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형무소의 소속 간수 및 직원들 | |||||||||||
본부 | 13사 | 4사 | |||||||||
간수장 | 주임 | 부주임 | 일반 간수 | 주임 | 부주임 | 일반 간수 | |||||
햐쿠시키 모모코 | 스고로쿠 하지메 | 고다이 야마토 | 타나바타 세이타로 | 요자쿠라 켄시로 | 바쿠야 겐로우 | 스고로쿠 히토시 | 사노하나 히이라기 | 시노하나 사잔카 | 이노하나 츠바키 | 니노하나 키쿄 | |
5사 | 3사 | 방송국 | 기타 사 | 그 외 직원 | |||||||
주임 | 일반 간수 | 주임 | 일반 간수 | 부장 | |||||||
고쿠 사몬 | 핫카이 이노리 | 산조 호즈키 | 로쿠리키 다이센 | 코코리키 다이센 | 요리키 다이센 | 미츠바 키지 | 아하토 | 히토코에 미츠루 | 문서 참조 | 문서 참조 |
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이름 |
双六 一 스고로쿠 하지메 |
통칭 |
하지메[1], |
국적 | 일본 |
나이 | 29세 |
신장/체중 | 199cm/80kg |
혈액형 | AB형 |
좋아하는 것 | 메밀국수, 담배 |
싫어하는 것 | 연어알 |
취미 | 장기, 바이크 |
눈동자색 | 다크 레드 |
소속 | 난바 형무소 13사 주임 간수부장 |
가족관계 | 스고로쿠 히토시(남동생) |
성우 | 세키 토모카즈/ 이안 싱클레어 |
네 이놈들!!!!!!!![3]
난바카의 등장인물이자 작가가 공인한 또다른 주인공.헤비스모커이며 상시 담배를 물고 있지만 의외로 금연구역에서는 흡연을 자제하는 등 선은 지키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부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탈옥한 13사 13방 일행을 잡기 위해 지휘하다가 기어코 형무소 밖으로 나온 죄수들을 육탄전과 살기로 단숨에 제압하는 패기를 보여준다.상부에서 13사 13방 죄수들의 수감 이유를 밝히는 편에서는 쥬고의 탈옥 사유를 단순한 취미라고 보고하지만 사실 그것은 본인이 조사한게 아닌 쥬고 당사자에게 들은 말이었으며 그럼에도 의문을 품으며 긴장을 더더욱 늦추지 않기로 한다.
신년 대회 편에서는 야마토와 함께 서예 10단이며 서예 사범 자격증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같은 일본인인데도 서예에는 말짱 꽝인 쥬고를 대신해 서예 이벤트에 우승한다. 고쿠 사몬과의 태그전에선 자신을 먼저 공격하는 사몬이 "그동안의 보고가 마뜩찮았다, 죄수들이 아무것도 안했다고 하기엔 너무 잘 다루는거 아니냐, 역시 뭐가 있는 거냐." 라고 의심하자 여김없이 부정한다. 그리고 사몬의 멱살을 잡으며 "난 특히 나 자신을 떠보는 게 제일 싫다." 라며 엄청난 살기로 사몬을 기선제압한다. 그럼에도 사몬이 계속 덤벼드는데 어째선지 그 자리에서 계속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한방도 안맞았다.[6] 이 다음 거대한 팽이를 맨손으로 들어서 날려버린다.
최종전에서 무사시로 인해 폭주한 쥬고와 대치하다 우노가 베일 위기에 처하자 그 칼날을 맨손으로 잡아내고 바로 쥬고를 피떡으로 만들어놓았다.[7] 그뒤론 3일간 근신처분을 받았다.[8]
근신이 풀린 후로는 독방에 수감되어 있는 쥬고를 심문하러 찾아왔으나 쥬고는 아예 무기력 상태가 되어있었고 무사시의 무전이 끝난 뒤로는 쥬고더러 속이 텅텅 비었다는 말을 한다. 쥬고가 이를 듣고 역시 자신에게 무언가 부족한거냐고 묻자 이에 욕심이 눈곱만큼도 없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너가 탈옥하는 데에는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여겼는데 사실은 별 의미도 없는 짓이었다, 상처의 남자를 쫒는 것도 그저 무언가 목적이 생긴 것 자체에 의미를 둔 것이 아니냐" 라고 하고 쥬고는 처음엔 부정하나 하지메는 오히려 "쫒아가서 어떻게 할 건데? 넌 그저 자기만족만으로 움직여 온 것인데 고랑의 실태를 알고 이걸 숨기며 자신을 속였어, 넌 어중간한 일을 계속해와서 지금의 결과가 된 거란걸 모르겠지. 이미 자기만족의 범위를 넘어섰으니까." 라며 촌철살인을 날린다. 쥬고도 이를 인정하고 모든 걸 자포자기하려는 쥬고에게 "도망치기만 해서는 바뀌는 게 없다." 라며 힐난한다. 이에 쥬고는 자신은 어떻게 하면 좋냐고 하자 신년대회 우승자 보상으로 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본다.[9] 어찌저찌해서 결국 마음을 돌린 쥬고는 보상으로 자신에게 찬스를 달라며 도게자를 한다. 이에 하지메는 피묻은 번호표를 던져주며 쥬고를 13방으로 보낸다. 그리고 쥬고와 무사시를 상대로 실험을 한 상처의 남자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다.
