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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오승환/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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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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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익 · 4
육선엽 · 15
이상민 · 17
김대우 · 18 원태인 · 19 양현 · 20 이승현우 · 21 오승환 · 27 김태훈 · 28 김윤수 · 29 백정현 · 35 이승민 · 37 최하늘 · 40 최지광 · 43 레예스 · 44 김대호 · 45 임창민 · 46 홍무원 · 49 박권후 · 51 최충연 · 52 코너 · 54 최성훈 · 55 이호성 · 56 최채흥 · 57 이승현좌 · 61 황동재 · 62 김재윤 · 64 송은범 · 65 홍원표 · 66 박준용 · 67 정민성 · 102 유병선 · 109 박시원 · 110 신경민 · 122 김성경 · 123 김동현 · # 박주혁 · # 이재희 · # 배찬승 · # 권현우 · # 홍준영 · # 천겸· # 우승완 · # 진희성 · # 김백산 · # 김유현 · # 최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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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1월 7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1군 엔트리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오승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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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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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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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2006 | 2011 | 2012 | 2013 |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
2008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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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신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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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ba628>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박종훈 OB 베어스 / 외야수 |
윤석환 OB 베어스 / 투수 |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김건우 MBC 청룡 / 투수 |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외야수 |
|
<rowcolor=#dba628>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
이용철 MBC 청룡 / 투수 |
박정현 태평양 돌핀스 / 투수 |
김동수 LG 트윈스 / 포수 |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투수 |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
<rowcolor=#dba628>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류지현 LG 트윈스 / 내야수 |
이동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외야수 |
이병규 LG 트윈스 / 외야수 |
|
<rowcolor=#dba628>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포수 |
이승호 SK 와이번스 / 투수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내야수 |
조용준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
이동학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오재영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
임태훈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이용찬 두산 베어스 / 투수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포수 |
배영섭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
<rowcolor=#dba628>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이재학 NC 다이노스 / 투수 |
박민우 NC 다이노스 / 내야수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 투수 |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
|
<rowcolor=#dba628>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강백호 kt wiz / 외야수 |
정우영 LG 트윈스 / 투수 |
소형준 kt wiz / 투수 |
이의리 KIA 타이거즈 / 투수 |
정철원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23 | |||||
문동주 한화 이글스 / 투수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세이브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11SV |
황태환 OB 베어스 / 14SV |
윤석환 OB 베어스 / 25SV |
권영호 삼성 라이온즈 / 26SV |
김용수 MBC 청룡 / 26SV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김용수 MBC 청룡 / 26SV |
이상군 빙그레 이글스 / 16SV |
김용수 MBC 청룡 / 22SV |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27SV |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27SV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17SV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1SV |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40SV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3SV |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26SV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상훈 LG 트윈스 / 37SV |
임창용 해태 타이거즈 / 34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8SV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42SV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23SV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31SV |
이상훈 LG 트윈스 / 30SV 조웅천 SK 와이번스 / 30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6SV |
정재훈 두산 베어스 / 30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0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9SV |
이용찬 두산 베어스 / 26SV 애킨스 롯데 자이언츠 / 26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26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7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46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32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3SV |
김세현 넥센 히어로즈 / 36SV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 37SV |
정우람 한화 이글스 / 35SV |
하재훈 SK 와이번스 / 36SV |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 33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4SV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고우석 LG 트윈스 / 42SV |
서진용 SSG 랜더스 / 42SV |
정해영 KIA 타이거즈 / 31SV |
|||
* 세이브왕은 2004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승률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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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박철순 OB 베어스 / 0.857 |
이길환 MBC 청룡 / 0.682 |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0.833 |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0.833 윤석환 OB 베어스 / 0.833 |
최일언 OB 베어스 / 0.826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
윤석환 OB 베어스 / 0.813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786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26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오봉옥 삼성 라이온즈 / 1.000 |
정민철 빙그레 이글스 / 0.813 |
김홍집 태평양 돌핀스 / 0.800 |
이상훈 LG 트윈스 / 0.800 |
구대성 한화 이글스 / 0.857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0.909 |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0.750 김용수 LG 트윈스 / 0.750 |
문동환 롯데 자이언츠 / 0.810 |
송진우 한화 이글스 / 0.867 |
갈베스 삼성 라이온즈 / 0.714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0.714 신윤호 LG 트윈스 / 0.714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김현욱 삼성 라이온즈 / 1.000 |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0.895 |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0.895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0.909 |
전준호 현대 유니콘스 / 0.778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리오스 두산 베어스 / 0.815 |
채병용 SK 와이번스 / 0.815 |
김광현 SK 와이번스 / 0.857 |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 0.833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0.773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탈보트 삼성 라이온즈 / 0.824 |
류제국 LG 트윈스 / 0.857 |
소사 넥센 히어로즈 / 0.833 |
해커 NC 다이노스 / 0.792 |
니퍼트 두산 베어스 / 0.880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헥터 KIA 타이거즈 / 0.800 |
후랭코프 두산 베어스 / 0.857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0.870 |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0.909 |
수아레즈 LG 트윈스 / 0.833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엄상백 kt wiz / 0.846 |
쿠에바스 kt wiz / 1.000 |
박영현 kt wiz / 0.833 |
OF |
OF |
OF |
||
SS |
2B |
|||
3B |
''' ''' SP / CP |
1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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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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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선정 프로야구 40주년 기념 포지션별 올스타 2022. 01. 03. 일간스포츠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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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
OF |
OF |
||
SS |
2B |
|||
3B |
1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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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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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SP |
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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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
CP |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1위 - 10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포브스 코리아는 200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의 직업적 성취, 미디어 노출, 소셜 미디어 인기도, TV 출연 및 지난해 수입에 따라 '포브스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인'를 선정하고 있다. | ||||
2020년대 이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09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김연아 | BIGBANG | 원더걸스 | 이효리 | 소녀시대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박지성 | 이승엽 | 비 | 유재석 | 김태희 | |
201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김연아 | 소녀시대 | 박지성 | 이병헌 | BIGBANG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고현정 | 이승기 | 이효리 | 유재석 | 강호동 | |
201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소녀시대 | 박지성 | 김연아 | 이승기 | 2PM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유재석 | 이청용 | 2AM | 추신수 | 강호동 | |
201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소녀시대 | BIGBANG | 아이유 | 카라 | 김연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승기 | 박지성 | 김태희 | 비스트 | 박태환 | |
201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싸이 | 소녀시대 | 손연재 | 김수현 | BIGBANG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박태환 | 송중기 | 아이유 | 김연아 | SUPER JUNIOR | |
201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소녀시대 | BIGBANG | 수지 | 류현진 | EXO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추신수 | 동방신기 | SHINee | 김연아 | 아이유 | |
2015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EXO | 김수현 | 김연아 | 전지현 | 손연재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승기 | 류현진 | 손흥민 | 소녀시대 | 씨스타 | |
2016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EXO | 유아인 | 혜리 | 소녀시대 | 김수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BIGBANG | 박인비 | 전지현 | 아이유 | 강정호 | |
2017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보검 | 송중기 | TWICE | EXO | 방탄소년단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수지 | 송혜교 | 김유정 | 조정석 | 오승환 | |
2018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Wanna One | TWICE | EXO | 아이유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송혜교 | 송중기 | 박보검 | 김연아 | 류현진 | |
2019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BLACKPINK | 방탄소년단 | Wanna One | 강다니엘 | Red Velvet | |
<rowcolor=#fff> 5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박나래 | 홍진영 | 한지민 | 손흥민 | EXO |
2020년대 이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2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류현진 | BLACKPINK | 손흥민 | 봉준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전현무 | 박나래 | 이수근 | TWICE | 김희철 | |
202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BLACKPINK | 류현진 | 손흥민 | 임영웅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김광현 | 유재석 | 영탁 | 정동원 | 장윤정 | |
202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BLACKPINK | 손흥민 | 류현진 | 이찬원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승기 | 임영웅 | 윤여정 | 유재석 | 장민호 | |
202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손흥민 | BLACKPINK | 송중기 | 유재석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임영웅 | 손석구 | 장민호 | 장윤정 | 영탁 |
}}}}}}}}} ||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한국갤럽은 매년 초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
200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5년 | ||||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찬호 | 최희섭 | 이승엽 | 김병현 | 이종범 | |
2008년 | |||||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이승엽 | 박찬호 | 양준혁 | 이대호 | 김병현 / 이종범 |
