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Самоходная Установка 122мм |
1. 개요
|
SU-122 기동 및 운용 영상 |
2. 제원
<colbgcolor=#556B2F> СУ-122 | |
제원 | |
개발국가 | 소련 |
개발자 | F. F. 페트로프 |
개발기관 | 우랄중장비공장 (UZTM) |
개발연도 | 1942년 |
생산기관 | 우랄중장비공장 |
생산연도 | 1942년 11월 ~ 1943년 8월 |
생산 댓수 | 638문 |
운용 연도 | 1942년 ~ 1940년대 말[1] |
운용 국가 | 소련 포함 도합 3개국 사용[2] |
전장 | 6.95m |
전폭 | 3.00m |
전고 | 2.32m |
무한궤도 폭 | 500mm |
전비 중량 | 30.9t |
탑승 인원 | 5명 (포반장, 조종수, 포수, 1번 탄약수, 2번 탄약수) |
엔진 | 하리코프 모델 V-2-34 |
최고 출력 | 500hp |
출력비 | 16.18hp/t |
장애물 돌파력 |
최대 높이 0.75m 장애물 최대 너비 2.5m 참호 |
도하 가능 수심 | 최대 수심 1.3m |
현가 장치 | 크리스티 현가장치 |
최고 속도 |
평지 주행 시: 55km/h, 8km/h 야지 주행 시: 25km/h, 8km/h |
연료 적재량 | 550L / 810L ~ 900L (내장 연료 탱크만 적제 시 / 외장 연료 탱크 추가 적재 시) |
항속 거리 | 300km |
통신 장치 |
TPU-3F 인터콤 무전기 R-9 수신기 |
주무장 | 122mm M-30S 곡사포 1문 (30발) |
부무장 | 없음 |
3. 내부
|
SU-122 내부 구조 |
SU-122는 T-34-76을 유용하여 만들어졌기에 T-34-76이 지닌 장점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었으며, 이는 특히 구동계통의 부품 동류전환과 여러 소모품 또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다만 단점도 그대로 가져와, 전황이 불리할 때에는 T-34-76과 마찬가지로 여러 잔고장으로 골머리를 앓은 기록을 자주 볼 수 있다.
주 무장인 122mm M-30 곡사포는 기존 야포로 유용되었기에 대전차화력은 좋지 못하였으나 대구경에서 오는 강력한 화력은 적 보병과 어지간한 토치카는 한 방에 무력화시킬 수 있었으며, 탄약도 그대로 유용할 수 있었기에 OF-462 고폭탄과, 관통력이 무려 200mm에 달하는 BP-460A 대전차고폭탄, 그리고 D-462A 연막탄까지 다양하게 운용 가능하였다. 이렇기에 SU-122는 당대 최강이라는 티거 전차를 정면에서 마주치고도 격파한 기록이 여럿 존재한다.
하지만 그 엄청난 화력을 감당하기 위해 여러 부분을 희생해야만 했는데, 대표적으로 분리형 장약을 채택하여 안 그래도 포미가 거대한데 좁은 공간에서 분리형 장약을 장전해야 했기에 방렬에 준비되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과, 부무장을 장착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그 좁은 공간조차 만들어내기 위해 주퇴복좌기를 노출시켜 충격 및 외부 타격에 취약하다는 점이 있었다.
장갑의 두께는 전방위 45mm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자주포 내부 용적의 문제로 정면장갑의 경사 각도가 60도에서 52도로 수정되어 방호력이 살짝 낮아졌다.
4. 개발사
|
시제 자주포 U-35 |
이런 이유로 인해 122mm와 152mm 구경 야포를 고정식 전투실에 탑재한 기갑차량이 1942년 4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물이 SU-122과 SU-152였고, 두 차량 모두 가급적 탑재하는 화포와 사용하는 전차의 차체를 추가로 개조하지 않고 제작이 가능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으며, 직사사격으로 직접지원을 하는 것 외에도 제한적인 곡사사격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3] 이런 이유로 인해 SU-122는 T-34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지게 되며, SU-152는 차체의 특성상 더 강력하고 무거운 포를 장착할 여유가 있는 KV-1의 차체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42년 4월, T-34-76의 차체를 이용하여 우랄중장비공장에서 만들어진 시제 자주포, "U-35"가 시연을 보이게 되었다.
