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케인(인터넷 방송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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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인의 콘텐츠 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대한 내용이다.입털기와 고수들의 온갖 능욕, 그리고 역관광 컨셉으로 유튜브 채널 영상 지분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타공인 케인TV의 메인 콘텐츠. 당장 케인의 밈만 봐도 히카리가TV나 나니TV, 오와란조TV(오와란죠TV) 같은 별명부터 시작해서 '불나방', '동인천 역가드', 'N선 개헌' 등의 용어와 '도망가지 마! 맞서 싸워!', '아이고난!', '나는! 장풍을 했다!' 같은 명대사를 만들어가며 케인의 밈 형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케인이 가장 잘하는 시리즈는 과거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95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98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80% 이상이 킹오브 98이다. 그 다음으로는 95와 2002를 주로 하고 있다. 나머지는 오로치나 네스츠, 애쉬 사가의 킹오브 시리즈가 있다.
원래는 98만 하고[1] 그 외엔 오로치 사가 시리즈만 자잘하게 플레이했지만, 2002를 시작으로 다른 챕터들의 킹오브 시리즈를 한 번씩 건드리기 시작했다. 2018년부턴 '자신이 하고 싶은 시리즈'를 할 거라 한다는데, 그래도 98을 주로 하며 가끔씩 다른 시리즈를 하는 정도다. 유일하게 플레이하지 않은 시리즈가 두 개 있는데, XI는 당시 파이트케이드가 ATOMISWAVE를 지원하지 않아서 제외[2], XII는 미완성이라 하는 사람도 없고 콘솔 한정이라 제외되었다. UM이나 XIII 이후 시리즈도 유료 판매라 접근성이 조금 있다 보니 플레이 비중이 낮은 편.
2. 목록
2.1. KOF 94
이탈리아 팀으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죠의 4수킥(슬래시 킥)과 앤디의 참영권에 능하다. 특히 스턴치가 미쳐 돌아가는 94 특성상 테리도 점프 D, 근접 C, 번너클의 간단한 3단 콤보로 스턴이 터지는데 이걸 상당히 잘 구사하는 편. 이렇게 스턴이 터졌을 때 파워 가이저가 가능한 상태면 다시 점프 강발, 근접 강펀치, 파워 가이저 콤보로 풀피여도 한방킬이 나온다. 그리고 워낙 인지도가 낮은 시리즈라 케인을 가지고 노는 수준의 게이머도 매우 드문 덕에 실력이 더 부각되는 모습도 있다.2.2. KOF 95
케인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시리즈. 과거 오락실에서부터 열심히 해온 시리즈이다 보니 95의 각종 테크닉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시청자들보다도 빠삭하다. 케인의 패배를 좋아하는 유튜브에서도 95는 인정한다는 분위기이며, 이기는 걸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주로 시청한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게임을 져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 대지만 95를 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가 잘하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난이도가 사악하다고 알려진 레벨8 컴까기도 어찌저찌 잘 해낼 정도. 대충 파이트케이드 등급으로 치자면 C등급 상위~B등급 하위 쯤 된다. 당장 98에서 딱딱한 C등급 정도면 케인을 털어먹는 거에서 보이듯 절대 만만한 실력은 아니다.일명 '왕초고수'라 불리는 'RESPECT2015' 라는 닉네임의 고수 유저가 본캐인 쿄, 이오리, 루갈로 붙었는데 첫 판은 승리했으며 그 이후에도 쿄와 루갈은 KO시키고 이오리에게 패배하는 등 어느 정도 비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 다시 그 왕초고수가 시청자의 요청으로 '노인'이 항상 고르는 캐릭터 그대로 골라서 케인과 대전했는데 3대 1로 완패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 10월 15일자 노인과의 대결을 보면 노인은 클락, 앤디, 베니마루 등 그저 그런 캐릭터들을 골랐는데 케인은 오메가 루갈, 이오리를 고정 멤버로 해서 료와 테리를 번갈아 넣고 맞붙었지만 케인의 테리가 노인의 앤디를 이긴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승리가 없이 계속 노인이 이겼다.
노인과 10전해서 몇 판 정도는 따낸다는[3] RESPECT라는 유저의 경우 캐릭터 특유의 패턴과 기본기 성능에 의존한 플레이가 강하고 노인은 귀신 같은 반사신경과 기본기 운영으로 매 라운드를 정리한다. 쭉 쿄, 이오리, 루갈 엔트리를 고수한 RESPECT. 그리고 김갑환, 클락, 앤디를 고수한 노인. 95에선 데미지 시스템에 의해 캐릭터 성능이 평준화되어있다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다. 명백하게 캐릭터 등급이 나뉜다. 쿄, 루갈, 이오리는 단연 탑. 대미지는 평준화된 건 맞지만 그 대미지를 주기 위해 상대를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측면에서 성능이 확 갈리는 게 KOF 95이다. 쿄, 루갈, 이오리, 특히 그 중에서도 쿄는 나머지 캐릭터들과 심하게 차이난다.
역시 가장 유명했던 것은 '노인'과의 대전이며, 다른 98 고수들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웠다. 특히 이렇게 98에서 패배했던 상대를 만나거나 상대의 플레이 방식이 98 같다 싶으면 어김없이 98 쟁이들에 대한 비난을 쏟아붓곤 한다. 베스트 엔트리는 료, 오메가 루갈, 이오리이지만, 오메가 루갈은 보스 캐릭터인 만큼 상대보다 먼저 고르기에는 95 초고수인 케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보다 먼저 고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우선 사이슈, 테리, 에이지 등의 캐릭터를 골라서 상대의 실력을 재며 간을 보고는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95 최강 캐릭터인 쿄를 잘 하지 않는다. 케인 본인도 쿄가 최강인 건 알고 있는데 유독 잘 못 다루겠다고 한다. 자주 언급하진 않지만 종종 하는 말로 "(무한은) 2번까지야."[4]가 있다.
