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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풋살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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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 |||
تیم ملی فوتبال ایران | |||
<colbgcolor=#ffffff> FIFA 코드 | IRN | ||
축구 협회 | 이란 축구 연맹 | ||
대륙 연맹 | 아시아 축구 연맹 | ||
홈 경기장 |
아자디 스타디움 (Azadi Stadium / 78,116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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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تیم ملی (팀 멜리)[1] | ||
감독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아미르 갈레노에이 (Amir Ghaleno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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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단 |
C
에산 하지사피 (Ehsan Hajsa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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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Alireza Jahanbak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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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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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 19위 (2024년 10월 24일 기준 / #) | ||
Elo 랭킹 | 18위 (2024년 11월 16일 기준[3] / #) | ||
공식 웹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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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A매치 최다 출전 |
자바드 네쿠남 (Javad Nekounam) - 149경기 / 38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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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최다 득점 |
알리 다에이 (Ali Daei) - 148경기 / 108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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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다 득점 |
메흐디 타레미 (Mehdi Taremi) - 2골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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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제경기 출전 |
( 아프가니스탄 카불 / 1941년 8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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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점수차 승리 |
( 이란 타브리즈 / 2000년 1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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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점수차 패배 |
( 튀르키예 이스탄불 / 1950년 5월 28일) ( 일본 도쿄 / 1958년 5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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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세계대회 | ||
월드컵 |
[진출] 6회[4] [최고] 14위/조별리그[5] ( 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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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
[진출] 3회 [최고] 7위/8강 ( 1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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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대회 | |||
아시안컵 |
[진출] 14회 [최고] ( 1968, 1972, 1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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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
[진출] 10회 [최고] ( 1974, 1990, 19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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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F컵 |
[진출] 7회 [최고] (2000, 2004, 2007, 20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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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A컵 |
[진출] 1회 [최고] ( 2023) |
유니폼 컬러 | 홈 | 어웨이 |
상의 | ||
하의 | 9 | 20 |
양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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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의 축구 국가대표팀.명실상부 서아시아의 맹주로 불리는 아시아의 전통 강호이며[8] 현재 시점에서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 호주와 더불어 아시아 5강으로 불리는 강팀이기도 하다.[9]
이란이 중앙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옮기기 전에는 과거 중동 4강[10] 중 한 팀이었다.
2. 플레이 스타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역사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아시아 축구의 전통적인 강호이며 동시에 오랫동안 한국의 천적으로 군림한 나라이다. 국가 평균 신장으로 보면 173cm로 한국과 비슷하며 선수단의 키도 한국과 비슷하다. 또한 신장에 비해 골격이 탄탄하고 체구가 있는 편이다. 덕분에 이란 역시도 한국과 비슷하게 우월한 피지컬을 활용한 압박 축구, 선 굵은 축구를 전통적으로 해왔다. 그리고 1978월드컵 14위[11]를 기록했고, 월드컵 진출할 때마다 유럽, 남미 강호들에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활용하여 항상 강팀들과 좋은 경기를 펼쳤다.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장점인 피지컬을 수비 전술을 하는데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유럽에서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국가이다. 한때 침대축구의 정점으로 군림했던 국가로, 작정하고 막으려 들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절대 뚫리지 않는 텐백과 신기에 가까운 드러눕기 타이밍, 활용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전부 적절히 활용하는 시간끌기로 엄청난 악명을 떨쳤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 한국 팬들에게 자주 원성을 샀다.[12]
대한민국은 최근 이란을 상대로 다소 밀리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국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인다.(13승 10무 10패)[13] 이외에도 일본(7승 6무 6패), 호주(3승 2무 1패), 사우디(5승 4무 4패) 등 아시아의 주요 강호들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점할 만큼 아시아 축구사에서 오랫동안 강호로 군림했다.
3. 특징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축구를 봐온 세대에겐 그야말로 난적이었다. 또한 대한민국이 본선 FIFA 월드컵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하는 팀이었다.[14] AFC 아시안컵이나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뻔질나게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항상 고전했고 특히 1996년 아시안컵에서 당한 이란 쇼크는 한동안 한국 축구계에 트라우마로 남았다. 또한 원정팀의 무덤[15]으로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1승을 기록한적이 없다.게다가 2010년대에도 케이로스 체제의 이란을 상대로 자주 패배를 경험했기에 젊은 세대에게도 이란은 한국 축구의 천적으로 각인되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한국 축구팬들은 신흥강호 일본이나 2006 FIFA 독일 월드컵 이후 AFC에 편입된 호주보다 이란을 더 어려운 상대로 인식한다.[16][17]
홈 경기 통산 승률이 80%가 넘는 등 홈에서 비정상적으로 강하기로 유명하다.[18] 이란 대표팀의 홈 구장인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273m 고도에 위치해 있어서 저지대에서 살다온 원정팀들이 고산병 증세를 보이기 딱 좋아 적응에 상당히 애를 먹으며,[19] 무려 8만을 육박하는 관중을 수용하는 거대 구장인데 비해 과거 여자들은 출입이 금지되었다.[20][21]
게다가 잔디 상태도 최악인데다 비매너로 유명한 이란 관중들로 인해 원정팀의 지옥으로 불린다.[22] 여성 입장이 금지되었던 과거엔 관중이라고는 죄다 남자들뿐이라 분위기가 매우 험악했으며, 호주만 해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여기서 주눅들어 무재배하는 바람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런 곳이니, 당연히 홈 어드밴티지가 매우 크다. 고지대 적응 문제로 귀가 먹먹한데 8만이라는 소국의 전체 병력 수를 가뿐히 넘는 남자들이 야유와 고성을 질러대면 상대팀의 멘탈이 박살날 수 밖에 없다. 최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시리아가 1:1로 비겼는데, 비록 승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국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게다가 특정 시간이 되면 도시 전체와 경기장에 코란 암송이 스피커로 방송되고 전 관중이 코란을 따라 암송하는데 상대팀 입장에서는 공포감이 들 정도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이란 대 한국 전에서 이천수의 결승골을 내주어 0:1로 패해 불패 신화가 깨진 바 있으며[23] 성인 대표팀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24]에서 패한 적이 있다. 또한 2014년 기니와의 경기에서도 패하였고 2017년 이라크와의 비공개 A매치에서도 0:1로 패하였다.
아시안컵에서는 한일전보다 한국-이란전을 더욱 높게 치는 경향이 강하다. 그도 그럴 것이 두 나라는 아시안컵에서 자주 만나며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996년 아랍에미리트 대회 이후 8강에서 승리를 주고받고 하는 소울메이트가 되었고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5연속 8강에서 만나 조 2위로 올라온 팀이 조 1위로 올라온 팀을 꺾고 4강에 진출, 4강에서 필패 후 3, 4위전에서 필승하며 3위를 가져가는 패턴으로 어느 쪽이던 피를 본 건 마찬가지인지라 최고성적은 늘 3위였다.
이란이 아시안컵 대회가 열리기만 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인데, 2007년과 2011년 아시안컵에서 2회 연속으로 8강에서 한국을 만나 4강도 못 가고 주저앉았다.[25]
그러나 최대의 라이벌은 단연 이라크이다. 일례로 2015 호주 아시안컵 당시 이라크에 지자 이란 팬들은 매우 분개했으며, 이라크-한국 경기에서 이란 관중들이 한국을 응원했다. 또한 정치적인 사유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과의 경기도 이라크 못지 않게 열기가 뜨겁다.
월드컵 본선에 6회 진출했다.[26]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아일랜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선 대한민국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아 정상권인 성인대표팀과 달리 청소년 대표팀은 이상하게도 부진하다. U-17, U-20, U-23 대표팀 모두 아시아권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다.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는 1973년 자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고 1976년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했지만[27] 그게 마지막이었다.
1970년대를 마지막으로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고 2000년 자국의 테헤란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게 23년만에 거둔 4강이었으며 이웃 앙숙 이라크가 이 대회에 우승하여 쓴 얼굴로 봐야했다. 그리고 14년이 넘도록 4강에 오르지도 못했다.
그나마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는 2000년 대회에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하고 2008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한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한 2012년 자국 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역예선에서는 비교적 약한 대륙인 아시아라는 점과, 대륙 라이벌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의외로 원정경기에서 힘들어한다는 점으로 인해 본선에 쉽게 오르긴 하나,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타 아시아 강호들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아시아에서는 비교적 자주 본선에 올라오는 반면 이란은 단 한 번도 2라운드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 1998년에는 미국에 1승 승점 3점을 얻었지만, 나머지 두 팀인 독일과 유고슬라비아에게 연달아 패배해서 1승 2패 월드컵 20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2006년에는 멕시코와 포르투갈에 연달아 패하고 약체인 앙골라와 겨우 비겼으며 2014년에는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비기는 뚝심을 보였지만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패하며 월드컵 28위로 탈락했다. 2018년에는 첫 경기는 모로코를 이기고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그 다음 경기에서 감독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스페인에 아쉽게 0:1로 패했다. 뒤이어 호날두가 있는 유로 챔피언 포르투갈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어 승점 1점을 획득하며 나름 월드컵 18위(승점 4점)라는 호성적을 거두었으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2022년에도 첫 경기부터 잉글랜드에 2:6으로 대패했고 2번째 경기인 웨일스전에서는 2:0으로 이겼으나 3차전에서 미국에 0:1로 패배해서 월드컵 26위로 조별리그(32강)에서 탈락하며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유럽의 세르비아, 북중미의 온두라스, 남미의 에콰도르,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처럼 같은 대륙의 팀과 맞붙을 때는 괜찮은 실력이 나오는데 타 대륙과 맞붙으면 이상하게 부진하다.
4. 대한민국과의 전적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총 33전 13승 10무 10패로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이란이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하며 한국을 상대로 3연승을 쌓았고, 이후에는 한국과 이란이 주고받으며 2011년 기준으로 9승 7무 9패로 경합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에 케이로스 시절 이란에 4연패를 당하며 전적은 이란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이후, 벤투호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전적 차이를 좁혀나갔다.한국이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함에 따라,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가 되었다. [28]
한국이 전적에서 밀리는 감이 있는건 케이로스 시절 4연패,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까지 이란이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했던 것과,아시아에선 압도적인 수준의 피지컬이 주요인으로 보인다.[29]
한편, 의외로 중립 지역에서 경기는 한국이 7승 5패로 다소 앞선다. 연령대 대표팀도 U-23, U-20은 우세한 한편 피지컬에 의해 경기가 상당 부분 영향을 받는 U-17은 밀리는 감이 있다.
일자 | 장소 | 스코어 | 이란 득점자 | 대한민국 득점자 | 비고 |
1958년 5월 28일 | 도쿄 (일본) |
0:5 (0:2) |
X |
이수남 김영진 문정식 최정민 우상권 |
1958 도쿄 아시안게임 본선 |
1970년 12월 11일 | 방콕 (태국) |
0:1 (0:0) |
X | 이회택 | 1970 방콕 아시안게임 본선 |
1971년 9월 10일 | 동대문 (대한민국) |
0:2 (0:2) |
X |
정규풍 박이천 |
친선경기 |
1971년 9월 12일 | 동대문 (대한민국) |
2:0 (2:0) |
알리레자 코르쉬디 김호 (자책골) |
X | 친선경기 |
1972년 5월 19일 | 방콕 (태국) |
2(연장)1 (0:0) |
후세인 칼라니 알리 자바리 |
박이천 | 1972 아시안컵 결승전 |
1974년 9월 11일 | 테헤란 (이란) |
2:0 (0:0) |
굴람후세인 마즐루미 (2골) | X | 1974 테헤란 아시안게임 본선 |
1977년 7월 3일 | 부산 (대한민국) |
0:0 (0:0) |
X | X | 1978 FIFA 월드컵 예선 |
1977년 11월 11일 | 테헤란 (이란) |
2:2 (0:1) |
하산 로우샨 (2골) | 이영무 (2골) | 1978 FIFA 월드컵 예선 |
1982년 11월 23일 | 뉴델리 (인도) |
1:0 (0:0) |
하미드 다락샨 | X |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본선 |
1986년 10월 1일 | 부산 (대한민국) |
1 (4 PK 5) 1 (0:1) |
카림 바비 | 박창선 | 1986 서울 아시안게임 8강 |
1988년 12월 11일 | 도하 (카타르) |
0:3 (0:2) |
X |
변병주 (2골) 황선홍 |
1988 아시안컵 조별리그 |
1990년 10월 3일 | 베이징 (중국) |
1(연장)0 (0:0) |
미상 | X |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본선 |
1993년 10월 16일 | 도하 (카타르) |
0:3 (0:1) |
X |
박정배 하석주 고정운 |
1994 FIFA 월드컵 예선 |
1996년 12월 16일 | 두바이 (UAE) |
6:2 (1:2) |
코다다드 아지지 카림 바게리 알리 다에이 (4골) |
김도훈 신태용 |
1996 아시안컵 8강 |
2000년 10월 23일 | 트리폴리 (레바논) |
1(연장)2 (0:0) |
카림 바게리 |
김상식 이동국 |
2000 아시안컵 8강 |
2001년 4월 24일 | 카이로 (이집트) |
0:1 (0:0) |
X | 김도훈 | LG컵 4개국 친선대회 |
2004년 7월 31일 | 지난 (중국) |
4:3 (2:2) |
알리 카리미 (3골) 박진섭 (자책골) |
설기현 이동국 김남일 |
2004 아시안컵 8강 |
2005년 10월 12일 | 서울 (대한민국) |
0:2 (0:1) |
X |
조원희 김진규 |
친선경기 |
2006년 9월 2일 | 서울 (대한민국) |
1:1 (0:1) |
바히드 하세미안 | 설기현 | 2007 아시안컵 예선 |
2006년 11월 15일 | 테헤란 (이란) |
2:0 (0:0) |
에나야티 바다마키 |
X | 2007 아시안컵 예선 |
2007년 7월 22일 | 콸라룸푸르 (말레이시아) |
0 (2 PK 4) 0 (0:0) |
X | X | 2007 아시안컵 8강 |
2009년 2월 11일 | 테헤란 (이란) |
1:1 (0:0) |
자바드 네쿠남 | 박지성 | 2010 FIFA 월드컵 최종예선 B조 |
2009년 6월 17일 | 서울 (대한민국) |
1:1 (0:0) |
마수드 쇼자에이 | 박지성 | 2010 FIFA 월드컵 최종예선 B조 |
2010년 9월 7일 | 서울 (대한민국) |
1:0 (1:0) |
마수드 쇼자에이 | X | 친선경기 |
2011년 1월 22일 | 도하 (카타르) |
0(연장)1 (0:0) |
X | 윤빛가람 | 2011 아시안컵 8강 |
2012년 10월 16일 | 테헤란 (이란) |
1:0 (0:0) |
자바드 네쿠남 | X | 2014 FIFA 월드컵 최종예선 A조 |
2013년 6월 18일 | 울산 (대한민국) |
1:0 (0:0) |
레자 구차네자드 | X | 2014 FIFA 월드컵 최종예선 A조 |
2014년 11월 18일 | 테헤란 (이란) |
1:0 (0:0) |
사르다르 아즈문 | X | 친선경기 |
2016년 10월 11일 | 테헤란 (이란) |
1:0 (1:0) |
사르다르 아즈문 | X | 2018 FIFA 월드컵 최종예선 A조 |
2017년 8월 31일 | 서울 (대한민국) |
0:0 (0:0) |
X | X | 2018 FIFA 월드컵 최종예선 A조 |
2019년 6월 11일 | 서울 (대한민국) |
1:1 (0:0) |
김영권 (자책골) | 황의조 | 친선경기 |
2021년 10월 12일 | 테헤란 (이란) |
1:1 (0:0) |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 손흥민 | 2022 FIFA 월드컵 최종예선 A조 |
2022년 3월 24일 | 서울 (대한민국) |
0:2 (0:1) |
X |
손흥민 김영권 |
2022 FIFA 월드컵 최종예선 A조 |
5. 역사
5.1. 팔레비 왕조 시절
이란 축구를 키운 장본인은 훗날 호메이니가 주도한 이란 혁명으로 쫓겨난 팔라비 2세. 당시 백색혁명이라 불린 이란의 서구화를 주도한 팔라비 2세는 축구가 곧 서구화의 주요 방편이 될 것이라 보고 투자했다.[30]60년대 후반부터 석유 부국으로 엄청난 투자를 받아 이란은 아시안컵 3연속 우승과 16개국 본선 1978월드컵[31]에 진출 성공한 이란은 상대할 자가 없는 아시아 최강 팀이었다. 이때까지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우승팀만 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했기 때문에 월드컵 조별리그[32]의 권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그리고 16강 조별리그에서 유럽팀 스코틀랜드[33]를 상대로 첫 데뷔골과 승점 1점 획득하며, 78 월드컵 14위를 기록하였다.[34] 이 때 이란은 팔레비 왕조의 지원 하에 축구를 육성했으며 이러한 집중적인 투자는 이란인 특유의 탄탄한 피지컬 조건과 맞물려 빛을 보았다.
