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이용찬/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315288> |
NC 다이노스 2025 시즌 투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9
김민균 · 12
임형원 · 13
임정호 · 15
김태현 · 17 김영규 · 21 김시훈 · 22 이용찬 · 26 최성영 · 28 임상현 · 30 하트 · 32 김재열 · 41 류진욱 · 43 신영우 · 47 전루건 · 50 소이현 · 51 이재학 · 53 신민혁 · 54 김진호 · 55 한재승 · 56 박지한 · 57 전사민 · 58 서의태 · 59 김휘건 · 61 배재환 · 63 김민규 · 64 최우석 · 67 박주현 · 73 목지훈 · 82 박동수 · 91 서동욱 · 94 손주환 · 96 노재원 · 97 강태경 · 102 홍유원 · 106 원종해 · 110 김준원 · 113 김태경 · # 이준혁 · # 김녹원 · # 임지민 · # 정주영 · # 김태훈 · # 홍재문 · # 이세민 · # 최윤혁 · # 김진우 · # 라일리 |
||
최종 편집: 2024년 11월 15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이용찬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용찬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06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s-2|{{{#a78329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
|||||||||||||||||||||||||||||||||||||||||||||||||||||||||||||||||||||||||||||||||||||||||||||||||||||
한기주 ( 광주동성고등학교) |
→ |
이용찬 (장충고등학교) |
→ |
정찬헌 ( 광주제일고등학교)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16 | 2019 |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18 |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
2019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신인상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ba628>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박종훈 OB 베어스 / 외야수 |
윤석환 OB 베어스 / 투수 |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김건우 MBC 청룡 / 투수 |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외야수 |
|
<rowcolor=#dba628>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
이용철 MBC 청룡 / 투수 |
박정현 태평양 돌핀스 / 투수 |
김동수 LG 트윈스 / 포수 |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투수 |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
<rowcolor=#dba628>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류지현 LG 트윈스 / 내야수 |
이동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외야수 |
이병규 LG 트윈스 / 외야수 |
|
<rowcolor=#dba628>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포수 |
이승호 SK 와이번스 / 투수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내야수 |
조용준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
이동학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오재영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
임태훈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이용찬 두산 베어스 / 투수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포수 |
배영섭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
<rowcolor=#dba628>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이재학 NC 다이노스 / 투수 |
박민우 NC 다이노스 / 내야수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 투수 |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
|
<rowcolor=#dba628>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강백호 kt wiz / 외야수 |
정우영 LG 트윈스 / 투수 |
소형준 kt wiz / 투수 |
이의리 KIA 타이거즈 / 투수 |
정철원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23 | 2024 | ||||
문동주 한화 이글스 / 투수 |
김택연 두산 베어스 / 투수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세이브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11SV |
황태환 OB 베어스 / 14SV |
윤석환 OB 베어스 / 25SV |
권영호 삼성 라이온즈 / 26SV |
김용수 MBC 청룡 / 26SV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김용수 MBC 청룡 / 26SV |
이상군 빙그레 이글스 / 16SV |
김용수 MBC 청룡 / 22SV |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27SV |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27SV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17SV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1SV |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40SV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3SV |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26SV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상훈 LG 트윈스 / 37SV |
임창용 해태 타이거즈 / 34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8SV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42SV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23SV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진필중 두산 베어스 / 31SV |
