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49:37

성공한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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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공한 덕후인 인물
2.1. 실존 인물
2.1.1. 덕질이 역량을 더 키운 경우2.1.2. 덕업일치2.1.3. 기타
2.2.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크게 나누면 네 가지 부류가 있다.
  • 덕질하는 분야의 전문가 되어서 좋아서 하는 덕질 그 자체가 타인으로부터 인정받는 자신의 장점이나 능력이 된 경우. 즉 좋아하는 분야를 직업으로 삼은 것이다. 소파 방정환이 조부와 부친의 뜻으로 입학한 선린상고 2학년 학생일 때에 문학을 좋아함을 깨닫고, 청춘 잡지에 1917년에 수필을 보내어 입선함으로써 등단한 문학사가 그 예. 이후에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 창간, 만년셔츠, 시골쥐의 서울 구경 등의 창작 동화, 사랑의 선물(1923년)에서 번안동화들을 발표,
  •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인맥을 통해 덕질하는 대상과 직접 만나게 된 경우. 물론 이는 덕질의 대상이 가상의 존재가 아닌 실존 인물인 경우에만 가능하다.[1]
  • 이미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했거나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가 덕후인 경우.[2]
  • 마지막은 자기 자신이 덕질의 대상과 일체화될 때이다. 예를 들어 좋아하던 캐릭터의 성우를 승계받거나, 해외판 성우가 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아예 실사판 배우가 되거나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건담, 마블 등의 시리즈물을 덕질하다가 나중에 그 시리즈의 주연이나 비중있는 조연이 되는 경우도 있다.[3]
    더 나아가 본래 덕질하던 대상과 극중 캐릭터로서 직접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등의 플러스 요소도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기본 연기력이 탄탄하다면 덕력이 연기력에 더해져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기도 한다.

영어로는 Successful Fan(boy/girl)[4]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2. 성공한 덕후인 인물

2.1. 실존 인물

2.1.1. 덕질이 역량을 더 키운 경우

  • 가비 - 비욘세의 팬. 원래는 가수를 꿈꿨으나, 16살에 비욘세 내한 공연을 보러 간 것을 계기로 댄서의 꿈을 키웠다. 이후 댄서가 된 뒤에도 퍼포먼스를 할 때 비욘세 곡 위주로 선곡했고, 배틀러로 활동할 당시에는 비욘세의 곡 명인 Single Ladies에서 이름을 따온 'Single Lady'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걸리시 댄스 크루인 줌마미아의 멤버이자, 코레오그래피 크루인 라치카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5] 하지만 아직까지 비욘세의 안무를 짠 적은 없다.
  • 권혁수 - 김경호 모창으로 방송도 타고 김경호와 같이 무대도 서고 이슈도 되고 김경호 패러디 곡까지 냈으며, 이 인간 때문에 김경호는 김경호를 따라하는 권혁수를 따라하는 김경호가 될까봐 일부러 특유의 창법을 조금 더 신경쓰며 피하게 됐다고 공연 중에 밝혔다.
  • 기무라 타쿠야 - 연예인 원피스 퀴즈 대회에 나가 여러 번 우승했고 오다 작가와 만나 사인을 받았을 만큼, 업계에서 알아주는 원피스 덕후이다.
  • 김용하 - 코스프레와 비디오 게임을 동경하는데 2006년 '하루'라고 알려진 코스튬플레이어 김미리와 결혼했다. 2007년 KBS2 TV 부부별곡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메이드복을 입고 남편을 반겨주는 아내를 가진 그를 두고 덕후계에선 성공한 덕후, 오덕계의 끝판왕, 인생의 승리자로 부르고 있다. 또한 마비노기, 큐라레: 마법 도서관, 블루 아카이브와 같은 덕 관련 게임도 개발에 참여했다.
  • 남도형 - 대선배 강수진을 존경하였다고 언급했는데 훗날 강수진 성우의 뒤를 이어 미키마우스와 피터 팬 성우가 되었다.
  • 모니카 - 김윤아의 팬. 라디오 스타에 김윤아와 동반 출연 했을 때, 중학교 때 부터 자우림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으며, 본인이 댄스 스타일을 바꾸게 된 계기 또한 김윤아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김윤아 노래 특유의 가사와 선율을 춤으로 표현하고 싶어, 다른 사람들하고 힙합 댄스를 추다가도 아무도 없는 연습실에 남아 김윤아의 노래에 맞춰서 춤을 췄다고 했으며, 김윤아가 봄날은 간다를 부를 때 옆에서 춤을 추면서 같이 무대를 꾸몄다.[6]
  • 무라카미 다카시 -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본인의 전시회 인터뷰에서 NewJeans의 팬임을 밝히며 대놓고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이후 실제로 NewJeans의 수장인 민희진과 만났다. 그리고 2024년 NewJeans와 콜라보하여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오오사카 료타 - 학생 시절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리드 허셸, 《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아스란 자라를 흉내 내면서 성우라는 직업을 동경했다고. 또한 지방 출신이라 이시다의 연기를 흉내 내며 표준어를 익혔다 한다. 학창시절 아무도 듣지 못하도록 헬멧을 쓰고 혼자서 좋아하는 대사를 외치며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고. 그 후, 오오사카는 《 빨강머리 백설공주》에서 젠 역을 맡고 이시다는 젠의 형인 이자나 역을 맡게 되었다. 학창시절 동경했던 성우와 형제 역으로 같이 연기를 하게 된 셈. 인터뷰에서도 매우 기뻐했었다. 녹음 현장에서 이시다에게 90도 인사를 하고 악수에 싸인 요청까지 했다고. 이후 《 빨강머리 백설공주》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시다에게 덕분에 성우가 되었다고 직접 밝힌다.

  • 박소현 - 활동하고 있는 거의 모든 아이돌의 이름, 얼굴, 생일, 스케줄, 얼굴의 점 위치까지(!) 꿰고 있는 진성 덕후다. 좋아하는 그룹은 엑소,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뿐만 아니라 걸그룹까지 덕질한다. 본인이 직접 언급한 바에 의하면 2007년 소녀시대 카라를 덕질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덕질 생활이 발전했다고 한다. # 어떤이는 잡덕이 아닌 올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능력자들에 나와서 덕밍아웃을 했는데 그 후 정말로 MBC 해요 TV에서 '박소현의 아이돌 TV'를 진행하게 되었다. 매주 아이돌을 초대해 한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토크쇼로, 매주 돈을 받으며 좋아하는 아이돌을 볼 수 있으니 정말로 성공한 덕후라 하겠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멤버들의 정말 마니악한 디테일이나 음반 수록곡까지 알고 있다.
  • 박지후 - 브이로그에서 NewJeans의 팬임을 인증했는데, 뮤직뱅크에서 임시 은행장을 맡았을 때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이후 2022년 12월 19일 Ditto 뮤직비디오에 '반희수'[9]역으로 출연했다.
  • 방시우: 트위터에서의 내용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한 여러 인기 게임들을 오랫동안 즐겨하였는데, 2021년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5번째 챔피언 그웬의 목소리를 직접 담당하게 되었다. 본인의 트위터에 10년 동안 즐겨왔던 게임에 참여하게 된 것이 정말로 감동적이라는 트윗을 남길 정도로 매우 감격하는 반응을 보였다.
  • 방찬 - 아이돌 그룹 Stray Kids의 리더로, 평소 라이언 레이놀즈가 롤 모델임을 언급해왔다. 그러던 와중 킹덤: 레전더리 워 3차 경연에서 마블컨셉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그중에서도 방찬이 강하게 원하여 데드풀 캐릭터를 오마주하게 되었다. https://youtu.be/cDTG6o1vC2I 무대 이후 한 해외 팬이 이 무대영상과 데드풀 영화의 한장면을 짜깁기한 영상을 트위터에 업로드한 것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스트레이키즈 공계를 태그하면서 멘션을 남겨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방찬은 버블 닉네임을 Chris Reynolds로 바꾸면서 성덕이 된 것을 인증했다. 그의 성덕일지는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며칠 후 진행한 개인 브이앱에서 데드풀 마스크를 쓰고 라이브를 진행하였는데, 직후에 이를 또 알게 된 라이언 레이놀즈가 트위터에 이러한 글을 쓰면서 엄청난 성덕이 되는 것에 성공했다. 심지어 라이언이 직접 스트레이키즈의 팬이 되었다면서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 이후 방찬을 포함한 스트레이키즈를 향한 라이언의 주접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스트레이키즈 공계를 팔로우하는 것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춤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계 태그를 잘못한 뉴스계정에 직접 스트레이키즈의 공계를 태그해주는가 하면, 방찬을 위해 진짜 데드풀 마스크를 선물해주자고 까지 했다. 여기에 데드풀 영화사인 Maximum Effort는 방찬의 버블까지 구독했다!
  • 백매력 - 제카y의 만화와 인터넷 방송을 좋아했던 오랜 골수 팬으로 방송을 하는 제카에게 좋아한다고 계속 밝혀왔으며 같이 게임도 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갔다. 그리고 결국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었으므로 그야말로 진정한 성덕이 됐다.
  • 송윤형( iKON) - 방송에서 리베아 립밤을 선물 받고 좋아하고, 공중파 무대에서 춤추다가 립밤을 떨어뜨리고, 잡지에서 자신의 행운의 증표가 채라향 립밤이라고 하는 등 니베아 립밤을 굉장히 좋아한다. 시도때도 없이 리베아 채리 립밤을 바르다 니베아 광고 모델이 되었다.
  • 숀 칩록 - 메이플스토리를 좋아하고 GMS 헤비 유저로 알려져 있다. 북미판에 각종 단역으로 먼저 캐스팅된 것도 이 영향이 있었던 듯하다. 이후 카데나(男) 역을 맡게 되었다. 또한 포켓몬덕후로, 아예 아마추어 팬메이드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다 보니 결국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즈미 나누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나츠키 스바루 등 대표 배역도 몇개 있기도 하니 성공한 덕후라고 부르기 충분하다.
  • 신지( 코요태) - 미키마우스 덕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미키마우스의 네일부터 옷, 심지어는 미키마우스로 도배된 집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진성 미키덕의 모습을 보이며, 지인의 미키마우스 제품 쇼핑몰을 홍보하는 역할 또한 하고 있다. 또한 김원준의 팬이기도 한데, 무려 인천지부 팬클럽 회장이었다.
  • 심형탁 - 도라에몽의 팬. 나 혼자 산다에서 도라에몽 덕후라는 것을 인증한 이후로 국내 도라에몽 판권을 가지고 있는 대원미디어 측으로 부터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각종 도라에몽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며, 도라에몽 팬 인증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저연령층 시청자들이나 보는 애니 취급받으면서 인기가 매우 낮았던 도라에몽의 인기를 급상승시키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게다가 일본 테레비 아사히 도라에몽 담당자가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서 사인을 해줬을 정도다. 또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라서 몬스터 헌터 관련 국내 행사에는 거의 참석한다.
  • 아무로 나미에 - 자넷 잭슨의 팬. 데뷔 이전부터 자넷의 팬임을 밝혔으며, 데뷔 이후에도 롤 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항상 자넷을 꼽았다. 격렬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동시에 하는 것을 동경한다고. 2004년 MTV 재팬 시상식에서 나미에가 자넷에게 특별 시상을 했는데, 성덕으로서 아주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야마모토 사야카 - 에이브릴 라빈의 팬. 어릴 적 어머니가 가타카나로 옮겨 적어주신 Complicated를 부르며 싱어송라이터를 꿈꿨고 가수 양성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들어가 가수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NMB48에는 밴드 활동이 잘 안 풀려서 들어간 거긴 하지만, 거기서도 발군의 팬서비스에 솔로로 당장 데뷔해도 될 실력까지 갖춰서 48그룹 안티들까지 자기 팬들로 만들어버렸다. 졸업 이후 본래 꿈을 찾아가다가 방일한 라빈을 만나서 당신 덕택에 이 자리까지 왔다는 말을 전했다.
  • 양의지 - 린의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리니지를 좋아하며, 캐릭터 레벨이 88인데 유저들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높은 레벨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승팀의 샴페인 세리머니가 금지되자 NC는 주장 양의지가 진명황의 집행검의 모형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준비했고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자 그걸 진행한 것이 국내와 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써 양의지는 리니지 유저들 중 유일하게 현실에서도 집행검을 들어본 유저가 되었다.
  • 여홍철 - 가수 김수희의 열렬한 팬으로, 뭉쳐야 찬다 마지막 회 시상식 때 축하 공연으로 여홍철이 서서 동료들이 언짢은 반응을 보였으나 진짜 김수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같이 무대를 꾸몄다.