201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1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종범 | 이대호 | 양준혁 | 김현수 | 최희섭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류현진 | 김상현 | 봉중근 | 강민호 | 이용규 | |
201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용규 | 류현진 | 이종범 | 홍성흔 | 김광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강민호 | 김현수 | 김상현 | 이용규 | 최희섭 | |
201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찬호 | 이승엽 | 이대호 | 추신수 | 류현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종범 | 김태균 | 김병현 | 윤석민 | 홍성흔 | |
201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이승엽 | 이대호 | 추신수 | 강민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공동 9위 | ||
이용규 | 윤석민 | 홍성흔 | 김태균 / 오승환 | ||
201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이승엽 | 강민호 / 윤석민 | |
<rowcolor=#fff> 7위 | 8위 | 9위 | 10위 | ||
오승환 | 이병규 | 김태균 | 김현수 | ||
2015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오승환 | 강정호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공동 2위 | 공동 4위 | |||
이승엽 | 강민호 / 윤석민 | 박병호 / 김태균 / 홍성흔 | |||
<rowcolor=#fff> 7위 | 8위 | 공동 9위 | |||
손아섭 | 김현수 | 양현종 / 김광현 | |||
2016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박병호 / 강정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
김현수 | 오승환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이승엽 | 강민호 | 이용규 | 양현종 / 김태균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공동 10위 | |
김광현 | 윤석민 | 이병규 | 손아섭 | 구자욱 / 정근우 / 나성범 | |
2017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
류현진 | 추신수 | 김현수 / 박병호 / 오승환 | |||
<rowcolor=#fff> 6위 | 7위 | ||||
강정호 | 황재균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대호 | 이승엽 | 강민호 | 이용규 | 김태균 | |
<rowcolor=#fff> 6위 | 공동 7위 | 9위 | 10위 | ||
정근우 | 김광현 / 양현종 | 서건창 | 손아섭 | ||
2018년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 2018년은 해외파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만 선정. 2019년은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 #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공동 5위 | ||
이대호 | 양현종 | 김선빈 / 김태균 | 김광현 / 김현수 | ||
<rowcolor=#fff> 7위 | 공동 8위 | 10위 | |||
강민호 | 박병호 | 손아섭 | 나성범 |
202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이정후 | 김광현 / 양현종 | ||
<rowcolor=#fff> 공동 7위 | 9위 | 10위 | |||
최지만 / 박병호 | 김태균 | 양의지 | |||
202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추신수 | 류현진 | 이대호 | 김광현 / 양현종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정후 | 양의지 | 김하성 | 최지만 | 손아섭 | |
202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정후 | 김광현 | 이대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양현종 | 구자욱 | 나성범 | 양의지 | 강백호 | |
202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정후 | 류현진 | 김하성 | 추신수 | 김광현 | |
<rowcolor=#fff> 공동 6위 | 8위 | 공동 9위 | |||
양현종 / 양의지 | 최지만 | 김현수 / 최정 | |||
202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이정후 | 김하성 | 추신수 | 문동주 / 양현종 | |
<rowcolor=#fff> 7위 | 8위 | 공동 9위 | |||
오지환 | 손아섭 | 전준우 / 구자욱 |
같이 보기: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2010~2015 월간 MVP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9월 | 10월 |
2010 시즌 | ||||||
카도쿠라 SK 와이번스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
|
2011 시즌 | ||||||
박용택 LG 트윈스 |
이병규 LG 트윈스 |
가르시아 한화 이글스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
2012 시즌 | ||||||
정성훈 LG 트윈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이호준 SK 와이번스 |
서재응 KIA 타이거즈 |
|
2013 시즌 |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옥스프링 롯데 자이언츠 |
손민한 NC 다이노스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
2014 시즌 | ||||||
유희관 두산 베어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찰리 NC 다이노스 |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
-[a] | |
2015 시즌 | ||||||
안영명 한화 이글스 |
이호준 NC 다이노스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해커 NC 다이노스 |
정의윤 SK 와이번스 |
|
[a]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인한 브레이크로 MVP 미선정 | ||||||
}}}}}}}}} |
투수 마일스톤 기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00승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김시진 (1983~1992) 1987년 / 124승 |
최동원 (1983~1990) 1990년 / 103승 |
선동열 (1985~1995) 1990년 / 146승 |
장호연 (1983~1995) 1993년 / 109승 |
윤학길 (1986~1997) 1994년 / 117승 |
||||
정삼흠 (1985~1996) 1996년 / 106승 |
이강철 (1989~2005) 1996년 / 152승 |
조계현 (1989~2001) 1996년 / 126승 |
송진우 (1989~2009) 1997년 / 210승 |
김용수 (1985~2000) 1998년 / 126승 |
|||||
정민철 (1992~2009) 1999년 / 161승 |
김상진 (1989~2003) 1999년 / 122승 |
이상군 (1986~2001) 2000년 / 100승 |
한용덕 (1987~2004) 2000년 / 120승 |
정민태 (1992~2008) 2000년 / 124승 |
|||||
김원형 (1991~2011) 2005년 / 134승 |
임창용 (1995~2018) 2007년 / 130승 |
김수경 (1998~2012) 2007년 / 112승 |
이상목 (1990~2009) 2008년 / 100승 |
손민한 (1997~2015) 2009년 / 123승 |
|||||
이대진 (1993~2012) 2009년 / 100승 |
박명환 (1996~2015) 2010년 / 103승 |
배영수 (2000~2019) 2012년 / 138승 |
장원삼 (2006~2020) 2015년 / 121승 |
윤성환 (2004~2020) 2016년 / 135승 |
|||||
김광현 (2007~) 2016년 / 170승 |
장원준 (2004~2023) 2016년 / 132승 |
양현종 (2007~) 2017년 / 179승 |
송승준 (2007~2021) 2017년 / 109승 |
니퍼트 (2011~2018) 2018년 / 102승 |
|||||
차우찬 (2006~2023) 2019년 / 112승 |
유희관 (2009~2021) 2021년 / 101승 |
류현진 (2006~) 2024년 / 108승 |
300세이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오승환 (2005~) 2021년 / 400세이브 |
2000탈삼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송진우 (1989~2009) 2008년 / 2048탈삼진 |
양현종 (2007~) 2024년 / 2076탈삼진 |
같이 보기: KBO 리그 타자 마일스톤 기록 |
보유 기록 (KBO) | |
최소 경기 100세이브 | 180경기 |
최연소 150세이브 | 26세 9개월 20일 |
최소 경기 150세이브 | 254경기 |
최연소 200세이브 | 29세 28일 |
최소 경기 200세이브 | 334경기 |
최연소 250세이브 | 30세 8개월 23일 |
최소 경기 250세이브 | 398경기 |
최고령 세이브왕 | 39세 3개월 14일[1] |
최고령 40세이브 | 39세 2개월 28일[2] |
한 시즌 최다 세이브 | 47세이브[3] |
통산 최다 세이브 | 427세이브 |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세이브 | 13세이브 |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세이브 | 11세이브 |
통산 최다 세이브왕 | 6회 |
오승환의 NPB 수상 경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4, 2015 NPB 센트럴리그 세이브왕 |
2014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MVP |
오승환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1번 | ||||
김형근 (2003~2004) |
→ |
<colbgcolor=#c0c0c0> 오승환 (2005~2013) |
→ |
최지광 (2017) |
|
한신 타이거스 등번호 22번 | |||||
후지카와 큐지 (1999~2012) |
→ |
<colcolor=#fff> 오승환 (2014~2015) |
→ |
후지카와 큐지 (2017~2020) |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26번 | |||||
마이크 매시니 (2015) |
→ |
오승환 (2016~2017) |
→ |
버드 노리스 (2018) |
|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22번 | |||||
루크 메일리 (2017) |
→ |
오승환 (2018) |
→ |
데이비드 파울리노 (2018) |
|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18번 | |||||
크리스챤 아다메스 (2015~2017) |
→ |
오승환 (2018~2019) |
→ |
웨스 파슨스 (2019)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1번 | |||||
최지광 (2017) |
→ |
오승환 (2019~)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 ||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21 | |||
오승환 吳昇桓 | Oh Seung-hwan |
|||
출생 | 1982년 7월 15일 ([age(1982-07-15)]세)[4] | ||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5] | |||
거주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청구전원타운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도신초 - 우신중 - 경기고[6] - 단국대 ( 체육교육학 01[7] / 학사) | ||
신체 | 178cm[8], 91kg, A형[9] | ||
포지션 | 마무리 투수[10]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삼성) |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05~2013) 한신 타이거스 (2014~20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2017)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8) 콜로라도 로키스 (2018~2019) 삼성 라이온즈 (2020~) |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계약 | 2024 - 2025 / 22억 원[계약내용] | ||
연봉 | 2024 / 4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테클라 봉다제프스카바라노프스카 - 《 소녀의 기도》[12]수업 종료 벨소리. 당연히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신호라는 의미로 트는 것이다.] | ||
N.EX.T - 《 Lazenca, Save Us》[13]끝판대장 오승환이라고 뜨며 응원 문구는 "오~승환! 세이브 어스!x4 (빰밤바바바밤X3) 오승환!!!"이다. 2011년 시즌 초반까지는 Puff Daddy의 I'll do this for You(참고로 정대현도 SK 와이번스 시절 이 등장곡을 쓴 적이 있으며, 지금도 삼진을 비롯해서 아웃 카운트를 잡을 경우 간간이 틀어주곤 한다.)를 등장곡으로 썼으나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의 공모를 통해 지금의 등장곡이 탄생했다. 김용일의 몇 안 되는 업적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전 응원 문구를 비롯해서 이 사람이 저지른 문제작이 너무나도 많아서 묻히는 감이 없진 않다. 원래 전주 부분만 틀었으나 2019년 삼성 복귀 이후에는 가사 부분까지 튼다.] | |||
기록 | 트리플 더블 (2005. 9. 28.)[18]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가족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배우자 | 김지혜(2022년 1월 21일 결혼 ~ 현재) | ||
자녀 | 아들 오서준(2023년생)[19] | ||
부모 | 아버지 오병옥, 어머니 김형덕 | ||
형제자매 | 3남 중 막내 | ||
종교 | 무종교[20] | ||
본관 | 해주 오씨 (海州 吳氏) | ||
소속사 | 스포츠 인텔리전스[21] | ||
후원사 | 뉴발란스[22] | ||
MBTI | ENFJ[23] | ||
서명 | }}}}}}}}} | ||
| | |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마무리 투수.
마무리 투수로서 삼성 라이온즈의 통산 우승 8번 중 5번의 마무리[24]를 장식했다. 이후 일본-미국 리그를 거치며 한미일 통산 1085경기에 등판하며 역대 동양인 투수 중 등판 수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투수 중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리그 400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지역 소속팀에 몸담았던 야구 선수이기도 하다.[25]
특유의 묵직한 돌직구와 포커페이스로 인해 붙여진 돌부처라는 별명과 9회에 올라오는 그의 엄청난 포스를 대장에 비유한 '끝판대장'[26], '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27]
KBO 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다. 동갑내기로 추신수와 김강민이 있으며, 추신수보다 생일이 이틀 늦어서 공식적인 최고령 선수는 아니다. 다만 투수로 한해서는 최고령이다. 추신수는 2024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했고, 김강민도 2024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2. 선수 경력
오승환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오승환/선수 경력 |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2013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2023년 | 2024년 | |||
2014년 | 2015년 | |||
2016년 | 2017년 | 18 TOR | 18 COL | 2019년 |
2006 WBC | 2006 AG | 2007년 | 2008년 | |
2009년 | 2013년 | 2017년 | 2021년 |
2.1. 통산 세이브 일지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통산 세이브 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KBO 리그 통산 세이브 수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NPB 통산 80세이브, 2016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 후 KBO 리그에 다시 돌아온 2020년 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42세이브를 거두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증명했다.
2.2. 보유 기록
오승환의 보유 기록 | |||
내용 | 기록 | 달성 일자/달성 시즌 | 비고 |
아시아인 통산 최다 세이브 | 522세이브 | 2020년 10월 14일 | [28] |
아시아 단일 리그 최다 세이브 | 408세이브 | 2024년 4월 26일 | [29] |
KBO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 47세이브 | 2006 시즌, 2011 시즌 | [30] |
KBO 역대 최다 구원왕 | 6회 | 2006-08 시즌, 2011-12 시즌, 2021 시즌 | |
KBO 3년 연속 구원왕 | - | 2006-08 시즌 | |
센트럴리그 2년 연속 구원왕 | - | 2014-15 시즌 | [31] |
KBO 통산 최다 세이브 | 400세이브 | 2005-13 시즌, 2020-23 시즌 (총 13시즌) | |
KBO 최초 300세이브 | - | 2021년 4월 25일 | [32] |
포스트 시즌 최다 세이브 | 13세이브 | ||
한국시리즈 최다 세이브 | 11세이브 | ||
KBO 올스타전 최다 세이브 | 3세이브 | [33] | |
KBO 역대 최고령 40세이브 달성자 | 만 39세 | 2021년 10월 13일 | [34] |
KBO 역대 최고령 첫 선발 등판 | 40세 9개월 18일 | 2023년 5월 3일 | [35] |
KBO 역대 최고령 세이브 | 42세 12일 | 2024년 7월 27일 | |
한미일 모두를 경험한 최초의 500세이브 투수 | 2023년 6월 6일 | ||
KBO 최초 400세이브 | - | 2023년 10월 14일 |
2.3. 수상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기록하였으며[36], 이는 메이저에서도 전설의 마무리인 마리아노 리베라와 트레버 호프먼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그리고 KBO 리그에서는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은 해외 진출로 6시즌 반동안 빠져있었던 상황에서 세운 기록이며 KBO에서는 오승환을 제외하면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조차 없다. 또한 한국, 일본에서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메이저에서도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을 제외하고 리그 최고의 불펜으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으며[37][38]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며[39]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늘 꼽힌다.
KBO 시절 오승환의 커리어 하이 시즌은 견해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2005, 2006, 2011년 중 하나를 꼽는다. 신인이었던 2005년 10승 11홀드 16세이브로 트리플 더블(10-10-10)과 함께 불펜 투수로서 투타 전체 WAR 1위를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은 KBO 역사상 유일하며, 불펜 투수가 기록한 시즌 WAR 1위도 95년 선동열과 함께 두 번밖에 안 된다.[40] 패전은 단 한 번뿐이었고 평균자책점도 1.18로 매우 낮았다. 다만 선동열 감독의 무지막지한 혹사로 인해 그냥 많이 나와서 굴렀기 때문에 누적 스탯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불펜 투수의 혹사의 개념이 모호했던 당시에도 선발 출전 없이 61경기 출장 99이닝은 상당한 수준의 이닝 소화로 여겨졌다.
