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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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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1.1. 학습/역사계1.2. 2차 창작1.3. 오리지널
1.3.1. 출판
1.4. 앵커
1.4.1. 스캐빈저 계열1.4.2. 포켓몬스터 계열1.4.3. Fate 성배전쟁 계열
1.5. 앙코/다이스1.6. 관련 문서
2. 국내
2.1. 2차 창작계
2.1.1. 개별 문서가 있는 작품2.1.2. 개별 문서가 없는 작품
2.2. 오리지널계
2.2.1. 개별 문서가 있는 작품2.2.2. 개별 문서가 없는 작품

1. 일본

1.1. 학습/역사계

  • 야루오는 소설가가 되는 모양입니다.
    본격적인 AA작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작품. 2007년 12월 16일~17일에 투하되었다. 번역
  • 야라나이오의 나부코도노소르 이야기
    19세기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 데키루오의 기욤 텔 이야기
    위 '야라나이오의 나부코도노소르 이야기'의 전일담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의 젊은 시절을 다룬 스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 야루오와 미부의 유쾌한 동료들
    막부말 신센구미 창설부터 세이난 전쟁까지의 이야기를 달달하게 그려낸 작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1.2. 2차 창작

  • 마미 씨와 세계수, 시오니와 세계수
    세계수의 미궁 2 세계수의 미궁 3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2차 창작물.
    게임 실황 같은 느낌도 들며, 전개가 루즈하다보니 약간 지루한 면도 있기는 하지만 세계수의 미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문제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수작.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 야루오는 솔로 헌터인 듯 합니다
    몬스터 헌터 4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2차 창작물. 둘째 아들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야루오가 살 길을 찾아 헌터가 되지만, 만만한 세계가 아니었다. 힘이 없어서 건달 헌터들에게 돈을 뜯기고, 사기를 당하는 등 비참한 꼴을 당한 야루오는 잔반 쓰레기통을 뒤질 정도로 독하게 결심, 돈을 모아서 장비를 맞추고, 자기 능력을 키워나가며 솔로로 살아남으려 한다. 본편은 20편 정도에 외전을 합치면 51편 정도로 완결.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본편, 외전 번역 완료.
  • 야루오는 악마와 부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세계관을 토대로 한 AA작품. 전 120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제목과 달리 러브 코미디가 아니라 주인공 성장물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생각 외로 탄탄한 스토리 기반에 의거,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작이 원작인만큼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딥다크한 전개가 난무하는 와중에도 적당한 개그씬의 삽입 등 투고자의 완급 조절이 뛰어나 재미의 균형을 잘 살리고 있다.
    2차 창작임에도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게 불친절한 전개가 없어 여신전생을 전혀 플레이한 적 없는 사람이라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추천할 만한 수작.
  • 진・여신 전생 데빌 서머너 —학원의 악마 사용자들―
    진 여신전생에서 ICBM이 발사되지 않아서 세계가 빠듯하게 멸망하지 않은 세계관. 하지만 도쿄 사변으로 악마의 존재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20년이 흘러, 세상은 그럭저럭 굴러가고 있지만 악마에 대처하기 위해 호신용 총기를 휴대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될 정도로 악마가 일상에 먹혀들어가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고교 2학년이 되면 악마학을 필수 교과로 배우며, 그 수업의 일환으로 악마소환사 적성 검사를 받게 되어 있다. 소환사 적성이 있으면 서머너 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 서머너 세계는 멀리하고 싶은 평화주의자인 데키나이오는 악마학 수업에서 자신보다 월등하게 강력한 다크 악마 아사쿠라 료코를 소환하면서, 본의 아니게 서머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 인피니트・스트라토스・어설트버스트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2차 창작. 본래의 여존남비 세계관이나 다른 나라가 기를 쓰고 군사 이용에 힘쓸 무렵, 일본은 SEGA(앞서 지나쳐가는, 영광 없는 게임 제작사)의 아케이드 부서 부장 키하라 마사토와 슈우, 오카베, 제일로 인해 아케이드 게임 인피니트・스트라토스・어설트버스트, 약칭 ISAB를 만들게 된다. 문제는 리얼리티를 살린답시고 코어를 해석하고 IS 데이터를 수집해 버리는 짓을 저지르고 개인 커스터마이즈까지 가능하게 해놨지만 제일 미친 건 발큐리아 난이도라는 시누가요이급 모드를 만든 것.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는 브륜힐데(치후유)X12, 공식대회 베스트 8의 데이터가 들어간 3세대 IS X12, 핵미사일 155발, 제한시간 10분이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난이도다. 그런데 이걸 클리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중 한사람인 이치카와 야루오가 주인공인 작품.
    여러모로 마개조가 가득한 작품인데 이치카는 블레이드 온리로 난이도 발큐리아를 돌파하고 이미 실력이 천원돌파하는 데다가 탑승 IS가 블레이드에 모든 출력을 쏟아붓는 유니콘 건담이다. 야루오는 어느 상황, 포지션이건 전부 가능한 올라운더라는 말도 안 되는 실력자.[1] 이외에도 건담시리즈 등장인물들도 무지막지한 실력자로 등장한다. 등장인물들 실력을 보면 이미 치후유는 따위로 여겨도 할말이 없을정도라...
  • 아크스 야루오는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하는 것 같습니다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의 능력을 얻어 판타지 세계에 간 이야기. 어쩌다 벌어진 일을 성스러운 형님들이 수습하려고 노력한 끝에 행복하게 살라고 보내진 것인지라 풀파워로 버프를 받고 내려갔다.
  • 몬헌자위대
    전국자위대 + 몬스터 헌터. 전국 자위대 이벤트가 있었고, 자위대는 이 현상이 재현되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재차 발생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부대가 휩쓸려버렸고, 도착한 곳은 전국 시대가 아니라 몬스터 헌터의 세계였는데...
  • 야루오의 마법학 in 원더랜드
    섞인사람(混ぜ人◆mazEBItOV2, ◆Td0gAuS/k2)의 작품.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인 메탈 맥스 시리즈의 세계관을 차용. 세계최강급 탱커인 야루오가 마법에 대한 로망으로 마법학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기본적으로 야루오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중간중간 막간이나 QnA로 세계관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여러모로 판타지에 현실대입을 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중급 마법사가 세간에선 파티의 든든한 그림자이자 해결사로 여겨지지만 실제 일선에서 뛰는 사람들의 취급은 뭐만 하면 죽고 연비도 나쁘면서 도움이 안되는 짐덩어리로 취급한다. 이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영창이 너무 길다는 것. 당장 기본적인 불을 내는 것도 엄청나게 긴 영창을 해야되는데 여기에 영창의 강약, 소리의 높낮이, 독특한 발음을 전부 극소의 차이도 없이 영창해야 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마법사의 취급이 이렇지만 세계관도 만만치 않은 게 문제.
    회복 포션은 일단 회복이 되지만 재료가 비정상이다 보니 영 먹을만한 물건이 못된다고 한다.[2] 어느 정도로 맛없냐면 SAN치가 깎이는 게 기본 부작용이고 이거 마실바엔 차라리 죽고 만다란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말로만 그런 게 아니라 빈사급 부상인데도 안 먹고 죽길 택하려고 해서 억지로 먹여서 살리고, 심지어 사지가 잘렸는데 포션 마시기 싫어서 치유사 있는 곳까지 기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먹을만한 게 못된다. 영약 엘릭서는 더 심해서 인간 중 최강급인 적왕마저 마시는 걸 거부했고 결국 마시곤 비명조차 내지못한채 행동불능에 빠졌다.[3] 작중에서 마리사가 만든 '그냥 맛 없는 포션'이 시장을 좌지우지 할지 모른단 언급이 거짓말이 아니다.
    등장인물들이 지내는 국가인 제국이 내부적으론 각 기관마다의 권력다툼이 심하고 소형이나 중급 몬스터도 일반적인 모험가가 바로 싸우기엔 무리라고 한다. 게다가 슬럼가는 거진 작은 나라라고 볼 수 있는 자치구 비슷하게 되어있고 슬럼가 내부의 동굴은 아포칼립스 전의 유물인 세계멸망급 공장이 있는 등 미쳐돌아가는 곳. 이 모든 설정이 진지하게 쓰이지 않는다.
  • 가면라이더 그론기가 있어도 괜찮은 거 아닐까
    고블린 슬레이어의 작가 KUMO가 연재 중인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2차 창작 작품. 현재 마토메 사이트에 44편까지 업로드 되어 있다.[4] 작가 자신이 다이스를 직접 굴리는데 다이스 감독이 문자그대로 드라마틱한 전개를 쏟아붓는 것이 특징. 특히 주인공 가뎀에겐 뭐 이렇냐란 말이 나올정도로 가혹하게 나온다.
    원작에선 학살당한 베 계급 출신의 그론기인 지네형 괴인 베 가뎀 바가 주인공. 인간체 AA로 카네키 켄, 괴인체로 길스를 쓰는지라 모든 스레민들이 구르는 거 확정이라 평가했고 정말로 미친듯이 구르는 게 특징. 어느정도냐면 대략 1쿨정도의 기간동안 즈, 메계급 그론기와 피터지게 싸우고 그러고도 벨트의 변덕때문에 게겔 성공 취급이 안되거나 즈계급 승급이 안되었다. 1쿨 마지막에야 간신히 즈계급으로 올라갔을 정도.
    여담으로 길스를 베이스로 개조한 베 가뎀 바의 오리지널 AA가 꽤 지원되어 있는 상태다.
  • 야루오는 빛의 별의 전사 같습니다.
    마토메 위키
    女衒 ◆E8kwFGHptY[5]가 연재하는 울트라 시리즈와 프리큐어 시리즈의 크로스오버 작품. M78 성운의 훈련생인 울트라맨 야루오가 프리큐어 세계관에 떨어져 그곳에서 괴수 및 침략자들과 싸우는 작품이다. 울트라맨쪽은 M78성운 세계관을 기반으로 원작[6]에서 시간이 좀 흐른 후 시점이고 프리큐어는 초대부터 도키도키 프리큐어까지가 포함된 올스타 세계관으로 추정된다. 야루오의 인간체 AA는 츠나시 타쿠토를 쓰고 있고 울트라맨 모습의 AA도 지원되고 있다. 울트라 시리즈 쪽은 원작에 나온 사람들 이외는 아무래도 다른 작품의 인간 모습의 AA를 쓰고 있다. 프리큐어쪽은 카렌이 메인 히로인 격으로 나오지만 다른 멤버들도 비중이 부족한건 아니라서 자주 등장하고 TV판 이야기가 다 마무리된 상태라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며 원작에서 덜 구원 받았던 캐릭터가 완전히 구원받거나 치료되기도 하는 등의 이야기도 나온다.[7]
    2014년 8월부터 연재중인 작품이지만 2018년 이후 스레주가 깜빡 잊고 있어서 현재까지 연재가 안되고 있다. 그래도 스레주가 잊지 않고 있어서 연재 가능성은 남아있는 편. 현재까지 연재된 화수는 71화로 이외에도 많은 외전편이 있다. 물건너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지원회 및 위키 사이트 까지 있다.
    기본적으로 본편 스토리가 진행된 후, 울트라 시리즈 쪽 시점이 나오거나 앵커로 다른 사람들과 커뮤 시점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사람이나 앵커에 따라 본편에도 못다한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면서 추가적인 복선이 등장하기도 한다.
    울트라 시리즈인 만큼 인간찬가적인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동시에 괴수물인 울트라 시리즈인지라 참으로 보기 힘들정도의 인간군상이 등장하는 인간 비판적인 내용도 나온다.[8]

1.3. 오리지널

  • 야루오는 내일 죽을 예정인 것 같습니다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제목 그대로 자살 지망생인 야루오가 괴물에게 쫓기는 소녀 카나메 마도카를 구해준 인연으로 AA기관이라는 이능 조직에 소속하며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게 되는 현대 이능 배틀물. 카테고리 AAA의 먼치킨 스러운 야루오의 능력과 그런 야루오에게 반하는 동료 미소녀들이라는 훌륭한 라노벨 플롯이지만, 작품 분위기는 전혀 가볍지 않고 헤비하다. 야루오의 자기비하와 암울한 세계관, 주변 소녀들의 위험한 정신상태 묘사가 일품인 작품.
  • 모스크바 2160
    고블린 슬레이어의 작가 KUMO의 사이버펑크 작품. 냉전이 200년째 이어져 이미 수정사회주의란 이름의 천민자본주의 국가가 된지 오래인 2160년 소련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한다. 정치 파벌 싸움이 심각해 GRU KGB 사이보그 요원들이 고위 당원들을 암살하고 다니며 꼬리를 잡히지 않으려고, 혹은 단순히 비용이 싸서 민간 청부업자들을 고용하기도 하는데 주인공 다닐라 쿨라진이 바로 그런 중견 업자. 히로인인 고급 창녀(대외적으로는 극단 여배우) 아냐스타샤는 쿨라진과 둘 다 별 볼일 없던 시절 만났으며 쿨라진은 아냐를 사오려고 돈을 모으는 중이다. 쿨라진과 의자매인 암흑가 브로커 논나는 어린 나이에 뒷세계에서 매우 유명한 브로커로 정치국원 센카와 치히로의 경호 의뢰를 쿨라진에게 중개한다. 치히로를 습격하는 GRU 스페츠나츠 사이보그들의 암살시도를 막는 것이 도입부 줄거리. TRPG를 즐기는 작가답게 년도, 장소, 200년째 냉전 중 등의 배경설정과 캐릭터 설정은 주사위 시스템으로 정해졌다. 현재 서적화되어 연재 진행중.
  • 서바이벌 야루오
    2013년 총 78편(제1화~제16화 61편, 최종회 13편, 에필로그 4편)으로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프랑스의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파티시에 출신'(?)인 야루오는 배를 타고 일본으로 귀국하던 도중 태풍에 휩쓸려, 같은 선박으로 여행 중이던 소녀 스즈미야 하루히와 단둘이 무인도에 조난당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동거를 시작하는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및 문명 복귀를 추구하는 생존물이다. 하지만 외적으로는 생존물의 구성을 띠고 있으나 작품의 메인은 무인도 표류를 계기로 이루어지는 야루오와 하루히의 내적 성장을 보여주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작품의 실질적 강점도 생존물로서의 치열한 면모보다 야루오와 하루히라는 두 개인의 인간적인 성장 및 그에 따른 양자의 관계 변화를 묘사하는 과정의 자연스러움에 있다.
  • 임바두의 악마
    고블린 슬레이어의 작가 KUMO가 연재한 SF물. 전 17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인류가 우주에 진출한 미래에서 지구를 하나로 통일한 '제국'과 제국의 착취에 반발해 독립 전쟁을 일으킨 콜로니 '유천'의 항쟁을 다룬 우주전쟁물이다.
    유천의 우주군 사령관이 욥 트뤼니히트인 것을 비롯해 은하영웅전설의 요소도 어느 정도 들어가있다.
    다이스를 통해 내용을 전개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엽기적인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유천 독립 전쟁을 할 수밖에 없게 된 원인이 제국이 산소를 판매했기 때문이라든가, 헬륨 3이 오로지 유천에서만 나오는 자원이라든가...
  • 야루오가 이세계에서 앞을 향해 사는 것 같습니다
    인간 쓰레기이던 야루오는 약간 게임적인 이세계에 소환되었지만, 치트 캐릭터에게 주어질 법한 능력은 전혀 없었다. 토끼 한마리도 제대로 감당 못하는 약하고 평범한 야루오가 하루하루 먹을 것을 마련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능력을 키워나가는 이야기. 1부 본편 전 267화 완결, 2부 연재 중.[9]
    타입문넷에서 한때 번역이 진행 중이었으나 스레주가 번역을 금지해 번역이 중단되었다.
  • 위대한 모험자 스이긴토의 화려한 일상
    위대한 모험자가 되길 꿈꾸며 시골에서 상경한 소녀 스이긴토의 일상 이야기. 전 10화 + 외전으로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첫 편만 보면 모험자라는 직업을 미궁 청소부 작업으로 비튼 재미있는 단편으로 끝나지만, 뒷편으로 가면 미궁에 의해 발생하는 무한대의 자원에 의존하여 흥청망청 번영했다가, 미궁 버블이 터지며 망해가는 과정을 묘사한 경제물로 돌변[10]해 진지하게 고찰할 꺼리를 던져주는 척 하다가, 코믹 판타지로 다시 돌변해서 마무리.
  • 데키나이코는 '악마'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데키나이코는 지혜의 악마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폭탄바위의 작품.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센다이 모험자 시리즈
    '야루오는 검과 마법의 세계의 주민인 듯 합니다'를 시작으로 한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1차, 2차 창작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사실은 완전한 오리지널 세계관은 아니고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2차 창작 세계관이지만... 어디까지나 언급상 그렇다일 뿐이지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봐야 한다.
  • 남자친구 시리즈
    센다이 모험자 시리즈 시리즈의 창작자인 ☆린이 쓴 '야루오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습니다'를 시작으로 한 1, 2차 창작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마검이야기
    에이와스의 작품. '다이스로 검과 마법과 수라의 나라'가 확장되는 스토리.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욕망의 마법사 시리즈
    18금 단편집.
    일단 기본 설정은 왕도 포목점의 삼남이었던 야루오가 친가에서 독립해서 모험자 생활을 보내다 ' 근암내미혼'이라는 마도서를 줍고, 거기서 근암내미혼의 사신과 계약해 마왕이 된다. 계약의 내용은 야루오가 옛날부터 짝사랑해왔던 여성을 손에 넣는 것, 단, 여성을 손에 넣은 뒤 1달 뒤에는 용사가 쳐들어오며, 야루오는 스스로는 절대 용사를 이길 수 없다. 납치한 여성이 도와준다면 살 수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자신의 욕망을 손에 넣기 위해 힘내는 패러랠 단편집.
    내용적으로는 살짝 많이 야한 장면이 나올뿐인 개그물. 애초에 대상 여성 상당수가 사신과 계약할 필요도 없이 그냥 프로포즈하면 이어질 수 있었던 호감도라 문제가 될 일은 없다. 아예 일면식도 없는, 야루오의 일방적인 호감으로 시작하는 관계도 상당히 있지만 그 경우는 대상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를 전능하신 사신 빠와로 해결해버리는 걸로 호감도를 짱짱하게 받아내고 시작하기에 결과적으론 메데타시 메데타시. 연재가 되면서 사신파워만이 아니라 야루오선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야루오 본인선에서 해결하기도 한다. 사실 알고보면 이 작품의 야루오는 보통 우량물이 아닌데 조약이나 도구에 인챈트 계통으로도 꽤 뛰어나고 전단에 있을 때도 도움을 받은 사람이 꽤 있다고 한다. 가사또한 완벽이라 야루오의 여자력에 침몰한 히로인도 한둘이 아니다.
    대강의 스토리는 '타깃 확정 → 타깃과의 꽁트 → 1개월 뒤 용사 등장 → 으쌰으쌰중 → 예상 외의 광경을 보고 당황하는 용사와의 꽁트'라는 원패턴. 에로신이 과격하긴 하지만, 에로신에 흥분하기보단 꽁트에 웃으면 되는 이야기다.
    이 시리즈의 야루오는 한 시리즈에 12명씩, 현재 8기까지 진행 완료, 9기가 연재중이기에 거의 100명 가까이 먹었다... 아니, 패러랠이니까 실제론 한명만이지만. 일단 9기가 마지막이라는 듯... 했지만 10기가 연재되었다.
    근암내미혼의 사신이 이런 계약을 한 이유는 초기에는 자신이 사모하는 남자분을 공략하는데 참고하기 위해, 2기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원작이 종료돼서 밤일 시추에이션에 참고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신말고도 다른 아바타가 한명 더 있는데 그 아바타가...
  • 니트의 에이스
    니트였지만 타고 난 너클볼 재능 덕분에 프로 야구 선수가 된 야루오 이야기. 성장물의 구도를 취하고 있으며, 여성도 동등하게 야구선수로서 출장하는 등 현실야구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 데키나이오와 유쾌한 신부들
    인간 쓰레기 수준의 급우와 교사들에게 이지메 당하던 삶을 살던 데키나이오. 너무 괴롭힘 당하는 바람에 등교 거부를 하던 와중 우연히 다친 여우를 줍고 돌봐주었는데, 그것은 사실 마계에서 지구로 건너온 마계의 지배자 중 한 명인 하고로모기츠네였다. 하고로모기츠네가 인정한 남편이 된 데키나이오는 점점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세계에 휘말리지만, 어디까지나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서의 겸허함을 잊지 않는다.
    캐릭터나 세계관에서 여신전생 시리즈의 설정을 조금 빌리고 있으나 스토리는 오리지널 쪽이라 2차 창작으로 보기는 조금 미묘하다.
  • 흰색 만두는 인류 멸종의 꿈을 꾼다
    18금. GM이 관리하는 모형정원에 내던져진 야루오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인류를 멸종시키려 하는 이야기. 타입문넷에서 완결까지 전편 번역 완료.
    이 세계의 신(GM)은 말마따나 '에디터로 노는 심어스 플레이어' 수준으로, 사건이 재미있게 진행되지 않으면 직접 개입해 세계의 법칙을 바꿔버리고 규정을 뒤엎고 핀포인트로 노려 만든 영웅을 투입한다. 이미 중반쯔음부터 완전한 승기를 잡고서도 신이 개입하지 않도록 서로 손을 잡고 긴장과 국지전을 연출해야 할 정도. 그리고 그러는 척 하며 뒤통수를 때린다.
    애초에 이 세계는 인간을 위협하는 귀신들이 부정기적으로 습격하여 GM을 즐겁게 하고 있었으나 인간이 조직화되면서 귀신의 습격이 평범한 경험치 헌납 상태가 되자 야루오를 잡아다 내던진 것으로, 야루오는 시작 당시 불로에 부활 능력을 갖췄지만 동시에 미각도 성욕도 수면욕도 없고, 약하면서 경험치가 풍부한- 그리고 고통만은 느끼는, 인간에게 잡혔다가는 경험치 획득용으로 영원히 반복살해당할 것이 뻔한 특전을 강제로 주입되었다. 이 사실에 공포를 느낀 야루오가 마왕 흰색 만두가 되어, 인간들에게 경험치 획득용으로 도살당하고 있는 몬스터를 규합하고 자신의 권속을 만들고 인간을 세뇌하고 정보전을 걸고 모략을 깔아 인간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저항하며 인류를 멸종시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말하지만, 동시에 야루오의 몬스터 국가인 '모라라 종주국'은 R-18G가 아깝지 않은 인외마경. 겉으로는 노동이 불필요한 지상낙원이지만 지하에서는 인간을 강제로 번식시켜 경험치 획득 및 식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3부에서는 2부 종료 후 1천년이 지나 인구폭발 지경[11]에 이른 모라라 종주국이 신들의 음모에 의해 다른 모형정원과 접촉, 천년간 GM을 가상적으로 상정하고 기술과 무력과 혈통을 관리해 온 힘이 신세계 최강국을 한주먹에 때려눕힐 수준이라 평화롭게 진출하는 와중이다.[12]
    중반부까지는 평가가 좋은 작품이었으나 후반부는 스레주가 폭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토리가 망가져서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하다. 용두사미라는 의견이 많으며, 적당한 시점에서 끝냈어야 하는 작품이라는 평도 많다.
  • 히키코모리 야루오가 드물게 등교했더니 이세계행
    18금. 히키코모리 야루오가 유급만은 피하기 위해 시험을 보러 등교했다가, 갑작스런 이세계 전이에 휘말려버린 이야기. 어설프게 남자의 욕망이나 기사도를 발휘했다가 거하게 망쳐버린 남학생들과, 가정도 인맥도 없는 야만스런 중세에서 온갖 고생을 하게되는 여학생들이 다루어진다.
  • 대마왕 야루오의 완벽한 계획
    예외편을 포함한 6편으로 되어 있으며 타입문넷에 전편 번역된 상태. 시작은 주인공이자 대마왕인 야루오[13]와 용사 세이버의 싸움으로 시작하나 세이버는 야루오에게 패배하고 그대로 그의 부하로 타락하는데.........
    실상 야루오는 본인의 계획 때문에 세이버를 그냥 보내줄 생각이었으나 에로책 같은 전개를 기대한 세이버(29세)의 지금까지 처녀를 지켜왔다는 발언에 딴죽을 넣었다 강X당했고(...) 그대로 세이버가 대마왕성에 눌러앉은 것이다.[14] 이런 세이버를 필두로 야루오에게 모여든 히인들에 의해 야루오의 완벽한(풉) 계획이 무너지는 이야기다.
    다만 작중 대우가 나쁘지만 대마왕이라는 직함 답게 야루오는 엄청 강한 편으로, 시작 당시 세이버를 압도적으로 이겼고[15] 사천왕 포지션인 동쪽의 마왕 식스를 부하들과 함께 한번에 몰살시켜버릴 정도의 힘을 지녔다.[16] 사실 야루오의 정체는 전대 용사로 전 대마왕인 버언을 죽였지만 세계의 시스템 때문에 대마왕을 죽인 그가 대마왕이 되었던 것이다.[17] 이때문에 야루오도 용사에게 죽고 그 용사를 대마왕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이것이 야루오의 완벽한 계획. 그러나 야루오를 사랑하는 히도인들이 그가 죽게 할리 없으니 세이버가 휘하에 들어온 시점부터 이미 계획은 틀어진셈. 무엇보다 전 용사다보니 대마왕인 것치곤 너무 착ㅎ...아니 호구다. 저런 바보같은 계획을 완벽하다고 하는 것이나 자기에게 사기치는 녀석을 당한다던가, 호구스러운 걸 쉽게 찾을 수 있다.[18]
  • 야루오는 로보코와 일상을 걷는 모양입니다.
    ◆XUidw3mlHI의 오리지널 SF 판타지로 22011년 10월 16일부터 2013년 12월 30일까지 연재한 장편 작품. 전 36화 완결로 타입문넷에 전편 번역되어 있다. 오리지널 작품이지만 R-TYPE, 마브러브 시리즈, 건퍼레이드 마치의 설정들이 편입되어 있으며 거기서 등장하는 요소와 용어도 있지만 다 작품에 맞게 변경되어 있기 때문에 원작을 몰라도 된다. 게다가 크툴루 신화 요소도 진하게 섞여있어서 아우터들이 정신오염 요소도 쓰는 걸로 나온다.
    설정상 1930년 월면에의 운석충돌을 시작으로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외우주 생명체 아우터[19]와의 전면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1999년 아우터 중추에의 총공격 작전에 성공해 기나긴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2년후인 2001년의 시간대로 흰만두형 생체병 뉴속데 야루오가 친구인 비프데 야라나이오의 연락을 받고 WHO 건강 개발 종합 연구소 중증 일상 복귀 곤란자 지원부에 소속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아우터와의 전쟁을 벌이게 되었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이었던 아우터로 인해 작중내의 인류는 이겨서 살아남기위해 말그대로 인권, 윤리, 양식등 인간다운 모든 걸 시궁창에 쳐넣고 온갖 방법을 다 쓰면서 전쟁을 벌였다고 나오는데 뇌빼곤 전신 기계화병이나 생체병, 뇌를 부 조종계로 써서 움직이는 거대 이족 보행 병기와 사지를 잘라 신경계를 접속시킨 전투기등 말그대로 미쳐돌아가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병사는 4번 죽는다는 말까지 나올정도. 게다가 1990년엔 유지파와 포기파로 갈려서 포기파가 우주 콜로니로 도망가기 까지 해서 남은 사람들이 더 이상 뒤가 없다시피해서 총공격을 벌여 간신히 승리했다고 한다. 이후 전상병 일상 복귀 지원 법안이 통과되어 전뇌화 병사나 기계화병들도 원래 몸으로 돌아올수 있게 되었지만 야루오가 속한 흰만두형 생체병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수 없다고 한다. 게다가 돌아온 사람들도 여러 이유[20]로 민간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등, 전쟁이 끝난 직후의 피폐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튼 설정이 이렇다보니 작중 내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PTSD를 겪고 있기도 하다. 심지어 이 중엔 노비타도 있다.[21]

1.3.1. 출판

서적화되어 정식으로 출판된 작품들.
  • 키친 야라나이-O→ 크레이지 키친
    전 17화 + 외전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야라나이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마토메된 곳도 많은데, 타입문넷의 번역도 이 명칭을 따라서 야라나이 키친(크레이지 키친)이라고 번역되었다.
    2009년 연재된 AA작품 중에서도 초기 작품에 속하는 작품. 스레발 라노베 4의 3번 타자로 출판이 결정되었다.
    제정신이 아닌 요리사 '야라나이오'가 운영하는 식당을 배경으로 하는 옴니버스 개그물.
    이 작품으로 야라나이오에게 '요리인' 속성이 붙었다. '게핫핫핫하'하는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
    출판 기념으로 추가 에피소드 중 하나가 AA화되었다.