1968년부터 1976년까지 아시안컵 3연패를 달성한 이란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도 6승 2무로 돌파하며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했다.
5.2. 이란 혁명 이후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면서 정권을 장악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를 서구의 잔재로 규정하고 금지하려 했지만[35] 축구에 열광하던 이란 국민들이 이에 불만을 크게 터뜨리면서 새로운 정권의 입지가 흔들릴 정도로 여론이 악화하는 바람에 이는 좌절되었다. 게다가, 샤헤드 베헤슈티와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등 호메이니 정권의 핵심인사들 중에서도 축구를 좋아하거나 금지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축구 탄압은 그냥 유야무야되었다.이런 이란 혁명과 이란-이라크 전쟁의 여파 및 호메이니의 축구 경시로 인해 1980년대 들어 전력이 차차 약해졌고, 급기야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아시아 예선에서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득실차로 밀려서 아시아 최종예선에도 올라가지 못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호메이니 사망 이후 축구 투자의 활성화와 알리 다에이를 필두로 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발굴로 암흑기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러나 1970년대의 아시아 최강포스는 아니고 아시아 탑 레벨 수준으로의 복귀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과 일본도 축구 분야 투자가 늘고 유럽파 및 해외 진출이 늘면서 비약적으로 많이 발전했고 21세기 이후 호주가 아시아 축구에 편입되면서 이란 홀로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란 내 고위급 정치인들이나 재계의 인사들이 축구 산업과 관련된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정치적인 선전이나 이권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도 많아서 축구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란의 축구리그인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는 이란-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1990년 전후로 잠시 주춤한 적도 있으나 아시아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수준이 높으며 열기도 대단하다. 에스테그랄과 페르세폴리스 FC의 테헤란 더비는 FIFA에서도 주목할 정도이고, 매 경기 10만명 이상이 모여서 응원을 하는 아시아 최대의 규모의 더비이다. 원래 이란 리그는 아마추어 리그이고 프로축구가 없었다가 나중에 프로축구화되었다.[36]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로서는 북한(1966년)과 사우디아라비아(1994년)에 이어서 3번째로 월드컵 본선 승리를 챙겼는데 그 승리의 대상이 된 나라는 바로 앙숙인 미국이었다.[37] 적성국이라 당시 언론에서도 화제였다.
월드컵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고[38] 2000년대 중반 세대교체의 실패로 크게 전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북한(1966), 사우디아라비아(1994), 대한민국(2002, 2010, 2022), 일본(2002, 2010, 2018, 2022), 호주(2006,[39] 2022)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달성한 2라운드 진출을 아직까지 하지 못했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 때는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에 0:3으로 크게 졌고, 결국 당시 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이란의 최종 성적은 2승 3패였는데 최종전 사우디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2승 2패였기 때문에 이때 마지막 경기 전까지 당시 준우승팀까지 24강 월드컵에 진출이 가능한 자리를 놓고 북한을 제외한 5개팀이 경합을 하는 형국이었다. 이 결과는 도하의 기적 참조.
2년 뒤, 1996년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6:2로 대파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아픔을 주었다.[40]
1998년 월드컵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유럽 리거를 가진 나라였다. 빅리그로는 분데스리가 정도였지만 알리 다에이는 당시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한 활약을 했으며. 이밖에도 오스트리아나 벨기에, 터키같은 유럽 중위 리그에서 30명 이상(2부리그 포함)이 진출해 활약해서 당시 유럽 리거가 고작 노정윤, 서정원 뿐이던 한국이나 유럽 리거가 5명이던 일본과 비교되었다.[41]
5.3. 2000년대
2000년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또 만났다. 이번에는 이동국의 골로 2:1로 한국이 이겼는데, 당시 이란 관중들은 6:2라는 걸개로 한국을 도발했다.[42] 현 2020년대에는 6:2 경기도 30년 가까이 지난 일이지만 2000년대에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일이었다.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를 만나 원정에서 0:2로 패배하고, 홈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는데 그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그 해 열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홈 팀이자 월드컵 4강으로 기세등등한 한국을 승부차기에서 꺾고, 결승에서 일본을 물리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때 이란의 금메달 멤버 중 한 명이 바로 자바드 네쿠남이었다.
당시 이란 축구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알리 다에이가 2000년대 중반까지도 선두에서 활약했고, 이로 인해 다에이의 공백을 메우고 세대 교체를 감행할 시기를 놓쳤다는 것이다. 은퇴하기 전에는 후배 공격수들에게 자리를 안 내줘 세대교체 실패의 원인이 되었고 은퇴하고 나선 감독이 되어 알리 카리미와 같은 에이스들과 불화를 일으켜 성적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더불어 이란축구협회에서 중요한 요직도 차지해 놓고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스폰서도 알리 다에이가 직접 만든 회사의 유니폼을 쓰게 했으며 선수 선발에도 자신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은 선수들은 철저히 배제했고 다른 이란 축구계 인사들이 한국에도 친숙한 이란계 미국인이자 당시 이란 리그를 제패했던 페르세폴리스 감독이었던 압신 고트비를 감독으로 올리자 자신이 직접 압력을 넣어 고트비를 자르고 다른 감독을 선임했다.
이로 인해 대표팀 성적이 급락하자 비난 여론이 폭발하면서 결국 알리 다에이가 물러나고 고트비가 복직했고, 협회와의 유연한 관계 조율로 나쁘지 않은 대표팀을 구성했다.
5.4. 2010년대
그리고 2010년 9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침대축구 전술을 통해 1:0으로 승리했다.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3, 4위 결정전에서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상황 후반 접어들면서 역시나 침대축구를 시전하면서 꼴볼견이 재현되나 했으나 지동원의 연속골로 3:4 대역전패를 당했다. 3:3 상황까지는 신나게 드러눕고 아픈 척 하다가 역전당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이란 선수들의 모습이 이 날의 백미였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골키퍼까지 한국 진영에 와서 진상짓을 하다가 선수가 바로 공을 잡고 골대 쪽으로 그냥 골을 차려는 찰나, 이라크 주심이 경기를 끝내 그나마 3:5 대패를 면했다.
그리고 고트비가 사임했다. 사임하기 전 2014 월드컵 3차 예선에선 3승 2무로 마지막 6차전 상관없이 최종예선행을 확정했다.
감독을 교체하고 돌입한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1차전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해 우즈벡 감독의 경질에 일조했다. 하지만 2차전 안방경기에서 카타르와 0:0으로 비기며 불안감을 주더니만 3차전 레바논 원정에서 0:1로 패해 한국과 같이 레바논 쇼크를 당했다. 그리하여 4차전 한국전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2014 월드컵 예선 4차전에서 지옥의 이란 원정과 기성용 체제 이후 경기 안 풀릴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국팀의 부진으로 1명이 퇴장당하고 감독까지 퇴장당하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1:0으로 승리했다.
이란 안방에서 열린 5차전 예선전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0-1로 패하면서 조 예선 3위로 추락했으나 2013년 6월 4일 카타르 원정에서 구차네자드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이후 레자 구차네자드의 연속 득점포를 앞세워 레바논, 한국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질주하며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특히 한국한테는 15차례의 슈팅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압박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다음 후반 15분 김영권의 클리어링 미스를 구차네자드가 놓치지 않고 연결해 조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안겼다.
이 날엔 경기가 끝난 직후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최강희 감독에게 주먹감자를 날려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선 F조에 속해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붙게 되었다. 과거에 비해선 해 볼만한 조편성이라 이란 내에선 16강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드러냈으나, 나이지리아전에서 무승부에 그치고 아르헨티나전에서 극단적인 텐백 전술로 90분을 버텼으나 추가시간 1분을 남기고 리오넬 메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패했다. 마지막 보스니아전까지 1:3으로 패하면서 탈락하며 다른 아시아 팀들인 한국, 일본, 호주와 함께 광탈했다.
2014년 9월 15일에 벌어진 인천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에서는 베트남에게 1:4로 지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란이 압도했음에도 슈팅이 15번 날려 그마저도 패널티골로 1골 들어간 거랑 달리 베트남은 5번 유효슈팅을 날려 들어간 탓.[43] 여기서 끝나지 않고 키르키스스탄과 2차전에서 무를 캐면서 광탈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키르기스스탄이 0-1로 베트남에 지면서 골득실로 밀려 아시안 게임 16강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2014년 11월 18일에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걸로 한국의 테헤란 원정 전적은 2무 4패가 되었다.
2014년 10월에 열린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태국에게 1:2, 예멘에게 0:1로 패하며 남은 개최국이자 조 1위인 미얀마전 승패와 상관없이 여기서도 광탈했다. 2012년에 열린 U-19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한국에게 1:4로 처발리긴 해도 조예선에서 일본을 2:0으로 이기며 조 1위를 차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5년 3월 선수 차출 문제로 케이로스 감독이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 아시안컵 8강 탈락[44] 후, 노장 선수들의 은퇴와 불안한 세대교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란 축협 입장에선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결국 세금에 굴복한 케이로스 감독이 사퇴를 번복했다. 하지만 네쿠남의 은퇴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남았다. 다행인 점은 2차 예선 상대가 고만고만하기에 정비하고 테스트할 시간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2015년,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비기면서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무패 행진을 거두며 최종예선에 진출했고 최종예선에선 한국을 아자디에서 실력으로 가볍게 눌러버리고 1위로 순항중이다. 결국 8차전까지 6승 2무 무실점으로 조 1위로 아시아 첫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2014년에 이어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게다가 2016년 10월 11일 홈경기인 예선전에서 또 한국을 1:0으로 이기면서 13승 7무 9패로 한국전 우위를 갱신했다. 더불어 테헤란 원정 2무 5패에 2000년대 들어 6승 4무 4패.
2010년대 들어서 케이로스 체제에서 5승 1무 1패로 한국을 압도하고 있었다. 2011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에게 0:1로 진 뒤로 4승 1무로 한국전 무패를 기록하며 한국 킬러가 되어버렸다.
최종예선을 마친 뒤에는 10월,11월 평가전 상대로 토고, 러시아, 파나마, 베네수엘라를 낙점하였고 각각 2:0 승리 1:1 무승부 2:1 승리 1:0 승리라는 성적을 거두어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스웨덴 출신의 귀화선수 사만 고도스는 토고전서 이란 대표로써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11월 파나마전서 A매치 데뷔골을 집어넣어 이란 내에서 화제가 되었고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는 호재를 누렸다.
1,2월에는 별다른 전지훈련은 갖지 않았고 3월에는 본선 상대 모로코를 대비하여 시에라리온 축구 국가대표팀|시에라리온, 튀니지, 알제리의 아프리카 3연전을 계획, 홈에서 시에라리온을 4:0으로 대파하였으나 3월 튀니지 원정서 불운의 자책골로 0:1로 패하면서 무패행진이 깨졌다. 이후 알제리를 상대로 2:1 승리를 챙기며 2승 1패를 기록.
