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00:58:48

안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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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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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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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군입대선수
안우진
安佑鎭 | An Woo-jin
출생 1999년 8월 30일 ([age(1999-08-30)]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자이나인스에비뉴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강남초 - 이수중 - 휘문고
신체 192cm|90kg| AB형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1차 지명 ( 넥센)
소속팀 넥센- 키움 히어로즈 (2018~)
병역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2023년 12월 18일~2025년 9월 17일)
연봉 3억 5,000만원 (133.3%↑, 2023년)
등장곡 마이클 잭슨 - 〈 Smooth Cri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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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선발 전향 이전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학교폭력 사건4.2. 원정숙소 무단이탈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건
5. 여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안우진/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안우진 직구.gif
<colcolor=#FFFFFF> 평균 154km/h, 최고 160km/h의 포심
파일:안우진 슬라이더.gif
149km/h 슬라이더
파일:안우진 커브.gif
139km/h 너클커브
파일:안우진 체인지업.gif
132km/h 체인지업
KBO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토종 선발 투수이며, 대한민국 투수 중 역대 가장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발 투수이다.[4] 패스트볼의 구속은 평균 154km/h[5], 최고 160km/h(99.5mph)이며, 슬라이더는 평균 140km/h대 초반(80마일대 후반), 최고 150km/h(93mph)[6]이다. 마르고 길쭉한 체형에서 나오는 시속 100마일 패스트볼으로 인하여 한국의 제이콥 디그롬이나 사사키 로키로도 불리기도 한다.[7]

기본적으로 패스트볼 55~60%, 슬라이더 25~30% 가량을 구사하는 투 피치 투수고 나머지 커브 및 체인지업이 9~10% 정도. 2019 시즌에는 그때 당시 새로 다듬은 체인지업을 간간히 던졌다. 또한, 2022 시즌부터 풀 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하면서 포심의 비중을 줄이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스플리터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물집부상 위험을 이유로 이는 봉인된 상태. 스위퍼[8]도 2023시즌 초반에 장착하려 했으나, 구사에 애를 먹고 밸런스까지 무너지며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이다.

거기에 힘으로 꾸겨넣는 스타일상 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으면서 9이닝 당 볼넷이 2가 채 되지 않는다. 이러한 투구 스타일은 쓸데없는 투구수를 줄이고, 매경기마다 압도적인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압도적인 구속과 더불어 이후에 설명할 140 중후반의 하드 슬라이더를 위시한 파워 피처라고 보면 편하며, 구속 자체가 압도적인 덕에, 탈삼진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안우진의 구속이 워낙에 대단하다 보니 주무기를 150km/h대의 강속구, 포심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안우진의 주무기는 무브먼트와 구속이 모두 압도적인 고속 슬라이더이다.[9] 사실상 제구를 넘어서 수없이 등장했다가 귀신같이 사라져버린 다른 KBO의 파이어볼러형 투수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이 고속 슬라이더의 완성도. 포심은 압도적인 스터프로 때려박으면서 헛스윙과 삼진을 곧잘 이끌어내지만 후술할 문제가 있고, 체인지업은 서클 그립으로 던지는데 매커니즘은 스플리터[10]같이 찍어던지기에 다른 선수들이랑 비교해 빠른 것만 빼면 딱히 장점[11]이 없으며, 커브는 속도와 각도 모두 매우 뛰어나지만 그 제구 어렵다는 커브임을 감안해도 로케이션이라고 할 게 없다. 스플리터는 속도 낙폭 모두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손가락에 가해지는 위험성에 구단과 선수 모두 부담을 느껴 현재는 봉인 상태.[12]기본적인 그립의 슬라이더를 포심처럼 강하게 채기 때문에 자이로성 회전[13]이 걸리며 동시에 변화구가 150km/h라는 무시무시한 구속이 나올 수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슬라이더는 로케이션도 굉장히 훌륭하다. 2022년도 탄착군을 살펴보면, 우타자 기준 바깥쪽 하단에 거의 완벽히 걸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KBO 리그의 평균 포심 구속보다도 높은 스피드를 가진 채로 날아오는 자이로성 슬라이더는 항상 높은 구종가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의 주무기이다.

