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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目目連
토리야마 세키엔의 화집 금석백귀주유에 있는 일본의 요괴.
2. 상세
야마다 노리오의 저서 도호쿠 괴담의 여행에는 장지의 눈이라고 제목을 붙여, 에도의 상인이 츠가루로 재목을 사러 가서, 숙박비를 아끼려고 빈 집에 머물렀는데, 장지에게 무수한 눈이 나타났지만, 상인은 두려워하기는 커녕 이러한 눈을 모아서 가지고 돌아가, 안과의에게 팔아 버렸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또, 어느 남부 번사가 이불에 들어가 자고 있었는데, 발밑에 눈알이 굴러가고 있어 그 눈으로부터 또 하나의 눈이 태어나, 그 반복으로 주위가 눈알로 가득 차서 다음 날 아침에는 번사 자신의 눈이 없어지고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어, 수목 서적에 대해서는 주목의 일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의 유명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둘째 딸 에츠코가 어린 시절 수학여행을 갔을때 봤다는 요괴가 바로 이 요괴다.[1]
3. 매체에서의 등장
3.1. 게게게의 키타로
전승처럼 수백개의 눈이 하나의 개체를 이루고 있는 요괴. 사물이나 타인의 몸에 깃들어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 2기)[2] / 긴가 반조( 3기)[3] / 사토 마사하루( 4기)[4] / 나카이 카즈야( 5기)[5]
3기 애니판에서는 누라리횬과 협력한 모습으로 등장. 텐도 유메코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유메코의 친절함에 감화된 슈노본에 의해 저지당한다.
4기 애니판에서도 등장. 원래 산속에 있는 목련 나무에 깃들어 조용히 사는 요괴라고 눈알 아버지가 언급하나 자신들이 살던 터전에 별장이 지어지자 한 가정집에 깃들어[6] 난동을 부리게 되고 키타로가 향을 피우고 아이들에게 양파를 썰게하는 비책으로 모쿠모쿠렌을 집 밖으로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망친 모쿠모쿠렌은 마을의 목련 나무에 깃들어 휴식을 취하다가 공장과 트럭에서 나오는 매연에 고통받자 열받아서 트럭에 깃들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트럭을 멈추라는 키타로의 말도 무시하고 학교로 돌진하다가 누리카베에 의해 저지당하고 스나카케바바와 네코무스메가 가져온 요괴 카메라로 가두는데 성공하는듯 싶었으나 그 사이 트럭에서 빠져나와 이번엔 빌딩에 깃들어 빌딩을 통째로 무너뜨리려 시도한다. 결국 키타로가 머리카락 침으로 빌딩 전체를 공격해 다시 도주하고 이번엔 생쥐인간에게 깃들었다가 키타로 일행에게 생쥐인간과 함께 응징당하고 요괴 카메라 안에 봉인된다. 이후 키타로가 찾아간 가정집의 주인이 사정을 알고 뒤늦게 찾아와 목련 나무가 있는 별장을 없애겠다고 약속하고 그 말을 들은 모쿠모쿠렌도 만족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돌아간다.
5기 애니판에서는 키타로가 독일의 어느 여성에게서 '성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라는 의뢰를 받고 독일로 갔을때 그 고성에서 등장. 자신의 능력으로 키타로에게 마비약을 먹이고 네코무스메와 생쥐인간을 우물에 던져놓는 등 활약했으나, 빛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어서 눈알 아버지가 키타로를 위해 건내준 부적에 비춰진 빛을 피하다 유리컵 속에 갇히는 식으로 패배했다. 뒤이어 나타난 백베어드가 "그 녀석 때문에 꽤나 고전한 거 같으니 내가 처리해주지. 고마워 할 필욘 없다네 미스터 키타로."라는 말과 함께 모쿠모쿠렌 자신이 갇힌 컵을 안력으로 찌그러트리고 그로 인해 소멸당한다.
6기 애니판에선 등장이 없다. 대신 27화에서 아니에스가 보관중이던 아르카나의 반지를 빼낸 직후 작동한 보안장치의 모습이 모쿠모쿠렌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