5월 출정식 겸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렀고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이란은 튀르키예 원정에 나설 24인 명단을 확정했다. 눈에 띄는 점은 벨기에 리그 29경기 12골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격수 카베흐 레자에이의 탈락과 베테랑 수비수로써 A매치 116경기를 치렀고 최종예선서 맹활약한 잘랄 호세이니가 탈락하였다.
튀르키예전 이후에는 벨기에 리그로 이적한 알리 골리자데흐를 탈락시키면서 23인 명단을 확정했다. 다행히 부상으로 신음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주전 선수들이 별 이상 없이 모두 승선하여 최정예 멤버로 러시아로 향하게 되었다.
이후 이란은 이스탄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튀르키예와 평가전을 가졌다.
실험을 거듭하던 이전 경기와는 다르게 케이로스 감독은 아즈문, 타레미, 자한바크시, 쇼자에이, 하지사피 등 주축 선수들로 이루어진 베스트 일레븐을 내세웠다.
그러나 이란은 공수 양면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1:2로 패했다. 전반 6분만에 튀르키예의 토순에게 실점하며 수비가 붕괴되기 시작했고 공격진의 핵심 아즈문과 자한바흐슈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교체되었다. 후반전 토순에게 추가 실점을 당하며 0:2로 끌려갔고 추가시간 튀르키예 수비진의 실책으로 얻어낸 패널티킥을 아슈칸 데자가가 마무리하면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이 날 이란의 경기력은 매우 나빴고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우려를 낳았다. 설상가상으로 그리스와의 경기가 튀르키예와 단교사태로 취소되면서 테스트 기회마저 날리게 되었다.
결국 이란은 튀르키예에서 짐을 싸고 가장 먼저 러시아에 입성하였고 모스크바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이후 러시아 현지에서 리투아니아와 최종평가전을 치르렀는데 전력노출을 꺼린 이란의 요청으로 경기 1시간전 비공개 경기로 전환하였다. 결과는 1:0 승리. 두 수 아래나 다름없던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다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43분 아즈문의 극적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렇게 해서 월드컵 직전의 이란의 평가전 성적은 6승 1무 2패. 수치상으로 보면 부족함이 없으나 상대가 우즈베키스탄[45], 베네수엘라, 토고, 시에라리온 등 약체였으며 월드컵 진출국과의 경기는 단 두번, 그마저도 최약체로 꼽히는 파나마와 개최국이나 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러시아와 경기를 치렀다.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상대들이며 터키 원정에서는 어이없는 이유로 귀중한 A매치 기회를 날렸다.
이란의 축구팬들과 감독 케이로스는 이러한 사정에 대해 이란 축구협회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급기야 협회의 태도에 불만을 갖고 있었던 케이로스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월드컵 직후 사퇴할 것임을 시사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좋지 않은 경기력과 뒤숭숭한 분위기로 이란의 월드컵 전망은 밝지 않았다.
그러나 모로코전에서 이란은 영혼의 늪축구를 구사하면서 모로코의 맹공을 모두 막아내면서 모로코를 늪에 빠트렸고 위협적인 역습도 자주 보여주면서 브라질 월드컵 당시보다도 진보된 늪축구를 구사했다. 결국 케이로스 감독의 전술에 휘말린 모로코는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고도 종료 직전 자책골로 자멸했으며 이란은 아시아팀으로써 첫 승을 따내면서 이란의 수비축구가 세계 레벨에도 통한다는 것을 당당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 2016 우승국 포르투갈을 상대로 비록 1무 1패를 거두어 최종 승점 4점[46] 1승 1무 1패 대회 18위로 16강은 진출 실패했으나, 역시나 이란의 특유의 늪축구와 날카로운 역습에 2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두 팀을 크게 고전시켰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공격진의 사르다르 아즈문과 알리레자 자한바크슈가 부진하여 이번 월드컵서 필드골이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부임 이후 해외 거주 이란인 교포 선수들이 자주 대표팀에 들어오고 있다.
레자 구차네자드, 아슈칸 데자가, 다니엘 다바리, 스티븐 베이타슈르, 사만 고도스가 대표적인 이란인 해외교포다.
하지만 구차네자드, 데자가를 빼고는 뚜렷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없고, 일부 교포 출신들은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서 살거나 아예 그쪽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아 문화적 차이[47], 종교적 차이[48]에 심할 경우는 아예 모국어인 페르시아어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기존 이란 출신 선수들과 갈등도 있는 편이다.
고도스는 스웨덴 이민자 출신이자 본래 스웨덴 A매치 대표 데뷔전까지 치른 선수였으나 2015년 이후 선발되지 않았고 결국 감독과 마찰을 빚어 이란 국적을 선택하여 당당히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테이무리안 같이 아르메니아 내진 오세티아 혈통의 경우 기독교인으로 이슬람 신자들도 아니라 이질성이 꽤 크다. 같은 무슬림이라도 튀르크계 투르크멘이나 노가이 타타르 출신들은 시아파가 아닌 알레비파나 수니파이기도 하고 소수 종파인 아바디파를 믿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마수드 쇼자에이와 에산 하지사피가 난데없이 축구협회 중징계를 받았다.
그리스 클럽 파니오니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선수는 지난 2017년 8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각)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2라운드에서 이스라엘 클럽 마카비 텔아비브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0:1로 졌고 이스라엘 원정에서도 0:1로 진 팀은 탈락했는데 적성 국가 팀이랑 경기를 했다는 이유로 국대 선수에서 영구 퇴출 징계를 받았다.
그런데 두 선수는 지난 7월 28일 텔아비브 네타냐 위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1라운드 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란 국적 선수라 이스라엘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일단은 국적 문제로 이스라엘도 이랬기에 피파에서도 이란만 닥달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자 발급 거부랑 다르게 정치적으로 국대 선수 징계는 상황이 다르기에 이란 축구는 계속 이러다간 출전금지 조치를 당한 쿠웨이트처럼 될 가능성도 있었다. 당연하지만, 이란 여론은 격분하고 있고 케이로스 감독도 이 처분을 무르지 않으면 국대 감독에서 사임하겠다고 강력히 반발 중이다.
게다가 쇼자에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직후 이란 선수단의 일원으로 대통령궁을 방문해 최고 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를 만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쇼자에이는 종교적 율법 문제로 여성들의 스포츠 경기장 방문을 불허하고 있는 문제를 거론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이 조치를 해제해 달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정치적 보복을 당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들은 문제 없이 이란의 월드컵 23인 명단에 포함되었도 쇼자에이는 주장까지 맡았다. 사실상 징계는 무효화된 셈이다. 월드컵 종료 후 케이로스 감독은 본인의 SNS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다시 유임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명 언론플레이를 시전했다. 계약은 2019년 아시안컵까지이다.
한편 이란은 월드컵 직후 평가전 상대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브라질과의 경기가 취소되고 현재까지 마땅한 스파링 상대를 찾지 못해 브라질 월드컵 종료 당시처럼 9~11월 A매치 기간을 공백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다.
9월 11일 이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평가전을 확정했으며 3일에도 매치 데이가 잡혀있지만 결국 마땅한 상대를 찾지 못해 공백이 되었다.
우려와는 다르게 어떻게든 A매치 상대들을 찾아냈다. 홈에서 10월에는 볼리비아, 11월에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된다.
선수명단은 월드컵 멤버를 주축으로 탈락했던 선수들도 몇몇 포함되었다. 눈여겨 볼 점은 은퇴를 선언했던 사르다르 아즈문이 발탁되었다는 것인데 본인이 은퇴를 번복한 것인지 아니면 행정상의 오류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향후 명단에서 아즈문의 이름이 빠진 것으로 보아 행정오류로 보인다.
이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자국리그의 신성인 토라비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1군이 아니었음에도 우즈벡을 거의 갖고 놀았다. 이날 경기엔 쇼자에이, 데자가와 같은 노장들과 골리자데, 토라비와 같은 영건들도 함께 출전해 세대교체가 준비 중임을 알 수 있었다.
아시안컵을 끝으로 케이로스 감독이 물러났으며, 이란은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으나 마땅한 후보군은 없는 상태이다.
이란은 감독, 예산 문제로 어수선한 가운데 3월 A매치 기간에도 마땅한 상대를 찾지 못해 아시아팀과의 경기로 땜방하거나 아예 공백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결국에는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선임되었다.
2019년 6월 11일, 한국에서 벌인 친선전에서 한국이 무려 8년 5개월만에 이란전에 골을 기록했으나, 김영권의 자책골로 겨우 5분 뒤에 동점골을 허용, 1:1로 경기를 끝내면서 2011년 이후로 이란전 2무 4패 무승을 그대로 이어나갔지만, 케이로스가 나간 이후 이란은 과거 아시아 최강 포스가 사라졌다. 카타르이 자국 월드컵을 앞두고 2019 아시안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함으로서 다크호스로 급 부상하는 것과 대조되며 이러다가 진짜로 사우디, 쿠웨이트 등의 몰락 수순을 밟을지도 모른다.
5.5. 2020년대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사임한 후인 2020년 2월 7일,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에서도 감독을 했던 드라간 스코치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홍콩을 2:0, 캄보디아를 14:0으로 잡으며 무난하게 조 선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바레인과 이라크에 연달아 충격패를 당했다. 이 때문에 자력 1위 가능성이 사라지고 말았다. 남은 2020년 상반기 경기를 전승하지 않으면 본선 진출은 커녕 2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홍콩과 바레인 이라크를 잡으면서 최종 예선에 진출하였다.
실제 최종예선에서도 경기력은 절정이 아니지만 최전방 선수들의 한방으로 승리를 안정적으로 챙기고 있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와 메흐디 타레미의 결정력으로 승리를 계속해서 챙겨 3연승으로 월드컵 연속 진출에 대한 청신호를 켠 상태이다.
최종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인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상대가 상대인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다만 4-3-3으로 나온 한국을 상대로 4-4-2로 나온 이란은 미들에서의 숫적 우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고, 당연하게도 중원이 쌈싸먹혀 전반전 동안 주도권을 내주며 간간히 역습을 나서는 상태로 버티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나서야 부랴부랴 공격을 몰아부치기 시작했다. 홈 구장 아자디 스타디움의 고지대 환경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나서야 매섭게 맹공을 퍼부을 수 있었지만[49] 간신히 1골에 그쳐 홈 이점을 100% 살리지 못한 채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을 상대로 철벽을 자랑하던 이란의 자랑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원정팀에게 주도권을 내준 것에 대해 이란 축구팬들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은 모양이다.
감독 드라간 스코치치는 "선수들이 자신의 전술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선수 탓을 시전했고 메흐디 타레미는 이에 반발하며 이란 대표팀의 내부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스코치치 감독은 11월 A매치에서 타레미를 명단제외해버리는 등 사실상 불화를 인정했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얻어맞고 침대축구에 끌려가다가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사르다르 아즈문의 동점골과 아마드 누롤라히의 극장 역전골로 간신히 승점 3점을 얻어냈다. 그러나 A조 최하 전력의 레바논을 상대로 압도하지도 못하고 끌려간 점에서 여전히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어진 6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는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이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한국과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3~6위 팀끼리 서로 신나게 무승부를 캐며 승점을 못 올리는지라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은 상황. 비록 예전보다 전력이 약화되고 선수와 감독 사이에 불화가 생기면서 케미스트리가 깨졌지만 그럼에도 잡을 경기는 다 잡으면서 아시아 팀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7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이기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뒤이어 한국도 시리아를 이기면서 이란과 거의 비슷한 스탯의 무패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짓자 뭔가 기분이 좋았는지 "이란과 한국은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팀"이라는 기사를 언론사들이 대대적으로 쓰고 있다. 상술한대로 팀 분위기가 좋지않은 와중에 호성적을 거두었고 결론이 나지 않고 혼전중인 B조에 비교해볼때 안도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2년 3월 24일에 가진 2022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드디어 2-0으로 승리하며 오랜만에 한국이 이겼다. 무엇보다 2019년 친선전에서 자책골을 넣은 김영권이 후반 63분에 2번째골을 넣으며 2019년 때 설욕을 했다. 손흥민도 45분 전반전 끝나기전에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란은 이 패배로 한국에게 밀리며 조별리그 2위로 내려갔다. 특히, 이날 경기는 이전 경기였던 아자디 스타디움의 이점을 살리고도 무승부를 기록한 여파를 보여주듯이, 경기 내내 한국에게 밀리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완패했다. 하지만, 한국이 마지막 10차전 원정 UAE 전에서 0-1로 패하며 레바논을 2-0으로 이긴 이란은 조 1위로 올라가며 최종예선을 끝냈다.
6월 5일, 캐나다랑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란은 카타르 월드컵[50]에서 미국과 같은 조라서 미국과 월드컵 예선 같은 조로 미국을 제치고 북중미 1위로 진출한 캐나다랑 평가전이 딱 맞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으로 캐나다인이 85명이나 죽은 와중에 캐나다에서 반발이 극심해 결국 취소되었다. 그 대신 알제리를 상대했으나 패배하면서 결국 9월에 스코치치 감독을 경질하고 케이로스를 재임명했다.
케이로스 감독 재임명 이후 늪축구로 회귀하며 카타르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잉글랜드에게 대패하고 웨일즈를 잡은 이후 마지막 미국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최종 26위)
더군다나 2022년 이란 시위여파로 이란 정부에서 시위 가담자를 체포하고 있는데 여기에 전직, 현역 축구선수들을 막론하고 시위에 가담했다가 붙잡혀 사형 선고 받은 선수들도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었었으나,흐지부지 된것으로 추정.
2023년에는 이후에는 불가리아, 요르단, 카타르를 차례로 잡아내는 등 최근 평가전에서 연승을 거두고 있어 일본과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은 상황이다.
