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0:23:10

고기론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5%"
{{{#!folding [ 정치 · 군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ee1c25> 상징 국호 · 국기 · 국장 · 국가
정치 ·
행정
정치 전반( 홍콩 · 홍콩 입법회 · 마카오 · 마카오 입법회) ·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 국무원( 판공청 · 조성부서 · 국무원 직속기구) · 국가감찰위원회 · 홍콩 행정장관 · 마카오 행정장관 · 헌법( 홍콩 기본법) · 행정조직( 홍콩 · 마카오) · 국가주석 · 성급행정구 영도인 · 인민대회당 · 공무원 ·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
정당 ·
사상
중국공산당 규약 · 정당( 중국공산당 · 민주당파 · 친중파 · 민주파 · 본토파) · 공산당의 파벌(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 태자당 · 상하이방) · 중국몽 · 마오주의 · 중국특색 사회주의 ·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 통일적 다민족국가론 · 우마오당 · 공산당 중앙조직( 중공당대회 · 중공중앙) · 신권위주의
역대 최고
지도자
마오쩌둥 · 화궈펑 · 덩샤오핑 · 장쩌민 · 후진타오 · 시진핑
역대 최고지도자
기타 정치인 류사오치 · 후야오방 · 자오쯔양 · 저우언라이 · 주더 · 쑹칭링 · 리셴녠 · 양상쿤 · 예젠잉 · 차오스 · 리펑 · 우방궈 · 장더장 · 리잔수 · 주룽지 · 원자바오 · 리커창 · 왕양 · 왕치산 · 쑨춘란 · 후춘화 · 류허 · 한정 · 샤오제 · 자오러지 · 장쥔 · 뤄룽환 · 자춘왕 · 둥비우 · 샤오양
부주석 · 전인대 상무위원장 · 정협 전국위 주석 · 총리 · 최고인민검찰원장 · 최고인민법원장 · 국감위 주임
외교 외교 전반( 비판) · 외교부 · 여권( 홍콩 · 마카오) · 비자 · 양안관계( 하나의 중국 · 92공식 · 양안통일) · 중화권 · 한중관계( 동중국해 · 이어도 · 6자회담 · 한한령) · 중일관계( 센카쿠 열도 · 중일평화우호조약) · 한중일 · 중인관계( 국경분쟁 · 아크사이친 · 아루나찰프라데시 · 평화공존 5원칙) · 난사 군도 · 둥사 군도 · 시사 군도 · 상임이사국 · G20 · G2 · 신냉전 · 일대일로 · 미중관계( 패권 경쟁 · 전망) · 미중러관계 · 호주-중국 관계( 무역분쟁) · 중국 제국주의 · BRICS · 중뽕 · 친중( 대한민국) · 반중( 대한민국) · 혐중( 대한민국)
사법 사법 전반 · 최고인민법원 · 검찰원 · 사법부 · 엄타 · 사형제도 · 라오가이 · 민법 · 베이징 친청 교도소
공안 경찰( 공안부 · 국가안전부 · 이민관리국 · 계급 · 경찰대학 · 경찰법 · 경찰차) · 응급관리부( 소방구원대 · 국가소방구원국 · 계급 · 소방학원 · 소방법 · 소방차) · 해관총서( 계급) · 홍콩 보안국( 경무처 · 소방처 · 비행대 · 입경사무처 · 징교처 · 해관) · 마카오 보안부대( 치안경찰국 · 소방국) · 청관 · 정보기관
군사 전반 중국 인민해방군 · 계급 · 중앙군사위원회( 기능부서) · 국방부 · 퇴역군인사무부 · 역대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 역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 전구( 서부 · 중부 · 북부 · 남부 · 동부 · 구 편제) · 역사 · 초한전 · 사관학교 · SCO ·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장비 장비( 보병장비 · 기갑장비 · 항공병기 · 함선 · 둥펑 미사일) · 군복 · 군장 · 중국북방공업 · 중국선박집단 · 중국항공공업집단
군종 ·
부대