1.4. 앵커

  • 마검 사용자와 폐품 생활
    어째서 인간이 멸망 안 하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건지 이상한 딥 다크 판타지한 어느 세계의, 뭔가 머리 이상한 강자들로 바글대는 왕국의 한구석에서[22], 한때 촉망받는 기대주였지만 부상으로 더이상 예전처럼 싸울 수 없는 검사 히이라기 렌지와, 과거 마왕이었으니 지금은 그 힘의 대부분을 잃고 히이라기의 파트너로서 살아가고 있는 '벨 프라이'(벨 제파).
    본래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적당히 판타지한 일상을 살아가는'것으로 시작한 이야기였지만, 현재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한 모험자 집단이, 신이 짜낸 '시나리오'를 분쇄!옥쇄!대갈채!하며 그 끝에 신 죽이기를 달성하는 이야기로 나아가고 있다.(...) 진짜로. 뭐, 신죽이기는 예고만 되어 있을 뿐 아직 멀지만서도...
    여하튼 2012년 11월부터 시작한 글인데 2016년 현재까지 연재가 계속되고 있는 초장기 작품. 편수도 본편만 200편이 넘으며, 편수에 집계되지 않는 사이사이의 외전이나 서브 이벤트의 양은 본편이상이라는, AA바닥에서 손꼽히는 장편이니 볼거면 각오하고 봐야하는 물건. 그만큼 재미는 있다. 일단은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사이사이 은근히 자주 18금 신이나 설정이 튀어나온다.
  • 야라나이오는 몬스터 마스터로서 소환된 것 같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앵커 물. 스레주는 다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어느 날 하츠네 미쿠에 의해서 몬스터즈 세계관에 기초한 7왕국의 하츠네 왕국에 몬스터 마스터로 소환된 야라나이오의 얘기이다. 참고로 이 7왕국은 전부 보컬로이드가 수호 정령으로 있고 왕국명도 보컬로이드의 성에서 따왔다.
    하츠네 왕국은 작년의 별 내림 축제에서 꼴찌를 해서 멸망의 위기에 처했는데 그때 하츠네 미쿠가 전설의 몬스터 마스터라면서 야라나이오를 소환한 것. 물론, 이는 착각이었다... 하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별 내림 축제에서 우승해야 되기 때문에 야라나이오가 세계 최고의 몬스터 마스터가 되려는 이야기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를 진행해 정리 사이트 기준으로 무려 1100화가 넘어가게 연재된 초장편 작품. 거기다가 1부 종료 후 2부가 시작되었으며 아직도 연재중이다. 타입문넷에서도 번역 중.
  • 야루오는 미드칠더에서 살아가는 마도사 같습니다
    침왕(寝王 ◆PmTy5B66Co)이 연재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도사인 야루오의 일대기를 그려가는 작품. 작품 시열대는 StS 약간 전부터 시작해서 StS 종결까지.
    2016년 기준으로 현재 7기[23] + 수십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입문넷에서 1~3기가 번역 완료. 앵커 스레이긴 하나 앵커보단 스레민의 숫자 지정과 트립 랜덤 다이스로 정하는 편이다.
    퀄리티가 뛰어난 작품이긴 하지만 제대로 완결난 건 2기 하나뿐으로, 나머지는 연중이나 조기 종결 엔딩뿐이라 국내, 일본 현지를 막론하고 작가가 욕을 엄청 먹는다.[24]
    이 스레의 특징은 굉장히 크리가 많이 터진다는 점. 통계학에 싸움건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앵커 작품에 플롯이 갈아엎어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여기는 유독 심하다. 1기에서도 원래 스토리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1개씩 획득할 유니즌 디바이스를 2기 동시에 획득해 버렸고, 2기의에서는 슈텔 VS 나노하는 1차전 승률 40%, 2차전 승률 5%을 연속으로 뚫고 이겨버려 작가가 괴성을 질렀다. 문제는 이런 연속적인 크리 때문에 플롯이 날라갔다는 이유로 연중 내지는 조기 종결을 해버리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는 크리와 펌블을 감당하지 못할 거면 아예 다이스를 굴리지 말고 이벤트를 강제 진행시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3기의 조기 종결도 다이스 값이 말도 안되게 나와버린 결과로 슈퍼 에이스가 되지만 나락에 떨어진 인생[25]을 살게 되었고 결국 조기 종결이 나왔다. 4기는 별 특색이 없는 캐릭터를 내밀었다가 다시 캐릭터 시트를 만들면서 다이스가 폭주해 희대의 치트 오리주 캐릭터가 나왔고[26] 결국 스토리 전개가 안된단 이유로 종결.
  • ◆D7UVN5Pt/Q의 제작 작품
    스레주의 아바타는 라플라스의 악마.
    일본 현지에서는 GM이라 불리고 있으며 국내에서 번역이 이루어진 타입문넷에서는 라플라스라고 불린다.
    야라나이오를 좋아하는지 현재 진행한 모든 작품의 주인공은 야라나이오다. 작품을 시작하기 전 메이커 단계에서부터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드는 편이며 다이스로 굴려서 나올 캐릭터 설정에 그 때 그때 캐치해서 설정을 잘 입히는 편. 라플라스 작품의 특징은 액재료, 채색 효과, 공주 컬렉션, 군상극,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와 설정을 꼽을 수 있다. 뒤에 후술할 대륙에서부터 확립된 이 특징은 라플라스의 전매특허라고 불리며 아군이거나 혹은 우호적인 캐릭터라도 함부로 건들기 곤란한 액재료 때문에 라플라스의 작품은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가지게 된다. 특히 이 액재료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채색 효과인데, 캐릭터들이 중요한 순간에 눈을 빛내면서 분위기를 장악하는 것이 라플라스의 작품 특징. 눈의 채색을 넣는 것뿐만 아니라 선택지라던가 연출적 효과에도 과감한 채색 효과를 넣음으로서 상당히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게 된다. 공주 컬렉션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와 매력적인 설정 등을 가진 캐릭터, 그것도 여성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스레민들과 다이스 때문에 얻게 되는 히로인이나 우호적인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높으신 분들이 많았다. 특히 대륙에서는 이 특성이 엔딩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후 작품인 삼국에서도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왕족에 준하는 캐릭터들이 파티에 합류하거나 하고 세븐에서도 중요 동맹 캐릭터들에서 높으신 귀족 아가씨들이 파티에 합류하기도 한다.
    다만 거대한 스케일에 비해 작품이 철저하게 주인공 시점으로만 진행된다는 특성상 회수되지 않고 묻혀지는 떡밥이 수도 없이 많다는 문제도 있다. 군상극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정말 군상극은 아닌 셈. 이렇게 맥거핀이 되어버리는 건 각 작품의 라스보스 후보들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며, 라스보스 후보답게 세계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작중에서 꾸준히 이름이 언급되다가도 정작 주인공 집단은 조우조차도 못하다가 어느 새 흉흉한 세계 정세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나오는 캐릭터들이 있을 정도. 라스보스 후보가 아닌 캐릭터들의 경우도 이 현상이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스레주인 ◆pOgi2U5jM(통칭 노다 스레주)조차도 후기에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을 아주 약간은 설명해주는데 반해 라플라스는 그런 것도 없어서 완전히 오리무중으로 남는 떡밥들이 많다. 떡밥 완전 회수를 바라는 스레민들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
    • 야라나이오는 대륙에서 목을 노려지는 것 같습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차 창작물인 장편 스레.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작품 내에서 시간이 실시간으로 흐르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벤트를 미뤘다가는 놓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주인공 집단과 관련이 없는 곳에서 캐릭터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사건이 멋대로 진행되거나 캐릭터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스레 작품에서는 다이스 갓에 의해서 어느 정도 긴장감이 있지만 이 작품은 그것이 특히 심한데 이유는 지뢰라고 할 수 있는 '7대 트라우마' 때문. 주인공 자체도 "종교를 죽인다."에 미친 분노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서 제정신이 아닌데 주위에 몰려오는 동료라는 인간들도 대부분이 반쯤 미쳐있거나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에 커뮤니티 이벤트 단계에서 말을 실수하면 날카롭게 지적하거나 아니면 배드 엔딩으로 직결된다. 대신 높은 난이도와 이런 핵지뢰 같은 동료들의 커뮤 때문인지 처음에 시작할 때 목숨을 3개 들고 시작하였고 다이스를 굴려서 최대값이 나왔을 경우 어떠한 배드 엔딩과 트라우마가 터졌는지 예시로 불러준다. 실시간 진행 + 동료들의 7대 트라우마 덕분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굉장히 신중해지고 작중 긴장감을 배로 올린다.
      이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는 광기에 밀쳐날뛰는 미친 포스를 자랑하는 야라나이오의 표정과 트라우마가 밝혀지거나 터질 때마다 캐릭터의 변하는 눈동자. 이런 채색효과를 굉장히 적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갑자기 눈을 빛내면서 지뢰처럼 반응하는 것이 독자들을 심히 압박한다. 게다가 주인공 집단이 타 작품에서라면 그냥 라스트 보스급에 각 나라의 위험한 비밀을 다 쥐고서는 미친 듯한 권모술수를 부려서 각국을 유린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무시무시할 정도. 동료들은 그야말로 액운 덩어리들이라서 이후 라플라스의 스레에는 캐릭터 메이크 때 언급했던 '액재료'라는 말이 빈번하게 나온다. 작가의 후속작인 삼국에서도 이러한 트라우마 연출 효과까지 언급되면서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스레민들이 벌벌 떨 정도. 게다가 다이스갓 역시 미친 듯이 활약해버려서 GM 자신도 "엣?"이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플롯이 붕괴해버리거나 특수한 루트를 타버렸다면 라스트 보스였던 캐릭터가 튀어나오버려서 스레민이나 GM이 동시에 멘붕하기까지 한다.
      작품이 군상극 성향을 띄기 때문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고 그만큼 다양한 사상과 개성이 나오는데 굉장히 지루할 틈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점도 이 작품의 매우 강력한 장점.
    • 야라나이오는 학원섬에서 꿈과 춤추는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세계관의 장편 스레.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 야라나이오는 삼국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세계관의 장편 스레.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 야라나이오는 세븐으로 선택받은 것 같습니다
      마법과 이능(메티스)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이능자(메티스파서)인 야라나이오가 아내(!!!)인 타케이 히사와 함께 마법학교에 편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참고로 '세븐'은 무대가 되는 마법학교 특유의 제도로 학원내에서 특정 분야의 no1인 사람들만 모은 '학생회장 후보'들을 부르는 명칭이다.
      평화로운 학원물이지만 당연하다는듯이 액재료가 나오는 게 특징.
      현재 연재중이며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1.4.1. 스캐빈저 계열

  • 야루오는 스캐빈저 같습니다
    세기말 세계관에서 옛 문명의 유적에 들어가 1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장은 났지만) 살아있는 경비시스템이나 주인 없는 유적에 자리잡은 위험한 뮤턴트들을 돌파해서 써먹을 수 있는 유물을 발굴하는 스캐빈저로 살아가는 뱀병장 여자고릴라의 아들인 쿠사나기 야루오[27]의 이야기. 부모가 부모다보니 그리고 스레민들의 앵커 저격 솜씨 덕분에 경비 로봇을 해킹하고, IAI제 자동인형 Sein Frau를 손에 넣은 후 각종 의뢰를 해결해나가고 계속 자동인형을 늘려나가며 인형사부모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이 인형사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여기 모토코 스킨은 SAC 모토코지만 악명을 쌓아가게 된다. 본편 33일째 + 번외편 10여개, 일단 현재도 1년에 한두 편 정도 드문드문 올라오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연재중단되었다. 타입문넷에서 번역되고 있다.
    이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스캐빈저 세계관 자체가 셰어월드화 되어 다른 스레주들에 의해 2차, 3차 창작이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기본 설정은 스레주가 잘 사용하는 "자동인형이 나올 정도로 초과학적으로 발전했다가 적당히 망해 폐허가 된 세계"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월드지만 몇몇 요소는 스레주가 연재했던 "메이드 맥스"라는 메탈 맥스 시리즈 2차물에서 어느정도 역수입해왔다. AA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캐빈저물의 유행을 이끈 작품.
  • 스캐빈저 시리즈
    • 문명이 붕괴한 세계에서 사냥꾼이 노력한다
      산골짜기에서 혼자 살아가던 소년, 하가쿠레 잇세이가 주인공으로 필터상태의 모습은 야루오, 필터오프의 상태는 밧슈 더 스탬피드
      현재 연중이며 연재분량은 전부 타입문넷에 번역되어있다.
    • 문명이 붕괴한 세계에서 사냥꾼이 노력한다(남령편)
      위와 동일한 설정이지만 중간 선택지에서 남쪽을 향한다라고 선택했을 때의 if스토리. 현재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이다.
      작가사정으로 연재중단되었다.
    • 문명이 붕괴한 세계에서 사냥꾼이 노력한다(북령편)
      코로나사태로 자택근무를 시작한 작가가 시간적 여유가 생겨 새로운 스토리.
      남령편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사할린에 위치한 북령으로 간 IF스토리 현재 연재중.
  • 야루오는 머서너리 같습니다
    스캐빈저 시리즈의 2차 창작물. 주인공은 전직 해군 대위로 군을 나와서 용병이 된 야루오. 이쪽은 필터를 해제하면 황국의 수호자의 신조 나오에가 된다. 해군 중령인 아버지 킹 브래드레이와 육군 준장인 어머니 소피야 브래드레이뭐야 이 무서운 집안 사이에서 태어나, 작중 '시스카 사변'이라는 사건을 해결하여 시스카의 호랑이라고 불리는 영웅이다. 그러나 그 사건의 여파로 추방에 가까운 형태로 군을 나오게 되는 것이 머서너리의 시작.
  • 야루오는 눈두더지 같습니다
    스캐빈저 시리즈의 2차, 혹은 머서너리의 2차. 주인공은 머서너리의 '시스카 사변'에서 머서너리 야루오에게 구출된 이후 스캐빈저가 되었다. 하는 일은 본가의 스캐빈저와 비슷하지만 눈두더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해당 지역이 항상 눈이 내리는 곳이기 때문.

1.4.2. 포켓몬스터 계열

  • 비열몬
    ' 에레보스'의 작품.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이다. 전 4기 완결.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28][29][30]
    전반적으로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1의 오마주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실제로 스토리와 설정이 엄청 밀접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1을 읽지 않았다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가능하면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1을 읽은 다음에 감상하는 것이 좋다. 내용만 놓고 보면 사실상 포케마스 시즌 1의 비공식 후속작에 가깝다.
    '진리'의 작품인 '앵커 RO 포켓몬'과도 내용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이건 정말로 간접적으로 이어지기만 하는 수준. 앵커 RO의 주인공의 이명이 '반상'이며 블랙(에레보스)는 반상과 한 번 싸워본 적이 있다는 것, 반상의 에이스 포켓몬이 히비키라는 것만 알면 충분하다.
    에레보스가 1레스 분량의 짤막한 단편을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에레보스 1레스 극장'에 비열몬의 IF 전개나 후일담, 일상의 모습 등이 다수 연재되었다. 작중 시간대는 주로 4기 최후반부로, 후일담의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비열몬 본편과도 내용이 연계되고 비열몬 완결편에도 1레스 극장의 내용이 언급되기 때문에 읽어보는 것이 좋다. 추천 감상 순서는 비열몬 결전전야 - 1레스 극장 - 비열몬 라스트 배틀이다.[31]
    마피아 보스 같은 주인공이 활약하는 작품으로 초기에는 주인공 야루오가 정말 악랄하다시피한 악인이었으나 나중에 가면 하드보일드 분위기를 풍기는 야루오가 된다.[32] 유일신식으로 따지면 '통솔형' 트레이너에 해당하며 이명은 '담천'. 그리고 1기 말에 비열몬 야루오의 이 밝혀지고 2기에는 그 사람의 상징과 같은 포켓몬을 얻고 회사도 하나 손에 넣는다. 전통적인 주인공 타입이랑은 거리가 먼 돈과 권력, 수단을 가리지 않는 노력 등 빌런 타입의 카리스마로 "패밀리"인 포켓몬을 이끄는 독특한 스타일의 주인공과 작가 특유의 극적인 연출이 더해져 유일신 포켓몬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 작품.
    작중에 스레주의 닉네임이자 오너캐인 에레보스가 등장인물로 출연하는데, 이 에레보스는 '포켓몬 마스터님'과 '앵커 RO 포켓몬' 스레에서도 등장한 캐릭터와 동일인물이다.[33] 설정상 에레보스는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1' 세계에서의 사건을 겪은 뒤 '앵커 RO 포켓몬' 세계로 넘어가고, 그 뒤 이 '비열몬' 세계로 오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포켓몬 마스터님 시절에서는 유쾌한 성격이었던 캐릭터였으나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비열몬에서는 온갖 절망을 맛보게 되어 어두워진 성격으로 등장한다.[34]
    에레보스 외에도 에레보스 스레주의 전작 인물들이 작중에 조연으로 등장한다.[35] 이로 인해 기본 틀은 포케마스 시즌 1의 오마주지만 여태까지 에레보스가 연재한 주요 작품들이 크로스오버된 올스타전이라는 느낌도 들며, 실제로 에레보스 본인도 슈퍼로봇대전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현실에 실존하는 스레주들의 오너캐가 작중에 상당히 등장하는데, 작중에 자세한 설명이 나오질 않아 국내 독자들은 저 캐릭터는 왜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튀는 행동을 한다든가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든가 하는 반응이 좀 있다. 간단히 말해 작중에서 '시스템 관리자'라는 직책과 '에타(연중)'라는 이명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부 스레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열몬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스레주 관련 사전 지식은 각주를 참고.[36]
    스레민들의 지시가 들쭉 날쭉한 걸로 악명이 높다. 1기까지만 해도 스레민들이 상당한 수준의 지시를 보여주고 작중 캐릭터들도 야루오를 지시를 잘 한다고 인정해주지만, 2기부터 스레민들의 지시 실력이 급감한다. 이 허접한 지시는 3기 후반부에 가서야 해결되며, 2기~3부 중반부까지의 전투는 스레민들의 평균 지시력이 수준 이하를 보여준다. 2기 같은 경우는 그래도 에레보스가 스레민들의 이 허접한 지시력을 지시는 허접하지만 포켓몬들의 야루오에 대한 유대가 간신히 시합에서 이기게 만든다는 걸로 야루오와 포켓몬들의 유대를 강조하는 연출로 승화시켜서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진짜 문제는 3기. 3기 초중반부는 에레보스도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졸지시가 난무한다. 특히 전설의 포켓몬의 공격이 일반 포켓몬에게 무효화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시스템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포켓몬의 설정으로만 지시를 내린다는 정신 나간 일이 발생한 것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37] 다만 그렇다고 2기와 3기의 모든 전투의 지시가 발암인 것은 또 아닌데, 기묘하게도 평소에는 발암이던 스레민들이 중요 결승 토너먼트 때만 되면 독심술급 지시를 반복하며 경기를 캐리하는 독자들이 몰려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에 에레보스 본인도 결승 때만 진심 낸다며 독자들에게 농담 섞인 불평을 하기도. 이렇게 스레민들이 발암 수준으로 삽질만 해서 시달린 작가가 어떻게든 이기게 해주려고 적 캐릭터의 입으로 힌트를 준다거나 심지어 대놓고 작가 시점에서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주는 시스템을 넣기도 했지만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3기 중반부에 스레민들 사이에서 "그냥 배틀을 없애고 스토리만 진행하자"라는 말까지 나오자 결국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한 에레보스가 소드마스터 야마토 수준의 다이제스트 진행이라는 날림 전개를 해 스레민들에게 엄청나게 화내고, 스토리만 보고 지시를 제대로 하지 않을 스레민은 그냥 지시를 하지 말고 닥치고 스토리만 감상하라며 지시 전용 스레를 따로 판 뒤부터는 상황이 호전된다. 4기는 지시 전용 스레가 개설되지는 않았지만 시스템 자체가 번외 경기를 제외한 메인 스토리에서 한 번이라도 패배하면 즉시 탈락 후 엔딩까지 다이제스트 진행이라는 귀축 사양이라 3기 후반부와 마찬가지로 스레민들이 지시에 신경을 쓴다. 후술한 '진리'의 포켓몬 작품들은 스레주가 스레민들의 지시를 따라가지 못해 온갖 무리수가 난무하던 것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앵커 RO 포켓몬[38]
    '진리'가 2번째로 연재한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이다.[39] 2기까지 연재된 뒤 완결났으며,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메인 히로인은 히비키. 슬럼가 출신이라는 설정의 주인공인 야루오가 어느날 고물상에 팔 물건을 찾다가 우연히 주운 포켓몬 도감과 안에 있던 AI 에네로 인해 우연히 지나가던 히비키를 잡으면서 포켓몬 트레이너가 된 작품. 유일신식으로 따지면 '지시형' 트레이너이며 이명은 '반상', '인랑아'. 슬럼가 출신이다보니 현실에 찌뜬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특징.[40]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태도가 히비키에 의해 순화되면서 점점 츤데레 비슷하게 되어간다. 초기의 모습을 보면 이익에 따라 사람을 이용해 먹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익보단 자기가 나서서 일을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로 엄청난 플래그력을 선물받았는지 여자가 많이 꼬이는 편.[41][42] 또한 절망적인 신체 능력을 지녔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몸 쓰는 일은 거의 못하며 달리기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덕분에 불리는 별명은 '콩나물'. 대신 말빨이랑 목소리가 매우 좋아서 지시가 귀에 쏙쏙 박힌다고 에네가 대답한다. 이 야루오도 포켓몬 마스터님의 야루오처럼 본모습이 따로 존재하는데, 본인이 안 꾸며서 그렇지 때 빼고 광내면 나에기 마코토가 된다. 처음 이 모습을 보고 모두 놀랐을 정도. 2기는 진리의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포켓몬 리그전이 통째로 스킵되었다. 그렇기에 2기 최종 배틀은 1기를 멤버로 붙은 VS 텐시전이 끝. '포켓몬 마스터님'과 '비열몬'에 등장한 캐릭터인 에레보스가 작품 중간에 등장한다. 설정상 동일인물. 하지만 두 작품에서의 에레보스하고는 달리 카메오 수준의 단역으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스토리 상 별 접점은 없다.
  • 여기부터 시작하는 포켓몬 마스터 -Try-
    '진리'가 3번째로 연재한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이다. 위의 '앵커 RO 포켓몬'이 완결난 이후에 연재되기 시작된 작품. Try는 진리의 3번째 포켓몬 작품이라는 뜻과 '도전'이라는 뜻의 이중적인 의미다. 메인 히로인은 치르노.[43]
    2016년 현재 한창 연재중이며,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트레이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야루오가 주인공이라 퍼텐셜이란 뭔지, 타입 상성은 무엇인지 등 세세한 설명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포켓몬 스레에 막 입문했거나 포켓몬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읽기 좋다. 다만 그만큼 설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학원물/일상물이라는 특성까지 겹쳐서 내용 전개는 타 포켓몬 스레에 비해 비교적 느린 편.

    보통 목적 의식이 있는 타 스레 야루오들과는 달리 목적도 없고 내용물도 텅 비어 있는지라 공허하게 보이기도 하는 편. 하지만 와카바배를 기점으로 점점 스스로의 길을 정하며 와카바배 이후에 열린 소규모 대회인 츠바키배 엑시비전 매치를 통해 완전히 채워지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해도 여정이 상당히 긴데 이게 프롤로그 격이라고.(...)

    스토리는 카메라맨인 아버지 오푸나를 둔 야루오가 어느 날 아버지가 몰카 사건으로 잡혀가자 주위의 눈치 때문에 각지를 쫒기듯 떠돌며 생활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트레이너즈 스쿨 '프론티어'에 입학하고 「부정」종[44]이라 왕따당하시피 하는 치르노를 두고볼 수 없어 파트너가 되면서 트레이너가 되어가는 이야기. 유일신식으로 따지면 '능력형' 트레이너라고 한다.


    설정상 '프론티어'는 4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서 지도하는데 지시의 관동 무지개(타마무시) 칼리지[45], 통솔의 호연 금탄(카나즈미) 하이스쿨[46], 육성의 성도 조반니 캠퍼스[47], 학생의 자주성에 맡긴 프론티어 터미널 아카데미[48]로 나뉜다. 다른 3곳에 비해 아카데미만 특색이 없어서 스레민들이 뭔가 있다고 여겼는데 실제로 초중반인 와카바배에서 아카데미생이 개화하면 상대하기 골치아파진다는 말을 하는 선배들이 등장하면서 사실 능력형의 교육시설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49]

    학교 생활이라는 장르 특성상 라이벌격 캐릭터가 많은 게 특징. 칼리지의 키요마로, 스쿨의 신고, 캠퍼스의 루비아, 아카데미의 요코시마 등 확정이다시피 한 라이벌이 4명이다.[50] 물론 라이벌이란 것과는 별개로 학원물이다 보니 서로간의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다. 키요마로는 처음에 세이버 얼터가 부린 억지의 사과를 하러 왔다가 야루오와 죽이 맞아 도와주면서 사이가 좋아졌고 루비아는 처음부터 사교성이 좋아서 잘 대해줬고 워낙 야루오가 특이한 포켓몬을 끌어당기다보니 육성을 맡게 해돌라고 부탁한다. 요코시마는 같은 학교 소속이고 같은 반이다 보니 사이가 좋다. 단, 사와타리는 처음의 악연도 있고 이후에도 자주 부딪치다 보니 가장 라이벌적인 모습을 보이는 편.

    야루오에게 뭔가 저주(축복?)이라도 낀 건지 별별 희한하고 무거운 사정이나 특징을 가진 포켓몬이 많이 몰리는 것도 특징. 하프 출신의 베넷트[51]를 필두로 델타종 프테라[52], 이상할 정도로 높은 살의의 투구푸스, 고유종 아마미야 유히, 델타종 + 사랑 하나만으로 아인종으로 진화한 키요히메, 인간 출신인 유체종 히가시혼간 사나에 등 정말 희한한 애들이 다 몰려온다. 작중 내에서 '변종 호이호이'라고 불리거나 나무에 매달아놓으면 희귀한 포켓몬들이 모일 거 같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게 농담 같지 않다.[53]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 중에서는 연재를 꽤 늦게 시작한 후발주자 작품이라는 특성을 살려 선배 스레들에 대한 언급을 한 게 꽤 멋지게 작중에 나왔는데,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54] 「무지개의 손바닥, 불길의 영혼. 예리한 칼날을 담천에 갈아 신이 깃든 반상에 파문이 퍼져, 동녀의 갈채, 울려퍼지니 계속되는 너는 무엇을 바라는가」[55][56]