다만 우즈벡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전반의 2골차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비기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 특히 수비적 측면에서 결점을 보였고 부르키나파소와의 경기에서도 수비에서의 아쉬움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불리한 경기를 치렀지만 다행히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하였다.[51]
키즈키즈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상대 골키퍼가 잘못처리한 공을 타레미가 쇄도하며 골을 넣어 1대0승리를 거두었다.[52] 이후 벤투의 uae 원정에서 선제골을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6점으로 우즈벡에 이어 조2위를 유지 중이다.
6.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bgcolor=#ffffff,#191919>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20000,#fe0d0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
1941년 ~ 현재 | ||||
1대 사다기아니 |
2대 살리미 |
3대 메자로스 |
4대 페크리 |
5대 쉬츠 |
|
6대 바야티 |
7대 라이코브 |
8대 네토 |
9대 데흐다리 |
10대 라니바르 |
|
11대 바야티 |
12대 맥레넌 |
13대 오파렐 |
14대 모하제라니 |
15대 하비비 |
|
16대 아부탈렙 |
17대 체라그푸르 |
18대 야바리 |
19대 에브라히미 |
20대 아스가르자데 |
|
21대 데흐다리 |
22대 바탄카 |
23대 모나자티 |
24대 파르빈 |
25대 포클레포비치 |
|
26대 코한 |
27대 비에이라 |
28대 이비치 |
29대 탈레비 |
30대 푸르헤이다리 |
|
31대 탈레비 |
32대 브라가 |
33대 블라제비치 |
34대 이반코비치 |
35대 갈레노에이 |
|
36대(대행) 이브라힘자데 |
37대 다에이 |
38대 고트비 |
39대 케이로스 |
40대 빌모츠 |
|
41대 스코치치 |
42대 케이로스 |
43대 갈레노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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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수 명단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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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FFFFFF;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000000 |
<rowcolor=#ff0000>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colbgcolor=#0b090c> GK | 1 |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Alireza Beiranvand) |
1992년 9월 21일 ([age(1992-09-21)]세) | 75 | 0 | 트락토르 SC | |
12 |
파얌 니아즈만드 (Payam Niazmand) |
1995년 4월 6일 ([age(1995-04-06)]세) | 9 | 0 | 세파한 SC | ||
22 |
호세인 호세이니 (Hossein Hosseini) |
1992년 6월 30일 ([age(1992-06-30)]세) | 11 | 0 | 에스테그랄 테헤란 FC | ||
DF | 4 |
쇼자 칼릴자데 (Shojae Khalilzadeh) |
1989년 5월 14일 ([age(1989-05-14)]세) | 46 | 2 | 트락토르 SC | |
5 |
밀라드 모함마디 (Milad Mohammadi) |
1993년 9월 29일 ([age(1993-09-29)]세) | 65 | 1 | 페르세폴리스 FC | ||
13 |
알리 네마티 (Ali Nemati) |
1996년 2월 7일 ([age(1996-02-07)]세) | 2 | 0 | 풀라드 쿠제스탄 FC | ||
14 |
모하마드 다네슈가르 (Mohammad Daneshgar) |
1994년 01월 24일 ([age(1994-01-24)]세) | 2 | 0 | 세파한 SC | ||
15 |
아민 하즈바비 (Amin Hazbavi) |
2003년 5월 6일 ([age(2003-05-06)]세) | 3 | 0 | 세파한 SC | ||
23 |
아리아 유세피 (Aria Yousefi) |
2002년 4월 22일 ([age(2002-04-22)]세) | 4 | 0 | 세파한 SC | ||
MF | 2 |
모하마드자바드 호세인네자드 (Mohammad Javad Hosseinnejad) |
2003년 6월 26일 ([age(2003-06-26)]세) | 3 | 0 | FC 디나모 마하치칼라 | |
3 |
모하마드 고르바니 (Mohammad Ghorbani) |
2001년 5월 21일 ([age(2001-05-21)]세) | 5 | 0 | FC 오렌부르크 | ||
6 |
사에이드 에자톨라히 (Saeid Ezatolahi) |
1996년 10월 1일 ([age(1996-10-01)]세) | 72 | 1 |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 ||
7 |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Alireza Jahanbakhsh) |
1993년 8월 11일 ([age(1993-08-11)]세) | 88 | 17 | 무소속 | ||
8 |
모하마드 모헤비 (Mohammad Mohebi) |
1998년 12월 20일 ([age(1998-12-20)]세) | 25 | 8 | FC 로스토프 | ||
10 |
메흐디 가예디 (Mehdi Ghayedi) |
1998년 12월 5일 ([age(1998-12-05)]세) | 23 | 8 | 알 이티하드 칼바 SC | ||
11 |
알리 골리자데 (Ali Gholizadeh) |
1996년 3월 10일 ([age(1996-03-10)]세) | 39 | 6 | 레흐 포즈난 | ||
16 |
메흐디 토라비 (Mehdi Torabi) |
1994년 9월 10일 ([age(1994-09-10)]세) | 51 | 7 | 페르세폴리스 FC | ||
17 |
모하마드 카리미 (Mohammad Karimi) |
1996년 6월 20일 ([age(1996-06-20)]세) | 5 | 0 | 세파한 SC | ||
18 |
아미르후세인 후세인자데 (Amirhossein Hosseinzadeh) |
2000년 10월 30일 ([age(2000-10-30)]세) | 3 | 0 | 트락토르 SC | ||
21 |
오미드 누라프칸 (Omid Noorafkan) |
1997년 4월 9일 ([age(1997-04-09)]세) | 26 | 1 | 말라반 FC | ||
FW | 9 |
메흐디 타레미 (Mehdi Taremi) |
1992년 7월 18일 ([age(1992-07-18)]세) | 89 | 51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19 |
샤흐리야르 모간루 (Shahriyar Moghanlou) |
1994년 12월 21일 ([age(1994-12-21)]세) | 13 | 2 | 알 이티하드 칼바 SC | ||
20 |
사르다르 아즈문 (Sardar Azmoun) |
1995년 1월 1일 ([age(1995-01-01)]세) | 87 | 55 |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 ||
일정 |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 2024년 10월 10일(목) | 원정 | 우즈베키스탄 | |||
2024년 10월 15일(화) | 중립 | 카타르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
8.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ffff, #ffffff)"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00> 순서 | 선수 이름 | 출전 횟수 | 첫 경기 | 마지막 경기 |
1 | 자바드 네쿠남 | 149회 | 2000.1.12 | 2015.3.31 | |
2 | 알리 다에이 | 148회 | 1993.6.6 | 2006.6.21 | |
3 | 에산 하지사피 | 142회 | 2008.5.25 | 2024.2.7 | |
4 | 알리 카리미 | 127회 | 1998.10.13 | 2012.11.6 | |
5 | 잘랄 호세이니 | 116회 | 2007.2.7 | 2018.5.18 | |
6 | 메흐디 마다비키아 | 110회 | 1996.12.7 | 2009.6.17 | |
7 | 카림 안사리파드 | 104회 | 2009.7.5 | 2024.2.3 | |
8 |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 | 101회 | 2005.8.24 | 2016.10.11 |
9. 역대 전적
9.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승점 순위 : 46위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 이란 제국 | |||||||||
1930년 우루과이 |
FIFA 비회원국 | ||||||||
1934년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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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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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브라질 |
불참 | ||||||||
1954년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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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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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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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잉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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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멕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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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서독 |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 ||||||||
1978년 아르헨티나 |
조별리그[54] | 14위 | 1 | 3 | 0 | 1 | 2 | 2 | 8 |
※ 이란 이슬람 공화국 | |||||||||
1982년 스페인 |
기권 | ||||||||
1986년 멕시코 |
실격[55] | ||||||||
1990년 이탈리아 |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 ||||||||
1994년 미국 |
|||||||||
1998년 프랑스 |
조별리그[57] | 20위 | 3 | 3 | 1 | 0 | 2 | 2 | 4 |
2002년 한일 |
본선 진출 실패[32개국][59] | ||||||||
2006년 독일 |
조별리그 | 26위 | 1 | 3 | 0 | 1 | 2 | 2 | 6 |
2010년 남아공 |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 ||||||||
2014년 브라질 |
조별리그 | 28위 | 1 | 3 | 0 | 1 | 2 | 1 | 4 |
2018년 러시아 |
조별리그[61] | 18위 | 4 | 3 | 1 | 1 | 1 | 2 | 2 |
2022년 카타르 |
조별리그 | 26위 | 3 | 3 | 1 | 0 | 2 | 4 | 7 |
2026년 북미 |
? | ? | ? | ? | ? | ? | ? | ? | ? |
2030년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2034년 사우디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6회[62] | 13 | 18 | 3 | 4 | 11 | 13 | 31 |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가장 실력이 뛰어난 쌍두마차 역할을 해온 나라로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힘이 있고 역동적인 축구를 구사했던 나라였으나 2000년대 중후반 슬럼프를 겪은 이후로는 줄곧 수비와 늪축구에 의존하고 있다.
월드컵 진출 6회, 최고성적 1978 월드컵 14위(승점 1점)[63]와 그 다음은 2018 월드컵 18위(승점 4점), 총성적 3승 4무 11패, 13득점 31실점으로 월드컵 랭킹 46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대회에서 승점 4점을 쌓으면서 순위가 무려 여섯 계단이 상승했으며, 2022년 대회에서 승점 3점을 쌓으면서 두 계단 더 상승했다.
월드컵 랭킹이 높진 않은데 진출 횟수에 비해서도 낮은 편이다. 아시아에서의 위상과는 달리 한국과 북한,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도 해 본 토너먼트 진출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나라인데, 2라운드만 진출하지 못한 나라들 중에서는 스코틀랜드[64], 튀니지[65]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 18경기에서 승리를 겨우 세 번 했는데, 그들의 숙적 미국을 상대로 2:1 승리,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상대방의 자책골로 1:0 승리, 웨일스를 상대로 2:0 승리한 것이 전부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으며, 굵게 표시된 국가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국가들이다.
독일 : 1패(1998) 아르헨티나 : 1패(2014) 스페인 : 1패(2018) 잉글랜드 : 1패(2022) 네덜란드 : 1패(1978) 스코틀랜드 : 1무(1978) 페루 : 1패(1978) 미국 : 1승 1패(1998, 2022) 세르비아 : 1패(1998) 멕시코 : 1패(2006) 포르투갈 : 1무 1패(2006, 2018) 앙골라 : 1무(2006) 나이지리아 : 1무(201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1패(2014) 모로코 : 1승(2018) 웨일스 : 1승(2022) |
대륙별 상대전적은 아래와 같다.
유럽 1승 2무 7패 남미 2패 북중미 1승 2패 아프리카 1승 2무 |
이란이 월드컵 전적에서 앞서는 팀은 모로코와 웨일스고, 호각세인 팀은 미국, 나이지리아, 스코틀랜드, 앙골라 네팀이며,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세르비아, 네덜란드, 멕시코, 포르투갈, 페루,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잉글랜드에는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이 패배를 기록한 상대는 독일(1패), 아르헨티나(1패), 스페인(1패), 네덜란드(1패), 세르비아(1패), 멕시코(1패), 포르투갈(1패), 페루(1패),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패), 잉글랜드(1패), 미국(1패)으로 총 11개국이다. 모두 한번씩만 패배했고, 아직까지 2패를 기록한 팀들은 나오지 않았으며, 이들 중 포르투갈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9개팀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98년 32강 조별리그 미국전 2:1 승리, 2022년 32강 조별리그 잉글랜드전 2:6 패배, 2022년 32강 조별리그 웨일스전 2:0 승리로 두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 세 경기 외에 한경기에서 두 골 이상 넣어본 적이 없다. 최다실점 기록은 앞서 언급한 2022년 32강 조별리그 잉글랜드전 2:6 패배이며, 6실점이 월드컵에서 당한 최다실점 기록이다.
처음으로 월드컵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으로,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에서 이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와 쿠비야스가 버티던 남미의 강호 페루, 74월드컵 9위[66] 스코틀랜드와 묶여 험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똑같이 8강 진출에 실패한 스코틀랜드를[67] 상대로 첫 골과 첫 승점 1점을 기록하였고, 나머지 준우승팀 네덜란드와 남미 페루에게 3점차로 패해 8강 진출 실패하면서, 아시안컵 3연속 우승의 아시아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은 와르르 무너지고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그러나, 유럽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월드컵 첫 골과 첫 승점을 획득하며, 대회 최종순위에서 무려 헝가리, 멕시코를 제치고 월드컵 14위를 기록하였다.
그 뒤로 호메이니 혁명, 이란-이라크 전쟁을 거치면서 1980년대에는 두 대회 연속 참가를 하지 못했고, 12년만에 복귀한 1990년 대회 예선에서는 중국에 밀려 최종예선 진출조차 실패하였다. 다음 대회에선 최종예선에 오르기는 했지만, 2승 3패, 최종 5위의 성적으로 승점 자판기 북한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과의 경쟁에 모두 밀려 광탈했다.
1998년 대회에선 20여년 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사우디에 밀려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감해, 일본과의 플레이오프에 패하면서 오세아니아와의 플레이오프로 떨어져 전망이 어두워졌다. 그렇게 떨어지나 싶었는데 호주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홈 1:1, 원정 2:2로 무를 캐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간신히 본선에 올랐다. 특히 호주 원정에서 0:2로 밀리다가 후반 막바지 두 골을 몰아넣은 것은 정말로 극적이었다.
