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0:45:02

시즈(창세기전 시리즈)

1. 개요2. 흑전사 시즈3. 시즈의 정체4. 관련 떡밥들5. 4편 이후의 설정6. 시즈 떡밥 관련 캐릭터 분류
6.1. 시즈 군단의 일원으로 확정된 경우6.2. 팬덤 사이에서 일원으로 의심되는 경우

1. 개요

창세기전 시리즈의 등장 개념으로, 창세기전 3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영문 표기는 Sith.[1]

2. 흑전사 시즈

스토리 중반부에 '흑전사'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광선검. 직업은 '데쓰 나이트'. 에피소드 3 아포칼립스에서 크리스티앙 일행이 흑태자교의 교주 시안을 잡는 전투에 나타나 압도적인 실력[2]으로 크리스티앙 팀을 후퇴시킨다. 잡을 순 있지만 경험치나 자금 면에서 썩 훌륭한 보상이 나오지 않으므로 그냥 후퇴하는 게 속편하다.

에피소드 1 시반슈미터에도 등장한다. 암흑신의 후예를 찾아내 처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철가면 살라딘을 추격하던 도중 나타나는데, 살라딘을 마스터라 부르며 그를 도주시키고 자신은 철가면과 일기토를 뜬다. 이 전투에서 철가면은 과거의 연적이자 숙적인 벨제부르의 기운을 느끼지만 조금 다르다고 한다. 어쨌거나 엄청난 실력으로 작중 최강자이자 최강 능력치 보유자인 철가면을 물러나게 할 정도[3]로 강하다.

후반부의 아드리아노플 지하 99층에서 철가면과 다시금 1:1 승부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망을 가장한 임무종료하게 된다. 처음 일기토는 이벤트라 철가면의 초필살기 아수라파천무를 쓰지 못했지만 여기선 쓸 수 있다. 이걸 사용하면 확실히 흑전사를 한 턴에 골로 보낼 수 있긴 한데, 그 순간 HP의 최대치가 6000에서 4000으로 하락하는 동시에 풀로 회복된 상태로 소생한다. 이 때 파워는 좀 약해진 듯하며, 색상이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이던 처음 모습에서 검은색 부분이 녹색으로 변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우리의 철가면은 마검 아수라를 제어할 암흑혈이 없어서 아수라파천무를 쓰면 HP가 1이 된다는 것. 그러므로 턴이 잘못 걸리면 흑전사 소생 후 즉사하기 딱 좋다. 이런 걸 쓸 필요 없이 적당히 연 Lv5와 다른 기술로 상대해도 충분히 이긴다. 다행히 흑전사는 한 번밖에 소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 때는 아수라파천무 한 방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사실 아수라파천무를 시전할 위치만 잘 잡으면 그냥 아수라파천무로 정리할 수도 있다.

작중에선 최강을 달리고 있던 철가면을 애먹일 정도로 강하고, 말도 별로 없고 드문드문 한다는 말도 떡밥성이 짙은 지라 기대가 컸는데...

시즈는 흑전사 한 명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다.

3. 시즈의 정체

작품 후반부 남극 크리스탈 신전에서는 양산형 시즈들이 용병들처럼 3명 부대 단위로 등장한다. 능력치와 외관은 위에서 말한 HP 4000의 녹색 시즈로 통일. 최종 보스전 직전의 전투에서는 정체를 숨긴 채 활약하던 시즈 3명인 시안, 이븐 시나, 마리아 애슬린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노멀 상태[4]를 한 번 처리하고 나면 HP 12000의 검은 시즈로 다시 부활하여 덤벼든다. 이 전투에서는 철가면 살라딘만 배치되기 때문에 약간 고생인데, 쉽게 이기는 방법은 철가면에게 엔젤 블레스를 달아 블레스를 걸고, 살라딘을 앞에 던져두고 역습을 걸어두는 것이다. 그 다음 뒤에서 철가면으로 아수라파천무를 날려주면 셋 모두 시즈 형태로 부활하는데, 이 셋이 모두 앞에 있는 살라딘만 계속 때린다. 그러나 살라딘은 역습 때문에 모조리 회피한다. 이후 블레스의 영향으로 철가면의 소울이 다시 모일 때 아수라파천무를 한 번 더 날려주면 간단히 끝낼 수 있다.

