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메릴 켈리/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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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5 시즌 40인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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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투수 |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a71930,#e6576e> 19
R.넬슨 · 23
갤런 · 24
K.넬슨 · |
포수 | 11 에레라 · 14 모레노 · 25 델 카스티요 | |
내야수 | 2 페르도모 · 4 마르테 · 9 알렉산더 · 10 롤러 · 28 수아레스 · 53 워커 · # 타와 | |
외야수 | 1 바로사 · 5 토마스 · 7 캐롤 · 12 구리엘 Jr. · 26 스미스 · 31 맥카시 | |
''' 토리 러벨로''' 제프 배니스터 조 매더 대미언 이즐리 · 드류 헤드먼 · 릭 쇼트 브라이언 케플란 데이브 맥케이 · 숀 라킨 공석 샤리프 오스만 · 호세 퀘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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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츠 도박 규정 위반 1년 출장 정지 | }}}}}}}}}}}}}}} |
메릴 켈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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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켈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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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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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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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2016~2020 월간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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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9월 | 10월 | |
니퍼트 두산 베어스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최승준 SK 와이번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유희관 두산 베어스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
2017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맨쉽 NC 다이노스 |
최형우 KIA 타이거즈 |
켈리 SK 와이번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
|
2018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유한준 kt wiz |
정우람 한화 이글스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로맥 SK 와이번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한동민 SK 와이번스 |
|
2019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윌슨 LG 트윈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최정 SK 와이번스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페게로 LG 트윈스 |
|
2020 시즌 | ||||||
<rowcolor=#fff>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
구창모 NC 다이노스 |
로하스 kt wiz |
허경민 두산 베어스 |
소형준 kt wiz |
양의지 NC 다이노스 |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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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탈삼진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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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노상수 롯데 자이언츠 / 141K |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 220K |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 223K |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210K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14K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 163K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20K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98K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89K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10K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이강철 해태 타이거즈 / 155K |
김상엽 삼성 라이온즈 / 170K |
정민철 한화 이글스 / 196K |
이대진 해태 타이거즈 / 163K |
주형광 롯데 자이언츠 / 221K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정민철 한화 이글스 / 160K |
이대진 해태 타이거즈 / 183K |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184K |
임선동 현대 유니콘스 / 174K |
에르난데스 SK 와이번스 / 215K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김진우 KIA 타이거즈 / 177K |
이승호 LG 트윈스 / 157K |
박명환 두산 베어스 / 162K |
리오스 두산 베어스 / 147K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147K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204K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78K |
김광현 SK 와이번스 / 150K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50K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87K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17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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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210K |
리즈 LG 트윈스 / 188K |
밴덴헐크 삼성 라이온즈 / 180K |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 194K |
보우덴 두산 베어스 / 160K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켈리 SK 와이번스 / 189K |
샘슨 한화 이글스 / 195K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189K |
스트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 205K |
미란다 두산 베어스 / 225K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 224K |
페디 NC 다이노스 / 209K |
하트 NC 다이노스 / 18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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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삼진왕은 1993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SK 와이번스 등번호 56번 | ||||
정규창 (2013~2014) |
→ |
<colbgcolor=#ff6600><colcolor=#ffffff> 켈리 (2015) |
→ |
봉민호 (2016~2017) |
SK 와이번스 등번호 23번 | ||||
브라운 (2015) |
→ |
켈리 (2016~2018) |
→ |
배영섭 (2019)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29번 | ||||
브래드 지글러 (2018) |
→ |
메릴 켈리 (2019~) |
→ | 현역 |
}}} ||
|
|
<colbgcolor=#a71930><colcolor=#fff>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No.29 | |
메릴 켈리 Merrill Kelly |
|
본명 |
케네스 메릴 켈리 Kenneth Merrill Kelly |
출생 | 1988년 10월 14일 ([age(1988-10-14)]세) |
텍사스 주 휴스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데저트 마운틴 고등학교 - 야바파이 칼리지 -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
신체 | 188cm | 90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0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51번, TB)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15~2018)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9~) |
계약 | 2023 - 2025 / $24,000,000 |
연봉 | 2025 / $7,000,000 |
가족 |
아내 브레 켈리 장녀 해들리 켈리(2022년생) |
| | | |
[clearfix]
1. 개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우완 투수.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 와이번스에서 4년간 활약한 외국인 투수다.[1][2] 현재는 애리조나에서 잭 갤런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며, 에이스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하였다.