육군 · 해군( 육전대) · 공군( 공강병군) · 로켓군 · 전략지원부대( 우주비행사대대) · 무장경찰( 해경) · 연합참모부 · 주홍콩부대 · 주마카오부대 · 해외 주둔 중국군
}}}}}}}}}
[ 역사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역사 || 역사 전반( 홍콩) · 등용제도 · 세금 제도 · 연호 · 역대 국호 · 백년국치 ||
시대 역사 전반 · 삼황오제 · · · ( 동주 · 서주 · 춘추시대 · 전국시대) · ( 초한쟁패기) · ( 전한 · · 후한) · 위진남북조시대( 삼국시대 · 서진 · 오호십육국시대 · 남북조시대 ·) · ( 무주 · 호연) · 오대십국시대 · ( 북송 · 남송) · · · 서하 · · ( 남명 · · · 동녕국) · ( 태평천국) · 중화민국( 임시정부 · 북양정부 · 유신정부 · 왕징웨이 정권 · 우한정부 · 국민정부 · 만주국) · 중화인민공화국
관직 한나라의 공경 · 삼국지 관직 · 외명부 · 환관조직 · 후궁제도
사서 흠정이십사사( 사기 · 한서 · 후한서 · 삼국지 · 진서(晉書) · 송서 · 남제서 · 양서 · 진서(陳書) · 위서 · 북제서 · 주서 · 수서 · 남사 · 북사 · 구당서 · 신당서 · 구오대사 · 신오대사 · 송사 · 요사 · 금사 · 원사 · 명사) · 오월춘추 · 여씨춘추 · 월절서 · 국어 · 전국책 · 열녀전 · 위서 · 위략 · 화양국지 · 후한기 · 양기 · 자치통감 · 동관한기 · 건강실록 · 정관정요 · 역대명화기 · 신원사 · 원조비사 · 만주실록 · 청사고 · 십국춘추 · 십육국춘추 · 사고전서
사건 신해혁명 · 국공합작 · 초공작전( 대장정) · 중일전쟁( 백단대전) · 국공내전 · 반우파 투쟁 · 중인전쟁 · 대약진 운동( 7천인 대회 · 제사해 운동 · 신양 사태) · 문화대혁명( 해서파관 사건 · 5.16 사건 · 내몽골 인민혁명당 숙청 사건 · 베이징 8월 폭풍 사건 · 경험 대교류 운동 · 상하이 1월 폭풍 사건 · 2월 역류 · 경서빈관 대소동 · 7.20 사건 · 주중 영국 대표부 점령 사건 · 9.13 사건 · 비림비공운동 · 상산하향 운동) · 중소 국경분쟁 · 닉슨-마오쩌둥 회담 · 중월전쟁 · 흑묘백묘론 · 중영공동선언 · 제3차 대만 해협 위기 · 홍콩 반환 · 천안문 6.4 항쟁 · SARS · 재스민 혁명 · 멜라민 파동 · 홍콩 우산혁명 · 2018년 중국 백신 파동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2019년 중국 우한시 환경 시위 · COVID-19( 우한 봉쇄 · 상하이 봉쇄 · 2022년 중국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 2020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 · 정풍운동 ·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
왜곡 중국의 역사왜곡 · 동북공정 · 만물 중국 기원설 ·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 중국의 김치 왜곡)
[ 사회 · 경제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경제 || 경제 전반( 홍콩 · 마카오) · GDP · 경제성장률 ·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 재정부 · 공업정보화부 · 중국인민은행 · 세무총국 · 중국 위안 · 중국증권 감독관리위원회( 상하이증권거래소 · 선전증권거래소 · 베이징증권거래소) · 홍콩증권거래소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 ECFA · AIIB · FTAAP · 세서미 크레딧 · 차이나 머니 · 아시아의 네 마리 용(홍콩) ||
기업 ·
산업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중앙 관리 기업) · 은행 · IT 기업( 바이두 · 알리바바 그룹) · 5대 자동차 제조사( 상하이자동차의 계열사) · 건설사 · 만년필 회사 · BBK( 산하 제조사) · Lenovo · 비야디 자동차 · HNA그룹 · 메이드 인 차이나 · 대기업
