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27:58

유언/한국 창작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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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기 전에

캐릭터의 유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당연히 그 캐릭터의 운명을 짐작하게 해주는 스포일러니 보기 전에 유의하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은 유명한 대사이거나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이다.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 것은 죽기 직전의 위기에서 절박하게 뱉더니 살아남는 경우, 또는 죽지는 않았지만 (장기) 리타이어하기 직전의 대사.

작품 - 캐릭터 순

2.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검은방
최두환 이게 무슨 짓이야!! ...그래... 그랬었군! 처음부터 이럴 생각으로...!
검은방 2
양수연 이젠… 지쳤어요.
검은방 3
류태현 (노멀 엔딩) 당신이… 이겼습니다.
검은방 4
하무열 (에피소드 2 노멀 엔딩) ..쓸데없는 짓 관두게. ..손이.. 격벽에 깔렸어. 아직도 가스가 나오고 있잖나.. 열린 문으로 나가게! (류태현: 말도 안되는 소리를..! 격벽을 열 겁니다! 잠시만..!) 류태현 순경!! 당장.. 나가라고 했어! (류태현: ..그럴 바엔, 차라리 여기서!) 멍청한 놈! 그딴 소릴 할 거면, 왜 참사에서 살아 남았나..! 남은 사람들을 챙겨! ..그건 자네만 할 수 있는 거야. 경찰이라서가 아니라.. 류태현이기에.. 할 수 있는거라고. 알았나..? (류태현: 선배, 제발... 그런 유언같은 소리 그만둬요!!!) 눈치가 없군... 이건, 유언일세..! 길었다.. 이제.. 쉬어도 되겠지. 말 끝났어. 당장 나가...! (류태현: 선호 씨, 이거 놓으세요!!) ..데리고 나가..! 서태준... 부탁... 하네. ..경계..가.... 자네 앞에.. ...시험하더라도.. ...지지 말게.
류태현 (에피소드 2 노멀 엔딩) (강성중: 축하해, 최후의 생존자! 멋진 눈을 하는데? 감사하라고. 원래는 싹 쓸어버릴 생각이었어.) ...줘. (강성중: 퀴즈쇼 정답 여부는 어차피 관계 없었다고! 그런 걸로 봐주는 건 허강민이 하던 짓이잖아?) ...여..줘. (강성중: 뭐라는 거야! 말은 똑바로 해!) 죽여줘..! (식어가는 승아를 끌어안았다.) 제발... 죽여줘...!
허강민 (나이프를 들어 류태현의 손을 내리친다.) 나에게서 무엇을 바라지? 내가 사는 것을 바라나? 너와 여승아의 마음이 편해지길 원하나? 류태현 … 나는 너의 절망을 원해! 나락으로, 더 나락으로 떨어져!!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여승아에게 쓸 분노조차, 나에겐 남아있지 않아! 이 손 … 내 동생을 파낸 손! 끊어 가겠어 … ! 평생 이 저주를 기억해 … ! 내가, 이겼어!
장혜진 강민 씨… 도망…가요. 문, 열렸으니까… 살아, 날 거죠. 죽지… 않을 거죠? 죽지 마세요. 멋지게… 되갚아 줘야죠…. 먼저… 가 있을게요. …지옥… 에.
임선호 태현 씨… 부탁이 있어…! 큭… 들어… 줄 거지… ? 첫 번째 사건… 그게 알려지고… 파혼… 당했어…! 아무리 빌어도… 돌아오지… 않더군…. 사실, 내겐… 살아있어야 할 이유같은 건… 이미 없어진지 오래… 야…. 하지만, 부탁이 있어… ! 집에, 고양이가 있어…. 이름… 은, 그녀와 같아. 아미… 부탁해…! 굶지 않도록… 부탁… 해….
강성중 재미있는… 짓들… 하고 있군… 멍청한 놈들 … 보면 모르냐? 죽어가고 있다고… ! (폭파장치를 꺼낸다.) 이 방 안에 여분이 하나 있었어. 몰랐지… ? 다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 !

2.2.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나르실리온
니에노르 (자결하며) 이제 알겠어요…. 나는… 당신에게 공명했던 것뿐이에요. 당신을 사랑해주는 엘을 보고…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어요…. 당신이 사랑하는 느낌을… 내가 사랑하는 줄만 알았어…. 미안해요…. 난… 당신들 모두를 좋아했는데… 그걸… 좀 더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레이나, 마법진을 시전한 자를 죽이면… 그 봉인은 깨어질 거예요…. 레이나… 부디… 행복해져요…. 미안해요….
엘 크라이언트 이걸로… 만족해 줘…. 다른 방법이 없었어…. 움직일 수가 없어서… 이…것으로 … 세 번…이야….
과거 니에노르에게 세 번 구해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과 마법 이플리케를 바꾸어 니에노르를 살리면서 약속을 모두 지켰다는 뜻으로 말한 것.
엘 발할라 버전[1] (레이나 : 늘 하던 말, 한 번만 더 해줄 수 있어요?) …도망갈까? (레이나 : 그것 말고요.) …아아, 사랑해. 레이나.
레이나 다넷사 사랑해요, 엘….
발렌티노 히히히… 그 칼에는 독이 발라져 있어. 10분 안에… 너는 죽는다. 결국… 마지막에는… 내가 이겼다….
그런데 정작 엘은 이 독으로는 죽지 않았다.
하이마스터 라우로스 배신? 배신은 처음부터 당신들이 한 거요. 사람들을 위해 창조마법을 얻기를 원했던 것이지, 사람들을 파괴시키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소! 더 이상 당신들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겠소! 다시 법왕청으로 돌아가 혼자 연구만 하고 살겠소! (도망치다가 만난 엘과 레이나에게 당해 죽어가면서) …어리석은… 자신이 저지른 죄과에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라우로스….
나이트마스터 고드프리 더 이상 이 퇴물 기사를 모욕하지 말아 주시오. 내 시체를 밟기 전에는 이곳은 못 지나갑니다.
알프레드 먼저 가 보겠습니다. 레이나님. 저 무뢰한들이 만든 세상은 좀 더 조용했으면 좋겠군요. 안녕히 계십시오.
로빈슨 나같은 놈이라도, 해가 둘이 아니고 왕이 둘이 아닌 것은 알아. 덤벼라, 이 반역자들아!… 국왕폐하 만세!
산드라 (마도사 시스템이 마도사를 이상하게 만든다는 레이나의 말에) 그래, 미쳤을지도 모르지. 너는, 너 자신은 미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는 거야? 마도사를 죽이려면 너부터 자살 해야 하는 것 아냐? 왜 너는 죽지 않지? 자신은 죽고 싶지 않아서? 너는 살고 싶으니까? 내가 미쳤다고? … 틀렸어, 너야말로 미쳤어. 우리들 중에, 가장 미친 건 너야! 넌 미쳐서, 국가를 배신하고, 우리를 배신하고, 친구들을 살해하고 있어! 우리들 중 너보다 더 미친 년이 누가 있어! …헉… 헉… 레이나… 저주를 받아라…. 지옥으로 떨어져라….
올리비에 …지켜볼 거야. 네 옆에서… 그러니까… 반드시… 우리를… 완전히… 패배시켜야 해…. 우리의 죽음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선 안돼…. 의미가 있었다고… 적어도…. 안녕… 레이나….
아니타 레이나… 레이나지… ? 살려줘…. 난 죽고 싶지 않아…. 살려줘! 내가 잘못했어. 제발 용서해줘…. 싫어어!!!
마틸다 …너… 너희는 뭐냐! 대체…!! 어떻게 나를… 이… 이럴 리가 없어. 이럴 리가 없는데….
프레드릭 법왕 모리스, 가까이 오게. 딱히 줄 사람도 없구만…. 다음 법왕은 자네가 하게. 자네처럼 거짓말 잘하는 사기꾼에 심심하면 공격마법이나 써대는 우악스러운 놈을 차기 법왕으로 추천해야 하는 내 가슴이 찢어지네…. 하늘도 무심하시지…. (슬퍼하는 신도들에게) 모두들 왜 그러시는가? 내가 죽어서 지옥에라도 갈 까봐 겁들을 내는가? 이만큼 착하게 살았으면, 신도 양심이 있지, 좋은 곳으로 데려가 주시겠지. 좋은데 가는 사람을 축복해 주어야지 그렇게 울고 있으면 어떻게 하는가? 모두들 잘 있게. 모리스, 공부는 착실하게 해야 하네. 내가 지켜볼 거야.
하이마스터 케레스 … 그 늙은이, 법왕 … 프레드릭은 테레시아스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신성극대 마법은 … 모든 것을 얻고 … 모든 것을 잃게 한다고…. 그 말을 들었어야 했어….
랄프 …힐데브란트님…. 와… 왕자님을… 보호…해 주십시오 …. 제 품에… 계십…니다….
니그레도 라비린스
그림자 (샛별 루트 트루 엔딩)내 아들, 내 친구, 내 분신이여...안녕.

2.3.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단간론파 모브 -이와다 히루토와 비뚤어진 학원-
후쿠오카 코토리 살려달라고!!!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
히가 미츠히로 살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하타노 아야메 아카네. ... 살아있으면 된 거야.
야마구치 카케루 ... 이노......리......만은......살......려줘.........(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됐다는 말을 듣고)...이............노......리....................
우에하라 킨지 ......저 옷은...... 카나. .........저건...... 하루키. ......................저 모자는...... 미츠키. ...모...노쿠마. ...어떻게...... 된거지..........? ..........약속.......은............
자신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으나, 아이들이 썩고 문드러지며 뼈까지 드러난 시체로 된 산더미로 나타난 영상을 보고 정신줄을 놓고 만다. 결국 그는 어느 것 하나 보상받지 못한 채로 처형을 당한다.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그래......... 그러면 돼......... ...고맙다, 이라나미.......... ......모노쿠마가 알려준 사실이 진짜든 가짜든.......... 난 널 좋아하고 있으니까.
이라나미 사츠키 하루히코, 사랑해여!!!!!!
키사라기 야마토 메카루, 미카코는? 미카코 어디 있냐고!!
………희망은, 절망 따위에 지지 않는다라… ...미카코, 네 말대로였어.[2]
쿠로카와 미카코 ...메카...루... 이것.......... 만큼은..................... ......................전해야...................... 하는데......................... ......우리......... 중에............ 있는............... 모든............... 사건..........의............... 흑막......................... ......................그..................................... ......건................
타이라 아카네 ......우츠로......님......전......언제나......무슨 일이...... 있더라도.........당......신과......영원히......함께.........
마에다 유우키( 우츠로) ......난...이 세상에 무슨 의미를 갖고 태어난걸까......?