2021년 9월 RESPECT의 대결 신청으로 실로 오랜만에 95를 켰는데, 물론 상대한 두 명이 모두 초고수급이었긴 했지만 본인도 2020년 10월 이후 거의 1년 동안 98 외의 다른 시리즈를 잡은 적이 없었다 보니 95 실력이 이전보다 퇴화한 모습을 보였다.
2.3. KOF 96
자신이 과거 96을 휩쓸었다며[5] 자신 있게 96도 시작했다.96에선 98에서 케인의 주 캐릭터인 크리스와 야시로가 없는 관계로 료와 이오리는 거의 고정 멤버로 픽하는데, 하필 그 료마저도 케인이 애용하는 장풍 료[6]가 아니기 때문에 심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96 특유의 저열한 조작감 덕분에 비연질풍각마저 잘 안 나가기 때문에 훌륭한 성능의 맹호뇌신강과 호포만 믿고 플레이한다. 여기서도 이오리는 항상 선택된다. 각성 크리스의 부재로 인해 비게 된 한 자리는 여러 캐릭터들이 번갈아가며 들어가는 가운데 크라우저가 자주 들어가서 케인이 좋아하는 그레이트 마마하(레그 토마호크)를 질러준다.
크라우저가 선봉이면 시청자들이 열광하는데, 알다시피 크라우저는 BGM 하나만은 이카리 팀과 더불어 아주 쩔기 때문이다.
전술했듯이 케인은 자신이 과거 96을 휩쓸었다고 주장하는데 시청자들이 매츄어의 지상 CD + 메탈 마사커 가뎀 갉아먹기, 기스의 점프 강손 무한 압박, 친의 망월취, 미스터 빅의 구석 지면장풍 난사, 체력 점멸 시 초필살기 난사 등 각종 꼼수와 미친 테크닉을 선보이자 손도 못 쓰고 연거푸 패배하였다. 또한 커맨드 잡기가 강력한 96답게 고로, 클락 등 잡기캐들을 앞세워 케인을 사정 없이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경우도 나온다. 무한 설풍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해놓고는 막상 96 설풍 커맨드[7]를 몰라 설풍을 쓰지조차 못 하는 코미디도 보여주었다. 최순실과 오룡 센세에게 무한 설풍을 얻어맞고 나도 쓰겠다고 이오리를 고른 것까지는 좋았으나 현실은 오히려 역으로 무한 설풍 잡히고 스턴-형편없이 패배란 결말뿐... 거기다 최순실은 김갑환 소점프 A-비상각 연발을 구사하기도 했고, 오룡은 유리의 백열빈타 연발로 스트레이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2020년 8월 2일 쿠키요미를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고 대신 96 레벨 8 컴까기를 플레이했다. 96은 AI가 쉽다며 원코인 클리어를 달성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며 료, 이오리, 크라우저를 골라 돌입하였으나, 2스테이지 여성 격투가 팀에게 1패를 하며 원코인은 물 건너가버리고 이후 꾸역승을 반복하며 보스전까지 왔는데, 치즈루의 천신의 리에 신나게 얻어맞고 간신히 만난 게닛츠에게 암통곡으로 신나게 털리며 트수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결국 치즈루에 20분, 게닛츠에 30분을 쏟아부으며 도합 50분만에 엔딩을 보며 마무리.
2.4. KOF 97
처음엔 아무 제한도 걸어두지 않고 하다가 무한콤보에 떡실신을 당하면서 중국 쪽 룰을 적용해서 진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친 이오리& 레오나 픽 금지/연속기가 아닌 단독 초필 사용 금지/테리 파워 차지 같은 무한으로 연결되는 필살기 사용 금지다. 이 중 단독 초필 사용은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이런 룰에 생소한 게이머도 있거니와 알면서도 케인을 놀리려고 일부러 초필을 지르는 경우가 대부분. 사실 케인도 97 특유의 지나치게 부드러운 조작감 때문에 커맨드 삑사리가 나서 단독 초필 쓰는 경우가 왕왕 있기는 하다.여하튼 간에 97 방송 초기엔 무한콤보에 발려서 화를 내며 미친 이오리를 셀렉하는 얍삽이를 시전했는데, 미친 이오리 특유의 엄청나게 빠른 속도에 적응을 못 하고 오히려 노멀 이오리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케인의 최애캐인 각성 크리스가 이 97부터 등장한 만큼 당연한 수순으로 케인에게 선택되었는데, 문제는 97의 각성 크리스는 98 이치고크 멤버가 아니라는 것. 슬라이딩 '캐리 오프 킥'이 없는 데다 '앉아 강손 꽈배기 어퍼'를 비롯한 여럿 기본기들의 모션이 우스꽝스러웠기 때문에 97만큼은 각성 크리스가 케인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는 못했다.
10월 30일에는 최순실과 5전 3승선제 + 엑엑스트라 매치를 가졌지만 아니나 다를까 히카리가TV가 되었다. 거기다 희대의 명언인 '나는! 나는! 장풍을! 했다!!'가 나오며 꿀잼을 선사했다.
2020년 5월에는 웨짠의 해킹롬 버전을 플레이, 해킹롬답게 저 세상 게임성에 경악을 하면서 하던 중 피날레 매치로 이 버전을 소개해준 오룡과 맞대결을 벌였다. 평소에도 케인을 압도하던 오룡이었는데 19년 하반기-20년 초 해킹 버전을 꾸준히 팠던 사람이었던 덕분에 이 버전에 손을 꽤 안 대서 감을 잃었고, 중간에 스틱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20:2로 압살을 하였다. 중간에 료로 MAX 천지패황권 콤보를 습득하면서 이걸 여러 번 넣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핵 버전을 많이 팠던 오룡답게 곧바로 무한콤보로 역관광을 보내버렸다.[8] 결국 압살 당한 뒤 eck도 이러진 않았다며 다신 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2022년 5월에 다시 했다.