  • 오디온 이갈로 - 소년 시절 꿈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만원 관중들 앞에서 골을 넣는 것이라고 했다. 가난하던 어린 시절 축구부에서 준 점심값으로 밥을 먹지 않고 굶어가며 모은 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시청했으며, 심지어 맨유가 경기에서 졌을 경우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맨유 경기를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운 결과 어린 시절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후 부진한 활약과 가족에 대한 부양 그리고 고국 나이지리아에서의 자선 사업을 위한 금전적 이유로 중국 슈퍼 리그로 가서 활약하게 되었다.중국 리그에서도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단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20 시즌 당시 마커스 래시포드의 장기 부상으로 스트라이커 공백이 생긴 맨유가 임대 계약을 위해 접근했고 본인이 상하이 선화 구단을 직접 설득하여 어린 시절 동경하던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더 나아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클뤼프 브뤼허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만원 관중들 앞에서 OT 데뷔 골을 기록, 자신의 꿈을 완벽하게 이루게 되었다.
  • 요네즈 켄시 - 초창기에 하치 명의로 보컬로이드 곡을 투고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지금은 어렸을 적 보던 만화의 ost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10]
  • 이장군 - 카바디 선수이나 원래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를 꿈꿨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후, 뭉쳐야 찬다 2에서 오디션 본 끝에 정식 멤버가 되고, 좋아하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황희찬을 만나 대놓고 팬심을 드러냈다.

  • 정우영 - 스포츠 아나운서로 여자친구의 열렬한 팬. 여자친구의 음악을 좋아하고 트위터에도 여자친구에 관한 글을 자주 남겨오다 결국 정규 2집 쇼케이스 사회자로 발탁되었다.
  • 조유민 - 대전 하나 시티즌의 수비수며 현 국가대표로 학생시절 부터 티아라를 매우 좋아했다 한다. 그후 2022년 티아라의 멤버인 소연과 결혼하게 됐다.
  • 주호민 - 학창 시절 친구들과 TRPG를 즐겨했다. 그리고 훗날, 그의 이름을 본뜬 모험대가 결성됐다! 자세한 건 침착맨의 컨텐츠 목록을 참고하자.
  • 채민지 - 성우가 되기 전부터 원피스의 팬이었고 스릴러바크 편부터 페로나를 연기했다. 이를 계기로 연기도 일취월장.
  • 타무라 유카리 -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축구 이야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축덕이자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광팬.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대한 팬심을 꾸준히 어필한 덕분인지 아비스파 후쿠오카 CM에서 성우 커리어를 살려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으며,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시합장에서 본인과 구단의 콜라보 굿즈까지 팔리기도 하였다.
  • 피터 잭슨 - 성공한 덕후의 아주 대표적인 예. B급 호러 영화나 만들던 무명 감독이었는데, 어릴적부터 자신이 좋아하던 반지의 제왕 영화화함으로써 본인의 인생은 물론 한 나라의 운명까지 바꿔버렸다. 이후 자신이 좋아했던 킹콩도 영화화에 성공했다!
  • 허니츄러스 - 샤이릴리의 엄청난 팬으로 클립퍼를 하다가 버튜버 데뷔까지 하게 되었고 샤이릴리와 합방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
  • HoYoverse - 붕괴3rd 원신으로 유명한 게임 회사. 인물이 아니라 게임사이지만 회사 슬로건 자체가 '테크 오타쿠들이 세계를 구한다'이며 사장인 류웨이를 포함한 설립자 3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엄청난 팬으로 핵심작의 모티브를 에반게리온에서 가져올 정도였다. 붕괴 시리즈로 알음알음 인지도를 넓히다가 원신의 엄청난 흥행으로 단숨에 메이저 게임회사로 도약했다. 사원들도 전부 오타쿠며 결국 붕괴3rd는 에반게리온과 콜라보레이션까지 했으며 마침내 원신에서 덕질의 끝판왕인 애니메이션까지 진출했다.

2.1.2. 덕업일치

  • 가가 - 보아이다. 춤을 시작한 계기가 어렸을 때 보아가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엄마에게 '나도 저렇게 춤 출 거야'하며 떼를 쓰고 울면서 춤을 춘 것이라고 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와 심사위원인 보아를 보고 "이게 꿈이야 생시야"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이 끝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인 요청으로 보아와 찍은 투샷이 올라왔다.
  • 고우석 - 성공한 LG 트윈스 덕후. 어린 시절부터 SNS 등으로 LG 사랑을 숨기지 않았고, 2017년 LG의 1차 지명을 받았다. 또한 LG의 29년만의 우승인 2023년 한국시리즈의 헹가래 투수가 되기도 했다.
  • 곽동연 - 소녀시대의 팬, 오래된 S♡NE이다. 소녀시대의 타이틀곡은 물론이고 '오빠나빠'와 같이, 팬이 아니면 쉽게 알 수 없는 노래까지 알고 있다. 남들이 〈 Gee〉 때부터 다 좋아할 때 본인은 이미 그전부터 좋아해서 심오한 단계에 들어선지 오래였다고 얘기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 빅마우스〉에서 윤아와 함께 연기 합을 맞추게 되어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곽동현( 인기현상) - 김경호의 오래 된 팬이라고 밝혔으며 히든싱어 김경호 편에서 준우승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김경호와 같이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며 듀엣도 가끔씩 하는 선후배 관계가 되었다. 동시에 같은 소속사가 되기까지, 같은 프로그램 출신인 강형호도 비슷하다.
  • 구혜선 - 소녀시대의 팬. 특히 윤아의 덕후, 일명 융빠. 과거 방송에서 ‘요즘 들이대고 싶은 사람’으로 소녀시대를 뽑았으며, 개인적으로 윤아를 특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 예능 방송 승승장구 구혜선 편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윤아가 초대돼 깜짝 등장을 하였고, 이를 본 구혜선은 눈물을 찔끔 보이기도 했다.
  • 규현( 슈퍼주니어) - 성공한 성시경 덕후. 발라드계의 덕업일치 끝판왕 No. 3. 성시경의 노래로 입시를 치러 대학에 합격하였고, 데뷔 초엔 만나면 매우 소녀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의 콘서트에 매우 자주 출몰한다. 유일했던 개인기도 성시경 모창으로 지겨울 정도로 많이 하고 다녀서 요즘엔 안 한다. 지금은 꽤나 친분을 쌓은 상태. 결국 솔로 3집 앨범에 성시경의 곡을 받게 되었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 금사향 - 지누의 팬으로, 지누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던 시절 팬클럽 회장이었다. 인터넷 방송인이 된 이후 지누와 매우 친해졌는데, 이젠 자신의 최애인 지누와 서로 욕설을 주고받을 정도다. 그리고 2019년 말경 지누가 새 회사를 차릴 때 창립 멤버(최초의 9인)로 합류.
  • 김규종( SS501) - 데뷔 때부터 변함없이 배우 오세정을 이상형이라고 밝혀 왔으며 드디어 오세정이랑 강심장에 함께 출연했다. 좋아하는 가수들 중에 G고릴라 팬이었고 함께 공연도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뽑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산 CD가 바로 G고릴라 앨범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6년 12월 24일 이브의 신곡 멜로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김동률 - 성공한 신승훈 덕후. 발라드계의 덕업일치 끝판왕 No. 1. 중고등학생 시절 신승훈이 데뷔하자 그 음반을 몇 개 사서 들었을 정도로 좋아했으며, 1996년에는 전람회 2집 발매 시에는 신승훈이 컨펌을 해준 적이 있었을 정도다.
  • 김성규( 인피니트) - 성공한 넬덕후. 캐스팅 계기가 알바 도중 넬의 매니저를 만나 오디션을 보게 되었으며 같은 기획사에 입사.[14] 인피니트의 정규 1집 앨범 때 NELL 이정훈에게 곡을 선물받고, 솔로 미니 1집 땐 넬 멤버들에게서 3곡의 수록곡을 선물받았다. 솔로 미니 2집, 정규 1집 때는 NELL 김종완이 전 곡을 프로듀싱 해주는 등, 연예계의 성공한 덕후로 특히 유명하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 김성규는 '성덕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정병기 이사는 "김종완은 성규가 오늘날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인물"이라며 "이 둘은 단순한 선후배를 뛰어넘는다."라고 했다.
  • 김세정 - 평소에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보여 왔으며 기사 곡을 커버하기도 하였다. 마침내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게 되었다. 기사
  • 김재중 - hyde의 팬으로 2018년 hyde와 뮤직스테이션에 동반출연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H.O.T.의 열렬한 남팬이며 그중에서 문희준을 제일 좋아해 그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당시 팬들 사이에서 열성 남팬으로 유명했고 수많은 팬들이 있던 관객석에서 문희준의 눈에 띨 정도였다고 결국 H.O.T.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2세대 아이돌 선두주자이자 끝판왕인 동방신기가 되고 문희준하고도 사적으로 친한 사이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라고 할 수 있다.
  • 김주헌 - 한석규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우며 무려 26년동안 한석규 덕질을 해오다가 마침내 한석규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무려 한석규와 대립하는 메인 빌런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얼굴을 알린, 존버에 성공한 찐덕후. 본인 집에 한석규 관련 물품이 많으며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캐스팅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한석규의 사진을 액자로 만드는 것. 본인 왈, 한석규의 눈빛을 보며 연기 연습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나 한석규의 작품들을 줄줄 꿰는가 하면 특정 작품은 한 해에 4번 이상 꾸준히 감상한다는 본인 말을 미루어 보건대... 진실은 저 너머에.
  • 김태리 - 일명 한국의 루니 마라. 데뷔 전 김민희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놀랍게도 자신의 배우 데뷔 작품인 아가씨에서 그 김민희와 같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역할로서 김민희와 농도 짙은 동성애를 연기하였고, 작품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인 친분까지 쌓았으니 그야말로 성덕 중에 성덕.
  • 김하온 - 고등래퍼 2에서도 가사에 트와이스를 언급할 정도로 팬이었는데, 요즘애들 방송 중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연예가중계를 녹화 중이던 트와이스를 만나 악수를 하고 특히 좋아하는 다현과는 포옹까지 성공했다.
  • 김현중( SS501) - 핑키 출신으로 특히 이효리를 이상형이라고 말할 정도로 광팬임을 인증했으며 이효리가 핑클 시절 소속된 DSP에 들어가서 이효리와 함께 자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 김희재 - 어려서부터 장윤정의 팬이었다. 장윤정 팬클럽에 가입하기도 하고 행사를 쫓아다니며 좋아했었다. 이후 함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고, 장윤정 또한 김희재가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방송에서 장윤정에게 많은 칭찬을 들었다.
  • 나연( TWICE) - 성공한 오마이걸 덕후. 브이앱 등에서 본인의 덕심을 드러냈는데 2016년 KBS 2TV 뮤직뱅크에서 TWICE가 오마이걸과 함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를 하게 되었다.[17] 또한 태연의 팬이며 활동이 겹쳤을 때 태연에게 사인 CD를 받기도 했다. 평소에 아이유의 팬으로도 유명하며 이후 아이유의 콘서트에 초대되어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 나카무라 쇼고 - 어릴 적부터 이구치 타다히토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를 동경하여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고, 마침 이구치가 소속된 치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하는 데 성공했으며, 2018 시즌부터 이구치가 감독이 되면서 동경하던 롤 모델의 지도를 직접 받게 되었다.
  • 나카이 리카 - 와타나베 미유키의 굉장한 팬. 아이돌이 된 이유도 미유키를 동경해서고, 미유키의 DVD를 닳아 늘어질 때까지 보고 내용을 모두 외우고 있으며, 자신의 극장 공연일과 미유키의 졸업공연이 겹치자 미유키의 졸업공연에 보내달라며 도게자를 하기도 해서 특별 MC로 보내져 미유키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 남궁인 - 성공한 오마이걸 덕후2. 평소 글을 투고하면서 앨범 전 트랙을 12시간 동안 들으며 마음을 다잡을 정도로 유아의 팬임이 투고하는 글 중간중간 보였는데, 말하는 대로에서 유아에게 영상편지를 받기까지 했고, 비디오 스타에서 마침내 얼굴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
  • 남봉 - 악어(인터넷 방송인)의 팬. 시청자 참가자 - 네임드 - 컨텐츠 제작진 - 고정 매니저 - 고정 멤버가 되어 현재 본업이 인터넷 방송인이 되었다.
