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디아즈

마르코 우발도 디아즈 Marco Ubaldo Diaz

<colbgcolor=#c73f46><colcolor=#ffffff> 나이	만 14세 → 15세
생일	11월 30일
가족	父라파엘 디아즈 母앤지 디아즈 妹마리포사(3기-)[1]
출신지	에코 크리코(가상의 도시)
테마 컬러	빨간색[2]
좋아하는 것	재키 린 토마스[3] 스타 버터플라이, 자기 요리[4], 드래곤 오토바이
싫어하는 것	고양이[5], 제레미 번밤[6]
성우	🇺🇸 애덤 맥아서 🇰🇷 남도형 🇯🇵 오키츠 카즈유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2.4. 시즌 4

3. 전투력4. 명대사5. 떡밥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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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의 남자 주인공으로 평범한 히스패닉계의 14살(시즌 3 19화 이후 15세)의 소년이자[7] 마르코의 부모가 스타를 교환학생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해주자 함께 지내게 된다. 처음엔 방에 블랙홀이 생기는 등 험한 꼴을 겪어 스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후 화해하여 친하게 지낸다.

바른 생활 소년(Safety Kid)[8]이란 별명이 있는데, 학교에서 안전모를 쓰고 샤워해서 붙게 된 별명이라고 한다. 그것도 딱 한번. 마르코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하며 자신이 불량소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행실은 아주 바르다. 물론 스타보다는 평범하지만 그 나이대의 소년답게 이상한 부분에서 쪼잔해지는 일면도 있다.[9]

가라테 도장을 다니고 있는데, 의외로 실력이 좋아서 스타를 잡으러 온 괴물들을 때려 눕히는 활약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평범한 인간인지라 스타가 마법으로 도와주지 않으면 괴물들을 순수한 힘으로 상대하기는 어려워한다. 그 외에도 쪽지시험에서 A+를 받을 만큼 공부도 잘하는 편이며,[10] 정리정돈도 깔끔하게 한다. 약한 점이라면 멀미가 심하다는 것.

그 외에도 여러모로 재주가 많은 만능 캐릭터이기도 하다. 히스패닉계라 그런지 스페인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듯.[11][12] 8화에서는 멕시코 전통 양복과 해골 가면[13]을 쓰고 스타와 춤을 췄다. 4화에서는 용접에 톱질까지 한다! 심리학에 조예가 있어 스타에게 심리상담을 해주기도 했는데, 거기다 나쵸를 아주 맛있게 잘 만든다.

시즌 1의 5화 이후로 작화 붕괴가 일어나면서[14] 같은 주인공인 스타조차 망가지는 씬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마르코는 그런 것도 매우 적어서 오히려 스타보다 섹시하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장도 매우 잘 어울린다. 그러나 이런 외모 보정에도 불구하고 정작 작중에서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별다른 인기가 없는 평범한 학생으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첫 등장부터 고역을 당한다. 스타가 지구 학교로 전학을 오자 교장 선생님은 모범생인 마르코를 호출해 전학생인 스타를 잘 돌봐달라며 붙여주고, 스타의 부모님도 마르코에게 스타를 잘 부탁한다며 금은보화를 주는데 교장은 52개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겠다며 그 자리를 뜬다.

갑자기 떨어진 교장 선생님의 지시에 귀찮아하면서도 하는 수 없이 스타에게 학교 구경을 시켜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마르코는 안전한 생활은 지겹다며[15] 스릴을 느껴보고 싶다고 말하자 스타는 나비를 괴수로 만들어버린다. 소스라치게 놀라며 스타에게 정체가 뭐냐고 묻자, 스타는 '자신은 다른 차원에서 온 마법의 공주'라는 말과 활짝 웃으면서 무지개를 그리는데, 무지개에 불이 난 모습을 보고 마르코는 당황하여 집에 간다며 스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겁에 질려 집으로 도망친다.