2.5. KOF 98
명실상부 케인TV 최고 주력 콘텐츠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수십~수백만에 이를 정도로 시청 밀도가 높다는 게 특징이다.한 때 다음팟계에 불었던 KOF 유행의 영향으로 케인도 KOF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98에는 별로 능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초창기에는 95 쿄를 고집하며 잦은 패배를 당하다가 일단은 이오리, 각성 크리스, 클래식 료로 고정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기준으로 베니마루[9], 매츄어[10]를 서브 주캐로 사용하고 그 외 3군으로 마이, 테리, 랄프, 유리를 가끔 픽하기도 한다. 2017년 9월에는 다시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로 주캐를 바꿨다. 일명 신주캐.[11] 2018년 2월 이후로는 갑자기 타쿠마한테 꽂혀서 기존 항상 각크가 차지하던 3번째 자리에 타쿠마를 계속 넣고 있다. 그리고 2군으로 내려갔다. 최근엔 각성 야시로를 넣고 있으며, 초필살기를 쓰면서 케인 리액션이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1.5군으로 올라오고 신캐릭 연습에 적극적으로 빠지면서 베니마루는 1.5군으로 내려갔으며, 야시로에게도 엑스트라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쓰레기 캐릭으로 평가 받은 앤디에 빠졌는데 결과는 유튜브로... 2018년 8월 3일에 베니마루도 빨강뇌광권을 쓰는 등 1군으로 올라올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2018년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케인의 주캐 비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 1군[12] : 각성 크리스, 이오리, 각성 야시로
- 1.5군 : 베니마루, 랄프[13]
- 2군 : 매츄어, 노멀 크리스(각크 삑사리로 고르는 경우가 많지만, 진지하게 픽하는 경우도 많다.)
- 3군 : 클래식 료, 로버트[14], 유리[15], 바이스[16], 노멀 야시로[17], 쿠사나기 쿄[18], 타쿠마 사카자키, 블루 마리[19]
- 4군 : 연습을 위해 만진 다른 캐릭터들.[20][21]
캐릭터 조합은 이오리, 각야, 각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이른바 신주캐인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22][23] 이 외에는 로버트 or 앤디 or 기타 연습캐, 이오리, 베니마루 각야 중 하나, 각크로 주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상대방을 정말로 얕볼 경우에는 연습용 캐×2, 각크로 짜기도 한다.
캐릭터 순서는 과거에는 부동의 선봉 야가미 이오리에 중견으로는 베니마루, 클래식 료, 각성 야시로, 기타 연습캐를 돌아가며 사용했고, 대장은 부동의 각성 크리스였지만 최근에는 각성 야시로가 대체로 선봉이고 각성 크리스가 중견, 야가미 이오리가 대장으로 나온다. 연습캐가 나올 때는 연습캐가 선봉, 이오리, 각야, 각크, 베니마루가 돌아가며 중견 및 대장이 된다. 또 때에 따라서는 각크가 빠지고 이오리, 각야, 베니마루로 짜기도 한다.
게임의 이해도나 콤보를 넣는 부분에서 허구한 날 갓꿈치(랄프 수직점프 A)만 쓰는 렐라보다는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정작 렐라와의 전적은 좋지 못했다.[24] 초창기 케인은 렐라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 케인의 98 구력이 보잘 것 없어서 사실상 초보 티를 갓 벗은 상태였으나, 렐라는 다음팟 시절부터 여러 번의 대결과 시청자에게 쳐맞는 폐관 수련을 거친 정진정명 98쟁이로서 본인이 가진 능력 내에서 최대한 승률을 뽑아먹는 야비한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반면 케인은 98 초창기는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전반적으로 98을 95처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이오리로 끝끝내 약 귀신태우기에 집착하면서 연속 약 귀신태우기를 하는 플레이를 버리지 못한다. 말하자면 전반적인 격투 게임에 대한 능력이나 지식, 기본적 자질은 렐라보다 퍽 뛰어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렐라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붙여놓으면 98 특화 + 승부에 필요한 최대치를 끌어내는 렐라를 파훼하지 못하고 어물어물 패배하고 만다. 타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귀신태우기나 비슷한 모션을 가진 대공기를 전부 워류겐이라고 부르는 습관이 있다. 다른 기술과 달리 이오리의 귀신태우기나 크리스/마이의 대공기에는 딱히 대사랄 게 없어서인 듯.
주요 타임라인은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2016년 7월 30일, 시청자 치킨 내기와 24시간 방송 벌칙이 걸린 렐라와의 7선에서 1승 3패후 무려 6연승을 거두며 승리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비록 여전히 95스러운 수비적인 플레이를 했으나 로버트의 비연용신각을 팔치녀로 딜캣하는 모습이나 역가드 후 대사치 콤보 적중 등 발전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나중 다시 댄스 벌칙을 건 7선승에서 3:7로 다시 승리를 거뒀다. 게임 중 도네로 터지는 장난전화 방해공작과 승리 후 렐라의 댄스를 지켜보는 케인의 표정이 백미. 허나 이후 렐라가 절치부심했는지 2017년 1월 17일 합동 방송에서 렐라에게 10선에서 패배 후 추가로 5선을 제안해서 추가 대전 플레이를 벌였으나 그 또한 패배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본인 표현으로 나쁜놈들한테 지속적인 관광을 당하더니 예전에 렐라를 원패턴으로 작살낸 전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수에게 4수킥, 비연질풍각+ 잠열권으로 처참하게 농락 당했다.[25] 현재는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중. 최근(2016년 후반) 올라온 시청자와의 98 대전 영상을 보면 케인이 제대로 이기는 적이 없다. 죄다 본인 관광 영상. 아예 채팅창에서는 각크의 단말마인 "아... 히카리가..."로 놀려먹는 말이 도배가 될 정도. 심지어 2016년 12월 17일 케인배 연말 시청자 대회에서는 운 좋게 8강 진출했다가 탈락하고 사이토로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자동차 부수기, 드럼통 부수기와 다를 게 없다라는 비유를 들을 정도로 굴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채팅창에서도 간간히 사이토가 케인의 플레이에 답답함을 느끼며 날리는 태클 또한 관전 포인트. 이후 2017년 3월 중순에 사이토는 "내가 만약 지금까지 케인에게 돈 받고 격투게임 가르쳐줬다면 케인은 아마 전재산을 올인했을 거다." 라면서 "잘한다 잘한다 치켜세워주니까 정신을 못 차린다."라고 까버렸다.
