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25:21

두산 베어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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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갤러리
Doosan Bears Gallery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사이트 타입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09년 5월 20일
주제 두산 베어스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
1.1. 개설 과정
2. 갤러리 성향 및 갤러 특징
2.1. 냄비근성2.2. 특징2.3. 떡밥2.4. 2018년2.5. 2019년2.6. 2020년2.7. 2021년2.8. 2022년2.9. 2023년2.10. 2024년
3. 선수(코칭스태프)별 별명들4. 나무위키와의 관계5. 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6. 여성시대 공구 사재기 사건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의 하위 카테고리로 개설된 두산 베어스의 갤러리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SK 와이번스 갤러리, LG 트윈스 갤러리에 이어, 야구팀 갤러리 중에선 4번째로 만들어졌다. 갤러리 이용자 수가 제법 많은 편으로 시즌 중에는 경기가 있을 때는 물론이고 없을 때에도 실시간 북적 갤러리에도 올라가 있을 때가 많았다.

별칭은 돡갤[1][2]

1.1. 개설 과정

한창 야갤에서 격리 수용 정책이 유행할 당시 한 SK 팬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졌다. 평소 야갤에선 두산을 까는 게 일상이었던 탓에, SK 와이번스 갤러리 개설 이후 바로 격리 수용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다음 타깃은 LG 트윈스 갤러리였고, 그 다음에야 두산 베어스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사실 당시 본진인 야갤 화력의 상당부분이 두산까기에서 나왔기 때문에 분갤시 본진약화를 우려하여 더 이상은 팀갤을 만들지 말라는 의견도 많았으나, 결국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었다. 분리된 이후 활발했던 통합야갤 시절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도 이따금씩 나오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터라 지금이 행복하다는 주장도 많다.

2. 갤러리 성향 및 갤러 특징

2.1. 냄비근성

잘하면 이름 앞에 대,빛,킹,갓,짱 등을 붙이고(예:대 주 환, 빛 영 하, 킹 드 블 럼), 못할시 소(작을 소)를 붙인다.(소 지 혁, 소 진 호) 특히,2015년 오재원 선수가 쌍커풀 수술을 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쌍가놈 타석 들어오네", "야구도 못하는 게 쌍수는 왜 함?" 부터 "오 성괴 극혐"로 갤이 도배되다가 동점 적시타 한번만에 "쌍수갓 찬양해", "쌍수에서 빛이 난다"부터 "ㅋㅑ 사람은 역시 쌍수를 해야 한다"까지 올라오는 것. 가장 대표적인 글이 "xxx 선수 정자 때부터 믿어왔습니다." 이다.
물론 다른 팀 갤러리에서도 꾸준히 선수들을 까긴 하지만,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선 유독 그 강도가 높다. 해당 선수의 팬이 가장 앞장서서 까며, 다른 갤러리 유저들이 두산 베어스 갤러리는 까는 강도가 심하다고 말할 정도다. 또한 빨고 까는 대상에는 성역이 없는 것이 특징.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던 前 두산 선수 손시헌, 이종욱은 물론, 한때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였던 김동주도 야구를 못하면 태국병신, 숏레기, 간통주라고 가차없이 까였었다. 그리고 김동주는 은퇴하고서는 2군에서 똥군기나 잡던 국밥갑, 국동주 등으로 더 까이고, 이종욱과 손시헌은 NC 이적후 뭘 하든 까인다. 니퍼트도 못던지면 니레기고, 양의지도 병살치면 병살왕, 보우덴은 2017년도에 보이지 않자 X우덴으로 까인다.

이러한 특징은 2000년대 후반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콩돡에 머무르며 명품 조연의 역할만 했던 과거가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잘한다고 덥썩 빨아줘봤자 뒷통수 맞는 수가 있다는 것을 다들 잘 알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강한 팀 정도로는 만족을 못하고 독보적인 최강팀 자리에 오르는 2016년 부터 2018년 기간 중에도 좀처럼 안심을 못한다. 그래서 선수들 기량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강도 높은 선수 까기도 이런 성격에 근거하는 듯하다. 또한 구단 대내외로 범죄두라고 도덕성을 비난받는 것에 대해, 부정하기보다 먼저 희화화하고 내 팀은 내가 깐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과 관련해선 오히려 안 까이는 쪽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다. 오죽하면 돡갤에서 까이지 않는 사람은 니퍼트 이전 통역사[3][4]뿐이라는 말도 있다.

깔 땐 확실하게 까고 빨 땐 닳도록 빠는 대표적인 선수로는 두산의 먹구름으로 불리다가 2010년부터 환골탈태한 김선우, 야구보다 팬들과의 키배로 더 유명하였으나 역시 2011년 환골탈태한 노경은이 있다. 관련드립으로 "김선우는 돡갤이 키운 것이나 다름없다."가 잠시 흥했었다. 다른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가 김현수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인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부분. 또한 기본적으로 야구 못하는 선수들은 꾸준히, 대차게, 나노 분자 단위로 까인다. 대표적인 예가 前감독인 김경문 감독이 아껴 자주 경기에 나왔으나 합당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문차일드나, 2011년에 김광수 감독대행으로 넘어가면서 자주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나 역시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던 대졸신인 정진호가 있다.[5]

2015년 시즌 들어 가장 많이 까이는 선수는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언플러 최근 쌍수로 돡갤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로 못한 날은 말할 것도 없고, 준수한 활약을 보인 날조차 이 두 명에 대한 칭찬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얼마나 심하면 이 아무 맥락없이 두 명을 까는 글이 개념글로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이 두명은 진심으로 깐다. 오죽했으면 2015년 돡갤 단어장이라고 써놓은 단어에 대부분 홍성흔 은퇴와 관련해서 말을 써 놨을까... 심지어 홍성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못 나오자 "갓스트링"이라며 햄스트링을 찬양했다.[6]

비교적 덜 까이는 경우는 매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로 이 정도가 아니면 돡갤에선 까방권을 받기 힘들다. 이들은 몇 번 실책을 범하거나 득점찬스를 놓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눈감아 주고, 이따끔 부진이 심각하다 싶을 때만 강도 높게 가루가 되도록 까는 편이다. 다만 김동주는 평소에도 합법드립으로 많이 놀림받는 편이며[7] 2011년 후반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 부진함을 편치 못해 간레기, 합레기, 간통레기, 퇴물이라며 미친듯이 까였다. 2011년 리그전체 WAR 순위 1위인 외국인 선수 더스틴 니퍼트 또한 뛰어난 실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평소에 잠실예수, 니느님으로 불...렸지만 2015시즌 부상과 복귀후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까였다. 또 김재환 최주환도 까이는데, 김재환의 약드립도 사실 돡갤이 먼저 시작했을 정도였고[8], 최주환은 대딱(대타가 딱)이라고 까였다. 심지어 둘이 동시에 1루수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등장했을 때 돡갤에선 환공포증이라고 깠다.

모든 팀갤이 그렇듯이 자기 팀에 있던 타 구단 선수도 배신의 아이콘이 되면 대차게 까는데, 돡갤에서는 주로 홍성흔, 나주환, 이종욱이 까임의 일순위가 된다. 나주환의 경우에는 2009년 SK와의 플레이오프 당시 모 갤러가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긴 방명록 캡처본 때문에 까다.[9] 지금은 돡갤의 지분을 잡아드시는 이 홍성흔 오재원이 있어서 묻혔다. 이 둘은 애정이 있어서 까는 두산 선수들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깐다. 홍성흔의 경우 롯데 이적 후 "롯데에 뼈를 묻겠다"라는 발언과 함께 두산을 깎아내리는 취지의 발언으로 안티가 급증했다. 현재는 심심할 때마다 홍성흔을 극딜한다. 또한 2013년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해 NC로 이적한 이종욱의 연마드립으로 인해서 이종욱, 손시헌도 통박&통션 통수메이트라며 감독으로서 런을 시전했던 김경문과 함께 통(수)트리오라는 말로 죽어라 까인다.[10]

선수단 외로는 프런트도 폭풍같이 까이는데, 김진 前 사장 체제일 땐 짠내나기 그지없는 열악한 구단지원이 맹비난의 대상이었고 2011년 임태훈 사건 이후로는 형편없는 대처능력 및 대외커뮤니케이션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2013년 이후론 김태룡이 주 대상.[11] 팀의 전 응원단장인 오종학도 까임의 대상, 자세한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2015년 들어서는 스카우터인 40번 작재훈도 줄기차게 까인다.

프런트만 까이는 게 아니라 두산의 야구용품을 제작하는 위팬, 네포스마저 깐다. 주로 까는 레파토리는 디자인이 별로라면서 까거나, 품질이 그따구라고 까거나, 2015년 우승한 게 언제적인데 우승기념 굿즈가 너무 늦게 나온다 등이다.

또한 팀에 폐를 끼치는 극성팬들도 까인다. 대표적인 경우가 잠실야구장 208블럭 좌석 앞줄을 점거했던 모 사설응원단체로, 공식 응원단의 응원 및 관중 관람을 방해하여 이미지가 예전부터 안 좋았으며 구성원 중 하나가 부정적인 사건에 연루되어 그 온건하다는 곰들의 대화에서도 욕을 먹고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하였다. 쥐갤러들과 원수지간인 돡갤러들도 이들을 깔 때만큼은 쥐갤러들과 한마음으로 깐다.

반대로 주식회사 두산의 박용만 전 회장은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거의 까이지 않는 대상이다. 비록 프런트 내부의 직책은 없지만[12] 두산 프로야구단에 대한 애정이 워낙 크고 선수들과 프런트와의 관계도 무척 좋을 뿐만 아니라, 프런트 직원보다 구단 사랑에 더 열정적인 인물이며, 무엇보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 유저들이 그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두산 베어스 갤러리 유저들은 그를 용만찡이라 애칭으로 부르며 칭송한다. 그러나 2015년~2016년 들어서 두산인프라코어 등과 관련하여 그룹에 노동관련 병크들이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박용만도 까인다. 구단주 박정원은 자주 언급되진 않지만 야구사랑이 언급되는 편이며, 우승할 때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인해 '즙정원'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17시즌 이후 민병헌 김현수가 타 팀으로 이적하자 박정원도 까인다.

모기업도 툭하면 까인다.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신문광고를 냈는데 그 광고에서도 싸드배치 논란 이후 돈만 퍼먹는 면세점 광고한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면세점 광고 부분을 삭제한 버전이 업로드되기도 했다.[13] 17시즌 이후에는 돈없는 기업이라고 조롱하며 매각하라고 깐다. 18시즌부터는 돈 없는 기업인데 왜 돈있는 구단을 후원하냐고 까인다.

또한 두산 베어스의 전 감독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진욱도 돡갤에서는 거의 까이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경질 전까지는 죽어라 깠으나 일수강점기를 경험하면서 돡갤러들이 단체로 회개한 것. 물론 kt의 져주기 논란으로 기아의 경기 하나하나가 중요했던 두산팬을 분노시켰고 지금은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14]

2016년에는 노경은이 궤멸적인 이닝소화력과 평균자책점 때문에 돡갤의 안줏거리가 되고 있다. 오죽하면 노경은을 믿고 출장시킨 김태형 감독도 노태형이라고 욕을 얻어먹고 있을 정도. 하루에 한 번씩은 노경은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글이 개념글로 간다. 노경은은 이후 2016년 중 롯데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현재는 잠실 아이돌 전형도 3루 주루코치가 가장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돡갤 까임 TOP 3에서 노경은이 트레이드로 이적하고 홍성흔, 최재훈이 부상으로 2군에 머물러 3명 모두 1군에서 없다 보니 자연스레 요즘 가장 못 하는 정수빈이 틈만 나면 까이고 있으며 새롭게 까임 지분 상위권으로 떠오른 전형도 코치는 최근 아무때나 팔을 돌리면서 타자들이 안타를 치고도 3루 베이스나 홈에서 횡사를 하는 일이 늘어나서 돡갤에서 까임 지분이 크게 늘었다. 2018년부터 작전주루 코치를 한화로 떠난 전형도 대신 공필성이 담당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꼴갤에서도 놀라는 중.

그래도 역시나 돡갤 까임 지분 1순위는 변함없이 이 분이다.

2016년 종료 후 노경은, 홍성흔, 정수빈이 각각 트레이드, 은퇴, 군대로 동시에 팀을 떠난 후 깔 대상이 없어 방황하고 있었으나...아직 시즌 초임을 감안해도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박건우와 오재원, 오재일, 표정변화가 너무 심한 유희관[15], 경기 개입을 너무 안 하고 타격 생산성이 바닥을 기는 타자들을 우직하게 상위타선에 배치하는 김태형, 투수 코치 권명철 등이 까이고 있다. 특히 오재원이 은퇴한 지명타자이자 돡갤의 아이돌과 학교가 같다는 것에서 따와 '경희대의 공백을 경희대의 공백으로 메워야 한다', '최소한 부전드는 수비라도 안했다'며 나노 단위로 까이는 중. 보우덴이 전반기에 드르렁하자 보먹튀, 먹튀덴, X우덴 등으로 깠다. 시즌후반 니퍼트도 부진하자 역시 니레기로 깐다. 하지만 코시 이후에는 김재호가 먹튀로 미친 듯이 까이는 중.

2018년에는 궤멸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지미 파레디스[16], 최대성[17], 백민기꼴데 출신 선수들이 까인다.[18] 그리고 조인성도 코치하러 왔는데 양의지한테 수업받으러 왔다고 까인다. 유희관도 부진이 지속되자 돼지새끼, 파오후, 배팅볼러 등으로 까였고 장원준도 평자 10점을 찍을 동안은 5선발이라고 까였다. 김재호도 초반에 부진할 때 기독교라는 이유로 예수쟁이라 까였으나 지금은 안타를 칠때마다 아——멘, 빛독교, 대예수가 도배된다. 또한 타구단에서 온 선수들도 야구 못하면 얄짤없는데, 위 사례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현도훈은 5월 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자책점이라는 궤멸적인 성적+깃털구위를 선보이자 저게 고교야구 선수지 프로야구 선수냐며 까였고, 차라리 이럴 거면 이현호 최현진 올리라고 까였다. 양종민도 같이 까인 건 덤.

구단 관련 인물로 까이지 않는 건 베어스포티비 담당자(PD)뿐일지도 모른다. 물론 2015 우승직후 전직 LG팬으로 두산을 심하게 조롱하는 글이 발굴되어 대차게 까였지만 2018시즌부터는 그냥 무한 찬양모드다.

구단 외부 인물 중에서 유재석도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거의 까이지 않는데, 이는 그가 OB 베어스 때부터 두산 팬이기 때문이다.[19] 이 덕분에 유재석은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유느님은 물론 오비아재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그냥 그렇다. 케이윌도 열정적인 두산팬인 까닭에 돡갤에서는 형수형이라고 찬양하고 있다.[20][21] 홍수아는 초기엔 찬양받는 편이었으나 요새는 두산을 너무 이용한다고 까이는 편. 대신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은 신수지. 시구 포함 직관승률이 무지막지하다. 최근에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김소혜가 두산 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돡소혜라고 많이 불리며 새롭게 찬양받기 시작했다.[22]

또한 디씨가 갓동님에 대한 사랑이 넘치지만 돡갤에서는 아예 돡념글로 가기 위한 졸렬한 치트키로 사용된 적도 있다. 이만수 전 감독이 두산 베어스와 큰 접점이 없었다는 걸 보면 좀 신기할 따름.

선수들과 프런트[23], 그리고 몇몇 선수 및 관계자들도 돡갤을 알고 있다고 한다. 욕으로. 예를 들어 한 팬이 금지어에게 디시 아냐고 묻자 "거기 맨날 욕만 하는 데잖아요?"라고 했다고. 심지어 민병헌은 돡갤러로 밝혀졌다.

2.2. 특징

타갤에 비해 다양한 떡밥으로 이야기가 되고, 한 번 떡밥이 던져지면 다들 그 떡밥으로 이야기를 한다. 글리젠도 타 갤에 비해 매우 빠른 편으로, 2013년 한국시리즈 때는 1시간에 100페이지를 넘나드는 글리젠을 자랑한다. 또한 이처럼 다양한 떡밥에 유저 수도 많다 보니까 갤에 올라오는 글 자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확실히 갤질이 재미있는 편. 따라서 타 팀 갤러들도 글은 쓰지 않더라도 항상 상주하면서 눈팅을 하는 일명 CCTV갤. 만약 이야기를 하다가 특정 팀을 까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그 팀의 팬이 바로 댓글을 달 정도다. 특히 어떤 떡밥을 던지더라도 결론은 먹는 것으로 귀결되는 특징이 있다. 일례로 타 갤러가 배스킨라빈스 맛 추천해 달라는 글을 썼는데, 거기에 댓글이 순식간에 수십 개가 달릴 정도.

뉴비는 타 팀갤 뉴비보다 닥눈삼 없이 글부터 쓰고 보는 눈새들이 많은데, 이들의 특징으론 1)프로야구 인기붐에 휩쓸려 이제 막 야구에 입문한 초보팬, 2) 디시인사이드 또는 의 특징 자체를 모르고 부평초처럼 두산 베어스 관련커뮤니티를 찾아 흘러 들어온 네티즌임을 꼽을 수 있다. 2000년대 후반 WBC, 연속 4강 진출, 서울 팀 등의 요소들이 맞물려 두산 베어스 팬 수가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 이런 유저들은 기본적인 야구 룰조차 잘 모른다. 이 점을 파악하고, 일부러 그런 글만 캡쳐해서 소소한 웃음거리로 삼는 야갤러들도 있다.[24] Hit By Pitch를 고의사구라고 한다던가, SK에서 코치한다고 90년대 OB 베어스 에이스인 김상진을 몰라보고 욕하기도 했다.

반면 올드비들은 여느 남초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만큼 거친 입담과 시니컬함을 자랑한다. 팀갤계의 이순철이라 할 수 있는 저력은 여기에서 나오는 것. 예를 들어 한 번은 SK 와이번스 갤러리의 모 네임드 유저가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얼빠 드립을 치다가 도리어 야구 관련 질문을 받고 전혀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 바람에 뉴비라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역관광 당하기도 했다. 사실 당장 돡갤러를 얼빠라고 수시로 조롱하는 솩갤러들 중에서도 최근부터 야구를 보기 시작한 이들이 굉장히 많으며, 따지고 보면 어느 구단을 막론하고 최근에서야 팬이 되어 야구를 보기 시작한 이들은 상당히 많다. 이는 분명 야구판 전체로 봤을 때는 도리어 환영해야 할 부분일 텐데도 불구하고 도리어 비아냥댄다는 것부터 우스운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얼빠들과 여초성향의 팬덤으로 인해 메갈들이 득실득실대는 거 아니냐는 타갤러들의 조롱이 있던 와중에 실제로 메갈리아 회원이 두산 갤러리 유저라는 정황이 발견되었다. #

김경문 감독이 자진사퇴하고 나서 문카페를 개업했는데, 이에 돡갤러들이 돈을 모아 화환을 주문했다. 하지만 화환이 배달되던 중 김경문 감독의 NC행이 기사화됐고, 이에 돡갤러들은 주문을 취소하려고 했지만 이미 배달 출발. 이 사건은 돡갤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남게 된다.

또한 야갤이 사실상 망한 2016년 시즌에는 전 팀갤 중에 가장 사람이 많고 큰 갤이라고 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하고 있던 갸갤, 쥐갤보다 오히려 돡갤이 실북 순위를 앞서거나 넥센과 LG 간의 준플레이오프임에도 불구하고 겆갤, 쥐갤은 실북갤이 아닌데 돡갤이 실북갤에 드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팀갤들의 개념글 컷이 개추 5개 댓글 3개인데 비해 돡갤은 개추 15개에 댓글 10개정도 달려야 개념글로 가는 등, 다른 갤들보다 더 활성화된 모습을 보인다. 이 점은 쥐갤과의 전쟁에서 아주 유리하게 작용하는데, 개념글 컷이 낮은 쥐갤은 허구한 날 개념글이 털려서 도배를 당하지만, 개념글 컷이 높은 돡갤은 상대 분탕들에게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2017년 중반 크게 털렸지만, 이후 두산의 순위가 높아지면서 다시 어느 정도 회복한 상태.

2.3. 떡밥

삼국지, 게임, 축구 등의 떡밥에는 다른 갤러리와 비교해서 이런 떡밥 덜 나도는 편...이었는데 2010년 시즌 후 대형친목사건으로 친목갤러들이 탈갤하면서, 이런 떡밥은 다른 팀갤만큼 상당히 많이 나돈다.[25]

얼빠갤이란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정작 갤러리의 주요 떡밥 중에 하나는 주차장 얼빠/사생 얼빠 탄압이다.[26] 가끔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순진한 양민 얼빠들이 유입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폭풍처럼 신나게 까이다가 그대로 영구 퇴갤한다. 이를 참지 못하고 덤벼드는 얼빠들도 가끔 있지만, 십중팔구 기존 돡갤러들에게 신상 탈탈 털린 뒤[27], 욕만 잔뜩 먹고 쫓겨나기 일쑤. 이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여기도 디시는 디시인 모양;;; 2012년 들어서는 문제적 언행과 태도를 보인 갤러는 낌새가 보이면 곧바로 신상이 탈탈 털리고 썰려나간다.

얼빠갤이라는 비아냥 때문인지, 글쓴이의 성별이 여성으로 특정지어질 만한 글만 올라와도 십자포화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 결과 돡갤에서 과장된 여성성(?)을 드러내는 글은 십중팔구 타갤러가 여자인척 하고 쓰는 어그로성 글.[28] '돡갤에 군대떡밥이 도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는 어그로에 빡친 돡갤러들이 오직 군대떡밥으로만 새벽까지 달린 적이 있기도.