  • 노엘 갤러거 / 리암 갤러거 - 노래 이름부터 헤어 스타일까지 모든 것에서 비틀즈를 오마주한 자타공인 비틀즈 덕후. 현재는 비틀즈에 이어 영국을 대표하는 명가수들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조지 해리슨은 리암을 형편없는 놈이라며 30년 지나면 잊힐 것이라고 깠다 오아시스를 비틀즈와 비교하는 의견에 대해 "비틀즈 팔 있지? 우리도 있어. 비틀즈 기타 치지? 우리도 쳐."라고 대답한 적이 있는데, 이는 장난처럼 넘기는 말이지만 동시에 존경의 표시이기도 하다.
  • 다니엘 레비 - 유년기부터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보던 팬이었는데, 이후 그의 투자 기업인 ENIC이 토트넘을 인수하면서 토트넘의 경영인이 되었다. 좋은 평가와 나쁜 평가가 공존하는 회장이긴 하지만 그저 그런 팀이었던 토트넘을 세계적인 유명 팀으로 끌어올렸으며, 클럽을 자금줄 취급하는 구단주가 종종 나오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토트넘에 대한 애정만큼은 인정받고 있다.
  • 다미( 드림캐쳐) - 소녀시대의 찐팬, 즉 S♡NE. 학창 시절 때부터 좋아했으며, 소녀시대 멤버 한 명 한 명의 스케줄까지 꿰고 있는 찐 덕후이다.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유리 솔로곡 MV를 감상하며 찐팬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태연과 만났을 땐 악수를 요청하며 악수 후엔 "손 안 씻어야지." 라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본인 그룹의 앨범과 함께 자신의 손편지를 직접 유리에게 전달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이후 이에 대해 유리가 라디오에서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 대도서관 - 소녀시대의 찐팬. S♡NE 1기에 아주 오래된 팬이다.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소녀시대의 팬임을 언급해 왔으며, 마침내 2020년 비디오 스타에서 써니를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도티 - 김연아 양띵의 덕후였다. 도티가 유튜브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한 계기가 김연아 선수이며, 이후 양띵의 핵전쟁 시참에 참가하고 개인 채널을 열어 엄청난 인기를 거머쥐었다. 게다가 양띵의 결혼식에도 초청받아 참석했다!
  • 디에고 포를란 - 디에고 마라도나의 팬, 아니 마라도나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누나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던 포를란 가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마라도나를 보고 반드시 축구선수로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따효니 - 성공한 하스스톤 덕후로 어둠의 반격 확장팩에서 총 4장의 카드 음성을 더빙했다. 도적의 잔.악.무.도. 악당, 흑마법사의 열렬한 부하, 사제의 수상한 형체, 공용카드 공성두까지.
  • 라이관린 - 성공한 UNIVERSE이자, 스테판 커리의 팬. 우석이 최애이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을 때, 랩 소절 중에 "존중심도 많고 너무 닮고 싶어 우석 형"이라는 소절도 있는 정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복귀 후, 우석X관린으로 우석과 유닛 활동을 하게 되었다. 중국의 한 예능에서 출연해서 커리랑 3시간 동안 농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커리가 언급하면서 한 번 해보자고 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후 커리랑 맞팔로우까지 했다.
  • 러끼 - 스트리머 머독의 팬으로 2019년 다이아페스티벌 당시 실제로 갔었다고 한다.영도를 받을 당시 머독의 영상을 많이 받았고,그 끝으로 악어의 놀이터에서 러끼가 메이드카페에서 메이드로 일을 하고 있을때 머독이 카페를 방문을 해서 어..러끼 오늘도 이쁘네?라고 말문을 띄우자 바로 고장이 나고 감격해서 오열할정도로 엄청난 찐팬이자 성공한 스트리머 중 한명이다.이후 착살단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명예의 DP이다.그 끝으로 결국 자신의 팬카페인 러끼일레븐 권한을 주면서 직접 대문 사진을 머독의 셀카로 바꿀수있게되었다.
  • 려욱( 슈퍼주니어) - 성공한 바다 덕후 데뷔 초에 만났다. # SM STATION 으로 같이 'Cosmic'을 냈다. 뮤직비디오 려욱 콘서트 무대에 바다가 게스트로 와서 함께 무대를 했다. 같이 무대한 이야기 바다가 려욱의 공연도 보러왔다. 바다의 공연 브이로그 개인적 친분도 유지하고 있으며 바다의 결혼식때 군대에 있던 려욱은 휴가를 내서 군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덕업일치에 같이 무대도 하고 노래도 같이 내고 개인적 친분 유지 등 성덕 of 성덕이다.
  • 마르코 아센시오 -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다. 계기는 네덜란드인 어머니[21]가 레알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요트를 우연히 만나 마르코를 차기 레알 마드리드 스타가 될 아이라고 소개해서다. 그리고 정말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스타로 떠올랐었다.
  • 마에다 아츠코 - 서양 가수 및 배우, 캐릭터들의 팬인데, 대부분 덕질하는 족족 관련된 일을 맡게 된다. 특히 스누피 테일러 스위프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스누피 영화의 스페셜 엠버서더로 발탁되는 한 편 테일러 스위프트가 방일했을 때 함께 라디오도 진행했다!
  • 매드클라운 - 리쌍의 광팬이었고 자신의 예명 중 '클라운' 은 리쌍 3집의 노래제목 광대에서 따왔다고 할 정도로 그의 힙합커리어 입문을 시작하게한 계기라고 볼수 있겠다.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한 팀을 이뤘고, 특히 프로듀서 공연에서 그가 정말 많이 들었다던 1집의 Rush를 함께 부르며 무대에 서면서 덕업일치 완성.
  • 문별( 마마무) - f(x) 크리스탈. 여덕이 여덕을 낳는다는 말 그대로 본인도 여덕몰이를 하고 있으며, 2016년 엠버의 초대로 f(x)의 콘서트에 가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태연의 찐팬이다. 2021년 놀라운 토요일에 나와 태연을 보며 가수의 길을 따랐다고 밝혔으며[22], 이날 태연에 옆자리에 앉아 좋아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최애 탱구'가 전하는 고생의 한마디를 듣고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성덕 중에 성덕. 이후 언니라고 부르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문빈( ASTRO) - 방탄소년단의 팬. 평소에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했었다. 이후 아육대에서 정국과 만나고 연말 가요제에서는 정국이 ASTRO의 무대를 보고 "문빈아!"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 미르( 엠블랙) - god의 팬. 재결합한 god 콘서트에 관람을 가는 것은 물론, 콘서트에 삽입된 영상에도 직접 등장했다.
  • 미야와키 사쿠라( IZ*ONE/ HKT48/ LE SSERAFIM) - Red Velvet, 특히 그 중에서도 아이린의 광팬으로, 프로듀스 48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레드벨벳과 활동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소녀시대의 엄청난 팬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소녀시대를 보며 아이돌의 꿈을 키웠으며, 노래방에 가면 친구들과 소녀시대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한다. 데뷔 후 제일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놀라운 토요일을 꼽았으며, 이후 2022년 10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태연을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이날 사쿠라는 "일본 내 소녀시대의 인기는, 노래가 나오면 무조건 TOP 10 행에 그냥 '국민 가수'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며 소녀시대에 대한 엄청난 팬심을 드러냈다. 참고로 사쿠라는 SHINee, BLACKPINK도 좋아한다.
  • 미치시게 사유미( 모닝구 무스메) - 모닝구 무스메의 팬. 연예계에 관심이 있거나 노래 부르거나 춤을 추는 걸 좋아해서 모닝구 무스메에 들어온 것이 아니고 오로지 모닝구 무스메를 좋아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결과는 모닝구 무스메 멤버가 된 케이스.
  • 민수현 - 초등학교 때  테이의 팬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테이의 노래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를 2년동안 컬러링으로 해놓았다. 노래방에서도 테이의 노래를 자주 불렀다. 이후,  불타는 장미단에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테이를 위한 헌정곡으로 같은 베개...를 불렀다.[23] 또한, 10대 시절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윤도현이었다고 하며, 꿈이 뭐냐고 물으면 윤도현이라고 말할 정도. 그후, 윤도현이 MC로 출연한 트롯전국체전에 참가자로 나왔다.
  • 박보검 - 이효리의 팬.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해서 어릴 때부터 핑클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했고 이효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박지현 - 학창시절부터 SM의 열렬한 팬. 예능 《 아는형님》에 나와 카시오페아이자 SM 찐 팬임을 밝혔으며, SM 소속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다 알고 소녀시대의 각종 춤을 정확히 다 따라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SM 콘서트와 슈주 콘서트를 스탠딩으로 갔을 정도로 팬이며, 이후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을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2017년에는 소녀시대의 윤아와 드라마 《 왕은 사랑한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절친이 돼 진정한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24]
  • 보아 - S.E.S.의 팬. SM 오디션 당시 S.E.S.의 1집에 있는 <완전한 이유>를 불러 합격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SM에서 일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S.E.S.를 만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동안 보지 못했다가 일본에 어학연수에 가서야 만날 수 있었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리즈 시절 S.E.S.는 해체했다.
  • 박정민 - 소녀시대의 광팬. 아는형님에 나와 소녀시대의 광팬 덕후임을 직접 밝혔고, “군대에 있을 때 TV에 소녀시대가 나오면 막사가 흔들렸다. 우리 부대 기상 음은 나팔소리가 아닌 소녀시대 노래였다.”고 말하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영화 〈 기적〉에서 윤아와 함께 연기 합을 맞춤으로써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여담으로 펭수의 성덕이기도 하다.
  • 박용하 - 일본의 록 밴드 안전지대의 팬이라고 일본 예능에서 얘기 하곤 했었다. 다른 사람 한테 곡을 잘 안준다고 알려진 그룹의 리더인 타마키 코지가 작사가 `마츠이 고로(松井 五郎)`의 소개로 그의 음색이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로 곡을 써주었다. 2005년 그의 솔로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에 함께 밥도 먹고 그러면서 친구가 됐다고 했다.
  • 블랙넛 - 빈지노의 팬. 본인을 빈지노라고 소개한다 그가 되고 싶다며 동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동명의 곡 '빈지노'도 싱글 앨범으로 만들어 내었다. Higher than E-sens에선[25] 후회한다고 이후에 빈지노의 'Break'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인 '토요일의 끝에서' 피처링 및 단독 콘서트에서도 출연하며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BewhY - G-DRAGON BIGBANG의 팬.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BIGBANG의 음악을 들은 후였고, 래퍼로서 성공한 후에 오케이션의 <₩1,000,000>에 GD와 함께 참여하면서 "내 Fan이 된 My star"란 가사를 통해 존경심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2016 SBS 가요대전을 통해 본인의 우상이었던 BIGBANG의 지드래곤과 함께 콜라보 무대에 섰다!
  • 비타민에 합류한 멤버들 대부분 - 비타민에 합류한 멤버들은 대부분 비타민의 팬이다. 이것은 댄스 팀 출신 멤버들도 마찬가지.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탈퇴하는 멤버들이 많다
  • ( 방탄소년단) - 소녀시대의 팬, 즉 S♡NE이다. 학창 시절, 자신의 돈으로 산 최초의 앨범이 소녀시대의 《 Gee》라고 한다. 데뷔 후엔 각종 예능 방송에 나와 소녀시대의 춤을 추기도 했으며, 2018년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윤아를 직접 초대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찍은 윤아와의 셀카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윤아가 MC로 있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둘의 친분이 보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 사나( TWICE) - 홍백가합전에 처음 나갔을 당시, 인터뷰로 "원래도 아무로 나미에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한 무대에 같이 설 기회가 생겨서 영광이다."라며 감회를 표했다.
  • 서주원 - 덕질에 성공해서 결혼했다! 학창 시절부터 김민영의 팬이었다고 하며, 결국 방송을 통해 만나 결혼까지 성공했다. 다만 서주원 불륜으로 인해 이혼했다.
  • 서유선 - 방송 작가이자, 박해일이 아직 성공하기 전이였던 무명배우 때부터 팬이였다고 한다. 역시나 덕질에 성공해서 결혼까지 했다.
  • 설윤 - TWICE의 팬.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동반 입사했다. 3대 기획사에 모두 합격했는데 트와이스 때문에 JYP를 선택했다. STAYC 아이사의 팬이기도 한데 포카 예절샷까지 찍을 정도로 좋아한다. 데뷔한 이후에 대기실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댄스 챌린지도 찍게 되었다.
  • 김설현( AOA) - 소녀시대 태연의 찐팬. 원래부터 태연의 덕후로 유명했으며, 플레이리스트의 전곡이 태연의 노래일 정도로 태연의 굉장한 팬이다. 설현이 태연의 팬이란 것이 너무 유명해지자 이를 알게 된 태연이 라디오에서 직접 설현을 언급하며 “조금 더 들이대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이후 둘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친분이 이어진 모습을 보였으며, 설현이 놀라운 토요일에 나와 태연의 덕후임이 또 언급되기도 했다.