지리 지리 전반 · 자연자원부( 임업초원국) · 수리부 · 중국 대륙 · 중국 본토 · 중원 · 오악 · 장강 · 황하( 위수) · 요하 · 목단강 · 송화강 · 흑룡강 · 주강 · 회하 · 톈산 산맥 · 쿤룬 산맥 · 다오청 삼신산 · 루산 · 망탕산 · 북망산 · 티베트 고원 · 쿤룬 산맥 · 타클라마칸 사막 · 화북평야 · 만주 · 둥팅호 · 칭하이호 · 행정구역( · 지급시 · 부성급시 · 특별행정구) · 도시 목록 · 7대 고도 · 박물지 · 중국 석유 천연가스 공사( 페트로차이나)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 국경통상구 · 환경오염
사회 사회 전반 · 신분증 · 주숙등기 · 민정부 · 중국사회과학원 · 인구 · 중국인( 민족 · 한족) · 공휴일( 국경일 · 홍콩) · 중국 표준시 · 국수주의 · 중화사상 · 중국 붕괴론 · 중국 위협론 · 인권 탄압 · 분청 · 황금방패 · 계획생육정책( 소황제) · 양두혼 · 문명점수 · 동타이왕 · Shadowsocks · 탕핑족 · 노동법 · 민주화 운동 · 계투
정보 ·
통신
국가우정국 · 중국우정집단공사 · 홍콩우정 ·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 · ZTE · 다탕텔레콤) · 샤오미 ·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 차이나유니콤 · 차이나텔레콤 · 중국광전네트워크) · 광전총국 · 중관춘 · 화창베이
과학 ·
기술
과학기술부 · 중국과학원 · 중국공정원 · 우주개발( 국가항천국 · 창정 · 동방홍 위성 · 선저우 계획 · 창어 계획 · 톈궁) · 양탄일성 ·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 양산 바이러스 연구소
교육 교육부 · 수학 교육과정 · 초급중학 학력시험 · 가오카오 · HKDSE · ARWU · 중국교우회망 대학평가( 순위) · 구교연맹( 목록) · BHUA · 세계일류대학 및 일류학과 건설 · 985공정 · 211공정 · 공자학원 · 천인계획 · 중국정부장학금 · 대외한어과
교통 교통 전반( 홍콩 · 마카오) · 교통운수부( 국가철로국 · 민용항공국) · 고속공로( 강주아오 대교) · 철도( CRH · 도시철도 · 중국국가철로집단 · 중국중차 · 중국철도박물관) · 항공사( 중국국제항공 · 중국남방항공 · 중국동방항공 · 하이난항공) · 공항 목록 · 중국교통건설 ·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 · 차량 번호판
화교 화교( 쿨리) · 차이나타운 · 중국계 한국인 · 중국계 미국인 · 중국계 러시아인( 둥간족) · 중국계 브라질인 · 중국계 필리핀인( 상글레이) ·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 중국계 베트남인 · 중국계 싱가포르인 · 중국계 태국인 · 중국계 멕시코인 · 중국계 칠레인 · 중국계 네덜란드인
[ 문화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문화 전반 || 문화 전반( 홍콩 · 마카오) · 문화 검열( 검열 사례 · 할리우드 블랙아웃) · 문화여유부( 문물국) · 영화( 목록) · 홍콩 영화 · 상하이물) · 드라마( 목록 · 문제점) · 방송( CCTV · CETV · 라디오 방송 · 홍콩 · 마카오) · 신경보 · 중앙신문( 인민일보 · 환구시보 · 광명일보 · 경제일보 · 해방군보)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 명보 · 미술 · 2021년 중국 규제 · 파룬궁 · 선전물 일람 ||
음식 음식 전반 · 지리적 표시제 · 지역별 요리 · 산둥 요리 · 쓰촨 요리 · 장쑤 요리 · 저장 요리 · 후난 요리 · 광둥 요리 · 구이저우 요리 · 안후이 요리 · 푸젠 요리 · 베이징 요리 · 상하이 요리 · 후베이 요리 · 윈난 요리 · 만주 요리 · 청진 요리 · 한국식( 종류) · 미국식( 종류) · 일본식( 종류) · 러시아식 · 중국술( 백주 · 황주 · 맥주) · · 팔진 · 만한전석
