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대표적인 AA작품 작가. ☆린은 호시린이라고 읽는다. 하지만 ☆는 스타이므로, 스타린(스탈린)이라고도 읽을 수도 있다. 실제로 스탈린 AA를 작자 자캐로 사용하기도 하며, 게시판 추종자들이 그를 호칭할때 '동지'라고 부르고, 게시판에서 차단된 사람을 '시베리아 갔다'고 칭하는 등. 닉네임을 확정하기 전에는 ◆PxpsTgDRu.★ 외 다수의 트립(고유 ID)을 사용했다.전체적으로 이야기 내 파워밸런스에서 주인공이 먼치킨인 이야기를 자주 다루는 편인데, 그럼에도 뛰어난 필력과 매력적인 설정, 은근히 깊이있는 주제로 인기를 끌었다. 전국입지전 시리즈, 센다이 모험자 시리즈, 남자친구 시리즈 등이 대표작. 상당히 다작하는 편이며, 즉흥으로 투하하는데도 손도 빠르고 작품관도 넓다. 시리즈라고 불릴 정도로 같은 세계관에서 다작하는 편인데, 단편에서 중장편을 다양하게 만들며 세계관을 넓히는 시도를 많이 한다. 굳이 지적하라면 한 편 한 편의 임팩트나 주제, 반전의 완성도 면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편은 아니다. 엔딩도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타입이 많고. 헌데 안그러면 끔살 엔딩, 배드 엔딩을 내기 때문에 독자들은 차라리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을 좋아한다.
AA계에서 큰 손이다보니, 꽤 여러가지 영향을 끼친 바 있다. AA계에서 작은 야루오 AA에 야루타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야루오의 아들 입장으로 나오게 된 것도 호시린이 전국입지전에서 그렇게 등장시키면서 AA계에 유행하게 된 관념.
히로인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돌려쓰는 경우가 많다. AA 사정으로 캐릭터 표현이 풍부한 여캐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쉽기 때문이긴 하지만. 히이라기 카가미는 안심감 있는 정실, 스이긴토는 정실에서 얀데레까지 만능, 페이트 테스타로사는 에로 바보 페이트손, 호시노 루리는 머리 좋고 유능한 히로인, 샤를로트 뒤누아는 약삭빨라(약샤르빨라), 카시와자키 세나는 대충 쉽고 편한 히로인, 쇼쿠호 미사키는 속이 시커멓지만 일편단심 등등.
2. 성향 및 문제점
AA소설계에서 인격과 필력이 반비례하는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극우 성향
문제는 ☆린이 원래 넷우익이 많은 경향이 있는 AA판에서도 극우 중의 극우로 꼽히는 꼴통이며 자신의 성향을 작품에서 드러내는 것을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신자유주의 신봉, 성 편향적 사고, 혐한, 혐러, 혐미, 혐중 등 실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성향을 자랑하며, 특히 혐한 성향이 두드러진다.정작 본인은 스탈린현대 배경물에선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인데 '야루오는 이웃집 누나를 임신시킨 것 같습니다'에선 2기에서 일본의 선진 기업을 날먹튀하려는 얼빠진 국정원 요원들을 등장시켜 조롱하며, 남자친구 시리즈에선 남자가 절멸한 멸망 직전의 자치구 지역으로 등장시켜 극 중 흐름과 전혀 무관하게 사죄와 배상 드립을 치며 떼쓰는 한국 대사를 등장시켜 조롱한다. 앞서 말한대로 강도는 덜 해도 다른 나라들도 예외는 아닌데, 미국조차도 미국의 힘은 동경하는 모습을 보여도 미국 자체는열폭언짢게 보며 ☆린이 까지 않는 나라는 사실상 영국이 유일할 정도.
다만 의외로 2차대전 당시의 일본군을 연상케하는 대본영을 겁나게 까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우익마냥 '2차대전의 영웅들을 찬양하자'가 아니라, '그 2차대전때의 삼대오물같은 병신들 때문에 대일본제국이 무너졌다'는 성향이기 때문. 그래봐야 우익인 건 달라지지 않지만 최소한의 역사 지식은 갖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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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편견
☆린의 성편견 성향도 말이 많은 편인데, 그의 작품에서 여성은 세 패턴으로 나뉜다.
