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鳴旨島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낙동강 하구 삼각주의 하중도. 명호도(鳴湖島)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옛날에는 남해 바다였으나[1] 낙동강이 계속 퇴적되면서 형성되었다. 김해 평야의 일부다.지금의 명지동 지역이다. 엄밀히 말하면 섬이지만 북쪽 대저도와 거의 붙어 있어서 을숙도와 달리 섬이라는 인식은 별로 없다. 의외로 섬으로 인식될 만한 것이 있는데 대저도와 학군이 갈리기 때문이다. 대저도는 3학군, 명지는 덕도와 함께 1학군으로 보기 때문이다. 맥도는 원래대로라면 3학군이지만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교차배정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다. 오랫동안 허허벌판이었던 강서구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남쪽 명지2동에는 명지오션시티가, 북쪽 명지1동에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가 개발 중에 있다.
명지도 동남쪽[2]은 천연기념물 제179호 철새 도래지로 지정되어 있는데 버스정류장 이름도 낙동강 철새도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