12월 23일에는 이대길이라는 유저한테 '이길 때까지 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했으나 30연패를 당해 왕년에 노인에게 대패하고 딥빡을 시전했던 때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특히 20연패 즈음부터는 본격적으로 멘탈이 붕괴하여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대 캐릭 3명에게 돌아가며 스트레이트 당하는 걸 기점으로 나머지 대결에서도 스트 당하는 비율이 커졌다.[26] 여튼 최근 연패 행진을 달리고 있고, 주캐 엔트리의 마지막 캐릭터가 각성 크리스여서 케인TV를 아예 히카리가TV라고 불리며 놀림 받는 중.[27] 아예 영상도네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을 올리는 시청자들도 있다.
이제는 본인의 실력을 인지한 건지 이길 때까지 해서 막판에 본인이 이기면 상대방이 패배한 거다라고 정신승리를 하거나 약속된 3선 3판을 모두 지면 주캐로 엑스트라 판을 하고 엑스트라 판에서 이기면 케인의 승리라는 자체룰을 적용한다. 이 엑스트라판에 대한 케인의 명분은 "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하지만 한 판을 더 하기 위해 후술할 KaneKiller나 Choisoonsil을 필두로 해서 2판을 일부러 지는 이른바 프로 5판러가 등장하게 되었다.[28] 이것도 너무 장난만 쳐서 일부러 지는 티가 심하게 나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그만 둔다고 엄포를 놓자 접대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물론 본인은 절대 접대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글쎄...
2017년 1월 18일에는 룩삼에게 5:2로 대파당했다. 심지어 룩삼의 엔트리 중 하나는 룩삼이 하지도 못한다는 빌리 칸이었으나 룩삼이 허풍을 떨었던 것이고 대강은 했다. 빌리 칸이 약캐라서 룩삼만큼 하면 기본은 한 것이다. 더 할 만한 것도 많지 않고 그래서 약캐지만... 케인은 룩삼의 연령이 오락실에서 킹오파를 즐길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며[29] 자책했다. 얼마 전 완전히 압도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던 렐라와의 대전에서 패배까지 당한 충격 끝에 케인은 게임 후 소주를 빨며 방송에서 온갖 실언을 내뱉었다. 나는 격투게임에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동인천 맘모스 오락실 등을 돌면서 수많은 격투게임 수련을 했다, 그런데도 20대에게 졌다, 렐라를 죽여버리고 싶다, 기돈맨은 재능이 없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잘 가르쳐주는데 사이토는 게임은 최고지만 그건 아니다 등등. 170118 음주 사태에 대해 케인의 최대 지지자 중의 한 명인 유리야마저 꼴보기 싫은 추태라고 혹평을 가했다. 이후 2월 28일 룩삼과 10선으로 2차전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마리, 각성 야시로, 크리스 등 주캐 엔트리로 나선 룩삼을 상대로 초반에 2연승을 먼저 거두는등 초반에 선전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결과는 10대 3으로 참패. 그렇지만 룩삼도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늘었다는 게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경기 내용에 있어서 간발의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판이 많았다.
2017년 6월 7일에는 여성 격투게이머 수아[30]에게도 셸미와 치즈루의 농락에 여지 없이 당해버렸다. 거기다 수아는 키보드로 플레이를 했다. 당일 연이은 철권 7에서도 깨진 건 덤. 초반에는 수아가 손이 덜 풀린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하자 "킹오파를 하신지 되게 오래되셨나보다."라는 도발성 발언으로 시작했으나 결국 2:7로 패했다. 수아의 리액션과 패배가 쌓이면서 케인의 얼굴이 우거지상으로 변하는 대조가 관전포인트. 역시 이 때에도 요즘 재미 붙인 철권 탓으로 둘러대면서 "안 한지 오래돼서." 핑계가 나왔다.
6월 12일에는 룩삼이 수아와 대결하기 앞서 상대로 맞붙었으나 케인이 룩삼을 7:4로 이기는 대이변을 연출했다.[31] 그렇게 모두들 케인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줄 알았으나...
2017년 6월 20일에는 KOF 95팀(캐릭터는 KOF 95의 3대 강캐라는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루갈 번스타인인 데다가 KOF95와 똑같이 엑스트라 모드, '95 쿄)과 맞붙어서 털렸다. 특히 선봉으로 나온 쿠사나기 쿄는 75식 개를 연발하는 등 진짜 KOF 95처럼 했는데도 케인이 졌다.[32]
2017년 12월 16일 TwitchTV 케인배 KOF 98 시청자 대회를 개최했고, 성공적으로 끝나는듯 했으나 대회 끝나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했다. 자세한 건 케인TV 유튜브 참조.