테스트 직후, 기존의 차체에서 수정해야 할 점들을 소련 군부에서는 설계자인 F. F. 페트로프에게 전달하였으며, 환기장치 증설, 잠망경의 증설 및 위치변경, 승무원 배치 변경, 전투실 레이아웃 수정등 굵직한 수정사항이 적용된 최종 설계안으로 생산하기로 결정되며, "SU-35"가 발표, 이후 제식명을 "SU-122"로 결정지으면서 양산에 돌입하게 되었다.
5. 파생형
5.1. 소련
5.1.1. 현대화 개수형
5.1.1.1. SU-122M
|
СУ-122М |
주포 안쪽 반동 메커니즘의 크기가 줄어든 덕분에 주포 장착 마운트의 설계도 개선되면서 차체 전면이 SU-85같은 형상으로 재설계되었으며, 차체 전면에는 온전한 조종수용 출입 해치도 생겼고 실내 공간도 SU-122보다 더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SU-122의 현대화는 이미 무리라고 판단된 소련 군부의 평가 하에, SU-122M은 1문만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SU-85를 설계할 당시, 기존의 SU-122 차체에서는 D-5S 주포를 탑재하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SU-122M의 차체를 이용하여 생산하기로 결정하며 사장되지 않고 SU-85로 계보가 이어지게 되었다.
5.1.1.2. SU-122-3
|
СУ-122-III |
5.1.2. 무장 교체 파생형
5.1.2.1. SU-85
|
SU-85 |
5.1.3. 비무장 개조 파생형
5.1.3.1. SU-122T
|
СУ-122Т |
6. 평가
6.1. 장점
-
T-34 전차의 장점
T-34의 차체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 만큼, T-34의 장점들을 그대로 유용할 수 있었다. 높은 생산성과 전면 경사장갑 구조와, 대다수의 소모품의 동류교환 가능, 그리고 T-34를 수리 할 수 있다면 SU-122를 수리 가능할 정도로 양 차량간의 장점의 시너지는 뛰어난 편에 속했다. 이에 추가로, 광폭형 궤도를 탑재하여 험지 주행 중에도 무게배분을 적절히 분산 가능한 장점도 그대로 가져와 하술할 무게중심이 쏠린다는 단점을 광폭궤도를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었다.
-
강렬한 화력
122mm M-30 곡사포의 화력은 그 구경만큼 굉장했다. 단 1발로 자신보다 몇배는 큰 판터나, 티거도 쉽게 무력화 할 수 있었으며, 토치카와 적 보병들을 마주쳤을 때에도 그 강대한 화력으로 침묵시킬 수 있었다. 이는 쿠르스크 전투 와중 6호 전차 티거를 지휘하던 독일군의 10중대 사령관이었던 "폰 빌부아(von Villerbois)" 대위가 SU-122 여러 문의 기습을 받고 중상을 입어 후방 야전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독일 측의 기록으로 입증이 가능하다. 특히 1943년에 들어서면서 122mm M-30 전용의 대전차고폭탄인 BP-460A가 보급되었는데, 해당 고폭탄의 관통력은 소련군 측의 기록으로는 무려 200mm 수직 장갑을 관통 가능한 어마무시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이 덕에 고폭탄으로도 충분히 독일의 기갑전력을 상대 가능하였지만 대전차화력까지도 증대해져 화력 하나만큼은 후계자인 ISU-122과도 꿀리지 않았다.[5]
-
다양한 범용성
상술한 강렬한 화력에 힘입어, 여러 탄약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시시각각 대전차자주포로도, 돌격포로도, 자주곡사포로도 매우 다양한 임무에 투입 가능하였다.
-
원활한 수준의 무전기
자주포 내부의 특성상, 내외부의 소통이 힘들었기에 무전기를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승무원들이 소음 속에서도 각 자주포간의 협동 및, 내부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였다.
-
낮은 시인성
시인성의 은닉을 위해 개발 당시에도 전투실을 낮게 만들어 시인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이 덕에 은닉 시에는 시인성이 매우 낮아져 언덕 뒤나, 숲속에서 방어전을 펼칠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6.2. 단점
-
T-34의 단점
T-34의 장점을 그대로 유용한 만큼, 등가교환으로 인해 T-34의 단점을 그대로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표적인 문제점으로는 부실한 변속기와, 무장이 전면에 돌출되어 있는 특성 상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던 T-34의 단점이 SU-122에서 더 부각되는 등이 있다.