그래서 다음 해인 2006년을 꼽는 경우도 많다. 2005년과 달리 확실한 마무리로 자리잡아 전년에 비해 확실한 대우를 받으며[41] 47세이브로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를 경신했다. 평균자책점은 1.59로 05년보다 높긴 하지만 DIPS로 파고들면 정말 괴물같은 성적이다. 79.1이닝 동안 볼넷은 12개, 피홈런은 고작 1개, 그에 반해 탈삼진은 109개를 잡아냈다. K/9이 12.37개, BB/9은 1.36개, HR/9이 0.11개라는 만화에서 나올 법한 기록이었다. FIP는 0.61에 불과해서 06시즌이 오히려 운이 지독하게 나빴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다만 FIP에 대한 거품이 꺼지고 나서는 2006년을 커리어하이로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세이버와 누적을 중시하면 05가, 클래식과 임팩트를 중시하면 11이 더 우월하다.
클래식 스탯을 중시하면 2011년을 커리어 하이로 꼽기도 한다. 개인 커리어 중 최저 평균자책점과 최저 WHIP를 기록하였으며,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를 한 번 더 기록하였으며 무엇보다 패전이 0이다. 단 1번 있었던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날 타선 지원에 힘입어 승리를 기록하였고,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던 등판도 모두 팀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승환이 등판한 경기는 무조건 이겼다. 이는 상당한 운이 동반되어야 가능한 기록이고, 생산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록 중 하나인 이닝이 05~06 시즌보다 적어서 WAR은 낮지만, 결국 가장 적은 점수를 주고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겨온 시즌이기 때문에 05에 육박하거나 오히려 이들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로 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커리어하이 시즌에 대한 논쟁에 대해 오승환은 2011시즌을 커리어하이로 꼽았다. 물론 WAR, FIP 등의 스탯이 2006년이 압도적이었다는 것은 인정하였으나, 세이브 실패 없이 가장 많은 세이브(47세이브, 2006년과 같으나 2006년에는 4개의 블론이 있었다.)를 올린 시즌이라 그렇다고. 사실 정확히 말하면 블론세이브는 1개이나 그 경기에서도 팀이 승리를 가져갔으니 사실상 자신은 모든 세이브 상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의미인 것 같다. 2005년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전문 마무리 투수로 뛰지 않은 시즌이라 제외한 듯하다.
커리어 로우는 부상으로 고생하던 2009~2010년과 노쇠화가 와버린 2024년이다. 이 시기 클래식 스탯과 세이버 스탯 모두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부상으로도 장기간 결장한 기간이었다. 2022-2023시즌보다 성적이 더 나쁘다. 2024년에는 6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리그 최악의 투수 성적을 찍으며 노쇠화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에서도 강한데 포스트 시즌 통산 28경기 2승 1패 13세이브 ERA 1.29 sWAR 2.40이고 한국시리즈로 한정하면, 22경기 1승 1패 11세이브 ERA 0.81 sWAR 2.12로 3위이다. 1위 선동열, 2위 정민태가 선발투수였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42]
NPB 시절 2014~2015년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했다. 특히 2014년의 경우 정규 시즌 막판의 엄청난 호투[43]와 CS(클라이맥스 시리즈) 시리즈에서 연투 및 3이닝 투구[44] 등을 하며 CS 전경기에 등판하는 투혼을 펼치며 히로시마와 요미우리를 꺾는데 1등 공신으로서 CS MVP를 수상하였다. 또한 2014 정규 시즌 최우수 선수(MVP) 4위에 올랐다.
MLB 시절 2016년 76경기 79⅔이닝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103K ERA 1.92 K/BB 5.72 에 BWAR 2.9(NL 1위) FWAR 2.6(NL 2위)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헛스윙율과 컨택트율에서도 리그 불펜 1위를 달성했다. 2018년에도 AL동부에 속한 토론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7월 콜로라도로 이적 후 활약을 이어가며 BWAR 2.5 (MLB 불펜전체 7위)을 기록하였다.
KBO 리그 복귀 이후로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써의 성적을 올렸으나, 2022년부터는 노쇠화의 영향으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나 2024년엔 1점차 상황에 성적이 급격히 안 좋아진다는 점, 팀이 상위권 경쟁 중이거나 상위권에 있는 상황일 때 성적이 더 나빠진다는 점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듣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2022-2023년에는 팀이 DTD한 뒤인 후반기에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으나, 2024년은 노쇠화와 더불어 팀이 아직 상위권 경쟁 중이라는 데에 있어서 부담감이 있는지 성적이 계속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30세이브를 올렸으며 KBO 통산 400세이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등 후대 어느 마무리 투수가 와도 깨기 힘든 기록을 남겼다.
4.1. 귀족 마무리?
일부 안티 삼성 팬들이나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와 같이 모두까기 성향이 강한 곳에서는 세이브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팀의 위기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않는다고 '졸판왕'[45]이라면서 까기도 한다. 실제로 한 기자는 삼성이 부진하던 2012년 5월경 오승환을 너무 아끼는 게 아니냐며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세이브 요건이 되어야 등판할 것인가하지만 이런 평가는 현대 야구의 투수분업화를 이해하지 못 하는 발언이다.[46] 각 투수에게는 맡겨진 역할이 있으며 그 분업화가 무너져 마무리 투수가 구원, 계투를 마구 옮겨다니는 팀은 긴 시즌 레이스에서 투수진이 곧잘 무너지곤 하는 게 현대 야구다. 구원을 할 능력을 가진 다른 계투진이 튼실하다면 마무리를 굳이 동점이나 지고 있는 상황에 올린다는 건 팀 구축과 운영의 문제이지 선수의 문제는 아니다. 거기다 선동열 감독 부임 후 삼성 불펜진은 리그 1, 2위를 다투는 우수한 불펜투수들을 다수 보유하게 되어서 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굳이 오승환을 써야 할 정도로 다급한 상황이 거의 없었다.
중무리 투수의 예를 들면서 까는 이들도 있지만 애초에 중무리 투수라는 것부터가 투수 분업화가 체계적으로 자리잡히지 못 했던 옛 시절에나 있었던 개념이고, 당연히 대부분의 중무리 투수들은 혹사로 인해 말년이 좋지 못 했다. 대표적으로 정우람은 중무리로 뛰었던 16년보다 전업마무리로 주로 뛰었던 2017~2019년도에 훨씬 성적이 좋았다.[47]
세이브 요건이 아니면 정말 등판하지 않는 건지 기록으로 살펴보자. 오승환은 2012 시즌까지 기록을 기준으로 통산 396경기 중 249세이브를 기록했는데, 16블론까지 합쳐서 계산해 보더라도 등판의 최소 ⅓은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올라왔다는 소리다. 이 비율은 트레버 호프먼보다 조금 낮고 마리아노 리베라와 거의 비슷한 정도의 비율이므로, 오승환만 유독 특별히 세이브 상황을 챙겨서 올라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세이브 상황이 많았던 2006년, 2011년을 본다면 오히려 연투로 인한 잦은 등판으로 혹사시키는 게 아니냐는 비난을 들으면 들었지 세이브 챙기러 올라온다고 욕하는 건 어불성설에 가깝다. 세이브 상황이 50회 가까이 나왔는데 다른 상황에서 나올 겨를이 있을 리 만무하다. 또한 부상 때문에 제대로 나오지 못한 2009년, 2010년 외엔 꾸준히 매년 50경기 이상 등판하고 있다. 오죽하면 기자가 김성근이냐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실제로 경기가 연장으로 갈 경우라든가, 연장전이 아니라 해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중요한 경기의 경우 9회 이전이나 동점 상황에도 올라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2012년 초~중반엔 팀의 승리 때문에 더욱 그런 모습이 자주 보였다. 그럼에도 오승환 세이브 기사만 뜨면 1이닝 드립을 치는 타팀 팬이 일부 있는데 정작 오승환은 2012년 세이브 상위권[48] 중에서 경기당 이닝 수가 1이닝을 넘는 유일한 마무리 투수이다.[49] 사실 졸판왕 소리를 듣기 시작한 2011년에도 오승환의 경기당 이닝 수는 1이닝을 넘었다.
무엇보다도, 투수교체 권한은 전적으로 투수코치와 감독에게 있다. 선수가 등판하기 싫다고 등판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등판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등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많은 야구 커뮤니티에서 '오승환=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등판하지 않는 귀족 마무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각종 애드립을 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진짜로 '오승환이 귀족 마무리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퍼져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정작 저 드립을 치는 야빠들은 그냥 재미로 저러는 것이지 진짜로 오승환이 귀족 마무리라고 믿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 류현진이 실제로는 데뷔하자마자 KBO를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씹어먹었던 역대급 괴물 투수이고 단지 2012 시즌에는 팀 전력이 약해 승운이 없었을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를 위해 일부러 그 투수에게 'KBO 9승 투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각종 애드립 소재로 쓰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정리하면, 오승환은 그냥 제대로 된 현대적 관리를 받으며 등판하는 마무리 투수이다. 다른 클로저들과 비교해서 특별히 혹사당한 것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특별히 편하게 야구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첫 시즌에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악한 혹사를 당했으며 나이가 40이 넘은 현 시점에는 약화된 삼성 불펜으로 인하여 오승환보다 잘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어서 8회 조기등판 혹은 지고 있는데도 등판 등 마당쇠처럼 구르고 있으니 커리어 내내 귀족 마무리였다는 설명은 부적절하다.
5. 오승환에 대한 언사
오승환은 일본에서도 확실히 통한다. 단언할 수 있다. 1년 동안 40∼50세이브도 가능하다. 일본의 세이브 신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최소 5년간은 마무리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치아이 에이지 출처[51]
오치아이 에이지 출처[51]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알고 쳐도 공략할 수 없을 정도의 공이다. 또 오승환의 투구 폼은 타자가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스타일. 퀵 모션과 번트 처리, 연계 플레이 등 세밀한 플레이도 전혀 문제없다.
오승환은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 표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좋은 의미의 '고집'이 있다. 일본 야구에 잘 적응할 것이다. 야구 환경도 좋아지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은 힘을 발휘할 것.
오치아이 에이지 출처
오승환은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 표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좋은 의미의 '고집'이 있다. 일본 야구에 잘 적응할 것이다. 야구 환경도 좋아지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은 힘을 발휘할 것.
오치아이 에이지 출처
오승환은 좋은 메이저리그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가졌다. 단 하나의 진지한 물음표는 그가 문화적인 측면에 적응할 수 있느냐였는데, 오승환은 이를 훌륭하게 해냈다.
마이크 매시니 출처
마이크 매시니 출처
오승환은 공을 숨기는 동작(디셉션)이 뛰어나다. 빠른 공을 던질 때는 공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특히 마운드에서 오승환의 기분을 읽을 수 없다. 2점을 주고 난 다음 날에도 오승환은 두려움 없이 마운드에 선다. 강한 멘탈을 지녔고, 한 시즌이 무척 길다는 것도 잘 안다.
알레드미스 디아스 출처
알레드미스 디아스 출처
5.1. 시그니처인 돌직구 관련
돌직구라는 말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상대 타자가 치기 어려운 공이자, 오승환의 시그니처와 다름없는 패스트볼에 대한 야구인들의 언사이다. 이러한 패스트볼은 웬만한 다른 투수들보다도 강한 악력으로 인한 공의 회전과 특이한 그립이 비결로, 더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자.직구는 역대 소방수들 중에 최고 수준이다. 직구만큼은 최고라도 해도 된다.
직구만 놓고 보면 나보다 한 수 위다.
제가 선발을 많이 하다가 나중에 마무리를 해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긴 어려워요. 하지만 승환이는 저보다 제구력이 좋고, 직구 회전력이 좋아요. 스타일은 조금 다르죠. 승환이는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유형인데, 저는 팔을 타자 앞으로 최대한 끌고나가 던지는 스타일이었으니까요. 승환이는 타자 앞에서 볼끝이 정말 좋아요.
