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3:26:54

급진주의

급진적 자유주의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문서는 '고전적 급진주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좌우익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대적 의미의 '급진주의'에 대한 내용은 급진 문서
4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사상적 기초
계몽주의 공화주의 경험주의 평등주의 인민주권
합리주의 자연권 표현의 자유 자유 무역 민주주의
초기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급진주의 시민국민주의 국민자유주의 자유방임주의
지공주의 공리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일반적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보수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문화적 자유주의 세속 자유주의
국민자유주의 시민국민주의 급진적 자유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이슬람 자유주의
제3의 길 신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자유주의 신학 자유 가톨릭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녹색 자유주의 기술 자유주의 입헌자유주의 민주자유주의
진보주의 신고전적 자유주의 자유국제주의
지역별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제퍼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잭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뉴 내셔널리즘 파일:미국 국기.svg 뉴 프리덤 파일:미국 국기.svg 뉴딜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휘그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근력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새자유주의
파일:그리스 국기.svg 베니젤로스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마치니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베를루스코니주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수정 시오니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자유 시오니즘
파일:이란 국기.svg 개혁주의 파일:멕시코 국기.svg 마곤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오를레앙주의 파일:호주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독일 국기.svg 질서자유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도개혁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호민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상학파
나라별 현황
대만의 자유주의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독일의 자유주의 러시아의 자유주의 몽골의 자유주의
미국의 자유주의 영국의 자유주의 인도의 자유주의 일본의 자유주의 중국의 자유주의
캐나다의 자유주의 프랑스의 자유주의 호주의 자유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아메리카의 자유주의 아시아의 자유주의 아프리카의 자유주의 오세아니아의 자유주의 유럽의 자유주의
한반도의 자유주의
연관 이념
자유보수주의 자유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자유지상주의 반권위주의
근대주의 개인주의 친유럽주의 세계시민주의 탈국민주의
재정보수주의 자유민주주의 자유주의 신학 기독교 좌파 시장 자유주의
성해방 급진적 중도 반공주의 반파시즘 반군국주의
흑인 자유주의 성소수자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자유제국주의 냉전자유주의
법적 평등주의 반교권주의 해적 정치
기타
시민혁명 자유주의 엘리트 뉴딜 정책 차티스트 운동 자유주의적 매파
라이시테 자코뱅주의 제한된 정부 서프러제트 정치적 올바름
자유주의적 패권 어퍼머티브 액션 소수자 권리 자유시장 양심의 자유
자유주의(국제관계학)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폐지주의 모병제 객관주의
민권 운동 세계화 부르주아 정당 현대자유주의 자결권
친선택 해방 신학 무기소지권 사회자유 보수주의 세속주의
시니스트리슴
관련 단체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우만 재단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진보동맹
독립협회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 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자유주의와 관련된 다른 틀 ( 사회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 · 진보주의)
※ 넓은 의미의 자유주의 단체; 각각 자유지상주의, 진보주의에 속한다.
}}}}}}}}} ||

🗽 자유지상주의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colbgcolor=#fed105><colcolor=#000> 관련 주제 개인주의 · 고전적 자유주의 ( 경제적 자유주의) · 급진주의(역사적) · 문화적 자유주의 · 무장저항권 · 무기소지권 · 반권위주의 · 반국가주의 · 반군국주의 · 반제국주의 · 불개입주의 · 사유재산 ( 재산권) · 성해방 · 시장 근본주의 · 자유 ( 표현의 자유 · 양심의 자유) · 자유무역 · 자유시장 · 제한된 정부 · 해방 · 해적 정치
분파 우파 계열 객관주의 · 고자유지상주의 · 시카고학파 · 아나코 캐피탈리즘 ( 암호화폐 아나키즘) · 야경국가주의 · 오스트리아학파 · 융합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 밀레이주의)
중도 계열 녹색 자유지상주의 · 시민 자유지상주의 · 신고전적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페미니즘 · 지공자유지상주의
좌파 계열 사회적 자유지상주의 · 아나키즘 (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 녹색 아나키즘 · 사회적 아나키즘 · 자유시장 아나키즘) ·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 신좌파 ·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 좌파공산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마르크스주의)
그 외 기술 자유지상주의 · 에고이즘 · 자유방임주의
인물 게리 존슨 · 노자 · 놈 촘스키 · 랜드 폴 · 론 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 막스 슈티르너 · 머리 로스바드 · 미하일 바쿠닌 · 밀턴 프리드먼 · 아인 랜드 · 에마뉘엘 마크롱 · 윌리엄 고드윈 · 털시 개버드 · 토머스 제퍼슨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하비에르 밀레이 · 한스-헤르만 호페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단체 Students for Liberty ·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 미제스 연구소 · 자유지상당 ·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 · 미국 }}}}}}}}}
파일:Thomas-Jefferson.jpg
파일:Andrew-Jackson.jpg
파일:Theodore-Roosevelt.jpg
맨 위 첫 번째 사진부터 \ [[틀:깃발|]][[틀:깃발|]][[미국|]]의 토머스 제퍼슨[1], 앤드루 잭슨[2], 시어도어 루스벨트[3].

