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4:45:36

검은 고양이 & 붉은 여우


1. 개요

P의 거짓의 NPC 겸 보스. 성우는 이슬람 부아카즈(Islam Bouakkaz) (고양이), 클로이 클로델 (Chloe Claudel) (여우).

붉은 여우 가면을 쓴 누나와 검은 고양이 가면을 쓴 남동생으로 이루어진 남매 스토커. 원작의 여우 고양이가 모티브인 인물들이다. 검은 고양이는 대놓고 비꼬는 말을 해대는 약은 성격이고, 여우는 보다 친절한 말투를 쓰며 고양이를 제지하는 어른스런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둘 다 스토커답게 약은 성격들이다.

2. 작중 행적

2.1. 베니니 공장

베니니 공장 후반, 내일의 인형이 내려다보이는 장소에서 처음 조우한다. 로렌치니 베니니의 의뢰[1]가 말도 안 된다며 중간에 때려치우고 나왔다고 한다. 이때 고양이에게서 베니니의 찢어진 크라트 명소 가이드를 구매할 수 있는데, 사기다.(...) 실제로는 고양이가 멋대로 써내린 글. '신작 기사'를 팔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내 신작이었다면서 환불은 못 해준다고 우긴다.

여담으로 이 너머 길에서 엘리트 보일러 인형과 싸우다가 얘네들 있는 곳까지 밀리기 십상인데, 이 무시무시한 인형이 화염을 뿌리고 삽을 휘둘러대도 꿈쩍도 안 하고 있는 광경에 어이없어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2.2. 말룸 지구

말룸 지구 별바라기 앞에서 재회. P가 공장 안에 들어가는 걸 봤기에 왕의 불꽃 푸오코에게 타죽었을 줄만 알았는데 살아나온 걸 보고 꽤 놀라며 동행을 제안한다. 동행을 고를 시 주인공의 뒤를 봐준다고 하지만 고양이는 새 호구를 찾았다고 기뻐한다. 의외로 정리능력이 좋고 따로 요구하는 것도 없어서 데려가도 상관은 없다. 중간에 한 건물을 지나가는데 건물 내부에 강적이 하나 있으며, 건물 지하를 탐색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함께 데려가면 도움이 된다.[2] 다만 약간만 진행하면 지쳤다며 내빼고, 다시 도와주지도 않는다. 그리고 이들이 내빼는 바로 그 다음 구간은 엘리트 몬스터와 원거리 공격을 하는 카커스가 진을 치고 있는 장소임을 보면 주인공에게 적들의 신경이 몰려있는 사이에 몰래 내뺄 계획인듯 하다.

주의할 점으로 몹들은 대체로 먼저 오는 주인공에게 어그로가 먼저 잡혀, 주인공 위주로 노리고 공격해 온다. 마음놓고 구경하려면 적들에게서 일단 멀리 떨어지는 편이 좋다. 다만 고양이와 여우는 무적판정이지만 공격력은 형편 없기 때문에 결국 함께 싸우는 편이 좋다.[3]

검은 토끼단 보스전 직전에 높은 곳에 서 있는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 여기까지 혼자 왔으니 검은 토끼단도 혼자 충분하지 않겠느냐며 떠넘기고, 재도전 시에는 없어져 있으며 제미니가 그놈들이 내뺐다고 화를 낸다.

2.3. 만국박람회장

챔피언 빅토르를 쓰러뜨린 이후 불모의 늪으로 향하는 트램 앞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고양이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 금화 열매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때 금화 열매를 줄 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동행하고 싶지만 아직 의뢰가 남아 떠날 수 없다며 유감스러워 한다. 대신 선물로 구걸 제스처와 Quixotic 음반을 준다. 만약 금화 열매가 없다면 나중에 다시 와서 줘도 된다.

2.4. 무너지는 크라트

막판에 시몬 마누스의 사주를 받고 검은 토끼단과 함께 크라트 호텔을 습격하고 주세페 제페토를 납치한 범인들로 언급된다.