20년만의 본선 무대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독일, 유고슬라비아의 2강 체제가 너무 뚜렷해 사실상 16강을 넘보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정치적, 문화적으로 적대국인 미국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당 대회 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1승을 챙겨가며 본전 이상의 성과는 거두었다. 특히 미국을 이겨서 월드컵 21위로 마쳤기 때문에 16강 진출무산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그러나 2002년 예선에서는 아랍연맹과의 대립 + 중국을 진출시키기 위한 FIFA의 고의적인 편애로 인해 최대의 희생양이 되었다. 안그래도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을 해서, 최종예선에서 조 1위만 본선 직행하는 상황이었는데 하필이면 미국 못지않게 감정이 험악한 라이벌 사우디와 같은 조가 된 것이다. 전 대회 본선에 진출했음에도 톱시드는 사우디와 중국이 가져가고, 옆조는 UAE를 제외하고는 월드컵 본선 경험이 전무한 팀들끼리 모인 꿀조 중의 꿀조가 되면서[68] 이란은 사우디와 피튀기는 경쟁을 해야했다. 사우디와의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섰지만, 약체 바레인에게 1무 1패로 발목이 잡히면서 사우디와 승점 1점차로 조 2위로 마감,[69] 이후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UAE를 상대하여 홈 1:0 승, 원정 3:0 승으로 모두 이겨서 유럽의 아일랜드와 플레이오프를 벌였고 홈에서 1:0으로 이겼지만, 원정에서 0:2로 패배하고 골득실에서 밀리며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이 무렵 이란의 전력은 최고조에 올랐고 괌을 20:0으로 이기는 등의 대활약을 하던 시기였기에, FIFA와 AFC의 동반 농간의 희생자로 안타깝게 월드컵을 TV로 지켜봐야 했다.
다음 대회인 2006년부터는 전망이 밝아졌다. 한국과 일본의 활약으로 아시아 쿼터가 4.5장으로 확대되어 조 2위까지는 본선직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번에도 일본에 밀려 3회 연속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쳤지만 본선 직행에 성공, 8년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다. 조편성도 비교적 무난했다. 톱시드 중 가장 약한 멕시코, 이름값 대비 월드컵 성적이 미미한 포르투갈,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오른 앙골라와 한 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르투갈과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무 2패 조 최하위 월드컵 26등으로 떨어졌다. 멕시코전의 경우 8년전 한국이 상대했을 때와 비슷한 양상에 똑같은 스코어로 졌고, 승리가 유력해 보였던 최약체 앙골라를 상대로도 경기 내용에서 밀리며 무승부로 끝내자 이란 내에서의 비난 여론이 거셌다.
이 이후로 국대의 주축 선수들이 노쇠화로 대거 은퇴하면서 사상 최악의 침체기를 맞았다. 2010년에는 한국, 사우디, 북한, 아랍에미리트라는 최악의 조에 속하는 바람에 2승 5무 1패 조 4위로 탈락했다. 테헤란 홈경기에서 숙적 사우디에 패하는 굴욕까지 얻었고, 결국 이란은 팀컬러를 대대적으로 바꾸기에 이른다.
화끈한 공격 축구를 버리고 극단적인 수비 전략으로 선회, 침대축구까지 곁들이며 어중간한 약팀보다 한국과 같은 강호들을 잘 잡아내며 2014년 본선에 다시 올랐다. 레바논, 우즈벡에 패하고 카타르와 비기는 부진함으로 막판까지 탈락이 유력했지만 마지막 3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사상 최초로 최종예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특히 마지막 한국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3위로 미끄러져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원정 경기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상대로 약점을 붙들고 늘어지며 김영권의 실책을 틈타 결승골을 뽑아내 1: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역전을 일구어냈다.
냉정히 보면 현재 아시아 팀에서 그나마 피지컬 & 기술적으로 유럽에 비벼볼 수 있는 선수단과 전술을 보유한 팀이다. 그러나 본선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지루한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그래도 메시가 활약하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0:0으로 선방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보이면서 마지막 보스니아만 잘 상대한다면 1승 2무로 36년만에 16강 진출[70]이 유력한 듯 했으나 막판 메시에게 극적인 결승골을 헌납한 끝에 결국 1무 2패 조 4위 월드컵 28위로 또 다시 32강 조별리그에서 광탈했다. 심지어 16강 진출을 위해 다득점이 필요했던 마지막 경기에서도 자신들이 평가전에서 4승 1무로 앞서있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보스니아에게 1:3으로 패하기까지 하면서 극단적인 수비전략으로만은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야만 했다.
이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는 마지막 시리아전에서 2골을 먹히기 전까지 무실점 가도를 달리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서 2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에서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피파랭킹도 아시아 최상위로, 조추첨에서 3번 포트에 속하는 받는 행운까지 얻었지만, 하필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한 곳에 있는 B조에 편성되면서 사상 첫 2라운드 진출이 또 불투명해졌다. 아니나 다를까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는 극악의 늪 축구로 버티다가 경기 막판에 터진 상대의 자책골로 1 : 0 승을 거두고, 2차전 스페인을 상대로는 침대축구를 하다 디에고 코스타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0 : 1로 패해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3차전 포르투갈과 1 : 1로 비기면서 1승 1무 1패라는 월드컵 18위로 1978년 월드컵 14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으나, 1승 2무를 기록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밀려 최종 18위로 16강 진출은 실패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32강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22년 이란 시위를 지지한 선수들과 이란 정부 갈등으로 여러 문제를 일으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잉글랜드에게 6골이나 실점하여 월드컵 사상 최다 실점에 최다득점차 완패를 당했다. 그나마, 2차전 웨일스 전을 2-0으로 이겨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2골차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비기기만 해도 이란은 1978월드컵 14위 이후 사상 첫 2라운드(16강) 진출할 수 있었으나 미국에 0-1로 져서 1승 2패로 32강 조별리그 조 3위 월드컵 26위로 탈락했다.
9.2. 올림픽
- 1976년 대회 8강 7위
-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U-23 대회로 변경.
년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 ||||||||
1996 애틀란타 올림픽 | |||||||||
2000 시드니 올림픽 | |||||||||
2004 아테네 올림픽 | |||||||||
2008 베이징 올림픽 | |||||||||
2012 런던 올림픽 | |||||||||
2016 리우 올림픽 | |||||||||
2020 도쿄 올림픽 | |||||||||
2024 파리 올림픽 |
9.3.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승점 순위 : 1위<rowcolor=#fff> 대회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
※ 이란 제국 | |||||||||||
1956 |
AFC 비회원국 | ||||||||||
1960 |
본선 진출 실패[4강] | ||||||||||
1964 |
기권 | ||||||||||
1968 |
우승 | 1위 | 4 | 4 | 0 | 0 | 11 | 2 | 12 | ||
1972 |
우승 | 1위 | 5 | 5 | 0 | 0 | 12 | 4 | 15 | ||
1976 |
우승 | 1위 | 4 | 4 | 0 | 0 | 13 | 0 | 12 | ||
※ 이란 이슬람 공화국 | |||||||||||
1980 |
3위[73] | 6 | 3 | 2 | 1 | 16 | 6 | 11 | |||
1984 |
4위[74] | 6 | 2 | 4 | 0 | 8 | 3 | 10 | |||
1988 |
3위[75] | 6 | 2 | 2 | 2 | 3 | 4 | 8 | |||
1992 |
조별리그 | 5위 | 3 | 1 | 1 | 1 | 2 | 1 | 4 | ||
1996 |
3위[76] | 6 | 3 | 2 | 1 | 14 | 6 | 11 | |||
2000 |
8강 | 5위 | 4 | 2 | 1 | 1 | 7 | 3 | 7 | ||
2004 |
3위[77] | 6 | 3 | 3 | 0 | 14 | 8 | 12 | |||
2007 |
8강 | 5위 | 4 | 2 | 2 | 0 | 6 | 3 | 8 | ||
2011 |
8강 | 5위 | 4 | 3 | 0 | 1 | 6 | 2 | 9 | ||
2015 |
8강 | 6위 | 4 | 3 | 1 | 0 | 7 | 3 | 10 | ||
2019 |
4강[78] | 3위 | 6 | 4 | 1 | 1 | 12 | 3 | 13 | ||
2023 |
4강 | 3위 | 6 | 4 | 1 | 1 | 12 | 7 | 13 | ||
2027 |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15회 / 우승 3회 | 15/18 | 74 | 45 | 20 | 9 | 143 | 55 | 155 |
아시안컵에서 유일한 3연속 우승, 14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란은 한국과 일본을 넘고 역대 아시안컵 승점 1위의 경지에 올라 있다. 총 네 번을 우승한 일본에게 통산 우승 횟수는 밀리지만 온전히 역대 대회 승점 획득으로만 순위를 판단하는 국제대회에서는 진출 횟수가 한국과 함께 공동 1위이기에 승점에서 따라올 만한 나라가 한국 외에는 없다.[79]
그러나 이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반의 3연속 우승 이후로는 계속 부진하고 있다. 1979년 이후 10년간 혁명과 전쟁 등의 사회 혼란을 겪으면서 아시안컵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고, 1990년대부터는 한국과 5연속 8강에서 만나는 징크스가 생겨 여기서 발목이 잡혀 잘해야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결승전 진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볼드체로 표시한 팀은 아시안컵 우승국이다.
대한민국 : 3승 1무 3패(1972, 1988, 1996, 2000, 2004, 2007, 2011) 일본 : 1승 2무 2패(1988, 1992, 2004, 2019, 2023) 사우디아라비아 : 1승 2무 1패(1984, 1988, 1996(2회)) 쿠웨이트 : 1승 2무 1패(1976, 1980, 1984, 1996) 이라크 : 4승 2무 1패(1972, 1976, 1996, 2000, 2011, 2015, 2019) 카타르 : 2승 1패(1988, 2015, 2023) 이스라엘 : 1승(1968) 중국 : 3승 4무(1976, 1980, 1984, 1988, 2004, 2007, 2019) 아랍에미리트 : 5승 1무(1984, 1988, 1992, 2011, 2015, 2023) 우즈베키스탄 : 1승(2007) 시리아 : 2무(1980, 2023) 바레인 : 2승(2004, 2015) 태국 : 3승 1무(1972, 1996, 2000, 2004) 북한 : 4승(1980(2회), 1992, 2011) 오만 : 1승 1무(2004, 2019) 인도 : 1무(1984) 미얀마 : 1승(1968) 말레이시아 : 1승(2007) 대만 : 1승(1968) 캄보디아 : 2승(1972(2회)) 싱가포르 : 1무(1984) 홍콩 : 2승(1968, 2023) 레바논 : 1승(2000) 베트남 : 1승(2019) 팔레스타인 : 1승(2023) 남예멘 : 1승(1976) 예멘 : 1승(2019) 방글라데시 : 1승(1980) |
지역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동아시아 : 14승 7무 5패 서아시아[80] : 21승 10무 4패 중앙아시아 : 1승 동남아시아 : 8승 2무 남아시아 : 1승 1무 |
이란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대한민국(3패), 일본(2패), 사우디아라비아(1패), 쿠웨이트(1패), 이라크(1패), 카타르(1패)로 여섯 팀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모두 1번씩만 패배했고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대는 없다. 그리고 이 여섯팀 중에 대한민국이 최다 패배를 안겼으며, 유일하게 일본을 상대로만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이 승리를 기록한 팀은 아랍에미리트(5승), 이라크(4승), 북한(4승), 대한민국(3승), 중국(3승), 태국(3승), 카타르(2승), 바레인(2승), 캄보디아(2승), 일본(1승), 사우디아라비아(1승), 쿠웨이트(1승), 우즈베키스탄(1승), 이스라엘(1승), 오만(1승), 미얀마(1승), 말레이시아(1승), 대만(1승), 홍콩(1승), 레바논(1승), 베트남(1승), 남예멘(1승), 예멘(1승), 방글라데시(1승)까지 총 24팀이다.
이란이 아시안컵에서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일본 뿐이고 접전인 팀은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시리아, 인도, 싱가포르까지 총 6팀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전부 상대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북한, 바레인,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미얀마,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레바논, 베트남, 남예멘, 예멘, 방글라데시까지 총 14개 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란이 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로 6경기에서 총 16점을 획득했다. 그 뒤를 이어 이라크에게 7경기에서 14점을, 이어 중국을 상대로 7경기에서 13점을 뽑아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했다.
9.3.1. 아시안컵 성과
-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아시안컵 3연속 우승
- 1968, 1972, 1976년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여 아시안컵 3연속 우승을 기록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아시아 국가이다. 보편적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팀을 왕조(Dynasty)라고 칭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시안컵에서 유일하게 왕조를 건설한 팀이 이란인 셈이다.
-
아시안컵 무실점 우승
- 1976년 대회에서 4경기 13득점 0실점으로 우승하였다. 이 또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
아시안컵 최다 준결승 진출국
- 처음으로 토너먼트 대회로 개편된 1972년 대회부터 총 9회로 가장 많이 준결승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이다.[81]
9.3.2. 아시안컵 징크스
-
이란을 탈락시킨 팀은 다음 라운드에서 패배한다.
- 2000년부터 시작된 징크스로 이란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팀은 모두 다음 라운드에서 짐을 쌌다. 2000년 대한민국이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이동국의 골든골로 이란을 2: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배해 탈락한 것이 그 시초였다. 그리고 그 이후 2004년 중국이 4강에서 이란을 승부차기로 잡았으나 결승전에서 일본에 1:3으로 졌고, 2007년, 2011년 모두 8강전에서 대한민국에 패배했으나 대한민국 역시 4강에서 각각 이라크와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덜미를 잡혀 짐을 쌌다. 2015년에는 이라크가 8강전에서 이란을 승부차기로 이겼지만 바로 대한민국과 치른 4강전에서 0:2로 패배하여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고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82] 2019년에는 일본이 4강전에서 이란을 3:0으로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카타르에게 1:3으로 패배하고 준우승에 그쳤으며, 2023년에는 카타르가 이란을 3:2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갔는데 카타르가 요르단에 패배하면 이란의 저주는 계속되지만, 승리할 경우엔 이란의 저주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며, 결국 카타르가 요르단에 3:1로 승리하면서 그렇게 저주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1976년 우승 이후 단 1번도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없다.