전통문화 전통악기( 얼후 · 고쟁 · 비파 · 싼시엔 · 쓰후 · 싼후) · 경극( 변검) · 잡극 · 모란정환혼기 · 샹치 · 바둑( 중국기원 · 중국 바둑 기전 · 갑조리그 · 몽백합배 · 춘란배 · 바이링배 · 봉황고성배 · CCTV 하세배 · 황룡사배 · 천태산농상은행배 · 궁륭산병성배 · 오청원배) · 마작( 국표마작 · 광동마작 · 사천마작 · 홍콩대만마작 · 홍콩마작) · 만만디 · 시누아즈리 · 한푸( 여성 한푸) · 치파오 · 변발 · 인민복 · 전족 · 회회력 · 시헌력 · 한시 · 무협물( 중국사대기서) · 토루 · 사합원 · 패방
현대문화 만화( 웹코믹 · 홍콩) · 애니메이션 · 게임 · 텐센트 · 빌리빌리( 빌리빌리 매크로 링크 VR) · 넷이즈 · miHoYo · SUNBORN · Hypergryph · X.D. Global · Gaea · Yostar · LPL · 차이나조이 · 차이나 인터내셔널 코믹 페스티벌 · COMICUP · ComiAi · 코미데이 · 선협소설 · VCT CN · 정가(傷感情歌)
종교 ·
신화
삼교 · 대승 불교( 선종 · 정토교 · 시왕) · 도교( 종파 · 상제 · 서왕모 · 구천현녀 · 일관도 · 육갑비축 · 도술 · 태극패 · 연단술) · 유교( 변천사) · 백련교 · 중국 신화 · 하백 · 관우( 관왕묘) · 마조 · 산해경 · 삼황오제( 복희 · 신농 · 황제 · 소호 · 전욱 · 제곡 · 제지 · 제요 · 제순) · 헌원검 · 누조 · 창힐 · 치우 · 환상종( 사신 · 사령 · 오룡 · 사흉) · 동방번개
스포츠 체육총국 · 올림픽 대표팀 · 패럴림픽 대표팀 · 전국운동회 · 중국축구협회 · 축구 국가대표팀( 홍콩 · 마카오) · 풋살 국가대표팀 · 여자 축구 국가대표 · FA컵 · 슈퍼 리그 · 갑급 리그 · 을급 리그 · 여자 슈퍼 리그 · 홍콩 프리미어 리그 · 홍콩 퍼스트 디비전 · 홍콩 세컨드 디비전 · 차이나컵 · 홍콩 구정컵 · 축구굴기 · 공한증 · 중국 농구 협회 · 농구 국가대표팀 ·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 남자 배구 리그 · 여자 배구 리그 · 야구 국가대표팀 · 중국권법( 실전) · 태극권 · 중국 그랑프리 ·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기아 서킷 · 베이징 올림픽 · 올림픽공원
언어 중국티베트어족 · 중국어( 표준 중국어) · 관화 · 오어 · 월어 · 상어 · 민어 · 객가어 · 둥간어 · 기타 방언 · 한문 · 백화문 · 한자( 간체자 · 방언자 · 측천문자 · 한어대사전) · 병음( 우정식 병음 · 국어라마자 · 한어병음 · 팔라디 표기법 · 월병 · 예일식 광동어표기법) · 언어문자공작위원회 · HSK · BCT · TSC · 거란 문자 · 여진 문자 · 서하 문자
관광 관광 전반( 홍콩 · 마카오) · 세계유산 · 구단팔묘 · 5A급 여유경구 · 중국국가박물관 · 중화민족원 ·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상하이 디즈니랜드) · 홍콩 디즈니랜드 ·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 ·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 베이징 대관원
전시장 베이징 전시센터 · 전국농업전람관 · 중국국제전람센터 · 국가회의센터 · 국립전시컨벤션센터 ·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 · 충칭 국제엑스포센터 ·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 · 선전세계전시컨벤션센터 · 선전전시컨벤션센터 · 우한 국제엑스포센터 · 난징 국제엑스포센터 · 쑤저우 국제엑스포센터 · 쿤밍뎬츠국제컨벤션센터 · 홍콩 컨벤션센터 · 아시아월드엑스포
}}} ||



