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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d5dd><colcolor=#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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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하타케 카카시 (はたけカカシ, Kakashi Hat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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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9월 15일 | ||
불 나라 나뭇잎 마을 | |||
재임 | 제6대 호카게 | ||
19년 전 ~ 5년 전 (1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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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d5dd><colcolor=#000> 본관 | 하타케 가문 | |
나이 | 26-27세[1] → 29-31세[2] → 33세[3] → 46-47세[4] | ||
소속 |
나뭇잎 마을 제7반 암부 닌자 연합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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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책) |
나뭇잎 마을 상급닌자 암부[5] → 제7반 담당 상급닌자 (나루토 1부) 닌자연합군 제3부대장 (나루토 2부) 제6대 호카게 (나루토 2부 종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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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사륜안의 영웅 사륜안의 카카시 냉혈의 카카시 카피 닌자 제6대 호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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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아버지 하타케 사쿠모 | ||
학력(병역) |
下忍 닌자 아카데미 (졸업, 5세) 中忍 중급닌자 승격 (6세) 上忍 상급닌자 승격 (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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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등록 번호 |
009720 | ||
별자리 | 처녀자리 | ||
신체 | 181cm|67.5kg| O형 | ||
성격 | 느긋, 냉정[6], 침착 | ||
외형 | 은발/ 흑안 → 오드아이[7]→ 은발/흑안[8] | ||
취미 | 독서 ( 러브러브 시리즈) | ||
좋아하는 말 | 팀워크 | ||
좋아하는 음식 |
꽁치 소금 구이, 가지 된장국 | ||
싫어하는 음식 |
덴푸라( 튀김)[9], 단 것[10] | ||
싸워보고 싶은 상대 |
나미카제 미나토 | ||
사용 속성 | 뇌둔[11], 화둔, 수둔, 토둔, 풍둔 | ||
성우 |
이노우에 카즈히코→
타무라 무츠미[12] (少) 손원일[13] → 김승준[14], 박리나[15] → 여윤미[16] (少) 데이브 위텐버그, 카일 에이베어[17] 짜인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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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회 | 190회 | 414회 | 298회 | 42회 | 1,14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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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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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세계관에 톱 순위권에 손 꼽히는 미남형 캐릭터이자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나루토 전성기 시절에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수장과 닌자 아카데미에 끼친 어마어마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팬들과 독자들로부터 이름을 날렸던 나루토 세계관에 꽃미남 캐릭터 중 하나이다.
이름은 허수아비(かかし)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무척 크다. 일본의 허수아비는 '외견상 훌륭하나 무능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유능한 건 맞지만 명성에 비해 설렁설렁 약속에 늦고 의욕없는 카카시의 이미지와 유사하다. 성 はたけ는 일반적으로 밭을 의미하는 말로, 성과 이름을 합치면 밭 허수아비가 된다.
전용 테마곡으로는 Kakashi Theme과 Raikiri(Thunder Break)이 있다. 전자는 개그씬 전용 테마고, 후자는 카카시의 고유 술법인 뇌절의 테마곡이다.
2. 갤러리
제3차 닌자대전 (12세) | 암살전술 특수부대 (14-24세)[18] |
나루토 1-2부[19] (26-31세) | |
제4차 닌자대전[20] (31세) | |
6대 호카게[21] (33세) | 보루토 시점 (46-47세) |
3. 특징
닌자 아카데미에서 갓 졸업한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를 맡은 7반 담임선생인 나뭇잎 마을의 상급닌자다.이명은 사륜안의 카카시와 카피닌자 카카시, 우치하 일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직한 친구로부터 이식받은 사륜안으로 인해 천 가지가 넘는 술법들을 사용할 줄 안다고 닌자 세계에 명성을 떨쳐서 얻은 이명이다. 그는 나뭇잎 마을 최고의 유명 인사 중 한 명으로, 그를 설명할 때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타국에도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어서 마을 밖 인물들도 매번 카카시를 알아본다. 다만 카카시는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사륜안을 평상시에는 서클렛으로 가리며 다닌다.[22]
라이벌은 나뭇잎 마을의 고귀한 푸른 맹수(木ノ葉の,気高き碧い猛獣), 상급닌자 마이트 가이. 사실 1부 그것도 1기 때는 나루토와 사스케 관계처럼 가이 혼자서 카카시를 라이벌로 삼은 것 같았으나 점점 카카시도 가이와 같이 라이벌로서 어울려 지낸다. 사실 나루토에 대해서 무시 일변도로 대하는 사스케와 달리 이쪽은 그래도 사이는 원만하니 어울려 지내는 건 이상한 게 아닐지도. 또 한 명의 라이벌로는 우치하 오비토가 있다. 나루토에서 일반적인 라이벌 관계(타락한 전우를 무찌르기 위해 싸우는 구도)는 이쪽이 더 가깝다.
과거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제자였으며, 12세라는 상당히 어린 나이에 상급닌자가 된 상당히 재능이 뛰어난 작중 공인 천재이다. 제3차 닌자대전 칸나비 다리 전투에서 맹활약했고 이후에도 14세때 암부에 몸을 담아 7반의 담임선생이 되기 전까지 쭉 암부에서 상급닌자로서 공을 세웠다. 사실상 작중 시점에서 전설의 세 닌자, 시무라 단조를 제외하면 라이벌인 마이트 가이와 함께 나뭇잎 마을에서 제일 뛰어난 상급닌자로, 츠나데는 본인 다음 대의 호카게로 내정해놓을 정도였다.[23]
하지만 카카시 역시 결코 탄탄대로의 인생을 걸은 것은 아니고, 아버지인 하타케 사쿠모가 마을 사람들의 비난에 시달리다 자살했고, 제3차 닌자대전에선 동료들을 잃었으며, 구미 사변으론 스승을 잃어버렸다는 어두운 과거도 가지고 있다. 특히나 트라우마일 정도로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작품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지라이야의 연애 소설(19금)의 애독자로, 그가 쓴 러브러브(이챠이챠) 시리즈의 광팬이다. 오죽하면 나루토가 스포일러 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스스로 눈과 귀를 막아버리는 바람에[24] 방울을 빼앗겼을 정도. 애니에서도 일관되게 그려지는 카카시의 정말 몇 없는 취미가 바로 이것이다. 보루토 시점에서도 이 소설의 영화를 찍은 장소에 성지순례를 하자 눈을 빛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25] 영화화가 될 정도로 재미있고 인기 있는 소설이란 점이나 카카시가 나루토의 에로변신술에 반응이 없을 정도로[26] 금욕적인 것을 보면 단순히 내용이 재밌어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팬북 임의 서의 질문코너에서는 나이가 차자마자 구입해서 읽었다는 성실한 면을 보여준다.