다른 팀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비시즌 동안에는 친목질이 대세를 이루는 편. 그나마 얼빠 탄압을 주도하던 강성 유저들조차도 비시즌 동안에는 여답질을 하던가, 본진인 야구 갤러리로 돌아가서 논다. 단 이런 분들은 대부분 자신이 두산팬이라는 것을 숨긴다. 여자라고 까이기 때문. 일부는 밝히고 여자라는 의혹을 사기도 하지만. 물론 시즌이 시작하면 또 양상이 바뀌며, 강성 유저들도 상당수가 돌아온다.

베이스가 야구 갤러리인지라 홍어드립에 관련된 단어들도 심심치않게 나오지만 지역드립은 다른 갤러리들에 비해서 비교적 드문 편이다.[29]

여담으로 두산에서 운영하는 핸드볼 팀도 두산 베어스라서 그런지[30] 아주 간혹가다 핸드볼 떡밥이 돌긴 한다. 물론 15시즌 우승 이후에는 사그라졌다.



2015년 포스트 시즌때에는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엔씨랑 격돌하면서, 엔갤러들이 마산 먹거리 떡밥을 던져주자 돡갤러들이 떡밥을 물면서 먹는 거에 대한 글이 개념글에 올라가고 있고 끊임없이 음식떡밥이 나오고 있다.

일상 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라 유명한 글로는 산데가 먼데, 깨진 액정 캡처 등이 있다.

2.4. 2018년

2018년 한국시리즈 기간에는 여태까지 두산 및 돡갤에게 쌓인 것들이 폭발하여 나머지 8개구단 갤에게 그야말로 털리고 있다. 돡갤 vs 나머지 8개구단갤+기타 야구 관련 갤러리의 모양새. 게다가 한국시리즈때 심판진이 두산 상대로 편파적인 스트라이크 판정을 밥먹듯이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매수존 드립과 더불어 돡갤은 8개구단 갤에게 원자단위로 털리고 있다.

결국 11월 12일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전 13회 혈투 끝에 SK가 두산을 5대4로 꺾고 우승하자 돡갤은 예상했던대로 8개 구단 연합에 갤이 융단폭격을 맞았고 디시 서버가 잠시 터지기도 했다. 작년 KIA한테 패배해서 준우승 했을 때보다 더 심하게 갤이 털렸다.[31] 돡갤은 이번 한국시리즈의 4대 역적을 까면서 김태형의 선수 기용을 문제삼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갈 정도.

특히 1년 전에 일어났던 최주환+박세웅 사건 때문에 안 그래도 이를 갈아오던 꼴갤, 그리고 2018 시즌 두산 상대로 1승 15패를 한 데다가 시즌 내내 압도당했었던 서울의 같은 구장을 쓰는 쥐갤 쪽은 정신승리에 크게 도취되어 돡갤을 집중적으로 털어먹었다.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돡갤의 엄청난 설레발과 너무 원사이드하게 두산이 이길테니 게임 자체가 안된다는 식의 교만으로 열이 받을 대로 받은 솩갤 또한 한국시리즈에 우승하자마자 돡갤로 쳐들어가서 박건우의 삼진 장면을 개념글로 올리고 9개구단 연합과 같이 돡갤을 털었다.

8개구단 연합이 돡갤을 점거하여 자신들의 중계방으로 써먹기 시작하였고. 돡갤 개념글에는 당직근무마냥 각 팀갤별 근무표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2년뒤 그동안 업보를 엄청 많이 쌓아놨던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도 당직근무마냥 각 팀갤별 근무표까지 나왔다.

현재 김재환의 MVP 수상으로 인해 그야말로 대폭발로 사실상 어그로가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대피소 역할을 수행하던 양의지 마이너 갤러리도 양의지의 이적으로 폭발해버렸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11월 13일부터 털리기 시작 하였으며 특정 갤러리가 한 달 이상 털린 사건은 몇 되지 않는다.[32] 2019 시즌 개막 전까지 계속될 것이 확실하고, 기존 돡갤의 얼빠들이 양마갤과 약마갤을 거치며 자취를 감춰버려 미래가 불투명하다.[33]

결국 진짜 '국내 야구' 갤러리가 되어버리면서, 이후 올라오는 개념 치트키로 대표되는 홍성흔은 흐니흐니라는 별명으로, 최규순은 수니수니라는 별명으로 조롱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송일수, 뽀누어빠, 윾힉판짜응, 린의지, 약재환 드립 및 약마갤 드립 박제[34], 박정권 등 개념 치트키에 등극했다. 또한 이전 돡갤에 있던 좀 꺼지라고 육성으로 씨X 소리 나오기 전에, 양치원정대 드립도 아예 밈으로 자리잡은 상태.[35]

2.5. 2019년

두산이 2차 스프링 캠프 첫 경기에서 오릭스에 10점차 완패를 당하자, 풀주전 요미우리 드립 역시 웃음벨이 되었다.

4월 28일 구승민이 주견 중견수 정수빈에 148km 사구를 허용해 정수빈이 큰 부상을 당하자 김태형 감독이 공필성 코치에 좋지 않은 말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36] 감독 대 감독 벤클이 벌어졌는데 린드블럼이 이정후에 사구를 내준 사건과 함께 외인 2선발 후랭코프가 사구 순위권에 있음이 밝혀지면서 두산이 롯데 상대 스윕승을 가져갔음에도 갤은 다시 9개구단 연합의 아무말 대잔치로 도배되었다. 게다가 이후 한화에 루징 시리즈까지 내주면서 돡갤러들은 아예 갤질이 불가능한 상황.

다만, 시즌 중반이 되면서 사실상 대다수의 돡갤러들이 떠난 바람에 재미없다고, 자기네 팀에서 갤질하느라 분탕도 사실 거의 사라진 상황. 두산이 질 경우에만 분탕치러 올뿐, 사실상 제 2의 국내야구 갤러리라는 오명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2018 한국시리즈에서 역대급 업셋을 당하고,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양의지마저 떠나버리면서 그야말로 빈집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예년에 비해 화력도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37][38]

이 영향으로 10개 야구 팀 갤에서 가장 인원이 많았다고 평가되는 얼빠들도 사실상 다 떠나게 되었다. 오히려 19시즌에는 얼빠들을 놀리고 비난하는 게시물이 개념글을 차지할 정도로 좋게 말하면 어느 정도 물갈이가 완료된 셈. 문제는, 그나마 정상적인 돡갤러들이나 선수 얼빠들도 거의 다 사라졌다는 사실. 이때문에 갤 성향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기 때문에 개념글의 분위기나 어투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다만 두산이 9월 28일 기적적으로 공동1위(실질적 1위)에 복귀하고, 10월 1일 122일만에 9경기 차를 뒤집고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2의 국야갤 칭호는 솩갤이 가져갔다. 그러면서 실북갤에도 오르고 갤러들도 복귀하는 중. 하지만 1위 복귀날 삼성 라이온즈 마이너 갤러리로 전락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SK를 무너트리는 끝내기 홈런을 친 이학주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코시까지 우승하면서 다시 갤을 회복했다.

2.6. 2020년

시즌 개막 전후로 분위기가 적잖이 뒤숭숭했다. 두산 그룹의 경영 악화에 따른 매각설이 매일 논쟁거리가 되었고 일단 어떻게 경영한다는 그룹 측의 설명에 일단락되는 형태였지만 결국 베어스도 매각 대상에 포함되면서 여전히 불안함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팀 성적은 잘 나오니 그냥저냥한 분위기로 흘러갔는데... 문제는 6월 중반 한화와의 2차전에서 발생했다. 한화는 이제 삼미를 넘어 굴지의 19연패를 달성하려던 상황. 그런데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마지막 이닝인 9회말(서스펜디드 게임은 연장이 없음) 2아웃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배하면서 '검은 한화' 등의 조롱을 온갖 커뮤니티로부터 폭격받다 결국 갤러리 서버가 터졌다. 심지어 14일 경기마저 딱 1점차로 패배하면서 9개 구단 갤러리와 야갤, 해야갤, 심지어 평소에 야구 관심이 없었던 오덕들[39]도 와서 이들로 인하여 갤은 혼돈의 카오스화. 또한 돡갤에서 설레발을 쳤던 글들이 다시 개념글로 올라가고 남은 한화 경기가 가장 많다는 설레발성 도표글과 13~14일 경기에서 무승부도 연패에 포함된다는 설레발 글 또한 웃음밸이 되는 중.[40] 6월 16일 오승환이 한미일 통산 400SV를 잠실 두산전에서 기록해서 갤은 여전히 털리고 있다.

그래도 2~3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어찌어찌 굴러가고는 있다.

후반기 들어서는 팀이 완전히 추락하고 완전 동네북이 되어가고 있다. 결국 9월 19일 LG에 패배하며 6위까지 내려가자 갤은 엄청나게 털리는 중.

결과적으로는 두산은 시즌 최종전 때 5위에서 3위로 상승했고, LG는 2위에서 4위로 추락하며 어그로가 LG 쪽으로 다 쏠렸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지 않는 이상 포스트시즌은 편안히 볼 수 있을 듯.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4연승을 달리면서 잠시 쥐갤이 털리기도 했으나 플레이오프 3차전 패배로 오랜만에 갤이 시원하게 털렸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되면서 또다시 왕조 운운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어그로가 끌렸고 결과에 따라 2년 전 한국시리즈 종료 후의 암흑기 이상의 암흑기가 올 듯 하다. 1차전 패배 직후 갤이 시원하게 털렸다가 2~3차전 연승 때엔 반대로 엔갤이 폭발했다. 4차전 패배 직후에도 갤은 야갤 식민지로 전락했다. 5차전과 6차전까지 내주면서 Again2018이 재현되자 갤은 또 털렸다. 다만 14.5게임차를 뒤집히고 팀의 차차기 감독 소리까지 듣던 선수를 놓친 2018년과는 달리 도전자의 입장이었고, 갤러 대부분 준우승, FA 유출을 예상하고 있어 미리 초상집 분위기가 조성되고 돡갤대신 꼴갤이 털린 탓에 2018년처럼 개막 직전까지 갤이 털리지는 않을 듯 하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준우승 이후에 갤이 6차전 직후를 빼곤 털리지가 않자 두산 팬들은 놀라워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엔 대부분의 선수들이 떠날 것을 예상하면서 예상 이적 팀의 보상선수냐 보상금(...)이냐를 주제로 예송논쟁을 벌이고 있다.

의외로 프런트가 허경민, 정수빈 등 잡을 선수들은 잡으면서 호재가 늘어나던 찰나 SK로 이적한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강승호를 지명하면서 갤이 잠시 폭발했다.(...)

2.7. 2021년

모그룹인 두산그룹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인지 반문, 반민주당의 성향을 띄는 정치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또한 여성 갤러나 얼빠들이 많다며 두산 팬덤을 비하하는 글들도 자주 볼 수 있다.

2월 20일 지방 모 팀의 선수에 대한 학폭 논란이 떴는데 어째서인지 돡갤도 털리고 있다.
2월 20일에 두산 모 선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41] 밝힌 것이 많지 않아 잠깐 붕 뜨다가 무시당했다. 그런데 실제 선수였던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났고,[42] 이후 현재까지 밝힌 피해자 두 명이 접촉을 했다고 한다. 실제 이름에, 심지어 얼굴까지 공개한지라 사실상 사실로 여겨지는 중.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피해자 한 명이 있으나, 군인이라 이름을 공개하기 힘들다고 한다.

3월 11일 니퍼트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자 다같이 중계를 했다.

시즌 중에는 오재원과 먹튀 정수빈을 까느라 정신이 없다.

7월 11일 NC 다이노스와 함께 리그 중단을 요청하자 갤이 2018년 한국시리즈 이후 급으로 털리고 있다. 망갤테스트가 하나 둘 올라오더니 결국 7월 12일부로 리그 잠정 중단이 결정되자 코비두, 충청두, 충칭두(...)가 념글에 가는 것을 시작으로 엄청나게 털리고 있는 중이다. 개념글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철갤?[43]

파일:돡갤.png
현재 이 갤러리는 8개 구단이 돌아가며 관리하는, 거의 통합 야갤이 되어 버렸다(...)[근무표] 하도 털린 나머지 알바가 념글컷을 엄청 높이고 글썰기를 시전중이다.

그러다가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화력이 접갤 칰갤, 겆갤로 분산되었다. 개념컷도 올라간 건 덤. 그러나 지속되는 분탕의 유입으로 갤이 계속 개판이 된 가운데 6개 구단 갤러들은 올림픽 중계를 아예 돡갤에서 하기도 했다. 그런데 돡갤러들은 야알못이랑 냄비들이 돡갤에 판치는 것보다는 차라리 중계가 훨씬 낫다는 반응이다.

후반기 들어 폼을 회복한 정수빈과 달리 올림픽 이후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던 허경민이 새롭게 먹튀 소리를 듣고 있다가 포스트 시즌이 되면서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정수빈과 갤에 역대급 포수대전을 펼치게 한 박세혁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로 찬양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묻혀서 그렇지 정수빈에게 가을 성적으로는 뒤지지 않는 허경민도 민심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10월 말에 엠스플에서 리그중단 회의 당시 KBO 총재의 압력이 있었다는 보도를 띄우며 두산과 총재의 결탁 의혹을 제기하자 다시 갤이 털리고 있다. 사실상 2021년 전구단 갤의 주적. 가을야구에 진출하거나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와도 무슨 양심으로 개념글에 좋은 글을 올리냐며 내려가기도 하는 등 사실상 제2의 국내야구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와일드카드에서 키움을 격파하고 LG와 삼성까지 준PO, PO에서 차례로 격파하여 KBO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서 다시 갤러리를 회복할 것으로 보였으나, 정지택 총재의 추가적인 만행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도로 점령당했다.

여기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졸전 끝에 패하자 타팀 갤러들에게 맹공을 당하기 시작하였고 돡갤러들은 갤질을 끊거나 유동을 지우기 쉬운 이천 베어스 마이너 갤러리로 도망쳤다. 그리고 2,3차전을 모두 패하면서 남겨진 본진은 18년처럼 식민지로 전락했다.[45] 결국 4차전까지 모두 패하고 0:4로 스윕당하며 지금도 갤이 털리고 있다.

이천베어스 갤러리 또한 공격받았지만 갤매가 터는 글을 모조리 지우고 무차별 정지를 먹이는 강경책을 쓰면서 진압되었다. 가끔 세로드립 등으로 변화구가 날아오긴 하지만 탄압이 거세서 점령당하는 것은 피했다.

하지만 역시나 얼마 지나지 않고 분탕의 대부분이 빠졌다. 잠깐의 화력 자체는 18년도와 비슷했으나 빠른 속도로 돡갤러들이 갤러리를 수복 중.

11월 27일엔 박건우가 6년 120억 썰이 들리자 한동안 잠잠하던 현무맘들이 갤을 점령하여 박건우를 그 돈 주고 잡을바엔 김현수와 김재환 둘을 잡자며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심지어 DM으로 김현수에게 제발 돡에 와달라며까지 애걸복걸하는중... 기존 갤러들도 싫진 않은지 딱히 반대는 안 하고 있다.

12월 14일 박건우의 NC 이적후 2~3일전의 인스타 라방이 팬들에 대한 기만이었다며 갤 주적이 타팀이 아닌 박건우로 바뀌었다.[46] 아예 금지어처럼 취급되어 그 동물, 고라니, 고라니박, 접라니[47] 등의 부정적인 별명들이 끊임없이 언급되며 까는 글이 페이지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 이적 직후 손편지 역시 김태형 감독과 전 소속팀, 동갑내기 친구인 허경민, 정수빈에게 같이 나중에 코치하자는 등의 감성팔이와 개드립이 주된 내용이라 돡갤러들의 주적이 되었다. 결국 홍성흔을 뒤이어 굉장히 오랜만에 두산 베어스 갤러리, SNS, 대야베까지 부정적인 여론 대통합을 이뤄내는 업적을 달성했다.[48]

12월 15일 김재환의 이적마저 가능성 높게 점쳐져 갤러들이 기어이 폭발했다. 트럭시위 모금 카페를 개설한 뒤 모금은 18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모금 계좌 개설 단 1시간만에 15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나마 다행히 김재환은 12월 17일에 4년 총액 115억에 잡긴 했지만 트럭시위 자체는 예정대로 같은날 진행됐고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추가 트럭시위를 벌이고 있음과 동시에 2차 시위를 벌인 20일에는 동시에 프랜차이즈 선수들의 잦은 이탈에 대한 성토와 모기업인 두산그룹이 팀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인지 묻는 성명문도 발표했다.

2.8. 2022년

4월 12일 일부 팀 갤러리가 분탕에 먹혀버리며 돡갤로 피난을 왔고 돡갤러들도 이들을 받아줬다. 그러자 타팀갤에서 소식을 듣고 몰려오게 되었고 KIA를 제외한 모든 구단이 돡갤에 몰려들어서 새벽동안 신나게 놀다 갔다.(...)

4월 25일에는 권휘가 1군에서 말소되었는데, 현재 리그의 포수 풀이 역대급으로 저조하다는 점에 이어 같은 날 한승택이 박동원 트레이드로 1군에서 말소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돡갤과 갸갤에서 트레이드 떡밥이 돌았다. 물론 현재 한승택의 페이스를 생각했을 때[49] 두산이 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많은 갤러들이 인지하고 있었고, 이후 이천일기에서 권휘의 1군 말소 사유가 알려지면서 금방 거둬진 떡밥.

상반기에는 엄청난 삽질을 저지르던 박세혁을 좆세혁이라고 까고 있었으나 박세혁이 NC전 이후로 사람 노릇을 하면서 조금 여론이 나아졌다. 그리고 190만 달러로 재계약한 미란다가 두 경기에서 7이닝 12볼넷으로 극도로 부진한 후 어깨뼈 균열로 이탈하자 플루크, 먹튀라며 욕하고 있으나 대체 선발로 합류한 최승용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론의 화제가 최승용 쪽으로 넘어갔다. 대신 컨택도 똑바로 못하고 1할 타율까지 처박힌 115억 타자 김재환이 새로운 내부 FA 먹튀 반열에 오르기 시작하자 곤약, 좆사 등의 멸칭으로 부르며 돈 내놓으라고 까는 중이며, 호미페도 스찌타는 많이 때리는데 정작 홈런 1개에 병살 13개라는 엄청난 똥을 싸며 접라니에 이은 새로운 두산의 혈막으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자 좆미페, 앰흑, 흑돼지 등의 멸칭으로 까는 소리가 날이면 날마다 나오고 있다. 특히 페르난데스가 3연병을 친 4월 30일 경기 이후엔 갤러리에 Go Home이 도배되었다.[50]

5월에 접어들자 강승호가 3할을 치며 맹활약을 하고 있고, 깜짝 선발로 활약한 안권수가 리드오프로 김인태의 부상 공백을 메꾸자 여론 반응이 좋아졌다. 다만 안권수의 군 문제에 대한 갑론을박은 기사로도 이슈화 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51]

5월 1일에는 오재원이 김태형 감독의 양아들 기용에 철밥통으로 1군에 있다가 우타자 부족으로 말소되었는데, 그 날 SSG 전에서 선발 폰트를 9-0으로 학살하고 압승을 거두면서 사이혐스는 영원하다는 게시글이 하루종일 올라왔다.[52]

5월 16일에는 뜬금없이 갸갤러와 쥐갤러가 키배를 떴는데 장소가 돡갤이었다. 당연히 돡갤러들의 어이는 저 너머로 키배가 벌어지는 장소가 돡갤이다보니 쥐갤러와 갸갤러들은 서로 자기 편에 서라며 강요를 계속했으나 돡갤러들은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필 이날은 김태형 감독 통산 600승 기념으로 커피차를 보낼 준비가 한창인 날이었다.

6월 들어 지속적으로 부진하는 박세혁에게 커피차를 보내는 일부 얼빠팬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지 않고, 6월 말부터는 계약 1년차에도 절반을 부상으로 드러누운 정수빈이 2년차에도 나아지기는커녕 더 심각한 성적으로 일관하자 오재원에 맞먹는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53][54]

6월의 주요 갤떡밥은 김헌곤 유니버스, 접세혁 음[55], 미란다와 ㅈ도형에 대한 성토, 최강야구 등이다. 몇몇 칩붕이들이 돡갤에 와서 같이 자조하는 건 덤. 22일 SSG전에서 젊강민 최지훈에게 지속적으로 득점권 찬스가 블로킹되자 돡나쌩에 이어 꼴나쌩으로 롯데를 박살내고 다니는 최지훈 덕분에 꼴갤에서 동병상련을 느끼러 오기도 했다.

현재는 매 경기마다 점수차와 상관없이 등판해 마당쇠처럼 굴려지는 김명신과 두산 중계투수진 필승조 1위로 거듭난 정철원이 갤주급 입지에 올라섰으며, 이영하가 1선발에 가까운 활약을 하고 있다보니 리영후야(...)가 드디어 추방되었나보다 하는 반응도 많다.

칩갤러로부터 곤 유니버스가 전파되면서 타팀갤 한정으로 ~곤 별명이 가장 많은 갤러리가 되었다. 포수곤, 앰흑곤, 곤약, 다이빙곤, 빈곤등 밈을 만든 칩갤러들 마저도 왜이리 많다며 놀랄 정도로 곤 유니버스 밈이 확장되는 데 기여 하고 있다.

7월 기준에서 어느새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5위와의 간극을 5.5게임차까지 좁히며 매 해마다 나오고 있는 선수들의 가을저력에 놀라워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던 찰나에 8월 7일에는 좌타 상대로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던 션 놀린을 상대로 우타와 타격이 하락세 중인 좌타를 도배했다가 팀의 기아 상대 스윕승을 제 손으로 저지한 김태형 감독을 보고 치매라도 왔냐며 주구장창 욕을 하고 있다.