  • 성시경 - 신승훈· 윤종신· 김동률의 광팬. 발라드계의 덕업일치 끝판왕 No. 2. 모두 발라드 가수다 윤종신에 대해서는 1992년, 1993년에 연달아 발매된 윤종신 2집, 3집을 꼭 사서 들어봤었다고 했었으며, 특히 신승훈 3집은 3장이나 구입했고[26], 전람회의 앨범을 들으면서 운 적이 있다고 밝혔을 정도로 중고등학생 시절 충실한(?) 신승훈과 김동률의 광팬이었고, 실제 그의 가수 활동에 큰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데뷔 이후 신승훈의 집에서 한잔 할 정도로 친한 형 동생 사이가 되었고, 김동률, 윤종신과도 꽤 친한 사이이다. 심지어 윤종신과는 전설적인 명곡 거리에서도 작업했다. 참고로 신승훈은 1966년생, 윤종신은 1969년생, 김동률은 1974년생, 성시경은 1979년생이다. 연령상 서태지 세대이기도 해 어릴 적 서태지의 팬이었다고 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삽입곡이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대표곡 '너에게'를 리메이크했는데 이는 서태지가 처음으로 본인 노래 리메이크를 허락한 사례인지라 서태지 노래 리메이크 가수 1호 타이틀을 갖게 됐다.[27]
  • 손호영 - 어린 시절 우상인 서태지의 음악을 사용한 뮤지컬 페스트에 주연으로 출연, 2016년 7월 27일 프레스콜이 있던 날 서태지가 직접 관람을 왔으며 마침 손호영의 공연 회차여서 우상 앞에서 열연을 펼치고 공연 후 인증샷까지 찍었다.
  • 솔지( EXID) - 열렬한 신화 팬으로 유명하다. 신화창조 가입비를 마련하지 못해 가입은 못했지만, 신화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으며, 심지어 공식색인 주황색만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휘성의 팬이기도 하다. 팬임을 밝히자 휘성이 "나도 '매일밤' 때부터 EXID를 좋아했다"라고 화답했고, 휘성의 곡 '안되나요'를 함께 열창했다.
  • 솜이(前 DIA) - 성공한 AID. 1기를 가입한 이후 그룹의 새 멤버가 되었으나 공식적으로 탈퇴 하였다.
  • 스와 나나카 - 히다마리 스케치의 광팬으로, 자기 스스로 인생 애니라고 밝혔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출연한 아스미 카나의 방송에서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이 히다마리 스케치의 팬이라는 사실을 어필했고, 그 영향으로 아스미 카나와 SNS를 통해 교류한 것도 모자라서 그 아스미 카나가 스와 나나카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영상편지를 보내고, 원작자인 아오키 우메가 마츠우라 카난 일러스트를 보내면서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 스티븐 모팻 - 닥터후의 전 메인 작가. 오랫동안 닥터후를 덕질해온 후비안이었다. 결국 자기가 덕질한 작품의 메인 작가가 돼서 자기가 머릿속으로 상상한 설정을 닥터후의 공식 설정으로 만들기까지 했다.
  • 승리 - 시아준수의 팬. 음악 프로그램에서 시아준수와 악수를 나눈 적도 있고, 라디오에서 시아준수를 존경한다고 언급하여 시아준수로부터 고맙다는 답장을 받기도 했다. 2008년 가요대전에서 같이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시아준수가 단장으로 있는 FC MEN 축구단에도 가입하였다.
  • 시우민( EXO) - 동방신기의 성공한 아이돌 남팬. 18살, 아이돌 지망생 치고 늦은 나이인 고등학교 때 동방신기 콘서트를 보고 충격을 받아 아이돌의 꿈을 키웠고 오디션을 통해 동방신기와 같은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까지 했다. 동방신기가 없었다면 EXO 멤버가 안 됐을 수도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찐팬이며 특히 최강창민과 절친한 사이로 사적으로도 만나고 등산을 가거나 도 같이 마시는 사이가 됐다. 엑소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동방신기를 동경하고 존경하는 열혈 팬임을 언급해 왔고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에 개인적으로 직관을 가서 응원하는 모습이 콘서트 도중 동방신기의 소개 멘트로 전광판 화면에 잡히기도 한 성덕이다.
  • 시마자키 노부나가 - 흔히 달빠라고 불리는, 유한기업 노츠사의 브랜드 TYPE-MOON 작품들의 광팬이다. 타입문이 타 사와 합작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게임인 Fate/Grand Order의 여러 캐릭터로 출연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페그오 관련 행사에선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다시피하고, 마침내 게임의 애니화가 성사되자 게임의 주인공인 후지마루 리츠카 역할을 맡게 되어 칼데아의 마스터 그 자체가 되었다.
  • 서현 - 핑클 옥주현의 팬이며 옥주현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계기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 써니( 소녀시대) - 박초롱의 팬. 진행했던 라디오에서 박초롱에게 출연 요청을 했다. 비록 Apink가 써니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나가지 않았지만 박초롱과 전화연결에 성공했으며 박초롱이 써니 부채를 받자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있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법이다'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이를 두고 먼저 성공한 덕후라는 드립도 나왔다.
  • 이구치 유카 - 이시다의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다 못해 무대인사를 보고 성우를 결심하기도 했다. 한때 핸드폰의 해제 락을 이시다의 생일로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좋아했던 캐릭터는 《 최유기》의 팔계로 초5 때 이시다 아키라가 나오는 무대인사를 보고 난 후로 성우란 직업을 본격적으로 인식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 이시다와 함께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무대인사에 서게 됐으니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 아스트리드 에릭손 - 스웨덴의 여성 모델. 인테르의 팬으로 18-19 시즌부터 사실상 홍보 모델이 되었다. 남자보다 더 뛰어난 공 다루는 실력은 덤.
  • 아오이 쇼타 - 초등학생 때 누나랑 봤던 세일러문의 악역 피쉬 아이의 성우가 남성인 이시다 아키라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아서 남자도 여자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고서 성우지망을 하게 되었으며, 2020년에는 무려 그가 2대 피쉬 아이의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 아카이로 류 - 평소 의 팬이었던 류는 잭의 눈에 띄어 같이 게임을 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 류가 녹음한 곡을 들은 잭이 류를 레볼루션 하트에 캐스팅하면서 같은 그룹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다. 현재는 팬과 스타보다는 친근한 동료로서의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가끔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 안드레아 피를로 - 로타어 마테우스의 광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년 시절에는 인테르를 좋아했고 이적도 했다. 근데 거기서 커리어가....
  • 안이경 - 최케빈의 팬. 팬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활동하다가 썸네일러가 되었다.
  • 안정환 - 어릴 때부터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올라운더 루드 굴리트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으며 세리에 A에서 활약하는 걸 보며 본인도 세리에 A로 진출해 뛰고 헤어 스타일까지 따라했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후 실제로 뭉쳐야 찬다 2 2022년 6월 26일 방송분에서 실제로 루드 굴리트가 등장하자 코치, 선수단에게 까칠하고 엄했던 모습이 온데간데 없고 상당한 팬심을 대놓고 드러냈다.
  • 앙투안 그리즈만 - 일본 서브컬처를 좋아하여 오타쿠 기질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희왕을 굉장히 좋아하여 인스타에 올린 인증글을 계기로 코나미와 공식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고, 엠버서더로 까지 임명되었다. 하지만 이후 FC 바르셀로나 시절 팀 동료이자 국대 동료인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을 수리하러 온 일본인 수리기사를 조롱하는 인종차별을 저질러 바로 코나미에 의해 엠버서더직이 박탈되었고, 하필 또 일본기업인 당시 바르셀로나의 스폰서 라쿠텐은 바르셀로나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코나미는 그의 흔적을 지우려고 했는지 그와 콜라보를 했던 영상을 바로 비공개처리했다.[28]
  • 야마시타 다이키 - 존경하는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이유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또 미래에는 캇페이 씨처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성우가 되고 싶다고 했으며 카지 유우키에게도 영향을 받았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라디오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 평소 자신의 높은 목소리를 콤플렉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만화에서 본 카지 유우키의 연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애니는 흑집사다. 사무소에 양성소까지 조사해서 같은 곳으로 간데다, 카지를 향한 팬심을 쉴 새 없이 늘어놓거나, 대화 도중에 중얼중얼거리는 등, 마치 올마이트를 만난 미도리야같은 모습을 보였다.
  • 엔소 페르난데스 - 롤모델 리오넬 메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함께 해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우승을 견인하고 본인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해 그야말로 레전드급 성덕이 됐다. 2016년 메시가 은퇴를 선언하던 때 그를 위로하고 만류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편지가 엄청난 화제가 됐다.
  • 엠마 왓슨 -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로 출연했다. 아주 예전부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수도 없이 돌려 보고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엄청난 팬이었다고 한다.
  • 오인천 - 위의 김숙과 마찬가지로 양준일의 팬. 자신의 영화에 양준일과 관련된 요소들을 꾸준히 넣으면서 양준일의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을 정도. 그 후, 양준일이 가수로 복귀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 유노윤호 - S.E.S.의 팬. 데뷔 전 S.E.S. 팬 사인회를 찾아다닐 정도였고 2016년 S.E.S.의 콘서트에 갔다.
  • 유지애( 러블리즈) - EXID 하니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2016년 5월 11일 진짜로 주간 아이돌에서 하니와 만나서 급상봉을 맺으면서 손을 맞잡고 하니가 오빠 목소리로 "지애야"라고 불러 지애를 설레게 하였다.
  • 유재환 - 아이유의 팬. 무한도전 가요제로 만난 후 일적으로 연락도 했다고 한다.
  • 윤경 - 입사 전부터 서지수의 팬. 활동이 겹치는 날에 투샷을 찍었다.
  • 윤종신 - 윤상의 팬. 처음 윤종신이 015B로 데뷔했을 때 윤상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32] 실제로 그는 "이분과 꼭 작업을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다."라고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친한 형동생 사이가 된다.
  • 예리( Red Velvet) - 성공한 융빠. 같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 살가운 성격 덕분에 나이 차도 극복하고 윤아와 친해졌다. 또한 아이유의 팬으로 시상식 때 친해졌으며 성공한 아리아나 그란데 팬이기도 한데 아리아나에 대한 팬심을 담은 영상 편지가 아리아나 팬 계정에 올라오며 아리아나 본인이 직접 보게 되어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게 되었다. 이후로 종종 댓글을 주고받고 있다.
  • 예린 - SHINee의 팬. V앱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샤이니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6년 3월 4일 뮤직뱅크에서 샤이니의 태민이 1위 공약으로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댄스를 가르쳐주겠다고 공약하고 마침 태민이 1위를 차지함으로 인해 태민과 함께 한 무대에서 댄스를 추게 되었다. 그야말로 성공한 SHINee WORLD.
  • 오현민 - 인피니트의 팬. 잡덕에 가깝지만 인피니트를 특히 좋아한다. 2017년 4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면서 인피니트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 은서( 우주소녀) - 소녀시대의 엄청난 찐팬. 특히 윤아의 팬이다. 데뷔 초부터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소녀시대를 꼽았으며, 데뷔 후 한 가요 무대에서 윤아를 만났고 직접 핫팩까지 전달해 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후 퀸덤 2에서 MC 태연을 만나 찐 S♡NE으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다.
  • 이뀨 - 도재욱이 프로게이머 시절 활동했을 때부터 팬이었고, 이후 같은 일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현재까지도 잘 만나고 있다.
  • 이나미 안쥬 - Aqours 성우진 중 러브라이버로 유명했으며 μ's의 5번째 라이브를 양일 모두 관람했다고. 아쿠아 1st 라이브에서 원래 의상에는 없는 장갑을 착용하기까지 했고, 2017년 9월 21일 도쿄 게임쇼에서 μ's의 리더인 닛타 에미와 함께 무대에 서서 PDP멤버들의 성우를 맞이했다. 그리고 닛타 에미와 같이 사진 찍고 닛타 에미가 이나미 안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메시지도 주고 받는 성공한 러브라이버가 되었다.
  • 이다혜 - 2017년부터 KIA 타이거즈를 응원했던 KIA 타이거즈 팬으로, 2018년부터 가족과 직관을 다니기 시작한 이후 2019년 5월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해 2022시즌까지 활동하였다. 야구팬이 먼저 된 이후 치어리더가 된 경우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인물. 또한 전주시 출신답게 전북 현대 모터스의 광팬이기도 하며[35] 2022시즌 K리그 6R 김천 상무전에 초청되어 시축을 했고, 2023년에 구단 공식 리포터로 임명되었다.