    작중에서 '새의 명제'란 이름으로 각 자질을 소개하는 말도 있는데 이것도 꽤 명언. 「태양까지 날기 위해 어떻게 할까」란 명제의 답을 각 자질의 비유해서 알려주는데 육성은 "사다리를 만들어 올라간다", 통솔은 "돈과 인맥", 지시는 "자기부담으로 비행기를 만들어 올린다."란 대답이 나왔고 대망의 능력형은 "벼랑으로부터 뛰어내려, 죽기 전에 나는 방법을 익힌다."라는 대답이 나왔다. 다만 이건 Try 내에서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다른 스레들에도 무조건적으로 적용되는 건 아니다.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연출을 위해서 퍼텐셜 발동과 지시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57] 저확률인 전투속행이나 기합 등의 퍼텐셜이 에이스들이 싸울 때는 거의 대부분 발동하고, 지시형 트레이너에게 지시 읽기를 이겨도 연출상 질 것 같은 지점에서는 퍼텐셜이 발동해 지는 경우가 많다는 의혹이다. 또한 학원의 1학년 지시형 트레이너가 육성형의 특권이라는 제 4계 퍼텐셜이나 능력형의 특권인 수많은 고유, 전용 퍼텐셜을 사용하는 등 연출을 위해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공개적으로 다이스를 굴리지 않는 한 이런 문제는 피해갈 수 없지만, 유일신이나 에레보스에 비해 진리는 이런 의혹이 좀 심한 편. 그러다가 이후 실제로 진리가 사실상 연출을 위해 조작을 하고는 있다는 것을 시인하였다. 솔직히 너무 티가 났다 이런 탓에 진리는 포켓몬 관련 스레주들에서도 인기에 비해 안티가 굉장히 많은 편. 사실 이런 조작 의심 자체는 모든 포켓몬 스레주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진리의 문제는 조작이 너무 티가 난다는 것이다. 이상적인 포켓몬 스레주들은 조작 자체를 안 하거나 조작을 하더라도 티가 안 나고 자연스럽게 하지만 진리는 조작이 너무, 티가 날 정도로 심하다. '진리가 이길 수 있다고 결정한 전투'는 스레민의 지시가 아무리 구려도 진리의 조작으로 이기게 되고, '진리가 이길 수 없다고 결정한 전투'는 스레민의 지시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진리의 조작으로 지게 되는 게 체감될 정도. 전자의 경우는 그냥 그만큼 야루오가 상대보다 격상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스레민들의 모티베이션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문제다. 그런데 문제는 후자가 주를 이룬다.[58] 그에 비해 유일신은 '신이니까'라는 한 마디로 정리되는 신뢰가 있고 에레보스는 확률 다이스를 굴리는 개별 스레가 감시자 포함해서 따로 있을 정도다.진리는 유일신과 에레보스를 좀 본받아야 한다[59]
  • 아이돌 오타쿠인 야루오가 학원섬에서 프로 포켓몬 트레이너를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
    '先生◆9bu8U2JnzQ'의 작품.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이다.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메인 히로인은 엘리자베스. 인기가 없어서 아이돌 사무소에서 짤린 엘리자베스와 그런 엘리자베스의 몇 안되는 팬인 야루오가 우연히 트레이너즈 스쿨에서 만나게 되며 둘이 함께 위를 목표로 하는 이야기. 비열몬과 마찬가지로 유일신식 분류에 따르면 통솔형 트레이너형 야루오이지만, 비열몬의 야루오와는 다르게 이 작품은 확실히 유일신식 분류가 확립된 5기 이후에 작성된 작품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포켓몬 스레 주인공 중 거의 유일한 통솔형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확실히 시리어스가 적다. 초반에 있었던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야루오의 담임인 페가서스가 '능력에 눈 뜨기 위해 한쪽 눈을 잃었다.' 정도이며, 그 외는 거의 다 평온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주, 조연들과의 커뮤 이벤트가 적고 대신 그 양을 모두 포켓몬 배틀에 실은, 어찌보면 정말 정석적인 학원 포켓몬물에 가까운 구성을 하고 있다. 대신 주인공인 야루오가 소지 포켓몬이자 파티의 에이스인 아이돌 엘리자베스의 오타쿠인 데다 커뮤 이벤트가 적다 보니까 엘리자베스를 제외한 주변 여성이나 여성 포켓몬과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도 특이한 부분.
    에이스인 엘리자베스가 '천부의 재능'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런 탓에 저확률의 포텐셜을 팍팍 터뜨리고 다니기 때문에 '진리' 스레주의 작품만큼은 아니더라도 확률 사기란 말도 조금씩 내돌지만, 스레민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는 별도로 야루오와 같이 엘리자베스의 돼지들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이며, 또한 배틀 자체는 재밌게 잘 이루어져 있고 질 때는 또 앵커 배틀이 아닌 이벤트에서도 얄짤 없이 졌다는 이벤트가 나올 정도로 확실하게 지는 편이라 논란이 되진 않는 편. 애초에 진리는 지시를 아무리 잘 해도 조작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게 주된 논쟁점이었으니 상황이 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진리보다는 포케마스 1기 야루오의 각성 보조 발동률과 비교를 하는 경우도 있다.
    위의 엘리자베스의 확률 발동도 2학년 들어서는 많이 사라지고 거의 출끝수준으로 죽기도 한다. 그런데도 2학년이 된 후 승률은 1학년때보다 훨씬 높아졌다. 파티의 완성도 높아졌지만 무엇보다도 스레민들의 지시력이 높아지고 트롤이 거의 없어서 안정된 지시를 구사해서 지시 A를 상대로 지시로 밀어붙일정도다보니 지시C사기 라던가 지통복합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실제로 진행이 이어지면서 지시가 B- 로 오르는데, 평소에는 지시 C이지만 인연 포텐셜이 있는 선수 한정으로 지시 A의 효과를 받는 수준이 된다.
  • 야루오는 혼자서 걷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 중 하나.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이다. 메인 히로인은 아챠코. 야루오가 파문의 힘을 다룬다.
    일본 현지에서는 Try보다 연재 시기가 빨라서 Try에 '파문'이라는 문구를 통해 이 작품이 언급되었지만 당시 국내에서는 번역되지 않아서 '파문'이 무슨 작품을 뜻하는지 모르는 독자들이 대다수였다.
  • 야루오는 포켓몬 세계에서 뭔가를 이루는 모양입니다
    2011년 3월에 첫 투고한 이후 2016년 현재까지 성실연재 중인 초장편작 스레.[60] 유일신식 포켓몬 스레가 아니며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이지 모드인 탓에 사실상 기회주의적 전개의 대리만족물에 가까운 작품이다. 포켓몬스터 DP 기반의 세계관(신오 지방)에서 야루오가 악의 조직과 싸우면서 하렘을 마구 늘려가는 내용. 900화를 넘어간 초장편작이지만 실제로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 탓에 막상 사건 전개는 지지부진해서 진도상으로는 겨우 절반을 넘긴 수준인지라 언제쯤 완결될지는 미지수.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극초반부만 번역된 채 번역이 중단되어버렸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지명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 우리들의 포켓몬 아카데미아
    앙코물을 전문으로 연재하던 아스레드(アスレッド)의 작품. 전 265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앙코물 작가의 작품답게 처음에는 앙코물로 시작했지만, 포켓몬 배틀을 전부 다이스로 결정한다는 시스템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서 결국 매 배틀 시작마다 멤버 선정을 앵커로 결정하는 등의 앵커 시스템을 부분적으로 채용하였다. 물론 지시와 이벤트 등이 여전히 거의 전부 다이스로 결정되기 때문에 본질은 앙코물에 가깝다. 작품 설정, 용어 등을 유일신식 포켓몬에서 가져왔고 스레주도 직접 이에 관해 말을 하기 때문에 시스템은 유일신식 포켓몬이 아니지만 일단 유일신 계보에는 포함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래는 이 작품의 연재 전에 먼저 '내 이름은 이타치, 초보 포켓몬 트레이너다(俺の名はイタチ、新米のポケモントレーナーだ)'라는 작품이 연재되었으나, 단 1화만에 작품이 중단되어 일종의 리부트로 다시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해당 단편의 내용은 호감도 만렙을 찍은 아스카에게 이타치가 역강간을 당하는 내용. 본작은 이 작품과 스토리, 설정이 이어지지는 않으나 본작에도 아스카가 출연하며, 해당 내용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또한 에레보스의 비열몬과 비슷하게, 아스레드가 여태까지 연재한 작품들의 캐릭터가 작중에 카메오로 출연해 스레주의 전작을 읽어본 독자라면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줄거리는 연분홍시티 체육관 관장의 아들인 우치하 이타치가 스쿨에 입학해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을 키워나간다는 내용. 목표는 협회로부터 인정받아 새로운 체육관을 개설해 관장이 되는 것이다. 부모의 뒤를 잇지 않는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우수한 체육관 관장의 아들이니 천재인 것은 당연하다는 식의 시선의 압박을 주위로부터 받아온 것과 아버지로부터의 빡센 훈련과 성격 마찰로 인해 연분홍시티에는 이골이 났기 때문. 또다른 목표는 어린 시절 은빛산에서 자신을 구해준 전설의 포켓몬을 만나는 것이다.
    주인공의 능력은 육성이 가장 강점인 전능형 트레이너. 던전 답파를 통해 포획한 강력한 포켓몬들을 소지로 갖고 있어 입학한 지 몇 달 만에 프로 트레이너 수준의 강함을 갖게 된 괴물이다. 그래서 작품 장르는 먼치킨물로, 다른 포켓몬 스레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화끈한 무쌍 전개가 펼쳐진다. 포켓몬 스레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1번 쯤은 상상해봤을, 주인공이 독보적으로 강하면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가를 구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머리를 가장 써야 할 전투가 주사위로 자동 진행되기 때문에 스레민들은 멤버 선출에만 신경쓰면 된다는 점과 주인공 파티의 사기성으로 인해 스레민 입장에서는 포켓몬 배틀 스레 중에서는 가장 편한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작품. 물론 그만큼 전투에서의 재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61]

1.4.3. Fate 성배전쟁 계열

  • Fate/despair 야루오는 달의 바다에서 키라키를 이끄는 것 같습니다
    문셸의 성배전쟁에 휩쓸린 일반인(?)을 지키고 이끌어나가는 영령 야루오의 이야기. 타입문넷에서 번역.
  • Fate/Parallel Lines 시리즈
    '주인공 이외의 기본설정은 통일'하고 다른 스레주들과 같은 성배전쟁을 플레이하는 앵커물.
    거의 같은, 하지만 사이사이 세세히 다른 설정으로 벌어지는 각각의 평행세계에서 벌어지는 성배전쟁들을 볼 수 있다. 완결난 작품들만 해도 25개 이상.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5. 앙코/다이스

  • ◆i4P3ia.arsu1 (◆gy.Jr0fkrLU3) 작품
    앙코물을 전문적으로 연재하는 스레주.
    전반적으로 훈훈한 작품들이 많지만 스레주가 가차없는 선택지를 집어넣기도 해서 경우에 따라 비교적 분위기가 진지해지거나 어두워지기도 하고, 결국 씁쓸하게 끝나거나 배드 엔딩으로 끝나버리는 작품도 있다. 스레주 본인이 어두운 이야기를 쓰는 소질이 상당히 탁월하고 그에 맞춰서 연출과 스토리를 상당히 잘짜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 깊은 작품들도 많다.
    대개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식의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스레주의 재량이 뛰어난 덕분에 중간에 내던졌다기보다는 나름 깔끔하게 끝났다는 인상을 남기는 작품들이 많다. 오히려 뒷부분을 상상하게 남기는 여운이 남는 작품도 있는 편.
    작품의 주인공은 거의 전부 야루오다.
    • 1스레 가족
      천년가족[62] 2차 창작물. 전 8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병맛 성분과 진지한 분위기가 혼재된 작품.
      이 작품은 작가의 이후 작품들과는 달리 앙코물은 앙코물이지만 완전한 앙코물은 아니고 스레민들의 앵커를 받고, 그 앵커 중 하나를 다이스를 굴려서 선택한다는 방식으로 연재되었다.
      국내에서는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참치나이오◆59W95IuV0U가 이 작품을 원작으로 삼은 3차 창작물 1어장 가족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 첫인상으로부터 정했습니다!
      첫인상 게임(第一印象ゲーム)을 소재로 한 작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위와 마찬가지로 스레민들의 앵커를 받아 다이스를 굴려 의제를 정하고 해당 의제에 대한 캐릭터들의 투표와 반응을 다이스로 굴려 결정하는 작품이다.
      앙코물 자체가 기본적으로 개그 전개가 많지만 이 작품은 플롯 자체가 애초에 존재하질 않아 더더욱 개그가 많다.
      캐릭터들을 바꿔서 여러 작품이 연재되었으며, 각 작품은 10화 내외로 완결나고 총 18기까지 연재되었으나 마지막 18기는 연중으로 끝났다.
    • 코ー드ー기아ー스
      코드 기아스 2차 창작물. 전 2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장르는 원작처럼 진지한 이야기가 전개될 뻔하다가 다이스의 폭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코디미물.
    • 미래ー애 일기ー
      미래일기 2차 창작물. 전 3화 연중.
    • 무ー인도ー이ー야기
      무인도 이야기 시리즈 더! 철완! DASH! 2차 창작물.[63] 전 4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장르는 TOKIO답게 코미디.
    • 하야ー테처ー럼
      하야테처럼! 2차 창작물. 전 1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사채업자였던 야루오가 채무를 회수하기 위해 카츠라 자매에게 갔는데, 하필이면 자매가 자신의 상사와 친분이 있었던 탓에 오히려 해고를 당해 졸지에 백수가 되자 자포자기로 지나가던 아가씨인 레밀리아 스칼렛( 산젠인 나기 포지션)을 유괴하는 이야기.
      하지만 아가씨가 워낙 폐품이고 야루오도 묘한 데서 신사적(?)인 탓에 졸지에 레밀리아의 집사 취급을 받게 되는 코미디물이다.
    • 아-크파-이브
      유희왕 ARC-V 2차 창작물. 전 2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본래는 융합 차원의 듀얼리스트였지만 프로페서의 명령을 받고 여자를 납치하기 위해 싱크로 차원에 파견되었다가 듀얼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융합 차원을 배신하고 언더 그라운드의 제왕(웃음)으로 활동하고 있던 앤틱 기어 덱 듀얼리스트 야루오가 여러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분위기는 원작 유희왕 시리즈와 비슷하다.
      야루오는 솔로 듀얼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지만 태그 듀얼만 했다 하면 저주라도 받은 듯이 다이스 운이 나쁘게 나와 매번 패배하기만 한다. 심지어는 태그가 아닌 그냥 난입에서도 이게 적용되어서 다 이긴 듀얼을 역전당했을 정도. 그런데 문제는 하필 초반부 이후의 듀얼이 대부분 태그 듀얼이기 때문에 야루오는 듀얼만 했다 하면 패배하게 되어버리고 결국 다른 듀얼리스트들이 야루오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활약하게 된다는 것. 이 현상이 워낙 심해서 스레민들이 야루오는 말이 주인공이지 그냥 짐덩어리 아군 조역 A 포지션일 뿐이라고 하며, 야루오의 파트너에게 왜 야루오를 파트너로 삼았냐고 동정의 반응을 보낼 정도.(...)[64] 그래도 다행히 후반부에 태그 듀얼이 거의 사라지고 솔로 듀얼 위주로 내용이 전개되기 시작하자 다이스 운이 정상으로 돌아와 야루오도 주인공으로써 활약하게 된다.역시 태그 듀얼이 문제였다[65]
      배신자 야루오를 처단하기 위해 싱크로 차원에 파견되었다가 어쩌다보니[66] 아군화가 되어서 여친도 생기고 완결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이는 유리도 특이사항이다. 그 놈의 태그 듀얼 때문에 야루오의 활약이 부진하던 때에는 야루오가 아니라 유리가 진 주인공이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
      사족이라면 사족이지만 여기는 금지 제한 룰이 없는 모양이다.[악파스포일러]
    • 피안ー도ー
      피안도 2차 창작물. 전 12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앙코 작품답게 병맛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원작의 세계관이 세계관이다보니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탓에 타 스레에 비해서는 비교적 씁쓸한 내용이 자주 전개되는 편이다.
    • 메다ー카 박ー스
      메다카 박스 2차 창작물. 전 8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장르는 시리어스.
    • 사ー키ー
      사키 -Saki- 2차 창작물. 전 71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2년 연속 남자 마작 인터하이 챔피언이었던 '츠이키 야루오'[68]가 남녀 공학이 된 아치가 학원에 전학을 온 뒤 3학년을 보내는 이야기.
      야루오는 이능은 없지만 순수 마작 실력이 굉장해 미야나가 테루조차도 전력을 쏟아부어야만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라 프로 마작사를 비롯한 마작 전문가들에게는 굉장히 고평가를 받지만 이른바 잔기술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마작 스타일로 인해 일반 마작 시청자들에게는 과소평가를 받는 마작사다. 거기다가 마작 스타일뿐만 아니라 평상시 입을 함부로 놀리며 트래시 토크를 하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서 안티들까지 많은 편. 별명도 '소음 왕자'다.
      그러다가 남자, 여자 챔피언 및 남녀 추천 선수 1인씩이 참여하는 엑시비션 매치에서 야루오가 테루에게 패배하자, 평소 야루오의 기고만장했던 발언에 워낙 쌓인 게 많았던 야루오의 안티들이 꼴 좋다면서 인터넷 상에서 조롱을 퍼붓게 된다. 야루오는 자신보다도 강한 마작사(테루)가 있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안티들의 조롱에 멘탈이 깨져서 아치가 학원으로 전학을 오게 된 것이다. 이 탓에 초반부에는 더 이상 입을 안 놀리겠다면서 묵음으로 마작을 치지만 텐션이 오르지 않아 본실력을 못 내는 일이 발생하기도. 야루오의 목적은 지난 엑시비션 매치에서 자신을 패배시킨 미야나가 테루에게 리벤지를 달성하는 것.
      굉장히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천연계 타카카모 시즈노, 아치가의 2대 레전드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대활약하는 슈퍼 에이스 사기모리 아라타, 떡 중독자로 시작해서 캐릭터가 바뀌는 마츠미 쿠로, 야루오와 사이가 나빠 야루오를 매번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마츠미 유우, 상식인이자 일반인, 오컬트 둔감 포지션인 아타라시 아코, 원작보다 멘탈이 엄청 좋아졌지만 개그 캐릭터가 된 아카도 하루에 등 원작과는 비슷하면서도 달라진 마작부원 및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학창 생활을 보내는 러브 코미디 일상 청춘물이다. 전국대회편에서는 지난 엑시비션에 참가했던 테루와 에구치 세라, 그리고 남자 2위가 아치가 팀원들과 맞먹는 중요 조연으로 등장한다. 엑시비션 멤버들의 훈훈한 친구 분위기가 돋보이며, 특히 오리캐인 남자 2위의 존재감이 엄청난 편.
      여차저차해서 야루오는 재기하고 다시 한 번 테루와 붙을 수 있게 되지만, 그 전에 마작 관계자들이 모인 해변에서 테루와 10, 1 연타로 러브코미디를 찍게 되어 서로 반해버린다. 결국 마지막 엑시비션 매치에서 아라타 덕에 최후의 1을 내고 테루에게 고백하며, 마작 승부 자체는 오픈 엔딩. 여담이지만 등장 이후 꾸준히 다이스 8을 얻어가며 히로인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던 우스즈미 하츠미는 테루의 기적과 같은 10, 1 연타로 순식간에 탈락해버렸는데, 엔딩 이후 후일담과 외전에서도 하츠미는 8을 낸다.(...)
      2018년 2월 18일, 미야나가 테루의 생일 기념으로 짤막한 후일담이 올라왔으며 7월 10일에는 '사ー키ー/아ー포크리파ー'라는 IF 전개를 다룬 스핀오프 외전이 1편 연재되었다.
      아포크리파는 스레주가 센과 치ー히로ー를 연재하던 중 현실 사정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리허빌리용으로 작품 연재를 다이스로 굴리던 중 다이스에서 하츠미를 상징하던 다이스인 8이 연달아 계속 나왔기 때문에 연재된 외전이다. 본편에서 테루가 1을 3연타했다고 외전에서 8을 3연타하는 하츠미 1000분의 1 확률을 초월하는 미친 다이스
    • 록매ー앤에그ー제
      록맨 에그제 시리즈 2차 창작물. 전 1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기본적인 줄거리는 록맨 EXE를 기반으로 했지만 WWW가 일으키는 사건의 내용을 다이스로 굴릴 때 후속작의 사건들이 포함되어있어서 본래라면 미래에서 WWW가 아니라 다른 악의 조직에 의해 발생했을 사건들이 WWW가 일으켰다는 식으로 어레인지된 것을 시작으로 앙코물답게 기상천외한 내용들이 전개된다. 특히 록맨 EXE 4의 중간보스 셰이드맨.EXE 포지션을 맡은 아카드는 캐릭터성도 역변하고 비중이 엄청 증가했다.
      다만 WWW가 제대로 범죄 조직인 것과 주연들의 과거로 인해 작품 분위기 자체는 비교적 진지한 편.
    • 동ー 방ー 프로젝ー 트─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물. 전 1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본래 스레주는 야루오가 환상향에서 요괴들을 상대로 연애를 하는 오네쇼타물을 할 예정이었는데 앙코물답게 시작부터 다이스가 폭발 사산해 오네쇼타는 커녕 환상향이 아닌 바깥 세계에 봉인당한 대요괴가 주인공이 되어 야쿠모 유카리에 대항해 환상향을 멸망시킨다는 음모를 꾸민다는 시리어스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주인공의 모습 또한 요괴 설정에 맞추어서 이례적으로 야루오가 아니라 모습이 없는 것이 되어버려서 더더욱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증대된다.
      무대 배경이 환상향은 아니지만 원작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남기기 위해서 비봉클럽이 등장한다. 단, 원작 비봉클럽은 아니고 렌코, 메리가 나타나기 전의 비봉클럽이라는 설정.
      주인공은 실체를 잃어버린 대신 현실세계에서 살아남으며 도시전설이나 괴담으로 현대 괴이를 창조하거나 인간의 육체를 단말로 삼아 환상향을 계속 조사, 견제했고 그 결과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괴이를 창조하고 도레미와 협력해 꿈의 지배권을 얻어 수천명의 인간의 꿈에 간섭해 단체로 환상들이를 한다(...)
      이로인하여 갑자기 요괴 투성이 환상향에 떨어진 인간들이 요괴를 두려워하고, 신께 구원을 요구하며 요괴들과 신들이 무차별 파워업을 하고, 그 힘에 휩쓸리며 거의 환상향 전체에 테러에 가까운 혼란을 일으킨다. 그리고 주인공은 결계의 요점인 야쿠모 유카리와 정면대결, 대등한 싸움 끝에 어느 누구도 승리하지 못하고 둘 다 사멸함으로서 이야기가 끝을 맺는다.
    • 기프ー토피아ー
      기프트피아[69] 2차 창작물. 전 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성인식에 참가하지 않아 성인이 되지 못한 야루오가 돈을 모아서 성인식을 다시 열어 성인이 되기 위한 이야기.
      '사랑'이 주제인 작품으로, 주인공인 야루오가 성인식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묘한 관계인 가나하 히비키를 안달복달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시작으로 가벼운 사랑부터 무거운 사랑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등장한다. 장르는 코미디.
    • 에그ー제이ー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2차 창작물. 전 17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70]
      사람의 감정을 깨닫게 된 졸개 버그스터 야루오의 이야기. 장르는 시리어스.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주인공인 야루오의 외모는 영락없는 만두지만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두근두근 크라이시스의 여고생 히로인 출신이였기 때문에 굉장히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하지만 실제 성별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성.[71]
      히로인은 이와다테 유안. 스레를 시작하기 전부터 스레주가 유안이 히로인인 작품을 연재하고 싶다고 했고, 그게 실현된 것. 야루오가 중성이 되어버린 건 예상 못했겠지만
      야루오는 작중에서 히메노 카렌 포지션의 캐릭터로 언급되며, 정확히는 파워프로에서 카렌이 위치한 포지션보다 더 악화되어서 도키메키의 야루오의 포지션은 아예 플레이어가 메인 히로인 루트에 진입조차도 할 수 없게 가로막는 포지션이다. 사랑을 주제로 한 게임의 히로인인데 이런 아이러니한 포지션으로 탄생했다는 점 때문에 발생하는 모순과 내면적 갈등과 고뇌, 버그스터인데도 인간의 마음을 알게 되고 괴로워하며 가면라이더들에게 절제당하는 야루오에 대한 조명, 인간과 버그스터를 통한 생명이라는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
    • 케이오-온
      케이온! 2차 창작물. 전 1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케이온의 2차 창작이지만 케이온 요소는 히라사와 유이가 주연이라는 것 외에는 전무하다. 유이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는 아키야마 미오를 제외하면 전부 엑스트라 정도의 비중이며 경음악부도 존재감이 없다. 장르도 심각한 분위기의 서스펜스 호러다!
      이 때문에 K-ON이 아니라 모 Key 게임의 2차 창작 같다며 주로 불리는 별명은 Key-ON.
      본래는 성실하고 신사적인 남자였지만 3년 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모한 주인공 야루오, 야루오와 소꿉친구이며 야루오가 어떠한 모습이더라도 모든 걸 받아들이는 대천사인 힐링계 히로인 유이, 야루오와 중학교 때부터의 친구로 역시나 3년 전의 사건이 원인으로 타락한 학생회장인 다크 히로인 히나기쿠, 그리고 야루오-히나기쿠-미오-흑막과 관련된 XXX가 이야기의 주역이다.
    • 마도ー카 마기ー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2차 창작물. 전 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주인공은 인큐베이터 야루오. 장르는 코미디.
      인큐베이터로서의 실적이 없어 좌천 위기에 빠지자 자기 자신이 여장한 사진을 찍고는 현재 이 여자애를 마법소녀로 만들고 있다고 다른 인큐베이터에게 둘러대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사쿠라 쿄코의 아버지가 자살을 하지 않고 유튜버(...)가 되는 등 원작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설정이 마개조된 작품. 다른 마법소녀들의 설정도 제정신이 아니다.(...) 가챠에 푹 빠진 헤비 과금러 카나메 마도카, 인터넷에서 어그로 짓을 일삼는 아케미 호무라, 중2병 센스의 시를 선보이는 미키 사야카, 정신 연령이 할머니 수준인 토모에 마미라든가.
      주인공 야루오를 필두로 분명히 감정이 없다는 설정인데 SNS를 즐기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인큐베이터들도 개그 요소.
    • 세계ー수ー의 미ー궁ー
      세계수의 미궁 2차 창작물. 전 2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번이나 미궁을 답파한 전설의 모험자 야루오, 백아의 공주 냐루코, 아이올리스의 미궁을 답파한 자칭 랜슬롯 마슈 키리에라이트, 에트리아의 미궁을 답파한 캬바레 아가씨 아티, 아무렇지도 않게 은근슬쩍 파티에 끼어든 세계수의 관리자 츠키시마 슈쿠로 5명이 파티를 맺어 미궁을 답파하는 이야기.
      파티원들의 상태(...)만 봐도 알겠지만 장르는 코미디. 그러나 다이스의 농간에 의해 미궁도 1계층이 최종계층 수준이 되어서 묘하게 아군과 적의 밸런스가 맞아 분위기가 진지해질 때는 진지해진다.
      1계층까지만 연재되고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로 연재가 종료되었다.
    • 아이도ー올 마ー스터
      THE iDOLM@STER 2차 창작물. 전 56화 완결.
      명목상의 주인공은 트레이너인 야루오지만 실제로는 961프로의 남자 아이돌 유닛 ZAZEL(성우가 코야스 타케히토[72] 다카스기 신스케, 안데르센, 제이드 커티스 3인방)이 톱 아이돌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쿠로이 사장에게 문제아 유닛을 떠맡게 된 야루오가 이들의 트레이닝을 전담하게 되며 같이 트레이닝을 받는 761 프로, 346 프로의 아이돌들이 곳곳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끼어든다.
    • SーCーPー
      SCP 재단 2차 창작물. 전 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1회차의 주인공이자 작품 전체의 진 주인공은 자칭 선량한 사형수인 야루오와 SCP 재단의 현장 요원인 SCP-014-JP-J 니부타니 신카.
      2회차의 주인공은 SCP-920 야라나이오.
      3회차의 주인공은 SCP 재단의 O5-12 데키루오.
      야루오가 사형을 면제받기 위해 1개월 동안 D 등급이 되어 일을 시작하려는 순간 SCP가 탈주한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연들의 언동이 유쾌해서 작품의 분위기는 별로 무겁지 않은 편이지만, 원작이 원작이라 세계가 멸망해가는 상황이다보니 작품의 내용 자체는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 이러한 갭이 작품의 씁쓸함을 더욱 배가시키기도 한다.
    • 배ー니쉬드ー
      Banished 2차 창작물. 전 2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모종의 사유로 본래 살던 도시에서 추방당한 사람들이 새로운 마을을 세우는 이야기.
      주인공인 야루오는 영주의 아들이었으나 아버지의 추방 정책에 반발해 후계자와 귀족의 권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자진해서 추방자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배경 설정이 이렇다보니 작품의 분위기 자체는 약간 진지한 편이지만 장르는 코미디. 마을을 세우는 과정에서 우당탕탕 사건들이 발생하는 개그물이다.
    • 아이에ー스ー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후쿠모토 노부유키 2차 창작물. 전 22화(+OVA 1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장르는 하이스피드 학원 배틀 러브코미디. 요컨대 개그물이다.
      주인공의 설정이 갬블 중독자인 이토 야루오가 된 것을 시작으로 도박이 주된 소재가 되어서 혼마팡에 혼파망을 거듭해 "동인지냐고!!!"라는 말이 수도 없이 나올 정도로 다갓이 미쳐 날뛰는 작품.
      OVA라는 명목으로 이 스레주의 작품 치고는 드물게 후일담이 연재되었다.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후일담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후일담도 빠지지 않고 나와 제대로 후일담의 형식을 갖추고 깔끔하게 끝났다.
    • 더블ー오ー
      기동전사 건담 00 2차 창작물. 전 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인연이 있는 ELS 데키루오가 주인공. 마치 2회차를 플레이하는 것 같은 광속 전개가 특징. 분위기는 진지한 편.
    • 강철─의─연금─술사
      강철의 연금술사 2차 창작물. 전 12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킹 브래들리가 되지 못하고 폐기당했다는 설정의 바바가 주인공.
      주인공과 로이 머스탱은 엄청 진지하게 시리어스 노선을 타고 있는데, 호문클로스 세력은 너나 할 것 없이 배신을 때리거나 업무과중으로 과로사를 하거나 윈리 신드롬이 발생해 윈리가 마치 전연병처럼 퍼져 나가는 등 코미디 노선을 타고 있다는 갭이 특징.
      주로 코미디 노선 쪽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는 가벼운 편이지만 주인공인 바바는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진지한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무거워져서 스토리 자체는 진지한 편.
    • 케모ー노 프렌ー즈
      케모노 프렌즈 2차 창작물. 전 5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럭키 비스트인 것 치고는 뭔가 이상한 야루오가 주인공.
      야루오의 설정이 액재료인 것을 비롯해 스토리 자체는 약간 진지한 편이지만 우스꽝스러운 다이스와 캐릭터들의 언동에 의해 기본적으로는 코미디.
    • 즉흥 안이한 이세계 환생 이야기
      오리지널 세계관의 짤막한 단편 개그물. 타입문넷에서 번역.
    • 센과 치ー히로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차 창작물. 전 9화 연중.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주인공은 대형 건설회사의 3대째 사장인 중년 아저씨 야라나이오. 냉철하고 유능한 업무 수완에 자기관리도 철저하지만 몸에 피 대신 콘크리트가 흐른다는 말을 들으며 아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어느 날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세계에 도착해버린 야라나이오가 자신을 이세계로 부른 사람과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하이바라 아이( 유바바 역)의 목욕탕에서 일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다년간의 인생 경험으로 요리, 설거지, 물 데우기 등 다방면에 능숙하여 온천장의 요괴 간부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게 된다. 히로인은 제목에서 설마 싶었을 센카와 치히로로, 주인공과 결혼했다가 사별했다는 설정이다. 감정이 메마른 3대째가 목욕탕 일을 배우면서 치히로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마음의 따뜻함을 되찾아 나간다는 왕도적인 진행. 그러나 스레주의 현실 사정으로 연중 상태.
    • 히로ー아카ー같은 것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차 창작물. 단편. 타입문넷에서 번역.
    • 동ー물의 숲ー
      동물의 숲 2차 창작물. 단편. 타입문넷에서 번역.
    • 빌ー드ー
      가면라이더 빌드 2차 창작물...이었지만 연이어진 크리로 인해 빌드 기반의 MOVIE 대전이 되어버렸다.
    • 체인ー소ー맨ー
      체인소맨 2차 창작물. 전 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주인공은 쓰레기 영화의 무기인간(...)인 야루오.
      체인소맨 vs 무기인간들 이라는 타이틀로 쓰레기 영화를 찍겠다는 흐름으로 진행되며, 어쩐지 현실 또한 쓰레기 영화같이 대충 진행되는 것이 특징.
      이해가 따라가지 못하는 전개에 몇화 내내 "......농담이지." 만 반복하는 마키마가 압권.
    • 오ー오쿠ー 【大奥】
      도쿠가와 시대의 오오쿠를 배경으로 한 작품. 전 16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주인공은 출세를 위해 오오쿠에 들어간 데키나이코.
    • 파ー스파ー르투ー
      파스파투 2차 창작물. 전 21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주인공은 뒷골목의 화가 야루오.
  • ◆KLKp7W7AEM 작품
    주로 2차 창작 앙코 스레를 연재하는 스레주. 작품 전반적으로 상당히 수위 높은 섹드립을 끼워넣곤 한다.
    앙코 스레의 특성상 다이스 폭주 때문에 높은 확률로 병맛 섞인 개그 스토리로 흘러가지만 스레주의 스토리 수습 능력이 뛰어난 덕분에 대개 후반부는 스토리가 진지해지고 훈훈한 결말로 끝나곤 한다.
    • 걸즈 앙코 판처
      걸즈 앤 판처 2차 창작 AA작품.
      원래는 약소 고등학교에서 전차도를 부흥시키는 원작과 비슷한 스토리였으나 도중에 다이스의 폭주 때문에 주인공 야루오와 히로인 시치죠 아리아 임신을 목적으로 한 섹스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게 되었다.
    • 북두의 권 앙코맛
      북두의 권 2차 창작 AA 작품. 초반 다이스 때문에 원작과 정반대인 병맛 개그 스토리로 흘러가버렸다.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 아이앙코맨
      아이언맨(영화)의 2차 창작 AA 작품.
      원작과는 달리 재능은 평범한 주인공 야라나이오 스타크가 무장조직의 리더 냐루코에게 납치되어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면서 생기는 이야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73]
    • 앙코 메이든
      평범한 샐러리맨 키라 요시카게가 겉모습은 야루오지만 말투는 신쿠인 '야루쿠'와 만나 앨리스 게임에 휘말리는 이야기.
    • 마법소녀 앙코☆마기카
      주인공 야루베가 마법소녀 후보들을 찾아다니며 마법소녀가 되도록 설득하는 이야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 앙코 오브 더 데드
      좀비물의 좀비 역할을 오타쿠로 바꾼 개그 호러물. 후반에는 SF 설정이 밝혀지며 사뭇 진지한 내용이 전개된다.
    • 앙코의 성 라퓨타
    • 앙코신전생 아이돌 서머너
    • 가면라이더 앙코
    • 자이앙코 로보
    • 어떤 마술의 앙코목록
    • 트럭이세계 앙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앙코
    • 앙코 라군
    • 야루오크는 돈까스의 꿈을 꾼다
      오리지널 AA작품. 돼지였다가 이세계에서 오크로 전생한 야루오가 돼지 시절의 꿈인 돈까스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세계 전생 판타지. 스레주는 ◆KLKp7W7AEM. 황당한 설정으로 시작했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서서히 왕도적인 판타지 모험물로 변해간다. 스레주의 취향 때문에 꽤 수위 높은 섹드립이 종종 나온다.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으나 현재는 글들이 삭제되었다.
    • 파칭코폐인 용사와 도게자 프린세스
      오리지널 AA 작품. 만사가 귀찮은 용사 선레드가 도게자가 특기인 시오니 공주에게 소환돼서 벌어지는 이야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으나 현재는 글들이 삭제되었다.
  • ◆c4jamEIeac (◆uWIxIAwFgI) 작품
    섹드립이 자주 나오는 데다가 작품에 따라서는 섹스 장면들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모든 작품에 R-18 태그가 붙어있으며, 로리콘 성분이 강해 스레주와 스레민 모두가 로리를 부르짖으며 캐릭터 앵커 때도 로리가 자주 앵커되는 편이다.
    그래서 로리가 전혀 앵커되지 않을 때는 이게 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앙코 스레의 특성상 병맛 성분이 강하기는 하지만, 스레주가 원작 플롯을 중시하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원작의 재구성물에 가까워 각 작품들이 원작의 내용과 분위기에 비교적 충실한 탓에 앙코물답지 않게 스토리가 진지한 경우가 많으며, 30화를 넘어가는 중장편들도 꽤 되는 편이다.
    • BLEACH
      블리치 2차 창작물. 전 40화 완결.
    • 금색의 갓슈!!
      금색의 갓슈 2차 창작물. 전 13화 완결.
    • 앙코로 좀비물 ~가슴 노출(물리)도 있다고!~
      1부 9화, 2부 19화 전 28화 완결.
    • 테니누의 앙코
      테니스의 왕자 2차 창작물. 전 8화 완결.
    • 금발 유녀로 성배전쟁
      Fate 시리즈 2차 창작물. 전 12화 완결.
    • 몬스터・헌터・앙코
      몬스터 헌터 시리즈 2차 창작물. 전 72화 완결.
      고향에서 쫓겨나 안주할 땅을 찾아다니는 고아원 출신의 떠돌이 신출내기 헌터 데키나이오가 주인공. 동반자 아이루 모모메노.
      데키나이오는 과거사가 과거사라서 약간 인간불신을 안고 있으며, 공부는 절망적인 수준이지만 신체적 능력은 20년에 1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의 천재인 뇌근. 첫인상 호감도 다이스가 1D100에서 50을 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번 저주 수준으로 엉망진창이라 심각한 양아치 면상이라는 설정이 되었으며, 모종의 이유로 사냥터에 있어서는 안 될 대형 몬스터들이 데키나이오를 노리고 끊임없이 난입해오기 때문에 역병신 취급을 받기도 한다.
      시나리오상의 메인 몬스터는 밀라보레아스종 3체( 흑룡 밀라보레아스, 홍룡 밀라보레아스,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메인 몬스터라고 했지, 적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또한 길드 나이트가 주요 소재로 나온다. 작품 분위기는 진지한 편.
      본래는 히로인 후보라고 하기에는 애매했던 캐릭터가 주인공과 대면했을 때 2개의 다이스가 전부 크리티컬(0.01%의 확률)이 터져서 명실상부 진 히로인이 되어버린 것으로 인해 스레주와 스레민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 드래곤 퀘스트 V ~앙코의 신부~ (아내가 생긴다고는 하지 않았다)
      드래곤 퀘스트 5 2차 창작물. 전 5화 완결.
    • 앙코로 VR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을 곁들여서~
      소드 아트 온라인 2차 창작물. 전 5화 + 외전 1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유니크 스킬을 갖고 있는 베타 테스터 출신의 뇌근 마법사 플레이어 키루오, GM과는 무관한 평범한 일반인 출신의 뇌근 전사 플레이어 카야바 아키히코, 베타 테스터 출신의 천재 탱커 플레이어 노우가미 네우로가 길드 혈맹기사단을 설립해 아인크라드를 공략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원작 1권처럼 내용 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분량은 짧지만 웃음과 감동을 둘 다 갖춘 작품.
    • 끝난 세계에서 훌쩍 여행 (終わった世界でぶらり旅)
      키노의 여행 소녀종말여행 2차 창작물. 전 17화 완결.
    • 포켓몬스터(의미심장)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2차 창작물. 전 32화 완결.
      트레이너 스쿨을 다닐 때 늘 졸기만 해서 포켓몬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지만 천재적인 지시력을 가진 태초마을 출신의 트레이너 야루오가 주인공.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1세대 기반이지만 레드(AA: 홍 메이링)가 前챔피언이며, 그린(AA: 루이지)이 상록체육관 관장이라는 등의 이후 세대 설정이나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설정도 일부 반영된 세계관.[74] 특히 태초마을에서 크리티컬이 나와 1화에서부터 야루오와 조우하게 된 레드는 작중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맡게 된다.
      작품 제목에 '의미심장'이 들어가서 개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포켓몬이 의인화되었고 트레이너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는 설정이 원작과 별로 다를 바 없고 작품 분위기도 포켓몬 원작과 유사한 편.
      보통 AA 포켓몬 작품은 소지 포켓몬이 6~8체로 고정되어있는데 이 작품은 포켓몬을 수도 없이 많이 잡고 박스를 이용해 이 중 6체를 그때그때 교체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자주 사용한 포켓몬이 진화하기 쉽다는 시스템은 존재하지만 레벨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어떤 포켓몬을 사용해도 전력차는 거의 없어서 멤버 선정이 자유로운 편. 가장 중요한 건 포켓몬의 타입 상성이다. 이 6체의 포켓몬 선정과 야생 포켓몬의 포획 여부 등 전반적으로 앙코물 치고는 앵커를 상당히 많이 받는 작품.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앙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차 창작물. 전 15화 + 외전 4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젤다(AA: 유즈키 유카리)가 시도 때도 없이 실금을 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변태들이 수두룩한 막장 세계관이 되어서 병맛 성분이 꽤 강하지만, 작품의 분위기와 스토리 자체는 매우 진지한 편.
      그래도 원작에서는 이미 고인이었던 영걸들이 사실은 죽지 않고 봉인만 되어있었다는 다이스가 나와 주인공 혼자서 여행하는 게 아니라 영걸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때문에 원작과 비교하면 암울함이 좀 줄어들고 왁자지껄해졌다. 주인공은 링크 포지션의 야루오.
      젤다와 미파(AA: 와카사기히메)하고의 로맨스 요소도 원작보다 늘어났으며, 원작에서는 남자였지만 여자로 TS된 영걸까지 있어서 졸지에 인기남(?)이 되어버린 링크도 포인트. 아예 각 히로인들과 이어진다는 내용의 IF 전개가 펼쳐지는 외전도 있을 정도.
    • ◆c4jamEIeac씨의 왕 게임 (c4jamEIeacさんの王様ゲーム)
      1주년 기념으로 스레주가 여태까지 연재한 작품들(블리치~젤다)의 캐릭터가 집합해서 왕 게임을 하는 작품. 과거 작품 소개까지 포함해서 전 3화 완결.
    • 흔히 있는 모험자 학원
      전 38화 완결.
    • 앙코베이스 ~도라에몽 초고교야구외전~
      도라베이스 도라에몽 초야구외전 2차 창작물. 전 15화 연중(완결).
      주인공은 고양이형 로봇 비루스. 작중 무대는 옛날에는 야구 강호교였지만 현재는 몰락해 13년 동안 고시엔에 진출조차 못하고 있다는 설정의 홋카이도 소재의 학교 '북방영토고교'.
      비루스가 야구를 하는 이유는 고시엔에서 우승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기 때문. 비루스가 이루고자 하는 소원과 비루스의 과거가 밝혀지는 장면은 이 작품의 백미. 다만 고시엔에서의 우승과 주전이 되고자 하는 의지는 투철하지만 포지션에는 별로 집착이 없어서, 본래 포지션은 2루수였지만 경쟁 상대가 너무 많아 주전이 되기 힘들 것 같자 야구부 입단 첫날부터 포지션을 바꾸고 싶다는 과감한 발언을 해 감독( 에드나)에게 미운털이 박히기도.
      15화로 일단 완결이 나기는 했지만 사실은 열린 결말 형식으로 중간에 연중된 것. 스레주가 고심해서 만든 야구 시스템이 앙코 스레하고는 근본적으로 맞지 않아,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룰 수정이 이루어졌음에도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이스 운도 계속 나빴기 때문. 룰을 대체 얼마나 더 수정해야 할 지 감도 안 잡히고 스레주도 스레민도 그 누구도 즐겁지 않은 상황이 지속된다면서 결국 스레주가 사죄하며 작품을 연중하였다. 왜 AA 작품 중 야구 스레가 거의 없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작품.
    • 일반적인 남고생의 러브 코미디
      앙코베이스의 연중 대신 연재된 1화 짜리 단편.
    • 도쿄 구울 ~앙코 맛~ (東京喰種 ~あんこ仕立て~)
      도쿄 구울 2차 창작물. 전 9화 완결.
    • NARUTO-앙코전-
      나루토 2차 창작물. 전 80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1부(32화)까지 번역.
      다이스의 농간으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 난 천재에다가 머리도 똑똑하고 하루노 사쿠라에게 사랑받으며 하타케 카카시에게 치도리를 배운다거나, 우치하 사스케가 재능이 부족하고 머리도 멍청한 편이며 휴우가 히나타와 사랑에 빠지고 지라이야의 제자가 된다는 원작을 알면 기절초풍할 수밖에 없는 전개가 펼쳐지기도 한다.
    • IA 인피니트・앙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차 창작물. 전 11화 완결.
    • ◆c4jamEIeac씨의 캐릭터로 왕 게임 하자고! (◆c4jamEIeacさんのキャラで王様ゲームやろうぜ!)
      2018년 연말 기념으로 스레주가 여태까지 연재한 작품들(블리치~IA)의 캐릭터가 집합해서 왕 게임을 하는 작품. 전 2화 완결.
    • 유성의 앙코맨
      유성의 록맨 2차 창작물. 전 15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호시카와 스바루의 친구 데키루오가 워 록을 돕기 위해 찾아온 FM 성인 아쿠아를 만나서 펼쳐지는 이야기. 전파 변환 형태는 Es. 즉, TS물이다.
    • 앙코의 연금술사 -ANKO ALCHEMIST-
      강철의 연금술사 2차 창작물. 전 10화 완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플롯은 부서지지 않는다(분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2차 창작물. 전 32화 완결.
    • 2주년 돌파 기념・왕 게임 (2周年突破記念・王様ゲーム)
      2주년 기념으로 스레주가 여태까지 연재한 작품들(블리치~죠죠)의 캐릭터가 집합해서 왕 게임을 하는 작품. 전 1화 완결.
    • ANKO×ANKO
      헌터×헌터 2차 창작물. 전 48화 완결.
    • 나의 앙코 아카데미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차 창작물. 전 80화 연중.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 신세기 에반게리온 ~앙코를、너에게~
      신세기 에반게리온 2차 창작물. 전 19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 아이돌마스터 ~앙코 맛~
      THE iDOLM@STER 2차 창작물. 전 8화 연중.
    • 나의 앙코 아카데미아・리턴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차 창작물.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분량이 긴 초장편 연재물로, 2022년 1월 기준으로 190화 이상 연재 중. 타입문넷에서 일부 번역.

