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8:19:19

광룡 히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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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기존의 역사2.2. 역사의 왜곡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강함5. 여담6. 아트 갤러리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광룡히스마 일러스트.png

세 마리의 거룡
파일:바칼 마크.png
광룡 히스마
파일:히스마 얼굴.png

사룡 스피라찌
파일:스피라찌 얼굴.png

냉룡 스카사
파일:스카사 얼굴.png


DFU 소개
바칼이 창조한 세 마리의 용 중에서 가장 먼저 아라드 대륙으로 내려간 용.
아랫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용족을 함께 이끌고 내려갔으며, 펠 로스 제국을 공포에 빠트린다.
하지만, 펠 로스 제국의 영웅 카잔과 오즈마와 결전을 벌였으며, 끝내 토벌당하고 만다.
CV: 한신[1] / 이마가와 슈키
기계혁명 광룡 히스마 BGM

바칼의 분신인 세 마리의 거룡 중에서 가장 먼저 아라드에 내려온 맏형이자 가장 먼저 죽은 용족. 히스마는 광룡이라는 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삼형제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흉폭한 존재였으며, 그의 포효는 모든 것을 분쇄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며, 죽은 히스마는 전신이 산산이 해체되어 온갖 물품으로 만들어졌다. 관련 아이템으로 히스마의 등뼈로 만들어진 방어구 ' 미친 드래곤의 척추', 히스마의 숨결을 담은 머스켓 ' 광룡의 숨결', 히스마의 포효를 담아놓은 상자 ' 광룡의 외침'이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기존의 역사

파일:과거.png
"히스마! 일어나거라!"
"...인간? 인간 따위가 감히 나의 잠을 깨우다니..."
히스마를 정면으로 맞이한 카잔의 포효
때는 지금으로 부터 800년 전, 강성했던 제국 '펠 로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사도 바칼이 아랫세계인 아라드 대륙에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서 광룡 히스마를 내려보낸 것이다. 휘하에 수 많은 용들을 이끌고 내려온 히스마는 모든 것을 분쇄하는 포효로 50년에 걸쳐 제국의 영토를 마구잡이로 파괴했고, 제국군은 광룡의 폭주에 속수무책으로 유린당할 뿐이었다. 하지만 난세에는 반드시 영웅이 나타나는 법. 펠 로스 제국에는 숱한 무용담을 쌓아올리던 두 명의 영웅이 있었고, 제국의 황제는 영웅들에게 제국의 위명을 맡기게 된다. 이들이 바로 전사 ' 카잔'과 그의 둘도없는 친우인 대마법사 ' 오즈마'였다.

파일:히스마님 ㅠ.png
"어떻게..벌써... 저 자는...어째서 그 분 같은... 바칼 님...."[2]
히스마의 유언
카잔과 오즈마는 대군을 이끌고 히스마가 자리잡은 로어 협곡으로 향했다. 히스마는 협곡의 봉우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으나, 용맹무쌍한 카잔이 우렁찬 기합으로 히스마를 깨워 정정당당히 싸움을 건다. 그렇게 히스마는 로어 협곡에서 두 영웅과 치열한 혈투를 벌였고, 끝끝내 패배하고 만다. 히스마는 죽기 직전, 오즈마의 육체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그것이 곧 자신의 주군인 바칼과 같은 성질을 띄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혼란에 휩싸인 채 사망한다. 당대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하던 펠 로스 제국도 히스마의 유래없는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렸으니, 카잔과 오즈마가 아니었다면 펠 로스 제국은 히스마에 의해 멸망했을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히스마를 물리친 영웅으로 신화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일화는 8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전되고 있다.

다른 형제들도 똑같이 아라드인들에게 죽음을 맞이했지만, 히스마는 카잔과 오즈마와 엮여서 '전설' 처럼 구전 되는데, 이유야 많겠지만 까마득히 먼 과거에 활동했다는 점,[3] 다른 형제는 각각 흑요정과 인간 측에서 거의 총력전이라 할 정도로 대규모 군단을 동원하여 간신히 토벌한 것에 비해 히스마는 고작 두 명의 인간 영웅이 쓰러트렸다는 비현실성,[4] 그리고 그 영웅들이 훗날 던파 세계관의 대표적인 악신인 소멸의 카잔혼돈의 오즈마로 타락한다는 드라마틱함과 비극성 때문일 것이다.