힘들게 도망쳐서 집에 왔을 때 어떻게 알아냈는지 이미 스타는 마르코네 부모님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르코가 강아지만 있어도 충분했을 거라며 불평을 하자 스타가 '나도 강아지 좋아해'라고 말하며 마법으로 강아지들을 소환한다.[16] 그렇게 일 낸 후 마르코네 부모님이 스타를 마르코의 방으로 안내하라고 말해 방으로 간다. 마르코의 방을 보고 자신의 방이 갖고 싶었던 스타는 마법으로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방을 하나 더 만들었다. 그 모습을 본 마르코도 '자신의 방도 이렇게 화려했다면 좋을텐데'라고 말하자 스타가 좋은 의도로 마르코의 방을 바꿔주려 했지만 마법봉을 다루는 것이 서툴러 그만 방에다 블랙홀을 만들어버렸고 그 블랙홀은 마르코의 물건을 다 빨아들여버렸다. 그로 인해 우울해진 마르코에게 스타는 미안해하며 밝은 해를 마르코의 머리에 띄워줬는데, 마르코의 기분이 우울해진 탓인지 아니면 스타의 마법이 아직 서툴러서인지 비 내리는 먹구름으로 바뀌어서 비를 퍼붓는데 마르코는 쫄딱 젖어버렸다.

안 좋은 상황이 겹칠 대로 겹치자 멘탈을 놓아버린 채로 '자신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면서 밖으로 나가는데 하필이면 2층 창문에서 바로 뛰어내려버려 다치고 만다. 그리고 스타에게 완전히 질린 태도로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말하며 나간다. 나중에 스타가 마르코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자신은 어쩔 수 없이 지구로 왔으며 마르코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가족에게 이사를 간다고 말하는데 그 타이밍에 둘은 루도 일당과 만나게 된다. 마르코는 가라테를 선보이며 스타와 함께 전투에 임하고 루도 일당을 전멸시킨 후 스타를 이해해주면서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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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헤드를 구하러 성 올가 학교에 잠입하기 위해 공주로 여장까지 했는데 이 여장한 모습이 상당히 예쁘다. 스타보다도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스타도 이 때 변장을 했지만 평상시의 모습과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이 모습은 후에도 잊을 만하면 나오게 된다.

13화 B파트에서는 스타가 뮤춘기에 걸려 보라색 나비로 변해 학교 안의 남자 아이들을 전부 낚아채버리자, 스타를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는 주문을 찾으려고 스타의 마법서를 펼쳐보지만 주문을 찾지 못하는데,[17] 뮤춘기가 낫지 않자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스타를 그저 지켜만 보면서 '잘가, 스타...'(goodbye, star...)라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작중 처음으로 스타에게 눈물을 보인 장면.

2.2. 시즌 2

1화에서는 샤워를 하고 나오다가 새 시즌 시작부터 스타에 의해 봉변을 당한다. 자신이 샤워하는 동안 스타는 노트북으로 자신의 팬 13호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마르코가 샤워하고 나오는 모습을 스타에게 보여줄 뻔 하자 노트북을 재빨리 닫는데, 스타의 망가진 마법봉 때문에 몸에 덮어놨던 수건이 사라지고 스타의 비밀 옷장에 나체로 갇히게 된다.[18] 이후 스타가 이런저런 기행을 펼치며 옷장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다 끝내 포기했을 때 쯤, 우연히 스타의 일기장을 발견하여 읽게 되는데, 그 일기장에 마르코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는 자신의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 걸 알게 된다.[19] 그리고 마르코가 일기를 읽고 있다는 걸 안 스타는 각성하여 옷장을 열 수 있게 된다.

9화에서는 목숨을 건 진실게임을 하게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제키임을 제키 본인 앞에서 밝힌다. 그 후 거짓말이 아니냐고 추궁을 받자 제키를 좋아하는 마음을 장황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포인트다. 진실게임 관리자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네가 아니다라고 한 것을 보아 마르코가 재키를 좋아하는 것은 확실한 듯.