2017년 12월 20일 시청자의 주선으로 스트리머 샌드백과 KOF 98 10선을 했는데 샌드백이 올랜덤을 10선 내내 했음에도 불구하고 10:6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로서 상대 전적은 서로 1승 1패. 해설료를 받고 이 경기를 해설한 정질의 말로는 차마 보기 힘든 경기였다고 한다.[33]
2018년 7월 14일, KOF 98 레벨 8 컴까기를 가볍게 원코인으로 깨주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인공지능의 앞에 여러 번 고배를 마시며 간만에 역대급 개그를 보여주었다. 사실 레벨 8이라면 플레이어들처럼 고급진 콤보나 심리전은 구사 못하더라도 각종 딜교나 대공을 칼 같이 치기 때문에 어중간한 실력으론 원코인이 생각보다 버거운데, 이를 우습게 보다가 큰 코를 다친 셈. 일단 첫 판에서 일본 팀을 만나 인공지능 고로 센세에게 역스트[34] 당한 것. 그리고 리셋[35]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했으나 두 번째 판에서 또 AI 고로에게 패배. 3연속으로 사람이 아닌 컴퓨터 일본 팀한테 관광을 당했다. 고로, 쿄, 아테나, 하이데른 등을 상대로 고전해서 이미 경과 시간은 20분을 훌쩍 넘겨 50분이 되었고 어김 없이 시청자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정작 오메가 루갈은 3번 각성 크리스도 안 나오고 2번 각성 야시로로 단번에 털어버려서 케인 본인도 당황했다.[36] 어쨌든 엔딩을 보고 마무리.
2018년 7월 26일, 수아와 다시 맞붙었는데 수아는 팀 에디트를 안하고 그냥 각성 오로치 팀으로 했다. 첫 판은 수아가 봐주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저조하게 플레이해서 케인이 따냈지만 그 이후부터 케인은 수아에게 끝없이 털렸다. 특히 각성 셸미 상대로는 수아가 제대로 하자 아예 대응을 못했다. 이 와중에 수아가 케인을 계속 약 올리는 건 덤. 수아의 관점, 케인의 관점 두 동영상은 같은 대결을 찍은 것이다.[37]
2018년 10월 1일, 자신의 격겜 스승인 사이토에게 이길 때까지 한다 콘텐츠가 시작되었다. 케인이야 위에 나온 대로 나왔고, 사이토의 경우 칭하기 편하게끔 1군과 2군으로 나누자면 1군(이오리, 쿄, 크리스) / 2군(우라 로버트, 각성 셸미, 테리)이 등장했고, 무참하게 발려버렸다. 스코어가 무려 1:31. 심지어 케인의 1승도 보시다시피 캐릭터를 바꾸기 위함이었다. 32경기가 모두 끝나고 나서 사이토는 유유히 채팅창에 "내가 못 하는 캐릭들인데 그것도 못 이기냐"며 극딜을 넣었다. 1군에서는 사이토의 이오리에게 케인의 세 캐릭터가 숨 쉴 틈도 없이 얻어맞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캐릭터를 바꾼 2군에서는 우라 로버트의 환영각과 각성 셸미의 무월의 뇌운, 뇌신의 지팡이, 점CD, 암흑 뇌광권에 처참히 발렸다. 테리도 간간히 나오긴 했지만, 우라 로버트와 각성 셸미에게 박살나고 난 뒤의 각크를 손가락으로 툭 쳐서 이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주워 담는 모습이었다.
2018년 10월 2일, 룩삼과의 10선에서 10대 8로 패배했다. 룩삼은 작년에 맞붙은 이후로 킹오파를 1년 넘도록 하지 않은 상태였고, 케인 본인이야 수많은 센세들과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참교육을 받아온 터라 시작부터 의기양양했다. 더군다나 그 전날에는 사이토 센세와의 30선을 통해 실컷 두들겨 맞으며 전의를 불태운 상황. 그래서인지 초반부터 룩삼을 불쌍맨으로 규정하기까지 했다.[38]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중반으로 갈수록 케인의 콤보 패턴이 읽혀 버렸고, 룩삼의 기량이 슬슬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걸어 들어오는 심리전에 맥없이 당했다. 결정적으로 베니마루가 1인분을 하지 못하고[39] 베니포션이 되면서 8대 8 동점으로 억지로 끌고 가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케인의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남은 경기를 룩삼이 모두 가져가면서 이벤트가 끝났다. 케인은 본인도 충격을 받은 나머지 게임이 끝나고도 한참을 멍하니 있었고, 웃었다가 울먹거리다가 돌연 오메가 케인으로 변신, 괴음을 지르며 방음 부스 안에 있는 집기들을 내던지고 바닥에 널브러졌다. 그리고는 본인이 어질러 놓은 것들을 다시 깨끗이 정리하더니, 꿈에서 깨는 연기와 함께 10선을 시작하기 전 상황으로 타임 리프를 시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케인이 그동안 센세들에게 얻어터지는 것을 보며 웃었던 시청자들도 이런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면서도, 아시발꿈을 시전하는 그에게서 07 케인의 모습이 잠깐 스쳐갔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 27일, 완전 랜덤을 선택한 간디와 맞붙었는데 # 케인의 베니마루는 다 죽어가는 간디의 타쿠마에게 일방적으로 줘팸 당했는데, 특히 패왕난무를 쓰는 대로 다 얻어맞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게다가 케인의 베니마루가 간디의 바이스에게 퍼펙트로 깨진 건 덤.[40] 심지어 쿄의 아버지로 티배깅까지 시전했다.
2019년 5월엔 뜬금없이 트위치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킹오파 98 ECK(Easy Combo King이라는 중국산 해킹롬) 대전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 해킹롬 특유의 저세상 게임성 때문에 빵터지는 상황들이 자주 나온다. 특히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장면은 신고의 전체판정 초필살기(97 오프닝에 나온 신고 컷인이 화면 전체에 나타나는 초필살기)에 맞고 끝나는 화면 엔딩.