......만일 내가......이런 이상한 힘을 타고나지 않았더라면......"마에다 유우키" 같은 삶을......살 수 있었을까?
…………… 타이라 아카네가 살았으니 됐어.
………내 죄값은………
…………내 생명과, …마지막 천운을 사용해서 갚아야겠지.
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
다테나시 세이나 안녕... 카나.
코야스나가 미키히코 시, 싫어! 잘못한 건 쟤네들인데 내가 왜 죽어야 해! 죽이려면 날 이렇게 만든 녀석을 죽이면 되잖아! 시, 싫어! 싫어! 죽고 싶지 않아 ─ !! 죽고싶지않아죽고싶지않아죽고싶지않아 ─ !! 죽고 싶지 않아 ─ !!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
오오와다 몬도 이 미친놈이 진짜 미쳤나!
타나카 간다무 어차피 모든 존재는 현재라는 시간대에 잠깐 머물다 가기 마련. 그건 이 몸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이 몸을 걱정하지 말도록. 그러니 마지막 가는길까지! 교만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몸이시다!
사이온지 히요코 꺄핫! 그런데 사토 오빠 얼굴 왜그래? 막 빙빙 도는거 같........
소니아 네버마인드 여, 여러분들... 모두... 제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 남아 주세요.... 부탁할게요! 전 이렇게 떠나지만... 여러분들이라도 살아서 나가주세요! 그리고 친구였던 저를...! 평생 잊지 말아 주세요! 부탁할게요 여러분...! 저 소니아 네버마인드를 잊지 말아주세요! 그게 제 마지막 부탁이에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소우다 카즈이치 부디 너희들이 이 편지를 읽고 있지 않기를 바라며.... 저승에서 보자고. 친구들.....
던전앤파이터
하급기사 레니 ...으... ...정말... 내가 모험가 따위에게...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더니... ......엄마...
로터스에게 정신 지배를 당한 상태였던 모험가에 의해 사망하며 남긴 말. 이 때문에 모험가는 자신이 무고한 레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가져서, 미러 아라드 세계의 레니를 만났을 때는 이 악물고 그녀를 살리려고 애썼다.[3]카론에게 시험을 받을 때 아젤리아와 함께 비중있게 등장한다.
로터스 결국 성서의 내용대로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 마지막으로 그대들에게 묻겠다. 내가 악한가? 너희의 눈에는 그렇게만 보이겠지 …. 결국 성서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한 놈들이여 …. 내가 보기엔 너희가 악하다. 멍청하기 때문이지 …. 우둔한 인간들이여, 태초에는 나와 하나의 존재였던 시로코가 그렇게 고생하고 죽어가며 너희에게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었거늘 …. 이대로라면 예정대로 너희의 멸망은 자명한 일이로구나 …. 크 … 악 ….
결국 성서의 내용대로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 마지막으로 묻겠다. 네놈들은... 어? 그건... 네놈,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있는거냐! 설마, 네놈은... 네놈들... 네놈들이!!
후자는 오리진 이후 미러 아라드에서의 유언. 여기서의 로터스는 자신의 죽음이 성서의 예언이 아닌 힐더가 고의적으로 자신을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죽었다.[4]
디레지에 ( 차원의 틈에 빨려들어가며) 차 … 차원의 틈?! 하하 … 멋진 생각이로군 … 죽을 … 수 … 없는 … 내 육체를 … 비틀어진 시공간 속에 넣어 … 갈갈이 … 찢어놓겠다는 … 것인가 ….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가 운명에도 없던 큰 일을 … 해낸 … 셈이 되는건가 …. 하여간 그녀는 대단하군 …. 모습 한 번 … 비치지도 않고 … 저런 … 애송이를 … 이렇게 강하게. … 키워 … 놓 … 다니 …. 하지만, 모든 … 것이 … 그렇게 … 순조롭게 … 흘러가지만은 않을 것이다 …. 기억하라, 하찮은 … 생명체여…. 여기는 너희들의 … 세상이나 … 마계는 … 사도들의 땅임을 ….
힐더... 내가 네 계획에 언제까지고 놀아날 줄 알았더냐!
후자는 모험가를 차원의 틈으로 끌고 가면서 남긴 최후의 발악. 천만다행으로 모험가는 대전이가 발생한 평행세계로 넘어가서 목숨을 건졌다.[5]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고 이겨내어 무사히 돌아온다.
안톤 수많은 세계를 떠돌며 확인한 것은 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네놈들도 결국은 도구일 뿐이니, 쓰임이 다한 도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직접 확인해라.
도미나 헤일리 배... 고파... 아주 많이... 고파... 집에... 가고 싶어... 집에 가면... 안 돼...
헤일리는 본래 레야였으나 누군가가 일으킨 테라나이트 폭발 사고로 인해 흡혈귀로 변이되었고, 이 때문에 자신이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게 되기 전에 아무도 오지 않을 공포의 은신처로 숨어들었다. 이 때문에 집에 가고 싶어, 집에 가면 안 돼. 라는 말을 반복하게 된 것.
루크 어리석은 놈. 왕에게 도전하는 네놈의 오만함을 용서하지 않으리라!(그림시커 외 루트)
게임 상에 사망시 말하는 대사는 "으으윽.. 흐어억.. 예언도 운명을 바꿀 수 없단 말인가!!"
속였구나, 카시야스 놈...!(그림시커 루트)
아젤리아 로트 콜록... 모험가님, 명심해 주세요... 진실 너머... 진실이... 있음을... 사도를 쓰러뜨리는 것은... 곧... 멸망을 불러일으키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아, 눈이 감기는군요... 모험가님... 에리카 님과... 로이 님을 부탁... 드려요... 솔도로스 님을... 찾아... 설득... 모험가님... 테라는 아름다웠지요...? 당신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
라이니 죄송해요. 저를 구해주며 기대했던 결말이 아니죠? 저도... 전쟁이 끝나면 모든 게 좋아질 줄 알았는데... 황궁 습격 때 동료들이 많이 죽었지요. 앞으로도 죽을 테지요... 하지만...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 어요... 황녀님을 미워하지는 않지만... 가혹한... 세상이 바뀌기를... 원했...
황녀를 직속 호위해야 할 황녀의 정원 대원이 황녀를 배신하고 운 라이오닐에게 중상을 입힌 것 때문에 여성 거너로 플레이하면 "...당신 덕분에 황녀의 정원이 지금껏 쌓아올린 명예가 땅에 떨어져 짓밟히고 마는군요." 라고 격노한다.
영혼사육자 몬데그린 카... 고... 르!!!
어비스가 부족해지자 같은 간부인 타고르를 죽이고 어비스를 강탈하려 했으나, 오히려 그 때를 노린 타고르의 반격에 사망. 몬데그린 자체가 괴성과 기술로 표현을 하고 발음이 안 좋아서 타고르에게도 "카고르, 아냐. 몬데 님 발음, 안 좋아."라고 디스당한다.
코브 모험가님... 죄송해요. 도와... 드리고 싶었는데... 저 알아요... 히카르...도...였어요... 콜록... 가져갔어요... 죄송... ...추워...요. 추워요. 모험가님... 살려주...
프레이-이시스 프레이... 네 녀석인가!!!
백색의 타고르 반짝이는.. 거, 모두.. 타고르.. 가지고.. 싶은 거.. 아직, 많아. 타고르, 가질.. 거야. 가질 거야. 가질 거...
심장파멸자 히카르도 사...르....포
검은 눈의 사르포자에게 이시스의 기운을 흡수당해 사망하고만다.
마리안 유르겐 죽이십시오, 아버님. 대체 언제까지 병풍같은 섭정 노릇만 하고 계실 겁니까?! 아버님께서 못하시겠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직후 아버지가 쏜 오발탄(을 가장한 저격)에 사망한다. 애초에 마리안의 방식은 유르겐이 극구 반대하던 방식이었으며, 유르겐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상반되는 마리안과 하이람을 치워야겠다고 이를 갈고 있던 상황이었다.
잭터 이글아이 천계의 하늘을... 열어...주십...
하이람 클라프 그렇군. 하하하. 그래. 역시... 내 예감은 틀리지 않았어. 체인피스의 꼬맹이들을 살려두면... 위험...!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고 믿었던 레베카가 멀쩡히 살아 있음에 충격을 받고 과 레베카의 총에 벌집이 되어 사망. 만약 모험가와의 호감도가 높다면, 네 덕분에 그래도 즐겁게 즐기다 간다며 이왕 자신을 망칠 거면 자신이 준비해둔 설계도까지 불태워서 확실하게 망쳐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그러나 그 설계도는 현재 린지 로섬이 주워다가 미쉘 쿠리오에게 무사히 전해준 덕분에 미쉘이 가진 나머지 반쪽 설계도와 합쳐지면서 차원 항해선 데 슐뤼셀 주어 바하이트가 제작될 수 있었다.
네빌로 유르겐 에드윈, 너는 반드시...
원래는 아들 손에 죽는다는 정신줄 놓은 캐붕 스토리였지만, 리뉴얼 이후 황녀의 앞에서 묵묵히 자살을 선택한다. 자살하면서도 아무리 유능한 자가 칭제를 하더라도 악덕은 반복될 거라고 비웃었지만, 동시에 에드윈에게 자신의 신념을 이어줄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백화 만다린 쿨럭, 쿨럭... 시작했구나. 로젠버그. 역사는 오늘 이곳에 소멸이 강림되었다고 기록하겠지. 하지만 후회는 없다. 이 모든 것은 아라드를...
황혼의 미라즈 ...불쌍한 아이...
이후 힘을 위해 자신을 찾아온 소륜에게 살해당한다.
적귀 소륜 죽고 싶지 않아... 아아... 안...돼... 나는... 나는... 엄마... 아... 빠...
이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키워줬던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의 칼날에 사망한다.
그으윽... 어떻게...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모험가가 자신의 내면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이후 모험가는 악연을 끝낼 시간이라면서 직접 소륜을 심판한다.
이제야.... 잠들수... 있..어...
더 오큘러스: 심연에 잠식된 성전에서
청면수라 로즈베리론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네. 륜이를 보내주고 나면, 나도 뒤를 따르려고 했지. 하지만 자네를 만나고 삶에 대한 욕심이 생겼었다네. 이렇게 죽이 잘맞는 친구를 찾기가 쉬웠겠나. 그러나 륜이의 죄는 나의 죄나 마찬가지. 결국 나는 그 아이와 함께 죽어야 했네. 그렇다면 내 마지막은 자네가 장식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괴로움만 있던 인생이었지만... 자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네… 마음에 짐을 지게 해서 미안하네... 그리고 고맙네....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에서
큭... 거기 자넨가...? 이제야... 긴 여행이... 끝났군.... (어째서...!)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네. 륜이를 보내주고 나면, 나도 뒤를 따르려고 했지. 하지만 딸 같은 아이를 내 손으로는 차마 보낼 수 없겠더군... 그리고 자네를 만나고 삶에 대한 욕심이 생겼었다네. 이렇게 죽이 잘맞는 친구를 찾기가 쉬웠겠나. 허허. 그러나 륜이의 죄는 나의 죄나 마찬가지. 결국 나는 이 아이와 함께 죽어야 하네. 이렇게 내 마지막을 자네가 바라봐 주다니 행복하구만. 아젤리아님도 이런 기분이셨을테지... 괴로움만 있던 인생이었지만... 자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네… 마음에 짐을 지게 해서 미안하네... 그리고 고맙네....
그림시커 루트에서
죽음에서 일어난 괴로움으로 소멸을 택하려 했지만, 자네를 만날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다리고, 또 기다렸네. 이 말은 진심이니 믿어주면 좋겠군. 허허. 이제야 미련없이 먼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군. 잘 지내게.
더 오큘러스: 심연에 잠식된 성전에서
선지자 에스라 결국... 이조차도 계획의 일부였다는 것인가?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에서
단 한 명의 사도를 지켜냄으로써 그가 우리를 멸망으로부터 구해줄 것이니 또 기도할 때에 사도의 죽음을 두려워 말라. 우리가 우리의 숙명을 다 하여질 때 우리 앞에 반드시 하나의 사도께서 나시리라. 연단된 칼날이여. 하늘보다 높은 곳에 있는 그녀에게서.. 이슬을 지킬지어다… 미라즈가 목숨을.. 다해 지키고자.. 했던..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 흐르는 숲에.. 찬연하게.. 빛나.. 이슬을… 깊은 숲.. 그녀..는..
더 오큘러스: 심연에 잠식된 성전에서 부활한 망령 상태에서 남긴 말.
록시 …미안. 역시 내 목숨 보다 조금은 네가 더…
시로코 네.....놈들이... 또 다시... 이렇게... 끝나지 않는다... 죽어서라도... 네년의 계획을...
벌레 데샹 미쉘… 미안… 나 때문에… 모두……
이후 검은 교단에 의해 마법진의 산 제물로 바쳐져 하늘로 흩어져서 사망한다.
순혈자 데바스타르 내 이름은.. 조..셉.. 나는...
장난스런 프리그 크큭… 크크큭… 악마? 그래 우린 혼돈의 신과 계약한 악마야. 그런데 있잖아, 내 눈에는 인간들이 위장자보다 더 악마로 보였어. 너희들이 세운 기준에 못 미치면 취급도 안하는게 인간이잖아. 그래서 혼돈의 신을 택한거야. 드라우그… 혼자 먼 길 외롭게 가게 두지 않을게. 같이 가자. 내 가여운 친구…
뜻밖의 날카로운 일침으로 전 세계 어느 나라던 기준에 못 미치면 낙오자, 실패자로 취급하는 풍조가 만연하다. 메신저가 악마에 연쇄살인마라서 문제지, 내용 자체는 여러모로 뼈 있는 말이다. 프리그는 이 말을 끝으로 루실 레드메인에게 사망한 드라우그와 함께 폭발해 자결하여 길동무가 된다.
순혈자 데스페로 크흐윽, 네놈이 또...
토벌대들과 전투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난입한 반야에게 순혈자의 힘을 흡수당하고 소멸한다.
절망의 티아매트 크윽... 혼돈... 이시여... 꼭... 다시 현세를 혼돈으로...
파멸의 베리아스 혼돈의 재림은... 머지... 않았... 다...
카잔 더는 안되는가...
카잔이 오즈마를 더 묶고싶다고 애원했으나 카론은 거절하고 부활한 그의 육신까지 명계로 연행한다.
공포의 아스타로스 혼... 돈의 신이... 시... 여...
시간을 멈추고 닐바스 그라시아에게 절망을 주기 위해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위장자로 만들려고 하나 똑같이 시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에게 간파당하고, 크리에이터가 진 자각기인 종말을 사용해 봉쇄, 뒤이어 난입한 닐바스에게 구속당한 뒤 다크나이트의 진 자각기 디 엔드 오브 타임을 정통으로 맞고 소멸한다.
오즈마 카잔... 나의 친우여. 붉은 달에 삼켜진 명계 안에서 나를 지켜보게. 자네는 내가 하늘 너머에서 굽혀보고 있는 자에게 이용당할까 두려워했지. 하지만 말일세. 처음부터 아무 상관 없었네. 혼돈으로 제국을 집어삼켜, 분노로 제국을... 그리고 인간을 멸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었네. 모든 걸 잃은 나에게 남은 하나가 복수 하나뿐이니...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에서. 컷신에서 나온 사망시 말하는 대사는 "나는 소멸하지만 혼돈은 남을 것이다. 카잔... 명계에서...지켜...보게나."
안제 웨인 사냥개 따위가... 어찌 감히...
매드 리케를 데려가기 위해 자신의 호위대를 죽이며 나타난 루퍼트와 그의 부하들에게 화를 내던 중 뒤에서 난입한 에게 살해당한다.
골드 크라운 베키... 가여운 아이... 여길 떠나세요... 당신은 더 이상...[6]
칼바리 더 이상 반 쪽 짜리가 아니야. 이제 아빠도 골고타도 잃지 않을 거야. 골고타, 보고 싶어.
골고타 아버지...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어요... 칼바리, 지금 보러 갈게...
심연을 걷는 자 스…승님… 카시… 야…
지젤 로건에 의해 강제로 되살아난 후 모험가에 패하자 자폭 장치가 가동되어 쓸쓸하게 폭사.
스타크 테네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멈출 방법이 없다.
마이스터 테네브를 기습하려는 용족 에네기의 공격을 막고 사망한다.
GB-3 에네기 아~ 그래. 분명... 바칼 님이 말씀하신 적이 있었지. 하지만 이상하군. 분명 너희들 중 하나에게...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 당사자인 테네브가 헤드샷을 날려 스타크의 복수를 마친다.
지젤 로건 켈켈켈... 빌어먹을. 저런 꼬맹이에게 당하다니... 최악이군.
심연을 걷는 자에게 탑재되었던 것과 같은 어비스 폭탄을 터뜨려 전부 자폭하려는 찰나 베키가 특수 전자폭탄을 날려 저지하고 끝장낸다. 이후 시신은 현재의 시간대에 있는 데 로스 제국에게 보내져 매드 리케의 실험 대상이 된다.
마이스터 테네브 …우리는 그렇게 맹세했지. 이터널 플레임은 마지막 순간까지 용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것이며...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꺼지지 않을 불꽃이 되어 용을 죽일 것이며... 결국... 결국... 용에게 목숨을 잃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 우리의 불꽃으로 불의 숨이 멎을 것이다.
본래 역사는 테네브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살하는 것이지만, 역사가 개변되어 테네브가 용족들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하는 것으로 바뀐다. 이때 테네브는 스타크의 맹세를 읊었다.
금룡 느마우그 안돼...! 이럴 순 없어! 이따위 하찮은 놈들에게 내가...! 나의 힘은 이게 끝이 아니다! 나의 힘은...! 잠깐... 이건... 이 내가...! 내 힘에 삼켜진다고...!? 있을... 수... 없...
모험가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한 느마우그는 출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린 나머지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버렸고 자신의 결계 속에 갇힌채 무한히 축소되는 결계에 저항하다 이내 티끌조차 남기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에 사라 웨인은 고귀한 척, 이성적인 척을 다하던 느마우그가 이성을 잃고 스스로 자멸하는 결말이라며 그를 깠다.
흑룡 네이저 큭... 눈이...!!!
진룡 이트레녹 크윽... 이건... 네놈들... 이런 걸 숨겨놨었...
이트레녹은 모험가에게 패배하자 또 재미있는 싸움을 할 수 없으니 모험가에겐 다시 만나면 또 싸워달라는 말을 남기고 하늘 위로 도주하지만 주베닐은 이트레녹이 아주 좋은 각도와 위치에 도달하자 대 바칼병기를 발사시켰고 여기에 직격당한 이트레녹은 치명상을 입고 추락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화룡 애쉬코어 네놈들을 모두 불태울 때까지... 나는... 나는 죽지 않는다! 바칼 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 이대로... 이대로 쓰러질 수 없어!!!
애쉬코어는 패배하자 적을 섬멸할 때까지 죽을 수 없다며, 더욱이 바칼이 지켜보는 앞에서 쓰러질 수 없다며 다시한번 맹렬히 불꽃을 불태우기 시작하지만 연합 사령관 이리네가 애쉬코어의 헛된 충성심보다 천계인들의 자유를 향한 열망이 훨씬 더 뜨겁고 강하다면서 특제 빙결탄으로 끝장낸다.
광룡 히스마 어떻게..벌써... 저 자는...어째서 그 분 같은... 바칼 님...
원래 역사에서의 유언.
그래. 어디 한번 넘어보아라!
개변된 천계 역사에서의 유언.
사룡 스피라찌 그렇군. 이들 또한 바칼 님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칼날 중 하나... 아직 진실을 깨닫지 못한 칼날이여... 진실은... 이미... 가까운 곳에 있을 것이다...
개변된 천계의 역사에서의 유언. 정확히는 천계인의 병기인 이터널 플레임에 의해 영원히 불타면서 봉인되었지만, 애초부터 죽음을 초월한 스피라찌에겐 사실상 죽음과도 같은 형벌이나 다름 없었다.
한기의 게르다 네. 저의 원래 위치로... 돌아가겠어요. 바칼 님을 위해... 그리고 저의 아버님이신 스카사 님을 위해.
이후 게르다는 자신의 원래 형태인 스카사의 뿔로 되돌아가면서 스카사와 융합된다.
냉룡 스카사 이것은... 악몽인가. 난 아직도 악몽을 보고 있는가 ( 브왕가: 무슨 악몽을 보았는가.) 나의 주인이... 죽는 꿈이었다. 바칼 님...
원래 역사에서의 유언.
오너라 칼날이여!
개변된 천계 역사에서의 유언. 이후 모험가의 칼날에 얼어붙은 숨결이 베어갈라지며 마침내 죽음을 맞이한다.
천둥의 에클레어 난... 배신자... 배신자가 아니야... 배신자는... 너희... 너희가 처음부터 저항하지 않았다면...
바실리스크 미안하다 메지리아...내 그릇은 여기까지였어...
원래 역사에서의 유언.
안 돼··· 메지리아······.
개변된 천계 역사에서의 유언.
바칼 정말로 내가 오늘 여기서 죽게 될지도 모르지 …. 하지만 너희의 강함은 힐더의 생각대로일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내가 힐더의 계획을 늦추는 동안 너희 종족들은 조금이라도 성숙했을까, 아니면 조금도 변한 것이 없을까. 이토록 잘 짜여진 게임에서는, 아주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지. 아, 한 가지 변수가 더 있긴 하지. 비록 오늘 내 기력이 다했다고는 해도, 과연 정말로 너희가 나를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오늘 죽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지라도, 나를 죽인 것은 너희가 아닌 미래에서 온 다른 자들일 수도 있지 않은가?
바칼이 나오는 이계던전 업데이트때 나온 글에 나온 대사. 게임 상에 사망시 말하는 대사는 "결국 그대의 뜻대로군, 힐더여."
날카롭구나. 이제 그 날카로움으로... 힐더를 꿰뚫어라!
개변된 천계 역사에서 바칼이 남긴 유언.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멈추지 마십시오.
기억을 소진해 폭주하는 안개신 무에게 새로운 기억을 모아 불어넣는 과정에서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해 주저앉아버리는데, 땅지기 슈므가 작업을 멈추고 부축하려 하자 이를 만류하며 한 말. 이후 클라디스는 무에게 기억을 주입해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으나,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만다.
데이브 더 다이버
마키의 아빠 마키야...아빠란다. 이걸 보고 있다는 건 아마...아빠가 심해 탐사에 실패했다는 뜻이겠구나.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기지도 못하고...일욕심만 부리다가 결국 무책임한 아빠가 되어버렸네. 아빠 일 때문에 계속 이사만 다니느라 친구도 많이 사귀지 못했고 말이야. 그래도 아빠는 마키가 못난 아빠를 용서해주고 씩씩하게 살았으면 좋겠구나.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던 꿈도...꼭 이뤘으면 좋겟고 말이야. 아빠는 멀리서라도 마키를 지켜볼 테니까 환한 웃음 잃지 말ㄱ...
존 왓슨 하!! 역시 여기에 있었군!!(데이브: 존 왓슨...?! 여기까지 어떻게...!?) 친환경 소재와 티타늄으로 만든 잠수함, 이 덱켄-9에게 못 쫓아갈 곳은 없다! 이상한 마을에 통로가 있길래 그냥 뚫어 버리고 왔지, 하하하!! 이런 태고의 자연조차 파괴하려 하다니...믿기지 않는군. 이 아름다운 지구의 병균체 같은 녀석...내가 소독해 주겠다!(데이브: 허울 좋은 소리 하지 마! 너희 씨블루가 뒤에서 하고 있는 짓은 다 봤다고!) ...역시 네놈이었군. 어쩐지 보고된 인상착의가 익숙하다 했더니.(데이브: (뭐라고 보고했는지 궁금하다...)) 그렇다면 더더욱 보내줄 수 없지! 바다의 수호자 씨블루의 이 존 왓슨이 바다의 불순물을 제거해 주겠다!!(보스전) 쥐새끼처럼 잘도 피해 다니는군! 하지만 이건 못피할 것이다!! 죽음의 키리사메!!
그러나 크로노사우루스의 기습으로 잠수함이 박살나 사망.
드래곤네스트
가드 티모시 로제를…부탁해…….
아르젠타 이럴 때 인간들은 작별인사라는 걸 하던가 …? … 강해져라, 꼬맹아. 다시는 그런 슬픈 표정 짓지 않도록 ….
제레인트 너는 … 오랜만에 만난 좋은 동료였다.
제레인트가 50년 전 1차 블랙드래곤 레이드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가 내포된다.
클레릭 제이크 (회개하십시오! 당신이 이대로 죽는다면 … 세상의 모든 용추종자의 씨를 말려버릴 것입니다!) 후후 … 그것도 … 나쁘지 않겠지 …. 에단[7] … 내 동생아 … 비록 피로 맺어진 혈육은 아니지만 … 너를 내 친형제처럼 아꼈단다 …. 시련은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쿨럭쿨럭 … 부디 … 뜻하는 바를 이루길 ….
카라큘 페어리스타 시델, 내가 그동안 너에게 엄했던 것은 … 너에게 아주 큰 기대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약속해주렴. 페어리스타의 정통 후계자로서, 페어리스타의 수치인 카라한을 쓰러뜨리겠다고……. 고맙구나. 정말 고마워.
연출인지는 몰라도 이후 젊은 카라큘의 형상이 나타나 "잘있으렴, 시델." 이라고 말하며 떠난다.
어머나~ 안녕? 모험자님~ 시간을 뛰어넘어, 또 만났네? 어때? 열심히 찾던 길은…이제는 찾은거야? 아니면 여전히 잃어버린 채로 시간 속을 헤메고 있어? 나는 말이지~ 이제 내가 찾아야 했던 것을 찾았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언제보다도 선명하게 가야할 길이 보이거든. 후후후. 하지만 부러워 할 필요는 없어. 어린애들은 원래 깨지고, 망가지고, 아주 먼 길을 헤메기도 하면서 자신이 가야할 곳을 발견하는 법이니까. …때론 엉엉 울기도 하면서 말이지. (내가 또 과거로 돌아온 건가요? 당신은 어디로 가고있죠?) 지금이 언제인지,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네가 어디로 갈 것인가… 그것만이 중요한거야. 그러니 전해줄래? 저 안에서 울고 있는 사람에게… 나는 많이 울었고, 그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완고한 척 했지만, 살아간다는 건 의외로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말이야. 멀기도 했고 이상하기도 한 여행길이었어. 그치만 별로 심심하진 않았단다. …재미있었어. 두근두근 했던 적도 있지. (…? 당신은 혹시……)…네게도 언젠가 네 길이 보이기를 기원할게. 만나서 반가웠어. 렌[8] . 과거의 나를 혹시 또 만나게 되면 잘 부탁해. 알았지? 그럼 안녕~ 잘있으렴~
어쌔신 루트의 카라큘이 죽는 시점에서 만난 카라큘의 환영과 플레이어의 대화.
XD-04[9] 후후 …. 네가 이겼구나 XD-26. (제 이름은 … 코멜리나[10]에요.)그래. 코멜리나. 네가 이곳에 도착한 그 때부터, 난 오랫동안 널 지켜봐왔어. 살아남기 위해 다른 이들의 심장을 후벼파는 악귀같은 내 삶과는 달리 너는 너무나도 자유롭게 삶을 살아가고 있더구나.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자기 위안을 했지만, 나 역시 우릴 소모품 따위로 여기는 자스민과 다를 바 없었던 존재였던 거야. 만약, 내 곁에도 네 주변에 있는 그런 동료가 있었다면 …. 그랬다면 나도 외롭지 않았을까?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가 아니라, 당당히 이 세계의 일원으로서 마음편히 살 수 있지 않았을까 … ? 너는 자유야, 코멜리나. 더 이상 자스민에게 이용당할 필요도 없고, 나처럼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을 칠 필요도 없어. 다른 것들에 얽매일 필요 없는 자유로운 삶을 … 마음껏 만끽하도록 해 …. 내 몫까지 … 부디 ….

2.4.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선봉대장 이마가와 도산 으아아아악!!!
일본제일창 사이토 노부마사 이럴 수가...!
인간사냥꾼 호료인 소겐 반드시 복수해주마!
무적의 쿠마베 싫어...죽기 싫어...!
쓰러지는 악몽의 오니 크아아...카아아...캬아악...
사령빙의 오타에 드디어...떠날 수...
사무라이 대장 히라노 마사노리 큭...원통하다...
일발필중 구로다 타카노스케 내 힘이...부족했나...
그림자베기 쿠로하바키 실패인가...
검호 가츠시카 진사이 새로운 시대가...도래했나...
죽어가는 악몽의 오니 크아아...카아아...캬아악...
파계승 교겐 이제...돌아갈 수...없겠군...
대닌자 야마가라스 조금만 더...힘이 있었다면...!
그림자암살 시니가미 코타로 실패인가...
밤여우 조장 타치바나 미사키 이 또한 운명이겠죠.
친위대장 다테 쇼고 너...너따위가!!
쇼군 사이고 츠나미츠 대단하군!! 이 나조차도 넘어선 것인가!
사령무희 요코 이대로 떠날 수는 없...어...
대지 약탈자 고우켄 네가 감히...나를!!!
로스트아크
파비안 수고했어.. 일이 끝나면.. 주점에서 한 잔 하라고...
도굴단장 우고 흐흐흐... 네놈들도 석판을 찾으러 온 것 같은데, 포기해라.. 크크.. 그 악마가 가져갔으니..
칼라도세 카마인님...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아아아악... 카마인님...!!
릭투스 데런이... 어떻게 이 정도의 힘을...!
베나르 왕은 분노를 다스려야합니다... 왕은 백성을 따뜻하게 살펴야 합니다... 왕은 스스로를 믿어야 합니다... 패자의 검은... 반드시 빛날 것입니다... 부디 루테란을 다시... 영광스러운 기사의 나라로...
슈헤리트 크흑... 안돼... 루테란이 내 손안에...! 나는... 왕이...!
발탄 카마인... 네 이놈! 대체 뭐하는 짓이냐?!
카마인에게 흡수당하여 죽음을 맞이하지만, 추후 군단장 레이드에서 일리아칸이 되살렸다.
안 돼, 안 돼! 크으으아아아악! 카마...인...!
군단장 레이드 시점. 이 때는 카마인을 기억해내며 영혼까지 소멸한다.
세리아 제 말을 들어주세요! 이분들은!(신성 사제단의 화살에 맞아 쓰러진 후) 아만... 사제님...
솔라스 아만 사제, 선택받은 신의 권속이 더러운 자들에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아만 사제를 세이크리아로 데려가라.
하백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 (비아키스가 자신을 구속하자) 뭐 하는 짓이냐!
카인 나는 보았다. 크라테르가 남긴 예언... 아르데타인이 어둠에 붕괴되는 것을... 신조차... 악마에게 완벽하게 이기진 못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신을 창조하자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야만... 신이 대답하지 않는... 버림받은 이 회색도시를... 지킬 수 있을테니... 하지만 나는 실패했고... 어두운 미래만이... 남아버렸구나...
지그문트 그래... 지겹게도 또 네놈의 방해를 받았지... 허나, 모든 것이 실패한 건 아니다. 모든 것은 세상에 혼돈을 만들기 위한 것... 그분의 계획은... 이미 시작되었다...
바에단 주인님, 주인님!! 아... 안돼! 크아아아악!!
사이카 우린 어둠 속에서 태어났다... 모두가 우리를 악마라고 불렀지. 어떤가... 나는...지금 인간으로 죽는가.
이후 아베스타의 맹세로 답하는 아베스타 단원들에게 아베스타의 맹세로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사망한다.
사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제레온 봤죠? 도움이 될 거라니까요. (대규모 순간이동 마법 사용 후)됐어... 이젠...
비아키스 안돼, 내가 욕망이다. 내가 주인이란 말이다! ...이대로 끝낼 수 없어!....꺄악!!
에키드나 티저 한정으로 "안돼, 내가 욕망이다. 내가 주인이란 말이다! 에키드나...! 꺄악!!"
프로켈 혼돈의 마녀, 그녀의 예언은... 이뤄지리라...!
2023년 9월 13일 관문 수 축소 패치로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드뷔시 나의... 여왕이시여...
뮨 히다카 안개 너머에 스타르가드가 보인다. 한 번도 닿지 못한 타이예르의 고향... 나의 의지는 바람이 되어 스타르가드에 머무리라. 우리의 뮨이여, 우리 타이예르의 긍지를... 기억해다오.
오스피어 다르시...
디오게네스 니나브... 드디어... 나의 침묵은 끝났다. 깊디깊은 어둠 속에서...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우리가 믿어온 신탁들은 모두... 라우리엘이 만들어낸 거짓이었다. 그는 모든 것을 만들었다. 빛의 심판 까지도... 날개를 펼친 새가 새장을 부수게 되리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니나브, 너만이 빛을..!
프리우나 잔인한 신이시여, 기어코 제 마지막 소망마저 무너뜨리는군요. 하지만... 라우리엘님... 당신의 뜻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라우리엘 (카마인을 바라보면서) 모두가 간과하고 있지. 의도를 드러낸 당신이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 하지만 나는 현재를 비틀었다. 이제 네가 그린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다.(카마인: 글쎄... 과연 그럴까? 스스로 모욕과 오물을 뒤집어쓴 라제니스라... 역시 그 아비에 그 자식다운 선택이군.) 당신 역시... 결국 이미 정해진 결과의 조각. 당신은 반드시 오늘을 후회할 것이다. 완성되지 못한 자여... (카마인: 질서에 사로잡힌 자는 영원히 이해할 수 없지. 흐트러진 세상의 아름다움을.) 들린다... 닿지 않았던 신의 목소리가... 이제... 미래는 이어지리라.
일리아칸 지금의 승리를 만끽하라. 붉은 달이 떠오를지니... 심연은 곧 부활할 것이다.
불사의 존재답게 살아 있었으며, 이후 베히모스의 영혼을 흡수해 힘을 되찾는다.
절대로! 네놈들은 심연을 거스를 수 없다! 나는 이곳에서 죽어 스러지지만... 끝없이 쇠락하는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 한... 망령의 지배자는 심연의 바다에서 다시 태어나리라. 이미 드리운 심연은 네놈들의 인지를 아득히 넘어섰으니... 기다릴 것이다. 끝내, 썩어 문드러질 너희의 비참한 최후를!!
이때를 기점으로 완전히 소멸한다. 즉, 완전한 최후.
클라우디아 사랑하는... 내... 아가... (아만, 넌 어둠을 이겨낼 수 있어. 아만의 마음 속에는 빛이 있으니까. 너는, 엄마의 모든 것이야. 사랑한다. 아만...)
마레가 서둘러 저 가디언을 해치우지 못한다면... 탑은 끝내 붕괴하고... 우리는 앞으로 수백 년간 계속해서 절망하겠지. 지금이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순간이라면, 내가 그것을 감당하겠네. 시간을 벌어주시게. 내 모든 것을 대현자에게 넘길 테니. 부디... 탑을 지켜주시게.
세헤라데 아덴토. 나, 사람들을 지켰어. 그러니까... 조금만 쉴게.
이후 마리우와 모험가의 협력으로 다시 부활한다.
킬리네사 저를 보소서... 어둠이시여...
발리나크 기다리겠다... 가장 짙은 어둠에서... 너희를...
다르키엘 언젠가, 죽음에 끝에서 피어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았지. 연꽃 향이 날 구원하였으며 살아가게 하는 이유였으니. 나의 모든 것을 바치리라. 오, 나의 주인이자 모든 것. 에키드나...
이후 무너지는 노틸러스의 신전의 잔해에 깔려 사망했으나, 이미 오래 전에 죽었던 망자였다가 에키드나가 살려낸 것이었기에 이후 에키드나 전조 퀘스트에서 완전히 홀려버린 멍한 표정으로 에키드나를 찬양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헤셈 아사르의 헤셈... 내 마지막을 기억해 줘.
카리오 살아남아라. 렌.
진저웨일 나 같은 천방지축을... 지금까지 사랑해줘서 고마워. 영감... 죽지 마...
에기르 애석하구나. 삶은 죽음의 예행에 불과하거늘... 그 누구도 심연의 낙인을 지울 수 없다... 나는 끝이 아니오... 시작에 불과할 지니... 난개한 심연의 눈이 너희를 주시하리라...
나로크 대단하구나. 크크크... 그러나 그분의 상대로는 부족하다. 심연의 힘은... 감히 상상할 수도, 재단할 수도 없으니. 여기서 나에게 죽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로이샤하쉬 캠페인
아지마르 난 이제 틀린 것 같으니 그 결정은 자네에게 맡기겠네. 샤쿠라스를 부탁하네, 집행관.
시작 화면에서 이 대사를 남기고 사망한다.
아위후르 로이샤하쉬님, 뒤를 부탁합니다...
라쉬르 네..네 놈은 도대체...?
라울자스 로이샤하쉬, 모든 준비가 끝났소? 이제 틈새의 군주에게 한방 먹여주시오. 태사다르님... 이제 저도 그대 곁으로 갑니다.
틈새의 군주 로이샤하쉬..! 어리석은 짓을 하지마라! 온 우주의 반을 주겠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거늘...!! 너같은 애송이가 나를!! 로이샤하쉬!!!!!!!!!!