-
돌출된 주퇴복좌기
내부 용적을 확보하기 위해 주퇴복좌기가 그대로 돌출하는 문제가 발생해서 포방패가 포에 비해서 매우 길쭉하게 돌출하는 특유의 형태가 만들어졌다. 물론 그대로 주퇴복좌기를 노출한다면 외부 오염물과 파편에 의한 피해가 있을 것이기에 차체 장갑보다 두꺼운 약 52mm 두께의 장갑을 주퇴복좌기를 감싸는 형태로 제작하였으나 장갑의 각도 및 위치의 문제로 실제 방호력은 낮은데다, 혹시라도 도비탄이 이런 곳에 피격당하면 최악의 경우 주포 자체를 사용 불가능하게 되는 상황도 충분히 상정 가능하였다.
-
낮은 부앙각
SU-122는 곡사사격을 위해 -3도에서 +26도까지 포의 상하각도를 조절이 가능했지만, 이정도 부앙각으로는 곡사사격에는 각도가 부족해서 후방에서 화력을 지원해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 때문에 소련군은 후방 화력지원은 SU-76M이, 근접 화력지원은 SU-122가 도맡아서 하는 것으로 분리편제하여 이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
좁은 내부 용적
주퇴복좌기를 희생해내면서까지 어떻게든 전투가 가능한 공간은 뽑아냈지만, 그래도 좁은 공간에서 분리장약방식을 사용하는 대구경의 야포를 다루므로 장전속도가 느린데다가, 환기장치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전투 중 포연에 의해 시야확보 및 화기관제도 용이하지 않았다. 이 탓에 소련 군부에서는 T-34 차체로 대구경 자주포를 제작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상대적으로 대전차화력에 집중된 자주포는 T-34 차체로, 대구경 화력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KV-1 및 IS 전차 차체로 개발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
저품질의 광학장비
소련 기갑장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저품질의 광학장비 문제로 외부 관측이 힘들다는 점과, 직사사격이 부실하다는 문제점이 실전에서 다수 보고되었다.
-
부무장 미존재
부무장이 존재하지 않아 단독 기동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소련군은 SU-122를 단독편제하지 않고 다른 전차들과 같이 편제하였기에 이러한 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6.3. 총평
(중략)...강력한 적군에 둘러싸인 우리의 전투는 우리 전차병들의 뛰어난 기술과 영웅주의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텔만 주립 농장을 방어하던 우리 전차 소대는 KV-85 3량과, SU-122 2문 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당시 지휘관이었던 포두스트 중위는 독일군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착하여 계속해서 위치를 바꾸면서 독일 전차에 포격하였으며, 우리 소대의 SU-122는 개활지에 진입하고, 수송장갑차에 탄 보병들을 포착하여 사격하며 일린츠키로 가는 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추격하면서 독일군의 발을 묶어두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우리 전차 소대가 아군인 제17소총군단이 독일군의 포위망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했다는 점입니다. 오후 7시 반까지 우리 소대의 전차들은 포위된 상태에서 계속 전투를 벌였지만 텔만 농장에는 더 이상 적 보병들이 안보였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엄폐물의 사용과 높은 화력, 그리고 적절한 기동으로 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2명 제외) 독일군에게는 큰 피해를 입혔는데, 1944년 1월 28일 하룻동안 우리는 티그르 전차 5대, T-4 전차 5대 , T-3 전차 2대, 장갑차 7대, 대전차포 6대를 격파했으며, 추가로 기관총 진지 4개, 말이 끄는 마차 28개, 보병 최대 3개 소대를 격퇴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소련 육군 제38군 산하 제7독립근위중전차연대 기갑 및 기계화 부대의 전투 작전 보고서 발췌.