히로인: 거의 항상 작품내에서 이상적인 여성상. 배우자인 남성에게 무슨 짓을 당해도 무한하게 포용하는 헌신적인 성격에, 가사나 무력, 혹은 업무 능력을 겸비한 만능 여성, 또한 성적 매력이 높고 색정광적 기질도 강한 미인이 많다.
엑스트라: 대개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는 평범녀, 혹은 히로인급 자질을 가졌지만 연령이 많거나 가사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결격사유 때문에 결혼이나 교제를 못하는 상폐녀들. 히로인 급의 미녀인 경우 남자에 굶주린 육식녀가 많다. 사실 AA의 원본이 되는 캐릭터가, 원작에서 나이가 많다고 묘사되는 경우 상폐녀 기믹을 자주 씌워서 네타거리로 삼는다.
악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자와의 교제를 이용하거나 꽃뱀질을 하는 신의 없는 여성. 심한 경우 남성을 제도적으로/물리적으로 핍박하기도 한다. 페미나치 캐릭터도 당연히 여기에 들어간다.
단순한 남성의 판타지라고 하면 거기까지지만, 그렇게 넘어가주기 힘들어질 때도 있다는 점에서 심한 편. 특히 남자친구 시리즈는 기본 설정 단계에서 여혐이 아닐까 의혹이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서술이 많다.
다만 여자만 악역으로 묘사하는 것은 아니다. 남자 또한 후쿠모토 몹으로 대표되는 무능하면서 신의 없고 염치 없는 인간실격자들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그런 남자들도 가차없이 쓰레기로 묘사. 얼굴만 잘생겨서 여자를 후려치는 제비도 남성 악역으로 자주 등장. 그리고 주인공인 야루오는 항상 ※로 대표되는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로 묘사된다. 물론 야루오의 곁에는 야루오를 택하는 '현명하고 신의 있고 미인인 히로인'이 있으며, ※라는 말은 여성 전반이 남자의 외모를 심하게 따진다는 비아냥이기도 하므로 성편견에 대한 변명은 못 된다. 이는 오히려 잘생긴 남성에 대한 질투와 시기가 반영된 설정으로 볼 수 있다.
히로인이 '주인공에 한해 이상적 여성'이라는 점도 주의하자. 모든 남자에게 친절하거나 헌신적인게 아니라, 주인공 외에는 다 죽어도 눈도 깜빡 안 하거나 방해되면 다 죽이려 드는 성격파탄자 여성을 많이 등장시킨다. 사실 ☆린의 작품에는 얀데레끼 있는 히로인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는 망가진 세계이기 때문. 주인공에 한해서 헌신하는 얀데레라는 것도 사실 오타쿠계에서는 배신하지 않는 히로인의 메타포이고, 남자를 지키는 전투력을 가진 (하지만 내게는 헌신하는) 여성 또한 강한 여성에 대한 왜곡된 성욕을 자극하는 요소라 전형적인 남성 판타지로 볼 수 있다.
헌데 주인공이 이런 히로인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꽤 있다. '(사랑이) 무겁다'고 희화하기도 하지만, 여자들의 음침한 연애경쟁에 주인공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치거나 감금생활 당하는 경우도 꽤 묘사된다.
배드엔딩 타입 세계는 히로인으로 등장한 캐릭터가 주인공을 배신하는 패턴도 종종 있다. 가정판에 자주 등장하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스토리라든가, 주인공과 사랑한다며 결혼까지 한 여자가 사실은 주인공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흉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면서도 결혼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결혼했을 뿐이라든가.
동성애에 대해서도 관대하지 않은 편. 단역으로 동성애자를 등장시키기도 하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더럽다거나 불건전하다는 식으로 묘사한다. 사실 ☆린은 자신의 게시판에서 동성애의 묘사를 거의 금지시키고 있다.
의외로 작품 전반에서 창녀에 대해 호의적인 편이다. 꽃뱀질 하는 여자들에 비하자면, 돈 받고 하는 일이라도 훨씬 신의가 있다는 이유. 사실 창녀 판타지는 남성의 판타지에서 꽤 뿌리 깊고 흔한 것이므로 딱히 놀랍다고 할 것도 못된다.