구속 이외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완급 조절. 정확히는 포심의 체력적인 완급 조절[14]보다는 변화구를 활용한 타이밍 완급 조절이 좋은 편이다. 140km/h를 훌쩍 넘는 고속 슬라이더를 던지다가도 체인지업이나 커브같은 구종도 곧장 꺼내드는데, 기본적으로 150km/h 후반의 포심에 타겟이 맞춰져있는 타자들은 이 구속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방망이를 헛돌리는 경우가 잦다. 이 때, 커브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투구폼 변화가 크지 않아 타자가 파악하기 쉽지 않다. 또한, 체력 역시 훌륭한데, 7회나 8회에도 158km/h의 강속구를 곧잘 던지는 압도적인 스태미너와 이닝 이팅 능력이 눈에 띈다.

다만, 2020년 이전까지는 150km/h대의 포심이 묵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140km/h대의 공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15] 하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는 과거보단 많이 개선된 상태로 KBO 전체에서 가장 헛스윙률이 높은 포심을 던진다.

투구폼은 인버티드 W 형이다. 과거에는 이 투구폼이 부상에 약하다는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재는 인버티드 W가 다른 투구폼보다 특별하게 부상 빈도가 높다는 주장은 부정되고 있다. 중요한 건 인버티드 W냐 아니냐가 아니라 MER과 암 액션 궤도다. 그리고 투구폼을 떠나 역동적인 투구폼의 파이어볼러 투수는 철저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높다.[16] 감독과 코치진의 꾸준한 관리와 케어가 필요한 선수지만, 히어로즈 팀 사정상 안우진이 개화한 이후에는 선발투수로서 많은 이닝[17]을 먹여야만 했다.

경기 중에 어떤 상황에서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오승환같이 전혀 표정의 변화가 없는 돌부처 스타일까지는 아니고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살짝 당황하는 듯한 표정 정도는 나오기는 한데 전반적으로 표정의 변화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웃는 표정만은 거의 짓지 않는다. 이에 대해 과거 학교폭력 논란 때문에 팬들로부터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올까봐 의도적으로 표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동료들끼리 덕아웃 등에서 장난을 치다가 카메라가 다가오자 표정이 바뀐 적도 있다. 이유가 어찌됐든 경기 중에 항상 일정한 표정을 유지하는 것은 투수로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약점 역시 존재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포심의 구위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문제다. 앞서 "9이닝 당 볼넷이 2가 채 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사실 안우진은 포심 로케이션[18]을 보면 알 수 있듯 세세한 코너웍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절대로 아니다. 그냥 존 가운데 한 곳만 보고 공의 위력을 믿고서 포심을 쑤셔박는 스타일의 투수라고 보는게 맞다. 사실 엄정욱, 최대성, 한승혁 같은 역대 KBO 광속구 투수들이 스트라이크존에도 못 꽂는걸 감안할 때, 이 정도 꽂는 것이면 정말 대단한 게 맞지만, 후술할 약점들은 이런 커맨드 문제를 보완하기는 커녕 오히려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두 번째는 투구 폼의 문제다. 안우진이 구속을 유지하면서 이정도 수준이라도 제구를 하기 위해 크게 희생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익스텐션이다. 일반적으로 공을 앞에서 던지기 위해서는 스트라이드를 길게 잡아야 하는데, 당연하게도 이 상태에선 하체 균형이나 몸통회전 등 제구를 동반한 여러 피칭 밸런스를 균형있게 가져가기란 하늘의 별 따기 수준. 실제로, 프로에서도 이런 문제 때문에 익스텐션을 짧게 줄인 케이스[19]가 적지 않을 정도. 실제로 선발 초기 안우진의 익스텐션은 167cm 수준이며, 개선했다는 익스텐션도 180cm[20] 수준인데, KBO 투수들 중 손꼽히게 큰 192cm라는 키와, 긴 다리를 감안하면 여전히 매우 짧은 편[21]이다. 재미있는 점은, 일반적으로 익스텐션하고 릴리스 포인트는 반비례관계[22]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 안우진은 익스텐션이 상당히 짧음에도 릴리스 포인트는 175cm 수준으로 넘지 않을 정도로 같은 신장대의 투수들[23]이랑 비교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즉, 릴리스 포인트와 익스텐션이 모두 낮기에 실제 구속에 비해 체감구속 및 포심 구위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

