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1:52:42

Warhammer: Age of Sig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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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로운 신들이 태어나고 고대의 전쟁이 다시 돌아오는 시대.
지금은 폭풍이 불어닥치고 벼락 어둠을 몰아내는 때.
지금은 역사의 개변, 모탈 렐름이 다시 한 번 희망을 찾거나 최후의 파멸을 맞이할 순간.
지금은 현실이 목도한 가장 거대한 전쟁의 시작.

{{{+1 지금은 워해머, 지그마의 시대다}}}



Warhammer: Age of Sigmar
Warhammer: 지그마의 시대

1. 개요2. 배경3. 설정4. 대동맹과 진영5. 게임을 할 때 참고할 사항6. 플레이 가능한 미니어쳐 게임장7. 평가
7.1. 부정적 평가7.2. 긍정적 평가
8. 관련 링크9.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

1. 개요

파일:external/warhammerworld.games-workshop.com/RS026_AgeofSigmarBox-copy.jpg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는 영국 게임즈 워크숍에서 제작, 판매하는 판타지 배경의 미니어처 워게임으로, 톨킨과 마이클 무어콕의 작품에 강한 영향을 받은 워해머 판타지 배틀의 모델과 설정, 캐릭터를 이어받은 계승작이다. 약자는 AOS, 한국에서는 에오지 혹은 아오지라 부른다.

2015년 워해머 판타지 배틀을 대체하며 처음으로 출시되었고, 최초 공개 당시에는 개별 모델과 유닛이 포인트를 가지지 않고 규칙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등 처참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다.[1] 이 당시에는 새로운 유닛을 게임 도중 소환하는데 따로 소모되는 자원이 없었으며, 대부분의 네임드 모델들이 개그성 규칙을 가졌고, 각 팩션이 가진 개성을 표현하는 규칙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였다.

2016년 제너럴스 핸드북이 출시되며 게임에 유의미한 포인트와, 오픈/내러티브/피치드 플레이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세계관 설정에 맞지 않게 된 오래된 모델들이 '레전드'로 완전히 편입되었다.

2018년 6월 '악성 징조' 캠페인 이후로 '소울워즈' 박스가 발매되며, 2판이 출시되었다. 기존의 규칙이 가진 단점을 크게 보완하였고, 기존 판타지의 지속성 주문을 계승하는 엔드리스 스펠과 팩션별 전용 지형이 추가되는 등 독특한 메커니즘이 도입되었다.

2021년 6월 '부서진 렐름' 켐페인 이후로 '도미니언' 박스가 발매되며, 3판이 출시되었다. 히로익 액션, 몬스트러스 램페이지의 추가와 커맨드 어빌리티의 개편으로 게임 내 상호작용 요소가 크게 증가하였고, 전반적으로 주사위 재굴림이 삭제되며 게임의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2. 배경

워해머 판타지 월드 엔드타임의 여파로 파괴된 후, 지그마는 고향의 핵인 말루스를 붙잡고 텅 빈 공허 속을 방황했고, 위대한 드레이크 드라코시온이 그를 발견하여 신천지 모탈 렐름으로 인도하면서 시작된다. 모탈 렐름은 세계의 파멸 당시 흩어진 마법의 바람이 시간이 지나며 다시 결집해 만들어진 세계로, 8대 마법의 바람의 속성에 맞는 독특한 환경과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지그마는 모탈 렐름을 여행하며 원시 상태인 필멸자[2]을 찾아 문명을 전파하고, 각자의 곤경에 처한 신들을 찾아 질서의 만신전으로 끌어들였다. 지그마가 촉발한 이 황금 시대는 훗날 신화의 시대로 여겨지며 후일 결별하게 되는 나가쉬와 고카모카 조차도 만신전의 구성원으로 번영을 위해 활약했었다.