8월 기준으로 주로 까이는 선수는 없다. 왜나하면 다 까이기 때문. 그나마 홍건희, 정철원, 최승용, 김명신, 곽빈이 예외대상이며, 이외 선수들은 좆, 혐, 등의 수식어는 기본이고 XX호소인 드립도 붙는 게 일상이다.

8위 두산과 9위 삼성의 게임차가 좁혀지자 칩붕이들이 찾아와 니네가 제발 8등 좀 하라고 하소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9월 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9위로 내려앉자 갤 분위기는 본격적으로 망갤이 되어버렸으며. 어떤 돡갤러는 쥐갤로 찾아와 이런 자조섞인 글을 남기기까지 이르렀다 물론 쥐갤러들의 반응은 여태까지 7년 연속으로 코시 나가놓고 배부른 소리를 한다.라고 하면서 해당 갤러를 분자단위로 까고 있다.

9월 28일 오재원의 은퇴 소식에 돡갤러들은 7년 동안의 먹튀 행각은 여전히 비판 겸 비난받고 있지만 어쨌든 은퇴 자체에 대해서는 큰 비난 없이 응원하는 의견을 보내는 등 7년 간의 행보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오재원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 없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대단히 나빠졌는데 먹튀 성적으로 인해 쌓인 안 좋은 여론은 둘째 치더라도 오재원이 은퇴식을 가지고 인스타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현재 인스타 삭제) 1차적으로 팬들의 반응이 나빠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은퇴한 선수들[56]의 은퇴식도 그 선수의 업적이나 성적, 입지나 은퇴식 자체의 규모와 상관없이 무조건 경기 전에 진행해주던 것과 달리 오재원의 은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관중 입장이 없던 2020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진행해온 선수단 시즌 마무리 단상 인사까지 깔끔하게 생략해버리고[57] 은퇴식 2부까지 진행할 정도로 띄워주는 것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다만, 선수 본인은 처음에 은퇴식을 경기 전에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알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은퇴식이 경기 후에도 진행되도록 바뀐 것이고, 이는 후술할 박정원 회장과의 긴밀한 관계와도 연관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오재원이 원 클럽 플레이어로 팀에 오랫동안 공헌한 선수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오재원이 두산의 영구결번급 커리어를 가진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선수임에도 거의 레전드 선수의 영구결번식 못지 않게 은퇴식을 진행하려는 분위기인지라 더더욱 팬들의 반응이 나빠졌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은퇴식날로 정한 이유가 마지막 경기이기에 많은 관중들이 직관할 것을 노린게 아니냐는 반응도 상당하며, 아예 구단이 지칭 레전드나 지칭 주장으로 계속 띄워주니까 인스타로 어그로를 끈 이유도 본인 때문에 마지막 경기가 매진되는 줄 오해해서 끈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이때문에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오재원의 은퇴 소식에 씁쓸해하며 응원하던 대야베나 엠팤 등지의 팬들도 선수의 커리어나 이미지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은퇴식을 성대하게 치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고, FA 먹튀에 비난하던 팬들 일부는 아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우진이 완봉승을 가져가길 조롱식으로 키움을 응원할 정도로 다시 여론 반응이 나빠졌다. 그리고 이 날 경기는 결국 키움이 5: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는 갑분싸가 되었다. 거기에 같은 날 사직에서 열린 이대호의 은퇴식에 완전히 묻혀 타 구단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은 덤. 일정 선수에 관해 극성빠가 압도적인 인스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기본적으로 중립적 시선에서 상황을 바라보기에 다른 선수들 은퇴식은 경기 전에 조촐하게 치르는 걸로 대충 마무리짓던 두산이 오재원의 은퇴식은 경기 전 후로 엄청난 스케일까지 신경써줄 정도로 크게 챙겨주는 것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두산이 이렇게 선수의 커리어에 걸맞지 않은 성대한 은퇴식을 치러 주는 것의 배경에는 두산그룹 회장인 박정원 구단주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오재원은 은퇴를 발표하는 인스타 게시물에서도 박정원 구단주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감사를 전했으며, 은퇴사에서도 박정원 구단주의 이름을 제일 먼저 언급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0년대 세 번의 우승을 함께한 주장인 오재원을 야구에 관심이 많은 박정원 회장이 각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오재원이 박 회장의 이름을 여러번 언급할 정도이면 둘 사이의 관계가 꽤나 친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박정원 회장이 직접 본인이 아끼는 선수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거행하도록 두산 구단 측에 지시를 내렸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58]

거기다 은퇴사에서도 편애 소리와 양아버지 노릇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본인에게 수 많은 출장 기회를 준 김태형 감독과 오재원 본인때문에 수 많은 타석과 수비 이닝을 내줘야 했던 최주환 류지혁의 언급은 쏙 빠져있어 매우 이기적인 행태라는 비판을 들었다. 선수 언급에 대한 부분은 사실 특정 선수가 들어가고 빠진게 문제라기보다는 자칭 영원한 주장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명분도 기준도 없이 마치 즉석에서 생각나는 이름 몇몇만 언급하고 넘어가는 듯이 했다는 점에서 문제라면[59], 은퇴식 내내 김태형 감독의 축하는 전혀 없었고[60] 물론 은퇴사에서마저 김태형 감독의 이름을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더더욱 심각한 문제다. 김태형 체제 기간동안의 성적 상당수를 먹튀로 날려먹었음에도 종범드립까지 치면서 감싸주는 발언으로 계속 기회를 주고 정말 말도 안되는 특혜까지 부여해주며 지금의 오재원이 있는데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김태형 감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덕분에 그동안 양아버지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기용해준 사람보다 더 높은 위치의 사람들과의 빽, 그리고 그 양아버지 소리 듣던 김태형이 선수 기용을 포기하니 정치질[61]을 시전한건 아니냐며 불화설이 돌고 있는 중이다. 사실상 입으로 본인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날 기회를 싹 걷어차버린 셈.

결국 홍성흔이 재평가될 정도로[62][63] 오재원을 향한 여론은 지하 밑바닥 끝까지 추락했다. 거기다 시즌 종료후 김태형 감독이 두산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오재원 한 명의 이기심때문에 관례였던 단상 인사도 못하고,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에게 통수를 맞은 것도 모자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었다며 은퇴식 이후로도 까이고 있다. 김태형 감독 뿐만 아니라, 2023시즌 두산과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호미페나 박세혁 등의 주전급 선수들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없이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기어코 오재원은 은퇴 이후에도 고액 현금 결제 팬미팅[64], 선수 시절 인스타 게시글 삭제, 인스타 댓글 키배, 팬메이드 케이크 4등분 등의 기행을 계속 저지르면서 홍성흔을 호감으로 보일 지경까지 여론을 뒤집어 엎어버렸다.[65][66]

김태형 감독의 재계약 불발 소식이 알려진 2022년 10월 11일, MBC 뉴스와 두산 갤러리에 '두산 차기 감독 이승엽' 썰이 돌자 두산베어스 갤러리와 영구결번 스타를 타팀에게 빼앗기게 된 삼성라이온즈 갤러리가 뜨거워졌다. 돡갤 반응은 매번 프랜차이즈 선수들을 잃다가 타 팀의 영구결번 레전드가 감독으로 온다는 소식에 타 팀의 기분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며 신기해하는 중. 그리고 와일드카드전이 끝난 바로 다음 날 정말 차기 감독으로 이승엽이 부임하고, 어떤 사람과 비교되는 모범적인 스탠스에 양 갤러리 모두 현재까지 뜨거운 호응으로 기대하는 여론이다. 돡갤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모기업 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내심 바라고 있으면서도 빠른 팀 체질 개선에 향후 계약 기간 행보에 대한 우려와 기대 모두 엄청난 상황이고 삼갤 유저들도 이승엽이 대구로 돌아오는 날이 오길 바라며 돡갤에 응원 차 방문하고 있다.

11월 22일 오후 2시, 드디어 양의지의 4+2년 152억 두산 리턴 확정 소식이 들려오자 돡갤러들은 양의지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한 이승엽 감독을 푼동갑으로, 박정원 회장을 원빈이라고 숭배하는 등 그야말로 기쁨과 환호의 비명을 지르며 축제가 열렸고, 돡갤도 정말 오랜만에 전성기 급 화력을 뿜냈다. 그리고 이틀 후 박세혁의 NC행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접세혁이 현실이 되자 돡갤에서는 ' 박세혁이 4년 46억이라는 패닉 바이로 영입될 수 있었던 것도 다 두산이 계속 양의지의 복귀 및 계약 관련 떡밥만 뿌리고 오피셜은 미뤄왔기 때문이다. 본인도 친정팀 덕분에 돈 많이 벌게 되었고 출장 기회도 보장해주는 팀으로 이적했으니 가서 전설이 되어라'라고 열렬히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바로 전 날 박세혁과 계약 단계까지 협상을 했다가 박세혁 혹은 에이전트 측의 60억 요구로 협상이 깨진 모 수도권 구단에 대해선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LG 혹은 키움이 유력시되고 있는데, 만일 이 썰이 사실이라면 두 팀 모두 최대한 박세혁에게 대우를 해줬고 특히 키움이라면 더더욱 없는 형편을 끌어모아서 예우해준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박세혁 본인이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 되기에[67] 그저 자신을 진정성있게 찾는 구단이 나타날때까지 모든 대우를 거절한 상남자라고도 부르고 있다.[68][69]

안가요 사건으로 드라마틱하게 폭망한 후 단상인사 취소와 혐의 난으로 참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던 두산 베어스 갤러리의 2022 시즌은 이승엽 감독 선임, 양의지 알칸타라의 복귀로 막판에 리젠을 급속도로 회복하면서 이렇게 막을 지었다.

2.9. 2023년

2월 6일 최강야구 베어스전이 방영되자 9개구단 갤러리와 몬갤에서 돡갤을 털었다. 사실 경기 시작 전에 스코어만 빼고 알음알음 스포일러가 난무했었기에(...) 예견된 결과였던 셈. 오랜만에 돡갤과 몬갤이 실북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4월 4일 키움 송성문이 덕아웃 벤치에 주먹을 내리치는 자해를 시전해 골절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자 다른 갤러리에서도 멀쩡한 샌드백 안 때린 업보라며 놀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송성문 트래시토크 사건을 겪었던 돡갤에서는 타 갤러리 대비 몇 배 이상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당시 송성문이 내뱉은 막말들도 "팔꿈치 인대 나갔다고 하더니 본인 손등이 나갔네", "오늘 경기 끝나고 햄스트링 수술한다고 하더니 본인은 경기 도중에 손등 수술받으러 병원갔네", "골절상이야 최신식 (자해법) 골절상!" 등으로 까이는 중.

5월 들어 이승엽이 운영상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자 갤 분위기가 급속히 악화되었고 타 팀 팬들에게 갤이 탈탈 털리게 되었다.

지난 해 은퇴 과정에서 온갖 난동을 저지르며 돡갤 뿐만 아니라 일반 두산 팬들 여론도 싸늘하게 만든 오재원이 은퇴 이후로도 방송인과 야구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별의별 논란거리들을 일으키고 다니자 타 팀 갤러리 유저들이 오재원의 난동(?)들을 일일히 돡갤에 중계하고 있다. 당연히 돡갤러들의 반응은 내다버린 자식이니 욕하든 죽이든 알아서 해라라는 반응이다. [70]

7월에 들어서는 두산이 구단최초 11연승을 달성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가자 갤러리 분위기는 살아났고 튼리타 푼리타가 싸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두 감독 모두 좋아하는 돡빠이기에 기분좋은 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기가막히게 11연승 이후 5연패를 하며 승수를 다까먹으면서 이승엽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8월에 들어서는 막장 투수운영과 김재환, 이유찬에 대한 믿음 야구로 안까이는 날이 없을 정도. 하위팀에게 승리하고 상위팀에게 멕없이 당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만큼 타갤에서 분탕을 치러 자주 침공받고 있다.

11월 13일 LG가 통합우승을 달성하자 쥐갤에서 대대적으로 돡갤을 침공했으나 시즌 초반부터 돡갤에 상주하며 손크로 도배를 하던 분탕을 견디지 못하고 오히려 분탕치러 온 쥐갤러들이 발을 빼버렸다는 후문이 있다.

2.10. 2024년

손크로 분탕의 도배는 새해에도 멈출 줄 몰라 새해 첫글이 "두산이 KBO의 유일한 무근본 팀인 이유"라는 도배글이었다(...). (현재는 삭제됐다.) # 비시즌+상술한 손크로도배+돡마갤 이주충+기타 쥐갤 분탕들로 인하여 그나마 남아있던 고닉 갤러들은 갤을 접거나 아카라이브 KBO 채널 등지로 대피한 상태다.

3월 9일 시범경기 첫날 경기 도중에도 손크로 분탕글이 보이더니 경기가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도배를 또 시작하는 바람에 남아있던 갤러들은 쥐갤가서 갤질하고 있다(...).

10월 3일 와일드카드에서 kt wiz에게 2:0으로 패해 사상 초유 와일드카드 피업셋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우자 9개 구단 유저들에게 갤러리가 털리고 있다. 정권이가 (…) 썰매타던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돡갤 역사상 두번째로 갤이 많이 털리고 있다. 9개 구단 근무표가 부활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수 많은 타팀 갤러들이 돡갤 전체 침공을 가져간 것과 달리 다른 돡갤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큰 충돌은 없었다. 이미 팀이 광탈할 조짐이 보였을때부터 마이너 갤러리로 피신을 한 상태였기 때문.

하지만 마이너 갤러리의 매니저가 마이너 갤러리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 ip로 본갤을 지속해서 터는 자작극을 펼친 것이 드러나 위기에 놓였다.

3. 선수(코칭스태프)별 별명들

일단 디씨답게 야민정음과 선수를 비난하는 별명들이 많은 편이다. 순서는 2024년 등번호순.
등번호 이름 별명
1 박치국 여캠
7 이유찬 거유찬, 우유찬
8 김태근 김별밍, 김퇴근
10 김민혁 D민혁
13 허경민 북괴, 돈미새
14 박계범 두산의 안타
15 전민재 전민짜이
16 서예일 용기갑
17 홍건희 ㄱㄴㄱㄴ
22 장승현 장승혐
23 강승호 술가
25 양의지 경자, CVG, BDG
27 김강률 김강유리
29 이병헌 대배우
31 정수빈 수증이, 정스타, 정가영
32 김재환 약사, 킹사, 좆사
33 김인태 조딘태, 코인태, 인태코인
37 김대한 머한이
39 권휘 휘란다
41 김동주 투목곰
44 홍성호 아몬드홍
45 김기연 주전포수
46 김명신 띵신, 영부인
47 곽빈 코쟁이, 코빈, 곽코, 히밥
49 박신지 팩신지
50 이영하 뜨빔
51 조수행 퀵가
52 김재호 독교, 지게, 지게호
53 양석환 쥐첩
55 이승진 쌀진이
59 최준호 두피엠
60 강현구 컹구
61 최원준 조던준
62 김유성 메테오
63 김택연 망곰택연, 킹택연, 두피엠
65 정철원 조처런
94 남호 어홍
95 제러드 영 훔바
군입대선수 안재석 안갈비
군입대선수 김문수 도지삽니다
75 김한수 판수
77 이승엽 푼동, 승삽이
82 권명철 권멍청
84 김상진 상진옹
88 정진호 날날정
89 고토 코지 아무고토
92 조성환 조섬환, 섬전드

4. 나무위키와의 관계

많은 디시 갤러리들이 반 나무위키 성향을 짙게 드러내고 나무위키 역시 이들에 대해 좋은 내용보다는 나쁜 내용들을 많이 서술하고 있는 반면, 돡갤은 나무위키와의 관계가 비교적 꽤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KBO 각 팀별 갤러리 대부분의 공통 사항이며, 팀별/선수별 문서들을 보면 갤러들이 자주 드나들며 문서를 수정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오히려 갤러들이 문서 곳곳에 온갖 취소선 드립을 추가하거나 갤 상황을 나무위키에 일일이 중계해놓고 갈 정도다.

5. 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

2017년, 최규순 사건 이후로 공공의 적 NO.1...이었으나, 타 팀도 돈을 건넨것이 확인되고,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사건들이 터지며 어느 정도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김현수의 이적으로 인해 쓰레기장이 되었다. 물론 18시즌 이후로는 16모드에 가깝다. 그러나 그 공공의 적 타이틀도 20년에는 LG 트윈스 갤러리가 가져갔다.

크보에서 잘나가는 팀은 지역드립을 포함한 온갖 욕을 쳐먹게 되어있는데 두산은 2015시즌 우승까지 해놓고서 한화의 탱킹으로 그나마 욕을 먹지 않고 있다. 2016시즌 초반에 한화의 멸망과 약물복용 전력이 있는 김재환의 포텐 폭발로 인해 작년에 끌어보지 못한 어그로를 다 끌었다.[71] 2016년 잠실 야구장 폭력 사태로 갸갤이 잠깐 개판이 되었지만 곧 묻혔고 여전히 칰갤과 함께 어그로를 끌고 있다. 가끔 전 갤에서 돡)을 단 어그로가 날뛰는 광경을 볼 수 있지만 그게 전부다 돡갤러일리가...

하지만 쥐갤이 성추행 사건,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주적 위치를 가져간듯 싶었지만, 우승 이후 돡갤러들이 전 갤을 돌면서 왕조라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글을 올리고 FA 계약을 한 팀갤마다 거품드립을 치는 등 돡찰사짓을 하자 전 갤러리가 합심해서 까는 갤러리가 되었다. 갤러들 사이에서도 제발 창피하게 다른 갤 가서 쓸데없는 짓좀 하지 말라는 자정의 목소리가 적지 않지만, 그 말을 들으면 애초에 디씨가 아니다.

6월 26일자 기준으로 사구에 맞은 양의지 민병헌의 부상 기사가 나오자 오히려 털리고 있다. 이유는 돡갤러들이 사구를 던진 박세웅을 보고 싸패웅[72]이라며 경멸스러운 개드립을 치자, 꼴갤을 포함한 타갤러(특히 쥐갤)들이 그동안 두산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ex: 서건창)의 사진 등을 올리며 내로남불, 자업자득, 인과응보라며 오히려 잘 되었다는 식으로 분탕을 치고 있다.특히 민병헌의 경우 마산구장 공 투척 사건의 진범인 만큼 해커에게 공을 던지는 짤이 개념으로 갈 정도로 갤이 털리고 있다.[73] 게다가 코드가 도입되어도 마찬가지. 칰갤이 요즘 금지어의 추종자들과 내부에서 전쟁을 벌이느라 화력이 많이 약해지다 보니 1위를 달리고 있고 애초에 유명했던 갸갤과 함께 공공의 적이 된 상태.[74][75]

하지만 최근 들어 두산의 경기력이 나빠지자 빡친 돡갤러들이 분탕들을 차단해가며 글을 쓰고 있다.[76] 그러나 두산 베어스 최고위 관계자의 금품 수수 의혹[77]이 터지자 갤은 다시금 혼돈의 카오스로..금품 수수 사건의 수사가 검찰로 넘어간 뒤로는 혼돈이 잦아든 감은 있지만.

현재 작년에 비해 화력이 많이 죽었다. 게다가 현재 동맹이라 할 수 있는 갤도 한때 노리타들이 점령하여 힘이 많이 빠진 한화뿐이라...[78] 그래도 두산의 순위상승과 함께 화력이 어느 정도는 살아난 편이긴 하지만 막판에 돡갤러들이 어그로를 계속해서 끌어서 안그래도 나쁜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심지어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1:4로 준우승을 하면서 한동안 돡갤에 분탕들이 도배할 정도로 갤이 털린적이 있었다. 하지만 FA가 시작되면서 꼴갤이 각 팀갤마다 시비 붙고 싸우는 등 어그로를 끌고 공공의 적이 되면서 시즌 중보단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다.

12월말 현재 꼴갤러, 쥐갤러에게 점령당해 개념글까지 털린 상태다.

18년 1월이 되자 분탕이 빠져나가면서 갤이 살았다.

18년 4월, 팀이 SK 와이번스에게 공동 1위 자리를 내주자, SK 팬들이 아닌 메갈리아 회원들이 분탕을 왔다(...) 그런데 돡갤러들을 가장한 야갤러들이 한동민의 발목 돌아간 사진을 올리자 솩갤러들에게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2021년 7월, 확진자 발생 시 대체 선수를 콜업해 리그를 계속 진행한다는 매뉴얼이 어엿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과 NC로 인해 매뉴얼이 개정된 지 1주일도 되지 않아 완전히 무시당하고 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자 NC를 제외한 8개 팀 모두의 적이 되었다. 현재 근무표까지 만들어져 돡갤을 점령하는 중.

5.1.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2009 시즌 후 금민철 이현승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진 직후에는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와 대규모 키배가 벌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졌다. 이후 계속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지내다가 2013년에 윤명준 2연속 빈볼 퇴장 사건으로 다시 분위기가 험악해졌었다. 하지만 그 해 준플레이오프 넥센과 두산이 정말 박빙에 가까운 경기를 보여주면서 디씨스럽지 않은(?)[79] 상대 팀 선수들을 칭찬하는 글로 인해 우호적으로 변했고, 급기야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악감정을 가진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2013년 10월 말 현재 사이가 호전되어 친하게 지내고 있다.

허나 2014년 두산이 일수 강점기를 겪으며, 두 팀간의 상대전적이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 껄끄러운 관계가 이듬해까지 계속되다가 2015년 4월 9일 고영민의 어설픈 베이스 커버로 인해 서건창이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 위기에 처하고, 이 날 선발 마야에게 노히트노런 굴욕을 당한 것에 더해서, 서건창은 부상으로 괴로워하는데 두산 쪽이 합의판정 얼른 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갈라선 상태. 또한 2015년 6월 6일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김하성의 홈런 후 만세 세리모니가 빌미가 되어 현재 돡갤에선 김하성을 21세 홍성흔, 하성흔 등으로 부르는 등 두 갤 사이는 현재 좋아질 계기가 전혀 없다. 서로간에 상당히 적대적인 관계. 올스타전에 넥센이 싫다고 한화 선수들에게 몰표를 몰아주는 등, 당분간 이 관계가 좋아지긴 힘들 것 같다.