모험가와 제국군이 천계로 올라갈 때 반에게 잠시 언급 된다. 바칼의 마법진을 속이기 위해 히스마의 뿔을 가져와야 하는데, 죽은 지 너무 오래된데다, 제국에선 히스마는 거의 금기어라서[5] 말을 꺼내기도 힘들지만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히리아 덕분에 뿔을 얻어온다.

2.2. 역사의 왜곡

이후 차원의 폭풍을 타고 수많은 시간대로 흩어진 시로코의 사념으로 인해서 역사의 변곡점이 생기게 된다. 그 결과 본래라면 아라드로 내려가야 했을 세 거룡이 모두 바칼의 수도에 머물게 되었으며 500년 전, 기계 혁명을 맞이한 천계 연합군은 보다 큰 시련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험가들은 변곡점의 원인에 대한 수수께끼를 파해침과 동시에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할 숙제를 떠안게 된다.[6]

파일:153923_63280e9b31ffc.png
"찾았다, 쥐새끼같은 녀석!"
"나의 외침에 세상이 무릎꿇을 것이다!"
광룡 히스마
크아아아아

바칼이 창조한 세 마리의 용 중 가장 강인한 육체를 지닌 존재. 광룡 히스마가 울부짖었다.
히스마가 내려앉은 지붕의 기와들은 당장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들썩거렸고,
바닥과 벽면에는 선명한 발톱 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한 지층은 선명한 균열을 내비치며 괴로운 듯 조금씩 뒤틀리고 있었다.

"그놈, 목청 한번 좋구먼. 데려다가 병사들 기상나팔로 쓰면 제격이겠어. 하하!"

오스카는 팔짱을 낀 채 히스마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그들이 서 있는 곳은 바칼의 궁과 꽤 거리가 있으면서도, 그곳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의 봉우리였다.
육안으로는 점처럼 보일 정도로 먼 거리였지만, 땅을 울리는 진동과 소음이 바로 옆에서 나는 것처럼 생생히 들려왔다.
주베닐이 눈에 가져다 대고 있던 쌍안경을 내리며 대꾸했다.

"저 녀석의 무기는 저 엄청난 신체를 통해 만드는 순수한 물리력이겠군요."

"하하! 그렇다네. 사라의 말에 따르면 웬만큼 담이 큰 용족들도 저 광룡의 멸진당(滅盡堂)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지.
성격도 더러워서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주변의 모든 것이 부서질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더군."

"저렇게 날뛰고 싶어 하는 녀석이 어떻게 바칼의 궁 안에 얌전히 머무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보다 더 커진 듯한 광룡의 외침이 다시 들려왔기에,
오스카의 물음에 대답하려던 주베닐은 인상을 살짝 찌푸린 채 말을 멈췄다.
장비로 귀를 보호하고 있음에도 고막이 찢어질 듯이 아파져 왔다.
심지가 약한 이들은 멀리서 듣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느끼며 몸이 굳는다는 광룡의 울부짖음이었다.

"그만큼 바칼에 대한 충성심이 절대적이라는 거겠지."

오스카는 물끄러미 주베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봉우리에 지고 있던 석양이 내려앉았기 때문인지, 그의 얼굴은 평소보다 비장해 보였다.

"더 있다 갈 텐가?"

"먼저 내려가십시오, 영감. 난 저 녀석을 좀 더 지켜보다 가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오스카는 생각에 잠긴 주베닐을 뒤로하고 천천히 봉우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folding 추가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처음 히스마의 포효를 들었을 때, 나를 포함한 조사단원들은 눈앞이 새하얘짐과 동시에
통제를 벗어난 몸이 제멋대로 도망치는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포식자의 포효를 들은 피식자의 공포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고통을 참아가며 몇 번 더 경험한 끝에 알 수 없는 힘이 깃들어 있음을 깨달았다
강대한 존재인 용들에게 언어가 있다면 바로 이런 형태가 아닐까?