- 이란은 자국에서 열렸던 1976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2027년까지 51년 동안 단 1번도 결승전에 오른 적이 없다. 대한민국 역시 반세기가 넘도록 아시안컵 우승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결승전엔 4차례 오른 적이 있는데 이란은 1976년 대회 이후로는 단 1번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고 3위가 최고 성적이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아시안컵 우승이 이승만 시절이라고 하는데, 이란도 이와 비슷하게 마지막 우승이 팔레비 왕조 시절이다.
-
이란과
호주는 만나지 못한다.
- 이 두 팀은 2006년 호주가 AFC에 가입한 이래로 아시안컵, 월드컵 예선에서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심지어 아시안컵은 한국, 호주, 일본, 이란, 사우디, UAE, 카타르 등등이 항상 우승컵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독특한 상황이다. 일본은 아시안컵, 월드컵 예선에서 호주와 안 붙어본 적이 없고, 한국도 호주를 월드컵 예선에서는 붙어본 적이 없지만, 아시안컵에서는 4차례( 2011년 조별리그, 2015년 조별리그, 2015년 결승, 2023년 8강)나 붙어봤기에 이들을 놓고 봤을 때 더더욱 비교가 된다. 심지어 붙어본 것도 호주가 AFC 소속으로 치른 것이 아닌 OFC 소속으로 치른 1998 프랑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뿐이다. 사실 이 두 팀이 만나기가 힘든 것이 두 팀 다 톱시드에 해당되는 지라 월드컵 예선은 물론, 아시안컵에서는 끝까지 올라가야 붙을 수 있을 정도다.
9.4.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대회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요르단 2000 |
우승 | 1위 | 5 | 4 | 1 | 0 | 7 | 1 | 13 |
시리아 2002 |
4강 | 3위 | 4 | 1 | 2 | 1 | 4 | 3 | 5 |
이란 2004 |
우승 | 1위 | 4 | 4 | 0 | 0 | 17 | 3 | 12 |
요르단 2007 |
우승 | 1위 | 4 | 3 | 1 | 0 | 5 | 1 | 10 |
이란 2008 |
우승 | 1위 | 4 | 4 | 0 | 0 | 13 | 2 | 12 |
요르단 2010 |
준우승 | 2위 | 4 | 2 | 1 | 1 | 8 | 5 | 7 |
쿠웨이트 2012 |
조별리그 | 6위 | 3 | 1 | 2 | 0 | 2 | 1 | 5 |
카타르 2014 |
불참 | ||||||||
합계 | 본선진출 7회 / 우승 4회 | 28 | 19 | 7 | 2 | 56 | 16 | 64 |
2014년 이후로 중앙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이동하면서 이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9.5. 중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대회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2023 |
우승 | 1위 | 3 | 3 | 0 | 0 | 12 | 2 | 9 |
합계 | 본선진출 1회 / 우승 1회 | 3 | 3 | 0 | 0 | 12 | 2 | 9 |
9.6. 아시안 게임
- 1951 뉴델리 아시안 게임 : 은메달
- 1966 방콕 아시안 게임 : 은메달
- 1974 테헤란 아시안 게임 : 금메달
-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 금메달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 금메달
이후부터 U-23 대회로 변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다음으로 아시안 게임 통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 게임 최다 우승 기록을 함께 갖고 있다. 다만 2010년대 이후 성적은 매우 부진한 편이다.
10. 연령별 대표팀
흔히 성인 대표팀 전력에 비해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은 약체라고 알려져 있고 이는 사실이다. 성인 대표팀은 한국과 라이벌 관계지만, 청소년 대표팀 경기에서 이란은 한국보다 명백하게 한 수 아래 팀이고, 제대로 상대가 안된다.연령 제한이 있는 대회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올림픽 축구(U-23)에는 아시아 예선을 단 한번도 통과를 못했다. U-20 월드컵이나 U-17 월드컵도 한국, 일본처럼 거의 매번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고, 본선에 못 나가는 경우가 많다. 아시안 게임(U-23)도 최근 대회에서는 별 볼일 없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홍콩에게 0-1로 지면서 탈락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는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예선 탈락하면서, 본선에는 나오지도 못한다.
10.1. U-23 대표팀
10.1.1. AFC U-23 아시안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오만 2014 |
조별리그 | 9위 | 4 | 3 | 1 | 1 | 1 | 6 | 5 |
카타르 2016 |
8강 | 6위 | 6 | 4 | 2 | 0 | 2 | 6 | 7 |
중국 2018 |
예선 탈락 | ||||||||
태국 2020 |
조별리그 | 9위 | 4 | 3 | 1 | 1 | 1 | 3 | 3 |
우즈베키스탄 2022 |
조별리그 | 12위 | 2 | 3 | 0 | 2 | 1 | 3 | 4 |
카타르 2024 |
예선 탈락 | ||||||||
굵은 글씨는 올림픽 진출권이 걸려있는 대회 | |||||||||
합계 | 본선진출 4회 / 8강 1회 | 16 | 13 | 4 | 4 | 5 | 18 | 19 |
10.1.2. 아시안 게임 (U-23)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 금메달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 동메달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4위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 : 23위(조별 리그)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 14위(16강)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6위(8강)
10.2. U-20 대표팀
10.2.1. FIFA U-20 월드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77년 튀니지 |
1라운드 | 9위 | 4 | 3 | 1 | 1 | 1 | 4 | 5 |
1979년 일본 |
예선 탈락 | ||||||||
1981년 튀니지 |
불참 | ||||||||
1983년 멕시코 |
기권 | ||||||||
1985년 소련 |
|||||||||
1987년 칠레 |
불참 | ||||||||
1989년 사우디 |
예선 탈락 | ||||||||
1991년 포르투갈 |
불참 | ||||||||
1993년 호주 |
예선 탈락 | ||||||||
1995년 카타르 |
불참 | ||||||||
1997년 말레이시아 |
예선 탈락 | ||||||||
1999년 나이지리아 |
|||||||||
2001년 아르헨티나 |
조별리그 | 24위 | 0 | 3 | 0 | 0 | 3 | 0 | 8 |
2003년 아랍에미리트 |
예선 탈락 | ||||||||
2005년 네덜란드 |
|||||||||
2007년 캐나다 |
|||||||||
2009년 이집트 |
|||||||||
2011년 콜롬비아 |
|||||||||
2013년 터키 |
|||||||||
2015년 뉴질랜드 |
|||||||||
2017년 대한민국 |
조별리그 | 18위 | 3 | 3 | 1 | 0 | 2 | 4 | 6 |
2019년 폴란드 |
예선 탈락 | ||||||||
2023년 아르헨티나[83] |
|||||||||
2025년 칠레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3회[84] | 9 | 7 | 2 | 1 | 6 | 8 | 19 |
10.2.2. AFC U-20 아시안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
AFC youth championship 대회 | |||||||||||
1959 말레이시아 |
불참 | ||||||||||
1960 말레이시아 |
|||||||||||
1961 태국 |
|||||||||||
1962 태국 |
|||||||||||
1963 말레이시아 |
|||||||||||
1964 남베트남 |
|||||||||||
1965 일본 |
|||||||||||
1966 필리핀 |
|||||||||||
1967 태국 |
|||||||||||
1968 대한민국 |
|||||||||||
1969 태국 |
4강 | 3위 | 13 | 6 | 4 | 1 | 1 | 13 | 4 | ||
1970 필리핀 |
8강 | 6위 | 9 | 4 | 3 | 0 | 1 | 15 | 2 | ||
1971 일본 |
8강 | 5위 | 8 | 4 | 2 | 2 | 0 | 7 | 1 | ||
1972 태국 |
4강 | 3위 | 12 | 6 | 4 | 0 | 2 | 11 | 2 | ||
1973 이란 |
우승 | 1위 | 12 | 4 | 4 | 0 | 0 | 10 | 1 | ||
1974 태국 |
우승[85] | 1위 | 16 | 6 | 5 | 1 | 0 | 18 | 2 | ||
1975 쿠웨이트 |
우승[86] | 1위 | 14 | 6 | 4 | 2 | 0 | 16 | 1 | ||
1976 태국 |
우승[87] | 1위 | 16 | 6 | 5 | 1 | 0 | 11 | 2 | ||
1977 이란 |
준우승 | 2위 | 12 | 5 | 4 | 0 | 1 | 19 | 5 | ||
1978 방글라데시 |
8강 | 5위 | 7 | 4 | 2 | 1 | 1 | 6 | 3 | ||
1980 태국 |
불참 | ||||||||||
1982 태국 |
기권 | ||||||||||
1985 UAE |
|||||||||||
1986 사우디 |
불참 | ||||||||||
1988 카타르 |
예선 탈락 | ||||||||||
1990 인도네시아 |
|||||||||||
1992 UAE |
조별리그 | 6위 | 4 | 3 | 1 | 1 | 1 | 2 | 2 | ||
1994 인도네시아 |
예선 탈락 | ||||||||||
1996 대한민국 |
조별리그 | 7위 | 3 | 4 | 0 | 3 | 1 | 1 | 2 | ||
1998 태국 |
예선 탈락 | ||||||||||
2000 이란 |
4강 | 4위 | 14 | 6 | 4 | 2 | 0 | 13 | 5 | ||
2002 카타르 |
예선 탈락 | ||||||||||
2004 말레이시아 |
조별리그 | 9위 | 4 | 3 | 1 | 1 | 1 | 7 | 4 | ||
2006 인도 |
조별리그 | 9위 | 6 | 3 | 2 | 0 | 1 | 5 | 7 | ||
AFC U-19 챔피언십 대회 | |||||||||||
2008 사우디[88] |
조별리그 | 10위 | 0 | 3 | 0 | 0 | 3 | 5 | 6 | ||
2010 중국 |
조별리그 | 11위 | 3 | 3 | 1 | 0 | 2 | 2 | 5 | ||
2012 UAE |
8강 | 5위 | 7 | 4 | 2 | 1 | 1 | 10 | 5 | ||
2014 미얀마 |
조별리그 | 13위 | 3 | 3 | 1 | 0 | 2 | 3 | 3 | ||
2016 바레인 |
4강 | 3위 | 8 | 5 | 2 | 2 | 1 | 9 | 7 | ||
2018 인도네시아 |
예선 탈락 | ||||||||||
AFC U-20 아시안컵 | |||||||||||
2023 우즈베키스탄 |
8강 | 6위 | 6 | 4 | 2 | 0 | 2 | 6 | 5 | ||
2025년 중국 |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21회 / 우승 4회 | 177 | 92 | 53 | 18 | 21 | 189 | 74 |
FIFA U-20 월드컵은 1977년, 2001년,2017년에 본선에 올라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한번도 2라운드를 넘어서지 못했는데 이 때문에 약체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2001년 아르헨티나 U-20 대회에서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5-0으로 크게 지기도 했었고 이후에는 아예 본선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17년 한국 대회에서 오랜만에 나와 그나마 광탈했기에 더 약체 이미지가 강할 수 밖에 없었다.
10.3. U-17 대표팀
10.3.1. FIFA U-17 월드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85년 중국 |
예선 탈락 | ||||||||
1987년 캐나다 |
|||||||||
1989년 스코틀랜드 |
|||||||||
1991년 이탈리아 |
|||||||||
1993년 일본 |
|||||||||
1995년 에콰도르 |
|||||||||
1997년 이집트 |
|||||||||
1999년 뉴질랜드 |
|||||||||
2001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
조별리그 | 14위 | 0 | 3 | 0 | 0 | 3 | 2 | 6 |
2003년 핀란드 |
예선 탈락 | ||||||||
2005년 페루 |
|||||||||
2007년 대한민국 |
|||||||||
2009년 나이지리아 |
16강 | 9위 | 7 | 4 | 2 | 1 | 1 | 4 | 2 |
2011년 멕시코 |
예선 탈락 | ||||||||
2013년 UAE |
16강 | 14위 | 5 | 4 | 1 | 2 | 1 | 4 | 6 |
2015년 캐나다 |
예선 탈락 | ||||||||
2017년 인도 |
8강 | 5위 | 12 | 5 | 4 | 0 | 1 | 13 | 5 |
2019년 브라질 |
예선 탈락 | ||||||||
2023 년 인도네시아 |
16강 | 9위 | 7 | 4 | 2 | 1 | 1 | 10 | 5 |
2025년 카타르 |
|||||||||
2026년 카타르 |
|||||||||
2027년 카타르 |
|||||||||
2028년 카타르 |
|||||||||
2029년 카타르 |
|||||||||
합계 | 본선진출 5회 / 8강 1회 | 31 | 20 | 9 | 4 | 7 | 33 | 24 |
FIFA U-17 월드컵에선 2009, 2013년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7년 대회 조별본선(24강)에서 독일을 4-0으로 뭉개는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89] FIFA U-17 월드컵이 24개국 본선 진출로 된 뒤로 아시아 나라에서 3번째[90] 8강 진출 성적이자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나라들이 모두 16강에서 멈췄던 걸 봐도 2017년 한 해 열린 두 청소년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고성적이다. 이들이 3년뒤에 FIFA U-20 월드컵에서도 잘 할지 관심사.
한국팬들에게 이란 청대가 약체 이미지인 이유는 성인대표팀과 달리 U-20 레벨이서나 U-23 레벨에서나 상대 전적에서 여유있게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91] [92] 특히 토너먼트에서 맞붙었을 때는 한국이 대부분 승리했다.
U-23 대표팀이 출전하는 걸로 변경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기록만 보면, 올림픽 축구에서 단 한번도 본선에 올라간 적이 없다.
아시안 게임의 경우, U-23이 출전하는 걸로 변경된 2002년 이후 기록을 보면, 2002년 금메달, 2006년 동메달, 2010년 4강, 2014년 조별 리그 탈락(23위), 2018년 16강전 탈락(14위)를 기록하고 있다.