이상훈 LG 트윈스 / 30SV 조웅천 SK 와이번스 / 30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6SV |
정재훈 두산 베어스 / 30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0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9SV |
이용찬 두산 베어스 / 26SV 애킨스 롯데 자이언츠 / 26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26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7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46SV |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32SV |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3SV |
김세현 넥센 히어로즈 / 36SV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 37SV |
정우람 한화 이글스 / 35SV |
하재훈 SK 와이번스 / 36SV |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 33SV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4SV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고우석 LG 트윈스 / 42SV |
서진용 SSG 랜더스 / 42SV |
정해영 KIA 타이거즈 / 31SV |
|||
* 세이브왕은 2004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보유 기록 | |
역대 최소 투구 승리 투수 | 0구 |
이용찬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1번 | ||||
장인규 (2006) |
→ |
이용찬 (2007~2008) |
→ |
이원재 (2009~2012)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5번 | |||||
이성열 (2008.6.3.~2008)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이용찬 (2009~2014) |
→ |
최병욱 (2015~2016.9.21.) |
|
최병욱 (2015~2016.9.21.) |
→ |
이용찬 (2016.9.22.~2020) |
→ |
박정수 (2021.5.28.~2021) |
|
연천 미라클 등번호 27번[A] | |||||
고건웅 (2019) |
→ |
이용찬 (2021) |
→ |
김나눔 (2023~) |
|
NC 다이노스 등번호 22번 | |||||
김형준 (2019~2020) |
→ |
이용찬 (2021~)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22 | |||
이용찬 李庸燦 | Lee Yong-Chan |
|||
출생 | 1989년 1월 2일 ([age(1989-01-02)]세)[2] | ||
서울특별시 양천구 | |||
거주지 | 경상남도 창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신원초 - 양천중 - 장충고 | ||
신체 | 185cm, 85kg, A형[3] | ||
포지션 | 중간 계투[4]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7년 1차 지명 (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07~2020) 연천 미라클[A] (2021) NC 다이노스 (2021~)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년 12월 22일~2016년 9월 21일) |
||
계약 | 2021 - 2024 / 27억 원[계약내용] | ||
연봉 | 2024 / 4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Disturbed - 《 Open Your Eyes》 | ||
기록 | KBO 최초 0구 승리투수 (2024.3.23.)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315288><colcolor=#fff> 종교 | 불교[7] | |
MBTI | ISTJ |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2007년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였다. 2009 시즌 KILL 라인의 일원으로 세이브 1위와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두산 불펜진의 한 축을 맡았다가 2011 시즌부터는 선발 투수로 전향하였다. 선발 투수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나 팀 사정상 2014 시즌에 보직을 다시 마무리 투수로 변경했다. 하지만 2018 시즌부터 함덕주의 보직 변경과 더불어 다시 선발 투수로 전향하였다.
2020 시즌 초반 토미 존 수술로 시즌아웃된 후 재활을 거쳐, 2019년 시즌 종료 후 기획득한 2021년 KBO FA를 신청했으나 스토브리그에서 어느 팀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결국 모교인 장충고등학교와 연천 미라클에서 재활 및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2021년 5월 20일, NC 다이노스와 계약금 5억원, 보장 14억원, 옵션 13억원 규모의 3+1 계약을 맺었다.
2. 선수 경력
이용찬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이용찬/선수 경력 |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군 복무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18년 | 2019년 | 2023년 |
3. 플레이 스타일
|
투수로서 주무기는 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이고, 슬라이더와 커브도 던진다. 신인 시절 마무리를 했을 때는 최고 구속 154km/h를 찍을 정도로 강속구 투수였지만 성공적인 선발 전환을 보여준 2012년부터는 패스트볼 구속을 140km/h까지 낮추면서 완급 조절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NC 이적 후 첫 시즌에는 선발이 아닌 셋업맨과 마무리로 통상 1이닝을 책임지면서 포심의 구속을 다시 올렸다. 최고 150km/h을 상회하는 구속, 2022 기준 평균 구속은 포심 147km/h, 포크볼 130km/h, 커브 125km/h로 선발일 때보다 조금씩 높다. 구사율은 2021 기준 포심 52% 포크볼 33% 커브 14% 정도로, 선발일 때의 4피치와는 다르게 포심과 포크볼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간간히 던지는 커브를 타자를 속이는 구종으로 사용 중이다. 2022 시즌엔 포크볼의 비율을 대폭 늘려 포심 41%, 포크볼 47%를 기록했다.
