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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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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c378><colcolor=#000> 2024 파리 올림픽 | ||
제33회 파리 올림픽 대회 Jeux de la XXXIIIe Olympiade™ Paris 2024 Games of the XXXIII Olympiad™ Paris 2024 |
||
대회 기간 | 2024년 7월 26일 ~ 8월 11일 | |
개최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파리 |
|
슬로건 |
Ouvrons Grand les Jeux Games Wide Open (모두에게 열린 대회) |
|
마스코트 | 프리주 | |
참가국 | 206개국 | |
주제곡 | Parade | |
참가 선수 | 10,714명 | |
경기 종목 | 32개 종목[1], 329개 세부 종목 | |
개회 선언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
선수 선서 |
플로랑 마노두 수영 |
멜리나 로베르 미숑 육상 |
코치 선서 | 크리스토프 마시나 | |
성화 점화 |
테디 리네르 마리조제 페레크 |
|
개·폐회식장 |
센강,
트로카데로 정원[2] (개회식) 스타드 드 프랑스 (폐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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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colbgcolor=#d7c378><colcolor=#000> |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레이저쇼 |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33회 하계 올림픽이다.
2. 상세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유럽에서 12년 만에, 동계 올림픽까지 포함하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10년 만에 열린 올림픽이다. 프랑스에서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기도 하다. 또한, 1924 파리 올림픽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이다.2015년 1월 15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유치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최종 입후보 도시를 선정한 후, 2017년 2월부터 3월까지 현지 방문 심사를 진행하였다. 7월 12일에는 개최 도시로 프랑스 파리 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결정하였으며, 9월 13일 리마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올림픽 개최 순서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7월 31일에 IOC, 파리, 로스앤젤레스 측이 삼자 합의를 통해 2024년 올림픽을 100주년 기념으로 파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고, 그 결과 로스앤젤레스는 다음 대회인 2028년 하계 올림픽 개최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회는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변경된 IOC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부터는 복수의 도시에서 공동 개최가 가능해졌다. 다만, 하계 올림픽은 2032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공동 개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동계 올림픽은 2026년 대회가 이 규정에 따라 복수의 도시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주경기장이 곧 개·폐회식장이기도 했던 이전 대회와는 달리 센강에서 개회식이 열렸고[3] 폐회식은 육상 종목의 주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렸다.
임시 경기장은 센강변에 위치한 임시 수상 스포츠 센터,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펜싱 및 태권도 경기 등을 포함하여 여러 신규 및 임시 경기장이 만들어졌다.
파리 올림픽에는 전 세계에서 약 10,50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건축,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낮은 탄소 발자국 목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지향했다.
3. 유치 선정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유치 선정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회 상징
4.1. 엠블럼
2024 파리 올림픽 엠블럼 | 2024 파리 패럴림픽 엠블럼 |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로고가 같다. 색상은 ●D2C382. 파리 패럴림픽에선 로고 하단에 있는 올림픽의 오륜기가 패럴림픽의 아지토스로 변경된다.
4.2. 포스터
파일:Paris2024-Contenus-Affiche_Officielle-2.jpg | |
메인 포스터 | |
올림픽 공식 포스터 | 패럴림픽 공식 포스터 |
이 포스터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는 넘버링이 되어있는 Athlete Eddition 포스터가 상자에 담겨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경 버전의 셀레브레이션 에디션 포스터 |
4.3. 마스코트
자세한 내용은 프리주 문서 참고하십시오.4.4. 픽토그램
파리 올림픽 픽토그램 |
소개 영상 |
이번 픽토그램에는 사람이 없다. 대신 개별 종목의 경기장 모습과 종목에서 사용한 도구를 소재로 하여 제작되었고, 파리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문장(紋章, coat of arms) 도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픽토그램이 모두 점대칭 모양이다. 픽토그램을 180도 돌리면 돌리기 전과 겹쳐진다는 말.[5]
기존 대회들의 픽토그램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었고 예쁘다는 점에서는 호평이 있다. 하지만 예술적인 면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픽토그램의 본래 목적인 시인성이나 가독성을 떨어뜨렸다는 부정적 의견 또한 상당하다. 특히 몇몇 종목( 레슬링, 사격, 태권도, 서핑, 스케이트보딩, 승마 등)의 경우, 종목 이름을 명시하지 않으면 아예 못 알아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6]
4.5. 메달
<colbgcolor=#d7c378><nopad> |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
올림픽 메달과 패럴림픽 메달 앞면은 동일하며 뒷면만 다르다. 사진에서는 빨간색 띠의 은메달이 패럴림픽 메달의 뒷면이다.
4.6. 성화
<colbgcolor=#d7c378> |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경로 |
<colbgcolor=#d7c378> [[파일: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로고.svg | width=80%]] |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로고 |
성화 봉송 영상 |
6월 9일에는 서부 브레스트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프랑스 해외영토인 기아나, 레위니옹, 폴리네시아, 과들루프, 마르티니크를 거쳐 6월 18일 다시 본토로 돌아왔다.
성화 봉송 행사에서 우사인 볼트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그는 파리 올림픽의 개회식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5. 경기 종목
자세한 내용은 올림픽/종목 문서 참고하십시오.하계올림픽 종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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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선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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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농구 | 농구 | 럭비 | 축구 | 핸드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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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 골프 | 마장 마술 | 장애물 비월 | 종합 마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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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도로 | 사이클 트랙 | 산악자전거 | BMX 레이싱 | BMX 프리스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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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 리듬체조 | 트램펄린 | 브레이킹 | 스케이트보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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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 | 역도 | 육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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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가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벌어진 대량 도핑 파동으로 인해, 2017년부터 2020 도쿄 올림픽, 그리고 2021년까지의 역도 선수권 대회 등에서 도핑 적발 비율이 IOC가 정한 기준(2%)을 초과할 경우, 올림픽에서 역도 종목을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들 대회의 결과에 따라 2024 올림픽부터는 역도를 아예 보지 못할 수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역도를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유지하지만, 남녀 각 5체급, 합계 10체급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 선택 종목은 2019년 밀라노에 열린 134회 총회에서 결정됐다.
- 2019년 2월 19일,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종적으로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을 추가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 6월 IOC 회의와 2020년 12월 7일 집행 이사회 회의를 통해서 최종 선택 종목으로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을 확정했다.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의 세부 종목인 스피드, 볼더링, 리드 3가지를 모두 합산했는데,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피드가 분리되고, 볼더링과 리드를 합산한다.
- 이외에 바뀐 세부 종목은 다음과 같다.
5.1. 문서가 생성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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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는 환경친화적 올림픽을 주도함에 따라 기존 시설물과 활용이 가능한 문화재를 최대한 이용해 올림픽을 치렀다.
- 수영(Aquatics)
- 경영, 수구 결승: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 아티스틱 스위밍, 다이빙, 수구 예선 및 본선: 파리 아쿠아틱 센터[10]
- 마라톤 수영: 알렉상드르 3세 다리[11]
- 복싱(Boxing)
- 예선: 아레나 파리노르
- 결선(준결승 및 결승): 스타드 롤랑 가로스[13]
- 카누(Canoeing): 국립 올림픽 노티컬 스타디움
- 축구(Football)
- 예선: 파르크 데 프랭스( 파리), 오렌지 벨로드롬( 마르세유), 그루파마 스타디움( 리옹), 마트뮈 아틀랑티크( 보르도), 알리안츠 리비에라( 니스),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 생테티엔),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 낭트)
- 남자 8강: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마트뮈 아틀랑티크(보르도),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 여자 8강: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낭트)
- 남자 준결승: 오렌지 벨르도름(마르세유),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 여자 준결승: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 남자 동메달 결정전: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낭트)
- 여자 동메달 결정전: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 남자 여자 결승전: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 골프(Golf): 르 골프 나시오날
- 핸드볼(Handball)
- 예선: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 결선: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 근대 5종(Modern pentathlon)
- 펜싱: 아레나 파리노르
-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 + 육상 크로스컨트리): 베르사유 궁전
- 조정(Rowing): 국립 올림픽 노티컬 스타디움
- 럭비(Rugby sevens): 스타드 드 프랑스
- 요트(Sailing): 마르세유 마리나(마르세유)
- 사격(Shooting): 국립 사격 센터
- 스케이트보드(Skateboarding): 콩코르드 광장
- 스포츠 클라이밍(Sports climbing): 르부르제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 탁구(Table tennis):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이에나 다리
- 역도(Weightlifting):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 레슬링(Wrestling): 그랑 팔레 에페메르
- 기타
7. 대회 진행
7.1. 참가국
2024 파리 올림픽 - 참가국 전체 목록 |
|
총 203개국 + 중화 타이베이 선수단[19] + 난민 올림픽 선수단 + 개인 중립 선수단[20] = 총 206개국.
