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조상우(오징어 게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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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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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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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성민 · 11
조상우 · 19
김윤하 · 20
조영건 · 21 문성현 · 30 주승우 · 31 오석주 · 39 오상원 · 42 박승주 · 43 김동규 · 45 박범준 · 46 원종현 · 49 김선기 · 50 하영민 · 55 양지율 · 62 전준표 · 63 손현기 · 66 이종민 · 67 김인범 · 68 김연주 · 95 윤석원 · 00 박윤성 · 01 이우현 · 02 김주훈 · 05 박승호 · 100 조성훈 · 105 백진수 · # 박주성 · # 이강준 · # 이우석 · # 장필준 · # 로젠버그 · # 정현우 · # 김서준 · # 박정훈 · # 윤현 · # 정세영 · # 임진묵 · # 오혜성 · # 정동준 · # 이준우 · # 손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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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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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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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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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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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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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세이브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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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11SV |
황태환 OB 베어스 / 14SV |
윤석환 OB 베어스 / 25SV |
권영호 삼성 라이온즈 / 26SV |
김용수 MBC 청룡 / 26SV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김용수 MBC 청룡 / 26SV |
이상군 빙그레 이글스 / 16SV |
김용수 MBC 청룡 / 22SV |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27SV |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27SV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17SV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1SV |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40SV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3SV |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26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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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상훈 LG 트윈스 / 37SV |
임창용 해태 타이거즈 / 34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8SV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42SV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23SV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31SV |
이상훈 LG 트윈스 / 30SV 조웅천 SK 와이번스 / 30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6SV |
정재훈 두산 베어스 / 30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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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0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9SV |
이용찬 두산 베어스 / 26SV 애킨스 롯데 자이언츠 / 26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26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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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7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46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32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3SV |
김세현 넥센 히어로즈 / 36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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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 37SV |
정우람 한화 이글스 / 35SV |
하재훈 SK 와이번스 / 36SV |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 33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4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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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고우석 LG 트윈스 / 42SV |
서진용 SSG 랜더스 / 42SV |
정해영 KIA 타이거즈 / 31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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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왕은 2004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2번 | ||||
이해창 (2012) |
→ |
<colcolor=#FFFFFF> 조상우 (2013~2017) |
→ |
이찬석 (2018~2019) |
넥센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1번 | ||||
황덕균 (2017) |
→ |
<colbgcolor=#B07F4A> 조상우 (2018~2021) |
→ | 결번 |
결번 | → |
조상우 (2024~)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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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11 | |||
조상우 曺尙佑 | Cho Sang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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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4년 9월 4일 ([age(1994-09-04)]세) | ||
경기도 의정부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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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서화초 - 상인천중 - 대전고[1] | ||
신체 | 186cm | 97kg | ||
포지션 | 중간 계투, 마무리 투수[2]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3년 1라운드 (전체 1번, 넥센) | ||
소속팀 | 넥센- 키움 히어로즈 (2013~) | ||
연봉 | 2024 / 3억 4,0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22년 3월 24일 ~ 2023년 12월 23일)[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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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 AC/DC - 《T.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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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570514><colcolor=#fff> 본관 | 창녕 조씨 (昌寧 曺氏) | |
MBTI | ISTJ | ||
소속사 |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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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타고난 신체조건과 거기서 나오는 폭발적인 구위, 여기에 입단 이래 커맨드와 변화구 완성도를 가다듬으면서 기대하는 팬이 많으며 현장의 야구인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 커리어 전체적으로 선발보다는 불펜과 마무리로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조상우/선수 경력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4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15년 | 2019년 | 2021년 | }}} | ||||
아마추어 시절 |
3. 피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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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km/h 포심 패스트볼 |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로 한때 최고 구속 159km/h(99마일)에 평균 구속이 152.2km/h[5]에 이르렀던 강력한 패스트볼 외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써클 체인지업, 스플리터, 커브를 던질 수 있다. 어지간한 MLB 불펜 투수 수준[6]의 압도적인 구속과 구위를 자랑했던 패스트볼은 야구를 잘 모르는 팬들이 봐도 미트에 꽂히는 소리가 다른 것이 느껴질 정도로 뛰어났었으나 혹사, 노쇠화 및 체중 변화와 함께 점점 구속, 구위가 남들보다 좀 이르게 떨어지며 현재는 140km/h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7] 2024년 기준으로는 140 중후반대의 평균구속의 직구를 던진다.