내야 수비에 굉장히 적극적이다. '투수는 공이 손에서 떠난 순간 제 5의 내야수다'는 말을 온 몸으로 증명하는 선수이다. 실력도 웬만한 야수급으로 잘 하는데 본인도 수비 하나는 자신있으며 타자였다면 내야수는 어느 포지션이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 팬들도 장원준과 함께 좌∙우완 투수 수비 최강자라고 인정한다. 이용찬 호수비 영상 #1[8] #2 #3[9] NC에선 간단한 1루수 뜬공에 직접 적극적인 콜플레이[10]를 하여 해설들이 웃으며 이런건 1루수에게 맡겨야 한다고 걱정과 충고를 한 적도 있다.
다만 이런 적극적인 수비 플레이로 인해 개인 첫 완봉까지 아웃카운트를 두 개 남겨둔 상황에 타구를 잡으러 들어온 3루수 이원석과 부딪혀 잠시 기절해 두산 선수단과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11] 그리고 2018년에도 두차례나 직선타에 오른손을 갖다대서 부상당할 뻔 했는데, 선수 본인을 위해서라도 고쳐야 할 버릇이다.[12]
주자 견제 능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굉장히 빠르며 우완 투수 중엔 리그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하여튼 야구 재능은 특출나다.
프로에서 선발과 불펜으로서 모두 준수한 성적을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 아마 시절부터 마운드에서 몸이 늦게 풀리는 경향이 있었고, 그 시기부터 이미 경기 운영 능력에 관련해서도 칭찬을 받아 왔다. 즉 애초에 불펜보다는 선발이 맞는 선수이다. 이용찬의 보직을 놓고 두산 팬들끼리 논쟁하면 대체로 선발 성향인 선수라는 것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는다. 이용찬의 불펜행을 지지하는 팬들 또한 대부분이 팀의 불펜 상태가 워낙에 노답이기 때문에 불펜으로 써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우는 편. 2017 시즌이 시작되기 전 논쟁이 많은 주제였는데, 불펜 상태가 평균만 되었어도 선발행을 외쳤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갔다.
정작 2017 시즌이 시작하고 보니 전반기엔 복귀한 김승회가, 후반기엔 신인 김명신과 각성한 김강률이 자리를 메꿔줘서 괜찮은 불펜진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기존 판타스틱 4에 함덕주가 추가되며 선발 다섯자리 역시 꽉 차버렸다. 그러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함덕주가 불펜으로 돌아가고[13] 이용찬이 5선발로 합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며 오랜만에 선발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위의 모든 서술이 맞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마무리 투수로 1군 생활을 시작한 게 잘못되었다고 하는 팬들도 있다. 이런 유형의 선수를 짧은 이닝 동안 전력투구를 해야 하는 불펜으로 쓰게 되면 오히려 선수 본인의 최대치가 안 나오기 때문이다.[14]
실제로 불펜으로 뛰면서도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해 소화이닝이 길어지면 오히려 더 잘 던진다. 2017 시즌에도 제일 잘 던진 경기가 연장까지 간 경기였다. 이 또한 선수 본인의 성향과 맞물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NC 이적 후 첫 시즌엔 선발이 아닌 셋업맨과 마무리로 기용 중인데, 새로운 루틴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른 불펜 투수들보다 일찍 나와 몸을 풀기 시작하는 방식으로 몸이 늦게 풀려 불펜에 안 맞는다는 약점을 지워내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불펜 투수들이 등판 직전까지 불펜에서 몸을 푸는데, 이용찬은 투수 교체 상황이나 이닝 교대 상황도 아니고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데 불펜 문을 열고 나와 덕아웃으로 걸어오는 장면이 두어번 카메라에 잡혔다. 2022 시즌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덕아웃 앞에서 몸을 풀고 등판하여, 타 불펜투수들처럼 불펜카를 타고 나오는 모습을 잘 볼 수 없다.[15]
등판했을 때의 마인드는 "많이 던지면 힘드니까 맞춰 잡으려고 한다."라고 한다.
2024시즌부터 패스트볼의 구속이 하락하고 작년에 그나마 유지했던 하이패스트볼 로케이션도 잃어버리면서 위기상황만 되면 포크볼만 던지다 얻어맞는다.