2.2. 2부
62화에서 탈옥한 쥬고를 찾으나 그전 상황이 상황이라서 멘붕한 상태의 쥬고에게 내일이 무섭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63화에서는 방송실을 찾아서 미츠루에게 어제 외부로부터 침입자는 없었냐며 어제 찍힌 감시 카메라를 살펴본다.5사에서 단련을 다녀온 야마토가 갑작스럽게 세이타로와 자신을 습격하자 이를 제압하는데 그가 5사 지하감옥의 부적으로 인해서 조종당했단 거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5사를 조사하고자 하나 죄수들에게 이를 들켜서 마침 록 또한 같은 부적에 의해 조종당했으며 이에 우노가 함께 조사하러 가게 해달라고 반 협박하자 10분동안 고민한 끝에 마지못해 함께 동행하며 구 5사 지하감옥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이노리의 함정으로 인해 붙잡히고 그리고 양손에 수갑[10]이 채워진 채로 지하 최하층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서 똑같이 잡혀있는 사몬과 조우한다.
77화에 따르면 고쿠 엔키가 일으킨 과거 금기된 사건 때까진 부주임었다고 한다. 이 당시 사몬 대신 현장을 제압하고 주임으로 승진했다고 한다.
78화에서는 사몬에게 수갑을 어떻게 푸냐고 물으나 특수 제작한 것이기에 풀지 못한다는 답변만을 들었고 어째서 파기됐어야 할 수갑이 왜 아직도 있냐고 추궁한다. 이에 사몬이 당황하자 파기되지 않은 이유는 상관없지만 다음에 엔키를 막을 것이라면 죽여서라도 막으라는 권고를 던진다.
107화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제자리걸음이자 자긴 일을 하러 온거지 지하 감옥에서 마냥 기다릴수 없다면서 손발이 날아간다 하더라고 아랑곳없이 강제로 수갑을 풀려고 하는 순간 쥬고에 의해서 구출된다. 그리고 쥬고의 능력을 안 사몬이 제압하지만 곧 날려버린다. 그리고 수갑이 사실 가짜였다는 걸 밝히고[11] 사몬에게 이노리에 배신에 대해 추궁한다. 사몬은 이노리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정말 배신이라면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었겠냐고 묻는다. 이에 이노리가 한 말의 의미를 알기 위해 엔키가 있던 감옥으로 가보나 그곳은 엔키로 인해 초토화가 됐다는 걸 알았고 결국 이노리의 진짜 목표를 알고자 직접 찾아간다.그리고 가는 길을 막는 감시인형들을 사몬과 투닥거리며 타파해나간다. 이후 찾아간 곳에서 엔키가 쥬고를 공격하려 하자 이를 패기롭게 막아선다. 하지만 곧 노리코의 부적에 제압당한다.
사실 산조 노리코에게 사악한 기운이 감지되어 엔키를 위협하는 자로 지목되고 있었다. 록과 야마토를 조종한 것도 하지메를 움직여서 그 힘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였다. 그러나 막상 속박하고 가까이 가보니 그 기가 다가갈수록 멀어져서 오히려 누구의 것인지조차 알수 없을 정도였다. 오히려 이어서 개입한 쥬고 쪽에게 훨씬 더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서 같이 표적이 됐다. 그러나 쥬고는 스스로 속박을 풀고 본인도 사몬에게 구해진다.