  • 이대휘( AB6IX) - 원더풀 출신으로 선미의 오래된 팬이라고 한다. 평소에 원더걸스 춤도 따라하고 노래도 했는데 그 결과 선미와 같은 무대에 서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이라는 노래 무대에 섰다.
  • 이반나 린치 - 해리 포터 시리즈의 광팬이었다. 그중에서도 루나 러브굿. 5편 오디션 당일 책 속 루나 러브굿의 대사를 모조리 외워가서 배역을 따냈다고 한다. 이때 경쟁률이 1만 5천대 1이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소원대로 원작가인 조앤 롤링과의 대면 기회를 가졌는데, 이반나와 긴 대화를 나눈 롤링이 그녀를 향해 남긴 코멘트는 "perfect". 그렇게 해서 불사조 기사단은 그녀의 꿈에 그리던 아주 화려한 데뷔작이 되었다. 참고로 영화에서 루나가 하고 다니는 순무 귀걸이는 배우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이병재(VINXEN) - NELL의 팬이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넬 노래 스밍을 인증해 자주 올린다. 그리고 2018년 9월 17일에 싱글 타이틀 피처링으로 넬의 김종완이 참여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이브 - 원더걸스의 팬이며, 최애는 선미. 선미와 활동 기간이 겹친 적이 있는데, 선미가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했을 때 바로 뒤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
  • 이서 - 아이돌계 성덕 No.1. 아이즈원의 팬으로, 인터넷에 조유리 포토카드를 이서에게 판매한 친구의 글이 돌아다니는 등 팬심이 알려져있다. 아이즈원 활동 기간이던 2018-2020년에 초등학생-중학생이었으며, 이후 2021년에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장원영과 함께 IVE로 데뷔하여 함께 숙소도 쓰는 등 엄청난 성덕이다.
  • 이선빈 - 과거 본인의 이상형 이광수라고 공공연히 밝혀 왔고,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진실성 있게 보이지 않았는데, 거짓말 탐지기에서 본인의 마음이 거짓으로 판명되기도 했고[36], 그저 대외적으로 스캔들 걱정이 없는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집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2018년 12월 31일 한 언론에서 단독으로 이광수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자 소속사도 열애 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흔한 예능용 멘트로 오해 받다가, 2년이 지나서야 그 마음이 진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
  • 이수민 - 인피니트의 팬, 그중에서도 특히 을 더 좋아한다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혔는데 보니하니 마지막 방송때 행운의 여보세요 코너에서 엘에게 전화가 걸려와 엘과 함께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그 이후에는 쇼! 음악중심의 MC가 되어 인피니트를 더욱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다.
  • 이승기 - 이상형 윤아와의 연애에 성공한 진정한 성덕. 데뷔 초부터 각종 방송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언제나 윤아를 꼽았으며, 예능 《놀라와》에서는 “윤아씨 좋아해요.”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1월 1일 윤아와 열애설이 나 공식적으로 연인으로 발전하였음을 인정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그리고 약 1년 9개월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했다.
  • 이영지 - 박재범의 팬이자 NCT의 팬. NCT 중에선 특히 마크의 팬이다. 데뷔 전부터 박재범의 오랜 팬이었음을 밝혔으며, 이후 쇼미더머니 11에서 박재범을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마크에 대해선, 고등래퍼 때부터 팬임을 언급해 왔으며, 유일하게 아이돌들 중 NCT의 버블을 구독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영지가 MC로 있는 유튜브 콘텐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트와이스 편에서 마크와 재현과의 버블 메세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후 음악 방송에서 이 둘을 만나 같이 질주 챌린지를 찍으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37] 또한 EXO의 팬, 즉 EXO-L이다. 특히 카이의 팬이다. 카이가 〈영지발굴단〉에 출연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세븐틴의 팬인 CARAT]이고, 최애 멤버가 호시이며 자신의 술먹방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호시가 출연하기도 했고, 세븐틴 유닛 그룹인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랩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 이찬원 -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양준혁이 주최한 자선 야구 대회에서 봉사 활동 경험도 있다. 2020년 KBO 리그 SK:삼성 경기의 특별 해설을 양준혁과 함께 했다.
  • 이채연 슬기의 팬. 최근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여러 번 마주쳤는데 슬기가 먼저 말을 걸어오자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이 잡히며 양쪽 팬덤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BLOOM*IZ 컴백쇼 VCR에서 슬기를 언젠가 한 번 꼭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팬들은 둘 다 춤을 잘 추니 연말 무대에서 콜라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 최근엔 슬기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채연을 춤 잘추는 후배로 언급하자 브이앱에서 슬기에게 감사를 표하며 함께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수줍은 팬심을 밝혔다. 최근에는 슬기와 떡볶이도 같이 먹었다고.
  • 이홍빈 - 박효신의 팬. 같은 기획사에 입사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된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인터넷 방송인 홍방장의 방송을 즐겨 본 팬이기도 하며, 아이돌로 성공한 후 홍방장과 사적으로 연락이 가능한 사이가 되었다. 결국 본인 역시 트위치에 개인 방송국을 만들고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 임찬규 - 성공한 LG 트윈스 덕후. 어린 시절 조인성과 사진을 찍은 적이 있고, 2011년 LG의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했다. 또한 2023년 한국시리즈 3차전을 등판했고 팀은 5차전 끝에 29년만에 우승해 우승반지도 얻는 등 성공한 LG빠가 되었다.
  • 정석원 - 데뷔 전부터 아내인 백지영의 팬이었다고 한다. 연예계 데뷔 후 결혼에 성공.
  • 정지소 - 초등학교 때부터 이보람의 팬이라고 밝혔는데 함께 WSG 워너비 멤버로 뽑히면서 성덕이 되었다.
  • 제바스티안 페텔 - 미하엘 슈마허의 광팬이자 멘티. 독일 출신으로 같은 독일인이자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인 슈마허를 옛날부터 우상이자 멘토로 삼아왔다. 아주 어렸을 때 슈마허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이후 슈마허가 복귀했을 때 페텔이 레드불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는 등 활동 시기가 겹치며 같이 사진을 찍거나 만나서 자주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인다.
  • 재재 - 굉장히 유명한 S♡NE. 소녀시대의 오래된 찐팬으로, 이를 각종 방송 및 콘텐츠들에서 수차례 언급했으며, 재재가 소녀시대의 엄청난 팬임이 너무 유명해져서 소녀시대 멤버들도 재재를 직접 보기 이전부터 이를 알고 있었다. 더불어 문명특급을 통해 멤버 도장깨기를 실현했다. 개인으로 문특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는 태연, 티파니, 효연, 윤아.[40] 평소 출연자의 기본 정보부터 TMI까지 싹 다 꿰고 인터뷰에 응하는 MC지만 소녀시대의 경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여담으로 유리와는 유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리한 식탁'에서의 인연이 있다. 이후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완전체로 문명특급에 출연해 성덕 중에 성덕이 되었다. 또한 과거 카시오페아로서 스브스뉴스 컨텐츠도 출연했던 적이 있다. 물론 유노윤호와도 문명특급에서 만났다.
  • 정경호 - 오랜 팬이자 자신의 이상형인 수영과 열애에 성공한 성덕. 소녀시대의 오래된 찐팬, 즉 S♡NE이며, 전역 당시 “군대 생활에 소녀시대가 큰 힘이 됐다.”하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소녀시대 내에서도 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으며, 이후 수영과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함에 따라 성공한 덕후가 된다. 현재는 10년 이상의 장수 커플이다.
  • 주원 - 소녀시대의 팬.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대박이 난 후 한 인터뷰에서 주저없이 소녀시대의 팬임을 밝혔다. # 이후 2013년 윤아 1박 2일에 나오게 됨으로써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에이핑크의 팬이기도 하다. 1박2일 시즌 2에서 에이핑크의 팬이라 언급하였으며, 1박2일 내에서 에이핑크와의 실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 주세종 - 어릴 때부터 FC 서울의 팬이었고 경기장에서 서포터즈들 사이에서 구호를 외치며 서울 선수가 되는 꿈을 꾸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FC 서울로 이적하며 그 꿈을 이루었다.
  • 주학년 - 소녀시대, 특히 윤아의 오래된 찐팬. 한 방송에 나와 윤아가 이상형이자 그녀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으며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연예인이 윤아 선배님이다.”라고 언급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큰 소리로 “임윤아 선배님!”을 외치기도 했다. 이후 한 가요대제전에서 MC 윤아를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주학년이 윤아를 보고 박수를 치고 방방 뛰며,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자 윤아 또한 해맑게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
  • 지한 - 이달의 소녀의 팬. 최애는 올리비아 혜이고, 지한은 생일 하루 전날 이달의 소녀의 브이라이브 도중 한 팬의 댓글이 읽히며 생일 축하를 받은 적이 있고, 또한 팩트iN스타에서 이브와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올리비아 혜의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이기고 했다.
  • 징버거( 이세계아이돌) - 성우 남도형 팬. 이세돌을 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결국은 2023년 1월 20일 새벽 2시쯤 생방송중이던 징버거는 진짜 성우 남도형[41]이 등장해 생방송이 잠시나마 난리났었으며, 이를 본 남도형 성우는 한 대사와 함께 카톡 아이디 교환,합동 제의까지 그야 말로 그냥 성덕이 된셈이 되었다.
  • 채령( ITZY) - 소녀시대의 팬, 즉 S♡NE. 특히 윤아의 엄청난 찐팬으로, 10년 이상의 오랜 팬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소녀시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으며, 데뷔 후엔 각종 방송 및 콘텐츠에서 여러 차례 소녀시대와 윤아의 엄청난 팬임을 밝혔다. 또한, 가요대제전에서 만난 윤아가 싸인 CD에 본인의 이름을 적어서 주자 1월 1일 새해부터 대성통곡을 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윤아를 "제 여신님"이라 칭하기도 한다. 그렇게 아름다우실 수가 없다고 한다.
  • 채연 - 터보의 팬이었고, 특히 김종국의 열성 팬이었다. 데뷔 전에는 김종국과의 스타데이트에 출연했고,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김종국과 여러 방송을 함께 했다.
  • 체스터 베닝턴 -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팬이었고, 나중에는 이 밴드의 보컬로도 활동했다. 체스터 베닝턴은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원래 보컬이었던 스콧 웨일런드를 동경했으며, 스콧 웨일런드 또한 후배인 체스터를 좋아했다.
  • 최민근 -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백파더 등을 기획 및 연출한 MBC 예능 PD.[42] 양준일의 팬으로, 양준일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팬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쇼! 음악중심을 담당할 당시에 양준일 3부작을 기획했으며, 백파더 마지막 재방송에는 양준일의 노래 'Let's Dance'의 뮤직비디오를 삽입해 양준일 팬덤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 최예나 - Apink 윤보미의 열렬한 팬이며 연습생 시절부터 일찍이 보미를 롤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프로듀스 48에서는 에이핑크의 숨은 곡인 Secret을 불렀으며 데뷔 후 TMI NEWS에 윤보미와 함께 출연하여 보미의 팬임을 확실히 했다. 안유진의 말에 따르면 방송이 확정되자 자신이 팬임을 어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3개나 쓰면서 기대했다고 한다, 결국 보미와 No No No의 안무를 즉석에서 함께 추면서 춤까지 같이 추는 데 성공했다. 이날의 이야기와 별개로 예나는 롤 모델인 보미의 뒤를 아주 잘 본받고 있다고 팬들은 평가한다. 그 이유는 예나가 아이돌로서의 역량도 훌륭하나 뛰어난 예능감으로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는 멤버가 되었기 때문, 이는 보미가 가진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 최우제 - T1과 페이커 이상혁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T1에 입단하였고 1군까지 올라가 페이커와 함께 생활하고 경기에 나가게 되었다.
  • 최원준 -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다. 아버지가 광주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KIA 타이거즈 팬이었다고 한다. 2016 KBO 신인드래프트 때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꿈에 그리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다. 물론 주전 선수들이 활약하는 바람에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는 못했으나 이 우승함에 따라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좋아하는 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까지 경험하는 등 성공한 덕후.
  • 치넨 유리( Hey! Say! JUMP) - 이미 알려진 오노 사토시의 유명한 팬. 방송에 나올 때마다 오노 사랑을 계속 어필했고, 존경하는 쟈니스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항상 빠짐없이 오노를 언급. 심지어 쟈니스에 들어온 계기도 오노라고 한다. 결국 계속해서 오노 사랑을 알려온 결과, 오노와 함께 아라시의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고 결국 오노 주연 영화 닌자의 나라에 출연하게 되었다!