4. 성격
임무 중이 아닌 평상시의 말투는 상당히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작중에서도 남녀 캐릭터를 통틀어 손꼽힐 정도로 나긋나긋하다. 얼핏 보면 의욕이 없다 싶은 정도로 매우 차분하고, 웬만해서는 놀라지 않으며 흥분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꽤 설렁설렁한 성격에 약속 시간도 잘 안 지키는 등[27]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모나지 않고 부드러우며 친절한 편이다.[28]대신 전투에 돌입하면 날카롭고 매서워지며, 평소의 유들유들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냉정해진다. 게다가 팀워크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가차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7반을 맡기 전까지는 닌자 아카데미 학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기피 대상으로 알려져 있었다.[29] 또 그게 임무랑 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해서 딱히 그걸 부정할 생각도 없었다. 즉, 공사 구분을 극단적으로 칼같이 하는 타입이다.
사실, 어린 시절의 카카시는 사스케처럼 매우 건방지고 오만한 성격이었다. 그 시절의 카카시는 훈련도 열심히 받고 임무도 열심히 하고, 오비토나 가이를 상대로도 상당히 시니컬하게 쏘아붙이는 등 지금 같이 여유로운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마이트 다이의 욕을 하는 성인 닌자들에게 대들다가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맞고 있는 마이트 가이를 대신해 그 닌자들을 깔끔하게 때려눕히는 등, 동료애도 제법 있었지만, 아버지의 자살 이후 성격이 판이하게 바뀌어버렸다. 상급닌자가 된 이후 오랜만에 마을에서 가이와 우연히 마주쳤는데,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가이를 바라보는 눈에는 빛 한 줄기 없이 어둠이 짙게 깔려있어 가이조차 흠칫할 모습이었다.
제3차 닌자대전 당시에는 상당히 깐깐한 성격으로 임무를 최우선시하고 임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라면 동료도 희생할 정도였다. 이는 전설의 3닌자마저 초월한 실력자로 '하얀 송곳니'라고 불릴 정도로 높이 평가받았으나, 임무보다 동료를 우선시하여 임무에 실패하면서 동료를 무사히 구해냈음에도 마을 사람들로부터 중상모략을 당해 결국 자살한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임무 중에 린을 지키려 하면서 끝내 자신에게 일갈을 날린 오비토에게 감화되어 자신의 결점을 자각하고 각성하게 된다.
다만 마음 속의 어둠과 아버지의 자살, 오비토, 린, 미나토의 죽음으로 인한 PTSD는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상태여서, 카카시가 암부 일을 하던 시절, 카카시의 동기인 쿠레나이가 마치 죽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처럼 자신을 혹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나마 항상 긍정적인 마이트 가이가 오랫동안 옆에 붙어 자꾸 장난을 걸어온 덕에 정서적으로는 안정을 되찾았지만, 7반을 맡기 전까지만 해도 카카시의 절친인 가이 조차 가끔 흠칫할 정도로 살벌한 눈을 하고 다녔다. 7반을 맡게 되면서 그나마 겨우 밸런스가 맞춰진 것이다.
이런 사유로 인해 타인을 대하는 방법이 완전히 능숙하지는 않다. 카카시가 천재 엘리트 닌자이기는 하지만, 7반을 맡을 당시에는 일련의 사건들과 트라우마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결함이 제법 있는 인물이었다. 겨우 PTSD에서 벗어난 카카시에게 일종의 사회화 과정으로 담당 상급닌자를 맡긴 것이었기 때문에 아스마, 쿠레나이, 가이같은 다른 상급닌자들보다는 제자들을 대하는 게 서투른 편이었다. 이 때문에 사스케가 정신적인 핀치에 몰려있었음에도 제대로 감싸주지 못해 사스케의 탈주에 본의 아니게 어느 정도 이바지했다. 물론 카카시도 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므로 근본적으로는 사스케의 정신적 미숙함이 원인이었다.[30]
츠나데의 뒤를 이어 6대 호카게가 된 뒤에도 카카시 '님' 으로 불리는 것을 상당히 껄끄러워한다. 아마도 본인이 이런 높임말로 불리는 것이 거북한지, 시즈네나 다른 사람들이 카카시 님이라고 부르면 '님은 빼라니까, 님은.' 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루토와 그 동기들은 '카카시 선생님'으로 부르며, 이루카는 카카시가 호카게 재직 시절에는 카카시 님으로 불렀다가 카카시의 만류에 '카카시 씨' 라고 부르고, 보루토에서는 6대라고 부른다. 참고로 호카게를 나루토에게 물려주고 은퇴한 상황인 보루토에서는 대부분의 인물이 카카시를 6대[31]라고 부르지만, 보루토는 '카카시 아저씨'[32] 라고 스스럼없이 부른다. 본인도 딱딱한 경칭보다는 편안하게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나루토의 동기들도 보좌관이었던 시카마루를 제외하면 대부분 '카카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애초에 격식을 차리지 않는 성격이다보니 그런듯. 호카게 가운도 중요한 행사 이외에는 거의 입지 않으며 평상시에는 보통 상급닌자들과 비슷하게 입고 다닌다.
종합하면, 손에 꼽힐 정도로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관심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 결국에는 작품 내에서도 대표적인 인격자가 된 케이스로, 어찌 보면 그 유명한 졸렬잎 마을의 피해자인 셈이기도 하지만, 마을에게 복수한다거나 그러지 않고 살아온 셈이다.
의외의 부분에서 섬세하다. 보루토에서 오카게 회담에 고문 역으로 참석 당시, 한쪽 팔을 잃은 전 라이카게 에이에게 귤을 까주는데, 흰 부분까지 모조리 떼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에이는 기다리다 지쳤는지 영양이 많다며 귤을 껍질째 먹는다.