2.5. 아르케 대수도원

2.5.1. 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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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인도자 당나귀 광인 버려진 파수꾼 왕의 불꽃 푸오코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검은 토끼단 맏형 하얀 여인 인형의 왕
챔피언 빅토르 늪지대의 녹색 괴물 환상을 걷는 자 오염된 축제 인도자
검은 토끼단 문의 수호자 완성된 자 락사시아 신의 팔 시몬 마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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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인형 생존자* 속죄하는 자* 미치광이 광대 인형
올빼미 의사 도둑 족제비 검은 고양이 붉은 여우
?? ?? ??
*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진입을 위해서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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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말야, 우정도 살 수 있거든.
그게 우정을 쌓는데 좋은 방법일지는 모르지만, 뭐 어때? 효과는 있으니까.
으! 말을 너무 많이 했네. 이젠 이것도 지겨워.
다른 길은 없어. 계속 얘기하려면 스토커의 방식대로 하자고. 누군가가 죽어야 끝나는 스토커의 대화 말야.
그러니 우리 대화를 해보자고, 말하는 망할 깡통 씨.
금화 열매를 주지 않았을 때의 대화문
널 누님 쪽에 보낼 순 없지.
아르케 대수도원 외벽에서 부서진 틈으로 가는 길목에 검은 고양이만 따로 보스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싸워야 할 수밖에 없다는 듯이 말하지만, 만약 만국박람회장에서 금화 열매를 줬다면 자신은 보수 때문에 일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이번에도 금화 열매를 주면 보내주겠다고 제안하고, 금화 열매를 건네주면 그대로 보스전이 스킵되고 검은 고양이의 가면을 준다. 그리고 이제 스토커의 험난하고 더러운 삶엔 질렸다면서 누님과 함께 다른 도시로 떠나야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제페토는 무사하니까 누님도 그냥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박람회에서 금화 열매를 주지 않았거나, 제안을 거절할 경우 보스전을 치르게 되고, 처치 시 마찬가지로 검은 고양이의 가면을 습득한다.

검은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아르케 수도원을 거쳐왔다면 별로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별바라기부터 보스방까지 오는 길이 꽤 험난하기도 하고, 보상 차이도 없는 데다가 사정 들어보면 다소 불쌍한 친구니 그냥 금화 열매 하나 던져주는 게 낫다. 다만 숏컷만 잘 열어뒀다면 조금 걸리긴 해도 보스전에 재도전하기 어렵진 않다.

패턴 자체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지만 최후반 보스답게 데미지와 경직치가 엄청나다. 게다가 후딜이 짧고 반격도 재빨라서 뒤잡 넣기는 매우 어렵다. 정면에서 정직하게 달려오는 점을 이용해 펄미니스 폭발로 상대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도시의 장창.

여담으로 보스방이 굉장히 넓고 웅장하다. 아마 다른 보스를 기획했다가 잘렸는 모양

2.5.2. 붉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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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의사 도둑 족제비 검은 고양이 붉은 여우
?? ?? ??
*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진입을 위해서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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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쩔 수 없지.
갑자기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주머니가 항상 두둑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너한테는 조금 기대했나 봐.
동생을 치료할 희망이 있다고 말야.
그렇게 됐어. 이 다음은 알지?
스토커의 방식대로... 와라!
금화 열매를 주지 않았을 때의 대화문
처음에는 돈이었어.
이 엿같은 도시에서 나갈 방법이라곤 돈밖에 없었거든.
나중에는... 내 동생의 눈이 점점 멀어가기 시작했어.
우리가 가진 걸 전부 털어도 치료제 몇 개 사는 게 고작이었지.
그런데... 이제 이 열매도 필요 없게 되었네.
스토커로서 맹세해. 네 아버지는 안전해.
의뢰주가 절대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했거든.
지금 해봤자 쓸모없는 변명이지만... 말해두고 싶었어.
내게 남은 건 이제 복수뿐이니까.
검은 고양이를 죽이고 왔을 때의 대화문
너와 난 이미 다음에 뭐가 기다릴지 알지. 결판을 낼 시간이야. 검 대 검으로 말이지.