2019년 5월 3일에는 케인TV 역사에 남을 대결이 탄생했다. 파이트케이드 C랭크 유저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상대가 이오리-각성 야시로-각성 크리스 미러전을 걸어온 것. 이에 케인도 다른 캐릭 안 고르고 이 3명으로 맞불을 놓았다. 그런데 이 유저가 캐릭터만 같은 게 아니라 전법까지 케인과 유사한 전법을 구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미래의 케인', ' 평행세계의 케인', '자신과 싸우는 나' 등등의 개드립을 쏟아내며 환호했다. 이오리로 동시에 강 귀신태우기를 쓰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결과는 상대가 7:1까지 갔다가 졸렸는지 크리스 역올킬 포함 3연패를 했다가 한 판 이기고 8:4로 종료. 이 유저와는 8월 말 다시 맞붙어서 다시 한 번 미러전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7:2로 졌다.
2019년 8월 23일, 저녁 11시에 룩삼과의 11선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중간에 역스트를 한 번 당하기는 했지만, 무려 스트 3번을 포함해서 11:4로 완승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었다. 패배 후 룩삼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다면서 벽을 느꼈다고 표현했을 정도. 물론 그러고 자신감이 넘치다가 또 고수를 만나면 지는 모습이 반복...
그러던 중에 2020년 1월 10일 올랜덤을 선택한 간디에게 16:0으로 털렸고, 한 번 져준 뒤 각성 뉴페이스팀을 고른 간디에게 1번 더 졌다.
2020년 5월 8일에는 다시 한 번 역대급 매치가 나왔다. 상대는 Rice Delivery.[41] 잡기 캐릭터를 주로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 날은 특이하게도 김갑환을 주로 사용해서 엄청난 패캔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김갑환 외에도 주캐인 바이스와 클락도 사용했는데 바이스는 이른바 홀라(아웃레이지)를 연속으로 사용해서 케인의 얼을 뺐고, 클락으로는 미션(쌀배달 5회 이상 당하기)[42]을 성공시키는 등[43] 대단한 활약을 벌여 케인의 멘탈을 산산조각 부쉈다.
2020년 8월 Loud G - '윤태진의 무모한 도전' 콘텐츠로 윤태진과 98 대전을 하였다. 케인은 대전 성사 직후 통화부터 자신감을 드러내고 대결 당일에도 세상 모든 핸디캡을 걸고 해도 자신 있다고 했으나, 올랜덤+키 하나 빼기+상대 체력2배+상대 게이지 MAX+스틱 교체 등 제작진이 준비한 모든 핸디캡이 다 걸렸고[44] 결국 첫 판부터 윤태진의 랄프에 역올킬을 당하며 패배.[45] 벌칙으로 블루 마리 코스프레를 하고 춤추기 예약이 되고 말았다. 결국 자존심이 무너져서 번외 매치를 벌이기로 하면서 케인의 무모한 도전이 돼 버렸다. 그 후에도 역시나 윤태진의 랄프에 2판 연속 역전패를 당한 뒤 간신히 승리를 거두면서 종료. 벌칙 영상은 약 3개월 뒤인 11월에 올라왔다.
2021년 5월 1일자 방송에서는 무려 자신의 격투게임 스승이자 대표격 센세로 꼽히는 A등급[46] 실력자 '사이토'와의 대전에서 올랜덤+ 음주 상태라는 패널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한 번의 승리를 기세로 내리 3연승을 거두고 사이토의 10만원이 달린 전승 미션을 좌절시키는 이변을 일으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2021년 7월 짬타수아와 룩삼과의 합방을 간만에 진행하였다. 서로 파이트케이드에서 10선씩을 벌였는데 먼저 짬타수아와 맞대결을 벌여서 10:1로 관광을 당하고 그 이후 룩삼과의 대전에서는 10:5로 완승을 거뒀다. 짬타수아가 21년 들어서 B등급까지 찍는 등 상당한 실력 향상을 이룬 덕에 이쪽은 애초에 가망이 없었는데, 역시나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압살을 당하였고 짬타수아가 평소에 해보고 싶었다며 도망 및 도발을 선사하면서 더 굴욕으로 남았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각성 셸미와 감전사는 덤. 그나마 룩삼을 더블 스코어로 잡으면서 체면치레는 했다. ##
2021년 8월 13일 방송에서 B등급 유저를 6:5로 잡는 이변이 일어났다. B등급 유저가 무난하게 5:1로 리드하는 흐름이었으나 케인의 이오리에게 역관광을 당하면서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후 케인의 선봉 야시로가 2인분 이상의 대활약을 하면서 폭풍 같은 5연승으로 상대를 침몰시켰다.
2022년 2월 20일 진행한 KOF XV 방송에서 난입한 무릎에게 10:0으로 깨진 뒤 케인이 98로 따라오라는 식으로 푸념했는데, 무릎이 진짜 따라오면서 5선 대전을 진행했다. 98을 20년 만에 잡는다고 밝힌 무릎이기에 경기 전 예상은 케인 쪽이 우세했으나, 결국 대전 내내 괜찮아를 연발하다 기본기 싸움에서 밀리며 2:5로 패배했다. 상대가 타 게임의 1인자이긴 해도 20년 동안 98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어도 2015년부터 7년간 98을 주 콘텐츠로 삼아온 사람이 기본기에서 엄청난 격차를 보이며 패배한 것에 대해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많다.[47]
2022년 6월 5일 새벽에는 푸라닭을 먹고 오메가 케인이 강림하였다. 연습 경기에서 C등급 유저를 3:1로 침몰시킨 뒤, B등급 유저인 Surado를 3:2, BulSSangManDreamTree를 10:6으로[48] 연달아서 잡아냈다. Surado와 BulSSangManDreamTree 모두 98에서 B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인 강자다. 그러한 콘크리트 B등급들도 방심하면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선봉 야시로의 지분율이 대단히 높았으며[49] 평소와는 다른 단단한 가드와 칼 같은 연계를 보여주었다. 이날 케인의 활약은 홍진호의 6.20 황색혁명에 비견될 만한 충격을 주었다.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C~D등급을 상대했을 때 거의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등급 어퍼쟁이, 니가와 등의 특이한 패턴을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털리던 예전과 달리 대전을 거듭하면서 파훼법을 찾아가고 있다. 상위 유저에게 일방적으로 맞으면서도 어떻게든 비벼보려는 노력 끝에 심리, 콤보, 가드 등 상당한 발전을 이뤘음을 암시한다. 여전히 B등급 중위권 이상의 유저에게 10:0으로 털리는 것은 일상이지만, 그 아래 수준의 유저에게는 충분히 비벼볼만한 수준으로 실력이 올랐다.