그것은 어떠한 '의지'를 담은 외침에 가까웠다.
저 앞에서 쩌렁쩌렁 울리고 있는 광룡의 외침에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상대를 밀쳐내려는 의지가 담겨있음이 분명하다.
}}}

결국 완전한 역사의 확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기로 결정한 모험가 일행 중 드래곤나이트가 대표적으로 나서서 처리하게 된다. 바칼을 만나고자 직접 나선 드래곤나이트를 막아서며 그녀가 바칼의 그늘에 벗어나 시련으로 연단되는 칼날임을 확인하고선 바칼의 유지와 염원을 이을 수 있도록 보다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스파르타 교관처럼 상대한다.

싸움이 가열되자 모험가 드래곤나이트가 무언가를 기다리며 제대로 싸우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이트레녹처럼 지반을 무너뜨려 통신이 불가능할 지하 깊은 곳에서 싸움을 펼친다. 모험가 드래곤나이트는 계속되는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히스마[7]이나 간만에 제대로 된 싸움에 희열을 느낀 덕에 지친 기색도 없이 날뛰자, 모험가 드래곤나이트도 어쩔 수 없이 바칼을 상대하기 위해 아껴놓은 힘을 여기서 써야겠다며 본격적으로 상대하려 하는 순간, 무기상 오스카가 자신의 위치로 대 바칼병기 'TNB(더 나인 배럴)'를 전송시키도록 설정하기 위해 지하로 직접 내려왔다. 그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전송된 TNB는 마치 오스카의 복수라는 듯이 즉각 히스마를 향해 발포하기 시작했고 그 위력에 놀란 히스마도 저항해보지만 이미 모험가와의 전투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데다 대 바칼전을 상정하고 개발한 대구경 기관포[8]의 위력을 더해 모험가 드래곤나이트와 아스트라가 그대로 힘으로 찍어 눌러 고기 표적으로 격하됨으로서 천하의 히스마도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벌집이 된 채 쓰러진다.

파일:개전 성공 광룡.jpg
"포효로 남아 폭룡왕을 도우리라!"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제11 사도: 혼돈의 오즈마, 소멸의 신 카잔 - 인간 시절, 오즈마와 카잔이 힘을 합쳐 잡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히스마를 전투불능으로 만든 건 오즈마의 마법이었다. 카잔은 오즈마의 마법에 당해 치명상을 입은 히스마를 끝장낸 것 뿐이었다. 이때 히스마는 죽어가면서 오즈마에게서 주군 바칼과 같은 기운을 느낀다.
  • 드래곤나이트 - 드래곤나이트가 진정으로 바칼이 기대한 칼날인지 이를 시험한다.

4. 강함

"큭... 아직도 이런 힘을... 바칼 님을 만나기 전까지 힘을 최대한 아끼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나...!"
드래곤 나이트
"이럴수가... 지반을 무너뜨린 것 같습니다. 엄청난 힘이군요."
로자 유르겐

삼형제 중 가장 포악했다는 설정에 걸맞은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데, 펠 로스 제국에 내려앉았을 당시에도 각성하지는 않았다지만 사도인 오즈마에 그런 오즈마에 버금가는 강자였던 카잔[9]의 협공으로도 좀처럼 쓰러지지 않아 그들을 고전하게 했다. 이들이 당시 펠 로스 제국, 나아가 아라드 대륙 최강의 전사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부분.

물론 바칼이 아라드에 거룡들을 내려보낸 데에는 아라드인들을 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라는 뒷배경이 있었기에 당시 아라드의 강자들이 그렇게 까지 강력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후 왜곡된 역사에서 살아서 등장한 전성기의 광룡 히스마의 힘은 정말로 사도에 준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히스마를 상대했던 모험가는 '진 각성'의 경지를 거치고 한계를 깨부숨으로서 어지간한 사도를 상대로 싸우더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었는데, 히스마는 그런 모험가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도 모자라 연이은 전투에도 지치는 기색이 없어 모험가가 적당히 상대하는 걸 포기하고 전력으로 싸우도록 만들었다.[10]