5. 외모
평상시 왼쪽 사륜안을 가리고 다니는 카카시의 모습 |
덥수룩한 은발에 반쯤 감은 눈,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고 있다. 기본 복장은 조끼에 마스크와 일체화된 티, 검은 바지로 다른 상급닌자 동기들보다 복장이 매우 수수하다. 가이는 바가지머리+녹색 쫄쫄이+노란 발토시로 눈에 확 띄는 외형이며 쿠레나이는 조끼도 입지 않고 노출이 많은 복장을 하고 있다. 그나마 아스마가 비슷한 정도로 평범한 복장이지만 그도 구레나룻과 수염, 담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복장도 허리에 천을 둘러 어느 정도 장식을 한 편이다. 카카시는 마스크, 장갑과 비대칭으로 내린 서클렛이 구분되는 특징. 제4차 닌자대전이 시작하고서는 닌자연합군 서클렛을 착용하였으며, 후반부에서 상처를 입어 조끼가 X자로 파이고, 최후반부엔 일시적으로 양 눈 사륜안을 개안해서 다른 나뭇잎 상급닌자들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상당히 튀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가 입는 초록색 조끼는 베트남전 당시 미군, 남베트남군, 한국군이 입었던 M1969 방편복을 모티브로 삼았다.
카카시는 항상 서클렛을 삐딱하게 매어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평소 서클렛으로 가리고 있는 왼쪽 눈은 전우에게 물려받은 사륜안이라 우치하 일족이 아닌 만큼 신체에 부담감이 매우 크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서클렛으로 왼쪽 눈을 봉인해두는 것이다.[33]
양눈을 모두 드러낸 카카시의 모습 |
그리고 이후 새로 나온 공식 설정집 '자의 서' 보너스 만화에선 나루토가 카카시의 소환술 추적의 술법의 닌자견들에게 카카시의 맨얼굴을 물어봐서 기어이 맨얼굴을 알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사실 얘네들은 기억력이 나쁜지라 전혀 다른 얼굴을 기억해낸 것이었고 결말에 카카시가 개들 앞에 민낯으로 나타나자 개들은 "역시 아니었네.."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실 훗날 공개된 외전에서 개 중 한 마리인 파쿤이 생각해낸 얼굴이 맞았다는 게 드러나 이 특별 만화에서도 모순이 생기게 되었다.
그나마 서클렛은 싸울 때 한 번씩 제대로 올리지만 복면은 작가의 의도로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사실 처음에 작가는 모든 성인 닌자에게 복면을 씌울 예정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면 캐릭터 구분이 안 되는 문제로 일단 복면을 씌우고 등장시킨 카카시는 그대로 내보내고 그 이후에 나오는 성인 닌자의 복면은 생략했다고. 다만 외모를 일일이 설정하기 귀찮은 엑스트라들은 예외다. 예를 들면 오로치마루가 나뭇잎 부수기를 저지를 때 떼거리로 나타난 소리 마을 닌자들은 전원 복면을 착용했다. 사실상 얼굴의 절반도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만큼의 미모와 아우라 그리고 작품 내 TOP 3에 드는 인기를 소유했다면 나머지는 그다지 필요 없을 듯하다. 실제로 애니 중후반부에 들어서자 자연스럽게 발전된 작화와 함께 엄청난 동안이 되었다.
조끼를 벗은 카카시 |
작중 이미 고인인 아버지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고 묘사된다. 가아라 납치사건으로 인해 모래마을에 가게 되었을 때, 치요가 카카시를 보고 사쿠모와 착각해 달려들었을 정도[37]. 실제로 카카시의 회상에서 살아있었을 적의 사쿠모가 나오는데, 카카시와 똑같이 생겼다. 정확히는 카카시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인자해보이는 인상. 다만 카카시 특유의 흰 피부(애니판 한정)는 어머니를 닮은 것으로 보인다. 사쿠모는 피부가 약간 어두운 편.
5.1. 카카시의 맨얼굴
원작[39] |
나루토 질풍난무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 | TVA 최종화 엔딩[40] |
다만 이루카 앞에서 정체를 공개했을 땐 이미 복면을 쓰고 있는 상태여서 변장했을 때 따로 메이크업을 한 건 아닌지 의혹이 있다. 이후 115화에서 다시 한번 스케아로 변장을 한다.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매하면 맨얼굴 카카시의 플레이어블 준다고 한다.
6.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하타케 카카시/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기
나루토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시원시원한 캐릭터에다가 더불어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하였으니 작중 위상과 나루토 시리즈에 끼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7번 열린 인기 투표에서 초반에는 심심찮게 주인공인 나루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단 한 번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고 1~6회 인기 투표 합산에서는 주인공 나루토를 6,000표 가까운 차이로 이겼을 정도며 7회(최종) 인기투표까지 합산해도 1위다. 반면에 작가는 정작 카카시가 인기가 많은 점이 영 탐탁지 않은 듯. 카카시가 나루토보다 인기가 많아 거슬렸다는 발언을 하거나 담당 성우의 카카시가 결혼했냐는 질문에도 심드렁하게 '생각해본 적 없다. 원한다면 시키겠다'라고 대답하는 등 그렇게 큰 애정은 없는 듯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작가는 카카시를 싫어한다는 설이 거의 정설로 자리 잡았다.[43]게다가 원래 지라이야 대신 죽을 예정이었다는 썰이 있다. 그저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지라이야가 대신 하게 되었다는 설인데, 이는 인터넷 유언비어로 밝혀졌다. 사실 이 설이 헛소리라는 사실은 이후 스포일러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온다. 후반부의 주요 스토리 라인 전개를 생각해보면 페인전 때 지라이야 대신 죽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44]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카카시가 잠깐 죽었을 당시 수많은 카카시팬들이 마사시에게 카카시를 되살려내라는 협박편지들을 보냈다고 한다.
