생긴 거까진 아니라고 하는데, 주변에 공식 미인들이 많은 것과 작중 말투와 행동 때문에 좀 묻히긴 해도(...) 작화상으로는 충분히 잘생긴 편.
    • 카사크 라조프
      작중에서 외모는 별로라는 언급이 나왔지만[61] 작화상으로는 잘생기고 섹시한 미남형이다.
    • 타크사카
      그의 아들인 카사크가 외모는 타크사카 판박이라는 묘사가 있는데, 카사크는 설정상 미남은 아니라고 한다. 즉 타크사카도 미남이 아니라는 설정. 그러나 '탁이와 카사크가 저렇게 잘생겼는데 용족( 브리트라족)들이 못생겼다는 설정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라는 독자들의 반응이 상당하다.
    • 시에라 시에스
      설정상 집안 대대로 동안이긴 하나 얼굴이 특출난 건 아니라고 한다.
    • 테오 라칸
      작화상으로는 잘생긴 미녀이지만, 작가의 언급을 보면 딱히 미인 설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다수
      물론 미인 설정인 인물들도 상당하지만, 작화가 미형임에도 미인 설정 언급이 없는 캐릭터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 쿠로코의 농구
    • 쿠로코 테츠야
      작중에서 평범하고 존재감 없는 외형으로 언급되지만, 독자 입장에서 보면 미소년으로 보인다.
    • 등장하는 대다수의 캐릭터들
      작화상으로 미남, 미녀는 많지만, 다른 캐릭터의 대사를 통해 미남이라고 언급되는 캐릭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 클로저스
    • 제이@☆
      애더 남매에게 늙은이, 퇴물, 검은양 아이들한테 아저씨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나이 든 아저씨로 묘사되지만 선글라스 벗으면 샤프한 외모의 미남이다. 그리고 아저씨로 듣기엔 외모도 어려보인다. 물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리고 제이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만든 클론 오메가 나이트도 꽤 잘생긴데다가 또 작중 장미숙도 오메가 나이트의 모습을 보고 미소년이라며 대놓고 경악한 적도 있는 걸 보면 설정상 역변 또는 그냥 진짜 선글라스가 문제인듯...
    • 김유정
      이쪽도 제이와 마찬가지로 나이많은 노처녀로 취급 받고 어린 여캐들을 부러워하는 면모가 있으나[62] 아직 29세이고, 외형적으로도 날씬하고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 커리어우먼이다.
    • 트레이너
      작중에서 무섭고 인상이 센 캐릭터로 묘사되지만 일러스트는 암만 봐도 중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미중년이다.

5.1.9. ㅌ ~ ㅍ

  • 트리니티 블러드 - 아벨 나이트로드
    후줄근한 신부복을 입은 평범한 외모의 신부님이라는 묘사가 있으나 Thores 시바모토의 폭풍간지 일러스트로 어떻게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알루카드를 참고해서 그렸으니 평범한 외모는 물건너갔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대적으로 후줄근하고 초라하게 묘사하여 어느 정도는 맞는 편. 하지만 가끔 정색할 때나 오프닝을 보면 이쪽도 만만찮은 미남이다.
  • 파워퍼프걸Z
    • 아카즈츠미 모모코☆ - 주인공 3인 중에서도 가장 주인공에 가까운 캐릭터답게 비주얼적으로는 가장 화려하게 그려지지만 설정상으로 미인이라는 언급이 없는데다가 다른 둘에 비해 인기가 낮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다만 미야코와 같이 모델 활동을 한 에피소드가 있는 것을 보면 모모코도 미소녀는 맞지만 잘생긴 남자만 보면 무작정 달려들어 구애하는 금사빠 기질과 경박한 행동 때문에 묻혀진 것으로 보인다.
    • 킨토키 사쿠라코# - 청순하고 귀여운 느낌의 여성상에다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까지 있으나, 정작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의 외모를 볼품없다고 여기는 탓에 예쁜 외모가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다.
  • 풀하우스 - 엘리 지
    설정상 평범한 외모인데다 엘리 지 본인도 라이더 베이 주변의 미인 여배우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는데, 작화상으로는 늘씬하고 키도 크고 시원시원한 미모의 훈녀다.
  • 프리큐어 시리즈 - 공식미인으로 밝혀진 몇몇 프리큐어 제외한 대다수 주연 프리큐어들
    여태 초대 프리큐어부터 최신작까지 프리큐어 멤버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작화상 전원 미형으로 묘사되나 의외로 시리즈마다 몇몇 제외한 공식미인이라는 언급이 없는 주연 프리큐어들이 많은 편이다. 최초 남성 프리큐어인 큐어 윙도 작화상 미소년상이지만 작중에선 잘생겼다는 언급이 전혀 없는 편이다.
  •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 - 마르코 디아즈
    작화상으로 보면 미소년이고 또 여장을 할 때 위화감이 없어보이는데다가 심지어는 여장한 모습이 스타보다도 예쁘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평범한 소년으로 보인다.
  • 플라워링 하트 - 진아리(❤#),[64] 선우민, 우수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주인공 일행들 모두 귀여운 미소녀이지만 4명 중 공식 미녀는 슈엘 뿐이다. 다만 진아리의 변신 상태의 아리송은 본래 모습보다 미인인 건지 체육선생님이 한눈에 반하기도 했다.
  • 피타텐 - 우에마츠 코보시(송은별)
    딱히 대단치 않은 외모로 미샤와 시아를 부러워한다는 설정이지만, 작화상으로는 매우 귀엽고 깜찍한 로리 캐릭터다.

5.1.10. ㅎ ~ 영어/숫자

  • 호시노, 눈을 감아. - 호시노 미사키
    화장 지웠을 때 한정. 작화상으로는 동글 동글한 귀여운 얼굴이지만 설정 상 못생긴 건지 작품 후반부에서 맨얼굴을 본 남학생이 "이 추녀가 그동안 우릴 속이다니!" 라며 폭언을 하였고, 맨얼굴을 본 다른 학생들도 당황해서 웅성 거렸다.
  • 하드캐리 - 이도윤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미소년이지만 윤주리의 반응을 보면 평범한 외모 설정인듯. 다만 정확하게는 주리는 도윤을 보고 우리 반 아싸라고 하기만 했지[65] 외모가 평범하다는 언급 자체는 안 했고 바로 옆에 공식 미남인 강수호가 있던데다가 주리는 수호에게 빠져있는 상태라는 것도 감안.
  • 회색도시 시리즈 - 양시백, 정은창
    양시백은 몇 번이고 인상 더럽다, 험상궂게 생겼다고 까이지만 레피 특유의 미형 작화로 인해 날카로운 이미지의 미남으로 보이며 그렇게 인상이 더럽지도 않다. 정은창 또한 마찬가지로 작화상으론 날카로운 이미지의 미남이지만, 인상이 더럽게 보인다는 소리를 마찬가지. 다만 정은창의 경우엔 그나마 강재인, 권혜연등의 여자들이 관심을 가진것을 보면 나름 인상이 날카롭겐 해도 괜찮은 외모일수도 있다.
  • 희란국 연가 - 소루☆#
    초반 자현의 시점에 의하면 그닥 미인도 아니고 수수한 외모라는 묘사가 나오는데다가 작중 등장인물들이 소루를 볼 때 마다 귀신공주라는 멸칭으로만 부르는 등 영 취급이 좋진 않지만 정작 표지 삽화상으로는 엄청난 미인이다. 다만 이때 당시 자현은 가란에게 빠져 있는데다가 소루에 대한 인식도 그닥 좋지 않았고 작중에는 소루의 주변에 일어나는 불운한 일들 때문에 이미지가 영 안 좋았으며 자현과 결혼 전까지는 거의 방치되다시피 살아갔기에 외모가 망가진 것도 있었다는 것도 감안은 해야 한다. 그나마 중반에 염이가 소루를 보며 좀 더 지나면 가란보다도 훨씬 미인이 될 것이라며 극찬한 것도 있고 본편 에필로그에서 여관 주인이 소루를 언급하며 엄청난 미인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즉, 설정상으로는 엄청난 미인이다.
  • BanG Dream! - 하자와 츠구미, 우에하라 히마리
    츠구미는 설정이 평범한 캐릭터인 데다가 존재감도 거의 없지만 인상도 좋고 꽤 귀여운 다람쥐상 소녀이다. 히마리는 작중에서 살집이 있는 몸매인 듯한 묘사가 자주 나오지만 작화상으로는 볼살이 많긴 하지만 그냥 글래머러스하고 날씬한 몸매이다.
  • CeVIO - 사토우 사사라
    일러스트가 굉장히 예쁘게 그려진 여캐지만 공식설정은 평범한 여자아이다.
  • Days 시리즈 - 이토 마코토
    작화상으로는 말 그대로 외형만 떼고 보면 미소년 이긴 한데 페로몬을 잔뜩 내뿜고 다니는 행적과는 별개로 외모 묘사는 딱히 없다. 일단 행적의 막장성과는 별개로 주변 여자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꼬이는 걸 보면 외모 자체는 딱히 나쁜 편은 아닌 듯.
  • 종언의 서표 - D네
    역시 작화만 놓고 보면 보랏빛 긴머리를 한 날씬한 미녀지만 설정상으로는 평범한 외모다.

5.2. 실사

작품 - 캐릭터 - 담당 배우 순.

5.2.1.

  • 가면라이더 기츠 - 베로바 - 나미키 아야카
    작중 350살 할매(...)라고 했는데 모습을 커스텀했다고 해도 배우는 현재 고등학생이다.
  • 가십걸 - 블레어 월더프★ - 레이튼 미스터
    원작 소설에서는 예쁘긴 예쁜데 세레나 반 더 우드슨에게 외모로 콩라인 설정이다.[67] 그래서 세레나가 잠적했을 때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대장이듯 여왕벌 행세를 할 수 있었기에 세레나가 돌아오자마자 세레나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드라마판에서는 세레나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호불호가 강한 타입인 탓에 오히려 세레나보다 블레어가 더 예쁘다는 국내 시청자들의 의견도 꽤 있었다.
    그러나 상류층 자제들을 다루는 내용인지라 온갖 명품과 패션도 주목받았는데, 패션 전문가들의 눈으로는 블레어보다 세레나의 패션이 한 수 위라는 평을 들었다. 분위기 및 큰 키와 골격을 선호하는 현지에서는 날카롭고 키가 큰 냉미녀 스타일의 세레나 배우가 동글동글한 미인인 블레어보다 예쁘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라 캐스팅 관련 논란은 없었다.
  • 개인의 취향 - 박개인 - 손예진
    옷 못 입고 평범한 외모의 무매력 건어물녀인데 배우가 손예진이다. 그리고 옷 못 입는 설정도 정말 못 입는다기보다는 개성이 강한 믹스매치 룩이었을 뿐.
  • 건당위업 - 효정경황후 - 판빙빙
    효정경황후의 실제 초상화나 사진은 미인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하지만 영화에선 판빙빙이 이 배역을 맡아서 외모가 확 튄다. 이는 효정경황후의 위치 및 행적과도 연관이 있다. 효정경황후는 황후 시절에는 광서제와 관계가 대단히 나빴으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광서제의 후궁들을 핍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이 황후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선 효정경황후 역의 배우도 추녀로 묘사하는 편이다. 하지만 광서제와 서태후가 죽은 뒤에는 어린 선통제를 대신해서 황태후로서 황실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그래서 외모 또한 이에 맞게 어느 정도 미화를 해야 했던 것. 건당위업 외에도 효정경황후가 황태후가 된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선 이렇게 미인 배우가 효정경황후를 연기하는 사례가 있다.
  • 고스트 - 이준희◇ - 박지윤
    본래 심약하고 못 생겨서 왕따를 당하는 의대생으로 악령의 대리자가 된 후로 미모와 악령의 힘을 얻게 되어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과 교수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지만, 악령의 힘을 가지게됐을지는 몰라도 시청자가 보기에는 본래 미소녀인데 뿔테안경만 썼다가 악령의 대리자가 된 이후 뿔테안경을 벗었을 뿐이다.
  • 고려 거란 전쟁 - 강감찬 - 최수종
    정사인 고려사 열전에서 키가 작고 못생겼다고 서술되었으며 야샤에서도 키가 작은 곰보 추남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할을 담당한 최수종은 키가 그렇게까지 큰 편은 아니지만 상당한 미남이다.
  • 그녀는 예뻤다 - 김혜진@ - 황정음
    원래는 예쁘고 공부도 잘 하는 엄친딸이었지만 성장 이후 좋지 않은 집안 사정에다 역변까지 겹쳐 폭탄녀로 전락했다는 설정이지만, 배우 황정음이 변장 수준의 메이크업까지 불사하며 최선을 다해 못생김을 연기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추녀로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귀엽다.
  • 금수미앙
    극중에 나오는 이상여가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지만, 이상여를 맡은 배우가 꽤 미인이어서 평범하게 보이지않는다.
  • 김개시
    나이가 차서도 얼굴이 펴지 않았다, 즉 못 생겼다는 기록이 있다. 선조 광해군을 미모로 홀린 것이 아니라 광해군의 정치적인 파트너였다고 볼 수 있는 인물. 그런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김개시를 연기한 배우들은 원미경, 박선영, 이영애, 조윤희.
  • 김종욱 찾기 - 첫사랑 찾아주는 남자(한기준, 성재) - 공유, 오만석

    • 김종욱 찾기 원작인 뮤지컬판과 영화판에서의 첫사랑 찾아주는 남자는 외모 관련 언급이 거의 없으나, 뮤지컬판 초연 배우인 오만석과 리메이크 영화판 배우인 공유는 뛰어난 미남이다. 반면 이들이 1인 2역으로 함께 맡았던 김종욱은 설정상 굉장한 미남.
  • 꽃보다 남자 한국판 - 금잔디♥ - 구혜선
    원작 만화의 주인공 마키노 츠쿠시의 외모는 꾸미면 예쁘고 본판도 괜찮지만 평범하다는 설정이지만 하지만 원작도 일본판 드라마도 예쁘게 나왔다, 구혜선은 아무리 못해도 오대얼짱 출신의 뛰어난 미인이다. 메이저 화장품 회사의 광고 모델까지 하는데...
  • 개화! 소년만: 그리자 순정만화![68]
    • 장예치(노자키 우메타로) - 왕경헌: 원작에서 장예치에 해당하는 노자키는 평범한 얼굴에 키가 매우 크고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거구라는 설정이다. 그러나 드라마판에서의 노자키인 장예치를 맡은 왕경헌은 키는 상당히 큰 편이나[69] 미남이고 호리호리하게 마른 체형이다.
    • 구정씽(호리 마사유키) - 조혁흠: 원작에서의 호리는 164cm밖에 안 될 정도로 키가 작고 얼굴도 평범하다는 설정이나 드라마판에서의 호리인 구정씽을 맡은 조혁흠은 미남에 무려 키가 180cm나 되는 장신. 반대로 카시마는 신장이 170대 중후반인 남자아이들과 바지를 바꿔입으며 놀아도 별 문제가 없고 그 옆에 서도 키차이를 느끼지 못하며 남자로 자주 오해받을 만큼 키가 크다는 설정이나 드라마에서 카시마를 맡은 배우인 왕약산은 키가 169cm로 여자중에서는 큰 편이어도 남자와 비교해도 꿀리지않을 만큼 장신은 아니다.