  • 카르미네 만쿠소 - 'Young Camel'이라는 명의로 활동하는 1998년생 이탈리아 래퍼. 그의 식구들은 그의 할아버지 때부터 인테르를 좋아했다고 하며, 본인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팬으로 그에게 헌정하는 랩을 내며 라우타로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칼 젠킨슨 - 잉글랜드의 축구선수로 3대 아스날 FC의 엄청난 팬이다. 2011년 아스날로 이적하였는데, 온 가족이 축제 분위기였다고 한다.
  • 켄타( JBJ) - 틴탑 하이라이트의 팬이다. 일본 커버 댄스 그룹 활동 시절 활동명을 틴탑에서 켄타의 최애 멤버 리키의 이름을 따서 지었을 정도로 그들을 동경하면서 K-POP을 좋아하게 되어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팬 사인회와 콘서트, 공방을 오가며 매우 열정적인(?) 팬 활동을 했던 당시의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켄모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자신의 최애 틴탑 리키와의 전화 통화 연결 기회를 얻어, 친구가 되었다. 8월달엔 평창올림픽 기념 빙상 예능을 리키와 함께 촬영하였고, 이후 자주 연락하여 같이 술을 마시는 등 만남을 가지다 마침내 JBJ로 데뷔하면서 쇼케이스에 온 리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리키가 '이제는 내가 네 팬이 될게'라고 인스타에 글을 남기는 성덕이 되었다. 또한 JBJ 활동과 하이라이트의 활동이 겹치면서 하이라이트가 켄타를 기억하고 대기실로 부르기도 하였다.[43] 팬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켄타 덕질이 켄타 본인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어덕켄덕(어차피 덕질할 거 켄타처럼 덕질하자)'이라는 용어를 만들기도 하였다.
  • 크나큰 - 멤버 전원이 비스트의 열렬한 팬이다. 방송에서도 뷰티 인증을 제대로 할 정도였는데 미니 1집 BACK AGAIN 활동과 비스트의 활동이 겹치는 행운을 얻었다. 그리고 도니의 히트제조기에 멤버 두 명이 출연해서 용준형에게 인정 받기도 했다.
  • 크리스토퍼 리 - 반지의 제왕의 열렬한 팬으로 1년에 한 번 정도는 소설을 완독했다고 한다. 영어로 3부작 다 합치면 3000페이지가 넘는 소설을 다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덕심을 알 수 있는데, 그걸 몇십 년을 한 해도 안 빼놓고 했다. 그런데 어느날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인 톨킨을 만나 " 간달프 역이 아주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인정을 받았는데, 리는 크게 감격하여 이를 배우 인생 평생의 자랑거리로 여겼다. 이후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사루만으로 출연했다.[44]
  • 크리스 칩널 - 닥터후의 현 메인 작가. 오랫동안 닥터후를 덕질한 후비안이었고 결국 닥터후의 메인 작가가 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크리스 칩널이 메인 작가로 집필한 닥터후/뉴 시즌 11은 처참한 수준의 IMDB 평점을 받았고 닥터후/뉴 시즌 12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며 불호 측에선 아예 닥터후를 망쳐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 킹즈 - 가수 먼데이 키즈의 곡을 유튜브에 커버하며 훌륭한 퀄리티와 싱크로율로 유명세를 탔고, 먼데이 키즈의 멤버 이진성과 아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 싱글 앨범을 내며 가수가 되었다. 멤버중 한 명이 먼데이 키즈의 팬카페 '데일리 먼키'의 운영자다.
  • 타다 슌스케 - 학생 시절 은하영웅전설의 첫 극장판을 보고 서점에 들러 소설을 사서 독파하여 광팬이 되었다고 하며 애니 업계에 들어왔을 때 당시 제작 중이었던 은하영웅전설 OVA 외전에 연출 커리어에 첫 참여를 했었고 결국 훗날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은하영웅전설 DNT의 감독이 되면서 꿈을 이루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덧붙여 생일이 양 웬리와 같아서 영광이라고 한 점은 덤이다.
  • 톰 홀랜드 - 어릴 때 스파이더맨을 좋아했고 남동생들도 스파이더맨 이불을 덮고 잔다고 언급했으며, 지금은 본인이 3번째 스파이더맨이 되었다.
  • 톰 콘스탄틴 - 어린시절부터 파워레인저와 일본 애니를 좋아했었고 15년전 가면라이더 555를 보면서 가면라이더의 팬이 되었다. 그리고 끝내 가면라이더 기츠에 출연하는 건 물론 간접적으로나마 가면라이더가 되면서 소원 성취.
  • 태연( 소녀시대) - 강동원의 팬.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강동원이 이상형임을 밝혀 왔으며 강동원의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보러갈 정도로 열렬한 팬.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 때 강동원이 음성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흔한 덕후의 반응을 보였다. 2014년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하며 꿈에 그리던 실물을 만났다.
  • 트래비스 나이트 - 인터뷰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트랜스포머 피규어를 가지고 놀고 애니매이션 시리즈를 보며 자라온 올드 팬임을 자부하며 기대에 걸맞게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리부트 첫작인 범블비(영화)의 감독을 맡고 흥행과 호평에 성공하며 몰락했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 트리플 H - WWE 데뷔 초창기 시절 헤어스타일을 보면 자신이 존경하던 릭 플레어의 젊은 시절 헤어스타일을 따라했음을 알 수 있으며, 본인도 WCW 당시 릭 플레어에게 재능을 인정받았던 적이 있었다. 이후 WCW에서 사실상 쫓겨난 릭 플레어가 WWE로 들어오게 되자 기가 죽어있던 그를 격려하는데 애를 썼으며, 이후 당시 회장이던 빈스에게 부탁하여 릭 플레어와 자신, 그리고 의 유망주를 데리고 오는 것으로 스테이블을 결성해 직접 함께 활약했다. 또한 릭 플레어의 각본도 매우 신경써서 챙겨줬다고 한다.
  • 티티 - 각별의 팬. 티티는 잠뜰TV의 직원인데, 잠뜰TV의 출연진이 각별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최애가 상사의 크루에 소속되어 있다'. 엄청난 성덕인데, 실제로 만나 회식을 할때 각별의 옆 자리에 앉는가 하면, 같이 콘텐츠를 한 적도 있다.
  • 티파니( 소녀시대) - 보아의 팬.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에도 SM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보아였다고 한다. 이후 같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서 보아와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데뷔전 부터 SS501 김현중 팬이라고 밝힌 적 있는데 스타 골든벨에 함께 출연한 적 있다. 2020년 인터뷰에서도 자신에게 보아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 가수라고 언급했다.
  • 펭수 - 김소연의 팬. 영상 촬영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만나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리고 하이파이브 했던 손을 입 안에 넣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A.R.M.Y이기도 하며 2020년 1월 5일 골든디스크에서 만남을 성사하고 정국과 뷔랑 사진 찍었다. 심지어 정국은 펭수를 좋아하는 펭클럽이기도 하니 서로가 성공한 덕후가 된 케이스이다. 게다가 펭수는 그룹 거북이의 팬이기도 한데,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에 거북이 찐팬 대표로 출연해 거북이와 관련된 문제를 모두 맞췄으며, 거북이 히트곡 메들리 공연에서는 터틀맨의 파트를 대신 불러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이쯤 되면 성덕의 아이콘 펭수
  • 프레디 머큐리 - 클래식 덕후로서 특히 소프라노 성악가 몽셰라 카바예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몇 년간의 덕질 끝에 드디어 그녀와 협업해서 음반을 만들고 공연까지 같이 했다. 비서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으로 프레디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몽셰라가 노래해서 녹음하던 날, 프레디는 기쁨의 절정에 차서 "바로 이거야! 내가 해냈어! 바로 내 음악에 그녀의 목소리를 담아내었다고(That's it! I've done it! I've got HER voice on MY music)!"라고 행복해했다고 한다.
  • 플로렌티노 페레스 - 마드리드 토박이로서 부모님을 따라 유년기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했다. 이후 본인의 기업 ACS를 세계 1위 건설사로 만들고 돌아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평생 응원해온 팀을 경영하게 되었다. 일류 경영인인데도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축구에 할애하며 활발히 활동하다 보니 대중에게 본업인 건설사 CEO보다 축구단 회장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 피터 카팔디 - 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후 시리즈의 12대 닥터 배우. 참고로 위에 서술한 데이비드 테넌트와는 비교 자체가 어려운 초골수 노답 후비안이며 이 문서 내에서도 손꼽히는 본좌 중의 본좌. 무려 반 세기 가까이 닥터 후를 파고, 파고, 계속 파고, 또 파고, 끝없이 판 결과 본인이 그렇게나 꿈꿔왔던 닥터 역을 맡게 된, 성공한 덕후의 아주 제대로 된 본보기이자 후비안의 왕.
  • 하현우 - 신해철의 팬. 초등학생 때부터 팬이었으며, 신해철을 매우 존경한다. 또한 신해철도 본인 생전에 국카스텐을 고평가해준 적도 있다. 그런데 정작 신해철과 하현우는 직접 만나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는데도 자신들의 음악을 고평가한 그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하현우는 2집 음반을 갖고 신해철을 찾아가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신해철은 의료 사고로 인해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복면가왕 출연 민물장어의 꿈,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세 곡을 불렀는데, 신해철 사후에 경연 프로에서 불린 커버곡들 중 드물게 음원까지 나온 케이스.[45]
  • 허성태 - 소녀시대의 오랜 팬. 특히 태연의 팬이다. 가수분들 중 유일하게 팬심이 오래 있던 분이 태연임을 밝혔다. 드라마 '아테네'의 OST인 〈사랑해요〉를 불렀을 때부터 팬이라고 한다. 이후 놀라운 토요일에 나와 태연을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같은 MBTI인 INFJ임을 어필하기도 하고, 태연의 옆자리만 피하게 해달라하며 태연과 눈을 못 마주치는 등 태연의 찐팬의 모습을 보였다.
  • 허영생( SS501) - 성공한 신화 이민우 팬이자 에반게리온 덕후 특히 이민우의 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에반게리온 피규어를 모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뽑았고 에반게리온: 서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 헤이즈 - 태연의 찐팬, 일명 찐탱덕. 데뷔 초 때부터 태연의 엄청난 팬인 것으로 유명했다. 태연을 처음 만났을 땐 너무 떨려서 뒤로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날 이후로 태연에게 직접 DM이 와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태연의 곡 불티가 포함된 앨범이 나왔을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이름이 장불티였으면 좋겠다." 라는 주접 멘트를 기재해 화제가 되어 장불티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방송 및 인스타그램에서 태연에 대한 온갖 주접을 펼치며 태연의 찐 덕후임을 보이고 있다.
  • 해아( 립버블) - APRIL의 팬. 데뷔 이전부터 좋아했으며 심지어 팬 사인회에서 한 멤버에게 저 데뷔해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해아 본인이 2017년 3월에 데뷔를 하면서 꿈을 실현시켰다.
  • 해찬( NCT) - SHINee의 팬. 데뷔 전 SMROOKIES 앱 백문백답에서 가장 존경하는 그룹을 SHINee라고 답변했다. 아예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동기부터가 SHINee이다. 가장 먼저 산 앨범은 줄리엣 앨범이라고. 데뷔 후 인터뷰를 종합해보자면 어느 날 새벽 일찍 일어나 TV를 돌리다가 우연히 본 SHINee 뮤직비디오에 반해 K-POP을 듣게 되었고 가수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가수의 꿈을 가지게 해준 SHINee와 같은 소속사에서 가수로 데뷔했으니 성덕 맞다. 특히 태민의 광팬이다.
  • 호시( 세븐틴) - SHINee의 데뷔 팬. 어릴 때부터 카세트라디오로 샤이니 CD를 들었으며, 아버지께서 아는 분께 받은 샤이니 친필 사인 앨범도 있다고 한다. 몇몇 멤버들과 함께 샤이니 콘서트도 다녀왔으며 팬싸에서 팬에게 샤이니 공식 봉을 받고 매우 좋아했다. 샤이니 멤버들도 이를 알고 있으며,[46] 세븐틴 춤을 따라추고[47] 셀카를 함께 찍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훌리안 알바레스 - 어린 시절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를 보면서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자란 전형적인 메시 키즈로, 그를 늘 롤모델로 꼽는다. 10살이던 시절 메시와 사진을 찍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욱 축구에 매진하게 되었으며, 결국 국가대표에 발탁,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조국의 우승에 큰 몫을 했다.[48] 국대 동기 엔소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레전드급 성덕 라인에 들어간다.
  • CL( 2NE1) - 원타임 테디의 팬. 초등학교 시절 YG엔터테인먼트 입사의 꿈을 키우게 해준 장본인이 테디다. 데뷔 후 테디가 본인이 속한 그룹의 메인 프로듀서가 되며 진정 성공한 덕후가 된다.