1.6. 관련 문서

2. 국내

2.1. 2차 창작계

2.1.1. 개별 문서가 있는 작품

  • 다이스로 마법과 검의 판타지 세계
    현탐◆86NioZTehA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마검이야기 2차 창작물.
    이름 그대로 에이와스가 연재한 '다이스로 검과 마법과 수라의 나라'의 패러디로, 서두 부분과 능력치 구분법이 완전히 같다. 하지만 마검을 중심으로 한 비극을 다룬 원작과는 달리 나라의 한 황족에 관련 된 음모 이야기가 중심이다.

2.1.2. 개별 문서가 없는 작품

  • 귀뚜라미◆r145xHA1NM의 작품
    • 은하다이스전설
      귀뚜라미◆r145xHA1NM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은하영웅전설 2차 창작물. 약칭 '은다전'. 13스레 완결. 아카이브 링크
      앵커 게시판에서 연재된 작품이지만 앵커는 거의 없고 사실상 다이스를 굴려서 기상천외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감상하는 작품이다.
      1회차는 동맹 시점으로, 2회차는 제국 시점으로 진행되며 1회차는 여러가지 의미로 다이스가 빵빵 터지며, 2회차는 먼치킨 주인공권왕 라오우이 신화의 길을 걷는다는 왕도(?)적인 내용.
      1회차는 주인공의 비중이 공기가 될 정도로(...) 사실 욥 각하가 주인공이라 카더라 기상천외한 전개[76]가 나오기 때문에 앞날을 예상할 수 없는 막 나가는 전개를 좋아하는 스레민이라면 1회차가, 주인공이 세계의 역사를 바꾼다는 흐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회차가 취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냥 둘 다 재미있다.
      은영전의 2차 창작이기 때문에 은영전 원작을 알면 당연히 재미가 배가 되지만, 은영전 원작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해도 스레주가 가끔 올리는 메타 설정만 잘 읽는다면 작품 내용을 이해하는 데 지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연재 직후 스레딕 내외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스레딕 앵커판이라는 사이트를, 아니 국내에도 AA 작품을 연재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 국내에서 AA 작품이 지금처럼 (비교적) 흥하게 된 시발점은 바로 이 작품이었다. 이 작품 이전에도 스레딕 내외부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이 드물게 있기는 했지만 결국 완결까지 가지 못하거나 스레민들의 관심이 중간에 증발해서 인기가 없어진 것에 비해 은다전은 작품이 완결나는 순간까지 스레민들의 관심을 휘어잡는 데 성공하였다.
    • 해리포터와 다이스의 크리
      귀뚜라미◆r145xHA1NM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해리 포터 시리즈 2차 창작물. 24스레 완결. 아카이브 링크
      은다전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는 은영전보다 해리 포터가 훨씬 메이저하다는 영향도 있고 은다전의 완결 직후에 연재가 시작되어서 그 대단했던 인기를 작품 연재 시작과 동시에 그대로 이어받아 역시나 대박난 작품.
      국내에서 AA 작품이 지금처럼 (비교적) 흥하게 된 시발점이 은다전이었다면 그 인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장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국내 AA 작품으로 유입시킨 작품은 바로 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정주행하다보면 당시 스레딕의 여러 스레주들이 실수로 오폭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각 스레주들이 자신의 스레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이 스레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오폭으로, 이 스레가 당시 스레주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 또한 은다전과 마찬가지로 앵커는 거의 없고 다이스 중심으로 연재된 작품인데, 1회차에서 첫 다이스를 크리로 내면서 이야기가 시작하자마자 끝난다는 재주를 보이며 제목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이스물이라서 별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스레주가 포터 위키아를 참고해 설정을 짰기 때문에 의외로 해리 포터 원작을 본 사람들도 처음 보는 등장인물이나 설정이 간혹 나와 사소한 곳에서도 스레주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다이스물이라서 별로 드러나지는 않지만.중요하니까 두 번 말한다
      다만 은영전 원작을 보지 않았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던 은다전과는 달리 이 작품은 해리 포터 원작을 보지 않았을 경우 작품을 이해하기 상당히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단, 포터 위키아와 같이 세세한 설정까지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또 엔딩과 후일담이 다이제스트 수준 정도로 빈약한 편이라 마치 엔딩이 나와야 할 타이밍에 그냥 작품이 끝나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쉬운 점.
    • 해리포터와 부모 세대의 다이스
      귀뚜라미◆r145xHA1NM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해리 포터 시리즈 2차 창작물. 25스레 완결. 아카이브 링크
      '해리포터와 다이스의 크리'의 3회차. 3회차지만 각 회차별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평행세계) 스레 제목을 바꾸었다.
      해리 포터 부모 세대인 오리주(AA: 웨이버 벨벳)가 다이스갓의 가호 아래 어떻게 지상 최강의 생물(...)이 되는지 그 과정을 즐기면 되는 이야기다.
      은다전과 2회차에서는 10% 확률로 다이스 크리가 터져서 시도 때도 없이 플롯이 폭발 사산하자 이 작품에서는 크리가 터질 확률이 1%로 하향 조정되었다. 그래도 터질 때는 터진다.
      이 작품의 장르는 일상물 + 학원물 + 수라장 막장 드라마 미연시로, 특히 연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2회차에서도 연애 요소가 있기는 했지만 메인 플롯과는 관련이 없는 어디까지나 서브 스토리 정도의 비중(?)이었던 것에 반해 이 작품은 연애 그 자체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애의 비중이 크다. 결정적으로 킹 크림슨이 등장한다.
      하지만 볼드모트를 쓰러뜨린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고 매학년마다 중요 사건이 발생하던 해리 포터 원작이나 2회차하고는 달리 연애를 제외하면 갈등 요소나 메인 플롯이라고 할 만한 스토리나 중요한 사건과 크리도 거의 없기 때문에 여태까지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루즈한 작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커뮤로 시작해서 커뮤로 끝나는 작품[77] 이에 스레주 본인도 중간에 전개 속도를 2배로 하기 위해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후반부의 전개를 고속으로 날리자고 하는 등 여러모로 고뇌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포터 위키아를 참고하던 스레주였어도 부모 세대의 설정에 대한 지식은 좀 얕았는지 원작과의 설정 오류도 가끔 발생하는 편. 후술할 사건의 영향도 있고 해서 이 작품의 전작인 은다전과 해리 포터 2회차와 비교했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평이나 호응도가 낮은 작품.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이 작품이 연재되는 시기 동안에 스레딕의 운영자가 사라지고 앵커판에 트롤러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최초로 나타난 트롤러이자 앵커 게시판 전체를 테러한다는 가장 큰 규모의 어그로를 끈 빌어먹을 트롤러가 바로 이 스레의 스레민이었다. 그것도 하필이면 스레 초반부(4스레)에서부터 어그로를 끌어서 작품의 방향성이 이제 막 자리잡은 중요한 시기에 수많은 스레민들과 스레주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트롤링을 하면서 앵커 게시판을 망가뜨린 이유는 바로 다름 아닌 이 작품에서의 연애 노선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것(...).2회차의 연애 노선도 만만치 않게 막장이었는데 그건 마음에 들었나 보지? 하렘은 환영하지만 양누나하고의 연애는 용납할 수 없다?[78] 내로남불도 아니고 이건 뭐... 전형적인 이중잣대 자기가 원하는 내용으로 스레가 흘러가질 않자 스레주를 멘붕시켜서 뒤늦게라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스레가 연재되길 바라는 동시에 화풀이를 할 겸 앵커 게시판 전체에 트롤링을 한 거다. 그러다보니 작품을 정주행하다보면 당시의 그 트롤러의 어그로 레스들이 간혹 눈에 보인다.[79]
    • 달려라 중세 공화국
      귀뚜라미◆JIBRSpFGpA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3스레(사실상 2스레) 완결. 링크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영향을 받은 대체역사물. 귀뚜라미의 작품답게 다이스를 굴려서 기상천외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감상하는 작품이다.
      다이스가 좋게 나와서 통쾌한 먼치킨 전개가 될 때가 있는가 하면 중세 시대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서 비장해지기도 하며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는 진지한 편이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프랑키아에 위치한 '가스코뉴 공화국'이라는 가상 상인 공화국이 주인공 세력이며, 공화국 전체를 대표함과 동시에 첩보를 담당하는 가문의 수장은 사죠 마나카, 외교 담당 가문의 수장은 스카자하, 군사 담당 가문의 수장은 네로, 종교 담당 가문의 수장은 모드레드, 재정 담당 가문의 수장은 아챠코다.
      시대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각 가문의 수장들이 사망을 하는 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가문과 캐릭터들이 교체되기도 한다. 그래도 주인공 진영이 확고한 목표 의식과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망에 빠지지는 않아서 분위기가 비장해지기는 할지언정 암울한 분위기까지 치닫는 전개는 거의 없다.
      이 작품은 스레딕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스레주인 귀뚜라미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최초로 연재한 작품이기도 한데, 1년이 넘게 AA 작품의 연재를 하지 않아서 옛날의 감을 되찾기 위해 이 작품의 연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2스레 정도라는 짧은 분량만에 작품이 끝나게 된 이유도 감을 되찾는 게 목적이다보니 원래부터 길게 하려고 생각하고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 이렇게 오랜 공백기와 사정이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재미의 작품이 나왔다는 점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 작품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가공의 영령들로 막장 성배전쟁
    ◆iU4ofL63nk가 스레딕과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Fate 시리즈 2차 창작물. 약칭 '가공 성배'.
    스레딕에서 연재된 회차는 참치 인터넷 어장 아카이브에 올라와있으며, 1회차는 타입문넷에도 올라와있다. 1~4회차(사이트 폐쇄) 1회차(문넷) 5회차 외전 6, 7회차
    위에서도 언급된 AA 성배전쟁 계열 작품(에이와스/남작 룰) 중 하나로, 역사나 신화 속의 인물이 아니라 서브컬처 작품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들이 서번트로 소환되는 소위 가공 계열의 성배전쟁으로, 가공 계열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당시에는 대표격이었던 작품. 또한 국내 최초로 성배대전이 무사히 완결까지 연재된 AA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일본 현지의 성배전쟁은 물론, 다른 국내 메이저 성배전쟁과 비교해도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스레주 본인조차도 자신의 유일한 장점은 한번 연재하기 시작하면 매일마다 꾸준히 연재를 하는 성실 연재뿐인데, 성실 연재를 하는 스레주가 자신 1명만 있는 것도 아니니 결국 장점이 없는 거라고 자학하기도.
    여담으로 이 스레의 스레주는 스레딕에서 AA를 깨지지 않게 볼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한 스레민이기도 하다. 앵커판이 설립되기 전인 상판 시절부터 여러 스레를 운영하며 꾸준히 활동하던 화석 스레주였는데, AA를 연재할 수 없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앵커판에서 글자 수 제한이 사라지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PC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에서 AA를 깨지지 않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 국내에서 AA 작품이 연재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든 것.(단 모바일만은 다른 사람[80]이 알아냈다.)
    {{{#!folding [ 참전 서번트 목록(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이레귤러
1회차 사쿠라자키
세츠나
갈러프 도 노진구 레쿠쟈 에리카

어벤저
쥬세페
마르두크
스트라이브


비스트
블랙 커스
팬텀 플랑드르
스칼렛
세이비어
카리에
2회차 아이젠
소스케
베르고 코메이지
사토리
토모에
무사시
마이다스 메리 미마
3회차 레오나드 파라오
샌더스
데이다라 케로로 아이비어 아르카
조르딕
배트맨 비서번트
마법천사
원숭이