5.2.2.

  • 나니아 연대기 - 루시 페벤시★ - 조지 헨리
    자신의 언니를 부러워하거나 예뻐지는 주문을 쓰려고 하는 등의 묘사가 있고 나니아의 왕과 여왕이 되었을때도 미모가 강조된 언니와 다르게 용감하다는 칭호를 얻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실사판에선 조지 헨리가 상당한 미인이라서 언니에게 전혀 밀리지 않아 보인다. 다만 최후의 전투에서 머릿결이 좋다는 묘사가 있고[70] 말과 소년에서는 쾌활해 보인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이쪽도 상당히 미인일지도 모른다. 아마 수잔에 비해 루시가 더 활발하고 보이시한 성향 탓도 있을 듯. 또한 비교대상인 수잔이 세계관 최고 미녀 설정인 것도 감안해야한다.
  • 나의 소녀시대 - 린전신☆ - 송운화
    막해진 헤어스타일에 두꺼운 안경을 착용한 평범한 외모에 남자들에게 전혀 인기 없는 설정이지만, 뻗친 머리와 안경테가 두꺼운 안경이 미모 봉인구 역할이라고 해도 착용했을 때도 예쁜 편이었고 오빠의 여자친구가 꾸며주어서 미모 봉인구를 버리고 청순녀로 거듭나자 그야말로 여신이 된다. 사실 이건 봉인구 속의 외모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초반의 모습을 너무 봉인했다고 보면 된다.
  • 남자사용설명서 - 최보나( 이시영)
    이시영이 인기 없는 평범녀로, 오정세가 미남 한류 스타로 나오는 부분부터 비범한 정신세계가 느껴진다. 이시영은 그렇다 치고 한류 스타 오정세는 캐스팅부터 코미디를 의도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 내과 박원장 - 박원장 - 이서진
    원작 웹툰에서 주인공 박원장의 작화 수준도 그렇고, 작중 언급되는 설정으로도 박원장은 추남이다. 하지만 실사 드라마에서는 준수한 외모의 이서진이 이 역을 맡아서 작중 캐릭터 수준에 비해 너무 미남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내 이름은 김삼순 - 김삼순 - 김선아
    설정에 의하면 뚱뚱하고 못 생긴 노처녀인데, 모델 출신으로 키도 크고 글래머한 몸매의 배우 김선아가 김삼순 역을 맡았다. 캐스팅 비화에 따르면 원작 소설판 김삼순의 외형은 살 빼기 전 김신영이다. 그래서 아무리 원작 재현에 충실하고자 해도 트렌디 드라마 여주인공 비주얼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김선아를 캐스팅한 뒤 살을 찌우는 길로 갔다고 한다. 캐릭터 설정도 '전직 농구선수'로 바꾸고 거의 민낯에 가까울 정도로 메이크업을 자제하는 등 후보정을 여러 번 넣었다.
  • 녹두꽃 - 전봉준 - 최무성
    실제 역사속의 전봉준은 키가 5척(152cm)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키가 매우 작아 녹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할 정도로 키가 초라한 편이었으나 드라마 녹두꽃에서 전봉준 역을 맡은 최무성은 182cm의 장신이다.

5.2.3.

  • 다수의 트렌디 드라마 여주인공
    내로라하는 미인 여배우를 캐스팅해놓고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못생겼다'고 구박, 타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전혀 미인취급을 하지 않는다. 다만 반대로 남자 주인공만 여주인공을 못생겼다고 타박하고 다른 주변인들은 전부 여주인공을 미인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71]
  • 당백호점추향 - 추향이- 공리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짤방으로 유명한 캐릭터. 미인들로만 구성된 화태부인의 여종들 중 가장 예쁘다는 소문과는 달리 추향의 실제 외모는 별로라서 당백호가 실망한다. 하지만 당백호가 다른 여종들의 외모[72]를 보고 나서 주옥같은 말을 남긴다. 그런데 추향 역을 맡은 배우인 공리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중 한명으로 동양의 인형이란 이명까지 얻을 정도였다. 다만 당백호점추향 자체에서는 그나마 분장 등으로 공리의 미모를 일부러 가린 면이 있다.
  • 데스노트 미디어믹스판 - 엘 롤라이트
    설정상 잘생긴 외모가 아니라고 묘사되지만 드라마판에서 그를 담당한 야마자키 켄토는 일본 내에서 미남 배우로 꽤 유명한 편이며 한국 뮤지컬에서 엘을 맡은 김준수는 아이돌 출신이라 외모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또한 일본 실사판 영화에서 엘을 맡은  마츠야마 켄이치와 일본 뮤지컬속 엘을 담당한 코이케 텟페이 역시 외모가 준수한 편.
    • 데스노트 뮤지컬 한국판 - - 박혜나
      원작 만화에서 렘은 미녀는커녕 인간형도 아닌데다가 성별 구분도 어렵지만[73] 뮤지컬판에서는 박혜나가 맡아서 미모가 대폭 상향되었다.
  • 두근두근 내 인생 - 한대수※ - 강동원
    원작 소설 주인공의 아버지 한대수는 체육고 출신의 태권도 특기생으로 외모에 대해서는 아예 '얼굴은 그냥 그래도 몸이 좋잖아'라고만 언급되었다. 그런데 실사판 한대수는 강동원이다. 대신 어머니 최미라는 소설내에서도 예쁘다는 묘사가 언급되고 동네 남학생들에게 연애편지가 끊이지 않은 상당한 미녀 설정인데 다행히 송혜교가 이 역을 맡아서 위화감이 없다. 다만 소설판이라 그런것일 수도 있다. 소녀시대의 경호원을 맡게 되었을때, 그런 탑스타에게도 잘생겼다는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보통 얼굴은 아닌 듯.
  • 또 오해영 - 오해영(흙) - 서현진, 김희란 - 하시은
    오해영(흙)은 설정에 의하면 동명이인이자 학교 동창인 오해영(금)에 비해 외모도 머리도 센스도 그저 그렇다고 묘사되는데, 정작 배우는 옛 아이돌 출신에 무용과 교수, 공주, 왕비 역을 맡기도 했던 서현진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이 설정을 전혀 공감 못 하고 있다고. 또한 방송국 PD인 희란은 두 오해영과 동창이자 이 두 사람보다 미모가 떨어진다는 설정인데 정작 배우는 드라마 추노를 찍을 때부터 이미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하시은. 이에 비해 원래부터 미인이라는 설정인 오해영(금)은 역시 미인인 전혜빈이 맡아서 위화감이 없다.
  • 똥개 - 차철민 - 정우성
    설정상 철민은 어눌하고 꾀죄죄한 몰골을 가진 인물인데 미남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정우성이 배역을 맡은지라 아무리 꾀죄죄하게 꾸며도 잘생기고 간지가 난다(...).

5.2.4.

  • 런닝맨
    • 송지효
      홍일점이지만 예쁜 여자 게스트라도 뜨면 거의 대놓고 "덜 생긴 지효는 나가라. 예쁜 게스트님 만세!"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사실 모델 출신에 키도 크고 늘씬하기까지 한 송지효의 외모는 여배우 중에서도 상위급으로 웬만한 아이돌은 물론 어지간한 여배우들은 발라버리기 일쑤. 심지어 몇몇 게스트는 제작진이 송지효보다 예쁘다고 띄워줬는데 누가 봐도 송지효보다 떨어진다고 까이기도 할 정도.[74] 사실 이런 분위기는 제작진이나 멤버들이 게스트 대접을 위해 일부러 조장한 것이긴 하다. 송지효도 처음 출연했을 때는 "오오 송지효 오오" 이런 분위기였다. 물론 가끔씩 송지효가 각잡고 꾸미고 나오면 멤버들도 기겁하고 놀란다. 외모 순위를 정할 때 모든 출연진들이 지효가 외모 순위로는 1위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순위 싸움을 하거나 유재석이 송지효는 자기가 본 여자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한 걸로 보아 멤버들이 지효가 미인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지만, 외모를 까는 건 그냥 친해서 놀릴려고 하는 말이며 제작진측에서 공식적으로 런닝맨 미모 담당임을 인증해주기도 했다.
    • 전소민
      이쪽도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지만 멤버들에게 받는 취급은 위에 서술된 송지효와 동일하다. 더군다나 이쪽은 지효보다도 훨씬 입지가 좁은 게, 외모 순위를 뽑을때마다 모든 멤버들에게 1위를 먹고 초기 때는 큰 환대를 받았던 지효랑 달리 이쪽은 처음 출연했을 때도 큰 환대를 받지 못했으며[75][76] 외모 순위 투표에서 멤버들이 소민의 외모를 자기보다 아래 순위로 뽑은 적도 있다.
  • 레미제라블(영화)
    • 장 발장 - 휴 잭맨
      작중에서는 평균 정도 되는 키에 멍해보이는 인상이라고만 묘사되나 정작 영화판에서 장 발장을 담당한 휴 잭맨은 키가 188cm나 될 만큼 장신의 미남배우로 유명하며, 1988년판 영화에서 장발장을 담당한 리암 니슨 역시 키 191cm의 장신인데다가 외모도 준수하다
    • 자베르 - 러셀 크로우
      작중에서 묘사된 자베르의 외모는 눈썹이 쳐지고 코가 납작하며 이마가 좁은데다가 넓죽한 턱과 사나운 구레나룻을 가진 흉포한 인상의 키가 큰 남자로 마리우스에게서 불쾌감을 주는 외모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미남과 거리가 멀지만, 정작 자베르 역할을 맡은 러셀 크로우는 준수한 편에 인상도 꽤 온화한 편이다.성격은 아니지만 또한 원작의 자베르는 각진 얼굴형이라고 묘사된 것과는 달리 러셀 크로우는 얼굴이 둥글다.
    • 어린 시절의 코제트☆◇@ - 이저벨 엘런
      성장한 코제트는 작중에서도 제일 가는 미소녀로 묘사된 것과 달리 어린 시절의 코제트는 주변인들로부터 예쁘게 자랄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 아기귀신같은 외모라는 설정이지만 정작 실사 영화에서 코제트의 아역을 맡은 이저벨은 상당히 예쁘장한 편이다. 다만 이건 테나르디에 부부의 학대때문에 그런 것으로, 학대를 받기전에는 매우 귀엽고 예뻤으며, 학대로 인해 비참한 몰골이 된 후에도 원래는 굉장히 예쁜 아이였을 수도 있다는 묘사가 나왔다. 눈만큼은 아주 예쁘다고 묘사되거나 오랫동안 테나르디에 밑에서 하녀 생활을 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탓에 지나치게 말라서 무언가 비정상적인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렇다해서 본판이 못생긴 외모는 아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 그랑테르 - 조지 브레그덴
      작중에서 묘사된 그랑테르는 참아줄 수 없을 만큼 못생겼단 설정이나 정작 담당배우인 조지는 꽤 준수한 외모다.
    • 에포닌 테나르디에@ - 사만다 바크스
      밑에 서술된 뮤지컬판과 동일.
    • 테나르디에 부부 - 사샤 바론 코헨, 헬레나 본햄 카터
      타나르디에는 키가 작다고 묘사되지만 정작 타나르디에 역을 맡은 사샤는 키가 191에 달하는 장신이며, 작중에서 수염난 근육질 여자라고 묘사될 만큼 미인과 거리가 먼 설정인 타나르디에 부인을 맡은 헬레나는 상당한 미인이다. 다만 주로 맡는 역할들이 외모가 부각되지 않고 기행이 많은 캐릭터거나 분장이 괴상해서 묻히는 것일 뿐.
  • 레 미제라블 뮤지컬 한국판 - 에포닌 테나르디에@ - 박지연
    원작 소설에서 에포닌은 외모에 대해 온갖 안 좋은 수식어가 다 붙는데 한국판 뮤지컬의 에포닌 역 배우는 미녀이다. 게다가 코제트보다도 더 예쁘다. 왜 이런 에포닌을 옆에 두고 마리우스가 코제트만 쫓아다니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77] 다만 원작에서도 지옥에서 온 처녀를 연상케 한다는 빈궁한 몰골의 임펙트가 커서 그렇지, 그러한 비참한 몰골과 겉늙음은 배고픔과 가난에 시달리며 시련이 많았던 탓이고, 고생하기 전인 어린 시절엔 아주 예쁘고 귀여웠다. 시골 아이가 아니라 도시 아이처럼 보일 정도. 비참한 모습에 대해 구구절절 묘사할 때도 본판은 예쁘다는 것이 분명히 강조된다. 그녀가 원래는 아름다웠기에 그 추악함이 더 비극적이며, 본판의 아름다움이 비참함 때문에 온 추함과 싸우고 있다는 말도 있다. 더군다나 사랑에 빠져서 그런지 몰골은 더 빈곤해졌는데도 외모는 아름다워졌다는 표현이 나온다.
  • 레디 플레이어 원 - 사만다 에벨린 쿡
    이쪽은 미인 설정이긴 하나 문제는 몸매다. 원작에선 얼굴은 예쁘장하지만 몸무게가 70kg이 될 만큼 체형이 뚱뚱하다고 묘사되는데 영화판 담당 배우는 마른 체형이다.
  • 렛미인 - 오스카르※
    원작 소설에서 '너무 못 생겼고, 너무 뚱뚱했고, 너무 재수 없었다'고 한 바 있는 주인공의 영화판 배우는 스웨덴판, 할리우드 판 모두 미소년. 그래서인지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한다는 원작의 설정도 못 생겨서가 아니라 '계집애 같이 생겨서'라고 미묘하게 바뀌어 나온다. 설정 자체가 바뀌었으므로 엄밀히 말해 이 항목에 해당하지는 않음.