2.5.1. 정말 그렇게 못하는가?
케인이 B등급 상대로 승리하는 영상한국팀[50]
4Cents[51]
BulSSangManDreamTree[52]
Surado[53]
시청자가 많은 유튜브 채널에 기상천외한 패배 영상들만 올라오다보니 발생하는 오해로, 사실은 나름대로 기본기도 준수하고 콤보도 그럭저럭 잘 구사하는 편이다. 특히 주캐 3인방인 이오리, 각야, 각크 픽의 경우 이런저런 하자가 있다고는 해도 "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는 마인드로 어설프게 달려들었다간 바로 짜부라져서 쫓겨날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초고수들이 하브루신으로 보여주는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플레이에 감명 받아 연습 없이 하브루신을 골라서 온다면 더더욱 심하게 얻어맞을 것이다. 특히 유튜브로만 보다가 그에게 도전을 걸어서 하지도 않던 파이트케이드로 처음 접해서 달려든다면 오락실과는 다른 특유의 딜레이와 핑 때문에 더더욱 얻어맞고 끝날 것이다.[54]
케인의 등급은 거의 항상 D등급에 상주하다시피 하지만, 이건 진짜 실력이 D딱이라 그런 게 아니며, C등급쟁이도 종종 잡아내며 잊을만하면 한 번씩 C등급에 등반한다. 문제는 몇 명 잡고 나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B등급 이상 센세들을 찾아가서 두들겨 맞는다.[55] 파이트케이드 등급 책정이 매우 빡빡하다 보니 단 한 명뿐인 S등급은 제외하더라도 소수의 A등급은 정인에서도 비벼볼 여지가 있는 수준의 고인물들이고, B등급 역시 동네 오락실 정도는 충분히 제패할 수 있는 실력자이다. 케인이 허구한 날 전패를 한다고 하지만 이때 보면 상대의 등급은 보통 A~B등급으로, 잘해봐야 C등급에서도 중하위권인 케인이 한 판이라도 따면 선전했다 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있다. 격겜처럼 등급 하나하나의 격차가 큰 장르에서 자기보다 고등급 유저에게 패배했다고 그 사람을 왕초보로 매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56]
?~C등급에게도 허구헌 날 털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여기에도 함정이 있는데, 보통 케인을 상대로 선전하는 저등급 유저들은 은둔고수거나 부계정인 경우가 많다. 케청자들이나 알 법한 밈을 닉네임으로 선정한 채 대전을 거는 유저들은 당연히 부계고, 온라인 대전 자체를 한 적이 없는 재야의 고수는 겉보기 계급이 낮다. 하술된 유저 중 한 명은 ??등급으로 나타나서 압승을 거둔 뒤 2달만에 A등급을 찍고 다시 나타났는데, 이걸 가지고 물음표쟁이한테도 털렸다고 할 수 있겠는가?
시청자들은 인터넷 방송이나 대회에서 활약하는 격투게임 고수들이 전부인 줄 알지만 사실 킹오브 98처럼 나름 입지가 있는 게임이라면 재야의 고수들이 훨씬 더 많게 마련이다. 특히 인터넷 방송 특성상 기존에 온라인에서 활동하지 않던 98 은둔고수들을 파이트케이드 2로 유입시키다 보니 일종의 저격을 당해서 대전 상대 중 강자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데다가, 기본적으로 뽈롱으로 대전자를 고르다 보니 고수들을 의도적으로 거를 수도 없고, 운 좋게 고수들을 잘 피하는 날은 대놓고 센세만 놓고 추첨을 돌린다. 그리고 이런 강자들의 대전이 우리가 유튜브에서 보게 되는 영상으로 탈바꿈하는 것.
괜히 진지하게 하겠다고 노마이크 선언하고 집중하는 것[57]보다 어그로의 출몰 등으로 현타가 온 상태에서 방송용 하이텐션을 까먹고 진지하게 경기할 경우 A~B등급 센세들과의 대전에서도 생각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격투게임에서 등급 간의 차이, 같은 등급에서도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케인 정도의 실력을 가지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을 것이다. 비록 케인이 머무르는 D~C등급에는 킹오파를 전력으로 파지 않는 라이트 게이머가 많긴 하지만, 케인도 방송을 전력으로 하는 거지 킹오파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삼는 게이머가 아니기 때문에 헤비 게이머라고 칭하기엔 어폐가 있다. 격투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헤비 게이머가 되겠다면 경험치를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테크닉이나 캐릭터별 상성, 판정 유불리를 익히고 또 연습해서 몸에 익혀야 하는데, 케인은 딱히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케인TV 유튜브 편집 담당인 '하더놈'은 고수들한테 관광 당하고 쳐발리는 영상들을 엄선하여 업로드를 한다. 케인 본인의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방송 컨셉이 시청자들 개무시하며 깔아뭉개는 수전노, 다시 말해 악역 기믹인 데다가 하염 없이 개발리는 중에 캐릭터 하나 겨우 잡은 걸로도 자의식 과잉이 범람하는 리액션을 하는 인물인 케인이 최종 승리를 했다가는 근본을 알 수 없는 거만함을 과시하여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고수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온갖 땡깡을 부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하는 일명 소화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케인의 핑계는 게임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방적인 초딩 땡깡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데, 이걸 벌써 40을 훌쩍 넘긴 아저씨가 하고 있으니 평소의 거만하고 시청자 위에 군림하던 영감탱이가 되도 않은 땡깡을 부리면서 두들겨 맞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방송이 흥한다. 간혹 케인이 승리한 영상이 올라오면 어마어마한 비추 테러를 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당연히 비매너적인 행위지만 케인의 컨셉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말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는 케적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이나 역전승을 거두고 케인 패에 포인트를 건 시청자들을 물 먹이는 영상들도 가끔 올라오곤 한다. 물론 불쌍맨급 하수들에게 일방적으로 승리하는 대전은 재미가 없기 때문에 올라오지 않는다.
