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7:21:12

FIFA 센추리 클럽

1. 개요2. 대한민국 선수 순위
2.1. 남자2.2. 여자
3. 전체 선수 순위
3.1. 남자3.2. 여자
4. 축구 협회별 선수 수
4.1. 남자4.2.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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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FA Century Club

FIFA가 공인하는 A매치에 100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명단이다. 이것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해당 국가에서 중요한 핵심 선수로서 오랫동안 국가대표로 인정받아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멤버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이 90년대 이후의 선수들이다. 그 이전에는 FIFA에서 공인하는 정식 A매치 데이 같은 기준도 확립되지 않았고, 각 대륙을 오고가는 운송 수단도 지금보다 떨어졌기에 국가 간 평가전 같은 것들도 적었고, 클럽팀과 국가대표팀 간의 B매치 경기도 치렀었기에 지금보다 경기수가 적었다. 그 탓에 펠레[1] 마라도나[2], 푸스카스[3], 레프 야신[4]를 필두로 하는 많은 올드 레전드들은 센추리 클럽에 들어갈 경기를 치르지 못해 이 명단에는 빠져있다. 심지어 요한 크루이프[5]는 50경기도 뛰지 못했다.

센추리 클럽에 들었다는 것은 선수 개인으로선 자랑스러워 할 일이지만 소속 대표팀의 입장에서 보면, 특히 한 세대에 센추리 클럽 가입자가 몰려 있는 것은 그들이 현역일 때 대표팀의 성적이 잘 나왔다면 황금 세대이긴 하지만 뒤집어 보면 미래엔 그만큼 세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거나 겪을 것의 방증인 양날의 검이다.[6]

세계 최초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1959년 잉글랜드의 빌리 라이트[7], 최연소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대한민국의 차범근[8](24세 139일)이다.

2. 대한민국 선수 순위

2.1. 남자


순위 선수 이름 / 현재 소속 구단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홍명보 은퇴 <colbgcolor=#eeeeef,#191919> 136회 1990.02.04
(vs 노르웨이)
2002.11.20
(vs 브라질)
2 이운재 은퇴 132회 1994.06.11
(vs 온두라스)
2010.08.11
(vs 나이지리아)
3 차범근 은퇴 130회 1972.05.07
(vs 이라크)
1986.06.10
(vs 이탈리아)
4 이영표 은퇴 127회 1999.06.12
(vs 멕시코)
2011.01.28
(vs 우즈베키스탄)
5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125회 2010.12.30
(vs 시리아)
2024.03.26
(vs 태국)
6 유상철 은퇴 120회 1994.09.11
(vs 우크라이나)
2005.06.03
(vs 우즈베키스탄)
7 김호곤 은퇴 117회 1971.11.14
(vs 베트남)
1979.03.04
(vs 일본)
8 기성용 FC 서울 112회 2008.09.05
(vs 요르단)
2019.01.07
(vs 필리핀)
9 김영권 울산 HD FC 111회 2010.08.11
(vs 나이지리아)
2024.03.26
(vs 태국)
10 김태영 은퇴 104회 1992.10.21
(vs UAE)
2004.07.19
(vs 요르단)
이동국 은퇴 104회 1998.05.16
(vs 자메이카)
2017.09.05
(vs 우즈베키스탄)
12 조영증 은퇴 102회 1975.03.19
(vs 베트남)
1986.10.05
(vs 사우디아라비아)
황선홍 은퇴 102회 1988.12.06
(vs 일본)
2002.11.20
(vs 브라질)
14 박성화 은퇴 101회 1975.07.29
(vs 말레이시아)
1984.12.10
(vs 카타르)
15 박지성 은퇴 100회 2000.04.05
(vs 라오스)
2011.01.25
(vs 일본)
  • 최종 수정 및 출처 : 2024년 1월 31일 ( FIFA 센추리 클럽 명단 기준)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

위의 명단과 기록들은 FIFA 공인 센추리 클럽의 명단을 기반한 것으로, 대한축구협회(KFA)에서 집계한 기록과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KFA는 허정무 조광래를 100경기 이상 출전으로 집계했으나 FIFA에서는 100경기 이상 출전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허정무는 103경기 중 12경기, 조광래는 100경기 중 6경기를 올림픽 예선에 출전했는데, FIFA는 1948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축구 예선 경기는 A매치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차범근의 경우도 KFA 집계 기준 136경기 출전으로 홍명보와 동률이나 FIFA에서는 130경기만을 인정하고 있는데, 차범근이 뛴 올림픽 축구 지역 예선 6경기를 제외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전의 과거 선수들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FIFA 기록과 KFA 기록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KFA 집계 기록을 알고 싶다면 대한축구협회 선수별 A매치 기록실을 참고 바람.