4. 수상 경력
4.1. KBO
|
|
이용찬의 KBO 수상 경력 | |
2009 | KBO 신인상 / 세이브 1위 |
2010 | 이스턴 올스타(감독추천) |
2012 | 이스턴 올스타(감독추천) |
2016 | 한국시리즈 우승 |
2019 | 한국시리즈 우승 |
2022 | 나눔 올스타(감독추천) |
4.2. 국가대표
|
|
이용찬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2018 |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19 | 2019 WBSC 프리미어 12 준우승 |
4.3. 기타
이용찬의 기타 수상 경력 | |
2006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
2009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구원투수상 |
5.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이용찬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07 | 두산 | 1군 기록 없음 | ||||||||||||||
2008 | 8 | 1 | 0 | 0 | 0 | 14⅔ | 1.23 | 7 | 1 | 2 | 0 | 12 | 0.61 | 333.5 | 0.57 | |
2009 | 51 | 0 | 2 |
26 (1위) |
0 | 40⅔ | 4.20 | 33 | 4 | 19 | 4 | 34 | 1.28 | 113.0 | 0.78 | |
2010 | 47 | 2 | 1 |
25 (2위) |
0 | 41⅔ | 3.24 | 34 | 7 | 10 | 1 | 28 | 1.06 | 140.4 | 0.99 | |
2011 | 28 | 6 | 10 | 0 | 0 | 129 | 4.19 | 136 | 7 | 60 | 8 | 99 | 1.52 | 97.9 | 2.29 | |
2012 | 26 | 10 | 11 | 0 | 0 | 162 | 3.00 | 154 | 5 | 63 | 6 | 113 | 1.34 | 127.5 | 4.07 | |
2013 | 5 | 0 | 0 | 0 | 0 | - | 3⅓ | 7 | 0 | 3 | 0 | 4 | 3.00 | 157.5 | 0.09 | |
2014 | 48 | 5 | 5 | 17 | 0 | 51 | 4.24 | 56 | 3 | 16 | 3 | 47 | 1.41 | 116.8 | 1.43 | |
2015 | 군 복무 (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6 | 5 | 1 | 0 | 0 | 2 | 6⅔ | 2.70 | 7 | 0 | 0 | 0 | 5 | 1.05 | 189.3 | 0.26 | |
2017 | 68 | 5 | 5 |
22 (4위) |
2 | 71⅔ | 4.40 | 83 | 5 | 27 | 4 | 57 | 1.54 | 109.5 | 1.23 | |
2018 | 25 |
15 (2위) |
3 | 0 | 0 | 144 |
3.63 (4위) |
151 | 14 | 36 | 8 | 102 | 1.30 | 139.4 | 3.91 | |
2019 | 26 | 7 | 10 | 0 | 0 | 148⅓ | 4.07 | 168 | 15 | 45 | 6 | 102 | 1.44 | 101.0 | 1.35 | |
2020 | 5 | 1 | 3 | 0 | 0 | 26⅔ | 8.44 | 41 | 7 | 6 | 0 | 15 | 1.76 | 54.9 | -0.5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1 | NC | 39 | 1 | 3 | 16 | 3 | 37 | 2.19 | 27 | 2 | 11 | 1 | 35 | 1.03 | 207.4 | 1.71 |
2022 | 59 | 3 | 3 |
22 (5위) |
0 | 60⅔ | 2.08 | 56 | 3 | 13 | 3 | 61 | 1.14 | 196.1 | 2.93 | |
2023 | 60 | 4 | 4 |
29 (5위) |
0 | 61 | 4.13 | 53 | 5 | 19 | 3 | 51 | 1.18 | 100.8 | 1.18 | |
2024 | 57 | 3 | 9 | 16 | 2 | 54⅓ | 6.13 | 82 | 6 | 21 | 2 | 49 | 1.90 | ? | ? | |
KBO 통산 (15시즌) |
500 | 61 | 60 | 157 | 7 | 998⅓ | 3.72 | 1013 | 78 | 330 | 47 | 765 | 1.35 | 120.5 | 22.24 |
6. 여담
- 2012년 지병으로 요절한 이두환과는 고등학교 동기로, 이두환이 투병할 때부터 시즌 후에는 꾸준히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 등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2년에 열렸던 자선행사 때는 선수단 애장품 경매의 진행을 맡아 신들린 진행으로 경매가를 엄청나게 높였다.