  • GLAY - 멤버 전원이 BOØWY의 팬이다. 보위가 해산한지 10년이 지난 1998년 한 방송에서 보위의 드러머인 타카하시 마코토의 연주로 대표곡인 B-BLUE를 부르는 영광을 누렸다. 2006년에는 히무로 쿄스케의 피처링을 받아 Answer라는 곡을 발표하고 합동공연도 했다. 당시 테루는 히무로의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히무로가 테루의 생일인 것을 알고 초대해서 서프라이즈 파티에 생일선물까지 주었다고 한다.
  • JIN( 러블리즈) - 소녀시대와 특히 태연의 팬. 한창 힘들 당시, 태연의 〈그대라는 시〉 노래를 듣고 힐링을 받아 일단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태연에게 메세지를 보냈다고 한다. 태연이 볼 것이란 확신을 안 했는데, 태연으로부터 답장이 와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일화를 소개하며 자랑하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JR( 뉴이스트) - 대도서관의 팬이다. 랜선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고 대도서관 생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게임 덕후이기도 한데 뉴이스트W가 NC소프트의 캐릭터 스푼즈와 콜라보를 하며 NC소프트 사옥에 가기도 했다.
  • Liyuu - 중국 상하이 출신 코스어, 일본 가수, 성우. 2011년 중학생 시절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를 좋아하게 되었고, 고등학생 때 코스어 활동을 시작해 인지도를 점차 쌓아갔다. 2019년 일본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고, 2020년 12월 14일,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의 중국인 캐릭터 탕 쿠쿠 역으로 성우로 데뷔하게 된 것을 발표하였다.
  • NICKY - 어린 시절 H.O.T.의 팬이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댄서로 콘서트 무대에 참여하기도 했고 장우혁의 컴백 무대에도 종종 참여한다.
  • NICODE - 작곡가인 M2U의 팬이라서 작곡가가 되고, 심지어는 M2U와 결혼까지 한다.
  • T.O.P( BIGBANG) - 이효리의 팬. 데뷔 후 2008년 음악 시상식에서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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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기타

  • 윤영철 - TWICE 사나의 팬으로, 2024년 4월 27일 LG전에서 사나가 시구하러 왔는데, 박명근 선수의 도움으로 LG 훈련시설에서 사나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2.2. 가상 인물

오타쿠/캐릭터도 참고.
  • 갓 오브 하이스쿨
    • 사탄: 사탄은 천마대전 이후에 천계에 합류한 신이기에 라그나로크 이전까지는 제천대성을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 그러나 29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탄은 과거에 절대신 여래와도 싸운 제천대성을 동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라그나로크에서 제천대성을 직접 만나서 싸워 보기도 하고 악수도 나눴다.
    • 딘 아그네스: 단모리를 동경하고 있었고 347화에서 사인을 받기도 했다. 이때 단모리도 딘 아그네스에게 "나 완전 네 팬이야."라고 말했다. 나중에는 단모리에게 리뉴얼 태권도를 배우게 되면서 단모리의 제자가 된다.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옥한돌: 황재호의 열혈 팬. 재호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현질한 돈을 모조리 털어 엘리시아 화원의 땅 한 구석을 사서 별장을 지었다.[51] 일성 전자 회장인 덕분에 재호가 만든 게임단에 스폰서가 없다고 하자 스폰서가 되어주었고, 나중에는 재호의 팬클럽 우수회원까지 되었다. 아무래도 대기업 회장인지라 재호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팬심이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것만 빼면...
    • 다키스트: 인기 아이돌인 악어가족의 팬. 경기를 보러 왔던 악어가족이 테일러와 같이 뒤풀이에 참석하자 광분하여 어쩔 줄 몰라했다.[52]
    • 치프: 악어가족의 리더. 황재호의 열혈 팬으로, 엘리시아 화원에서 기사단을 모집한다고 하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입단 테스트를 보고 합격했다.
    • 강원수: 치프와 마찬가지로 재호의 열혈 팬. 치프가 엘리시아 화원의 기사가 되자 사과한다는 핑계로 재호를 만나러 가서 인연을 만들었다.
    • 빅썬더: 악어가족과 같은 소속사 미네랄워터의 걸그룹 스플래쉬의 열혈 팬. 사냥귀 플레이어 중에서는 최고 레벨 랭킹 1위인 덕분에 스플래쉬의 레벨링을 도와줄 플레이어로 섭외되었다.
  •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 잭 와일더(Jack Wilder): 마술사 J. 다니엘 아틀라스(J. Daniel Atlas)의 모든 쇼를 볼 정도로 팬이다. 자신의 마술 재능을 인정받아 대니얼과 함께 "포 호스맨"이 된다. 존경하는 대상과 함께 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해진다.
  • 내일 - 허진이[53]: 생전에는 버스킹하는 싱어송라이터 강우진의 팬이였으며, 평소 그의 버스킹 스케줄을 줄줄 꿰고 다녔다. 그 뒤 강우진과 사귀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 결혼까지 했다.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카란 에리: 아이돌이 되기 이전부터 어플리山 470의 이즈미 카쿠라자카의 팬이었다. 결국 오디션에서 합격해 어플리山 470의 마지막 멤버로 들어서면서 이즈미와 같은 소속의 아이돌이 되었다.
  • 라이온 수호대 - 오노, 앙가: 둘 다 하디티의 열혈 팬인데, 오노는 하디티에게 진정한 영웅이라고 인정받았으며, 앙가 또한 하디티와 함께 스카의 잔당들과 싸우면서 그에게 좋은 인정을 받았다.
  • 라켓소년단 - 이용태: 이용대의 열렬한 팬이며 그의 유니폼 신발, 장비 등을 모두 따라한다. 심지어 속옷까지. 극 중 15회 소년체전 원단에서 오재석을 상대로 1세트에서 패배하지만, 2세트를 앞두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진짜 이용대를 만나며 크로스 헤어핀이 좋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2세트부터 기량이 솟아오르며 오재석을 상대로 3세트까지 가는 끝에 역전승한다.
  • 명탐정 코난
    • 모리 코고로: 인기 아이돌 오키노 요코의 열혈한 팬으로, 나중에 오키노 요코의 사건을 의뢰를 맡으면서 친해져 초대도 받는다.
    • 에도가와 코난 - 셜록 홈즈의 팬인데 게임 안에서나마 셜록 홈즈를 만났고,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셜록 홈즈 초판본을 선물받았다.
  • 빙의자를 위한 특혜 - 성공한덕후[55]: 로판 계열 작품의 황녀에 빙의한 빙의자. 구입한 장르 변경권으로 빙의작 장르가 GL이 되면서 황태녀와 커플이 되었다고 한다.
  • 성공한 덕후(웹툰) - 박정민: 인기 아이돌 오구오구의 골수 팬으로, 그 중 최애인 기윤의 손가락이 된다.
  • 수상한 메신저 - 강제희: 뮤지컬 배우 의 팬으로, 그의 작품을 즐겨보는 건 물론 DVD, 사진 모으기가 취미이다. 게다가 그와 같은 RFA 소속이고 채팅방에서 채팅도 같이 한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나희도 : 국가 대표 펜싱 선수 고유림의 팬이다. 마침 본인도 어린 시절 펜싱 신동으로 유명했고 학창 시절 내내 펜싱만 하다가 IMF로 다니던 학교의 펜싱부가 없어지기도 했고 또 마침 자신의 우상도 고등학생이니 고유림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가서 고유림과 경쟁하게 된다. 둘이서 나란히 국대 선발되기도 하고 비록 처음엔 고유림이 나희도를 쳐냈지만 오해를 풀면서 친구가 되었으니 성덕이 맞다.
  • 스피릿 핑거스 - 조미래: 인기 아이돌 가수 레전설의 팬. 외전에서 팬들에 휩쓸려 넘어졌을 때 우연히 후드와 마스크로 무장한 레전설을 만났고, 훗날의 인연으로 로드 매니저로 발탁되었다.
  • 안녕하세요. 반한 사람에게 사랑의 묘약을 의뢰받은 마녀입니다.
    • 로제 : 마녀로서 박해를 받아왔는데 4~5년 전 선대 호수의 마녀이자 친할머니가 죽어서 다행이라고 험담하는 사람들에게 일침한 하리주 아즈무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는데 그랬던 그가 본편 초반 시점에서 비라우라의 의뢰로 자신을 찾아오게 되고 그랬던 하리주와 엮이면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되었고, 결혼에 골인하는데 성공한다.
    • 루루 : 어린 시절부터 마녀를 좋아하고 있었고, 비라우라가 로제에게 받은 사랑의 묘약을 보여주자 너무 예뻐보여서 동경한 나머지 그 묘약을 비슷하게 재현해냈으며[56] 선조의 핏줄이 마녀라서 루루 본인 역시 마녀였다. 게다가 자신이 좋아하고 동경하는 로제가 마녀로서의 스승이 되어주겠다고 했으니[57]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앙상블 스타즈!! - 시라토리 아이라: 작중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아이돌에 대한 지식을 꿰뚫고 있고, 아이돌들을 보면 TMI를 쏟아낼 정도의 엄청난 덕력을 소유한 아이돌 오타쿠. 그리고 결국 본인도 아이돌이 된다.
  • 언더테일 - 몬스터 키드: 자기가 좋아하는 언다인이 주인공을 추격하다가 본의 아니게 자기 얼굴을 잡았다. 언다인이 내 얼굴을 만졌다면서 다시는 씻지 않을 거라고 하는 건 덤.
  • 열렬하게, 단하나
    • 단하나(순결한도결)
      인기 아이돌 그룹 오닉스의 보컬 박도결의 11년차 팬. 작중 설정으로 오닉스를 10년 넘게 좋아한 팬은 거의 없어서 도결도 순결한도결(하나)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닉스 소속사에서 연습생만 7년째 하다가 도결의 멘티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기량을 인정받고 데뷔, 연인 사이가 되었고, 강제 덕밍아웃을 당한 후에[58] 팬들로부터 도결과의 관계를 인정받아 에필로그에선 도결과 결혼한다.
    • 최별(리얼도담)
      전직 오닉스 팬으로 작중에서 오닉스 팬들에게 전설로 통하는 팬픽들을 무수히 썼으며, 현직 박도결 스타일링 담당 코디네이터이다. 도결을 가까이에서 보다 보니 팬심이 친오빠 보는 동생의 마음으로 변했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동생처럼 아끼는 하나가 순결한도결인 걸 알게 된 후에는 팬심을 나누며 동감하는 사이가 되었다. 도결의 매니저였던[59] 상욱과 결혼하면서 도결이 혼수로 냉장고를 마련해줬기에 하나와는 다른 의미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영심이 - 오영심: 가수 이우상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그가 자신의 형부가 된다.
  • 우리 오빠는 아이돌 - 남다름: 아이돌 DNA의 멤버 이찬의 10년 팬으로, 이찬이 있는 회사에 취업해 악수하고 번호 교환하고 집으로까지 초대 받는 등 사적으로 매우 친해진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그네스 디지털: 원본마의 올라운더 행보를, 덕질하는 우마무스메들을 제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자신도 선수생활에 뛰어들어 거리와 마장 할 것 없이 두각을 드러내게 되었다는 덕업일치 오타쿠 캐릭터성으로 반영했다. 특히 아이돌 우마무스메인 스마트 팔콘이 늘 응원하러 오는 자신을 기억해줬을 때는 기쁨에 겨워 기절하기까지 한다. 육성 스토리를 보면 실력이 상당한 만능캐로 나오는데 이 모든 성과의 원동력이 덕심이라는 것이 무서운 부분이다.
  • 응답하라 1997 - 성시원: H.O.T., 특히 토니 안의 엄청난 팬. 토니 안을 보기 위해 숙소로 찾아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결국 티셔츠에 사인을 받게 된다. 이후 방송 작가가 되어 종종 직장에서 마주치는 듯. 현실에서는 따라해선 안 되는 범죄인데 드라마라서 잘 풀린 사례이다.
  • 재혼 황후 - 르베티 림웰: 나비에의 초상화를 종류별로 30종 이상이나 모을 정도로 그녀의 광팬인데, 나비에와 직접 얘기를 나누어 안면을 텄다.
  • 전하와 나 - 윤미소: 힘들었던 어린 시절, 황태자였던 이유에게 위로 받은 기억으로 인해 그가 폐서인이 된 뒤에도 10년 넘게 좋아했다. 우연히 유가 사는 저택의 입주 도우미로 일하다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했다.
