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3:45:56

세모벤테 90/53

제2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왕국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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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이탈리아 왕국군 기갑장비
장갑차 차륜 장갑차 <colbgcolor=#fefefe,#393b42> 란치아 1ZM, 피아트 611, AB 40, AB 41, AB 41 'Ferroviaria', AB43, S.37, SPA 도붕퀘 35, AS.42, 란치아 린체, AMD 35G
반궤도 장갑차 브레다 61, 피아트 727
전차 경전차 L5/21, L5/30, L2/29, L3/33, L3/35, L3/38 , L6/40, 안살도 MIAS, 르노 FT
중형전차 M.11/39, M.13/40, M.14/41, M.15/42, M.16/43 사아리아노, 3호 전차 N형G, 르노 R35G, 4호 전차 G형G, Carro armato S.O.M.U.A.G, M4A4A
중전차 P.26/40, P.43, 처칠 Mk.IA, 6호 전차 티거G
노획 차량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르노 FT, B1 bis 파일:소련 국기.svg BT-5, BT-7 1935년형, T-34 1941년형, T-60, T-26S, 그랜트 파일:영국 국기.svg 밸런타인 Mk.III, Mk.VIB, A9 Mk.1/ A9 Mk.1C.S, A10 Mk.II, A10 Mk.II C.S., 크루세이더 순항전차, 처칠 Mk.III, A13, 브렌건 캐리어
자주포/ 대전차 자주포 세모벤테 L40 47/32, 세모벤테 M40 75/18, 세모벤테 M41 75/18, 세모벤테 M42 75/18, 세모벤테 M42 75/34, 세모벤테 M43 75/46, 세모벤테 M43 105/25,
세모벤테 M41M 90/53, 세모벤테 149/40, 세모벤테 B1 bisM, 3호 돌격포 G형G, 기타
페이퍼플랜/프로젝트 P.21/42P, P.23/41P
차량 AS.42브레다 32, SPA 38R, 피아트 618, 피아트 626, 피아트 666, 란치아 로, TL 37, 피아트 508
모터사이클 구찌 알체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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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첨자A: 이탈리아 왕국군이 1943년 9월에 항복 및 연합국 가담 후 운용
윗첨자G: 나치 독일로부터 수입/공여 받은 차량
윗첨자M: 개조차량
윗첨자P: 라이센스 생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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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ort_Sill_Army_artillery_Museum_Semovente_da_M41M_90-53.jpg
Semovente M.41M da 90/53
1. 개요2. 제원3. 특징4. 실전5. 미디어6. 모형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왕국군 대전차 자주포.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소련에서는 혁신적이고 강한 전차인 T-34와 장갑이 우수한 KV-1이 등장하였다.

이탈리아 러시아 원정 군단(CSIR)은 동부전선에 1941년 9월에 도착하지만, 현대적인 대전차 무기가 부족했었고 이탈리아는 새로운 대전차화기에 개발을 계획하였다 이탈리아는 큰 구경에 대공포에 주목했는데 독일군 8,8cm FlaK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이탈리아의 90/53 Mod. 39에 주목한다.

처음에는 M13/40 전차를 기반으로 시작하였다. 1941년 11월 목제 모형이 만들어졌지만 아직도 이탈리아 군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 세모벤테 75/18, 세모벤테 75/34가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90/53 Mod. 39 대공포는 트럭에 장착하여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렇게 계획은 1942년 1월이 돼서야 다시 시작이 되었고 자체는 M14/41로 결정되어 생산이 된다.

2. 제원

세모벤테 90/53
운용국가 이탈리아 왕국, 나치 독일
전장 5.21 m
전폭 2,2 m
전고 2.15 m
중량 17 t
엔진 SPA 15-TM-41 8 실린더 가솔린 엔진
마력 145hp
탑승인원 2명(+2 보조 인원)
장갑 정면 장갑 30mm 측면 25mm 후방 25mm
현가장치 Semi-elliptical leaf spring bogies
무장 cannone 90/53 Mod. 1939
항속거리 300 km
속도 25 km/h

3. 특징

M14/41의 차체를 이용하면서 후방 현가장치를 뒤쪽으로 이동시키고 주포를 뒤쪽에 장착하여 무게 중심을 맞춰 놓았다. 승무원을 위한 공간이 적어서 운전수와 지휘관 두사람으로 운용하지만 필요할 때면 2명을 추가인원으로 탑승시킨다.
90/53 Mod. 1939 대공포의 관통력 30° 기준
탄종 무게 포구초속 100 500 1000 1500 2000
철갑탄 11.25 kg 830 m/s 126 109 90 75 62
성형작약탄 10.50 kg 773 m/s 206 206 206 206 206
주포는 좌우로 40도씩 움직일 수 있었고 위아래로 29도를 움직일 수 있었다. 500m의 거리에서 100mm 장갑을 관통시킬 수 있었으며 처칠 전차를 격파할 수 있었지만 탄약을 수송할 능력이 부족했고 전적으로 탄약 운송 차량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장갑은 전면 30mm, 측면 15mm, 차체 바닥은 6mm, 상부 포방패는 25mm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장갑은 허접하기 그지없었고 뒷면은 훤히 뚫려 있었기 때문에 승무원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하였고 항공기의 기관총 사격에도 쉽게 격파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쟁 말기가 되자 포탄 재고는 바닥이었고 포탄 품질이 좋지 못하여 제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였다.

동맹국인 독일의 바펜트레거와 비교하는게 실례일 만큼 이 자주포는 실패작이었다.
파일:QtuCg83.jpg
L6/40 trasporto munizioni
세모벤테 90/53은 차체에 예비탄을 몇 발만을 탑재할 수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L6/40 경전차 차체를 이용하여 90mm 포탄의 운송을 돕도록 설계된 탄약 보급 차량인 L6/40 trasporto munizioni와 동행하였다.

4. 실전

4.1. 제2차 세계 대전

4.1.1. 이탈리아 전선

파일:8177479819_6ee53dbe44_b.jpg
파일:5847964711_facda908e7_b.jpg
파일:external/www.militaryfactory.com/semovente-90-53_3.jpg
이탈리아 전선 당시 촬영된 세모벤테 90/53
총 30대가 완성이 되었을 때 자주포를 동부전선으로 보낼 생각이었지만 계획을 변경해 아프리카와 시칠리아에 보내기로 하였다. 섬의 방어를 위해서 육군이 사용하였고 1942년 12월 16일 시칠리아에 도착하여 San Michele di Ganzaria (CLXI), Salemi (CLXII) e Paternò (CLXIII)에 보내지게 된다.

그러나 1943년 7월 10일 연합군이 시칠리아 섬에 상륙한 날 207 해안 사단에서 연합군이 반격하는 데 사용하였고 3대를 잃게 된다. 상황이 나빠지자 본국으로 다시 되돌리려 하지만 실패한다. 노획된 단차중 한대가 미국 오클라호마에 있는 포트 실 미 육군 화포 박물관에 있다.

이후 이탈리아가 항복하자 독일 육군은 시칠리아에 있던 생산품을 압수하여 Gepanzerte Selbstfahrlafette 90/53 831(i)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5. 미디어

5.1. 게임

5.1.1. 강철의 왈츠

구축전차로 등장한다.

5.1.2. 워 썬더

파일:GarageImage_90_53_M41M.jpg
90/53 M41M

5.1.3. 스틸 디비전 시리즈

이탈리아에 파견된 독일 26 기갑사단이 딱 1대를 사용한다. 2km에서 연합군 중형전차들을 저격해서 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1대 제한, 거북이 속도, 종이장갑으로 인해 인기는 없다.

6. 모형

7.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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