7.2. 메달 집계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집계 최종 집계 |
|||||||||||
<rowcolor=#000> 순위 | 국가 | 메달 | 합계 | ||||||||
<rowcolor=#000> 금 | 은 | 동 | |||||||||
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40 | 44 | 42 | 126 | ||||||
2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40 | 27 | 24 | 91 | ||||||
3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20 | 12 | 13 | 45 | ||||||
4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18 | 19 | 16 | 53 | ||||||
5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6 | 26 | 22 | 64 | ||||||
6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15 | 7 | 12 | 34 | ||||||
7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14 | 22 | 29 | 65 | ||||||
8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13 | 9 | 10 | 32 | ||||||
9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2 | 13 | 15 | 40 | ||||||
10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12 | 13 | 8 | 33 | ||||||
11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
10 | 7 | 3 | 20 | ||||||
12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9 | 7 | 11 | 27 | ||||||
13 |
[[우즈베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
8 | 2 | 3 | 13 | ||||||
14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
6 | 7 | 6 | 19 | ||||||
15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5 | 4 | 9 | 18 | ||||||
16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4 | 4 | 3 | 11 | ||||||
17 |
[[케냐| ]][[틀:국기| ]][[틀:국기| ]] |
4 | 2 | 5 | 11 | ||||||
18 |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
4 | 1 | 3 | 8 | ||||||
19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
4 | 0 | 3 | 7 | ||||||
20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3 | 7 | 10 | 20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위권 미만 국가 순위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1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
3 | 6 | 3 | 12 | |||||
22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3 | 5 | 4 | 12 | ||||||
23 |
[[루마니아| ]][[틀:국기| ]][[틀:국기| ]] |
3 | 4 | 2 | 9 | ||||||
24 |
[[조지아| ]][[틀:국기| ]][[틀:국기| ]] |
3 | 3 | 1 | 7 | ||||||
25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3 | 1 | 6 | 10 | ||||||
26 |
[[불가리아| ]][[틀:국기| ]][[틀:국기| ]] |
3 | 1 | 3 | 7 | ||||||
27 |
[[세르비아| ]][[틀:국기| ]][[틀:국기| ]] |
3 | 1 | 1 | 5 | ||||||
28 |
[[체코| ]][[틀:국기| ]][[틀:국기| ]] |
3 | 0 | 2 | 5 | ||||||
29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
2 | 2 | 5 | 9 | ||||||
30 |
[[아제르바이잔| ]][[틀:국기| ]][[틀:국기| ]] |
2 | 2 | 3 | 7 |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
2 | 2 | 3 | 7 | |||||||
32 |
[[쿠바| ]][[틀:국기| ]][[틀:국기| ]] |
2 | 1 | 6 | 9 | ||||||
33 |
[[바레인| ]][[틀:국기| ]][[틀:국기| ]] |
2 | 1 | 1 | 4 | ||||||
34 |
[[슬로베니아| ]][[틀:국기| ]][[틀:국기| ]] |
2 | 1 | 0 | 3 | ||||||
35 | [[틀:깃발| | ]][[틀:깃발| ]][[중화 타이베이| ]]2 | 0 | 5 | 7 | ||||||
36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
2 | 0 | 3 | 5 | ||||||
37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
2 | 0 | 2 | 4 | ||||||
[[틀:국기| ]][[홍콩| ]][[틀:국기| ]] |
2 | 0 | 2 | 4 | |||||||
39 |
[[알제리| ]][[틀:국기| ]][[틀:국기| ]] |
2 | 0 | 1 | 3 |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
2 | 0 | 1 | 3 | |||||||
41 |
[[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 |
1 | 5 | 1 | 7 | ||||||
42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1 | 4 | 5 | 10 | ||||||
43 |
[[카자흐스탄| ]][[틀:국기| ]][[틀:국기| ]] |
1 | 3 | 3 | 7 | ||||||
44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1 | 3 | 2 | 6 | ||||||
[[자메이카| ]][[틀:국기| ]][[틀:국기| ]] |
1 | 3 | 2 | 6 |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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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깃발|[21] | ]][[틀:깃발| ]][[개인 중립 선수단| ]]1[22] | 3[23] | 1[24] | 5 | ||||||
47 |
[[에티오피아| ]][[틀:국기| ]][[틀:국기| ]] |
1 | 3 | 0 | 4 | ||||||
48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
1 | 2 | 5 | 8 | ||||||
49 |
[[에콰도르| ]][[틀:국기| ]][[틀:국기| ]] |
1 | 2 | 2 | 5 | ||||||
50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
1 | 2 | 1 | 4 | ||||||
51 |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
1 | 1 | 6 | 8 | ||||||
52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1 | 1 | 1 | 3 | ||||||
[[이집트| ]][[틀:국기| ]][[틀:국기| ]] |
1 | 1 | 1 | 3 | |||||||
[[튀니지| ]][[틀:국기| ]][[틀:국기| ]] |
1 | 1 | 1 | 3 | |||||||
55 |
[[보츠와나|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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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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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틀:국기| ]][[틀:국기| ]] |
1 | 1 | 0 | 2 | |||||||
[[칠레| ]][[틀:국기| ]][[틀:국기| ]] |
1 | 1 | 0 | 2 | |||||||
59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1 | 0 | 2 | 3 | ||||||
60 |
[[과테말라| ]][[틀:국기| ]][[틀:국기| ]] |
1 | 0 | 1 | 2 | ||||||
[[모로코| ]][[틀:국기| ]][[틀:국기| ]] |
1 | 0 | 1 | 2 | |||||||
62 |
[[도미니카 연방| ]][[틀:국기| ]][[틀:국기| ]] |
1 | 0 | 0 | 1 | ||||||
[[파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
1 | 0 | 0 | 1 | |||||||
64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0 | 3 | 5 | 8 | ||||||
65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0 | 3 | 2 | 5 | ||||||
66 |
[[아르메니아| ]][[틀:국기| ]][[틀:국기| ]] |
0 | 3 | 1 | 4 | ||||||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
0 | 3 | 1 | 4 | |||||||
68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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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틀:국기| ]][[틀:국기| ]] |
0 | 2 | 4 | 6 | |||||||
70 |
[[리투아니아| ]][[틀:국기| ]][[틀:국기| ]] |
0 | 2 | 2 | 4 | ||||||
71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0 | 1 | 5 | 6 | ||||||
72 |
[[몰도바| ]][[틀:국기| ]][[틀:국기| ]] |
0 | 1 | 3 | 4 | ||||||
73 |
[[코소보| ]][[틀:국기| ]][[틀:국기| ]] |
0 | 1 | 1 | 2 | ||||||
74 |
[[몽골| ]][[틀:국기| ]][[틀:국기| ]] |
0 | 1 | 0 | 1 | ||||||
[[요르단| ]][[틀:국기| ]][[틀:국기| ]] |
0 | 1 | 0 | 1 | |||||||
[[키프로스| ]][[틀:국기| ]][[틀:국기| ]] |
0 | 1 | 0 | 1 | |||||||
[[파나마| ]][[틀:국기| ]][[틀:국기| ]] |
0 | 1 | 0 | 1 | |||||||
[[피지|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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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타지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
0 | 0 | 3 | 3 | ||||||
80 |
[[그레나다|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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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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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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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틀:국기| ]][[틀:국기| ]] |
0 | 0 | 2 | 2 | |||||||
84 | [[틀:깃발| | ]][[틀:깃발| ]][[난민 올림픽 선수단| ]]0 | 0 | 1 | 1 | ||||||
[[슬로바키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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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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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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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 ]][[틀:국기| ]][[틀:국기| ]] |
0 | 0 | 1 | 1 | |||||||
[[카타르| ]][[틀:국기| ]][[틀:국기| ]] |
0 | 0 | 1 | 1 | |||||||
[[코트디부아르| ]][[틀:국기| ]][[틀:국기| ]] |
0 | 0 | 1 | 1 | |||||||
[[페루| ]][[틀:국기| ]][[틀:국기| ]] |
0 | 0 | 1 | 1 |
미국은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하계올림픽 4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과 종합 순위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다 올림픽 전체 마지막 경기인 여자 농구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67:66으로 이기면서 중국과 금메달 40개 동률을 이루는 동시에 은메달 개수에서 우위를 확보한 상태라 최종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홈에서 열릴 차기 올림픽에서 5회 연속 하계올림픽 종합 1위의 기대치를 높였다.