한때는 특유의 손목을 꺾는 모션으로 심한 테일링까지 걸려 특히 좌타자 상대로 마구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했던 적도 있으나 부상 염려로 2015 시즌부터는 교정했다.
|
팔각도 변천과정 # |
고등학교 때 쓰리쿼터로 던지다가 프로에 와서 팔 각도를 올렸는데 제구가 잡히지 않아 14시즌에는 다시 팔 각도를 내렸다. 그러나 15시즌 도중 다시 팔 각도를 올리는 시도가 있기도. 기본적으로는 쓰리쿼터 투수다.
주무기는 불 같은 강속구로 65% 내외의 비율로 구사한다. 특기할만한 점은 신인 시절 이강철 코치의 적극적인 권유로 속구를 투심 그립으로 던지기 때문에 횡적인 무브먼트가 굉장히 심하다. 타자들도 승부처에선 조상우가 무엇을 던질 지 알고 있지만 최고구속 159km/h 묵직한 구위와 횡 무브먼트 덕분에 제대로 치질 못한다. 2019년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분명히 아래로 향했는데 위로 솟구치는 패스트볼을 보고 있노라면, 분명 선수들은 빠른 볼인 것을 알고 배트를 돌렸는데 공은 한참 위로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 풀타임인 2014년에는 속구 평균 구속이 무려 149.7km로 149.8Km를 기록한 헨리 소사에 이어서 KBO 리그 평균 구속 2위를 기록했다. 당연히 토종 투수들 중에서는 1위. 2015년엔 평균구속이 148.9km로 전년도에 비해서 약간 줄어들었지만 중간계투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속구를 뿌리는 선수로 선정됐다. 계투로 복귀한 18시즌부터 평균구속 150km 이상의 속구를 뿌려대며 계투 최고의 속구를 회복했다.
변화구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최고 140km/h의 슬라이더로 구사율이 20-30% 가량 되며, 슬라이더 평균구속은 130km/ 초중반. 이외에 100~110km대의 느린 커브로 카운트를 잡기도 하고, 시즌에 따라 좌타자용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를 쓰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투피치 투수이다.
15시즌에는 불펜으로만 93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피안타율이 0.199로 2할이 넘지 않았으며 피장타율(0.294)도 낮은 편. 홈런이 매우 잘 터지는 타자 구장인 목동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홈런도 불과 4개밖에 맞지 않았을 정도다. 피안타율이 1할대에 그칠 정도로 리그 최고 수준의 피안타 억제율, 피장타 억제율을 자랑했다. 더욱 돋보이는 점은 이 기록을 역대 최악의 타신투병 시즌에 대표적 타자 친화구장인 목동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기록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때 염경엽 감독은 조상우를 마구잡이로 이기나 지나 비기나 점수차 3점 이내면 무조건 등판시켜서 오로지 불펜으로만 93이닝을 던지는 혹사 속에서도 이런 위력적인 투구를 보였다.[8]
16시즌 선발로 전환하면서 체인지업과 커브를 다듬겠다고 말했다. 결국 혹사의 여파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쉬게 됐지만.
구종과 투구폼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조상우/구종 항목으로.
17시즌에는 평균 147, 최고 157까지 찍으면서 역시 파이어볼러는 안고 죽어야 한다는 소리가 들어맞았다. 다만 체력 문제로 5이닝이 지나면 구속이 145까지 떨어져서 최고 이닝이 6이닝에 그친 관계로, 후반기엔 불펜으로 전환되었다.
19시즌 들어서는 다른 변화구는 봉인하고 오로지 속구-슬라이더 조합으로만 투구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속구의 비율이 75%에 달할 정도로 높다. 오로지 속구만 던져서 마무리지은 경기도 있을 정도. 다른 투수들이라면 잘못하다간 골로 갈 피칭이지만 워낙 속구의 구위가 좋다 보니 이런 식으로 던져도 얻어맞질 않는다. 속구는 더 빨라져서 평균구속이 153km/h~154km/h 로 집계 됐으며 시즌 중 최고구속인 159km/h 를 여러 번 찍었다. 조만간 100마일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다만 압도적인 속구를 가진 만큼 제구는 불안정한 편이었다. 허나 데뷔 이후부터 투구폼을 변경하면서 볼넷 허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19시즌에는 9이닝당 볼넷을 1.52개만 내줬다. 다만 그 반동 때문인지 스트라이크 존 중앙에 꽂아넣는 비율이 많아져서 피안타율이 불안정해지기는 했다.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평균자책점이 0이라서 미스터 제로, 조승환, 통곡의 벽 등등의 별명이 나왔다. 아마 키움이 우승했다면 시리즈 MVP는 조상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2020 시즌에서는 구속이 좀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속 140대 후반에 최고 150 초중반 정도의 구속. 그러나 구속이 하락한 만큼 제구가 더욱 안정적으로 잡히고[9], 거기에 작년의 속구-슬라이더 투피치에 더해 완성도가 높아진 체인지업을 장착하면서, 시즌 초 0점대 클로저로 매우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다만 시즌 후반부에 구속은 그대로였으나 제구가 불안정해지면서 결국 2점대 초반의 평자로 마무리했다.