나도 최근에 (세이버 메트릭스 관련) 더 많은 기록을 보면서 오승환의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됐다. 오승환은 디셉션(공을 던지는 동작)이 뛰어나다. 그만큼 타자가 투수 공을 보는 시간이 짧아진다. 오승환의 직구 수직 무브먼트가 정말 좋다. 타자들이 '오승환이 직구를 던진다'는 걸 알고도 정확하게 타격하기 어렵다.
- 선동열
직구만 놓고 보면 나보다 한 수 위다.
제가 선발을 많이 하다가 나중에 마무리를 해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긴 어려워요. 하지만 승환이는 저보다 제구력이 좋고, 직구 회전력이 좋아요. 스타일은 조금 다르죠. 승환이는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유형인데, 저는 팔을 타자 앞으로 최대한 끌고나가 던지는 스타일이었으니까요. 승환이는 타자 앞에서 볼끝이 정말 좋아요.
나도 최근에 (세이버 메트릭스 관련) 더 많은 기록을 보면서 오승환의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됐다. 오승환은 디셉션(공을 던지는 동작)이 뛰어나다. 그만큼 타자가 투수 공을 보는 시간이 짧아진다. 오승환의 직구 수직 무브먼트가 정말 좋다. 타자들이 '오승환이 직구를 던진다'는 걸 알고도 정확하게 타격하기 어렵다.
- 선동열
승환이의 공은 볼끝이 정말 좋다. 공이 들어올 때 떠오르는 느낌이 나서 타자 입장에서 치기 어려운 볼이다.
- 양승호
- 양승호
오승환이는 지금까지 내가 본 선수 중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것 같다. 그냥 뭐, 공이 대단하지. 힘이 넘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타자들이 공략하기가 쉽지 않은 구질.
- 김인식
- 김인식
직구 볼 끝은 오승환이 최고다. 공이 쓱 밀려들어오다 타자 앞에서 떠오른다.
- 김진욱
- 김진욱
오승환은 세계 최고의 직구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직구 하나만큼은 정말 배우고 싶다.
- 윤석민
- 윤석민
승환이 볼 같은 경우는 볼 위에를 보고 나가야지 정확히 맞을 거 같다.
- 이범호
- 이범호
(오승환과 선동열 비교하는 물음에) 볼 끝 자체는 오승환 선수가 더 좋은거 같다.
- 이도형
- 이도형
돌직구는 잘못된 표현이다. 차라리 그건 바위다. 바위라는 건 묵직하고 회전이 많다는 말이다. 전광판과 원정기록원들의 스피드건에 찍히는 스피드는 전혀 상관없다.
- 이대호
- 이대호
(오승환의 직구를 최고의 직구로 꼽으며) 승환이 형의 직구 스피드가 147km만 나와도 치기 어렵다. 다른 투수의 150km보다 빨라 보인다. 물론 공의 회전력이 좋기 때문이다.
- 이용규
- 이용규
형의 공은 같은 투수인 내가 봐도, 정말 치기 어렵다. 타자들이 칠 수가 없는 공이다. 가끔은 승환이 형 때문에 내가 타자가 아닌 투수라는 데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 류현진
- 류현진
알고도 치기 힘든 직구라서 가장 까다롭다.
(지금껏 받아왔던 공 중 최고의 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니퍼트와 오승환의 직구가 가장 좋았다. 오승환의 직구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받아봤었는데, 최고였다.
- 양의지
(지금껏 받아왔던 공 중 최고의 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니퍼트와 오승환의 직구가 가장 좋았다. 오승환의 직구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받아봤었는데, 최고였다.
- 양의지
직구가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빠르고 무거워 못 친다.
- 이대수
- 이대수
직구가 빠르고 공 끝이 너무 좋다.
(공이) 미트 안으로 쏙하고 들어와서 한 바퀴 반 정도 더 도는 느낌? 만화에서 보면 있잖아요 공이 미트안에서 돌고 있는 거.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 강민호
(공이) 미트 안으로 쏙하고 들어와서 한 바퀴 반 정도 더 도는 느낌? 만화에서 보면 있잖아요 공이 미트안에서 돌고 있는 거.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 강민호
(선동열과 비교하며 묻자)직구의 볼끝만 놓고 보면 오승환이 조금 낫지 않나 싶다. 타자들은 모두 자기만의 타이밍이 있는데,승환이의 직구는 마지막에 떠오르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특이한 투구모션에서 오는 미세한 시간차도 영향을 주겠지만, 타이밍이 맞다 싶은데도 배트에 맞을 때 보면 공 밑을 때리거나 헛스윙을 한다.
- 김재현
- 김재현
매우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다. 변화구보다 직구 위주로 힘으로 자신있게 승부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며 "하지만 진짜 강점은 스트라이크존 좌우로 구석구석 코너워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투수는 컨트롤이 좋아야 하는데 오승환은 그게 되는 투수다. 그래서 그가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투수인 듯하다.
- 데니 바티스타
- 데니 바티스타
한창 좋았던 2006년보다 직구가 더 좋다. 오승환의 직구는 가운데로 오는 것같다가 어느 순간 확 솟아오른다. 타자들이 알고도 헛스윙을 한다. 타자들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 방망이가 공 아래쪽을 휘두르고 있다.
- 한대화
- 한대화
선 감독님은 투구폼을 통해 위압감을 줬다. 타자 바로 앞에서 던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심리적으로 직구가 위력적으로 보이는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승환이의 공은 그 자체로 워낙 빠르다. 다른 투수들처럼 던진다 싶은데도 볼이 대포알처럼 날아온다. 투구폼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를 빼더라도 직구만 보면 승환이가 더 위력적이다.
- 안경현
- 안경현
오승환의 직구는 정말 굉장했다. 이런 직구는 흔치 않다.
- 릭 밴덴헐크
- 릭 밴덴헐크
오승환은 정말 좋은 투수다.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도저히 공략할 수 없는 직구. 타자들이 볼 수 있지만은 공략할 수 없다.
- 미치 탈보트
- 미치 탈보트
(가장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선수로 오승환을 꼽으며)공을 '누른다'는 기분으로 던지시는 것 같다.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신다.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
- 유원상
- 유원상
현재 대표팀 투수 중 가장 좋은 구위를 자랑했다. 직구만 99% 이상 던졌지만, 타선을 확실하게 압도했다. 현장에서 보는 위력은 더 했다. 전반적으로 공이 높게 형성됐지만 경기를 계속한다면 잡을 수 있다. 일본에서도 반드시 통할 공이었다.
- NC 다이노스 전력분석팀
- NC 다이노스 전력분석팀
오승환의 직구를 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홈플레이트 앞에서 떠오르기 때문에 범타로 이어지기 쉽다. 오승환은 몸을 푸는 모습에서도 다른 투수들과 다르다. 오승환이 캐치볼을 하며 몸을 푸는 것을 봤는데 직구를 굉장히 멀리 뿌리더라. 어깨 힘이 굉장했다. 충격적이었다.
- 최동수
- 최동수
승환이 형은 캐치볼 연습을 해봐도 공이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오승환의 돌직구에 대해 자신의 직구와 비교해) 거기서 한 번 더 살아난다고 보면 된다.
- 안지만
- 안지만
화면과는 달리 오승환의 공이 떠오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 마해영
- 마해영
승환이 공은 공 끝이 아주 좋아요. 직구가 오는 걸 알고 기다리고 있어도 칠 수 없을 정도죠.
- 홍성흔
- 홍성흔
알고 있어도 못치고, 모르고 있으면 더 못치고. 오승환의 직구 하나는 세계 최고급이 아닐까.
- 이호준
- 이호준
세 번 산다. 쭉! 쭉! 쭉!이라고 할까, 공이 오다가 순간 멈췄다 더 빨리 다시 들어오는 느낌. 말로는 직구라곤 해도 (중력 탓에) 절대로 직선으로 가지 않는다. 던지는 시점에서 포수 미트까지 아래로 떨어지는 궤적을 그릴 수밖에 없는데 승환이 형은 다른 투수들보다 그 떨어지는 폭이 적다. 그래서 타자들이 라이징볼처럼 느끼는 것이다.
- 심창민
- 심창민
마치 미트 앞에서 튀어오르는 듯했다. 공에 회전이 굉장히 많았다. 공이 들어오는 순간 다른 직구의 궤적과 달리 솟아오르는 듯했다. 그만큼 힘이 있다는 뜻.
김광현,
송은범의 직구도 좋지만 오승환에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전병두의 직구가 좋은데 전병두는 제구가 잘되지 않는다.
- 김정준
- 김정준
공 자체가 다르다. 공이 손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무섭게 가속이 붙는다. 차에 비유하자면 람보르기니 같다.
- 송진우
- 송진우
공이 떠오르는 느낌이 있구요 허리띠 근처로 오는 공이 생각보다 빠르게 느껴집니다.
- 아베 신노스케
- 아베 신노스케
위기의 순간에서 그렇게 좋은 직구를 뿌릴 수 있다는 것은 마무리 투수로 그만큼 배짱이 있다는 것. 홈플레이트에서 솟아오르는 직구가 선동열과 닮았다.
- 사사키 가즈히로
- 사사키 가즈히로
단순히 구속만의 문제가 아닌 건 알죠? 산상(후지이도 필자를 ‘산상’이라고 불렀다)도 선수 시절 포수였다면서요? 승환 직구의 최대 장점은 단연 스핀과 제구력이에요. 공을 받아보면 아는데, 공이 손에서 떨어진 다음 미트까지 들어오는 과정에서 공의 스핀이 엄청나게 걸린다고요. 그러니까 타자들이 때려도 파울이 나는 거죠. 미트에 들어오면 ‘쿵’ 소리가 나는 게 그런 이유라고요. 똑같이 직선으로 오는 것처럼 보여도 공에 그렇게 회전이 걸리면 묵직해지는 거예요. 타자가 제대로 쳤다 싶어도 파울이 나는 거죠. 승환이는 포수가 사인을 내는 위치에 직구를 던질 줄 알아요. 몸쪽을 요구하면 몸쪽을, 바깥쪽을 요구하면 바깥쪽을 던지죠. 그런데 이렇게 좌우를 구분할 줄 아는 거에 더해서 높낮이 조절까지 된다고요. 지금 일본에서도 직구로 타자 몸쪽을 던져 승부할 수 있는 투수가 많지 않아요. 승환은 그게 된다고요. 이런 투수를 제구력이 좋다고 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되지. 산상이 크게 잘 못 생각하는 거예요. 승환은 매우 제구가 좋은 투수라고요.
- 후지이 아키히토[54]
- 후지이 아키히토[54]
일본에도 직구가 150㎞ 이상 나오는 투수는 많죠. 하지만 승환이 형의 직구는 미트에 들어갈 때까지 공의 회전이 많아서 타자가 매우 빠르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제가 실제로 타석에서 승환 형의 공을 쳐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상대 타자들 치는 걸 보면 직구인 것을 알고도 헛스윙이 나오잖아요. 품질이 정말 좋은 직구라는 뜻이겠죠?
- 니시오카 츠요시
- 니시오카 츠요시
공이 솟아오르는 듯 했다.
- 에릭 프라이어[55]
- 에릭 프라이어[55]
오승환은 패스트볼 던지는 방식이 독특하다. 그래서 타자들이 방망이에 맞출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그의 패스트볼은 타자들 입장에선 원래 구속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 게다가 패스트볼 외에도 어마어마하게 좋은 스플릿핑거를 보유하고 있다. 투구 매커니즘이 무너지지 않은 채로 타자를 향해 점프하면서 던지는데, 그 매커니즘이 신기할 정도로 유연하다. 그래서 타자가 미처 히팅 포인트를 잡기 전에 탄착점에 도달하는 것이다. 타자들이 건드리기 매우 어려운 공을 갖고 있다.