또한 모험가와 함께 히스마를 꿰뚫은 대 바칼병기 'TNB'는 비록 바칼에 의해서 일격에 박살났으나 바칼조차 그 위력 만큼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11] 실제로 TNB, 이터널 플레임과 함께 개발된 대 바칼 병기 드래곤 슬레이어의 집중포화는 비록 모험가와 게이볼그와의 연전으로 지친 상태라고는 하나, 바칼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로 강력했다.[12] 오히려 대 바칼전을 상정하고 개발한 병기가 히스마에게 겨우 통했다는 점에서 히스마는 제 아무리 사도급의 강자여도 적당히 상대해선 쉽게 이길 수 없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5. 여담

스토리상 먼 옛날에 죽어 던전앤파이터 초창기 때부터 꾸준히 언급만 되어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지만 2012년 시간의 문 - 태동에서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13] 레미디아 크리소스의 사제인 알렌 그랜트로부터 진행할 수 있는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 전조 퀘스트로 카잔과 오즈마의 과거를 보여주는 외전 퀘스트에 잠깐 등장하여 대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계 혁명 : 개전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등장하며 그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외형은 날개 달린 울트라리스크라는 평가가 있을만큼 거룡들 중에서도 가장 육중하고 흉악하게 생겼다.[14][15] 머리에 큰 외뿔을 가진 두 형제와는 다르게 양쪽 관자놀이에 쌍뿔이 달렸으며, 육탄전을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두 형제와는 달리, 마법은 쓰지 않고 지진을 일으킬만큼 강인한 육체와 무지막지한 괴성을 내세운 육탄전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신체 능력만으로 세 마리 용 중 가장 강력하다는 것이 포인트. 어찌보면 바칼과 가장 비슷한 신체능력을 지닌 용이라 할 수 있는 셈.

상대를 분쇄하는 포효 지진(땅울림)을 일으킬만큼 강한 힘, 단단한 몸을 사용한 육탄전을 하고, 전투를 즐기는 전투광이라는 점은 4인의 용인 중 하나인 이트레녹과 비슷하다. 거기다 마침 둘 다 인게임에서 2페이즈 돌입시 땅을 부수어 전투 장소가 땅 밑으로 바뀐다는 공통점도 있다. 바칼 레이드까지 공개된 현재에 와선 이트레녹은 순둥이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히스마의 평가가 우세하지만[16], 그와는 별개로 일부 유저들은 바칼 레이드의 히스마는 뭔가 근본없이 가시를 떨어뜨리는 게 모양새가 없어서 진짜 육탄전만 하는 개전의 히스마가 더 광룡 같다고 평하기도 한다.

파일:아기용삼형제.png
바칼이 천계를 지배할 적에 힐더의 꼭두각시였던 아이리스가 찾아와서 예언을 전했을 당시 해츨링의 히스마를 보면 바칼의 권좌의 왼쪽 손잡이에 누워서 자고 있다. 그걸 쓰다듬고 있는 바칼은 덤.

바칼 레이드에서 히스마를 상대해 본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오즈마와 카잔은 버퍼 없이 2인 딜러 파티로 광룡을 잡았으니 혼돈의 신과 소멸의 신이 될만하다."는 드립이 나왔다.

왜곡된 역사에 나온 히스마 몬스터 스토리의 모티브는 누가 봐도 투명 드래곤으로 보였는데, 스토리 작가들이 연재하는 스토리 제작노트에서 히스마 몬스터 스토리의 모티브는 여러분이 아시는 크게 울부짖는 안 보이는 드래곤이 맞다면서 확인사살을 당했다.

육탄전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브레스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점 등을 볼 때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등장 고룡종인 네르기간테가 연상되기도 한다. 다만 히스마가 시기상으로 일찍 나왔다(인게임 기준으로는 네르기간테가 먼저 나왔음).

이름의 유사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블루 아카이브와 던파를 같이 하는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 하네카와 하스미와 종종 엮인다.[17] 아예 둘이 엮이는 2차 창작물도 있을 정도며, 2024년 10월 4일엔 아예 히스마를 하스미하고 엮은 팬아트오늘의 던파에 등재되었을 정도.