또한 고영민이 2루 베이스커버를 포수 블로킹하듯 하면서 브래드 스나이더 유재신이 피해를 본 일로 인해 사이는 점점 악화. 심지어 준PO에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3루 좌석이 매진되지 않은 것을 두고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넥센을 비인기팀이라 하면서 갈등이 있다. 더군더나 2015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건창 오재원의 위험한 수비 때문에 또 부상당할뻔 했다며 항의하자 오재원은 이를 잘못 알아듣고 욕을 했냐며 시비를 걸었고 결국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였고, 3차전에서는 조상우 오재일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넥갤과 돡갤의 사이는 이미 파탄날때로 나버려서 당분간 화해하기는 힘들어보인다.

2016년 초반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가 시범경기에도 부진하고 경기도 다른 선수들에 밀려 가끔씩밖에 출전하지 못하자 넥갤 쪽에서 그 당시 잘나가던 박병호와 비교하며 어그로를 끌었는데 6월 들어 이 두 선수의 상황이 역전되자 돡갤러들은 넥갤러들을 비웃으며 마음을 곱게 못쓰니 결국엔 이렇게 되어 버린 거라고 비웃고 있다.

8월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3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사이에 있는 NC 다이노스의 존재가 그들에게는 눈엣가시나 다름없었기에 두산 vs NC, NC vs 넥센 경기 당시엔 잠시 임시동맹을 맺은 적도 있지만 경기가 끝나고 난 이후엔 동맹은 깨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험악한 사이로 되돌아갔다.

2016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과 LG가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돡갤러들은 일단은 앙숙인 LG에 비해선 그나마 넥센이 좀 낫다고 생각하는데다 쥐갤러들이 LG가 이길 때마다 돡갤에 와서 깽판을 부리기에 넥센이 이기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1차전에서 에이스인 밴헤켄 대신 맥그래거를 올렸다가 1패를 먼저 쌓고 시작하게 된 염경엽의 삽질, 득점권에서 번번히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잔루만 남기고 끝나는 무기력한 넥센 타선, 실책으로 점수를 헌납하는 모습 등을 보며 돡갤러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남과 동시에 염경엽 감독이 자진사퇴를 선언하는 걸 보고 돡갤러들은 김경문에게 통수맞았던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염경엽을 순한 맛 김경문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염경엽은 시즌 중에 튀지도 않았고 코치나 선수들도 빼가지 않았기에 아무래도 원조런동 김경문은 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 와중에 겆갤의 드립 보-근이 전파되어 유행 중이다. 돡갤 내에서 어그로를 끄는 쥐갤러들에게 병먹금을 시전할 때 생각보다 쏠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16시즌 말까지 관계가 그럭저럭 선선해지려는 찰나 또다시 김재호가 골글을 받아버리는 바람에 또다시 소원해지는 중이다. 그래도 공동의 적이 있어서 우선순위는 서로 밀려서 접점은 적은편.

17시즌은 김민성의 타구로 인한 김명신의 부상, 마이클 보우덴 장영석에게 헤드샷을 날렸으나, 선수들이 서로 사과한데다, 서로 갤들도 딱히 큰 충돌[80]은 없이 넘어간 편.

18시즌은 접점이 적은 편. 그러나 보-근 드립은 여전히 돡갤에서 유행하고 있다. 2018년 준플레이오프 2018년 플레이오프에서 이보근이 등판하자 보-근으로 갤이 도배되었다. 화력이 강한 돡갤이다보니, 보-근 드립글이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보다도 더 많이, 자주 올라온다.

19시즌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한국시리즈 1차전 송성문의 덕아웃 인대 나갔다거나 자동문, 햄스트링 등 조롱성의 발언이 유튜브 영상에 올라오며 다시 파탄났다. 한동안 회복은 어려울듯.

그것도 잠시, 프리미어12때 김경문 감독이 이영하 조상우를 시도때도 없이 갈아대는 바람에 돡갤과 혀갤, 엔겔이 잠시나마 삼자동맹을 맺었었다.

20시즌은 팀의 4번타자들이 나란히 삼진왕 대결을 해대고 있어서 하루하루 마다 두 갤이 팀의 4번타자들을 까느라 바쁘다.

게다가 최근 주적도 쥐갤이 한몫 가져가서 어느 정도 사이는 완만해젔다.

22시즌 들어서는 이용규, 이정후같은 투수 입장에서 상대하기 껄끄러운 타자들 때문에 가뜩이나 뎁스 처참한 팀의 투수들이 갈려나갈 걱정을 하는 정도 외에는 일부 갤러끼리의 갈등은 나와도 갤러리 간의 큰 갈등은 없는 편이다. 4번 타자 논쟁도 박병호가 헐값에 kt로 이적했고, 푸이그나 김재환이나 똑같이 부진해서 별로 나오지 않는 중. 오히려 겆갤에서 돡갤러들에게 고척으로 놀라오라는 글을 쓰고, 가난한 팀 사정에서 나오는 해프닝으로 자학개그를 하며 웃어넘기기도 하고, 양 팀끼리 시리즈에서도 이기든 지든 스윕하든 서로 크게 오버하는 분위기도 적은 편.[81]

2022년 10월 5일 두산과 SSG의 경기에서 두산 타선이 1회부터 밀어내기 볼넷+땅볼 1타점+투런 홈런 4득점으로 대폭발하며 김광현의 최연소, 최소경기 통산 150승 달성 및 2022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 기록을 저지하면서 겆갤러들이 돡갤에 방문해 환호를 질렀다. 그리고 몇주뒤 플레이오프에서는 키움이 LG를 1패 이후 3연승으로 광탈시키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LG의 최종 순위를 3위로 끌어내리자 돡갤러들이 겆갤에 방문해 환호를 질렀다.

2022년 11월 22일 두산이 4+2년 152억의 최고 대우로 양의지를 복귀시키자 겆갤에서는 그동안 FA 놓쳐온 건 어디가고 패션거지들이었다고 하고 있다.[82] 그리고 박세혁과 1차 FA 협상이 결렬된 수도권 구단 중 한 곳으로 키움이 지목을 받으면서 다시 양 갤러리가 얽히게 되었는데 겆갤러들은 아무리 팀 포수진이 처참하더라도 당장일 뿐 장기적인 목표로 볼때는 발전 가능성이 많고[83] 처참한 성적으로 A등급인 박세혁은 구매 의사가 전혀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돡갤도 어차피 모든 구단 팬들이 박세혁의 몸값을 높게 보지 않고 있는데 키움이 박세혁과 협상했다 한들 없는 살림 끌어다 모아서 협상했으나 박세혁이 60억 요구 아니면 안가겠다고 걷어찼을 거라고 생각하며 바로 배제했다.[84]

5.2.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원래 현재 삼성에서 뛰고 있는 진갑용, 강봉규 같은 두산 출신 선수들하고 두산에서 뛰고 있는 임재철에[85] 서로 호의적인 팬들도 있고, 2010년 플레이오프 당시 삼성 라이온즈와 희대의 명승부가 펼쳐진 덕택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와도 비교적 원만하게 지낸다. 심지어 삼갤러 중 한둘은 돡갤에 상주하며 놀 정도. 이후, 2012 시즌 삼성과 두산 사이의 상대 전적이 두산 쪽으로 기울어지자 사이가 험해졌고, 두 팀이 선두권 쟁탈전에 휘말리면서 적대상태까지 갈 뻔한 적도 있다. 하지만 당시 삼성갤이 워낙 SK와 사이가 안 좋은 터라 두산 얘기가 나오면 까고 넘어가는 정도지 기본적으로 SK를 까는 분위기였고, 두산 갤러리 쪽에선 "걔들 우리 밥임ㅋㅋㅋㅋ" 이러고 넘어가는 편이라 사이가 험악했던 건 맞지만, 실제로 충돌이 일어난 적은 드물다.

하지만 2013년 들어 LG 트윈스의 성적이 급상승 하면서 1위였던 삼성에게 어그로를 잔뜩 끌며 LG갤과 삼성갤의 사이가 파탄이 났고, 우리의 적의 적은 아군이란 논리로 급격하게 사이가 진전되었다. 유희관에 대한 진갑용의 태도 논란이나 두산팬이 이승엽의 홈런볼을 2루타로 만드는 등 여러 해프닝마다 서로 아웅다웅하긴 했지만[86], 기본적으로 "아 너희들 LG랑 경기하냐? 오늘은 꼭 이겨라", "우리 1위 못하면 너네가 LG 잡고 1위해야 함"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되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이 LG를 3승 1패로 꺾으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자, 서로 매너 있는 승부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현재 2015년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87]

2011~2016년까지 두산의 에이스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더스틴 니퍼트가 절대적인 삼나쌩 선수였기 때문에 네이버 중계 등을 보면 예민한 댓글들이 많아서 사이가 안 좋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정작 디시 내에선 삼갤러들이 해탈해서 니퍼트를 물고 빨고 있다. 거의 삼갤 공인 치트키 수준. 니퍼트가 젓가락질 하는 사진을 올려도, 니퍼트가 삼성을 언급해도, 아니 그냥 니퍼트 사진만 올리면 개념글에 갔다.

2015년에 두 팀 간의 선두 쟁탈전이 다시 불거졌지만 이제와선 그냥 서로 "너넨 언제 짐?" → "너네 언제까지 쫓아오냐?"하고 놀면서 여전히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에 머문 삼성 선수단이 도열한 뒤 두산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나.

2016년 8월 중순 최재원이 사구에 턱을 맞아 시즌아웃급의 부상을 입자 돡갤러들은 삼갤에 방문해 최재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남기고 # # 이에 감동받은 삼갤러들은 돡갤에 감사글을 남기는 # # 훈훈한 일이 있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불펜을 든든히 책임져왔던 정재훈이 사구에 맞아 부상당한 걸 떠올리며 동병상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악성팬들이 삼갤에 어그로를 끌거나 최형우와 니퍼트의 MVP 2파전으로 인한 신경전, 장원준 사건때 일방적으로 장원삼으로 몰아간 돡갤러들로 인해 과거 2015년 한국시리즈 도박 사건을 떠올리면서 분노하는 삼갤러들이 생겨나면서 두 갤러리 간의 냉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이원석의 이적과 보상선수로 이흥련을 데려오면서 서로 상호비방전과 몇몇 삼갤러들이 돡갤에 분탕을 치면서 완전히 관계가 파탄나며 새로운 주적으로 올라섰다.

2017년 현재 기준으로 완전한 주적이 되었다....만 우선순위는 당연하지만 다른 팀에 밀린데다 그 해 KIA 타이거즈가 거의 어그르를 탱킹하는 바람에 딱히 싸울 일도 많진 않았다.

2018년도 그냥저냥 접점이 적은 편. 그러나 2018년 한국시리즈부턴 두산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자 빈집털이 드립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칩갤러들이 2015년 한국시리즈로 빈집털이 해먹고서도 그런말이 나오냐며 시비를 걸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 그리고 결국 두산이 우승에 실패하면서 삼갤은 두산 조롱 개념글과 함께 돡갤을 털었다.

2019년은 시즌 막판 이학주의 끝내기홈런으로 삼성이 SK를 꺾어버리면서 두산이 1위에 등극하자, 이학주가 돡갤의 갤주가 되어 버리면서 삼성을 삼버지라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두산이 하필 18연패를 찍던 한화에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다음 경기에서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가 나오면서 돡갤은 또 털렸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오재일이 예상대로 삼성으로 이적하자 돡갤에선 땅을 파고 들어가다 잊힐 즈음 본즈 모드가 되지만 가끔 옆구리 부상을 당한다며 조심히 쓰라는 사용설명서를 갤에 남기곤 한다.

2022년 팀 성적이 하위로 꺼지자 김헌곤 유니버스에 큰 기여를 했다.

5.3. 한화 이글스 갤러리

실은 선발 투수에 하도 한이 맺힌 탓에 류현진을 무한찬양하는 분위기였다. 이후 2015년 한화가 김성근 감독을 영입하면서 한화 갤러리가 전 갤러리를 상대로 어그로를 끌면서 2015년 초엔 사이가 험악해졌다. 특히 스토브 리그에 한화 팬들이 이를 갈던 한화의 칰무원들을 내쫓았는데, 이를 두산 쪽에서 영입하면서 부활한 칰키워들이 돡갤에서 잔뜩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다. 여기에 기존에 남아있던 김성근 감독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더해져서 사이가 험악해졌으며, 마침내 칰갤은 9개 구단 공공의 적이 되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엮일 일이 없다보니 다른 여타 갤러리들에 비해 크게 적대적이진 않다. 오히려 두산이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면서 꽤 많은 칰갤러들이 우승축하글을 남기면서 분위기가 훈훈해지고 있다.[88] 이후 2016년에는 올스타 동맹을 형성, 돡칰동맹을 결성했고, 성공적으로 올스타에 투표로만 8명의 두산 선수를 보냈다.[89]

4월 18일 신성현 최재훈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는데, 두산이 압도적으로 손해를 본 트레이드가 되었다. 다만 돡갤러들 입장에선 겨우 신성현을 받아온 꼴태룡이 개새끼인거지 최재훈이 나가서 잘되는 거에 대해서는 오히려 좋아해주고 있다. 특히 18일 19일 최재훈이 두경기 연속 선발출장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자 사이가 더 좋아졌다. 그러나 이후 내야 멀티 신성현의 타율이 포수 최재훈의 절반도 안되면서 수비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빠지자 약간 소원해진 편. 얼마 후 올스타전 투표로 다시 동맹을 인증하긴 했지만...

폭망한 신성현을 어거지로 띄워주려다 노리타들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이들과의 사이는 꽤나 극악해졌지만 진성칰들과의 사이는 여전히 나쁘지 않다고도 볼 수 있을지도...

21~23일 두산이 한화를 스윕해버렸음에도 노리타들의 본갤 점령에 지친 칰갤러들이 찾아와 서로 연승을 빌어주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런 훈훈한 글마저 건강야구니 진상칰이니 운운하는 노리타들이 좌표를 찍고 몰려오자 돡갤러들은 매우 안타까워하는 모습.

노리타들이 칰갤을 점령했을땐 동맹의 의미가 적었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많이 빠지긴 했다.

스 10월 1일 마지막 맞대결에서 두산이 이긴 이후에는 칰갤러들도 돡갤에 들러 글을 남기고 돡갤러들도 반갑게 맞아주는 등 어느 정도 풀린 상황인 거 같다. 디씨에서 흔하게 있는 투닥거림 정도로 넘어간 느낌.

18시즌 들어 두산이 용병 타자없이도 20승에 먼저 선착하며 1위 자리를 굳히는 와중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화가 5할 싸움을 하며 버티자 서로 양갤에 놀러가 경쟁팀들을 스윕으로 잡아가 달라는 글을 개념으로 보내주고 있다.

올스타 투표 기간이 되자 서로서로 돡기둥, 칰기둥을 인증하는 사례가 양 팀갤에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7월 말 3연전에 한용덕의 발언, 1차전 심판 논란을 분탕들이 일을 키워놓아서 약간 안 좋아졌었다. 하지만 9월 28일 한화 이글스가 비밀번호를 끊어내고 가을야구를 확정짓자 여러 돡갤러들이 찾아와서 축하해준 걸 보면, 이후 사이는 다시 좋아진 모양이다.

그러나 2018년 포스트시즌이 시작되고 한용덕이 삽질을 하자 돡갤의 시애미질에[90] 칰갤러들 대부분이 돡갤에 적대심이 생겨났다. 이후 한국시리즈 시작전 돡갤이 9개 구단을 상대로 어우두 드립까지 쳐가며 어그로를 워낙 많이 끌었으나 결국 6차전에서 4승 2패로 SK에게 패해 준우승을 하자 돡갤이 9개구단 연합과 야갤의 침공으로 정상적인 갤질이 불가능해 칰갤로 구원요청을 했는데. 돡갤의 비호감짓을 시즌 내내 특히 포스트시즌 시작 이후 엄청나게 받았던 칰갤러들은 언제부터 동맹이였냐고 들먹이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뭐 하지만 칰갤러의 관심은 이 인간 문제가 더 크므로 타 팀에 비해서는 덜하다. 저 위에 당직근무표 보면 칰갤 근무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기에...

19시즌 들어서는 정수빈이 구승민의 사구에 맞아 부상당한 후 김태형 감독의 발언[91] 후 시리즈에서 4월 30일 후랭코프가 1군에 콜업된 정근우에 150km 직구를 던져 사구를 내주고, 5월 2일 김재환의 싹쓸이 안타 후 주자와 최재훈의 충돌이 일어나는 등의 사유로 돡갤과 칰갤 사이가 약간 멀어진 조짐이 보인다. 돡갤이 약팀 주제에 동맹을 깬다며 다시 시어미짓을 하자 칰갤이 아직도 지네 감독이 우리 감독 코치로 둔 줄 아냐며 맞받아친 것. 다만 올스타 투표 시즌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둥 4년째 동맹의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시리즈 4차전 세이브를 배영수가 기록하자 칰갤은 돡갤한테 제대로 털렸다...

2020년 들어 한용덕 감독이 믿을 수 없는 삽질 끝에 연패를 찍고 사퇴해버리더니 13-14일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한화가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자 칰갤러들은 설레발 치던 글을 박제하는 등 열심히 돡갤을 털었다. 물론 자기들끼리 기뻐하는 이들이 더 많아서 이번에도 30분 당직 신세. 이후로도 잊을만 하면 한화에 루징을 내주면서 칰갤러들이 아직 두산 선수인 이들을 두고 칰니폼을 합성해버리는 등 칰갤의 설레발에 돡갤러들은 괴로워하고 있다.

시즌 후 7명의 선수가 FA를 선언하면서 정수빈이 한화로 이적한다는 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돡갤러들은 20인 외 명단이 왜 이러냐며 한숨을 쉬고 있고 칰갤러들은 하주석이나 박한결 등 특급 내야수들을 보상선수로 추천해주고 있다.[92]

FA 정수빈의 행선지가 두산, 한화로 좁혀지면서 양팀갤의 사이는 조금 나빠(?)지기 시작했다. 정수빈이 두산과의 6년 계약을 맺으면서 두산이 승자가 되는 듯 했으나 시즌 초반 1할대의 타격을 보이면서 부진하자 돡갤러들이 왜 안 사갔냐고(...) 칰갤러들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두산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사과나 후속 조치는커녕 리그 중단을 요구하자 칰갤러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다.

5.4. KIA 타이거즈 갤러리

그 전까지는 사이가 원만한 편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사이. 아주 친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단군 더비의 영향 때문인지[93] 둘 다 LG 트윈스 갤러리에 적대적이기 때문인지, 두산갤이 쥐갤러들에게 털렸을 당시 KIA 타이거즈 갤러리 유저들이 임시 피난처로 자신들의 갤러리를 제공하거나 2011년 올스타전 투표떡밥이 돌았을 때 기아갤과 돡갤이 동맹을 맺은 적도 있다. 그렇다고 딱히 좋다고 할 수만은 없던 것이, 광주출신인 양의지, 허경민을 광주출신이니 기아가 가져가야 한다고 어그로를 끌어댄 것도 있어서.

그러나 2012년 7월 3일 두산 베어스 스캇 프록터 선수와 김현수 선수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선수가 충돌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팬들 감정싸움으로 이어져 점점 두산베어스 갤러리와 기아타이거즈 갤러리의 관계가 서서히 안 좋아지기 시작. 결국 7월 5일 고창성 선수의 페이스북 글로 퐈이어가 일어나 두산베어스 갤러리와 기아타이거즈 갤러리는 서로 앙숙관계가 되고 말았던 적이 있었다.[94] 당사자들끼리 서로 화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갤간의 관계는 나아질 전망은 안보였지만, 12월 이두환의 사망으로 인해 서로 추모를 하면서 교류가 다시 이어지게 되자, 당시의 험악했던 분위기는 많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관심 상태에 돌입하여 서로의 갤러리에서 정말 간혹 언급된다. 사이가 나쁘기 보단 좋은 편인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무관심 상태.

2015시즌 이후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부진하자 "이제 기아의 레전드 갸현수다" 이러면서 어그로를 끌어서 심기를 건드렸으니... 사실 김현수는 모두의 현수라 불릴 정도로 여러 팀에서 어그로를 끌어댄지라 별일 없이 끝난편.

그러나 슬슬 최동원상 논란으로 양현종-유희관 비교부터 해서 쟁이 로 인해 파이어가 날 조짐이 보였던데다, 2016년 7월 9일에 있었던 잠실 두산-KIA 전에서 오심 논란으로 양 갤이 싸움이 붙는 일이 일어났고, 그 다음날엔 두산이 관광당하면서 벼르고 벼른 갸갤러+타 팀 갤러들에게 갤이 먹히고 말았다.

이후 8월 27일 경기에서 9회 초 임창용이 2루에 있던 오재원의 머리 방향으로 공을 던지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임창용의 잘못인 게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갸갤러들은 임창용이 잘했다는 식의 글을 자기네 갤에 올리고 개념글로 만드는 걸로 모자라 오재원이 싸인을 훔쳤다, 맞아도 싼 놈이다 이렇게 적반하장을 시전하면서 돡갤을 터는 추태를 보이는 통에 사이는 더더욱 나빠지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금방 묻혔다는 점. 현재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제외한 모든 커뮤니티와 언론, 전문가들은 일제히 임창용에 대해 '미쳤다.' 등의 유례없이 강도 높은 비판을 행하고 있으며 일부 몰지각한 갸갤러들이 여론몰이를 하고 있으나 기아팬들이 많다는 엠팍에서 조차 임창용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덕분에 돡갤 내 반 기아-호남 정서는 하늘을 찌르는 중. 8월 28일 경기에서 제대로 사이다 복수에 성공하며 돡갤과 다른 갤러리 유저들이 합심해서 갸갤을 털었다. # # #

2016시즌 종료 후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면서 사기가 오른 갸갤러들이 돡갤을 침공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어딘가랑 비슷한 관계가 되었다.