1. 개요2. 상세3. 관련문서

1. 개요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중국보다 낮다며 국민소득과는 무관하게 중국인 한국인보다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한 괴상한 이론. 참고로 객관적인 지표를 밝히자면 2020년 4월 18일 기준 한국의 1인당 명목 GDP는 중국의 3배를 넘는다.

게다가 이런식의 논리면 한국 뿐 만 아니라 일본 미국모두 소고기 소비량 한정으로는 아르헨티나보다 가난한 국가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해당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시가총액, 그리고 해당 국가의 GDP로 계산되는것이며,[1] 단순 육류 소비량으로 경제력을 평가하는건 매우 어리석은 논리이다.

해외반응 사이트 개소문닷컴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역으로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인의 괴상한 사고방식을 폭로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2. 상세

국수주의적 우월론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근거가 대단히 빈약하다. 한국이 중국보다 1인당 육류 소비량이 낮다는 핵심 근거 자체가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며, 무엇보다도 한국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만큼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해서 가난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짝이 없다. 육류소비량은 각 나라의 식문화와 식품산업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과 일본은 국민소득이 비슷하거나 심지어 낮은 서구 국가들에 비해 육류는 훨씬 적게 먹고 대신 수산물 소비는 배 이상이다.

2009년 7월 3일 딴지일보의 아홉친구 기자가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기사를 내놓았다. 고기론의 서글픔

다만 한국 드라마에서 한우를 선물받으면 비싼 걸 받았다면서 매우 감사해하는 표현이 클리셰마냥[2] 자주 나왔었고, 또 예능에서도 고기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한국 드라마와 예능을 시청하던 중국인들은 "왜 소고기 정도에 저렇게까지 감격하지?" 라는 식의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전부터 많았으며, 이게 와전되어 "한국인들은 고기가 비싸서 자주 못 먹는다" 같은 오해의 근거가 되었다고는 한다.

당연하지만 한국에서는 식당에서도 고깃집이 정말 많이 있는데다 고기 요리는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하며, 재일 한국인들도 일본에서 먹고 살기 위해 고깃집을 운영하고 곱창구이를 팔기 시작한 것이 정말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는 국산 소고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비싸서 고급식재료로 인식되는 한국의 특이한 상황을 알지 못해서 일어난 오해. 여기에 한국의 1인당 GDP가 더 높다는 지적과 관련하여 일부 중국인 네티즌들은 '국민 소득 자체는 한국이 더 높으나 물가는 중국이 월등히 저렴하기에 실제 삶의 질은 중국이 더 높다'나 '한국에서는 과일과 채소가 비싸서 사먹지 못한다'는 정신승리식의 주장도 흔하게 관측된다. 물론 한국이 국산 소고기가 아니더라도 고기값이 비싼축에 속하는 나라인것은 사실이며, 그 때문에 한국인이 대만을 비롯한 여타 고기값이 싼 나라로 여행갈 경우 "고기값이 왜 이렇게 싸냐"며 놀라는 경우가 꽤 있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부 중국인들의 주장은 실제와는 꽤 괴리가 있다. 한국인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이미 동아시아 1위다. [데이터랩] 한국인 1인당 51.3㎏…연간 육류소비량 동아시아 최고 # 육류 뿐만이 아닌 1인당 수산물 소비량, 그리고 채소 섭취량도 1위를 차지한다. 고기값과 야채값이 중국에 비해 비싸다고는 하나, 그만큼 수입이 받쳐주기 때문에 정말 하루끼니 걱정하는 빈곤층이 아니고서야 충분히 잘 사먹으며, 심지어 돈이 정말없는 극빈곤층과 노숙자라 하더라도 무료급식소에서 고기반찬을 가끔씩 먹을 수 있을정도다.[3] 고기론이란 일부 중국인들이 아예 통계조차도 안찾아보고 그저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늘어놓는것에 불과하다.