- 존 스몰츠
- 존 스몰츠
(오승환의 강점에 대해 묻자) 속구입니다. 오승환의 속구가 좋아요. 그의 속구는 상대하기 어려워요 솟구치거든요 상대방으로부터 헛스윙을 많이 얻어내죠.
- 야디어 몰리나
- 야디어 몰리나
5.2. 밈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밈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돌부처 관련 밈밖에 없었다가, 2024년부터 내기 밈을 시작으로 밈들이 엄청나게 생성되며 문서가 분리되었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2015년 원정 도박 사건
2008년 프로야구 도박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었으나 이때는 채태인만이 혐의가 인정되었고, 오승환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단은 도박과 무관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위의 사진에 있는 기사는 경향신문의 기사로 이 기사가 지면에 실린 당일 오후에 해당 기사의 인터넷 판에서 오승환의 이름이 삭제되면서 사실상 확인사살. 해당 기사의 링크. 수정 시간에 주목하자. 사실 수정된 기사도 검찰이 캐낼 건 더 있지만 아구계에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한다는 식의 늬앙스를 띄고 있다. 자세한 건 2008년 프로야구 도박 사건 문서를 참고하자.
그로부터 큰 탈 없이 선수생활을 지내온 오승환에게 영원히 오점으로 남을 사건사고였던 단 하나.
2008년 사건의 7년 뒤인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에 언급된 4명 중 확실하게 언론에서 이름이 나온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이 바로 오승환이 아니냐는 말이 공공연히 댓글로 올라오면서 이미지가 많이 깎였다. 하지만 윤, 안, 임과 달리 오승환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언론은 단 한 곳도 없었던데다, 곧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위해 출국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오승환은 도박의혹과 무관하거나, 혹은 조사했으나 혐의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대두되는 중. # 안 그래도 계좌의 입출국 내용이 TV조선에 의해서 보도된 임창용, 채널A에서 자세한 도박 정황이 보도된 윤성환과 안지만[56]과는 달리 오승환을 직접적으로 다룬 언론보도는 없어서[57] 비판 여론이 식어가던 와중에 이 같은 출국사실이 보도되면서 여론이 잠잠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임창용이 소환되어 도박을 시인한 11월 25일 오승환 역시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현지 도박장 운영업자의 진술이 나와 검찰이 소환 준비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와 아직 혐의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 이후 해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오 모 선수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워낙 많이 나와, 지금은 혐의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다.
2015년 12월 7일,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승환을 소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신 타이거스에 정통한 관계자가 도박 사실의 유무보다 조직폭력배와 연관성이 있는 것이 더 문제된다고 한 것이 기사화되었다. 아무래도 검은 안개 사건 흑역사로 인해 민감한 듯. 링크 그리고 산케이 스포츠를 통해 오승환을 잔류시키려던 움직임을 중단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 오승환과 '동반자살은 하기 싫다.'라는 문구까지 적혔다.
2015년 12월 9일 오전 7시, 검찰에 소환되어 낮 12시까지 조사를 받은 후 돌아갔다. 검찰 조사를 받은 오승환은 정말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많은 팬들이 오승환에게 실망하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도박 안했는데요?"라고 했다가 정작 검찰 수사 결과, 일부 사실을 시인했기 때문이다. 이후 불법도박인지 몰랐다라는 황당한 변명까지 첨부했다.
오승환은 마카오 카지노에 간 건 사실이나, 단순 관광 목적이었고, 상습 도박이 아니라 말했지만, 결국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창용에 이어 두 번째로 도박 혐의가 확정되었다.[58]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의외로 별 걸림돌이 없었다. 이미 2015년에 대만에서 승부조작으로 제명되었던 차오진후이와 계약하고 콜업시킨 전례가 있고,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악 단장은 오승환의 도박에 대해서 “말 그대로 단순한 카드 게임에 돈을 걸었던 것 뿐”이라며[59] 매우 간단하게 해당 논란을 정리했다. 미국 정서 상[60] 도박이 선수 커리어를 끝장낼 정도의 죄라는 것에 별 공감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가 자기가 하는 스포츠에 돈을 건다면 얄짤없이 영구제명이지만. 오승환 옹호 측도 이를 들먹이며 오승환은 사실 괜히 말도 안 되는 법의 희생자라는 식의 무리수까지 주장하고 있다. 한 술 더 떠서 들통나기 전 결백한 것처럼 부정했던 발언에 대해서도 원래 들통나기 전에는 잡아떼는 것이 옳다는 내로남불식 감싸기를 하는 어이없는 부류도 나왔다.[61]
12월 30일, 대리인을 통해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7. 여담
- 취미는 화분에 물 주기와 전자제품 및 가정용품 사 모으기. 가정용품은 마트에 있는 걸 다 사오고 싶은데 어머니한테 혼날까봐 못한다고 한다. 집에 화분이 30개 정도 있는데 주로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꺼내서 물을 준다고 한다. 오승환의 하루를 취재한 한 기사에서는 마운드에서의 표정 그대로 코끼리 모양 물뿌리개로 물을 주고 있었다. 이런 취향을 알고 있는지 오승환이 200세이브를 올렸을 때 기념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증정했다.
- 이외에도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취미도 있다고 한다. 돌부처라는 별명 덕분인지 달마도 그림을 즐겨 감상한다고 한다. 또한 음악 감상도 좋아하는데 즐겨 듣는 노래는 본 조비의 ‘It's My Life’.
- 2020년에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했다. 2020년 6월 삼성 1군 선수단 전원이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 Z 플립을 받았는데, 오승환 혼자 톰 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직접 구매했거나 따로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시즌이 끝난 후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 Z 폴드2 톰 브라운 에디션.
- 국수를 싫어한다고 한다. 이유는 흐물흐물해서.
- 돌부처 이미지와는 다르게 선수들끼리만 있는 장소에서는 잘 웃고 후배들에게 장난도 잘 친다고 한다. 한국 복귀 이후에 라이온즈 TV에서의 모습을 보면 항상 후배에게 괜히 시비를 걸거나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도 잘 놀았는지 일본 개그맨 타무라 켄지가 라디오에서 밝히기로는 니시오카 츠요시, 오승환까지 셋이서 새벽 5시까지 가라오케에서 술 마시고 놀았다고 썰을 풀었다.
-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중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과 가장 친하다. 시즌 후 다같이 괌으로 훈련하러 떠날 정도. 하지만 이 사진의 멤버들이 좋지 못한 사건을 일으킨 이후로는 삼팬들은 멤버가 누구든 네 명이서 사진을 찍으면 경기를 일으킨다.[62]
- 프로야구 드림나인 초기 시즌인 시리즈1에서는 OP 그 자체. 5성 오승환의 제구/구위/변화 스탯이 1000 이상은 물론, 총 스탯이 4000을 넘는다! 같은 시리즈에서 타격스탯 1위로 손꼽히는 강정호와 같은 사기캐. 시리즈2에서는 5성으로 나온 건 여전하지만 아쉽게도 능력치는 너프되었다. 이외에도 각종 야구 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마무리답게 흉악한 스탯을 자랑하곤 한다.
- 이상형으로 배우 이연희를 꾸준히 언급했다. 그러나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를 13시즌 대구 KIA전 때 시구를 위해 대구 구장을 찾은 이연희가 오승환 본인의 끊임없는 어필[63]에도 정작 인터뷰 때 가장 좋아하는 야구 선수로 이승엽을 언급해 오승환은 이연희가 이젠 이상형이 아니게 되었다고 한다. "오승환에게 이연희란?" 질문을 받고 "생각하기 싫습니다."라며 딱 잘라 얘기하기도 하였다. 같이 자동차 회사 홍보를 섰던 강소라 역시 비슷한 이유로 이상형 후보에서 탈락이라고.[64]
- 2014년 5월 16일 배우 김규리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기사가 나왔다.
- 2015년 4월 20일 가수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와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2014년 11월에 만나기 시작해 기사가 난 2015년 4월에는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한다. 오승환 측과 유리의 소속사인 SM 역시 열애가 사실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2015년 10월 15일, 스케쥴과 장거리 연애로 인해 소원해진 관계 때문에 최근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헤어진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야구 팬들에게 오랜 기간 놀림받고 있었으나 2022년 오승환이 드디어 결혼하면서 유리 관련 드립은 자연스럽게 소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임창민이 NC 시절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우연히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설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기사에 실려 있는 오승환의 투구 사진을 보다가 난데없이 본인 투구폼의 문제를 깨달아 오승환의 투구폼을 참고하며 슬럼프를 탈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임창민은 2015 시즌을 기점으로 3년간 리그 탑급 불펜으로 각성했다. # 그리고 2023시즌 종료 후 삼성으로 이적하며 팀 동료가 됐다(...)
- 2015년 8월 뜬금없이 오승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성되어 진짜 오승환인지 사칭인지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한 팬이 오승환의 에이전트 대표 인스타그램에 문의한 결과 "오승환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라는 답변을 받아 사칭 계정임이 드러났다. # 메이저리그 진출 후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건 진짜다.
-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4에서 오승환은 다른 투수들과는 달리 직구가 스트레이트가 아닌 석직구, 즉 돌직구로 표기된다. #
- OOTP 18에서 한국인 메이저 리거 중 유일하게 별명이 등록되어 있다. 선수 프로필에 들어가면 Seung hwan 'The final boss' Oh 라고 나오는데 메이저 리거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다른 담당 중계진도 돌부처와 끝판대장은 많이 언급하는 편이다.
- 돌직구를 던지는 돌부처답게 목소리도 묵직한 중저음일 것 같지만, 실제 목소리는 그런 모습과 매치가 안 될 정도로 좀 하이톤이다. 나이나 얼굴에 비해 앳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65]
- 현재 타고다니는 자가용 차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콜로라도 시절부터 몰고다니는 것을 현재 한국에 싣고 와서 타고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 최근 LIONS TV와의 출근길 인터뷰에서는 무려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슈프림 옷을 굉장히 즐겨 입는다. 퇴근길에 입고 있는 옷이 거진 슈프림이라서 옷장에 슈프림 말고 없냐는 얘기도 종종 나온다. 박해민에게 슈프림 박스티를 선물한 적도 있다. 한국에는 슈프림 공식 매장이 없는 관계로 메이저리그 시절에 왕창 사왔거나 직구해서 입는 것으로 보이는데, 23년 5월에 슈프림이 한국 공식 런칭을 한다고 하니 오승환에게 좋은 소식이다.
- CJ제일제당 건강음료 한뿌리 광고에 등장하는데 유니폼이 아닌 올검스타일 정장을 입고 촬영했다. 광고 영상을 보면 오승 한뿌리로 강조하는 정형돈의 나레이션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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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단 당시 투수조에서 180을 넘지 않는 선수가 오승환 뿐이라 딸방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한다. 물론 싫어하는 별명이고 라디오스타에서도 키 이야기가 나오자 예민한 모습이었다.
- 2020년 기준 침을 뿌려대는 것에 가까울 정도로 뱉어대는데, 외국 마운드에 오래 오르다 보니 한국 야구장의 외국에 비하면 비교적 고르지 못한 토질과 외국에 비해 열악한 대기질을 느끼는 듯. 운동을 하다 보면 입안에 흙먼지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지라 흙밭에서 경기하는 야외종목 선수들은 원래 침 많이 뱉는다.[66]
- 달리기가 굉장히 빠르다. 강명구 코치와 100m 달리기에서 이긴 적이 있다. 이에 팬들은 필요할 때 대주자로 쓰라는 얘기도 하지만 본인은 똑같이 발이 빠른 선수들에 비해 주루 센스가 턱없이 부족하기에 딱히 생각은 없다고 한다.