워낙 인기 캐릭터이고 매력 요소가 많은 편이라 2세물인 후속작 보루토에서도 카카시 자식에 대응되는 인물도 넣고 싶었는지, 타케토리 호키라는 아이가 예전 카카시 코스프레를 하고 다닌다. 그런데 얘가 아카데미 졸업 시험 때 다른 아이들이 먼저 힘쓰고 가는 걸 기다렸다가 어부지리 하려는 것 비슷한 묘사가 나와서 역시 카카시 후계답다는 식으로 아래의 쓰레기 닌자 밈에 한 몫을 거들기도 했다.
8.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하타케 카카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9. 평가
자세한 내용은 하타케 카카시/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하타케 카카시/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사용 술법
자세한 내용은 하타케 카카시/사용 술법 문서 참고하십시오.하타케 카카시의 오리지널 술법 목록 | ||||||
번개의 술 | 뇌절 | 뇌수추아 | 뇌둔 환영분신술 | 뇌전 | 자전 | 카무이 뇌절 |
시공간인술 | 카무이(左) | 카무이 수리검 |
12. 어록
12.1. 1부
합격! 합격이다.
너희들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모두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는 멍청이들 뿐이었거든.
닌자는 두 걸음 앞을 내다봐야 하지.
닌자의 세계에서 정해진 규칙을 어기는 놈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동료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놈은 그보다 더한 쓰레기야.
7반을 처음 만나고, 그들의 하급닌자 시험 합격을 축하하며 한 말. 옛 친구 우치하 오비토가 카카시에게 전해준 가르침으로, 카카시에게 있어서 그의 닌자의 길이 된 말이다.
너희들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모두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는 멍청이들 뿐이었거든.
닌자는 두 걸음 앞을 내다봐야 하지.
닌자의 세계에서 정해진 규칙을 어기는 놈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동료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놈은 그보다 더한 쓰레기야.
7반을 처음 만나고, 그들의 하급닌자 시험 합격을 축하하며 한 말. 옛 친구 우치하 오비토가 카카시에게 전해준 가르침으로, 카카시에게 있어서 그의 닌자의 길이 된 말이다.
안심해라. 너희들은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지키마. 내 동료는 절대로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45]
포기해라.
네 미래는 죽음이다.
너희들은 자신의 의지로 여기에 왔다. 사쿠라, 나루토. 그리고 사스케. (미소지으며) 잘 왔다. 너희들은 내 자랑스러운 팀이다.
7반의 중급닌자 시험 시작을 응원하며 시험장 앞에서 전한 말.
7반의 중급닌자 시험 시작을 응원하며 시험장 앞에서 전한 말.
정말
제멋대로인 꼬맹이로군. 어른을 깔보는 것도 작작 좀 해라.
12.2. 카카시 외전(전장의 소년들)[48]
나는 오비토에게
널 부탁받았어. 그러니까, 너는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지킨다!
린, 오비토는 널 좋아했어... 정말 좋아했어.. 소중히 여겼어. 그러니까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했다!
(린: 그렇다면 카카시, 내 마음은...!)
나는! 나는 한번 널 버리려고 했던 쓰레기다. 어서 가, 린!
린, 오비토는 널 좋아했어... 정말 좋아했어.. 소중히 여겼어. 그러니까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했다!
(린: 그렇다면 카카시, 내 마음은...!)
나는! 나는 한번 널 버리려고 했던 쓰레기다. 어서 가, 린!
12.3. 2부
그야 넌
초대 호카게와 싸웠던 몸이니 우리가 애송이로 보이겠지만, 우리 눈에
넌 그저 미친 늙은이일 뿐이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군말 말고 죽으라고. 뒤이어서
새로운 세대가 앞질러 나갈 테니 말이야.
(지금의 차크라로는
녀석의
몸 전체를 날려버리는 것은 무리다. 게다가… 다시 한 번 쓰면 스테미나와 차크라를 모두 사용하게 된다. 나는 분명… 죽는다!)
(허나 지금은 살아있는 자에게 이 정보를 넘기는 것! 그것이 나뭇잎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허나 지금은 살아있는 자에게 이 정보를 넘기는 것! 그것이 나뭇잎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오비토… 네
눈이 되어 앞을 보여주는 건, 아무래도 여기까지인 듯하다. 난
린을 지키지 못했다. 너와의 약속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구나… 용서해다오. 오비토, 린,
선생님… 나도 이제 슬슬
그쪽으로 가도록 할게.
동료를 위해 규칙을 어긴
아버지를… 지금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4. 제4차 닌자대전
1000개의 술법을 카피한 카피닌자 카카시, 지금부터 그 별명대로 날뛰어주겠다!
예토전생으로 고인들의 영혼을 모독한 자에게 분노해서 한 대사.
예토전생으로 고인들의 영혼을 모독한 자에게 분노해서 한 대사.
너와의 라이벌 대결이 마냥 쓸모없던 것만은 아니었구나.
그 녀석은 자신의 꿈도... 현실도 포기하지 않아. 그런 녀석이니까 그리고 녀석의 그러한 자세가 동료를 이끄는 거지.
마음의 구멍은, 다른 사람들이 메꿔주는 거야.
더욱이, 동료의 정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 놈은 그 이상의 쓰레기다.
7반의 합격을 축하하며 전했던 말의 확장판. 토비와의 전투에서 추가된 대사.
7반의 합격을 축하하며 전했던 말의 확장판. 토비와의 전투에서 추가된 대사.
린은 이제 없어. 거기다
넌 아직 살아있잖아.
이런 걸로...
이런 걸로 정말 마음의 구멍이 메꿔질거라 생각해!? 살아있던 린의 정신까지 지우지 마! 린은 목숨을 걸고 마을을 지키고 남기려 했어. 혼자서 망상으로 마음의 구멍을 메꾸려 해도, 마음의 구멍이 메꿔질 리가 없어!
오비토.. 과거 너의 정신은 지금도
내 옆에 있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의 나루토를 지키는 거야.
나루토... 넌 절대 흔들리지 않아. 나보다 강하고, 너만의 것이 잔뜩 있어. 지금 나로서는 이것밖에 할 수 없어.
이 세계를, 동료를, 과거의 오비토를 지킨다는 건, 지금의 오비토를 죽이는 것!
오비토와 동시에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는 장면에서 카카시의 독백.