그러나, 지나친 번영의 부작용으로 카오스 신들이 새로운 세계에 눈독을 들이고, 조금씩 필멸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빈틈을 파고들어 침공해오자 만신전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질서의 만신전이 힘을 합쳐 침공을 막아내자 카오스 신들은 방법을 바꾸어 그 연합 자체를 흔들기 시작했고, 신-왕의 영원한 숙적인 아카온을 침공의 지휘관으로 임명했다. 분열된 만신전은 아카온의 공격을 막아낼 수 없었고, 지그마는 불타는 하늘 전투에서 패배하여 갈-마라즈를 잃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지그마가 아지르를 봉쇄한 뒤, 남은 렐름은 카오스의 손아귀에 완전히 떨어져 지옥같은 시대가 펼쳐졌고, 이 시대는 카오스의 시대라 불리게 되었다.

구원을 찾는 필멸자들의 기도가 귓가를 맴돌아도 지그마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그들을 희생시킬 수 밖에 없었고, 아지르로 후퇴한 지그마는 복수의 칼을 갈기 시작했다. 가장 큰 교훈은 자신의 강력한 무력으로도 세계를 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며 [3], 카오스에 맞서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영원히' 싸울 수 있을 병사가 필요했다. 지그마는 카오스의 파도에 저항하는 영웅들의 영혼을 죽음 직전에 구출했고, 그들에게 자신의 신성을 나눠 스톰캐스트 이터널을 만들었다. 카오스 신들이 승리에 취해 전리품을 더 많이 가지고자 싸우는 틈을 타, 지그마는 모든 세계를 되찾을 전쟁을 시작했으니, 이 시대는 지그마의 시대라 불리게 되었다.

3. 설정

  • 1판
    • 렐름게이트 전쟁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반격을 필두로 각 렐름의 세력들이 활동을 시작하던 시기로, 총 4권의 캠페인 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탈렐름의 각 렐름을 연결하는 '렐름게이트'가 이 시기의 주요 격전지로 떠올랐으며, 카오스와 오더 사이의 갈등이 중심이었다. 흔히 언급되는 포인트가 없었던 시기로, 나무위키 내 존재하는 많은 문서들이 이 시기를 기준으로 적혀 있는 부분이 많아 항목을 검색하는데 있어 유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시 게임 제작 총괄의 의견에 따라 진행된 일종의 유료실험으로, 많은 유저들이 추구하는 내러티브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던 시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 제너럴스 핸드북 발매
        렐름게이트 전쟁이 종결될 쯤 커뮤니티 룰북을 발매하던 사람들을 영입해 제작한 '피치드' 플레이 룰북으로 제대로 된 포인트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기존 종족들에 대한 추가적인 룰 지원이 실시되었다.
    • 악의적인 징조
      렐름게이트 전쟁이 종결된 후 약 100여년이 지나 모탈렐름 곳곳에 시티즈 오브 지그마의 도시가 건설되고 문명이 부흥하던 시기에 발생한 사건으로, 대 강령술사 나가쉬의 의식에 의해 촉발되었다. 죽음의 마법이 강화되어 타 렐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고, 종말에 대한 징조 때문에 거의 모든 에이지 오브 지그마 내 종족들이 생존을 위해 연합하여 투쟁하던 시기로, 2판 신모델에 앞서 대동맹별 '하빈저'가 발매되었다. 캠페인 발매 전 커뮤니티 단편 소설 공개의 시초격으로, 글로벌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되어 상당히 흥미로운 스토리 진행을 볼 수 있었다.
  • 2판
    • 영혼의 전쟁
    • 금지된 힘
    • 에버초즌의 분노
    • 부서지는 렐름
  • 3판
    • 짐승의 시대
    • 여명인도자

3.1. 모탈 렐름 (Mortal Realms)

모탈 렐름의 신들
천상의 렐름

아지르
Azyr
죽음의 렐름

샤이쉬
Shyish
짐승의 렐름

구르
Ghur
화염의 렐름

아쿠쉬
Aqshy
금속의 렐름

차몬
Chamon
그림자의 렐름

울구
Ulgu
빛의 렐름

히쉬
Hysh
생명의 렐름

기란
Ghyran
지그마 나가쉬 고카모카 그림니르 그룽니 말레리온 티리온
테클리스
알라리엘

드라코시온이 지그마를 인도한 새로운 세계로, 지그마뿐 아니라 올드 월드의 주연급 인물들도 몇몇 이곳에서 깨어난다. 이후 지그마가 여러 세력들의 지도자들을 규합하여 만신전을 구성, 수세기 동안 모탈 렐름을 개척한다.