2.2. 여자


순위 선수 이름 / 현재 소속 구단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지소연 시애틀 레인 FC <colbgcolor=#eeeeef,#191919> 154회 2006.10.30
(vs 캐나다)
2023.11.01
(vs 중국)
2 조소현 버밍엄 시티 WFC 148회 2007.07.01
(vs 대만)
2023.08.03
(vs 독일)
3 김정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145회 2003.06.10
(vs 태국)
2023.11.01
(vs 중국)
4 김혜리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121회 2010.11.16
(vs 요르단)
2023.11.01
(vs 중국)
5 권하늘 보은 상무 107회 2006.11.30
(vs 대만)
2023.09.28
(vs 홍콩)
6 임선주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105회 2009.08.26
(vs 북마리아나 제도)
2023.07.25
(vs 콜롬비아)
7 전가을 세종 스포츠토토 101회 2007.08.12
(vs 베트남)
2019.04.06
(vs 아이슬란드)
  • 최종 수정 및 출처 : 2024년 1월 31일 ( 대한축구협회 선수별 A매치 기록 기준)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

3. 전체 선수 순위

3.1. 남자

순위 이름 경기 국적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6경기 포르투갈
2 바데르 알 무타와 196경기 쿠웨이트
3 소친온 195경기[9][10] 말레이시아
4 아메드 하산 184경기 이집트
5 하산 알 하이도스 183경기 카타르
아메드 무바라크 오만
7 리오넬 메시 180경기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라모스 스페인
9 안드레스 과르다도 179경기 멕시코
10 호삼 하산 177경기 이집트
클라우디오 수아레스 멕시코
12 잔루이지 부폰 176경기 이탈리아
13 마이노르 피게로아 175경기 온두라스
14 루카 모드리치 174경기 크로아티아
15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 173경기 사우디아라비아
아메르 샤피 요르단
17 이반 우르타도 168경기 에콰도르
18 이케르 카시야스 167경기 스페인
19 비탈리스 아스타피에브스 166경기 라트비아
20 코비 존스 164경기 미국
21 모하메드 알 킬라이위 163경기 사우디아라비아
수코르 살레 말레이시아
23 사예드 모하메드 자페르 162경기 바레인
알렉시스 산체스 칠레
25 디에고 고딘 161경기 우루과이
무함마드 후사인 바레인
가리 메델 칠레
아드난 알 탈리아니 아랍에미리트
29 살만 이사 160경기 바레인
30 셀소 보르헤스 159경기 코스타리카
에삼 엘하다리 이집트
32 마틴 레임 157경기 에스토니아
콘스탄틴 바실리예브
34 사미 알 자베르 156경기 사우디아라비아
35 랜던 도노반 155경기 미국
36 얀 베르통언 154경기 벨기에
37 엔도 야스히토 152경기 일본
38 파우지 바시르 151경기 오만
39 마이클 브래들리 150경기 미국
수닐 체트리 인도
로타어 마테우스 독일/서독
기예르모 오초아 멕시코