127화에서는 노리코의 기에서 벗어난 호우즈키와 대치한다. 그리고 호우즈키는 하지메에게 누나의 과거사를 말하며 누나와 엔키 씨를 믿는다는 식의 발언을 하자[12]그래서 너는 15번을 어떻게 하고싶냐는 질문을 한다. 호즈키가 누나의 의지에 따라 15번은 자신이 죽이겠다고 하자 뚜껑 열려서 그를 두들겨패고, "남의 자기만족에 끌려다니는건 지긋지긋하다", "누나를 향한 죄책감 때문에 자기 의지가 없다", "그렇게 죄책감을 품은 채 죽고싶다면 당장 죽여주겠다" 등의 폭언을 날린다.
138화에서는 노리코의 골렘 손을 막는다. 쥬고는 넌 일을 복잡하게 만들 게 뻔하니 여긴 나에게 맡겨달라고, 비키라고 하지만 하지메는 죄수를 가만 놔둘수 없다며 또 막아서고 쥬고는 이럴 때까지 쫓아오지 말고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맞받아친다. 이에 빡쳐서 무슨 꿍꿍이냐고 추궁하지만 넌 모르는 일이라는 대답을 듣고 건방지다며 멱살을 잡고 던지는데 실수로 노리코 쪽으로 던졌다.
141화에서는 난장판이 된 건너편을 보면서 얼마나 날뛰어야 속이 풀리냐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하지메는 네 자기만족 따위는 아무도 몰라준다, 사명이니 뭐니 하는 시시한건 빨리 버려버리면 될텐데 너무 늦었다고 한다. 이후 다같이 모인 13방 죄수들에게 돌아가자고 한다.
145화에서는 사몬이 너에게 지지않겠다며 형을 함정에 빠트린 개자식은 반드시 내가 잡겠다고 하자 나까지 휘말리게한 개자식들은 때려잡아야 한다며 양보 못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형의 무죄를 증명해서 다시 여기 데리고 오고 다음 신년대회는 5사가 우승하겠다는 사몬에게 한번 해보라며 웃는다.
2.3. 3부
사몬이 탈옥한 쥬고를 잡고 추궁하자 기절시켜서 기억을 지우려고(...) 하다가 막힌다. 그리고 보고하겠다는 사몬에게 녀석은 야마토랑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쥬고랑 똑같은 핑계를 대지만 씨알도 안먹혔고, 죄수의 탈옥을 허용하다니 한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결국 151화에서는 사몬과 교대하여 5사를 맡게 되는데, 5사의 일정이 단련과 운동밖에 없어서 빡쳐한다. 어찌저찌 대련을 지도하게 되고 량이 대련 신청을 하는 걸 거절하다가[13] 량이 먼저 덤벼들자 성가시다며 날려버린 후 사경을 헤매게 해서 취와 우파에게 폭력적이라고 까인다. 그러던 중 잠시 숨을 돌리다가 이노리와 호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 둘이 저번의 일을 사과하자 이미 끝난 일이니 상관 없다고 한다.
153화에서는 개인기 연습으로 명탐정으로 유명한 동명이인의 명대사를 읊다가 키지에게 제지당한다.
155화에서는 모모코가 초콜릿을 건네러 13사로 와서 하지메에게 줄 것이 있다며 수줍게 말하는데, 하지메 시선에선 살기어린 모습이라서 탈옥이 들켰거나 고양이를 기르는 걸 들켰거나 근신 통지서를 주러 왔다는 오해를 했다.
157화에서는 쥬고, 트로와랑 대화하는 이치죠 토마토를 제지한다. 그리고 토마토가 쥬고를 1사로 데려오는게 좋을 거라고 하자 내가 그걸 허락할것 같냐며 째려봐서 토마토를 빡치게 만든다.
162화에서는 새벽부터 탈옥해서 비품실에서 잠든 쥬고를 찾아내고 둘이 실랑이를 벌인다. 그리고 13사 지하 통로가 이전과는 뭔가 달라보인다며 수상해 하던 중 쥬고가 못보던 문을 덜컥 열어버리자 졸지에 따라 들어가게 되고, 거꾸로 박힌다(...).[14] 이후 쥬고와 함께 토마토의 트랩에 갇혀버리고, 제 시간에 출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출구를 찾는다.