  • 칼가는 소녀 - 박정아: 인기 아이돌 그룹 XX보이즈의 열혈 팬. 친구 구은조와 같이 하교길에 우연히 그룹 멤버 중 하나인 윤재민을 만나게 되고[60] 뒤이어 최애 이지도 바로 앞에서 만나게 된다. 다만 나중에 팬 사인회에서 이지의 성의 없는 모습에 실망해서 성의 있게 대해준 윤재민으로 바로 최애를 갈아탄다.
  • 쿵푸팬더 시리즈 - : 무적의 5인방을 피규어까지 모두 소장할 정도로 동경하고, 각종 쿵푸 마스터들의 전설과 장비들을 알고 있을 정도로 쿵푸에 대한 덕력을 가지고 있었다. 1편에서 용의 전사로 선택되고 난 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진정한 용의 전사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4편에서도 최종보스인 카멜레온이 역대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해 덤벼올 때도 나오는 족족 공략하기도 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관철: 오박사를 존경하며 후에 오박사의 조수가 된다.
    • 버넷박사: 쿠쿠이박사가 정체를 숨긴 채로 활동하는 로열 마스크의 열혈한 팬이다. 자기 남편이 되었음에도 처음에 정체를 몰랐지만, 나중에 정체를 알게 되자 굉장히 좋아하며 기절까지 해버린다.
    • 리코: 인기 스트리머 타르링의 팬인데, 타르링의 정체가 라이징 볼트태클즈 소속 동료인 도트이며, 나중엔 도트와 서로 친구가 되기까지 했다.
  • 하이큐!! - 시라부 켄지로: 중학교 시절 우시지마 와카토시의 스파이크에 반해 우시지마에게 토스를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나, 시라토리자와 학원은 추천 입학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추천 전형으로 입학하기는 불가능했다. 그렇게 뛰어나고 눈에 띄는 세터는 아니었기 때문. 결국 추천 전형이 아닌 일반 전형으로 입학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일반 전형이라는 것이 커트라인이 굉장히 높아서 합격률이 희박하다. 그런데도 입학에 성공(!).[61] 여기다 토스 스타일까지 바꿔 중학교 때는 속공 스타일이었으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시라토리자와 학원 스타일인 몰빵 스타일로 바꾸었다.[62]
  • 핸드 셰이커 - 모리야마 히비키: 무명 아이돌인 아와자 코다마의 유일한 팬이자 매니저이다. 원래 회사에 다니는 샐러리맨이였으나 길거리에서 코다마의 공연을 보고 푹 빠져 응원하게 되었다. 이후 아예 회사를 그만두고 자진해서 코다마의 매니저가 되었다. 그렇게 코다마에게 열심히 헌신하며 노력하자 이게 코다마에게 힘이 되어, 나중에 팬들이 서서히 생기며 인지도가 올라가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 BanG Dream!
    • : 포피파, 특히 토야마 카스미의 광팬이다. 도쿄로 상경한 계기도 포피파의 라이브를 보고 밴드를 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다 본인이 알바를 하고 있는 라이브하우스에서 포피파가 라이브를 하러 오게 되면서 친해지게 되고, 애니 시즌 2 마지막화에선 서포트 멤버로 포피파와 함께 무대를 서게 된다.
    • 파레오: 원래부터 파스파레의 열성 팬이었는데, 밴드 활동을 하면서 접점이 생겨 사적으로 같이 놀러 다니기도 하는 등 친분을 쌓게 된다.
  • BJ 알렉스 - 남동균: 어쩌다가 동경하고 좋아하는 게이 BJ인 알렉스가 자기 과 학생회장인 안지원인 것을 안 후에는 그와 엮이게 되며, 결국엔 지원과 커플이 되었다.
  • 101마리 달마시안 2 - 패치: 썬더볼트의 광팬으로, 그가 나온 서부극의 횟수와 부제, 그 내용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을 정도. 2편에서 꿈에 그리던 썬더볼트와 만나서 함께 크루엘라 일당을 해치우고, 이후 본인을 비롯한 형제들과 함께 썬더볼트가 나오는 서부극에도 같이 출연하게 된다.

3. 관련 문서


[1] 대신 가상 인물의 경우에는 그 인물의 창작자나, 혹은 더빙한 성우가 있다면 그 사람들을 만나도 성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덕후들도 팬미팅 등을 통해서 한두번은 만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 몇번 만나기만 했던 것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과 쌍방향의 교류가 생기거나, 사적인 친분을 쌓게 된 경우를 성덕이라고 한다. [2] 원래부터 성공했던 사람이 나중에 덕후가 된 경우와, 덕후로 살다가 성공하게 된 경우 모두 해당된다. [3] 직접 히어로가 되거나 건담에 타는 등 높은 비중을 가진 경우 한정 [4] 예시는 . [5] 본래 줌마미아에서 안무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3인이 만든 팀이 라치카이다. 실제로 스우파 출연 전까지 라치카 3인 또한 본인들을 줌마미아 소속이라고 소개했다. [6] 방송에 모니카가 김윤아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도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을 김윤아도 봤다고 언급했으며, 모니카인 줄은 몰랐으나 보면서 아름답다고 느꼈다고 했다. [7] WoU 7권 오디오 코멘터리 [8] 소드 아트 온에어 72회 / 73회 [9] 팬덤인 Bunnies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 [10] 해수의 아이 - 바다의 유령,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피스 사인, 울트라 시리즈 - M八七 [11] 참고로 디지몬 어드벤처는 대한민국 기준 2000년에 방영되었고, 그녀는 1992년생으로 해당 애니를 보며 자란 세대이다. [12]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과 동갑 [13] 정식 감독은 아니고 프로 라이센스가 아직 없어 감독대행이다. [14] 이후 울림과의 계약 만료 후 독립하게 되어 소속사가 다르다. [15] 사실 두 사람은 같은 샵에 다니는 사이로 방송에서의 만남 이후에도 김숙이 자신의 SNS를 통해 양준일이 앨범이 나올 때마다 자신에게 선물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16] 최동원이 암으로 타계하자 눈물 흘리며 그의 빈소로 문상했다. [17] 사실 나연이 제일 대표적인 덕후일 뿐 TWICE 멤버 대부분이 오마이걸의 팬이다. [18] 군 입대 전까지는 아이돌을 잘 몰랐다가 군 복무 중 주말에 참석한 종교 활동에서 트와이스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입덕을 시작했다고 한다. [19] 실제로 영국까지 가서 경기 관람도 했다. [20] FIFA U20 월드컵 때문에 마라도나가 수원을 찾았는데 실제로 대결까지 했다. [21] 어머니는 아센시오가 15세일 때 돌아가셨다. [22] 소녀시대의 노래를 따라 부른 건 물론이고, 태연이 다녔던 아카데미까지 다녔다고 한다. [23] 중간에 테이가 무대에 깜짝등장하며 같이 부르게 되었다. [24] 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티파니와 같이 출연하게 되었지만, 겹치는 장면이 없어서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직접 마주친 적은 없다고 한다. [25] 블랙넛의 싱글 앨범 'No Diss'에 수록된 노래이다. [26] 다만 성시경은 신승훈 3집을 테이프로 구매하여 매우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었은데, 당시 성시경은 14세에 불과하여 음반이나 LP를 구매하기에는 쉽진 않았기는 했다. [27] 서태지가 음악저작권협회에서 탈퇴했기에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려면 그의 허락을 우선적으로 받아야 한다. 드라마 제작진이 서태지에게 '너에게' 리메이크를 문의하고 가수가 성시경이라고 하자 '아 성시경씨라면'이라는 생각에 서태지가 바로 허락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서태지 역시 성시경의 팬이라고 할만큼 그의 목소리와 노래를 좋아했다고 한다. [28] 정확히는 인종차별 발언은 뎀벨레가 다 했고, 그리즈만은 옆에서 뎀벨레를 말리거나 눈치를 보는 등 일체의 행동도 취하지 않고, 같이 희희덕거리며 웃는 등 이에 동조했다. [29] 본격적으로 출하를 선언하는 단계. [30] 거기서 경쟁하지 마세요. 경쟁하려 하는 순간 너무 경쟁자가 많아져요. [31]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팀은 PSG 원정에서 무승부까지 거두더니 12경기 무패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안정적으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32] 윤상은 가수 데뷔 자체로서는 윤종신보다 늦긴 했으나, 그 전에 작곡가, 음악인으로 많이 활동했다. [33] 정확히는 경희대 자퇴 후 반수 후 동국대 합격.쉬리에 송강호도 나왔는데요 [34] 당시 이규형 본인은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1일 2공연으로 엄청나게 피곤한 상태였다. [35] KIA 타이거즈 입덕 전인 중학생 때부터 전북 현대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당시 재학 중이던 학교에 전북 선수단이 스쿨어택 컨텐츠를 통해 방문한 일을 계기로 팬이 되었다고. [36] 사실 시중에 파는 거짓말탐지기는 단순히 손에 땀이 차 있는지를 판독하는 장난감에 불과하다. 애초에 초고가인 진짜 거짓말탐지기도 해석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런 전문가의 해석 조차도 법적 증거가 아닌 참고 자료로만 쓰이는데, 만 원 안팎의 장난감이 거짓말 여부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을 리 없다. 애초에 이상형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첫 데이트를 한다면 긴장을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니 웬만큼 침착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저 손에 땀이 많이 차서 거짓으로 나왔을 확률이 매우 높다. [37] 마크와 재현, 그리고 영지를 묶어 '유료 결제 케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38] 본명은 이준형이다. [39] 고훈정과 이준우는 총 11회차를 무대 위에서 함께했다. [40] 윤아는 영화 기적 홍보차로 박정민과 함께 출연하였다. [41] 당시 남도형 성우도 생방송 중이었다. [42] 현재는 극한데뷔 야생돌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43] 정작 본인은 부끄러워서 가지 못했다고 한다. [44] 간달프 역을 하고 싶었지만 본인보다 이안 맥켈런 경이 영화상의 간달프에 더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 양보했다. [45] 신해철 사후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린 커버곡들은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음원 출시까지는 이어지지 못한다. 그나마 하현우 이전에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 신년 특집에서 버즈가 불렀던 그대에게 딱 한 번 있었으며(현재는 해당 회차의 전 음원이 시기 만료로 막혀버렸다), 그 후 같은 프로에서 방영된 신해철 1주기에서 불려진 노래들도 음원 출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심지어 하현우 이후에는 전무한 상황. [46] 엠카운트다운 MC인 SHINee가 세븐틴이 1위를 했을 때 호시를 안아주고 퇴장하자 매우 신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47] 특히 호시는 세븐틴 안무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이 만든 안무를 샤이니가 따라 췄으니 성공한 덕후 맞다! [48] 두 골 다 메시의 발에서 시작했으며, 특히 두번째 골은 3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드리블을 선보인 메시가 그에게 어시스트를 해준 것이다. [49] 물론 엄밀히 말하면 데드풀 2의 쿠키 영상이 첫 번째 동시 출연이나 이건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영상을 통해 합성해서 만든 거라서 예외에 해당한다. [50]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화가이다. [51] 재호도 한돌을 알아보긴 했지만 취미이려니 생각하고 그냥 모른척 해주었다. [52] 이 광적인 반응에 레드는 어이없어했는데, 정작 레드 본인도 재호의 열혈 신봉자다. [53] 드라마에서는 허나영. [최종화_스포일러] 사실 그녀는 스크루지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실험체, 즉 스크루지 맥덕의 친딸이다. [55] 빙의자 전체 채팅 채널에서 쓰는 닉네임으로 본명은 불명. [56] 그러나 이것 탓에 귀족이 여섯 명이나 쓰러졌고, 로제가 고생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57] 처음 로제가 루루를 만날 당시에는 마녀의 핏줄이 아닌 줄 알고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루루가 만든 약을 조사한 결과 그녀가 마녀였기에 제자로 받아들였다. [58] 하나가 여론에 매도당하는 걸 안타까워한 나머지 별이 오닉스 게시판에 하나가 '순결한도결'인 걸 밝혔다. [59] 오디션 프로그램 내내 별과 함께 하나를 케어해줘서 하나에게 익숙하기에 하나가 데뷔한 후에는 하나의 매니저가 되었다. [60] 채사랑과 XX보이즈의 스캔들 루머가 퍼지자, 윤재민이 채사랑을 도울 수 있게 이전에 만난 적이 있던 구은조를 찾아와 루머 반박에 도움을 보태줄 수 있게 찾아온 것. [61] 중학교 친구의 말에 의하면 원래도 성적은 좋았지만 더욱 공부해서 가버렸다고 한다. [62] 선수에게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이란 곧 자부심과 직결되기 때문에 바꾸기 힘든 것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얼마나 우시지마에게 토스 올리는 것을 갈망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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