중국은 메달 91개, 금메달 40개를 확보해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및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탁구와 다이빙에서 금메달 13개를 싹쓸이했고, 역도와 사격에서도 각각 금메달 5개를 따내면서 선전했으며, 그 외에도 수영 남자 혼계영에서 미국의 11연패를 저지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기존 통산 메달 순위 3위와 4위였던 독일과 영국을 제치고 3위 자리에 올랐다.
일본은 메달 45개, 금메달 20개를 확보해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및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레슬링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낸 것이 주효했다. 그 외 종목에서는 유도, 체조(이상 3개), 스케이드보딩, 펜싱(이상 2개), 브레이킹, 육상(이상 1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기존 통산 메달 순위 10위와 11위였던 러시아과 동독을 제치고 10위 자리에 올랐다.
호주는 금메달 18개를 확보해 역대 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종목을 살펴보면 수영에서 7개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확보했고, 카누, 사이클(이상 3개), 스케이트보드(2개), 육상, 테니스, 세일링(이상 1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수영 경영에서 몰리 오캘러헌이 3관왕으로 호주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린 1900 파리 올림픽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은메달이 많아 개최국치고는 아쉬운 대회가 되었다.
네덜란드는 동계올림픽에서만 잘한다는 이미지를 벗었으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조정에서 금메달 4개로 대박이 터졌다.
영국은 4연속 금메달 20개 이상을 노렸으나 14개에 그치면서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시작된 호성적이 침체기를 맞이한 게 아니냐는 위기감에 빠졌다. 다만 금메달만 많이 놓쳤을 뿐이지 전체 메달 개수는 65개로 참가국 중 3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잡았으나[25] 2008 베이징 올림픽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획득했던 금메달 13개와 동률을 만들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의 50명 이후 48년만에 선수단의 규모를 소수 정예로 파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성과를 만들었다. 2012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총 메달 개수 32개를 채우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오랜만에 TOP 10위 중 8위에 들었다.
뉴질랜드는 카누에서 금메달 4개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캐나다는 지난 도쿄 올림픽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하나 차이로 금메달 10개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무려 8개를 따내며 종합 13위로 마무리 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의 스포츠 실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되면서 2020 도쿄 올림픽 때 상당히 부진했던 한국의 메달 성적보다도 좋으며, 향후 아시안 게임에서도 한국을 위협할 가능성도 생겼다.
필리핀은 역사상 첫 2관왕에 오른 카를로스 율로가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의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한 2관왕으로 더욱 값진 메달이 되었다.
북한은 지난 대회 불참 이후 모습을 드러내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간 나라사정에 비해 금메달 2~3개씩은 획득하던 모습을 보여줬지만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20년만에 노골드의 수모를 겪었다. 그나마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종목인 탁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페루와 파키스탄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으며, 잠비아 또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8년 만에 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26]
알바니아, 카보베르데, 세인트루시아, 도미니카 연방, 난민 올림픽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으며 보츠와나, 과테말라, 세인트루시아, 도미니카 연방은 첫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종합 순위 TOP 10이 모두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한 국가이며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27] 또한 1위부터 7위까지는 21세기 들어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예정인 국가다.[28]
러시아의 대회 참가 불발로 인한 영향으로, 지난 올림픽 개최국 일본과 영국의 금메달 개수가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15위권 이내 나머지 국가들의 금메달 개수가 지난 대회 대비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29] 이러한 결과로 뉴질랜드는 금메달 10개를 획득하고도 종합 순위 10위를 달성하지 못하게 되었다.[30]
7.3. 선수 목록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선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8. 개회식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개회식 문서 참고하십시오.9. 폐회식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폐회식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2024 파리 올림픽#메달 집계|{{{#000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메달 집계}}}]] | |||||||
합계 | 🥇 금 | 🥈 은 | 🥉 동 | ||||
<rowcolor=#000> 32 | 13 | 9 | 10 | ||||
<rowcolor=#000> 종합순위 | |||||||
금메달 순 | 8위 | ||||||
합계 순 | 10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일정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color=#000><colbgcolor=#d7c378> 2024 파리 올림픽 일정별 대한민국 메달 집계 | ||||||
메달 | 🥇 금 | 🥈 은 | 🥉 동 | ||||
1일차 | 1 | 1 | 1 | ||||
2일차 | 2 | 1 | 0 | ||||
3일차 | 2 | 1 | 0 | ||||
4일차 | 0 | 0 | 2 | ||||
5일차 | 1 | 0 | 0 | ||||
6일차 | 0 | 0 | 0 | ||||
7일차 | 1 | 2 | 1 | ||||
8일차 | 2 | 2 | 1 | ||||
9일차 | 1 | 0 | 2 | ||||
10일차 | 1 | 1 | 0 | ||||
11일차 | 0 | 0 | 0 | ||||
12일차 | 1 | 0 | 0 | ||||
13일차 | 1 | 0 | 0 | ||||
14일차 | 0 | 0 | 0 | ||||
15일차 | 0 | 0 | 2 | ||||
16일차 | 0 | 1 | 1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종목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color=#000><colbgcolor=#d7c378> 2024 파리 올림픽 종목별 대한민국 메달 집계 | |||||||||
메달 | 🥇 금 | 🥈 은 | 🥉 동 | |||||||
양궁A | 5 | 1 | 1 | |||||||
사격B | 3 | 3 | 0 | |||||||
펜싱 | 2 | 1 | 0 | |||||||
태권도 | 2 | 0 | 1 | |||||||
배드민턴 | 1 | 1 | 0 | |||||||
유도 | 0 | 2 | 3 | |||||||
역도 | 0 | 1 | 0 | |||||||
탁구 | 0 | 0 | 2 | |||||||
수영 | 0 | 0 | 1 | |||||||
복싱 | 0 | 0 | 1 | |||||||
근대5종 | 0 | 0 | 1 | |||||||
[A] 전종목 금메달 석권 & 단일국가 최다획득 가능메달 9개 중 7개 획득 |
10.1. 단체 구기 종목별 진출 현황
이번 대회의 단체 구기 종목 14개(남녀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필드 하키, 수구) 중에서 여자 핸드볼만이 진출권을 획득한 단체 구기종목이 되었는데,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 구기 종목 중 6개 종목(야구, 남자 축구, 남자 럭비, 여자 핸드볼, 여자 농구, 여자 배구)이 출전했던 것에 비하면 사실상 역대 단체 구기 종목 최소 출전 (총 한 종목)이다. 만약 여자 핸드볼마저도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면 1960 로마 올림픽 이후 64년 만에 단체 구기 종목이 전멸하는 일이 발생될 수도 있었다.사실 구기 종목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팀의 한두 명의 특별한 선수만으로는 안 되고 구성원이 골고루 잘해야 한다. 가장 인원이 적은 농구조차 최소 10명의 인원이 필요하다. 즉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층이 두터워야만 경쟁력 있는 하나의 팀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런데 남자 종목에서는 21세기 무렵부터 운동 능력을 갖춘 인적 자원들 대부분이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 돈이 되고 인기가 좋은 야구와 축구로 몰렸으며, 그 반대급부로 다른 구기 종목들에서는 인재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물론 배구와 농구에도 프로 리그가 있지만 운동 능력과 신체 조건을 크게 타는 종목이라 진입 장벽이 있고,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 가능성 또한 적어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가능성은 야구와 축구보다 적기에 상대적으로 인재들이 덜 몰린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가 자멸해버리고 올림픽 진출조차 하지 못하게 되면서 구기 종목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여자 종목의 경우 그냥 모든 종목에서 다 선수가 부족하다. 여자 종목에서 프로리그가 있는 것은 농구와 배구인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두 종목 모두 일정한 운동 능력과 신체 조건, 즉 키가 진입 장벽이어서 선수 공급이 매우 어렵다. 그런 와중에 농구는 몸싸움이 심한 종목이라 어린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배구는 농구보다 더더욱 키를 따지는 종목이다. 결국 그렇잖아도 척박한 환경에 놓인 유소년 인재풀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구기 종목들의 성적 부진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파리 올림픽의 단체 구기 종목 예선 과정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10.1.1. 진출 확정
- 여자 핸드볼: 2023년 8월 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무려 11회 연속 진출을 이루었다.