2.5.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마비노기
베임네크 그대는.... ....너무나도 눈부시군.
어째서....이왕이면 작별 인사를 대신해 그대의 두 손으로 끝내주길 바라고 있었다만.... 그대는.... 하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나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군....
전자는 공통된 대사이며, 후자는 죽이지 않고 소멸을 지켜볼 시 나오는 대사다.
루 라바다 트리아나 … 내일 … 내일 … 그리고 내일 … 하루하루 지나가는 끔찍한 나날들. 우리의 과거는 바보들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길고 지루한 장송가일뿐 … 꺼져라, 빛이여. 사라져라 생명이여. 삶은 수면을 스쳐가는 무의미한 그림자와도 같구나. 아무 … 의미도 … 없이 … 내가 … 간다.
마타 우로보로스의 검... 그 검의 정체는 알고 있다. 네 녀석은... 설마...
모르피드리아나스 네게...이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들려줄 수있겠어....탈....
벨라 모두들 … 미안해요. 용서 … 해 달 … 라고 하 … 진 않을게요. 하지만 … 에린을 지키기 위해서 … 는 누군가는 … 반드시 …. 반드시 해야만 … 하는 … 할 일이었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절 미워하더라도 … 당신이 절 사랑해준다면 …. 셰익스피어 … 사랑하는 에린 … 날 사랑해주었던 사람들 … …. 안녕….
세라 이럴 순 없어... 모든 것이 완벽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였던 게냐? 노력? 정성? 열정? 간절함? 그도 아니라면, 제물의 양? 행운? 적절한 시기? 달과 별의 위치? 점괘? 예언? 설마.... 시덥잖은 운명? 대체, 무엇이....? 내게 도대체 무엇이 부족했느냔 말이다!!! 어째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에린은 나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인가... 그저 두 발로 이 땅을 밟는 것만이... 나의.... 마지막...
에스라스 이 … 이럴 수가 … 팔라딘이 아닌 상태에서도 이렇게도 강했단 말인가 …. 내 꿈 … 내 … 미래 … 이렇게 … 끝낼 … 수는 … 없 … 어 ….
팔라딘 변신이 풀린 상태에서 에스라스를 죽일 때 나오는 대사. 팔라딘 변신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에스라스를 죽이면 대사 없이 그냥 죽는다.
엘라하 처음부터 빛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고 운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당신과 신들의 의지에 의해 강요된 것들... 그것이 내가 빛을 버리고 그림자를 택한 이유이다. 이 물건을 자네에게 맡겨야겠군. 안드라스의 노래가 담겨 있는 오르골이다. 오랜 시간을 새도우 워커로 떠돌면서도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내 자신이 항상 누구인지 기억하게 만들었던 이 오르골의 멜로디였다. 소울스트림의 운명은 자네에게 맡기지.
플레이어에게 안드라스의 오르골을 맡긴 후 자신은 도플갱어가 된 케이에게 흡수당했다.
탈렉 으.... 어..... 모......... 피.... 님....... 어.... 서......... 당신........ 당... ...큼은.......! 아.... 으...... 으어....!
케흘렌 ....? 뭐라고...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 네 놈은. 큭...! 그래, 역시 네 녀석이 신경쓰였어. 이 지끈거림도, 어딘지 모를 불쾌한 감정도. 시답잖은데에 정신을 놓다니...그래, 진작에 빠르게 숨통을 끊었어야 했는....!.....! 윽....
이 죽음은 시간을 다시 되돌리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키홀 이번엔 내가 여신에게 당한 건가. 나의 시간은 여기까지인가 보군 …. 어리석은 여신이여 …. 탐욕에 눈이 멀어 미처 진실을 보지 못하는구나. … 아이러니하군. 네녀석에게 포워르의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될 줄이야 …. … 키홀의 힘을 주겠다. 힘과 권능의 모든 어둠의 영으로부터 찬연한 적멸에 이르는 포워르의 힘을 소유하게 될지니 ….
장렬하게 산화하더니 G12 막바지에 의문의 부활 ….
파이톤 나이트 어떻게 된 일이지? 네 녀석의 몸에서 칼리번의 빛이... 믿을 수가 없군, 그렇다면 칼리번의 최종 진화형은 브류나크가 아닌 바로 네 녀석이었단 말인가?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너를 파괴해서라도 파르홀론의 부활을 이루고야 말겠다.
이후 부하들을 소환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하지만 플레이어로부터 칼리번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 바람에 부하들과 함께 끔살당하고 만다.
마비노기 영웅전
잉켈스 아아 … 자네인가, 그렇군, 기사가 된 것이로군. … 자네, 어째서 우리가 이래야만 했는지 그것만은 알아주게. 여신은 … 우리 모두를 죽여도 … 오지 않아 …. 하아 … 시원한 … 얼음 딸기주 한 모금이 … 그립군 ….
드윈 안 돼!
루더렉의 지시에 궁병들이 활을 쏘자 대신 맞고 사망.
샤이닝 샤칼 그렇다. 후회하지도 않겠다. 그 때문에 내가 배신을 당하고,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말이지. 가 생각한 진실이 그렇다면,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도 옳은 일. 죽여라. 각오하고 있었다.
베라핌 어리석은 것..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악신의 봉인을 푸는 것이다.
티이 불쌍한 사람 … … 가여운 사람이에요, 당신은 … ….
모리안화되어 자신의 대한 모든 것을 잃었다.
엘리스 ...저도 기사 생도입니다. 임무란 언제나 위험을 동반함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다하더라도 감수할 생각입니다. ... 출항을 알리는 뿔피리 소리입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엘라한 난... 옳은 사람을... 선택했군...
크로우 크루아흐 운명이... 바뀌는 것인가...?
에이레 (플레이어에게) 여명을 여는 자여, 고마워요. 밀레드를, 잘 부탁할께요. (밀레드에게) 잘있어...
티이와 비슷하게 단 세명을 제외하고 그녀를 잊어버렸다.
레우러스 이, 이 소리는!? 아, 아가레스.... 살아있었습니까 다행입니다! 다, 다시 지배술을... 우리 다시 함께 녀석들을 이 땅에서 몰아냅시다. 어떻습니까! 당신도 좋지 않습니까?! 하하.... 하하하하....─!
아이단 마렉... 거기 있나? 그런가... 이제 눈조차 보이지 않는군. 그러지 말게. 나를 이대로 보내주게나. 가족의 목숨이 끊어지던 날, 나의 목숨도 끊어졌다고 생각했네. 깊고 괴로운 시간이었어. 울지 말게나. 자네를 원망하지 않는다네. 나는 이 감정을 어디에 쏟아야 할지 몰랐을 뿐이네. 사과할 사람은 오히려 나일세. 자네에게 큰 짐을 지웠군.... ...마렉. 자네가 칼브람 용병단장이 되어 사람들을 이끌어 주게. 이 친구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말일세. 자넨 잘해나갈 수 있을걸세. ...피곤하군. 이제 그만 쉬게 해주겠나? ...다나린. 이제 곧 가겠소...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에벨스 에르네스트 아아, 이제 깨지는 거야? 그래, 네가 깨지길 기다렸어. 너가 없으면 나도...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메이플스토리
블루머쉬맘 아직 더 놀고 싶은데...쩝
세르프[11] 앗! 안돼에~ 날 괴롭히지 말란말야~
용병 … 하하 … 다행이다, 꼬마 … 살아있었구나. (아린: 나보고는 목숨을 아끼라며! 상대가 강한 걸 알면 목숨을 버리지 말라며! 바보처럼 왜 쫓아가!) 아··· 안 되겠어. 도저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꼬마의 목소리도 점점 아득히 흐려진다. ............그러고 보니, 비가 그쳤군.
반 레온[12] 강해졌군... 메이플 월드의 사람들은... 하지만, 검은 마법사를 이길 수는...없......으윽......
매그너스 크흐흐흐...! 대단하군 정말...!! 하지만 이 싸움은 내가 이겼다..!!
선대 카이저의 프로미넌스에 소멸하지만 다르모어가 준 강력한 힘 덕분에 부활해 살아남았다.
선대 카이저 더 이상.... 웃지 못하게 해주마....!!!!
데몬 형제의 어머니 데미안이니… ?
아리아 군단장… 스우, 오르카…. …순수한 정령이었을 당신들이… 왜 검은 마법사를 돕는 거죠? …아직…늦지 않았어요. 장난을 멈춰요. 이 세계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act 1 오르카의 기억 속에서 숨을 거두기 전에 스우와 오르카에게 한 부탁.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친구였던 팬텀은 아리아의 복수와 그녀가 사랑한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영웅이 된다.
???[13]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는 게 맞아.나한테는 지켜야 할 일족도, 사랑하는 가족도 없으니까. 제물이라는 표현은 좀 기분 나쁘지만 감상적인 대화를 나누기엔 장소가 좀 별론데. 그건 나중에 저승에서 만나서 마저 하지. 그럼 시작해볼까?
프리드의 봉인 마법을 걸기 위해 누군가의 존재를 희생해서 마법을 완성시켜야 했는데 자진해서 그 제물이 되어 존재가 소멸되어 죽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이유는 모른 채 다른 차원에서 다시 일어난다.
싸우자는 건가! 하! 어리석은 녀석!
시무스 ...들킨 ...건가?
카이슨 일단 제가 막고 있겠습니다, 라일라 대장! 어서 지원군을 데려오십시오!
벨비티 (연합 퀘스트에서) 행복하길 바랄게….
도어락 이 도둑들...! 감히 루디브리엄의 봉인석을 훔쳐가려 하다니...!
도깨비 으... ...... 괜찮아? 불은..? 잘됐네. ...너니까. 너니까 시작했고, 너니까... 끝내는 거야... ...내 생각이 틀렸다. 너 인간이 되면... 예쁠거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생각보다 훨씬 예쁘다. 인간이 된 너는. 하아. 어이, 거기. 너. 부탁한다... 우리 골칫덩어리. 그리고 옥석 일... 미안했다. 하아... 갑자기 졸리다. 나.. 잔다... 안녕... 흰둥이... 널 많이...
이베흐 연합의 용사는 괴물인가?!
다고쓰 엄청난... 힘... 부숴...진다...
제독 마티니 …덧없는 삶이였군...
스우 몸이 이상해.... 잘 안 움직여져...... (첫번째 유언) 오르카, 너에게 마지막으로... 우리의 힘을 줄게. 우리의 마지막 힘은 오르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해 줘. 오르카는 오르카 대로 살아줬으면 해. 약속한 거야, 오르카. (두번째 유언)
겔리메르 아니, 이 녀석들 뭐하는 거냐? (제네로이드: 아버지....) 어서 떨어지지 못해?! 탈출하는 건 나 뿐이다! 자, 잠깐! (제네로이드: 우리도 데려가줘... 아버지....) 내가 분명 너희들의 생존본능을 제거했는데! (제네로이드: 우리... 버리지마...) 이거 놓지 못해?! 너희는 기계야! 날 위해 싸우고 죽어야 해! (플레이어가 탈출선을 발사시키는 레버를 당기려 하자) 잠깐! 그 레버 당기지마! 안돼! 아아아아아악!
아프리엔 모두들, 나의 마지막을 지켜봐주어 고맙군. (에반: ...?!) 데미안, 하찮은 마족 주제에 드래곤의 의지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나? 내 목숨을 가져가라. 대신 나의 의지는 가져갈 수 없다. (데미안: ...!) 넌 이 곳에서 나와 함께 간다. 데미안...! (미르: 안돼, 그만둬요 선조님!!!) 미르 훌륭하게 자라주어 고맙구나. 가거라. 그리고 잊지 말거라. 오닉스의 긍지를... 프리드 너와의 약속은 지켰다. 이제 난... 영겁의 시간 속으로 사라진다...
데미안 ...어서 끝내. (데몬: ...너는 내 하나뿐인 동생이야.) 아니, 난 이미 형이 알고 있던 동생이 아니야. 분명 소중히 여겼던 기억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이젠 그것조차 희미해졌어. 이젠 엄마의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아. 형을 배신하고 공격했던 것도 후회되지 않아. 아니, 오히려 형을 죽이지 못했던 스스로의 나약함이 한심하고 화가 나. 그러니 아직 내가 나일 수 있을 때 끝내.
타락한 시그너스[F] 조금은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에요.
타락한 미하일[F] 여제님에게 충성을...
타락한 오즈[F] 여제님...지켜드리지 못하다니...
타락한 이리나[F] 여제를 위하여...
타락한 이카르트[F] 이런 하찮은 존재에게 내가 당하다니...
타락한 호크아이[F] 시그너스 기사단은 절대 지지 않는다...
카오 크으.. 읏.. 아직 사라지진 않았구나. 다행이야. 마지막으로 해야 할 중요한 얘기가 남았거든. (플레이어: 카오!) 아마 이 얘길 전하고 난 사라지겠지. .....너무 슬퍼하지 마. 꼭 해야만 했던 일이었으니까.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길 잘 기억해줘. 넌 아르마로부터 네 힘을 지켜냈어. 나와는 달라. 아케인심볼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어. 강을 따라 가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에르다와 만날 거야. 그러면서 아케인심볼을 모아 힘을 더 키워나가.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 테지. 하지만 그 만큼 널 도와줄 존재도 많이 있을 거란 걸 기억해줘. 내가 사라지거든 아케인심볼을 가지고 폭포로 뛰어들어. 그 뒤는... 훗.. 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 앞으로는 너에게 달렸어. 그럼, 부탁한다. 안녕, 플레이어... 부디 검은 마법사를 저지하고 이 세계를 지켜줘...
류드 류드...[20][21]
선대 신왕 크아아아아악!!
아가테 잊지 말아요··· 일리움, 당신은 특별하다는 걸···
아카이럼 아직··· 아직이다··· 곧 기억 속의 그 분이 오신다. 여신 륀느의 힘을 빼앗아 과거를 거슬러... 그분이 나타나면 다시 힘을 되찾을 수, 아... 육체가 크윽, (기억 속의 검은 마법사에게) 거, 검은 마법사님!! (기억 속의 검은 마법사: 아카이럼...) 위, 위대하신 분이시여!!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기억 속의 검은 마법사: 검은 마법사가 이렇게 전해달라는군.) 예?
에... 에이.... 에... 에이트.... 신전.... 으로...
더스크 세계의 끝... 세계의 시작... 마침내 처참하고도 거룩한 진실의 시작점에 도달했다. 발 앞에 놓인 융단은 허상일 뿐... 인지의 벽을 부숴 진실 속으로 파고들어라.
힐라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런!!! 내... 내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 내 젊음이... 내 아름다움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내 모습이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니야!!!!! 나... 나는 영속의 삶을 약속받은 몸이야! 그런 내가 저런 것들한테 진다고...? 이건 아니야! 어째서...? 이런 결말이 아니었을 텐데...? 날... 날 보지 마... 내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비참해진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 이런 꼴로... 살 수 없어......
싸움꾼 플레드 크크크... 이거 재미있군....
미친 마법사 카리아인 감히! 감히! 감히! 감히! 말도 안돼! 이 내가 지다니! 불가능해!
검은 기사 모카딘 훌륭하다....
인간사냥꾼 줄라이 바보같이... 방심했...
돌격형 CQ57 임무 실패.
친위대장 듄켈 원통하다... 그러나 멸망의 빛을 피하진 못할 터...
검은 마법사
( 하얀 마법사)
길을 벗어났다고 생각했나. 그대는 결국 대적자의 힘을 끌어내지 못한 채 사라진다. 그것이 정해진 운명, 결정된 미래.
검은 마법사로서의 마지막 대사.
정해진 운명의 위를 걷고 있음을 깨달았을 때, 당신 자신의 의지조차 의심해야 했을 때 당신은 무엇을 느꼈습니까? (플레이어: .....절망... 무력감, 그리고 분노.... 였을까.) 그거면 충분합니다. (플레이어: 그게 무슨...?) 그 분노를 부디 잊지 말아주십시오.[22]
하얀 마법사의 모습으로 돌아와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롤랜드 큭. 잘 있어라, 세렌.
기르모 이건··· 말도 안돼··· 나는 분명··· 태양으로부터 선택받은··· 이럴 수는······.
하딘 비명이...비명이 사라지질 않아. 소녀가...
아인 아하하!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라이언 흐하하...하...하하...쿨럭! 컥....하아.... 에드....미안해....미안해...!
퀘이그 ...임무는?
에드 아인... 쿨럭...
티라그 자, 이만 끝을 보자고.
일린 카... 인...
루스카 ···살아라, 카인. 오직 네 의지대로.
감시자 칼로스 자격이 없는 자에게······ 문은······ 열리지······. ·········.
니키 어디보자······ 각도 좋고, 방향 좋고, 이쯤에서 밀면 되나? 연합의 용사와 같이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은 최후겠지만 이번에는 양보할게. 아, 이렇게 된 거 우리 아버지를 만나게 되면 나 대신 효도 좀 해 주라고. 네가 아니어도 레푸스가 가만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말이야. 지금 이 감정은 진짠가, 가짠가. ······아무려면 어때. 뭐······ 그래도 역시. 전부 가짜는 아니었어요, 아버지. 그리고, 스릴은 있었어.
올리 으윽··· 대적자님···. 저는 아마 살아남지 못하겠지요. 제 몸상태는 제가 잘 압니다. 그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대적자님. 저의 사명은 대적자님을 보호하는 것. 이 명령을 받았을 때부터,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십시오. 저의 희생으로 당신이 세계를 구하여 모두를 지켜낸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저는 도움이 되었나요? 대적자님? 그거면 됐습니다···. 저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군요. 뒤를 맡기겠습니다. 슈멧, 멜랑. 저의 빈자리를 부탁드립니다. 대적자님이 포기하지 않고, 검은 마법사와 맞설 수 있도록···.
카오의 기억 속에서 사망했을 때 남긴 유언이다.
타나 크으으윽···. 아파···. 구해줘···.
카오의 기억 속에서 카오의 선택으로 사망했을 때 남긴 유언이다.
리켈라 미하일! 다친 데는 없니? 아악!
크롬 ······하나 묻지.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서 되살려내면, 그대 아들은 과연 기뻐할 것 같은가? 나는 그대에게서 기사로서의 자격만 거뒀을 뿐이네. 인간으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자격을 내려놓은 건 그대 스스로의 선택이었음을 잊지 말게. 장담하지. 만에 하나 신수의 눈물을 손에 넣는다 해도, 그대는 결코 소원을 이룰 수 없을 거야.
과거 아탄에 의해 살해당하기 직전, 그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길을 잃었구나, 미하일. ······그래, 그럴 만도 하지. 하지만 아들아. 너는 이미 알고 있단다. 이제부터 네가 무엇을, 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말이야. 여기 있는 여제님을 지키기 위해서. 여제님을 지켜내겠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방패는 빛나지 않았을 거야. 네가 봤던 빛이 증거란다. 네가 빛의 기사라는, 여제님을 지킬 수 있다는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 에레브의 사람들이 말해줬겠지? 빛의 기사는 여제를 지키기 위한 수호자라고. 슬슬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구나. 너무 슬퍼하지는 말거라. 난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단다. 사랑한다, 나의 아들. 미하일. 이제 돌아가렴. 지금부터 네가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의 곁으로. 그리고, 나를 대신하여 이 세상을 지켜주렴······.
미하일과 짧은 해후를 가진 후 사념체가 성불하며 남긴 유언이다.
아탄 뭐야 너······? 왜 나를 구하려는 거지? 난 네 가족을 죽이고, 널 속여 키웠다. 그런데도 어떻게······! (나는 단 한 번도, 한 순간도 저 녀석을 아들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 하지만 저 아이는 진실을 알고 난 뒤에도, 내 손을 잡아주는 건가······. 어쩌면 나는 그날, 크롬의 말대로······ 인간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자격을 내버렸는지도 모르겠군······.) 하, 하하······ 녀석이 날 뭐라 불렀는지 난 알 수 없다. ······알고 싶지도 않고. 이제야······ 내 아들을 만날 수 있겠군.
???[23] 도망치거라, 이카르트. (이카르트: 스······ 스승님? 제가 어찌 스승님을 두고 혼자 도망칩니까!) 내 말 들어라, 이카르트. 우리 길드는 오늘부로 해체되었다. 너도 보지 않았느냐. 이미 녀석들이 여기까지 들이닥쳤던걸. 이미······ 틀렸다, 우리는. 하지만, 너는 아니지. 가라. 죽도록 도망쳐라.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우리의 유지를 이어. 어둠 속에서 고통받으며 몸부림 치는 이들을 구해내는 것. 그게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의무다. 이제 네가 아니면 그 누구도 하지 못할 일이야. 받아라, 이카르트. 고통이란 건 겪어봤던 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것. 너라면 그들을 충분히 구해낼 수 있을 거다. 가거라, 이카르트. (이카르트: 안 됩니다, 아니 못합니다! 스승님!) 아니. 넌 할 수 있어. ······. 와라.
혼돈 이걸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했다. 만에 하나······ 내 남은 몸이 카링에게 넘어간다 해도 이제 괜찮겠지. 신의 창이 없다면 이 몸도 무용지물이니 말이야. 그보다는 영감들이 저 녀석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한걸. 그 얼빠진 얼굴들을 비웃어 줘야 하는데······. 내 두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이걸로 됐다. ······ 그래. 이 몸이 불러오지 못했던 혼돈을 저 녀석이라면 가져올 수 있겠지······. 길고 긴 생,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걸 봤구나.
라하 ······네? 지금 이 말씀은, 설마······. ······당연하죠, 아버지. 저는 언제나 아버지 뜻을 따르는걸요.
타샤 ···안 돼···. ···아기를 살려줘···. 제발···. ···반드시 아기가···. 행복할 수 있게···.
리탄 이미 전부 말했어요! 그 아인 사제님의 집으로 입양을 보냈다고요! 그러니, 사제님··· 제발···.
라이얀 뭐라고?
아난 도망쳐, 칼리! 라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살아줘, 우리 딸···.
카링 내가······ 내가 졌다고? 그럴 리 없어. 다르모어 님께 선택받은 자. 그분의 위업을 위해 존재하는 사도 중의 하나. 누구보다 완벽한 연구를 해냈던, 내가······! 세계의 심장에서, 빛이······ 아,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내 힘이, 나의 괴물들이······! 이렇게······ 사라져버린다고······. 인간의 마음을 간직한, 대적자······. 너는 어떻게······ 무엇도 잃지 않은 채로, 그렇게······. 빛날 수가······.
대적자에게 패배해 소멸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대사.
아닌가······ 그 단추······ 그걸 보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그랬으면······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을 텐데······ 아. 이거였나. 내가 놓쳤던 빛이, 바로······
자강과 마지막 대사를 나눈 카링의 사념체가 성불하면서 남긴 유언이다.
유엘 괴물이 알아들을 리가 없지···. 하··· 하하···. 멍청한 짓을 했어···. 나도 도망쳤어야 했는데···. 제발 살려줘···. 난 겨우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
에드바르 사, 살려주십시오···!
아샤 생명의··· 초월자님···. 제 목소리가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기도합니다···. 제 비천한 생명을 바칠 테니··· 성소를··· 원래대로 돌려주······
이후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부활한다.
스톰클로 이것이 세이람의 마지막 전언이네. 잊혀진 영웅들과 값진 희생으로 이어져 온 이 메이플 월드에... 세이람과 그의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 옳은 편에서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게. 떠날 때가 됐군. 그만 모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어. 가보게나, 나는 이제... 너무 졸리구만...
레푸스 ···늦었어. 복구와 동시에 작동 중지 프로세스도 시작··· 난 곧 멈출 거야. 너라면 그 사람··· 막을 수 있을 거야. 너···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되었으니까. 나중에··· 아버지를 만나면 물어봐줘. 내 태생··· 진실이 뭔지··· 알고 싶었어.
루에 맞아···. 하지만 난 실패했어. 대적자··· 너에게 마지막 부탁을 해도 될까? 사도로부터 언니를 지켜 줘. 그리고··· 너 만큼은 언니의 힘을 흡수하지 말아 줘. 넌 과거의 대적자와는 달라···. 나도 처음엔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제는 알겠어. 그러니 부탁할게. 나와의 계약을··· 마지막까지 지켜줘. 넌 자격이 있어···. 언니를 구해줘. 대적자.
몬스터길들이기
레오 (인게임) 이 하찮은 것들이.. 감히 짐을.. 이 세계에 새로운 신이 될 나를..