2021 시즌에는 다시 구속을 높이는 시도를 했으나 실질적인 변화는 없는 상태이다. 대신 2020 시즌의 체인지업 대신 스플리터를 구사해, 스플리터의 구사율이 8.7%,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좌타자 상대로는 15.9%까지 늘었다.
2024년에는 속구의 평균 구속이 145km/h 정도로 많이 떨어지며 성적도 많이 떨어졌다.
매년 속구 평균구속의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기준은 스탯티즈.
2015년 - 148.1km/h
2017년 - 144.8km/h
2018년 - 150.9km/h
2019년 - 152.2km/h
2020년 - 148.5km/h
2021년 - 148.6km/h
2024년 - 145.0km/h
2019년의 임팩트가 워낙 대단해 강속구의 대명사로 인식되어지고 있으나 2020년부터 체중 증가와 함께 구속은 이전으로 돌아간 상태. 물론 여전히 KBO 내에서는 빠른 구속이며 최고 152~3 정도의 속구는 구사 가능하다. 또한 제구가 정교해지면서 오히려 안정감은 더 늘어난 상태. 단 현 시점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구속도 현재의 고우석, 안우진, 문동주, 김서현 등보다는 느리다.
단점이라면 고교 시절 보다 훨씬 낫긴 해도, 패스트볼의 제구가 들쭉날쭉할 때가 한 번씩 있다는 점. 아예 제구가 날려서 볼넷을 내줄 때도 많다.
3.1. 구종
자세한 내용은 조상우/구종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 조상우의 생일이 OB 베어스 항명파동이 일어난 날이다.
- 2015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너무나 불어난 덩치로 인해 조질라, 조돈, 조오후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한 혀갤러는 고질라 사진을 빌어 비포&애프터샷을 남겨서 팬들의 구구절절한 동감을 얻었다. 짤
-
허벅지 둘레가 29인치라고 한다.
관련 영상
허벅지 관련 기사에 따르면 '볼록한 엉덩이와 굵은 허벅지는 폭발적인 순간에너지를 분출하는 진앙지'라고 한다. 허벅지 둘레가 이승엽 28인치, 최희섭 29인치, 김동주 32인치, 차범근도 현역 축구 선수 시절 허벅지 둘레가 28인치였다고.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20~21인치. 자전거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개 23~25인치 정도이다. 현역 시절 서장훈이 28인치에다 방송인으로 전향한 지금 25인치라고 한다. 박찬호는 29인치, 최대성이 28인치, 모태범이 25.9인치. 경륜 선수 이희석 27.7인치로 한국 운동 선수 허벅지 둘레 공식 1위. 다른 선수들은 추정이지만, 경륜 선수들은 모두 허벅지 둘레를 매년 공식 측정한다.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나란히 남,녀 허벅지 최고 스포츠스타로 선정되어 지상파 KBS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조상우가 등판하면 모든 해설자와 캐스터들이 일단 허벅지 이야기는 무조건 하고 지나간다.
- 동산고 2학년 때 허리 부상을 당해 8개월을 재활에 매진했는데, 그 때 트레이너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하체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했고, 그때부터 허벅지를 키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날 고층 건물에 가도 엘리베이터는 타지 않고 하체 훈련을 하기 위해 직접 오르락 내리락 했다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법인지 그 후 허리 부상도 없었고 운동 능력이 상승했다고 한다.
- 상인천중학교 동창의 전언에 따르면 이미 중학교 때 130km/h대를 찍었다고.
- 고2 때는 무려 149km/h의 공을 던지고 고3 시작 전 동계훈련에서 공식 154km/h의 공을 던져 스카우트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 특이하게도 남성 팬층이 많다. 2014 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마지막 홈경기 그라운드 개방 행사 때, 조상우의 줄은 남성 팬들만 서있고 선배 한현희의 줄은 여성팬만 서있다는 증언이 있었다.[10]
- 선동열 전 감독 현역 시절과 비슷한 투구 폼을 지녔지만 정작 허리 회전력이나 투구시 타점, 팔꿈치 놓는 법 등은 다른 원리라고 한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오히려 다나카 마사히로와 투구 메카니즘이 매우 흡사하다고 한다.
