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의 좌파 사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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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주의 Chavis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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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e2e3a> 영어 | Chavism, Chavezism |
창시자 | 우고 차베스 |
창시일 | 1990년대 |
이념 |
21세기 사회주의 볼리바르주의[1] 반자본주의 반제국주의[2] 좌익대중주의 라틴아메리카 통합 내부 계파: 민주사회주의 기독교 좌파 |
스펙트럼 | 좌익 ~ 극좌 |
주요 정치인 |
우고 차베스 니콜라스 마두로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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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베스주의는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철학, 사상, 정책, 양식 등을 의미하거나, 베네수엘라식 모델을 기반으로 한 좌익 정치 운동을 가리킨다.2. 정치적 스펙트럼
중남미 핑크 타이드에서 대표되는 3대 좌익 운동 중 강경한 순서대로 표현하자면 차베스주의 >>>>> 키르치네르주의 > 룰라주의 정도로 나눌 수 있다.사회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정치적 타협을 중시하며 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받아들이는 중도좌파 노선인 룰라주의와 달리, 비타협적이고 강경한 좌익 노선이라 자주 비교가 되곤 했다.
다만 외교적인 스탠스에 있어서 룰라주의자들과 차베스주의자들은 서로 적대시하지는 않고 오히려 서로 지지해준다.
3. 비판
차베스주의는 장기집권, 독재, 정당한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등으로 우파나 자유주의자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비판을 받는다.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자인 노암 촘스키는 차베스주의를 국가자본주의이며 사회주의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다만 촘스키가 차베스주의에 비판적인 것과 별개로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때 과이도 진영을 비판하였다. #[3] 특히 현재 우고 차베스, 니콜라스 마두로를 거친 끝에 베네수엘라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남미의 강성대국, 복지강국으로 끝난것이 아닌 파탄 국가로 전락하였기에 사실상 명맥은 끊겼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문제는 이들의 수혜자들이자 지지자들은 차베스주의에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들을 차비스타라고 부르는데, 차베스는 극빈층이었던 이들에게 복지를 약속해 당선되었고 그들에게 각종 지원금을 제공하면서 빈곤율을 끌어내리는 등 양극화 해소에는 상당한 공을 세웠다. 문제는 그동안 이들의 자립수단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지원금이 끊기면 다시 굶어죽는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 이때문에 차비스타들은 우파정권이 들어서면 지원금 끊겨 다 죽는다는 공포감에 차베스의 강력한 콘크리트 지지층이 되어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에게까지 이어졌다. 이 인구가 베네주엘라 전체 인구의 20% 정도인 640만명에 달한다.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건전한 정권교체에 심대한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