163화에서는 쥬고가 수갑 안채워도 되냐고 묻자 깜빡했다고 당황한다. 그러던 중 갈림길에서 쥬고랑 의견이 갈리자 억지로 끌고오고, 거기서 수면가스 함정이 발동되자 수면가스가 나오는 기계를 힘으로 부숴버린다. 그런데 그와중에 수갑에 이어 시계를 까먹었다. 그 후로 각종 함정들을 피해다니다가[15] 출구를 발견하는데, 출구를 지키는 토끼로봇 '이나바'가 무방비한 쥬고가 아닌 자신을 공격하자 이 지하는 죄수를 체포하는 목적이라면 필요없는 게 많으며 함정들이 죄수, 간수 가리지 않는걸 떠올린 후, 이 함정들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간파하고 전의를 불태운다. 이후 이나바가 켄시로의 채찍과 키지의 차크람을 사용하는 걸 보고 조금 당황하나 싶다가 바위 잔해로 되받아치는데, 바람으로 방어해서 실패한다.
그러다가 쥬고가 이나바에게 덤비는 걸 보고 잘 모르는 상대에게 덤비다가 그 꼴 난거라고 한 소리 하는데, 쥬고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하자 묘한 표정을 짓는다. 다시 이나바랑 상대하는데 쥬고가 달려들어서 빠르게 모드체인지한 이나바의 공격에 또 당하자 바보, 멍청이, 얼간이, 느림보라고 신나게 깐다. 그 후 쥬고가 이나바를 해치우자고 하자 내가 해치우겠다며 명령하지 말라고 거절하나, 그럼 도와주겠다고 하자 이번만이라며 같이 이나바를 부숴버리기로 한다. 이후 쥬고가 이나바가 하지메를 상대할 때 뒤에 바싹 붙어 기습해서 차마 모드체인지를 하지못한 이나바 베타모드의 몸체를 베어버린 후 본인도 부서질 때까지 때리겠다, '성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며 강한 의지를 다진다. 그리고 쥬고가 갈고리손으로 변형하여 이나바 알파모드 마저 베어버리자 여기에 하지메가 제대로 막타를 날려서 이나바를 폭발시키고, 카메라 밖의 토마토에게 이걸 보고하면 '다음엔 네가 이렇게 될 거라고 협박한다. 이후 자폭장치가 발동되자 쥬고를 끌고 탈출하고, 결국 출근 20분전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172화에서는 간수장에게 자료 확인 하러가는데, 손님 응대 중이니까 나중에 가라는 키지에게 "왜 내가 갑자기 온 손님에게 맞춰주냐"는 눈치없는 발언을 해서 키지에게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까인다. 결국 키지 말을 무시하고 기어이 간수장실에 가서 자료를 전달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신을 대놓고 개무시해서 신의 성질을 긁는다.
177화에서는 기계를 부숴서 죄송하다는 나데시코에게 그걸 부수다니 엄청난 괴력이라고 하거나 사죄의 표시로 쌀가마니를 가득 선물한 나바린에게 쌀벌레도 아니고 이걸 언제 다먹냐고 하는 등, 엄연히 외부인에게도 평소대로 무심한 독설을 하다가 세이타로에게 한 소리 듣는다.
178화에서는 야마토에게 근신 통지서를 전한다. 그리고 야마토가 없는 동안 운동은 5사에 맡긴다고 한다.
3. 강함
난바 형무소에서는 전 5사 주임인 고쿠 엔키를 제외하면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괴력의 간수. 예를 들어 3화에서 죄수들 중에서 가장 강한 완력을 자랑하는 록이 기습해오자 조건반사적으로 한방에 쓰러뜨리고[16], 신년대회 팽이돌리기 종목에서 맨손으로 집채만한 팽이를 처리하는가 하면, 최종전에서 쥬고의 칼날을 맨손으로 붙잡아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에도 아무리 약골일지라 엄연히 50kg가 되는 쥬고를 짐짝마냥 한손으로 들면서 뛰어다닌다. 거기다 록과 야마토를 각각 한손가락과 두손으로 상대하는 사몬조차 하지메한테 어떻게든 이기고자 기를 쓰는 걸 보면 그야말로 무력으로만 따져도 본작의 최강자라 할수 있다. 사실 틈만나면 탈옥해대는 문제아들인 13방의 주임 간수인 것도 그렇고 같은사의 간수들은 평소 제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17] 여러모로 13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오죽하면 하지메가 근신을 받은 에피소드에서 간수장이 스고로쿠 하지메의 부재는 위험하다고 다른 주임간수들에게 하지메의 대리를 명했을 정도.[18]4. 성격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냉철한 성격이지만 평소 바람 잘날 없는 13방과 정신없는 주변인물들 때문에 분노하고 고생하는 일이 다반사다. 작중에서 인상을 안쓴 모습도 손에 꼽힐 정도.굳이 주변인물들의 기행에 휘말릴 때가 아니라도 평소에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날카롭게 직언을 자주 던지는 편으로 작가의 말에도 따르면 기본적으로 덕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냉혈한이며 수시로 반항적이고 협박적인 언동을 내뱉는다. 초반 한정으로 상사인 모모코의 뜻에도 반발하는 언동을 보였다.[19][20] 토마토는 하지메가 "윗사람에 대한 말투가 글러먹었다"고 디스한 적 있다. 거기다 모모코랑 같은 직급의 간수장인 신은 대놓고 무시하는데다 반말을 찍찍 하고 거리낌 없이 패기도 했다. 다른 남자형무소의 간수들도 신을 간수장 취급 안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하지메 만큼은 아니다. 4부 시점에서 신이 간수장 대리가 되어도 취급은 똑같다.