나루토... 넌 절대 흔들리지 않아. 나보다 강하고, 너만의 것이 잔뜩 있어. 지금 나로서는 이것밖에 할 수 없어.
이 세계를, 동료를, 과거의 오비토를 지킨다는 건, 지금의 오비토를 죽이는 것!
오비토와 동시에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는 장면에서 카카시의 독백.
나도 확신은 없어.
네가 걸어가려고 했던 길도 하나의 길이겠지. 사실은 틀린 길이 아니었는지도 몰라. 나도 이 세계가 지옥 같다고 생각했어. 난 널 잃었다고 생각했고... 바로 린을 잃었고... 미나토 선생님까지 잃었으니까. 하지만... 확신은 없었지만, 눈을 비벼서 보려고 노력했다. 네가 남겨준 사륜안과 네가 남겨준 말만 있으면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
저 녀석은 자신의 꿈도 현실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 그런 놈이니까. 그리고 저 녀석의 그런 태도가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넘어질 것 같으면 도와주고 싶게 만들어. 그런 조력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겠지. 너도 보려고 했으면 보였을 거야. 우리는 같은 눈을 갖고 있으니까.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이 보인다면 희망도 형태가 되어 보일지도 몰라. 난 그렇게 생각한다... 오비토.
패배한 오비토와의 대담.
저 녀석은 자신의 꿈도 현실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 그런 놈이니까. 그리고 저 녀석의 그런 태도가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넘어질 것 같으면 도와주고 싶게 만들어. 그런 조력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겠지. 너도 보려고 했으면 보였을 거야. 우리는 같은 눈을 갖고 있으니까.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이 보인다면 희망도 형태가 되어 보일지도 몰라. 난 그렇게 생각한다... 오비토.
패배한 오비토와의 대담.
어느 놈 할 거 없이 다 따로 노는군. 팀워크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자신의 어린 시절 오비토, 린,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는 미소지으며) 우리도 비슷했었지만 말이지.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와의 서바이벌 연습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과거 자신과 옛 친구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52]
(자신의 어린 시절 오비토, 린,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는 미소지으며) 우리도 비슷했었지만 말이지.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와의 서바이벌 연습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과거 자신과 옛 친구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52]
(과거 회상)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가 장난치는 것을 당한 뒤)으음~ 뭐랄까... 너희들의 첫 인상은... 최악이다.
.
.
.
지금의 너희들은... 정말 좋다!
제 7반이 카구야를 봉인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가 장난치는 것을 당한 뒤)으음~ 뭐랄까... 너희들의 첫 인상은... 최악이다.
.
.
.
지금의 너희들은... 정말 좋다!
제 7반이 카구야를 봉인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사쿠라는
너를 항상 구하고 싶어했다.
이유가 필요한 건 사람을 싫어할 때면 충분하다. 그리고 사쿠라는 너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 너에게 죽을 뻔하기까지 했던 이 아이가 너를 생각할 때마다 우는건 아파도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사스케가 사쿠라를 환술로 기절시켰을 때.
이유가 필요한 건 사람을 싫어할 때면 충분하다. 그리고 사쿠라는 너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 너에게 죽을 뻔하기까지 했던 이 아이가 너를 생각할 때마다 우는건 아파도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사스케가 사쿠라를 환술로 기절시켰을 때.
12.5. 보루토
태어난 시대는 선택할 수 없지. 그런걸 고민하기보단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보거라.
13. 기타
초기 구상에서는 말끝에 ' ~ござる'[53]를 붙이는 캐릭터였다고 한다.[54] 더불어 당시에는 이루카하고도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었는지 이루카하고 개인적으로 인사하는 장면까지 들어가 있었다. 이 구상은 편집자에 의해서 삭제되고 여러 논의를 거친 끝에 지금의 카카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이 말투는 진짜 사무라이 캐릭터인 미후네가 사용하게 된다. ござる 대신 정해진 카카시의 말버릇은 まぁ(뭐) 다.[55] 작 중 나루토의 '~だってばよ(~닷테바요, ~라니깐)' 다음으로 많이 나온 말버릇이라고 한다.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아카데미에서는 별 다른 수련 없이 책만 들여다보나, 하교 후에는 혼자 절벽을 타는 등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나름대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던 가이가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이길 수 없다'며 절망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전에는 팬덤 내에서 언제나 지라이야가 쓴 야한 소설이나 들고 다니며 여유 시간을 그냥 때우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 그냥 티 내지 않는 타입이라는 것이 정론이 되었다.[56]
덧붙여 작중 초반부에 나루토에게 "이 세계엔 너보다 어려도 나보다 강한 꼬마도 있다."라는 말을 하는데 작품이 끝날때까지 저 조건을 만족하는 인물은 등장한 바가 없다.[57] 결과적으로 그 정도의 캐릭터는 없었지만, 워낙 닌자 세계에 괴물들이 많은걸 생각하면 카카시가 저렇게 생각한 것도 이해가 간다.
참고로 단행본 63권에서 동기들과 함께 중급닌자 시험을 치르고 합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카카시는 설정상 6살 때 중급닌자가 되었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으나, 오비토는 좀 더 시간이 흐른 다음에 중급닌자가 되었다는 묘사도 있었기 때문에[58] 좀 성숙하게 그려졌어도 6세때 중급닌자가 되었다는 설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토비라마 - 히루젠 - 지라이야 - 미나토 - 카카시 - 나루토로 이어지는 직계 사제 계보에서 초반 히루젠을 제외하면 스승으로부터 그 어떤 술법도 이어 받지 않았다. 초반부터 미나토나 지라이야에 대한 연결점을 주지 않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나루토를 가르칠 때 나선환을 쓰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배우는 모습은 작중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카피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일선에서 카카시의 선생 자질 부족을 논하기 전에 미나토부터가 제자한테 가르쳐준 게 없는 선생이 아니었는지 따져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59]
모든 등장 캐릭터들이 그렇듯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 망가진다. 특히 40화에서 제대로 망가지는데 나루토 일행이 정월을 맞아 떠들썩하게 보내기 위해 연 '진짜 진심으로 하는 직접 인생 쌍륙 놀이'의 우승 상품이 세뱃돈 면제임을 알고 출전했다. 만화경 사륜안까지 꺼내면서. 덤으로 이 애니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장을 하지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나마 비슷한 게 나루토와 리의 영혼이 바뀌는 에피소드 막판에 텐텐과 영혼이 바뀐 것 정도?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는 가이와 함께 이 모습으로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카카시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 5살때 홀로 남겨진 영향인지 가사에 매우 능숙하다. 어린 시절부터 매일 싱크대, 욕조, 변기 청소를 하는것은 물론이요, 직접 낚시를 해서 생선요리를 하는데 단순히 굽는 요리가 아니라 뫼니에르같은 고급 프렌치를 뚝딱 만들어낸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등장하는 집 내부가 깔끔하고 살림을 한다는 느낌이 있다. 심지어 목욕하러 들어갈 때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던지지 않고 깔끔하게 개서 바구니에 넣어두기까지 한다. 똑같이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은 동료 교사와 스승의 아들이자 자기 제자가 살림에 영 관심이 없었던 것과는 대조된다.