5.2.5.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로키 오딘슨 - 톰 히들스턴
    담당 배우인 톰 히들스턴은 굉장한 미남이지만, 그가 맡은 캐릭터인 로키는 미남이라는 묘사는 없다.[78] 물론 MCU에서 잘생겼단 언급이 있던 남성 캐릭터는 토르와 스티브뿐이긴 하나, 이쪽은 MCU 세계관 관련 소설책인 '로키: 장난의 신'에서 토르와 외모를 비교당하며 '토르를 만들다가 버린 찌꺼기, 작업실 바닥에 떨어져 있으면 빗자루로 쓰러담아 태우는 쓰레기' 같다고 묘사된 바가 있다. 다만 로키의 시점에서 전개되었던 내용이기도 하고, 단순한 외모의 미추가 아니라 전사로서의 모습을 비교한 것이긴 하다.
  •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 마녀 - 송지효
    원작 소설에서 묘사된 마녀는 크지 않은 눈, 키가 작고 보통체형, 40대에서 50대로 보일 법한 주름살과 분위기, 커다란 입과 코, 단발머리를 지녔다고 하며 어느 나라나 대륙에 갖다놓아도 현지인처럼 보일 외모[79]로 묘사되는데다가 미인이긴 해도 미스코리아와도 같은 정석적인 미인상은 아니라는 설정이다. 그러나 원작 소설에서의 마녀가 미스코리아처럼 정석적인 미인은 아니어도 꼬집어 말하기 힘든 매력을 지닌 외모로 묘사되는 것과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서 마녀를 맡은 송지효는 성형외과 의사인 김종국의 친형으로부터 정석적인 미인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작에서의 마녀는 키가 작고 보통 체형에 눈이 그닥 크지 않으나 송지효는 날씬한 몸매에 큰 눈을 가진데다가 키도 168cm로 크다. 게다가 원작에서의 마녀는 20대가 입고 다닐 법한 블랙 진차림인 것과는 다르게 얼굴 자체는 40대에서 50대로 보일 만큼 주름이 있는 편이라고 묘사되었지만 송지효는 동안이다. 다만 원작에서는 그리 뛰어난 미인은 아니라고 묘사된 것과는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빼어난 미인으로 설정이 바뀌기는 했다.
  • 마녀유희 - 마유희☆ - 한가인
    이쪽은 좀 애매한 게 배우도 미녀지만 캐릭터 설정도 미녀다. 다만 성격이 좀 까칠해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묘사되는 것일 뿐.
  • 마음의 소리 & 마음의 소리 리부트: 얼간이들 - 애봉이☆@ - 정소민, 조석 - 성훈(리부트 한정)
    원작 만화에서 애봉이는 미녀와는 거리가 아주 멀다. 실사에서 애봉이를 맡은 정소민은 원작과 너무 차이가 심한 미녀 배우. 다만 원작에서도 애봉이는 미녀로 등장할때가 종종 있으며 날씬했을 땐 동화속 공주처럼 예뻤다고 묘사된데다가 화장 지운 쌩얼은 미녀란 설정이다. 게다가 조석 역시 원작 만화로는 미남과 거리가 아주 멀고 공식 설정으로도 굉장히 못생겼지만 정작 리부트판 담당 배우인 성훈은 말 그대로 정석적인 미남상.
  • 마이 프린세스 - 이설★ - 김태희
    예쁘다는 설정은 있지만 오윤주( 박예진)보다는 예쁘지 않다고 묘사된다. 그런데 배우가 김태희다. 박예진도 미인인지라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했다면 납득할 수 있었을 텐데 하필 미모 본좌인 김태희라서...
  • 메이즈 러너 실사영화 시리즈 - 토머스 - 딜런 오브라이언
    소설 속의 외모 묘사는 '나이는 16살 정도 되고 얼굴은 꼬챙이에 꿰어 튀긴 간처럼 못생겼다'라고 나와있는데 영화판 배우는 미남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이다. 근데 저 언급도 척이 농담으로 말한 부분인 데다가 더군다나 토머스와 척은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라서 진짜 저런 외모 설정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사실 소설판에선 토머스뿐 아니라 대부분의 남캐들도 외모를 디스받는 묘사가 꽤 많은 편이다. 외모 디스가 없고 그나마 외모로 호평을 받은 건 민호뿐이다.
  • 먹는 존재 - 박병 - 노민우
    박병은 배추 같은 뽀글머리에 노란 라텍스 같은 추남이지만 실사판 배우는 젊은 꽃미남 배우 노민우다.
  • 모털 엔진 - 헤스터 쇼 - 헤라 힐마
    여주인공임에도 원작 소설에서는 거의 얼굴 전체를 뒤덮는 매우 끔찍한 상처가 있어 늘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흉칙한 외모로 묘사되며, 예쁘다는 묘사도 일체 없다. 영화화되면서는 상처를 장식 수준으로 줄이고 미인으로 재탄생.
  • 미녀 공심이 - 공심 - 방민아
    제목은 미녀 공심이지만 실상 여기서 제목은 반어법의 의미로, 설정상 공심은 그저 그런 외모를 가진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캐릭터로, 예쁘고 완벽한 언니에게 밀린다는 설정이다. 게다가 원형탈모가 있고 못생긴 가발로 덮고 다니는 수준. 허나 공심이역의 방민아가 걸그룹 멤버답게 귀엽고 상큼한 느낌의 미인이다. 무엇보다 언니 역할의 서효림과 비교해 딱히 외모로 밀린다는 느낌이 없다.
  • 미생 - 안영이※ - 강소라
    원작 설정상 안영이의 외모 평가치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작화 수준을 보면 그럭저럭 괜찮기는 하지만 아주 예쁜 수준까지는 아닌 듯. 그런데 실사판 안영이는 미인인 강소라가 맡아 원작자가 안영이치고는 너무 예쁜 여배우가 캐스팅되어 놀랐다고 인증했을 정도. 작가 설정상 안영이는 '평범한 외모 중에서' 나름 괜찮은 정도를 넘지 않는 수준이었던 듯하다. 참고로 작가는 여자 캐릭터를 예쁘게 생긴 남자를 그린다는 마음으로 그린다고 한다.
  • 미스터 션샤인 - 유진 초이 - 이병헌
    공식 소설판에 나온 외모 묘사에는 키가 크고 피부가 가무잡잡한 까만 머리의 젊은 남성이라고만 나올 뿐 잘생겼다는 묘사가 일체 없는데 담당 배우인 이병헌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중 하나이다. 작중 최고 미남인 김희성이나, 소설판에서 미남이란 묘사가 나온 구동매와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제이콥 포트먼※ - 에이사 버터필드
    원작 소설에서는 평범하게 생긴 소년이라는 언급으로 묘사되지만 영화판 배우는 상당히 잘생긴 편이다. 다만 저 평범하다는 묘사는 주변의 '이상한 아이들' 친구들에 비하면 일반인 같다는 서술에 더 가깝고, 콩깍지가 씌인 것을 감안하여도 연인 관계로 지냈던 엠마와 누어도 제이콥을 멋있다며 극찬한 적이 있는 걸 보아 나름 괜찮은 외모로 추정된다.

5.2.6.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스칼렛 오하라 - 비비언 리, 멜러니 해밀턴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소설 설정상 스칼렛 오하라는 절세미녀까지는 아니라지만, 영화에서 스칼렛 역을 맡은 비비언 리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절세미녀다. 게다가 스칼렛은 훈녀수준은 되는 걸로 묘사되니 그렇다 쳐도 멜러니는 소설에서 명백하게 평범한 외모라고 언급되는데도[80] 영화 속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미인.
  • 백설공주 살인사건 - 시로노 미키 - 이노우에 마오
    극중에서 다른 인물들에 의해 '수수하다'고 묘사되는, 살해당한 회사 동기 '백설공주'에 비교하자면 열등감을 느낄 만한 외모인데, 이 역을 맡은 배우가 전혀 평범한 외모가 아닌지라 관객에게 괴리감을 선사한다. '백설공주'와 나란히 있어도 수수한 스타일 빼고는 차이가 별로 없어보인다. 이노우에 마오는 꽃보다 남자 마키노 츠쿠시 역을 하기도 했고, 이런 '평범녀' 설정으로 꽤 잘 나오는 배우다.
  • 뱀파이어 검사 - 유정인 - 이영아
    시즌2 6화에 유정인이 잠복수사를 위해 디자이너 가브리엘 장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게 꾸미는 장면이 있다. 헌데 유정인은 딱히 미모봉인구를 착용했던 것도 아니고 원래 해당 배우의 미모가 상당했기 때문에 꾸미기 전이나 꾸민 후나 큰 차이가 없어서 그걸 보고 민태연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놀라는 것이 영 설득력이 없다. 그냥 좀 더 꾸몄으면 될 거 아니냐
  • 베토벤 바이러스 - 강마에★ - 김명민
    작중에서 미남이라는 평가를 듣는 일이 거의 없고, 주변인들에게도 실력은 굉장한 성격파탄자 소리만 듣는다. 그 강마에를 좋아하는 루미도 강마에와 강마에랑 동명이인인 강건우를 비교하면서 한 말이 잘생기고 예쁘고 젊은 건우와 늙고 배배 꼬이고 미운 건우. 그런데 담당 배우는 미남배우인 김명민으로, 체격도 좋고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공식 미남에 강마에보다 잘생겼단 묘사까지 등장한 강건우보다 훨씬 잘생겨보인다. 그렇지만 강마에가 주변인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오로지 성격과 화법때문이지, 외모나 실력으로 까인 적은 단 한순간도 없다. 또한 최의원이 강마에에게 한 외모칭찬은 흔히 하는 립서비스라고 해도, 두루미가 강마에가 자는 얼굴을 보고 얼굴이 예쁘다며 무심결에 감탄했거나, 배용기가 아파서 누운 강마에를 보고선 참 잘생겼다고 중얼거린 적 있는 것을 보면 꽤 외모가 준수한 편인 듯 하다.
  • 빛나는 로맨스 - 변태영 - 김수연
    드라마 공홈 캐릭터 설명에는 '억울하게 생긴'이라고 묘사되어 약간 부족한 외모로 설정되어있는데, 해당 배역을 맡은 김수연은 예쁘다.
  • 브리저튼 - 케이트 샤르마(케이트 셰필드/원작이름) - 시몬 애슐리
    원작 소설에서의 케이트는 그저 그런 평범한 외모때문에 상당한 미인인 여동생과 비교를 많이 당했고 남자들로부터 구혼받을 일이 거의 없어서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81], 정작 실사 드라마에서 케이트 역을 맡은 시몬은 상당한 미인이며, 심지어 에드위나 역할을 맡은 차리트나 차드란이랑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드라마에선 케이트의 외모가 평범하다는 묘사는 아예 없애버리고, 미인인데 아빠가 평민이라서 귀족들사이에서 기피대상이 되버린 탓에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설정으로 바꾸었다.

5.2.7.

  • 사내맞선 - 신하리 - 김세정
    설정상 예쁘지 않고 공식 미인인 어머니와 남동생, 재벌가 자제 절친에게 밀린다고 하지만 담당배우 김세정은 명색이 걸그룹 출신인데다가 외모가 청순한 미인상이다. 단, 원작인 웹툰에서는 공식 미인으로 묘사된다.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최홍 - 이세영#
    1인칭 시점인 원작 소설 묘사에서는 '준고가 후회할 정도로 조금만 더 예뻤더라면', '바람만 불어도 쓰러질 정도로 가냘프고 하늘하늘한 이미지였으면 좋겠다'는 자기비하적 묘사가 종종 나오지만, 최홍 역을 맡은 배우 이세영은 어린 시절의 예쁜 외모 그대로 성장한 미인 배우이다. 그런데 소설 내용 전개 상 최홍은 객관적으로 볼 때 눈에 띌 정도로 빼어난 미인 설정으로 보이나, 본인 외모에 대해 겸손하고 연적 칸나에 대한 질투심이 가득한 상태에서 칸나와 본인을 비교하며 1인칭 시점으로 본인의 외모를 각박하게 묘사한 것.
  • 사브리나, 마이 페어 레이디 - 오드리 햅번☆♥◇
    극 초반부 한정. 사브리나 극 초반부에서 사브리나는 촌스럽고 예쁘지 않은 여자라서 짝사랑남이 관심을 갖지 않다가 파리 유학 이후 정변해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는 설정인데, 하필 배우가 그 오드리 헵번이라 그낭 초반부터 여신. 때문에 사브리나가 사랑한 도련님 눈깔이 삔 거 같다 이러한 기믹은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도 나오며, 극중에선 추하다지만 촌스러운 옷을 입었을 뿐 아무리 봐도 미녀다(…). 그래도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는 사브리나보다는 좀 더 망가지며, 때문에 극 후반부 파티에서 여신처럼 꾸민 모습에선 관객들이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고 우아하다.
  • 살맛납니다 - 홍민수 - 김유미
    설정상 평범한 외모를 지닌 억센 태권도 사범 역할인데, 배우는 미인. 김유미는 이 작품 이전에는 외모는 아름답지만 성격은 사악한 전형적 서브녀 캐릭터를 주로 맡던 배우다.
  • 셜록 홈즈(2009년 영화) &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원작 셜록 홈즈는 키만 크지 깡마른 체형, 길쭉한 두상, 날카로워 보이는 매부리코, 예리한 눈, 각지고 돌출된 턱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미남이라는 서술은 한 군데도 없으며 묘사를 조합해 보면 오히려 못생긴 쪽에 가까울 듯하다.[82] 그러나 로다주는 키는 큰 편이 아니지만 근육질 몸매를 가진 미중년으로, 눈은 크고 둥글며 턱은 각지지도 돌출되지도 않았고 코도 매부리코가 아니다. 셜록 홈즈를 닮은 구석이라곤 단 한 군데도 없다(...) 영국식 악센트도 이상하다..
  • 소녀의 세계, 소녀의 세계(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 오나리 - 아린, 최예나
    원작에서는 친구 3인방에게 밀려서 그렇지, 제법 귀엽다는 묘사가 있었고, 독자들도 예쁘다는 평을 했는데. 웹드라마에서는 추녀 설정까지 갈 정도로 심해졌다. 해당 배역도 걸그룹 출신의 비주얼 멤버가 맡은 탓에 원작의 설정대로 가도 너무 예뻐서 안 맞는데, 추녀 역을 맡는 것이 납득이 될 리가... 게다가 친구 역의 배우들이 미인이긴 하나 아린 또는 최예나를 뛰어넘을 정도는 아니어서, 어느 부분도 부합이 안 된다. 이런 점 때문에 설정을 넘어 캐스팅이 미스라고 욕먹기도.
  • 선덕여왕(드라마) - 소화 - 서영희
    캐릭터 설명에서나 극중 묘사에서나 미인이라는 설정은 일절없고, 소설판에서는 본인이 왕의 사생아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은 덕만이 덜렁이에 잘하는 것 하나 없고 예쁘지도 않은 우리 엄마가 어떻게 왕의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는 독백을 했다. 그러나 담당 배우인 서영희는 미인이다.
  • 신과함께 - 해원맥※ - 주지훈
    원작의 해원맥은 건장한 체격에 조폭을 연상시킬 인상을 가진 인물이지만 실사판 배우는 모델 출신이고 곱상한 미남인 주지훈인지라 지나치게 외모와 비율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인과 연편에서는 잠시동안 앞머리를 내리고 나오는 장면이 압권. 재밌게도 원작의 해원맥과 가장 유사한 외형을 가진 배우는 강림도령을 맡은 하정우인데 사실 성격이나 외모나 원작에서 묘사된 강림과 해원맥의 설정이 영화판에서 서로 뒤바뀌었다. 근데 하정우도 미남 아니냐??
  • 신데렐라(2015년 영화)
  • 신입사원 - 이미옥☆ - 한가인
    이쪽은 엄밀히 말해 못 생긴 게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예쁘긴 한데 패션 센스가 없어서 오만 가지 미모봉인구를 달고 자기 외모를 봉인한 탓에 못생겼다고 오해받는 캐릭터. 그러나 촌스러운 월남치마, 후줄근한 양말 등을 벗어던지고 빨간 원피스에 긴 머리의 미녀로 출근하자 사무실 전체가 뒤집어졌다.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이블 퀸★ - 샤를리즈 테론
    백설공주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 나오는 반응들이 '거울이 미쳤다', '왕비가 빡칠 만하다' 수준이다. 백설공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할리우드 기준으로도) 미녀이건만 비교 대상이… 게다가 작중 연출에서도 샤를리즈 테론이 맡은 이블 퀸이 주인공인 백설공주에 비해서 더 상세하게 나오는데다, 수수한 복장으로 나오는 백설공주와는 달리 화려한 의상과 분장으로 무장해서 외모가 더욱 돋보인다. 즉 배우들의 외모 자체 보다는 연출 및 제작의 문제가 크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문지웅 - 최현욱, 나희도 - 김태리
    문지웅은 작중에서 인기가 많기는 하나, 이는 외모가 아닌 성격이 좋아서 인기가 많다는 설정이다. 자신은 장점이 외모뿐이라는 지웅의 자뻑어린 말을 하자 승완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말라며 반박했고 지웅을 좋아하는 유림이조차도 얼굴이 예쁘지는 않다, 정석미남은 아니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최현욱은 미남이다. 7화에서 고유림의 오심제기로 나희도가 마녀사냥을 당할때, 마녀사냥을 부추기던 기자중 한명이 고유림은 흙수저 출신이고 얼굴도 예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만, 희도는 아니라는 말을 한 적 있다.
  • 쌉니다 천리마 마트 - 권영구※ - 박호산
    원작에서는 그냥 대머리에 수염이 특징인 50세 중년인데 드라마판에서는 외모가 대폭 상향된 미중년이 되었다. 똑같이 수염이 달렸지만 박호산은 나름 훤칠한 미모를 지닌 미중년이라 수염 달린 미중년으로 보일 정도이다. 그래도 원작과 달리 맨머리를 가리는 가발이라도 차고 나왔다.
  • 쓰릴 미 - 네이슨 레오폴드
    대부분의 뮤덕들이 까먹고 있는 사실인데, 네이슨 레오폴드는 절대 미남이 아니다. 키가 작고 개구리 같이 튀어나온 눈에 비대칭형 얼굴을 한 고약한 인상의 추남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 한국 프로덕션에서 네이슨 레오폴드 역을 맡은 남배우들은 대부분 큰 키에 식스팩을 기본 장착한 미남배우들. 쓰릴 미 작품 자체가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한한 작품인지라 너무나 당연하게 잘 생긴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 대표적인 예로 미남배우 강하늘이 이 역할로 뮤지컬 스타가 되었으며, 클릭비에서 미소년 기믹으로 인기를 끌던 오종혁도 이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물론 대부분의 팬들이 '우리 네이슨사마는 잘생겨야 한다능 (!!)' 모드였기 때문에 위화감은 전혀 느끼지 못했으며, 강하늘이나 오종혁 이외에도 남자답게 잘 생긴 마스크로 유명한 최수형이나 왕자님 이미지의 정상윤 등 내로라하는 미남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그리 장신이라고는 할 수 없는 류정한, 강필석, 이창용, 정동화 같은 경우도 키만 작다 뿐이지 제법 훈훈한 미모의 배우들. 분명 추남 역할인데 미남이 아니면 못 맡는다 실제 네이슨 레오폴드가 관뚜껑 열고 나오면 무안해할 기세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에서 네이슨 역을 한 스티븐 돌기노프 역시 한국 프로덕션의 네이슨들처럼 키가 크고 훤칠한 미남은 아니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에 자기관리를 해서 호감형 외모를 가지고 있다. 머리숱 많은 타일러 라쉬 닮았다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김신★ - 공유 ...뭐가 주변인들에게 외모로 뒤쳐져?
    담당배우는 한국 최고의 미남배우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공유지만 잘생겼다는 묘사나 설정은 없다. 심지어 그를 열렬히 사랑하는 지은탁조차도 그의 외모는 그냥 생긴 외모라고 평하며 외모상으론 왕여가 그보다 한참 위라고 언급했을 정도이며, 자신에게 보이는 것을 말해달라는 김신의 부탁에 돌아온 대답중 하나가 잘생겼다는 말이라도 기대했냐는 말이었다. 다만 소설판에서 멋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거나 그의 친여동생인 김선/써니가 주조연들중 제일 가는 미녀로 묘사되고 비교대상이 세계관 최고 미남인 왕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쪽도 외모가 꽤 될듯하다.