자신의 업무에 집착적일 정도로 충실하다. 업무에 관련된 일에는 몹시 즉흥적으로 움직이며[21]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일이라고 한다면 죄수를 반죽음으로 만들어서 제압하는 등의 폭력도 상관하지 않고[22]자신의 몸을 사리는 일도 결코 없는 그야말로 과격함에 가까운 워커홀릭의 간수라 할수 있다. 함정에 갇혔을 때도 머릿속에 '출근' 생각만 있을 정도.[23][24]
의외로 무심하거나 눈치 없는 면모도 다분한데 예를 들어 부하직원들이 회의를 가는 자신에게 힘내라면서 살갑게 응원을 해도 그런 건 필요없으니 일이나 잘하라고 말한다거나 세이타로가 새로 산 로봇청소기 남바
각자 자신만의 신념이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하지메는 자신의 업무나 일상에나 안주하고 있고 본인을 일단 소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신년 대회에서 취가 약을 퍼뜨렸다는 것을 5사 이외엔 아무도 모르는데도 약이 흐르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사몬은 이런 그를 기분 나쁠 정도로 속을 알수 없는 녀석이라며 평가할 정도로 정확한 사고 패턴을 예상하기 힘든 인물이다. 또한 떡밥일지도 모르겠지만 간수이기 전의 그의 개인사조차 밝혀진 적이 없다.[26]
그래도 인정이 바닥이라 볼 수 없는 게 상술하듯 쥬고가 징벌방에 남길 선택하는 걸 그저 놔두어도 자신에겐 아무래도 좋을 일일 텐데 그런 쥬고에게 일침을 놓아 결과적으로 쥬고가 선택할 여지를 주었고[27][28] 버려졌던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다던가 1부 마지막화에서 상처의 남자를 조사하겠다고 할 때 그 이유가 처음에는 그를 찾는다고 탈옥하는 쥬고가 골치아픈 거라고 하면서도 "만약 상처의 남자가 자신과 같은 주임 간수인데 죄수한테 인체실험을 한 거라면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든다." 라고 말한 걸 보면 간수로써의 사명감도 분명히 갖추고 있다. 애초에 간수 일 때문에 위통으로 고생하는데도 퇴직하려고 하지 않는 걸 생각하면 알수 있다. 또한 원작 연재 초반에서는 3화에서는 니코가 형무소에 게임이 없다는 말에 울먹거리자 당황하며 어떤 게임이 하고싶냐고 묻고 니코가 잡지의 바이●해저드 페이지를 내밀자 상상 이상의 취미라며 식은땀을 뻘뻘 흘린다거나 록을 의도치않게 업어치기 하자 당황하거나 5화에서 고양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였는데도 멀쩡했던 록을 괴물이냐며
그리고 아예 강압적인 성격이라고 보기에도 힘든데 죄수들의 탈옥 사실을 정직하게 보고하는 일 없이 항상 애써 포장해가며 보고한다던가 그 고양이를 윗사람들에게 숨겨가면서 형무소에서 키운다던가 켄시로가 대타를 뛴 편에서도 평소 니코가 검진을 받을 때 동료들도 같이 따라가는 걸 허용한다고 하는 등 의외로 융통성도 있다. 또한 개그 장면을 보면 의외로 주변 장단에 잘 어울리는 편.