마지막은 포심의 활용도인데, 안우진의 수직 무브먼트는 31cm로 리그에서 아무리 박하게 쳐도 상위권이다. 하지만, 애초에 상술했듯 낮은 릴리스 포인트와 짧은 익스텐션 때문에 뛰어난 수직 무브먼트가 생각보다 재미를 보지 못한다.[24]. 수직 무브먼트를 사용하기 까다롭다면 회전축을 수정하든지 회전효율을 개선하든지 해서 수평 무브먼트를 활용해야 하는데, 안우진의 수평 무브먼트는 -11cm로 리그 평균인 -15cm랑 비교해 한참 부족하다. 강정호 역시 이를 근거로 안우진의 포심에 대해 빠르기만 하고 구위와 투구폼 모두 너무 깨끗하다는 평가[25]를 남겼다.

물론, 약점이 뚜렷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상위리그 진출을 가정한 것이지 KBO수준에서는 기본적인 구속이 KBO 수준을 아득히 초월했다[26] 보니 대충 가운데 쑤셔박아도 타자들이 손도 못 대는 경우가 잦다. 즉, 현재의 안우진은 거의 모든 공이 평균구속보다 10km/h 가량 높기에 스트라이크존 어디에나 던져도 자기가 원하는 곳에만 들어간다면 KBO 수준에서는 커트도 어렵다. 상술한 뜬금 없이 장타를 얻어 맞는것도 상술한 약점 때문에 맞출 수만 있다면 타구가 뻗어나갈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한마디로, 타자가 잘 친 게 아니라 얻어걸린 수준이라 어떻게 쳤냐고 물어봐도 모르겠단 말이 나오는 것.[27]

따라서, KBO 수준에서야 안우진의 초월적인 구속이 있으니 가운데만 던지는걸 알고도 공략할만한 선수가 진짜 많이 쳐줘야 열 손가락에 꼽을 수준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위리그 진출을 염두에 둔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투박한 존 제구를 좀 더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28][29]

안우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이유는 신체적 포텐셜만큼은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포심의 최고구속 160km/h, 평균 구속 154km/h라는 탈 아시안급 수치를 선발투수 등판시 9회까지 유지할 수 있는 투수는 현 시점에서 안우진[30]이 유일하며, 순수 구속 뿐만 아니라 제구 면에서도 어느 정도 계산이 서는 수준에 슬라이더와 같은 위력적인 구종까지 장착했다. 심지어 KBO에서 최고를 찍은 지금도 더 가다듬을 부분이 많기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까지, 그리고 진출 이후에도 성장할 여지가 차고 넘치는 투수라는 점에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진출이 아무리 빨라야 2028 시즌 종료 후에나 가능하고[31] 그 시점에서 나이가 30줄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염려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

3.1. 선발 전향 이전

2019년 시즌까지는 풀타임 선발은 아니었고 이런 저런 보직을 오가며 활약했다. 잠깐잠깐 선발 기회를 얻기는 했는데 안정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20년 정규시즌에는 필승조를 했는데, 근소하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제구가 굉장히 불안해지는 약점이 드러났다. 지고 있거나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에 나와야만 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의 그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뜻. 심장이 크다는 것도 큰 경기에서 주눅들지 않는다는, 즉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해 둔감하다는 의미에 가깝고, 경기 내 터프한 상황을 잘 이겨내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 스탯티즈 분석에 따르면 레버리지 인덱스 1.6 이상 상황[32]에서 통산[33] 피OPS가 1 언저리이다. 팀 동료 조상우, 이영준 등과는 완전히 반대의 패턴으로, 이걸 극복하기 전까지는 계투로 뛰더라도 프라이머리 셋업맨보다는 전천후나 롱릴리프가 더 맞는 옷이 될 것이다. 그러나 털릴 땐 털리더라도 워낙 기본 기량이 좋다보니 조상우, 이영준 다음가는 파워피처 릴리프로 중용되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학교폭력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우진 학교폭력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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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원정숙소 무단이탈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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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한현희와 모 호텔에서 외부인[34]을 만난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다. 특히 키움 선수들은 당시 원정경기 기간이었기에 숙소 무단이탈 사실도 같이 드러나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결국 7월 23일, 한현희와 함께[35]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제재금 500만 원과 3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36] 해당 기사 다만, 여러 사정을 감안하여 한현희보다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엄밀히 따지자면 안우진은 사실상 대리기사 노릇을 하러 불려간 것이다. 한현희와 안우진이 룸메이트였던 상황에서 한현희가 안우진을 불러냈는데, 운동선수의 위계 질서를 생각할 때 당시 신인급이었던 안우진은 예비FA 중고참이었던 한현희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리고 술을 전혀 못 하는 안우진은 음주를 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때문에 이 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된 사람들은 안우진에 대해서는 큰 욕을 안하며[37] 한현희를 까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결국 이 사건과 더불어 제이크 브리검의 이탈로 인해 투수진에 펑크가 생겨 27일, LG 트윈스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서건창을 내주고 정찬헌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키움 팬덤 일부는 스타 선수를 잃은 것에 분개하며 안우진과 한현희를 비판하기도 했다.[38] 다만 앞서 말했듯이 상황에 대해 자세히 나오자 한현희를 까는게 압도적.