2018년 12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이 성사되며 미국으로 복귀하였고, 2019년에는 KBO 리그 출신 선수 중 두 번째로 메이저 리그 10승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3] 이후 소속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2023 WBC 미국 국가대표팀에 승선, WBC 결승전 선발투수 등판, 월드 시리즈 선발투수 등판 및 승리 투수 등 에릭 테임즈, 다린 러프, 브룩스 레일리, 크리스 플렉센과 함께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역수출 된 사례 중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선수다.[4][5]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메릴 켈리/선수 경력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
2023 WBC |
3. 피칭 스타일
|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은 평균 147-8km/h 대이며, 최고 구속은 155km/h. 투심 패스트볼 과 컷 패스트볼의 구속은 평균 141-147km/h 사이에 형성된다. 미국에서는 평균구속이 140km 중반대였는데 미국에서 있었을 때보다 구속이 상승한 특이한 케이스. 변화구로는 써클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는데, 완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완급조절을 통해 138km/h 까지 끌어올려 체인지업을 싱킹 패스트볼 처럼 구사한다.[6] 투심 패스트볼도 주 무기중에 하나인데, 투구폼이 로우 쓰리 쿼터라 공에 회전을 매우 잘 걸어서 우타자 무릎 안쪽으로 급격히 휘어들어와 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컷 패스트볼도 간간히 구사하다 16시즌부터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17시즌엔 많은 탈삼진을 잡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커브도 구사하는데, 너클 커브 계열이라 브레이킹 포인트가 매우 늦으며 움직임도 상당한데다, 구속도 130 초, 중반까지 나올정도로 파워커브와 유사하다.
KBO 리그에서 다양한 구종을 정상급으로 구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완급 조절 능력 역시 최정상급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나다. 앞서 말했듯 체인지업의 구속을 120대 초반에서 130대 후반으로 끌어 올릴 수 있으며, 투 스트라이크 이후 타자를 잡기 위해 구속을 끌어올리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워 하는 투수 중 한 명이다. 이닝 소화 역시 정상급으로 2016년 헥터 노에시, 양현종과 함께 200이닝을 돌파했다. 제구력은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 3.31개, 삼진 6.47개로 나쁘지 않은 편.[7] 다만 커리어 전체로 보면 평범한 편이고, 땅볼/뜬공 비율이 1.50으로 땅볼이든 뜬공이든 유도 능력도 평범한 편이다. 한국에 온 이후로는 체인지업을 이용한 땅볼 비율이 굉장히 늘어난 편. 재밌는 것은 켈리를 처음 데려올 때는 땅볼 유도형 투수인 줄 알고 데려왔는데, 매시즌을 거듭할수록 평균구속이 오르더니[8] 이제는 150을 상회하는 포심 패스트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고 있다.[9]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대학 시절부터 투구폼이 와일드했다고 한다. 그 당시 영상을 보면 매우 역동적인 투구폼 때문에, 팔꿈치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았지만, 프로 입단 후 많이 깔끔해졌다. 던지기 전 팔을 길게 늘려 쓰리쿼터로 던지는 투구폼인데, 부상위험도가 낮은 이상적인 투구폼 중 하나라 평가받는 매디슨 범가너의 투구폼이 연상될 정도이다. 덕분인지 커리어를 통틀어 큰 부상이 없는 부분도 주목할 점.
다만, 이러한 장점들이 있음에도 ERA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켈리는 경기 초반 다양한 구질로 타자를 상대하지만, 타순이 한바퀴 돌아가면 공이 상대 타자들에 눈에 어느 정도 익어가는지, 주자를 출루시키는 일이 잦아진다.[10] 그렇게 주자가 쌓이고, 경기 초반에 관리하던 투구수도 급격히 늘어나면서 연속 실점을 하는 경기가 종종 있다. 한마디로 흐름을 내주면 상당히 잘 무너지는 투수라는 뜻.