2017년 올스타 투표기간 중 한 쥐갤러가 돡칰연합을 상징하는 닭곰탕 갤, 갸갤과 연합한 황민현 마갤의 스밍 저장 갤을 털면서 갸갤과 본의 아니게 연합해 약 사흘간 쥐갤을 탈탈탈 털었다.

이후 박세웅의 두산전 연속 사구로 민병현, 양의지가 동반 골절상을 당했음에도 그간 돡갤의 만행으로 인해 타 구단 갤들에게 야갤 수준으로 작살이 나는 와중에 거의 유일하게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꼴갤에서 고의가 아닌 사구를 던져 조성환, 홍성흔에 부상을 입힌 윤석민을 7년 넘게 깠던 것에 대한 일종의 반발심인 듯. 하지만 갤의 글을 보면, 양의지와 민병헌을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도 돡갤러들까지 받으려고 하지는 않는다.

현재 두산이 7월 이래로 상승세를 타자 서로가 지기만을 바리고 있다. 다만 험악하게 다투는 편은 아니다.

다만 갤러간 사이와는 별개로, 돡갤은 기아 타이거즈 구단이나 팬들에게 반감이 큰 편이다. 특히 친기아 성향이 강한 엠엘비파크가 두산을 유독 경계하고, 까대는 것을 상당히 이중적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95], 지역드립을 치며 자주 까는 편이다. 특히 엠엘비파크에서 두산팬이라고 하면 절대로 두산 팬이 아니라고 학을 뗄 정도.

그러나 최규순에게 돈을 주고도 은폐한 구단이 KIA라는 것이 밝혀지며 갸갤은 실시간으로 폭격을 맞는 중.

아쉽게도 결전의 날 10월 3일 최종전에서 두산이 패하고 기아가 승리해 2게임차로 기아가 최종 우승 팀이 되자 최형우의 6절못 발언을 재평가하는 기아 팬들이 몰려들어 갤이 또다시 난장판이 되었다.

몇몇 워너원 팬들이 한국시리즈 예매를 자기네 콘서트 예매 연습용으로 써서 야구팬들이 코시 표를 구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이렇게 얻은 표들을 암표로 팔고 있다는 게 들통나자[96] 힘을 합쳐서 워너원 갤러리를 털고 있고, 코시를 워너원 갤에서 중계하자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서로 철천지원수 수준인데도 이럴 정도면 얼마나 이 무개념 팬들에게 빡쳤는지 잘 알 수 있다.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했고, 패배한 두산팬들은 분노갤을, 기아갤 역시 자기들 즐기는데에 바빠서 털러 오지 않았다.

18년에는 큰 접점은 없는 편. 하지만 쥐갤을 털때는 연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LG가 싸인을 훔쳐 커닝페이퍼를 만들어 붙인게 들통나고 기아가 광주 3연전을 스윕하자 연합하여 쥐갤을 하루종일 털었던 적이 있다. 그와 별개로 사이가 좋지는 않다. 2018년 한국시리즈 직전 두산의 설레발에 질렸는지[97] 둘다 싫지만 차라리 솩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여론이 지배적일 정도로. 그러나 코시 후 돡갤을 털때는 야갤러들에 의해 근무표를 배정받지 못하였다. 원체 야구판이 지역감정이 심한 탓에 홍어 드립은 기본이고 아예 타이거즈 팀 자체를 해외 구단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우익, 반호남 성향이 강한 야갤러와 타구단 팬들이 다수라서 벌어진 일.

간혹 두산이 기아에 루징이나 스윕을 당하면 '대승적 차원에서 빛나는 단장님 눈물을 머금고 보내드린다'는 개드립을 치곤 하는데 김기태 감독의 기행에 진절머리가 난 갸갤은 '사상 최초의 감독-단장 1대1 트레이드 가즈아' 식으로 맞아친다. 고양이 집사로라도 써먹겠다나 뭐라나...

18시즌 다시 최형우가 두산 상대로 처참한 성적을 보이자 최형우 사진만으로도 돡갤 개념글로 갈 정도다. 후반기 기아가 LG를 넘어 5위를 차지하자 기아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도 최형우 사진으로 인사올 정도. 반대로 KIA 상대로 매우 부진한 김재호 사진 역시 갸갤에서는 개념글 속성 코스 중 하나다.

19시즌에는 KIA가 두산 상대로 3승 13패로 승리를 그냥 퍼다주고 SK 상대로는 상대전적 우위를 가져가면서 시즌 막판 혼돈의 1위 싸움에 두산을 엄청나게 밀어준 모양새가 되자 시즌 막판 SK에게 끝내기 승리를 거둬 SK의 매직넘버를 두산에게 넘겨버리고 똑같이 3승 13패밖에 못한 삼성과 함께 시즌 막판에 두산갤의 어머니와 아버지로 등극했다. 정확히 삼성이 아버지고 KIA가 어머니 취급을 받고 있다.

20시즌에는 류지혁과 홍건희의 트레이드를 기점으로 양 갤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홍건희와 류지혁의 사용법을 상대갤에서 알려주는 갤러도 있고 분탕러나 선수 개인팬의 유입으로 어찌됐든 교류가 활발해진 것은 사실이고 홍건희와 류지혁이 트레이드 이후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상대 갤에 대한 공격성은 수그러든 편이다. 이 외에도 두산이 한화의 18연패를 끊어주자 돡갤이 미친듯이 털리자 일부 돡갤러들이 갸갤로 피난을 갔고 갸갤러들이 괜찮게 대해준 것과 KIA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두산에 5승 1패로 발리면서 갸갤에 대한 호감도가 이전에 비해 늘어난 편이다. 그리고 LG가 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연합해서 쥐갤을 같이 털기도 한다. 한편 가을야구 경쟁 팀들은 귀신같이 이기고 두산에겐 9승 3패로 열세를 확정지었는데 KIA의 상승세가 매서운 반면 두산은 1위권에서 점점 멀어지자 갸갤은 돡갤을 불효자식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그래도 홍삼 보내줘서 한 해 든든하다는 덕담은 해준다.

21시즌에는 김주찬이 은퇴하고 두산 코치로 가게 됨으로서 갸갤러들은 코치에서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하며 응원해주는 분위기다.
2021년 2월 1일 나지완이 KIA가 두산, LG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잠실을 제2의 홈이라고 해버리면서 양 갤은 다시 폭발했다....는커녕 올 시즌에도 기아가 두산에는 연거푸 패배하면서 경쟁팀들은 잡아주는 일이 많아서 여전히 갸머니로 통하고 있다.

2021년 7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두산과 경기하여 1군 포수 2명과 주전 1루수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이 되자 양팀 갤러리간 관계는 매우 나빠졌다.

그러나 스토브리그 때 김재환이 두산에 잔류하고 나성범이 KIA로 이적하게 되어서 둘 사이가 되게 좋아젔다. 그야 두산이 NC한테 뺏긴 게 많아서 기아가 엔씨 프차를 뺏게 되어 사이가 좋아젔다.

5.5.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2023년 현재 가장 우호적인 갤러리
양쪽 모두 여갤러의 비율이 높은 탓인지 유독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와 사이가 좋았긴 했다. 2010년 준플레이오프의 전준우 애드벌룬 사건 김경문 롯데 감독설 이후로 한동안 적대 관계가 된 적이 있었다. 돡갤과 꼴갤 모두 서로 얼빠갤이라고 디스하는 입장.

2011년 올스타 전준우vs김현수 외야수 부문 투표, 2011년 들어 김현수가 주춤하는 사이 손아섭이 치고 올라오자 꼴빠들이 손아섭>김현수를 주장하며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해서, 이 후 두산이 롯데에게 트레이드 및 선수 이동에서 심하게 호구잡히는 모습을 보여[98] 사이가 벌어질 대로 벌어졌다. 특히 두산에서 숨만 쉬어도 까이는 홍성흔 선수가 롯데에 갔다 오기도 했고...

특히 2015년 들어서 두산에서 롯데의 에이스인 장원준을 영입하며![99] 롯데 입장에서 탐탁치 않아했는데,[100] 여기다가 롯데가 두산의 정재훈을 홀랑 집어가버리는 바람에 서로 까기 바빴다. 결국 장원준이 두산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정재훈이 롯데에서 배팅볼 투수로 전락하면서 두산에선 남의 프랜차이즈 집어가서 뭐하는 짓이냐! 부터, 롯데에선 장원준 뺏긴데다 보상선수 폭망한 것도 기분 나쁜데, 너희들이 묶었어야지까지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 게다가 한국시리즈에서 장원준이 승리투수가 되면서 돡갤에서 비아냥 대며 점점 사이가 악화되는중. 그리고 그 정재훈은 1년만에 2차 드래프트로 두산에 복귀했다! 롯데에게 남은 건 보상금 7억+2차 드래프트 1억 - 15정재훈 연봉 3억 5천 해서 4억 5천 뿐. 그리고 정재훈이 다시 수호신이 되고 올스타 팬투표로 나게가 되면서...

가끔은 꼴갤출신 꼴각쟁이가 리코더를 불러 놀러오기도 한다.

2016년 들어와 현재 꼴갤과 돡갤은 서로를 까대기 바쁘고 두 갤러리간 사이는 나쁜 편이다. 특히 두산이 가장 잘 나갈 때 롯데에게 스윕을 당하고 갤이 완전히 털린 적도 있었고, 이후 노경은 고원준의 트레이드 이후 각각의 선수들이 잘 던질 때, 못 던질 때마다 충돌이 일어나면서 사이가 상당히 나빠졌다. 거기에 김성배 김동한의 트레이드가 또 발생하면서 퇴물을 가져가니 감사염ㅋ/백업의 백업도 못하는놈을 데려가냐 ㅋ 하면서 또 서로를 까대기 바빴다.

17년에는 사이가 좋아질 만한 요소가 있었지만 더 나빠졌다. 이대호 퇴장논란과 훈계논란, 오재원 퇴장논란, 나경민 3피트 아웃논란, 박세웅 2연속 사구 사건 등으로 안 좋았던 사이가 더 안 좋아졌다가 여기에 8월 29일 경기에서 일어난 각종 논란으로 인해 주적 확정. 그리고 돡갤에서 꼴갤을 처음에 어촌이라고 비하하다가 이후 어저미[101]라는 단어를 사용해[102] (8월 29일 8회 초 경기 중 오심으로 조원우 감독이 항의하고, 이에 두산팬들이 감독 퇴장을 외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 이에 일부 롯데팬들이 외야에서 손가락 욕을 하며 "x재환"이라고 반복자극하는 등 야유를 보냄. 이 날 5회 초 두산의 수비 중 박헌도의 플라이볼을 캐치하려는 김재호가 부상을 당하자 이를 바로 앞에서 지켜본 3루 측의 롯데 팬들은 1루 측의 두산 팬들과 함께 김재호의 이름을 연호하며 격려하였다. 이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 (욕설/야유영상)) 비하하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꼴갤에선 돡갤을 잠실 조무사, 짭쥐[103], 뚱저미[104] 등으로 부르며 맞서고 있다.

9월 19일 마지막 사직 경기에서 롯데팬들이 김재환을 욕하기 위해 3루에 자리잡는다고 입을 털었지만 허경민 그 자리에 오히려 통산 첫 만루포를 터트리며 롯데를 작살내버렸다.

10월 8일 준플레이오프 롯데가 NC와 10회말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다 11회 7점을 내주고, 어느 팬이 페트로 만든 소주병을 그라운드에 투척하는 등[105] 경기도 매너도 참패하자 폭투, 피홈런 장면을 개념에 보내거나 어저미 매너 어디 안간다는 식으로 일부 롯데팬들의 비매너를 조롱하고 있다. 끝끝내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 5차전 패전투수가 되자 정의구현 당했다며 실컷 비웃고 있으니 당분간 전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씹갤러들과 같이 한국시리즈 올라가는 팀은 꼴갤에 광주 맛집 알아보러 가자고 조롱 중이다.[106]

그런데 어째서인지 골든글러브 시상식 이후 홍갤과 힘을 합쳐 돡갤을 털고 있다.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자 쥐갤러들이 합세해 돡갤을 털었다. 그리고 18년 1월이 되자 나갔다.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로 가고 난 후에는 더욱 사이가 나빠질 조짐을 보인다.

개막 이후 롯데가 두산에게 3연패(개막 5연패)를 당하자 지는 이유는 엉뚱한 탓만 한다고 탓데라고 조롱하고 있다.[107] 게다가 오현택, 노경은 같은 두산 출신 선수들이 잘 하자 보고하러 왔으나 돡갤러들은 어차피 아름다운 한 달이다[108] 노경은도 어느 정도 일 뿐이라고 반박을 하였고 이 둘이 정말 5월에 무너지자 돡갤러들은 멍청하다며 꼴갤러들을 깠다. 게다가 조쉬 린드블럼이 리그 정상급 투수로 활약하고 펠릭스 듀브론트가 대차게 망하며 방출되어 깔 거리가 추가됐다.

그러나 두산이 패배하고 줄곧 변명만 늘자 꼴갤에서 되려 탓산이라며 깐다. 꼴갤은 린드블럼을 잡기 전에도 베어스포tv의 코시 영상 중 'Are you ready?' 움짤 코시 6차전 블론세이브 장면을 움짤로 올려대며 비꼬더니 잡은 이후에도 비꼬는 중이다.

19시즌 그럭저럭 지내나 싶더니 린드블럼의 롯데 상대 승리, 4월 28일 구승민의 정수빈 사구 후 김태형 대 양상문 간 사상 초유의 감독 벤치클리어링까지 터지며 관계가 다시 틀어졌다.

정수빈 사건 때문에 두산 베어스 갤러리는 초토화 상태, 특히 엘지, 롯데, SK 갤러리 유저들이 ''잘 좀 피하지 그랬어?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등갈비다."라는 식의 조롱을 섞고 있다. 앞 뒤 다 자르고 보는 야구갤러리 특성상 꽤나 오래 지속될 듯 하다.

2020년에도 사이는 안좋다. 그러나 민병헌이 하도 꼬라박고 있어서 반품해달라는 꼴갤럼들이 있다. 반응은 연봉까지 내주면 데려간다는 반응. 다만 전통의 라이벌 LG를 이기는 날이면 어저미가 아니라 해양-고학력-교양을 줄여 해고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는 꼴갤러들은 다른건 몰라도 NC 다이노스 우승은 보기 싫다며 차라리 우승경험 많은 두산이 NC 우승 저지해달라면서 두산을 응원하는 훈훈한 장면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대가로 두산이 준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털린건 꼴갤이었다.

21시즌에는 두팀이 하위권에 머물러있어서 돡갤러들은 8위 내놓으라고 으르렁대지만 꼴갤러들은 어림도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9월 26일 두산이 한화랑 시비가 붙는바람에 칰갤 주적인 꼴갤러들이 '갑자기 두뽕 차오른다'고 위로의 말을 해주었다.

사실 2020년대로 들어가면서 옛날보다 그러한 접점이 없고 다툴 일도 없어서 사이가 원만해젔다.

그리고 2022년 스토브리그에서 두산은 양의지를 복귀시켰고, 롯데는 유강남에 이어 노진혁까지 FA로 영입하면서 FA 큰손이 되자 NC의 주 축을 모두 자팀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한 양 팀 갤러리가 일시적으로 연합을 맺었다.[109]

2023년 4월 4일 꼴갤 서버가 터지자 갈곳없는 꼴갤러들이 돡갤에 와서 놀다 갔다. 당시 돡갤럼들이 자기네 갤에서 돡)을 달고 글을 써야 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5.6. LG 트윈스 갤러리

서울특별시의 자존심과 황족을 주요 레파토리로 삼는 자칭황족들이나 관음갤러들이 LG 트윈스 갤러리 쪽에서 꾸준히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일이 한 달에도 몇 번씩 일어난다. 정말 빈번하면 한 주에도 몇 번씩.[110]

2013년 LG가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옵에 직행하고 두산은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피터지게 치르고 올라왔는데 두산이 3승 1패로 업셋을 하며 엘지의 우승꿈을 죄절시켰었는데 이후 2017년 두산이 최규순 주심에게 1차전 댓가로 300만원을 입금했다는 기사가 나오며 사이가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틀어져버렸다. 이후 현재까지 돡갤러들이 LG가 범죄는 더 많다며 범죄쥐라고 조롱하면 쥐갤러들은 너네처럼 매수해서 코시가진 않는다며 매수돡이라 맞받아친다.[111]

2013년 10월 20일 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LG팬이 두산팬을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사이는 더욱 악화되었다. 2014시즌에는 유네스키 마야의 벤치 클리어링 사건과 LG의 4강 경쟁상대인 SK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투수운용을 선보이며 패하는 바람에 사이가 더 나빠진다.

양 팀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 그리고 매년 어린이날[112]마다 조롱과 패드립이 난무한다. 2016년 LG가 가을야구에서 이길 때마다 쥐갤러들이 돡갤에 몰려가서 분탕을 치는 통에 돡갤러들은 짜증을 내고 있다.

그러다가 2016년 KBO리그 포스트시즌때 두산팬들도 극혐하는 40대 아저씨가 암표팔이로 논란이 되자 쥐갤러들하고 합심하면서 그 한 명을 극딜하는 돡, 쥐갤간의 국공합작이 벌어졌다. 하지만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얼마 가지 못하고 깨어졌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PD수첩이 방송되고 난 뒤 엠팍에서 류제국이 PD수첩에서 나온 승부조작 투수들 중 하나라는 글이 올라왔고[113] 일부 돡갤러들은 그 말을 믿고 류제국을 승부조작 투수로 모는 듯한 글들을 올리며 쥐갤러들을 화나게 했다. 그러나 방송의 내용에서 유추해볼 때 두산의 장원준 진야곱이 유력하단 주작[114] 이 힘을 얻으며 오히려 돡갤이 역관광당하고 있었다.[115] 그러나 경찰이 PD수첩의 보도 내용이 팩트가 없어 보인다며 현재로썬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힌데다 # PD수첩 홈페이지에 10월 18일 방송의 예고편과 다시보기가 삭제되며 결국 불확실한 소스와[116] 부족한 증거로 무리하게 방송을 강행한 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돡갤러들은 구단의 요청에 응해 돡갤에 쥐갤러들이 써놓은 비방글들을 캡쳐해서 메일을 보내거나 쥐갤러들을 비웃는 글들을 올리면서 역공을 펼쳤고 결국 기세가 꺾인 쥐갤러들은 글삭튀를 하면서 물러났다.

2016 한국시리즈까지 끝난 후 플옵까지 위풍당당한 엘지팬의 기세는 어디갔냐며 실컷 놀려대고 있다. 엘지의 새 단장 송구홍이 두산을 배우고 벤치 마킹하겠다는 식의 기사를 올리자 2군도 두산을 따라 이천으로 옮기고 이젠 구단 운영도 두산을 따라한다고 비웃는 중. 게다가 류제국이 두산전에 전념한다고 대표팀을 거부한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올라오자 대표팀 뽑힐 실력도 없는 게 두산한테 열등감이 넘쳐난다고 더 비웃고 있다.

17년에도 변함없다. LG가 어린이날 3연전을 스윕하자 돡갤을 털고, 이후 연전에서 두산이 2연승(1경기 우천 노게임)을 하고 후반기 3연전때 스윕을 해 버리자 털어 버렸다. 그리고 박세웅 사구, 매수 등으로 돡갤이 어그로를 끌자 쥐갤러들이 꼴갤러와 같이 선봉으로 서면서 갤을 털어버렸다.

시즌 종료후 두산은 준우승을 했고 LG는 진작 PS 진출에 실패한지라 돡갤러들이 쥐갤러들을 놀려댔지만, 프렌차이즈로 꼽히던 김현수가 LG로 이적하자 발표날 이후로 돡갤러들이 갤을 떠난 건지 쥐갤러들이 그야말로 돡갤을 초토화하고 있다. 아예 대놓고 채은성 등 몇몇 애증의 유망주들을 판매하러 오기도 한다.

18시즌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오재원이 LG더러 한국시리즈에서 만나자는 드립을 치자 오랜만에 양갤이 한마음 한뜻으로 빵터졌다.

18시즌 첫 3연전 중 2연전(1경기는 우천취소)에서 두산이 2연승을 달렸으나 돡갤러들이 힘들다며[117] 쥐갤을 털지 않았고, 쥐갤러들은 왜 안터냐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7월 중순 LG가 7월 21일 경기 등 희대의 졸전으로 스윕당하자 LG 트윈스 갤러리는 3일 내내 털렸다.

8월 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B조 2경기에서 김재환이 그래도 잘해주자 쥐갤러들은 김재환을 빠는 모습을 보여줬고, 돡갤러들은 평소엔 약쟁이라고 까다가 자기네 병역 문제가 급해지니 우리약 소리 해대면서 빠는 이중성을 보인다고 쥐갤러들을 깠다.

9월 두산이 LG에게 또 이기자 타 구단과 함께 대놓고 쥐갤을 신나게 털었다. 어느 정도냐면 아무 사진이나 올려놓고 개념글로 올려달라고 하면 개념글로 가는 수준. 심지어 시즌 마지막 잠실 더비에서 차우찬이 134구 완투승으로 시즌 전패를 막아낸 날조차 김재호, 최형우 등 아무 인물이나 올려대도 개념글로 갔을 정도.