1. 개요2. 명칭3. 성향4. 초급진주의5. 현대 정치에 미친 영향6. 역사
6.1. 탄생6.2. 전성기6.3. 20세기6.4. 21세기
7. 영향
7.1. 비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 운동과의 관계
8. 인물
8.1. 18세기8.2. 19세기8.3. 20세기8.4. 21세기
9. 정당10. 연관 개념11. 관련 사건12. 같이 보기13. 둘러보기

1. 개요

급진주의( / Radicalism, Radical liberalism) 혹은 급진적 자유주의는 당대의 좌파 자유주의이자 진보주의의 일종으로 18세기와 19세기 서구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역할을 담당했으며, 또한 사회자유주의의 원류가 되는 사상이다.

18세기 후기, 19세기 전기~중기까지만 해도 급진(적 자유)주의는 좌파로, 반동(적 보수)주의 우파로 서로 대조되는 정치적 위치에 있었다.

2. 명칭

일반적인 현대의 급진주의와 구별하기 위해 자유급진주의(liberal radicalism), 급진(적) 자유주의(radical liberalism)라고도 한다. 원래부터 자유주의 하위분파이기 때문에 급진적 자유주의라고도 하지만, 당시에는 단순하게 급진주의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에 와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 급진주의'[4]와 구별하기 위해 고전적 급진주의(classical radicalism)라고도 한다.

마르크스주의 등장 이전까지 고전적 급진주의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으나, 마르크스주의를 기반으로 한 사회주의자들이 성장하면서 이들을 "부르주아 급진주의"라고 공격하면서 자신들(마르크스주의자들)이이야 말로 진짜 급진주의자라고 칭하게 되었고, 이후 등장한 파시즘도 급진주의 우파라고 자칭되었으며, 대처나 레이건 같은 신자유주의 강경 개혁정책에도 급진주의적이라고 부르는 등, 현대 정치에서는 다양한 맥락에서 "급진주의"라는 용어를 사용되게 되었고, 따라서 이들과 정통 급진주의를 구별하기 위해 "고전적 급진주의"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것이다.

3. 성향

급진주의는 고전적인 자유주의의 한 형태이지만 일반적인 고전적 자유주의와 달리 경제적 불평등에 상당히 비판적이다. 다만 보수우파들의 중상주의, 보호무역, 고립주의 문제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고전적 자유주의와 비슷하게 반대하고 반군주의[5], 자유무역, 국제주의를 지지했다.

계몽주의, 합리주의, 공화주의, 세속주의, 표현의 자유를 옹호했으며 우파의 배외적 내셔널리즘과 인종주의에 반대하며 자유주의적 내셔널리즘을 옹호했다. 또한 전통주의, 교권주의, 보수주의, 군주주의에 반대했다.

이렇듯 국적 불문 급진주의자들은 사회문화적으로 진보적이였으며 가부장적이며 귀족적인 당대 주류 보수 우파에 대항하며 남성, 귀족, 부르주아 뿐 아니라 여성과 노동계급에게도 선거권을 확대할 것을 주장하며 선거제도의 급진적 개혁을 추구했다. 종교적 권위를 불신하여 그것을 타파할 것을 부르짖었고, 부르주아 중심의 경제 시스템도 비판적이였는데, 특히 보수적인 부르주아 자유주의를 비판하며 모든 인민의 자유주의를 지지하였기 때문에 재산의 재분배를 내세웠다. 이러한 사상은 훗날 새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나 비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로 이어지게 된다. 귀족과 기득권과의 타협을 중시했던 오를레앙주의 휘그주의 같은 ' 사회보수주의적 자유주의'에 맞서 체제 개혁 또는 혁명, 피억압 시민의 권리를 외쳤다.

서구 노동 운동 협동조합 운동도 본래는 사회주의가 아닌 급진주의(좌파 자유주의)에 기반하였으나,[6] 20세기 초부터는 사회주의 열풍이 불면서 점차 사회주의를 수용한 경우가 많다.