KBO 시절엔 포스트시즌에 상당히 약했었다. 2015년과 2017년 1패라도 하는 즉시 시즌이 끝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두 경기 등판했는데, 15년엔 블론세이브를, 17년에는 선발로 나와 2⅓이닝 8실점[11]을 기록하며 영혼까지 털리고 말았다. 2018년에는 플레이오프 2차전과 5차전 동안 각각 4이닝 1실점(자책점0), 2⅔이닝 5실점(자책점3)하면서 또 다시 약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수비수들의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7이닝 2실점(자책점0)으로 훌륭한 피칭을 선보이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약하다는 모습을 스스로 지워냈다. 한국 시리즈 6차전에서는 5회까지 잘던지다가 6회 3실점으로 흔들리며 내려왔으나 팀은 우승을 했고, 본인도 첫 우승반지를 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포스트시즌인 2023년에는 그동안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던 다저스 상대로도 호투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호투하는 등 가을역적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는 데 성공하였다.
휴식일을 상당히 타는 편이다. KBO 리그 시절 5일 간격 등판시 평균자책점이 5.22에 달하여 통산 평균자책점 3.86에 비해 무려 1.4점 가까이 더 높을 정도. 원래 오래 쉴수록 더 잘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에이스급 투수 중에서 이렇게 휴식일에 따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투수는 몇 없었다. 그래서 일정이 KBO보다 더 빡빡하고 휴식일이 더 적은 MLB에서 켈리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92마일대의 패스트볼 구속을 유지하면서, 기존의 주무기였던 체인지업 대신 새로운 주무기가 된 커브의 구사율을 높였다.
|
2020 시즌에 들어서는 기존의 투구 폼에서 키킹 전 살짝 몸을 안쪽으로 돌리는 폼으로 약간 수정한 것을 볼 수 있다.
타격 실력은 투수들 중에서도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2019년엔 60타석 53타수 1안타로 타율 .019를 기록했는데,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 지명타자 도입으로 타석이 없었고, 2021년에 47타수 3안타 타율 .064로 또다시 대단한 타격실력을 보여줬고, 2022년부터는 내셔널 리그에도 지명타자가 도입되며 타석에 설 일이 없어졌다.
2022년 전까지 마이너는 A⁺까지는 리그 상관없이 지명타자제를 도입하고, AA, AAA만 메이저 구단의 소속 리그에 따라 지명타자제를 도입했는데, 켈리는 한국에 가기 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 소속이라서 말 그대로 학교 졸업하고 디백스에 오기 전까지 방망이를 한번도 안 잡아봤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재미있는 TMI정도는 아닌 게 투수들도 평균적으로 1할대는 치고, 번트도 대고 뛰어댕기고 하다보니 미미하지만 이것도 팀 전력에 어느정도 반영이 된다. 선수평가에 명백히 마이너스가 될 부분.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 도입을 가장 기뻐한 투수 중 한 명이었을 듯.
4. 수상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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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켈리의 KBO 수상 경력 | |
2015 | 수상 내역 없음 |
2016 | |
2017 | 탈삼진 1위 / 드림 올스타(감독추천) / 2017 KBO리그 올스타전 우수투수상 |
2018 | 한국시리즈 우승 / 페넌트레이스 준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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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켈리의 MLB 수상 경력 | |
2019 | 수상 내역 없음 |
2020 | |
2021 | |
2022 | 내셔널 리그 금주의 선수 (2022.07.31.) / 내셔널 리그 이달의 투수 (20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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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 켈리의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2023 |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
5. 여담
- 2015년 SK 와이번스의 제의를 받기 전에는 한국에 프로야구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 더그아웃에서 카메라를 많이 응시하는 걸로 유명하다.
- KBO 각 팀별 맞대결 성적중 패가 승보다 많은 팀이 없다! 맞대결 성적중 가장 승률이 낮은 팀은 4승 4패의 NC 다이노스. 나머진 모두 승리가 패보다 많다.
- 한국으로 오기 전 라이언 사도스키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KBO 리그에서의 마음가짐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당시 유일하게 롯데 선수가 아니면서 참석을 하였다.
-
이닝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갈 때 위 사진처럼 모자를 머리에 걸치며 들어간다.
-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왔다. 아버지는 고급 호텔 리츠 칼튼의 GM이었으며 은퇴 후에도 여러 개의 식당을 경영 중이라고. 이 짤이 퍼진 이후 켈리의 별명은 '켈리 도련님', 줄여서 켈련님이 되었다.