하지만 돡갤의 설레발과 무색하게도 두산이 역대 최다 게임차 피업셋을 당해 준우승에 머무르자 "LG가 사실상 한국시리즈를 만들어준게 아니냐"며 앞장서서 돡갤을 2달째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9년 들어와서도 LG 구단 채널이 베어스포티비를 도용했다는 증거들이 올라오자 링크 양 팀 갤에서 잠실에 세들어 산 게 누구?와 같은 식으로 다투고 있다.


그러자 2020년 현충일날 엘지가 키움한테 역전 끝내기패 당하자 간만에 돡갤+엔갤+큠갤+갸갤+칰갤과 연합해서 쥐갤을 털었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쥐갤은 한화의 연패탈출이 성공한 6월 14일 돡갤을 같이 털었다.

하지만 이후 LG가 두산한테 또 연패를 헌납하자 이번엔 역으로 쥐갤이 털렸다.

2020년 시즌 막판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확정되지 않은 2013년을 뛰어넘는 역대급 2위 경쟁에서 2위 유지에 가장 유리했던 엘지가 9,10위팀을 상대로 2연패를 하며 4위로 떨어지고 두산이 마지막 경기에 기적적으로 3위로 올라가며 돡갤의 주도하에 9개 구단 연합이 쥐갤을 탈탈 털었다. 승무패가 완벽히 동률인 상황에서 상대전적 (9승 1무 6패로 두산 우위)으로 순위가 갈라진거라 갤이 다음날까지 탈탈털렸다. 2013년에는 2위 매직넘버를 갖고 있던 넥센이 한화에게 고춧가루를 맞으며 리그 3위로 떨어지고, 2위 매직넘버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던 엘지와 두산에게 넘어온 상황에서 엘지가 5대2로 승리하며 리그 2위 두산이 리그 4위를 하며 쥐갤러들과 칰갤러들이 합심해서 겆갤과 돡갤을 탈탈 털었던 상황과 완벽히 거꾸로의 상황이 된것이다.

그러나 최근 이 두 갤조차 합치게 만드는 이가 있으니, 바로 겆줌마 들이다. 물론 준플레이오프에서 잠실 시리즈가 펼쳐지고, 두산이 완승하면서 다시금 원래 사이로 돌아갔다.

2021년엔 주전 선수들이 포함된 2대2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접점이 늘어났다. 서로 자기들이 이득을 봤다고 우겨대면서 떠난 선수에겐 친정팀 상대로는 털리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다.

4월 16일 두산의 주전 포수 박세혁이 헤드샷으로 실려나가면서 다시 사이가 나빠졌다. 당일엔 두산이 패배했으나 다음날 경기에서 LG가 패하면서 쥐갤은 탈탈 털렸다.

이후 엘지가 삼성에게 스윕을 당하고 어린이날 2연전을 맞으며 돡갤러들은 5연패를 각오하라고 조롱했으나 엘지가 4년만에 어린이날 시리즈를 싹쓸이하면서 쥐갤러들이 돡갤에 5월 5일에는 개념글 18개 5월 6일에는 개념글 24개를 올리며 돡갤을 탈탈 털었다.

6월 11일~13일 주말 3연전, 금요일 경기는 두산이 8회에 볼넷 남발로 밀어내기 점수를 연속으로 실점해 엘지가 승리당하자 쥐갤러들이 돡갤을 털었고, 토요일 경기는 엘지가 이형종의 클러치 병살 2개에도 연장까지 갔으나 결국 10회초 대량실점을 하며 패하자 돡갤러들이 쥐갤을 털었다. 그러나 일요일 경기, 엘지는 주자만 쌓이면 무득행진으로 잔루만 적립하고 두산은 투수들의 볼질 남발로 금요일처럼 또 밀어내기로 사사구로 결승점을 내주는 등 양 팀 모두 깝깝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자 쥐갤러들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는 와중에도 경기 보다가 현기증이 났는지 돡갤을 털려고 했으나 돡갤 개념글에 글을 올릴 화력도 없었다. 또한 12일 엔씨 이동욱 감독의 서울팜 발언으로 인해 경기시작전까지 연합해서 접갤을 털기도 했고, 이형종이 이틀 연속으로 찬스를 날리자 양팀 갤러들이 같이 이형종 사진을 타 팀 유니폼과 합성해 개념글에 올리기도 했다.

LG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양석환은 8월에 시즌 20홈런을 기록하고 타율도 2할8푼대를 치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어서 돡갤러가 쥐갤에 '양석환 갓맙다'고 하는 것이 유행어가 되었다. 반면 두산에서 LG로 간 함덕주는 팔꿈치 뼛조각이 발견되는 등의 이유로 시즌 초 이후 1,2군 등판을 못 하다가 최근에서야 1군 콜업 기미가 보여 쥐갤러들 입장에서는 약이 단단히 오를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나마 두산이 7위 LG가 2위를 하고 있어서 딜이 약해지긴했다.

9월 12일 LG와 두산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두산이 두 경기 모두 8대 5로 쓸어가면서 LG가 2위를 뺏기자 돡갤러들이 쥐갤을 탈탈 털어버렸다.

두산이 9월에 7위에서 4위로 순위가 오르자 돡갤러들이 틈만 나면 곧 3위도 따일거라며 쥐갤에 상주했다. 'sbj->고렇군'이라는 고닉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끊임없이 도배글로 분탕을 쳤고 돡갤러들도 대체선발인 이우찬과 엘지전에 표적등판할 워커로켓의 선발 맞대결 경기를 이미 이긴거마냥 갤에서 분탕을 쳤다. 그러나, 30일 경기에서 엘지는 타선이 대폭발한 반면, 두산은 구단 한 경기 최다 실책인 5실책으로 자멸하며 엘지가 12대4 대승을 거두었고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타팀팬들과 함께 돡갤을 털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전, 칰갤, 칩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돡갤이었기에 쥐갤, 칩갤, 칰갤러들의 주도하에 9개 구단 갤러들이 연합해서 돡갤을 탈탈 털었다. 그러나 준PO에서 두산이 시리즈 2대1로 승리하자 쥐갤에서는 두산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2022년에는 두산이 대차게 꼴아박고 LG가 대권 도전을 하자 1년만에 다시 양 갤러리의 입지가 바뀌었다. 특히 7월 8~10일 잠실시리즈에서 두산이 LG에 처참하게 패배하며 피스윕을 당하고 8년 만에 상대전적 열세를 당하면서 돡갤에서 팀 현실에 한숨을 쉬면서 쥐갤에다 잠실의 주인님이라며 칭송하기도 했을 정도. 그런데 LG가 하반기 들어 알수없는 병맛 운용으로 부진하는 SSG를 잡지 못하고 2위로 정규 시즌을 끝냈고 플레이오프에서 키움에게 탈탈 털리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자 쥐갤은 9개 구단 모든 갤러리에 털려버렸고 오랜만에 포시 탈락을 확정지으면서 팝콘 씹으며 가을야구를 지켜보던 돡갤러들은 두산이 없어도 알아서 DTD를 한다며 껄껄 웃었다.

2022년 FA에서 박세혁과 협상이 결렬된 수도권 팀 중 LG와 키움이 지목되었는데 박세혁이 60억 계약을 요구해서 테이블이 엎어졌다는 썰이 들려오자 LG에서 어차피 거금을 받을 것이 거의 불가능해보이는 박세혁에게 최대한 대우를 해줬는데 박세혁 측이 스스로 걷어차고 나간 게 아니냐는 돡갤의 추리가 나오고 있다. 이 소식에 쥐갤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고 돡갤도 쥐갤을 언급하는 게 아니라 자기 성적을 보고도 여전히 주제 모르는 박세혁을 신나게 까는 중.[118] 그리고 12월 경에 엠팤과 언론사에서 밝혀진 협상 과정 소식들을 종합해볼때 박세혁과 초기에 협상한 수도권 구단이 LG인 것이 거의 확실시해지면서 돡갤러들은 차명석을 찬양하고 있다.

12월 6일 LG와 계약한 아브라함 알몬테가 도핑 전력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자 쥐갤은 탈탈 털렸는데 이에 일부 쥐붕이들이 김재환 떡밥을 또 꺼내며 돡갤에 보복공습을 하기도 했다.

2023년 9월 서울시가 잠실돔구장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 시즌 종료부터 6년간 두산과 엘지에게 알아서 다른 구장 세들어 살 곳 찾아보라며 나오면서 두산과 엘지 양 구단이 공동대응 TF를 만들것이라는 발표에 LG 트윈스 갤러리와 함께 집이있어야 싸운다며 연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5.7. SSG 랜더스 갤러리

한때 2007년 한국시리즈 2008년 한국시리즈를 거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였다. 쥐갤에서 쥐갤러들이나 관음갤러들이 건너오는 것에 비해 솩갤러들과는 교류가 상당히 적다. 그래도 비시즌 중에는 SK 와이번스 갤러리 출신 유저들이 여답질 좀 해 볼 요량으로 두산 베어스 갤러리를 기웃거리기도 했지만 2013년 시즌 중까지는 무관심.[119]

15년 들어서는 서로 무관심 상태. 사이가 좋으냐 나쁘냐를 따지면 그냥 그런 관계이다. 여담이지만 돡갤 쪽에서 SK 선수들을 고평가해주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저 선수들을 갖고 4위 밑에 있을 수 있지? 라는 느낌.

돡갤에 솩 ] 돡형들 XXX[120] 좋아해? 이런 제목을 달고 야짤글을 올리는 어떤 유동닉이 있는데 이 유동닉이 글을 올리면 좋은 반응을 보이는 돡갤러들이 꽤 많다. 알바의 손에 칼같이 글삭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하도 칼삭당해서 그런지 16시즌 이후로는 잘 보이질 않았다. 그러다 2018월 7월 초부터 돡갤에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내용에 야짤이 있다는 것과 제목 앞 부분은 같지만 'xxx 좋아해?'란 말은 더 이상 붙이지 않는다. 돡갤러들도 다시 돌아온 그를 반기고 있는 중.

16년 들어서는 와이번스 탈쥐의 아이콘이 된 데다가, 베어스 밑의 2위 팀인 NC 다이노스를 상대로도 종종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돡갤 내에서 솩에 대한 우호관계가 생기긴 했지만 솩갤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눈치.

17년 들어서는 무난한 편. 후반기에는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와 1, 2위 경쟁이 치열하고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와 5위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해관계가 들어 맞았다. 두산이 선두권 싸움을 가능하게 한 것이 SK 기아와 2연전에서 1승 1패를 하고, 잔여 경기 두 경기를 모두 잡아버린 게 결정적이었기 때문에 돡갤러들이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121] SK 두산 LG를 잡거나 까면 매우 좋아하며 갤에 놀러오고, SK가 LG를 잡으면 이유야 어쨌든 LG가 져서 진심으로 기뻐하는 두산갤에 와서 놀다가는 훈훈한 분위기. 물론 기본적으로는 서로 별 관심 없는 게 맞다.

다만 17년 9월 스캇 다이아몬드가 두산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만들 뻔한 순간 약물 복용 전력이 있는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자 급속도로 분위기가 싸해진 적이 있었다.

2018년엔 두산과 SK가 대결할 때마다 돡갤러, 솩갤러들 사이에서 행복드림구장 먹거리 떡밥이 떠오르고 있다. 동미니칸 도시락이 출시되었을 때도 도시락 이야기로 떡밥이 통일되기도... 가끔 한동민이 철웅이(두산 마스코트 곰)와 닮았다는 이유로 돡갤에서는 찬양하기도 하며 이현호, 서진용 등 선수 선발 관련 관련 떡밥이 돌기도 한다.

2018시즌 두산 베어스가 1위를 차지하고 SK 와이번스가 2위를 차지해서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할 확률이 높아졌다. 그래서 몇몇 솩갤러들이 07년 08년 한국 시리즈를 들먹이며 어그로를 끄는 중이다. 전력도 앞서고 있고 한국시리즈를 선점하고 기다리는 유리한 상황에도 있음에도 그때 당시 트라우마가 강렬히 남아있는 갤러들도 아직 많이 상주해 있기 때문에 좀처럼 병먹금을 하지 못하고 투닥거리는 중이다.

그리고 2018 한국시리즈때는 돡갤러들이 8개구단 갤과 솩갤에서 통합우승 한다는 설레발을 자주 쳐댄 것도 모자라 플레이오프 5차전때의 김태형의 도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김재환의 도발 등등 비호감이 될 짓을 한국시리즈 내내 저질렀고. 급기야 4승 2패로 SK가 우승하자 그동안 했던 어그로와 비호감짓에 대한 업보로 돡갤은 9개구단 연합에 개박살이 나버렸다.. 솩갤에서도 돡갤과의 사이가 적대로 돌아선 것도 모자라 한국시리즈 기간에 돡갤에서 한 도발. 어그로성 발언들을 모아보고 비웃을정도. 심지어 플레이오프때 두산베어스갤어 올라왔던 두산의 우승 순간을 가정한 정우영 아나운서의 우승콜을 상상한 글을 SK팬이 패러디한 글도 SK의 우승 뒤에 올라왔는데, 한동민 안일한 스윙으로 경기가 넘어가고, 박정권의 식당 고기가 실제로 우승 다음날 이벤트로 사람들이 몰려 동나면서 그 글이 현실이 되었다.

이후 솩갤에선 박건우가 개념글 치트키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 시작하자마자 솩갤에서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먹거리 신규입점을 영업하러 왔다.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먹는 이야기만 나오면 양팀 팬들이 단합하는 중.

2019년 8월 들어와서 두 명 재원으로 대동단결하게 됐다.

2021시즌 현재 사이가 아주 좋다. 시범경기때부터 두팀이 하도 꼬라박은데다가 두팀 모두 시범경기때 1승밖에 못해서 누가 못하는지 대결하고 있다. 양갤 반응은 심준석리그 우승한다고 벼르고 있다. 게다가 두산이랑 ssg팬들 양쪽다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사이가 아주 좋다. 2020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LG에게 고춧가루를 뿌려준 영향도 있으니. 2021 올스타전 투표도 두 갤러리가 연합하여 서로를 돕고 있다.

하지만 김경문호 국가대표팀 선발명단에 최정이 없고 허경민 황재균이 발탁되자 SSG 갤러리에서 인정할 수 없다는 여론이 들끓었고 이에 두산 팬들은 최정의 국대 성적과 그 외의 이유를 들며 조롱했다. 그러자 SSG 갤러리에서 허경민의 외모를 비하하는 인신공격성 글을 개념글로 올리거나 허경민을 이유 없이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돡갤러들이 분노해 쓱갤과 싸움이 일어났다. 그러자 SSG 갤러리에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의 분탕러들이 한 짓이라고 얘기하면서 삼갤러까지 참전하게 됐다. 그리고 한동안 돡갤+삼갤 vs 쓱갤로 갤러리가 개판났었지만 쓱갤에서 개념에 올라갔던 외모비하 글을 신고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이 시작되고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 허경민이 3출루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쓱갤에서는 허경민이 출루를 못 하면 최정을 들먹거리며 허경민을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 되었고,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허경민의 무안타에 또다시 최정을 언급하며 허경민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등의 글이 올라오자 돡갤에서는 이에 분노하며 쓱갤을 욕했다. 그 결과 두 갤은 또 다시 싸움이 일어났다.

2021년 정규시즌이 끝나고 쓱갤러들이 자주 돡갤에 침범하기 시작했다. 14.5를 도배하거나 '두산이 우리랑 와카를 했다면 분명히 졌다' 라는 뉘양스의 글을 계속해서 올리기도 하는 등 한 끝 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분풀이를 돡갤에 하고 있는 중.

2022년 상반기에는 강승호가 3번 타자에 주전 2루수까지 보장받을 만큼 두산에서 맹활약하는 와중에 SSG로 이적한 최주환이 1할 4푼의 엄청난 부진을 보여주자 강승호는 "FA 이적 선수", 최주환은 무려 "강승호 보상선수"로 불리고 있으며 이때문에 쓱갤러들은 툭하면 돡갤에 와서 강승호 내놓고 최주환 가져가라는 글을 쓰는 중이다.[122] 물론 돡갤러들은 항상 최주환 줄거면 오재원 김재호 박세혁이나 가져가라고 응수하는 중.

2022시즌 중반기 이후로는 LG 트윈스를 싫어하는 마음이 같아서 그런지, SSG 랜더스랑 사실상의 동맹을 맺었다. LG랑 이 둘이 경기를 하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그러나 2022년 10월까지 두산의 SSG 상대 전적이 3승 1무 11패라 완전히 쓱갤러들에게 돡머니(...) 취급을 받으며 호구로 전락했지만[123] 시즌 최종전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광현의 최연소, 최소경기 통산 150승 달성 및 2022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 기록 도전을 1회 4득점으로 박살내버리고 승리해 저지하면서 마지막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작렬시켰다.

2022 시즌 이후 스토브리그 기간에 잠깐 두 갤러리 사이가 나빠졌는데 이재원이 FA 신청을 포기하면서 포수 영입전이 여유로워졌고, 박세혁이 수도권 구단과의 협상 테이블을 엎어버렸다는 썰이 나오면서 FA 미아 직전까지 몰려있다가 주축 선수들을 모조리 놓친 NC가 뒤늦게 박세혁을 46억이나 주고 사면서 이재원이 만약 FA를 신청했다면 "NC같이 당장 풀타임 주전으로 세울 수라도 있는 포수가 필요했던 팀이 이재원을 사가지 않았을까=따라서 박세혁은 자연스레 FA 미아가 되지 않았을까"해서 갈등이 생겼다. 그러나 쓱갤러들도 마찬가지로 이재원을 FA 미아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최대 숙원이었으나 이재원 스스로 FA 권리를 포기하면서 실패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124]

11월 24일 오태곤이 4년 18억이라는 상당한 오버페이로 팀에 잔류하자 돡갤에서는 그 18억 다 오태곤이 두산 상대로만 끝내기 두번 쳐서 받을 수 있었다고 하고 있다.

2024년 시즌 들어서 두 팀의 감독이 팀을 막장으로 이끄면서 두 팀 갤러들이 같이 모여서 두 감독을 경질하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5.8. NC 다이노스 갤러리

창단 당시에만 해도 딱히 별 일이 없을 듯 했으나, NC가 두산을 갑자기 배신때리고 나온 김경문 감독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사이가 확 나빠졌다. 사실 김경문이 2011 시즌 도중 사퇴했을 때와 귀국했을 때도 호의적이었지만, 이 선임 이후에 김경문에 대한 이미지 역시 덩달아 추락. 두산에서 김경문 감독에 대한 공식 호칭은 통갱문이다.[125] 이듬해, FA로 이종욱 손시헌도 김경문을 따라 NC로 가버리고, 이걸 중심으로 NC팬들이 두산갤에서 어그로를 잔뜩 끌었고 완전히 적대 관계로 굳어졌다.

이후 이종욱은 통박[126], 손시헌은 숏레기, 이다손[127]으로 명칭이 굳어졌다. 이 두 선수가 실책이라도 하거나 거하게 삽을 푸면 어김없이 (두산 경기가 아니더라도) 개념글에 올라서 두산팬들의 웃음을 사게 된다. 특히 두산전에서 거하게 삽을 푸면 엄청난 비아냥을 듣는다. 당연히 NC 입장에선 기분 좋을리가 없다.

사실 신생팀답게 외부에서 수혈을 하는데다가, 감독이 두산 출신이다보니 팀에 두산 선수들이 많은 편이긴 하다. 그 밖에도 박명환, 이혜천,[128], 고창성[129], 용덕한[130] 등 과거 두산 출신들이 즐비한 탓에 두산과 경기를 펼치면 몇년 전 두산 경기가 연상될 정도.

2015년 5월 27일 에릭 해커 오재원의 충돌 및 민병헌 벤치 클리어링 도중 야구공 투척 사건이 일어나면서 적대 관계가 굳어졌다.

돡갤에서는 NC를 남쥐라고 부른다. 남쪽의 라는 뜻이다. LG와 두산이 사이가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안다면, 두산 입장에서 상대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호칭을 붙여 준 셈. 그래서 엔갤에선 두산을 북이라고 부른다.[131]

다만 2015년 포스트시즌 두산이 NC랑 플레이오프에서 붙게 되자 일부 엔갤러들이 돡갤러들한테 마산 먹거리 떡밥을 투척하면서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NC 응원단장 임태현 비매너 등으로 인해 적대관계는 영원하다.

2016년 중반기 1위를 향한 다툼이 치열해짐에 따라 서로가 지기만을 빌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었으나, 추석기간 두산이 NC 마산 2연전을 스윕한하면서 돡갤러들은 NC와 김경문을 비웃고 있는 상황이다. 9월 22일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면서 더욱, 에릭 테임즈의 음주운전 사건[132]이 터진 이후론 더더욱. 한국시리즈마저도 4 : 0 스윕으로 우승을 확정짓고는 더더더욱.

2017년에는 NC가 두산에게 11승 5패로 헌납한데다, 두산이 2번의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NC갤과 김경문을 신나게 깐다.

이어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 준플 4차전까지 원종현을 모든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을 보고 경악하며 김진성, 임창민, 이민호, 원종현 등 필승조 이닝 수 등을 가져와 NC갤과 한 마음으로 김경문을 까고 있다.

결국 준플레이오프에서 해커를 내세워 롯데를 9:0으로 이겨버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자 돡갤러들 다들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133] 이로 인해, 손시헌의 억울함도 재평가가 되었다.[134] 앞으로 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는 휴전 상태.

FA때 두산에서 자팀 스타급 선수들을 전혀 잡지 않자 대어급 포수[135]마저 풀릴 것이라는 몇몇 팀 팬들의 망상이 돌았고 갸의지, 엔의지 등의 드립이 성행했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비시즌 중에 박민우, 나성범, 구창모, 장현식 등 젊은 선수들 찬양에 주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돡갤도 분탕과의 전쟁에 속앓이를 하느라 18시즌 스토브리그 중엔 큰 접점이 없다.