제대로 싸우는 건 처음이군. 와라.
아르케 대수도원 상층 내부의 제페토가 갇힌 감옥 직전에 붉은 여우만 보스로 등장한다. 이미 검은 고양이에게 금화 열매를 줘서 스킵했을 경우, 역시 금화 열매를 주면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금화 열매를 건네주면 스킵 가능. 검은 고양이를 이미 죽였다면 복수를 위해서라며 바로 덤벼든다. 여담으로 검은 고양이는 다가가면 자동으로 대화가 진행됐지만, 붉은 여우는 직접 말을 걸어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검은 고양이를 죽이고 왔을 경우에도 동일.

금화 열매를 건네주면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그동안 괴롭힌 것을 사과한다. 진작에 친구가 되지 못했던 걸 아쉬워하며 제페토의 무사를 알린 뒤 어서 가라며 격려해준다.

메인 보스는 아니라지만 최종 보스 직전의 보스답게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겉보기와 달리 공격력이 매우 높으며 사정 없는 연속 공격을 해 온다. 무엇보다 공속이 굉장히 빠르므로, 패턴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빠른 경량 무기로 싸우는 편이 낫다. 워낙 빨라서 뒤잡 먹이기는 어렵지만, 가드 상태에서 딱 붙어 돌면 뒤잡을 먹일 수 있는 패턴이 존재한다. 또한 연속 공격이 많다보니 퍼펙트 가드하면 그로기가 잘 터진다.

사용하는 무기는 무용수의 곡도.

처치 시 붉은 여우의 가면을 획득한다. 물론, 이 가면은 금화 열매를 건네줘서 스킵하는 경우에도 획득할 수 있다.

3. 배경

검은 고양이의 본명은 '루치오',[4] 붉은 여우의 본명은 '클라우디아'다.[5] 검은 고양이는 빈민가 출신으로 청소부들 소속, 붉은 여우는 볼페 가문의 서자로 서자들 소속이다. 볼페 가문은 에르고 광산이 발견되었을 때 연금술사들을 불러들이고 광산 개발을 주도한 명문가다.

사실 이들은 친남매가 아니다. 빈민가 출신의 고양이는 여우를 만나면서 그녀에게 호감을 품게 되어 동생으로 자칭하였고, 여우는 고양이가 가끔 보이는 죄책감에 진짜 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챈 듯하나 본인 또한 가문에서 버림받은 처지이기 때문에[6] 고양이를 유일한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청소부들은 검은 고양이가 정말 붉은 여우의 동생일 경우 위대한 가문이란 뜻이 되므로 스파이가 아닌지 의심하였다.

인형 폭주 사태 이후 고양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영약인 금화 열매를 대가로 시몬 마누스에게 고용되었으나, 시몬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치료를 늦추자 점차 초조해지던 상황이었고,[7] 그 와중에 P에게 희망을 걸고 금화 열매를 부탁하는 것이다. P에게서 3번에 걸쳐 금화 열매를 받으면 이제 고양이의 병이 나을 거란 희망을 품게 되며, 이후 둘이서 다른 도시로 떠날 듯하다.

거짓말로 이루어진 관계지만 가족애 자체는 분명히 존재하는지 금화열매를 받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전투에 돌입하면 검은 고양이는 누나(붉은 여우)에게 보낼 수 없다고 하거나, 동생을 치료할 희망이 있다고 기대했다고 하는 걸 보면 서로를 위하는 건 진심으로 보인다.

붉은 여우는 서자라 해도 명문 볼페 가문의 덕을 좀 본 것인지, 자신이 스토커의 기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전설의 스토커하고도 만난 적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싸움 중에 주인공에게서 전설의 스토커의 검술이 보인다고 말한다.