텔만 주립 농장을 방어하던 우리 전차 소대는 KV-85 3량과, SU-122 2문 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당시 지휘관이었던 포두스트 중위는 독일군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착하여 계속해서 위치를 바꾸면서 독일 전차에 포격하였으며, 우리 소대의 SU-122는 개활지에 진입하고, 수송장갑차에 탄 보병들을 포착하여 사격하며 일린츠키로 가는 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추격하면서 독일군의 발을 묶어두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우리 전차 소대가 아군인 제17소총군단이 독일군의 포위망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했다는 점입니다. 오후 7시 반까지 우리 소대의 전차들은 포위된 상태에서 계속 전투를 벌였지만 텔만 농장에는 더 이상 적 보병들이 안보였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엄폐물의 사용과 높은 화력, 그리고 적절한 기동으로 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2명 제외) 독일군에게는 큰 피해를 입혔는데, 1944년 1월 28일 하룻동안 우리는 티그르 전차 5대, T-4 전차 5대 , T-3 전차 2대, 장갑차 7대, 대전차포 6대를 격파했으며, 추가로 기관총 진지 4개, 말이 끄는 마차 28개, 보병 최대 3개 소대를 격퇴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소련 육군 제38군 산하 제7독립근위중전차연대 기갑 및 기계화 부대의 전투 작전 보고서 발췌.
SU-122는 급하게 제작된 자주포였기에 여러 단점이 혼재한 자주포였으나 최초로 개발된 T-34 기반 자주포이며, 본래 값싸고 빠르게 만들어서 뿌리려고 한 것이 목적이었다는 것과는 별개로 각지에서 대활약을 한 차량이다.
당시 소련 공군이 지원하기 힘든 시가지와 같은 곳에서 SU-122들은 돌격포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보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투입된 전선 각지에서 러브콜이 끊이질 않았다. 이는 상단의 제7독립근위중전차연대 산하 제38군의 전투 보고서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단 하룻동안 기갑차량만 무려 6호 전차 티거 5량, 4호 전차 5량, 3호 전차 2량에 장갑차 7량을 협동 작전에서 격파했다는 점에서 SU-122는 확실하게 강력한 자주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탓에, 쿠르스크 전투 전후로 SU-122의 생산 중단을 지시한 소련 군부가 해당 명령이 시기상조였다고 보는 호사가들도 다수 존재한다. 비록 여러 단점이 있었지만 강력한 화력과 투입된 전선에서 대활약을 했다는 보고가 다수 올라왔다는 것이 그 이유.
총평으로는 여러 문제점과 소련의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제 몫을 다하면서 각지에서 큰 활약을 했던 것과 달리, 소련 군부의 이른 판단과 더불어 생산이 중단되어 그 빛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SU-122를 운용하면서 얻은 각종 실전 데이터와 개선안, 그리고 고정형 차체의 자주포가 전장에서 화력지원에 매우 유리하다는 점 등등,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후임인 SU-76M, SU-85, SU-85M, SU-100 및 ISU-152, ISU-122 등의 자주포에게 큰 영향을 끼쳤기에 소련이 기갑전력을 확충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자주포로 볼 수 있을 것이다.
7. 실전
7.1. 제2차 세계 대전
7.1.1. 독소전쟁
|
전선으로 옮겨지는 화차 위의 SU-122 |
일단 122mm 야포의 화력 자체는 상당해서 적의 참호나 벙커를 공격할 때 적당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급한대로 독일군의 전차가 돌격하면 대응사격해서 격파가 가능하다는 점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일단 이 차량이 급조품의 성격이 짙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것이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직사사격용 조준기가 부실하고, 느린 장전속도까지 겹치는 바람에 보통은 독일군 전차에게 선제사격을 얻어맞고 박살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므로, 적 전차를 직사사격해서 잡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기갑차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증명하게 된다. 이는 후에 대전차전에 중점을 둔 SU-85, SU-100으로 현실화된다.
7.1.1.1. 볼호프 전선
|
볼호프 전선의 소련 육군 소속 SU-122 "919번차" |
당시 막 생산된 SU-122들은 제1433자주포연대 및 제1434자주포연대 산하로 배속되어 1943년 2월 2일부터 동월 13일까지 약 10일간의 전투를 거쳤다.
이 10일간의 전투 속에서 좋은 실전 데이터 여러 개를 획득하였으며, 익일인 1943년 2월 13일부터 최전선에 참전한 제1433자주포연대 및 제1434자주포연대는 레닌그라드 포위를 해제하기 위한 준비로 스메르딘 근교에서 전투에 참전하였고, 5~6일간 지속된 전투에서 양 자주포연대에서는 토치카 47개, 박격포대 5개, 대전차포 14문과 적 전차 19대에서 28대를 격파, 독일군의 탄약고 4개를 전소시키는 활약을 달성하였다.