캐스터
Dr. 바일
4회차 루미아

Samurai
master


세실리아[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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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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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손 아서 캄란 건축가[82] 그라데우스 비서번트
마법천사
원숭이
외전 네프기어 사카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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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란마루 이즈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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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가미
6회차 몬도 자파 야마이
카구야
드레이 식스 미파 블라인드맨 니오우노미야
남매
어벤저
이시층
디아드라
7회차 병아리
사무라이
벨라코 개스코인
신부
오토나시
료코
코코 질베르
질베르트
헐록 숌즈 룰러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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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행 성배전쟁 시리즈
    요코시마◆piUItrGdNE가 스레딕과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Fate 시리즈 2차 창작물. 약칭 '평행 성배'. 1, 3, 4회차 2회차 5회차
    '평행 성배전쟁'이라는 것은 임의로 붙인 이름으로 매 회차마다 스레의 제목이 변한다.
    이 작품 또한 AA 성배전쟁 계열 작품(에이와스/남작 룰) 중 하나인데, 이 작품의 특이사항은 바로 당시 스레딕에서 연재된 여러 Fate 2차 창작 AA 작품들(에이와스/남작 룰이 아닌 작품들도 포함)에 출연한 오리지널 서번트들이 서번트로 소환되는 크로스오버 성배전쟁이라는 것이다. 크로스오버 계열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당시에는 대표격이었던 작품.[83]
    4회차 기준으로 크로스오버된 성배전쟁의 스레주들은 요코시마 스레주 본인을 포함해서 각각 \(^o^)/◆4JcL4oqmEpHs(닝겐◆yGQ.8SWQhI), ◆iU4ofL63nk, 페러렐라인◆0lcgcQtP4I, 스레딩거◆HfD2XMemw6, 적색메론◆O0RFtfD0Dg, 라쿠카라차◆rPhWB5qJVY이다.[84]
    스레주의 캐치프레이즈가 "평탄하고 무난하고 굴곡 없는 진행을 좋아하는 요코시마입니다"라서 어디서 약을 팔아!!! 성배전쟁치고는 난이도가 꽤 쉬울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이게 웬걸, 괴랄한 난이도를 넘어서 주인공이 성배전쟁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패배하는 엔딩, 혹은 아예 죽어버리는 엔딩까지 나오기도 해 스레민들의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버서커라든가 버서커라든가 버서커라든가
    다만 작품의 재미하고는 별개로 스레주가 맞춤법에 약한지 오탈자가 잦은 편에(특히 띄어쓰기에 약하다) 계산 미스도 가끔 발생한다는 것이 약간 흠.
    해당 스레주의 다른 성배전쟁들과 스토리가 연동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스레주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성배를 얻기위해 무엇을 희생하실건가요?는 스토리상 평행 성배전쟁 2회차의 후속작이다.
    여담으로 이 스레의 스레주인 요코시마는 연재를 진행한 작품의 숫자(일종의 회차)만 놓고 보면 국내에서 에이와스/남작 룰을 채용한 스레를 가장 많이 연재한 스레주이기도 하다. 총합 20회차를 넘게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 중 태반이 배드 엔딩이다 1~19회차 목록
    연재 경력으로만 따지면 국내에서 가장 에이와스/남작 룰 베테랑인 스레주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작품을 연재한 적도 있기는 한데 스레주 왈 자신에게는 에이와스/남작 룰이 가장 익숙한 것 같다면서 성배전쟁물을 전문적으로 연재한다. 하지만 성배전쟁에 전투룰이 빠지면 어떻게 될까나....?를 기점으로 점차 기존의 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도 보이고 있다.
    스레주의 대리 AA는 닉네임과 마찬가지로 요코시마 타다오다.
  • 센다이 퀘스트 ~그리고 전설로~
  • 센다이 퀘스트 ~용의 기사~
  • 센다이 Wizardry ~워드나의 역습~
  • 센다이에서 문어 제자가 힘내는 이야기
  • 상폐녀 아르토리아즈
  • 하렘을 강요하는 세계의 야루오
    타입문넷 창작그림 게시판에서 연재된 센다이 모험자 시리즈 2차 창작물.
    자세한 것은 센다이 모험자 시리즈 문서 참고.
  • 유카리◆hZRRHU0kKU의 작품
    • 다이스가 심은 작은 씨앗은 건담을 꽃피우고
      유카리◆hZRRHU0kKU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기동전사 건담 SEED 2차 창작물. 12스레 완결. 링크
      주인공은 오리무라 이치카. 원작과는 달리 블루 코스모스가 너무나도 클린하고 지구연합도 어느 정도 제정신이지만 반대로 자프트는 나치+일제+북한을 섞은 듯한 분리 수거도 되지 않는 쓰레기 수준의 막장력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이치카는 스탯 배분으로 공돌이가 되었는데 그 능력이 그야말로 매드토끼 TS급 수준이 되어버려서 저코스트로 원작보다 강력한 스트라이크 건담을 뽑고 미친 듯이 기술들을 업그레이드시켜버렸다. 다만 세력 다이스가 엉망으로 나와 난이도가 딱히 낮아지지는 않았다.(...) 다갓의 설계
      일단 원작이 원작이라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인간의 도리를 벗어난 행위도 등장하지만 작품 분위기 자체는 매우 가볍기 때문에 코미디물에 가깝다.
    • 역설사 시리즈
      • 다이스 가라사대, "지구여, 불타올라라!"
        빅토리아 기반 작품. 16스레 완결. 링크
        어차피 모두 신라가 된다를 실제로 저지른 미친놈들 대신라제국이 혁명을 거쳐 대신라연방으로 재탄생했는데, 이미 인도와 신대륙이라는 양대 인구 밀집지역을 쥐고 있는 대제국이었다. 게다가 다른 나라들이 산업혁명을 거쳐 달리는 와중에 혼자 빌빌거리고 있었기에 전 세계가 늙어빠진 노인네 취급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덩치답지 않게 전쟁만 했다 하면 진다.(단, 혼자 전쟁을 한 사례는 없다. 꼭 동맹국을 끌어들이는 외교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잘 보면 전쟁은 져도 외교가 귀신같아 큰 피해는 입지 않고, 심지어는 패전조약으로 알짜 식민지를 내줬는데 그 식민지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은 신라인이라며 반란을 일으켜 7년만에 해당 승전국이 멸망해버린 사례도 있다. 그 식민지는 당연히(?) 대신라연방에 복귀했다. 이런 식으로 대신라연방의 전 영역에 형제애와 일치 정책을 펼쳐 문명적으로 동화하고 있었으며, 그 인도와 신대륙마저 전통문화를 말살하고 거의 동화를 완료시킨 악마같은 국가였다.(정작 신라 정부에서는 "ㅡ그래서 우리 민족이 된건 좋은데, 같이 뒤처져버렸단 말이지..."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정책적으로 신라 문화를 향유하고 신라어를 쓰면 삼한반도 본토인과 같은 1급 시민 지위를 주고 심지어는 연방의회에 식민지인들이 진출하는 판국이라 식민지가 독립할 걱정은 아예 없다. 역으로 본토에서 반란이 일어나 독립해버렸을 정도. 물론 오래전에 신대륙으로 중심을 옮긴 연방정부에서는 신경도 쓰지 않았고, 산업혁명을 포기해가며 행정포인트를 쏟아부어 20억 시민을 만들어내는 '백년짜리 적금'이 완료된 직후, 세계를 정복해버렸다.
        전작과는 달리 이 작품부터는 대체역사물의 요소가 강해졌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져 역설사 원작 게임을 해보거나 세계사와 지리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지 않다면 재미 이전에 스레의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 마 그게 참 임페리얼한기라 시리즈
        빅토리아 기반 작품. 7스레 완결. 링크
        조공 뽕맛에 취한 번국들이 알아서 문화승리를 가져다 바치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통일 중원이 군림하여, 타국들의 2위 경쟁이 되어버렸다. 대진국은 역사상의 중국과 달리 상인이 건국했기에 "상인이 갑질이라니 굶어 죽어요!"라는 마인드로, 대진국 건국에 큰 역할을 한 조선을 소중화로 공식 인정하고 파사국(페르시아)를 서방의 패국(조공체제 하에서 대진국 직하로서 완전한 내정 자유와 왕국 이하를 번국으로 삼을 권리를 인정받음)으로 두었으며, 페르시아의 중개로 3년치 예산을 바치러 온 영국에게 2배의 공물을 내려주면서 재정이 별 문제 없는 괴물이다. 사실은 조공루트가 뚫리면 그걸 무역로로 확장하기에, 조공에 드는 비용은 무역로 유지를 위한 필요예산으로 취급하는 듯.
        이런 초강대국의 지원으로 조선은 시베리아에서 러시아를 두들겨패 쫓아내고 결국 번국으로 삼았으며, 페르시아는 동유럽 일대를 장악했다. 영국은 나폴레옹 대륙봉쇄기를 대진국 조공무역으로 극복하려다 조공뽕에 취해(...) "왜 우리는 유럽에 있는 거야! 역사의 절반 손해봤어! 다음 생에는 중국 옆에 붙은 섬나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상태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중국 옆 섬나라인 일본은 조공체제 하에서 조선은 물론 베트남 다음 정도 취급밖에 못 받는다는 사실에 분노해 영국과 접촉한 직후 탈아입구하려 했지만, 영국이 탈구입아해버리는 바람에 붕 뜨게 되었다.
        이 세계선 조선은 대진의 부마국이자 조공체제의 최고 선배이자 시베리아를 개발하고 러시아를 착취하면서 페르시아와 같은 패국으로 인정받아, 후배들을 내려다보는 자상한 눈빛에 더더욱 시꺼움이 더해졌다(...). 이 깔아보는 눈빛에 열받은 영국이 대진국과의 조공무역으로 산업혁명에 진입, 나폴레옹 통치 하에 증기기관 구경도 못하고 있던 유럽을 정복하고 패국으로 인정받는다. 조선의 후배를 긍휼히 여기는 눈빛은 변하지 않았다 이후에는 유럽을 유럽이 아니라 구라파라고 부를 정도로 탈구입아해버려, 문명인인 소중화이자 '명예 황인종'을 자부하며 오랑캐인 백인들을 인간 취급도 않고 착취한다. "어딜 감히 하얀 오랑캐가 소중화의 명예 황인에게 눈을 부라리느냐!"(움찔움찔)
        이후 네푸네푸와의 콜라보에서 보여준 유럽은 대륙 단위로 땅 파는 광산이 되어, 식민경영 5개월만에 모든 식량을 착취당해 노동에 쓸 건강한 인적자원이 자연적으로 '선별'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땅은 광독에 절어 냉이도 안 자라게 되었고 인구는 반토막나고 문명 자체가 붕괴하고, 순종적이고 건강한 남자와 출산율 높은 여자에게 식량을 많이 지급하고 반항분자는 막장으로 집어넣는 식으로 인종개량까지 이뤄지게 된 모양. 오랑캐는 인간이 아닌 중화사상에 산업혁명에 뒤이은 합리주의가 뒤섞이면 어떤 참사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묘사이기도 했다. 프랑스인 첩태생 3세인 영불광업공사의 대리직 사원(하는김에 높으신 분 첩)이 프랑스 국왕 직위이고 유럽 내부는 그저 광물을 파내고 번식하는 것밖에 모르는 짐승의 세계 수준이며, 영불광업공사의 괴뢰인 프랑스 정부가 유지하는 교육과 의료는 노예화 교육에 마약이다. 이런 현상에 분개하며 '어리석은 우리 형제들'을 구원하려 노력하는 것은 파사국의 번국인 동로마 등 아직 종교가 살아 있는 나라의 성직자들 뿐이지만 한 명을 살려 교육시키는 동안 천 단위로 사산되고, 사고사하고, 아사하고, 병사하고, 마약에 중독되고... 그런데 극단적인 다산다사 사회가 구축되어 있기에 인구가 유지되고 심지어는 늘어나기까지 한다는 지옥. 절망한 수도사들이 십자군을 일으켜 총들고 광산을 테러했다가 온건한 수도원들마저 추방되는 모습이 여과없이 그려진다. 게다가 이런 모습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 이게 예루살렘인가 뭔가 하는 그거구마잉 시리즈
        크루세이더 킹즈 기반 작품. 21스레 연중. 링크
        전회차 승리 보상을 기반으로 일본과 몽골을 털어 서쪽으로는 페르시아, 동쪽으로는 아즈텍(!!!)에 노예를 팔아먹는, 구역질나는 사악의 가야가 날뛰고 있다는 설정. 게다가 다이스가 기괴할 정도로 잘 나와서 세계최강국이 되어가고 있는 데다 문화 개선은 요원하다. 가야가 붕괴한 후 그 유산을 조선이 이어받고, 가야의 해상세력들은 이타치해서 청해 무역연합을 결성, 조선과 결별하게 된다. 그나마 해상을 무대로 무역선을 띄우며 (비교적) 자유주의적인 사상을 지니고 있는 청해 무역연합이 조선의 유일한 대적자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조선과 무역연합의 전면전쟁 끝에 20억 넘는 사람들이 죽고 나서도 조선이 이기고, 지금껏 노예를 팔고 땅에 인간을 생매장해온 자신들이 옳았으며 앞으로도 그러겠다고 맹세하는 것으로 엔딩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더 이상의 연재를 포기했다. 차마 이런 걸 쓰고 싶지는 않다고. 엔딩에 관한 내용은 스레가 아니라 잡담판 등에 나와있다.
      • 판도충이~ 시리즈
        링크
        본래는 단편으로 예정되어있었지만 연재하다보니 장편이 되어버린 작품.
        다갓의 국뽕으로 조선이 무시무시하게도 유교식 제국주의를 지닌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유럽은 언제나와 같은 헬구라파.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선은 어디까지나 초강대국 사이에 끼인 일개(?) 지역강국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나가는 상황.
        유럽 러시아의 전통을 이어받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으로서 산업 혁명을 일으키고 중국과 인도를 미국이 멕시코 패듯이 두들겨패서 유라시아에 거대한 영토를 확보하고 아나톨리아 반도를 장악한 초강대국 러시아, 러시아에게 얻어맞아 대혼란을 겪었으나 와신상담 끝에 기어코 경제 주관을 되찾고 국민 국가로서 안착한 중국, 신대륙을 완전히 자국에 동화시키고 전 세계 바다를 모두 장악한 보편제국 스페인, 이 셋 사이에서 조선이 개화를 추구하고 외교전을 벌이며 가끔은 전쟁도 벌여가면서 생존해가는 스레.
        여담으로 이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다른 판도 스레들이 몇 개 만들어지기도 했다.
      • 당신이 아는 신천년기는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하지
        하츠 오브 아이언 4 모드 밀레니엄 던 기반 작품. 20스레 완결. 링크
        각국 지도자들의 반전세계인지 한국에서는 2차 남북전쟁에 이은 이데올로기 홀로코스트가 일어났고, 중국을 중심으로한 양강체제가 구축된다. 미국이 헤롱거리는 사이, 일본은 사회주의화, 러시아는 왕정화, 유럽은 나치, 로마, 처칠, 나팔륜 등 복고주의가 부활하고 아프리카 식민착취를 재개하였으며, 아들부시가 천재적인 외교력으로 공산진영을 붕괴시키려던 찰나 당선된 오바마가 1년만에 외교를 폭망해버려 난장판이 된다. 그런데 이런 세계관은 둘째치고 로마노프 광신 왕당파인 러시아 총리의 가족사가 반파시스트 근대사를 관통하고 있어 다이스의 농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 이것 참 호이다 호이!
        하츠 오브 아이언 기반 작품. 15스레 완결. 링크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동맹국으로 참전한 결과 모든 것이 달라진 세계.
      • 그대가 아는 조선은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 하지
        조선이 경신대기근 때 멸망하고 송시열이 새로운 왕조의 군주가 되었다는 설정으로 진행하는 작품. 108스레 완결. 링크
        3대 군주 시절에 천명을 따 천자가 되었으며 4대 때 전 중원의 천자로 명목상 군림하게 되었으며 6대 군주 치세에는 강남까지 완전히 지배하게 되었다.
        새로운 황제가 황위를 이을 때마다 성격 다이스도 굴리고 나이가 어리면 주위 상황 다이스도 굴려서 암군이 등장하거나 권신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는데도 황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명신이 등장하거나, 권신이 등장하면 명군이 등장해서 쇠퇴가 없어지고, 진국에 적대할 만한 적국이나 내부 세력들은 성대한 자폭으로 날아가버리면서 결과적으로 진국은 끊임없이 중흥하는데 적대할만한 외부 세력이 등장했다 싶으면 쇠락해버려서 후기에 들어섰을 때 이미 진나라가 GDP의 2/3을 먹는 최강국가가 되어버렸다.
    • 게이트-국군. 그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기반 작품. 12스레 연중. 링크
      게이트가 부산에 열렸다는 설정. 해병 1사단과 외계 침공군의 교전으로 민간인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냉정하게 대응하려는 한국과 달리 가톨릭과 정교회를 제외한[85] 전세계 종교계에서 성전을 외치며 의용군을 파견하는데, 그 면면이…

    • 스레민들 반응이 대략 '게이트를 하려고 했더니 페그오였던 건에 대하여'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이 우주함대(!)를 구축하고 달 뒤편(!!)에 위치한 나치의 비밀결사와 싸울 정도의 이 지옥같은 행성이 되어버렸다(...) 스레주 유카리 본인 말로는 (다이스 탓에)이 세계는 결국 유언비어가 사실인 세계이기 때문이라나. 그런데 그런 와중에서도 한국은 용케도 그림자 정부의 지배와는 별도로 자유를 쟁취한 나라라고 다갓이 점지했다.(...)
  • 악어인간◆ZBJ/HzQLUU(아젤라이트)의 작품
    • 우주세기에서 군인으로 대충사는 이야기 링크
    • 위키만 보고 진행하는 랜덤 IS 참치 링크
    • 랜덤 스캐빈저 참치 링크
    • 위키만 보고 진행하는 랜덤 SEED 참치 링크
    • 간다! 인듀어런스 호! 참치 링크
    • 설정을 모르고 하는 랜덤 호그와트 참치 링크
      악어인간(아젤라이트)이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 창작그림 게시판에서 연재한 작품들. 단, 타입문넷에서는 IS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순서대로 기동전사 건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스캐빈저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SEED의 2차 창작, 오리지널, 해리 포터 시리즈 작품이다.
      앵커 게시판에서 연재된 작품이지만 앵커는 거의 없고 사실상 다이스를 굴려서 기상천외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감상하는 작품이다.
      1회차가 한 스레(1000레스)를 넘어가지 않고 끝나는 일이 부지기수이고 메인 플롯도 없다시피 해 깊이 있는 전개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위키만 보고'라는 수식어가 붙어있고 다이스 중심의 스레라 원작의 설정을 대충 지나갈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꽤 세세한 부분의 설정까지 나오기도 하며 캐릭터의 대사나 적절한 AA 등, 전반적으로 스레의 퀄리티가 우수해서 심심할 때 부담 없이 웃고 즐기며 볼 수 있는 작품.
      단, SEED는 원작 플롯을 최대한 따라가는 방식이라 중장편 스레가 되었다. 기동전사 건담도 몇몇 회차는 중장편이다.
      난이도가 좀 높아 데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데드 엔딩을 제외하면 스레주의 취향인지 임신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그 다음으로 가장 많다. 여자들의 호감도가 오르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하렘 전개는 물론 네토리 요소도 나오며, 사이트 특성상 표현 수위가 높지는 않지만 검열삭제 장면도 잦은 편으로 남녀간의 연애 요소, 아니 정조 관념에 대해서는 약간 현실과 동떨어진 아스트랄한 전개가 기본이니 이는 주의할 것.약간 뽕빨물 느낌도 난다
      작품의 재미하고는 별개로 스레주가 다이스 미스를 자주 일으킨다는 것도 약간 흠. 다행히 IS부터는 계산 미스가 상당히 줄어들지만 초창기 작품인 우주세기에서는 미스가 상당히 많다.
  • 젤나나◆Uw.sbl.V3w(우룰)의 작품[소개]
    • 한 마디가 부족한 타케우치의 페이트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에서 연재한 Fate 시리즈 2차 창작물. 3스레 완결. 링크
      후유키 대성배는 실은 다이스갓이었던 모양입니다와 마찬가지로 Fate 스레지만 에이와스 룰을 사용한 게 아니라 다이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작품.
      어설픈 마술 사용자보다도 못한 실력을 지닌 삼류 중의 삼류 마술사 타케우치P 병약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바토리 에르제베트를 소환해 4차 성배전쟁에 참전하는 이야기.
      작품 전반에 걸쳐 신들린 다이스가 수도 없이 쏟아져나와 원작의 우울함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는 코미디물이다. 부담 없이 웃고 즐기며 볼 수 있는 유쾌한 성배전쟁물을 찾는다면 괜찮은 작품. 타케우치의 서번트로 아이돌 속성을 지닌 바토리가 소환된 것을 시작으로 다이스 값이 정말 절묘하게 나온다.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개그 중심이기는 하지만 개그 일변도로만 전개되는 것은 아니고 분위기가 진지할 때는 진지해서 개그와 시리어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주사위로 나이트런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에서 연재한 나이트런 2차 창작물. 46스레(사실상 45스레) 완결. 링크
      위의 타케우치의 페이트와 달리 원작 마냥 다크하기 짝이 없는 주인공 아르토리우스의 일대기. 시작부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누명을 쓰고 괴수와의 전쟁이 벌어지는 곳 근처 행성으로 도망가게 되고, 이후로도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어가며 아득바득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 눈물이 앞을 가리게 된다. 이렇게 암울한 스토리 때문에 독자들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2부에서 작품 내 퀸가데스엠프레스이터널히로인인 Es의 분투, 아르토리우스와 Es의 굉장히 슬프고도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때문에 독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편. 유튜브 링크를 통한 BGM 지원도 장면에 맞춰 적절하게 이뤄지는 편이지만 몇몇 곡의 이미지 선정에는 악의가 느껴진다.(...)
      진행 중에 조금 행복해졌다 싶으면 금세 펌블 나락으로 쳐박는 주사위 때문에 오히려 진행 중에 높은 주사위 값이 나와 행복에 가까워지면 독자들이 불안해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그래도 4부 이후로는 정말 중요한 분기들에서 크리가 터지면서 점점 희망과 해피 엔딩의 실마리가 보였다.
      여담으로 나이트런의 설정이 밝혀지지 않거나 빈 곳이 많아서 블레이블루 엑스블레이즈, 타입문의 설정으로 메우다보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은 나이트런보다는 블레이블루나 엑스블레이즈에 가까워져 버렸다.
    • 환영합니다. 이곳은 지구였던 구멍투성이 별입니다-!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에서 연재한 스캐빈저 2차 창작물. 27스레 연중. 세계관, 링크
      스캐빈저 시리즈의 설정을 차용한 세계관에서 이미 구멍이 뻥 뚫려버린 지구를 무대로 나에기 마코토가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87]로 인해 완전히 구멍투성이가 되어 죽어가는 별이 된 지구에서 주인공 마코토의 스캐빈저 활동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문제는 시작부터 펌블이 터져 남자 간부의 애인이라는 충격적인 설정[88]이었는데 그래도 좋은 주인이라 질려서 버렸다는 핑계로 나에기를 풀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탯 능력치에선 힘과 체력이 넘치는 바보가 되었는데 문제는 특기로 정해진 게 매혹... 이에 대한 스레민들의 주된 반응은 "곱상한 게 이유가 있었구만..."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등장하는 세력이나 배경 등이 막장이다. 이 때문에 웃기면서도 호러스럽기도 하며 그 안에 살아가는 인물들에 의해 시리어스하거나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야기가 잘 풀어나가는 것도 특징. 게다가 다이스 갓의 각본도 무시무시한데 예로 들면 나에기 마코토의 기본 근력 스펙이 A+이라는 구인류로서 상상도 하기 힘든 크리스탯이며 신이 깃든 육체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최고의 육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방황의 바다가 다갓의 인도로 정말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의뢰를 했더니 9개의 세력 중에서 귀신 같이 그 확률을 뚫고 방황의 바다가 자주 걸리며 방황의 바다 등장인물들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버려서 나에기의 위벽을 뚫어버리고 스레민들을 멘붕시킨다.[89]
      어느 미망인의 의뢰로 유골 수습을 맡게 되고 여기서 다이스가 좀 좋게 떠서 강화복을 얻었다. 그러다 과거 실험 구역이던 유적지로 갔더니 펌블이 떠서 강화복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EX급 괴수 '궁극의 어둠' 에노시마 쥰코에게 제대로 찍혔다.[90] 심지어 이후 다른 EX급 괴수 '궁극 생명체' 야스리 나나미까지 나타나고 또 크리가 떠서 찍혔다.[91]
      연재 중간에 나타난 트롤러 때문에 스레민들이 골치를 겪었는데, 예를 들자면 동료는 뭐냐는 말에 '방패'라는 트롤 앵커를 올려서 나에기의 인간 관계가 파탄날 뻔 했다. 다행히 크리와 고다이스로 어떻게든 참작이 되기는 했지만... 스레주도 이 앵커를 수습하기 위해 힘을 다 빼서 하얗게 불태운 AA를 올렸다. 그러나 결국 계속된 스레민들과의 분쟁으로 연중하게 되었다.
    • 용병은 어두운 브리튼에서 살아간다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에서 연재한 Fate 시리즈 2차 창작물.[92] 29스레 완결. 타입문넷 링크 참치 링크(29스레부터)
      원작 페이트의 아서왕 통치 브리튼 시기를 배경으로 용병 아르토리우스의 일대기를 다루는 작품.
      원작에서도 신대의 끝자락인 브리튼에서 고아로 태어나 용병으로 자라난 주인공으로 시작한다. 문제는 나이 다이스를 굴리는데 크리가 떠버리면서 한자리수의 나이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위치는 중참 용병에 실력은 기사를 상대로도 시간을 끌 수 있는 정도인데 겉모습도 상당한 덩치인지라 스레민들 사이에선 사실 픽트인 계통 아니냔 말이 나올 정도. 시작하자마자 용병이 된 이유가 나오는데 죽은 어미 옆에서 울던 아기를 데려다가 키운게 현재의 아르토리우스.[(출생의비밀/스포일러)] 이야기 시작과 동시에 용병단이 해체되면서 혼자 남았다가 곰에게 습격받고 아르토리아와 만나면서 시작된다. 처음엔 그저 이름이 비슷한 두 사람을 다른 사람들이 헷갈리는 착각계가 될 거라고 예상했으나 젤나나 작품이 늘 그렇듯 다이스가 극단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그 플롯이 박살났다.
      초반부에 모르건(AA: 하고로모키츠네)과 만나면서 모든 스레민들이 불안해했고 잠깐 스쳐지나가듯 알테라와 만나고 얼마 안 가서 펌블로 비왕 보티건(AA: 쿠마가와 미소기)이 나타나 진짜로 죽었다가 살아났다. 이후 아르토리아 대신 성검 엑스칼리버를 가지러 갔으나 거기서 하필 또 보티건을 만나고 거기서도 죽다 살았다가 비비안(AA: 아쿠아)에게 아발론을 받게 되면서 어떻게든 목숨을 이어갔다. 결국 아르토리아와 함께 단 둘이서 보티건을 쓰러뜨렸으나 비왕을 쓰러뜨린 인물이 둘이어선 안 된다는 멀린의 말에 아르토리우스가 자신의 모든 영광을 아르토리아의 공으로 돌리고 평화로운 브리튼을 만들어달라고 약속한다.[94] 보티건 이후 모르건이 모드레드[95]를 아르토리우스에게 보내고 아르토리우스 덕분에 정말 참하게 커서 기사가 된 후 아르토리아의 버팀목이 되었다.[96] 모드레드가 기사가 되던 날, 기네비어(AA: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가 나타나서 아서왕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말[97]을 했고 아르토리우스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브리튼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외부적으로 산 자가 망자가 되어서 사람을 물어뜯는 일이 터져나가기 시작했고 다크링이 나타났기 때문. 내부적으론 원탁도 엉망이 되어가고 있고 기네비어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아르토리아에게 절망해 랜슬롯에게 위로받고 멀린은 이 모든 사태가 평화를 위해서 합리를 따진 자신의 결정으로 인한 일[98]이 오히려 이 개막장 사태를 불러왔단 것에 절망하고는 허무주의에 빠져 자기 눈을 뽑고 아발론으로 가버렸다. 게다가 【감당할 수 없는 무언가】로부터 살기 위해 내려온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와 이를 막는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 등, 혼란 그 자체.
      이 모든 일이 아르토리우스가 태초의 화톳불에서 돌아오고 갤러헤드(AA: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다니고 모드레드와 만나 카멜롯으로 가기 전에 일어난 일들이다. 그리고 크리로 카멜롯으로 간 게 모두의 뒤통수를 친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펌블로 인해 반역죄[99]를 뒤집어쓰고 옥에 투옥되고 재판에 회부되어 나온 판결이 "팔과 혀를 잘라라.". 그렇지만 어떠한 반항도 하지 않고 순순히 따르는 아르토리우스와 왕과 왕비의 기묘한 신경전으로 인해 형 집행이 안될 때 아르토리우스 본인이 수갑을 부수곤 스스로 혀를 자르고 왼팔을 잘랐다.[100] 원탁 내&스레민들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이 사태에 스레민은 물론이요 작중 내 인물들까지 모두 멘탈붕괴에 빠졌다. 아르토리아는 어떻게든 구하려고 했으나 소문의 배후가 기네비어였다는 것에 사실상 손을 쓸 수가 없었고 기네비어는 판결이 끝나고 멘탈붕괴로 망가져버렸다.[101][102] 이걸 지켜본 케이, 베디비어, 가웨인도 할 말을 잃었고 모드레드, 갤러헤드는 자기들이 모실테니 더 상처받지 않도록 같이 살자고 했으나 아르토리우스가 거절하고 손으로 카멜롯을 가르키면서 아르토리아를 부탁한다는 의사를 남기고 정처없이 걷다가 비비안의 호수에서 쓰러진다. 이때 붉은 달이 나타나 비비안에게 그를 데려가고 쐐기를 가져가겠다고 하자 비비안과 모르건은 멋대로 하라고 하곤 요정들은 아발론으로 간다고 하면서 최후의 신비마저 등을 돌렸다는 걸 알렸다.
      초기엔 모르건이 지뢰 취급을 받았으나 나중에는 누구보다 브리튼과 아르토리우스를 위한 대현자 및 히로인으로 취급받고 아르토리아는 실시간으로 멘탈이 갈려나가고[103] 멀린과 기네비어, 랜슬롯과 원탁은 폐기물 취급을 받고 있다.[104] 원래 브리튼 멸망에 가장 중요한 모드레드가 사실상 가장 고귀한 기사라고 불리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재판으로 모든 게 부질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이일로 모드레드는 원탁을 나와서 용병단 '성화의 아이들'을 만들고 아르토리우스가 하던 일을 대신하고 있다.
      이후 데려간 달의 왕과 아르토리우스 사이에서 여러가지 있었지만 결국 달의 왕마저 그에게 반해 그를 놓아주게 되었다. 그래도 중간에 펌블이 떠서 얀데레가 되어 강제로 피를 빨게 된 건 여담.
      결국 세계가 브리튼 자체가 아닌 인간 전체를 노리고 저주가 퍼져나가고 브리튼을 지워버리기 위해 자연을 적으로 돌리게 만들어 비비안과 요정들이 적이 되나 싶더니 비비안은 신들린 크리로 인해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아르토리아의 모습을 한 억지력과 만나고 결국 이 세계는 이문대(로스트벨트)로 확정이 나버려서 모두의 멘탈이 가루가 되었다. 그럼에도 아르토리우스는 포기를 못해서 짐승이 되어가면서도 떠났다. 남은 3명의 말에 따르면 이미 인간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에 가깝다고...
      그리고 성배탐색을 나선 모드레드의 용병단이 퍼시발(AA: 콘노 유우키)+란슬롯과 함께 가면서 불안감을 주더니 결국 란슬롯은 저주로 인해 완전히 나락에 빠지게 되어 타락했다. 이미 식인을 하고 있고 중간에 들린 수도원 원장(AA: 카렌 오르텐시아. 그리고 갤러헤드가 있던 수도원의 원장님)과의 다이스에선 갤러헤드의 친모였단 게 밝혀지는데 오히려 자신에게 수치를 준 인물로 여겨 결국 살해해버리는 일이 터졌다. 결국 이 일로 갤러헤드와 란슬롯은 완전히 결별했고 사태가 수습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게다가 브리튼은 폭동이 일어나서 원탁의 기사 몇 명이 지키던 시민들에게 찢겨 죽고 아르토리아가 흑밥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갤러헤드는 자신의 용병단과 함께 성배탐색을 계속했으나 결국 남은 인원은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해서 편지를 써서 단장에게 돌아가라고 했다.[105] 그리고 쫒아온 란슬롯에게 갤러헤드의 양다리가 잘리는 일이 터졌고 그걸 아르토리우스가 '불꽃'을 나눠줘서 살리고 퍼시발이 찾아와서 퍼시발에게도 불꽃을 나눠주고 떠났다. 그리고 둘은 결국 성배를 찾았는데 저주에 완전히 잠식된 란슬롯이 끝까지 둘을 노리고 쫒아왔고 결국 짐승이 된 란슬롯을 쓰러뜨렸으나 둘다 죽기 직전에 놓였지만 기사회생해서 카멜롯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브리튼은 일시적으로 진정 상태가 되었다.
      억지력이 완전히 떠나버리자 이를 노리듯 벨버가 오고 있고 달에 있는 【그것】이 깨어니기 시작하자 알테라가 아르토리우스에게 나타나 너는 이미 이 세계의 인류가 아니니 그들이 별을 파괴할 때 제발 방관해달라고 부탁하나 아르토리우스는 거절, 결국 알테라가 완전히 싸울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 친구인 그를 살리려 했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났다.
      상황이 안정된 브리튼은 아르토리아가 모드레드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모르건이 나타나 친부가 누구인지 알려주었고 아르토리아가 떠나면서 로마가 몰려왔으나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이번엔 아르토리아가 인간을 벗어나 '짐승'이 되었다. 결국 둘 모두 사이좋게 호국의 귀신이 된 셈. 왕위가 모드레드에게 이양되면서 억지력의 간섭이 사라진 요정과 정령들도 모드레드를 보고 다시 돌아와 브리튼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그리고 드디어 시간이 다 되어서 벨버가 찾아왔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아르토리우스와 아르토리아 둘만이 있었지만 그간의 인연을 따라 찾아온 달의 왕과 훈족의 왕 알테라[106][107]도 왔고 벨버가 나타나자 모두에게 있던 불씨가 모여서 하나의 거대한 불꽃을 이루어 내었고 결국 4명이서 불의 힘으로 벨버를 완전히 박살내었다. 어느 세계도 하지 못했던 위업을 이룬 셈.[108]
      에필로그에선 정말 모두가 바래온 평온한 세계가 되었다.
      • 브리튼은 안정되었고 픽트족도 함께 일하며 모두 어울려 지내게 되었다.
      • 갤러헤드, 퍼시발은 수도원을 짓고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픽트인들과 같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제정신을 차린 기네비어[109]도 이곳에서 함께 지내며 속죄하며 지내는 중.
      • 모르건, 비비안, 멀린은 드디어 평화가 찾아왔고 신비의 이면의 영향이 사라진 것에 반가워했다. 이후 모르건은 모드레드와 함께 아르토리아, 아르토리우스를 만나고 소풍을 하러 간다. 여담으로 모르건은 진실이 밝혀져서 왕녀로 불리고 있다.
      • 음유시인은 이후 그들의 이야기를 유명인이 되었고 아르토리우스를 살린 소녀(AA: 키리코)는 환생해서 음유시인과 같이 다니고 있다.
      • 알테라는 훈족으로 돌아갔다. 이때 소중한 것들을 배웠다면서 많이 인간다워졌다.
      • 달의 왕은 젤렛치에게 우리들의 가능성을 체험했다면서 이래도 자신이 이 세계에 사는 걸 인정하지 않을 거냐고 묻고 젤렛치도 이 세계는 미래로 향하는 길을 직접 만들어냈다고 말하며 이를 인정했다.
      • 마지막으로 억지력이 다시 나타나 잘린 가지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다면서 그 어느 가지도 하지 못한 위업을 이루어냈고 이 세계와 인류는 더 이상 억지력을 영향을 받지 않으며 모든 가능성이 존재하고 이루어질수 있는 【자유로운 세계】가 되었고 세계가 파멸할 가능성도,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지만 설사 불씨가 꺼진다 해도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 속에 다시 불씨가 타오를 것이라며 이 세계의 가능성을 보았고 믿으며 다시 만나지 않기를 빌자며 아르토리우스, 아르토리아와 헤어졌다.[110]
      • 아르토리우스와 아르토리아는 이 모든 일이 끝나고 드디어 둘이 함께 지내게 되며 행복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