6월 3일 자로 감독인 김경문이 사퇴[136]하자 엔갤러들은 돡갤러들이 그동안 해 왔던 말이 맞았다고 하는 중이다. 거기에 이종욱, 손시헌 둘다 부진하다보니 접점이 줄었다.

7월 30일자로 이우성 윤수호가 트레이드되자 엔갤러들은 돡갤러들한테 이우성의 사용법을, 돡갤러들은 윤수호의 특징을 물어보는 중이다.

시즌 종료 후 양의지가 4년 125억에 이적하자 정범모, 신진호, 노성호 등 애매한 선수들을 '너희의 미래를 책임질 특급 유망주'라며 어떻게든 팔아먹으려는 시도가 있었다. 스캠 시작 이후에도 '우리는 의지있지롱~' 하면서 비꼬는 엔갤러들이 자주 출몰하는 중.

2020 시즌 초반에는 구창모의 활약에 돡갤 어그로가 엔갤은 물론 나무위키 구창모 항목에서 지속적으로 반달을 시도했다가 박제당하고 퇴출당해 으르렁거렸다. 그러다 6월에 접어들어서 약간 화해조짐이 보이더니만 이도형 타격코치 얘기만 나오면 양갤러들이 공감한다. 게다가 돡갤 원조 주적인 쥐갤이 엔갤이랑 최근에 사이가 틀어졌고, 원래부터 꼴갤이 돡갤과 엔갤의 공공의 적인건 덤.

그러자 2020년 현충일날 엘지가 키움한테 역전 끝내기패 당하자 간만에 연합해서 쥐갤을 털었다. 사실 엔갤이 주적이었는데 쥐갤이 강진성 약물드립이랑 부정배트 드립 때문에 엔갤 주적 자리도 쥐갤로 간것도 덤이다.

8월들어서 두팀 다 DTD 시전중이라 7,8등에서 같이 만나자고 서로서로 위로중.

이 후 한국시리즈에서 만나서 NC에게 첫 우승을 내줬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꼴갤이 더 많이 털렸다.[137]

스토브리그에서 NC가 FA가 된 모든 선수들을 다 찔러보면서 몸값을 올려주고 있다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역으로 다른 팀 갤러리에게 털렸다.[138]

2021년 5월 20일 유일한 FA미계약자였던 이용찬 NC와 3+1년 최대 27억원 계약을 맺으면서 양팀 갤러와 접점이 늘었다. 돡갤러들은 제 2의 이형범의 사례를 기대하면서 보상선수를 누구로 할지 고민중이다. 5월 28일 보상선수로 박정수가 지명되면서 대체적으로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이렇듯 한동안 접점이 없다가 박건우의 이적건으로 양 갤은 다시 다툼이 일고 있다. 다만 나성범이 기아로 이적해버린 덕분에 갸갤에 비해 그다지 조용한편이다. 그리고 나성범이 박건우+손아섭 두 명보다 좋은 WAR을 기록하면서 돡갤도 뭣하러 충동구매로 패닉바이했냐며 껄껄 웃고 있다.

2022년 10월 이승엽 감독의 두산 신임 감독 취임에 따른 취임 선물로 양의지가 FA로 두산에 복귀할지에 대한 여부가 관심사로 올라오면서 다시금 두 갤러리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두산의 재정 상황이 2018년이나 2020년에 비하면 확실히 좋아진데다 두산이 아무리 그동안 재정 문제로 신음하고 있었어도 허경민, 김재환같은 팀의 핵심 주축 선수들에겐 확실하게 거금으로 내부 단속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양의지 영입전에 뛰어들만한 경쟁력이 생기기도 했고, 그동안 거금의 FA 투자로 선수 영입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NC가 점점 재정난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한 분위기. 그리고 11월 16일 MBC에서 두산 측의 양의지 영입 오피셜을 띄우면서 진짜로 두 갤러리의 여론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일주일 뒤 양의지가 친정 두산으로 복귀를 결심하면서 이에 포수진이 박살나버린 NC가 박세혁에게 4년 50억을 제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돡갤 포함 9개 구단 모든 갤러리의 주적이 엔갤이 되었고 돡갤도 NC 분리수거즈(...)라고 신나게 놀리고 있는 중. 그리고 다음 날 정말로 그동안 밈으로만 쓰이던 접세혁이 현실이 되었다.[139]

양의지가 두산으로 돌아가고 접갤에서 4번 타자 박건우, 누누 리더십같은 글들이 마구 올라오면서 돡갤러들은 정신줄 분사한 게 아니냐며 기겁을 하고 있다. 아예 득점권에 알러지가 없는 박건우가 밈으로 되었을 정도. 그야 두산 시절 고라니의 만행(?)들을 직접적으로 목격하고 겪은 게 돡갤러들이니…

5.9. kt 위즈 갤러리

사이가 나쁠 건 없더라도 무관심할 법도 한데, 의외로 굉장히 사이가 좋다. 두산에서 이적한 짭대가 kt의 토종 선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콱갤러들은 정대현 등판일마다, 정대현이 호투한 다음마다 돡갤에 와서 감사인사를 쓰고 간다.

두산은 같은 신생 구단인 NC와 적대 관계다보니 상대적으로 착한 신생구단인 kt에 호감을 느끼고, 올 때마다 응원해주고 있다. LG-롯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여 팀을 꾸린 kt와 사이가 좋다니 참 기묘한 인연. 이 때문인지 2015년 시즌 절반이 지난 7월까지 KT는 두산을 상대로 단 1승만 거뒀다. 참고로 kt는 이 당시 다른 모든 팀을 상대로 적어도 2승 이상을 거뒀었다.

kt 위즈 파크에서 두산과 kt 경기가 있을 때 관중은 반밖에 안 찼으나 음식은 매진이 된 사태가 벌어져 kt 팬들은 돡팬들을 돡오후라고 부르게 되었다. 심지어 이후(16시즌) kt 위즈 파크에서 두산이 원정가면 매점에서 임시알바를 뽑으면서 돡오후 확정.

15시즌 후 두산 팬들이 댄 블랙을 탐내면서 잠시 사이가 멀어졌지만, 16시즌 도중 유민상이 kt로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교류가 활발해진 상황이다. 올스타전에서 kt의 응원가인 '안타를 쳐주세요'를 듣고 중독된 돡갤러들이 많아지자 콱갤러들이 돡갤에 안타송 브금과 움짤을 올려줬다. 그리고 이 브금과 움짤은 얼마 안 가 초개념 갤러리로 올라갔다. kt의 마스코트인 또리 역시 귀요미한 모습 때문인지 인기가 좋다.

구단이 특정 팬덤에게 식사비를 대주고 이외에도 여러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콱갤러들은 각 갤에 도움을 요청했고 돡갤러들은 특유의 화력을 발휘하여 위잽에 항의글을 도배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9월 24일 KIA전에서는 땜빵 선발을 올린데다 동점 상황에 9점대 투수인 배우열을 올려서 어이없게 진 이후 다음 날 두산전에서는 원래 KIA전에 나오기로 했던 로치를 선발로 내보내고 1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필승조를 총동원하는 상반된 운용을 보이자 # 돡갤러들이 빡쳐서 커감독이 두산에 여전히 악감정이 남아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했고, 이 때문에 사이가 나빠졌다.[140] 그리고 27일 kt가 니퍼트를 앞세운 두산을 털어버리자 갤은 패닉 상태가 되고 말았고, 최종전에서 두산이 sk한테 패배하고 정규리그 우승이 좌절되자 콱갤러들이 기아 1위 밀어주려고 일부러 kt랑 sk한테 져준것이라며 역으로 디스하고 있다.[141]

이후 더스틴 니퍼트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장난질로 두산 베어스와의 계약에 실패하자 급히 KT가 영입했고 콱갤러들은 돡갤에 니퍼트 사용법을 물어보면서 화해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그리고 콱갤이 황재균 영입 이후로 꼴갤과 사이가 틀어지자 꼴갤을 혐오하는 돡갤과 같이 까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관계가 회복되긴 했다. 그러나 2018년 10월 중순 이강철 코치에게 한국시리즈는커녕 준플옵 도중에 kt 감독 제의를 하고, 이강철은 이를 승낙하는 일이 벌어지며 사이는 다시 험악해졌다. 김태균 코치가 같이 kt로 옮긴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나선 더더욱.

시간이 지난 20년에는 별 접점은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최근 주적도 쥐갤이 가져가는 바람에 별 다른 일이 없다. 게다가 소형준의 신인왕 기여도를 많이 준 팀이라고 여겨서 엔젤돡이라고 할 정도.

21년에는 한국시리즈 맞대결 팀으로 만나게 됐다. 사이가 안좋아질법도 한데 그런거 없다. 오히려 돡갤러들이 콱갤러들을 향해 사람도 없는데 우리 갤 와서 놀라며 말을 건네는 등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고 있다.

22년에는 9연패 포함 상대전적 4승 12패를 기록하면서 돡머니 신세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갤러리 사이는 좋은 편이지만 여전히 소형준 사진이 돡갤에 올라오기만 하면 돡갤러들은 언젠가 소형준을 뺏어오겠다고 벼르고 있고 양의지& 듀오 상대 성적이 처참한 것에 내년도 kt 상대 전적은 글러먹었다며 우울해하고 있다.