10.1.2. 진출 실패
- 남자 축구: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 대표팀이 2024년 4-5월에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졸전 끝에 승부차기 패배하면서, 올림픽 연속 진출 기록은 끝내 10회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9회에서 막을 내렸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2020 도쿄 올림픽. 통산 11회 진출. U23 개편이후 8회 진출) 이번 올림픽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축협이 현재까지 헛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해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졌다.[31]
- 여자 축구: 2023년 11월 열린 2차예선에서 평소 여자 축구 강팀으로 불리는 북한, 중국과 모두 같은 조에 편성되는 불상사를 맞이해 예선에서 1승 2무 무패를 거뒀음에도 북한에게 밀려 1위를 하지 못해[32] 결국 이번에도 올림픽 진출이 무산되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진출 이력 없음)
- 남자 농구: 실력도 실력이지만 실력과 상관 없이 경기 외적 이유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사전 예선이 시리아에서 열렸는데, 시리아는 시리아 내전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혼란스러운 정국 탓에 외교부에서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시리아 입국을 위해 외교부와 논의하였으나 끝내 허가가 나지 않았고, 결국 예선전에 참가하지 못하며 출전이 무산되었다. 이로 인해 한국 농구계에서는 아랍 지역 회원국들이 주체가 되어 시리아에서 예선을 강행한 FIBA 아시아에 대해 크게 불만스러워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통산 6회 진출) 남자농구는 안준호 감독이 과감하게 리빌딩 버튼을 눌러서 제대로 된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으니 이점은 기대해볼 수 있다.
- 여자 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하기 위해 2023 아시아컵에서 4위 안에 들어가야 했으나, 6강 플레이오프[33]에서 호주에게 지는 바람에 최종 예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사실 한국 여농 역시 2010년대부터 선수 저변이 크게 약화되어 나날이 전력이 떨어져간 반면 전통의 라이벌인 일본 여자 농구는 체계적인 육성으로 실력이 크게 올라 있는 상태였기에, 이미 전문가와 식견있는 팬들은 예선전이 열리기 전부터 본선 진출 가능성을 적게 보고 있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2020 도쿄 올림픽. 통산 7회 진출) 여자농구는 그래도 박지수와 박지현이 해외 무대 도전을 선언하여 분투하고 있다.
- 남자 배구: 세계랭킹 상위 24위( 프랑스, 러시아 제외)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조차 얻지 못했다. 애초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조차 인도와 파키스탄에게 지면서 12강 플레이오프도 못 들어갔을 정도로 국제 경쟁력이 없었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매우 적었다. 위의 남자 농구보다는 쇠락 시점이 살짝 늦기는 했지만, 농구와 마찬가지로 21세기부터 쇠락 속도가 급가속화되어 V리그가 그들만의 잔치가 되어 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2000 시드니 올림픽. 통산 8회 진출)
- 여자 배구: 2023년 8월 열린 최종예선에서 7전 전패를 기록하여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연이은 부진으로 FIVB 랭킹이 40위까지 떨어지면서 랭킹 순으로 결정되는 나머지 5장의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김연경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은퇴로 전력이 크게 약화된 것과 함께 무능한 감독이 원인으로 꼽힌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2020 도쿄 올림픽. 통산 12회 진출)
- 남자 핸드볼: 2023년 10월에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올림픽 직행, 2위일 경우 다른 대륙 국가들과의 올림픽 예선을 거쳐야 했으나, 이미 진출한 여자 대표팀에 비하면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낮았고 결국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패배해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2012 런던 올림픽. 통산 7회 진출)
- 남자 필드 하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할 경우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올림픽 예선을 참가하여 다시 출전권을 노렸으나, 여기서 3·4위전에서 패배해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 진출: 2012 런던 올림픽. 통산 6회 진출)
- 여자 필드 하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할 경우 진출권이 주어졌겠으나 결국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올림픽 예선을 통해 다시 한번 출전권으로 노렸으나, 4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고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 진출: 2016 리우 올림픽. 통산 8회 진출)
- 남자 럭비: 2023년 11월에 오사카에서 열린 아시아 예선에서 조별리그를 3위로 마쳐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2020 도쿄 올림픽. 통산 1회 진출)
- 여자 럭비: 아시아 예선에 아예 불참하면서 진출이 무산되었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진출: 진출 이력 없음)
- 남자 수구: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했을 경우 진출권이 주어졌으나, 최종 6위에 그치고 세계 선수권에서 후보에 들지도 못하면서 진출에 실패했다.
- 여자 수구: 마찬가지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진출권이 주어졌으나, 아예 전패를 당한 채 세계 선수권에서 후보에 들지도 못했다.
10.1.3. 종목 제외
- 야구: 야구의 정식종목에 대한 이견은 굉장히 오래 전부터 대회 때마다 있어 왔는데, 야구는 경기장과 설비 및 장비 설치 등 한 경기에 소모되는 비용과 인프라가 상당한 반면에 야구를 즐기지 않는 국가에서는 일회성 이벤트로 전락하는 문제가 생겨, 개최국의 진행 의사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되는 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국인 프랑스 또한 야구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국가인데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정책에 따라 야구장 건설이 득보다 실이 많았기에 예상대로 정식종목에서 다시 제외되었으며 향후 야구는
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 등 야구가 인기 있는 나라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한해서만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였고, 다음 올림픽 개최국이자 야구 종주국인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다시 정식 종목 복귀가 확정되었다.
11. 중계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중계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스폰서
12.1.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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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올림픽부터 세계 1위의 회계법인 딜로이트와 벨기에의 맥주 회사 AB InBev가[34] 월드와이드 파트너로 참여한다.
12.2. 프리미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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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파트너 | ||
<rowcolor=#000,#fff> 그루프BPCE | 까르푸 | EDF |
<rowcolor=#000,#fff> LVMH | 오렌지 | 사노피 |
<rowcolor=#000,#fff> 아코르 |
12.3. 공식 파트너
공식 파트너 | |||
<rowcolor=#000,#fff>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 그루프 ADP[35] | 에어 프랑스 | 아르셀로미탈 |
<rowcolor=#000,#fff> 디파짓스 펀드 | 시스코스 | CMA CGM | 다논 |
<rowcolor=#000,#fff> 데카트론 | FDJ[36] | GL 이벤트 | 일드프랑스 모빌리테[37] |
<rowcolor=#000,#fff> 르꼬끄 스포르티브 |
12.4. 공식 서포터
공식 서포터 | |||
<rowcolor=#000,#fff> 아토스[38] | DXC 테크놀로지 | RATP | 라 포스트 |
<rowcolor=#000,#fff> 몬도 | SNCF | 소덱소 | 테크노짐 |
<rowcolor=#000,#fff> Abatable | ABEO | Air Liquide | Airweave |
<rowcolor=#000,#fff> Aquatique Show | Arena | CRYSTAL | Doublet Wasserman |
<rowcolor=#000,#fff> Egis | Enedis | ES GLOBAL | Eviden |
<rowcolor=#000,#fff> Fitness Park Group | Fnac Darty | Garden Gourmet | Gerflor |
<rowcolor=#000,#fff> Highfield | Hype | INDIGO | Loxam |
<rowcolor=#000,#fff> Lyreco | Miko | MTD | Myrtha Pools |
<rowcolor=#000,#fff> OnePlan | Optic 2000 | Ottobock | Randstad |
<rowcolor=#000,#fff> Rapiscan Systems | Re-uz | RGS Events | Saint-Gobain |
<rowcolor=#000,#fff> 세일즈포스 | SCC | Schneider Electric | SLX |
<rowcolor=#000,#fff> Sodexo Live! | SEDIF | Terraillon | Thermo Fisher Scientific |
<rowcolor=#000,#fff> Tourtel Twist | VINCI | VIPARIS | Westfield |
13. 평가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4. 문제점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2024 파리 올림픽/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5. 여담
-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녀 선수의 비율이 같은 최초의 올림픽이다. 각 5250명으로 총 1만 500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며 이는 올림픽 개최 이래 최초로 여성 선수 비율이 50%를 기록한 것인데[39]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남녀 혼성 경기종목을 늘리고 참가국에 남녀 선수 비율을 맞춰달라고 노력한 결과이다.[40] 구기 단체종목이 대부분 탈락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하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여성(77명)이 남성(66명)보다 많은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 전 대회인 2020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로 2021년으로 연기돼 개최되어서 전 대회 이후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을 가진 3년 만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이다.[43] 2년 11개월 18일로 1,083일 만에, 채 1,100일, 즉 3년이 안 돼서 다시 열린다.[44]
-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까지 10년 주기로 유럽 대륙이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아시아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4번의 올림픽 개최를 이어갔다. 다만 2034 동계올림픽은 대륙 안배 원칙에 따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게 되어 이것으로 사실상 종결되었다.