2.6.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명아연 (배드 엔딩) 행복하세요.
베리드 스타즈
신승연 뭐......?! 아냐, 날 꺼내! 그게 네가 사는 방법이야!
서혜성 (문제편) 도윤이 형. 나... 안 멈춰. 기대하지 마.
문제편에서 서혜성의 마지막 대사. 실제 유언은 A루트와 동일하다.
(A루트) 아... 이거 녹음한 거는... 보험! 보험 삼아서...
장세일 (문제편) 앗...?! 으윽... 헉...! 헉...
(A루트) 무, 무슨 말이에요? 전 그냥 시키는 일만... 아무것도 몰라요!
민주영 (문제편) 아악!!!! 아아...!
문제편에서 민주영의 마지막 대사. 이후 공황 증세가 발생하여 스탭 복도로 이탈했다가 스탭 복도가 매몰되어 사망한다.
이규혁 (문제편) 이대로 있으면 안 돼, 가자...
문제편에서 이규혁의 마지막 대사. 이후 한도윤을 홀로 남겨둔 채 스스로 목을 매어 사망한다.
(B루트) 이게 너에게 갈 지 모르겠다 / 무대 쪽으로 혼자 올 수 있어? / 꼭 혼자서 와 줬으면 해 / 너에게 남길 게 있어 / 부탁할께 / 마지막으로
B루트에서 이규혁이 마지막으로 한도윤에게 남긴 문자. 이후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되었고, 유서를 발견한 한도윤은 이를 찢어버린다.
한도윤 (문제편) (한도윤은 손에 든 넥타이를 보았다.) 내가 살아남는 건... 아무도 바라지 않아. (심지어 한도윤 자신조차.) 주저해서야, 내가... 조금 더... (제대로 행동했더라면.) (갈등을 중재해 보았더라면.) (제 마음을 지키고,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위로했더라면.) 나는 살 자격도... 살 자신도 없어. (볼을 타고 눈물이 흘렀다.) 이럴 거면, 차라리... (이규혁을 구하고 그대로 죽어버렸더라면.) (배신자가 아닌 채, 방관자가 아닌 채로 남을 수 있었으리라.)
문제편에서 한도윤의 마지막 대사. 이후 모두가 환호하는 환상을 보면서 스스로 목을 매어 사망한다.
블루 아카이브
데카그라마톤 나에게는 보인다...! 모든 예언자를 이끌어줄 마지막 예언자 말쿠트가 다시금 나의 존재 증명을 시작하는 모습이...!
베아트리체 크, 크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
텐도 아리스 작별입니다, 케이... 이걸로 아리스는... 미안해요, 아리스한테, 알려, 줬는데...[24]
케이 ... 왕녀여. 당신은... 그 힘을 사용하면 자신이 위험에 빠질 거라 알았으면서... 자기 존재가 사라질지도...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르는데... 저를...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은 겁니까. 그게 당신의 용기... 그게, 용사인 겁니까... 아니요, 당신은 사라져선 안 됩니다. 제가 그것을 거부합니다. 걱정 마세요. 당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두지 않겠습니다. 사라져야 할 존재는, 용사가 아니라... 세상을 멸할 도구여야 하니까요. 그래야 옳은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괜찮습니다. ... 그리고, 제게 사과하지 말아 주세요 아리스.[25]
프레나파테스 「책임은, 내가 져야만 해.」
육체적 사망 및 색채의 인도자가 되기 직전의 생물학적 유언이다. 스크립트 내에서(「」)가 들어간 대사는 선생이 직접 말한 대사로서, 이 대사는 선생으로서 마지막 책임을 짊어지는 장면이다. 이 대사를 하고 나서 선생은 색채의 인도자가 되어버린다.
제 학생들을 부탁합니다.
소멸 직전 남긴 실질적인 유언으로서, 바로 위의 대사와는 달리 자신의 선생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고, 현재 세계의 선생에게 마지막 부탁을 남기는 모습이다. 그를 증명하듯, 그동안 스크립트 상에서 선생의 대사는 (" ") 나 (「」)가 들어갔으나 해당 대사에서 빠지게 된다. 이 부탁을 들은 현재 세계의 선생이 곧 프레나파테스의 학생을 안전한 곳으로 전송하고 나서야 프레나파테스는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쿠치나시 유메 호시노쨩, 고마워, 건강해야 해!
생전 호시노에게 남긴 마지막 메모. 실종 이후 33일만에 호시노에 의해 죽은채로 발견된다.
블레이드 앤 소울
길홍 진 서 연...!
진영 앗, 길홍 사형! 이이익... 가만 두지 않겠다!
직후 유란에게 살해당한다.
영묵 막내야... 피해라... 어서...
거거붕의 공격에 당한 뒤 막내에게
홍석근 사 … 살아라 … 꼭 ….
화중 쿨럭... 쿨럭.... 막내... 너구나... 헤헤... 이 몸이 그런 녀석들에게 당할 리 없잖아. 이... 이건... 쿨럭, 쿨럭! 무일봉에서 놈들에게 당했어. 탁기가... 온몸에 퍼지고 있어. 쿨럭... 그래도 다행이다. 죽기 전에 널 만나서... 난 이미 틀렸어. 마물이 되기 전에 사부님 곁으로 가려고 했지만... 네가 살아 있는 것을 알고는 마음을 고쳐 먹었지. 살아야겠다, 살아서 막내에게 내가 아는 걸 전해야겠다... 그 마음으로 끝까지 버텼다. 하지만, 이제 한계인가봐... 헤헤, 막내 너랑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었는데... 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막내야, 내 몫까지 살아. 살아서, 꼭... 너의 길을, 홍문의 길을 꼭 찾아. 안... 녕... 안녕... 막내야...
곽대규 (은광일에게)아, 은광일, 자네로구만! 고맙네, 구해주러 오다니! (은광일: 흥, 웃기는군)(남소유: 정신차리세요, 촌장 나으리. 내가 왜 널 따라가겠니? (절벽으로 추락하며) 소㇐ 유㇐!
내통하던 은광일과 남소유에게 배신당한다.
귀환 (진서연에게)너, 너냐? 예언에 날 죽이러 온다는 그 여인이...! (진서연: 무신반은 어디 있나?) 무신반! 모, 모른다. 설사 알고 있더라도 내가 너한테 가르쳐 줄 것...
곧바로 진서연에게 살해당하며 무신반을 뺏긴다.
구은지 전 이미 틀렸습니다... 이 아이만 데리고 어서 가십시오. 제발... 부탁합니다...
풍제국군의 방화로 불타는 집 안에서 아들인 일심을 구해 달라고 부탁하며
가천 공주님을 꼭...
경천맹주인 풍제국 공주 군마혜의 대역을 맡았다가 진서연에게 붙잡혀 죽음을 앞두자 막내에게
도유한 와 주실 줄 알았습니다. 유란 님. 사, 살려 주십시오... (유란: 그래? 아휴~ 많이 아팠겠네? 걱정마. 내가 왔으니까~ 이제 넌 죽지 않을 거야~ 영원히...) ...네?
유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대로 마물로 변하고 만다.
익산운 (진서연에게)네 이놈...! (일심에게)일심아...
영린봉에서 일심의 칼에 찔린 뒤 진서연으로부터 그가 자신의 숨겨진 아들이란 걸 듣자 일심에게
유태월 일심아... 가지 마라. 마을사람 모두 마물로 변했다.... 그 진서연이란 자 때문에... (일심: 그, 그럴 리가 없어요!) (단검을 뽑은 유태월을 보며) (일심: 무, 무슨 짓을!) 난 곧 마물로 변한다. 일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익산운... 익산운이 네 아버지다. 아버지를 찾으면 부디 잘 해주거라... 너만은 아버지를 버려선 안 된다...
영린촌 촌장인 유태월은 진서연에게 속아 익산운을 영린촌의 원수로 알고 죽인 줄 몰랐던 일심에게 영린촌이 진서연 때문에 마물 소굴이 됐음과 일심이 익산운의 숨겨진 자식임을 밝히고 탁기에 잠식되기 전에 자결한다.
일심 내, 내가 무슨 짓을...
마물들에게 죽기 전 자신이 아버지를 오해한 끝에 죽인 걸 알고 절망하며 하는 대사.
감마등 대협. 저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막내의 묵화를 벗겨내기 위해 생명을 대가로 내공을 전해주며
친친 안 돼요, 사부님!
천명제를 위해 남소유를 제물로 바치라는 천진권의 협박에 굴복한 홍문파 장문인을 저지하나 그 직후 천진권에게 죽는다.
사화마녀 날 이렇게 궁지에 몰아넣다니... 네놈도 제법이구나. 이것이 끝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너 역시 잿더미가 되어버린 네 제자들처럼 죽음을 맞게 될 테니...
플레이어를 도발하다가 확인사살당한다.
유란 마침내 이곳까지 도착했군요. 이제 곧 뜻하시던 바를 이룰 수 있게 되겠군요. (천진권: 아직, 그전에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천진권의 칼에 찔린 뒤)어, 어째서...(천진권: 네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이것뿐이다. 이제 그만 어둠에서 벗어나 따스한 빛 속에서 만개하거라...)
선계에서 죽으면 마족이라도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다는 걸 안 천진권은 마족으로 타락했으되 자신을 사랑한 유란의 영혼만은 구하기 위해 유란을 죽인 뒤 명복을 빌어준다.

2.7.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산나비
주인공의 딸 아빠! 근데 이 시계 고장났나봐. 시간이 거꾸로!@#%[26]
오늘 넌 임자 만난 거야, 새끼야.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강선에게 처형당한 조폭 야, 이 새, 새끼야!! 어딜 가려고??! 그냥 가게 둘 것 같아??! 내, 내, 내가 못 쏠 것 같아?!(주인공: 뭘 숨기고 있지?)수, 숨겨?!! 숨, 숨, 숨, 숨기긴 뭘 숨겨?!! 내가..(레이저가 나온다)이, 이게 뭐지?
강선 너 같은 괴물도 목숨은 아까울 거 아냐? 그러니까...
말을 마치기도 전에 백 대령에게 저격당해 절명.
조폭 두목 거기, 너...군인이야..? 저, 저 새끼 잡아...저 새끼 잡아 죽이면 내가...
주인공에 의해 고층에서 추락했으나 목숨은 붙어 있어 백 대령에게 주인공을 죽이라 발악하다 백 대령에게 확인사살.
파일럿 죄송합니다, 준장님. 전...끝까지 모셔드려야 하겠습니다.[27]
해커언니 어, 잠깐. 남친 왔다. (금마리: 뭐? 언니 문 열지 마!!) 나중에 얘기해.
산나비 프로젝트 문건을 개인 사설 서버에서 열람했다가 프로젝트가 유출된 것을 확인한 마고 그룹이 바로 찾아내어 암살해버린다.
주인공 이렇게.. 멋지게 자라줘서 고맙다. 잠깐이나마, 함께해서 즐거웠다. 나의...대장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엄여 (엄백호전) 나약한 야옹이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손책전) 야옹!
서울 2033
신동현 중상중사
(화합 루트) 같은 놈 하나 때문에 이렇게 허망하게 끝날 수는 없어. 대령님이 죽고 나서 내가 이 부대를 되살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넌 절대 이해 못 할거다.
안수근 대령 (군인 루트)이제 다 알겠네, 자네 상관으로서 자네 마음 다 이해하네! 가족 잃은 슬픔... 그렇지만 국가를 위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하게... 진정한 군인은 자기 가족 외에도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 법이네!
(화합 루트)
레버넌트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바켄 ··· 뭐?
리토나 리리셰 (노말 엔딩) ······ 건강하세요. 기신 님
천화신 (트루 엔딩) 아무래도, 이 세계 영웅놀이는··· ···네가 하는 편이 맞았던 모양이다.
세븐나이츠
녹스 이 육체가 다시 일어나면, 전투 속에 죽게 해주십시오. 크리스 님... 어둠에 삼켜져선 안됩니다... 빛이 우리를 인도하길...
그런데 베인의 실험 때문에 부활하게 되었다. 크리스도 녹스가 부활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고, 녹스의 명예로운 죽음을 망쳤다며 광폭한다.
레이첼 아일린은 울보라니까..
그러나 각성 스토리에서 벨리카 아일린이 끼고 있던 레이첼의 반지를 빼앗고, 그걸 꼈는데 반지에 불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정령의 목소리와 함께 불꽃을 휘감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카밀라[28] (아킬라: 카밀라... 영혼이 흐려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이미 늦었어. 계약한 악마들이 소멸하고 있으니까. 나를 위해 슬퍼해주는 거야? 칼 헤론이 말한 그대로네... (아킬라: 녀석이랑 만난 거야?) 이상한 것을 달고 있어서 잠시 도운 것 뿐이야. 그때 언니를 만나고 끝까지 자아를 잃지 않은 보답이였지만... (아킬라: 네가 그 저주를 풀어준 거야?) 후후... 변해가는 언니를 좀 더 보고 싶어졌어... 오래 살아... 언니를 좋아하는 그 아이와 함께...
실베스타 에반...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어둠에 물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널 두고 떠나는 나를... 부디, 용서해다오... (에반: 지금 이 순간과 그 말씀, 잊지 않을게요..) 고맙구나... 부디, 여신께서... 너를 지켜주기를...
프레이 약속해줘, 프레이야.... 사람들을... 나를 죽이려던 사람들이라 해도... 그들을 지켜줘... 사람들을... 아니, 천상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뭐든 하겠다고...
백수 거인 그 꺼림칙한 도구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그마한 그 몸, 그 그릇을 대신하여 힘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손오공: 이 녀석은..!) 힘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견뎌보아라.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이 힘을 얻을 자격은 없다. (손오공: 큿... 좋아... 그렇다면 버텨주마! 너 대신... 괴물이 되어,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천상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주마!) 이것으로, 화과산에 묶여 화과산을 영원히 태워야 했던 거대한 괴물은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들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 하나의 새로운 재앙으로서,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세자르 슬픈 생이라... 그리 나쁘지 않았다.
소울워커
캐서린 아빠... 미안해요...
( 치이 루트)아빠... 저... 아빠... 얼굴이... 보여요...
치이 루트에선 헨리가 준 치료제 덕분에 융합이 완전하지 않아서 디그니티 스내쳐가 죽자 분리되어 간신히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 직후 로스카가 아무도 모르게 캐서린을 죽였다. 이 사건 이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모두가 헨리에 대한 증오로 잠시동안 미치게 된다.
헨리 으...아아아...아아악... 나는... 이런 데에서... 죽을 수는...
코드네임 아네모네로 강제 융합된 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사망. 그토록 들먹이던 캐서린과 똑같은 최후를 맞고, 시체는 소각되었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
메카루 레이 …뭐?[29]
카가린 유리 정말 행복하구나. 남자로 태어나서 꿈을 이루다니… 소라 베이비에겐 민폐를 끼쳐 버리겠지만, 아무쪼록 행복하게 지내라구. До свидания(도 스비다냐).
마쿠노우치 하지메 이런 개 자식이!! 이런 짓을 하면 나머지 3명이 가만있을 것 같아!?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계획을 실토해…
미츠메 코코로 잠... 오오토리씨!
마고로비 엠마 죽기싫어!! 죽고싶지않아!! 그래도, 역시 살고싶어!!
치에부쿠로 세츠카 악마ㄷㅏ[30][31]
오토노코지 히비키 시, 싫어... 다가오지 마, 이 괴물... 죽고 싶지 않아!! 내가 왜 죽어야 하는 거야!? 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오오!! 저리 가아아아!!! 누, 누가 도와 줘어어... 소-쨩!! 도와줘어어어!! 요, 요루코, 이로하! 유우키, 신지!! 누구라도 좋아, 구, 구해줘어어어어어...!!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오토노코지 카나데 자, 언니. 드디어 피날레야. 같이 가자. 그리고 나한테 보여줘. 언니의... 히비키의 인생 최대최악의 마지막 표정을!! 히비키이이이~♥♥♥
요미우리 니케이 이, 이렇게 끝이라고............? ...... 시, 싫어. 이건 아니야...! 이럴 수는 없어!! 젠장할! 젠장할......!! 죽이겠어......!! 주, 죽여... 죽여 버릴 거야, 산노지......!! 산노지.........!! 산노지 미카도오오오오오!!!!
오오토리 테루야 진짜 거짓말 못하는구나, 는. 아니...... 나도 마찬가지지. 남말하기는. 이게 정말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킨조가 나였어도 이렇게 했을 거야. 메카루가 있었다면 욕 바가지로 먹었겠지? 하하. 쿨럭. 그래...... 원래라면 그 때 그 무도회장에서 이랬어야 했어... ......조금은 성장한 걸까, 나. 쿨럭. ......이걸로 내가 얼마나 시간을 번 건지는 모르겠지만......... 쿨럭. 어떻게든......... 의미가 있었으면......... 쿨럭. ......좋겠네. ......콜록! 콜록! 으...... 큭................... ............뒤는......... 맡길테니까. ......메카루. ..............킨조. ........................부...탁.......
산노지 미카도 하하... 우츠로 님... 우츠로 님이다... 하하... 하하하.[32]

2.8.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악튜러스
크리스찬 슐츠 하하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너희들이 다 해 주다니!! 선물로 너희들의 목숨은 보장해 주겠다. 가져온 물건을 돌려 받을까? ( 엘류어드가 정체를 묻자) … 그 망할 놈의 노인네가 다 불었나 보군 …. 할 수 없이 내 정체를 알았으니 죽어줘야곘군. 살려주려 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다. 원망은 하늘에 올라가서 그 늙은이에게 하도록. 아, 간만에 마을에 와 보니 있더군. 그래서 너희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듣고 괘씸해서 죽였지. 후후 …. 덤으로 그 꼬마도 죽였고 말야.
라크리모사 폐광 사건의 원흉. 주민을 모조리 죽였다는 사실에 엘류어드가 달려들자 호위병을 시켜 일행을 죽이려 했으나 실패. 마지막으로 "이 자식!!!" 이라고 외치며 달려들지만, 엘류어드의 채찍에 맞아 죽는다.
센크라드 … 그렇다면 이제 나도 마음 놓고 눈을 감을 수 있겠군 …. 시즈 마지막으로 부탁이다. 교주님을 … 잘 보살펴 … 드려라 ….
가일 마로비츠 도련님! 여기까지 오시다니!! 이제 … 그런 부질없는 삶 … 여기서 마감하십시오 …. 제가 그걸 도와드리겠습니다 …. 핫핫핫…. (기데온을 소환하며) 으핫핫핫 … 죽어라 …. 뭐 … 뭐야 …. 저리가!! 악 … 아아아악 … !!
세테판 연구지구에서. 기데온을 조종해 엘류어드 일행을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기데온에게 먹혀 죽는다. 그리고 뒷처리는 엘류어드 일행이.(...)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 으윽 …. 이건 … 마 … 말도 안돼 …. 으윽 … 어 … 어째서 끝까지 에게 당하고 말아야 하지 … ? 분하다 …. 너무나 … 분해 …. 크으윽 … 콜록콜록 …. 이 … 이번에야 … 말로 … 너를 … 이기고 … 싶었 … 는데 … 너를 … 이기고 … 모두에게 인정을 … 받고 싶었 …. 커어억! 허억!!! 이렇게 … 나의 계획은 … 끝이 나는구나 …. 허무하다 ….
캐럿 아르세스 텐지 …. 전에 … 약속했었죠? 언니를 행복하게 해 준다고 …. 그럼 … 잘 부탁 … 해 … 요 … 텐 … 지 …. 언니 … 행복 … 해 …. 꼭 … 행복 … 해야 ….
캐럿은 시력을 잃고 예지능력을 얻은 뒤 자신이 언니 피치에 의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피치는 캐럿을 죽이지 않았지만, 이미 맹독에 중독돼 죽어가는 캐럿에게 낙원초를 먹여 안락사시켰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엠펜저 람스타인 아버지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이제는 …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 봤습니다 …. 이 세상에 가졌던 미련 … 그리고 될 수 없었던 헛된 희망 … 그리고 반복되는 좌절 …. 역시 제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었을까요 … ? 아버지? (괴노인이 자신이 저지른 죄인 엠펜저를 죽여야 한다고 하자) 이미 … 각오는 하고 있었던 일입니다 ….
엘리자베스 바소리 신이 인간을 사랑했다면 … 사랑에는 고통이 수반되니 …. ( 아후라 마즈다 : 신은 피조물들에 의해 고통받았겠지 ….) 악마가 신과 인간을 증오했다면 … 사랑에는 증오를 수반하니 …. (아후라 마즈다 : 악마 역시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겠지 ….) 그래 … 그랬 … 던 … 것 … 인가 … ?
애프터라이프
제이미 으아악!!!
테오 카이!!!
합니다!!! 으하하하하! 거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루이 그런데 힘들 것 같군. 미안하게도 힘이 없는 왕자라서... 꼭 버티겠다고 했는데.
카티 여기만 지나가면 이제 끝이려... 어어...!!! 어어어어!!!
노아 벡스...! 헉! 헉! 윽...! 안... 돼...! 으아아악!
데이 제발 눈 좀 떠... 사엘 제발...!
유세프 사람이 많은걸, 빨리 가는 게 좋겠... 억?! ...! 허억! 억!!! 마일로...
모리 스승님을 놔줘! 이 나쁜 자식아! 놔! 놔! 놓으라고! 으아아악!
에픽세븐
디에네 탈리 ...빌...트레드를...막아야...
니르갈 지옥에서 보자, 애송이들아!!!!
그 후, 스스로 자폭하여 사망한다. 이 여파로, 니르갈의 맹독에 중독된 사르미아가 사망한다.
사르미아 이세리아. 네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는, 너를 사랑해.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어.
니르갈의 자폭에 치명상을 입으면서 남긴 유언.
테네브리아 운명을 농락당했음을 깨달았을 때... 절망으로 물드는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아아, 아쉬워라.....
세크레트 여기까지가... 제 한계군요... 당신들은 그 아이를 막으로 갈 생각이죠? 소용없는 짓입니다. 그 아이는 자신의 사명을 절대 거역하지 못해요. 미완성 상태였던 예전이라면 몰라도 완전한 그릇으로 태어난 그 아이는... 모두... 헛된 발버둥일 뿐......
빌트레드 다이에른/ 집행관 빌트레드 .... 라스...나는 그동안 네가... 큭.
그 직후, 마신으로 완전히 부활한 메르세데스의 뒷치기로 심장이 꿰뚫려 사망한다.
현자 랑고
마스터 잔타나
카웨릭 비안 비비안... 오래 기다렸지... 나... 이제 돌아왔어... 다시는 떠나지 않을...
이 말을 끝으로 비비안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릴리아스 퍼루티아 이건 아니야... 난 이렇게... 끝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야... 내 야망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진단 말인가...
이 독백과 함께 절벽에서 추락하여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트라제스 고맙다... 루루카... 이제 너도 신을 죽인 자가 되었구나... 하지만... 너는... 나와 같은 저주를 받지 않겠지... 다행이다...[33]/...불가능해, 파스투스. 문은 아직...완전히... 열리지 않았...
폴리티스
셰나
모르텔릭스 와 보거라, 네 전부를 담아서!!!
그 후, 라스에 의하여 자신이 남긴 상처에 검을 꿰뚫린 채로, 자신이 인생을 망친 소녀이자 제자 자신의 심장을 꿰뚫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첫 패배를 맛보면서 사망한다.
벨리안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말한 삶의 의미라는 것도. 내가 이번 계획의 변수로도 취급하지 않았던 인간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도. 모든... 것이...
루아
자하크 잊은 모양이군. 널 상대하는 ... 내가 아니다. [34]
지오 이럴 수는 없다... 내 욕망은... 아엘디드마저 굴복시켰는데... 아무리... 외우주의 존재라 해도... 그런가... 감히 감당할 수없는... 심연의 바닥과 같은... 존재...난...무엇을 위해...[35]/하나로 이어졌던 힘들이... 흩어진다... 그런데 이런 균열은... 불가능하다... 이건 있을 수 없는...![36]
엘소드
킹 나소드(코드: 아담) 나소드 최후의 생존자 이브여, 판단은 너에게 맡기겠다. 그럼... 잘...부탁...한......
아발란쉬 마지막으로 한 가지, 로드로스공을 믿지 마십시오. 그 자는 마족 군단의 군단장 과 있을 수 없는 거래를 했습...니...
말을 마치기도 전에 란에게 뒷치기를 당해 완전히 사망한다.
카리스 쿠쿠쿠쿡... 이런 꼴로, 천사 놈들에게 복수도 못 하고 최후를 맞이하는 건가. 나답지 않은걸... 하지만 모든 것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고대신의 모든 피조물들을 우리 마족의 발 아래 무릎 꿇릴 거니까 말이야! 아하하하하!!!
유노 어쩌면 이건... 내가 형들에게 주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아...
헨논 태초의 엘과 다크 엘의 융합... 네 녀석들 상대로 실험해 주지! 으윽... 크아아아아악!!
직후 융합한 태초의 엘과 다크 엘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해 거대한 이형의 존재로 변이해 버리고, 마스터 벤투스의 조력을 얻은 엘 수색대의 맹공에 완전히 소멸하며 사망. 사실상 저 대사가 유언이 되어 버렸다.
베르드 크크크... 그래. 그리고 이미 시작되었다. 아직도... 진실을 모르고 있나. 엘과 공명하는 소년이여...! 너의 존재 자체가, 결함의 증거라는 것을.
직후 자신이 흡수한 백귀왕의 혼에 자아가 먹혀 폭주해 버리고, 엘 수색대와의 난전 끝에 몸과 영혼 모두 소멸해 사망한다. 사실상 저 대사가 유언이 되어 버렸다.
하르케 이벨른 노아... 너라도...! 빠져나가...
티타니아 하하... 하하하... 내 신병을 렌다르에 양도한다라... 는 그걸 자비라고 생각하나 본데. 나한테는 죽음보다 더 치욕스러운 결말이야. 자, 이렇게 된 이상 저승길 길동무라도 되어 주렴. 하하하... 하하하하하.....
이 말과 함께 지하 연구실을 통째로 무너뜨리고, 자신은 그곳에서 매몰되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유리아가 폐허가 된 저택에서 티타니아를 찾을 수 없었다는 말을 하며 살아 있을 것이라는 떡밥을 남겼다.
갈기갈기 찢어주마... 심연 밑바닥으로 영원히...!
심연의 심핵이 붕괴되자 엘 수색대를 심연으로 떨어뜨리고 자신은 탈출하기 위해 한 말이나, 정작 이후 엘 수색대는 힘겹게 탈출에 성공했고 자신은 수백, 수천에 달하는 심연 숭배자들에게 붙들린 채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심연 안에 갇혀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게 되면서 사실상 저 대사가 유언이 되어 버렸다.
영웅서기Zero:진홍의 사도
크라토스 하하하, 하하하하!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다니…! …좋아, 지옥에서 두고 보겠어. …네가 저 계집을 구해서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다고!
아퀼라 드디어… 끝이군.
거인신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나는 조물주다. 나는 신이다! 네놈은 신을 죽이려 드는가! 한낱 인간… 하찮은 존재가 신을 훈계하려 드는가… 후후후, 그래. 기뻐해라. 마음껏 조롱해 보아라. 결코 이대론 끝나지 않는다…!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알렉스 반 리드마이어 프로 … … 비던스의 … … 작은 … ….
루퍼스 히익 … …!! 난 … … 너희를 부르지 않았어!
이후 강림자에 흡수당해 사망한 것으로 판정.