4. 초급진주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급진주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현대 정치에 미친 영향

파일:Prise_de_la_Bastille.jpg 파일:TStevens-Johnson_impeachment.jpg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 노예제 폐지를 옹호했던 급진파 공화당원들
파일:차티스트운동.jpg 파일:여성참정권 운동.webp
차티스트 운동(노동 계층 참정권 운동)에 대한 당대 만평 서프러제트(여성참정권 운동) 활동가들의 시위
급진주의는 오늘날의 사회자유주의의 시발점이라는 학자들의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현대 정치에서 중도좌파 중도에 가깝다는 평이 있다. 또한 현대 정치에서 중도좌파 내지 좌파에 가까운 진보주의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급진주의는 당대 기준에서 (당대 기준 좌익적 형태의) ' 자유'(liberty)에 대해 매우 강경하게 지지하는 자유주의(liberalism) 사상을 통칭했기 때문에 중도 자유지상주의, 좌파 자유지상주의, 사회민주주의, 자유사회주의, 심지어 아나키즘 등등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념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저런 좌파 이념이 아니더라도, 기성 체제에 도전한 18~19세기의 급진적인 자유주의 운동과 이념에서 비롯된 것들은 거의 현대문명을 창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물론 어디까지나 현대 기준에서 '상식'인 것이고, 당대 기준에선 보수주의자들이나 심지어 온건 자유주의자(당시 좌파)들에게는 매우 급진적이고 심지어 혁명적으로 여겨졌었다.

오늘날 살아남은 각국의 급진주의 전통의 정치 세력들은 공통적으로 동성결혼을 포함한 결혼 평등, 여성의 낙태권을 포함한 생식권, 강력한 세속주의 옹호 등의 공통된 특성들을 보인다.

6. 역사

6.1. 탄생

18세기 후반(특히 프랑스 혁명기)에는 극좌 이데올로기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에는 가면 점차 주류화되어 중도좌파정치세력으로 자리잡게 된다.

최초의 급진주의 정치세력은 프랑스가 시작점이다.프랑스의 급진주의는 프랑스 혁명 시기가 그 출발점이였다. 주로 클뢰브 데 자코뱅( 자코뱅주의), 클뢰브 데 코르들리에(원류 포퓰리즘)[9]로 나타났는데, 이 중에서 산악파, 에베르파, 격앙파가 두드러졌다. 격앙파는 프랑스 최초의 사회주의 당파로 평가받는다. 다만 당시에는 모든 공화주의자들이 급진주의자는 아니었는데 가령 지롱드파는 공화파였으나 온건 리버럴에 가까웠다. 다만 부르봉 왕정복고와 초기 7월 왕정시기에는 거의 모든 공화주의자들은 탄압받았으며 극좌 급진 세력으로 분류되기도 했었다.

급진주의 세력의 시초는 프랑스였으나, 정작 급진주의라는 정치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영국이였다. 18세기 후반기 주요 정치인이자 좌파적 의회주의자인 찰스 제임스 폭스(Charles James Fox)가 프랑스 혁명 시기의 좌익적이고 공화주의적 개혁을 급진적으로 봤고 이것을 급진주의, 급진세력으로 정의한 것이다. 이후 휘그당 내 좌파는 스스로를 "급진주의자"로 정의하였다. 또한 이후 휘그당 보수성을 좋아하지 않았던 급진성을 가진 자유주의자들은 개별 당파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미국 독립 전쟁에 시발점이 된 책인 '상식'의 저자 토머스 페인이 당대 대표적인 급진주의자였다. 이후 미국의 급진주의 운동은 민주공화당에서 나타났다.

라틴아메리카 근현대사에서 영웅으로 손꼽히는 시몬 볼리바르도 급진주의자였다.

6.2. 전성기

프랑스 내셔널리즘은 원래 자유주의~급진주의자들이 지지하던 좌익적 의제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중도우파에게도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드레퓌스 사건 이후 상황이 달라진다. 반유대주의 반대 등 반인종주의가 좌파들의 주된 의제가 되었는데, 대부분의 우익들은 반드레퓌스파, 대다수의 좌익 리버럴 내지 급진 세력들은 드레퓌스파로 분류되었었다. 이후 프랑스의 급진주의 전통은 급진당 전통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1989년 프랑스 총선에서는 아예 반드레퓌스파와 드레퓌스파로 정치 진영과 선거연합이 형성되었을 정도였다. 반드레퓌스파 소속 정당들 중에는 자유보수주의 정당들도 있었는데, 이를 보면 당시 프랑스 보수주의/우파(반(反)급진주의) 진영 전반에서 반유대주의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다.

초기 영국 급진주의자들은 군주주의에 부정적이였고 자코뱅주의를 지지했기 때문에 공화주의적 성격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으나, 1800년대~1830년대 사이에 프랑스 등에서 공화주의 열망이 많이 사그라들자 급진파의 주 의제도 공화주의보다 차티스트주의[10]로 이동하게 되었다. 차티스트주의를 지지하던 급진주의자들 일부는 훗날 노동당 페이비언 협회 형성하게 된다. 공리주의 사상가 제러미 벤담, 제임스 밀과 그의 아들인 존 스튜어트 밀, 공상적 사회주의자인 로버트 오언 등이 대표적인 영국식 급진주의자들이였다.

