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6:06:08

백호(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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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백호》'
강서대묘 널방 서벽 벽화, 7세기(고구려), 모사도 디지털 복원}}}
.

1. 개요2. 특징3. 백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clearfix]

1. 개요

백호()는 서쪽을 지배하고 수호하는 사신이며, 하얀 범, 하얀 호랑이이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백색 털 인자가 없기 때문에,[1] 실존하는 백호를 그대로 숭배한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과거 사람들이 만든 상상의 동물이다. 애초에 모양새도 평범한 호랑이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 서쪽을 수호하며 오행 강철(金)과 가을을 관장하며 백색을 상징한다.

2. 특징

동양권 등지의 민화나 신화에서는 영험하며 신비롭고 상서로운 영물로 여겨오며 등장하는데 전설에서는 500살의 호랑이가 도를 깨우치면 눈은 푸른색, 털은 백색으로 변해서 호랑이와 간단히 동일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호랑이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인 백호가 된다고 하며, 사자가 없던 고대 동양에선 백수의 왕이자 동양과 황제, 왕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동물이 바로 호랑이고 그중 백호는 그 정점에 선 존재이자 액운을 막아주고 요괴, 악귀, 마귀, 마물 같은 악한 존재들을 물리치는 신 같은 존재로 추앙받는 숭배의 대상이라고 하며 호랑이보다도 두배는 거칠고 황제가 절대적으로 다스릴 때나 천하가 평화로울 때만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쇠(金)가 땅 속에 묻혀 있어서 그런지 별 다른 일화가 없다는 것이 특징. 하는 게 없다는 뜻이다 응룡, 봉황, 기린, 영귀와 함께 오령이기도 하다. 사람으로 둔갑이 가능하며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는 독심술의 눈을 지녔다고 하며 바람, 토지, 암석, 쇠를 다스린다. 돌, 바위, 암석, 금속 강철보다 단단한 이빨과 발톱, 근육과 가죽,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 덕분에 창공과 대지, 바다를 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사신들 중에서도 가장 용맹하며 강력하고 강인한 신체와 근육, 체력, 지구력과 괴력,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100종의 동물들의 수장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동아시아의 별자리에서는 규, 루, 위, 묘, 필, 자[2], 삼수의 7개의 별자리 영역을 대표하는[3] 것은 물론, 미래를 봄으로써 세계를 지키고 바람을 가르는 빠른 속도로 달리며, 땅을 다스리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생명의 탄생을 맡는 청룡과 정반대로 죽은 자를 다스리는 명부의 영수이기도 하며, 바로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과 동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4] 거기에 세계의 도를 깨우쳐 인간을 지키기 위해 귀신과 요괴와 같은 이계의 존재를 쫒아내는데 총력을 다한다고 하는 영물이라고 한다.

거기에 흙과 토지, 대지는 물론, 태풍과 같은 바람의 속성들 또한 관장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모든 힘들에 대해 총책임하여 다스린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신수들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존재라서, 그 어떠한 공격에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는 금속과 연관있다보니 금속에게 잘 통하는 전기도 주요 속성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5]. 청룡 항목을 보면 청룡도 대중 매체마다 다른 속성으로 표현되는데 백호도 마찬가지로 속성이 중력, 토지&암석, 바람, 물과 얼음이나 금속(강철) 등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청룡 역시 폭풍 또는 뇌전, 빙수(물과 얼음) 혹은 식물 아니면 생명으로 나타낸다.(생명보다는 주로 식물로 많이 표현된다).

그리고, 백호의 이미지 컬러는 흰색(순백색), 은색(백은색), 초록색, 하늘색, 노란색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호랑이의 성격 덕분에 강인한 이미지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울 유나이티드의 마스코트이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의 부대 마크로도 그려져 있다.

허나 고대 벽화에서 때로는 용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6] 초기에는 백호가 용과 비슷한 모습을 한 상상의 동물이며, 虎라는 글자가 상상의 동물과 호랑이,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다가 현대에는 호랑이라는 의미만이 남아서 동물원에서 볼수 있는 그 백호와 동일시된 것으로 보인다. 용호상박이라는 표현도 있듯이, 虎는 본래 용과 동등한 영물이다. 따라서 근본적으론 사방신으로 불리는 백호는 단지 상상의 동물이었을 뿐 우리가 알고 있는 하얀 호랑이를 말한 것이 아니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각 앞의 글자는 방향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오행설에 의하면 동쪽(東)은 목(木)이라서 푸를 청(靑)의 청룡(靑龍), 서쪽(西)은 금(金)이라서 흰 백(白)의 백호(白虎), 남쪽(南)은 화(火)이므로 붉을 주(朱)의 주작, 북쪽(北)은 수(水)이므로 검을 현(玄)의 현무를 썼다고 한다.