한편으로는 남자는 씨 뿌리고 나가서 목숨 걸고 일하는 것, 여자는 애 낳아서 기르는 것이 업이라고 주장하는 심각하게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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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작가와의 물의
원래 야루오판 등의 공용 AA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작가였으나, 작품 내에 다른 AA 작가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넣어 비웃는 물의를 일으켰고, 비난이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철수, 스스로 AA판을 세워 거기서 활동 중.
이 게시판은 호시린 뿐만 아니라 호시린 작품의 2차 창작을 만드는 다른 AA 작가도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점차 팬과 2차 창작, 고유 창작 작가들이 몰리면서 나름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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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자신의 작품 마토메(정리)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블로마가 유료로 과금해야 볼 수 있는 블로그다. 연재용 AA판에 올렸던 작품을 일정 기간 후에 유료 게시판으로 옮긴다. 이 때문에 현재 호시린의 작품은 마토메가 금지된 상황. 유료화 하기 이전에 다른 게시판에서 만들었던 작품들은 마토메에 걸린 경우가 있으므로, 현재 개인 AA판 기준인 것 같다.
다만 AA판 연재 버전을 삭제하지는 않으므로, 굳이 과거 스레를 뒤지는 수고를 한다면 무료로 볼 수 있기는 하다. 고로 유료화 과금은 호시린의 팬들이 시주 개념으로 하는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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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에 대한 신경질적 대응
작중 고증을 지적하는 일명 '어드바이저'에게 수차례 시달려서[1] 상당히 신경질적인 대응을 한다.
연재판과 잡담판을 나눠 사용하며, 연재판에서 다른 사람은 추임새 정도의 레스만 달 수 있는 것이 규칙. 장문을 쓰거나 전개 예상글을 쓰거나 앵커를 걸어서 지적질하는 것은 잡담판 한정. 그것도 함부로 하면 눈치없는 새끼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씹힌다. 연중한 작품의 후속을 요구해서도 안 된다.
만약 연재판에서 규칙을 어기면, 즉시 투하 중지 및 그 작품을 연중내버린다. 으름짱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수차례 작품을 연중해버렸던 경력이 있다. 장기 연재했던 작품도 가차 없다. 전국입지전, 센다이 모두 이런 사유로 연중한 작품이 여럿 있다. 한참 재미있던 작품이 연중나니 독자들부터가 분통이 터져서 고증충을 마구 비난하고, 고증충이 나타나면 또 작품 연중될까봐 덜덜 떨 정도.
개인판으로 옮겨가서 관리자 권한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 이후에는 조금 유해진 편이지만, 독자들이 연중될까봐 공포에 떠는 것은 여전하다.
큰 플롯을 정하지 않고 즉흥으로 투하하는 데다가, 연중 여부에 대해 물어보는 것조차 금기가 되어 있고, 단편으로 끝날지 연재로 이어질지 모르는 형태로 투하하기 때문에 독자가 독촉 같은 건 꿈도 못 꾼다.
3. 작품
* 야루오는 이웃집 누나를 임신시킨 것 같습니다
- 키라와 야루오의 실종: 제로의 사역마를 모티브로 한 작품.
- 야루오의 전국 입지전 시리즈: 태합입지전을 모티브로 한 작품군 계열. 차남, EVOLVE, 아시가루 일기 등이 타입문넷에서 완역된 바 있다.