5. 대인관계
본인의 더러운 성격과 더불어 맨날 사몬이나 켄시로 등의 다른 간수들에게 후려쳐져서 인망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평소 하지메를 크게 어려워하는 인물은 의외로 거의 없으며, 자신은 물론 부하간수들의 커리어를 위해서 자기 혼자 필사적으로 죄수들의 탈옥을 은폐하는 모습이나 세이타로를 비롯한 간수들이나 죄수들도 큰일이 생길 때 하지메부터 찾거나 하지메가 해결해주겠지~ 라는 식으로 넘기는 걸 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주변인물들에겐 가장 신뢰받고 있다. 거기다 자기에게 연심을 품는 상사도 있다. 뭐 하지메 본인은 그저 질겁할 뿐이지만.- 쥬고 - 평소 밥먹듯이 탈옥하는 쥬고를 골치아파하면서 가차없이 응징을 가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그래도 쥬고가 다시 13방으로 돌아올 기회를 얻도록 유도한다거나 자신이 대신 쥬고에게 족쇄를 채운 흉터의 남자를 잡겠다고 했으며 쥬고가 모종의 이유로 멘붕해 있는 걸 보고 방송실을 찾아가 침입자가 있었는지 확인까지 하는 등 자기 나름대로 쥬고를 신경쓰고 있다. 항상 탈옥으로 속썩이는 쥬고도 하지메에 대해선 걱정하는 편이다. 또한 전투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쥬고와 협력하면서 탁월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 우노 - 우노가 갬블을 걸어올 때마다 한수 위인 속임수로 철저하게 발라준다. 또한 히토시가 자기 동생인걸 입증한답시고 작정하고 술래잡기를 하고 자신이 당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비웃어주는 탓에 사실상 쥬고 다음으로 골치아파하는 죄수.
- 록 - 록과 종종 대련 상대가 되준다고 한다. 8화에서는 록에게 눈이 예쁘다는 말까지 했는데 하지메 기준으로 몹시 이례적인 칭찬이다. 물론 다른 죄수들이랑 사고를 칠 때마다 똑같이 쥐어박지만.
- 니코 - 3화에서 니코가 게임이 없단 말에 울먹거리자 울지말라고 달래고 그의 취미를 보고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역시 돌발행동을 했다 하면 동등하게 응징한다. 팽이돌리기 이벤트에서는 니코에게 끌려가서 본의 아니게 선수로 참전한 적도 있다.
- 타나바타 세이타로 - 세이타로에겐 가장 의지하는 상사. 초반에는 죄수들 때문에 고생하는 세이타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29] 본인도 세이타로에게 서포트 받는 일이 많다.
- 햐쿠시키 모모코 - 상사. 하지메가 몇 안되게 벌벌 떠는 인물. 정작 모모코는 하지메를 중증 수준으로 좋아하고 있지만 위압감이 엄청나서 아무리 좋아하는 티를 내도 하지메 본인은 도리어 더 겁먹고 있다. 더불어 눈치도 많이 봐서 13방에 게임방에 간수장이 놀러온다고 하자 좋아하는 간식이랑 차까지 가져오면서 극진히 대접하기도 했다.
- 히토코에 미츠루 -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미츠루 쪽은 소울메이트라며 하지메랑 일방적으로 붙어다니고 있으나 본인은 그저 악연이라고 진저리를 치고 있으며 간간히 미츠루의 장난에 휘말리기도 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서로 믿는 사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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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 사몬 - 앙숙. 틈날 때마다 사몬에게 덤벼지고 있으며 그때마다 응징하고 있다. 하지만 쥬고 다음으로 악연으로 엮이는 일이 많다. 특히 2부에서는 감시인형을 퇴치하는 데에
중간에 싸우긴 했지만죽이 잘 맞기도 했다. 엔키 사건 때 함께 승진했다. -
스고로쿠 히토시 - 무난하게 좋은
남매형제지간.[30] 2부에서는 히토시가 같은 형무소의 신입간수가 되면서[31]오빠형인 동시에 직장선배가 되었다. 그러나 히토시가 간수가 됐을 때 제대로 기겁하면서 돌아가달라고 부탁까지 하는데 필요하면 자기 동생을 무기로 휘두르기도 한다. - 요자쿠라 켄시로 - 켄시로에게는 연적 취급을 받고 있으나 하지메 본인은 그저 귀찮은 멍멍이 취급하고 있다. 다만 서로가 각각 담당하는 죄수들이 현 시점 요주의 인물로 지정되면서 이들과 관련된 일에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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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토마토 - 앙숙 2. 안그래도 둘다 성격이 더러운 와중에 성향은 상극이라 상성이 매우 나쁘다. 거기다 토마토가 연상
??에 선배인데 최소한의 예우도 해주지 않고 건방진 토끼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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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라는
짬타이거고양이를 주임실에 키우고 있다. - 작중에서 모자를 벗은 모습[32]이 단 한번도 없다. 무언가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 오른손으로 쥬고를 잡은 채 왼손으로 보고서의 글씨를 쓸 정도로 양손 사용에 익숙한 걸 보면 양손잡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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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과 완력뿐만 아니라 두뇌 또한 굉장히 월등한 편이며 갬블의 속임수도 우노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라 봐도 될 정도로 뛰어나다.