차후 안우진은 벌금 500을 추가로 받으며 월급+100만원을 날렸는데 이는 엄연히 과잉징계로 보일 여지가 있다.

다만, 정찬헌-서건창의 트레이드의 경우 원정 술 자리 파문이 일어나기 전부터 "정찬헌+@ ↔ 서건창"의 형태로 고려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이 사건 때문에 +@가 빠진 꼴.[39] 그리고 이적 이후 양 선수의 성적이 갈리며 키움 팬덤에서는 안우진과 한현희는 비판해도 저 트레이드를 비판하는 목소리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후 홍원기 감독은 선발진이 제대로 안 돌아가자 올해(2021시즌) 기용은 없다던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징계 이후 1군에 등록하여 순위경쟁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는 성공이었지만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순 없었다.

5. 여담

  • 휘문고 2학년이던 2016년 불야성에 출연한 적이 있다. 김소희와 손을 잡고 마주서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 밀리라는 이름의 2019년 9월 17일 생 강아지를 키운다.
  • 고척 스카이돔과 가까운 신구로자이에 거주한다. 가끔 반려견 밀리와 산책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 등번호는 이정후가 달던 41번을 쓰게 되었다. 이정후는 51번으로 바뀌었다.[41]
  • 고교 시절 당시 배명고 선수이자 본인에 이어 서울권 2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된 곽빈과 국가대표에 함께하기로 약속을 했지만... 국가대표에서 영구 제명 당하며 약속을 못 지켰다. 학교폭력 사실이 과장되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복권을 주장하는 여론이 커지게 되었지만 스포츠조선 박재호 야구부장의 취재 영상으로 상황이 또 다시 반전되면서 대한체육회에서 내린 징계가 풀릴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 별명은 학폭갑이다. 당연히 뜻은 학폭+甲이며 별다른 부가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후 상술했듯 학교폭력 사실이 실제보다 과장되었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윤석민의 별명에 빗대어 노폭전드(...)라는 별명도 생겼다. # 그리고 또 유명한 별명으로는 학폭가드가 있는데, 이건 학폭 신더가드를 합친 것.
  • 안센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 별명의 탄생의 계기가 두산팬들이 2021 와일드카드 첫 선발 투수가 안우진이었는데, 안우진 공을 보고 난 이후로 다른 공 보니까 치기 수월해젔다고 해서 안센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이다.[42]
  • 키움 팬들에게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은 장군님. 던지는 모습을 보면 장군님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해서 붙었다.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유래된 별명으로 원래 보편적으로 쓰이는 별명은 아니었지만, 선발 전환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2022시즌부터 모두에게 대대적으로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해당 별명이 적혀진 커피차 이벤트를 하면서 선수단들도 알게 되었다.
  • 어렸을 때부터 SSG 랜더스 소속 김광현의 팬이라고 한다. 김광현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재미있게도 두 투수 모두 슬라이더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과 5차전, 그리고 2023년 마지막 등판에서 김광현과의 선발매치업이 성사됐다.
  • 키움 소속 젊은 투수들이 다 그렇듯 같이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포수 이지영을 무한 신뢰하는 듯하다. 안우진이 타이트한 상황일 수록 고개를 젓지 않고 이지영의 리드대로 던진다고 한다.
  • 술을 아예 못하는 알쓰라고 한다.
  • 2022 시즌에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인지, 유니폼 판매량 3위에 올라섰다.[44]
  • 워크에식이 매우 뛰어나다.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신구종 장착에도 적극적일 뿐더러 2019년도에는 A형 독감에 걸리고도 훈련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
  • 패션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팀 선배 김하성과 비슷한데 차이점으로는 옷을 잘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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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마일영 금민철 나이트 밴 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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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밴 헤켄 로저스 브리검 요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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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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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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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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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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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환
OB 베어스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rowcolor=#d0ad67> 1987 1988 1989 1990 1991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rowcolor=#d0ad67> 1992 1993 1994 1995 1996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이상훈
LG 트윈스
구대성
한화 이글스
<rowcolor=#d0ad67> 1997 1998 1999 2000 2001
이대진
해태 타이거즈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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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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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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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한화 이글스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류현진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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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두산 베어스