2014년 OECD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동아시아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한국(51.3㎏) > 중국(47㎏) > 일본(35.5㎏) 순서이니 고기론에 따르면 중국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 한국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인 셈이다. 전세계 순위는 미국(89.7㎏), 아르헨티나(85.4㎏), 이스라엘(84.2㎏), 브라질(77.6㎏), 우루과이(72.6㎏), 칠레(69.3㎏), 캐나다(68.1㎏) 순이라고.

한국기원설과 함께 중국 혐한들의 단골소재이다. #

일본에도 조선의 의복을 주제로 비슷한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 조선이 가난하고 염색 기술이 없어서 흰 옷만 입고 다녔다는 주장이다.

2020년대 들어 웨이보에서는 고기론이 베스트로 등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

고기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우습게도 중국을 아득히 뛰어넘는 육류소비국인 몽골이나 미국에 대해서는 아예 일언반구 언급도 안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몽골이야말로 중국보다 삶의 질이 우월한 국가일텐데도 말이다. 특히 미국은 식품사막이 심각한 지역으로, 신선한 채소가 육가공품보다 귀하다. 게다가 티베트나 위구르와 같은 곳을 제외하는 걸 전제로 삼고 있어서, 한족 우월주의가 의심되는 부분도 다소 존재한다. 애초에 고기론 같은 주장들은 자신들의 열등감을 감추려고 일부러 상대방을 헐뜯는 심리기재에서 나오는것이므로, 중국의 극우층인 이들에게 있어 고기론에 한족 우월주의가 곁들여지거나 처음부터 한족 우월주의를 뒷받침할 주장으로서 고기론이 탄생한것은 당연하다 할수 있다.

그나마 최근 몇년간 고기론이 깨져나가자, 이번엔 과일론, 특히 수박론이라는 변종이 새롭게 등장했다. 말 그대로 한국에서는 수박이 엄청나게 비싸서 일반인들은 구경도 못하지만 중국에선 수박을 돼지 먹이로 줄 정도로 싸다는것. 당연히 철저한 개소리다. 고기를 수박으로 바꾼 신박한 변종이다. 주로 중국 동물에게 수박을먹이는 동물원 동영상을 올리면서 한국인에게 사람이 수박하나 제대로 못먹는 한국과는 다르게 중국은 동물에게 수박을 먹일정도로 풍족한 나라다 하는 식으로 도발을 하는 식인데 수박론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인들은 당연히 중국인들의 도발에 뭘 말하고 있는지 또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못 알아듣는경우가 부지기수다.

3. 관련문서


[1] 이거 조차도 편향되었다고 평가받는 추세이다. 국가의 경제력과 수준은 단순 GDP 수치를 넘어 해당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소프트파워와 군사적 능력 그리고 기술력 등 모든것을 포괄해도 부족하다 [2] 당연하지만 선물을 받았으니 고마워하는 것이다. [3] 참고로 비슷한 처지의 중국 빈곤층 식사는 속에 아무것도 안들어간 밀가루빵인 만터우 몇개랑 중국식 무짠지 등 일부 식물성 반찬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