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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北京民族, ruby=Běijīng Mínzú)][ruby(饭店, ruby=Fàndiàn)] Minzu Hotel Beijing 베이징 민쭈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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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 개업년도 | 1959년 |
| 소재지 |
베이징시
시청구 푸싱먼네이다제51호 北京市西城区复兴门内大街51号 |
| 총면적 | 4,700m² |
| 등급 | 4성급 |
| 층 수 | 지상 11층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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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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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호텔로, 베이징 10대 건축 중 하나이다. 민쭈호텔은 한자로 쓰면 民族饭店이지만, 民族이 보통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민족호텔이 아니라 민쭈호텔로 문서명을 정하였다.이름 그대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운영중이다.
2. 상세
민쭈호텔은 겉보기에는 그냥 소련 느낌나는 사각형짜리 콘크리트건물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베이징 10대 건축 중 하나이니 만큼 엄청나게 호화로운 내부를 자랑한다. 민쭈호텔의 총 객실 수는 516개실이며, 식당은 뷔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식당은 총 5개실이 존재하며, 호텔 요리는 주로 중국 요리로 제공되고 여러 중국 지역요리들이 골고루 나온다고 한다. 다만 중국 요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서양 요리도 나오기는 한다. 서양 요리는 주로 미국이나 영국식 조식의 형태로 제공이 된다.1층은 로비 및 식당이 있으며, 2층은 사무실, 컴퓨터실 등의 여러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3층부터가 객실이다. 3층부터 8층까지는 일반 객실이, 9층과 10층은 비즈니스 객실이다. 그 외 민쭈호텔 내부에는 헬스장,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이 존재한다.
이러다보니 중국은 이 민쭈호텔을 영빈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난하이 및 인민대회당과 매우 가까워서 중국 고위공직자와 만나기도 편한 위치에 있어서 중국을 방문한 국외 국빈들이 이 민쭈호텔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올림픽 호텔로 지정되었었다.
역사적으로 나름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닉슨-마오쩌둥 회담이 열릴 당시 회담 내용 공포가 이 민쭈호텔에서 이루어졌다 다만 실제로 리처드 닉슨이 여기에 머물지는 않고 댜오위타이국빈관에 머물렀다.
역사가 좀 되다보니 2005년에 한 번 개축을 하였다. 이 때에 호텔 객실 수가 473개실에서 516개실로 늘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내부가 크게 화려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소련 느낌나는 칙칙한 외부는 그대로라 겉으로 보면 이게 왜 10대건축 중 하나인가 여전히 의문이 들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그게 이해가 된다.
3. 주변 정보
위치가 중국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에 따라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들이 가깝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과 붙어있는 건물로는 민족문화궁과 중국공상은행 본사가 있으며, 지하철 타고 한~두개 정거장만 가면 인민대회당, 중국국가박물관, 천안문광장, 자금성, 베이하이공원, 징산공원 등의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들이 나온다.지하철편의 경우, 베이징 지하철 1호선과 사호선 시단역과 가깝다.
4.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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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정면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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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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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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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객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