5.2.8.

  • 옹정황제의 여인 - 안릉용★♡ - 도흔연, 황후 - 채소분
    안릉용은 설정상 외모가 다른 후궁들에 비해 딸리는 대신 순원황후를 닮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총애를 얻은 캐릭터였지만 정작 배우인 도흔연은 다른 후궁들과 비교해도 딸리지 않는 미인이다.[83] 황후는 원래부터 그다지 미인이 아닌 데다 늙고 미색을 잃었다는 설정이지만 채소분은 유명한 미녀배우로 나이가 든 후에도 그냥 미인이다.
  • 아저씨 - 차태식※ - 원빈 람로완 타나용 웡트라쿨
    원빈이 동네 옆집 아저씨로 등장한다(!!). 그것도 그냥 아저씨도 아니고 캐릭터의 현실적인 나이는 사실상 40대 초중반 이상의 중년. 그런데 원빈은 일단 촬영 당시 나이 자체도 캐릭터 설정보다 어리고[84], 20대였던 시절과 비교해봐도 30대인 지금이 오히려 더 어려보인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의 연예계 대표 동안에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 외모 끝판왕인지라(…) 아무리 봐도 평범하고 연세도 좀 있는 '옆집 아저씨'랑은 전혀 매치가 안 된다. 그러나 극중에선 주변인물들에 의해 말 그대로 동네 평범한 옆집 아저씨 취급받는다. 그저 충공깽. 초반부의 산발 수준의 덥수룩한 머리를 하거나 삭발을 하여도 얼굴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게 원빈이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시나리오를 쓸 때는 아저씨의 배우로 설경구나 송강호를 염두에 두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 하고 아는 동생인 원빈이 우연히 시나리오를 읽고 자길 시켜달라고 해서 대대적인 각색을 거친 후 촬영에 임했다는 뒷얘기가 있다. 배경이 강릉시인 모양이다 그리고 아저씨를 극장에서 본 여성 관객들은 옆자리 남친이 갑자기 오징어로 보이는 증상을 경험했다(…). Q: 동네 아저씨 역에 원빈이라니 말도 안 돼! A: 그럼 전국 남자들의 외모를 너프시키면 돼 다만 영화 속 대사에서 김새론의 엄마 역할로 나온 여자가 원빈에게 '예쁘장하게 생겼네. 나랑 데이트할래?'라고 하는 대사를 넣었기 때문에 영화 자체 설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다. 그냥 영화 제작 전 계획과 설정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물론 당시 원빈의 나이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는 아저씨 뻘이 맞기도 하다.
    작중 먼치킨 스러운 전투력을 보여준 원빈과 유일하게 호각으로 붙는 베트남 출신의 킬러 람로완도 원빈 못지 않은 뛰어난 외모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모 여배우에겐 평범한 사람이라고 한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영화) - 안드레아
    본작의 주인공 안드레아는 완전 평범하고 별루 예쁘지도 않은 캐릭터로 묘사되지만 정작 본 배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 는 자타공인 미녀 배우다.
  • 알라딘(영화)
    • 술탄 - 나비드 네가반[85], 자파 - 마르반 켄자리, 지니 - 윌 스미스
      원작 애니에서의 술탄은 위엄이 전혀 없는 매우 키가 작고 뚱뚱한 모습이었으나 나비드가 맡으면서 위엄이 넘치는 미노년이 되버렸고 지니는 살집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었으나 그 윌 스미스가 맡는 바람에 근육질 미중년의 외모가 되어버렸다. 뭐 앞에 있는 애들이야 외모 언급이 없으니 그렇다 쳐도 자파는 원작내에서 추남이라는 직접적인 묘사가 있었는데 담당 배우인 마르반 켄자리 덕분에 미중년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 어비스 - 고세연, 이미도 - 박보영
    아래에 있는 오 나의 귀신님과 같은 연출진의 드라마로, 이런 설정이 심하지 않았던 나봉선에 비해 이쪽은 아예 흔녀로 등장한다. 이쯤되면 연출진이 안티가 싶지만, 오나귀 때 예쁘게 연출한 걸 보면... 그냥 흔녀도 아니고 고세연과 닮은 외모의 이미도는 아예 성형을 한 걸 보면... 시청자는 그 얼굴 나한테 주지라는 반응이다.(...) 심지어 성형한 후의 배역인 송상은보다 박보영이 더 미인이다...
  • 엑스맨 유니버스 - 울버린 - 휴 잭맨
    원작에선 160cm 밖에 안되는 단신인데 189cm의 장신인 휴 잭맨을 캐스팅했다. 다만 키를 제외한 다른 외모는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다고 평가받는 편.
  • 여신강림 - 임주경♥ - 문가영
    여신강림의 임주경은 본판은 그닥 빼어난 외모라고 볼 수 없지만 특급 화장술 후보정으로 미녀가 되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실사판에서는 본판부터 빼어난 미녀인 문가영이 이 역할을 맡았다. 그래도 화장한 본편은 배우 문가영 그 자체의 얼굴이고, 화장 전에는 피부가 엉망인 상태여서, 극 중 문가영의 얼굴이 평범하다는 설정은 아니다. 사실 추녀와 초미녀를 번갈아가며 연기해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느 배우가 맡아도 그럴 수 밖에 없다.
  • 역도요정 김복주 - 김복주 - 이성경
    김복주는 역도부 소속 체대생이라 공식 설정에는 소개팅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성경은 모델 출신이라 비율이 좋고 외모 또한 미인이다. 게다가 예쁘다는 언급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소개팅이 안되는 건 의문이다.[86]
  • 열네 살 영심이 - 영심이◇
    영심이가 못나게 나온 것은 원작만화뿐(…)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귀여운 얼굴이다. 그리고 영화에서 영심이로 분한 배우 이혜근[87], 화장품 광고에서 영심이로 분한 배우 김혜영,[88] 뒷얘기인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한 김지우, 이정민, 유주혜, 신보라, 정가희 등 원작 만화의 영심이보다 못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89]
  • 예쁜남자 - 김인중 - 차현정, 이김 - 정선경
    원작 만화에서 김김인중은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그냥 아줌마라서 독고마테도 이 사람을 정복하기를 꺼렸지만 드라마판에서는 모델 출신의 젊고 예쁜 차현정이 연기한다. 이김 역시 억세고 다부진, 남자 같은 인상의 예쁘지 않은 모태솔로 50대 여검사인데 드라마판에서는 여성미가 넘치는 미인인 정선경이 연기한다. 잭희( 소유진)이나 김보통( 아이유)도 원작 설정보다 미모가 업그레이드된 편이지만, 김인중과 이김의 원작 캐릭터와 드라마판 캐릭터의 괴리감에 비할 바가 아니다.
  • 오페라의 유령(영화) - 팬텀 - 제라드 버틀러
    원작에서 에릭은 얼굴 전체가 흉하게 망가져있어 쓰고 있는 가면도 얼굴 전부를 가리지만, 영화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얼굴 반쪽만 가면으로 가렸고 나머지 부분은 멀쩡한 데다 미남인 제라드 버틀러가 연기한다. 심지어 라울보다 잘생겼다[90]
  • 왕가네 식구들 - 왕호박 - 이태란, 왕광박 - 이윤지
    왕호박의 남편인 허세달이 매번 왕호박을 못 생겼다고 무시하는데, 왕호박이 일만 하느라 여성미 없는 모습으로 나오긴 해도 얼굴은 예쁜 편이다. 헌데 심지어 잘 꾸미고 나와도 허세달은 못 생겼다고 구박한다. 그리고 시청자는 인지부조화 왕광박도 동생 왕대박에게 못 생겼다고 갈굼받는 캐릭터지만 해당 캐릭터를 연기한 이윤지는 예쁘고 몸매도 좋다.
  • 왕좌의 게임 - 브리엔느 - 그웬돌린 크리스티, 이그리트 - 로즈 레슬리
    원작 소설의 브리엔느는 남자보다 훨씬 큰 체격에 투박하고 못생겼다고 묘사되지만[91] 실사판에는 키가 아주 크긴 해도[92] 예쁜 외모의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캐스팅되었다. 브리엔느로 분장한 모습도 중성적이긴 하지만 준수한 얼굴. 이그리트도 원작에서는 미인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는 깔끔하고 예쁘장한 인상이다. 단, 대놓고 추녀라고 묘사된 브리엔느와 달리 이그리트는 비호감이 될 만한 여러 부분이 있기는 해도 노골적으로 추녀라는 서술은 없었다. 이런저런 평가로 보면 아주 못생기진 않은 듯. 오히려 와이들링 사이에서 대단한 미녀로 대접받으며[93] 인기가 많다고 한다. 외모에 대해 부정적 평가(들창코, 주근깨, 넙대대 얼굴, 태어나서 한 번도 빗은 적 없는 헝클어진 빨간 머리)를 늘어놓는 존 스노우도 첫눈에 호감을 가지고 그녀에게 빠진 걸 보면 귀족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성 있는 타입일 뿐 못생긴 외모는 아닐 듯.
  • 오 나의 귀신님 - 나봉선#☆ - 박보영
    작중에서 나봉선에게 빙의된 신순애가 차 유리에 비친 나봉선의 얼굴을 보면서 촌티가 난다고 하는데... 배우가 박보영이다. 납뜩이 안가잖아, 납뜩이!! 촌티나게 해도 예쁘다. 봉선이가 일하는 식당에서도 남자 요리사들이 주를 이루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다... 옆에서 박보영이 일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봉순이 소심한 성격 때문이겠지만. 실제로 성격이 밝게 변하니, 인기도 많아진다. 게다가 주변에 예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완전 평범하단 설정은 아닌 듯. 인물이 모자라단 소리를 듣는데는 소심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위에 있는 어비스에 비하면 양반이다.
  • 요가학원 - 효정 - 유진
    미스 코리아 출신 후배에게 밀려서 직업 위기를 겪고, 갑자기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동창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고, 담당 PD에게 관리 좀 안 하냐고 구박받는 받는 쇼 호스트로, 결국 아름다움을 쟁취하기 위해 비밀의 요가학원을 방문하는 걸 봐서 설정상 아주 아름다운 외모는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배우는 SES의 비주얼 담당 유진.
  • 위대한 조강지처 - 조경순 - 김지영
    설정상 젊었을 때 고생을 한 탓에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고 몸집도 뚱뚱한 편으로 나오지만 배우 김지영은 오히려 나이에 못지 않게 외모가 뛰어난 편. 그러나 뚱뚱하다는 설정 때문에 극 초반에는 몸에 복대를 차고 연기를 해야 했다(…). 중반부터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설정으로 원래 본인 모습 그대로 출연.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외모가 상승한 케이스로, 김지영이 맡은 역들이 농부의 아내라든지 외모가 후진 쪽이 좀 많은 편이다.
  • 응답하라 시리즈
    • 전 시리즈의 - 이일화
      이일화는 누가 봐도 외모도 미녀에 몸매도 늘씬하지만 딱히 미인이라는 언급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1988에서는 뽀글 머리 분장하면서 그러한 면모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래도 1997에서는 작중에서 준희에게 젊어 보인다는 소릴 들었다.
    • 응답하라 1997 - 성시원 - 정은지
      작중 그다지 예쁜 얼굴이 아닌 것으로 묘사되지만, 현역 걸그룹 멤버인데다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의 정은지가 캐스팅되었다. 떡대, 도다리라고 디스당하고 스스로도 얼굴이 넙데데하다고 표현하는데다 반삭, 노숙, 똥싸기(...), 혈서 등등 자주 망가지지만 그래도 귀엽다는 반응이 대부분.
    • 응답하라 1994 - 성나정◇ - 고아라
      전작과 마찬가지로 추녀 설정인 여주인공으로 설정하려 했으나 무려 미녀 배우 중 하나인 고아라를 캐스팅해서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머리스타일을 촌스럽게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고아라가 너무 예쁜 나머지[94] 아무것도 통하지 않아 결국 회차가 진행될수록 예쁘다는 언급이 늘어난다. 결국 제작진이 '평범녀'설정을 포기하고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연기한 성덕선은 처음부터 미녀로 갔다.대신 푼수끼로 대폭 디버프를...
  • 원피스 - 우솝 - 제이컵 로메로
    원작에서의 우솝은 외모에 대해 긍정적인 묘사가 없고 작화상으로도 미형과 거리가 멀다. 그러나 실사판에서 우솝을 맡은 배우인 로메로가 너무 잘생긴 나머지, 저렇게 섹시한 미남이 매일 나를 위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내주고 그걸 나에게 들려주기 위해 매번 내 집에 찾아와 연기까지 곁들여가며 실감나게 이야기해주는데 카야가 넘어갈 만 하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 - 허민
    딱히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아서 오로지 노력만 해야 하는 어정쩡한 외모의 역할로 출연하지만, 허민은 개그우먼 중에서 손에 꼽는 러블리한 외모의 인물로 해당 코너에서 미녀로 나오는 박소라보다 오히려 더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날렸다.
  • 임진왜란 1592 - 도요토미 히데요시 - 김응수
    위의 불멸의 이순신과 유사하다. 김응수 역시 체격이 크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 목소리도 굵직하여서 실제 히데요시의 외모와 괴리감이 크다.
  • 일타 스캔들 - 남행선 - 전도연
    작중에서 미인이라는 묘사는 나오지 않고, 작품내에서 렉카충 유튜버인 핵인싸맨의 생방송 영상에서 그녀를 본 시청자들이 왜 최치열이 저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달거나 토하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그러나 문제는 남행선을 맡은 배우가 전도연이다.
  • 인기 뮤지컬의 남자 주인공들
    쓰릴 미의 주인공 네이슨 레오폴드,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모리츠 등 상당수의 인기 뮤지컬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은 제아무리 추남 설정이라도 미남 배우가 캐스팅된다. 이는 뮤지컬 시장의 티켓파워를 여성 관객들이 쥐고 있는 점 때문이다. 여성 관객들은 당연히 남배우의 외모를 더 까다롭게 따지고, 그만큼 미남 배우들의 티켓파워가 강하기 때문에 설정상 추남이든 미남이든 남주인공 역할은 잘생기지 않은 배우가 실력이 엄청 좋지 않은 이상무조건 미남배우에게 간다.

