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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夜刀神 / ヤトノカミyatonokami, yatogami, yatsunokami
일본 신화에 나오는 용으로 야토가미, 야츠노카미라고 한다.
외형은 머리에 뿔이 달린 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히타치국 풍토기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게이타이 덴노 시절, 야하즈 씨족의 마타치라는 사람이 군청 서쪽에 있는 초원을 개간해서 논을 만들자 엄청난 수의 뿔 달린 뱀이
습격을 하여 방해를 하는 바람에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에 마타치는 그 지방의 토박이로부터 그가 그 지방에서는 뱀들을 '야토노카미'라고 불렀으며 그 뱀을 본 사람은 매우 불행한 일을 겪게 된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이후 그 뱀들 모두 군청 어귀에 갈대밭에 숨어있었는데 광분한 마타치는 갑옷을 입고 검을 들고 나서며 야토노카미들을 모두 산 입구까지 쫒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지팡이를 꽂아두고 몰아낸 야토노카미들에게 "이제부터 너희들이있는 위쪽은 신의 땅으로 삼고 내가 있는 아래 쪽은 우리 인간들이 농사를 짖는 땅으로 삼겠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너희들을 신으로 섬기는 사제가 될테니 제발 우리에게 몹쓸 짓들을 저지르지 말아다오."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후 마타치는 마을 열개를 더 개간하고, 마타치의 후손들은 아주 오랫동안 야토노카미들을 섬기며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이에 마타치는 그 지방의 토박이로부터 그가 그 지방에서는 뱀들을 '야토노카미'라고 불렀으며 그 뱀을 본 사람은 매우 불행한 일을 겪게 된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이후 그 뱀들 모두 군청 어귀에 갈대밭에 숨어있었는데 광분한 마타치는 갑옷을 입고 검을 들고 나서며 야토노카미들을 모두 산 입구까지 쫒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지팡이를 꽂아두고 몰아낸 야토노카미들에게 "이제부터 너희들이있는 위쪽은 신의 땅으로 삼고 내가 있는 아래 쪽은 우리 인간들이 농사를 짖는 땅으로 삼겠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너희들을 신으로 섬기는 사제가 될테니 제발 우리에게 몹쓸 짓들을 저지르지 말아다오."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후 마타치는 마을 열개를 더 개간하고, 마타치의 후손들은 아주 오랫동안 야토노카미들을 섬기며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2. 매체에서의 등장
-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에 나오는 키리히메 요루카가 운영하는 기룡 야토노카미의 모티브가 바로 이 녀석이다.
- 아야카시 럼블!에 등장하는 식신 야츠카의 모티프이기도 하다.
2.1. 게게게의 키타로의 야토노카미
게게게의 키타로 5기의 극장판인 '일본 폭렬 편'에서 극장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1]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후지타 토시코[2]
오랜 옛날에 염라대왕과의 엄청난 혈투 끝에 겨우 봉인되었다고 하는 매우 사악하고 무서운 존재다.[3][4]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봉인이 약해지고,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카자마츠리 집안의 아들 행세를 했다. 그리고 집의 장녀인 카자마츠리 하나에게 접근하여 '모두가 하나를 미워한다며 처음부터 거울 속 세계에만 있었을 것이면 좋았을 터'라며 하나에게 접근하게 된다. 힘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뱀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반인반수 형태에선 손이 뱀의 입으로 되어 있다.부하의 최후의 발악으로 하나의 영혼이 떨궈지며 변하게 된 최종 형태는 수룡 + 거북이 + 야마타노오로치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5][6]
거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과 포효, 그리고 맹독을 머금은 숨결[7]로 키타로와 요괴들을 압도하다가, 이젠 지옥의 불에 내성까지 생겨서 키타로의 회심의 일격도 통하질 않았고, 결국의 키타로를 석화시키는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키타로에게 힘을 빌려주자는 요부코의 외침에 응한 47 수호신의 도움을 받아 부활해버린다.
최후에는 키타로가 가진 지옥의 열쇠와 일본의 각 도도부현을 대표하는 요괴 47 수호신의 힘을 하나로 합친 궁극기인 열투성패에 완전히 패하여 소멸한다. 이번에는 봉인이 아니라 소멸을 했기에 부활조차 불가능하다.
[1]
5기가 극장판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기에 시리즈의
최종 보스기도 하다.
누라리횬이나
백베어드가 최종 보스가 될 것이란 사람들의 기대는 어긋났지만, 앞의 둘 이상의 스케일과 강함을 보여줬으니 최종 보스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2]
인간(카자마츠리 쿄야) 모습 한정.
[3]
이때 염라대왕이 5기의
키 아이템인 '지옥의 불'까지 사용하여 싸우는 묘사가 있다. 그럼에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봉인된 수준으로 끝났다고 한다.
[4]
크게 와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지옥의 불은 천하의
백베어드도 한 번 맞고도 "더 싸우면 내가 죽겠다" 판단하여 도망쳤고,
누라리횬의 비장의 카드인 요괴성마저 일격에 빈사 상태가 되어 회복하려면 수 백년 가량이 걸릴 상태가 되었다. 이 공격에 살아남은 아토노카미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5]
크기가 빌딩 정도를 넘어서 작은 섬과 비슷하다!
[6]
제작진의 의도인지 그냥 우연인지 알 수 없지만, 5기 첫 오프닝 마지막 부분의 까마귀 떼를 탄 키타로를 공격하는 머리 여러개 달린 용이 바로 야토노카미다! 물론 이때는 실루엣만 등장. 정말로 우연이라면 우연인 것이고, 의도였다면 제작진은 처음부터 극장판 완결을 염두에 두고 5기를 완결시킬 예정이었을 것이다.
[7]
특히 이 숨결에는
살아있는 것을 그대로 돌로 만드는 능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