김광현
SK 와이번스
로페즈
KIA 타이거즈
류현진
한화 이글스
윤석민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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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삼성 라이온즈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밴헤켄
넥센 히어로즈
해커
NC 다이노스
니퍼트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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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KIA 타이거즈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미란다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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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페디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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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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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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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1997 1998 2000 2001
김인호
현대 유니콘스 / 내야수
김상엽
삼성 라이온즈 / 투수
김재현
LG 트윈스 / 외야수
가르시아
삼성 라이온즈 /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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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 내야수
2002 2003 2004 2005 2006
최동수
LG 트윈스 /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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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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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한화 이글스 / 투수
고동진
한화 이글스 / 외야수
2007 2008 2009 2010 2011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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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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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 내야수
2012 2013 2014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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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두산 베어스 /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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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 내야수
2017 2018 2019 20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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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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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3 2024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 투수
김영규
NC 다이노스 / 투수
임찬규
LG 트윈스 / 투수
* 준플레이오프는 1989년에 시작했지만, MVP는 1995년부터 수상하기 시작했다. 1999년은 양대리그제로 준플레이오프 미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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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OB 베어스 / 1.82
하기룡
MBC 청룡 / 2.33
장호연
OB 베어스 / 1.58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70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99
<rowcolor=#fff> 1987 1988 1989 1990 199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9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2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17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13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55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2.33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78
정민철
빙그레 이글스 / 2.15
조계현
해태 타이거즈 / 1.71
구대성
한화 이글스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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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1.88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1.86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2.14
구대성
한화 이글스 / 2.77
박석진
롯데 자이언츠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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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
삼성 라이온즈 / 2.50
바워스
현대 유니콘스 / 3.01
박명환
두산 베어스 / 2.50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2.46
류현진
한화 이글스 / 2.23
<rowcolor=#fff>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 2.07
윤석민
KIA 타이거즈 / 2.33
김광현
SK 와이번스 / 2.80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82
윤석민
KIA 타이거즈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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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넥센 히어로즈 / 2.20