미국에서 급진주의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은 것은 앤드루 잭슨 시기이다. (노예제 이슈가 부상하기 전) 잭슨 민주주의는 노동농민을 포함한 모든 백인남성에게 투표권을 제공해야 하며, 공리주의를 주장하고 금융 기득권 타파를 주장하는 등 급진적인 주장들을 펼쳤다. 노예제 이슈가 부상한 19세기 중반에는 노예해방과 흑인권리 지지가 급진적인 의제로 다루어졌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도금 시대가 지나가고 진보 시대가 도래할 무렵이 되면 인민주의자들, 진보주의자들이 급진 세력으로 분류되었다. 이후에도 개별 사회주의 전통이 주류화되지 못한 미국에선 현대에 와서도 (유럽이나 중남미에선 거의 중도나 중도좌파 정치를 지지하는 의미로 자리잡았으나) '급진주의'는 미국에선 여전히 좌익적 의미가 강하다.[11]

의외로 일본에서도 급진주의 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일본인들 대다수가 천황을 숭배하는 분위기였는데다가 일본 제국 자체가 공화주의를 잔인하게 탄압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단 한번도 주류가 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일본의 급진적 자유주의 전통은 체제 하에서의 보수적인 리버럴 세력들과 구별되었고, 당대 또다른 반체제 사상이였던 혁명적 사회주의를 수용하기에 이른 경우도 많았다. 예를 들자면, 일본의 대표적인 급진적 자유주의자(radical liberal)는 고토쿠 슈스이가 손꼽힌다. 사실 그는 10대 시절이나 20대 초만 해도 자유주의 개혁 운동가였는데, 그는 일본 초기 자유주의 정당인 자유당의 기관지인 자유신문의 영어 번역자였다. 그러나 자유당이 입헌자유당→헌정본당을 거쳐 구 자유당 주류파가 보수화되어 우익 정당인 입헌정우회를 결성했기 때문에[12] 체제 내의 자유주의 운동에 큰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기존 체제에 대항하고 반제국주의를 추구할 수단으로 혁명적 사회주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 따라서 그는 급진적 자유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이자 (혁명적)사회주의자 아나코 코뮤니스트로 평가받는다.[13] 이외에도 많은 일본의 급진주의자(자유주의적 공화주의자)들은 일반적인 좌파 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를 넘어서 사회주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체화했기 때문에 일본의 급진주의 운동은 유럽과 달리 사회주의와 분리되지 않았다.

일본의 급진주의와 서구의 급진주의의 또다른 차이점은, 유럽의 급진주의자들이 반교권주의에 기반해 다소 반기독교적인 성격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던 반면에, 일본의 급진적 자유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오히려 기독교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14] 서구권보다 훨씬 사회보수주의적인 일본 사회에서 기독교 진보적인 정치,사회 운동과 종종 결합하곤 했다. 게다가 현재 한국과 달리 일본에선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인들이 기득권이 아닌 되려 차별받는 소수자집단이였기 때문에 이들을 대변하는 것이 좌파적 가치에 부합한 점도 있었다.

6.3. 20세기

1924년부터 1938년까지 유럽 급진주의자들이 급진주의 인터내셔널을 조직하기도 하였다. 이 조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자유주의 인터내셔널에 흡수된다.

20세기 초중반 들어 사회민주주의가 서구의 주요 정치세력으로 자리잡고, 기존의 급진주의자들은 사회자유주의로 대체되면서 유럽에서 급진주의를 내세우는 세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일부 학자들은 1940년과 1973년 사이에 유럽의 급진주의 정치 세력이 소멸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기존의 유럽 급진주의자들은 현대에 와서 사회자유주의[15], 보수자유주의[16], 진보주의[17], 사회민주주의 등으로 언급된다. 또한 미국의 급진주의자들은 현대자유주의로 계승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전후 일본에 와서는 일본 제국 시절의 주류 자유주의자들은 자유민주당을 결성했으나, 사실상 (일본에선 대부분이) 사회주의자들인 급진주의(급진적 자유주의)자들은 일본사회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따라서 일본사회당도 급진주의 정당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6.4. 21세기

현재도 네덜란드[18] 프랑스[19], 이탈리아[20], 덴마크[21] 등 일부 유럽 지역의 좌파 자유주의 정당들은 급진주의 전통을 지지하는데, 영미권에서는 이들을 사회자유주의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기독교 민주주의나 사회 주류 이념과 타협하기도 하는 다른 사회자유주의자들도 있는 반면에, 급진주의 전통을 고수하는 사회자유주의 정당들은 문화적으로 매우 진보적이며 반교권주의 내지 심지어 반기독교적 성격이 나타나기도 한다.