5.2.9.

  • 사극 속 장녹수※: 실록에서도 '얼굴 자체는 보통'라고 나와 있다. (실록의 외모 평가는 박한 편이다. 잘생겼다, 예쁘단 평가를 해준 경우는 장희빈, 조광조 정도.) 다만 나이가 서른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0대 소녀와 같은 외모라는 동안이라는 기록은 있다. 그런데 사극에서는 하나같이 성숙하고 색기있는 미녀의 이미지인 배우들이 맡는다, 즉 작가들이 역사 재현을 하지 않고 그저 '연산군을 홀린 요부'라는 인식에 설정을 끼워맞춰 색기 넘치는 성숙한 미녀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 작은 아씨들 - 진화영 - 추자현
    극중 진화영은 자신을 '결혼 시장에 나가 본 적도 없는 도태녀', '한 번쯤은 완벽한 얼굴로 살고 싶었다'고 언급하는데, 담당 배우가 중국 활동 당시 '대륙의 별'이라고 불렸을 만큼 화려한 인상의 미인인 추자현이다. 그 탓에 첫 등장 때 수수한 차림에 안경까지 쓰고 나왔음에도 오히려 작품 밖에서는 지적이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로 호평을 받았고, 그 이후 오인주와 함께 부자놀이를 할 때 꾸미고 나온 걸 보면 왕따보다는 여왕벌 호칭이 더 어울리는 모양새다.
  • 전설의 마녀 - 문수인 - 한지혜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문수인 캐릭터의 소개문은 '고아에 지방 대학 졸업, 지극히 평범한 외모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재벌가 며느리의 조건에 부합하는 요소가 하나도 없다.'로 작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역을 맡은 배우 한지혜는 2001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미모를 공인받으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연기자이다. 게다가 평범한 외모라는 묘사도 공식 홈페이지에만 언급된 설정일 뿐, 작중에서 예쁘다는 표현이 종종 나오는지라 실제 캐릭터의 설정은 그냥 평범한 외모 수준은 아닌 듯 하다. 아마도 화려한 미모가 연상되는 재벌가 며느리 치고는 수수한 스타일의 미인이라는 표현이었을듯
  • 제3의 매력 - 온준영 - 서강준
    극중 온준영은 세상 솔직하고 사회성이 없으며 외모는 바가지 머리, 부정교합으로 미남요소를 찾을 수 없는데 담당배우는 무려 서강준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키 크고 순둥한 강아지상의 미남인 만큼 이런 식으로 분장했음에도 못생긴 연기 못한다 할 정도이다(…) 물론 시간 지난 후에는 이런 이미지는 벗어났지만..
  • 제빵왕 김탁구 - 김탁구 - 윤시윤
    공식 인물 소개에서도 촌스럽다고 언급되고 작중에서도 잘생겼다는 묘사는 크게 나오지 않으나 담당 배우인 윤시윤은 상당한 미소년 외모에다가 동안 속성을 지니고 있다. 김탁구와 거의 비슷한 외모로 나왔던 지붕뚫고 하이킥 정준혁이 공식 미소년에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꽤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인 부분.
  • 제인 에어 - 제인 에어, 에드워드 페어팩스 로체스터
    제인 에어는 혈색이 나쁘고 창백하며 체구가 아주 작고, 지적이고 강단 있게는 생겼지만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용모의 소유자이다. 로체스터는 제인보다 20살이나 많은 중년의 아저씨에, 풍채는 좋지만 빈말로라도 절대로 잘생겼다고 해 줄 수는 없는 외모. 그러나 40년대부터 꾸준히 제작된 그 많은 제인 에어 각색판들 중에 정말로 못생긴 배우들이 캐스팅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관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2011년 영화의 캐스팅도 단아한 미인인 미아 바시코프스카와 할리우드 섹시남 소리를 듣는 마이클 패스벤더. 물론 제작진들도 나름대로 배우들을 수수하게 분장시키지만 이 걸로 배우들의 외모를 가리기엔 역부족이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그녀 - 고아성
    박민규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설정상 여주인공은 엄청난 추녀이다. 이 작품이 영화화 결정되었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여주인공이 누구로 캐스팅되든 필연적으로 이 항목 자동 등재가 되리라고 예측했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성인배우로 접어들며 점점 외모가 피는 아역 배우 출신의 여배우 고아성이 '그녀' 역에 캐스팅되며 팬들 사이에서 여주인공 치곤 너무 예쁜 배우를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생겨났다.
  • 증인 - 양순호 - 정우성
    지극히 평범한 변호사라는 설정인데, 담당 배우가 대한민국 대표 미남 중 하나이자 스스로 잘생겼다고 말하고 다녀도 모두가 납득하는 수준의 엄청난 미남인 정우성이다.
  • 진정령 - 강염리 - 선로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라서 세가의 선자들과 아름다움을 겨루면 빛을 잃는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하나, 담당 배우인 선로는 누가 봐도 굉장한 미녀. 더군다나 애니메이션 판과 원작 소설판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드라마 배우처럼 청초한 미인으로 그려진다. 그렇지만 청순하고 평범하지 않은 되는 얼굴이라고 하는 걸 보면 훈녀는 되는 듯.
  • 질투의 화신 - 이빨강 - 문가영
    못생겼다는 설정까진 아니지만, 외모 묘사로는 '이쁘다기 보단 모델같은 외모'라는 설정이다. 모델같다는 말이 혹평은 아니지만, 배우 문가영의 외모는 정석 미인상이다.

5.2.10.

  • 천일의 스캔들 - 메리 불린♡ - 스칼렛 요한슨
    유명한 앤 불린의 자매[95]인 메리 불린을 말한다. 설정상 미모가 빼어나고 성격이 활달하며 관심을 끄는 것을 즐기는 앤은 어딜 가나 '불린 가의 딸(Boleyn Girl)'이라며 주목을 한 몸에 받고, 그보다 예쁘지도 못하고 성격도 조용하고 내성적인 메리는 "아 맞다, 그 집에 딸이 하나 더 있지? 앤 말고 다른 애" 하고 뒤늦게 기억나는 존재라는 의미에서 '또 다른 불린 가의 딸(The Other Boleyn Girl)'인 것이다.[96] 여담이지만 실제 역사에선 빼어난 미인은 메리였고, 오히려 앤의 외모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 청춘시대 - 송지원★ - 박은빈
    하메들 중에 가장 예쁘다고 해도 오버는 아닌 박은빈이 연기하는데, 타의에 의한 모쏠인 데다 인터뷰에서 하메들이 뽑은 외모 순위에서 모든 멤버들에 의해 꼴찌를 기록했다. 배우 박은빈 역시 외모에 비해 예쁜 역할을 잘 맡지 못 하는 편이다.

5.2.11.

  • 카케구루이 - 스즈이 료타 - 타카스기 마히로
    원작 만화에서 스즈이는 작화상으로 평범하게 그려지고 외모에 대한 묘사도 별로 없지만[97]애니에서는 외모가 조금 상향되었으며 드라마판에서는 아예 미소년 스타일인 타카스기 마히로가 연기한다.
  • 카사네 - 후치 카사네 - 요시네 쿄코
    원작에서 카사네는 작화와 주변인들의 취급을 막론하고 엄청난 추녀로, 단순히 못생긴걸 넘어 흉측하게 생겼다고 묘사되지만 영화 포스터에서는 그냥 흉터있는 미녀로 나와서 설정이 납득이 안간다.
  • 킹스 스피치 - 엘리자베스 왕비 - 헬레나 본햄 카터
    현실의 엘리자베스 왕비는 본햄 카터처럼 늘씬하고 이목구비 또렷한 미인이 아니라 약간 통통하고 수더분한 인상이었다. 영화상에서의 엘리자베스 왕비도 주전부리를 즐기는 장면도 꽤 나오고, 옷을 얇게 입은 실내 장면에서 보면 허리와 배 부근이 부해보이는 것이 배우가 살을 찌웠든가 옷 속에 뭘 넣은 티가 나고, "그 여자(심슨 부인)가 날더러 '뚱뚱한 스코틀랜드 요리사'라고 욕하더라"고 요크 공작에게 투덜거리면 남편이 "요리는 잘 하지만 뚱뚱하지는 않다"고 달래주는 등 실제 인물에 맞추려는 묘사가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극중 남편 조지 6세 역의 콜린 퍼스가 워낙에 건장한 체격이다 보니 나란히 서있으면 오히려 더 마르고 왜소해보이는 판이라 관객 설득 실패(…). 콜린 퍼스 본인도 조지 6세와는 외모가 많이 다른 편인데, 실제 조지 6세는 체구가 마르고 얼굴이 퀭한 편이었다.

5.2.12.

  • 파파로티 - 장호※ - 이제훈
    이제훈이 맡은 캐릭터인 장호는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묘사가 등장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캐릭터 모티브인 김호중은 통통한 체격에 잘생긴 것과는 거리가 먼 생김새다. 그러나 담당 배우인 이제훈은 누가 봐도 늘씬한 미남.그래도 강소라 같은 예쁜 여학생이 쫓아다니는 거 보면 딱히 설정 의식은 안한듯 하지만 극중 교장선생님이 잘생겼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설정의식을 잘 안한 것으로 보인다.
  • 패밀리가 떴다 - 이효리, 박예진
    런닝맨 송지효의 선배격. 섹시 스타 이효리와 도회적인 냉미녀 박예진을 데려다 놓고 '늙었다', '독하다', '못 생겼다', 갖가지 디스를 해댔다. 유재석이 아침 기상 미션 진행할 때 잠에서 덜 깨 비몽사몽인 이효리를 앞에 데려다 놓고 내가 아는 그 섹시 가수는 어디 갔냐(…)는 드립을 참 많이 쳤다. 런닝맨-송지효처럼 2010년대 예능의 홍일점/준홍일점 멤버들의 공통 포지션으로, 게스트를 띄우거나 캐릭터 설정을 위해 '못난이' 설정을 넣는다.
  • 팬텀 - 팬텀(에릭) - 류정한, 박효신, 카이, 박은태, 전동석
    위 오페라의 유령과 동일 원작의 작품. 작중에서는 에릭 자신의 입으로 "(어릴 적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바다 괴물인 줄 알았다"는 대사까지 있는데, 초연의 류정한, 박효신, 카이 모두 훈훈한 미모를 지닌 배우들이었다. 게다가 재연에는 한술 더 뜨는 캐스팅으로 박은태와 전동석이라는, 한국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장신 미남 배우들을 데려오는 통에 뮤덕들로부터 "그 바다 괴물이란 게 혹시 인어 세이렌 말하는 거임?"이라는 평까지 들었다(...).
  • 펜트하우스 시리즈 - 하은별 - 최예빈
    작중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외모로 밀리는 여학생이라 배로나를 질투하는 것으로 묘사되나 하은별 역을 맡은 최예빈 배우는 실제로 상당한 미인에 장신이다. 다만 시즌 3에서 기자에게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신예 소프라노 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조폭에게 꽤 반반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을 보면 공식 미인 설정은 아니어도 준수한 편으로 보인다.
  • 풀하우스 - 한지은 - 송혜교
    원작의 엘리 지처럼 이 작품에서 한지은은 매력이 있기는 한데 남주인공 주변의 여배우들, 특히 강혜원 역할을 맡은 한은정에겐 미모가 밀리는 설정으로 나온다. 남주인공에겐 거의 부엌데기 취급. 하지만 한지은 역할을 맡은 배우는 송혜교(…).
  • 품위있는 그녀 - 박복자 - 김선아
    작가가 생각한 원래 박복자의 이미지는 라미란이었으며, 설정으로도 '가슴은 큰 편이지만 얼굴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는 설정이고 안태동 회장이 '얼굴은 별로인데 마음 씀씀이가 좋더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김선아가 캐스팅되었을 때 '박복자 치고는 너무 예쁘고 몸매도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연기력이 뛰어나 박복자의 캐릭터가 전부 납득되었다고 한다.
  • 피노키오 - 최달포☆ - 이종석[100]
    설정상 '잘생긴 외모를 숨기고 다니는 곧 미남'이라고 나왔으며, 기자 시험을 치기 위해 정변하기 전까지 조카 최인하는 "삼촌이 솔직히 눈코입이 붙어 있어서 그렇지, 잘 생긴 얼굴은 아니잖아." 라면서 디스한다(...)딸꾹질도 안하는 걸 보니 진심이 확실하다[101] 하지만 배우가 배우인지라 사실 더벅머리에 촌스러운 스타일을 고수해도 미남(...) 배우 본인도 바가지 머리와 더벅머리 중 고르라고 했을 때 바가지 머리는 임팩트가 부족해서 더벅머리로 골랐자고는 하지만, 사실 시청자 입장에선 더벅머리 씌워 놓은 미남이다.[102]

5.2.13.