- 2016년 4월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와 야구 게임 MLB 더 쇼로 홈런더비 대결을 펼쳤다. 켈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니퍼트는 텍사스 레인저스[13]소속으로 플레이하였고,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빅보드 전광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
- 2017년 12월 여자친구와 약혼을 했다고 한다. 2018 시즌이 끝난 뒤 미국으로 귀국해서 12월 초에 결혼했다.
- 투수들의 타격이 대부분 별로인 걸 감안해도 그 중에서도 좀 심하게 타격을 못한다. 2021년 5월 3일 기준 65타수 1안타 2볼넷 .015/.045/.015로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 50타석 이상 최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 2018년을 마지막으로 SK 와이번스를 떠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는데 2019년 LG 트윈스에 자신과 등록명이 같은 케이시 켈리가 입단했다. 이로써 2015년부터 KBO에는 등록명이 '켈리'인 선수가 2023년 현재 9년 동안 뛰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켈리 역시 성공적인 KBO 경력을 쌓고 있다.
- 2022년 기준, 미국 무대로 복귀해 벌써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의 4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편이다. 22시즌부터 켈리의 KBO시절 소속팀이던 SK 와이번스의 후신 팀인 SSG 랜더스에서 뛰게 되는 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 동료였던 케빈 크론에게 한국 야구 스타일과 전반적인 한국의 문화 생활, 그리고 본인이 살았고, 크론이 살게 될 인천광역시라는 도시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전해주며 KBO와 전 소속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크론은 시즌 중반에 퇴출되었다.
- 유독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약한 모습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통산 다저스전 12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9패 ERA 5.97로 다상바 기질이 강하다. 그러나 2023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등판해 6⅓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며 첫 승리를 거두었다.
- 2022년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롯데 출신 브룩스 레일리와 함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였다. KBO 출신 용병이 미국 WBC 대표팀에 승선한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레일리는 대회 직전 부상으로 하차했다.
- 김병현과의 인터뷰에서 SK 시절 투수 동료들인 김광현, 문승원, 박종훈과의 단톡방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2023년 현재에도 자주 연락을 한다고. 야구 이야기보다는 주로 인생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
- 타 종목이지만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뛰었던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미슬라브 오르시치[14]와 비슷한 면이 많다. 오르시치도 역시 무명의 선수였으나 K리그에서 성장하여 이후 자국의 명문팀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하였고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UEFA 유로파 리그에서도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8강 진출을 이끌기도 하였다. 또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UEFA 유로 2020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15]에도 참가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K리그에도 역수출의 좋은 사례가 나오면서 K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오르시치를 K리그 최고의 아웃풋으로 불리고 있다.
6. 관련 문서
[1]
국내 선수 포함 SK 투수 역대 선발 WAR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1위는
김광현.
[2]
역대 외국인 투수 통산 WAR 8위이자 연평균 WAR 5위를 기록했다.
#
[3]
첫 번째는 2013년의
류현진. KBO 리그를 경험한 한국 이외 국적 출신 선수로는 켈리가 최초다.
[4]
함께 언급된 선수들은 KBO에 오기 전 단 1경기라도 메이저 리그 경력이 있던 선수들임에 반면, 켈리의 경우 메이저리그 등판이 전무했다.
[5]
특히 2023년 현재 소속팀인 애리조나의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팀의 제 2선발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
사실상 한 구종을 두가지 구종으로 쓰는 셈.
[7]
14시즌은 9이닝당 삼진 비율을 8.53개까지 끌어올렸다.
[8]
첫해는 평균 구속이 144km/h 대에 머물렀지만 2년차엔 146km/h 로 2km/h 나 끌어올리더니 2018 시즌엔 평균구속이 148km를 찍었다.
[9]
하지만 삼진만 늘었지 땅볼/뜬공 비율로 보면 여전히 땅볼이 많은 투수이다.
[10]
실제로 4-6회 실점이 전체 실점의 2/3에 이를 정도로 많은 편이다.
[11]
8점 모두 자책점이었다.
[12]
왼쪽이 2019년, 오른쪽이 2020년. 앞발을 들어올라는 순간을 비교하면 차이점을 알 수 있다.
[13]
한국에 오기 전 마지막 소속팀이었다.
[14]
당시 등록명 '오르샤'
[15]
3, 4위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결승골을 기록하고 크로아티아는 해당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