- 송진가루를 만진 후 손을 찰지게 터는 버릇이 있다.
-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의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
허구연과
이순철은 조상우에게 아주 호의적이라서 상우애비라고 불린다.
김인식과
차명석도 해설할 때 조상우에게 호의적인 말을 했다.
스트라이크 존 바깥에 살짝 스칠 때마다 - 아주 좋은 공을 던졌어요.
삼진 - 정말 무서운 선수가 되겠네요.
이런 선수를 왜 선발로 안 쓰는지 모르겠어요.
다나카랑 피칭 메카니즘이 비슷해요. 스플리터만 장착하면 한국의 다나카가 될 거예요.
넥센에 조상우 없었으면 2등은 언감생심이에요.[11]
저런 허벅지를 키우려면 어린 선수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어요.
차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투수가 될 겁니다. 등등이 있다.
-
2014년 8월 8일 잠실 두산전 연습시간에
김현수에게 허벅지 점검을 당했다.
-
2014년 8월 12일 담벼락토크에서
염경엽 감독이 말하길 처음에는
김영민,
강윤구보다도 제구력이 안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1년간 꾸준히 다듬었는데 조상우가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
부상 복귀 후 보이는 맹활약에 포스터가 헌정되었다.
-
이지풍
넥센 히어로즈 트레이너의 톡앤톡 코너에 나왔다.
유튜브 조상우가 무릎 부상을 당한 후 어떻게 지도했느냐고 묻자 "승용차 1대를 뽑으라고 말했다. 지하철을 못 타게 했다."고. 그래서 뽑은 차량은
코란도C라고 한다.
- 2014년 플레이오프 4차전 연습시간 때 윤석민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 계속해서 팀컬러 지분을 올려가고 있는 중. 강정호가 떠난 후 대부분의 행적은 그의 것이다.
- 띠동갑 선배 손승락과 매우 친하다. 인터뷰에서도 승락 선배가 잘 돌봐주신다고 자주 언급하고 [폴스토리] 조상우 "승락이 형, 나에겐 너무 멋진 사람" 오프 때 같이 당구장에 갈 정도. 사진 그리고 15시즌 후 손승락이 롯데로 이적하자 이런 절절한 공개편지를 썼을 정도다.
-
윤성환처럼 모자를 쓰면 분위기부터가 달라진다. 모자를 벗은 평상시는 꽤 순박한 얼굴인데 마운드 위에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정면을 바라보면 눈매부터 바뀌면서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는 얼굴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또다른 별명이 조승사자. 참고로 위에 저 경기는 풀카운트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아슬아슬하게 세이브했다.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이런 장면이 올라오면, 체구도 비슷하니깐 크레이그 킴브럴 드립을 친다. 실제로 포수의 공을 보는 모습이 꽤나 킴브럴과 비슷한 편이다. 여담으로 위 짤방의 결과는 삼진을 잡아내어 히어로즈의 승리로 끝났다.
- 어이없는 성폭행 논란으로 1년 강제 휴식은 물론 유력시되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도 가지 못했고, 연봉이 절반으로 깎였으며[13], FA가 최소 3년은 밀리게 되었다. 게다가 복귀한 2019년 역시 6월에 어깨 부상으로 최소 전반기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14]
- 연습 투구 중 160km/h를 찍은 루머도 있다고 한다.
- 매년 시즌 초 5월 ~ 6월 사이 1군 명단에 없으면 키움 팬들이 가장 먼저 조상우를 찾는다. 이유는 2015년 혹사 때문에 특히, 당시 팀 뎁스가 얇았던 탓에 던질만한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던질만한 사람이 고참인 오주원이나 데뷔 5시즌 밖에 안된 김대우나 만년 유망주 였던 김세현이 끝이었다. 잘 던지던 손승락과 한현희도 있었는데 셋 다 2016년 팀에서 이탈했다.[17]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동명이인의 캐릭터 조상우가 등장한다. 심지어 담당배우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넥센 히어로즈 김제혁 역할을 맡았던 박해수다. 다만 조상우 본인은 과거에 넷플릭스를 보다가 탈퇴하고 재가입하지 않아서 아직 오징어 게임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 2021 시즌 후 무혐의로 처리된 성추문 사건에 관해 KBO에 2018년 FA 정규시즌 자격 원상회복 요구 및 참가활동 정지에 따른 연봉 감액 피해액과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링크
- 2015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서 김태형 당시 두산 베어스 감독은 조상우에게 '젊은 친구가 감독이 던지라 한다고 죽도록 던지면 안돼~ 나중에 후회한다'고 말했다. 결국, 해당 시리즈에서 혹사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고 몇 년후 도쿄올림픽에서 김경문에 의해 또다시 혹사당하고 만다.