중남미에서도 ‘급진주의’를 표방하는 자유주의 정당들이 있다.[22] 이념적으로 중도적 자유주의부터 사회민주주의까지 폭넓은 성향으로 존재한다.

7. 영향

현재 주요 자유주의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사회자유주의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 사회자유주의는 급진적 자유주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 다만 현대의 사회자유주의는 급진적 자유주의와 달리 반드시 진보주의를 담보하지는 않는다.[23]

7.1. 비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 운동과의 관계

미국에서 우파를 conservative, 범좌파를 liberal이라고 하는 것은 유럽,중남미 등 여러 지역에서 중도이념인 자유주의를 미국에서 이상하게 해석하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원래(19세기)의 용례로 따지면 따지면 이러한 구분이 맞다.[24] 유럽에서도 19세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conservative가 우파 이념 전반, liberal이 좌파 이념 전반을 가리킨 경우가 많았다. 그 중 radical는 강경한 좌익(내지 극좌)성향의 liberal들을 가리켰다.[25]

radical 진영이 중도~중도좌파로 밀려난 것은 계급투쟁론에 기반한 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가 등장하고, 이러한 마르크스주의 파생 사상들[26]이 (북미같은 일부를 제외한) 수많은 지역에서 주류 좌익운동에 영향을 미치면서 기존의 radical(=radical liberal)이 중도의 스펙트럼으로 밀려난 것이다. 왜냐하면 마르크스주의에서는 자유주의의 진보적 성과는 긍정하면서도 자유주의를 비판하며, 그것을 넘어서고 극복할 것을 주문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는 마르크스주의 이전부터 존재했는데, 마르크스주의 이전에 계급투쟁에 기반하지 않은 사회주의 이념들을 공상적 사회주의라고 한다. 이들 대다수가 당대에는 radicalist라고 불렸다. 실제로 프랑수아노엘 바뵈프 같은 원류 공산주의(proto-communist)들도 radical이라고 불렸다. 로버트 오언은 공산주의라고 보긴 어렵지만 노동자 자주경영(workers' self-management)에 기반한 협동조합 운동과도 연계되는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이 공상적 사회주의도 당대 radicalism(좌익 자유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버트런드 러셀은 radicalist인 제러미 벤담 공리주의가 사회주의가 출현의 원인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고전적)급진주의가 사실상 일반적인 사회주의와 분리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마르크스주의적 역사발전론의 영향이며[27], 이것이 유럽 중남미, 그리고 전세계 수많은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이어져서 보수주의=우익, radical을 포함한 자유주의=중도, 사회주의=좌익 구도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반면에 북미 지역은 이것에 영향받지 않고 마르크스주의가 주류가 되지 않았으며, 사회주의 운동 자체가 미약했기 때문에 (비마르크스주의자들인)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 같은 좌익 민주사회주의자나 심지어 멕시코 자유당(Mexican Liberal Party)같은 극좌 무정부 공산주의자들까지 자유주의자(liberal)나 급진적 자유주의자(radical liberal)이라고 불리는 것이다.[28]

물론 오늘날엔 비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라고 해도 자유지상주의보다 권위주의적인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전부 radicalist라고 보긴 어려울수도 있다.

8. 인물

고전적 급진주의자들 중 현대 정치에서 일반적인 좌파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있는 사회주의,아나키즘 등의 인물은 각주로 표시되었다.

세기말~세기초 정치로 인해 두 항목에 겹친 정치인들도 있다.[29]

8.1. 18세기

8.2. 19세기

8.3. 20세기

8.4. 21세기

21세기 와서는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문화적 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민권운동[38] 등등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급진주의를 철학을 자처하거나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줄었다.
  • 치치올리나 - 이탈리아 급진당 출신이며, 급진적 성해방 지지자, 자유지상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9. 정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분류:급진주의 정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연관 개념