검은 고양이의 가면에는 시력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가 되어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해당 가면을 장착해도 별다른 보정은 없다. 인형에게는 효과가 없거나 이미 좋은 시력을 보정하는 효과는 없는 듯하다.

4. 기타

  •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보스전을 치르지 않고 금화 열매로 스킵하는 편이다. 굳이 싸우지 않아도 가면은 얻을 수 있고 세 번째 조우 때 음반과 제스처를 주니 도전과제를 위해서든 인간성을 위해서든 남아도는 금화열매를 주는 게 편하다. 그동안 검은 고양이가 자꾸 놀려대거나 포스터를 사기로 팔아먹거나 말룸 지구에서 중간에 이탈하는 등 밉상인 짓을 좀 하긴 했는데, 전부 소소한 장난질 수준이며 말룸 지구에선 제법 도움도 주고 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그렇게 악감정을 느끼지 않은 편이라 대체로 박람회장에서 한번 속는 셈치고 금화 열매를 헌납하며 우정을 쌓는 걸 선택한다. 어차피 NPC 보스전이라 보스전이 꼭 해보고 싶을 만큼 재밌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 처음 만났을 때 "내 숭배자가 어디든 따라다닌다"고 말하는 것이나[8] 인게임에서 입수할 수 있는 여우의 옷이 여우를 흠모하는 누군가가 주문제작한 것이라는 사실을 보면 여우는 인기가 꽤 많은 듯하다.
  • 크라트 호텔에 상주하지 않는 NPC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등장하는 NPC다.
  • 본인들의 가면과 옷을 입고 가도 별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같이 있을 때는 몰라도 아르케 대수도원에서 따로 볼 때조차 한 번에 P를 알아본다. 사실 특정 코스튬을 입고 갔을 때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보스 자체가 생존자밖에 없긴 하지만.
  • 말룸 지구에서 이들이 있는 곳 앞의 건물은 '붉은 바닷가재 여관'이란 곳인데, 베니니 공장에서 검은 고양이가 사기치는 자작 기사에도 '붉은 바닷가재 여관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뭔가 인연이 있던 장소일지도 모른다.
  • 금화 열매를 줘서 보스전을 스킵할 경우, 다음 지역으로 진행해도 검은 고양이와 붉은 여우는 사라지지 않고 마지막으로 만난 자리에 그대로 있다. 붉은 여우까지 스킵한 후에도 검은 고양이에게 말 걸어보면 여전히 누님은 그냥 보내달라는 말을 하고 있고, 시몬 보스전이 끝나고 제페토가 심연 아래로 이동한 후에도 붉은 여우는 여전히 아버지를 만나러 가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심지어 붉은 여우만 죽이고 검은 고양이에게 돌아가도 여전히 누님은 그냥 보내달라고 말한다. 엔딩 이후에는 사라진다.

[1] 푸오코 처치 및 풀치넬라 구출. [2] 이 강적은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활동을 시작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길만 안다면 그냥 무시해도 된다. [3] 중간에 지나가는 건물 내부 강적에게 싸움을 붙이고 방치하면 플레이어가 건물 지하실까지 느긋하게 정리하고 돌아와서도 아직 한참 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붉은 여우를 처치했을 때의 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금화 열매를 줄 경우 이름을 알려준다. [6] 서자들은 귀족 가문에서 버려진 자식들이 들어가는 스토커 조직이다. [7] 다만 시몬도 이유없이 뻗대기만 한건 아니었고, 이들조차도 금화 열매의 수급원이 크라트 호텔에서 몰래 캐오는 검은 토끼단에게 의존하는 형편이라 그들이 사리기 시작하고 이내 피노키오에게 토벌되며 수급이 아예 끊겼기 때문이다. 시몬 성격상 거짓말을 할리는 없으니 약속을 어길 생각이었다기보단 진짜 자기네들조차도 허리띠를 졸라매야했던 상황(...)이었던 셈. [8] 한글 자막은 '우리 숭배자'라고 출력되지만 음성이나 영문 자막은 "Admirers seem to follow me everywhere"이라고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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