- 2007년, 2013년, 2019년에 걸쳐 세 번 이상의 팔과 어깨 수술을 거쳤으며 재활을 반복하였음에도 선수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력을 쌓았다. 투수가 수술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세 번 이상은 드문 편.
- 실력으로는 두산 팬들에게 이견이 없으나 이와는 별개로 성의 없는 팬서비스는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사인도 잘 안해주고 팬들에게 무표정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등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를 꼽아보라 하면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 11월 12일 두타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웃는 표정이 전무하며, 팬들이 손을 뻗자 유희관, 김성배, 김재환은 하이파이브를 쳐줬지만 이용찬은 주머니에 손넣고 쳐다보지도 않고 팬 반대쪽으로 몸을 꺾고 유유히 걸어갔다. 게다가 12월 두산 팬 페스티벌에서 팬에게 성의없는 행동을 했다는 증언까지 나와 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다. 2018 시즌 말까지는 팬서비스가 아주 좋지 않았다가 그 후엔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사인해 달라고 하면 다 해주는 편이다. 또한, 오로지 팬서비스 차원으로 촬영하는 구단의 컨텐츠에도 소극적이거나 비협조적인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이동현의 롸켓배송에 출연하여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카메라에 나오는 걸 좋아하지 않아 피해 다녔던 부분도 있다고 인정하였다. 재활과 FA로 힘든 시기를 겪은 후에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측면이 있는 것인지 NC 이적 후엔 이전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고 잘 웃는 모습으로 구단 컨텐츠에 응하며[16] 확연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18년 스프링캠프 때 후배인 이영하에게 팔도 비빔면을 끓여오라고 시켰다. 이영하는 끓여오긴 했으나... 면발을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냥 갖다줘서 두산 선수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019년 연말 연탄 봉사활동 때 이용찬 본인이 직접 해명하기를, 자신이 시킨게 아니라 이영하 본인이 직접 나서서 자신만만하게 자발적으로 끓이겠다고 나섰으나 그 꼴이 난 거라고 진상을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영하에게는 ‘뜨빔’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 이후로 본인이 요리를 다 해준다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이영하가 밝힌 바로는 이 사건 전에도 이용찬이 거의 항상 요리를 해줬다고 한다. 짬뽕 등을 조리가 아니라 정석으로 요리해주는 등 매번 음식을 만들어 주었는데 뜨빔 딱 한 번만 본인이 하겠다고 한 것.
- 2020년 두산 베어스에 새로 영입된 라울 알칸타라가 이용찬에게 포크볼 그립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 두산 베어스 14년 원팀맨이었지만 이적한 NC 다이노스에 이전부터 알고 지낸 동료들이 꽤 있다. 두산에서 팀 동료였던 이재학, 박건우, 박세혁과 2019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로 함께 뛰었던 문경찬, 박민우, 원종현 및 상무에서 함께 군복무를 했던 권희동, 정현, 그리고 코치이긴 하지만 역시 두산에서 팀 선배였던 이종욱, 손시헌 등이 있다.
- 팔꿈치 수술을 무려 4번이나 받았다. 2007년, 2013년, 2016년, 2020년에 받았으며 그 중 2020년은 토미 존 수술이었다. 2013년과 2016년에는 WBC 엔트리에 든 후 수술을 받게 되어 두 번이나 국가대표팀 승선이 무산되었다. 4번의 수술 및 재활이라는 감내하기 힘든 시기를 겪었음에도, 2021년 7월 6일 친정팀 두산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또 다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며 다치는 게 두려워 포크볼 비율을 줄이거나 하지 않을 것이고 타자에게 안 맞고 점수 안주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고도의 정신력을 가진 선수임은 분명해 보인다.