그냥 전체적으로 모발 빼고 사기캐라고 보면 된다 - 게임방에서 인형을 대량으로 뽑으면서 누구보다 제대로 즐긴다거나 카자리가 개발한 유행하는 게임에 현질을 하고 예전에 콘솔 게임을 몇번 하기도 했었던 등 의외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다.
- 대머리라서 니코의 머리색 바뀌는 지병이 형무소 전역에 돌았을 때도 혼자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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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의 하지메) (166화의 하지메)
본작이 장편만화인 만큼 화풍 또한 변화를 거쳐 많이 변했다지만 하지메는 그 변천사가 유독 심하다. 초반까지는 인상은 똑같이 험악할지라도 전체적으로 앳된 외모였으나 화수를 거쳐갈수록 체격이 매우 다부져지고 살기와 흉악함이 배가 되었다.[33] 작가 왈 ''하지메, 너 어쩌다 점점 고릴라가 된 거야, 분명 처음에는 귀여웠잖아." 거기다 사람들이 하지메를 처음 보자마자 십중팔구 고릴라라고 하고 가끔 노안 소리도 듣는 데다가 모모코도 하지메의 외모는 언급 안하는 걸로 보아 작화상 멀끔하게 그려진 거완 다르게 실제 외모는 평균 이하인 듯 하다.어째 누군가가 생각난다.
[1]
주로 죄수들과 같은 주임간수들
[2]
앙숙인 고쿠 사몬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에게도 틈만 나면 고릴라라고 불리고 있다(...). 그냥 고릴라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바리에이션이 많이 붙는다.(ex. 대머리 고릴라, 근육 고릴라)
[3]
과거의 열혈성 연기를 재연하려 할 정도의 강렬한 톤. ED에서 나옴.
[4]
거기다 생활이 달린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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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모코 본인은 하지메를 겁나게 좋아하는데 그것조차 찍힌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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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취가 마취약을 뿌렸으나 하지메는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서 있지 않았다. 간파한건지 그냥 감인지는 불명. 참고로 니코는 아예 듣지도 않았고.
[7]
그리고 다른 간수들에게 까이는 건 물론이요, 우노한테도 한방 맞고 멱살을 잡힌다. 이때 별다른 반격도 않고 "나도 그건 심한 짓이었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는 걸 보면 본인도 죄책감을 느끼긴 하는 듯. 그래도 제압 직후 술통을 깨부숴서(최종전 이벤트의 승리조건이 가장 먼저 술통을 깨부수는 것이기 때문). 다시 13사 13방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것을 보면 어느정도 계산해둔게 있는듯
[8]
물론 난동을 피우고 살인 내지는 상해미수까지 간 쥬고의 잘못도 있겠으나 간수 3명이서 무사시 한명을 비교적 평화적으로 제압한데 비해 하지메는 쥬고를 아예 장기가 손상될 지경까지 팼다는 걸 생각하면 하지메의 제압 방식도 확실히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행동이었다. 거기다 비교적 곱게 잡힌 무사시 쪽이 먼저 쥬고의 트리거를 잡아당겨서 그 지경까지 된 거였다(...) 오죽하면 쥬고한테 죽을 뻔한 우노한테도 쥬고를 죽이려고 했냐는 비난까지 들을 정도면... 그런데 모모코 쪽이 겨우 근신 3일로 때운 걸 보면 편애 차원으로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
[9]
그 동시에 "이 녀석은 정말 바보다, 어떻게 하면 좋냐고? 그딴 거 네가 스스로 생각해." 라면서 쥬고의 선택을 기다린다.