11. 관련 사건

12. 같이 보기

13. 둘러보기

🗽 자유지상주의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colbgcolor=#fed105><colcolor=#000> 관련 주제 개인주의 · 고전적 자유주의 ( 경제적 자유주의) · 급진주의(역사적) · 문화적 자유주의 · 무장저항권 · 무기소지권 · 반권위주의 · 반국가주의 · 반군국주의 · 반제국주의 · 불개입주의 · 사유재산 ( 재산권) · 성해방 · 시장 근본주의 · 자유 ( 표현의 자유 · 양심의 자유) · 자유무역 · 자유시장 · 제한된 정부 · 해방 · 해적 정치
분파 우파 계열 객관주의 · 고자유지상주의 · 시카고학파 · 아나코 캐피탈리즘 ( 암호화폐 아나키즘) · 야경국가주의 · 오스트리아학파 · 융합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 밀레이주의)
중도 계열 녹색 자유지상주의 · 시민 자유지상주의 · 신고전적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페미니즘 · 지공자유지상주의
좌파 계열 사회적 자유지상주의 · 아나키즘 (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 녹색 아나키즘 · 사회적 아나키즘 · 자유시장 아나키즘) ·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 신좌파 ·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 좌파공산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마르크스주의)
그 외 기술 자유지상주의 · 에고이즘 · 자유방임주의
인물 게리 존슨 · 노자 · 놈 촘스키 · 랜드 폴 · 론 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 막스 슈티르너 · 머리 로스바드 · 미하일 바쿠닌 · 밀턴 프리드먼 · 아인 랜드 · 에마뉘엘 마크롱 · 윌리엄 고드윈 · 털시 개버드 · 토머스 제퍼슨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하비에르 밀레이 · 한스-헤르만 호페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단체 Students for Liberty ·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 미제스 연구소 · 자유지상당 ·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 · 미국 }}}}}}}}}

파일:보라색 깃발.svg
진보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자유주의 *
역사적 진보주의
계몽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공화주의 급진주의 대중주의
인본주의 반교권주의 세속주의 자유민주주의 평등주의
일반적 진보주의 (좌경적 자유주의) *
진보적 자유주의 고전적 급진주의 문화적 진보주의 문화적 급진주의 녹색 자유주의
이슬람 진보주의 진보주의 페미니즘
진보적 자유지상주의
좌파 자유지상주의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시민 자유지상주의 지공주의 녹색 자유지상주의
경제적 진보주의
경제적 진보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자유사회주의
그 외 진보주의
기술 진보주의 진보주의 교육 생태주의(일부)
지역별 진보주의
뉴 내셔널리즘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자유주의(일부) 파일:미국 국기.svg 키르치네르주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혁신계 파일:일본 국기.svg
케말주의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나라별 현황
대만의 진보주의 대한민국의 진보주의 미국의 진보주의
연관 개념
민권 운동 인도주의 자결권 사회 정의 시민자유
환경 보호 동물권 진보적 내셔널리즘 반권위주의 정치적 올바름
진보적 보수주의 복지국가 반인종주의 케인스주의 반교권주의
사회 연대주의 기독교 좌파 반부패 운동 사회 개혁 성해방
해방 신학 좌익대중주의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혼합경제 캔슬 컬처
경제적 개입주의 가속주의(일부) 정체성 정치
관련 사회 운동
BLM 미투 운동 쿠투 운동 탈원전 임비
관련 단체
진보동맹 진보주의 인터내셔널
* 진보주의는 자유주의에서 파생된 문화적 좌익에 가까운 사상이며, 여전히 서구권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자유주의의 하위 이념으로 여겨진다.
사회주의는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를 특징으로 하기에 진보주의(문화적 좌파, 자유주의 하위 이데올로기)와 전혀 별개의 전통이지만, 대한민국이나 중남미같이 우익독재를 겪은 지역에서는 진보주의가 사회주의와 친연성을 가지기도 하는 반면 공산 독재를 겪은 동유럽 지역에서는 오히려 경제적 자유주의와 엮이기도 한다.
}}}}}}}}} ||

파일:빨간색 깃발.svg
사회주의 사상 의 분파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공상적 사회주의
공상적 사회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이슬람 사회주의 불교 사회주의 유교 사회주의
생시몽주의 오언주의 푸리에주의 블랑키즘 유대교 사회주의
아나키즘
아나코 생디칼리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사회적 아나키즘 상호주의 아나키즘 아고리즘
아나코 페미니즘 녹색 아나키즘 사회생태주의 정강주의 후기 아나키즘
반란적 아나키즘 크리스천 아나키즘 아나코 원시주의 아나코 자연주의 포스트 레프트
아나키즘
공산주의
틀:공산주의 참고.
개혁적 사회주의
자유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유럽공산주의 아랍 사회주의
국가사회주의 21세기 사회주의 아프리카 사회주의 제3세계 사회주의 말라네시아 사회주의
윤리적 사회주의 시장사회주의 제3의 길
그 외 분파
권위주의적 사회주의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유럽공산주의 황색 사회주의
우익사회주의 생태 사회주의 온건 사회주의 성소수자 사회주의 밀레니얼 사회주의
사회주의적 내셔널리즘 사회주의 페미니즘 혁명적 사회주의
지역별 사회주의
블레어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노동 시오니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볼리바르주의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차베스주의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나세르주의 파일:이집트 국기.svg 카다피주의 파일: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국기.svg 간디 사회주의 파일:인도 국기.svg 마르하엔주의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산디노주의 파일:니카라과 국기.svg
마곤주의 파일:멕시코 국기.svg 장제스주의 파일:대만 국기.svg 왕징웨이주의 파일:대만 국기.svg 인민주의 파일:러시아 국기.svg 혁명 페론주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농학파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의 사회주의 미국의 사회주의 영국의 사회주의 이탈리아의 사회주의 일본의 사회주의
프랑스의 사회주의 독일의 사회주의 호주의 사회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한반도의 사회주의
관련 개념
작업장 민주주의 협동조합 경제민주주의 노동자 자주 관리 프롤레타리아
노동운동 노동조합 파업 계급투쟁 계급협조
사회적 평등주의 국유화 노동조합 민주주의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연관 이념
급진적 자유주의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좌익대중주의 기독교 좌파 생디칼리슴
자코뱅주의 마르크스주의 보수좌파 집산주의 인디헤니스모
기타
좌익 정치 탈자본주의 반자본주의 자결권 민족해방
안티파시스트 액션 샴페인 사회주의자 진보주의(일부) 해방 신학 제3세계주의
핑크 타이드 프롤레타리아 정당 아일랜드 공화주의 통일전선 대안세계화
적색 테러 반사회주의
관련 단체
인터내셔널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진보주의 인터내셔널 상파울로 포럼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 세계반제플랫폼 진보동맹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 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상징 | 역사 | 인물
}}}}}}}}} ||