  • 하이킥 시리즈

  • 설정에 의하면 못생긴 아이라지만 정해리 역을 맡은 진지희는 오히려 별로 못 생긴 것도 아닌 상당한 귀염상이다. 현재는 아주 예쁘게 성장한 성인 배우가 되었다. 극 중 잠시 등장한 성인 정해리역도 미인인 박신혜가 특별 출연해서 역시 원래 설정과는 거리가 멀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하게 예쁜 외모를 지닌 배우인데도 평범하고 못난 설정으로 등장하며 주로 심하게 망가지는 기믹이다.
  • 한명회 - 이덕화

    • 물론 역사 인물인 한명회는 당대 이름난 미남이긴 하여 원칙적으로는 미스캐스팅이라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제작되었을 당시 94년경 한명회는 기괴한 외모의 추남이라는 학설이 일반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을 때였고 제작진도 그 학설에 적합하게 한명회의 외모를 추남으로 연출하고자 했다. 하지만 풍채 좋은 야성적인 미남인 이덕화가 캐스팅되었고, 제작진은 한명회가 추남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에게 뾰족한 귀 분장을 시켰다.
  • 해리 포터 시리즈
    이쪽은 사례가 하도 많아서 따로 분류해서 적어야 할 정도.
    • 해리 포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원작에서는 호리호리하고 지적인 외형이라는 묘사 이외에 딱히 잘생겼다는 묘사는 없지만 영화판이 나왔을 때는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다만 공식 미소녀들인 초, 지니의 호감을 산 바가 있고, 해리가 판박이도 닮았다고 하는 아버지 제임스도 학창 시절엔 인기가 많았다는 언급이 나오며 저주 받은 아이에선 머틀이 해리를 보자 더 멋있어졌다며 극찬한 적이 있는 걸 보면 훈남의 외모로 보인다.
    • 루나 러브굿 - 이반나 린치
      더티 블론드의 긴 머리에 괴짜스러운 인상을 풍기는, 예쁘다는 묘사라고는 전혀 나오지 않고 오히려 괴상하게 생겼다고 묘사되는 캐릭터였으나 캐스팅된 배우는 화사한 금발의 출중한 미녀였던지라 캐릭터의 인기가 올라가는 데 한 몫 했다.
    • 팬지 파킨슨 - 제너비브 곤트 → 스칼릿 번
      원작에서는 평범도 아니고 못생겼다는 설정이라 '불독 같다', '원숭이 같다'는 표현이 매번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미인이다. 시리즈 중간에 교체된 스칼릿 번도 코가 좀 튀고 분장을 한데다가 니컬슨보다는 못하지만 본판은 예쁜 편.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엠마 왓슨[103]
      원작에서는 미녀라는 묘사가 딱히 없다. 특히 초반에는 유난히 큰 앞니와 매우 부스스한 머리카락으로 그리 예쁜 외모는 아니었다. 4권에서 리타 스키터가 해리와의 열애설을 퍼뜨리며 대단한 미인이라고 묘사하자 팬지 파킨슨이 '누구랑 비교해서 예쁜거야? 얼룩 다람쥐?'라며 깔 정도.[104] 하지만 영화판에서는 그런 거 없다. 굉장한 미녀 배우인 엠마 왓슨으로 대폭 배우 보정 극장판 보정 버프를 받았다. 원작의 '꾸미면 못 알아볼 만큼 미인'이라는 묘사를 감안해도 영화판의 헤르미온느는 딱히 안꾸민 상태에서도 원작에서 미소녀라고 나온 캐릭터들을 죄다 버로우시킬 정도이다.
    • 드레이코 말포이 - 톰 펠턴
      창백하다거나 갸름하다고 할 뿐, 특별히 잘생겼다는 말은 없던 캐릭터였다. 하지만 캐스팅 당시 미소년이었던 톰 펠턴을 써 캐릭터의 인기가 높아졌다.
    • 세베루스 스네이프 - 알란 릭맨, 베네딕트 클라크
      원작의 외모 묘사를 보면 커서나 어려서나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든 외모인데, 배우 앨런 릭맨은 캐릭터보다 실제 나이가 훨씬 많긴 해도 젊은 시절엔 무시무시한 미남에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동안이었으며 나이 들어서도 미노년이었다. 짧게 나오는 아역배우도 귀여운 편.
    • 젊은 시절의 알버스 덤블도어 - 주드 로
      원작 본편내에서도 덤블도어가 젊었을 땐 미남이었다는 묘사가 일절 없었고 나오는 묘사는 오직 부러진 매부리코와 갈색 머리칼을 가진 키큰 남자인데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덤블도어를 맡은 배우인 주드로는 누가 봐도 미남이다. 탈모가 있지만
  • 황후의 품격 - 소진공주 - 이희진
    공식 설정상 아무리 성형을 해도 못생긴 외모인데다가 작중에서도 미인이라고 묘사되지 않지만 담당 배우는 아이돌 출신의 미인이다. 아이돌 시절에 센터에 선 적도 있는데다가 5:5 머리를 해도 외모가 살아남을 정도.
  • 향수 -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 벤 위쇼
    원작 소설의 그르누이는 엄청난 추남이지만 영화에서는 미남인 벤 위쇼가 연기한다. 소설의 곰보, 굽은 등, 절름발이 설정을 영화에서 표현하자니 분장이 어색해져서 감독과 배우가 상의 끝에 영화에서는 그냥 평범한 외모로 설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평범 정도도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잘 생겨서 얻는 인기가 부담스러운 나머지 산 속에 칩거했대도 믿겠다.
  • 혼술남녀 - 박하나 - 박하선
    2화에서 홍보 포스터 사진을 보고 등록했던 김기범이 실물을 보자 실망하며 "사진에 나온 예쁜 여인의 이모님 같은 분", "아이 둘 있을 것 같은 피곤한 비주얼"이라고 언급하는데, 박하선은 홍보 포스터와 실물 사이의 괴리가 크지도 않은 미인이라서 도저히 저 대사가 공감되지 않는다.

5.2.14. 기타

  • 82년생 김지영
    • 김지영 - 정유미 : 이 소설에서의 김지영은 눈에 잘 띄지 않는, 평범한 인상이다. 허나 정유미의 경우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굉장한 미인.
    • 정대현 - 공유: 김지영처럼 평범한 외모라는 설정인데 정작 그 역을 담당한 공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남배우 중 한명이다.

5.2.15. 이런 배역을 자주 맡는 배우들

  • 공효진
    공효진은 쎄씨 모델 출신이고 패셔너블하고 예쁘장한 인상의 소유자. 그런데 맡는 역할 대다수가 평범한 정도도 아니고 굉장한 추녀 설정이다. 지상파 첫 출연 CF에서는 엄청난 추녀 기믹으로 나왔고,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못 생긴 설정, < 미쓰 홍당무>에서도 극도의 추녀급으로 나왔다. 이 정도라 공효진 또한 언론에서 추녀 기믹으로 통하는데 상처받은 바 있다고 여러 번 고백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과거와 다르게 굉장한 미인 설정인 캐릭터들을 자주 맡는다.[105]
  • 김새론
    이름을 널리 알린 아저씨에서는 어려서 잘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예쁜 아역배우였다. 그런데 맡는 역은 범죄의 희생자, 귀신 등 모두 평범하기 짝이 없다. 성장하며 미모가 대폭 상승한 덕에 현재는 미인 역할을 맡고 있긴 하지만, 본인 취향이… 향후 커리어가 기대된다. 못 할듯
  • 김현수
    위의 김새론과 유사하게 대다수 작품에서 희생자 역할, 피해자,고아 등 평범한 역할이 주였다[106]. 점점 시간이 지나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면서 상당한 미인으로 계속해서 더 예뻐지고 있다.
  • 김슬기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활약하여 국민 욕동생으로 불릴 정도로 얼굴은 나름 귀염상이지만, 극중에서는 못생긴 배역을 많이 맡는다.
  • 김정은
    미인이지만 설정상 미모가 드러나지 않거나 못 생긴 역을 자주 맡았다. 이름을 알린 출세작인 해바라기에서는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 역으로 머리까지 박박 민 채 나와서 미모가 전혀 부각되어보이지 않았으며, 재밌는 영화에서는 원래 박경림 얼굴이었는데 이영애 얼굴로 수술되고 싶었던 북한 스파이 캐릭터로, 결과물이 김정은이 되자 왜 이렇게 못나게 만들었냐고 좌절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또한 예능에 자주 등장해 망가지는 역을 주로 맡았던 것도 어느 정도 원인이다.
  • 박보영
    귀여운 외모로 남녀 가릴 것 없이 사랑받는 배우지만, 맡는 캐릭터의 외모 설정은 기복이 매우 심한 편. 미인 설정인 캐릭터도 있고, 대부분은 평범한 캐릭터지만, 어비스처럼 성형까지 고려할 정도의 추녀 설정을 받기도... 하지만 박보영은 객관적으로도 정석적인 미인상에 상당한 동안이다. 워낙 뛰어난 외모와 동안 미모 때문에 10대 이하 연령의 팬층도 많은 편이다. 정작 박보영 본인은 '자신은 예쁘지 않고 평범하다'는 망언을 날렸다.(...) 아무래도 이런 설정을 많이 맡는 이유는, 배우 자신의 외모 평가치와 동글동글하고 배우치고는 소소한 분위기인듯. 다행인건 워낙 동안이라 다른 어린 배우들의 캐릭터보다도 더 어린 역을 맡고도 자연스러운 편이다. 이 항목에서 독보적으로 남성팬이 많은 배우인 경우는 동갑인 배우 신세경과도 비슷하다.
  • 서영희
    동글동글하고 청순한 귀염상이지만 촌스럽거나 억척스러운 역, 푼수, 개그 캐릭터, 사망전대 등 외모가 전혀 부각되지 않거나 실제 외모보다 떨어져보이는 역을 많이 했다.
  • 손예진
    미모의 손예진이 이 항목에 있는 것이 당혹스럽겠지만, 손예진도 미모에 비해 평범녀 캐릭터를 많이 맡는 편이다. 대체로 미녀 캐릭터 아니면 평범녀 이렇게 반반 맡는 편. 특히 개인의 취향은 예쁘다는 말을 한번도 못 들어본 털털녀이며,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는 미인 설정이긴 하지만, ' 열애설 대상이 아깝네...', '실물이 그저 그렇네' 등 상당히 박한 평가를 받는 편이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전까지는 대체로 다 미녀 캐릭터이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주인공의 친구가 '걔가 그렇게 예쁜 것도 아니고...'라는 대사를 치기도 하고, 협상에서는 미인 설정이긴 하지만, 인질범인 남주인공이 '하도 이쁘다해서 봤더만 기대 이하네?'라는 말을 던졌다.(...) 물론 하도 이쁘다라고 주변 사람들이 말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미인인 것은 맞긴하지만, 주인공도 정황상 도발하려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 시바사키 코우
    시바사키는 쿨뷰티로 이름 높은 미녀인데, 정작 이런 전형적인 미인 캐릭터를 맡는 적이 별로 없다. 메종 드 히미코, 굿럭, 달팽이 식당 등등 대놓고 미운 오리 취급을 받는 캐릭터가 많고,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왠지 여자 대접도 잘 못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배우가 전형적인 미녀 히로인보다는 주체적이거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탓도 있을 듯.
  • 신세경
    드라마 한정. 배우가 워낙 미인이고 딱히 그런 설정이 별로 안보이는데 왜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미모에 비해 평범한 외모의 캐릭터만 맞는 편이다. 20년 가량의 드라마 경력에서 미인 설정으로 나온 드라마는 지붕뚫고 하이킥, 하백의 신부, 신입사관 구해령 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평범한 외모의 캐릭터가 전부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의 오초림은 개그맨 시험에서 계속 낙방된다는 설정인데, 실력 부족하더라도 개그쪽도 미모 때문에 뽑히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 안된다는 평이다.[107] 그나마 영화에서는 타짜: 신의 손의 미나가 극중 최고 미인으로 나오는 등 알맞는 편이다.
  • 윤은혜
    데뷔 초기에 다듬어지지 않은 인상으로 각인되었기에 외모 평가치가 예쁘다는 의견과 못 생겼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배우로 자리잡은 시점의 윤은혜는 충분히 미인축에 드는 편이다. 그런데 배우 전향 이후 맡은 역할 대다수가 설정상 평범한 얼굴. 드라마 도 원작 설정상 평범한 외모였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에서 맡은 역할도 설정상 외모, 연애, 취업 모든 것이 2% 부족한 캐릭터다.
  • 안문숙
    분명 미스 롯데 출신으로 미모를 공인받았고 이후에도 나이를 고려하면 상당히 동안인 미인 배우지만, 역할은 주로 드라마 속 감초처럼 등장하는 추녀 개그 캐릭터. 안문숙 본인 역시 하도 이런 캐릭터만 맡다 보니 외모 평가치가 심각하게 떨어져서 추녀로 인식된다. 사실 이건 또렷한 개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안문숙이 일부러 노력한 측면도 있다.
  • 알랭 들롱
    60-70년대 유럽 조각미남의 대명사와도 같은 배우지만, 의외로 연기한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미모를 별로 강조하지 않고 평범하거나 사악한 인상으로 그리는 역할이 많다. 그를 널리 알린 태양은 가득히에서부터 살인자에 사기꾼이다.[108] 로맨틱한 역할도 있지만 주로 맡은 역할이 깡패, 건달, 살인청부업자, 사기꾼, 살인자, 금고털이범 등 어둡다.
  • 이나영
    제작진들도 그 미모의 이나영에게 추녀 캐릭터를 주지는 않지만 많이 망가지거나 현실이 시궁창스러운, 독특한 캐릭터를 자주 맡는 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문유정은 경계선 성격장애를 앓는 성격파탄자고,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에서는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고 삐딱한 캐릭터로 나온다. 세 캐릭터 다 못생겼다는 설정은 아니고, 심지어 아일랜드에서는 미인이라는 설정으로 나오지만 이나영의 아름다움보다는 우울함과 배배 꼬인 성격이 강조되는 캐릭터. 심지어 아는 여자에서는 평범녀 설정으로 나왔고 영어 완전정복에서는 추녀 설정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나마 드라마와 영화 외적으로는 화장품 모델로 자주 나와서 미모 평가치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듯. 위의 알랭 들롱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 이일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화려한 미인이지만, 어째 맡는 배역들 대부분이 미모와는 거리가 멀다. 내 딸 서영이 방심덕 같은 선머슴 스타일이거나 응답하라 1988에서처럼 뽀글머리, 혹은 그에 준하는 촌스러운 아줌마거나, 어쩌다 미인 배역을 맡아도 모던파머의 윤혜정처럼 어딘가 나사가 빠졌거나 가족의 비밀 고태희처럼 악녀거나. 예외적으로 야인시대에서 맡았던 이영숙 캐릭터는 카리스마 있는 미모의 조직 보스 역할이었다.
  • 이정현
    영화 한정. 드라마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위의 이나영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영화에서 이정현이 맡은 배역들을 보면 독특하다 못해 미모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캐릭터가 많다. 영화 데뷔작인 꽃잎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때 부모를 잃고 미쳐버린 소녀 역, 단편영화 파란만장에서는 말 그대로 귀신들린 무당 역, 명량에서는 왜군 때문에 혀가 잘려서 벙어리가 된 피난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연쇄살인범이 되고 마는 주부로 나온다. 2016년에 개봉한 스플릿에서야 겨우 당차고 매력적인 이미지의 배역을 맡았지만 다음 작품인 군함도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역으로 나왔다. 다행히 반도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역할로 나왔다. 헤어질 결심에서는 평범한 아내 역할을 맡았다. 사실 영화 말고도, 가수 생활을 할때도 외모와 반대되는 워낙 강렬하고 독특한 컨셉이였다. 이런 역할을 맡으면서 생긴 이미지 때문에 현실의 외모 평가치가 깎인 감이 없진 않은데, 이런 점은 같은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와도 비슷하다.
  • 이청아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여성미 없는 전직 배구선수 역할을 맡았지만 오히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늑대의 유혹》, 《썬데이 서울》에서는 예쁘지 않은 평범녀로, 《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즌2》에서는 괴상한 미모 봉인구를 낀 촌스러운 캐릭터로 등장해 실제 미모에 비해 미모 평가치가 좀 낮아졌다. 하지만 요즘은 다시 비주얼 캐릭터를 자주 연기하고 있다.
  • 장나라
    이 항목 실사판 대표자. 하도 이런 역할만 맡다 보니 아예 현실 외모 평가치까지 떨어져버렸다. 작품 대다수가 평범한 외모 설정. 심지어 평범을 넘어 추녀급으로 묘사된 중국 드라마 댜오만 공주 시리즈가 대히트를 쳐서 그 낮은 외모 평가는 국제적이까지 하다. 데뷔 이후 설정상 미인으로 출연한 작품은 《사랑을 할거야》와 《 웨딩》, 동안미녀[109]. , 《 한번 더 해피엔딩》밖에 없다.
    《내 사랑 팥쥐》에서 장나라가 연기한 캐릭터 양송이는 예쁘고 똑똑하고 친절한 엄친딸 절친 은희원( 홍은희)과는 대조적으로 외모도 평범하고 성격도 못됐다는 설정이지만 딱히 장나라의 미모가 홍은희보다 뒤지지는 않았고 오히려 장나라가 더 예쁘다는 의견이 높았다. 드라마 《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도 설정상 예쁘지 않은 평범녀 여주인공 김미영을 연기했는데,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평범녀치고는 너무 예뻐서 납득이 안 된다는 평. 드라마 《 미스터 백》 또한 설정상 평범한 얼굴이다.
    데뷔 초기에는 '인형 같이 예쁜 외모'라고 소개된 반면, 데뷔 한참 이후에는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귀여운 외모라는 식으로 언급되곤 했다. (데뷔 앨범 커버와 뮤직 비디오를 보면 장나라가 얼마나 예쁜지 새삼 놀라게 된다.) 일단 인기를 끌게 된 논스톱에서의 캐릭터가 평범한 얼굴에 마구 망가지는 역할이었던 게 시작이고, 촌스러운 명랑소녀 성공기로 한층 디버프, 댜호만 공주 시리즈가 국제적 추녀로 못을 박아버렸다. 추녀를 연기하는 연기력도 훌륭하기 때문에 미모가 연기로 가려지는 점도 있어서 예쁘기만 하고 연기는 못 한다는 평을 받는 김태희나 한가인과 달리 외모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없었다.[110] 게다가 데뷔 때로부터 20년간 거의 변하지 않은 초절정 동안이 우리 나라 나이로 무려 마흔살(!)인 2020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탓에 "동안"이 미모보다 먼저 부각되는 형편. 심지어 상대적으로 실력이 좋아아 하는 솔로 가수로만 활동히였고 부르기 어려운 발라드 히트곡이 수두룩한데도 블구하고 노래 실력까지 낮은 평가를 받는다. 다행히 요즘에 나온 대표작인 황후의 품격, VIP, 고백부부이나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미인 설정이 추가됐다.
  • 조니 뎁
    여러 민족의 혼혈로서 꽤 독특한 이미지를 풍기지만 얼굴을 보면 분명 미남. 그러나 작품 고르는 취향이 괴이하여 악당 아니면 괴물, 이세계의 마법사 같은 얼굴에 분장을 떡칠한 역을 주로 맡았다. 손에 가위를 단 인조인간( 가위손), 거지꼴에 평생 안 씻은 것 같은 해적( 캐리비안의 해적), 흡혈귀( 다크 섀도우)[111]나 연쇄살인마 역할도 서슴지 않았다. 같이 일을 많이 한 팀 버튼 감독의 기괴한 취향 탓도 있지만, 배우도 그게 좋으니 쭉 같이 한 것이다.
  • 톰 하디
    본판은 상당한 미남임에도 잘 생겨보이는 역을 별로 안 좋아하는 탓에 미남 역을 안 하고 수염, 삭발, 검댕칠로 실제보다 외모가 떨어져보이는 거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베인쯤 가면 하디인지 알아보기도 힘들다. 영화 레전드(2015)에서는 1인 2역으로 실존인물이었던 레지 크레이와 로니 크레이를 연기했는데, 로니가 레지보다 덜 잘 생겨서[112] 로니 역을 더 선호했다고 한다. 레버넌트에서는 수염이 무성하고 두피 일부가 벗겨진 분장을 했다. 베인 역을 기점으로 이제 나오는 배역마다 아예 검댕칠 분장을 넘어서 얼굴을 큼지막한 마스크 등으로 절반 가려 버리는 수준에 이르렀다(...) 베놈에서는 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건 기본이고 배역 그대로 괴물 CG 떡칠을 하고 다니는 씬이 다수라 팬들은 이제 수염 깎으라고 그만 할테니 얼굴만이라도 좀 보여달라고 할 정도ㅠㅠ