3.2. 여자

순위 이름 경기 국적

4. 축구 협회별 선수 수

4.1. 남자

인원 국가 연맹
17 바레인 AFC
멕시코 CONCACAF
사우디아라비아 AFC
미국 CONCACAF
15 대한민국[11] AFC
14 에스토니아 UEFA
독일 UEFA
13 이집트 CAF
쿠웨이트 AFC
스페인 UEFA
12 아랍에미리트 AFC
11 카타르 AFC
싱가포르 AFC
스웨덴 UEFA
10 코스타리카 CONCACAF
크로아티아 UEFA
오만 AFC
파나마 CONCACAF
9 칠레 CONMEBOL
덴마크 UEFA
잉글랜드 UEFA
프랑스 UEFA
요르단 AFC
네덜란드 UEFA
8 아르헨티나 CONMEBOL
브라질 CONMEBOL
이라크 AFC
이탈리아 UEFA
일본 AFC
페루 CONMEBOL
우루과이 CONMEBOL
7 벨기에 UEFA
이란 AFC
라트비아 UEFA
말레이시아 AFC
몰타 UEFA
파라과이 CONMEBOL
포르투갈 UEFA
아일랜드 UEFA
스위스 UEFA
6 중국 AFC
콜롬비아 CONMEBOL
에콰도르 CONMEBOL
온두라스 CONCACAF
코트디부아르 CAF
5 그리스 UEFA
자메이카 CONCACAF
폴란드 UEFA
루마니아 UEFA
러시아 UEFA
슬로바키아 UEFA
태국 AFC
튀르키예 UEFA
우크라이나 UEFA
우즈베키스탄 AFC
잠비아 CAF
4 안도라 UEFA
오스트리아 UEFA
카메룬 CAF
체코 UEFA
핀란드 UEFA
아이슬란드 UEFA
리히텐슈타인 UEFA
북아일랜드 UEFA
세르비아 UEFA
베네수엘라 CONMEBOL
3 조지아 UEFA
가나 CAF
과테말라 CONCACAF
나이지리아 CAF
노르웨이 UEFA
웨일스 UEFA
2 호주 AFC
볼리비아 CONCACAF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UEFA
쿠바 CONCACAF
가봉 CAF
헝가리 UEFA
룩셈부르크 UEFA
북마케도니아 UEFA
말라위 CAF
세네갈 CAF
슬로베니아 UEFA
트리니다드 토바고 CONCACAF
튀니지 CAF
1 알제리 CAF
아르메니아 UEFA
아제르바이잔 UEFA
벨라루스 UEFA
불가리아 UEFA
부르키나파소 CAF
캐나다 CONCACAF
키프로스 UEFA
인도 AFC
인도네시아 AFC
이스라엘 UEFA
레바논 AFC
리투아니아 UEFA
몰디브 AFC
말리 CAF
몰도바 UEFA
모로코 CAF
모잠비크 CAF
북한 AFC
필리핀 AFC
르완다 CAF
스코틀랜드 UEFA
남아프리카 공화국 CAF
소련 UEFA
시리아 AFC
탄자니아 CAF
  • 서독의 기록은 독일이 승계한다. 동독은 승계하지 않는다.
  • 독립국가연합(CIS)의 기록은 러시아가 승계한다. 소련은 승계하지 않는다.
  •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기록은 세르비아가 승계한다.
  • 최종 수정 및 출처 : 2024년 2월 2일 #

4.2. 여자

인원 국가 연맹
41 미국 CONCACAF
27 독일 UEFA
23 중국 AFC
스웨덴 UEFA
19 캐나다 CONCACAF
18 노르웨이 UEFA
16 프랑스 UEFA
15 호주 OFC (~2005), AFC (2006~)
덴마크 UEFA
네덜란드 UEFA
스코틀랜드 UEFA
13 잉글랜드 UEFA
일본 AFC
12 아이슬란드 UEFA
11 핀란드 UEFA
뉴질랜드 OFC
10 이탈리아 UEFA
9 포르투갈 UEFA
남아프리카 공화국 CAF
8 브라질 CONMEBOL
7 러시아 UEFA
6 슬로바키아 UEFA
태국 AFC
5 요르단 AFC
스위스 UEFA
웨일스 UEFA
대한민국 AFC
4 벨기에 UEFA
에스토니아 UEFA
아일랜드 UEFA
멕시코 CONCACAF
3 오스트리아 UEFA
2 체코 UEFA
헝가리 UEFA
그리스 UEFA
북아일랜드 UEFA
북한 AFC
폴란드 UEFA
1 몰타 UEFA
나이지리아 CAF
우크라이나 UEFA
스페인 UEFA
베트남 AFC
  • 서독의 기록은 독일이 승계한다. 동독은 승계하지 않는다.
  • 소련, 독립국가연합(CIS)의 기록은 러시아가 승계한다.
  •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기록은 세르비아가 승계한다.
  • 최종 수정 및 출처 : 2023년 4월 11일 #


[1] 92경기 77골 [2] 91경기 34골 [3] 85경기 84골 [4] 78경기 70실점(골키퍼) [5] 48경기 33골 [6] 좋은 예가 브라질로 브라질 선수들의 네임밸류로 보면 센추리 클럽 가입자가 넘쳐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 8명 뿐이다.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마이콩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도 몇 경기 차이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지 못했다. 이는 기존 자원들이 너무 뛰어나서 유망주들의 데뷔 타이밍이 미뤄지거나 기존 자원이 조금이라도 노쇠화 기미가 보인다면 치고 나올 유망주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7] 105경기 3골(센터백) [8] 136경기 58골 [9] FIFA 공인 기록. [10]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과 국제스포츠통계재단의 기록은 219경기. [11] FIFA 공인 기준으로, KFA 기준으로는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