- 나이 어린 후배들이 선배라고 부르는 것보다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본인과 19살 차이 나는 후배 김지찬에게 어려워하지 말고 형한테 몇마디라도 말 좀 해주라고 한 적이 있지만은... 대부분의 선수가 선배라고 부른다.
- 단국대 재학 시절까지만 해도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 삼성 입단 직전이던 2004년 말 라식 수술을 받았다. 그것도 삼성 선배 양준혁이 대구의 아는 안과 의사를 소개해 줘서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67] 이후 1.2 이상 시력을 유지해 오다가, 2016년 메이저 리그 진출 후 포수 사인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 다시 시력이 조금 떨어졌고 결국 시즌 종료 후 귀국해 라섹 수술을 받으며 시력을 회복했다.
- 40대 중반에 서서히 들어서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성기와 외모 차이가 크지 않으며 상당한 동안이다. 동갑내기인 다른 선수들 김강민과 추신수 등이 외모 상으로 세월이 서서히 느껴지는 것을 감안하면 꽤 동안이라고 볼 수 있다. 윤성환과 함께 삼성 출신 투수들 중에서 손에 꼽는 동안.
7.1. 야구 관련
- 현 롯데 자이언츠의 작전/주루코치인 고영민이 오승환의 초등학교 야구부 시절 1년 후배다. 나이는 오승환이 많았지만 야구를 먼저 시작한 건 고영민이었는데, 오승환은 당시 포수를 보던 고영민으로부터 커브를 배웠다.[68] #
- 그가 거쳐 간 학교들 중 야구부가 남아 있는 곳이 경기고 하나 뿐이다. 도신초등학교 야구부는 개교 이듬해인 1975년에 창단했으나 학생 수의 감소로 운영이 어려워져[69] 2020년 12월 23일 공식 해체했고 우신중학교 야구부는 오승환의 졸업 후 해체했다. 경기고로 전학하기 전 다녔던 한서고 야구부는 2005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70]
- 단국대 시절 큰 팔꿈치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의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는데, 1학년이었던 2001년 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2학년 내내 재활에 전념했다고 한다.[71] 어느 정도 전념했냐면 2002년 월드컵이 한창이던 당시에도 월드컵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고 말할 정도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네에서 엄청난 환호 소리가 들려와서 뭔가 고개를 갸웃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포르투갈전 승리를 축하하는 함성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월드컵을 아예 안 본것은 아니었는데, 유일하게 시청한 경기가 8강 스페인전이었다고 한다. 승부차기 당시 마지막 키커인 홍명보가 골을 넣는 순간 수술 받은 팔꿈치를 번쩍 들고 환호했다고 한다.
- 한국시리즈 우승했을 때 이외엔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스티븐 시걸의 감정표현 시리즈와 합성되어 오승환의 감정표현 시리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단 기초군사훈련 이후 훈련소 퇴소는 오승환도 활짝 웃게 만들었다. 역시 위대한 국방부 퀘스트.
- 2009년 5월 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15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 150세이브는 28세 23일의 임창용이 434일만에 세웠던 150세이브의 기록을 깬 것으로 오승환은 26세 9개월 20일로 고작 253일만에 세운 150세이브 기록이라 한동안 최연소, 최소일, 최소경기, 최소시즌 150세이브 기록은 깨지기 어려울 것이다.
- 2011 시즌 새 등장곡이 결정됐는데 바로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 그 앞에 수업종료 벨소리인 소녀의 기도를 먼저 튼다. 그 당시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는 이 노래만 들리면 집에 가도 괜찮다 라는 의식이 있었다.[72] 이와는 별개로 삼진을 잡을 때 소명의 빠이빠이야를 틀기도 하는데 사실 빠이빠이야는 다른 투수가 삼진을 잡아도 틀어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오승환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똑같은 노래가사[73]라도 오승환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오승환이 마운드에서 몸을 풀 때의 포스는 가히 최종보스급이다. #
- KBO 포스트시즌에서의 통산 블론세이브가 단 1개다. 2006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회 말 심광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 대구 구장에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오면 삼성 팬들이 얼레리 꼴레리~의 음정에 맞춰서 "오승환인데~"라고 놀린다.[74]
- 인생의 목표는 네 가지라고 하는데 한 시즌 50세이브, 4년 연속 30세이브, 통산 400세이브, 40세에 30세이브. 2020년 6월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하면서 목표 달성에 성공했고 2021년 8월 31일 대구 키움전에서 40세의 나이에 30세이브를 달성하며 두번째 목표도 성공하였다. 그리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하긴 했으나 4년 연속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마지막 목표 한 시즌 50세이브는 06시즌, 11시즌에 시즌 47세이브를 달성하며 근접하긴 했다.
“창용이 형은 투수로서, 인간적인 면으로서, 배울 게 많은 선배이다. 나한테는 창용이 형이 최고의 투수이고, 최고의 선수이다. 그 형이 언론친화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대중적으로 노출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실제 그 형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 늪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같은 선수 입장에서 창용이 형을 능가할 만한 소방수는 없다고 본다. 창용이 형이 메이저 리그 마운드에 처음 오른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었는데,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보여줄 게 많은 형이라고 생각한다.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로 FA 공시가 됐다고 하지만 솔직히 걱정이 되지 않는다. 늘 힘든 길을 선택했고, 도전했고, 의미를 부여해 나간 형이기 때문이다.”
- 2011 시즌 후 프로야구 30주년 특집으로 특별영상을 찍었다. #
- 이재용의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 선수라고 한다. 기사 하단 참조 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오승환 삼성 종신계약 확정이욬ㅋㅋ"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그와는 별개로 오승환은 실제로 KBO 기준 타 팀으로 이적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삼성 불펜의 상징인 선수이며 삼성에서 은퇴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종신계약이 틀린 말은 아니다.
- 2011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11월 27일 대만의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하였는데 그의 돌직구에 놀란 대만 관중들이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고 퉁이의 타자들이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였다. 이때 대만 네티즌들은 그의 이름과 표준 중국어로 발음이 같은 무생환(無生還)[76], 즉 그의 공에 살아돌아온 타자들이 없었다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때부터 중국어권(주로 야구가 흥하는 대만에서)에서는 그의 별명이 '무생환'으로 통하는 듯. 구글에서 吳昇桓 無生還으로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문서들이 확인된다. # 물론 그 경기를 시청한 일본인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일본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이름보단 성을 부르는 것이 일반시되어 있어 딱히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선수를 부를 때 성으로 부르는 것이 보통인데 오승환은 한신 팀 동료 니시오카 츠요시[77]와 후지나미 신타로[78]를 포함하여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선수는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역으로 나이가 어린 팀 동료들은 오승환을 부를 때 어눌한 발음으로 "형"이라고 부르거나 " 아니키"라고 부르는 선수들이 많다고 한다. 직관 간 일본팬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시합 전에도 동료 선수들과 거리낌 없이 웃고 떠드는 오승환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환이 한신에서 아주 자알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짤모음 1탄 그리고 2탄이 나왔다.
- KBO에서든 일본에서든 비교적 노장 포수와 궁합이 맞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진갑용은 오승환의 한국 마지막 시즌 때 거의 오승환 전용으로 대수비 정도나 뛰곤 했으며, 한신에서도 쓰루오카 가즈나리 또는 후지이 아키히토 같은 비교적 노장급 포수들과 오승환을 맞춰서 내보내고 있다. 삼성에선 이지영과도 궁합을 몇 차례 맞추긴 했지만, 한신에선 우메노 류타로가 오승환을 리드하다 블론을 저지른 적이 몇 차례 있어서 2014년 후반기부턴 오승환이 나오면 포수도 츠루오카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 평소 돌부처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자신의 좋지 못한 피칭에 화가 나서 글러브를 집어던진 적이 있다. 링크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 제작진이 준비해둔 워스트 특집 영상에 이날 경기 장면이 나왔을 때 본인 입으로 "글러브 집어던진 날이에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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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붙인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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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없는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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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
- MLB 루키 헤이징 데이를 맞이해서 본인은 흔히 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루이지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는데, 바로 옆에 통역사인 유진 구(한국명 구기환) 씨는 마리오 코스프레를 하여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다만 최지만 스모선수 분장과 더불어 하필이면 일본과 관련된 복장, 캐릭터라는 점이 불쾌하다는 해프닝이 한국에서만 있었다.[79] 그러나 마리오는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지라 대다수의 팬들은 그냥 재미있게 받아들였다.
- 데뷔 이후 2022시즌까지 프로 생활 내내 단 한번도 선발로 등판한 적이 없었다.[80]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데뷔 당시 감독으로 부임했던 선동열 감독이 구위형 투수를 불펜으로 기용하는 성향과 더불어 중간 계투로 무지막지한 성적을 내며 마무리로 단기간 특급 승진한 것 때문이다. 실제로 2005년, 2006년 삼성의 연속 우승은 불펜 야구가 핵심이었으며 그 중심에는 오승환이 있었다. 선발 불가의 근거로 구종의 한계 혹은 부상 전력 이야기가 나오곤 했으나 구종의 경우 실제로 KBO에서 A급 2구종에 나머지 구색맞추기용 구종이면 아무 문제가 없으며 부상 전력 역시 결과적으로 무지막지한 혹사를 견뎌낼 정도이기에 실제 선발 전환 시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거라 본다.
- 그리고 2023년 5월 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마침내 선수 생활 말년에 처음으로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이는 팀에 5선발이 마땅치 않아서 임시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경기 감각을 살려보기 위한 대책이었는데, 예상치 않게 5이닝 3실점으로 역투했다. 삼팬들이 말하길 "찾았다 5선발".
- KBO 리그에서 대졸 신인으로 데뷔 시즌에 신인왕(2005년)을 탄 마지막 선수이다.
- 오승환이 태어난 날(1982년 7월 15일)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 개장하였다.
- KBO에 복귀한 직후인 2020 시즌에는 두 명의 천적이 있었다. 한명은 전 동료였던 KIA의 최형우, 그리고 애런 알테어. 2021 시즌 이후에는 의외로 신인 선수인 김주원과 궁합이 최악인데, 2타수 2안타 2홈런으로 그냥 던지면 무조건 맞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81] 그나마 두 홈런 다 이미 삼성쪽에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맞은 거라 경기 흐름 자체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2022년부터 23년까지는 KT의 알포드가 가장 큰 천적이었다. 2022년 한시즌동안 그 오승환을 상대로 홈런만 2방 때렸을 정도. 2024년부터는 페라자가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오승환 상대 3타수 3안타, 10할이다.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오른쪽에 돌부처존이 생겼다. 처음에는 갓바위 사진에 오승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이었지만, 이게 불쾌한 골짜기 효과를 일으켜서 불교계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갓바위 사진 + 두꺼비 인형으로 대체되었다.
- 강정호나 오승환처럼 음주운전이나 불법도박으로 처벌 받은 선수·지도자 등 관계자는 앞으로 야구 뿐 아니라 종목을 막론하고 아시안 게임·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없다. #라고 하는 일명 강정호·오승환 법에 따라서 더 이상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없지만 이렇게 발탁될 수 없는 상황인데도 2021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들었고 출전하였으나 결과는.. [82]
- 안지만에 따르면 오승환이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날은 집에 있는 술이 다 없어지는 날이었다고.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마시고도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다시 운동을 했다고 한다.