작중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부자. 맨 위의 임무 수행 경험은 극초기의 설정인데, 저 임무들의 보수를 모두 최저액으로만 받고 팀 인원대로 4 등분해도 약 3천만 냥, 3억 엔(한화 기준 약 30억 원)에 달한다. 사실 상급닌자를 오래 하면서 생존해있다는 것은 당연히 그만큼 임무 수행 횟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거의 대부분 부자일 수 밖에 없다. 오히려 도박 빚에 허덕이는 츠나데가 특이한 것이다. 카카시는 유흥에도 취미가 없고 소박하게 사는 편이니 계좌에 쌓여있을 듯 하다.
호카게가 된 이후 책상에 액자를 하나 두고 있는데, 다름 아닌 처음 7반을 맡았던 시절 찍은 기념사진이다.
온갖 밈이 난무하는[60] 나루토에서 특이하게도 음해 밈[61]과 찬양 밈[62]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밈 부자다.
한국에선 쓰닌이 너무 압도적이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선 사쿠라와 흑화한 사스케 앞에서 한 "변변치 못한 선생이라 미안하다(だらしない先生ですまない…)" 가 유명하다. 원본 그대로도 많이 쓰이고 변형으로는 "◯◯한 ⬜︎⬜︎라 미안하다" 형태로 바꿔 쓰면 되는 식. 줄여서 だら先이라고도 하며, 先과 閃이 같은 발음인 걸 이용해서 미나토를 だら閃이라 하기도 한다. 쓰닌과 같은 장면이 네타가 된 부분도 있는데, 오비토의 아공간에 갇힌 상태에서 배빵을 연거푸 날리며 한 대사인 "한 방 더!(さらにもう一発!)" 가 바로 그것. 오비토도 카카시를 쓰레기라 매도하긴 하지만 죽이진 않고 수리검으로 감질나는 대미지를 주며 카무이 공간에 가둬 놓으려 하고, 카카시가 나오자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어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재차 시도한다. 그러다가 쿠라마가 카카시에게 차크라를 준 뒤 던져 버리자 얼떨결에 반사적으로 보일 정도로 자연스럽게 오른 눈 카무이로 다시 보내 버리지만, 이젠 나루토의 공격을 회피할 때마다 카무이 공간에 있는 카카시에게 얻어맞게 된다. 여기서 배만 붕 떠 있는 장면의 병맛성과 오비토를 상대로 치도리나 칼이 아닌 주먹질이나 하고[63] 어차피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으니 계속 거기 있으면서 오비토를 견제해도 됨에도 불구하고 바로 돌아오는 카카시의 모습이 일본 독자들에게도 웃음벨이 된 것. 그 외에 록 리를 보고 한 대사인 "역시 천재인가… " 나, 방금 전 큼직한 컷에 인상 쓰며 우치하 마다라라고 불러 놓고는 재확인하듯이 한 대사인 "역시…우치하 마다라인가…!?(やはり...うちはマダラか...!?)" 도 유명하다. 처음 막아서는 대사를 진짜 오비토가 하고 진짜 마다라와 카카시가 나오는 짤방도 있다. 카카시의 대사는 이 쪽이 그나마 더 자연스럽다는 게 함정. # 물론 해당 장면의 전후문맥을 살펴보면 설명이 안 될 건 없지만, 쓰닌 밈도 그렇고 원래 네타는 그 장면의 병맛성만 적절하면 생기는 거라서 별 상관 없는 듯.
디자인은 무한의 주인의 마가츠 타이토에게서 따왔다. 여담으로 우미노 이루카의 디자인 역시 같은 만화의 주인공인 만지에게서 따왔다.
워낙 인기가 많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가진 캐릭터에 공식 미남 설정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작품이 연재 중이었을 때는 물론 완결이 나고 시간이 오래 지난 현재까지도 2차 창작 동인계에서 열렬히 사랑받고 있다. 성별 및 포지션 상관 없이 매우 폭넓게 엮이는 편. 여자 캐릭터는 소꿉친구인 노하라 린과 제자인 하루노 사쿠라와 자주 엮인다. 남성 캐릭터 중에서는 의외로 우미노 이루카와의 커플링이 가장 메이저다.[64] 이루카와의 커플링은 나루토 팬덤 사상 가장 인기가 높은 커플링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소꿉친구인 우치하 오비토[65], 스승인 나미카제 미나토, 제자인 우치하 사스케 및 우즈마키 나루토, 암부 시절 후배인 텐조와 우치하 이타치, 절친이자 라이벌인 마이트 가이, 동료인 사루토비 아스마, 협력 관계인 지라이야 등 꽤 많은(...) 남자 캐릭터들과 엮인다.
13.1. 쓰레기 닌자 카카시
카카시의 작중행적을 재미로 왜곡해서 만들어진 인터넷 밈. 쓰레기 닌자 카카시는 단순히 독자들이 재미로 만들어낸 장난으로, 원작의 카카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자세한 내용은 쓰레기 닌자 카카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3.2. 무대판 배우
무대판 실사화 배우는 키미사와 유우키.[66] 원작의 공식 미남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무대판 실사 배우인 키미사와 유우키 또한 상당한 꽃미남이다. 게다가 키까지 181cm로 카카시와 동일하며, 자칫 괴리감이 생기기 쉬운 실사 배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실사화에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들도 키미사와의 카카시는 인정할 정도. 분장했을 때의 분위기나 몸짓 하나하나가 카카시와 매우 닮았다.게다가 캐릭터 몰입을 제대로 한 것인지 카카시 분장을 하고 있을 때는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절대로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 벗더라도 손으로 가려버린다. 때문에 나루스테 현장에서의 사진들을 보면 카카시 분장일 때의 키미사와가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이 나온 사진은 단 1장도 없다.