      젤나나의 작품이 늘 그렇듯 다이스가 왔다갔다 하지만 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우스의 관계, 모드레드에 관련된 다이스는 무지하게 잘 나온다. 아서왕과 모드레드의 관계와 아르토리우스와 모드레드의 관계는 고다이스가 자주 나오고 크리까지 나왔다. 그리고 결국 온갖 난리와 나락에 떨어지는 상황을 전부 극복하고 모두가 바라던 해피 엔딩으로 이어졌다.
      이 당시 연재된 작품들이 다 그렇지만 참치 어장 DB 에러 사태를 겪으면서 이전 연재분이 참치에서 날아갔고[111] 그 외에도 스레주가 몸살을 겪으면서 작품 외적으로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던 스레.
    • 이제는 거의 기억 나지 않는 IS하자구!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에서 연재 중인 IS 2차 창작물. 16스레 연중.
  • 게임회사 사장 데키나이오는 밀리언 히트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참치나이오◆59W95IuV0U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9스레 완결. 링크
    일본의 ◆Eg0u.mTh02가 연재한 AA 작품 게임 발전도상국을 원작으로 한 3차 창작물.[112][113] 원작의 컨셉과 시스템을 약간만 다듬고 채용하였는데, 원작이 짤막한 분량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연재 초기에는 스레주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이 작품도 원작처럼 엔딩이 순식간에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을 깨고 상당한 분량이 연재되었다. 작중에서 엔딩이 나오기까지 흘러간 시간이 거의 10년에 육박할 정도.
    원작의 정신 나간 개그 전개는 물론이고 가끔씩 진지한 내용도 나오며 각 캐릭터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소재료와 원작에는 없었지만 스레주가 연재 중반부 쯤부터 추가한 시스템인 게임 내용 앵커 등 원작에 전혀 뒤지지 않는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주며 심지어는 원작을 뛰어넘었다고 평하는 스레민도 있다. 지원 AA와 지원 그림도 상당수 제작되었다.
    신진 게임 회사의 사장 데키나이오가 부하 직원들(창립 멤버 : 유키네 크리스, 후타바 안즈)과 함께 판매량 100만을 목표로 게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초기 멤버는 3명이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직원이 늘어난다. 심지어 놀랍게도 그 중에는 이오시프 스탈린 버락 오바마가 끼어있다! 단순한 동명이인이 아니라 실제 그 사람들이 맞기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한 개그도 자주 펼쳐진다. 회사 직원들 외에도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조연들도 있다.
    후속작으로 게임개발부 팀장 데키나이코는 천만히트로 재기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가 연재되었다. 전 28스레 완결. 전작인 데키나이오와 별로 접점은 없고 실제로 전작 등장인물도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일단은 몇십 년 뒤의 미래라는 설정.
  • 다이스 프리큐어!
    에이레네◆x6eOv8/nQw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프리큐어 시리즈 2차 창작물. 21스레 완결 + 외전 연중.[114][115] 링크
    프리큐어 시리즈의 2차 창작이기는 하지만 원작 등장인물이나 설정이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프리큐어 시리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스레주가 프리큐어를 10년 이상 시청한 마니아라서 잡담을 할 때 가끔 프리큐어 드립을 치기 때문에 원작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는 있다.
    프리큐어를 스레주와 스레민과 다이스갓이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의 작품으로, 총 4쿨(약 50화) 완결을 목표로 1화 단위로 앵커를 받아 다이스를 굴려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116] 실제로 프리큐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느낌을 들게 하기 위해 매 에피소드가 종료될 때마다 시청자 반응, 시청률, 완구 판매량 등을 다이스로 결정하기도 한다. 만약 이 결과물이 너무 처참하게 나오면 스레민의 앵커 외에 사장하고 스폰서, 완구 담당 등이 시놉시스에 간섭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매 에피소드의 시놉시스는 스레민들의 앵커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앵커를 그대로 반영하는 게 아니라 앵커를 조각조각 쪼갠 뒤 다이스를 굴려 혼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결과는 혼파망(...)이 된다.[117][118] 보통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은 개그물이 주를 이루지만 이 작품은 스레주의 취향 탓인지 의외로 개그 전개 못지 않게 시리어스한 전개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편.
    모든 사람들을 '번뇌'에서 해방시켜 행복한 바보로 만들겠다는 목적을 지닌 악의 조직 '블러드 메리'의 하급 간부 토키사키 쿠루미가 임무 때문에 학교로 잠입했다가 사람들에게서 번뇌를 뺏는다는 게 정말 옳은 것인지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프리큐어 자프키엘'로 각성해 다른 프리큐어 친구들과 함께 블러드 메리에 저항한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전반적으로 감동계 마법소녀물이라는 느낌으로 진행되며 개그와 시리어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
  • 사체◆wJT7a5cN.c의 작품
    • 판도-가 유행하는 김에~ 시리즈
      사체◆wJT7a5cN.c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5스레 완결. 유카리◆hZRRHU0kKU의 판도충 시리즈가 유행함에 따라 시작된 작품. 다갓의 미칠 듯한 국뽕으로 총인구 20억인 세계에서 대한제국의 인구가 7억, GDP 50%에 육박한다. AA는 카츠라 코토노하.
    • 하라는 2회차는 안하고 대한이 건담하는 어장
    • 대한이 건담하려 했더니~ 시리즈
    • 진군하라 대한 지구연방~ 시리즈
      사체◆wJT7a5cN.c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00 2차 창작물. 7스레 완결.
      바로 위에 작성되어 있는 '판도-가 유행하는 시리즈'의 1회차 대한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다. 쓰레기력 보존 법칙이라도 있는지 연방이 다이스를 굴릴 때마다 상당히 클린한 결과가 나오는 반면 지온이나 티탄즈는 쓰레기력이 이와 반대로 날이 갈수록 올라간다. 처음에는 기동전사 건담만 다루었지만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SEED와 00도 크로스오버되었다.
    • 판도-를 하려했지만 세계여, 조선에게서 살아남아라!!!!!
      판도 2회차 어장.
    • 판도- 강제 4회차 하지마루요!!!!!
      영국의 신세가 매우 처참하다. 인도 제국의 황제 선언을 빌미로 대한에게 경제 제재를 당하고 전쟁 끝에 인도를 상실하면서 식민지만도 못한 대우를 받게 된다.
    • 판도- 5회차 벨 에포크의 시대부터 밀레니엄까지.
      사체 판도 어장 역사상 처음으로 공화국인 대한민국이 주인공인 어장. 대한민국은 청나라+한반도 판도. 상기 작품들 서고 링크
    • 대한이 건담도 했겠다, 가볍게(?) 건빌파 비스끄무리도 해보자고!!!! 링크
      사체◆wJT7a5cN.c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건담 빌드 파이터즈 2차 창작물.
      대한 연방 건담 시리즈의 후속작품으로 UC.327년을 배경으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를 하는 세계관이다.
    • 독일 제2제국이 'xxx'
      독일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전했다는 것으로 시작하는 가상역사 어장. 분명 주인공은 독일인데 조선의 승천이 범상치 않다. 순종 이척이 웨일즈계 공작가의 영애를 황태자비로 맞아들이고 조선과 영국이 매우 달달하게 붙어다닌다. 서고 링크
    • 최종결론: 사체는 헤븐메리카 반도(?)의 마수에 빠졌다. 링크 → 그대가 아는 사체 월드(?)는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 하지 링크
    • 냉전이라도 만반도가 하고 싶어!!!! 링크
    • 검은머리 소련군 대원수 링크
  • 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
    고릴라 더 고릴라◆rcwT/kivQY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여신전생 시리즈 2차 창작물. 56스레 연중. 링크
    블랙 기업에 근무하던 야루오가 우연히 악마에게 쫒기다 선배 악마 소환사에게 구해지면서 악마 소환 어플인 악마GO를 얻게 되고 악마 소환사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메인 히로인은 처음 소환해낸 악마인 파츄리, 다른 악마들은 악마 합체를 통해 바뀌어 가지만 파츄리만은 변하지 않는다. 덧붙여 처음의 평범한 사축이었던 야루오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탈인간에 가까워져 간다.
  • 고양이 선생◆fwcdjFnyo6 의 작품
    • 사쿠라대전 -참치-나 항상 그대를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사쿠라 대전 시리즈 2차 창작물. 링크
      작품 시점이 한국인 탓에 등장인물들을 한국 이름으로 개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그 상황마다 알고 있는 네타들을 폭주하는 스레민들이 볼 만하다. 이상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크리로 폭주를 하거나 요리 솜씨가 여러가지 의미로 히로인들이 자주 폭주한다.[119]
      정말로 안타깝지만 한 번도 불판이 터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연재를 못 해 참여하는 스레민들 사이에서는 반쯤 저주받은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가금씩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스레주의 특유의 개그가 들어간 이 작품이 연재되지 않는 탓에 오열하는 사람들이 많다.
    • DDSS/디지몬 다이스 세븐 스토리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디지몬 시리즈 2차 창작물. 62스레 완결. 링크
      어쩌다보니 아싸들로만 이루어진 주인공 일행들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제목과 같이 총 7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4장까지는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로 봐도 무방하다.일상(웃음) 원작의 디지몬 시리즈를 생각해서 읽는 것은 금물이라는 게 거의 반쯤 스레민들의 중론. 그 예시 중 가장 큰 것은 이그드라실이 매우 멀쩡하며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120] 원작에서도 디지몬 넥스트에서는 정상인이었지만
      스레주의 특징에 의해서 메이킹이 많아 메이킹으로 스레의 반 이상 채우는 것이 반쯤 일상이라 스토리만 읽는다면 실제로는 40스레보다 살짝 더 많은 수준.
      이 스레에서는 논란이 있었는데 최종보스전에서 1001과 잡담판을 봉인해버려서 스레민들이 불만을 표했고 중요 분기에서 리다이스 능력을 발동시키지 않아서 스레민들이 항의했으며 리다이스를 못 굴려서 상황이 안 좋아지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레주가 2포인트만 주고 넘어가 스레민들이 폭발하였다. 스레민들이 대놓고 스레주를 비난하였고 분노에 욕을 박는 스레민도 나타났다. 고양이 선생이 이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 1001과 잡담판 봉인은 발바몬의 능력이라 표현하고 싶었는데 전달이 안 되었던 것 같고, 주사위를 리다이스하지 않은 것은 3월이 넘어가서 스레를 빨리 끝내야 했기 때문에 전개를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마음이 떠났을 스레민들에게 사과하다는 말을 했다.
    • 이레귤러 크로니클 X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록맨X 2차 창작물. 링크
      네타 네타, 그리고 네타로 이루어진 이야기. 록맨X를 토대로 하고 있지만 전투 시스템같은 경우에는 록맨 에그제를 바탕으로하고 있다. 연재 초반에는 록맨X 특유의 좋지 않은 분위기로 나갈거라고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가운데 주인공인 아마미 하루카의 능력치가 다이스로 인해 아싸로 나오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특유의 분위기로 진행되는 것은 글러먹었다고 봐도된다.
      고인물 플레이로 유명한 록맨X 2차 창작답게도 참여하는 이들 대다수가 설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상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원작에서 아군이 될 수 없던 이 아군화되었으며 원작보다는 나은 상황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 그중 바바같은 경우에는 참여한 스레민들의 영문을 알 수 없는 짓을 하는데. 타이밍이 왔다 싶으면 크리를 받더니 기어코 스레민들이 인정한 다이스 갓에게 선택받은 주인공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거기에 스레의 주인공인 하루카와 좋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모습은 사춘기 아들과 그에 고생하는 중산층 어머니의 모습과 같다며 제로가 발언했다.
      이 스레의 특징으로는 한 스레에서 보기 힘들다는 네타가 여러가지 의미로 매번 만들어지는 통에 특유의 록맨X의 어두운 분위기보다는 유쾌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고 어두운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시그마의 난이 벌어졌을 당시에도 레플리로이드와 인간들이 많은 수가 죽어나갔으며, 이로 인해서 현재의 이레귤러 헌터들은 인간에게 신뢰를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이런 어두운 스토리를 짓밟을 정도로 개그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게 함정.
  • PlasticCat◆lR9L7h2USY 의 작품
    • 얼음과 불의 노래 TUNA의 게임
      PlasticCat◆lR9L7h2USY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2차 창작물. 21스레 완결. 링크
      스톰랜드(실질 국왕령)의 위치한 오리지널 가문 엘레시아르 가문으로 웨스테로스를 살아가는 가문원들의 이야기. 원작이 원작이니만큼 역대급 암울함과 사망 전개, 온갖 권모술수가 도사리는 내용. 그 만큼 스레 내 불판과 의견불일치, 사건사고등도 거의 매 투하마다 터질 정도로 많았지만, 꾸준한 연재와 스토리의 흥미로움에 완결이 난 작품. 진주인공 격 두 명 중 한명의 흑화가 눈에띄는 것이 특징으로, 처음 등장시의 모습과 비교해 보았을 때 여러므로 씁쓸함을 자아낸다.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T: 참치, 기억하고 있습니까?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마크로스 시리즈 2차 창작물. 36스레 완결. 링크
      마크로스 프론티어(TV판)을 베이스로 SMS소속 픽시 소대 이자 브리타이 크리다닉의 손녀 아이린 크리다닉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하지만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마크로스 7,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제로, 마크로스 델타등의 다른 마크로스 작품들의 등장인물들이나 요소들이 적절히 섞이고 있다. 스레주의 다른 작품에서 보여주던 하드한 성향과는 다르게, 캐릭터 메이크에서 부터 지식 1 (...)이 나오는 초유의 사태로 대인공포증에 걸린 사오토메 알토, 졸지에 전설의 폴댄서 (...)가 되어버린 쿠도 신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그리고 때때로 나오는 진지한 장면이 일품인 개그-시리어스 작품. 중-후반부로 갈수록 지식 1에 엮인 설정이 나오고 마크로스 특유의 다각적인 연애관계를 충실하게 구현했다. 특히 주인공인 아이린부터 린 민메이를 극렬히 혐오하는 안티팬이기에 어장 전체에서 린 민메이를 향한 비판(팩트)가 아주 자주 나온다.
  • Marvel Tunatic Universe
    지마스터◆tsGpSwX8mo가 참치 인터넷 어장과 타입문넷에서 연재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코믹스, 그리고 DC 코믹스 등의 여타 히어로물과 일본 특촬물, 그리고 몬스터버스를 비롯한 여러 괴수물의 크로스오버 작품. 링크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냉전시대때 인펀트 섬에서 어느 거대한 나방의 알을 확보하는 임무를 받은 아스가르드 혼혈 출신이자 전직 하울링 코만도스 이기도 한 쉴드 요원 루살카가 먼저 잠입해있던 하이드라와 격돌하다가 잠들어 있던 옛 타이탄, 그 중에서도 황금빛의 천년용왕과 조우하고 여러 소동을 거치고 사건이 해결되고 난 뒤 전세계에서 하나 둘씩 잠든 타이탄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1편의 시간대가 2차 세계대전 끝난뒤인 1960~70년대 인데 그때부터 타이탄들과 엮인게 작중에서도 나비효과가 되어 전 세계에 숨어있던 각종 이종족들은 물론 크리 제국을 피해 지구로 이민온 스크럴 같은 외계인들도 사회에 융합되어서 기술적이나 사상적으로 상당히 발전된 다인종, 다종족 사회가 형성된것이 특징[121][122]. 기본적으로 다이스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고 1001번째 스레에서 소소한 앵커를 받는 스토리 전개를 띄는데 이 다이스가 아군 강화때 크리가 연속으로 터지다가 정작 싸울땐 펌블이 터지는 등 은근히 기복이 심하다. 그래도 이 덕분에 크로스오버된 두 세계관 사이 밸런스가 잘 조절되기도 하지만 다이스를 굴리다보니 루살카와 어느 연구원이 처음엔 함께 싸운 전우에서 시작해서 정신차려보니 어느 인성파탄 마법사의 힘을 빌어 거사를 치르고 임신하여 도 낳아버리는 괴이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다이스가 백합전개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이 취소선이 더 이상 드립이 아니게 된게 양녀 아내와 결국 동성결혼을 해서 또 친딸들을 낳았다.... 이 외에도 등장하는 타이탄들이 괴수AA가 부족하기도 하고 밸런스 패치를 겸해서 인간화 형태가 존재하는데[123] AA보정을 받아 킹오몬에서 그랬듯이 외계에서 찾아온 침략자 왕이 되어야 할 킹 기도라가 어째 어딘가 글러먹은 폐품 아가씨가 되거나 모스라의 알에서 태어난 모스라/ 배트라 쌍둥이 자매가 카마르 타지에서 툭하면 땡땡이를 치다 소미인 장로 에인션트 원에게 걸려 야단맞는 등 유쾌한 묘사가 일품. 사족으로 이 작품의 비비오는 매직 포지션이며, 아인하르트의 능력은 마블 코믹스의 다윈을 모티브로 삼았다. 또한 하마카제는 리전 포지션, 구다오 루스 올다인이다.
  • 졸라즈마 일레븐
    졸라맨◆iXcjtrcHfE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이나즈마 일레븐의 2차 창작물. 링크 예선편 28스레+전국편 6스레로 연중.
    스레주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주인공이 졸라맨이다! 연재를 위해서 아예 AA를 다 만들었다고....[124]
    한 때 풋볼 프론티어에서 우승까지 했으나 하필 감독이 카게야마 같은 사람이었고, 다른 동료들은 신경쓰지 않은 어느 멤버의 독선적인 내부고발로 인생이 망가진 유급생 졸라맨이 뭔 축구로 인생이 망가지지? 원작부터 축구공 훔쳤다고 인생이 망가졌으니 이상할 건 없다 새롭게 축구부를 창설하고자 그를 찾아온 콘파쿠 요우무와 만나 다시 0에서 부터 풋볼 프론티어 우승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이지만, 분명 중학교 축구 스레인데도 유급생들이 난무하며, 처음엔 8년 유급한 졸라맨부터 시작해서 아예 수 십년을 유급한 졸라맨의 어머니 외 유급한 중학생들이 넘쳐나며, 1000년 전부터 플라네튠을 통치해온 넵튠이 의무교육 미달로 주인공 학교에 있질않나 여러가지로 카오스가 난무한다.
  • 당신은 엔드타임을 막으려는 용자입니다
    스라카◆7gMUaVCeH.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Warhammer(구판)의 2차 창작물. 62스레 + 외전 1스레로 완결. 링크
    벨레가르 아이언해머의 조카인 벨 아이언해머(AA : 벨 크라넬)의 엔드타임을 앞두고 있는 올드월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참치 인터넷 어장에 워해머(구판) 열풍을 일으킨 수작. 다만, 스토리 시작 후 2스레동안은 주인공이 있는 홀드의 사정상 내정물에 가깝고, 이후 홀드를 떠나 모험을 시작하는 부분부터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 후속작으로 에이지 오브 메구밍이 있다.