- 아시아의 경우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번갈아가며 올림픽을 개최했다. 그러나 이 규칙도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깨졌다.[45]
- 선술했듯이 개회식을 하계 올림픽 최초로 주경기장이 아닌 센강에서 열기로 했는데, 센강의 수질문제가 논란이 되었다. # 파리는 2조를 들여서 센강 정화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됨에 따라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6년 만에 열리는 유관중 올림픽이다. 2023년 1월 중순~말, 올림픽 개회를 1년 반쯤 앞두고 관중석 티켓팅이 이뤄졌다.
- 프랑스의 페미니스트 단체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히잡 및 기타 이슬람 의류 품목을 금지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유럽에서 영국 런던과 더불어 수도에서 3번째로 개최하는 올림픽이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유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 미국을 비롯한 서방 측이 중국의 인권 침해와 패권 주의에 항의하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보이콧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외교적 보이콧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차기 하계올림픽 개최국 프랑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불참했기에 중국의 올림픽 참가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 코로나19가 종식 혹은 완전히 풍토병화된 후 열리는 첫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종식 또는 완전히 풍토병화되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시기로 2023년 상반기를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고, 당장 2022년부터 이미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당장 카타르 월드컵만 봐도 국적을 불문하고 관중들이나 경기장 관계자들 중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가 드물었을 정도라 이때쯤이면 코로나19가 이미 풍토병화된 지 오래일 것으로 보는 게 맞다.
-
7월 26일, 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에어컨 없어도 선수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 외부 기온보다 6도 또는 그 이상 낮게 선수촌을 쾌적하게 운영할 것이다. 폭염이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걱정하지 않는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치른 2020 도쿄 올림픽의 경험에서 얻은 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촌 관계자는 선수촌 외부 기온이 38도라면 선풍기를 활용해 내부의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할 수 있다며 단열 시설 구축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 #2 - 그러나 부유한 선진국(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들은 에어컨을 가져와서 사용하기로 했고 개발도상국들은 비용문제로 못 한다고 하면서 빈부격차 올림픽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중이다. 중국은 그리전기의 에어컨 350대를 선수촌에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은 친환경 특수 냉매제를 활용한 쿨링 조끼와 냉풍기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 결국 기존의 원칙을 포기하고 휴대용 에어컨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7월 4일(현지시각)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참가국의 우려를 고려해 선수촌에 설치할 임시 에어컨 2500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생일대의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게 쾌적함과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1 #2
- 도심항공교통, 다시 말해 멀티콥터형 드론 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이 예고되어 있었는데, 정말로 2024년 연말까지 시행 중이다. 인류의 무인기 개발 역사에서 상당히 큰 한 획을 긋게 될 것이기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듯하다. #
- 올림픽 개최기간 중 대중교통 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
- 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승차권 1매 요금은 €2.10에서 €4.00, 까르네(10매 한 묶음)는 €17.30에서 €32.00으로 인상된다.
- 이 기간 동안 종이 승차권이나 나비고의 1일 및 1주일 패스는 발매 중단되며, 그 대신 파리 메트로, 버스, 트랑지리엥, 오를리발 전 구간을 커버하는 'Paris 2024'라는 특별 교통 패스를 판매한다. 1일권, 2일권, 3일권, 1주일권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16.00, €30.00, €42.00, €70.00이다.
- 단, 나비고 1개월권, 연간권은 올림픽 개최 기간 중에도 가격 변동 없이 판매된다.
-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면서 영국 국가가 God Save the King으로 다시 한번 바뀐 뒤 참가하는 첫 하계 올림픽이 되었다. 이로써 1948 런던 올림픽 이후 76년만에 'God Save the King'이 성인 올림픽 무대에서 연주된다.[47]
- 도쿄 올림픽에서 화제가 됐었던 골판지 침대가 이 올림픽에서도 동일한 모델로 그대로 쓰이게 되었다. 다만, 250kg까지 버틸 수 있다며, 내구성은 강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도쿄보다 더 심각한지 선수들이 딱딱해서 불편해서 제대로 못 자고 있다고 하며 일부 선수들은 매트리스 토퍼까지 따로 주문하거나 아예 미국처럼 선수촌을 거부한 사례도 있어서 돈을 아끼려고 재활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48]
- 델을 모티브로 한 몽골의 단복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선수단 단복을 두고 더 글로리에 나오는 연진이 입은 죄수복과 비슷하다며 조롱했는데 정작 한국 선수단 단복은 선술한 몽골의 단복과 함께 단복이 멋있는 10개국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앙골라는 세계반도핑기구 규정 불이행으로 인해 자국 국기를 달고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 음식은 친환경 기조에 맞춰서 비건 치킨너겟과 비건 핫도그를 제공한다. #
- 유로뉴스의 메달 집계 방식이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 순수히 금메달의 수에만 의존하여 등수를 매긴 다음 유럽 국가 전체가 딴 메달을 모두 합쳐 그냥 유럽 연합 하나로 퉁친 것이다.
- 이 대회에선 선수단에 콘돔을 23만개를 제공했는데 전 도쿄 대회보다는 적다.
- 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수를 직접 겨냥한 온라인 학대 혐오 메시지 8천500건을 걸러냈다. #
15.1. 러시아, 벨라루스의 참가 여부
UEFA 유로 2024,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4에 이어 이번에도 전쟁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 러시아, 벨라루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의 참가자격 관련 이슈가 발생했다.이전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올림픽 휴전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어겼기에 IOC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이다. 그러다가 2023년 1월 26일, IOC는 두 국가의 선수들이 중립 선수 자격[49]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IO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수의 올림픽 참여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 이 결정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말이 제1세계 여기저기서 나왔다.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동유럽 국가들도 IOC의 결정에 비판했다. 우크라이나는 처음에는 파리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겠다고까지 했으나 # 대신 앞으로 두 달간 자국에 동조하는 국가를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와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개인 자격 참가에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그렇지만 미국과 프랑스 정부의 공식 입장은 유보된 상태이다. # IOC는 해명 와중에 러시아가 유엔의 제재를 받고 있지 않으므로 자신들의 결정은 정당하다는 듯한 주장을 펼쳤는데, #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러시아가 유엔의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계속한다면 러시아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참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
2023년 2월 20일, 미국과 독일 등 서방 35개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
2023년 3월 28일, IOC는 먼저 두 나라 선수가 자국 군대와 연관되지 않은 이상, 개인 자격으로 중립국 소속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기 종목과 같은 단체 경기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두 나라 선수는 완전히 흰색 또는 단색의 유니폼만 입을 수 있으며 팀 로고를 유니폼에 새길 수도 없다. 자국 국기를 계정에 게시하거나 참가자의 중립성과 대회의 진실성과 이해관계를 저해할 만한 발언도 금지된다. # 따라서 러시아, 벨라루스는 대회에 공식적으로 초청받지 않는다. # 12월 8일 공식적으로 이 안이 채택되었다. # 왜 단체경기는 중립국 소속으로도 출전할 수 없는지는 불명.