2.9.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좀비고등학교[37]
윤슬 저는 두통 때문에
주희원 로봇이면 좀 더 철컹철컹 하고 막 쀼슝피슝 해야하는거 아닌가?
권강휘 내 펀치를 맞고도 다시 일어나다니!!! 제대로 한판 붙어보고 싶은데?!
선우나나 행사에서 뭔가 중요한 비밀 역할이라도 맡은 걸까~? 흐흣~
문평 내 마지막 무대의 막을 내 손으로 직접 내릴 수 있게 해준 운명에 감사를...
장대한 얘들아...결국 나는 이런 때에도 변변찮은 선생님 역할조차 못 해내는구나......
맥스 에블바디 컴온!! 디제잉이라면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
구달수 지금은...내..회심의 걸작을 보여줄 시간이다...
하린 으아악!![38]
론다 나는..내게 주어진 일은...반드시..책임집니다...
켄타로 케.. 이 설욕은 반드시 되갚아주겠다 멍![39]
신가희 공포에 떨면서 말이야 꺄하하하하핫!
우연 다시는 그분의 힘을 의심하지 못하게 교육 시켜주지...
제노에이지 플러스
리블 슈리어스
(나우테스 분기)
아, 안녕.........나의 영원한 친.....구...들.........
코사툰
(나우테스 분기)
크으으.....이 내가..겨우, 겨우.....100년만에 깨어났는데. 다시 잠들어야 하다니...
크아아악...........!
코사툰
(리블 분기)
나..나는 비록 사라지지만 너희 인간들의 욕망이 있고 '그분'[40]이 계시는 한 마족은 영원히 존재한다.
크으아아아아아아악!!!!!!!

2.10.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창세기전 2
듀란 램브란트 왕자님을 위해서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왕자님만은 무사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이 적을 막는 동안 왕자님은 적의 포위를 빠져 나가십시오.
로카르노 후후 … 주군을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이 명예스럽다. 자, 듀란 그럼 가볼까요?
크로우 역시 … 대단해 … 정말 극한의 무를 깨우친 남자다 …. 하지만, 너도 여기서 살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진짜 필살기 … 생명을 바치는 최후의 검이다! 으으으 … 오오오!!!! 우와아아아아아앗!!! ( 설화난영참 시전 후) 이젠 … 정말 … 끝이 …. 라 … 시 … 드 ….
프라이오스 과연 … 최강의 마장기 …. 그래 … 우리의 작품들은 모두 우리를 능가하는군 …. 어쩌면 … 내가 잘못 생각했는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나에겐 아르케에 남겨두고 온 것이 있었다. 이 세계도 소중하지만 아르케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 하물며 내 손으로 파괴한 것이라니 …. 자, 이제 베라딘에게 가거라. 네가 그를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의 강력한 의지가 승리하기를 빌어 … 주겠다 ….
칼스 우윽! 흑태자 전하 …. 반드시 … 위업을 ….
베라딘 나는 … 수천 년 동안 … 아르케를 그려왔다 …. 하지만 … 안타리아를 아끼는 의지에는 미치지 못했던 모양이군 …. 결국 … 수천 년 동안 준비해 온 계획은 … 이렇게 한낱 꿈으로 부서져 버리는 건가 … ?
이 당시만 해도 그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음모를 꾸민 줄 알았던 베라모드의 진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드러난다.
흑태자 왜, 당신이 혼자라고 생각하오? 당신에겐 사랑하는 조국과 라시드가 있지 않소? 나 또한 당신이 나를 기억해 주는 한 당신의 마음속에서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것. 슬퍼할 것은 아무것도 없소. 이 모든 것은 내 자신이 원한 것이오. 내 할 일은 끝이 났지만, 당신이 할 일은 이제부터가 아니오. 라시드와 내 부하들을 부탁하오. 그들이라면 당신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오.
육성이 아닌 이올린의 환청. 흑태자는 자신을 찔러달라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다 그녀의 칼에 숨을 거두었다. 본인이 직접 남긴 말은 '고맙소'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데이모스 다른 생각 말고, 내 말을 잘 듣게. 나의 힘은 스타이너에게 그리고 나의 영혼은 시라노 자네에게 물려주니 자네는 스타이너가 남긴 힘을 찾아내 그 힘을 거두어 주게나. 그 힘은 세상을 위해 필요한 힘.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쓰든 그건 자네 의지에 달려있네. 자네의 뜻이 곧 내 뜻이니. 나의 영혼은 자네와 영원히 함께 할 걸세. 흑태자 스타이너가 남긴 힘은, 대륙 남단의 폭풍도라는 섬에 묻혀 있네. 폭풍도의 아수라! 아수라를 잊지 말게!
루벤 이건 … 내가 원한 길 …. 15년 전부터 …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어 …. 나의 친형을 배반한 이후로 …. (시라노가 놀라자) 후후 … 역시 모르고 있었군 …. 우린 배다른 형제야 …. 모두 아버지인 루크 번스타인의 피가 섞인 …. 그런 아버지도 … 나 때문에 돌아가셨지. 지금까지 … 정말로 외롭고 괴로웠어. 그래도, 마지막으로 행복해. 그나마, 형의 손에 죽는다니 조금이나마 …. (몸이 흔들린다) 형, 체사레를 조심해 …. 형을 함정에 빠뜨린 것은 바로 체사레야. 이스카리옷도 나도 모두 그의 …. 으윽 ….
이스카리옷 자네도 결국 나와 마찬가지로 괴물이야 …. 사람들과 공생할 수 없는 사회의 격리자 …. 나는 그래도 … 이렇게 자네 손에 죽을 수 있지만 … 자네는 …. (시라노가 체사레의 행방을 묻자) 수중 … 도시 …. 파괴신 … 부활 ….
메르세데스 보르자
(트루 엔딩)
지난 15년 간 … 나는 당신만을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 아까는 정말로 … 정말로 반가웠었어요 …. 그러나 … 당신이 그이를 … 프레데릭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는 …. 아아 … 나는 왜 이리 어리석을까 … ? 시라노 … 프레데릭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에요. 15년 전 당신이 사형 집행을 받던 날 … 나는 당신을 … 살리기 위해서 … 아버님의 말씀대로 … 프레데릭 경과의 결혼을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 그 사람은 당신만을 기다리는 나를 …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어요. 미안해요 …. 15년 간 … 난 정말로 외로웠어요. 그래서 … 지금은 … 나도 그이를 …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 시라노 … 제발 죽지 말아줘요. 그리고 … 크리스티나를 부탁해요 …. 그 아이는 당신 ….
메르세데스 보르자
(해피 엔딩)
(크리스티나를 파괴신에게서 분리하고) … 딸 … 크리스티나 …. 부탁이 … 시라노 …. 아버지를 … 용서해 … 주세요 …. (시라노가 용서하겠다고 하자) 마지막까지 … 당신을 방해만 … 하는 … 군요 …. 미안 … 시라노 ….
메르세데스의 유언 중 볼드체만 골라 조합하면 '크리스티나 그 아이는 당신 딸' 이 된다. 즉 크리스티나는 프레데릭이 아닌 시라노의 딸이다.그리고 메르세데스는 세 경로에서 장소와 방법만 달리할 뿐 죄다 죽는다...
에스메랄다 이제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군요 ….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들 …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 ( 파괴신으로 변한 크리스티나를 향해) 전능하신 마나여, 나의 생명으로 바라오니 … !
시라노 번스타인 데이모스!! 당신의 생명을 저 아이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 크리스티나에게 암흑혈 주입 후) 뒤를 … 부탁하오 ….
카나 밀라노비치 그는 평생 … 사랑하는 사람의 그림자만을 쫓아간 고독한 사람이에요 …. 그는 이제야 비로소 안식처를 찾은 거예요. 그의 곁에는 내가 남겠어요. 영원히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비스바덴 자, 어서 너의 한계를 보여다오. 루시퍼! 자네가 좀 더 강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일은 허사로 돌아간다 …. 어차피 아스모데우스를 가동한 이상, 우리들은 끝이나 마찬가지야! 어서, 우리를 초월한 보다 강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나!
창세기전 3
윌리엄 헤이스팅스 용서할 수 없다!
버몬트가 딸 바이올라를 역적의 딸이라며 유배보내려 하자 분노하며 외친 대사다. 곧바로 버몬트를 공격하지만 반격당해 죽는다.
사피 알 딘 자, 이제부터 나 사피 알 딘은 대 투르 제국의 칼리프로서, 또한 선대 술탄의 정식후계자로서 655년 전 투르 제국을 창설하셨던 '무라마드 대제' 의 광휘를 이어받았음을 전 투르령에 선포한다.
투르의 새 술탄으로서 즉위식을 거행하던 중 웬 가면 쓴 괴한에게 암살당했다.
마르자나 으으 … 대장! 무사하셨군요 …. 대장. 죄송해요 …. 셰라자드님을 지켜드리지 못했어요. 함정이었어요. 미리 기다리고 있던 놈들에게 호위병들은 대부분 전멸당하고 …, 셰라자드님은 녀석들에게 잡혀갔어요. 대장 … 반드시 셰라자드님을 ….
아두스 베이 살라딘님! 부디 셰라자드님을 ….
무카파 대장! 그 동안 즐거웠어요!
발라 디 에빌아이 시반 슈미터여! 영광을!
얀 지슈카 바보 같은 사람 …, 안녕.
아두스부터 얀까지는 시반 포트레스를 점령한 오스만 일당에게 처형당했다. 예니체리 동기였던 얀은 오스만이 풀어줬지만, 자폐 상태에 빠진 살라딘에게 총이 겨누어지자 그를 감싸고 죽었고 그걸 눈앞에서 본 살라딘은 폭주, 오스만 일당부터 자비단까지 쓸어버린다[41].
셰라자드 언젠가 말씀하셨죠? 저에게 이 투르의 빛이 되어달라고 …. 하지만 이젠 살라딘 님만이 할 수 있어요. 이 투르와 팬드래건 … 아니,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의 빛이 되어 주실 수 있겠죠? (중략) 전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언젠가,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벨제부르 쿠우우우 … 제9차 아수라 프로젝트 … 모든 프로세스 종료. 오차율 5.672%. 루스 더 벨제부르 …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철가면 나와 같이 여기서 목숨을 걸 필요는 없어. 목숨을 걸려면 미래에 걸어라. 라이트 블링거와 함께 말이야. 시간이 없다. 서둘러!
이후 세라프에 탑승, 앙그라 마이뉴의 코어를 파괴하지만 역으로 작용하여 도리어 앙그라 마이뉴에 흡수되고 만다
창세기전 3: 파트 2
써니 살라딘... 죠엘[42]을 부탁해요... 그 애를... 여기서[43]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 앤 늘... 나가고 싶어했어요... 결국...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사실은... 나도... 나도... 나가고 싶었어... 자유롭게... 살고... 싶었어...
죠안 카트라이트 제9차 아수라 프로젝트. 오차율 1.5%. 수정 완료.
인격체로 죽을 때 크리스티앙을 생각하면서 한 대사는: 당신과 함께 살고 싶었어요.
퉁 파오 크으윽... 죽일 놈... 내가 졌다... 하지만 네놈도... 후회하게 될 거야...!
미셸 아슈레이... 이젠... 이젠 더 이상... 내게 얽매일 필요... 없어... 원하는 대로... 살아가...
살라딘 (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에게 메일로) 미안하오 ….
손 나딘 으, 으윽... 너희들은 대체 누구냐? 누구 사주를 받고 이런 일을 하는 거냐? 아슈레이의 첩자냐!?
시빌라 ( 베라모드에게 마지막 예언을 전한 뒤) … 미안하네 …. 이 모든 일 … 알고 있었으면서도 … 파멸을 … 예상했으면서도 …. 후 … 후 …. 하지만 파멸 뒤에 … 새로운 시작이 … 오네 …. 우리의 마에라드가 … 이끌어 줄 … 걸세 ….
나탈리 민 … 역시 당신은 당해낼 수 없군요. (아셀라스가 유감이라고 하자) 당신은 …. (내게 함께 하자고 말했다면 … 명령이라도 내렸다면 … 함께 했을 텐데 ….)
레드 헤드 살아 남아 …. 살아 남으면 분명히 얻는 게 있을 거야. 죽음을 택한 나와는 달리 ….
루시엔 그레이 오 … 빠 ….
카를로스 반 타이룬 ( 리엔 샤이나에게) 살아라.
아슈레이 후후후후 …. 당신의 실력은 굉장하군. 하지만 이걸로 끝이야. 내 몸에는 독이 흐르고 있다 …. 퉁 파오도 … 쓰러뜨렸던 그 무서운 … 독이지. 나도 … 끝이지만 …, 너도 … 살아남을 수 없을 거다 …. 미셸 … 미안하다 ….
하이델룬
(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혀, 형 …. 대체 왜 형이 … 이런 짓을 하는 거지? 인페르노의 반란도 실은 … 황제 폐하를 위한 거였다는 거 알고 있어. 이번에도 … 뭔가 형만의 생각이 있는 거야? (데미안: 그래, 안타리아를 지키기 위해서야.) 그게 무슨 …. 베라모드는 … 앙그라 마이뉴로 … 세, 세상을 ….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 이러고 … 있으니까 옛날 일이 생각나는구나 …. 어렸을 때는 곧잘 … 이렇게 함께 있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멀어졌지. 우리는 … 세상에 단 둘 뿐인 형제였는데 …, 다시 … 다시 한 번 그 때가 돌아올 거야 …. 내 얘기 듣고 있니, 크리스티앙 … ?