6. 반대 개념

평범하게 그려놓고 미인이라고 우기기 문서 참고.

6.1. 비슷한 유형



[1] 만화라고 해도 릭 앤 모티처럼 캐릭터를 예쁘게 그리지 않는 작품도 얼마든 있다. [2] 해당 작품은 1974년 연재된 '공주가 간다'로 추정된다. 이미지 보기 [3] 일단 표면 상으로는 스스로를 인기 없는 여학생이라고 주장하지만, 정황 상 하루 본인이 거짓말을 하는 것일 확률이 높다. [4] 마메 야마다, 네코 히로시. [5] 단, 이건 어느 정도는 장난식에 가까웠다. [6] 공식 미남/미녀라고 작중 혹은 제작진들이 언급한 캐는 박다희, 양수연, 우희경, 민지은, 안승범, 여강휘 정도. [7] 다만 소설이 호타로의 시점으로 서술된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8] 미녀 설정인 동생 네즈코와 작화상으로도 많이 닮았다. [9] 하지만 눈은 예쁘다는 평을 내렸다. [10] 참고로 단행본의 삽화에서 우즈이의 얼굴에 넘어가 탄지로를 산 유곽 여성이 탄지로의 이마에 난 흉터를 보고 불 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실린 것을 보면, 아마 외모는 딱히 나쁘진 않지만 흉터 때문에 흉하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11] 똑같이 추남 설정인 젠이츠의 TS판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나왔다. [12] 하지만 다키는 워낙 타인에 대한 외모 평가가 낮고 다른 사람을 디스할 때 자주 쓰는 말이 못생겼다는 표현인 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3] 작화 자체가 미형이라 대부분 미인들로 그려지지만,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공언한 미남미녀들(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 마다라, 이즈나, 하쿠, 사라다, 우치하 일족, 사쿠모, 사이, 토네리, 츠나데, 코난, 미나토, 쿠시나, 이노, 이노진, 이타치)을 보면 알다시피 세계관 공인 미인인 경우는 반드시 직간접적으로 아름답단 묘사와 언급을 넣는다. [14] 그러나 부모가 둘 다 공식 미남미녀인 데다가 작중 나루토는 어머니 쿠시나와 많이 닮았다고 언급은 되며, 비록 외전이긴 해도 나루토가 자기 자랑을 할 때 (아니라고 하는 것에는 태클을 거는) 쵸쵸가 다른 건 다 태클 걸어도 외모에 대해선 태클은 걸진 않고, 친아빠 후보에 나루토도 넣었던 걸 보면 나루토도 은근 미남축에 속하는 듯하다. 그래도 아버지 미나토에 비해 외모는 조금 떨어지는 편인 듯하다. [15] 설정상으로도 마른 사쿠라와 키, 체중 차이가 거의 안난다. [16] 그나마 나이를 안먹었다는 정도인데 이것도, 본인 몸을 꼭두각시로 개조한 결과물. [17] 다만 보루토 시기의 야마토는 선배님인 6대 호카게와는 달리 나루토 시기의 모습보다 많이 늙은 모습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 [18] 그래도 작중에선 나루토를 닮았다는 소리도 있고, 나루토의 부모님, 즉 보루토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세계관 공인 미인들이니 그 외모는 어디 안 가는 듯 하다. [19] 못생겼단 묘사가 나온 건 가이밖에 없다. [20] 오죽하면 보루토에서 애니든 코믹스든 특정 캐릭터에게 미인 설정 붙여서 작화 보정 풀로 해줘도 마사시가 그린 미인 설정 없는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더 예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21] 이건 사실 이 클리셰와는 약간 다른 것이, 사와코의 외모는 원래도 미인축으로 들어가는 외모이지만 그 자신이 뿜어내는 어마어마한 음침한 분위기 때문에 사다코라고 불린 것뿐이다. 실제로 음침한 분위기와는 상관 없이 카제하야는 처음부터 그녀를 눈으로 쫓았다. 이 만화는 평범녀가 킹카 사귀는 이야기가 아니고,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던 사와코가 친구들과 카제하야 덕에 점점 밝아지는 얘기이다. 외모는 처음부터 미인. 작중에서도 이 클리셰에 흔히 나오는 평범하다, 못생겼다 같은 외모지적은 안나오고 인상이 어둡다, 음침하다, 촌스럽다 같은 식의 트집이 주를 이룬다. 사와코의 모티브인 링의 야마무라 사다코도 미인이지만 무언가 불길하고 불쾌한 분위기의 미녀라는 설정이다. [22] 마이조노 사야카, 키리기리 쿄코,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아사히나 아오이, 에노시마 쥰코, 나나미 치아키, 소니아 네버마인드, 토죠 키루미, 나에기 코마루, 우츠기 코토코, 유메노 히미코, 이루마 미우, 챠바시라 텐코 정도가 있다. [23] 공식 미녀는 히가가 여학생들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언급한 타이라 아카네, 친위대까지 거느리는 토모리 키즈나, 제작자가 예쁘다고 밝힌 이라나미 사츠키, 류타로에게 미인으로 평가 받은 메카루 레이, 작중에서 예쁘다는 언급이 나오는 소라와 연예인인 마고로비 엠마 정도. 공식 미남은 킨조 츠루기, 스포일러 1, 스포일러 2(한 분은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말이 나오고, 다른 한 분은 꾸미면 미남이라고 한다.), 산노지 미카도, 요미우리 니케이 뿐이다. [24] 장난일수도 있지만 토모리가 마에다 얼굴이 쓸만하다고 한적도 있고 무엇보다 후속작에서 마에다가 치마입으면 예쁘다고 공식적으로 답해줬다(?) [25] 비슷하게 미남인데 셸미가 반응하지 않는 캐릭터로는 하이데른 루갈 번슈타인이 있지만 이둘은 미중년이라 셸미의 취향이 아니라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저 넷은 나이와 성격이 비슷한 다른 캐릭터들이 미남 판정을 받는 것으로 보아 미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26] 파일:롤랑이디사빈.jpg [27] 옥동자피셜로 외모가 삼장보다 떨어지긴 한다고. [28] 그리스 로마 신화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미남미녀 설정으로 등장한다. [29] 당장으로 반장 편에서 처음부터 마리네뜨가 몰표되었던 것을 생각해 보자면... [30]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마리네뜨 같은 경우는 작중 내에서도 예쁘다고 언급이 되는 데다가, 평범한 소녀라는 설정일 뿐이지 평범한 외모를 한 소녀라는 설정은 아니다. [31] 작가가 아드리앙만큼 잘생겼다고 언급. [32] 작중 스토리 진행을 보면 설정상으로도 미인으로 여겨진다. 기모노 차림은 상당한 미인이기도 하다. [33] 다만 그렇게 평가한 주연들은 다 한도윤이랑 같이 농담 칠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어서 그냥 장난삼아 그렇게 부른 걸수도 있다. 오인하도 그냥 친구끼리 한 장난이거나 그냥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말한 걸수도 있다. [34] 다만 이때는 경호가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가던 상황이였던 것도 있다. [35] 사실 해당 소설 자체가 동화의 전형적인 클리셰들을 비틀은 내용이다. [36] 실사판 배우들( 도모토 츠요시, 마츠모토 준, 카메나시 카즈야, 야마다 료스케, 미치에다 슌스케) 전부 쟈니스 출신 아이돌인데 그 중에서도 그룹 내 비주얼 담당이다. 이들 모두 피부가 하얗고 선이 가는 미소년상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개그성 외전이긴 하지만 범인들의 사건부에서 모 범인이 긴다이치한테 이 4명을 닮았다고 할 정도. [37] 다만 자왕난의 경우 탑의 왕 자하드의 왕자 떡밥이 있고, 실제로도 외모가 매우 유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스포일러 관련해서도 외모 언급이 없는 듯하다. [38] 다만 실제 기록 속의 이솝의 외모는 곱사등이에 못생긴 외모였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작품 속 프론티스의 외모 묘사와 꽤 흡사하다. [39] 아테나: "예전에는 얼굴이라도 잘생겼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니케: "뭐야? 저 먹다 만 감자는?", 아레스: "발로 만들다 만 도자기(...)." 다만 니케와 아레스는 포세이돈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있어서 일부러 그러는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40] 다만 이사벨라가 설정상 세계관 최고 미인 인데다가 비교 대상이 이사벨라 라는 걸 감안한다면 아라벨라도 최소 성인이 될 때까지만 이라도 살아있었다면 이사벨라보단 못 해도 꽤 미인으로 자랐을 가능성도 있었다. [41] 라스 엘클레어유나 및 설국의 솔리타리아 인증, 안경을 벗은 유나, 이세리아 아리스포델비올레토 인증 미녀1, 아이테르 탈리, 벨로나 뮨비올레토 인증 미녀2, 아미드, 비브리스 라룬다, 크라우라이트 로이힐, 테네브리아, 자하크 [42] 게다가 채린은 지애와 비교하면 훨씬 떨어지는 작화뿐 아니라 작중 악행과 어그로도 더해져 독자들에게는 못생겼다며 많이 까이는 편이다. [43] 사실 채린의 거만한 성격이나 당시 채린의 입장에서는 지애는 '자신의 전 약혼남을 가로챈 여자' 정도로 인식된 상황이라서 일단 이 경우에는 채린이 지애를 일부러 비하하면서 까댄 상황일 가능성도 있다. [44] 양아치 100명 사냥한 헬창 여성이라서 본인은 추녀라고 생각하지만 어머니인 쿠즈류 이리나의 피를 받아서인지 굉장한 혼혈 미인이다. [45] 참고로 마루와 수지 정도의 나이대는 아직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적을 때라서 이성 친구들을 안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흔하다. [46] 샤샤가 마루를 골려먹으려고 일부러 못생긴 아이를 데려왔을 수도 있다. [47] 아래의 인물들 외에도 플레이어블 전원이 페이몬, 우인단을 제외하면 NPC와는 디자인 자체가 따로 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이 미형으로 그려지지만 정작 작중 공식 미인들은 이 항목에 속하는 인물들 외에는 없다. [48] 롤로노아 조로, 상디, 트라팔가 로, 쥬라큘 미호크, 돈키호테 로시난테, 크로커다일, 포트거스 D. 에이스, 사보, 실버즈 레일리, 샹크스, 스모커, 16년 전의 세뇨르 핑크 등. [49] 빅토리아를 못났다고 디스하는 부모 라는 작자들은 정작 어떻게 빅토리아 같은 미인이 나왔는지 의문인 외모의 소유자들이다(...). [50] 129화의 은비단의 말에 따르면 이영싫의 불로불사 가족들은 영원히 25세의 모습이라고 한다. [51] 작중 공식 미녀인 레이디가 나가에게 반해 나이프 동료들에게 사진을 보여줄 때 동료들이 '평범하다'라고 언급하였다. [52] 사사는 설정상 세계관 최고 미남이니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다. [53] 이렇게 자주 다투긴 하지만 동료인 상제에 의하면 이 둘이 다투는 것은 사랑 싸움이라고 한다(...) [54] 서나영과 박현정이 사망하여 삭제 [55] 다만 저 언급들도 떡밥일거라는 암시가 여러 번 나온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6] 다만 이찬은 아내 선혜만 바라보는 순정남 인지라 나름 좋게 말하자면 지혜가 선혜에 비해 못생겼다고 인식한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지만. [57] 다만 사람들이 귀엽다고 느끼기도 뭐한 게, 좀비였던 캐릭터 특성상 얼굴을 비롯한 몸 이곳저곳에 찰과상이 있고 볼의 흉터는 치아를 드러낼 정도이다. 