7월이 되면서 1980년대 보이콧과 달리 현실적으로 보이콧 어려움이 있는지라[50]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후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개최 국가수장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자국 파리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를 일절 걸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
한편, 러시아 내부적으로는 "중립국 선수로서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수치"라며 "이런 상태로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격하게 반발하였다. #
추가적으로 러시아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일으킨 팔레스타인 또한 IOC 회원국이였기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함구한다는 서방권을 비판하자, IOC는 올림픽 휴전 기간 동안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비해 독특하며 이스라엘 선수들에 대한 차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 IOC 규칙에 따라 2024년 7월 21일 이전에 휴전협정이라도 맺어지지 않는다면 교전국들의 올림픽 휴전 위반이므로 전쟁의 원인이 된 곳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으나 IOC 회원이 아닌 하마스가 원인으로 확인되면서 휴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어느 나라에도 제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 사실 러시아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남오세티야 전쟁으로 조지아를 두들겨 팬 적이 있지만 선빵을 친 건 조지아인지라 조지아에게만 엄중 경고가 내려졌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세계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 등 여러 스포츠 국제 대회에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이전 여러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출전권을 따내야 하는데, 벨라루스 선수와 달리 러시아 선수들은 아예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51]
결국 2024년 3월 20일,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음에도 개회식에는 러시아,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의 참가를 모두 불허하였다. # 우크라이나는 자국선수들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과의 접촉을 일제히 금했다. #
6월 15일. IOC가 1차로 러시아 선수 14명과 벨라루스 선수 11명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승인했다. # 후에 27일. 2차 명단에는 러시아 선수가 17명, 벨라루스 선수가 17명 추가 선정되었다. # 다만, 러시아는 레슬링, 유도 종목에는 아예 불참하였다. #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러시아 출신 IOC 위원들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것을 문제삼았다. #
한편 이전에 구 소련 시절때도 당시 서방 세계와의 갈등 때문에 1920 안트베르펀 올림픽부터 1948 런던 올림픽까지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않은) 바 있다. 러시아는 이번 올림픽 대타로 2024년 6월 카잔에서 브릭스 게임이라는 일종의 대항 올림픽(러시아 측은 대안올림픽이라는 것을 부정했다)을 개최했다. #
러시아는 프랑스가 일부 러시아 기자의 2024 파리 올림픽 취재를 거부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러시아 관영 타스 자사 출장 기자 3명과 파리 주재 기자 1명의 2024 파리올림픽 취재 승인이 갑자기 취소됐다. #
러시아 국영방송에서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중계를 하지 않아 이에 대부분 러시아 국민들은 이번 올림픽을 해적방송으로 시청하게 되었다. ( 연합뉴스 기사)
그럼에도 러시아 출신 개인 중립 선수단 테니스의 미라 안드레예바와 디아나 시나이데르가 과거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군을 옹호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한 것이 나오면서 확실히 거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투르팔알리 비술타노프처럼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이중국적자들도 참여가 가능해서 실질적인 효력의 의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15.1.1. 러시아의 빈자리
"러시아 참가금지 덕에 금메달?…한국도 이득"러시아 선수단은 2020 도쿄올림픽에 총 333명이 출전해 금메달 20개를 포함해 총 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가 순위 5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언론 르몽드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러시아의 참가가 금지된 덕분에 다른 나라에 골고루 메달이 돌아갔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우승한 러시아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서도 반드시 우승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고 얘기하면서도[52] 현지 시간 8월 4일까지 금메달 획득 결과만 놓고 보면 러시아가 도쿄올림픽에서 딴 11개의 금메달이 프랑스(1), 우크라이나(2), 미국(2), 이탈리아(1), 헝가리(1), 체코(1), 일본(1), 한국(2) 등 여러 나라에 골고루 배분되었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종료 시점에서는 러시아가 도쿄올림픽에서 획득한 총 20개의 금메달이 프랑스(1), 우크라이나(2), 미국(2), 이란(2), 이탈리아(1), 헝가리(1), 체코(1), 중국(2), 우즈베키스탄(2), 바레인(1), 일본(2), 튀니지(1), 한국(2) 에게 배분되었다.
15.2. 대한민국 관련
- 대회 전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종합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영국 스포츠 배팅 플랫폼 OLBG 슈퍼컴퓨터는 파리 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 5개·은메달 6개·동메달 5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며 종합 순위 18위를 예측했던 바가 있다. # 베이징 올림픽, 런던 올림픽에서 정점의 성적을 거두었던 한국은 이후 점점 사회적으로 엘리트 체육,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엘리트 체육계 내부적으로 한계를 맞이한데다 저출산 세대들이 성인기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이후 대회인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땐 금메달 9개를, 도쿄 올림픽 땐 6개를 수확하며 양 올림픽 모두 당초 목표치조차 달성하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는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가장 규모가 적은 선수단을 꾸리면서 목표치 역시 더욱 하락하였다. 여기엔 전통적인 메달밭 복싱이나 레슬링 등 투기 종목의 몰락[53],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 엘리트 체육으로 유입되는 인재풀의 감소 등 한국 엘리트 체육 전반의 쇠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그러나 한국은 3일차에 금메달 5개를 수확하는데 성공했고[54] 전통의 강세 종목이었던 양궁이 아직 남아있어 전망은 긍정적이었고, 결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6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목표치인 5개를 넘었다. 그리고 8월 4일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목표의 두 배에 달하는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8월 9일에는 태권도 여자 -57kg급에서 13번째 금메달까지 가져가며 아예 역대 최고성적이었던 베이징, 런던 올림픽 당시의 금메달 수와 타이를 이뤘다.
- 그동안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여러 번 열렸으나 대한민국이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1900년에 열렸던 2회 대회는 대한제국이 IOC 비회원국이라 참가하지 않았고, 1924년에 열렸던 8회 대회는 일제강점기라서 당시 한국인들은 전세계적으로 일본인 내지는 국적 없는 아시아인으로 봤기 때문이다.[55]
-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명으로 유럽 지역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여덟 번째 대회다.[56] 또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네 번째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호 금메달이 될 예정이었고,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반효진이 영광스러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반효진은 본선에 이어 결선에서도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역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최연소 기록(만 16세 10개월 18일) 역시 갱신했다.[57] 이로써 대한민국은 15번째로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국가가 되었다.[58] 은메달 또한 9개 이상의 은메달을 획득하면 하계 올림픽 통산 100호 은메달이라는 기록을 작성할 예정이었으며, 해당 주인공은 대회 마지막 날 역도 여자 +81kg급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박혜정으로 확정됐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여섯 번째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인 양궁 남자 개인전의 이우석은 유럽에 개최한 올림픽에서 40번째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아울러 색깔과 관계없이 열두 번째로 메달을 따는 대한민국 선수 혹은 팀은 하계 올림픽 통산 300호 메달리스트가 되는데 해당 메달의 주인공은 8월 1일 이번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으로 확정됐다. 또한 첫 금메달을 따는 대한민국 선수 혹은 팀은 프랑스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기록하게 되는데, 이 영광은 펜싱 대표팀의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이 금메달은 한국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기도 하다.[59]
- 현재 IOC 선수 위원으로 뛰고 있는 유승민의 임기가 이번 파리 올림픽을 끝[60]으로 만료된다. 선수 위원에 출마 선언을 한 후보로는 배구 김연경, 사격 진종오, 태권도 이대훈, 골프 박인비, 양궁 오진혁, 배드민턴 김소영까지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후보로 박인비가 선정되었다. 8월 8일 한국시간 발표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에서 박인비가 낙선하였다.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다. #
- 2023년 10월 8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결산 기자회견에서 대한체육회장 이기흥이 "내년(2024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촌 전에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게 할 생각이다. 나도 같이 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
-
2023년 12월 18일, 영하 10도의 한파 속 올림픽 대표팀 400여 명 전원이
포항
해병대 캠프에 입소해 20일까지 2박 3일의 훈련을 시작했다. 매서운 추위에 극기훈련으로 정신력을 끌어올리려는 발상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나, 체육회는 "육체 단련을 통한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은 지양한다"면서 해병대에서 열리지만 사실상
워크숍이라는 입장이다.