7.2. 가족 관계
어린 시절 모습 |
모교인 경기고에서 열린 재능기부 행사에서 아버지 오병옥 씨(우측), 어머니 김형덕 씨(좌측)와 함께 |
- 위로 형이 두 명 있어서 3형제 중 막내다. 태몽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어머니 이야기에 의하면, 형 둘은 별 다른 태몽을 꾸지 않았지만 오승환에 대해선 “집 옆에 저수지가 있었는데, 제가 큰 잉어를 끌어안고 나왔어요. 하얀색, 무지하게 컸어요. 승환이는 태어날 때부터 통뼈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팔뚝에 근육도 있고, 제가 허벅지가 굵고 힘이 센데 저를 닮았나 봐요.”라고 밝혔다. # 오승환의 부모는 셋째를 낳을 때 딸을 원했는데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오승환이 태어나자 유치원 때는 여자아이처럼 단발머리를 하고 머리를 땋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치마를 입히는 등 딸처럼 키웠다고. # 또한 오승환 스스로 밝히기를, 자신이 집안에서 가장 애교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어릴 때 동네 여자사람친구랑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여사친보다 자신의 여장이 더 예뻤다고 한다.
- ‘야구계의 대표적인 노총각’ 중 한 명이었으나, 2021년 12월 27일, 깜짝 결혼 발표를 전하며 야구 팬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1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일반인인 김지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 그리고 2023년 본인을 쏙 빼닮은 아들의 탄생으로 벌써부터 많은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7.3. 팬 서비스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삼성 시절부터 팬들에게 사인이나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등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팬들 사이에서 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거의 없으며, 대놓고 잘 해 주는 선수라는 평이 나올 정도. 삼성 라이온즈 시절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원정 경기 땐, 팬 서비스를 다 해주다가 팬들 사이에 갇혀서 구단 운영팀 직원이 구해준 적도 많다. 돌부처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진을 찍을 때는 항상 무표정으로 임하다 보니 그것이 움짤로 만들어졌는데 역설적으로 이것도 사진을 잘 찍어 주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움짤이다. 또 삼성 시절 세이브 시 TV 기부를 하기도 했고 한신 타이거즈 입단식에서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을 내놓겠다고 밝혀 일본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도박 사건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하고 나서도 비시즌 기간에 국내에 들어와 각종 재능 기부를 하기도 했다. 메이저 리그에 진출해서도 팬 서비스가 좋았으며, 2019년 국내 복귀 이후에도 오승환의 팬 서비스가 훌륭했다는 후기가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와 사자 사랑방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나왔다. 2020년 구단 주도로 이루어진 팬 사인회에서 오승환, 김동엽조는 삼갤과 사사방에서 그야말로 호평 일색이었으며, 개인 물품에 사인해줄 의무가 없었음에도 팬이 개인적으로 가져온 유니폼에 웃으면서 먼저 싸인을 해줬다고 한다. #또한 그 날 한 팬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팬의 이름을 잘못 써 주는 실수를 했는데 그 팬한테 사과를 하고 나중에 다시 해 주겠다고 했고 그 팬이 SNS를 통해 연락을 하자 팬에게 택배로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 그리고 400세이브 달성 티셔츠까지 선물로 주었다는 미담이 신문에 나오기도 했다. 기사
2016년 소아암 환우를 후원하고 병실을 방문하여 환우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이때 만났던 환우 중 한 명이 완치가 되어 삼성의 경기를 보기 위해 찾아와 오승환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보냈는데 그 환우를 직접 만나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기사
또한 2016년에 만났던 다른 어린이 환우도 완치 단계에 이르러 2022년 4월 9일 시구를 하게 되었는데, 오승환이 직접 시구 지도를 하고 자비로 최신 스마트폰,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했다. 시구를 마치고 오승환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함께 나누는 모습은 코끝이 찡해지는 명장면이다.
7.4. 별명
- 돌부처: 전성기 시절 돌덩이를 던지는 듯한 묵직한 구위를 자랑하고 어떤 위기 상황에도 조각된 부처님 불상마냥 표정이 변하지 않았던 오승환을 상징하는 별명. 심지어 팬들과 사진을 찍어줄 때도 무표정이다.[85] 다만 한국 복귀 이후 나이가 들어서인지 웃음이 헤퍼지고 부진한 투구 후 마운드를 내려갔을 때 아예 분노를 표출한 적도 있다.
- 끝판왕, 끝판대장: 9회에 학교 종소리를 틀며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최종 보스에 비유하여 생겨난 별명. 본인이 꼽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을 때에도 The Final Boss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다.[86]
- 첫판대장, 시작대장: 2023년 5월 3일,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며 '끝판대장'이 아닌 '첫판대장, 시작대장'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87]
- 중대장: 2024년 8월 28일, 29일 키움전에서 각각 4회와 6회에 등판하여 붙은 별명이다.
- 국민마무리: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성장하면서 국민마무리라 불리고 있다.
- 오뎅: 오승환의 가장 친근한 별명. 생겨난 계기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당시 오승환에게 홈런을 때려낸 초노 히사요시가 프로가 아닌 실업 야구 소속이며 본업은 오뎅 장수라는 루머 때문이었다.[88] 현재는 이러한 의미는 희석되고 그냥 애칭 정도로 정착했다.
- 육뎅: 2012년 4월 2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6실점을 하며 생긴 별명. 이는 오승환의 데뷔 후 최다 실점 경기였다. 최근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육수오뎅으로 쓰이기도 하고, 오승환의 데뷔 초기 얼굴을 닮은 육선엽을 부르는 별명이기도 하다.
- 칩뎅, 칩승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생긴 별명. '칩'은 삼성 구단 자체를 부르는 별명이 되기도 했다.
- 졸판왕: 2011 시즌이 끝나고 윤석민, 최형우, 오승환이 MVP 후보로 3파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오승환이 같은 팀 최형우를 밀어주겠다며 후보 사퇴를 발표하고 단일화를 선언하자 졸렬한 끝판왕이라며 생겨난 별명.[89][90]
- 얍승환: 전성기 시절에는 돌직구 위주의 피칭으로 타자들을 제압했지만, 한국 복귀 이후에는 직구 구위가 줄어들었고, 변화구 구사율이 늘어나자 얍삽하다며 생긴 별명.[91]
- JOKKA 라인: 역대 최강의 불펜 라인으로 꼽히는 삼성 왕조 시절 불펜진의 별명. 정현욱-오승환- 권혁- 권오준- 안지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음이 언급하기 약간 그런지라 언론에서 언급할 때는 안정권(AJK)KO라고 부른다.
- 와우대장, 끝판와우: 2023 시즌에 들어서 에이징 커브의 영향으로 기량 저하가 두드러져 부진한 경기가 많아지자 삼성의 2023 슬로건인 WIN OR WOW에 빗대어 생긴 별명이다.
- 돌직곤: 김헌곤 유니버스로 인해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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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투수 (11) | 포수 (2) | 내야수 (7) | 외야수 (4) | |
1 고영표 | 11 조상우 | 25 양의지 | 2 오지환 | 17 박해민 | |
15 김진욱 | 18 원태인 | 47 강민호 | 3 김혜성 | 22 김현수 | |
19 고우석 | 21 오승환 | 10 황재균 | 37 박건우 | ||
23 차우찬 | 32 박세웅 | 13 허경민 | 51 이정후 | ||
48 이의리 | 55 김민우 | 44 오재일 | |||
61 최원준 | 50 강백호 | ||||
53 최주환 | }}}}}}}}} |
[1]
2021년 10월 30일
[2]
2021년 10월 13일
[3]
2006년, 2011년
[4]
현역 KBO 선수 중 최고령이다.
[5]
한때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난 곳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이고 어릴 적에 상경했다고 밝혔다. 신태인 읍내 코앞인 정우면 대사리에 집성촌이 있다. 어렸을 때 상경했기 때문에
서남 방언을 쓰지 않는다.
[6]
한서고에 스카우트됐으나 2학년 때 경기고로 전학갔다.
[7]
#
[8]
KBO 리그 투수의 평균 신장이 184cm라는 걸 생각하면 투수치고는 단신이다.
MLB에선 투수 평균 신장이 190~192cm 정도라 더욱 단신으로 보였다. 오승환 본인도 2015년 방송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키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실제 키 173cm설'을 부인하며 오히려 프로필상 키인 178cm보다 지금은 1cm 더 컸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규현(178cm)과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했고,
박진만 감독(178cm)의 현역 시절인 2006년에 비교한
사진에서도 거의 비슷해 보인다. 박진만보다 굳이 조금 더 작다고 쳐도, 옆의 양준혁(188cm)을 보면 175cm 이하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9]
#
[10]
선수 시절 대부분을 마무리 투수로 보냈으며, 21세기 대한민국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 진출 후
NPB와
MLB에서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한국 선수 최초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하였고,
KBO 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마무리 투수 이외의 주요 경력으론 프로 데뷔 시즌인 2005년에 중간 계투로 시작해 마무리 투수도 소화하며 리그 최초의 트리플 더블(10승 10세이브 10홀드)을 달성하고 2023년 5월 3일 프로 데뷔 19년차에 첫 선발 등판을 하기도 하였다.
# 2024년 최후반기에는 국내 적응 기간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KBO에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보직이 중간 계투로 정해져서 출장한 바가 있다.
[계약내용]
계약금 10억 원 / 연봉 12억 원.
[12]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밟은 사람치고 들어보지 않은 사람을 세는 게 더 빠를
[13]
전광판에는
[14]
2021 시즌 한정 《소녀의 기도》 대신 《Lazenca, Save Us》 앞에 사용했다.
[15]
일본 시절 이 곡을 등장곡으로 사용했다.
[16]
WWE의 태그팀
뉴 에이지 아웃로즈의 등장곡.
본인이 직접 골랐다고 한다.
[17]
토론토 이적 후 바꾼 음악. 한인 팬들을 위해 변경했다고 한다.
#
[18]
10승-11홀드-16세이브.
[19]
관련 기사
[20]
#
[21]
에이전시 역할은 겸하고 있으며 2024 FA는 소속사 에이전트 없이 직접 협상을 진행한다.
[22]
뉴발란스 코리아 후원.
[23]
#
[24]
나머지 3번인 1985년(
권영호)과 2002년(
노장진)은 오승환의 데뷔 전, 2014년(
임창용)은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스로 떠난 때여서 없었다. 즉 오승환은 한국에서 활동할 때는 무조건 헹가래 투수를 기록했다는 것. 심지어 그 모든 우승을 포수
진갑용과 합작한 진기록도 남겼다.
[25]
그뿐만 아니라 야구계의 대표적인 색상인 검은색(
한신 타이거스,
콜로라도 로키스), 붉은색(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푸른색(삼성 라이온즈,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모두 입어봤다. 이 중 한신 타이거즈는 노란색 이미지도 있으며 콜로라도는 보라색 이미지도 있다. 또한
사자,
호랑이 등 맹수를 상징하는 팀과
홍관조,
큰어치 등 새를 상징하는 팀은 물론
산을 상징하는 팀까지도 모두 뛰어봤다.
[26]
미국 진출 당시에는 FINAL BOSS 등으로 알려졌다.
[27]
원정 도박 사건이 터졌을 때 했던 변명으로 인해 마카'오', 몰랐'오'라는 부정적인 별명도 있다.
[28]
2023년 10월 14일 기준. 전 세계 모든 프로 야구를 우위 없이 비교하면
마리아노 리베라와
트레버 호프먼에 이은 3위다.
[29]
2024년 4월 26일 기준, 종전 기록은 NPB의
이와세 히토키(407세이브)
[30]
원래는 아시아 기록이었으나, 2017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외국인 마무리 투수
데니스 사파테가 무려 54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깨졌다.
[31]
2015년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토니 바넷과 공동 구원왕이다.
[32]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달성한 기록인데, 재밌게도 오승환의 100세이브와 200세이브 역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달성하였다.