[10]
엔키가 가져온 특수제작품이며 억지로 풀려고 하면 기폭장치가 발동되어서 양팔이 날아가는 위력의 구속구라고 한다.
[11]
사실 수갑을 벗으려던 것도 이 수갑이 가짜인지 알아보려고 한 것이었다.
[12]
이에 그렇게 궁금하면 네가 조사하라고 하자 호즈키는 당신이 사정도 뭣도 모르고 그저 명령을 듣고 난입해서 날뛰는 바람에 증거, 현장 모두 엉망이 되어서 그대로 조사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엔키 씨는 꼼짝없이 지하감옥에 유폐됐다고 반박한다.
[13]
원래 사몬과 대련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이에 원숭이의 개인적인 약속까지 지켜야 되냐며 거절한다.
[14]
문 바깥쪽과 문 안쪽의 바닥의 높이가 많이 차이나는 구조로 보인다.
[15]
사실 함정들이 대놓고 수상하게 생겨서 하지메는 쥬고와는 다르게 잘 피해다녔다. 하지만 생크림이 떨어지는 함정에는 같이 휘말렸다.
[16]
해당 에피에 의하면 유도 검은띠 소유자라고 한다.
[17]
야마토는 심각한 길치라서 죄수들이 탈옥할 때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세이타로는 평소에도 아예 호구취급 받고있는지라... 서류작업은 둘째쳐도 무력을 쓸만한 일이 발생하면 대응이 불가능하다.
[18]
근신 마지막날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빌딩 완공이 한달이나 앞당겨졌다고 좋아하는 걸 보면 거의 사람의 범주를 초월했다.
[19]
다만 이건 진실을 감추려는 허세일 가능성이 높다. 1부 초반 이후로는 그런 모습을 잘 안보이고 오히려 모모코가 다가오기만 하면 겁을 집어먹는 모습이 훨씬 많다.
[20]
모모코 본인은 "쟤가 저러는 게 한두번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데다 미츠루도 "하지메가 원래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잖아~" 라고 말할 정도로 다소 막나가는 편.
[21]
3일 근신을 받은 에피소드에서도 그 3일동안에도 다른 곳의 일들을 몽땅 자기 집에서 처리한다던다 일용직 노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하지메의 제압 방식에 화난 우노가 만약 일이라면 사람도 죽일 거냐고 따지자 "그래, 죽일 거다." 라고 딱잘라 말한다. 정작 쥬고를 죽일 생각은 아니었지만, 또한 사몬에게 엔키를 막을 생각이면 죽여서라도 막으라는 말을 보면 이 양반의 대략적인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23]
다만 원작 163화에서 출근 전에 담배랑 위장약은 챙겨도 진짜 중요한 수갑과 시계를 빼먹는 걸 보면 의외로 직장밖에서는 좀 덤벙대는 면모가 있는 듯.
[24]
그러나 미츠루가 간간히 하지메에게 일거리를 떠맡을 때마다 황당해하고 자기 일이 늘어났다면서 속을 쓰려하는 걸 보면 성실한 것과는 별개로 자기 필요 이상의 일이 늘어나는 건 싫어하는 듯.
[25]
이때 오죽했으면 쥬고도 눈새라고 깔 정도.
[26]
일단 근신 당했을 때를 보면 히토시와 같이 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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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쥬고가 징벌방에 남은 채 탈옥도 포기한다면 하지메를 비롯한 간수들에겐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는 일이었다.
[28]
그리고 쥬고가 다시 돌아오면서 동료들에게 환영을 받고 눈물을 흘릴 때 이를 지켜보면서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29]
하지만 괴롭힘 받지 않는 대신 도리어 셔틀로 전락한 것에 학을 뗀다.
[30]
일본어로 '형'과 '오빠'는 'お兄ちゃん(오니이짱)'으로 같지만, 첫등장 당시 죄수 4명이 처음 히토시를 여자로 오해한 상태에서 히토시의 하지메에 대한 지칭을 형이라 번역하기 곤란했는지 정식 번역판에서는 '오빠'로 번역했다. 사실 남자가 자신의 형을 '오니이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드물긴 하다.
[31]
정작 하지메는 히토시가 간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유는 미리 통보했다간 반대당할까봐 몰래 간수가 될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다.
[32]
머리에 언제나 제복모자가 아니면 두건을 쓰고 있다.
[33]
화풍 변화의 수혜자라고 할만한 캐릭터도 많아서 이런 점이 더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