2.11.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카운터사이드
갬블러 오, 오지 마......! 오지 마!! 가까이 오지 말라고! 이 괴물이!!
나나하라 치나츠 치후유. 난 말이야. 바람의 목소리를 잃고 나서 줄곧 방황했어. 어떤 결정을 내려도 틀린 길로만 가는 것 같아서 불안했어. 그런데...... 이 순간만큼은...... 안심이 돼. 내가 미래를 알 수 없더라도, 이 선택만큼은...... 절대 후회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미안해. 또 이렇게 내 멋대로 결정해버려서...... ......정말 미안해.[44]
대시 언니는 저한테...... 최고의 어른이었어요. 더 일찍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 미안해요.
저기, 잠깐만요! 리타 언니를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그...... 답례의 의미로 제가 한 잔 사 드려도 될까요?
( 리타: ......흥. 주문은?)
전 밀크 쉐이크로 할게요!
레노어 아...... 아아...... 아버......지...... 지켜......봐주......세요...... 이겨......내서......증명......을...... (중략) 왜...... 죽지...... 않아? 왜...... 베어도...... 베어도...... 죽지...... 않......는 거야? 이......건 말도...... 아......버......지......
레버넌트 살면서 나쁜 짓은 차고 넘치게 저지른 것 같은데... 앞으로 그보다 더할까 봐 무서워.[45]
레이 쿨럭......! 설마... 배신을...?
( 나유빈: 배신이라니, 설마요. 처음부터 우리의 동맹은 당신의 멋진 최후를 위한 것 아니었나요? 전 그저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드렸을 뿐입니다.)
당신...... 처음부터...... 전부...... 알고 있었으면서......
레비아 타니스 ......치. 좋겠다, 부끄럼쟁이.
루크레시아 못난 저이지만,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답니다. 성역에 구원을 가져와주실 분이 누구신지... 제가 그 날 보았던 광명이... 누구에게서 비롯되었는지. 그러니까 울지 마세요. 나의...... 구원자님.
리타 아르세니코 나는...... 에게만은 떳떳한 어른이고 싶었어.
주문은?
( 관리자: 위스키로 하지. 싱글 배럴 버번으로.)
...... 탁월한 선택이군.
리플레이서 나이트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애애애애!!! 버리지 말아 줘! 버리지 말아 주세요! 저도, 부디 저도 약속의 땅에...!
리플레이서 비숍 최소한 증오하면서 죽을 수 있게 해 줘...... 부탁이야......
리플레이서 킹 이번에도 전 실패한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사령관님......[46]
가십시오. 사령관님. 제이나도. 미래도. 그리고 제 마지막도. 전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47]
마리아 안토노프 이제 눈이 침침해지는군. 날 좀 옮겨주게...... 그럴 수 있겠지?[48]
메디우스 하하... 아하하... 웃기는 소리 하지 마!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빈손으로 돌아가면...... 지휘자님이......!
몽타뉴 왜? 가족 앞에서 손에 피 묻히기 무섭나? 오빠가 죽은 뒤로 목숨에 미련 따위 없었어. 하다못해 내 죽음이 저들의 뇌리에 상처로 남을 수 있다면...... ......기꺼이 버린다.[49]
미니스트라 아, 안 돼! 이렇게..... 이렇게 소멸할 수는 없어! 아직...... 아직은!! 아...... 아아아......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발레리 전대장님. 전 지금 아주...... 행복합니다...... 대장님을 지킬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대장님도...... 울지 마세요......
( 류드밀라: ...... 그래. 울지...... 않을 거다.)
하핫...... 역시 웃으시니...... 훨씬...... 좋군요......
비숍 재생체 어차피 사라질 거라면...... 적어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소망을 이뤄주고 싶다. (중략) 당신은 내게 이 세상에서 특별한, 유일한 사람이야. 그 말을 꼭 해주고 싶었어. 안녕. 유미나.
새디어스 모건 잘 듣게, 애송이. 어떤 전설이든, 그 시작은 자네처럼 허세로 시작해. 하지만 그 허세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진실로 만들어낸다면. 그제서야 전설은 생명력을 얻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영원토록 새겨지게 되지. 그러니까 버넷은 절대 꺾이면 안 돼. 그 전설을 쫓는 이들이 다시금 허세를 부리고, 그 허세가 새로운 전설이 될 때까지 말이야. 그리고 이제는...... 자네가 그 전설을 이을 차례야. 로이 버넷.
아무래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군요. 버넷 형님.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형님께 물려받은 재주, 하나도 남김없이 녀석에게 전수했으니까요. 하하, 오히려 허세는 저보다 한술 더 뜨더군요. 그곳에서 보고 계신다면, 앞으로를 기대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형님을 뛰어넘지 못했지만. 녀석이라면 분명 형님이 다다른 곳까지. 어쩌면 그 너머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아. 그렇군요. 이제야 알겠습니다. 형님. '문턱에 선 사내'라는 별명. 전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마지막이 되어서야 그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군요. 제 역할은 넘지 못할 문에 서서. 다가올 전설을 맞이하며, 그 문을 열어주는 것이었군요. 후후, 그렇게 생각하니 못내 야속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제가 맡은 역할. 틀림없이 완수하였습니다.
샬롯 마르티네즈 ......웃기지 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 네 놈 따위가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냐!!
성냥팔이 처음 각성한 카운터들은 가끔 자기 힘을 주체 못하기도 하지. 경력자 말을 믿으라고, 신참 카운터. 하지만 자기 가족을 숯덩이로 만들어 놓고 남한테 화풀이라니...... 하하하하핫!! 아무리 나라도 이건 좀 우습군.
세르게이 체르노프 전에 했던 이야기...... 기억하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거야. 그러니까...... 내 딸이 살아갈 세상을...... 잘 부탁한다.
( 타이탄: ......알겠다, 박사. 맡겨두도록. 내 번쩍이는 이터니움 합금 장갑판에 걸고, 가동 종료가 되는 그날까지,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
그래, 그거야. 하면 되잖아......?
스피라 죽어! 죽어!! 죽어서 나와 함께 있어 줘!
아포리아 어......? 카......린......?
안토노프 그런건가. 이 세계에 사령관님이 존재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리고 내가 사령관님의 이름을 물려받았던 이유는. 후후, 정말이지 운명이라는 건 참 짓궂군요, 사령관님. 아쉽게도 제 기나긴 항해는 여기서 종착점을 맞이합니다. 무척이나 외롭고, 무척이나 고독한 항해였지만. 사령관님의 말씀대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안나 맥크레디 그, 그럴 리가...... 말도 안 돼...... 호수에...... 의지가 있었다고......? 그, 그런 얘기는 어디서도...... (중략) 아...... 안 돼...... 안 돼......! 부탁드립니다! 제발, 제 무지함을 용서해 주......![50]
하,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어처구니가 없네! 내가 저걸 얼마나 오랫동안 지켜왔는데! 제기랄......! 그 역겨운 버넷의 손자만 아니었다면......![51]
알렌 버밍엄 적어도 옳은 결정을 했다고 느낄 수 있게, 도우려 했는데. 마지막까지...... 친구인 너에게 짐만 남겼구나. 고향이, 아니. 아카데미가. 너의 안식처였는데도. ......미안하다, 레이.
에디 피셔 아무리...... 추해도...... 발악하고...... 발버둥 쳐도...... 살려고...... 노력해......
( 오르카: 왜......? 왜 그렇게까지...... 살아야 해......?)
그야...... 누군......가는...... 네가...... 살길...... 바랄 테니까......
오로치 아아......
(무녀: 사람은...... 우리처럼 천수를 누리지 못해. 짧은 삶을 살기 때문에, 처음부터 실수와 후회를 반복하며 성장한단다. 그러니..... 부디. 나의 죽음으로 인해 인간을 미워하지 말아다오, 오로치.)
......무녀님.
윌버 웨이틀리 사...... 사, 사사살...... 살려 주십시오, 호라이즌님......! (중략) 왜, 왜!! 장전하는 거야! 정답이라고 했잖아!
( 호라이즌: 하란다고 진짜 하네. 이거 완전 등신 아냐?)
야, 야 이 개자식아!!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한 자백을 믿을 거 같아?! 너 살인자 되는 거야! 어서 끌어 올려! 사, 사사, 살려 줘...... 아무나 좋으니까......! 사람 살려!! 살려 줘어어어어!
이브 다들! 다들, 여기 있었군요. 너무해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는데......! 혼자서......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모두들......! 저, 다녀왔어요!
이안 메이슨 속죄...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이 저주받을 계획을 도운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거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어. 그럼 잘 부탁하지, 시청자 여러분. 꼭 세상을 지켜내기 바란다. ...... 아, 그리고 혹시라도...... 내 동생을 만난다면...... 같이 사업하자는 놈들은 다 사기꾼이니까, 형처럼 바보 같은 보이스 피싱에 낚이지 말라고 전해 주면 좋겠군.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그리고 제인. 아마 이 영상을 보면 넌 내게 미친 듯이 화를 내겠지만...... 이렇게 위험한 일에 동료를 말려들게 할 순 없어서 말이지. 만약 내가 실패한다면...... 뒤를 부탁한다. 가급적이면 어딘가 멀리 도망쳐서 안전하게 살길 바라지만...... 내가 아는 너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테니까. 당신은 포기나 굴복 따윈 모르는 정말 멋진 여자니까. 어차피 싸울 거라면......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게. 당신의 영원한 친구, 이안으로부터.
( 제인: 백도어 키가 뭐지?)
존 메이슨: ......[설렜냐 개자식들아].
제라드 큐리안[52] ...건방 떨지 마라, 이 괴물. 너 또한, 무고한 이들에게 위협이 되는 자......! 내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너만은 내가 용서치 않겠다.
뒤를 부탁한다, 데이빗. 우리 모두를 대신해, 성유물을 지켜다오.
( 데이빗: 하지만 총사대장님. 저희는 가족을, 고향을...... 이제는 전우와 기억마저...... 모두 버리고 떠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켜낸 성유물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희망. 훗날 우리가 남긴 이름이, 살아남은 이들의 의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거다.
제이나 크로펠 소령......? 박사......? 여긴......? 오래는...... 아직...... 내 능력으로도...... 한계...... 버텨...... 버티는 거야......! 버텨야 해......! 그러니까......! 빨리......! ...... 사령관님.[53]
제이콥 핀리 이... 개자식들! 순순히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마라! 네놈들이 어디로 가든, 우릴 피해 숨을 순 없어! 네놈들을 반드시 잡아서...... (중략) 이 쓰레기 같은 놈들이! 감히 날 무시하고 무사할......![54]
괴, 괴로워...... 이젠 싸우고 싶지 않아...... 더 이상 부활하고 싶지 않아...... 제발...... 죽여줘...... 크아악!![55]
개자식!! 내가 그냥, 그냥 죽을 것 같아!! 이 괴물아!! 난 절대 곱게는 안 죽어!! 코쿤 프로토콜 실행!! (중략) 네피림!! 아포리아!! 내 사업을 망치고, 내 인생까지 망쳐버린 이 빌어먹을 괴물 자식들! 세상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서로 뒤엉켜서 물고 뜯어가며 싸워보라고! 아하, 아하하하하하핫......[56]
제이크 워커 자, 프리라이더 아가씨들도 밥값할 시간이다. 다들 일어나라고. (중략) ......이거 미안하군, 아가씨들. 한번만 봐달라고. 이제 곧 사이 좋게 저승길 친구가 될 텐데 그 전에 조금 친해져 보자는 뜻이었어.
( 아키: 됐거든?)[57]
자네들에게 마지막 임무를 내리도록 하지. (중략) 긍지 높은 델타 세븐의 일원으로서...... 살아라......!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살아남아라! 살아서...... 우리의 세계를......![58]
제임스 모리어티 오오, 마침내! 마침내......! 클리파의 힘을 가진 존재의 탄생을 직접 목도하는가......! 이 보잘 것 없고, 늙은 육체에서 벗어나! 신적인 존재와 하나가......!
주시영 내 몫까지 행복하게 살라고. (중략) 도 부모님 잘 모시라고. 어쨌든 우리 세계보다는 나을 테니까. 그럼 바이바이~ 안녕 이 세계의 또다른 나~[59]
최지훈 민병대라는 곳은 차라리 빨리 죽는 게 살아남는 것 보다 나을 때가 있어. (중략) 혹시라도 안 죽고 너무 오래 살아남으면...... 나처럼 추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은퇴할 자리를 찾아두라고. (중략) 보면 몰라? 폭탄이잖아. 무기상 영감이 네게 전해주라고 한 이별 선물이다. 우릴 뜨끈한 불지옥으로 데려가 줄 급행 티켓이지!
(성냥팔이: 이런 개자식이?! 동생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나 보지?)
아, 그리고 내 동생 말인데...... 벌써 옛날에 죽었어. 성냥이나 팔아대는 어떤 미친놈의 인질극에 휘말려서 말이야. 알겠냐, 머저리 씨.
카린 웡 ( 힐데: 돌아가. 돌아가서...... 최선을 다해서...... 살 수 있을 때까지 살아가라.)
당신...... 알고 있군요. 알겠습니다.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희는 돌아가 보겠습니다. 당신의 말처럼...... 최선을 다해서 살아남아 볼게요. ......살 수 있을 때까지는요.
[60]
클라레스 엘 아르카데나 레이, 나는 내가 다스려야 마땅할 제국의 누구도 구하지 못했다. 네가, 네헤모트의 칼날에 쓰러지지 않았던 너만이. 내가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신민이었다. 너의 구원이 황족으로서 나의 긍지다.
프레데릭 유마[61] 그거 알아, 오빠? 흡혈귀 전사들은 자신이 죽을 때가 되면, 함께 싸운 동료 전사나 자신이 인정한 호적수에게 그 심장을 먹게 해. 그렇게 하면, 두 사람 모두 치명상을 입더라도 한 명은 살 수 있게 되거든. 삶은 영원하지 못하더라도, 심장을 통해 영혼만은 영원히 누군가를 통해 이어가게 되는 거야. 미신이라는 것쯤은 알지만, 그래도 멋진 이야기지 않아? 병이 나아서 오빠랑 전쟁터에 나가게 된다면, 나는 오빠에게 내 심장을 맡길게. 뭐... 오빠가 나보다 먼저 쓰러질 일은 없겠지만 말이야.
하야미 카나데 당주님......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중략) ...... 사요, 네 어리석음은 결국 자멸을 부를 거다.[62]
저승길을 잠시 거슬러왔을 뿐이란다. 발을 붙잡기 위해서 말이야. (중략) 봉인명주 27타래. 이걸로 너와 내가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나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자꾸나.[63]
하이드리히 절름발이 꼴로 허세를 부려 봤자 가엾기만 할 뿐이요, 부학회장. 애초에 네가 안나의 절반이라도 닮았다면, 이렇게 될 일도 없었겠지. 자, 도망칠 수 없게 남은 다리만 마저 부러뜨릴 생각이오. 한 번 겪었으니 두 번은 쉽게 참을 수 있겠지.
( 레지나: 그 말이 맞습니다. 하이드리히 소장. (중략) 그렇기에 제게 남은 것은 오직 하나. 냉철한 이성뿐.)
뭐......? 그 시계는......?
R4 내가 지금껏 살아왔던 건...... 나의 가족도, 나르 위해서도 아냐. 여러 가족을 만났던 나의 삶이 그렇게 해서라도 지킬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야. (중략) 그러니까, 도...... 임무가 아닌 너만의 삶을 찾아. 너의 가족을 만들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 그 책은, 네가 그렇게 될 때까지 무사하길 바라는 의미로 주는 부적이야. ...... 아 참. ......넌 복수 같은 거 하지마. ......그럼. 좋은 밤 되렴.
클로저스
김기태 이게 뭐야, 살려줘!! 살려달라고!!
아스타로트 어째서 용인 이 몸이!!
홍시영 자, 이제 저에게... 지옥을 보여주세요!
맘바 게 줬던 힘은 다시 거둬가마. 어서 이 땅을 떠나라. 이 몸은 혈족들과 함께 저물 것이니... 오오! 선대의 용들이여...! 이제 이 몸도... 그곳으로 가겠나이다...!
칼바크 턱스 내 이름은... 칼바크... 눈 뜨지 못한 자들이여... 이제 일어나서... 서로의 눈을... 뜨게 해줘라... 서로를 구해서... 스스로를 구원해라... ...크후훗 이제야 겨우... 눈을 감을수 있게 됐... 구나...
이리나 페트로브나 고. 고맙다... 나를... 쓰러트려 줘서...우리에게 대의는 없었어...처음부터...우린 그저... 그 남자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나는 끝나지만...항쟁은 결코 끝나지 않아... 너희의 항쟁은...이제 겨우 시작됐을 뿐이야...싸워라.그리고...쟁취해라... 그래서...잘못된 세상을 바꾸는 거다...! 작별이다. 클로저들.
데이비드 리 결국 난 세상이 아니라... 자신을 구하려던 것 뿐이었어. 많이 늦었지만... 미안하네. (트레이너: 사과를 해야 할 건 나야.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데이비드. 약속하지 세상은 우리 반드시 구하겠다.) 고맙네, 친구여. 유정 씨에게도... 안부 전해주게... (트레이너: 잘 가게. 친구여.)
슈브 고마워요, 볼프. 절 막아주셔서. 이걸로 겨우 카이거님을 만나뵐 수 있겠네요. 안녕, 볼프. 휴가... 꼭 가시길 빌께요.(볼프강 사이드)
안타깝네요, 카이거님... 당신의 눈이 되어, 이 춤을 알려드릴 수 있었다면......(파이 사이드)
애쉬 그래... 누나의... 승리야... 난... 너무 무서워... 누나... 이제부터... 맞이할... 죽음이... (더스트: 받아들여, 애쉬. 이젠 어쩔 수 없다고. 너는 이제 죽어. 그리고 나와 하나가 되는 거야.) 알겠어... 나는 누나 말을 잘 듣는 동생이니... 돌아갈게... 잿더미로... 누나의 품 속으로...
이후 더스트의 희생으로 다시 한 번 부활한다.
모든 전장의 재와 먼지더미 속에서... 너희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겠다... 나의 누나와... 함께...
후후, 설마 마지막에 그 이슬비한테서 감사 인사를 들을 줄이야! 아아, 정말이지 재미있군...... '삶'이란 건......[64]
그립군...... 모든 게, 다...... 후후. 그래, 모든 게 그리...... 워......[65]
어나더 루시펠이 된 자신의 육체를 탈환한 뒤 이세하를 도와 남극의 차원문을 닫고 위대한 의지에 의해 죽음을 맞으면서 남긴 유언. 이 대사가 실질적인 애쉬의 진짜 유언이다.
쿠르마 후후.. 하하하하... 만족스럽구나, 참으로 만족스럽구려. 불꽃왕께서 목숨을 구해주신 이래, 그분의 수집품으로 사는 삶에 만족했거늘. 그대와의 싸움 속에서... 잊고있던 싸움의 고양감을 느낄 수 있었소이다. 삶을 향한 의지가 무척이나 눈부시게 빛나고... 아름다운 보석을 탐하시는, 주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소. 허나, 나를 쓰러트린 숙적이여, 그대는 결코 열어서는 안 될 상자를 열었소. 나의 주인은 본디 그대들을 정벌하는 일엔 흥미가 없으셨던 분... 허나, 이제는 다를 것이외다. 불꽃왕께서 깨달으셨을 터이니. 이곳에는... 이토록, 아름다운... 보석이, 널려있다는 것을... 크헉...! 크허어억...!
무스카
( 채민우)
그래...... 이것으로 여한은 없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저희는...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송은이 경정님...... 고맙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승리했......!
블라미아 데르마토비아
(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여, 역시 세상은 불합리해. 실패작인 저 아이가 저렇게 행복해보이고...... 내 숭고한 뜻은...... 이렇게...... 비참하게 끝나다니......! 이 따위 인류...... 멸망해... 버리라지......!
오메가 나이트 나는 오메가 나이트...... 가장 마지막까지 타오를 불꽃......
......소중한 사람의 적을 태울 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는......
벨페고르 그래도...... 괜찮은 겁니까? 이제는 적의 패배를...... 연산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적의 고통과 비명을...... 도출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아아, 그것은 실로...... 다행한 일...... 이로써 저는 기능을 정지하겠습니다. 마스터......... 나의 마스터...... 나의 아버지.
이후 다시 부활하긴 하지만, 벨페고르 레이드 시점의 벨페고르와 달리 부활한 기계왕은 위대한 의지의 명령을 기계적으로 수행할 뿐인 명백히 다른 존재에 해당한다. 따라서, 기계왕 자체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벨페고르로서의 자아를 가진' 기계왕은 사망한 것이 맞다.
서피드
( 아라)
미안... 뭐라고, 했어...? 안 들려... 아무것도... 안 보여... 다들... 옆에 있지...? 어디 간 거... 아니지? 보고 싶다... 다시 한 번... 저수지 언니랑... 모두, 같이...
더스트 이... 세하...... ......재미 하나도 없었어. 아무리 신나는 일을 해도, 애쉬가 옆에 없으면...... 나만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한다니... 불공평해... 애쉬도... 느껴야만...... 해. 이런 따분함...... 그렇지, 이세하...? ......[66]
...... 레비아, 의 딸. ......그거 알아? 나, 재미가 없어졌어. 아무리 신나는 일을 해도, 애쉬가 옆에 없으면...... 나만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한다니... 불공평해... 애쉬도... 느껴야만...... 해. 이런 따분함...... 그렇지, 레비아...? ......[67]
볼프...... 검은 책의, 사서... ......그거 알아? 나, 재미가 없어졌어. 아무리 신나는 일을 해도, 애쉬가 옆에 없으면...... 나만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한다니... 불공평해... 애쉬도... 느껴야만...... 해. 이런 따분함......[68]
미하엘 폰 키스크 그만둬! 제발, 부탁이다! 거, 거기! 클로저들! 나를 지켜다오! 위기에 처한 인간을 구하는 게, 너희의 사명이지 않은가!!
트레이너
( 강준성)
다들...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라... 싸워서... 쟁취해라...... 나의...... 늑대들......
베헤모스 ......털뭉치, 보고 있나? 네 녀석이라면 이 사막에 살던 옛 군주의 문자를 알아보겠지. 아무래도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긴 낯간지러우니까, 네가 사냥을 나간 동안 석실의 벽에 글귀를 남겨놓겠다. 아마도 나는 곧 목숨을 잃을거다. 그건 아무래도 좋을 일이야. 충분히 오래 왕 노릇을 해먹었으니, 딱히 불만은 없어. 하지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네 녀석이다. 네 녀석은, 아직 약하다. 만일 내가 죽으면서 너한테 왕위를 물려준다면, 만티크 녀석이 수작을 부려서 널 죽이려고 할 테지. 네 녀석은 아직 만티크를 감당할 수 없다. 섭리를 짊어지기엔 아직 네 몸은 작고 연약해. 그러니까, 더 커져라. 그러니까, 더 강해져라. 그때까진, 야수왕의 자리는 만티크 녀석에게 맡겨두겠다. 물론 그 녀석은 이 땅을 엉망으로 만들고 야수들을 전쟁으로 내몰 테지.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라. 대평원의 야수들은 강하고 끈질겨. 아무리 착취당하고 핍박당해도, 언젠가는 다시 고개를 들고 일어날 거다. 그래. 언젠가는...... 이 땅에 다시 섭리가 돌아올 테지. ......나는 그걸 위한 거름이 될 거다. 이 땅에 왜 이렇게 야수들이 융성할 수 있었는지 아나? 이건 내 추측이지만, 그건 아마도 이 땅에 살던 옛 군주의 사체가 이 땅을 비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제 나는, 그들과 같은 길을 걷겠다. 이 땅의 것들을 먹고 커진 내가, 이제 이 땅의 일부가 되는 거다. 비록 내가 태어난 땅은 이곳이 아니지만, 내게는 이 땅이 고향이었다. 그래. 죽어서 비로소, 나는 내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다. 털뭉치. 언젠가, 왕이 되어라. 그리하여...... 그대, 섭리를 수호하라. 그리하여...... 나의 고향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대평원을 지켜다오. ......그럼, 안녕이다. 미래의 야수왕이여......!
이 유언은 베헤모스가 직접 바스테트에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바스테트가 옛 군주의 석실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측하고 미리 바스테트에게 남긴 유서에 가깝다.
까투리 - 기능확장판 친구... 리아... 친구... 내... 친구... 후회... 안... 해... 친구... 도울 수... 있었어... 기뻐... 마지막... 까지... 미안... 울게...... 해서. 조금 더... 같이... 친구... 같이... ...리아. 내 친구. 안...... 녕.
클로저스 시즌 4부터 등장하는 벌처스 신형 인간형 인터페이스 통신기기 까투리는 유일하게 차세대 인공지능을 탑재한 프로토타입인 까투리 - 기능확장판이 수집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산한 것으로 해당 개체는 기계이면서 자아를 각성한 쇼그를 참고하여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까투리 - 기능확장판은 윤리아와 함께 작전 지역에 투입되어 서포트를 맡았었는데 그 과정에서 리아와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세계평화의 문에서 거짓의 옥을 보호하는 작전의 핵심으로 투입되어 작전 수행 중 김유정으로 위장한 언터처블에 의해 사망한다.[69] 그나마 위안인 것은 까투리 - 기능확장판이 죽기 전에 했던 최후의 발악이 리아 시즌 3 스토리의 최종보스 아자젤 샤드를 엿먹이는 의도치 않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것이다.[70]
아자젤 샤드 결국 난......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리아에게 패배하고 겨우 도망쳐나왔다가 이사벨에게 힘을 강탈당하며 소멸하면서 남긴 유언. 완전히 말을 다 잇지도 못한 채 사망했다. 아자젤 샤드는 데이비드가 흡수했던 아자젤의 잔재와 데이비드의 의식 일부가 융합한 별도의 존재로, 아자젤도 데이비드도 아닌 어중간한 흉물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그는 특유의 오만함으로 데이비드 칠드런들이나 인간들을 얕잡아보고 멸시했으며 거짓의 옥을 탈취해 신서울을 위기에 빠뜨렸으나 그토록 얕보고 무시했던 리아(+ 죽기 전 각성한 까투리 - 기능확장판의 위상능력)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결국 능력을 빼앗기 위해 자신이 이용했던 인간인 이사벨에게 능력을 다시 탈취당해 소멸했다. 원본처럼 오만했지만 아자젤 샤드라는 인식명처럼 조각에 불과했을 뿐 어중간하기 그지없었던 그에게 걸맞은 비참한 최후라고 할 만 하다.
마룡왕 헤카톤케일 ... 인간들이여. 옳은 건, 너희다. 그리고 틀린 건, 우리 쪽이다. 설령 위대한 의지나 그 수하들이 압도적인 무력으로 너흴 멸망시키고, 너희가 이룩한 모든 것을 허무로 돌린다고 해도... 그럼에도 옳은 것은 여전히 너희 쪽이다. 고귀한 것을 지키려는 자와, 고귀한 것을 부숴서 목적을 이루려는 자... 누가 옳은지는 지극히 자명한 이치지. 나도 비로소 이를 깨달았다. 그러나 올바르고 고귀한 것이 반드시 승리하여 살아남는다는 도리 따윈 없으니,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은 힘을 길러라. ...... 슬슬 지치는구나. 이 정도로 해두자. 이제 늙은 용의 긴 넋두리를 들어준 대가를 줘야겠지. 오해하지 마라. 비록 손상을 입었고 전의가 옅어졌다곤 해도, 아무에게나 용 토벌자의 영광을 주진 않았을 것이다. 현실에선 인간들에게 당한 손상도 커서 애송이 용 따위에게 패했지만, 네가 마주한 나는 틀림없이 그때의 마룡왕보다 강했다. 그러니... 자부심과 함께, 영광된 승리를 가져가라. 너는 틀림없이, 용을 쓰러트렸다.
...... 동이, 트는구나. 네 등 뒤로...... 태양이....... 눈이... 부시구나...... 아아, 거기 있었소......?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구려...... 레비아에게 져버렸다오. 유일무이한 용인 내가, 실로 굴욕적으로 패배해 버렸소.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오. ...... 자식에게 지는 아비란 게 뭔지...... 이제야 알 것 같구려......[71]
쿠키런: 킹덤
소르베맛 쿠키 내가 불빛을 보고 널 떠올린 것처럼...포근하게 눈이 내리는 날엔 나를 떠올려줘. 내가 그곳에 있을게...
필멸자로서의 유언. 이후 눈송이로 재조립되어서 불멸자인 정령으로 거듭난다.
다급한 부선장 소문이 사실이었어…! 블랙펄 제도의 소문… 검은 바다의 전설은 진짜였던 거야…!!
이 대사 후 블랙펄 쿠키가 소용돌이에 휘말린 배 아래쪽에서 나타나 배에 번개를 정통으로 내리꽂아 배를 분해하여 격침시키는 동시에 선원 쿠키들을 모조리 즉사시킨다.
전복맛 쿠키 큭, 안돼!!! 내 보석, 내 신비어종들이!!! 안돼!!!!!! 으아악!!!
고드름예티 쿠키 잘 있어! 눈설탕맛 쿠키...! 외롭게 혼자 매달려 있었던 고드름이 너를 만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드름이 되었다는 걸 기억해줘...!
그러나 마침 내린 눈 때문에 생존.
요정왕 쿠키 쿠키 세계를... 위하는... 그 결연하던... 세인트릴리 쿠키를... 난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소... 그대가... 나와 같은 마음이라는 걸... 그 누구보다... 나의 뜻을 이어줄 수 있는 쿠키는...
...오로지 그대뿐이오...
죽기 전 세인트릴리 쿠키에게 했던 마지막 말.
구름해태맛 쿠키 어라라~ 그렇게는 안 될텐데요, 나으리. 저도 가루가 되어 날아가고 있으니까요~! 나리, 충고 하나 할게요. 등에 한가득 짊어지고 있는 그 무거운 짐에서 언젠가 해방되시길 바라요! 꼭 진정한 해탈의 맛을… 깨달아보시기를!