각 렐름은 별도로 분리된 독특한 성질을 지닌 행성에 가깝고, 총 8개의 마법에 바람에 따라 나뉘어져 있으며 각 렐름은 렐름게이트(Realmgate)라는 일종의 차원문을 통해 이어져 있다.

영역들이 나뉘어져 있고, 차원문을 통해 이어져 있다는 점은 북유럽 신화 위그드라실 비프로스트가 연상되는 부분.

각 팩션들이 영역마다 자리잡고 있으나, 세라폰의 경우 드라코시온이 모탈 렐름 너머 하이 아지르(High Azyr)로 인도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살지 않는다. 카오스의 렐름의 경우 존재는 하나 모탈 렐름의 8개의 영역에는 속해 있지 않다.
  • 천상의 렐름, Azyr - 아지르 (Azyr, the Realm of Heavens)
    지그마가 자리잡은 영역으로, 모탈 렐름의 최상층이자 우주와 맞닿은 영역. 카오스의 침공 이후에 질서 세력의 일부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후퇴하여 오더 세력의 최후의 보루가 된다.

    지그마가 듀어딘 장인들의 도움으로 스톰캐스트 이터널을 창조한 곳이며, 지그마가 통치하며 여러 오더 종족들이 섞여 살아가는 거대한 도시들이 존재한다.
  • 죽음의 렐름, Shyish - 샤이쉬 (Shyish, the Realm of Death)
    모든 것이 죽음을 맞이하고 썩어가는 영역으로, 다양한 종족들의 믿음에 따라 다양한 사후세계가 존재하는 곳이다.

    원래는 모탈 렐름의 저승에 해당하는 곳이지만, 엔드 타임 이후 모든 죽음의 화신이 됐던 나가쉬가 자리잡고 자신의 군단을 강화하기 위해 사후세계들을 착취하고 있다. 단,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나 엘프 신들의 부하들 같이 따로 영혼을 거두어 가는 경우가 많아 나가쉬가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
  • 생명의 렐름, Ghyran - 기란 (Ghyran, the Realm of Life)
    생명의 순환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영역으로, 나무 등 생명들이 끊임없이 자라난다.

    엔드 타임 이후 생명의 화신이 됐던 알라리엘 더 래디언트 실바네스가 자리잡았다. 너글이 세력을 몰빵해 복귀한 글롯킨 등을 앞세워 거의 밀어붙이다시피 했지만, 재기한 알라리엘과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활약으로 너글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였다.
  • 금속의 렐름, Chamon - 차몬 (Chamon, the Realm of Metal)
    풍부한 광물과 카라드론 오버로드의 주 자원 에테드 골드가 가득한 곳으로 카라드론 오버로드와 디스포제스드 듀어딘들의 본거지와도 같은 곳. 카오스의 침공 당시 젠취 세력의 주공 목표가 되었다.
  • 그림자의 렐름, Ulgu - 울구 (Ulgu, the Realm of Shadows)
    수수께끼가 가득한 음침한 영역으로, 엔드 타임 이후 섀도우의 화신이 됐던 말레키스가 '말레리온'이라는 새로운 존재로써 깨어난 곳으로 도터즈 오브 케인의 고향 렐름이다. 총 1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빛의 렐름의 쌍둥이 영역. 이쪽은 엔드 타임 후 새로운 카오스 대신에 오른 뿔난 쥐의 스케이븐 세력의 침공에 시달리고 있다.