최종전에서도 양산형 시즈들이 등장한다. 마장기, 그것도 S급화가 된 아론다이트에 탑승한 철가면한텐 짚인형이지만 맨몸으로, 용병도 없이 싸워야 하는 살라딘 포함 기타 캐릭터들한테는 좀 위험하다. 포위당하고 광선검으로 계속 썰리면 아무리 살라딘이라도 몇 턴 못 가서 생사가 요원해진다. 해답은 그 때까지 캐릭터들이 익혀 온 초필살기의 향연 뿐. 엔젤 블레스를 몇몇 캐릭터에게 장비시켜 블레스를 걸어 소울을 최대한 빨리 모으고 천지파열무, 새틀라이트 어택, 풍아열공참, 설화난영참, 블리자드 스톰, 버스터 포, 헬 카이트 등 라스트 보스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각종 초필살기를 난무시키면서 적절히 회복해가며 싸우면 이긴다. 재미있은 것은 시즈들에게 마장기에나 사용하는 쇼크웨이브와 에너지필드가 통한다. 그래서 시즈들과 전투를 할 때는 심넬 램버트 크리스티앙이 있으면 전투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최종전에서 램버트의 직업은 대부분 프로페서일 텐데 이 직업은 애너지필드를 사용할 수 있고 크리스티앙은 오피서, 스페셜 오피서에서 쇼크웨이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5]

이 전투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적 진영 대빵으로 나오는 마장기의 공격범위에 들어가지 말 것. 들어가면 아론다이트의 버스터 포와 이름만 다른 대출력 마력포 다크레이저에 처맞고 산화하거나, 파이어볼 20개를 날리는 퓨리 오브 파이어라는 어빌리티에 처맞고 폭사당한다.[6] 이 게임에선 파이어볼을 마스터해도 7개가 땡이다.

정리하면, 베라모드의 최측근이자 그리마의 제왕인 루스 더 벨제부르의 생체 카피 비슷한 단말격 존재들이 아수라 프로젝트의 오차율을 줄이기 위해 개인 혹은 단체로 움직이는 것. 곧 안타리아 안타리아 구상성단의 붕괴 이전 앙그라 마이뉴 현상을 유도하기 위해, 쉽게 말해 인류의 보존을 위해 각지에서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이다. 게다가 이들의 주인은 다름 아닌 암흑신 베라모드. 당시에는 베라모드가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즈들은 미리 지시된 그의 유지를 받들어 움직이고 있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 합류한 최연규 디렉터의 가 새롭게 설정을 공개했는데 시즈는 오차율을 줄이는 존재가 아니라 인류가 보존되는 한도내에서 오차율을 늘리는 존재다. 왜냐하면 오차율을 늘려야 언젠가는 뫼비우스의 우주를 넘어서 진화를 이룰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는 '시즈'로 명명된 양산형 의 초기형 안드로이드 군단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의 작품이다. 에피소드 5의 최종챕터 〈뫼비우스의 우주〉에 추가되지만 정작 군단을 쓸 기회가 없는지라 그림의 떡.

4. 관련 떡밥들

흑전사 시즈와 양산형 시즈 군단 이외에 일반적인 인간의 모습과 인격을 가지고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 시즈로 각성하는 이들이 있는데, 자세한 원리는 불명이지만 '임무 실행의 때'가 오면 인격에 심겨진 시즈로서의 인격이 각성하여 원래의 인격을 완전히 지배한 뒤 뫼비우스의 우주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최우선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작중 이런 식의 '숨겨진 시즈'라고 확실하게 밝혀진 인물은 총 4명으로, 파트 1에서 이븐 시나/ 시안/ 마리아 애슬린 3명, 파트 2에서 죠안 카트라이트 1명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떡밥이 애매하게 뿌려진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팬덤에서 이런저런 의견 대립이 있었다.

실제로 모세스 시스템의 메시지들을 잘 살펴 보면 종종 이름 없는 시즈들이 활동 중인 것을 목격할 수 있고, 그 밖에도 게임 내 대사나 중간중간 설명이 제대로 안 되는 행보를 보이는 캐릭터들의 경우 시즈 의혹을 받기도 한다. 그리피스, 지그문트, 심넬 램버트, 제이슨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7]

사실 이러한 떡밥이 팬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상황 자체가 당시 소프트맥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했는데, 설정오류 문제로 행보가 애매한 사람이거나 시간선상의 행보 설정에 충돌을 일으켜 도저히 동선 커버가 안 되는 인물들을 모조리 '원래 시즈였다'라고 우겨버리면 '뫼비우스의 고리는 완벽하고 시즈라서 신출귀몰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정도로 모든 설정상 구멍들을 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즈들이 죽을 때 남기는 유언인 "오차율 수정 0.XXX 완료" 또한 이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 오차율이 1%를 넘으면 결과가 바뀐다고 한다

5. 4편 이후의 설정

5.1. 창세기전 4

노엘과 에버슈타인 사이에서 언급하는 내용에 따르면 '암흑신 베라모드를 섬기는 시간의 수호자들'이라고 하며, 창세전쟁 당시에도 훗날 주신교 추기경 체사레가 되는 암흑기사 로벨이 트리시스 군대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도록 도와주는 일을 했다는 등 기존 설정에서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들을 시즈의 도움으로 메꾸는 사례가 많아졌다.