2.12.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탐정의 왕
최춘식 전해줘... 네탓이... 아니야...
사기훈
공도희 너희들 이 계획이 뭔지 알고 있냐! 저 D의 정체는...!
맘보 탐정. 고마워.
왕 메이린 그건 탐정의 숙제로 남겨두도록 할까. 그러니 닌자는 이만!
하지만 몇 시간 후 식량 저장고에서 죽어서 미스터 피해자로 발견되고 만다.
조민수 전해다오... 사건의 해답은, 피가 가르쳐줄거라고...
티페르 캠페인, 리터넌즈 캠페인, 공허 균열 캠페인
호울러스 게터 희생 또한 불가피하겠지... 그러나 명심해라. 그게 불가능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칼르잔 여기는 함장 칼르잔입니다... 현재 빼앗겼던 헬프레이어를 이끌고 근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함선 내부에 티페리아 병력이 남아있습니다. 최대한 버텨 보겠지만, 오래지 않아 놈들이 저를 제압할 겁니다... 하지만 헬프레이어는 다시 뺏기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터너 사령관님이 구하러 오셔야 합니다... 제가 아닌 헬프레이어를. 원치 않게 이 임무가 제 마지막 임무가 되었군요. 호울러스 게터가 저를 해방시켜준 뒤로, 이 싸움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부디, 평화를 찾으시길 빕니다.
이후 케르베로스 용기병으로 부활한다.
브록 모시스 여기는 연구소 IR-13, 응답하라! 보안관! 저글링 무리가 이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말을 남기고 저글링들에게 찢겨 죽는다.
변종 정신체 이제 내가 왔으니, 저항하는 놈들을 확실하게 쓸어버리리라. 내 아이야, 내 뜻을 그들에게 전해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프레키우스의 자폭에 같이 죽는다.
그 제어기... 하찮은 것들, 그런 쓸모없는 장난감은 통하지 않는다!
바로 폭격을 맞고 산화한다.
프레키우스 나 또한. 그대는 내가 본 가장 고결한 테란이었소. 우리가 여기까지 나아갔듯이, 마침내 평화를 맞이할 것이오... 내 손으로 더 많은 희생을 막고, 그리할 수 있다면! 같은 상황이 다시 와도, 몇 번이고 이 의식을 다시 할 것이니... 정신체여. 이제, 전쟁을 끝내리라! 내게 맞서라! 이 땅의 평화는 이제 시작이오... 어서 움직이시오, 장군. 남은 변종 저그를 없애고, 아무도 이 행성을 침범하지 못하게 만드시오.
누로카쉬 너희 함대는 정말 강하구나. 약해빠진 자들이라 여겼거늘, 그 힘은 인정해야겠군.
하지만 이 행성의 존재는 이미 탈다림에게 알려졌다. 죽음의 함대가 창조의 숨결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72]
너희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페르 함대 대신 너희가 나서도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너희가 그 함대에 들러붙은 것을 군주님이 알게 되면 가만두지 않을 테니.[73]
아프레스 디콜린 제베디아! 듣고 있나? 날 탈출시켜줘! 이건 우리 계획이 아니야!
구조요청을 무시당하고 매몰되는 기지에 휘말려 죽는다.
내 몸이 사라지고 있어. 아... 사라지는 게 이렇게 행복하다니...
제베디아 그래서 멍청한 거주민들처럼 현실에 굴복하며 살라는 겁니까? 아뇨, 난 그렇게 못 합니다.
제디룬 그래요, 아몬의 말은 거짓이었어요... 이런 건 구원이 아닙니다.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이...
테일즈런너
아린 이든, 나 부탁이 있어. 들어 줄 거지? 하루를 부탁해. 그리고 미안해.
닥터 헬 카이. 그리고 알. 아직 세상엔 많은 어둠들이 있다. 이 카오스 지역 바깥에도 말이지... 너희들은 부디 이 세상에 남아 동화나라를 구해다오... ....그래. 이미 내겐 소중한 아들이 둘이나 있었는데... 참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마지막... 전할.... 세상의..... 어둠.... ...있... 앙리...
테일즈위버
린 제르비아 나.. 난 못해. 이럴 수 없어!
예프넨 진네만 살아 남아라... 내 몫까지. 하아아아아아아아!
데우스 비록 내가 죽더라도... 별의 군대가.. 테시스의 끝까지 너희 돌연변이들을 따라갈 것이다... 나의 최강의 군대가... 너희들은... 영원히 에델로 돌아갈 수 없...으리.. 코어와.. 저 계집을... 절대 놓쳐서는... 안..
별의 여행자 찬란한.. 코어가.. 눈 앞에.. 바로.. 조금만 힘을 내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 안... 돼.... (아아.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석양과 같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나니.. 나의 고향 에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에델의 재림이여... 꿈에서라도 만나게 될 고국... )
아나이스 델 카릴 그럼 마지막으로... 분리된 세계를 닫고 신세계를 완성한다.. 모두, 내 몫까지 살아남아 줘. 안녕...
베르나드 하임 그..때가 좋았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연구에만 매달렸던 그때.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미 우린 너무 멀리왔네. 마모, 미안하구나... 차라리 잘 됐구나. 딸을 지킬 수 없는 자격없는 아빠는 잊어다오. 좀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좀 더 곁에 오래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 나는 엄마 곁에 미리 가 있을게. 사랑한다, 마모야.
지티시
아나로즈 티카람 언제나 궁금했어. 바닷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어떤 빛깔일지. 당신도 알잖아. 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했다는 것. ...... ...난 말이야, 오래 전에도, 현재도, 당신들 외의 '인간'이 좋았던 적은 없었어. 그런데 저 아이들은 어쩐지 눈에 밟혀. 그들의 짧은 시간을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래. ...... 이제 곧 갈게. 당신이 잠들어있는, 바다 밑 산호 궁전으로.
마데라스 ...친우라는 이름을 버렸던 그날, 미련도 끊어버렸어야지. 다시는 날 찾지 말았어야지. 넌,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득한 과거의 잔재인데. 너 같은 놈은 내 발목만 잡는 거추장스러운 걸림돌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런데 어째서,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자가 하필이면 네놈인 거냐? 왜 하필, 이런 나를 위해 애통해하는 이가 네놈인 것이냐...? ... 앨베리크.
트릭스터
돈 까발리에 으핫핫핫하하하 ~ 나, 돈 까발리에는 지금부터 내 재산상속에 관한 유언을 남기겠다. 우선 내 재산은 친인척이나 특정인에게 곧바로 상속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밝힌다. 대신, 내 유산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나눠주겠다. 단, 그것은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까발라 섬[74]이 무대가 될 서바이벌 게임 트릭스터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일생을 게임에만 바친 나는 죽어서도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고 싶다. 내가 만든 게임의 무대에서 최고의 트릭스터가 될 자들을 초대한다. 마음껏 즐기고 살아남아 내 보물들을 가져가 볼테면 가져가 봐라 ~ ! 으핫핫하하하하 ~ !

2.13.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포가튼 사가
니콜슨 어어어어억!! 약속을 어기다니!!!
자신을 노리는 프리스크에게 동생들의 행방을 알려주는 대신 살려주라고 약속한 뒤 동생들이 베르마이어의 노예시장에 팔려갔다고 알려주자 분노한 프리스크에게 베이면서 한 말.
저우누스 크으으으.... 이... 이럴수가... 즈가르옴... 너라도...
아스카리아 저에게 더 이상의 행운은 필요하지 않아요. 잘 가세요.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주인공에게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흑룡의 열쇠를 준 뒤 한 말. 이후 집으로 들어가고, 주인공 일행이 멀어졌을 때 집에 불을 질러 자살한다. 다만, 동료 중에 인간 남자 파라딘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는 집에 들어가서 아스카리아를 구해오므로 저 말이 유언이 되지 않는다.
케라덕스 크으으으으... 사... 살려줘!!
자신이 미스릴 광산에서 노예로 부려먹던 드워프들에게 숙청당하면서.
뒤폰
마튜아
거찬카르
스펙터 크아아아아... 아직은 좋아하긴 이르다! 다...다시 돌아올테니...
전형적인 악질적인 악당의 대사라, 다시 돌아온다는 말은 신빙성이 없으니 유언이 맞다.
히데가스 크허허헉, 화...확실히 강하군... 너 같은 자의 손에 죽으니 영광...
동생인 데케리스를 보내고 주인공에게 덤벼들었다가 당하면서 한 말.
즈가르옴 으아아아악! 내...내가! 이렇게 죽어야하다니... 이..이 원한을... 으아아아악!
루츠 (아테나를 찌르려던 히로인의 칼에 대신 찔리고 크으으엌! 하고 비명을 지른다.) (아테나 : 바..바보같이..!) (히로인 : 아아아아악! 당신을 찌르려던게 아냐!) 알고 있소...하...하지만 난 이 여자를 사랑하오... (아테나 : 나..난! 당신을 사랑한적 없어!) 후...후훗! 그것도 알고 있어... 나...난 원래 그래...
제커슨 사천왕 중 가장 존재감이 없던 인물이 가장 존재감이 들었던 순간이다. 그리고 아테나는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나서지만, 다크블레이드에 의해 강제로 물러난다. 그 후 커스리다 요새에서 파이를 미끼로 주인공 일행을 유도해 지하 2층에 있는 독가스실로 떨어뜨린 뒤 파이를 찌르고 같이 떨어뜨리는 식으로 보복한다.
파이 주인공님...부디 기사도를 잃지 마세요...
이후 자폭으로 독가스실의 벽을 뚫어 주인공 일행을 구해준다.
슬퍼하지 말아요. 주인공 이것도 모두 운명... 이젠 주인공님이 겪어야 할 더 큰 운명이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까지 오면서 만났던, 스쳐 지나갔던, 그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달려있으니까요 부디 이 아름다운 세계가 한순간에 암흑속으로 잊혀져 버리지 않게 해주세요 이제는 모두가 주인공님의 뜻입니다 (주인공 : 파이...) 이것만은 잊지마세요...모두가 당신만을 믿고 있다는 것을요...
독가스실을 나온 뒤 다시 들어가려 하면 동그란 형태의 잔영으로 나타나 이 유언을 한 뒤 사라진다.
아테나 이...이..이럴 수...는 없..어 이럴 수...는...없어 루......츠... 미안해... 나도....당...신을...
맨테스 크흐. 너..너무나..가..강하군 이 천병력의 멘테스가 멘테스가..!
제커슨 아....안돼... 아...아델바르트... 도..도와다..오... (셀레스 : 아델바르트는 이미 죽었다 호호호호홋) 내...내가... 이...이...내가.... 으...어어억!
실은 부사를 봉인한 자이자 라테인 제국을 건국한 레오폴드 합스부르크의 선조인 게르미엄 합스부르크의 후손이었던 제커슨은 결국 셀레스에게 불태워지는 하극상을 당하여 부사의 부활을 위한 마지막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부사 커어어억 커어억!! 이런 커어억!! 처.....천년의....... 여....염원이..... 커어억..
셀레스 아......안돼...... (동료 : 요...요새가...!!!) 아아아악!!
히로인 아아앗! 주인공!!! (히로인이 있던 바닥이 무너져서 아래로 떨어진다.) (주인공 : 히로인!!!)
단, 초기 정품 중 도스 모드로 플레이하면 이 장면 이후 주인공 일행이 모두 살아서 요새 밖으로 빠져나와 있는 해피 엔딩이 된다.

2.14.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회색도시
최재석 내가 가긴 어딜 간다고 그래, 임마!
하지만 그를 입막음하려던 사람에 의해 영원히 가고 말았다.
김주황 자고 있었나? 구두 증언을 녹음하려고 하는데, 영감을 옭아매기 위해서야. 허건오에게도 부탁해 뒀어. 지금 내 집으로 올 수 있겠어? 영감이 대강 눈치챈 낌새야. 시간이 많지 않아. 무기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두자고. 아직은 영감 쪽도 움직이지 않을 시간이야. 날이 밝기 전에 시작하자고!
결국엔 이를 눈치챈 박근태가 보낸 주정재에게 살해당하여 다른 의미로 자유로워졌다.
박재분 태성아 … 태성아 … !! 빨리, 빨리 우리 태성이에게 갑시다!! 빨리 … ! 아 … !
허건오에게 이끌려 계단을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사망한다. 이전부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복선이 여기서 발동한다.
허건오 내가 아냐!! 난 네 어머니 일로 놀라서 숨어 있었다고! 거기에 고릴라 얘기를 듣고, 무서워서 너한테 연락한 거야 … ! 맹세코 … 맹세코 정말 사고였어! 고의로 한 게 절대 아니야 … ! … 거, 거기 누구야?!
배준혁 양시백 씨… 관장님을… 빼앗아서… 미안합니다…. 수정이를 제발…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아이는, 죄가… 시백 씨, 지켜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이후 마지막 주마등으로 장지연과 박수정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나며 사망한다. 그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지연 씨, 수정아 …, 아빠는…."
박근태 유상일 … !
유상일 도복, 저 불쌍한 눈을 한 녀석을 챙겨주라고. 이런 결말이 되지 않도록 …, 형님. 우린 너무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갑시다, 형님 …, 준혁이가 기다리는 지옥으로.
주정재 재미있군. 날 쏘면 말야. 이제 경위님은 완전히 선을 넘는 거야. 기껏 깨끗해진 손을 다시 더럽힐 생각인가? (하태성: ...길은 정해졌습니다. 제 선택은, 복수입니다...!) 내가 죽는다고 끝일 것 같나? 나 혼자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었겠어? 눈치챘을텐데!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또 다른 무언가를! 쳇! 잔머리를 굴릴대로 부린 결말이 이건가 … ? 잘 있게. 경위님 가족이 말려든 건 미안했어. (총에 맞는다.) … 선을 넘는 길을 택하고서 …, 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 같나 … ?
사실 이 때 방호복을 입고 있어서 충격을 받긴 했지만 죽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타나 그를 확실히 처치하게 된다. 그 사람의 정체는 하단의 주정재 유언에 있다.
회색도시2
이준영 윽, 안 돼…! 큭…으…윽….
도세훈 홈런 한 방 쳐 드리자고…!
황도진 배신자가… 핑계가 좋군.(정은창: 원수를 갚기 위해서였어. 난 배신자가 아니야!) (다시 총에 맞는다) 컥... 으윽... 큭... 하하하…( 정은창 : 뭐가 우스워, 이 살인자 새끼야!!) 네가… 한 이 짓은… 살인이 아니란 거냐? 멍청한… 박쥐 새끼…. 어떻게 이 세계를… 빠져나갈 거냐…. 한번… 들어오면…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어… 그럼 나처럼…. 여자애는 없었어, 멍청한 새끼…. 너는… 죽을 때까지 그럴 거다….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에 책임을 떠밀면서…. 배신자…. 지옥에서 만나자.
하성철 태성아, 너는 이 아비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주위를 보지 못하고 홀로 달리면 언젠가 그 업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고 만다. 여보, 고생만 시키고 이렇게 떠나서 미안하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뒤늦게나마 사과하리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 부탁이 있다면…… 나를 닮은 태성이는 절대, 절대로……. 이 길에 들어서게 하지 마시오.
그러나 이 유언은 아무에게도 전해지지 못했다…. 본인은 유언을 남기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아 독백으로만 했다.
김성식 저… 정은…창! 정은…! 큭… 정은창… 너 이새끼…! 헉… 헉…! 나, 나는……
유아연 누구세요? 아빠?
그 후 문 밖의 선진화파 잔당들한테 붙잡혀 유상일의 눈 앞에서 폭사했다.
양태수 저 안에…! 난… 됐어. 시백이가… 경찰에… 알리면 … 안돼. 미안해… 부탁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 최재석 : 무슨 소리야! 아빠가 구한 거라고 말을 해줘야…)안돼. 숨겨……! 안된다고…!! 부탁해…
황도준 큭…… 지긋지긋한 …… 여기까지 왔는데… 대신 저 놈을 데려가마... 크크크… 억… 먼저 가서… 기다리지…
정은서 미… 미안해….
권현석 …고마워. 넌… 좋은 사람… 될 거….
정은창 (노멀 엔딩) 홀린 듯 권총을 들었다. 아직 총알이 한 발 남았다. 살아남았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다. 스스로 죽지 못했기에 죄 없는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
장지연 저는… 지옥에 떨어지나요?
주정재 너… 이게… 이게 무슨 짓이야…! ( 누구도 아닌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하하… 하하하… 크하하… 윽… 그런… 거였어? 헉… 헉… 큭… 젠…장…… 살아… 있었냐…! 정….