10.3.2. AFC U-17 아시안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
AFC U-16 Championship | |||||||||||
카타르 1985 |
기권 | ||||||||||
카타르 1986 |
예선 탈락 | ||||||||||
태국 1988 |
|||||||||||
아랍에미리트 1990 |
|||||||||||
사우디아라비아 1992 |
|||||||||||
카타르 1994 |
|||||||||||
태국 1996 |
조별리그 | 7위 | 3 | 4 | 1 | 0 | 3 | 5 | 8 | ||
카타르 1998 |
조별리그 | 10위 | 0 | 4 | 0 | 0 | 4 | 1 | 11 | ||
베트남 2000 |
준우승 | 2위 | 15 | 6 | 5 | 0 | 1 | 16 | 3 | ||
AFC U-17 Championship | |||||||||||
아랍에미리트 2002 |
실격 | ||||||||||
일본 2004 |
4강 | 4위 | 12 | 6 | 4 | 0 | 2 | 13 | 6 | ||
싱가포르 2006 |
8강 | 8위 | 5 | 4 | 1 | 2 | 1 | 3 | 3 | ||
AFC U-16 Championship | |||||||||||
우즈베키스탄 2008 |
우승 | 1위 | 18 | 6 | 6 | 0 | 0 | 15 | 3 | ||
우즈베키스탄 2010 |
조별리그 | 9위 | 4 | 3 | 1 | 1 | 1 | 6 | 4 | ||
이란 2012 |
4강 | 3위 | 12 | 5 | 4 | 0 | 1 | 16 | 7 | ||
태국 2014 |
8강 | 5위 | 7 | 4 | 2 | 1 | 1 | 6 | 5 | ||
인도 2016 |
준우승 | 2위 | 12 | 6 | 3 | 3 | 0 | 13 | 4 | ||
말레이시아 2018 |
조별리그 | 9위 | 4 | 3 | 1 | 1 | 1 | 5 | 2 | ||
AFC U-17 아시안컵 | |||||||||||
태국 2023 |
4강 | 3위 | 8 | 5 | 2 | 2 | 1 | 8 | 4 | ||
2025년 사우디 |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12회 / 우승 1회 | 100 | 56 | 30 | 10 | 16 | 107 | 60 |
11. 주요 선수
현재가 국가대표 축구팀의 최전성기임을 반증하듯 서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유럽파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이란 자국 리그의 형편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대거 유럽에 진출했으며, 이 중에서 성공한 선수들은 유럽 5대리그에 입성하거나 그 밑 단계 중상위권 리그에서 리그 수위권 선수로 잘 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격진은 풍족한 편인데 사르다르 아즈문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메흐디 타레미가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 공동 1위를 2019-20 시즌에 달성했고 2020-21시즌 도움왕과 2022-23 시즌에는 단독 득점왕까지 달성했으며, 2017-18 시즌에는 알리레자 자한바크슈가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차지하며 EPL 진출에도 성공했다.11.1. 현역 선수
- 유럽파 선수들
-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밀라드 모함마디 - 튀르키예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 메흐디 타레미 - 이탈리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 알리 알리푸르 - 포르투갈 CS 마리티무
- 아미르 아베드자데 - 포르투갈 CS 마리티무
- 카림 안사리파드 - 그리스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 에산 하지사피 - 그리스 AEK 아테네
- 사만 고도스 - 잉글랜드 브렌트포드 FC
- 마지드 호세이니 - 튀르키예 카이세리스포르
- 알리 카리미 - 튀르키예 카이세리스포르
- 사데그 모하라미 - 크로아티아 GNK 디나모 자그레브
- 알라햐르 사이야드마네시 - 벨기에 KVC 베스테를로
- 알리 골리자데 - 폴란드 레흐 포즈난
- 아미르호세인 레이반디 - 러시아 CSKA 모스크바
- 모하마드 모헤비 - 러시아 FC 로스토프
- 모하마드 고르바니 - 러시아 FC 오렌부르크
- 사이드 사하르히잔 - 러시아 FC 오렌부르크
- 카스라 타헤리 - 러시아 FC 루빈 카잔
- 국내파, 기타 아시아파 선수들
11.2. 은퇴한 선수
1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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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우승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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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우승국 | 우승연도 | 우승 횟수 | |
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02395,#000> 대한민국 | 1956, 1960 |
★★ 2회 |
|
2 | 이스라엘[1] | 1964 |
★ 1회 |
||
3 | 이란 | 1968, 1972, 1976 |
★★★ 3회 |
||
4 | 쿠웨이트 | 1980 |
★ 1회 |
||
5 | 사우디아라비아 | 1984, 1988, 1996 |
★★★ 3회 |
||
6 | 일본 | 1992, 2000, 2004, 2011 |
★★★★ 4회 |
||
7 | 이라크 | 2007 |
★ 1회 |
||
8 | 호주 | 2015 |
★ 1회 |
||
9 | 카타르 | 2019, 2023 |
★★ 2회 |
||
[1] 1976년 AFC에서 축출, 현재는 UEFA 소속. | }}}}}}}}} |
12. 여담
- 유니폼 스폰서는 자국 기업인 미루지이다. 홈 유니폼은 흰색, 원정 유니폼은 붉은색으로 대한민국 대표팀과 유니폼이 조금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다.[93]
- 이란 선수 중에는 비 페르시아계 선수가 많다. 메흐디 마다비키아는 인도인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부모가 인도에서 살다 1947년, 인도 - 파키스탄이 서로 분리되면서 파키스탄을 거쳐 이란으로 이주한 사람들인 일명 무하지룬 출신이다. 그리고 최초의 기독교인 주장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은 아르메니아인이고 전설적 에이스 호다다드 아지지는 하자라인으로 딱 봐도 황인처럼 생겼으며 사르다르 아즈문도 투르크멘인 출신이다. 그리고 전설의 에이스 알리 다에이는 사실 아제르바이잔인이다. 이란은 다른 중동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민족 갈등이 적은 편이라서 다양한 출신 배경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긴 하지만, 이란 축구팬들이 워낙 극성이다보니 이를테면 순니파[94] 출신인 사르다르 아즈문같은 경우 골을 넣으면 자랑스러운 이란인이라고 칭찬을 받지만 경기에서 지면 쓸모없는 튀르크놈, 순니파 이단자놈 등등 갖가지 악담을 다 듣는다.[95]
- 최근 이란 국대가 예전에 비해 뭔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단 선수들 활약도는 아시아에서도 군계일학이다. 위에 상술하듯이 알리레자 자한바크슈가 17-18시즌 에레디비시 득점왕이 된데 이어, 18-19시즌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사르다르 아즈문이 득점왕이 되었으며 19-20시즌 메흐디 타레미 역시 프리메이라 리가 공동 득점 1위가 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20-21시즌에도 리그에서만 10골 이상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96]
이렇듯 현재까지 3명의 유럽 리그 득점왕이 나왔기에 아시아에서 유럽 1부리그 득점왕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이다.[97] 2017~18 시즌에
알리레자 자한바크슈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왕이 되었으며 2019-20 시즌
사르다르 아즈문이 유럽 리그 랭킹 7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 되었고 같은 해에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리그 랭킹 6위
프리메이라 리가 공동 득점 순위 1위가 되었으며[98] 2022-23시즌에는 아예 단독 득점왕이 되었다. 아시아에서 유일무이하게 같은 해, 유럽 최상위 리그급 2개에서 득점 순위 1위를 내놓았으며 득점 순위 1위를 2번 배출하고 같은 리그에서 득점 순위를 2번 기록한 유일한 나라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커리어 통산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사르다르 아즈문,
메흐디 타레미를 비롯하여
레자 구차네자드까지 무려 3명이나 나왔다. 또한 유일하게 유럽 최상위 리그급에서 도움왕을 그것도 두번 배출한 나라이기도 한데 2002-03 시즌
메흐디 마다비키아가
분데스리가에서 그리고 2020-21시즌에는 메흐디 타레미가 이전 시즌 공동 득점 순위 1위에 이어서 도움왕을 차지하였다.
- 아시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팀이다. 나름 황금세대였던 1978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고 아시안컵에선 1996년 이후 5차례 연속으로 8강에서 만나 1996, 2004년에 한국을 꺾었고,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기는 경우에도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의 후유증으로 뒤이은 4강에서 패했다. 하다못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했을 때도[99] 허정무가 퇴장당해 숫적열세인 상황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 이렇듯 한국과는 전통적인 축구 라이벌리를 형성하며 이란의 축구 스타인 알리 다에이, 호다다드 아지지, 카림 바게리, 라만 레자에이, 바히드 하셰미안, 메디 마다비키아, 알리 카리미, 자바드 네쿠남 등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1]
국가대표팀(the National Team)이란 뜻의 페르시아어이다. 정식명칭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이란 축구'가 빠진 약칭. 단순히 국가대표팀이라 칭하면 축구 대표팀을 뜻할 만큼 이란에선 높은 위상을 갖고있다. 태극전사(Taegeuk Warriors)처럼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별칭이다.
[2]
정치적으로 볼때 라이벌이다.
[3]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
[4]
1978, 1998, 2006, 2014, 2018, 2022.
[5]
16강 조별리그 진출
[6]
1998년까지는 각국의 A대표팀이 참가하는 A매치 대회였다. 서유럽과 남미클럽에 뛰는 선수(프로)에 대한 출전제한이 있기는 하였으나 연령제한은 없었다. 2002 대회의 경우는 23세이하 대표팀의 우승이므로 제외.
[7]
2014년 이후
중앙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이동.
[8]
다만 소속 지역 연맹은
중앙아시아 연맹이다. 따라서 중앙아시아 연맹 소속 국가 중에서는 유일한 월드컵 출전국이다.
[9]
그래서 이 5팀을 묶어 속칭 한일호이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80년대부터 떠오른 사우디, 90년대 급성장한 일본을 제외하고 대한민국 - 호주 - 이란, 여기에 지금은 UEFA로 가있는 이스라엘까지 4팀은 70년대부터 그야말로 서로 피터지게 싸운 클래식한 라이벌들이다.
[10]
사우디,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11]
16강 조별리그 진출
[12]
하지만 최근 들어 2019년에 침대축구에 대한 추가시간 관련 규정이 개정되었고 해당 규정이 적용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이 상당히 컸기에 대한민국을 상대로 침대축구를 거의 시전하지 않는다.
[13]
대한민국은 아시안컵 초대/차대 우승 커리어 및 아시아 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보유한 대륙 최고의 전통 강호이므로 이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 대상 상대전적에서 우월하다. 특히 중국, 일본, 북한, 동남아 등 주변국을 상대로는 일방적인 전적을 보유한다.
[14]
2022월드컵 32개국 본선까지 아시아의 월드컵 티켓은 4.5장이었다. 지역예선에서 아시아 4등까지는 32개국 본선 월드컵으로 직행하고 아시아 5등 팀은 오세아니아 지역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FIFA 랭킹만 두고 보면 한국은 오랫동안 아시아 내에서 3위권에 해당했다. 따라서 같은 조 내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약팀들을 확실하게 이기고 일본 또는 이란에 최소한 비겨야 본선 진출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21세기 들어 한국은 거의 항상 최종예선에서 이란과 같은 조로 편성되어 고전했다. 그리고 이제 전세계 지역예선에서 본선 월드컵에 들어 갈 자리가 32자리에서 48자리로 많아지는
2026년 북미 월드컵 이전까지는 이러한 피터지는 경쟁이 일상이었다.
[15]
아자디 스타디움은 한국 대표팀만의 무덤은 아닌게, 홈팀인 이란 대표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의 통산 승률이 80%를 넘는다. 모든 팀에게 지옥인 셈이다.
[16]
특히
일본의 경우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보다 한 수 아래의 팀이었기에 기성세대들은 한일전 승리를 당연시했다.
[17]
원래는 이란 외에도 중동의 복병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추억 속의 강팀
이스라엘과
이라크도 기성세대의 기억 속 난적으로 꼽혔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2000년대 이후 기량이 부쩍 하락하면서 한수 아래의 팀으로 평가받는다. 이스라엘은
AFC에서 추방되면서 한국과 만날 일이 없어졌고, 이라크는
계속
전쟁을
치르
면서 축구 대표팀도 몰락했고 그나마 사우디 정도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사우디는 일본/호주와 매칭이 자주 잡혀 좀처럼 한국과 만나지 않았다. 대신 쿠웨이트, 이라크 등 기존의 강호가 고개를 숙이는 사이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급부상한
카타르가 아시아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18]
다만 원정에서도 이란은 아시아 최정상급이라 홈에서만 잘하고 원정에서는 빌빌거리는 팀을 의미하는 안방 챔피언의 정의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19]
이게 어느 정도냐면 한국으로 치면
지리산 노고단에서 경기를 치르는 격이다. 노고단은 급행 등반 시 숨이 차고 어지러우며 귀가 멍멍한 고산병 초기 증세가 나타난다. 참고로 아자디 스타디움의 고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해발 3,637m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남미
볼리비아는 진짜로 원정팀이 고산병에 걸려서 골골거리기 때문에 홈에서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다. 물론 기본 실력을 기르고 있는 이란과 달리 남미 볼리비아는 21세기에 들어서 열악한 경제문제의 영향도 받아서 축구도 약해졌고 원정에서 힘을 영 쓰지 못한다.
[20]
호메이니 집권 이후 무려 38년이나 여성 관중의 입장이 금지되었다. 그래서 호메이니 사망 이후 허용을 놓고 자주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며, 1990년대 개혁파인 하타미 대통령 시절에는 잠시 입장이 허용되었다. 1998년 월드컵 최종예선 때 여성들의 축구장 출입이 허용되었는데, 그때 서방언론에서 이란이 개혁하는 증거라고 설레발을 많이 쳤다. 이례적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
한국전과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일본전에는 피부를 최대한 노출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여성 원정 응원단의 입장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저 일시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축구장에 여자 관중을 허용하지 않던 최후의 나라 이란도 2019년 자국 팀인
에스테그랄 테헤란 FC의 열혈 여성 팬이었던 사하르 호다야리의 분신자살 사건을 계기로 FIFA로부터 이 문제점을 시정하지 않으면 월드컵 진출권을 영구적으로 박탈하겠다는 엄중 경고를 먹고 나서야 10월부터 쿼터제로나마 여성의 입장을 허용하며 드디어 여성 관중들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
[21]
반대로 여자 축구 대표팀의 경기에는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다.