10화에서 마르코가 좋아하는 죽은 무술배우의 영화를 예약하는데 표가 매진되어 실망하는 순간, 톰이 찾아와 영화표를 보여주며 같이 가자고 한다. 의심은 되지만 표에 넘어가 같이 마차를 타고 극장으로 가는 길에 마차 안에서 서로가 은근히 잘 맞는다는 사실을 알고 즐겁게 논다. 순간 극장에 가야한다는 걸 인식하고 밖을 보려는데 톰이 말리고, 후에 지금까지 논 것이 톰의 '분노 조절 뱃지'를 받기 위한 시험이라는 걸 알게 되자, 자신의 시험을 망쳐 화가 난 톰보다 자신을 속인 것에 더 화를 내며 마차에서 나가고 톰이 미안해하며 영화의 주인공을 시체의 모습으로 되살려준다. 마르코도 자신을 위해 죽은 자를 되살려준 톰에게 화를 풀고 같이 극장에 가는데, 직원이 표 없이 배우를 보여주며 들어가게 해달라는 마르코들을 밀어내자 배우가 싸움을 벌이고, 그걸 톰과 함께 보면서 서로 웃으며 '난 아직 니가 싫다'며 친해진다.

13화 A파트에서 스타와 이클립사의 흑마술 페이지를 보다가 적성이 맞았는지 맛이 간 듯하다⋯.[20] 이후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글로서릭과 스타가 어떻게든 수습한 듯 하다.

13화 B파트에서 마르코가 재키에게 금요일에 같이 놀자고 말하려는데, 계속 이상하게 다른 말이 나오고 목에서 사람 얼굴의 종기가 나와 마르코의 부끄러운 진실을 계속해서 말한다. 제나를 통해 이것이 악마의 저주라는 걸 알고 톰에게 찾아가 서로 함께 놀기 전, 마르코가 스타에게 고백하는 것을 막고자 자신이 건 저주이며 비밀을 다 말하면 사라질 것이라는 의문형의 대답을 듣고 돌아가 폐인이 될 뻔하는데, 스타의 위로를 듣고 재키에게 진짜 자신의 모든 비밀을 말하고, 잘 해결되어 같이 영화를 본다.

14화에서 재키가 학교 댄스 파티에 같이 가자는 신청을 받아들이고 파티에 간다. 하지만 파티가 엉망이 되고 재키가 데이트 신청을 해서 학교를 나가 데이트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재키의 리드로 어색함이 사라지고 분위기가 좋아져 키스까지 하는데, 키스를 하자 달빛이 붉어지며 달이 블러드문으로 보이게 되고 스타의 생각이 나서 전화를 보고 부재중 통화 기록을 보며 재키와 함께 스타에게 간다. 스타의 자폭으로 스타가 블랙홀에 들어가게 생기자 글로서릭과 마법책을 훔쳐가는 루도를 막고, 스타를 구하고, 글로서릭과 책을 잃어버린 스타를 위로한다.

16화 파트 B에서는 레이저 강아지들과 산책을 가려는데 비가와 스타에게 차원가위를 빌려 날씨가 맑은 공원으로 차원을 열어 강아지들을 넣어주고 자신은 집에서 차원가위의 편안함을 즐긴다.
침대에 누워 쓰레기통에 손이 안 닿는다고 차원가위를 쓰는 지경까지 가는데⋯, 붉은 색의 차원이 열리고 그곳에서 하얀손이 나와 마르코를 데려간다. 그 차원은 모든 차원가위의 제작자이자 관리자인 ' 헤카푸(Hekapoo)'의 차원이었다. 사실 포니헤드의 가위이자 현(現) 스타의 가위인 줄 알았던 그 가위는 바로 헤카푸의 가위였고 모든 가위는 가질만한 가치있는 존재에게 부여된다고 한다.
하지만 마르코는 그 가위는 스타의 것이며 돌려주어야 한다며 가위를 가지고 가겠다는 마르코에게 자신의 머리 위에 불을 끄면 주겠다고 도발하며 헤카푸는 도망을 간다. 마르코는 노력 끝에 불을 끄지만, 이것은 헤카푸의 분신이였고 헤카푸는 많은 분신을 만들어 여러 차원으로 보내고 헤카푸 자신도 다른 차원으로 사라진다. 이때 지구에서는 마르코가 스타의 차원가위를 막 쓰고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마르코 방에 열린 붉은 차원을 보고 포니헤드에게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타는 마르코를 구하기 위해 차원으로 들어간다.
그 차원에서의 마르코는 낡은 붉은 후드를 쓴 근육질의 ~~섹시한~~ 성인 마르코가 되어있었다! 드래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헤카푸의 분신이 지키고있는 집을 찾아내고, 가위를 만들고 있는 진짜 헤카푸에게 "널 16년 동안이나 찾아다녔다."라며 마침내 모든 불을 꺼버린다.
헤카푸는 너는 가위를 가질 자격이 있다며 마르코를 인정해 마르코 전용가위를 주고, 그때 스타가 들어오자 마르코는 기뻐서 스타를 안아주는데 스타는 마르코를 못 알아본다. ~~그러곤 스타는 마르코의 몸을 보고 뿅간다.~~ 스타는 네가 떠난지 8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주자 헤카푸가 차원마다 시간이 다르다는 걸 알려주고, 이에 돌아가자는 스타의 말에 거절하려 했다가 스타의 설득에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돌아오며 마르코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21]