징그럽다고 여길 만은 하다. [58] 이는 황부인에 대해 전해내려오는 다양한 야사 중 하나를 채용한 것으로 코에이의 작품에서는 대부분 스스로 추녀라는 이야기를 꾸며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정말로 추녀였다는 설 쪽에도 '당대의 미인상에 부합하는 외모가 아니었을 뿐 현대인의 기준에는 아름다워 보이는 외모를 가진 인도계/서구계 미인이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59] 아예 린에게 어른스러운 유키오를 본받으라고까지 한다(…). 한 마디로 린을 그냥 동생 취급 [60] 설정상 주인공의 뫼비우스 내 모습은 남녀 주인공 양쪽 다 미인 설정인데, 남주인공으로 쇼고의 캐릭터 에피소드를 진행하다가 "(남친 자랑하는 친구들에게 무심코 한 '멋진 남친이 생겼다'는 말을 넘어가기 위해 남친 역할이 필요하다면 곤란해하는 쇼고 대신) 내가 대신해줄까?" 라는 선택지를 고를 시 치카의 반응은 "너도 미남이긴 한데, 예쁘장한 타입은 취향이 아니거든. 그래서 역시 이쪽이 좋아!" [61] 다만 어머니 이안은 세계관 최고 미녀 중 하나이다. [62] 특히 나타가 그녀더러 아줌마라고 부른다…. [63] 일반인들 중에서 공식 미녀로 언급된 경우들을 제외하면(...) [64] 가끔이긴 해도 체스와 트럼프에게는 예쁘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하며, 나기찬에게 외모적으로 놀림을 받는 경우도 있어서 본래 외모문제보다는 취급 문제도 있는 듯 하다. [65] 이때는 도윤이 성격이 소심했던 것도 있다. [66] 다만 작화상으론 미남에 속하는 외모는 맞으나. 작중 공식 미남인 발리 루시퍼, 키바 유우토에 비하면 확실히 외모가 평범하다는 것이 납득이 간다는 독자들의 의견 또한 대다수다. [67] 아예 '세레나보다 못 생긴 블레어, 세레나보다 뚱뚱한 블레어'라는 구절로 확인사살을 시켜준다. [68] 중국에서 제작한 월간순정 노자키군의 실사 드라마. [69] 188cm. 노자키보다 2cm가 작다. [70] 참고로 고운 머릿결은 과거 미인의 기준 중 하나에 속한다. 옛날 고전 같은 곳에서 미인의 외모 묘사 중에서 고운 머릿결이 자주 나올 정도. [71] 이런 경우에는 남주가 99%의 확률로 츤데레거나 장난끼가 많다. 시력이나 뇌에 문제가 있다던가 미적감각이 이상해서 그렇단 설정도 간혹 있긴 하지만. [72] 아예 논박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이 여종 역에는 여장한 남자 배우들이 맡았다. [73] 영화판에서는 아예 남자로 TS되어 나온다. [74] 송지효는 자연동안미인 판정을 받았다. [75] 근데 그도 그럴것이 송지효는 멤버들과 2회부터 함께했고 첫만남 때는 본인 이외에 여성 출연진이 없었던데다가 당시 송지효는 예능을 많이 안하던 여배우라 멤버들이 신기하기도 하였으며, 남자 멤버들만 같이 하는 줄 알았는데 송지효같은 미인이 홍일점으로 런닝맨에 참여하니 당연히 초반에는 멤버들이 엄청 환대를 해줄수 밖에 없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송지효도 익숙해지고 환대가 없어졌지만 이유는 위에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전소민의 경우에는 애초에 게스트로 나올 때도 단독 게스트가 아닌 여러 게스트 중에 한 명으로 나왔고 그 게스트 중에서 딱히 전소민이 특별할 이유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등장할 때 형식적인 환대에서 끝났고 고정으로 합류했을 때는 애초에 환대받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런닝맨은 그 당시 위기 상황이었고 부활을 위해서는 뭐 환대해주고 게스트 대접해주고 이런 것 없이 바로 전소민을 필드 위에서 뛰게 했어야 했다. 그래서 고정으로 합류하자마자 환대 이런것 없이 그냥 원래 멤버인것 마냥 바로 돌아이 별명을 붙여주고 마치 오래된 멤버인 것 처럼 대한 것. [76] 그나마 게스트로 나왔을 때 이광수가 전소민과 짝이 되자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환대해주긴 했으나 이 역시도 따지고 보면 여자게스트들 나올 때마다 하는 이광수의 형식적인 리액션일 뿐이다. 그리고 이광수조차도 정작 짝이 되고 나서는 여타 다른 여게스트와는 달리 러브라인 전혀 없이 그냥 예능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끝났다. 그리고 애초에 게스트로 나왔던 때에는 이광수를 제외하고는 다른 멤버들하고는 교류가 아예 없었다. [77] 다만 진행될수록 비중이 공기화되는 코제트와 달리 에포닌의 비중은 확 늘어난다. 좋은 노래가 많은 레 미즈에서 가장 유명한 곡 On My Own은 에포닌의 몫이다. [78] 재미있게도 MCU 로키의 모티브인 북유럽 신화 속 로키는 미남이라고 자주 묘사된다. [79] 어디에 붙여놔도 어울리지만 그래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외모라고 묘사된다. [80] 멜러니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열린책들 번역은 다음과 같다. "멜라니는 어른 흉내를 내는 아이같은 인상을 주었는데, 소심한 표정, 거의 겁에 질린 듯한 표정 때문에 그런 착각이 더욱 심해졌다. 양쪽 광대뼈가 사이가 멀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수수함을 잊게 만들 여자다운 유혹의 기교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못생긴 얼굴의 수수한 면모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묘사만 봐도 미인의 조건에 들어맞는 것이 거의 없다. [81] 작중에서 '에드위나와는 달리 케이트 셰필드 양은 사교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존재는 되지 못한다고 했다. 콜린의 말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얼굴이긴 하나 에드위나처럼 눈부신 미모를 소유하진 못했다는 것이었다'는 서술이 등장했고 케이트 본인도 '소심한 옷을 어떻게 입고 머리를 어떻게 장식하건, 혈색이 좋아 보이게 하려고 뺨을 아무리 꼬집어 봐도 자신은 절대 에드위나만큼 예뻐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생각했다. [82] 현 세대에서 원작에서 묘사하는 셜록 홈즈의 외모와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는 배우가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 홈즈를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인데, 나름대로 개성적인 얼굴이지만 정석적인 미남형과는 거리가 멀다. [83] 안릉용은 원작 소설에서는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한다. 때문에 원작을 따른 만화판 견환전 서화열에서도 청순한 분위기의 미인으로 그려진다. [84] 아저씨 촬영 당시 원빈의 나이는 33세. [85] 1968년 6월 2일생의 이란 출신 배우. [86] 이건 역도부에 대한 선입견때문일 수도 있다. 대체로 역도부하면 근육돼지 느낌나는 거구에 괴력을 가진 이미지가 떠오르기 십상이다. [87] 영화가 개봉했을 때에는 열네 살 영심이가 한창 연재중이었다. 영심이 영화 포스터에 나온 주인공의 얼굴은 아무리 봐도 너무 예뻤다. [88] 뽀뽀뽀에서 1992~1993년경 뽀미 언니로 출연하기도 했다. http://blog.naver.com/kbrkjs/50108056624 [89] 다만, 원작 만화의 맨 마지막에 영심이가 정말 예뻐졌다고 하므로 뮤지컬에서의 캐스팅은 이상한 게 아니다. [90] 참고로 사라 브라이트만의 콘서트에서 팬텀 역할을 맡은 사람은 안토니오 반데라스(!) 크리스틴이 팬텀에게 홀릴 만하다 [91] 다만 눈만은 맑고 아름답다고. [92] 키가 무려 191cm에 달하는 장신이다!!! [93] 이것은 그들 사이에서 특별하게 취급하는 '불꽃의 입맞춤을 받은 머리', 즉, 빨간 머리라서인 것으로 존은 추측한다. [94] 고아라는 미인 많기로 유명한 SM에서 3대 얼짱으로 통한다!!! [95] 메리가 앤의 언니인지 동생인지 이견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메리가 동생으로 설정됐다. [96] 헨리 8세가 메리에게 반했을 때 "내가 왜 널 몰라봤을까?"라고 말하자, 메리가 "앤 옆에선 흔히 있는 일입니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97] 원작에서는 별 말이 없지만 개그 외전에서는 대놓고 조연 내지는 엑스트라처럼 생겼다고 까인다. [98] 대표적인 예로 《이사야》 53장(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 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이 있다. 53장의 중간 쯤 어딘가도 아니고 바로 첫머리(53장 1절)에 나온다. [99] 그나마 재현을 매우 중시하는 감독이 피부색, 머릿결, 눈동자 색, 코 모습 등에 CG와 분장을 끼얹어 당시 아랍 지방 사람 모습으로 디버프한 외모인데도 그렇다. [100] 초반 한정 [101] 최인하는 원래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증후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데, 딸꾹질 한 번 안하고 잘만 뱉어댄다. [102] 드림하이 김수현도 그렇고, 스타트업 남주혁도 그렇듯, 박혜련 작가 드라마의 매우 흔한 클리셰다. [103] 원작에선 평범한데 실사에선 원작묘사 보다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엄청나게 아름다운 그야말로 본 문서의 모든 캐릭터 목록 중 가장 대표적인 예 이다 [104] 참고로 앞니는 4권 때 마법으로 커진 앞니를 줄어들이면서 원래보다 작게 만들어 평범한 크기가 되었다만 5권에서 드레이코가 앞니를 내 보이며 놀렸다는 묘사로 보아 살짝 큰 편인 정도이기는 한듯 하다. [105] 질투의 화신의 표나리는 지상파 간판 기상캐스터에 최고의 사랑 구애정은 전 인기아이돌 출신이라는 설정이니 미인임이 당연하고, 동백꽃 필 무렵 오동백은 가만히 있어도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라는 설정이다. 주군의 태양에서 맡은 태공실 역은 신기때문에 분위기가 음침하긴 해도 재색을 겸비한 미녀 캐릭터로 묘사된다. [106] 그렇지만 그녀가 담당한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아역),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배로나는 설정상으로도 손꼽히는 미녀다. [107] 코미디언 공채시험에서는 반드시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한명 이상 뽑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예쁘고 잘생긴 역을 맡아줄 사람이 필요해서이며, 과거에는 예쁜 병풍으로 쓰려고 뽑았다고 한다. 90년대 대표 미녀 개그우먼인 펭현숙도 뛰어난 외모때문에 코미디언이 된 것이다. [108] 사실 직업이 그렇지, 설정 상으로 미남이다. [109] 동안미녀는 제목에만 '미녀'자가 들어갔을 뿐, 이 드라마에서조차 장나라가 맡은 배역인 이소영의 미모 평가치는 평범하다는 설정이다. '미녀 공심이'처럼 일종의 수식어로 사용되었을 뿐 [110] 거꾸로 말하면 이 둘은 연기력이 없어서 미모밖에는 안 보이는 것이다. 2020년 현재까지도... [111] 그나마 바나바스 콜린스는 원작에서 미남 인증이 있는 캐릭터다. [112] 쌍둥이이니 생김새 자체는 같지만, 실제의 로니 크레이가 더 살집이 있고 코가 뭉툭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그렇게 분장을 했다. 그래서 레지는 미남 기믹이지만 로니는 외모가 꽤 너프되어보인다. [113] 이 잉글리시 로즈란 별명은 헬레나 본햄 카터만의 전용은 아니고 고상한 이미지의 (때로는 차가워 보이는) 영국 미인의 한 타입을 가리키는 수식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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