그럼 도대체 왜 포항 해병대 캠프로 간건지...#1 #2 이에 앞서 체육회는 선수들에게 자율을 허용했다가 올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선수촌 내 심야 와이파이 사용을 금지했으며, 없어졌던 새벽 산악 훈련도 부활시켜 진행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런 이유인지 몰라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더 부진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의 부진이 단순한 실력 문제가 아니라 시대착오적이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고위 체육계 인사들의 행보에 기원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3위였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금지 약물 복용 적발로 인해 3위로 승계된 전상균 수여식이 대회 14일차인 2024년 8월 9일 진행된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선수 본인 문서 참조.
- 2024년 7월 2일, 진(방탄소년단)이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주자 약 11,000여 명 중 한 명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성화봉송 주자는 조직위원회, 후원사, 프랑스 지자체에 추천권이 있는데 삼성전자가 후원사 추천권으로 자사 홍보모델인 진을 추천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선한 메세지를 전달해온 점을 고려했다. 기사 뉴스#1 #2 #3 #4 빌보드 롤링스톤 NME 7월 11일 파리로 향했다.
- 7월 14일[61] 오후 8시 30분경(한국시간 7월 15일 오전 3시 30분) 첫 주자로 등장해 10분여간 히볼리가에서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까지 구간을 소화했고 전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 선수가 다음 타자로 나섰다. 진이 주자였을 당시 수천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경찰 수백 명이 배치됐고, 안전상의 이유로 진의 봉송 경로가 출발 직전까지 여러 차례 바뀌기도 했다. #1 #2 #3 #4 #5 뉴스#1 #2
- 이날 성화봉송에 참여한 주요 외국인은 진을 포함해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한진주,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이 있었다. 또한 파리 올림픽 측에서 진행한 프랑스인 인터뷰어가 한국어를 외워서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올림픽 측 프랑스 사진작가도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식 인사를 했다. #1 #2 #3[62]
- 한국시간으로 7월 29일 새벽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10연속 금메달을 따면서 금메달 3개, 메달 총합이 6개가 되어 한국이 일시적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 # # 다만 한 시간여 후 호주가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다시 호주가 1위를 차지하긴 했는데, 이 때문에 이 순간이 잠시임을 직감하여 종합 1위를 차지한 순간 한국의 네티즌들이 "지금까지 파리 올림픽 3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셔터 내립니다" 같은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이후 7월 29일 오후, 대한민국 올림픽 금메달 100번째를 반효진이 수여받으면서 다시 금메달 순위로 일본과 공동 1위가 되어 또 이 같은 드립이 흥했다. # 이어 한국 시간으로 7월 30일 새벽 1시경, 남자 양궁 대표팀과 유도의 허미미가 각각 금메달·은메달 획득에 성공하여 금5·은3·동1로 도합 9개가 되면서 다시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종합 순위 1위를 마지막으로 차지하기도했다. 이후 7월 30일에 다시 순위가 내려온 이후부터는 10위권 안쪽으로 머물렀다.
- 최악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유도, 사격, 펜싱, 양궁, 탁구, 배드민턴 등 여러 종목들에서 금, 은, 동메달이 매일 나오기 시작했다.[63] 8월 4일 기준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종합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아직 양궁 개인전이나 태권도 같은 효자종목들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금메달 10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이후 8월 4일 0시 30분 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3시에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지난 도쿄 올림픽의 메달 수인 20개를 넘어섰다. 저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양궁은 압도적이었고 사격은 진종오 이후 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 수가 무려 3개였다. 특히 동률인 런던 올림픽에선 진종오 혼자 2연패를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서로 다른 선수들이 획득했고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가 진종오와 런던 당시 김장미 1명뿐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로 마무리했다 볼 수 있다. 펜싱도 오상욱의 활약과 여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개최국이자 종주국인 프랑스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하면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 신흥 효자종목으로써의 역할을 다했는데 다른 종목들도 금메달 수확은 실패했더라도 도쿄 때와 비교해보면 보다 더 준수한 성적을 낸 것은 분명하다. 이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양궁, 사격, 펜싱과 같은 무기류 종목들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으며 다른 종목에서도 메달을 꾸준히 획득하며 굉장히 준수한 성적을 냈다.
- 태권도 -57kg급에서 박태준,김유진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13개를 따내면서 런던 올림픽과 금메달 타이를 이루고 메달 획득은 최다를 기록하며 최악의 올림픽이 될거라는 예측과 달리 대한민국 올림픽 커리어 하이 성적을 갱신했는데, 태권도에 2종목이 남아있고 역도에 박혜정, 근대5종 전웅태, 성승민 등,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등 주요 종목은 물론이고, 그외에 여자 골프, 클라이밍, 남자 브레이킹 등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이 다수 존재해 운만 따른다면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인 금메달 15개 및 그 이상을 획득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아쉽게도 김유진을 마지막으로 메달 유력 종목에서 금메달은 더이상 획득하지 못하면서 총 13개의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 탁구 혼합 복식 시상대에서 임종훈, 신유빈과 삼성 갤럭시 빅토리셀피를 찍은 북한 탁구대표팀 리정식, 김금용이 최소 2~3년간 혁명화 처벌, 즉 노동 단련형에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1]
픽토그램 기준 49개 개별 종목.
[2]
개회식 장소로 폐쇄적인 스타디움이 아닌 개방적인 센강을
선택하였다. 하계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개회식이 올림픽 주경기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리는 것이다.
#
[3]
근대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공간에서 열린 개회식이다. 굳이 따지자면
1988 서울 올림픽 개회식의 문을
한강에서 열긴 했지만 개회식의 식전 행사인 강상제만 한강에서 시작했을 뿐 대부분의 공연과 공식행사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했다. 앞서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7월 9일 대로에서 열린적이 있다.
[4]
나무위키
착시 문서에 나오는 '인지적 착시'를 활용한 이미지로, 금색인 부분을 배경으로 본다면 흰색인 부분이 성화의 불꽃처럼 보이고 머리카락으로 본다면 여성의 얼굴로 보인다.
[5]
여러 세부 종목이 복합적으로 치러지는
트라이애슬론과
근대 5종은 예외.
[6]
당장 지난 올림픽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개막식으로
픽토그램 퍼포먼스로 대조적인 게 눈이 띈다.
[7]
프랑스의 국토 모양을 본뜬 것이다.
[8]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조원우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때 채용되었던 규격이다.
[9]
신규 규격이어서인지
한국 내에는 탑승자가 희귀한 편이다.
[10]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옆에 신축하는 건물로, 유일하게 완전히 새로 지어진 건물이다.
[11]
앵발리드와 그랑 팔레를 잇는 다리다.
[12]
이 건물은 2024년에 신축한 건물이다.
[13]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를 사용한다.
[14]
1924 파리 올림픽 주경기장이자
라싱 클뢰브 드 프랑스의 홈구장이다.
[15]
에콜 밀리테르역 근처에 있는 가건물 전시장이다. 올림픽 이후 철거 예정.
[16]
서핑 경기를 서핑의 발상지 타히티에서 한다. 프랑스령이긴 하지만 파리와 타히티의 거리는 1만 5706km로, 비행 시간은 22시간이나 걸리며 올림픽 사상 개최 도시와 가장 먼 곳에서 경기가 열린다. 종전 기록은
1956 멜버른 올림픽 당시
호주의 검역 시스템 문제로 인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승마 경기였다.
[17]
메인 코트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와 코트 수잔 랑글렌, 서브 코트인 코트 시몬 마티유를 사용한다.
[18]
서핑한정. 올림픽 최초의 함상 선수촌으로 서핑경기장이 타히티인데다가, 근방에 숙소를 지을곳이 없어 타히티 지역 크루즈를 운영하는 아라누이사의 화물선크루즈를 대절했다
[19]
사실상
대만 선수단이다.
[20]
사실상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이다.
[21]
개인 중립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공식 순위로 집계되지 않는다.
[22]
벨라루스 국적 1명.
[23]
벨라루스 국적 2명,
러시아 국적 1명.
[24]
벨라루스 국적 1명.
[25]
그러나 실제 전망은 금메달 16개인것이 뒤늦게 드러나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전망치에 도달하지 못한셈이 되었다.
#
[26]
파키스탄이 금메달을 획득한것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40년만이며, 페루가 동메달을 획득한것은 처음이다.
[27]
이 중 네덜란드를 제외하면 1960년부터 하계올림픽을 1회 이상 개최했다. 복수로 개최했거나 예정인 국가는 미국, 호주, 일본 3개국이다.