- 야루오는 차남인 듯합니다
- 야루오의 전국입지전 EVOLVE
- 야루오의 아시가루 일기
- 야루오의 전국입지전 reload
- 야루오의 전국입지 하지 않는 전
- 야루오의 전국입지전 몽환의 장
- 야루오의 전국입지전 역사 사기편
- 야루오의 전국입지전 이문~만약 최강 치트 놈에게 아들이 태어나면 역사는 이렇게 되고 있었습니다
- 야루오의 전국입지전 입지 하지 않는 편
- 전국입지전 if
- 야루오는 콩으로 한 밑천 버는 것 같습니다
- 야루오는 요란의 세상을 질주하는 것 같습니다
- 야루오가 시드 대륙에서 시험 받는 것 같습니다: 제로의 사역마에서 설정을 따온 판타지 계열이지만, 캐릭터는 전국입지전의 후손의 피가 판타지 세계로 이어졌다는 설정이라 입지전 계열작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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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다이나믹하게 BETA를 없애는 모양입니다
마브러브 시리즈의 2차 창작.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세계 1998년 광주작전 시점에 마징카이저의 파일럿 야루오가 차원이동 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분쇄!옥쇄!대갈채
야루오 본인은 슈로대계열 세계관 출신이라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서[2] 금방 적응하지만 BETA라거나 마브러브 세계는 그 위용에 당황하는 게 개그.[3] 요는 나 짱세 유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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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사생아였던 것 같습니다 시리즈
은하영웅전설 버전과, 3편 후 연중된 판타지 버전이 있다. 조금 나은 플레겔 남작인 것 같습니다도 사생아 계열작으로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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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조금 멀쩡한
프레겔 남작인 것 같습니다
은하영웅전설의 2차 창작. 야루오= 플레겔 남작을 대표로 해서 원작에서 쓰레기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조금 유쾌한 정상인으로 바뀐 이야기.[4][5] 물론 그 반대급부로 NTR성벽에 눈을 뜨게 된 키르히아이스 같은 피해자도 있다.
수많은 인물들이 유쾌한 정상인이 되었지만 오히려 덕분에 원작에 나왔던 제국 온갖 귀족의 부정부패가 거의 일소되는 상황이 나온다.[6] 당장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와 릿텐하임이 1화에서 몰래 만나 나누는 이야기가 이 작품 방향성의 핵심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7][8] 이것 말고도 독특한 전개도 많이 나온다. 가령 오프레서가 이제르론 요새로 가서 사령관 둘의 불화가 사라지고 오히려 친해진다던가 라인하르트가 야루오와 만나서 자신의 잘못을 고친다던가[9] 프리드리히 4세와 베네뮌데 후작부인이 다시 합쳐진다던가...[10]
이와 별개로 자유행성동맹 입장에선 전혀 달갑지 않은 일들만 일어난다. 카스트로프 동란 결과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전부 이제르론 요새로 옮겨지고 요새 불화도 오프레서 때문에 해결되었다. 원작에서 동맹이 틈을 찌를 수 있을만한 부분들이 전부 사라진 것.[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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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씨의 사역마
제로의 사역마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크로스오버물. 마미와 마도카, 사야카 등이 등장하긴 하지만 제로의 사역마 측 등장인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는 관련이 없다. 초반에는 앙리에타에게 헤이트가 집중되지만 웨일즈 황태자의 죽음(2번째) 이후로 각성했고, 그 이후로는 발리에르 공작가에 헤이트가 집중된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카틀레아만은 예외다(...). 그 외에도 시공관리국의 막장스러운 행보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다.
- 야루오는 후한 말기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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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가 혼활 파티에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을 무대로 혼활파티에 참가하는 상하편짜리 단편물. 호시린다운 가벼운 개그를 섞어가면서 호시린 답지않게 담담하게 리얼리티를 살리는 재미있는 단편. 다만 리얼리티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리얼을 이길 수 없다를 느끼게 해주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작품이기도 하다.
- 성투사 야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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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코레 시리즈
스토리상 연결점은 없지만 세계관은 공유하는 단편집. 주로 칸무스들과 꽁냥거리는 내용이 메인이지만, 대본영의 막장스러운 행각이 수시로 튀어나온다. 호시린 스레에서 제독은 자질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으며 자질이 있을 경우 요정이 눈에 보이고, 이 '제독의 자질'이 있는 사람을 대본영이 '설득(물리)'해서 반강제로 제독으로 끌고온다. 퇴역을 신청할 수는 있지만 그 퇴역신청서는 절대로 수리되지 않으며, 월급은 박봉. 설정상 심해서함의 위협으로 제해권을 거의 진수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렇다(...). 칸무스와 일반인 여성의 설정은 대개 위 문단의 '성편견'항목에 쓰여있는 그대로.
- 은하무능전설 시리즈
그 외 다수.
4.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태합입지전의 패러디인 전국입지전 시리즈에 실제 역사가 어떻다느니 장문의 지적을 일삼는 고증충.