프랑스 좌파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프랑스 좌익 정당
파일:불복하는 프랑스 신 로고.svg 파일:사회당(프랑스) 로고.svg 파일:프랑스 공산당 로고.svg
장뤼크 멜랑숑 올리비에 포르 파비앙 루셀
파일:유럽 생태녹색당 로고.svg 파일:운동세대 로고.svg 파일:프랑스 좌익급진당 로고.png
야니크 자도 브누아 아몽 기욤 라크루아 }}}
{{{#!wiki style="margin: -21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주요 사상 공화주의 · 자코뱅주의 · 급진주의 · 사회주의 · 아나키즘 ·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 트로츠키주의 · 유럽공산주의) · 생디칼리슴 · 신좌파 · 사회민주주의 · 민주사회주의 · 생태사회주의 · 구조주의 ·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가 프랑수아 노엘 바뵈프 · 루이 오귀스트 블랑키 · 샤를 푸리에 · 피에르조제프 프루동 · 조르주 소렐 · 장폴 사르트르 · 모리스 메를로퐁티 · 시몬 드 보부아르 · 자크 라캉 · 롤랑 바르트 · 루이 알튀세르 · 미셸 푸코 · 질 들뢰즈 · 펠릭스 가타리 · 장 보드리야르 ·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 자크 데리다 · 피에르 부르디외 · 에티엔 발리바르 · 자크 랑시에르 · 알랭 바디우
정치인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 · 프랑수아 올랑드 · 에마뉘엘 마크롱*
주요 총리 아리스티드 브리앙 · 레옹 블룸 · 에두아르 달라디에 · 기 몰레 · 피에르 모루아 · 미셸 로카르 · 피에르 베레고부아 · 리오넬 조스팽 · 장마르크 에로 · 마뉘엘 발스 · 베르나르 카즈뇌브
기타 장폴 마라 · 조르주 당통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 자크 르네 에베르 · 루이 앙투안 드 생쥐스트 · 자크 루 · 필리포 부오나로티 · 장 조레스 · 자크 도리오 · 모리스 토레즈 · 자크 뒤클로 · 로랑 파비위스 · 세골렌 루아얄 ·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 안 이달고 · 다니엘 콩방디트 · 프랑수아 뤼팽
관련 인물 자크루이 다비드 · 외젠 들라크루아 · 귀스타브 쿠르베 · 빅토르 위고 · 에밀 졸라 · 알베르 카뮈 · 누벨바그( 장뤽 고다르 · 프랑수아 트뤼포 · 클로드 샤브롤 · 자크 리베트 · 에릭 로메르) · 아니 에르노 · 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 · 목수정
관련 집단 클뢰브 데 자코뱅( 몽테뉴파 · 에베르파) · 상퀼로트 · 클뢰브 데 코르들리에 · 마레파 · 앙라제 · 드레퓌스파 · 급진당 · 인민전선 · 레지스탕스 · 신인민전선( 신민중생태사회연합) · 파리 제8대학교 · 파리 낭테르 대학교
언론사 르몽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리베라시옹 · 뤼마니테 · 샤를리 엡도 · 카이에 뒤 시네마
관련 사건 프랑스 혁명 · 리옹 폭동 · 1832년 6월 봉기 · 프랑스 2월 혁명 · 파리 코뮌 · 드레퓌스 사건 · 68혁명 · 노란 조끼 운동
* 대통령 집권 이후로는 좌파 진영의 인사로 분류되지 않는다.
파일:빨간색 깃발.svg 사회주의/분파 }}}}}}}}}}}}