최종화에서 스타에게 고백받는다! 지구에서의 마지막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 거라며 고백하고는 눈물을 흘리며 작별한다. 마르코는 뛰어가는 스타를 쫒아가지만, 이미 스타는 떠나버린 상태였다.

그리고 시즌 2 종료.

2.3. 시즌 3

시즌 1과 2의 스타와의 역할이 바뀌었다.

스타가 떠나서 완전 우울모드다. 아무것도 못하고 부엌에서 ~~그것도 새벽3시에!~~울고만 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이후 스타가 즐겨 먹는 시리얼을 구실로 다시 스타와 만나려고 뮤니 왕궁으로 들어오지만 거기엔 리버왕 뿐이었다. 리버왕이 문 여왕이 없자 침울함을 달래기 위해 파티를 벌이는 통에 뮤니가 엉망이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괴물까지 불러들이고 마는데 마르코가 격려해 줘 괴물을 퇴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루도에 의해서 붙잡히고 만다.

루도는 결국 뮤니 왕국의 왕으로 군림하게 되지만 마르코는 감옥에서 탈출해 왕궁 예술가들과 함께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며 아빠를 구하려다 루도에게 붙잡혀 갇힌 스타와 재회하게 된다. 허나 마르코도 다시 루도에게 붙잡혀 갇히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그래도 문 여왕과 버프로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스타를 찾으러 가지만 스타는 토피를 쓰러뜨리기 위해 속삭임 주문을 사용한 이후였고 토피가 그랬던 것 처럼 폭발해 스타는 사라지고 만다.

손가락을 가지고 거래를 해 완전히 부활해버린 토피가 스타가 죽었다고 말하자 분노해 그의 정권으로 가슴을 뚫어 버린다. 하지만 불멸자인 토피에겐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 그래도 가까스로 부활한 스타를 보았으니 다행이다.

지구에 돌아온 뒤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은 마음이 뮤니에 가있다는걸 깨닫고 뮤니로 가게되지만 연락도 없이 와서 스타에게 폐를 끼치나 이후 스타의 종자로서 뮤니에서 지내게 된다.

스타에 대한 감정 때문에 톰과 자주 다툴 것 같았으나 라바레이크 비치 에피소드에서 마르코는 켈리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에피소드 23에서 스타의 지팡이를 잡자 지팡이가 반응하며 악마모양처럼 변한다.[22] 그리고 마르코의 볼에 달의 문양이 빛나는데 지팡이를 잡는 사람에 다 반응하는 건지 아님 마르코가 특별한 뭔가가 있는지 추후에 떡밥이 나올듯하다.[23] Marco jr 편에서는 여동생이 생겼다.

시즌 3에 있는 에피소드에서 스타와 같이 사진부스에 갇힌다. 관리인의 말로는 사진부스는 마법이라서 마음을 들여다본다고. 스타가 마르코에게 사진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왜 그러냐고 묻자, 마르코는 전의 사진은 스타의 고백 전이라면서 자기 진심을 말한다. 둘 사이에 뭔가 바뀌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척 할수가 없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자, 마르코가 스타에게 키스한다[24]

십 몇 년 동안 헤카푸 수천명을 쓰러뜨린 실력이 어디 가지 않았는지 나비폼이 아닌 스타와 호각으로 겨룰 수 있다.[25]

하지만 메테오라에겐 어쩔 수 없는 제 영혼을 빼앗기고 패배한다.[26] 그 후 이클립사가 메테오라를 저지하여 살아나게 된다.