[28]
미국(2028 로스앤젤레스), 중국(2008 베이징), 일본(2020 도쿄), 호주(2032 브리즈번), 프랑스(2024 파리), 영국(2012 런던).
[29]
대한민국도 사격에서 러시아의 불참 덕을 보았다. 과거의 대회와 비교하면 똑같이 금메달 13개를 기록한 베이징 올림픽 7위, 런던 올림픽 5위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8위를 기록했고 똑같이 8위에 오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비교하면 금메달 4개를 더 땄다.
[30]
이전 사례로는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루마니아가 금메달 11개를 따고도 종합 11위로 TOP 10 진입에 실패했다.
[31]
그나마 다행인건 현재 촉발된 한국 축구의 위기가
알라얀의 기적을 이끌어낸
벤투 감독을 돈 문제와 지속적인 국내 축구 인사들의 방해공작으로 내친 축협이 원흉이라는 것이 너무 분명해서
중국화 논란까지 겹쳐 선수들의 기강마저 무너져있었던
조광래호~
신태용호까지 이어졌던 침체기와는 다르게 이 비난이 선수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꽤나 쉬운 조편성(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을 받은 만큼 단 한 경기의 졸전도 허락되지 않으므로 행여나 이들에게 이변을 허용한다면 축협은 물론이고,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은 커다란 비판에 직면할 것이다.
[32]
2위 3팀 중 상위 1팀에 들어도 진출이 가능했지만, 다른 조 두 팀이 2승 1패, 승점 6점이라서 승점에서 밀려 탈락했다.
[33]
1위는 4강에 진출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와 2위와 같이 플레이오프를 하고, 플레이오프 승자 2팀과 1위 2팀이 4강에서 겨루는 구도였다.
[34]
코로나 엑스트라 브랜드 산하의 무알콜 맥주 '코로나 세로'가 스폰서가 된다.
[35]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을 비롯한 파리의 공항들을 운영하는,
프랑스 정부가 과반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다.
[36]
Française des jeux, 복권회사이다.
[37]
Ile-de-France Mobilités,
일드프랑스 레지옹의 교통당국.
[38]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이기도 하다.
[39]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에서는 단 한 명의 여자 선수도 없었지만 100여 년간 꾸준히 늘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여성 선수 비율이 48%에 육박했다.
#
[40]
IOC는 탁구의 혼합복식, 육상의 혼합계주 등 혼성종목을 신규 편입하고 여성 IOC 위원 비율도 2013년 약 23%에서 2020년 약 47%까지 확대하는 등 성평등의 가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1]
프랑스는 정부 내각의 남녀 장관 숫자가 같으며, 기업 내 여성 임원 비율이 세계 최상위권이다.
# 프랑스는 북유럽 국가들과 함께 여성들의
유리천장 지수가 높은 국가로 꼽히는 여성 인권이 높은 나라다.
[42]
보육 시설은 선수촌 광장의 비거주지역에 설치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보육 관련 자격증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며, 기저귀를 착용하는 연령의 자녀를 둔 선수가 이용할 수 있다. 출산한 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핀란드 하키 대표팀 출신의 IOC 선수위원장 엠마 테르호는 "임신이 선수 경력의 마침표가 돼서는 안 된다. 선수촌 어린이집은 선수들이 올림픽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43]
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과 같은 연도에 중복 개최를 피하기 위해서 2년 간격으로 개최된 사례가 있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44]
1906 아테네 중간 올림픽도 있기는 한데 중간 올림픽은 IOC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한 대회가 아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올림픽이 아닌 Intercalated Games(추가 게임)이라고 표현한다.
[45]
7년 전 이미
일본이 수도
도쿄도를 앞세워
올림픽 개최를 확정지어 아시아에서 유치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46]
하지만 실제로 남자 선수는 아무도 출전하지 않았다.
#
[47]
IOC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 중에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최초였다. 한편
제1회 대회와 제2회 대회였던
1900 파리 올림픽 당시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의
시대로 God Save the Queen이 국가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1901년 1월 빅토리아 여왕의 사망과 에드워드 7세 즉위 이후, 1952년 2월 조지 6세가 사망하고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하기 이전까지 남성 국왕들의 시대가 이어져 God Save the King을 사용하였다.
[48]
서핑제외. 서핑 선수를 위한 선수촌은 크루즈선을 대절한것인데 이 시설을 딱히 개조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침대도 일반 침대다. 단, 미국팀은 서핑에서도 크루즈가 아니라 별도로 빌라를 대절했다.
[49]
단, 러시아는 축구 종목으로는 이미 UEFA에서 출전 자체를 막아버려 아예 예선조차도 출전할 수 없기에 예외다.
[50]
당시의 보이콧과 비교가 어려운 게, 애초에 1980년대 보이콧은 개최국을 대상으로 일어난 거였다.
[51]
사실, 중립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려면 '러시아 군대와 연관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러시아의 여러 스포츠 연맹들이
러시아 정부와 연관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저 조건에 만족하는 엘리트 러시아 선수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52]
실제로 러시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승한 종목 중 2020 도쿄 올림픽 우승 종목과 겹치는 종목은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단 2종목에 불과하다. 어느 종목이든 하나의 국가가 특정 종목에서 2연패 이상을 하는 것은 오히려 드문 일이고, 2연패 이상을 거둔다는 것 자체가 그 종목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 혹은 역대 최고의 팀 반열에 올라설 만한 상황이거나, 그 국가가 해당 종목에서 압도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계속 쏟아져나오는 상황일 때 가능한 얘기이기 때문에 이전 올림픽과 우승 종목이 안 겹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고 봐야 한다.
[53]
사실 복싱이나 레슬링이 메달밭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2000년까지 얘기고, 2010년대 들어서 한국이 딴 레슬링 메달은 2012년과 2016년에 김현우가 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뿐이다. 그나마 레슬링에서는 2000년 심권호, 2004년 정지현이 금메달을 땄지만, 복싱에서는 대한민국이 88년 이후 금메달을 딴 적이 없으며 이후엔 동메달 3개, 은메달 하나를 땄었을 뿐이다. 그나마 파리 올림픽에서
임애지가 대한민국 여자복서로서 최초의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54]
양궁을 포함한 주요 스케줄이 전반에 몰려있는 덕분에 올림픽 도전 역사상 개막 후 최단기간 금메달 5개 획득이다.
[55]
식민지 조선인이 처음 올림픽에 참여한 대회는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이다.
[56]
1948 런던, 1952 헬싱키, 1960 로마, 1972 뮌헨, 1992 바르셀로나, 2004 아테네, 2012 런던, 2024 파리
[57]
종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은
1988 서울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윤영숙(만 17세 21일)이고, 개인전 기준 최연소 기록은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서향순(만 17세 1개월 4일)의 기록인데 반효진은 둘 다 모두 갈아치웠다.
# 동계올림픽까지 합산한 통산 100호 금메달은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에서 나왔다.
[58]
한국보다 앞서 하계 올림픽 통산 금메달 100개를 달성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중국, 스웨덴, 핀란드, 헝가리, 호주, 소련, 동독. 이들 중 현재는 사라진 소련과 동독을 제외하면 13번째이다.
[59]
프랑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은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의
김기훈이 차지했고,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도전 역사상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미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선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급
김원기가, 영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선
2012 런던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진종오가, 중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선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
최민호가, 러시아에서 열린 올림픽에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이상화가 각각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독일에서 열린 올림픽에선 아직
애국가가 울려퍼진 적이 없다.
[60]
IOC 선수 위원 문서에 나오지만 IOC 선수 위원은 선출직과
IOC 위원장이 임명하는 임명직 총 23명이 8년 임기를 가지는데, 이 중 선출직은 매 올림픽 때마다 2명(동계), 4명(하계)씩 선출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문대성에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유승민이 선출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 한 번 선수 위원을 배출한 국가는 8년 동안 그 나라 출신 선수가 선수 위원이 되는 게 불가능하다.
[61]
이날이
프랑스 혁명 기념일 겸
국경일이기도 하다.
[62]
원출처
[63]
'최악의 올림픽' 타이틀은 대한민국 메달 개수 기준이 아니라 오히려 전반적인 대회 운영 측면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즉, 비판의 화살이 대한민국 체육계가 아닌 IOC와 파리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