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3:23:53

최후의 승자

1. 개요2. 최후의 승자라 칭할 수 있는 인물 혹은 집단3. 최후의 승자라 칭할 수 있는 캐릭터

1. 개요

승부나 대결에서 결국 1등을 차지하거나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 또는 날로 먹어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이나 팀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특히 초반에는 모진 고생을 하다가 나중에 역전되어서 1등을 차지한 사람이 가장 강하게 어필하며 최후의 승자에 해당된다. 보통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생도 굵고 길게 사는 유형이 많다. 인생의 승리자와 연관되기도 하지만 이쪽은 수많은 경쟁을 뚫은 단 한 명(또는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진다는 점에서 인생의 승리자와 차이를 보인다.

어부지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데, 일단 어떠한 사건의 최후 시점에서 승자가 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생존자와 다른 것이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 최후의 승자이긴 하나 일찍 사망한 인물인 반면 우키타 히데이에는 마지막 생존자이나 최후의 패배자이다.

2. 최후의 승자라 칭할 수 있는 인물 혹은 집단

3. 최후의 승자라 칭할 수 있는 캐릭터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여기에 해당하며 물론 예외는 존재한다.

[1] 공동 황제까지 포함하면 26명 [2] 실권을 잃은 상태에서 반강제적으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게 아니라 진짜 본인의 의사에 따른 퇴위였다. 딱히 물러날 생각이 없었던 공동 황제 막시미아누스까지 같이 퇴위하도록 강요해서 그걸 실현할 정도였으니, 누가 봐도 디오클레티아누스 본인의 의사에 따른 퇴위였다. [3] 초기에는 안티파트로스 왕조, 후기에는 안티고노스 왕조 [4] 다만 셀레우코스는 이미 파르티아에 의해 본토였던 페르시아 지방과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상실 당하고 레반트 지방만 남은 상황에서 정복당한 것이기에 애매하다. [5] 다만 이렇게 보면 그냥 호조 가지 토키마사 본인은 승리자가 아니다. 오히려 제사도 지내지지 않을 만큼 찬밥 신세가 되었다. [6] 그 이유는 아래쪽 전국시대-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설명되어 있다. [7] 가토 기요마사의 침공에 약간 약화되었지만 곧 회복하고 1615년 청나라 건국 후 중국을 장악하였다. [8] 숨은 승자 범위를 더 늘리면 박영규도 포함될 수 있는데 그는 후백제의 개국왕 견훤의 사위이자 최측근이었고, 후백제 멸망 및 후삼국 통일 이후에는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걸 넘어 아예 자녀가 고려 왕실에 시집가며 외척까지 되는 등 후백제 왕의 사위이자 고려왕의 장인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함께 영달을 누렸다. [9] 정종 역시 숨은 승자인데 실권은 이방원에게 있어 바지사장이었으나 본인이 애초에 정치나 왕 노릇에 관심이 없어 그냥 한가롭게 놀면서 지냈으며, 적자가 없던 것이 후계자 문제로 복잡한 상황을 만들 원천 자체를 차단하여 이방원과 사이가 틀어질 일 없이 적절한 시기에 이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에는 전국을 떠돌며 즐겁게 여생을 보낸지라 격무에 고생하던 이방원이 부러워했을 정도다. 본인도 상왕으로 물러난 뒤에는 태상왕이 된 정종이 돌아오면 어릴 때처럼 서로 장난을 치며 놀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집현전을 만든 사람이 바로 정종이다. [10] 상왕이었어도 상당한 실권을 쥐고 있었다. [11] 물론 소꿉친구가 죽어버린 만큼 100프로 해피는 아닐 수도 있다. [12] 다만 황도 12궁 전범들은 자신들이 이겨도 자폭 예정이었고 십이지 전사들을 전부 쓰러트린 후 짤막하게 이야기를 나눈 후에 고 투 헤븐의 폭탄으로 자폭한다. [13]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 주단태, 하윤철 모두 사망하는 파멸 엔딩을 맞이한 반면 뿐만 아니라 주조연급 등장인물인 로건 리는 골수암으로 사망하였고, 마찬가지로 주요 등장인물인 이규진은 사기 혐의로 인해 감빵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고상아 또한 예전의 자신감 넘치고 교만하던 태도에 비해 의기소침해진 모습으로 보아 이규진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몰락한 듯. [14] 다른 한명은 이민혁, 하지만 관계가 파탄난 이민혁 쪽과는 달리 유제니 가족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5] 배로나의 경우에는 자신의 부모인 오윤희, 하윤철이 모두 사망했고, 하은별의 경우에는 자신의 모친 자신의 부친을 살해한 뒤, 모친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석훈도 주단태 나애교가 모두 사망한 상태였고, 양모인 심수련도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면서 친부모와 양부모 모두 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석경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친부 심수련 모두 사망했다. [16] 자신의 빚쟁이인 다르단과 블라드, 자신을 포함한 주변인물들을 위협하던 마피아 두목 디미트리. [17] 베타버전에서는 로만이 후반부엔 사업이 너무 잘 나가서 택시 사업 말고도 리무진 사업도 했었다. [18] DLC 제외. [19] 프랭클린과 라마를 죽이려던 갱스터 스트레치, 주인공들을 압박하던 FIB 요원 스티브 헤인즈와 삼합회 두목 웨이 쳉, 주인공들을 넘어 마이클家 전체를 위협하던 대기업 CEO 데빈 웨스턴. [20] 라마 데이비스의 현장 지원과 레스터 크레스트의 후방 지원을 받았다. [21] 실제로 스토리 모드 이후 시점인 온라인 청부 계약에서 프랭클린이 플레이어와 같이 리차즈 마제스틱을 지날때 마이클이 영화 제작자로 잘 지내고 있음을 암시하는 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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