2.2. 오리지널계

2.2.1. 개별 문서가 있는 작품

2.2.2. 개별 문서가 없는 작품

  • 용과 검과 마법이 있는 세계의 어느 건국기
    큐툴루◆ctfaYXz/TU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작품. 약칭 '건국기'. 8스레 연중.
    원 연재처는 스레딕 앵커 게시판이지만 참치 인터넷 어장 아카이브에도 올라와있다. 현 시점에서는 참치를 추천. 링크
    한마디로 국내판 마검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작품. 절묘하게도 주인공도 같은 Fate 출신 캐릭터인 길가메쉬. 다만 연재 시기는 이쪽이 더 빠르다.
    정신 나간 앵커들의 조합으로 인해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이 펼쳐졌는데, 스레주의 역량으로 설정이 치밀하고 매력적으로 얽혀져서 연재 초기에는 스레딕뿐만 아니라 스레딕 외부에서까지 인기를 끌었던 작품. 국내 최초로 지원 AA가 여러 개나 만들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작품의 재미와 완성도하고는 별개로 잦은 서술형 앵커로 인해 지친 스레민들이 떨어져나가기 시작해 (그래도 다른 스레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인기가 많았지만) 초창기와 비교하면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가 스레주의 컴퓨터에 기록되어있던 설정집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해 연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해당 작품의 외전으로 '용과 검과 마법이 있는 어느 세계의 모험기(약칭 ' 모험기')'가 있지만, 이 작품 또한 연중되었다.
    여담으로 이 스레의 스레주는 이 작품 이후로도 여러 스레를 연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이 연중으로 끝나는 일이 발생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레주의 압도적인 필력과 연출력으로 인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당 스레주가 스레민들의 잡담에 꾸준하고 재미있게 반응해주기 때문에 스레민들 사이에서의 인지도와 인기만큼은 사실상 모든 스레주들 중에서도 최상이다. 아예 스레주와 스레민들이 잡담만 하는 스레(약칭 '류뤼에')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이것도 이제는 옛 이야기. 정도를 넘어섰을 정도로 계속된 연중과 여러 이슈가 발생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기라성 같은 스레주들이 나타나 지금은 아니다. 요컨대 소위 올드비라고 불리던 1세대 AA 스레주 중에서는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가장 말이 많았던 스레주라고 할 수 있다.
    건국기는 이 스레주가 1번째로 연재한 AA 작품(비 AA작품을 포함하면 2번째 작품)이자, 은다전이 연재되기 전까지는 국내 AA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또한 은다전은 오리지널 세계관이 아니라 2차 창작이었기 때문에 지구방위대가 연재되기 전까지 국내 AA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스레주 본인은 이 작품을 흑역사로 여기고 있는 듯.
  • 총독 각하께서 관저에 부임하셨습니다!
    리코리스가 타입문넷 창작그림 게시판에서 연재한 작품. 전 78화 완결.
    여러모로 암울한 세계 설정을 지닌 판타지 세계관에서 엘프 오레키 호타로가 총독으로 부임해 수많은 악조건 하에서 영지를 부흥시키는 이야기.
    정치적 암투와 영지 개혁이 주된 요소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시리어스한 분위기지만 우울한 전개까지는 되지 않는다.
    일부다처제와 일처다부제가 허용되는 세계관이다보니 하렘 전개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 작품이 완결난 이후, 작가가 이 작품의 후속작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을 몇 개 연재하기도 하였으나 아쉽게도 후속작들은 다 연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 유카리◆hZRRHU0kKU의 작품
    • 야라나이오는 지구방위대 사령관이 되는 모양입니다
      유카리◆j9l/FFA7e6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작품. 약칭 '지구방위대'. 27스레 완결. 백업본 아카이브 링크[가입필요]
      어느날 한 외계 문명이 "이 우주에 우리 외의 종족은 필요없어"라는 발상으로 전 우주에 문명 절멸 병기를 흩뿌리고, 그 문명 절명 병기에 습격당한 지구에서 흰무로 위장한 갓-엠퍼러야라나이오가 지구방위대 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외계의 적을 몰아내는 이야기.
      연재 당시 스레딕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 연재 당시 귀뚜라미◆r145xHA1NM의 해리 포터 시리즈와 함께 스레딕에서 인기 투톱이었던 작품.
      중반부까지는 아오안이 된 시스템이 몇 개 있기는 했지만(특히 국가 커뮤를 통한 전선 지원) 파워 밸런스가 비교적 절묘해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하는 스레였지만 스레민들이 미처 스레주가 생각하지 못했던 시스템상의 헛점[126]을 발견하고 이걸 이용해 후반부에서는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내려 아군 측의 학살이 시작된다.
      스레주 측에서 이를 보고 전쟁이 이렇게 빨리 끝난다면 전쟁 이후의 상황도 바뀔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이 본래 생각했던 엔딩에서 새로운 엔딩으로 엔딩 내용을 수정하였고, 이 수정된 엔딩은 이후 2부의 플롯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연재 초기에는 스레딕의 중요 규칙 중 하나(외부 닉네임 인증)를 본의 아니게 위반했다는 점에서 약간 논란이 발생하였지만(스레주도 이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다.) 스레딕에서 운영자가 사라진 시점인 데다가 외부 닉네임 인증이 규칙에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유명무실이 된 조항이기도 해서 별 다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실제로 참치 인터넷 어장에 와서는 이 규칙이 수정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작품이 대박났다는 점에서 오히려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게 스레딕 유저들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도 있는 작품이었다.(사실 조치라고 해도 스레민들의 바람은 스레 연재 중단 같은 게 아니라 문제되는 레스들을 운영자가 삭제해주길 바라는 것 정도였지만.)[127]
    • 야라나이코는 인류의 지도자가 되는 모양입니다
      유카리◆j9l/FFA7e6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작품. 15스레 완결. 백업본 아카이브 링크[가입필요]
      '야라나이오는 지구방위대 사령관이 되는 모양입니다'의 2부.
      전작에서 시간이 흐른 뒤, 야라나이코여장을 한 마그누스 더 레드가 인류의 지도자가 되어 우주 함대를 편성해 외계 문명을 다갓의 수호 아래조지는 이야기.
      우주 전쟁이라는 특성상 전작과는 시스템이 완전히 변했는데, 결과적으로 시스템상의 헛점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비교적 절묘한 파워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던 전작과는 달리 초중반부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학살을 할 수 있는 먼치킨 플레이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결정적인 것은 바로 인재 다이스에서 크리티컬이 시도 때도 없이 터져서 아군 진영이 먼치킨들로만 이루어지게 된 것. 특히 첩보부가 가장 심했는데, 첩보부의 크리티컬 인재는 첩보 성공률도 높아 돈이면 돈, 세뇌면 세뇌, 정찰이면 정찰 못하는 게 없는 데다가 2회 행동을 할 수 있다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에 스레주도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서 첩보부에 2번이나 너프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첩보부 무쌍은 계속되었다. 또한 초반부 전투에서 아군이 예상 외의 고전을 면치 못하자 중간에 전투 시스템이 변경되었는데, 이 변경된 전투 시스템과 전작과는 달리 보스 캐릭터다운 보스 캐릭터가 없다는 점도 난이도 하락에 일조하였다. 작중 등장하는 네임드 보스 캐릭터는 단 1명뿐이고 이 1명도 결국에는 아군이 되어버리니 말 다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 조절에는 실패한 작품.
      하지만 사실 이 스레는 단순히 전쟁에서 승리해 우주를 정복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다양한 커뮤를 통해 전쟁이 끝난 이후 지구에 도사릴 위험에 대해 대책을 하는 목적도 있었는데, 원래는 전투와 커뮤를 적절히 조절하면서 비교적 느긋하게 진행되어야 했을 스레인데[129] 스레민들은 이를 몰라 중후반부까지 커뮤를 오로지 전투용으로만 사용하였고[130][131] 결국 최후반부에 와서 배드 엔딩 플래그 문제가 터지자 스레민들이 좌절하면서 일부러 전쟁을 끝마치는 것을 미뤄가면서 폭탄 해체를 하는 장면은 압권.
      브라이트해머 40000를 연상케 할 정도로 묘하게 워해머 40K와 비슷한 점이 많다.
    • 다이스 가라사대 "빛이여, 있어라"
      유카리◆j9l/FFA7e6가 스레딕에서 연재한 작품. 3스레 연중. 백업본 아카이브 링크[가입필요]
      '야라나이코는 인류의 지도자가 되는 모양입니다'가 끝나가는 시점에 연재가 시작된 단편 이세계물. 하지만 1000레스의 트롤러로 인해 1, 2회차가 죄다 이것으로 끝남으로 플롯을 폭산시켰다.
      그나마 3회차에선 꽤나 매력적인 스토리가 이어졌지만 프롤로그까지만 연재되고 연재가 종료되었다.
    • 유카리 가라사대, "우주는 불타오르고 있는가!"
      유카리◆hZRRHU0kKU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12스레 완결. 링크
      지구와 화성의 전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용병 키리토의 이야기를 다룬 SF물.
      다이스의 농간으로 화성은 알드노아 제로를 찍고 있으며 인류는 핵전쟁 때문에 "힘이 정의!"를 외치며 화성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은 일제와 나치를 뺨치는 위험한 국가인데 지구는 핵전쟁 때문에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모히칸 국가가 되어버렸다. 다만 약하다고 마냥 무시하는 것은 아니고 비겁한 암수만 쓰지 않으면 항복도 용인하는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중세 기사들에 가깝다. 이래저래 배경과 상황이라 주인공인 키리토가 하반신 버서커이지만 아스나와 만남으로써 제정신도 차리고 스토리도 파고드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후반부에 정리가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상당히 여운이 남는 작품. 여담으로 이 작품을 연재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 있는데, 위에도 서술되어있는 KUMO의 작품 '임바두의 악마'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이족보행병기는 멋있지. 나도 좋아해
      유카리◆hZRRHU0kKU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3스레 완결. 링크
      이족보행 로봇이 쓰이는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시작해서 한반도에서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내용의 짤막한 작품.
      주인공 국가는 한국이며, 적국은 중국. 그 외의 등장 국가로는 북한, 미국, 일본, 러시아, 유럽, 영연방, 대만이 있다.
    • 우주로 진출하려는 당신, 당신의 송이버섯구름은 안녕하십니까?
      유카리◆hZRRHU0kKU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5스레 완결. 1스레, 2~5스레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근미래가 배경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제3차 세계대전을 벌여 미국이 분해되고 영국이 다시 X간러를 벌이는 혼파망의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추가로 한국은 이런 혼파망에서도 무사히 흑막으로서 살아가는 무시무시한 국가다. 그야말로 청수
    • 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
      유카리◆hZRRHU0kKU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작품.148스레 연중. 링크
      원균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올바른 장수였다는 분기로 인하여 조선이 엄청나게 변화하게 된다. 여전히 다이스가 이상하게 돌아가서 안 그래도 인재 풀 넓기로 유명한 선조대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맡기는 유능한 하성군이라는 괴물이 등장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하성군이 다음 왕으로 광해군이 아니라 명나라 천자의 허가를 받은 신성군에게 양위하고 선왕으로 올라가는데다가, 다이스의 장난에 의해서 신성군이 위로부터의 급진적 혁명[133]이라는 말도 안 되는 짓을 성공시키는 등의 실제 조선과 비교했을 때 정말로 완전히 다른 나라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완전체 조선을 만드는 과정이 나온다.
  • 다이스로 하는 용병스레입니다
    현탐◆86NioZTehA이 스레딕과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48스레 완결. 스레딕 연재본 참치
    판타지스런 가상 유럽에서 전개되는 가상역사물이다. 주인공의 직업은 용병이지만 정치 묘사가 굉장하다. 그리고 펌블률 또한 끝내준다. 어떻게 히로인이 나올 때마다 1이 나와
    스레딕에서 1회차가 거의 끝까지 연재된 상태에서 참치 인터넷 어장으로 이사한 뒤, 4회차까지 진행되고 완결되었다.
  • 젤나나◆Uw.sbl.V3w(우룰)의 작품[소개]
    • 바다를 떠도는 이야기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8스레 완결. 링크
      아주 오래 전 모종의 이유로 세계가 한번 멸망해 세상에서 '대지'가 사라지고 바다와 해상 도시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설정의 오리지널 작품...이지만 그 실상은 함대 컬렉션(칸코레) 2차 창작물.
      엄격하게 말하면 오리지널 작품이 맞기는 맞지만, 등장 캐릭터에 따라 작품의 이미지가 변한다는 AA 작품 고유의 장르적 특성을 감안해도 칸코레 성분과 비중이 너무 크다. 일단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설정도 나오기도 하고 스레주도 이 스레는 칸코레의 2차 창작이 아니라고 누누이 강조하지만 작중 내용 전개와 주인공이 제독이고 히로인을 비롯한 주요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칸무스인 시점에서 이건 암만 봐도 칸코레의 2차 창작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에 걸맞게 스토리 자체는 시리어스하지만 주인공인 제독이 유쾌한 성격의 캐릭터라 암울할 때는 굉장히 암울하지만 유쾌할 때는 유쾌해서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지지는 않게 비교적 적절한 완급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밝혀지는 깜짝 놀랄 반전들도 여럿 있는 등 어느 정도 가벼운 분위기를 지녔지만 내용이 진중한 스토리물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추천할 수 있는 작품.
      어떤 방식으로든간에 엔딩이 한 번 나면 다음 회차로 넘어가는 식의 회차 시스템을 일단 지니고는 있지만 각 회차가 서로 따로따로 노는 게 아니라 각 회차 간에 내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특징. 말이 회차 시스템이지, 사실상 회차라기보다는 챕터(장)에 가깝다. 1회차가 프롤로그라면 마지막 회차는 최종장이라는 느낌이다. 이 때문에 지난 회차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후속 회차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며, 여태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모여 피날레를 이루는 마지막 회차는 감개무량할 정도.
      다만 스레주가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연재 중간중간 잡담으로 뒷설정을 밝힌다거나 사실은 즉흥으로 만든 설정이라는 등의 메타 발언을 해서 작품의 몰입도가 약간 떨어질 때가 있기도 하다.
    • 양산형 판타지의 주사위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4스레 완결. 링크
      분명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엘프와 드래곤 등으로 하렘을 찍는 양판소였는데 어느 새 보스가 하나 같이 소울 시리즈 최종보스 수준의 괴물들만 나오는 작품이 되었다. 게다가 다갓의 살의가 높아 전투에서 펌블이 마구마구 터져서 스레민들의 목을 조이는 작품.
    • 용을 죽이는 이야기
      젤나나◆Uw.sbl.V3w(우룰)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3스레 완결. 링크
      용사가 악룡을 물리치고 위험에 처했던 사자국을 살리기 위해 용의 심장을 사생아 왕녀에게 먹인 이야기.
      스레주가 일단 플롯을 잡고 시작했던 작품이지만 앙코물이 늘 그렇듯이 중간부터 다이스가 마구마구 터져서 플롯은 폭발사산.
      처음에는 어느 정도 유쾌한 분위기에 귀여운 딸내미인 모드레드와 사자국의 왕인 아트로리아와 기사단이 굉장히 유능해서 평온히 진행하는 것 같더니 다이스 갓이 펌블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후반부터 다크 판타지가 되어버리는 작품.
      스레민이 젤나나에게 자신이 연재한 작품 중 어떤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냐고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 됩니다
    네푸네푸◆d85FAmtyv.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링크
    대한민국의 어느 중견 무역 상사의 입사 반년차 신입사원 네푸가 '바이어'가 되는 길을 걸어가면서 벌어지는 서민 감각 분쇄 시간(...)을 즐기는 스레.
    스레주 본인이 신입 바이어 시기에 트라우마가 되었던 실화를 기반으로 재미있게 과장한 상식 붕괴의 사건들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다만 실화 기반이라는 것을 이용해 스레주의 신상을 캐려고 하는 매너를 안드로메다로 보낸 무개념 스레민 때문에 연중의 위험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현재는 스레주 본인이 리얼에서의 일이 치여 과로로 입원 후 유동식에 신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연중 상황.
  • 합스불끈 연대기
    MR.GURPS◆smg8G5ozng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89스레 완결. 링크
    여신 아쿠아를 섬기는' 합스불끈'이라는 부족 종교 집단이 다이스의 파도에 휘말리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끝에, 기원전에 인본주의와 자유주의를 해금하고 전세계에 걸친 초강대국을 건설하여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이야기. 기원전 800년에 시작해 기원 1년에 완결되었다.
    처음 시작 당시에는 주사위만 굴려 경쾌하게 진행하는 것이 스레주의 목적이었지만 다이스의 장난과 어떻게든 앞뒤를 맞추려는 스레주 및 스레민들의 노력과 한 트롤러의 트롤링을 극복하다 보니 전 대륙에 걸친 통합기구를 만들면서 유럽연합과 유엔과 OECD와 그것도 부족해 인터폴의 정관, 규정 등을 가져다놓고 항목 하나하나를 짜맞추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만들어진 대륙회의 헌장은 15장 86개조에 달한다. 다행히 트롤러는 작품 연재 초반부에만 있어서 7~8 스레 이후에는 트롤러가 사라진다.
    척 보기만 해도 어려워보이고 스레의 숫자가 너무 많아 진입 장벽도 높은 편이지만 취향에 맞으면 엄청난 흡입력을 지닌 작품. 스레민들도 신규 유입자를 환영하는 편이라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었다. 특히 스레주의 멘탈이 엄청나서 같은 질문이 몇 번이나 나오고 서로 말이 꼬여서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철저하게 응답하며, 트롤러가 날뛰던 시절에도 단 한 마디도 응답하지 않으며 결국 질려서 나갈 때까지 버텨냈다.
    각 스레의 제목이 하나 같이 다 이상하지만, 잘 보면 국가 이름이 이상할 뿐 'OOO가 XXX한다'는 식의 참치 인터넷 어장의 다른 스레들과 큰 차이는 없다. 스레주는 이러한 풍평피해(…)에 분개하고 있는 듯.
  • 데키나이오는 천년동안 용사들과 함께 마신을 무찌르는 것 같습니다
    끼토◆Wu3EJT2e6Y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16스레 연중. 링크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천년가족, 비너스 앤 브레이브스, 1스레 가족, 야라나이오는 100년을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총 5작품[135]에서 모티브를 얻은 판타지물. 장르는 캐릭터 육성/세계 시뮬레이션.
    평화로운 세계에 나타난 마신에게 전멸당한 용사 파티의 데키나이오는 수수께끼의 여인과 거래를 해 마신을 쓰러뜨릴 힘을 얻는 대신, 마신을 완전히 소멸시킬 때까지 늙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만들 수도 없고 죽을 수조차 없는 불로불사의 저주를 얻게 된다. 그런데 마신을 완전히 소멸시키려면 마신을 총 10번 죽여야 하는데, 마신은 세계에 100년에 1번 나타나기 때문에 데키나이오는 1000년 동안 고독하게 마신을 쓰러뜨려야만 하는 숙명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데키나이오 본인에게 마신을 쓰러뜨릴 힘은 없기 때문에 자신을 대신해 마신을 쓰러뜨릴 용사들을 육성한다는 줄거리를 지니고 있다.
    본래 스레주는 드래곤 퀘스트 3의 엔딩 이후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0대 마신(제로브레이커)이 너무 날뛴 결과 폴아웃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되고 말았다.(...)
  • 당신은 거짓을 깨부수는 모험가인듯 합니다.
    신게츠◆MbR7SKnr7w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링크
    '슈퍼 AI 마더'가 통제하는 미래세계의 가상현실 게임 '아발론'에서 아발론을 관리하는 AI들과 그에 적대하는 바이러스, 버그 세력이 암약하는 가운데 버그 세력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파순의 힘, 무엇이든지 꿰뚫어볼 수 있는 '관현의 마안'을 지니게 된 히토요시 젠키치가 모험을 하는 이야기. 다크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섞인 모험물이지만 젠키치와 동료들이 역경을 이겨나가는 모습이 백미인 작품. 간간히 섞인 개그 이벤트가 분위기를 띄워준다. 암흑전골 이벤트라던가
    다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앵커와 Fate/EXTRA식 커맨드 배틀룰을 채용함으로서 수 읽기와 앵커가 중요하다. '관현의 마안'으로 은폐 데이터나 공격 패턴 일부를 읽을 수 있지만 자주 쓰면 마안 카운터가 차올라 터져서 분노한 파순이 적을 보내거나 전투중인 적에게 버프를 걸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면 오히려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걸 주의해야한다.
    여담으로, 스레주인 신게츠◆MbR7SKnr7w는 AA를 만드는 장인이기도 하기 때문인지, 장면 간의 연출이 뛰어난 편이다.
    '돌격! 렘거한'이라는 스레에서 이 작품의 광고가 나온 적이 있는데 광고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링크
  • 마법소녀 여동생과 야루오
    REGI◆P/tDFs33dQ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2스레 완결. 링크
    오빠에게 마법소녀인 것을 숨겨왔던 타카마치 나노하와 사실은 구두룡문의 제자였던 야루오 남매의 이야기.
    처음에는 마법소녀(?) 같은 여성 캐릭터들을 스레주가 모아두고 시작된 작품이었는데 다이스 갓이 각본을 잡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넘어 차원을 구하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맥거핀이 되어버린 설정들도 있지만 기승전결도 확실하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시리어스와 잔잔함이 남는 작품.
  • 메이드 하렘이 하고 싶을 뿐인 이야기
    블래◆okR7vXbM46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2스레 완결. 링크
    작품 제목만 보면 주인공이 메이드 하렘을 하는 작품일 것 같지만 "메이드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기괴한 선택지 투성이에 결과를 다이스로 결정하는 앙코물이라 실제로는 주인공 마토 신지가 고통받는 개그물.
  • 당신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애작굴락(靄斫屈落)◆tr.t4dJfuU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2스레 완결. 링크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 다이스물. 다이스물답게 깨끗한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나오는 기현상도 펼쳐진다.(...)
    주인공이 그냥 일개 국민이라는 설정이라 작중에서 하는 게 투표 정도밖에 없어서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이고, 진 주인공은 키라 요시카게.
  • 사쿠야는 위험한 도시에서 레밀리아를 죽이는 것 같습니다.
    트라젠타듀오◆FSWdtqiDyA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작품. 27스레 완결, 번외편 1스레. 링크
    고유한 특성이 존재하는 다섯 거리가 있는 위험한 도시 '로드란'에서 주인공 료우기 시키 이자요이 사쿠야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어반 판타지물.
    처음 다이스에서 크리가 잔뜩 뜨면서 주인공 료우기 시키가 엄청난 강자가 되고 말았고 이로 인해서 점점 세카이계가 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1] 그리고 백기사 사건을 일으켜버린 장본인이다. 본인 입장에선 그저 위로 목적의 한마디였는데 타바네가 정말로 선을 넘어 백기사 사건을 일으켜버렸고 본인은 이 트라우마로 완전히 잊고 지냈다. [2] 약초 끓이고 광석 가루 뿌리는 등 RPG답긴 하지만 상식적으로 맛있을 수가 없는 재료. 벌꿀을 섞는 등 맛을 개선하려고 노력해봤지만 그러면 효과가 안 난다고... [3] 근데 사실 엘릭서는 구 문명이 척추 주사용 나노머신으로 만든 거라서 애초에 마시는 용도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 척추를 타고 흘러내리게끔 바르는 거지.(...) 구강 섭취로도 효과는 있지만 화학약품을 들이마시는 거라 그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 몸을 뒤틀며 비명을 질러댈 정도로 끔찍한 맛이다... [4] 연재 주기가 굉장히 불규칙적이다. 37편까지는 2016년 초에 연재됐지만 38편은 2017년 말, 이후 42편까지 2018년 8월에 연재됐으며 43,44는 2019년 5월에 연재된 이후 다시 연중상태다. [5] 연재 당시엔 ゼゲン星人 ◆E8kwFGHptY이란 이름으로 썼다. [6] 제로가 등장하니 대괴수 배틀 시리즈 이후로 얼티메이트 포스가 결성되어 있고 쟌 나인도 합류해 있다. 이외에도 Z95성운 쪽도 M78 세계관에 합류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제아스도 등장한다. [7] 대표적으로 엘렌은 본편이 끝난 이후에도 요정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여기선 야루오가 정화의 힘으로 치유해 주면서 요정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정작 야루오도 이걸 어떻게 한건지 잘 모른다고... [8] 특히 10화인 '너희 안에 있다.'란 에피소드는 파리대왕을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인지라 그 광기넘치는 내용이 거의 그대로 나오고 주인공인 야루오마저도 그 광기에 휩쓸려 버릴뻔 했다. 마지막까지 찜찜한 마무리는 덤. 이외에도 어리석은 인간으로 인해 일어난 에피소드도 있고 본편 스토리 중간중간에도 이런 인간군상이 등장하기도 한다. 라잔 에피소드의 살해당한 민간인(심지어 AA도 적절하게 카이지에 나오는 인물들이고 이들의 부모도 처음엔 라잔을 사살안한 과특대에 항의를 넣었지만 이후 합의금을 받은 후에 입을 싹 닫았다고 한다.)이나 벤젠 성인 에피소드에서 무리하게 헬기로 가까이가 휩쓸린 방송국 기자 등. [9] 1, 2부 모두 초반에 숲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부분까지는 '야루오가 이세계에서 목적도 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루트가 확정되고 야루오가 삶의 목표를 확고히 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제목이 변경된다. 2부의 제목은 '야루오가 이세계에서 모두를 도와가는 모양입니다.' [10] 사실 1화부터 기본 설정을 좀 깔고 있었다. 수출과 수입이 없는 폐쇄경제로 설정해서 무한히 나오는 갑옷이나 무기 같은 것은 공급 과다라서 가격이 낮지만, 전투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인 횃불이나 상처치료 등은 수요과다라서 엄청나게 비싸다라는 식. [11] 식량 등은 충분하지만 공간이 없다. 산을 전부 깎고 바다를 전부 메워 거주구역으로 만들었으며, 3부 프롤로그에서 공원을 밀어버리는 판국. 유일하게 남은 녹지는 야루오를 위한 공간뿐이다. [12] 평화 : 세계 최강국의 여왕을 잡아다 스시로 만드는 것은 재료 수집이므로 평화롭습니다. [13] AA는 아카드인데 모자를 벗으면 야루오가 된다. [14] 야루오의 시종인 사쿠야는 아예 세이버를 사모님 취급한다. 또 이때부터 알트리아에서 네로로 AA가 변경된다. [15] 처음부터 죽일 맘은 없었고, 세이버가 최소한 도망칠 여력을 가지도록 손속을 뒀다. [16] 덧붙여 식스가 부하들과 함께 야루오에게 몰살당한 이유는 시종인 사쿠야를 멋대로 데려가 자기걸로 하려한 것 때문. 웃긴 건 식스는 야루오를 매우 두려워했는데, 그런 주제 그의 최측근인 사쿠야를 몰랐다. [17] 세이버 다음으로 등장한 히도인이자 새로운 용사인 소우세이세키는 이런 야루오의 소꿉친구다. [18] 그런 반면 세이버와 소우세이세키는 전혀 용사답지 않다. 이들의 행동 탓에 식스는 야루오를 미쳤다고 생각했을 정도. 심지어 세이버는 현역시절(용사)부터 저랬을 정도. [19] 명명자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크툴루 신화의 아버지인 그분 맞다. AA상으론 바이도+BETA의 연합군과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포로들은 전원 뇌둥둥 상태다... [20] PTSD로 인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것부터 민간인으로부터의 따가운 시선 등 [21] 설정상 사격솜씨 때문에 소년병 저격수로 징집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전장에서 엄마를 찾으며 울고 멘탈붕괴도 겪었지만 어찌저찌 오체만족으로 종전까지 살아남았다고 한다.(작중내에서도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할정도) 더더욱 가슴아픈건 아버지 노비스케가 전쟁중에 행방불명 되었고(나중에 포로로 잡혔단 사실이 드러났다.) 어머니 타마코도 전쟁에 징용되고 본인도 전쟁에 나갔다 돌아온지라 타마코가 히스테릭에 가까울정도로 노비타의 안전에 집착한다. 게다가 본인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왜 이러는지 모두가 공감하다보니 씁쓸하기까지 할정도. [22] 환경의 막장도와 강자들의 전투력에 대해서는 "왕국"이 개척 최전선이기에 몬스터의 식생이 헬턴트 영지 앞마당 수준이라는 점과 국왕직속 상비군의 수준이 장비가 빵빵한 헬턴트 경비대라고 비유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만 얘기해둔다. 근위 기사단이나 명망높은 무가의 유력자들은 샌슨 뺨치는 정도?? 다른나라들도 식생은 안정되어있지만 이런저런 음모 때문에 속에서 부터 곪아가고 있다거나 하는 사정이 많다. [23] 회차 시스템으로, 평행 세계 취급이라 각 회차 간에 직접적인 내용 연계는 없다. [24] 1기는 후반부에 그냥 조기 종결로, 떡밥 회수나 최종 결전 같은 건 전부 다 스킵하고 야루오의 연애에 대해서만 결론이 난다. 그나마 1기는 나중에 후일담 단편들이 간간히 연재되어서 야루오 가족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알 수 있어서 한결 그나마 나은 케이스. 3기는 작가만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인공이 중간에 죽어버려서 데드 엔딩으로 조기 종결. 4기 ~ 6기는 작가가 중간에 연중을 선언하였다. 이로인해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편. 현재는 제대로 완결이 난 2기와 문어발식 외전 연재가 주류. [25] 행복도 다이스에서 2가 떠버린 결과 '어둠의 서' 사건 피해자에 하야테에게 이걸 복수하려 한 실행범이 되어버렸다. 호감도 100으로 얀데레 상태였던 하야테가 망가진 건 덤. [26] 1기의 지원 능력, 2기의 여자 킬러면, 3기의 슈퍼 에이스에 호감도 판정도 죄다 좋게 나와버렸다. [27] 참고로 필터를 해제하면 헤이의 모습이다. [28] 번역 순서가 약간 꼬인 부분이 하나 있는데, '비열몬 3기 엔딩'이 4기 후반부가 진행 중일 때가 되어서야 번역이 되었다. 그러니 3기를 다 봤으면 4기로 바로 넘어가지 말고 검색을 통해 엔딩을 본 뒤에 4기로 넘어갈 것. 참고로 번역 순서가 이렇게 꼬이게 된 이유는 비열몬 3기가 일본 원 연재처에서 스레가 분리되어 연재되는 등 연재가 좀 난잡하게 된 탓에 번역자가 3기 엔딩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기 때문. [29] 타입문넷 작품 치고는 드물게 댓글 창에 대부분 사소한 스포일러(단, 일부는 극심한 스포일러)이기는 하지만 이후의 내용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스포일러되어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댓글 창을 읽는 것에는 굉장히 주의를 요해야 한다. 사소한 스포일러가 좀 많은 이유는, 스포일러 댓글의 거의 대부분이 한 유저가 작성한 댓글인데 이 유저가 원어로 뒷내용을 이미 읽었던 유저라 악의는 없었겠지만 은근슬쩍 계속 뒷내용을 스포일러하였다... 결국 중간에 역자가 직접 나서서 스포일러 댓글을 그만 달아달라고 의견을 피력함으로써 이후 자제되었다. [30] 2020년 7월 24일 모종의 이유로 전편 삭제되었다. 에레보스 항목 참조. [31] 1레스 극장 전체를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사이트 검색 기능이나 Ctrl+F 기능을 사용해 '비열몬'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1레스 극장은 각 장면이 'XXX(비열몬)'라는 식으로 적혀있어서 위와 같은 검색이 매우 용이하다. [32] 이게 어느 정도인지는 맨 처음 부분과 1기 후반부 이후의 부분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맨 처음엔 이게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악랄했다. 어릴 때 니드리노를 훔친 달맞이돌을 써 니드킹으로 진화시켜 시설에서 날뛰게 만들어버린 일이 있고 초반부엔 포켓몬을 그야말로 짐승 다루듯이 했다. 인간이라고 다를 게 없어서 자신에게 도움 안 되고 방해되는 녀석은 죽이려고 했다! 