2.4.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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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게 자꾸 연심을 느끼는 자신에 대하여 고민에 빠진다. 이에 스타에게 마음을 털어놓고[27] 어떻게 해야 하냐며 하소연한다. 이에 톰은 시즌 1 때의 블러드문 무도회를 언급하며, 저주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톰의 할아버지의 서재로 찾아가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은 바로 저주를 받을 당시와 같은 장소에서 달의 주기에 맞춰 다시 달빛을 쬐고, 달이 정점에 위치하게 되면 저주가 풀린다고 한다. 문제는 저 블러드문의 주기가 667년 이라는 것(...)

분리석[28]을 이용하면 저주를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일행. 분리의 의식을 치르는데... 스타와 마르코의 기억 속에서 시즌 1 때의 블러드문 무도회가 다시 재현된다. 스타와 마르코는 신기해 하며 춤을 추고... 스타에게 우리들의 운명이 저주 때문에 결정되는 것은 싫지만, 지금 이대로도 좋고 이 모든게 블러드 문 때문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 [29]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그렇게 시즌 1 부터 이어져 왔던 블러드문의 저주는 풀렸으나... 팬덤에서는 이걸로 스타와 마르코는 이어지지 않는 것이냐는 논쟁이 오갔었다. 하지만 분위기라던가 연출을 보았을 때 오히려 서로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 간다는 것을 알 수있다.[30]

켈리와의 '헤어짐 친구'라는 명목으로 시작한 썸은 쥐도새도 모르게 그만뒀다. 그냥 친구로 지내는 듯 하다.

후에 지구로 돌아가고 스타가 집에 찾아가자 새로 태어난 여동생 '마리포사'(Mariposa)[31]를 소개한다.[32] 그리고 다음 파트에서 타코가게에서 만난 지인들에게 마리포사가 여동생이 아닌 딸(...)이라고 오해까지 받는다;[33]

마법우물을 통해 스타일행과 뮤니로 가다가 자신이 원하는걸 생각하다 정신을 잃어 스타를 사랑하니까[34] 스타의 주머니에 들어가고 무릎에 누워 스타가 머리를 쓰담아졌으면 좋겠다고 스타 앞에서 대놓고 말했다가 아예 단체로 바보가 되어 스타랑 놀다 기절해서 뮤니로 오게 된다.

이후 스타를 도와 여러가지 활약을 하며, 미나 러브베리의 뮤니 침공 때 돼지 염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스타와 잠깐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후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고 스타와 마르코는 키스를 나누게 된다! 마르코가 말하길 블러드문 저주같은 것은 다 헛소리고, 자신은 스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35]

모든 사건을 끝마치고 스타와 재회하는 결말로 본편에서의 등장은 끝이 난다.

3. 전투력

처음 등장부터 몬스터들을 맨손으로 때려잡는가 하며 무술 유단자이다. 그래서 정말 일개 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력 면으로도 활약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도 결국에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는지 차원이동 가위의 주인인 헤카푸와 마주했을 때는 그녀에게 정말로 농락을 당한다. 하지만 그녀와의 오랜 전투 덕에 마르코는 이미 탈인간급으로 강해지고 말았다. 물론 헤카푸의 차원에서만의 한정이지만 매우 근육질의 몸매가 되었다.

그래도 그 시절 헤카푸와 싸우면서 익힌 전투센스와 그 세계에서 배운 각종 유술들때문이지 원래의 모습 일때도 다른 인물들은 마법으로 오버파워를 보여줄때 혼자서 마법없이 단지 무투로만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평범한 인간이 무도를 익힌 정도가 이 정도인데 마르코가 마법까지 사용이 가능했다면 헤이너스의 폭주때 혼자서도 막는 것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심지어 마지막 미나 또한 막는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농담도 있다.

4. 명대사

있잖아... 그냥 우리집에 있으면 좋겠어.
-1기 1화에서 스타가 마르코가 가출하려고 하니까 본인이 떠나겠다고 할때 붙잡으며 한 말.

이걸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벨소리[36]가 나오니까 계속 하던 말.