찰리
NC 다이노스 / 2.48
밴덴헐크
삼성 라이온즈 / 3.18
양현종
KIA 타이거즈 / 2.44
니퍼트
두산 베어스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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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kt wiz / 3.04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2.88
양현종
KIA 타이거즈 / 2.29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 2.14
미란다
두산 베어스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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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 2.11
페디
NC 다이노스 / 2.00
네일
KIA 타이거즈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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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탈삼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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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수
롯데 자이언츠 / 141K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 220K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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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210K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1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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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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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20K
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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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89K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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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해태 타이거즈 / 155K
김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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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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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해태 타이거즈 / 16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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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 22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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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한화 이글스 / 160K
이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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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184K
임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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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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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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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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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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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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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화 이글스 / 150K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87K
윤석민
KIA 타이거즈 / 17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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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화 이글스 / 210K
리즈
LG 트윈스 / 188K
밴덴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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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 19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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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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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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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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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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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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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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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NC 다이노스 / 182K
* 탈삼진왕은 1993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파일:리얼글러브 어워드 로고.png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베스트 배터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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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의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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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투수 마일스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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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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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1983~1992)
1987년 / 124승
최동원
(1983~1990)
1990년 / 103승
선동열
(1985~1995)
1990년 / 146승
장호연
(1983~1995)
1993년 / 109승
윤학길
(1986~1997)
1994년 / 117승
정삼흠
(1985~1996)
1996년 / 106승
이강철
(1989~2005)
1996년 / 152승
조계현
(1989~2001)
1996년 / 126승
송진우
(1989~2009)
1997년 / 210승
김용수
(1985~2000)
1998년 / 126승
정민철
(1992~2009)
1999년 / 161승
김상진
(1989~2003)
1999년 / 122승
이상군
(1986~2001)
2000년 / 100승
한용덕
(1987~2004)
2000년 / 120승
정민태
(1992~2008)
2000년 / 124승
김원형
(1991~2011)
2005년 / 134승
임창용
(1995~2018)
2007년 / 130승
김수경
(1998~2012)
2007년 / 112승
이상목
(1990~2009)
2008년 / 100승
손민한
(1997~2015)
2009년 / 123승
이대진
(1993~2012)
2009년 / 100승
박명환
(1996~2015)
2010년 / 103승
배영수
(2000~2019)
2012년 / 138승
장원삼
(2006~2020)
2015년 / 121승
윤성환
(2004~2020)
2016년 / 135승
김광현
(2007~)
2016년 / 170승
장원준
(2004~2023)
2016년 / 132승
양현종
(2007~)
2017년 / 179승
송승준
(2007~2021)
2017년 / 109승
니퍼트
(2011~2018)
2018년 / 102승
차우찬
(2006~2023)
2019년 / 112승
유희관
(2009~2021)
2021년 / 101승
류현진
(2006~)
2024년 / 108승
}}}}}}}}} ||
300세이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오승환
(2005~)
2021년 / 400세이브
}}}}}}}}} ||
2000탈삼진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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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송진우
(1989~2009)
2008년 / 2048탈삼진
양현종
(2007~)
2024년 / 2076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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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국내 선수 한시즌 최다 탈삼진 224K[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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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구 선수 출신 배구 심판. [2] 관련 영상 [3] 안우진을 밀리 오빠라고 하는 걸 보아 암컷으로 추정. [4] 종전 기록은 20년도 더 전의 투수인 박찬호. 박찬호의 평균 구속은 151km/h 정도였으며 안우진의 평균구속은 150km/h 중반이 찍힌다. 문동주와 비교하면 평균구속은 안우진이 더 빠르고 최고구속은 문동주가 더 빠르다. 물론, 문동주가 규정 이닝을 소화한 적이 없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풀타임을 뛰는 것이랑, 그렇지 않은 선발 투수랑은 구속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5] 96mph. 2023 MLB기준으로도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필라델피아 에이스인 잭 휠러보다도 빠른 수치. 불펜 투수들 중에서는 이 정도 구속을 던지는 투수들은 아주 많으나, 안우진은 선발 투수이며 이걸 매 경기 100구 이상 던지고 구속도 거의 안 줄어든다. [6] 현재 MLB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수준이다. 무려 제이콥 디그롬과 비슷한 수준. [7] 공교롭게도 이 셋 모두 키가 193cm로 동일하며, 구속 대비 체구가 마른 편이고, 나오기만 하면 엄청난 구속으로 상대 타선을 초토화시키는 피칭을 보여주는 등 현재 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 다만, 사사키 로키는 안우진이나 디그롬과 달리 포크볼을 위닝샷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사키 로키보다는 디그롬과 피칭 스타일이 더 비슷한 듯. [8] 슬라이더와 같이 회전이 필요하지만 회전벡터의 양상에 있어서 명백히 다른 구종이기에 좋은 협응력 및 감각이 필요하다. [9] 다만, 2023년에는 포심의 구종가치가 훨씬 높았다. [10] 실제로, 김광현이 이 문제 때문에 몸에 안 맞는 체인지업 대신 스플리터로 선회해 재미를 봤다. [11] 실제로, 메이저 스카우터들이 20-80 스케일 기준 안우진의 체인지업에 매긴 점수는 30점으로 안우진의 모든 구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12] 물론, 안우진의 다른 구종들 역시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빠른 구속을 깔고 가기 때문에 상술한 치명적인 약점들에도 불구하고 KBO 수준에서는 충분히 위력적이다. 키움 히어로즈 유튜브 영상에서 밝히기를, 커브를 제외한 모든 공을 직구처럼 던지려 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폼 변화도 적으며 이에 따른 타자들의 대처가 힘들고, 크보 최상급의 구속을 가짐으로서 ++급 세컨피치인 슬라이더와 함께 포심과 연계되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유형이다. 또한, 여러 릴리즈 형상을 고려했을때 손 끝으로 강하게 채거나 슬라이더를 던질때처럼 회외전(Supination)에 있어서 강점을 보이지만, 체인지업 메커니즘을 보아 손감각은 기본적으로 투박한 편이다. 상술한 스위퍼를 던지는데 있어서 고전하는 것도, 회외전의 반대인 회내전(Pronation)이 필요한 서클 체인지업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과 몇 번 던져보지 않은 스플리터가 위력적이었던 이유도 이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13] 공의 진행방향과 평행한 회전축을 기점으로 가해지는 스핀. [14] 실제로, 송신영 투수코치는 안우진이 자기도 모르게 살살 던지려는 버릇이 있다며, 앞뒤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포심을 세게 던지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덧붙여 포심이 150km/h 미만이 나온다면 이단 옆차기를 날리겠다는 엄포는 덤. 