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2664, #000 40%, #000 60%, #cc0000)"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국가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3%" {{{#000,#ddd {{{#!folding [ 자본주의 진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제1세계 | |||
맹주 | ||||
유럽 | ||||
· · · · · · · · · · · · · · · [[튀르키예|
· ·
터키 ]] |
||||
아시아 & 오세아니아 | ||||
· · · · · · · · · · · · · · · · · · · · · | ||||
아프리카 | ||||
· · · · · · · · · · | ||||
북아메리카 | ||||
· · · · · · · · · · · · · · · · | ||||
남아메리카 | ||||
· · · · · · · · · |
{{{#!folding [ 공산주의 진영 ]
{{{#!folding [ 비동맹 진영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상징 · 역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color=#ffd400><colbgcolor=#000> 상징 |
국가( |
역사 | 역사 전반 · 프랑크 왕국 · 독일 왕국 · 신성 로마 제국 · 프로이센 · 독일 통일 · 독일 제국 · 라이히 · 독일국 · 바이마르 공화국 · 융커 · 나치 독일( 퓌러 · 안슐루스 · 과거사 청산 문제 · 하켄크로이츠 · 나치식 경례 · 전범기업 · 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관계 · 나치 독일-일본 제국 관계 · 삼국 동맹 조약( 추축국) · 영국-나치 독일 관계 · 프랑스-나치 독일 관계 · 나치 독일-폴란드 관계( 독소 폴란드 점령) · 나치 독일-소련 관계( 독소 불가침조약 · 독소전(대조국전쟁)) · 미국-나치 독일 관계) · 서독-동독 관계( 서독 · 독일민주공화국 · 슈타지) · 바더 마인호프 · 독일 재통일 |
}}}
}}}
- [ 사회 · 경제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 지리 || 지역 구분( 틀)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하위지역) · 니더작센( 하위지역) · 라인란트팔츠( 하위지역)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하위지역) · 바덴뷔르템베르크( 하위지역) · 바이에른( 하위지역) ·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 하위지역) · 브레멘( 하위지역)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하위지역) · 자를란트( 하위지역) · 작센( 하위지역) · 작센안할트( 하위지역) · 튀링겐( 하위지역) · 함부르크 · 헤센( 하위지역) · 도시/목록/독일 · 프랑켄 · 슈바벤 · 라인란트 · 베스트팔렌 · 슈바르츠발트 · 브로켄 · 알프스산맥 · 라인강 · 엘베강 · 도나우강 · 모젤강 · 네카어강 · 슈프레강 · 보덴 호||
사회 인구 · 게르만족 · 독일인 교통 교통 · 아우토반 · 철도 환경( 역사 · 노선 · 도이체반 · ICE · 독일의 공항(틀) · 프랑크푸르트 공항 · 뮌헨 공항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 · 뒤셀도르프 공항 · 함부르크 공항 교육 교육 전반 · 우수대학육성정책 · TU9 · 독일 대학교 목록 · 김나지움 · 아비투어 경제 경제 전반 · 산업 전반 · 독일제 · 대기업 · 도이체 뵈르제 · 라인강의 기적 ·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 루르 공업 지대 · 유로 ( 독일연방은행 · 유럽중앙은행) · 한자동맹 · 에어버스 · 폭스바겐 비틀 · 트라반트 601 · 슈파카세
- [ 정치 · 군사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000> 정치 || 연방총리청 · 독일 국회의사당 · 정치 전반 · 헌법(기본법) · 독일 정부 · 행정조직 · 대통령 · 총리 · 연방의회 · 연방상원 · 연립정부· 대연정· 소연정 ||
선거 유럽의회 선거 · 연방의회 선거 · 주의회 선거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독일어권( 독일-오스트리아 관계) · G4 · G7 · G20 · 영프독 · 유럽연합( 제4제국) · 냉전 · 신냉전 · 독미관계 · 독일-프랑스 관계 · 독일-폴란드 관계 · 독러관계(독소관계) · 비자 · 독빠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독일-폴란드 영토 논란 · 오데르-나이세 선 · 할슈타인 원칙 · 동방 정책 군사 독일군 · 역사 · 프로이센군 · 독일 제국군 ( 카이저마리네) · 독일 국방군 ( 육군 · 해군 · 공군) · 독일 연방군( 육군 · 해군 · 공군) · KSK · 국가인민군( 바르샤바 조약기구) · 징병제(중단) · NATO 계급 · 군가 · 군복 · 군장 · 전투식량 · MG34 · MG42 · MG3 · StG44 · H&K G3 · H&K HK416 ( M4A1 vs HK416) · H&K HK417 · MP18 · MP40 · H&K MP5 · 판처파우스트 · 판처파우스트 44 란체 · 판처파우스트 3 · 암브루스트 무반동포 · 티거 1 · 레오파르트 1 · 레오파르트 2 · PzH2000 · Bf 109 · Ju 87 · Me 262 · U-Boot 전격전 · 장교의 4가지 유형 · 독일의 전쟁범죄 ( 나치 친위대) · 국방군 무오설 · NATO군 vs 러시아군 치안·사법 사법 전반 · 독일 연방경찰청( GSG 9 · SEK) · 독일 연방의회경찰대 · 독일 연방헌법수호청 · 연방일반법원 · 연방헌법재판소 · 독일 형법