3.2. 종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종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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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3. 등장 인물

Warhammer: Age of Sigmar/등장인물, 에이지 오브 지그마/생존자

기존 워해머 판타지와 다른 점은 일부 캐릭터들이 완전히 신격을 얻어 활동하고 있고(티리온, 테클리스, 말레리온), 반신으로 승격(아카온, 모라시)되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카오스 신 역시 권력구도에 변화가 생긴 점이 대표적이다.[4]

3.4. 연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연표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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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동맹과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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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플레이 가능한 진영들은 질서(Order), 혼돈(Chaos), 파괴(Destruction), 죽음(Death)이라는 총 4개의 대동맹들로 나뉘어져 있다. 초기에는 같은 종족이나 컨셉의 진영이라도 세분화해서 쪼개려는 경향을 보였으나 2023년 현재는 다시 적절하게 통합했다. 최근 지땁의 경향에 따라 워해머 판타지 때의 '다크 엘프'라던가 '리자드맨'같은 일반 명사 대신 새로 만들어낸 고유 명사로 팩션명이 이루어져 있다.

이하는 현재 배틀톰이 있는 진영만 기재

오더
카오스
데스
디스트럭션

5. 게임을 할 때 참고할 사항

구성된 아미 외에도 게임에 필요한 도구들은 크게 네 가지로, 인치를 사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게임답게 우선적으로 줄자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D6을 통해 행동의 결과를 측정하므로 D6, 최소 2~30개의 주사위를 가지고 다니는 걸 추천하는 편. 자신의 아미에 대한 설명과 룰 들을 표기한 워스크롤'과 기본적인 룰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의 총 4가지가 필수적이다. 룰이나 줄자의 경우 실수로 놓고 와도 상대 게이머의 양해를 구하고 볼 수 있지만, 워스크롤의 경우 매우 중대한 물건이기에 놓고 오면 게임이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그래도 룰이나 워스크롤은 모두 앱이 지원되기 때문에 좀 간편하긴 하다.

6. 플레이 가능한 미니어쳐 게임장


룰의 난이도가 낮아져서 일부 보드게임 모임에서도 손을 대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7. 평가

구판 워해머는 죽어버렸지만 새로운 워해머 판타지의 시작엔 성공했다. 아무래도 변화가 너무 크고 엔드타임에 대한 반감으로 출시 초반에는 기존의 유저들 중 일부는 워해머 판타지를 등지는 등 유저층에 큰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신규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점으로, 룰 자체가 매우 간단해 진 것도 있고, 게임플레이상의 자유도가 다른 미니어처 게임에선 불가능할 정도로 널널해졌다. 리부트 느낌이 되긴 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는 것도 호평받는 부분.[5]

7.1. 부정적 평가

  • 재앙적인 탄생
    40년 이상 지속되며 많은 올드 플레이어를 가진 워해머 판타지 배틀의 후속작이지만, 초기 공개 당시에는 그 기대에 걸맞지 않게 평균 이하의 부실한 규칙과 엉성한 대응을 보여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당시 공개된 기본 규칙의 총 분량이 4쪽에 불과한데 각 규칙의 적용 방법에 대한 설명도 부실하고, 미니어처 게임에 필요한 아미 구성법에 대한 규칙이 없어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6] 거기에 온갖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정보가 재상산되며 실제 발언[7], 규칙과 다른 왜곡된 인식이 퍼져나가며[8], 출시부터 엄청나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7.2. 긍정적 평가

  • 신뢰의 회복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출시 당시부터 무지막지한 비판을 받은 여파로 당시 CEO는 물론 게임 규칙 총괄 등 대부분의 담당자가 경질되었고,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높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초기 부정적 인식의 대부분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비정기적인 개정[9], 특정 팩션들의 캠페인 소외[10], 부진한 스토리 진행 및 떡밥 회수[11], 느린 발매 속도, 낮은 규칙의 완성도 등의 문제를 모두 일신하는데 성공했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니어처 게임 2위에 선정되는 등 기존에 비해 많은 플레이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8. 관련 링크