그러나 플레이어 캐릭터가 속한 집단인 크로노너츠들의 활약으로 인해 시즈들이 보정하려 했던 오차율은 점점 커져, 기존의 뫼비우스의 우주가 스파이럴의 우주로 변한 것이 이 게임의 기본 스토리. 그러다 보니 시즈들이 결국 실패한 거냐 아니냐는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에스카토스 정보국의 내용과 듀란 개인 스토리 등에서 나온 떡밥들을 종합해 보면 베라모드의 계획이 베라모드의 인지 밖 범위에서 이뤄져 아수라 프로젝트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 것에 가깝다.
  • 크로노너츠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아수라 프로젝트는 이미 20억회 이상 진행되었으나 그냥 뫼비우스의 우주를 유지하는 것 이외에 다른 개선책을 찾지 못했고, 인류의 기술 수준은 매 루프마다 사실상 단계 변화가 없었다. 심지어 리더인 벨제부르와 일부 고위급 시즈들에게는 전회차까지의 대략적인 결과들이 기억의 일부가 되어 계승[8]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차율에서 나오는 영자 에너지를 소극적으로 활용하며 루프를 계속 반복하는 것 이외의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 에스카토스의 크로노너츠들 자체가 아수라 프로젝트 관련자들이 상정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상위 개념의 존재이다. 4에서 뫼비우스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 중 하나라는 설정이 추가된 이루스의 스토리를 통해 이들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스토리상 만나는 시즈들 또한 막연하게 '위험분자'로만 인식하고 무턱대고 공격하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하지만 크로노너츠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관찰과 감시 및 현상 유지' 정도로 그치는데, 이미 스파이럴의 우주로 무한발산하기 시작한 상태와 별개로 '아직 뫼비우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우주'에서도 마찬가지. 이는 어차피 뫼비우스가 스파이럴로 깨어져 발산하기 이전의 것들이라 개입해 봤자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9]

또한 네임드 시즈들이 죽을 때마다 남기는 유언 중한 단어인 오차율에 대해서도 밝혀졌는데, 바로 사람이 죽을 때 나오는 영자의 흐름의 양을 말하는 것. 시즈들이 개입하는 시대 및 사건에서 방출된 영자가 흐르는 양에 따라 오차율 또한 변동이 있으며, 헬터스켈터들은 이점을 노려 베라모드의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역사의 변동을 만들어낸 후 영자를 채취하고 있었다.

창세기전 4 서비스 시절 GM시즈의 인터뷰 당시 배경에 새로 그린 흑전사 시즈가 나왔기에 게임상 본격적으로 부딪히는 전개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게임이 빠르게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그런 스토리 또한 나오지 못했다.

5.2.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비록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 그 '20억번 이상'의 시도가 어디 간 건 아니어서,에서 세계지기라는 설정 자체가 크로노너츠와 비슷한 점이 발견되며 재평가되기도 했다. 특히 버몬트 대공의 인연 스토리 중 벨제부르가 '이번에는 미치지 않았군'이라고 혼잣말하며 사라지는 부분이 나오는가 하면, 벨제부르 관련 인연 스토리에서 크로노너츠를 비롯한 여러 평행우주 이야기들[10]이 직접적으로 언급되며 '나선 우주'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등 해당 설정이 온전히 계승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11]

5.3.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이 게임의 부제가 아수라 프로젝트인 이유이다. 설정상 모든 플레이어는 시즈이고, 무작위 루프를 시뮬레이팅하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접속해 오차율을 보정하며 영자 에너지를 수집하는 훈련을 받고 있다는 설정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그래서 뽑기 관련 재화 이름이 비트(bit)다.[12]

이 설정으로 인해 창세기전 4와 다른 의미로 창세기전 시리즈 올스타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고, 또한 이 게임에서 새로운 시간선이 나타나 4의 설정과 모순되는 부분이 발생해도 자체 설정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무작위 루프를 시뮬레이팅하는 훈련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크로노너츠나 세계지기 등이 개입해서 수많은 변수가 또 생기는 실제 회차에서의 결과값과 다른 이야기가 얼마든지 전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20억번 가량 되는 실제 회차와 무관한, 시뮬레이션 안의 별개의 가상 회차인 셈.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이렇게 나름대로 체계를 갖춘 훈련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라모드와 벨제부르의 계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앞선 다른 작품들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베라모드의 인식 밖 존재'들이 각자의 방법대로 계속해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코스모스 프로그램에도 '아우터 버그'라는 외부 개입 요소가 있음이 드러나서, 시즈 군단을 이용한 베라모드의 계획에 기본 단계에서부터 명백한 하자가 있음이 확정되게 되었다.