- [ 문화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 문화 || 문화 전반 · 가톨릭 · 루터교회 · 독일 영화 · 베를린 국제 영화제 · 옥토버페스트 · 독일 민요 · 요들 · 메르헨 · 그림 동화 · 보탄 · 니벨룽의 노래 · 디트리히 전설 · 브로켄의 요괴 · 발푸르기스의 밤 · 디른들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바그네리안 · 크라우트록 · 표현주의 · 바우하우스 · 다리파 · 청기사파 · 슈투름 운트 드랑 · 은물 · ARD( 산하 방송국) · ZDF ||
관광 관광 · 세계유산 · 브란덴부르크 문 · 베를린 TV타워 · 체크포인트 찰리 · 노이슈반슈타인 성 · 엘츠 성 독일어 표준 독일어( 문법 · 발음) · 저지 독일어 · 오스트로바이에른어 · 알레만어 · 스위스 독일어 · 오스트리아 독일어 · 펜실베이니아 독일어 · 중세 고지 독일어 · ß · 움라우트 · 라틴 문자 · 독일어 위키백과 · Goethe-Zertifikat · TestDaF · 독일어권 · 독어독문학과 · 독일어교사 음식 독일 요리( 지역별 독일 요리) · 지리적 표시제 · 맥주/독일 · 부어스트 · 프레첼 · 자우어크라우트 · 바움쿠헨 · 환타 · 구미 베어 스포츠 독일 축구 연맹 · 축구 대회( 축구 리그)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서브컬처 독일인 캐릭터 · Krautchan( 폴란드볼 · Wojak · Remove Kebab) · 독일초딩 · Fichtl's Lied
- [ 기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 독일계 || 독일계 미국인 · 독일계 러시아인 · 독일계 폴란드인 · 독일계 아르헨티나인 · 독일계 캐나다인 · 독일계 브라질인 · 독일계 루마니아인 · 독일계 호주인 · 독일계 멕시코인 · 독일계 나미비아인 · 독일계 영국인 · 독일계 우크라이나인 · 독일계 벨라루스인 · 독일계 리투아니아인 ||
기타 막스 플랑크 협회 · 저마늄 · 과학기술정책/독일 · 공휴일/독일 · 서독-동독 관계 · 베를린 장벽 · 동서독 국경 · 그뤼네스반트
1. 개요
신 동방정책(Neue Ostpolitik), 통상 간단히 동방정책(Ostpolitik)이라고 부르는 1960년대 이후 냉전의 종결까지 이어진 서독의 외교정책. 독일 사회민주당의 빌리 브란트가 1969년 수상으로 취임하면서 기존의 할슈타인 원칙을 폐기하고 동구권 국가들과 적극적으로 관계 개선에 노력하고자 한 일체의 모든 외교적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2. 배경
1955년 서독의 콘라트 아데나워( 기독교민주연합) 총리는 소련을 제외한, 동독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국가들과 어떠한 외교관계도 갖지 않겠다3. 실행
1970년 동독 에어푸르트에서 열린 첫 동서독 정상회담 (동독 빌리 슈토프 총리와 서독 빌리 브란트 총리) |
1966년 루트비히 에르하르트(기민당)의 실각 이후 후임 총리가 된 쿠르트 키징어(기민당)은 놀랍게도 자유민주당과의 연정을 깨고, 사민당과의 대연정을 성립시키는 정치적 도박을 감행했다. 사민당의 당수 빌리 브란트는 키징어의 대연정 제의를 받아들이고 키징어 내각의 외무장관에 취임했다. 그러나 우려대로 대연정 안에서 기민당과 사민당의 대립은 첨예했다. 특히 브란트 외무장관이 동방 정책의 실시를 강하게 주장하면서 키징어와 기민당 출신 각료들과 마찰을 빚었다. 외교노선을 둘러싼 기민련과 사민당의 노선 충돌은 경제 정책에서의 마찰과 더불어 대연정 붕괴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다음 선거인 1969년 선거에서도 기민당이 승리했지만, 22석을 늘린 사민당의 브란트는 중도 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을 포섭하여 연정을 성립하는데 성공했고, 이에 독일 역사상 최초로 제2당 출신이 총리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총리에 취임한 빌리 브란트는 본격적으로 동방 정책을 실시했다. 첫 대상은 할슈타인 원칙 시절에도 이미 수교국으로 인정하고 있던 소련이었다. 이후 폴란드와의 바르샤바 조약을 통해 서독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경, 즉 오데르-나이세 선을 인정하였고, 그 대가로 동프로이센을 비롯한 구 동방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사실상 포기하였다.[1] 물론 추방민 연맹[2]과 야당의 엄청난 반발을 샀고, 많은 서독 국민들로부터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토를 팔아먹은 매국노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동독을 국가로 인정하는 동서독간의 기본 조약이 수립되었다.[3]
이에 반발한 기민당은 브란트 총리를 불신임 투표에 붙였지만 불과 2표가 모자라서(...) 부결되었다. 하지만 기민련은 불신임안 부결 이후 곧바로 이어진 총선에서 추방민 연맹과 보수 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힘입어 여당자리를 되찾아 올거라 낙관했다.