근데 주승우한테는 왜 이를 실천한 2021 시즌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22 시즌에는 아예 포텐셜을 대폭발시켰다. [15] 이는 안우진의 매우 짧은 익스텐션에서 기인하는 문제이다. 실제로, 안우진의 선발 초기 익스텐션은 고작 167cm 수준으로, KBO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힐 정도로 짧은 익스텐션이다. 즉, 끌고 나오는 위치가 후방에 위치해있기에 체감구속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 또한, 회전수와는 별개로 실질적인 수직 무브먼트는 오히려 하향에 가깝고 이러한 경향은 역설적으로 구속이 올라감에 따라 더 심화되기 때문에 빠른 구속이어도 공이 비교적 더 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16]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투수의 몸에 가장 부담이 많이 가는 구종은 패스트볼이다. 150km/h에 달하는 빠른 속도로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위 자체가 신체에 상당한 부담이다. [17] 2020 시즌 36이닝->2021시즌 107이닝->2022시즌 196이닝으로 크게 관리하지 않고 급격하게 이닝을 많이 먹이자 마자 팔꿈치 수술 신세를 져야만 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2023시즌도 150이닝을 넘겼는데, 풀로 뛰었다면 정규시즌만 190이닝 이상의 페이스였다. 차라리 안우진 개인에겐 수술 및 군입대로 휴식을 취하는 게 다행일 지경. [18]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2021년과 2022년의 포심 로케이션을 보면 파워피쳐임을 감안해도 극단적으로 탄착군을 가운데로 형성한다. [19] 차우찬, 고우석이 대표적. [20] 참고로, KBO 투수들의 평균 익스텐션이 182cm다. [21] 키 대비 익스텐션으로 보면 그 익스텐션 짧다는 고우석 급이다. 참고로, 고우석은 안우진보다 무려 키가 14cm나 작다. 즉, 스트라이드를 최소화시키고 상체의 탄력으로만 광속구를 던지는 스타일이다. 물론, 이는 아시아에 비해 마운드가 딱딱한 메이저리그에선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장점으로도 작용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실제로, 다르빗슈를 포함해 적지 않은 아시아 투수들은 마운드의 흙차이로 인해 메이저리그 초창기 발목 부상을 달고 살아야만 했다. [22] 실제로, 높은 키와 릴리스포인트를 활용하기 위해 고의로 익스텐션을 줄이는 투수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게 투수가 공을 던지기 시작하는 곳은 야구장에서 가장 높은 마운드 위인데 거기서 덜 내려가서 던진다는걸 의미하기 때문. 그리고, 익스텐션을 늘리려고 팔을 앞으로 끌고나오는 것 자체도 최고 릴리스포인트보다 내려와서 던지는걸 의미한다. [23] 같은 키를 가진 이영하의 릴리스 포인트는 무려 197cm, 정철원 역시 184cm, 김동주는 187cm수준이다. [24] 물론, 낮은 릴리스포인트와 뛰어난 포심의 수직무브먼트를 잘 활용하는 사례로 KBO에는 박영현, 메이져리그에는 스펜서 스트라이더 등이 있지만, 이들도 빼어난 익스텐션을 활용해 낮은 릴리스포인트라는 약점을 커버한 케이스다. [25] 즉, 디셉션이나 타자의 타격 페이스를 흔들 수 있는 무기가 부족하다는걸 의미한다. [26] 안우진의 포심 평속 154km/h는 규정이닝을 소화한 KBO 선발투수 중 독보적인 1위에 해당한다. 2위인 라울 알칸타라가 150.7km/h임을 감안하면 터무니없는 격차. 참고로, 국내 투수 2위인 박세웅은 145.8km/h로 평속이 거의 9km/h 가까이 차이난다. [27] 추신수는 안우진을 상대해보고 난 뒤에 메이저리그 팀내 1, 2선발들이 던지는 정도라고 높게 평가했다. [28] 우리나라에서는 파워피칭으로 부족한 제구력 대비 의외로 준수한 볼삼비를 보이며 리그를 지배했던 케이스가 전성기 배영수, 2010년대까지의 김광현이 대표적이다. 일본으로 가면 기쿠치 유세이를 비롯해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같이 2010년도에 일본에서 난다긴다 하는 투수들은 이런 패스트볼을 구위를 앞세워 가운데 쑤셔박는 방식으로 리그를 지배했던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29] 사례는 좀 다르지만, KBO시절 이미 리그에서 손꼽히던 제구력을 지니고 있던 류현진은 당시 팀 사정상 투구수를 줄이고 이닝을 많이 먹기 위해서 힘으로 쑤셔박아 승부를 빠르게 끝내는 장면이 많았다. [30]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광속구 선발투수였던 박찬호조차 선발투수로서 평균구속은 151km/h 수준이었다. 물론, 시대를 감안하면 이 역시 안우진급의 괴물이 맞다. 또, 최근 문동주를 비롯한 신체적 포텐셜이 뛰어난 투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게임 내 스태미너 등에서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이다. [31] 사회복무요원 입대 전까지 풀타임 네 시즌밖에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복귀 후 세 시즌을 더 채워야 포스팅 자격을 얻을 수 있다. [32] 접전이거나 근소한 리드 상황 등 [33] 2020년 8월 7일 기준 [34] 익명의 외부인 여성 A씨는 7월 4일 밤 같은 호텔에서 키움 선수 2명과 은퇴 선수 B씨 등을 만났고, 이들은 또 같은 날 해당 호텔에 머물던 한화 선수 2명과 B씨와도 또다른 만남을 가졌으며, 다음 날 NC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드러났다. [35] 한현희보다 오피셜이 늦게 뜨긴 했지만 키움의 남은 선수 1명이 안우진인 건 방송 자료화면으로 확인되었다. [36] 500만 원이면 현재 월급이 900만원(2021년 안우진 연봉 9천만원÷10달)(야구선수는 12월과 1월은 월급을 받지 않는다)인 안우진에게는 한 달 월급의 반 이상에 해당하는 큰 제재이다. [37] 심지어 안티들도 이 건에 대해서는 그다지 욕을 하지 않은 편. [38] 해당 트레이드는 팬들의 성향에 따른 입장차가 확연하다. 더군다나 서건창이 FA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때 잘 팔아서 좋다고 하는 여론도 꽤 있는 편.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적당할 때 팔아서 재미를 본다. 예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크리스 아처를 넘기고 타일러 글래스노우, 오스틴 메도우스, 셰인 바즈를 확보해 2020년대 초반도 여전히 강팀을 유지할 수 있는 미래 자원을 준비했다. [39] 그 선수가 김호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마터면 만년 유망주를 받을 뻔 했다는 키움 팬들의 반응이 있다. 포텐이 최형우급 정도 된다는 소문도 있었고 비슷한 형태로 양석환 같은 성공 사례도 있었지만, 어쨌든 김호은은 양석환과 달리 1군에서 보여준게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호은은 당시 연봉도 최저연봉 수준이고 거포 및 외야수 기근에 크게 고생해온 팀 사정도 있었기에 추가로 받는다고 키움이 크게 손해볼 건 없었다. [40] 실제로 이정후가 메이저리거 출신인 야시엘 푸이그한테 안우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선수라는 식으로 소개한 적이 있으니 키움 내에서도 공공연히 이 목적을 언급한 모양이다. [41] 이정후가 먼저 등번호를 51번으로 바꿨는데, 이는 51번이 이정후의 롤모델인 스즈키 이치로의 번호이기 때문이다. [42] 참고로, 같은 팀의 이정후 후이자, 송성문 문더나, 이용규 용스트라제네카, 김혜성 혜스터샷, 크레익 타레익놀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43] 안우진의 에이전시와 정지석의 에이전시가 똑같기 때문에 친해진 듯. [44] 1위는 이정후, 2위는 김혜성이다. [45] 종전 기록은 최동원의 22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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