너의 얼굴을 바꾸면 너의 미래까지 없애는 거야.[37]
-마르코가 성 올가 학교에서 탈출한 코끼리 괴물에게 한 말[38]

~~스타, 닥치라는 말은 지구에선 아주 나쁜 말이야.~~
~~-스타가 닥치라는 말을 쓰니까 한말~~[39]

내 단짝친구가 보여.[40]
-스타가 블러드문의 저주를 풀어줬을 때

5. 떡밥

스타의 완드로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르코 뺨에 초승달문양이 나타나는 장면이 있었다.[41] 이 때도 팬덤에 큰 충격을 줬는데 시즌 3이 시작되어 이클립사 중점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녀의 등장 이후 곳곳에 떡밥이 뿌려지면서 마르코와 이클립사가 연관성이 있을거라는 팬덤의 의견이 점점 커져갔었다.

만약 마법을 사용할때 뺨에 문양이 생기는게 중복이 가능하다면 그냥 덮어질 떡밥이지만. 왕국을 침공한 때의 토피, 이클립사의 사악한 마법책[42], 이클립사의 배경 스토리 진행 중 그림 곳곳에 달 문양이 관련된 장면이 존재한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달문양을 가지고있는 인물이 보여지기도 했고 일반인인 마르코가 마법을 사용했을때 문양이 생성됐다는 점이 무척 의미심장한 일이기도 하니 아마도 마르코와 스타는 우연히 만나게 된게 아니라는 의견이 생기기도 했다.[43]

종영된 지금으로는 그저 뮤니인과 지구인은 별반 다르지 않다(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장치였던 것으로 전락했다.[44]

만일 이 떡밥을 정설로 만들었다면, 마르코는 북 오브 스펠에서 고대언어로 암호화되어 있었던 내용처럼 우주에 흩어졌다는 16명의 뮤먼 중 지구에 떨어진 버터플라이 왕가 일원의 후예로서 실제 로열 패밀리가 아닌 스타와 결합해 왕가의 직계 혈통을 복원하는 운명을 타고 났으며, 과거 이클립사의 남편인 샤스타칸 왕과 고등 마법 위원회가 작당하고 저지른 잘못을 수백 년 만에 바로잡는다는 ~~본편보다 훨씬 나은~~스토리로 전개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영상 설명 참조(영문)

6. 여담

핸드폰 벨소리는 Space Unicorn [45][46]

다른 캐릭터에 비해 드문 특징으로서 눈물점을 가지고 있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과 매력으로 팬덤들에게 인기가 많다.

2차 창작에서 악마화된, 일명 빌런 마르코가 제법 인기 있다.[47]

공주로 잠입할 때 여장을 하고 투르디나라는 가명을 사용했는데, 이 때문인지 투르디나 공주로 여장한 트랩팬아트도 인기가 있다.

남주답게 여러가지 떡밥이 가득한데, 대표적으로 블러드문 [48], 마법봉의 특이한 외관[49], 마법을 발동할 때 떠오른 볼의 문양(달 모양), 스티커 사진에서도 떠오른 볼의 문양 등등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재키, 헤카푸나, 스타와 주로 엮이며, BL로는 톰이랑 엮인다. 간혹은 여체화되면 톰이랑 BL이깨지고 진짜 남녀커플이거나 스타랑 함께 GL을 찍기도 한다.
또한 눈물점을 가진 여장 캐릭터라는 점에서 Shezow와도 자주 크로스오버로 엮인다.

다른 차원에서 '프린세스 마르코' 피규어가 인기리에 판매중인데 이로인해 매달 마르코의 통장에 $650 정도의 로열티(2022년 한화 기준 775,000원)가 입금되고 있다고 한다. 1기 10화에서 벌어진 성 올가 학원 봉기(?) 사건으로 인해 다른 차원 공주들 사이에서 마르코가 본의 아니게 혁명의 상징으로 추앙받게 되었고 그로인해 마르코 관련 상품들도 불티나게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스타도 이를 몰랐는지 피규어 얘기를 듣고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마르코에 의해 몰락하게 된 헤이너스의 조수 제미니도 마르코 피규어를 하나 갖고 있다. 덕분에 돈 걱정은 없는지 나중엔 아예 툭하면 주머니에서 $650가 튀어나온다(...)