2.15. A~Z

작품
인물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Bad2Bad:Extinction
크리스 하워드 짐승들의 생각 따위 중요치 않다. 나에게는 계획이 있고 실행할 강한 의지와 힘이 있다는 사실, 그것만이 중요하지. 자~ 보아라! 나의 의지를 그리고 인류의 강대함과 그 두려움을~!!
B2B: 아포칼립스
마커스 케이지 분하다..인간들이...약속한...유토피아를 보...읍!
Lobotomy Corporation
엘리야 주어주에요... 주어주에요...
A의 말을 어기고 스스로 코기토를 투여했다가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
지오반니 카르멘이 보면 한바탕 웃겠어요, 저와 당신이 단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그러니까, 우리가 제대로 대화를 해 본적은 없었잖아요. 애초에 전 당신보단 카르멘을 믿어서 이 곳에 온 것이었으니까요. 저로 인해 카르멘이 다시 살게 된다면 좋겠어요.
A가 카르멘을 살려낼 가능성이 있다고 거짓말한 실험에 스스로 자원한 결과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후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
다니엘 저 혼자만 살아남았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것도,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겁이 났다는 것도, 내 사람들만큼은 살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도.. 전부 의미없는 변명이겠죠.. 아마 저도 곧 죽을 거에요... 머리가, 그곳으로 가고 있어요.. 지옥에서 보도록 해요.. A..
벤자민 단순히 괴롭다는 걸 넘어서 지나온 세월이 허상이 되어버리는 기분이죠. 하지만 이렇게라도 바로잡고 싶었어요. 마지막 진실은,
이 말을 하던 중 앤젤라에게 들켜 살해당한다.
아인 이만 무대에서 퇴장해야 할 시간이네. 너와 내가 빛으로 흩어지더라도 잊혀지진 않을 거야.
50일차 클리어와 함께 출력되는 대사. 이 말을 마지막으로 한없이 사라지며 빛으로 승화했다.
Library of Ruina[75][76]
망치 …뭘 누려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리는건가. / 이런 찝찝한 결말은 정말 질색인데…
레니 썅… 따라오는 게 아니었어… / 결국 밑바닥 인생만 기다가 가는 꼴이잖아…!
피트 …제길. 꿈도 못 이뤄보고.. 끝나는 건가. / 결국은 꿈만 크게 잡은 멍청이였군…
이렇게… 이렇게 당하고 싶지 않았어.. / 이제 겨우 9등급 해결사가 되었는데…
에리 이건.. 불공평해! 아니야…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데!!! / 따라오지 말 걸 그랬어… 윤 이자식은 도움도 안 되고…!
…내가.. 내가 졌다고…? …꼴 사납군. / 이런 녀석들을 혼자 상대했다… 라.
아놀드 이인간의 몸으로 죽을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슬픈거군.. / 차차가운게, 의의외로 외로운 느낌이다.
콘스타 이이럴거였으면 맛있는 거라도 원없이 먹어볼걸.. 그그랬어… / 개개처럼 구르다 이렇게 가는 구나. 차참 불공평하다고.
무무엇을 위해 기계로 몸을 바꾸면서까지 일을 했는지… / 이이럴거면 조금이라도 삶을 즐길 걸 그랬어…
나오키 이런 미친… 방심했어. 한심해, 한심하다고! / 이 새끼들… 강하잖아… 젠장,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맥컬린 아직.. 끝나지 않았어… 여기서 쓰러질 사람이 아니라고. 나는…! / 제대로 당했어… 그럴 리가 없는데…!
태인 이런 새끼들에게 지다니.. 빌어먹을… / 내 행동이 읽히고 있던 건가…
미안해, 피에르.. 내가 조금 더 강했어야.. 하는데.
피에르보다 먼저 사망한 경우의 유언.
어차피 널 도와주지 못 한다면, 이 편이 더 나을 지도 모르지.
피에르가 먼저 사망한 경우의 유언.
피에르 하..! 내가.. 재료가 될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말이야.
잭보다 먼저 사망한 경우의 유언.
…어차피 혼자서 ‘8인의 셰프’가 될 생각은 없었어. 차라리 깔끔… 하네.
잭이 먼저 사망한 경우의 유언.
마스 조금만 더 해보면 될 것 같았는데… / 후회 없게 한마디라도 전해주고 올 걸 그랬어.
루루 여기서 이렇게 죽을 수는 없어… 나까지 죽을 수는 없단 말이야!!! / 저 새끼들의 머리통을… 날려줘야 하는데…! ​
루루, 마스… 날 믿고 따라와준 줄리아… 미안해. ​
줄리아 산… 미안해. 힘이 되어주지 못 했어. ​
이사도라 젠장… 아직 전부 갚아주지 못 했는데…! / 한 번,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
월터 상대를 너무 얕잡아본 것이 실수였나… / 확실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줄루 아니야… 이딴 식으로 죽고 싶어서 이런 곳에 온 게 아니란 말이야…! / 다 아작 내줘야 해… 아직 끝내고 싶지 않다고!!! ​
디노 너무 얕잡아 봤어. 쉽게 봐서는 안 되는 새끼들이었는데… / 억울해… 억울하다고!!! ​
경미 이건 꿈이야… 내가 질 리가 없다고!!! / 저 개새끼들이 비겁한 수를 쓴 거야…! ​
레인 아냐… 이럴 순 없어!! 이런 곳에 희망은 없어… / 모두 다 죽어버리고 말거야… 나도 포함해서… ​
미카 대체… 무엇이 잘못 된 거지…?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 이럴 순 없어… 아직 큰 힘도 되지 못 했단 말이야. ​
올가 …너무 몸만 앞으로 나갔나. 미련했네. / 내가 죽으면, 남은 레인과 미카는… ​
알파 …별로 좋지 못한 맛이었어요. ​
베타 더 이상 천을 짜낼 수 없는 것인가요?​
감마 이럴 수는 없어요? 아직 못 다 한 일이 있어요… ​
타마키 웃기지마! 아직 끝난 게 아니야… / 더는 못 버텨… 미안해.​
스테판 불공평해… 내 의지대로 들어온 것도 아니잖아! / 그 망할 시퍼런 새끼 때문에 이게 무슨 꼴이냐고…!
리웨이 내가 되려 얕보인 모양이군… / 아직… 아직 주저앉고 싶지 않아!​
유나 전부 내 부족함이 원인이겠지.​
살바도르 모두와 운명을 함께 할 필요는 없지.
보노 난 여기서 나가고 싶을 뿐이야!!! / 젠장. 이런 미친 곳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어…
달록 안 돼… 파손이 너무 심해. 이제 한계야… / 앞이 일렁여. 아무래도 카메라에 무슨 문제가...
알록 이렇게 발목 잡을 생각은 없었는데. / 돈에 눈이 멀어 이지경까지 나다니. 한심한 새끼가 됐군…
…내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게 됐군.
젠장… 흑운회를 이따위로 대하면 어떻게 될지 알기나 해…?
사요 그 개대가리만 아니었어도 순조롭게 일을 진행 했을 텐데…
오잉크 이런 소리를… 마지막에서야 낼 수 있다니…
무무 이소리야… 너희도 들었지? 나를 꿰뚫는 음색…
미야오 아아… 이 소리야. 내가 찾고 있던… 바로 그 소리…
파멜라 이런 실수… 하고 싶지 않았는데.
파멜리 이런 멍청한 움직임을…
오스카 내 힘도 이제는 쇠해졌나…
토머리 …허전해. 내가 사라진 느낌이야. 슬퍼… 눈물이 날 것 같아...
2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사망한 경우의 유언.
…어디있어. 나 너무 무서워… 곁으로 와줘. 토미… 토미.
2페이즈로 넘어간 후 사망한 경우의 유언.
발레리 이웃 여러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라일라 모두가 무사히 일을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안톤 이웃들이… 힘을 내야할 텐데… 말입니다…
텐마 안 돼… 남은 분들이 더 힘들어질 텐데…
발렌틴 한계입니다… 더 버티지 못 해 죄송합니다.
유진 드디어 원하는 것에 닿을 수 있나 싶었는데…
에마 이걸로 더 화려한 공연이 될 수 있었길…/마지막까지 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앞도 보이지 않아.
라마커스[77] 이 미친 놈들아! 난 살려고 별 짓을 다 했어! 리만이라는 놈한테 숫자를 전달하고, 유니콘 인형을 공원으로 옮겼고, 혜인이라는 녀석이 하얀색 벽에서 초록색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찾았어! 지금까지 정말 잘 해왔는데... 으아아아아악!
셀마 아아아아아악!!! 야!!! 이 개새끼야!!!
내비두라… 혼자 삐끗해서 한 방 먹은겨.
마지막으로 한 번 들이키고…
쪼까 따끔한게… 한 방 먹었어라…
레스티 이제 겨우 새롭게 살아가나 싶었는데…
젠장… 이래서 별로 들어오고 싶지 않았는데…
로즈 얕보인 건 내쪽이었나… 한심하군.
김삿갓[78] 천 가지 생각 가운데 한 가지 실책... 내 불찰이다.
밤의 송곳 두목 ...대부님의 의중이 무엇이길래 그러십니까.
데니스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겠지.
보리스 마지막까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
카트리엘 데니스. 내 혀를 잘라줘.[79]
칼로 …마지막까지 예의는 갖추도록.
메이 죄송합니다, 부장님… 버틸 수 있었는데…
세실 도시의 별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로웰 …그래도 마지막까지 날 위해 움직일 수 있었어.
바다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마르티나 이렇게… 죽는구나…
네모 대체 그 또라이의 계획은 뭐길래… 이런 곳에…
글로리아 슬프지만~ 어쩔 수 없네…
휴버트 …이미 정해져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다.
에스더 부정할 수 없군. 승리하라고 적혀 있지는 않았으니…
루마노스 카르텔 보스 목적을 잃은 화풀이에 맞춰줄 필요 없다. 더 입 열지 말도록... 죽여라. 그편이 마음 편하니.
…부장님. 더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루돌프[R사스포] …아직이야… 아직 끝내지 못했는데…
첫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이제 정말로 끝나는 건가.
두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막심[R사스포] 제대로 날뛰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지다니…
첫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또다시 굴복하다니…
두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R사스포] …나쁘지 않네.[83] / 컥… 하하… 방심했네…[84]
첫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영웅에게 죽는 최후라.[85] / 컥… 다시 풀을 뜯을 일은… 이제 없겠지.[86]
두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니콜라이[R사스포] 다시 만날 때는… 이렇게 당하지 않을 거다.
첫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이제 멈춰 설 때가 온 거지…
두번째 접대에서의 유언.
이오리 하하… 정말 흥미롭네…[88] / 나름 잘 기억하고 있구나…[89] /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널 보낸 가치가 있지.[90] / 그래… 점점 착실히 강해지고 있구나.[91]
미리스 후회만 하지 마.[92]
샤오 가 소원해지는 일은 없을 테니, 차라리 이 편이 후회 없구나…
해롤드 이미 높게 떠오른 별이라는 건가… / 모든 걸 집어삼키는 힘이… 생각보다…
미리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잃을 것도 각오해야겠지…
올리비에 친구 손에 죽는 마지막이라…
필립 그저 돌아갈 뿐...(1차전)
저희는 궁극에 닿았습니다. ...이제 어떤 곳이라도 갈 수 있어요.(2차전)[잔향악단]
에일린 저희는 언제든 다시 굴러갈 수 있어요.(1차전)
그래... 저 빛! 저에게 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겠어요...(2차전)[잔향악단]
그레타 이거… 완전 별미를 만났군…(1차전)
한시라도 빨리 도시로 가고 싶어!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지금이라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고!!!(2차전)[잔향악단]
오스왈드 나만의 조명이었는데…(1차전)
설마 앙코르인가요~!(2차전)[잔향악단]
타냐 …힘으로 졌으니, 더 붙일 수 있는 말은 없겠지.(1차전)
좋은데... 다시 한번 시작해 보자고.(2차전)[잔향악단]
재헌 결국… 실은 풀리지 못했군…(1차전)
그렇군. 이 모습...(2차전)[잔향악단]
엘레나 이 갈증에서… 벗어날 방법은…(1차전)
이 느낌이구나. 벌거벗었지만, 드디어 나로서 있을 수 있게 됐어. 지금을 위해 이곳까지 온 거야...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난 거야!(2차전)[잔향악단]
플루토 또다시… 속아버린 건가.(1차전)
당신은 전보다 더 상쾌해지신 것 같군요. 뿐만 아니라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전보다 거룩한 힘이 스며들어오는게 느껴지고요. 이 빛 속에서 모두 완전해지는 겁니다.(2차전)[잔향악단]
아르갈리아 롤랑...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 거야...(1차전)
...안젤리카에게는 안부 전해줄게, 매부.(2차전)[잔향악단]
롤랑 가 우는 모습도 낯선데?[배드엔딩A]
모두 끝났어... 안젤리카...[배드엔딩B][104]
호드 말쿠트... 네짜흐... 예소드... 모두 죽었어... [배드엔딩A]
게부라 역시 앤젤라... 네 마지막 선택은 이거군.[배드엔딩A]
헤세드 참으로 뻔뻔해. 앤젤라...[배드엔딩A]
호크마 제멋대로 되살리고 다시 죽음을 부여하다니... 참으로 어리석군. 더불어 그 일에 대해 후회까지 하고. [배드엔딩A]
비나 도 마찬가지 아니겠니. 그토록 원한 인간의 몸과 자유를 얻었음에도 도서관에서 한 발자국 나가려 하지 않다니.(앤젤라: 사람의 마음이란 그런 게 아니겠어?) 네 말이 맞단다. ...함께 마지막 춤을 추도록 하자꾸나. [배드엔딩A]
앤젤라 잠들게 해줘서 고맙구나, 이름 없던 아이야.[배드엔딩A][111]
...시간 없으니 바로 시작할게.[배드엔딩B]
Limbus Company[113]
아야 ...내가 말했지? 난 항상... 운이, 좋았다니까...
옛 G사 부장 도... 우리와 다를 것 없군... 결국, 우리는... 역겨운... 벌레 새끼들일 뿐...
토마 ...아니. 나, 살려달라고. 죽고 싶지 않아.
그레고르의 심상세계에서 등장한 토마이므로 실제 유언인지는 불명.
유리 제가 가서 확인해 볼게요!
콩콩이파 보스 이... 바퀴벌레 같은 새끼들...대체 어디에서 온 거야... 이쯤 되면... 알려줄 때도 됐잖아...(그레고르: 우리는... 림버스 컴퍼니에서 왔다. 이제 좀 속 시원하군.) 그러니까... 거기가... 대체 어딘데...!
철공회 보스 아녀, 이게... 이게 이럴 리가...
귀도 스스로 멸망에 이르는 자들이여... 망치는 계속해서 그대들을 쫓을 것이니...
소드 아... 이거 진짜 구질구질한 장면인 거 알아요? 기껏 멋있는 구도가 잡혔잖아요. 파우스트, 얼른 이 멍청이들 데리고 가줘요.(파우스트: 베르길리우스 씨한테는 안부 전해드리죠.) 안부는 무슨. 인사나 한번 와달라고 해주세요. 무슨 뜻인지 알죠?
싱클레어의 누나 싱클레어... 도망 쳐...
싱클레어의 아버지 싱... 싱클... 싱, 싱, 싱싱싱...
크로머 그래! 모두 잘못이야. 그러니까 받아들여! 그래야 완전하게 거듭날 수 있어! 나를 따라와... 내 손에 쥐어지는 거야!
그래. 그렇게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에만 실컷 궁금해하면서 살아가. 그게 연구자의 올바른 자세지.
니코 뭐... 돈에 혹해서 온 건 저잖아요. 에효...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한탕 좀 제대로 해보고 오는 거였는데.
슈렌느 눈물이 멈추지 않으니까. 너라면 무슨 뜻인지 알겠지? 난...
마리르 만약 다음에 새 멤버를 뽑게 될 날이 있다면... 학력은 예외로 둬 보겠어.
삼조 금방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마친 직후 재생 앰플의 원료인 눈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언급에 따르면 생명의 근원 비스무리한 무언가로 변해버렸을 거라고.
동백 ...때가 되면 시들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나는... 언제나... 곧 피어날... 향기를 머금은 봉우리이고 싶었어... 이상, 네가... 날아가고 싶은 꿈을... 꾼 것처럼... 나도... 그저... 너희들과 함께... 알싸한 꽃향기에... 흔적도 없이 파묻히고 싶었던 것 뿐이야...
동랑 (이상: 그날의 봄을 기억한다네. 우리의 눈에는 별들이 떠올랐지.) 반짝거렸지. 날개만큼... 반짝거렸어. 나는... 구인회라는 그늘에서... 항상 벗어나고 싶었지만... 결국... 끝에 끝에서 품어주고 마는 건... 그 그늘이구나.
이히힛, 헤헤. 헤헤!
퀴케그 있잖아. 이름. 한 번 더. 알려줘.
바라고 있어. 내가 가고 싶은 방향.
이스마엘이 고래 심장 속 황금가지를 빼낼 때 환영으로 한 번 더 등장하여 이스마엘을 도와주고 사라진다.
산타타 인간... 인간들은 제가 반드시... 뼈째로...!
캐서린 드디어.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구나. 부디 이번만큼은 다툼 없이, 나의 말을 존중해 주길. 화를 내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어. 이건 한 번뿐인 내 장례식이잖아. 그리고 지금의 나는 전혀 고통스럽거나 괴롭지도 않아. 그러니 내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일도 없었으면 해. 나는 나만의 천국에 이르렀을 거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슬퍼하지 말라는 건 아니야. 눈물은 마음껏 흘려. 그래야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마음이 느껴질 테니까. 워더링하이츠. 낡고 황량한 저택. 난 이곳을 많이 무서워했지. 매일같이 악몽을 꾸고 겁에 질려했지만... 이제야... 죽음에 이르러서야, 이 저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 이제 이 저택을... 나의 남편, 린튼 에드가에게 남길게. 나를 계속 기억하며, 이 저택을 소유해 줘. 그리고, 하나뿐인 내 오빠, 힌들리. 빚이 매우 많은 상황이라고 들었어. 매일같이 술과 도박을 일삼고 있다는 것도. 그래서 나는... M사에 있는 어비스 트라우마 교정실에 오빠를 등록해 놓았어. 이 말을 듣고, 일주일 내에 방문을 해서 서류를 접수하지 않으면... 그쪽에서 오빠를 찾으러 직접 방문할 거야. 오빠의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빌게. 물론 오빠를 위해 M사로 가는 워프 열차 이용권도 준비해 두었으니 걱정은 마. 그리고 히스클리프. 집으로 온 걸 환영해. 이 저택에, 일곱 번의 벼락이 치고 난 후. 그 후엔, 황금가지가 네 것이 될 거야. 내가 소유한 그 황금가지를 너에게 줄게. 히스클리프.
유언장의 내용. 그러나 죽음을 가장하였을 뿐 이 시점에서 실제로는 살아있었다.
먼저 말해줘서 고마워, 히스클리프. 나도 모든 세계의 히스클리프가 아닌... 지금의 너를 사랑해.
히스클리프를 구하기 위해 모든 세계의 자신을 삭제하여 소멸하며 남긴 말로 이 쪽이 진짜 유언이다.
가짜 외우피 협회 부장 불쌍...하...군... 점묘파의 미학을 이해하지 못하다니... ( 료슈: 마에스트로가 관여되어 있나? 어디 있지?) 그분이 이런 곳에 계실 리가 있나... 그리고 이미 우리는 더 이상 약지 소속도 아니야. (료슈: 그럼, 뭔데?) 그걸... 순순히 말해 줄 리...
힌들리 언쇼 이것만큼은 확신하지... 캐서린이 죽은 건... 네가 이 저택에 굴러들어온 탓이라고. 역시 넌... 이 집에 와서는 안 될... 악마... 새끼... 였다는 걸...
히스클리프? 모든... 캐서린은... 반드시 불행해지기 마련이었다. 히스클리프로 인해서. 그러니 나는... 모든 히스클리프를 죽여야 해. 너라도... 그랬을 테지...
정확히는 마왕 히스클리프의 인격을 뒤집어 쓴 이사벨라 에드가의 육체가 사망한 것으로 본체가 사망한 것은 아니다.
린튼 에드가 나를 그대 방 안으로 데려가줄 수 없어도... 괜찮아. 그대를 기다리며 그 벽 속에 갇혀 있겠어.
조세핀 마... 마님, 이놈이... 이놈이 저희를...
모든 캐서린 내게로 와, 히스클리프! 나를 끌어서 품에 안아줘! 이곳은 너무 차가워서 내 몸도 같이 차가워지고 있어. 그걸 녹여줄 사람은 너뿐이야!
마왕 히스클리프 ...저 아이들은... 처음부터 모든 걸 정해 놓은 채로... 보았던 건가...
사샤 어버이시여...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일등석 칸으로 갈 수 있는 열쇠입니다... 이것으로 더 많은 피주머니를... 왕국의 번영을...
카세티 선조시여 일말의 자비를, 둘째 권속이시여 일말의 자비를, 둘째 권속이시여 일말의 자비를... 카악... 읍! 으읍! 으으읍!!!
쿠리암브로 아... 마침내... 이 목마름에서...
돈키호테 내가 남긴 신발을 신고... 남김없이... 모조리 이야기해주렴... 도시의 하늘에서 의 꿈이... 얼마나 아름답게 빛났는지...
Lost Ruins
베아트리스 어떻게...네 녀석이 성스러운 무기를 가지고 있는 거지? 말도 안 돼...이럴 순 없어...내 계획...내 힘...안돼!!
P의 거짓
축제 인도자 당신이라면 왕에게 진짜 축제를 줄 수 있었는데...
당나귀 광인 진실을 알고 싶었는데... 동료들에겐... 미안하군...
버려진 파수꾼 차갑다... 얼어붙는다... 친구들처럼...
생존자 미안해, 레오... 그때는 죽는 게 너무 두려웠어...
왕의 불꽃 푸오코 나의 불꽃... 나의 왕이시여...
속죄하는 자 아아, 들려... 저주받은 천사의 날개 소리가...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돌아가고 싶구나... 탐욕을 모르던 예전의 크라트로... 예전의 나로...
하얀 여인 언니와 같은 붉은 옷... 약속한 대로 우린 언제나 함께야...
인형의 왕 로미오 어쩌면 이게 해방일지도.... 고마워... 카를로...
챔피언 빅토르 인정할 수 없다... 나는 진화한 자다!
올빼미 의사 기억났어, 나의 아델리나...
도둑 족제비 죽고 싶지 않아... 그저 배부르고 싶을 뿐이었는데...
검은 토끼단 막내 복수... 못했어.... 인형 따위한테... 우리가...
검은 토끼단 전투광 어쩌면 큰형도 못 지킨 시점부터... 승패가 결정되었던 건지도...
검은 토끼단 괴짜 무기를 더 개발했으면... 장비를 좀 더 손봤으면 좋았으려나... 쳇...
검은 고양이 하, 황당하네... 그래도 누님의 짐이 되느니 차라리...
완성된 자 락사시아 아아, 시몬 님. 당신이야말로 제 유일한...
소피아 ...고마워요. 너무 오래 갇혀 있었어요. 고통 없는 순간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내 에르고를 가져가요. 당신과 끝까지 함께할게요...
붉은 여우 이렇게 끝나는 건 원하진 않았지만... 나같은 악당에겐 맞는 최후일지도...
신의 팔 시몬 마누스 너도 거짓에 물들었구나, 제페토의 인형. 나는 존재의 기억을 읽을 줄 안다. 저급한 거짓말은 그만 둬. 마음을 읽는 이 능력은 나에겐 저주였다. 소피아가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거야. 마음이 그처럼 투명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갖고 싶었다. 이 내가! 하지만 손에 넣을 수 없었지. 그나마 이 힘으로 그녀와 이어지길 바랐는데... 결국 이 손으로도 쥘 수 없는 것이었나... 난 사라져도 좋지만... 그자만은 안 돼... 제페토를... 조심해라, 인형...
주세페 제페토 역시... 넌 쓸모없는... 인... 형...... (인형들의 자유 엔딩)
정말 미안하다, 아들아. (P의 부활 엔딩)
Void Memory
저주받은 왕자 아, 아버지...
기사 사라스 대왕이시여...
아델리아 아..읏....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영체님? 조금 실수해버렸네요. 이런 꼴로 재회하다니.. 전 괜찮을거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옛 동료들은 모두 미쳐버렸어요. 기대하지 않는게 좋았을걸.. 영체님.. 당신이 마지막이예요. 이 건물의 아래, 폐쇄된 치료소가 있어요. 그녀가..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게 느껴져요. 부디, 사라진 빛을 다시.... 조금 쉬어야겠어요. 졸음이...
이름없는 탐색자 이런 결말도 나쁘지 않군...


[1] 생명을 이플리케와 바꾸고 석상의 기사가 된 고렘나이트. [2] 얼터 에고 키사라기가 소멸하기 직전에 남긴 말이다. [3] 시나리오 개편으로 인해 삭제 [4] 지금은 시나리오 개편으로 인해 사라졌다. [5] 시나리오 개편으로 인해 변경 [6] (혼자가 아니에요.) [7] 여기서는 유저 닉네임이 출력되지만, 디폴트 네임인 에단으로 표기. [8] 여기서는 유저 닉네임이 출력되지만, 디폴트 네임인 렌으로 표기. [9] XD-01~30 시리즈는 미래인 자스민의 클론이다. [10] 여기서는 유저 닉네임이 출력되지만, 디폴트 네임인 코멜리나로 표기. [11] 껍데기가 먼저 사라지면서 절규하며 유언을 내뱉는다. [12] 사망이 아니라 힘이 약화된 것일 뿐이므로 취소선. [13] 이때는 은월이란 이름이 아니었고 직업군에서도 ???라고만 표기되었다. [F] 미래의 문 루시드가 만들어 낸 가짜 세계이기 때문에 이 인물들의 대사는 실제라고 보기 어렵다. [F] [F] [F] [F] [F] [20] 최후의 전투 후 이름을 물어보는 사자왕에게 [21] 이후 류드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이렇게 나의 일생은 끝이 난다.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일 없이, 나의 이름은 눈보라로 흩날려 사라진다. 영웅들이여... 뒤는 그대들에게 맡긴다. 부디 우리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기를..." [22] 마지막에 나오는 말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다르다. 모험가는 '이세계에서 온 모험가', 시그너스 기사단은 ' 용맹한 여제의 기사', 레지스탕스는 ' 억압된 도시의 저항자'라 부르고, 한때 부하였다 갈라섰던 데몬은 '비련의 마족'이라 부른다. 영웅 직업군의 경우 아란은 '불굴의 전사'로, 에반은 ' 대마법사의 후예', 메르세데스는 '엘프의 여왕', 팬텀은 '운명을 훔칠 괴도', 루미너스는 '자신과는 다른 길을 갈 빛', 은월은 '잊혀진 영웅'이라 부른다. 노바 계열은 '용족의 후예', 레프 계열은 ' 이세계의 방랑자', 아니마 계열은 '운명을 넘어선 용사', 제로는 '신시대의 초월자', 키네시스는 ' 이세계의 초능력자'라고 부른다. [23] 이카르트의 스승으로, 이름이 ???라고 나온다. [24] 바로 아래 대사로 이어지며 유언이 아니게 되었다. [25] 케이는 유언에서야 비로소 아리스를 아리스라고 불러주게 된다. 현 시점에선 작은 로봇모양 인형에 저장된 2kb의 작은 세이브 파일이 남아 위의 아리스처럼 부활할 여지가 남아있는 상태. [26] 주인공의 조작된 거짓 기억 속의 유언이다. 실제로는 주인공의 아내가 사망했으며, 사건의 범인이 이 일을 주인공의 딸이 사망한 것으로 조작했다. 주인공의 아내의 유언은 밝혀지지 않았다. [27] 이 역시 주인공의 조작된 기억 속 거짓 유언으로, 애당초 헬기와 파일럿은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인게임 시작 지점에 있던 건 마리의 산나비 프로젝트가 투입된 워커 뿐이었다. [28] 아킬라의 여동생. [29] 사실 살아있었다. 1회용 탈출 코드를 이용해 가상현실에서 탈출한 것. [30] 말은 아니고 채팅을 통해 보냈다. [31] 사실 이건 검정 중 한 명이 대신 보낸 것이고, 진짜 유언을 적은 쪽지는 다른 한 명이 태워먹었다. [32] 얼터 에고이므로 실제로 죽지는 않지만 킨조의 총에 맞아 그로기 상태가 된 채로 영원히 붕괴해 가는 프로그램 내에 갇혀있게 되었으니 사실상 사망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인간 산노지가 하시모토 쇼바이에게 살해 당할 때의 유언은 불명. [33] 루루카에게 남긴 말. [34] 이후, 행방이 묘연해지나, 후일담에서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 것이 밝혀진다. [35] 그 후, 데무토에게 육체와 영혼을 모두 강탈당하여 사실상 지오라는 인격이 사망한 상태이다. [36] 그 후, 데무토가 깃든 상태로 차원문 너머로 추방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37] 정확히는 좀비로 감염된것 [38] 후에 인간으로 돌아온다 [39] 사실 살아있었다 [40] 니골 [41] 이 와중에 충신이 죽을 뻔 했다. [42] 써니의 남동생이며 안타리아 행성의 죠엘과 동명이인이다. [43] 글로리 행성계 발룬티어 레지던스. [44] 서브스트림 ' 달을 가르는 무형' 하이라이트. 이후 나오 전대장에 의해 부활. [45] 서브스트림 ' 굿바이 타나베린'에서 생존 확인. [46] 메인스트림 EP. 5 '테라사이드 下'. [47] 메인스트림 EP. 9.5 '다정한 자와 무정한 자'. [48] 서브스트림 '이어받는 자'. [49] 서브스트림 ' 굿바이 타나베린'에서 생존 확인. [50] 서브스트림 ' 오래된 공포'. [51] 서브스트림 ' 버넷 네버 다이'. [52] 현재의 큐리안이 아닌 과거 시점의 큐리안. [53] 서브스트림 ' 데드 엔드 로드'. [54] 서브스트림 '어떤 소녀와 용병의 이야기'. [55] 메인스트림 Ep. 5 '테라사이드 下', '리플레이서 폰 중합체'로서. [56] 서브 스트림 ' 데드 엔드 로드'. [57] 서브스트림 '이어받는 자'. [58] 서브스트림 ' 데드 엔드 로드'. [59] 후속 서브스트림 ' 데드 엔드 로드'에서 생존 확인. [60] 후속 서브스트림 ' 데드 엔드 로드'에서 생존 확인. [61] 고인이 된 도마의 여동생. 현재의 프레데릭 유마는 그 이름을 물려받은 라이칸스로프이다. [62] 서브스트림 ' 해를 부르는 궤적' 과거 회상. [63] 서브스트림 ' 해를 부르는 궤적' 하이라이트. [64] 이슬비로 플레이할 시 [65] 제이로 플레이할 시 [66] 검은양 팀 또는 미래로 플레이할 시 [67] 늑대개 팀 또는 은하로 플레이할 시 [68] 사냥터지기 팀 또는 김철수, 루시로 플레이할 시 [69] 심지어 언터처블은 거짓의 옥 탈취 전 벌처스에 잠입해 까투리 - 기능확장판의 백업 데이터를 모조리 삭제시켜버렸다. 이로써 까투리 - 기능확장판은 특별 조치가 없는 한 영원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 [70] 죽음이라는 공포에 대면하자 감정에 각성한 까투리 또한 원반에 선택받아 위상능력자가 되었다. 위상능력자가 되어 죽기 전 루시펠 앞에 불려간 까투리는 단 한 번 뿐인 기회로 '리아가 원할 때 끌어당기는 힘'을 원했고, 그 결과 아자젤 샤드에게 있던 거짓의 옥이 최종 결전 중 리아에게 끌려와 상황을 역전시키고 아자젤 샤드를 패배시켰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언터처블에게 저항할 때 거짓의 옥에 손을 댄 결과 그녀의 손자국이 남아서였다. [71] 레비아로 플레이할 시 [72] 테란, 저그, 프로토스 진영 선택시 대사 [73] 탈다림 진영 선택시 대사 [74] 회장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75] 인게임에서 사망 대사가 여럿인 캐릭터는 /로 병기하여 표기한다. [76] 진엔딩 루트에서는 도서관에서 사망한 손님이 전원 부활한다. 현재 타 작품에서 부활해 재등장한 인물은 취소선으로 표시했다. [77] 검지에게 지령을 받은 주민 중 한 명 [78] 김삿갓의 경우 일반 손님으로써 등장했기에 정사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후속작에서 도서관에서 사망했음이 드러났다. [79]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말. 죽을 당시에는 혀가 잘려있어서 말이 없었다. [R사스포] R사의 특이점으로 복제되어서 한 번 사망하고도 곧바로 재등장한다. 작중에서 총 두 번 죽었으니 유언도 둘. [R사스포] [R사스포] [83] 언어의 층에서 사망한 경우의 유언. [84] 언어의 층 이외의 층에서 사망한 경우의 유언. [85] 게부라에게 사망한 경우의 유언. [86] 그 외의 사서에게 사망한 경우의 유언. [R사스포] [88] 철학의 층에서 사망한 경우의 유언. [89] 언어의 층에서 사망한 경우의 유언. [90] 롤랑에게 사망한 경우의 유언. [91] 총류의 층 보조사서나 상술되지 않은 층의 사서에게 사망한 경우의 유언. [92] 전투 시작 시의 대사. 죽을 때는 아무 말 없이 죽는다. [잔향악단] 진엔딩 루트에서 부활한 후 곧바로 다시 전투를 벌인 끝에 완전히 사망한다. [잔향악단] [잔향악단] [잔향악단] [잔향악단] [잔향악단] [잔향악단] [잔향악단] [잔향악단] [배드엔딩A] 배드엔딩 1(앤젤라가 롤랑을 용서하지 못 한 엔딩) 한정. [배드엔딩B] 롤랑이 앤젤라를 용서하지 못 한 엔딩 한정 [104] 마지막 독백은 그 사람은 그렇게 조용히 잊혔다. [배드엔딩A] [배드엔딩A] [배드엔딩A] [배드엔딩A] [배드엔딩A] [배드엔딩A] [111] 마지막 독백은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듯이. [배드엔딩B] [113] LCB 수감자들의 경우 단테의 능력을 통해 죽었다 살아나는 것이 일상이므로 따로 서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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