[1] 제2대 부통령 (1797년 ~ 1801년) / 제3대 대통령 (1801년 ~ 1809년). [2] 제7대 대통령 (1829년 ~ 1837년). [3] 제25대 부통령 (1901년) / 제26대 대통령 (1901년 ~ 1909년). [4] 좌익급진주의(공산주의, 혁명적 사회주의, 좌익 테러리즘), 우익급진주의(파시즘, 반동적보수주의, 우익 테러리즘) [5] Anti-militarism. 군국주의에 반대한다는 의미이다. [6] 당장 차티스트 운동부터가 radicalism에서 파생된 것이다. [7] 18세기 말이나 19세기 초만 해도 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 폐지주의가 상식이 아니었다. 18세기 말에 급진적 자유주의자들인 자코뱅파 지롱드파가 폐지주의를 지지한 반면, 보수적 자유주의자들인 푀양파는 되려 노예제를 강력하게 지지했다. 미국에서는 공화당 급진파가 있었다. [8] 물론 생 쥐스트가 주장한 방어적 민주주의는 오늘날의 그것과 차이가 많다. [9] 당시에는 포퓰리즘이라는 용어가 없었다. [10] 해당 문서에서도 나와있으나, 노동계급 남성을 포함한 모든 성인남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당시 기준) 급진적인 선거권 운동이다. [11] 가령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민주당 좌파를 급진 리버럴, 급진주의자라고 부른다. [12] 정우회를 비판한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자유주의 세력인 중도좌파 입헌민정당조차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를 긍정하는 등의 태도를 보였으나 이들은 슈스이가 사형당한 이후에 결성되었다. [13] Masako Gavin; Ben Middleton, eds. (2013). Japan and the High Treason Incident. Routledge. p. 198. "While Kōtoku's audience declined as repression increased, his fame/notoriety first as a radical liberal, then as a socialist and pacifist, and ultimately as an anarcho-communist only grew." [14] American Assembly; Willard Long Thorp, eds. (1964). Japan's School Curriculum for The 2020s: Politics, Policy, and Pedagogy. Prentice-Hall. p. 17. "It is no accident that Japanese radical liberalism and democratic socialism were both closely connected in their beginnings with the Christian movement in Japan. The first Japanese Socialist Party was born in an Americansponsored Christian church in Tokyo, and the majority of its members were Christians with intimate American connections." [15] 사회주의의 경제개입주의와 케인스 경제학을 수용한 분파 [16] 사회자유주의에 구별해 자유무역, 경제적 자유주의를 강조하는 보수적 분파. 현대에 좌우구분이 대부분 경제적 성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에 중도 우파에 가깝게 평가된다. 단 급진주의 계열 보수자유주의자들은 사회문화적으로는 문화적 자유주의를 받아들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17] 비마르스크주의적 사회민주주의(사회민주주의 우파)와 사회자유주의내 더 진보적이지만 사회민주주의와는 구별되는 이들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문화적으로 좌파 성향이 두드러진다. [18] 급진파 정당 [19] 급진당(프랑스), 좌파급진당 등 [20] 이탈리아 급진파 [21] 급진좌파당 [22] 칠레 사회민주급진당(Radical Socialdemócrata), 아르헨티나 급진시민연합(Unión Cívica Radical) 등이 있다. [23] 물론 이는 18~19세기 정치 문화가 21세기보다 훨씬 보수적이였음도 감안해야 한다. [24] 어떻게 보자면 현대에는 유럽, 중남미 등에서보다 미국 등에서의 정치지형이 19세기 유럽에 더 가깝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25] 진영을 나누자면 당시에는 (극우) reactional - conservative - (중도) - liberal - radical(극좌) 비슷했다고 보면 된다. [26] 비마르크스주의적 사회민주주의는 급진주의(좌익 자유주의 전통)에 속하지만 정통 마르크스주의적 사회민주주의는 급진주의에 속하지 않는다. 자유주의를 극복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27] 물론 역사발전론이 마르크스주의만의 것은 아니다. [28] 멕시코 자유당과 비슷한 케이스로 19세기 영국의 극좌 아나키즘~아나코 코뮤니즘 정당인 로즈 스트리트 클럽이 있다. [29] 다만 겹치더라도 특정 세기에는 거의 족적이 없다면 그 세기 항목에는 적지않는다.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 [사회주의자] [사회주의자] [사회주의자]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 [37] 사실 이것도 좌익 내셔널리즘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38] 20세기 초와 그 이전까지 급진주의자들은 투표권 향상, 소수자 인권 등을 외쳤고, 당대 기준 좌파세력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민권운동은 좌우익 스펙트럼과 무관하게 기본권 향상 운동으로써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민권운동가를 급진주의자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