픽사의 영화 코코의 주인공 미겔 리베라와 닮았다. 빨간 후드 점퍼를 입은 옷차림이나, 라틴 아메리카와 연관이 있다는 것도 공통점.[50] 그래서 미겔의 모습을 마르코로 편집하는 사람도 있다 (...)

처음에도 그럭저럭 잘 싸웠지만, 나중에 가면 인간 소년이라기엔 상당히 강해졌다. 헤카푸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 듯 하지만...

축구선수 루이스 디아즈와 닮았다. ~~얼굴이 조금만 길어지면 마르코 아센시오다. 이름도 마르코네?~~

[1] 3기 초반까지는 외동. [2] 마르코의 옷장에는 빨간색과 후드를 좋아해서 빨간 재킷 후드티가 수십개가 있다고... [3] 시즌 2까지는 짝사랑 상대였다. [4] 캘리에게 "난 내가 만든 요리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좀 별로라고 한다"고 다소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5]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6] 정말 싫어하는지 스타가 실수로 자기 팔을 괴물팔로 만들었을 땐 괴물팔을 달고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 [7] 차원의 가위 에피소드 기준으로 실제 나이는 30살(시즌 3 19화 이후 31살) 정도로, 지구와 다른 차원에서 약 16년 동안 헤카푸를 쫓아다녔기에 그 정도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구 시간으로 약 몇 분.. 밖에 지나지 않아서인지 지구로 돌아왔을 때 육체가 다시 14살 소년 외형으로 돌아온다. 결국 지구 기준 나이는 14살. 하지만 헤카푸의 차원으로 들어가면 다시 30살이 된다. [8] 일본판에서는 '안전군'(...) [9] 스타의 실수로 자아를 지닌 괴물 팔을 달게 되었는데, 도장에서 사이가 좋지 않던 라이벌을 때려 눕힐 수 있다는 이유로 괴물 팔을 지니고 공수도 시합에 나가게 된다. 문제는 그 라이벌이 고작 8살 정도의 꼬마라는 것.. [10] 사실 큰 수 나눗셈을 못한다고 한다 [11] 스페인어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퍼거슨의 스페인어를 알아들었다. [12] 시즌 3에서는 영어를 못하는 것 같은 마리아치 밴드를 불렀다. [13] 멕시코 명절인 죽음의 날에 쓰는 해골 가면으로 마놀로와 마법의 책에서도 나온다. [14] 시즌 2부터는 러프 드래프트가 참여하면서 작화가 상당히 안정되었다. [15] 이때 자긴 바른 생활 소년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러면서도 온갖 위험요소를 제거해준다(...) [16] 그런데 모습만 귀엽다고 다행인 건 아닌 게 하필이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강아지였고 그 레이저가 집안의 물건을 파괴한다. [17] 해결방법도 참 답답한 게, 마르코가 책 속에 있던 글로서릭을 발견하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자 글로서릭이 하는 말이 자신이 마르코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푸딩이 필요하다는 말에 마르코가 푸딩을 구해 가져오느라 애꿎은 시간을 낭비해야 했는데, 이후에 마르코가 더 도와줄 수는 없냐고 묻자 글로서릭은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하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완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안 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이며 더 말해 줄수도 있었는데 푸딩을 더 안 줬다며 땡깡을 부리며 나몰라라 하며 사라져버렸다. [18] 그 뒤에 여러 장의 손수건으로 몸을 가린다. [19] 짤막하게 나온 내용을 보아 스타가 마르코에 대한 첫인상부터 시작해 이런저런 얘길 써놓은 듯 한데, 화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마르코가 전체적인 내용을 읽은 건지는 미지수. [20] 카오게이스러운 표정에 검고 보랏빛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공중에 떠 있다. [21] 근데 생각해보면, 마르코는 16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일을 다 겪었다. 실질적으로 30살쯤이라는 것이다!!! 