9.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

  • 미니어처 게임
    • Warhammer Quest: Silver Tower(2016) - 에이제 오브 지그마 세계관을 배경으로 젠취 세력과 상대하는 게임.
    • Warhammer Underworlds(2017) - 3~6개 정도의 소수 모델만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미니 게임. 카드덱을 같이 사용하며 맵에 자형지물을 놓지 않는 CCG 게임이다. 때문에 굳이 분류를 하자면 보드게임에 가깝다.
    • Warhammer Age of Sigmar: WarCry(2019) - 1,000포인트, 3~15개 정도의 소형 아미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게임. 이쪽은 카드 없이 주사위만 쓰는ㅎ며 지형지물도 놓는 미니어쳐 게임이다.
    • Warhammer Quest: Cursed City(2021) - 샤이쉬의 도시 울펜카른을 배경으로 한다. 협력형 보드게임이다.
  • PC/모바일 게임
    • Warhammer AoS: Realm War(2018년) - 픽셀 토이즈가 개발한 전략, 카드 모바일 게임이다.
    • Warhammer Age of Sigmar: Champions(2019년) - 카드 게임이다. 스팀으로 출시됐는데 평가는 영 좋지 않다.
    • Warhammer Underworlds: Online(2020년 얼리엑서스) - 위의 언더월드를 기반으로 한 전략, 카드 게임.
    • Warhammer Age of Sigmar: Storm Ground(2021년 5월 27일) - MOBA 장르의 게임. 2020년 게임스컴에서 공개되었다.
    • 2021년 12월 넥슨에서 에이지 오브 지그마 판권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넥슨 재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PvE 중심의 PC/모바일/콘솔 기반 RPG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 Warhammer Age of Sigmar: Realms of Ruin- 2023 워해머 스컬즈에서 공개된 실시간 전략 게임. 평은 좋지 않다.


[1] 당시 규칙 작성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소규모 게임으로 기획된 규칙이 발매 직전인 6개월 전에나 정식 규칙으로 선정되며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2] 에오지에서 인간, 엘프, 듀아딘 등의 종족을 통칭하는 표현 [3] 지그마는 카오스의 시대 내내 '불타는 하늘의 전투'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전투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4] 슬라네쉬가 엘프 신들에 구금되었고, 카오스 렐름에서 슬라네쉬 영토는 젠취와 코른이 점령해버렸다. 그리고 뿔난 쥐가 슬라네쉬의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5] 이런 변화는 워해머 40k에도 이어져서 40k도 코어룰은 무료로 배포되고, 룰이 전반적으로 간략해지고, 오픈게임, 내러티브, 포인트제도 등 게임을 세분화 시켜 지그마의 장점을 이어갔다. 거기다 스토리도 많이 진행되었고, 떡밥으로 남아있던 프라이마크도 모델이 발매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6] 대표적인 예시로 각 모델, 유닛의 포인트가 없었으며, 유니크 유닛에 대한 제약 또한 없어 아카온등의 유닛이 여러개 나올 수 있었다. [7] 모든 규칙을 무료로 공개한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는데, 실제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규칙들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언급이었다. [8] 아미 빌딩 방식이 부재한 것과는 별개로 당시에는 내러티브 플레이에 대한 규칙이 제공되어 특정 아미를 재현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었다. [9] 브레토니아 등 특정 팩션들은 10년 이상 규칙, 모델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10] 올드월드 대륙과 멀리 떨어지거나, 카오스와 별 연관이 없는 팩션들은 주 스토리에서 아예 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11] 스톰 오브 카오스 캠페인 이후 엔드타임까지 약 20년간 제대로 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동일한 이유로 아미북 등 책에서 제시된 떡밥들이 회수되지 않아 유저들의 기대감이 많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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