그러나 선거에서 빌리 브란트는 불신임 투표가 가결될 뻔하면서 식물총리로 전락했다며 감정에 호소하는 전략을 취했고 사회로 진출한 68혁명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사민당은 6석을 증가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집권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동방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다.
4. 이후
1974년 빌리 브란트 수상의 개인 비서인 귄터 기욤이 동독의 첩보원이란게 밝혀지는 희대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빌리 브란트는 사임하였지만, 뒤를 이어 사민당 헬무트 슈미트가 총리에 올랐다. 슈미트 본인은 동독에 막대한 재정지원을 퍼붓는 것을 반대했지만, 당내에서 입지가 크지 않은 비주류 출신인 탓도 있고, 본인도 동방정책의 기본 틀에는 찬성했기 때문에 슈미트 정권 시절에도 동방정책의 큰 틀은 이어졌다.1982년 정권교체가 되며 우파 기민당의 헬무트 콜이 총리가 되었으나, 실용주의적 대외정책을 표방하며 동방정책을 대체로 계승하였고, 동구권 붕괴 시점 독일 통일에 이른다.
독일이 소련-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기 시작한 것 또한 이 동방정책의 일환이다. 이 공급계약은 약 50년 간 독일의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상당한 기여를 했지만... 2022년 제대로 발등을 찍게 된다.[4]
5. 여담
- 교황 바오로 6세의 동구권과의 관계 재수립 움직임도 독일의 이 정책 이름을 따서 동방 정책이라고 부른다 한다.
- 노태우 정부가 소련, 중국 등 공산주의 국가와 외교관계를 맺어나갔던 ' 북방정책'의 이름이 이 동방정책에서 따온것이고 김대중 정부가 추진했던 햇볕정책도 동방 정책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그만큼 독일이 한국의 이상적인 모델로 여겨졌기에 한국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정책이다.
- 독일 우파인 기민당 혹은 기사당과 독일 좌파인 사민당은 누가 집권하던지 간에 동방정책을 수행하였다. 2차대전 이후 독일의 일부 좌파들은 독일이 통일되어서 강해지면 세계대전과 같은 무력을 기반으로 한 팽창주의가 된다고 보았다. 이는 1차 및 2차 대전을 통하여 입증된 형태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 정책을 추진한 사민당의 빌리 브란트는 통일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 반면에 기민당과 같은 우파는 독일의 동유럽 공산권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 행사 및 독일 통일에 대한 기반을 추구하는 형태로 추진했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E3000F> |
빌리 브란트 관련 문서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3000F>생애 | <colbgcolor=#fff,#1f2023> 생애 및 정치 경력 | ||
정책 | 고데스베르크 강령 · 동방 정책 | |||
역대 선거 | 제6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 · 제7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 | |||
사건사고 | 스페인 내전 · 제2차 세계 대전 · 베를린 장벽 · 브란트의 무릎꿇기 · 귄터 기욤 사건 · 독일 재통일 | |||
관련 정치인 | 쿠르트 슈마허 · 에리히 올렌하워 ·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 · 발터 셸 · 헬무트 슈미트 · 올로프 팔메 · 브루노 크라이스키 · 존 F. 케네디 · 김대중 | |||
기타 | 독일 사회민주당 · 빌리 브란트 국제공항 | |||
사회주의 | }}}}}}}}} |
[1]
사실상의 포기라고 하는 이유는 법적으로 여전히 동방 영토에 대한 지위를 폐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법적으로 동방 영토를 포기하는 시점은 1990년 독일 통일이었다. 동방 정책 이후 동서독 통일 이전 독일의 동방 영토에 대한 정책은 실향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여전히 동프로이센, 슐레지엔 등 동방 영토에 대한 법적 영유권 주장은 포기하지 않지만 대신 주변국에게 영토 관련 클레임을 걸며 어그로를 끌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현실 국경을 인정하는 방향이었다.
[2]
동프로이센,
슐레지엔 등 독일의 구 동방 영토에서 서독으로 강제로 추방당한 추방민들이 설립한 이익단체.
[3]
그렇다고 브란트와 사민당이 동독을 외국으로 취급한 것은 아니고, 1민족 2국가, 남북한관계처럼 특수관계로 설정시켰다.
[4]
물론 이는 막나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및 안일한 판단을 한
앙겔라 메르켈의 책임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