6. 여성시대 공구 사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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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팬이 최악이다'의 줄임말인 돡에서 차용되었다. '두산팬이 최악이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꾸준글로 인해 생긴 말로, 본래는 욕이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애칭으로 굳어졌다. [2] 맨 앞의 자음을 바꿔서 다른팀으로 변용이 가능하다. 솩= SK 와이번스, 쏵= SSG 랜더스, 콱= kt wiz, 봑= 보스턴 레드삭스,왁= 뉴욕 양키스가 해당된다. [3] 남현 통역사로, 소녀시대 윤아의 사촌오빠. SK 와이번스에서 게리 글로버 브라이언 고든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프런트에 있다. [4] 16시즌부터 있는 통역사는 통역을 이상하게 한다고 까인다. 외국인 선수가 전부 미국인인데, 보우덴과 에반스 통역도 가끔 제대로 못한다고 까인다. [5] 2015년 시즌 들어 정진호가 주전으로 자주나오고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자, 'x진호'에서 '진호인간'(...)으로 별명이 바뀌었었다. 지금은 예전과 비교해서 까임이 많이 줄었다. [6] 이러한 분위기는 롯데로 넘어가면서 펼친 홍성흔의 지나친 언플, 2014~2015년의 삽질, 그리고 그 삽질이 자기의 탐욕과 관련되어서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두산에 넘어오면서 5선발감이었던 김승회를 내주기도 했고... 이 때문에 가끔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 홍성흔 다시 사가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7] 합법드립 목록 출처 상당수가 돡갤이다. [8] 아예 약사님(먹은 4번 타자)이라고 부른다. 사실 15시즌까지만 해도 타 팀에선 그렇게까지 관심이 많질 않았다 보니... [9] 2018년 시점에서는 거의 안 까인다. [10] 그나마 이종욱과 손시헌은 많이 줄었지만 김경문만큼은 그런 거 없다. 오늘도 김경문의 우승은 언제냐며 마구마구 까고 있다. 물론 이종욱과 손시헌이 중요한 경기에서 삽질을 하거나 실책을 하면 두사엔보 드립을 치기도 한다. 일명 "두산에서 받은 사랑 NC에서 보답하겠습니다". [11] 이 사람은 2017년 현재에도 두산 베어스 갤러리 내에서 1순위로 까인다. [12] 구단주는 박정원이라는 사람이다. 단장은 한화 계열사였던 한컴 출신 전풍. 김승영은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으로 경질되었다. 반대로 프런트는 대차게 까인다. [13] 이 이전 2015 우승 이후 잠실구장에 걸린 <WINNING TEAM DOOSAN> 광고를 면세점 광고로 바꿔서 팬들에게 까인 적도 있다. [14] 정확히는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투수교체 미스로 말아먹은 거부터. [15] 오죽하면 2017, 2018 시즌부터 유희관이 적시타, 홈런 맞고 나서의 표정변화를 기자사진 여러 개로 표현한 그림일기가 등판 전날 개념글로 갈 정도다. 그리고 2017년부터 시작된 부진으로 인해 유희관은 비시즌 동안 골프 등에 너무 많이 기웃거린다고 말이 나오는 편. [16] 8억이나 주고 데려온 파레디스의 심각한 부진 및 2군 기간 동안 인스타질(feat. 서울관광) 때문에 야수진에서 시원하게 삼진을 먹거나 못 하는 선수는 ~레디스로 불린다. 대표적인 예가 국레디스, 옺레디스, 북레디스. 그리고 야구선수로 취급 못 받는 것은 매한가지. [17] 쓸 필요 없었던 3억원, 노답 제구력, 한만두, 1이닝 9실점을 기록한 331 대첩의 여파로 최대성은 돡갤에서 사람 취급을 못 받으며, 경기 안 나올 때도 꾸준히 성이 최씨에서 다른 성으로 바뀐다. 물론 욕으로. [18] 저 셋을 데려오는 데 들인(포기한) 돈이 약 16억 5천만원이다. 웬만한 고액 FA선수(ex. 유한준, 김강민) 연봉을 단순 1년 단위로 나눌 때 1년간 쓰고도 남아서 선수 몇 명의 미야자키 전지훈련 왕복항공권을 부담할 수 있는 금액. [19]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에서 자신이 두산 베어스 팬임을 인증했는데, 이 인증은 두산 베어스 갤러리 내 개념글 목록에서 볼 수 있다. [20] 라디오에서 야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예를 들어 김진욱 경질에 빡치거나, 1014 대첩의 중요한 순간을 못봐서 게스트에게 투덜대질 않나 등... [21] 이 때문에 케이윌 갤러리와 사이가 매우 좋다. 케이윌 투표 독려글이 돡갤에서 개념글로 가는 등... [22] 이전에도 프로듀스 101 방영시절 김소혜를 눈여겨 본 돡갤러 몇몇이 김소혜 갤러리에 투표인증을 꾸준히 해주었으며, 그 후에 김소혜 갤러리에서도 펭갤러들이 돡갤로 두산 선수들 올스타 투표인증을 자주 가주며 김소혜에 대한 호감 이미지가 더더욱 높아졌다. 또한 2018년 김소혜 생일(7월 19일)에 돡갤러들이 김소혜 갤러리에 가서 생일 축하글까지 쓰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23] 심지어 베어스포티비 담당자는 글까지 남겼다. [24] 최근엔 그걸 아는지 분탕 갤러들이 얼빠인 척하고 야갤러들의 표적이 되는 글들을 올리고, 글을 캡쳐해서 야갤에 올리는 패턴이 대다수. 물론 얼빠들도 있다. [25] 예전엔 가뭄에 콩나듯 돌았던 야구 게임 이 요새는 자주 돈다고. [26] 야구 상식도 모르는 많은 두산팬들이라는 편견을 만든게 얼빠들이기도 하니깐 당연히 돡갤러들 사이에서는 얼빠들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그것때문에 야갤에서 조롱받는 이유기도 하고. [27] 하루가 멀다하고 싸이 터는 게 유행이던 시절도 있었다. [28] 이는 비단 돡갤 뿐만 아니라 팀갤들의 공통된 사항이기도 하다. [29] 지역드립과 패드립으로 유명한 LG 트윈스 갤러리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 [30] 실은 두산경월이었다가 2007년 두산 베어스 야구구단으로 인수됨. [31] 정규시즌은 2위와 14.5나 되는 차이로 우승했었다. 그런데 그걸 뒤집힌 것. [32] 불과 몇달전 LG 트윈스 갤러리가 압도적으로 엄청나게 털렸었다. 공교롭게도 그때 선봉장에 서있던 갤러리가 두산 베어스 갤러리였다. [33] 비슷한 상황으로 모든것을 불태우고 시즌이 끝났던 2016년 한화 이글스 갤러리는 2017년 시즌 개막전까지 정전 상태가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칰갤은 누군가에게 털린게 아닌, 비시즌의 가망이 없어 모두 자진 탈갤을 했던거라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다(사실 비시즌 내내 간간히 희망고문당하던 올드 칰갤러들과 친김성근파+야갤러들이 글을 쓰거나 싸우기도 했고). 그리고 시즌 개막과 함께 모두들 귀신 같이 모여들었었다. [34] 해당 갤러리에서 2017 시즌 중 올라온 십자가 드립 (#)은 그대로 박제되어 웃음거리로 남고 있다. 예수님이 니 친구냐? [35] 양마갤이 시초로 추정되나 남초스러운 9개 구단 갤러리의 개그 코드와 전혀 맞지 않아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36] 큰 점수 차에서 사구가 나온다 한들 타 팀 소속에게 직접 뭐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김태형 문서 참조. [37] 사실상, 돡갤러들이 돡갤을 중심으로 모여야 할 이유가 사라진 셈. 우승이라도 했다면, 최소한 양의지라도 남았더라면, 어떻게든 스토브리그때 정신승리를 하더라도 분탕을 치러 올 때 잠시 떠났다가 다시 모였을 돡갤러들인데, 시즌 중반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갤러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진짜 그날 경기를 이기거나, 순위가 뒤바뀌지 않는 이상, 글 리젠이 눈에 띄게 줄었음을 알 수 있다. [38] 실북갤을 보면 더 확실하다. 이전 15,16,17,18년과 대조적으로 항상 야구 시간대만 되면 순위권에 들었던 돡갤이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39] 특히 밀리마스 팬덤은 한화 연패탈출 vs 밀리마스 애니화 걸었는데 거짓말같이 한화가 연패를 끊었다라며 밀리애니의 위력에 감탄하며 두산의 한심한 경기력을 깠다. 다만 한화 승리 vs 밀리애니 드립은 6월 10일 롯데전 4시간 전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6월 13일 경기 전과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인한 14일 경기 재개 전에 이 드립이 갑자기 늘었다는 것. [40] 원본은 현재 작성자가 삭제한 상태이다. [41] 베어스 1군 선린인터넷고 tv에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선수는 이영하밖에 없다. [42] 조창모라는 이름의 실제 야구선수.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고교야구, 대학야구 사이트에 이름이 실려있다. [43] 철갤에서나 쓰였던 대전트램 낚시가 념글을 가기 시작한 이후로, 김포골드라인, 오송역(...), 무안공항역, 익산역,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등 철도역으로 개념글이 점령당했다.정작 당사자인 모갤에서는 돡갤이 털리는줄도 몰랐다 그 외 2층버스, 인천공항, 무궁화호 등이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했다. [근무표] 5:00-6:00 케이티 위즈, 6:00-8:30 엘지 트윈스, 8:30-10:00 롯데 자이언츠, 10:00-12:00 SSG 랜더스, 12:00-13:00 키움 히어로즈, 13:00-15:00기아 타이거즈, 15:00-17:00 삼성 라이온즈, 17:00-18:30 한화 이글스, 18:30-5:00 공통 [45] 1차전은 그래도 다음날 낮에 회복한 반면 2차전도 지고 엠스플이 계속 폭로를 하자 3차전 시작할 때까지 털렸다. 그리고 3차전 경기 동안 중계를 달리다가 3차전도 지자마자 바로 털렸다. [46] FA 계약 직전, 양재천을 걷다가 갑자기 고라니가 보여 인스타 라이브를 켰다. 당시 라이브 방송의 90프로는 두산팬이었다. 게다가 채팅의 80프로는 두산팬들의 잔류 염원으로 가득했다. 이때 박건우는 자신의 FA 상황에 대해 다음 주 정도면 발표가 나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두산팬들은 잔류를 바라는 팬들의 채팅에 답한 것으로 보아 잔류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라이브 방송을 킨 지 2~3일만에 NC행 발표가 나며 대다수의 두산팬들이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라이브 방송을 켠 시점이 NC와의 협상에 진전이 이루어진 시기라는 점에서 두산 팬들을 기만했다는 오해를 살 수밖게 없게 되었다. [47] ' 접씨 고라니'의 줄임말. [48] FA 이적에 대해 타팀에 비해서 선수에게 향하는 비판적인 여론이 적은 두산 팬들에게 이 정도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적 과정에서 매끄러운 행동을 보이지는 못했다는 의견. 이 정도의 후폭풍도 생각하지 못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원소속 구단 팬들이 대부분인 라이브 방송에서 FA 계약에 대해 본인이 경솔하게 답변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오죽하면 ”고라니만 보여주고 껐으면 구단 욕을 했다.” 라는 이야기가 숱하게 나돌 정도로 본인이 사서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49]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작년 한승택의 성적과 작년 장승현, 최용제의 성적이 큰 차이가 없다. 박세혁이 아무리 삽질을 하고 있다고 해도 두산 입장에서 무리하게 카드를 꺼낼 이유도 없고 마땅한 카드도 없다. 이때문에 말소 소식이 나온 직후 일부 갤러들이 설레발을 치며 돡승택을 소리지르고 다녔으나 금방 논리적으로 반박당했다. [50] 심지어 이 날 어떤 갤러가 호미페에게 DM으로 저걸 썼다가 차단당하는 꼴을 당하기도 했다. 돡갤러들은 스찌타에 병살 많고 싫은 소리 차단하는 게 꼭 접라니 같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굳이 쓸데없는 소리로 설쳐서 괜한 일내고 차단당한 해당 갤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기 때문에 선수가 보는 앞이나 선수의 SNS에다 대놓고 무작정 비하나 비난하는 것은 자제하자. [51]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병역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1993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재외국민 2세도 3년을 초과해 국내에 체재한 경우 재외국민 2세 지위를 상실하게 되면서 무조건 병역 이행을 해야 한다. 이 경우 현역이라면 나이 때문에 상무 입대가 불가능하고, 자녀가 없어서 상근예비역 선발 우선 순위에서도 밀리게 되기 때문에 2022년 이후에도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경우 현역 입대가 사실상 확정된다. [52] 이후 오재원은 퓨처스에서도 한 경기에 3삼진(...)을 당하는 엄청난 삽질을 보여주고 있다. [53] 이 과정에서 가장 재평가되는 선수가 두 명 있는데, 홈구장 라팍 혜택을 누리던 박해민과 장기계약 운운하고 라방으로 고라니를 보여줬다고 죽일놈으로 까이던 박건우다. 박해민은 LG 이적으로 잠실로 홈구장을 옮겼음에도 공수 모두 삼성 시절에 못지 않은 성적으로 팀 내 규타 내 타율 1위를 찍고 있으며, 박건우는 시즌 초반에 중견수로 나와 죽을 쑤고 부상으로 한 달 넘게 빠졌음에도 3할 중반대 타율에 어느새 세부지표와 장타율, OPS에서 어느새 2021년의 성적을 상회하는 기록을 나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이 둘이 수비력에서 정수빈보다 크게 부족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6년 56억이라는 장기계약을 해놓고 김헌곤과 큰 차이도 없는 성적을 내고 있는 정수빈이 두산 팬들에게 죽어라 까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 [54] 그리고 정수빈은 시즌 초에는 김재환, 박세혁, 이도형, 미란다 등 다른 욕먹는 인물들에게 가려져서 먹튀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제대로 조명받지도 않았다. 미란다가 퇴출되고 이도형이 2군으로 내려간 7월 이후부터야 본격적으로 조명되면서 두산 팬들에게 김재환, 오재원에 이은 주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것. [55] 처음엔 접세혁만 존재했으나 이후 시간이 흘러 쥐세혁, 꼴세혁등의 타팀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56] 대표적으로 장원진, 정재훈, 홍성흔, 유희관, 이현승 등. 심지어 이현승오재원과 같은 날에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재원의 고별사에서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으며 구단 차원에서도 한 마디도 언급이 되지 않았다. [57] 시즌 마무리 선수단 단상 인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내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김태형, 호미페, 박세혁 등이나 시즌 내내 팀에서 고생했던 김명신, 정철원, 홍건희, 허경민 등이 마지막 경기 후 팬들을 향한 인사 발언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58] 실제로도 베어스티비가 유튜브에서 진행한 오재원 은퇴식 라이브 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면, 은퇴식이 모두 끝난 후 오재원이 테이블석에서 이날 경기를 직관한 박정원 회장에게 따로 인사를 하러 갔으며, 박정원 회장은 오재원이 인사하고 떠날 때 입모양으로 "이따 봐"라는 말을 한 것이 포착되었다. 아마 은퇴식 이후에 박정원 회장이 마련한 은퇴 뒷풀이 자리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59] 그래서인지 이 선수들이 이후 오재원의 은퇴를 축하하는 게시글을 올리자 나중에 인스타를 통해 최주환, 정진호, 고영민, 류지혁 등에게 고맙다는 스토리를 올리긴 했다. [60] 꽃다발 및 시상 전달도 김태룡 단장이 직접 했다. [61] 물론 이전에 오재원이 2차 FA를 할 때도 김태형의 2군 지시로 타격감이 떨어졌다는 헛소리를 시전하면서 정치질을 했다. [62] 통산 커리어는 말 할 것도 없고, 홍성흔은 말년에 심각하게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긴 했지만 적어도 오재원처럼 두 번 연속 먹튀를 한 적도 없었다. 그리고 김태형마저도 선수 기용을 포기한 시점에서 조용히 은퇴하는 것을 결정한 홍성흔과 달리 오재원은 대놓고 '2군 통보 지시로 인해 타격감이 떨어졌다'며 정치질까지 시전했으니 홍성흔이 양반으로 보이는 게 당연할 지경이다. 본인이 어떤 사람들의 신임을 받아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는 것을 완전히 망각하고 온전하게 본인 실력 단 하나만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착각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애초에 19~22년도 오재원 성적이면 진작에 방출당해도 할 말 없지만 구단과 김태형이 억지로 부풀려서 써준 셈이나 다름없다. 그래놓고 구단에 대한 감사하다는 말은 하면서 김태형에겐 언급도 없고 사진 촬영도 없이 통수를 치는 짓을 하면서 완전히 돡갤에서 제명되다시피 해졌다. [63] 물론 어디까지나 오재원에 비하면 홍성흔이 양반으로 보인다는 거지 홍성흔이 두산 팬들에게 여론이 호전된 것은 절대 아니다. 당연하지만 돡갤에서도 오재원이 더욱 금기어 이상으로 여론이 추락했을뿐 마찬가지로 홍성흔 역시 짤방이 나오기만 하면 모자이크 처리(이른바 흔자이크)되고 있다. [64] 아무리 본인이 업체 고용시 결제 도중 수수료 발생 문제로 인해 현금으로만 결제를 받는다고 해명하고, 모든 금액은 전부 기부한다고 해명했다지만 다른 야구선수들(예시: 김상수)이 개인 팬미팅을 개최할 때 물가가 갈수록 치솟는 상황에서도 티켓비용을 스스로 삭감하고 유니폼과 키링 등의 굿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팬들을 더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기에 이미 뒤집힌 팬들의 여론을 되돌릴 수는 없게 되었다. [65] 홍성흔은 그나마 은퇴 이후에 야구 선수 시절 본인의 기행에 대해 스스로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부전드 발언이나 꼰대기질 등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는 발언이라도 했고 사실상 그 덕에 지금까지도 베어스 관련 행사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지만 오재원은 그런 거 없다. 심지어 이 양반은 은퇴식에서 뜬금없이 엘린이 고백을 해서 현장 분위기를 갑분싸낸 다음 감독까지 통수쳤고, 고액 티켓값의 팬미팅 개최와 넷상에서 팬들과 키배뜨는 짓까지 저지르고 다녀서 나이 40 가까이 다되가는 인간이 어째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추해지냐며 바가지로 욕을 얻어먹고 있다. 돡갤에서는 팬들이 다 쪽팔리다며 앞으로 두번 다신 두산은 물론 아예 선수 시절 얘기 자체를 꺼내지 말아달라고 하는 중이다. 아예 은퇴식에서의 엘린이 고백이나 팬메이드 케이크 4조각 짤때문에 그 엘전드라고 부르는 사람도 적잖다. [66] 더욱이 위와 같은 은퇴 이후 행동들은 모두 박정원 구단주를 포함한 대다수의 팬들이 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내에서 펼친 것이기 때문에 두산 팬들이나 선수들, 심지어 박정원 역시도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때문에 과거 이종욱, 손시헌 이적때와 마찬가지로 구단에 제대로 찍힐만한 사안이고, 앞으로 두산에 코치로 돌아오는 것은 물론 구단 관련 행사에서도 오재원을 볼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 예측하는 이들이 다반수. [67] 그리고 키움은 원종현을 4년 25억, 이형종을 퓨처스FA에서 4년 20억으로 영입하면서 약점인 불펜과 외야를 모두 보강했다. 저 금액을 모두 합하면 박세혁 한 명 값어치가 나온다. [68] 당연히 반어법이다. 박세혁의 수도권 구단과의 협상 테이블이 엎어졌다는 썰이 정말 사실이라면 박세혁 스스로 FA 미아가 되기 직전까지 몰려있다가 원종현- 양의지- 노진혁을 한번에 다 잃고 부랴부랴 박민우 재계약으로 성난 팬들의 불을 끄는데 급급했던 임선남 단장이 박세혁이라도 사려고 했다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69] 이후 12월에 엠엘비파크 등지에서 유출된 언론사 소식에 따르면 애시당초 박세혁 측과 원 소속팀인 두산과는 협상 자체가 진작에 결렬된 상태였고, 유강남이 시장 개장 초기부터 롯데와의 링크가 깊어진 다음 박동원 원 소속팀 협상 기간동안 LG 트윈스가 먼저 박세혁에게 협상을 신청했으나 상술한 내용대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LG는 후속주자로 협상을 신청한 박동원과 협상이 진전에 오르면서 계약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 또 박세혁이 요구한 금액과 LG가 박동원에게 제시한 계약 금액의 규모가 얼추 비슷하고, 유강남과 롯데 측의 계약 과정에 관한 썰이 추가적으로 나오면서 박세혁과 초기에 접촉한 구단은 LG인 것으로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70] 이미 돡갤러들에게 오재원이라는 존재 자체는 아예 팬메이드 케잌을 박살내서 인증샷 올리고 '쥐전드였던거 몰랐나보네?ㅎㅎ' 라고 항의하는 팬에게 DM 답장을 보낸 시점에서 돡갤에서 오재원 이름 자체가 금기어로 전락 당하고 있는 중이라 돡갤에 문의가 들어와도 대부분 자기가 LG 트윈스 레전드라 했으니 쥐갤가서 문의하세요(…) 등의 답변으로 병먹금 당하고 있다. 대놓고 전생에 두산 베어스라는 팀과 무슨 악연을 지었길래 은퇴 하고 나서도 저런 식으로 논란거리가 꼬이는 거냐고 불행하다는 반응도 있다. [71] 뇌 없는 약쟁이 쉴드+어그로+분탕+상대 어그로까지 합쳐지고 있다. 김재환에 대한 돡갤러들의 주된 입장은 대략 이렇다고 보면 된다. [72] 사이코패스+박세웅 [73] 이는 돡갤이 그동안 당했던 갤털림의 배는 족히 뛰어넘는 수준. [74] 추종자들이 되려 금지어를 팔러 타갤까지 가서 분탕을 치느라 그간 사이가 문드러진 타갤러들과 함께 싸우면서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도 한몫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75] 갸갤도 부상당한 양의지와 민병헌을 자신의 주축 선수들에 대입하지만, 그보다도 꼴갤과 쥐갤을 욕하는 모습을 보인다. [76] 현재도 스마트폰에 디시인사이드 앱을 깔고 분탕들을 차단해가며 글을 쓰고 있다. [77] 기사 보도에 따르면 최규순 심판에게 300만원의 돈을 줬다고 한다. [78] 한때 칰갤러들도 돡갤에서 상주하다 싶이 했다. 당시엔 한화가 승리해도 10개구단 갤러리 분탕들과 노리타들이 갤러리에 난입한 상태라 이들의 허락을 맡고 글을 써야 할 수준이었으니... [79] 보통 이런 경우 이긴 팀이 상대를 도발하기 마련이다... 이 해 플레이오프를 생각해보자. [80] 다만 싸패웅 사건때 꼴갤과 같이 털긴 했다. [81] 5월 10~12일 고척 시리즈에서는 두산이 무려 2000일만에 키움전 스윕을 달성했음에도 두 갤러리들은 서로 놀기 바쁜 모습이었다. [82] 그런데 사실 두산도 근 10년 동안은 키움과 마찬가지로 정말로 돈이 없긴 했다. [83] 어차피 키움은 23년도 드래프트에서 포수를 3명이나 지명했다. [84] 오히려 돡갤러들은 만약 키움과 협상했다 결렬된게 사실이라면 대놓고 돈 욕심+월클병 걸려서 없는 형편인 팀을 무시했을 것이라며 박세혁을 깠다... [85]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임재철은 당시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멤버이다. [86] 이 정도 분란은 디시에서 싸움 축에도 못 낀다. [87] 이 때 워낙 LG가 어그로를 끌어대서 2015년 현재까지 삼성과 LG 사이의 관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LG와 두산은 영구적대 상태이니... 2015년 김광현의 빈 글러브 태그 사건 때 개념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LG는 SK 갤러리에 몰려가서 삼성을 깠으며, 두산은 자기 쪽 갤러리에서 김광현을 깠다. [88] 이는 한화 이글스 갤러리가 두산 베어스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상대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공공의 적인마냥 여기고 싫어하기 때문이다. [89] 돡갤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게, 나눔 올스타의 구성팀은 엘지(주적 1호기), 넥센(주적 2호기), NC(주적 3호기), KIA(사이도 별로 좋지 않고 팀 성적 때문에 올스타에 관심도 없음), 이어서, 오랜만의 시즌 1위 질주로 돡뽕에 취한 돡갤러들이 선수들을 올스타에 보내기 위해서는 한화와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90] 대표적인 발언으로 '한용덕은 김태형한테 뭐 배워감?'이란 발언이 있다. 정작 한국시리즈가 시작되자 김태형은 한용덕과 비슷한 삽질로 무너졌다. [91] 정확하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운드 위에서 상대방인 공필성 코치와 상대 선수에게 뭔가 말한 뒤 양상문 감독이 격분하여 감독 대 감독 벤클이 벌어졌고, 김태형은 200만원의 벌금, 양상문은 엄중경고 처분을 받았다. 마운드 위에서 상대방에게 실언을 한 케이스가 굉장히 드물고, 이정후가 린드블럼의 사구로 6주간 결장하는 등 두산도 상대 팀 주전급 선수에 부상을 입힌 전례가 있던 탓에 되려 욕을 먹었다. [92] 물론 시즌 내내 욕먹은 선수라는 걸 돡갤러들도 대충은 안다는 게 문제. [93] 두산의 마스코트 "곰"과 기아의 마스코트 "호랑이"를 단군설화에 빗대어 만든 단어가 단군더비다. [94] 7월 5일 고창성 선수 페이스북 글 사건 이후 두산베어스 갤러리에서 '가장 비호감 팀'을 뽑는 poll 조사에서 기아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 두산에게 가장 앙숙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LG이다. [95] 헥터는 잘만 쓰면서 김재환은 까고, 시즌 중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에 기아가 연루 된 사실이 밝혀 지기 전에 두산 베어스를 악의 축인것 마냥 고나리질 하는 등등의 모습을 굉장히 싫어한다. [96] 증거 [97] 정확히 말하자면 왕조 설레발 레퍼토리 중 기아의 2017년 우승을 국대베어스의 WBC 대표팀 차출로 인한 피로감 때문에 거저먹은 어부지리 우승 취급에 빡친게 크다. 심한 경우는 사실상 두산의 3연패라면서 아예 없던 시즌으로 치부하던 악성 어그로도 있었고. [98] 대표적으로 김성배, 용덕한이 있다. [99] 두산 베어스 최초로 자팀 출신 선수가 아닌 선수를 FA로 영입한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100] 사실 에이스를 뺏긴 것 치곤 감정이 격하지 않긴 했다. 이 해 스토브 리그 당시 워낙 롯데에 별의별 사건이 다 터지면서 장원준이 롯데에 남겠냐는 회의적인 시선이 생겼기 때문. [101] 학력 개의 줄임말. [102] 원래 어저미는 엠엘비파크의 유저(심지어 LG팬으로 알려져 있다.)가 만든 단어다. 이 말을 돡갤에서 전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103] 본래 충청도 연고 구단이던 두산이 1985년 이래 잠실로 이전해 온 주제에 서울 행세하며 부산을 무시한다고 비난하는 것을 조롱하는 단어다. [104] 먹산이라 불릴 정도로 먹성이 좋은 두산 팬들을 비꼬는 단어다. 메갈두, 워마두 등과 일맥상통. [105] 투척한 사람은 롯데팬이고 심지어 강민호한테 던진 거다. [106] 준플레이오프 기간 중에 꼴갤러들이 돡갤에 서울 맛집을 물어본다거나, 아예 한국시리즈를 생각하면서 홍갤에서 광주 맛집을 알아보는 설레발을 쳐왔기 때문. 물론 탈락하면서 광주는커녕 서울 맛집도 알아볼 일이 없게 됐지만. [107] 이 이전부터 '탓데만화'가 뜰 정도로 9개 구단 팬들에게는 유명했다. [108] 오현택에 대한 설명인데 오현택은 2018 시즌 최다홀드를 기록하였다. [109] 당연히 돡갤과 꼴갤에게 NC는 주적이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FA를 통해 제대로 NC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행보를 생각하면 업보라며 신나게 NC를 놀려먹으면서 동시에 서로 양 팀의 구단주들을 원빈 현빈으로 칭송하고 있다. [110] 하지만 돡갤의 분위기에 흥미를 느낀 쥐갤러 몇이 돡갤에 어울려 놀기도 한다. 사실상 돡갤러 취급을 받고 있는 셈. [111] 코로나 이후로는 쥐갤러가 먼저 충칭두로 조롱하면 돡갤러는 ^1994^로 맞받아치는 형태로 바뀌었다. [112] 1996년 이후 어린이날에는 항상 두산과 LG 경기가 편성된다. 단, 97시즌과 2002 시즌 제외. [113] 현재 그 글은 삭제되었다. [114] 캡처 화면이 돌아다녔는데, 이 화면이 사실 누군가가 교묘하게 글자를 덧써서 주작한 화면이었다 [115] 그러나 시간이 깊은 밤이라 자느라 물타기를 시전하기는커녕 류제국 관련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장원준이 승부조작자로 몰리는 걸 봤던 갤러들도 많았는데 이들은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이었다. [116] 제보자인 해당 브로커는 이미 장애인을 상대로 사기쳐서 입건된 전과가 있었고 증거라고 내놓은 14명을 관리 했다던 장부는 증거가 부실했다. MBC와 접촉하기 이전 다른 몇몇 방송과도 접촉했지만 신뢰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기각당했다고 한다. [117] 첫 경기에서 연장 11회 말 최주환의 끝내기 안타로 겨우 승리. [118] 그리고 박세혁의 4년 50억 NC 이적설로 접세혁이 현실이 되어 버리면서 주적이 접갤로 바뀌었다. [119]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악성팬들의 꼴레발에 대한 반발 때문에 SK 와이번스를 응원하고 있다. [120] 켈리, 고양이, 응딩이 등등 다양하다. [121] 두산과 2연전도 SK가 모두 쓸어가긴 했지만 그 때는 두산이 정말 더럽게 못해서 졌기 때문에 딱히 미움을 사지는 않았다. [122] 똑같이 두산에서 트레이드 된 이흥련도 '망련이' 등의 별명으로 가끔씩 언급되긴 하지만, 인돼가 박세혁보다 오십보 나은 삽질을 하고 있어서 어그로는 상대적으로 덜 끌리는 편이다. 그리고 SSG는 결국 박동원 영입으로 KIA에서 입지가 극도로 줄어든 김민식을 친정으로 복귀시켰다. [123] 특히 시즌 최종전 1경기를 남기기 전까지는 잠실에서 SSG 상대 승리가 단 한 경기도 없었다. [124] 어차피 박세혁을 4년 46억에 사간 NC가 9개 구단 모든 갤러리의 주적이자 타겟이 되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125] 통구이 드립이 아니라, 통수+경문의 합성어. 단순히 김경문이 NC로 옮겨갔다는 것뿐만 아니라 시즌 중에 자신과 함께 일했던 두산 베어스 코치진 중 알짜배기만을 빼간 터라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 [126] 종박+통수 [127] 이게 다 손시헌 때문이다 = 손시헌의 KS 3차전 병살타구 실책→두산 1점차 패배→코시 선3승 해놓고 시리즈 패배→이를 빌미로 김커피 경질→일수강점기. [128] 15시즌 후 은퇴 [129] 16시즌 이후 방출 [130] 16시즌 후 은퇴, 코치로는 남아있다. [131] 창단 당시 연고지가 서울이 아닌 대전이어서 붙임. [132] 이 때문에 코시에서 이용찬과 테임즈가 맞붙었을 땐 음주매치라고 불렀다. [133] 사실 두산은 올 시즌 박세웅의 사구로 양의지와 민병헌이 동반 결장한 사건과 8월 29일 판정 이후 김재환이 시달린 일로 인해 롯데가 잠실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포시 전부터 지배적이었다. 이런 상황에 NC가 올라오니 당연히 좋은 말이 오고 갈 수밖에. NC의 상황도 비슷해서 동병상련이었을 지도 모른다. [134] 시즌 초, 롯데와의 경기에서 8승 8패만 해도 억울할 것이다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일로 많은 롯데 팬들에게 욕을 먹었음을 물론 타 팬들도 경솔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물론 근거가 작년의 15승 1패겠지만, 선수 생활도 오래한 배테랑이 굳이 저런 말을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후, 인터뷰에서 다시 나와 크게 예민하게 반응했지만 이내 경솔했다고 인정은 했지만 말이다. [135] 부상이나 징계를 제외하고 일정 경기 이상 출전하면 2018 시즌 종료 후에 FA다. [136] 말이 사퇴지 사실상 해고다. [137] 그도 그럴것이 한국시리즈 시작전부터 NC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는꼴 못본다 하면서 먼저 두산에 빌붙은건 꼴갤이었기에... [138] 그런데 이게 1년뒤에 밝혀지기로는 nc가 계약 결제 직전까지 갔었는데 두산이 급하게 협상한다음에 계약했다는 사실이 밝혀젔다. [139] 덤으로 박민우가 8년 140억에 NC 잔류를 확정짓자 박건우가 ''나보고 NC로 오라고 했는데 네가 다른 팀으로 가면 정말 나쁜 놈"이라고 박민우에게 얘기한 것이 밝혀져서 돡갤에서 박건우의 이미지가 실력이나 성적때문이 아니라 인간성으로 나락까지 떨어졌다. 두산 시절에 내부 FA가 나올때마다 항상 남아달라고 질척거리고선 이적한 게 본인인데(...) NC 가서도 전혀 변한 게 없는 모습이라 여러모로 놀랍다는 반응. 그리고 노진혁 이적 건에서의 프런트의 푸대접, 박석민 잔류로 인한 선수단 내 갈등 썰 등에서 나오듯 NC의 선수단 기강 해이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자 그 양의지가 친정 복귀를 원했을 정도의 팀이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고 동시에 박건우는 애당초 두산보다 NC와 잘 맞는 성격인 선수였다며 잘 이적했다고 하고 있다. [140] 다만 김진욱 감독은 13코시에서도 그랬듯 한결같이 투수운용을 그냥 못한다. 시즌 내내 저러는 걸 봤던 콱갤러들은 어이없어 하는 중. [141] 또 10월 1일 경기에서 KT가 KIA를 무려 20:2 라는 스코어로 이기면서 두산 팬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