[2]
작중 '이것도 네놈 짓이냐
'그것도 나다'맨!'을 위시한 여러가지 차원이동 경험을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
[3]
역으로 야루오는 저쪽 입장에서 사이코급 악역이던 캐릭터가 멀쩡하다는 사실에 컬쳐쇼크를 받는다.(...)
[4]
브라운슈바이크는 올바른 귀족이란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데다가 야루오를 신경써서 돌봐주는 등 귀족으로서나 사람으로서나 매우 훌륭한 인격자로 변모했다. 그러면서 와인 모으고 관리하는 취미가 생겼는데 이것도 직접 하는 모양. 이 때문에 와인 몰래 훔쳐 마시는 조카 야루오와 신분고하를 떠나서 유치하게 싸우는 장면도 나온다.
[5]
물론 전부 바뀐건 아니다. 카스트로프느 원작에서도 쓰레기인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6]
실제로 라인하르트가 이 부정부패가 거의 일소되어 출정이 제한되자 공을 세우지 못한단 것에 분통을 터트리면서도 최근에 행해진 정책들은 전부 옳은 것이라며 똑바로 인식하고 있었다.
[7]
원작에서 미친듯이 재화를 끌어모으던 부정부패의 모습이 여기선
프리드리히 4세가 낭비한 금액을 모아 다시 국고로 돌려 놓을려는 속임수라는 것이 드러난다. 오히려 그렇게 이권에 파고들기 위해 들어간 돈 때문에 적자라고... 게다가 카스트로프 때문에 바로 되돌리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트린다.
[8]
2화에선 이 둘이 힘을 합쳐서 프리드리히 4세에게 무리한 원정을 그만두고 열악유전자 배제법을 폐지하라고 까지 충언을 한다. 이에 깊은 고민 끝에 좋도록 조처하라는 프리드히리 4세의 말이 나오자 스레민들도 이 장면을 보고 얼마나 큰 각오를 담은지 알수 없다고 평했을 정도.
[9]
일련의 정책과
카스트로프 동란에서 야루오가 한 일(아르테미스의 목걸이 관리자 코드를 카스트로프가 낸 돈보다 더 많은 돈다발로 후려쳐 페잔에서 구입한 후, 그대로 탈취해버렸다. 이를 들은 키르히아이스와 라인하르트는 권문이 권문으로서의 힘을 제대로 쓰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다며 자신들은 할수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을 통해 자신이 귀족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정부패의 권화란 이미지도 사실은 편견이 아니었나 라며 되돌아봤고 야루오와 만나 샬롱에 초대되더니 사람을 너무 겉모습으로만 봤다며 탈색되어 버렸다. 이후에 언급되길 저 이후부턴 항상 날이 서있던 모습이 많이 풀어졌고 훗날 프로이라인 호쇼에게 한눈에 반하고 결혼한 후에는 일터에서도 굉장히 부드러워 졌다고...
[10]
특히 이 부분은 본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베네뮌데 후작부인이 여러번 사산했단 것 때문에 살아서 이런 치욕을 당해야 한다면서 눈물흘리며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장면과 그런 주산나를 피지못하게 꺽어놓고 이제와서 무슨 낯으로 갈수있겠냐는
프리드리히 4세가
안네로제의 충고에 따라 다시 수잔나를 만나러 가서 짐은 방탕아니 누가 뭐라해도 듣지않겠노라 라고 하는 장면은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11]
물론 이런 부분들이 사라진거지 동맹입장에도 딱히 나쁜 일들은 아니었다. 이제르론 요새에 목걸이가 옮겨졌지만 제국에선 더 이상 출정을 하지 않겠다고 이미 언급되었고 실제로 이후에도 제국내에서의 일들만 일어났지 동맹과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게다가 지구교도 사라지면서 우국기사단 같은 꼴통집단도 와해되고 이를 부리던 트뤼니히트도 죽었다고 나온다. 작품 마지막 쯤에는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도 페잔 쪽에 옮겨진 후, 동맹과 화평을 맺으면서 사실상 두 국가의 전쟁은 끝난거나 다름이 없었고 이 화평을 제의한 프리드리히 4세는 훗날 엄청난 명군으로 칭송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