-
코드 쿤스트와 은근히 닮았다. 외모 뿐만 아니라 나이대도 비슷하고[18] 둘 다 미혼이다. 다만 체격은 당연하게도 운동선수인 이용찬이 훨씬 큰 편.[19] 엔튜브 닮은꼴 컨텐츠에서는
전재준과 닮은 꼴로 나왔다.
묘하게 비슷하다
-
2022시즌부터
창원 NC 파크에서 상대팀 투수가 견제를 할 경우 메인 전광판과 띠 전광판에 이용찬 얼굴이 크게 나온다.(...)
이용찬의 쫌 아마 팀 내에서 최고참
그리고 상대팀 투수의 기를 확실히 죽일수 있는 인상이라 이용찬을 모델로 쓰는 듯 하다.[20]
7.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이용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8. 관련 문서
[A]
FA 선언 후 NC와 FA 계약을 맺기 전까지 임시로 뛰었다.
[2]
음력
1988년
11월 25일
[3]
구단 홈페이지 프로필상 AB형인데 부모님께서 AB형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알고 살았다고 한다. 20살 때 길거리 헌혈과 2015년 상무 입대를 통해 A형인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동일한 사례로
kt wiz의
고영표가 있다.
[4]
두산 시절에는 선발 투수로도 출전했으며, 대부분 마무리 투수로 출전했으나 2024시즌 부진으로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왔다.
[A]
[계약내용]
계약금 5억 원 / 연봉 총액 9억 원 / 옵션 13억 원.
[7]
#
[8]
전문 2루수들이나 할 법한 피봇 플레이와 비슷한 역동작 송구를 완벽하게 해냈다.
[9]
롸켓배송에 출연하여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공을 잡았다기보다 공이 보였다고 한다. 보여서 글러브를 갖다댔는데 공이 들어왔다고 한다.
[10]
6:15부터
[11]
2012년 9월 11일 경기였고, 다행히 금방 일어나서 결국 완봉승을 달성하긴 했다.
[12]
이는 많은 투수들이 가진 습관이다. 예방을 위해 벌금이나 다른 방법으로 징계하는 구단도 존재.
[13]
계투진 뎁스도 문제지만 결정적으로 팀 내 좌완 불펜진이 심각하게 빈약했다.
이현승을 제외하면 남은 좌완은
이현호,
장민익이 끝일 정도. 2019 시즌에도 이는 해결되지 않아서 FA 이후 살인적인 혹사로 구위가 심각하게 하락한 노장 권혁을 데려와야 할 정도였다.
[14]
당장 두산의 대표격 선발인
유희관이나
장원준, 그리고 2010년대 두산 최고의 에이스였던
더스틴 니퍼트까지 전부 이런 타입이다. 특히 니퍼트는 팬들조차도 불펜 니퍼트는 니레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구원등판 시 성적이 좋지 못하다. 선발 투수들은 실점을 좀 하더라도 이닝 이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이 유리하다. 지금은 롯데로 간
노경은 또한 이런 타입이었는데, 2013년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노경은이 WBC 국대로 뽑혀나갔을 때 당시
김진욱 두산 감독이 "이 친구는 불펜으로 쓰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당시 국대 코칭스탭이 이걸 안 들어먹고 불펜으로 썼지만 그 결과는
타이중 참사.
[15]
만약 선발투수로 다시 복귀한다면 더 확실한 비교가 가능하나, 팀 내에 이용찬 외에 마땅한 마무리 투수감이 없고 본인도 이제와서 다시 선발 투수로 돌아가는 것이 힘들다는 발언을 한 지라 힘들 듯 하다.
[16]
엔튜브에도 상당히 높은 빈도로 등장하고 있다.
[17]
해당 영상에도 나와있지만 이용찬의 강아지를
박건우가 안고 다니는게 NC 팬의 인스타 계정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었다.
[18]
이용찬은 빠른 1989년생, 코드 쿤스트는 1989년생.
[19]
코드 쿤스트는 일반인치고 나쁘지 않은 177cm인 키를 갖고 있지만 185라는 큰 키를 갖고 있는 이용찬보다 작고, 체중도 소식좌다운 코드 쿤스트가 훨씬 적게 나간다.
[20]
이용찬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을 땐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