6. 아트 갤러리

파일:아가 히스마.png
파일:꼬마 히스마.gif
해츨링 시절의 히스마

파일:젊은 히스마.gif
성체의 히스마

파일:히스마.gif

레이드 당시의 히스마
파일:히스마_각성.gif
각성 후 모습

7. 관련 문서


[1] 한숨의 카라카스, 모한, 마이스터 쿠리오와 중복. [2] 사망하기 직전 당시 대마법사 오즈마에게 한 대사로, 이는 이후 오즈마에 대한 복선이었다. [3] 히스마가 아라드에 내려온 건 아라드력 100년인데, 나이가 밝혀진 등장인물 중에서 이 당시에 존재했던 인물 중 아직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아라드력 992년 기준 981세였던 흑요정 장로 사프론 정도밖에는 없고, 그마저도 히스마가 내려왔을 당시엔 흑요정 기준으로 어린애에 불과했다. [4] 전성기의 삼룡은 준 사도급의 강자들이다. 현재 진행형으로 전설을 써내려가는 모험가의 위용에 비하면야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모험가가 사도급의 강자로 거듭난 것이 진 각성을 이룬 4막 시점인걸 생각하면 전성기의 히스마를 쓰러트린 카잔과 오즈마는 현 파워밸런스 상으로도 엄청난 강자에 속했던 셈이다. [5] 데 로스 제국은 펠 로스 제국의 후예를 자처하는데, 데 로스 제국에서 펠 로스 제국 몰락의 시발점이었던 히스마를 곱게 볼 리가 없다. 그리고 히스마에 이어 펠 로스의 몰락을 앞당긴 건 그 히스마를 토벌한 영웅이었던 오즈마가 일으킨 제1차 검은 성전이었다. [6] 설정 상 모험가들이 마주한 왜곡된 역사는 정말로 실현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될 가능성을 품고 있는 가능성의 역사이다. 때문에 당장은 역사가 바뀌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체되면 역사가 확정되어 돌이킬 수 없다. [7] 2페이즈에서 상처가 생긴 걸 보여주 듯 뿔 하나가 부러진 상태다. [8] 그냥 기관포도 아니고 설정상 스커드 미사일을 분당 수백발씩 사출하는 기관포다. [9] 카잔 또한 후일 소멸의 신이 되면서 사도급의 강자로 거듭났다. 카잔을 소멸의 신으로 만든 게 사도로 각성한 오즈마였으니 어떤 의미에선 사도의 권속이 된 셈. 조금 방향성은 다르지만 과거 공작 유리스는 디레지에와 사도의 자리를 겨룰 정도의 강자였으나 디레지에가 승리함으로서 그의 권속이 된 케이스를 생각하면 편하다. [10] 역으로 말하자면, 현재의 모험가 또한 사도 이하의 존재 중에선 손에 꼽는 강력한 존재인 히스마를 상대로 힘을 아끼면서 대적하는 정도는 가능하다는 의미다. 모험가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비슷하게 냉룡 스카사가 시험을 명목으로 모험가 앞에서 인질 들의 목숨을 저당잡았다가 계획대로인지 역효과인지 모를 정도로 패퇴했다. [11] 이미 히스마를 죽일 때 어떤 물건인지 확인한 상태이고, TNB는 거룡을 상대로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을 목적을 개발되었는데 당시 바칼은 피격점이 작은 용인형이라 효과가 미미할 수 밖에 없었다. [12] 정황상 바칼이 일부러 맞아줬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그 위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다. [13] 참고로 세 마리의 거룡들 중에선 인게임에서 가장 늦게 등장했다. [14] 게게겍 뉴비가 던파를 해보는 만화에선 그대로 울트라 닮았서 호감이라고 했다. [15] 하지만 용족 중에선 어린 나이에 요절한 케이스. 히스마는 바칼이 천계를 정복하고부터 100년 사이에 태어나 아라드 대륙으로 진출하여 아라드력 152년에 사망했다. 최대치로 잡아도 150살 정도에 사망한 셈. [16] 단순한 땅울림을 넘어, 대지진까지 일으키는 시점에서 이트레녹은 히스마보단 한 수 아래임이 명백하다. [17] 재미있게도 히스마가 용족들 사이서도 손꼽히는 강한 용인 것 처럼 하스미 역시 키보토스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이자 장신이다. 1 인자의 직속 부하이자 2인자라는 점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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