7.1.1.2. 레닌그라드 공방전
|
레닌그라드 공방전 당시 나르바 개선문 근교의 소련 육군 소속 SU-122 소대 |
7.1.1.3. 쿠르스크 전투
|
쿠르스크 전투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SU-122 |
7.1.1.4. 하부 슐레지엔 공세
|
브레슬라우 공방전 당시 격파된 소련 육군 제1우크라이나전선군 소속 SU-122 |
시내에 투입된 SU-122는 고정형 전투실이라는 단점 탓에 판처파우스트나 적 기갑차량들의 우회 등에 피해를 입었지만 종전과 마찬가지로 높은 화력을 집중할 수 있었기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8. 운용국
8.1. 유럽
8.1.1. 동유럽
8.1.1.1. 소련
|
애국 공원 소장 소련 육군 제15전차군단 제1418자주포대대 소속 SU-122[7] |
전후 살아남은 SU-122는 극히 드물었고, 1940년대 말까지 2선급 부대에서 운용, 혹은 기갑학교에서 자주포병 훈련용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전량 기갑 표적물로 소모되거나 퇴역하였으며, 우랄 전투 영광 박물관과 애국 공원 등에 총 3문 만이 잔존해 있는 상태이다.[8]
8.1.2. 중부유럽
8.1.2.1. 나치 독일
|
쿠머스도르프 전차 시험장의 독일 국방군 노획 슈투름게쉬츠 SU-122(r) |
이 중 1문은 1944년 스코다의 필젠 공장에서 연구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다른 1문은 상단의 쿠머스도르프 전차 시험장에서 나치 독일 패망까지 기술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8.1.2.2. 헝가리
|
보여이 야노시 기술 박물관 소장 헝가리 인민군 소속 SZU-122T |
9. 미디어
9.1. 게임
9.1.1. 워 썬더
|
SU-122 |
9.1.2. 월드 오브 탱크
|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한 SU-122 |
다만, 차체 사양이 이미 SU-122가 아니고 SU-122M을 기반으로 한 SU-85이기에 고증을 따르면 일반 SU-122에 장착된 D-30S 곡사포를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개량형인 SU-122M에 장착된 U-11 곡사포를 장착해야 하므로 현실에 있던 어떠한 형태의 SU-122과도 동일하지 않기에 반쪽짜리 SU-122로만 만족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9.1.3. Steel Division 시리즈
9.1.3.1. Steel Division 2
|
스틸 디비전 2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SU-122 |
하지만 잔뜩 등장하는 PaK 40급 주포 장착 유닛들에게 너무 쉽게 죽어서 써먹기는 힘들다. HEAT를 쏴서 명중시 판터나 타이거도 일격에 격파는 가능하지만 명중률이 매우 낮으면서 장전속도도 느려서 가성비는 낮다. 이미 정예 근위사단들은 IS-2나 ISU-122 같은 차량이 돌아다니는 1944년 시점이라 크게 가치는 없는 하급 유닛이다. 조금 낙후된 보병사단이나 예비사단들이 주로 갖고 있다.
여러 대가 동시에 발사해서 중전차 격파를 노려볼 수 있지만 가성비가 낮은 발악에 가깝다. 그나마 시가지나 숲 지역에서 초근접전시에는 명중률이 높으므로 어느정도 실전성이 있다. 또는 전차부대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멀리 있는 보병이나 대전차포 상대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T-34-76이나 T-34-85에 비해 대전차포 죽이는 속도가 빨라서 유용하다. 아니면 보병들을 따라다니면서 대전차포나 전차가 없는 곳은 충분히 화력지원해줄 수 있다.
캠페인에선 벙커 철거용으로도 쓰인다.