14. 게임
자세한 내용은 하타케 카카시/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1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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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루토 1부 시기
[2]
나루토 2부 시기
[3]
더 라스트 시점
[4]
보루토 1부 시점
[5]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리즈인 카카시 암부편에서는 로반 대장으로 등장하나, 원작에서는 암부 출신이었다는 사실 외엔 명확한 직책이 드러난 적은 없다.
[6]
전투 시 한정.
[7]
과정은
우치하 오비토 문서 참고.
[8]
마다라에게 사륜안을 빼앗겨 일시적으로 외눈 상태였으나, 육도선인의 힘을 얻은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즉석에서 재생 받는다.
[9]
덴푸라를 좋아하지 않아
마이트 가이가 항상 대신 먹는다. 보루토 106화 본인 언급. 가이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기름기 있는 걸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는데도 항상 대신 먹어준다고.
[10]
제자
우치하 사스케도 단 것을 싫어한다. 다만 작중 내에서는 덴푸라랑은 다르게 단 것을 안 먹거나 싫어하는 행색을 낸 적은 사스케랑은 다르게 없다.
[11]
태생적으로 타고난 속성이며 대다수가 그렇듯이 주력으로 사용한다.
[12]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레볼루션까지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담당하였다가 4에서부터 변경되었다.
[13]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18년 방영한 질풍전 10기부터 교체되었다. 교체에 대해 건강 이상설/이민설/은퇴설/사업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는데, 후배 성우인
이영리가 2019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는 손원일 성우의 친동생에게 문의를 해보니 공식적으로 모두 부정했다고 한다. 현재도 적긴 하지만 성우 활동을 하는 중이라고.
[14]
질풍전 10기/보루토. 더 라스트 등 기존 극장판 재더빙도 담당했고 연기력 평가도 괜찮은 평이다. 그리고 카즈히코와 김승준은
용의 전설 레전더에서
시론을 연기했다.
[15]
질풍전 3기/극장판 6기 담당.
[16]
질풍전 4, 7기 담당.
[17]
나루토 SD 록리의 청춘 풀파워 인전
[18]
외모나 체격을 보면 위 이미지의 카카시는 암부에 입대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10대 후반 ~ 20대 초반 시점으로 추측된다.
[19]
평소에는 왼눈을 서클렛으로 가리고 다니지만 전투 중에는
사륜안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 눈을 모두 드러낸다. 왼쪽은 사륜안을 가린 모습, 오른쪽은 사륜안을 드러낸 모습이다.
[20]
닌자연합군의 서클렛을 차고 있고,
토비와의 교전 중에 부상을 당해 조끼가 X자로 파여있다. 좌측의 사진은 외눈 사륜안(기본)이고, 우측의 사진은 전성기였던 양눈 사륜안 버전이다.
[21]
제4차 닌자대전 도중
우치하 마다라에게 왼쪽 눈(사륜안)을 잃어 나루토가 육도의 능력으로 평범한 왼쪽 눈을 새로이 만들어주었다. 그래서 더이상 왼쪽 눈을 가리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22]
우치하 일족이 아니기 때문에 사륜안을 자력으로 끄고 켤 수 없어서 그대로 두면 차크라가 고갈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23]
실제로 5대 호카게인
츠나데가
제4차 닌자대전 이후 사임하자 6대 호카게에 취임한다.
보루토 시점에선 몇 년 전, 마찬가지로 전쟁 영웅이자 자기 제자인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호카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하게 된다.
[24]
귀는 그렇다 쳐도 눈은 왜 가렸냐면 사륜안의 능력으로 입 모양이 읽혀서.
[25]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을 빛낼 때 왼쪽 눈에 아주 잠깐 카카시(오비토)의 만화경 사륜안의 무늬가 비친다. 이 시점에서는 사륜안이 없지만, 그냥 개그 연출로 보인다.
[26]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에서는 코피를 흘리며 날아가는 개그 장면이 있지만, 원작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27]
자신이 맡은 7반의 하급닌자들을 처음 만날 때도 늦게 왔다. 사실 이건 위령비에 새겨진
죽은 옛 동료의 이름을 보며 후회와 자책에 젖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이다.
[28]
나루토와 동년배의 일부 인물들(리, 가아라 등)에게는 ~군을 붙여서 부르며, 모래마을의
치요 할멈이 카카시를 사소리의 부모를 죽인 카카시의 아버지
하얀 송곳니와 착각해 달려들었을 때도 애써 웃으며 오해를 풀려고 한다. 부탁하는 말투도 명령조보다는 "~해줄 수 있을까?" 등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한다.
[29]
카카시가 맡은 반에서는 합격자가 나온 적이 없었던 데다가,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30]
카카시도 사스케랑 비슷한 나이 때 정신적으로 핀치에 몰렸었지만 탈주 따위 하지않고 견뎌냈다.
[31]
원어로는 六代目(로쿠다이메)라고 부른다.
[32]
원문은 'カカシのおっちゃん(카카시노옷쨩).' 다만 다른 아이들 앞에서도 이 호칭을 들은 카카시는 난감해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불편하겠지만 6대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
[33]
제4차 닌자대전 중 부상으로 왼쪽 눈을 잃고 나루토의 육도 선술로 평범한 새 눈이 생기게 되어 더 이상 가리지 않으며 서클렛도 제대로 매고 다닌다. 이와 별개로 눈가에 생긴 흉터는 사륜안을 얻기 전에는 없었다.
[34]
적이 제대로 상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약한 상대라면 사륜안을 쓰지 않고 전투하기도 한다. 초반에 어린 7반 멤버들을 훈련할 때는 사륜안은 꺼내지도 않았으며 책을 읽으면서 7반 멤버들을 상대했으며,
오니 형제가 등장했을 땐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사륜안을 꺼내지 않고 그들을 단번에 제압했다.