심지어 거기엔 같이 지냈던 애들도 포함해서! [33] 이 에레보스라는 스레주의 오너캐가 여러 포켓몬 스레에서 등장인물로 출연하는 것은 에레보스가 다른 스레주와 친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포켓몬 리그 때도 다른 스레주들과 서로 협조를 하고 있다는 걸 밝힌 적이 있다. [34] 에레보스의 진짜 정체는 바로 작가의 연재작 중 하나였던 '이단전 야루오'의 주인공인 마왕 야루오. 정확히는 죽고 난 이후 영혼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수많은 분령이 탄생했는데, 에레보스(블랙)과 소지 포켓몬인 이단의 마왕 둘도 마왕 야루오의 분령. 참고로 비열몬에서 새로 생겨난 설정은 아니고 전작인 포케마스 시즌 1에서도 뒷배경으로 있던 설정이기는 하다. 비열몬에서 에레보스가 미친 듯이 어두워진 이유는 비열몬 세계로 넘어오면서 에이스와는 헤어지게 되고 기존 멤버들이 시스템의 영향으로 하프나 인간이 되어 소지 포켓몬이 아니게 되어버렸고,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긴 연인이 병으로 죽어버렸기 때문. 그리고 비열몬 세계선에 온 이후엔 모종의 이유(이 이유는 3기에서 밝혀진다)로 갇혀버려서 다른 세계로 갈 수조차 없게 되었다고 한다. [35] 사천왕 데키루오는 '데키루오는 마음의 힘으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의 주인공. O300 중견 트레이너인 넝마포는 'Fate/DarkNight'의 주인공. 누라 야루오와 누라 신쿠는 '야루오검풍전'의 주인공과 히로인, 키우미집 카쿄인의 멤버는 'Fate / Hell to Hell'의 주인공 일행, 데키나이오와 나라싱하는 '데키나이오의 안개의 대륙 모험기'의 주인공이다. [36] 선도자를 부활시켜주며 최상위의 시스템 관리자인 '각하(치쿠와 대명신, 생선꼬치신)'는 비열몬이 연재된 사이트의 게시판 관리자다. 극초반부부터 등장한 확률을 조작하는 시스템 관리자 '우즈베'(AA: 큐베)는 스레주다. 단편 지방의 체육관 관장이자 드래곤 전문가인 '스스무군(SSM)'은 스레주며, 드래곤과 변태 설정이 반영되었다. 성별을 TS시키는 것으로 환장한 성별의 시스템 관리자인 '미챠카'(AA: 미사카 동생)는 AA 장인이며, 단편 지방의 체육관 관장 '카밀라'가 바로 미챠카가 제작한 AA라 미챠카가 카밀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1기에서 첫등장한 직공 '●씨'(AA:구체신사)는 AA 장인이며, 대리 AA인 구체신사는 미챠카가 제작한 AA라 작중에서도 두 캐릭터는 서로 친분이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2기에서 첫등장한 안개를 일으켜 재앙을 몰고 다니는 '오니치쿠'(AA: 미즈하시 파르시)는 스레주며, 개굴개굴과 재앙신 설정이 반영되었다. 3기에서 첫등장한 '데스카라스'는 스레주임과 동시에 비열몬이 연재된 사이트에서 레스가 꽉 차서 스레가 종료되었을 때 이를 알리는 봇이며, 카라코와(karakowa)는 봇이 자동적으로 레스를 작성했을 때의 아이디다. 작중에서 데스카라스를 보고 죽음을 고하는 흑조라며 두려워하는 이유가 데스카라스=스레 종료의 상징이기 때문. 생명의 시스템 관리자인 '수은'(입방데, AA: 메르쿠리우스)는 스레주며, 소지 포켓몬인 야루오(어새신)는 해당 스레주가 연재한 작품의 주인공이다. 3기에서 첫등장한 금전의 시스템 관리자이자 길가메쉬의 포켓몬인 '금박'(킨파쿠, AA: C)은 AA 장인이다. 데미 갓(유일신, AA: 앤테이)은 포케마스를 연재한 스레주다. '에타(연중)'이라는 직함을 달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부 무언가의 작품을 연중한 적이 있는 스레주들이다. [37] 포켓몬 원작으로 비유하자면 디아루가 시간의포효 판별에 막히는 게 설정상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수준의 지시였다. [38] 원제는 '앵커 DE 포켓몬'. 뜻을 해석하면 '앵커로 포켓몬!'이란 뜻이라 번역명이 이렇게 되었다. [39] 1번째 작품은 중간에 연중되었다. [40] 예를 들어 포켓몬 도감을 보자 마자 이거 뜯어서 팔면 돈이 되겠다고 한다던가 포켓몬을 잡아서 구워먹는 등... 심지어 포켓몬 센터 이용에 돈이 드는 줄 알아서 노숙을 하려고 했다. 돈 안 든다고 하는 에네의 말에 하는 말이 "이 세계는 잘못되어 있어!" [41] 덕분에 '버나 돌리기'란 별명이 생겼다. 특히 1기 소지 포켓몬 중 절반이 야루오에게 반해있어서 수라장도 몇번 생겼을 정도. [42] 2기 들어서 이 부분이 특히 더 심해지는데 여캐가 나온다=버나 돌리기 시작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잠정 히로인 후보 및 신부 후보로 본다. 여기에 들어맞지 않은 인물은 악역 캐릭터인 와타시 나나미 정도. 그렇지만 나나미도 에필로그 때 야루오에게 "너는 야루오의 사냥감(물건)" 소리를 들었으니 결국 걸린 듯. 참고로 저 야루오의 물건이란 발언은 2기 최종보스인 '불길한 거품'에게도 한 말이다. 물론 그 불길한 거품은 야루오에게 반했다.(...) [43] 단, 동방프로젝트 원작을 기반으로 한 치르노는 아니고, ADVENT CIRNO를 기반으로 한 치르노이다. [44] 설정상 부정종은 서포터 계열이라 종족치가 좋지 않다고 한다. 치르노는 「괴짜」라서 그런지 종족치가 부정종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편. 참고로 부정종의 천부는 오베론(스고우)이다. 치르노가 더 강할 것 같다. [45] 교사는 빅토리카 드 블루아. [46] 교사는 오리무라 치후유. [47] 교사는 마츠오카 슈조. [48] 교사는 살생님. [49] 하지만 설립 의도는 앞의 셋과는 전혀 다르다. 다름 아닌 이능을 가진 학생을 미리 파악해서 과거 학원 최악의 사건인 '히토구이 사건'의 재발을 막는 목적도 있다. 즉, 위험분자의 색출의 목적이 있다. 이것 말고도 능력형은 이능에 눈뜨기 어렵다고 한다. 자질이 높을지언정 각성은 별개라고... 밑의 '새의 명제' 부분 참조. [50] 그렇지만 여기서 확실하게 라이벌격이라고 볼 수 있는 건 사와타리뿐이다. 일단 요코시마는 야루오가 좀 더 강하고 키요마로와 루비아는 초반부터 앞으로 튀어나온 윗줄이었기 때문. 일단 키요마로는 지시형인 데다가 천부 에이스(포케마스계 설정으로 해당종에서 가장 뛰어난 종족치를 가진 포켓몬. 쉽게 말해 해당종 최강자.)가 있었고 루비아는 초급 에이스 델핑을 소유하고 육성형이라 4명 중에서도 레벨이 가장 높았는데 와카바배에서 메달로봇종 금관 사이즈(마찬가지로 포케마스계 설정으로 해당 종 중에서 가장 체력이 뛰어난 포켓몬. 천부가 고르게 높다면 금관은 그 모든 걸 체력에 쏟아부은 방벽이다. 작중 예시로 측정 불가(발군보다 훨씬 더 윗줄의 절대적인 피해를 줄 때 나온다.)의 대미지를 받고도 아무렇지 않게 서있다고 언급된다. 현실 포켓몬으로 따지면 막이계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해피너스를 떠올리면 된다.)까지 파티에 들어와 더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와카바배 4강전 때 붙은 VS 루비아와 합숙훈련에서 붙은 VS 키요마로는 스레주가 아예 작정하고 못 이기게 만들려고 한 건지 퍼텐셜과 종족치가 악랄했다. [51] 인간 아버지와 포켓몬 어머니를 둔 하프. 문제는 어머니가 아인종이 아니라 실버울프였었고, 아버지는 케모나 속성이였다고... 심지어 아버지가 죽은 이유가 베넷트에게 동생을 만들어준답시고 다른 포켓몬에게 갔다가 죽은 거다... [52] 이상할 정도로 뜨겁다. 열정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53] 개그성 장면이긴 했지만 호수에 빠졌는데 델타종 샤크니아가 튀어나왔다. 이쯤 되면 스레주 공인인 듯. [54] 설정상 치르노가 말하길 「부정」종에 전해내려오는 주술이라고 한다.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55] 원문은 「虹の掌、炎の御霊。翳す刃を曇天に研ぎ 神憑く盤に波紋が広がり、童女の喝采、響いたら続く汝は何望む」 [56] 풀이하자면 '무지개의 손바닥'은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1의 야루오와 타이가, '불길의 영혼'은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2의 야루오와 모드레드, '예리한 칼날은 담천에 갈아'는 비열몬 야루오와 웜(레급), '신이 깃든 반상'은 앵커RO의 야루오와 히비키, '파문이 퍼져'는 '야루오는 혼자 걷지 않는 것 같습니다'의 파문전사 야루오와 아챠코, '동녀의 갈채, 울려퍼지니'는 아이돌 오타쿠의 야루오와 엘리자베스를 뜻한다. '계속되는 너는 무엇을 바라는가' 부분은 TRY의 야루오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이냐는 물음이다. [57] 사실 와카바배 무렵에서도 의혹이 제기되곤 했다. 심지어는 전작인 앵커 RO 포켓몬에서도. [58] 어차피 이번 전투를 아무리 지시를 잘해도 이길 수 없을 텐데 왜 굳이 머리 써가면서 지시를 해야 되냐? 그냥 닥돌이나 하자.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물론 후자의 경우가 워낙 많아서 그렇지, 사실 전자의 경우도 어차피 야루오가 이길 텐데 지시 대충 하자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참고로 Try에서 전자(VS 격하)보다 후자(VS 격상)이 유독 많은 이유는 야루오가 포켓몬 트레이너가 막 된지 얼마 안 된 신참이라는 설정 때문이다. 야루오가 신참 중에서도 신참이다보니 네임드 트레이너들하고 비교하면 허구헌날 격하가 되어버리는 것. 어떤 의미에서는 트레이너의 트자도 모르던 주인공이 차곡차곡 성장해나간다는 컨셉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 셈. [59] 보다 정확히 말하면 유일신은 주인공이 애초에 각성 보조라는 희대의 사기 퍼텐셜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조작을 공언하기는 했지만(특히 유일신도 미숙했던 시기인 1기는 야루오 본인의 입으로 회상될 정도로 조작이 눈에 띈다) 연출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조작이 티가 거의 안 나며 필요 이상의 조작은 하지 않는다는 주의라 진리만큼 심하지도 않다. 이것도 3기부터는 각성 보조니까 최소한의 보정은 주겠지만 앞으로 주인공 보정과 같은 조작은 없다고 공언해 스레민들의 지시가 정말 중요하게 된다. 에레보스의 경우는 게임 오버하고는 관련 없는 경기에서는 조작을 하지 않고 포켓몬 리그 같은 공식 경기에서는 따로 감시자를 두어서 자발적으로 감시를 받을 정도로 조작을 안 하지만 져서는 안 될 중요한 스토리 배틀에서는 조작을 한다고 느껴질 때가 있기는 한데, 진리하고는 반대로 스레민의 지시가 너무나도 엉성하기 때문에 게임 오버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 나중에 가서는 에레보스가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겠냐면서 제발 지시 좀 제대로 하라고 폭발할 정도라 의도적으로 조작을 시행하는 진리하고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이는 1기 포켓몬 리그에서도 알 수 있는데, 비열몬 1기의 야루오는 자신의 수명을 깎으면서 포켓몬 리그를 나아가는데, 스레민의 지시가 신들려서 수명이 깎이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이겨버려 통쾌하면서도 조금은 맥도 빠지는 경기가 발생하였다. 이게 에레보스가 아니라 진리였다면 어떻게든 야루오의 수명을 깎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보정을 잔뜩 넣었서 야루오는 지시를 엄청 잘했지만 결국 수명을 깎는 건 막을 수 없었다는 식으로 전개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이지만 이런 추측이 나올 정로도 진리에 대한 스레민들의 신뢰성이 바닥이다) 그리고 에레보스는 이 엉성한 지시와 어쩔 수 없는 조작을 오히려 연출로 승화시키는데(지시가 허접한데 포켓몬들의 야루오에 대한 유대가 간신히 시합에서 이기게 만든다는 걸로 야루오와 포켓몬들의 유대를 강조하는 연출로 정리한다.) 진리는 강제 패배 전투가 많다는 특성상 이런 연출조차도 거의 없다. 그리고 스레민들이 지시를 너무 못해서 에레보스가 폭발한 3기부터는 이제 주인공 보정(조작)을 넣을 기력도 더 이상 없다며 지시를 엉성하게 하는 스레민은 필요없다고 아예 지시만 할 수 있는 새로운 스레를 세우는 강경책을 세우며 4기에서는 아예 리그에서 1번이라도 패배하면 바로 게임 오버라는 초강수를 둔다. 사실상 진리의 정반대 케이스. [60] 2016년 3월 현재 현재 39만 레스 이상을 소화한 상태로 일본측 연재 사이트 기준으로 730화를 넘겼다. 참고로 730화 내용이 2015년 2월 당시의 투고분이므로 이후 연재분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900화 이상의 분량. 워낙 연재 분량이 많다 보니 본편 스레에서는 기나긴 본편 정주행를 끝내고 최신 연재분까지 따라잡은 신규 독자에게 "새로운 신사를 환영하오"라는 식으로 모두가 환영 인사를 건네는 것이 관례화되었을 정도. [61] 이 작품만의 특징은 아니고 아스레드 스레주의 작품에서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 특징이다. 그래도 포켓몬 아카데미아는 스레주가 시스템과 파워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신경썼기 때문에 스레주의 다른 먼치킨 작품들과 비교하면 놀랍게도 그나마 밸런스가 잡힌 편이다. 단, 밸런스를 잡다보니 파워 인플레는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특히 스레주의 전작 주인공들은 일종의 주인공 보정을 받아 매우 강력하게 나오는데, 일본에서는 친숙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거라 불만이 별로 많지 않았지만 국내에는 전작들이 거의 소개되지 않아 듣보잡 메리 수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62] 2005년 GBA로 발매된 게임. [63] 본래는 평범한(?) 무인도 이야기 시리즈의 2차 창작으로 시작했는데 다이스의 인도로 인해 TOKIO의 성분이 강하게 들어가게 되었고, 작품 제목까지 중간에 TOKIO의 프로그램 철완 DASH에서 이름을 딴 'DASH섬'으로 바뀌게 되었다. [64] 오죽하면 주인공은 야루오입니다라는 소개가 점점 바뀌더니 나중에는 주인공은 야루오이었습니다. 로 수정되었을 정도.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소개가 나온 화에서부터 야루오가 다시 주인공으로서 활약을 한다. [65] 실제로는 다이스의 농간에 불과하지만 굳이 작중 내의 설정으로 해석을 하자면 야루오가 당시 맨정신이 아니라서 본실력이 안 나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긴 하다. 유리와 레이지의 대화도 그렇고, 스탠다드 차원에서는 단독 듀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레나에게 졌지만(다만 이건 원래 야루오가 세레나한테 진 전적이 많은 것도 있다) 후반부에서는 VS소라&장관전에서 태그 듀얼이지만 이겼기 때문. [66] 융합 차원을 배신하고 싱크로 차원을 먹으려고 했던 장 미셸 로제 장관이 시큐리티를 보내서 도망쳐야 했다. [악파스포일러] 한 예로 바렛 포지션이 3턴만 버티면 다른 아카데미아 인원과 같이 융합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던 상황에서 다이스가 10이 터진 덕분에 유우야가 첫 턴부터 펜듈럼 콜 EM 멍키보드를 발동. 그 후 원턴킬했다... 선택지나 대사를 보면 구신 노덴 같은 다른 금지카드 또한 언급이 된다. 사용된 것은 원숭이 하나지만. [68] 원작의 등장인물 '츠이키 모코'(본작에서는 츠이키 코우메)의 오빠라는 설정이다. [69] 2003년 게임큐브로 발매된 게임. [70] 연애와 연예의 잘못된 구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의 잔오역이 좀 있긴 하다. [71] 정확히는 XX 염색체도 XY 염색체도 아닌 X 염색체 단일의 성염색체를 갖고 있다. [72] 코야스는 쿠로이 사장의 성우이기도 하다. [73] 단, 중간에 번역자가 바뀐 여파로 주연 캐릭터의 말투가 갑자기 확 바뀌기 때문에 중간에 적응이 안 될 수도 있다. [74] 포켓몬스터 원작도 이후 출시된 레츠고 시리즈가 1세대인데도 레드와 그린이 베테랑 트레이너로 존재한다는 설정이라 이 작품과 다르기는 해도 약간 비슷한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75] 칸나포터 외에도 장/단편 포함 11개의 작품을 연재하였다. [76] 사실 대부분은 원작 전개긴 하다. 그게 시간을 뛰어넘어서 그렇지. [77] 해리 포터 부모 세대를 다룬 2차 창작물이라고 해도 매 학년마다 중요한 사건이 터져서 해리 포터 원작 못지 않게 진지한 분위기로 흘려가는 작품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스레주의 진행 능력과 재미하고는 별개로 적어도 메인 플롯에 관해서만큼은 스레주의 준비가 다소 미흡했다고 할 수도 있겠다. [78] 만약 주인공하고 해당 히로인이 친남매였다면 내여귀 요스가노소라처럼 큰 논란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주인공하고 해당 히로인은 일단 가족이기는 하지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 자체가 순수 혈통 때문에 사촌 결혼이 굉장히 흔한 세계관이었던 데다가 이미 2회차에서 피가 한방울도 이어지지 않은 가족과 결혼하는 것 못지 않게 (사람에 따라서는 훨씬 더) 비현실적인 하렘 엔딩이 나버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당 트롤러에게 공감을 표하는 스레민은 거의 없었다. 애시당초 다중 아이디를 돌리면서 도배를 통해 게시판 전체를 망가뜨리고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근친 타령을 쉬지도 않고 해서 작품 자체를 연중시키려고 하는 미친 놈에게 동조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괜히 말 잘못 했다가는 다중 아이디 때문에 쓰레기 트롤러와 동일 인물로 의심받을 수도 있고 민폐가 너무 심각해서 오히려 까가 빠를 만든다는 꼴밖에 되지 않았다. [79] 정주행을 하다보면 이런 트롤러들의 레스가 보이는 문제는 비단 해리 포터만의 문제는 아니고 이 시기에 앵커 게시판에서 연재된 작품들 대다수가 그렇다.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고, 트롤러가 1명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여러 명이 있었기 때문. 대략 2016년 1월부터 앵커판이 망한 2016년 2월까지 연재된 작품들이 해당된다. 단지 작품 연재에 지장이 올 정도로 본격적이자 대규모의 어그로가 발생한 것이 이 작품이 최초였을 뿐. [80] 이 사람이 고안해낸 방법을 꼭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PC에서도 사용 가능하긴 하다. 이 사람은 스레딕 유저는 아니고 타입문넷의 유저로(요청에 따라 스레딕용 AA 웹폰트를 만들었을 뿐, 그 전까지 스레딕은 아예 접속도 안 했다고 한다.) 이 사람도 대단한 사람인데, 웹폰트를 만들어 타입문넷에서 AA를 깨지지 않게 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낸 사람이자 폭탄바위의 작품인 '데키나이코는 지혜의 악마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를 번역한 사람이다. [81] 19금 롤플레잉 게임 앨리스와 아르테미스의 등장인물. [82] 니트로플러스의 게임 페노메노 미츠루기 요이시는 무서워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83]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획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Fate/Parallel Lines 시리즈에 등장한 각종 등장인물들이 크로스오버된 우리들의 '진영'이 보통이야!라든가. [84] 당시 스레딕에서 연중이 되지 않고 완결까지 무사히 연재된 모든 AA 성배전쟁이 크로스오버되었다. 하지만 AA를 사용하지 않은 성배전쟁들은 네임드 스레였다고 해도 크로스오버되지 않았다. 우리도 해봅시다라든가 달성배라든가 오리지널 서번트라든가 [85] 이 두 종교가 빠진 이유는 간단한데, 가톨릭에서 한국에 요청해서 시체 부검에 참여했고, 악마라면 성수나 향유, 성별된 은에 반응할텐데 반응하지 않으니까 이건 그냥 외계인 비슷한 무언가라고 판단내렸고, 이 정보를 정교회가 받아보고는 동의했기 때문이라고. 이 말은 반대로 말하면 실제 악마를 부검해 본 적 있다라는 소리라서 스레민들이 멘붕했다. [소개] 젤나나란 이름처럼 아베 나나를 대리 AA로 내세우는 작가. 그 외에는 레카즈치도 가끔 대리 AA로 사용한다. 스레주의 대리 AA가 나나다 보니 나나는 작중에서 신의 사자로 취급받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등장 안 한다. 어쩌다 등장한 적이 있는데 그땐 그 작품 최종보스였던 존재와 대극의 존재였다... 스레주인 젤나나(우룰) 작가는 AA계에서 활동하기 전에는 조아라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인 나루토 팬픽 '미호의 꼬리는 좋다니깐', 동방 프로젝트 팬픽 '그 녀석이 원하는 것' 등을 연재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어쩐지 글을 잘 쓰더라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상당히 튼튼하게 구성되며 개그면 개그, 시리어스면 시리어스 등 분위기를 무지 잘 잡는다. 특히 트롤급 앵커가 걸렸을 때도 이를 어떻게든 수습해내는 걸 보면 대단하다. 그 대신인지 다이스가 정말 극단적으로 왔다갔다 한다. 일단 저공 다이스 행진이나 펌블이 뜨는 건 기본이고 심하면 펌블 연타로 스레가 파탄난 적도 있다. 그런데 갑자기 크리와 고공 다이스가 연속으로 떠져서 기사회생을 하는 경우도 있는 등 극과 극을 왔다갔다 하면서 스레주와 스레민을 낚는다. 그러다가 크리 다음에 펌블이나 저공 다이스 행진이 계속되어서 멘탈을 아작내는 경우도 있는지라 스레민은 다이스가 잘 나오면 오히려 불안해한다. 스레주는 이 다이스를 잘 연출해서 드라마틱한 연출도 많이 쓰는지라 위가 쫄깃한 것과는 별개로 보는 맛도 있다. 다만 너무 다이스가 왔다갔다해서 스레민들끼리 싸워서 스레주의 의욕이 팍 떨어지는 일도 많다. 다이스가 순전히 운이지만 워낙 하2, 하3이 고다이스 경우가 많다 보니깐 스레민들끼리 싸우는 일이 많다고... [87] 나중에 밝혀지길 EX급 괴수와 기타 EX급 무언가들(로봇, 안드로이드, 유물 등)의 싸움으로 인해 이 꼴이 났다고 한다. [88] 심지어 어떻게 되었냐는 다이스에선 (뒷쪽까지지만) 할 건 다 했다는 다이스가 나왔다. [89] 이것때문에 크리를 날려버린 적도 있다. [90] 쥰코의 나에기에 대한 감상 다이스에선 고다이스가 나와 쥰코가 나에기에게 충고(그 벨트 자주 쓰지 않는 게 좋아.)도 해주었는데 이후에 빨리 성장해서 자기와 싸울만큼 강해지길 원한다나... 참고로 쥰코의 영향력 다이스에선 펌블이 떠서 과거 몇개의 세력을 완전히 날려버린 말그대로 재앙의 존재로 나왔다. [91] 이때가 하필 나에기가 새로 집을 산 날인지라 일과 마지막에 '튼튼한 집은 안전합니다.'라고 스레주가 썼는데 이에 대한 스레민들의 반응은 튼튼한 집(두부)+수라장이다. [92] 단, 월희의 등장인물도 출연하기 때문에 Fate라기보다는 타입문 세계관 전체의 2차 창작에 가까우며, 소울 시리즈의 요소도 포함되었다. [(출생의비밀/스포일러)] 사실 거인족의 파편이다. 그렇기에 태초의 불을 이을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태초의 불에서 힘을 받은 모든 불의 신의 원형이 된 신이 자기 후계로 삼으려 했다. [94] 그런데 이는 결과적으로 아르토리아에게 독으로 돌아왔다. 브리튼의 상황이 가면 갈수록 악화되면서 그 모든 책임을 아르토리아가 짋어져야 했는데, 본인은 서로가 했던 약속이 가면 갈수록 깨져가는 것+그의 모든 영광을 뺏었다. 란 2중고가 겹쳐서 점점 피폐해져가고 있다. [95] 작중 설정으론 아르토리우스와 아르토리아의 인자를 합쳐서 만들었다. 그래서 용의 인자와 불씨를 불완전하게나마 일부를 지니고 있고 덕분에 길어야 20년, 짧으면 10년 정도밖에 못 산다고 한다. 모드레드는 당연히 모른다. 중간에 호칭 다이스에서 파파가 떠서 아르토리우스를 친부인 줄 모르고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 [96] 액터경이 죽어가면서 모드레드의 아버지가 누군지 듣고는 너의 아버지는 브리튼과 아르토리아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사람이라고 했고 결국 아르토리아가 모든 진싱을 밝히자 그제서야 한 번도 벗지 않았던 투구를 벗고 자신의 친모가 아르토리아인 걸 밝혔다. 그리고 아르토리아를 자랑스런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아르토리아의 버팀목이 되었다. [97] 나쁜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다. 아르토리우스와 아르토리아의 관계는 당시 상황을 완전히 뒤흔들 정도로 위험했기 때문. 순순히 인정하고 사라지는 아르토리우스를 보고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하겠지라며 조금이나마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98] 아르토리우스의 희생, 불안정한 왕위를 위해 기네비어와 결혼시킨 것. [99] 왕의 위업을 자기가 했다고 소문을 내어 민중과 제후, 왕위를 위협했다는 죄목. 문제는 그 위업 부분이 사실이라서 이게 밝혀지면 현재 브리튼은 완전히 망하는지라 진실을 밝힐 수도 없었다. [100] 원래는 양팔을 다 자르기 위해 검을 던져 떨어지는 검으로 오른팔을 자르려 했지만 아르토리아라 엑스칼리버로 오른팔이 잘리는 건 막았다. 이후 기네비어에게 이걸로도 충분하지 않냐고 말하는 건 덤. [101] 재판이 일어나기 전에 보고를 받고 한 말(어째서남에게공적을넘기는 거야어째서아무말도하지않은거야어째서나를착각하게만든거야어째서네가아서왕이아닌거야 어째서X120. 나는... 가장 고귀한 기사를 동경하고 흠모해서 결혼했는데... 나는... 어째서... 가짜와 결혼한 거야....?)과 이후 반응(아아아... 아아아아.... 기사님이고귀한기사님이나때문에내가동경하던나는어째서무엇을사랑흠모나는나는나는기사님X196 내가해버렸어고귀한기사님을내가죽여버렸어나때문이야내가한거야아X30왜X30우리는나는기사님은세계는어째서왜어째서어째서이런일이왜일어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X318)을 보면 기네비어도 이렇게 되는 건 원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동화 속에 나온 것 같은 기사와 결혼하길 꿈꾼 소녀였고 아르토리아가 소문의 기사왕인 걸 알고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 줄 알아 그 행복을 깨뜨릴 아르토리우스를 떨어뜨렸지만 아르토리아의 위업의 진짜 당사자가 아르토리우스인 걸 알고 인지부조화를 일으켜 자기도 모르게 이런 일을 벌였고 그 결과로 스스로도 가장 바라지 않던 결말이 되어버려 멘탈붕괴를 한 걸로 보인다. 추측하길 원래 목적은 위업을 훔친 가짜인 아르토리아를 끌어내리고 아르토리우스에게 왕위를 주려던 것으로 보이나 소문이 독이 되어 반역자가 되고 그 결과로 팔과 혀가 날아갔으니... [102] 그렇지만 사태가 이 지경이 된 건 기네비어의 책임이 없지 않는지라 쉴드를 칠 순 없다. 기껏해야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에 속한다는 것일 뿐. [103]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작과 같은 루트(왕은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를 걷고 있다. [104] 물론 이들도 각자 속앓이를 앓고 있기는 하지만... [105] 근데 이 남은 인원들이 돌아가다가 크리 떠서 식인귀들에게 먹힐 뻔한 모녀를 구했다. 갤러헤드 보고 뭐라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이들도 이후 아르토리우스가 나타나 살려주고 불씨를 나누어 주었다. [106] 고다이스로 단말이 아닌 본인의 의사로 도착했다. 즉, 일행 참여. [107] 여담으로 둘다 여자인지라 아르토리아가 아르토리우스를 도끼눈으로 쳐다봤다... [108] 이 부분은 유일하게 다이스 없이 이루어졌다. 젤나나 본인도 여기서 다이스 굴리면 나락에 쳐박을 거 같고 스레민들도 해피엔딩을 바랬기에 이렇게 했다고. [109] 케이가 란슬롯의 시체를 가지고 왔을 때 깨어나며 케이에게 단검을 주곤 자길 맘대로 하라고 했지만 케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자 스스로 자살하려 했으나 그것도 케이에 의해 저지. 이후 란슬롯의 시체를 가지고 묘지에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케이가 오기 이전부터도 가끔씩 정신을 차렸는데 그때마다 자살하려 했는지 손목에 자상 흔적이 가득했다. [110] 즉, 이 세계는 더 이상 이문대(로스트벨트)가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된 것이다. [111] 다행히 젤나나는 타입문넷에서도 참치 연재분을 올리던 스레주라 그 지장이 적었던 편. 작품 링크에서 참치 링크가 29스레부터 시작되는 이유가 바로 28스레까지는 참치 사이트 문제로 스레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이전 스레는 타입문넷에서만 볼 수 있다. [112] 2차 창작이 아니라 3차 창작인 이유는 ◆Eg0u.mTh02가 연재한 작품이 게임 발전도상국(ゲーム発展途上国)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물이기 때문. [113] ◆Eg0u.mTh02의 작품은 타입문넷에서 완결까지 전편 번역되었다. [114] 원래는 21스레로 완결이었으나, 본편 완결로부터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이후 극장판이라는 이름으로 외전이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2스레(외전 2스레째)에서 완결을 코앞에 두고 연중되었다. [115] 스레 제목에 숫자가 2번째 스레부터 붙기 시작하는데 숫자가 1부터 시작해서 제목에 적혀있는 숫자와 실제 스레 숫자가 다르다. <16>이라고 적혀있으면 17번째 스레인 것. [116] 또한 1화 단위로 연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연재를 종료하기 쉽다는 특성과 스레주의 성실성이 합쳐져 거의 일일 연재라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117] 스레민의 앵커가 "에이레네가 사장에게 죽는다", "에이레네가 혼수상태에 빠진다"라면 최종적으로는 다이스 값에 따라 "에이레네가 사장에게 빠진다"(!?)라는 괴기한 결과가 될 수도 있는 셈. [118] 다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스토리 시놉시스를 비롯한 일부 앵커에서는 다이스로만 결과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스레민들의 다수결 투표도 반영하게 되어서 혼파망 비율이 깨알만큼 줄어든다. 그리고 이 다수결 시스템 도입 탓에 약간 아쉽다면 아쉽다고 할 수도 있는 점도 하나 생겼는데, 바로 자신의 마음에 들거나 혹은 자신이 앵커한 내용이 다이스에 걸렸더라고 하더라도 결국 다수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반영되지 못한다는 것. 요컨대 다수결이란 게 원래 그렇지만 대중적인 취향이 아닌 마이너한 취향의 앵커는 반영이 힘들게 된 것이다. 실제로 한 스레민은 다이스에 몇 번이나 자신의 앵커가 걸렸지만 정작 최종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다수결에서는 우위를 점하지 못해 스레주도 스레민들도 악의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본의 아니게 앵커를 무시당하게 된 일을 겪기도. 사실 이는 프리큐어 스레만이 아닌 다수결 시스템을 도입한 모든 AA 작품이 해당되는 점이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연재 초반부 시절의 그 닥치고 다이스 시스템을 그리워하는 스레민도 있다. 좀 더 큰 혼파망이 필요합니다 [119] 한 히로인은 n연속으로 크리를 내보낸 탓에 정실이라는 별명을 얻어버렸다. [120] 그런데 후반부에 발바몬의 계획에 동조하면서 역시 혐그드라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21] 물론 이러한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간만의 사회를 꿈꾸는 세력들이 뒷세계에서 암약하고 있다. 이 중 대표격인 조직 이름은 SCP 재단. 하지만 끈질기게 버티면서 주인공 진영을 압박했지만 결국 내부 모순으로 파멸하고 잔당만이 남았고 인간우월주의자들을 포함한 갖가지 악의를 지닌 개인이나 조직들이 그 빈 자리를 메꾸려다 걸려서 썰리는 중이다. [122] 이 외에도 사르킥 숭배, 부서진 신의 교단 등도 존재하는데 사르킥은 슈마고라스와 연계되면서 세을가를 제외하고 빌런 집단으로 남아있으나 교단은 오리지널과 성격이 뒤바뀌어 부서진 신이 부활하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선한 집단으로 나온다. 명칭도 부서진 신의 감시단. [123] 오랜 시간이 흘러서 지구상의 마나가 부족해 본 모습으로 존재하기 힘들다고 한다. 허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인류의 의식이 인간 외의 종족과 신비를 긍정하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면서 마나가 도로 차올라 이 시간 제한의 족쇄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24] 그 외에 두건맨, 꾸자와 같은 등장인물들의 AA도 만들었다. [가입필요] [126] 강화가 한 번에 여러번 가능하다는 것에서, 저등급 캐릭터를 한번에 펌핑해버리면 능력치 포텐셜이나 드는 비용이나 고등급 히어로를 굳이 강화시키는 것따위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127] 물론 앵커 게시판에서 관리자가 없어 그 어떤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상응하는 조치가 없다는 것은 추후에 트롤러가 나타나는 문제로 발전하고, 이 스레주 또한 트롤러들의 어그로로 인해 대놓고 레스를 통해 한숨을 쉴 정도로 피해를 입게 된다. [가입필요] [129] 이는 중간에 스레주가 행성 하나를 점령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언급한 점에서도 드러난다. 세뇌를 주력으로 사용하되 착실하게 전쟁 준비도 하면서 커뮤를 통해 호감도를 올리는 게 초기 목표였던 것 같은데 첩보부 무쌍으로 세뇌 - 학살의 테크를 타다보니... [130] 이 때문에 효율화 측면을 생각하면 커뮤를 걸 캐릭터가 아닌데 커뮤를 걸었다거나, 호감도를 올리겠답시고 같은 캐릭터만 계속 커뮤를 건다며 하는 식의 싸움도 일어났지만 알고 보면 그 호감도란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였다는 것. 호감도란 게 괜히 있던 게 아니었다. 특히 몇몇 캐릭터는 만약 호감도가 낮았다면 배드 엔딩이 떴을지도 몰랐을 숨겨진 폭탄이었다. 다행히 커뮤를 안 했다고 해서 호감도가 0은 아니고 초기 호감도란 것도 있고 일단은 약간이나마 쌓았던 호감도로 장관이 주인공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사태 같은 것은 피할 수 있었지만 만약 아군 진영에 모 크리티컬 인재가 없었더라면 정말 호감도와 커뮤 부족으로 배드 엔딩이 발생했을 상황이었다. [131] 거기다가 사실 이 전투 승리를 위한 효율화 중시 커뮤라는 것도 알고 보니 삽질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드러났다. 단순한 호감도 목적의 커뮤이기만 한 줄 알았던 특수 커뮤(가족 커뮤)의 정체가 전투용 커뮤였기 때문. 사실 이는 주인공 야라나이코가 크리티컬 인재였다는 것 때문에 생긴 문제인데, 원래 주인공에게는 커뮤를 한다고 해서 인재를 성장시키는 기능이 (적어도 단기간에 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을 정도로는) 상정되어있지 않다. 그냥 야라나이코가 크리티컬 인재였기 때문에 생긴 보너스였을 뿐. 사실상 야라나이코 크리티컬 보너스의 진정한 정체는 '단순 호감도 목적의 일반 커뮤에서도 전투를 위한 보너스가 붙는다'였던 것. 요컨대 원래 스레주의 취지 자체가 일반 커뮤는 호감도 목적의 커뮤, 가족 커뮤가 전투용 커뮤였던 걸로 추정되는데 야라나이코의 크리티컬 보너스 때문에 혼동이 발생한 스레민들이 전투 커뮤인 가족 커뮤를 선택하지 않고 호감도 커뮤를 전투용으로 굴린 결과 호감도는 호감도대로 안 올라가고 전투는 전투대로 안 올라가는 지대한 삽질이 된 것.(물론 스레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만.) 커뮤의 본래 취지(다양한 캐릭터들간의 여러 시츄에이션을 감상한다)를 신경쓰지 않고 지나친 효율화를 중시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 것이었다. 이 사실조차도 후반부에 스레주가 가족 커뮤도 좀 하라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하고 그 조언에 스레민들이 따라서 드러난 것.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스레주 관점에서는 전투 커뮤를 할 거면 가족 커뮤를 해야 하는데 막상 가족 커뮤는 시도할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고 그렇다고 호감도를 올리고 있는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커뮤만 하고 있어서 스레주가 보다 못해 조언을 한 듯 싶다. 어떤 의미에서는 주인공이 너무 유능해서(괜히 크리티컬 보너스가 붙어있어서) 생긴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야라나이코는 야라나이코대로 가족 커뮤보다 안정성 면에서는 낫다는 장점도 있기는 했지만... [가입필요] [133]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니 개혁이 맞을텐데, 하는 짓은 완전히 성리학 혁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유카리가 왜 세습군주가 성리학 혁명을 하고 있냐고 딴지를 걸었을 정도 [소개] [135] 천년가족은 GBA 게임, 비너스 앤 브레이브스는 PS2&PSP 게임, 1스레 가족은 ◆i4P3ia.arsu1의 AA 작품, 야라나이오 100년은 폭탄바위의 AA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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