9.1.4. IL-2 Sturmovik 시리즈
9.1.4.1. IL-2 Sturmovik: Great Battles
|
스탈린그라드 전투 DLC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SU-122 |
10. 모형
10.1. 프라모델
10.1.1. 미니아트
|
SOVIET SELF-PROPELLED GUN SU-122 |
11. 참고 문헌
- SU-122 및 SU-85 잔존 개체 목록
- 위키피디아 러시아어판 SU-122 문서
- 위키피디아 영문판 SU-122 문서
- Topwar 칼럼 무기에 관한 이야기 "SU-122 : 불공평한 후임의 그늘"
- Tank-AFV.com SU-122 문서
12. 둘러보기
노획차량 및 개조품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Pz.Kpfw. 35(t) | 아틸러리 슐레퍼 35(t) | Pz.Kpfw. 38(t) | 판처예거 스코다 SIDt32(t) |
Pz.Kpfw. 32 (j) | 르노 FT |
M35 미틀레레 판처바겐 | Sd.Kfz. 254 | ADMK Mulus |
le.Pz.Kpfw. TK(p) | le.Pz.Kpfw. TKS(p) | Pz.Kpfw. 7TP 731(p) | 아틸러리 슐레퍼 C7P(p) | 아틸러리 슐레퍼 C2P(p) | 르노 FT |
Pz.Sp.Wg. L202(d) | Pz.Sp.Wg. Pansarbil m/39(d) |
아틸러리 슐레퍼 VA 601 (b) | Pz.Sp.Wg. VCL 701(b) | Pz.Kpfw. AMC 738(b) | 판처예거 Sfl. CL 801(b) | 판처예거 VA 802(b) | 르노 FT |
Pz.Sp.Wg. DAF 201(h) | Pz.Sp.Wg.L202(h) | Pz.kpfw. FT 731(h) |
38M 톨디I(u), 42M 톨디II(u), 40/43M 즈리니 II (u), 40M 님로드 (u), 40M 투란I (u), 40M 투란II(u), 39M 차바 (u) |
프로토타입 | T-25, 경 트랙터, 대형 트랙터, Pz.Kpfw. Nb.Fz, 호이슈레케 10, D.W.1/2, 5/4호 전차, VK 시리즈, 기갑 자주포, VK 30.01 / 02, VK 36.01, VK 45.01(P), VK 45.02(P), VK 65.0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게쉬츠바겐 티거, 로이머 S, Kätzchen 병력수송장갑차, 8,8cm 바펜트레거 | |
페이퍼 플랜 |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 / 10호 전차, E 시리즈, 1인용 경전차 시안 "마우스", 슈투름판처 Bär, 슈투름판터, P.1000 라테, P.1500 몬스터, 마레샬 구축전차 | |
차량 | 독일 국방군/차량, 퀴벨바겐, 슈빔바겐, 슈타이어 1500A, Büssing-NAG T500, Büssing-NAG G31, Büssing-NAG L4500, 오펠 블리츠, 포드 B3000S, V3000S, V3000A, 보르크바르트 B3000, 메르세데스-벤츠 G5, 메르세데스-벤츠 L1500, 메르세데스-벤츠 L3000,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메르세데스-벤츠 L6500, 크루프 프로체, 타트라 T111 | |
모터사이클 |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 |
그 외 |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동부용 차륜형 트랙터, 수륙양용 트랙터, 골리아트 지뢰, 보르크바르트 4호, 스프링거 무인자폭차량, VsKfz 617, 쿠겔판처 | |
기타 | 독일 기갑 병기의 역사와 루머 | |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 ||
※둘러보기 :
나치독일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
}}}}}}}}} |
현대 헝가리 방위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헝가리 방위군 (1989~현재) Magyar Honvédség |
||
기타전차 | 중형전차 | T-34-85R | |
'''[[주력 전차| MBT ]]'''
|
'''[[1세대 전차| 1세대 ]]'''
|
T-54R | T-55(A/AM)R | |
'''[[2세대 전차| 2세대 ]]'''
|
T-72M1 | ||
'''[[3세대 전차| 3세대 ]]'''
|
레오파르트 2A4HU | ||
3.5세대 | 레오파르트 2A7HU | ||
<colbgcolor=#FFF> '''[[장갑차| 장갑차 ]]'''
|
<colbgcolor=#FFF> '''[[차륜형 장갑차| 차륜형 ]]'''
|
기드란 | BTR-80(A/M/SKJ) | M1224 맥스프로 | 쿠거 H | D-944 PSZH FÚGR | BRDM-2R | |
'''[[궤도형 장갑차| 궤도형 ]]'''
|