虎의 한자 기원에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조자(造字) 즉 글자를 만든 원리로 보면 호(虎)는 갑골문의 범호자와 자형이 전혀 다르다. 한나라 시기 소전체가 사용되었는데 갑골문 5000자와 비교해서 전혀 다른 한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한자들은 대전체(BC 700년 이전 사용된 한자)또는 전문(篆文)이라고 한다.

한자 원리상으로보면 호는 복(卜)+굴바위 엄(厂)+칠(七) +인(儿)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자와 파자원리로 보면 천명을 바위굴 밑에서 받아내리는 칠성의 도를 닦는사람 정도로 해석이 된다.

웅(熊)과 대비되는데 한나라시대에 발간된 설문해자에 구(狗)는 웅호지자(熊虎之子)란 구절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웅호에 대한 문헌이다. KBS 다큐멘터리에서 은나라과 갑골문에 대해 다룬 편이 있는데 은나라의 토템이 호(虎)이다. 반면에 웅(熊) 은 동북아시아와 일본고대신화에도 등장한다. 이에 대해 고조선의 토템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은 역사서에 나오는 웅(熊)을 토템으로 해석하는데 한국은 삼국유사 번역을 할때 웅(熊)을 Bear로 번역한다는 것이 비판론이다. 갑골문 호(虎)자는 4발달린 동물을 세워서 그린 그림에 가깝다. 홍산문화 (BC 6000년경) 유적이 발굴되고 홍산문화 유적에서 용의 형상을 돌로 쌓아 만든 흔적이 알려지면서 학계에서는 최초의 용의 기원을 홍산문화로 비정하고 있다. 용과 정반대쪽에서 대비되는 호(虎) 서쪽방향과 관계 있으며 하은주의 은의 토템임이 밝혀졌으므로 이는 동아시아 부족의 거주지역과 토템과 관계도 연구되고 있다.

3. 백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실제 호랑이와는 다른 모습을 지닌 동물임에도 매체에서는 그냥 하얀 호랑이처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1] 현존하는 모든 백호의 백색 털 인자는 전부 벵골호랑이의 유전자다. [2] 3개의 별자리로 구성된, 하늘의 관문과 군량창고, 그리고 야생에서 나는 식용채소, 그리고 만물을 다 거두어들이는 일을 관장하며, 28수 신명 중에서 만수신명이 관장한다고 한다.3개의 주홍색 별로 구성된 수거성은, 자성이 밝으면 천하가 평안하고 오곡이 잘 익으나, 움직여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은 임금 신하가 지위를 잃고 천하에 가뭄이 든다고 한다. [3] 이들 7개의 대표 별자리들은 전체가 백호의 모양을 이루며, 총 56 개의 별자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상세히 설명하자면 규(규수)는 백호, 루(루수)는 백호의 새끼 1, 위(위수)는 백호의 새끼 2, 묘(묘수)는 백호의 새끼 3, 필(필수)는 호랑이, 자(자수)는 기린 머리, 삼수는 기린의 몸을 뜻한다고 한다. [4] 다른 사신들과 비교해보자면은 상대적으로 백호 쪽이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나, 백호 본인이 지닌 엄청난 무력으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5] 대표적으로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드래이거, 네이버 웹툰 플로우의 윤이랑 [6] 이러한 점 때문인지, 백호는 용처럼 하늘과 바다를 거침없이 다니고, 비나 구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영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백호를 용처럼 그리는 것은 고려시대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7] 엑스의 어둠의 마법에 걸려서 백호로 변해버렸다. [8] 이름만 따왔지만 스카프도 백호 색깔이고 일러스트에서도 백호를 볼수있다. [9] 감병(监兵)은 백호의 의인화로, 도교에서 붙인 이름이다. [10] 백호는 그녀의 직책이자, 동시에 무기 명칭이기도 하다. [11] 정작 생김새는 호랑이가 아닌 좀 커다란 족제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12] 그런데 토지, 암석, 금속, 바람 관련 기술이 아닌 얼음 관련 기술을 사용하는 재현 오류가 있다. [13] 정작 배색 때문에 백호보다는 일반 호랑이에 가깝다. [14] 흰산의 초대 주인인 백호 불함의 후손들이 바로 흰산의 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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