최연규 전 이사가 내레이션 디렉터로 미어캣 게임즈에 합류하면서, 코스모스 시스템 관련 설정이 대규모로 추가되었다.
  • 코스모스 시스템은 안타리아 어딘가에 존재하는 시즈의 방주(ARK) 코스모스의 내부 시스템 중 하나이다.
  • 전투 훈련 시설인 ‘시뮬레이션 트레이닝’과 역사 훈련 시설인 ‘역사 시뮬레이터(통칭 이너월드)’로 구성되어 있다.
  • 시스템을 통해 오차율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영자 채취를 수월하게 보조하는 방법과, 오차율을 너무 벌려 인류가 멸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한다. 더 나아가서 뫼비우스의 우주를 벗어날 가능성을 탐구한다.

죠안의 경우 '코드네임 프시'로서 127번의 훈련을 거쳤고, 128번째 훈련에서 아우터 버그를 발견해 시스템 관리자인 '코드네임 알파' 도리도리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개인 시나리오를 마친다. 자세한 내용은 죠안 문서 참고.

6. 시즈 떡밥 관련 캐릭터 분류

6.1. 시즈 군단의 일원으로 확정된 경우

흑전사 시즈와 아수라 프로젝트의 플레이어들 이외에 시즈임이 명확하게 밝혀진 존재들은 다음과 같다.

6.2. 팬덤 사이에서 일원으로 의심되는 경우

직접적인 설정상 언급은 없으나, 정황상 시즈 군단의 일원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창세기전 시리즈는 의외로 스타워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흑태자의 모티브중 하나가 다스 베이더 였으며 G.S의 스승인 아나기의 이름의 모티브도 아나킨 스카이워커였다. 즉 시즈도 스타워즈의 시스 기사단이 모티브일 확률이 높다. [2] 사실 능력치로 보면 HP 6000에 아군 최강 캐릭터 철가면에 육박하는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3] 크리스티앙이 순순히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자 '쩔쩔매지 않았어. 의외로 강한 놈이 갑툭튀해서 당황했을 뿐이야'라는 철가면의 변명을 볼 수 있다. [4] 그 약골이던 이븐 시나마저 본색을 드러내 강철 체력과 강한 힘을 과시한다. [5] 단 에너지필드 범위에 아군 메카닉 마장기가 들어가면 아군 마장기도 움직임이 멈춘다.(특히 아론다이트) 하지만 철가면이 탑승한 아론다이트는 살라딘, 크리스티앙과 대기턴이 동일하기 때문에 항상 같이 턴이 돌아온다. 이 때 살라딘이나 크리스티앙을 먼저 움직이지 말고 esc를 누른 후, 아론다이트에 커서를 대고 우클릭을 하면 아론다이트를 움직일 수 있다. [6] 화염 속성의 루비 반지를 끼면 괜찮아진다. 바닥에 불이 붙으면 오히려 체력 회복할 수도 있으니. [7] 특히 제이슨의 경우는 창세기전 4에서 시즈 의혹과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루겠다는 카더라가 떡밥으로 풀린 적이 있으나, 서비스가 빠르게 종료되면서 카더라를 확인할 새도 없이 그대로 묻혀버렸다. 이 중 제이슨에 대해서는 분류에서 후술한다. [8] 이 부분은 파트2까지는 없었던 설정이었다가 4와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설정인데, 정황상 엔들리스 에이트에서의 나가토 유키에서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9] 실제로 듀란의 사이드스토리가 '개입하는 크로노너츠'의 예를 보여주는데, 여동생인 듀나미스 램브란트를 살리려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과적으로 바뀌는 건 아무 것도 없음을 알고 포기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다른 평행우주에서 결국 듀나미스가 살아남는 경우의 수를 찾아내는 데 성공. [10] 그 중에는 이너월드 트레인크래셔도 존재한다. [11]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역시나 계승점을 찾아볼 수 있다. [12] 인터뷰 내용 중 정확한 발언은 다음과 같다. "사실 그 배경에 깔린 설정은 유저 한 명, 한 명이 뫼비우스의 우주서 오차율을 보정하는 시즈라는 거다. 이 게임은 시즈를 훈련시키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이고 캐릭터는 메모리 데이터로 구현된 존재들이다. 소환에 쓰이는 재화를 비트(Bit)라 부르는 것도 그래서다." [13] 2024년에 최연규 전 이사가 추가 뒷설정을 공개했을 때 제이슨이 시즈가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