KF41 링스 | ATSZ-59 | BMP-1R | ||
차량 |
''' 초소형 '''
|
[[ATV| ATV ]]
폴라리스 MRZR-4
|
|
소형 |
[[소형 전술차량| IMV ]] {NMS 4x4} |
M-ATV |
험비 |
벤츠 G270CDI · G280 |
UAZ-469B민수용
토요타 랜드 크루저 ·
하이럭스 |
스즈키 비타라 |
VW 트랜스포터 (T4/T5) ·
크래프터 |
포드 트랜짓
|
||
트럭 |
군용 라바 H14 · H18 · H22 · H25 |
RMMV HX77 · HX32 |
벤츠 유니목 | 타트라 T-815 |
KrAZ-255 · 260 |
우랄-4320 |
ZiL-131 |
GAZ-66R상용
벤츠 1017A |
MAN 27.403 | 이베코-마지루스 110.17A
|
||
'''[[자주포| 자주포 ]]'''
|
[[자주곡사포| 자주곡사포 ]]
|
PzH2000 | 2SZ1 그보즈디카R | 2SZ3 아카치야R | SZU-122R | |
다연장로켓 | BM-21 그라드R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자주대공포 ]]'''
|
{ 링스 스카이레인저} | ZSZU-23-4 쉴카R | ZSZU-57-2R | |
'''[[대공미사일| 단거리 SAM ]]'''
|
참고: 틀:현대전/헝가리 유도무기 | ||
지원차량 | 구난차량 | BPz 3 뷔펠 | JVBT-55 | VT-55 | VT-72B | 파운 BFK-35.4 크레인 | BTR-80 MVJ | SZU-122TR | |
공병차량 | BAT-2 전투공병전차 | BTR-80 (MPAEJ/MPFJ) | ||
교량차량 | 레구안 AVLB | MT-55A | BLG-60M | TMM-3 가교부설트럭 | KrAZ-255B PMP 부교운반차 | ||
기타 | 위센트 2HU (ASV/ARV) | BTR-80 VSF 화생방 정찰차 | PTSZ-2 수륙양용 운반차 | 뉴 홀랜드 T5 110 트랙터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
※둘러보기 :
헝가리군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
}}}}}}}}} |
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독소전 이후 살아남은 단차가 드물었던데다, 이 즈음에는 122mm M-30 포 대신 동일 구경의 A-19 야포를 얹은
ISU-122나, A-19 야포를 개량하여 신형 포를 얹은 중전차인
IS-2, 152mm ML-20S 포를 사용하는
ISU-152 등의 중자주포 및 중전차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2선급 부대에서 운용되다 1940년대 말 퇴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이 수치에는 사라진 나라가 포함되어 있다.
[3]
SU-122와 SU-152뿐 아니라 대부분의 소련자주포는 이런 다목적성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4]
SU-85 역시 SU-122M의 차체를 활용하였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SU-122M의 차체를 사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5]
다만 장포신에 철갑유탄을 사용 가능한 ISU-122가 탑재한 A-19 야포와 비교할 시 곡사포인 M-30은 대전차화력이 좀 부족한 면이 있다.
[6]
베를린 공방전 당시에도 참전했다는 일부 매체의 기록이 있으나 이는 사실 확인이 불가한데, 왜냐하면 당시 가동 가능한 SU-122의 수량은 1943년 쿠르스크 전투를 전후로 약 300여문이 격파 및 노획 등으로 망실되었기 때문에 극히 드물었으며, 살아남은 280여문은 최전선군에 배속되지 않고 레닌그라드의 봉쇄 해제 이후에 폴란드 근교의 자주포연대로 배속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보면 동일한 구경의 베를린 공방전에 실전 투입된
ISU-122와의 혼동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7]
차량 일련번호 305320번차로, 원래 V. S. 포베로프 중위가 지휘하던 단차였으나 전투에서 피격당해 2명이 사망하는 중파를 겪고 후방으로 옮겨져 수리를 마쳤으며, 냉전 시기에는 훈련용으로 이용되었다가 1960년대 즈음 애국 공원의 전신인 쿠빙카 전차 박물관으로 옮겨졌고, 이후 "스탈린을 위해!"라는 문구를 추가로 측면에 새겨넣었다가 2010년대 즈음 애국 공원으로 재단장하며 해당 단차도 재도색 및 차량번호를 새롭게 부여받았다.
[8]
이 중 우랄 전투 영광 박물관의 SU-122는 SU-122T로 개수되며 부품 다수를 망실한 상태였기에 주포 및 주퇴복좌기를 새로이 제작하고, T-34-85M의 부품을 유용하여 복원되었고, 이 외 1문의 경우 어디에 보존되어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