[35]
참고로 풍의 서에서 알아보지도 못했고 변장하긴 했지만, 사쿠라가 카카시의 복면 벗은 모습을 보고선 꽃미남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도 이 복면에 대한 스토리가 있으니 참고.
[36]
나루토는 카카시의 맨얼굴을 보는 것은 S랭크급의 임무라고 평가했다.
[37]
치요의 아들과 며느리, 즉 사소리의 부모를 죽인 사람이 다름 아닌 사쿠모. 임무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치요는 사쿠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죽이지 못했다며 매우 원통해했다고 한다.
[38]
질풍전 10기 엔딩 장면과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오비토와의 전투 이후의 장면이다.
[39]
왼쪽 눈의
사륜안이 그려지지 않은 작화오류가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닌자 등록서에도 사륜안이 없는 등, 전체적으로 오류가 많다. 아마 본편에선 카카시가 사륜안을 잃은 시점에서 그린 번외편이라서 작가와 애니팀이 실수한 듯. 원래대로라면 나루토 일행이 어렸을 시절이기 때문에 사륜안이 있어야 한다.
[40]
업혀있는 아이는 어린 시절의 카카시.
[41]
사실 에피소드 초기에 스케아라는 사진기자의 변장으로 얼굴 하관은 이미 공개된 상태였다.
[42]
애초에 오로치마루는 하시라마의 세포로 만든 복제인간인 제츠의 분신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카카시는 그래도 세월이 세월인만큼 복면에 가려진 하관은 주름이 졌을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많았다.
[43]
가이드 북에서 나루토에 대해 작가가 자신을 투영하고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카카시의 인기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카카시를 병원으로 보내 분량을 통편집했다고 밝혔으며 나루토를 파워인플레한 이유도 카카시보다 인기 많아지라고 한 거라고 밝혔다. "나루토. 넌 확실히 강해졌다. 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야."는 대사는 현재 카카시 레전드라며 주제파악 못하는 카카시를 놀리는 밈으로 자리잡았지만, 애초에 사실이 아니고 그나마 이런 뒷배경에서 탄생한 장면이었던 것이다. 카카시가 퇴원하고 얼마 안 가
아카츠키 멤버 하나를 이노와 쵸지를 데리고도 고전하던 와중 나루토가 등장하여 사태를 해결해 버리며 빌드업을 쌓은 뒤에 저 대사가 나왔다.
[44]
사실 이 설은 꽤 오랜 기간 정설로 취급받으면서 나루토가 후반 전개에서 무너진 이유로 이야기되기도 했었다. 즉
스포일러를 비롯한 후반부의 주요 스토리 라인이 나중에 만들어졌다는 주장.
[45]
정확히는 카카시의 물분신이 한 대사.
[46]
공교롭게도,
한 명은 생존해 있었다.
[47]
또한 굳이 따지자면 상술한 이들이 죽은 뒤 힘들어 했을 때의 카카시를 지탱해준 버팀목이자 선의의 라이벌 겸 친구인
가이 또한 카카시의 소중한 인물이기에 엄밀히 말해 다 죽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사스케의 상태가 상태다 보니 일부러 강하게 말한 것. 거기다 말해줬다 해도 당시의 사스케로는 가이를 죽이는 건 불가능했다. 괜히 말해줬다간 사스케가 죽었을테니 가이는 일부러 제외한듯하다.
[48]
카카시의 어린 시절을 다룬 과거 시점의 내용.
[49]
보통 페인전 이후 시점으로 허세밈이 되어 곡해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 발언이 나온 시점은 카쿠즈전 바로 직후로, 이 당시 둘의 실력은 엇비슷한 수준이었다.
[50]
애초에 나선수리검으로 카쿠즈를 박살내고 난 직후, 카카시는 나루토가 본인을 넘었다고 세대교체 할 때인가 라며 독백했었다.
[51]
자부자 역시 파도나라 에피소드에서 가토를 죽이고 자신도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 나루토 일행에게 "내 마지막 적이
너
희
들이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52]
카구야전에서 추가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이지만 원작에서 급하게 끝나버린 카구야전과 달리 나름 서사를 잘 풀어준 장면이라 호평을 받은 장면이다.
[53]
발음은 ~고자루. '~로소이다'식의 옛 닌자, 혹은 검객식 말투. 현재의 카카시의 캐릭터성과는 상반된다.
[54]
정발본에서는 사투리라고 번역됨.
[55]
발음은 '마'. 말을 시작할 때 "뭐, 어쨌든..." 과 같은 뉘앙스이다.
[56]
작중에서 모든 천재 캐릭터들이 그랬지만 그저 노력 하나 없이 재능만으로 힘을 얻는 천재 캐릭터는 하나도 없다. 다 저마다의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기에 재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실제로 원작에서 카카시가 절벽타기 연습을 하면서 팔문둔갑을 쓰거나, 사쿠라와 타즈나를 업고 한손가락 푸쉬업을 199개나 하는 등 수련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고 2부에서도 수련 끝에 만화경사륜안의 사용법을 깨닫게 되었다.
[57]
하지만
후속작에서 이에 부합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58]
오비토의 중급닌자 합격 나이는 11세이다.
[59]
다만 미나토가 단명한 점은 고려해야 한다.
[60]
선조부터 시작하면 마다라와 하시라마의 애증 관계, 비열님이라 불리는 토비라마부터 시작해서 7대 호카게 나루토의 폭군 밈까지 밈으로 다뤄진 캐릭터가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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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닌자 카카시.
[62]
금둔의 카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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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작중에서도 오비토의 입을 통해 죽일테면 죽일 수 있었다며 언급이 됐었다. 이 시점에선 사실상 서로 차마 죽이지 못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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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이 둘은 작중에서 거의 마주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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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원작 시점의 오비토, 생존 if의 상닌 오비토, 십미 인주력 오비토 등 가리지 않고 엮이는 편. 관계성이 관계성이니만큼 생존 if 루트가 아닌 이상 어두운 스토리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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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팬들한테는
소노자키 키리히코를 맡은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