허나 그리 부각되지는 않을 듯하다. 이런 걸 크게 신경쓰는 만화가 아니기도 하고⋯. [22] 그리고 하필 사용한 것도 어둠마법이었다. [23] 시즌 4를 끝으로 떡밥은 풀리지 않고 끝나버렸으나, 후에 뮤니인들의 선조가 마법으로 차원을 넘어온 지구인이라는게 밝혀졌고, 최종화에서 인간세계와 마법세계가 하나가 되는 것의 복선이 되었다. [24] 스타가 떠나면서 가져간 스티커사진의 마르코의 볼에 한순간 문양이 생겨나며, 배경에 블러드문이 떠오르고 그대로 에피소드 끝 [25] 시즌 3 20화에서 별나비의 기술을 모두 막아냈다. 더 강한 기술을 쓰라며 도발하는 건 덤. 이때 별나비가 소환한 유니콘을 쓰러뜨릴때 갈고리 총(그래플링 건)을 쓰는데 이 총은 그래비티 폴즈에서도 나온다. ~~누가 같은 디즈니 회사 아니랄까봐....~~ [26] 그당시 메테오라를 이길 수 있는 건 이클립사 뿐이었다. 달나비는 첫 교전때부터 죽을 뻔했고 이클립사가 메테오라를 설득하는 동안 기습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졌다. 그런데 마르코와 싸웠을 땐, 그 이상의 영혼을 흡수해 더 강해진 상태였고 막판에는 톰의 수천마리의 악령도 흡수해 최강의 상태가 되었다. [27] 톰과 사귀고 있는 중인데다가, 심지어 옆에 톰도 같이 있었다. ~~이 무슨...~~ [28] 너무나도 날카로워서 물리적, 감정적, 마법적인 모든 것을 잘라낼 수 있는 물건. 지하세계 깊숙히 있다고 한다. [29] 스타가 마르코의 손을 끌어잡으며 난 지금이 좋아.. 라고 말한것은 덤. ~~톰하고 교제중이면서 참 가관이다..~~ [30] 후에 밝혀지길 저주로 인해 족쇄가 된 스타와 마르코의 관계를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였다고 한다. 둘 사이의 관계가 다른 요소에 의한 운명적인 결과가 아닌, 둘 만이 스스로 내린 결론에 의해 이루어진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였다고. [31] 마리포사는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한다. [32] 사실 딸인데 의사가 잘못 짚었다. [33] 심지어 퍼거슨은 스타와 마르코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냐고 한다(...) [34] 마법의 영역에서 스타가 이말만은 기억하고 있었다! [35] 사실 스타도 그렇고 서로 실컷 다른 사람 만났던 걸 생각하면... 뭐 10대 소년 소녀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지만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 [36] Space unicorn [37] 한국어판에서는 망친다로 번역 [38] 그러나 씨알도 안 먹혀서 그 후 책을 던져서 해결했다(....) [39] 스타는 뮤니에서도 같은 뜻이란다... [40] 마르코가 스타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대사다. [41] 현재까지 등장인물의 볼에 나타난 문양은 스타 버터플라이의 "하트", 문 버터플라이의 "다이아몬드", 이클립사 버터플라이의 "스페이드", 스포일러의 "클로버"이다. 4개 모두 플레잉 카드의 문양들인데, 마르코가 가진 초승달 문양은 플레잉 카드에서 "조커"를 상징한다. 또한 이는 뮤니 왕국 33대 여왕이었던 수줍은 셀레나의 문양과도 일치한다. [42] 이클립사의 챕터를 보면 이클립사의 뺨 문양 스페이드와 마르코의 뺨 문양 초승달이 서로 겹쳐져 있다. [43] 별과 달은 항상 함께이기에 달 문양이라는 의견도 있다. [44] 때문에 중간에 스토리가 한번 엎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45] Parry Gripp이 작곡한 곡으로, 그 유명한 Nom Nom Nom Nom Nom Nom Nom을 작곡한 작곡가이다. [46] 스타가 설정해 놨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벨소리를 자신이 설정한 것으로 오해받는 고통을 겪고 있다. [47] 블러드문 파티편때의 정장과 가면, 역안(적안), 허리 혹은 등에 피막날개가 달린 모습으로 그려진다. [48] 블러드문의 달빛을 받은 연인은 영혼이 절대적으로 이어진다.라는 전설이 존재한다. [49]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악마의 날개가 달렸다. 사실 용을 모티브로 음양문양이 그려진 동앙풍의 디자인이였지만 변경되었다. [50] 미겔은 멕시코인. 마르코는 히스패닉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