-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김재웅 문성현과 새벽 조깅하기로 약속했으며 김인범까지 합세한 실제 수행과정까지 모두 구단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갔고 그 영상에서 김재웅이 노래를 잘 부른는 사실과 발라드를 좋아한다는 것을 밝혔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성폭행 연루 및 무혐의 사건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사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2018년 5월 23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다. 인사불성인 여성을 강간한 혐의. 이 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고 국가대표에도 승선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 1월 28일 검찰 조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조상우는 2021년 11월 KBO에게 참가 활동 정지에 따른 연봉 피해액 1억 4,000만원을 보상하고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뛰지 못한 95경기를 FA 등록 일수로 인정해달라고도 요구했다. 그러나, 2023년 3월 법원은 패소 판결했다.[18]
2024년 1월 항소심마저 기각되면서 상고심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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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투수 (11) | 포수 (2) | 내야수 (7) | 외야수 (4) | |
1 고영표 | 11 조상우 | 25 양의지 | 2 오지환 | 17 박해민 | |
15 김진욱 | 18 원태인 | 47 강민호 | 3 김혜성 | 22 김현수 | |
19 고우석 | 21 오승환 | 10 황재균 | 37 박건우 | ||
23 차우찬 | 32 박세웅 | 13 허경민 | 51 이정후 | ||
48 이의리 | 55 김민우 | 44 오재일 | |||
61 최원준 | 50 강백호 | ||||
53 최주환 | }}}}}}}}} |
[1]
2학년때까지
동산고를 다니다가 3학년을 앞두고 2012년에 전학. 전학 이유는 중학교 때부터 본인을 스카우트하는 데 정성을 쏟고 아들처럼 챙겨준
동산고 김재문 감독의 해임에 반발하여 2012년에
대전고로 전학을 갔다. 90년대 이후로 쭉 암흑기를 겪었던
대전고가 조상우의 활약에 힘입어 오랜만에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한다.
[2]
2016년 한정 선발 투수였고 2021년까지 마무리 투수를 맡았으나, 사회복무요원 이후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컨디션을 되찾아 2024년 6월 15일부로 마무리 투수로 복귀했다 .
[3]
구로구 소재 모 요양원에서 복무했다.
[4]
병역특례를 몇 번이나 날렸는데도 연금 점수가 65점이라고 한다.
[5]
2019년 스탯티즈 기준
[6]
전성기였던 2018~2019년 조상우의 평균 구속인 151~152km/h는 당대 MLB 불펜 투수의 평균 구속과 큰 차이가 없다.
[7]
24년 1월 이영미의 셀픽쇼에 출연해서 이와 관련한 인터뷰를 했는데 구속이 떨어졌던 것은 체중문제는 아니었고 너무 많이 던져서 꽤 지친 상태였다고 말했다. 2년간 쉬며 체중도 15kg이상 감량했는데 구속도 덩달아 하락했다.
[8]
2015시즌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권혁,
박정진,
송창식을 너무 무지막지하게 갈아대면서 이런
조상우의 혹사가 묻혀버렸다. 하지만 이해 염경엽의 불펜투수 혹사는 SK에서
전병두를 갈아버린
김성근이나 두산에서
임태훈의 팔을 3년 만에 뽑아버린
김경문에 비견될 수준이었다.
[9]
물론 완급 조절의 영향도 있다.
[10]
사적으로 둘은 매우 친형제 마냥 친하다.
[11]
이게 맞는 말인 게, 2014년 조상우 부상 전 불펜 방어율은 4.80으로 준수했는데, 공백이 생기자 불펜진 방어율이 6.80으로 폭등했다.
[12]
사실 투구연습장에 현역이 아닌 선출이 가기만 해도 최고구속 경신은 어렵지 않다.
[13]
2018년도 히어로즈의 시즌 전력을 30% 말아먹었다는 얘기.
[14]
빈자리는
오주원이 고생했다.
[15]
한현희랑 아주 쌍으로 판박이다.
[16]
이 때문에 시즌 중 얼굴의 크기 변화와 헤어스타일이 들쑥날쑥하다.
[17]
손승락은 롯데로 이적했고, 한현희는 조상우와 함께 수술로 아웃되었다.
[18]
단 법적으로만 무혐의지 시즌 중에 운동선수가 여자 끼고 술 먹다가 검찰 조사까지 받은 행위가 잘한건 아니라서 조상우도 욕을 많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