[33]
오승환을 제외하고는 올스타전에서 2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조차 없다.
[34]
기존 기록은 2013년 만 31세의
손승락이 갖고 있었다.
[35]
기존 기록은
박찬호의 기록인 38세 9개월 13일. 약 11년 만에 갈아치웠다. 개인 기록으로 한 경기 최다 이닝, 최다 투구 수를 경신했으며 2005년 두 차례 세운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36]
2023년 6월 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0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는 야구 역사상 3위에 해당한다.
[37]
삼성 라이온즈 통산 투수 WAR 2위. 1위는
윤성환이며, 3위는
배영수다. 이 셋은 전부 통산 WAR이 38.xx이다. 선수 경력 통산 누적 WAR는
임창용이 압도적으로 높으나 임창용은 해태, KIA 시절 경력까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윤성환이 승부 조작 논란이 터져 이미 기록 말살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으며, 그를 포함한다 한들 마무리 투수로서 왕조 시기의 토종 선발 투수인 윤성환, 배영수급의 WAR를 쌓았기에 역대 최고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유일한 오점이라면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묘하게 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와도 유사하다. 리베라 역시 마무리 투수임에도 메이저 대표 명문 구단인 뉴욕 앙키스 역대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다. 각각
커터와
포심 패스트볼이라는 강력한 주무기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비슷하다. 뉴욕 양키스 역대 최고의 투수 하면
화이티 포드 역시 꼽히나, 마무리 투수인 리베라의 승리 기여도가 화이티 포드를 넘는다.
[38]
뉴탯티즈로 전환되며 불펜투수의 승리기여도가 깎여나가서 현재는 더 낮다.
[39]
더 무서운 것은, KBO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칭호는 오승환이 고작 29세였던 2011년에 김용수의 통산 세이브 기록을 넘어서며 얻었다는 것이다.
[40]
스탯티즈 144경기 기준 약 7점대. 웬만한 에이스의 커리어하이급 성적을 투수 분업화가 굳어진 2000년도 이후 순수 불펜 투수가 낸 것이다.
[41]
고정 마무리 투수이기는 했지만 63경기 79⅓이닝을 소화했다. 전천후로 나온 전년에 비해 보직은 고정되었지만 빼도박도 못할 혹사. 관리받기 시작한 것은 그다음 07년부터다. 그래서 누적 스탯인 WAR은 05년 다음으로 높은 6점대다.
[42]
1, 2, 3위 모두 한국시리즈 6시즌 등판하였다.
[43]
9~10월 정규 시즌 13경기 15.2이닝 ERA 0.57
[44]
일본에서도 당시에는 포스트 시즌이더라도 마무리 투수에게 2이닝을 초과하게 던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45]
졸렬한
끝판왕. 시초는 전형적인
억지 밈이었지만, 2011 MVP 후보단일화 사건으로 오승환이 졸지에 졸렬 이미지를 뒤집어쓰는 바람에 널리 쓰이게 되었다. 요즘은 아예 원래부터 MVP 단일화를 까는 의미였다고 아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참고로 당시
손승락도 "나도 승환이처럼 편한 상황에서 내줘 봐요."라며 투정을 부린 적도 있는 걸 보면 현장 야구인들에게도 이런 인식이 있었던 모양이다. 다만 손승락은 8회
한현희가 안타 하나 맞는 순간 등판시켜서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
[46]
솔직히 이런 잣대라면 안 까일
마무리 투수가 별로 없다. 애초에 마무리 투수의 역할이 정확히 점수차가 근소하게 우위일 때 적은 실점으로 확실히 승리를 가져오는 거니까. 사실
손승락의 경우도 오승환처럼 귀족 마무리로 까인다.
[47]
2018년도는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세이브 1위를 차지했다.
[48]
20세이브 이상
[49]
10세이브 이상으로 확대해도 오승환을 제외하면
안승민 밖에 없다.
[50]
참고로 토리타니 다카시의 전성기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다.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할 무렵에 한신 소속이었다.
[51]
다만 아래에서 언급할 원정도박 사건으로 5년간 마무리는 성사되지 않았다.
[52]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오승환의 구속은 이후에 비하면 빠르지 않았다.
[53]
재밌는 것은 오재일이 이 말을 한 날은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 본인이 오승환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날로, 이날 경기에서 4이닝 퍼펙트로 막고 있던 오승환을 상대로 초구 직구를 맞춰 홈런을 만들며 팀은 1:0 신승을 거뒀다.
[54]
한신 타이거즈의 포수로서 NPB 시절 오승환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다.
[5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로서 MLB 시절 오승환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다.
[56]
특히
안지만은 전화 인터뷰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사살 당했다.
[57]
심지어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엔트리와 관련된 스포츠 기사에서도 모든 언론사들은 오승환이 부상으로 빠졌다고 표기하였지, 앞의 3명과 묶어서 도박으로 빠졌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곳은 없었다.
[58]
다만 일부에서 추측하는 것과는 달리, 삼성이 오승환이 복귀한다 해도 아예 못 받아주는 입장은 아니다. 임창용 방출의 경우는, 죄를 지었으니 징계성으로 방출한 것이 아니며 출장금지된 게임과 나이 등을 감안했을 때 '선수 가치'가 떨어진다고 구단이 판단했기에 일어난 일이다. 또한 한신의 경우도, 퇴출된 게 아니라 그냥 재계약이 결렬된 것이다.
[59]
원문: “It was literally just making a bet in a card game.”
[60]
도박을 노름이라 여기는 우리나라에 비해, 도박이 합법인 주에 가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하나의 유흥거리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도박은
한국에서는
강원랜드를 제외하면 범죄다.
[61]
개인의 자유에 관여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고 애초에 도박이 전면 불법도 아닌
미국인 입장에서는 문제시하지 않을 만하다. 하지만 애초에 오승환은
한국인이고 한국 법을 따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미국 구단이 문제시하지 않았다고 한국 법상 도박죄를 악법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옹호 측의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 정작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는 도박 문제 때문에 오승환과 결별했다.
[62]
삼팬들뿐만 아니라 크보 전체적으로 봐도 4명이서 사진 찍지 말라는 밈이 됐다.
[63]
오승환은 직접 이연희의 팬이라고 얘기하며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이연희의 일대일 개인 레슨을 해 주었다.
[64]
강소라는 오승환 본인 앞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65]
비슷한 경우로
김재환 역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상당히 깨는 편이다.
[66]
보통 때라면 이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코로나19 예방으로 경기 중 침뱉기가 금지된 상황이다. 패널티가 없어서 그렇지.. 오죽하면 롯데 용병
댄 스트레일리가 침 뱉기가 금지라고 불평했을까. 야구 자체가 침을 뱉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스포츠다 보니 현장의 고충을 잘 모르는 처사라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67]
사연은 이렇다. 2004년 시즌 후 삼성이 대만 프로야구 구단과 친선 경기를 갖기 위해 선수단 전원이 대만으로 출국했는데 당시 신인 선수 계약을 마친 오승환 역시
선동열 감독의 지시로 대만 친선 경기 일정에 동행했다. 그러다가 야간 조명탑 아래에서 연습 투구를 하던 중 포수 사인이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렸는데 이 모습을 양준혁이 보고 곧바로 대구의 안과 의사를 소개해 줘서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68]
오승환은 커브를 자주 구사하는 편이 아닌데, 본인 생각에는 고영민이 잘못 전수해 준 것 같다고 한다.
[69]
2021년도 신입생이 45명이다.
[70]
전 동료였던 박해민은 당시 한서고 재학생이었으나,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야구부가 있는 신일고로 전학했다.
[71]
당시 일정은 옥수동에 위치한 단국대 야구부 숙소를 나와 잠실에 있는 재활원에 가서 하루종일 재활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저녁 10시쯤에 숙소로 돌아갔다고 한다.
[72]
그
선동열이 생각나게 하는 위압감이다.
[73]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빠이 빠이 빠이야~ 그리고 뒤에 음흉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만약에 경기가 끝나면 저 노래와 함께 경기 마치는 띵동댕 벨소리도 같이 나온다.
[74]
롯데도 2010년까지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면 "이대혼데~ 이대혼데~"라고 불렀으나 상대팀 응원단에서 기분나쁜 응원이라고 해서 결국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조지훈 응원단장이 직접 리드를 안했다 뿐, 팬들은 자발적으로 꾸준히 했다. 삼성도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75]
일본에선
기무라 타쿠야,
나가시마 시게오가 CF를 찍은 시큐리티 1위 브랜드다.
[76]
오승환(吳昇桓)과 무생환 모두 표준 중국어로는 우성환(wú shēnghuán)으로 발음된다. 중국 대륙(본토)에서 쓰는
간화자(간체)로는 无生还.
[77]
출처는 한신 타이거스 잡지 인터뷰. 참고로 니시오카는 오승환이 한신으로 이적하고 프로 첫 안타를 때렸던 당시 사용했던 야구 배트의 주인이기도 하다.
[78]
2014 시즌, 후지나미 신타로와 나란히 경기 MVP로 뽑혔을 때 후지나미를 "신타로"라고 언급 했다.
[79]
애초에 미국은 일본 문화에 대해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다. 비록 태평양 전쟁을 거쳤지만 바로 그 후 미국의 최우방
5개의 눈 다음으로 친근감을 느끼는 나라이다.
[80]
대학 시절에도 선발로 뛰진 않았다. 다만 중무리로 기용되었는데, 2004년 추계리그 결승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6이닝을 호투, 수훈선수가 된 있다.
[81]
심지어 2021 시즌 최종전에서 홈런을 맞았을 때는 하필 2020 시즌 최종전이자
권오준의 은퇴경기에서 알테어에게 동점 홈런을 맞은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라 피홈런 1주년 기념으로 또 맞은거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이 경기에서 김주원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1점대 방어율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실패했는데 본인도 굉장히 당황했는지 맞은 직후
식빵을 굽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중계에 잡혔다.
[82]
진정소급입법 금지로 인해 해당 법 제정 이전의 행위에 대해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83]
채병용과 오승환은 한서고 동기였다. 그러나 1학년부터 둘이 기회를 많이 받으니 2, 3학년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염장질을 해서 결국 둘 다 전학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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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오승환은 생년월일이 고작 2일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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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석에서는 과묵하다기보단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수다쟁이에 가까운 모습이고, 그만큼 경기에 대해 진지하게 임한다고 보면 된다.오히려 평소에도 포커페이스로 지내는 사람은
이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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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에는
트레버 로젠탈이 마무리를 맡고 있던 관계로 셋업맨으로 뛰었는데, 현지 해설이 우스갯소리로 8회에 올라오니까 Penultimate Boss(끝에서 두 번째 대장)가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로젠탈의 부진으로 7월부터 오승환이 마무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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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말년에 KBO로 복귀했던
박찬호를 넘어 '역대 최고령 선발 데뷔' 기록을 40살 9개월 18일의 나이로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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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당시 초노는 대학생 신분으로 신인 드래프트 우선지명을 받은 상태였고 훗날
센트럴 리그 신인왕과 타격왕까지 차지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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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라는 게 스스로 그 자리에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한다고 사퇴가 되는 것도 아니다. 정치선거야 단일화를 하며 사퇴하는 후보가 단일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면 효과가 꽤 있지만, 이 경우는 전혀 다른 경우다. 2011 시즌 MVP는 결국 투수 4관왕 윤석민이 수상했다. 2위는 오승환, 3위는 최형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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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진 건 이 사건이지만 상기 서술되어 있는 귀족 마무리 논쟁이 있을 때 먼저 생겨난 별명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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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직구 구위가 줄어든 것도 맞지만 일본 진출 이후 슬라이더가 완성되면서 피칭 스타일이 바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