[22]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당시 우즈베키스탄 관중들의 괜찮았던 매너와 완전 상극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3]
이 승리도 무려 40여 년 만에 거둔 것이며, 한국 A매치에서는 아직까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24]
2009년 3월 28일. 이 때도 한국은 테헤란 원정에선 무승부였다.
[25]
2007년 8강(5위), 2011년 8강(5위).
[26]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7]
이 중 3회는 공동우승이었다. 12회 우승의 한국, 6회 우승의 이스라엘에 이어 3번째로 우승횟수가 많다.
[28]
기존에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이란 4개국이 한국 상대로 전적 우세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쿠웨이트는 2010년대 들어서 한국의 우위,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는 2020년대 들어서 한국과 백중세로 전적이 바뀌었다.
[29]
한국도 아시아권에선 피지컬이 상당히 좋은 편이나 이란에는 다소 밀린다. 때문에 비슷하게 선 굵은 축구를 할 경우 상성이 좋지 않다.
[30]
실제로
팔라비 2세 본인은 축구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공을 차기도 했다. 물론 황제인지라 당연히 전형적인 충성 축구였던 모양이다.
[31]
이때 당시는 본선 월드컵 1라운드가 16강 조별리그였다. 그리고 월드컵 2라운드(당시 8강)에 진출한 아시아 최초의 팀은
북한이었다.
[32]
16강 조별리그
[33]
당시 스코틀랜드는 유로 76 챔피언 체코슬로바키아를 격파하며,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었다.
[34]
월드컵 최종순위에서 헝가리와 멕시코를 제치고 14위를 기록하였다.
[35]
이란의 이웃나라인
아프가니스탄도 1990년대 말 1차
탈레반 정권 시기에 축구도 가차 없이 금지와 탄압을 하여 축구장을 공개처형장으로 활용하였고, 당시 축구 선수와 감독들까지 이슬람의 가르침을 어긋낸 이교도들로 간주하여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아프가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때 사실상 와해 수준으로 무너졌다. 나름
남아시아 강호였던 아프간 축구는 이 때문에 탈레반 통치의 후유증으로 아시아 최약체가 되었다.
[36]
이 때문에
1990년대만 해도 이란의 유명 축구스타 대부분은 유럽에서 뛰었다.
알리 다에이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오래 뛰었고
우즈베크인 출신 호다다드 아지지도 독일 리그에서 뛰었으며 카림 바게리, 알리 카리미, 야즈다니 등 나중에 나온 선수들도 마찬가지이다.
[37]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 날 이란 전체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38]
1978년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는 준우승팀 네덜란드와 쿠비야스가 있던 전성기의 남미 페루, 유로76 챔피언을 격파한 스코틀랜드 1998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는 독일과 유고슬라비아, 2006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포르투갈과 멕시코, 2014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2018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같은 죽음의 조였다.
[39]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이 시절 호주는 오세아니아 소속이었다. 하지만 호주가 아시아 축구에 편입된 지 오래이고 해당 기록은 엄연한 호주의 국대 커리어이다.
[40]
다에이 4골, 아지지 1골, 바게리 1골. 참고로 바게리는 이 날의 골이 국가대표 첫 골이었다.
[41]
당시 스포츠계나 언론이 유럽 리거의 숫자에서 이란에 너무 뒤쳐져 점점 축구 발전이 늦어진다고 지적했다.
[42]
당시 이란 기자들도 경기 전에 이걸 이야기하며 한국 기자들을 약올리다가 한국에게 0:5로 지던 건 잊었다고 반격당했지만 이란 기자들은 '대체 언제적 일이오?'라고 질문하여 1958년 대회라는 말을 듣고 피식거리며 거의 50년 전 이야기라고 어이없어했다. 이는 현재까지도 1950년의 터키전 1:6 패배와 더불어 이란 국대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 타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43]
알리 다에이의 전횡도 있지만, 이란의 유소년 축구 인재는 현재 시원찮은 상황이다. 이게 국대에도 영향을 미쳐서 케이로스 감독이 직접 유럽을 돌아다니며 이란계 선수를 찾아 귀화시키기도 했다.
[44]
8강 최종 6위
[45]
이때의 우즈베키스탄은 AFC 챔피언쉽서 우승을 차지한 멤버가 주축이였으며 성인 대표 선수는 단 한명만 출장하였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기적을 쓴 그 대회이다.
[46]
이란의 역대 월드컵 본선 최고 승점(4점)
[47]
이란의 교육과는 영 다른 교육을 받다보니 차이가 크다. 그리고 일부 선수 중에는 과거
팔라비 왕조 시절 중산층 이상 계층들이 이슬람 혁명 때문에 해외로 대거 망명한 사람들의 2세인지라..
[48]
이란이라고 해서 무조건
무슬림은 아니다. 일부 선수 중 오세티아나 아르메니아 혈통으로
가톨릭,
정교회 신자도 있다. 참고로 현 대표팀 주장인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은 이란 국가대표 역사상 최초로 비 이슬람(테이무리안은 아르메니아 정교) 출신으로 주장에 오른 케이스이다.
[49]
다시 말하자면 고지대 이점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대한민국에게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다녔을 것이라는 점이다.
[50]
마지막 32개국 본선 진출 대회
[51]
특히 타레미는 동점골을 성공하며 현시점 이란 최고의 주포로서 면모를 보였다.
[52]
물론 수비에서는 몇차례 약점을 노출하기도 하였다.
[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54]
16강 조별리그 진출 체제로 이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합동예선에서 본선 월드컵 진출권이 딱 1장(우승) 뿐이어서 생존게임을 벌여서 단 우승팀만 살아서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했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의 권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그리고 유럽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첫 데뷔골과 승점 1점 획득하여 월드컵 최종순위에서 멕시코, 헝가리 제치고 월드컵 14위를 기록하였다.
[55]
이라크와의 전쟁으로 인해 홈경기를 제3국에서 치르기로 권유받았지만 이를 거부함으로서 실격당했다.
[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57]
지역예선에서 조2위를 차지하고 2위 플레이오프에서 일본에 패, 호주와의 대륙 플레이오프에서 원정 다득점에 앞서 진출. 본선 32강 조별리그에서 원수 미국을 잡으며 이란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승리를 가져감.
[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59]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에 합계점수 1:2로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다.
[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61]
역대 최다 승점 기록
[62]
최고순위 14위(1978 아르헨티나)
[63]
이란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1978 월드컵 14위(16강 조별리그)이다. 1978년 당시 월드컵의 조별리그는 32강이 아닌 16강 조별리그로 아시아+오세아니아 합동예선 우승팀만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이 더 어려웠던 시절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월드컵 본선에 총 6회 진출했다. 전세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본선 월드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16자리 본선 월드컵에 들어간 1978년 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서
스코틀랜드에게 첫 골과 첫 승점을 기록하며, 승점 1점 1무 2패 2득점 8실점으로 16강 조 4위, 월드컵 최종순위에서 헝가리, 멕시코를 제치고 월드컵 14위를 기록하였다. 이후 진출한 4회의 월드컵은 모두 32강 조별리그 진출 체제였다. 1998년 대회에서 1승 2패 2득점 4실점으로 32강 조 3위를 기록하며 최종 20위, 2006년 대회에서 1무 2패 2득점 6실점으로 32강 조 4위 월드컵 26위, 2014년 대회에서 1무 2패 1득점 4실점으로 32강 조 4위 월드컵 28위, 2018년 대회에서 1승 1무 1패 2득점 2실점으로 32강 조 3위 월드컵 18위를 기록하였다.
[64]
1974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로 대회 9위까지 기록.
[65]
1978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대회 9위까지 기록.
[66]
1승 2무
[67]
당시 76유로 우승팀 체코슬로바키아를 이기고 진출했다.
[68]
중국, UAE, 카타르, 오만, 우즈베키스탄이 한 조를 이뤘다. 이란은 사우디, 이라크, 바레인, 태국과 같은 조.
[69]
마지막 경기가 바레인 원정이었는데 3대1로 패하며 태국을 4대1로 이긴 사우디에게 1위를 내주고 말았다.
[70]
1978년 월드컵에서는 본선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에 진출해서 월드컵 14위를 기록했다.
[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
[4강]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
[73]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
[74]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4위
[75]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
[76]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
[77]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
[78]
이번 대회부터 3-4위전(동메달전)이 폐지되어 최종 결과는 4강전이다.
[79]
특히 이란은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동안 단 한 번의 무승부도 없이 전승 우승을 했고. 14번 진출하는 동안 단 8번의 패배만 겪었기에 승점 관리도 완벽하다.
[80]
이스라엘 포함
[81]
다만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기록인데, 어떤 아시아 국가보다도 결승 진출에 도전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51년 동안 단 한번의 기회도 잡지 못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82]
이후, 아랍에미리트와의 3위 결정전에서도 패하면서 4위를 기록한다.
[83]
2021년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
[84]
최고순위 9위(1977 튀니지)
[85]
인도와 공동 우승
[86]
이라크와 공동 우승
[87]
북한과 공동 우승
[88]
이 대회부터 3.4위전 폐지
[89]
이란 8강 5위
[90]
한국이 2009년 8강 8위, 일본이 2011년 8강 5위를 기록했다.
[91]
2020년 4월 기준 1990년대 이후 U-23 레벨에서는 6승 1무 2패, U-20 레벨에서는 5승 0무 0패로 각각 한국이 압도적으로 앞선다.
[92]
다만 u17아시안컵(구 16세이하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는 다소 열세에 있다.2008년 손흥민을 앞세웠던 대표팀도 종료 직전 이강의 만회골로1:2로 패했으며 2023년에 있었던 조별경기에서도 패배했다.
[93]
대한민국은 이란과는 반대로 홈 유니폼이 붉은색 계열이고 원정 유니폼이 흰색 계열이다.
[94]
이란은 주로 시아파 이슬람을 믿으며 순니파 무슬림은 소수이다.
[95]
2018년 월드컵에서 스페인, 포르투갈을 상대로 골을 못 넣었다고 갖가지
패드립을 당해서 국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발언까지 했다.
[96]
참고로 2024년까지 두 시즌 연속으로 유럽 리그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고작 10명 남짓이다. 아시아 축구 전설
차범근이 분데스리가에서 다섯 시즌 연속으로 유럽 리그 10골 이상을 연속으로 넣으며 처음 해냈고 그 다음에
막심 샤츠키흐가 넣었는데 샤츠키흐는 러시아계 우즈베키스탄인이다. 그 다음이
분데스리가에서 같은 시즌인 2002-03 시즌에 리그 10골, 다음 2003~04 시즌에 16골을 넣은 이란 선수
바히드 하셰미안이 공동 2번째이며 시리아 국적 선수인
산하리브 말키[100]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011-12 시즌에 25골[101], 2012-13 시즌에 17골을 득점해 3번째로 연속 리그 10골 이상 득점을 달성한 적이 있다.
손흥민이 2012-13 시즌부터 3회 연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10골 이상을 넣어 차범근 다음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4번째로 연속 리그 10골 득점 기록이며 이 다음 5번째로는
분데스리가 2013-14 시즌에 15골, 2014-15 시즌에 리그 12골을 넣은
오카자키 신지, 공동 6번째로 2015-16 시즌에 네덜란드에서 리그 10골, 2016-17 시즌에 21골을 넣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2015-16 시즌, 2016-17 시즌 각각 리그 11골씩 벨기에 리그에서 넣은
쿠보 유야, 그리고 다시
손흥민이 2020-21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5회 연속으로 7번째로 10골 이상을 기록해 차범근과 동률이며 2022-23 시즌까지도 리그 10골을 넣으며 아시아 첫 유럽 리그 8시즌 연속 10골 기록 중이다. 이후로
이란 선수인 공동 8번째로
사르다르 아즈문과
메흐디 타레미가 2019-20, 2020-21 시즌까지 2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메흐디 타레미는 2021-22 시즌까지 리그 3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차범근 - 막심 샤츠키흐 - 손흥민 다음으로 아시아 선수 4번째 3회 연속 유럽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타레미는 22-23시즌에도 10골 이상을 기록하여 4대회 연속 유럽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 이후로
황의조가 아시아에서 9번째 기록인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에 프랑스 리그 1에서 두 시즌 연속 10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건 아시아 선수
프랑스
리그 1 첫 기록이다.
[97]
이외에는 우즈벡의 막심 샤츠키흐(우크라이나 리그), 대한민국의 손흥민(잉글랜드 리그), 일본의 후루하시 쿄고(스코틀랜드 리그)가 유럽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98]
다만 2021-22 시즌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유럽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위의 성과는 다소 무색해졌다.
[99]
당시에는 연령대 대표팀이 아닌 참가국들의 성인 국가대표팀들이 출전하는 성인대회였다.
[100]
Sanharib Malki Sabah, 1984년생으로
시리아 태생이지만 기독교인으로
벨기에 국적도 있다. 시리아 국대선수로도 나왔으며
로다 JC 소속으로 아시아 국적 유럽리그 최다골을 넣었지만 이때가 최전성기였고 이후론 급격하게 하락하여 튀르키예 및 아랍 리그를 오고가다가 잊혀졌다. 한때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적 소식도 있었다.
[101]
팀동료이던
루크 데 용과 같이 리그 득점 공동 2위이며
SC 헤이렌베인 소속이던
바스 도스트가 리그 32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