다만 B등급에게도 승리하거나 몇 판 따내는 기적을 일으킬 때가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데도 때로는 제 실력을 낼 수가 없는 수준의 컨셉 플레이를 하는 상대에게도 탈탈 털리거나 현지 C등급인 상대에게도 1판도 못 따고 무너지는 기이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사실 케인이 상대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때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실력의 차이는 크지 않더라도 케인의 단순한 심리만 이용할 줄 안다면 얼마든지 손아귀에서 쥐락펴락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상정 범주 밖의 사태에 대해서는 대응 능력이 전무하다 보니 뻔한 찬스를 놓친다던가, 엄한 타이밍에 엄한 행동을 하는 등 한계를 드러내며 자멸해버린다.
케인의 격겜 스타일(약점)을 살펴보면,
- 격투 게임 고수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인 거리조절에 약하다.[58] 거리조절이 하도 부실하다 보니 영상 내내 상대가 기본기밖에 쓰지 않음에도 8:0으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59] 상대가 거리를 잘 재면서 돌진기나 잡기공방 또는 니가와로 심리전을 걸면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게 이를 증명하고 있다.[60] 게다가 쫄보 심리 때문에 돌진기를 대부분 봉인한 채로 적극적인 공방에 나서질 못하고 공격이 조금만 막혀도 바로 움츠러들어서 필요 이상의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공격 리치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닿는 듯 말 듯한 공격으로 거리조절이 생명인 베니마루를 고르는 일이 있으니 케인은 캐릭터 선택 안목도 낮은 편에 속한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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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한다.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기를 아껴둬야 하는 ‘비장의 수단’ 정도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KOF의 어드밴스드 모드는 기모으기 자세를 취하거나 방어나 피격시에만 기가 차는 방식이 아니라 공격을 할 때, 특히 히트하거나 가드시키면 더 빠르게 기가 모이기 때문에 공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가 모이게 된다. 때문에 가캔 날리기/구르기든 초필이든 기폭이든 여러가지 사용법이 있는 만큼 흐름상 필요한 순간 바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케인은 공격으로는 기가 모이지 않거나 소모되기만 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기모으기 자세를 취하거나 수비시에만 기가 모이는 예전 격투게임에서처럼 기를 ‘모으기가 힘들지만 뭔가 큰거 한방을 노릴 수 있지만 비장의 수단’으로 인식한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상대의 러쉬를 끊거나 탈출하는 중요한 수단인 가캔에 쓰는 기를 아까워하다보니 슬금슬금 구석에 몰리고 뭔가 해보려다 이지선다에 걸리거나, 가드만 굳히고 있다가 가드크러시를 계산하고 들어오는 센세들에게 콤보 실험 대상으로 쓰이다가 패배하고 만다. 그러면서도 "나 기 많다"를 되뇌이면서 무슨 만화 연출도 아니고 패배하기 직전에 몰려서야 일발역전을 노리고 기폭을 하고 오로지 점프 후 정역 이지선다를 통한 뻔한 심리전과 이후 밑발짤짤이-MAX 초필에 모든 것을 건 훤히 보이는 패턴으로 초필살기 콤보를 노리다가 기회를 잡기조차 힘든 고수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사례가 많아서 트수들이 채팅으로 "기 싸들고 다음 판에 쓸 생각이냐" 등으로 놀리는 경우도 빈번하다.[62] 베니마루를 할 때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폭필패라고 불리며, 이오리의 경우에도 기폭 후 대놓고 설풍을 노리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많다. 야시로도 같은 이유로 기폭 이후 위압하는 대지를 노리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여럿 있다. 2022년경부터는 경력이 쌓이면서
가캔의 중요성을 터득해서 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소모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나아졌다.
- 캐릭터 오더 픽도 문제가 있다. 케인은 가드 캔슬은 쓰고 나면 기 아깝다고 대놓고 아쉬워할 정도로 거의 안쓰고 기폭과 초필에만 기를 쓰는데 주캐들의 특성을 보면 이오리는 MAX모드(기폭) 시 콤보 중 규화 3타가 안맞거나 기본기를 멀리서 맞으면 첫방부터 안맞을 가능성도 있는데다 원거리 강손과 맥스 초필이 연결되지 않아 기폭 효율이 떨어진다. 크리스 역시 MAX모드(기폭) 시 사지를 무는 화염이나 대사치 콤보 연결이 잘 되지 않아 기폭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반면 야시로는 콤보 연계 때 MAX모드라고 해도 잡기를 헛칠 확률이 딱히 높지 않아 기폭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따라서 케인이 그나마 기를 효과적으로 쓸 확률이 높은 캐릭터는 야시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도 기가 모이면 재깍재깍 암흑 극락 지옥 떨구기로 연계시키고 가드 캔슬도 간혹 활용하는 등 가장 기 활용을 잘한다. 그러므로 기폭을 안하는 게 더 낫고 초필을 맞출 루트도 적은 이오리가 1번, 역시 기폭 효율은 낮지만 하단짤 초필콤보 신데구다사이가 종종 터지는 크리스가 2번, 기폭이나 맥스초필 등 기 활용 폭이 그나마 넓은 야시로가 3번인 오더가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63] 그럼에도 이오리를 왕초필 노리겠다고 흔히 말하는 '빨개맨'[64]이 아닌데도 3번에 두고 야시로를 1번으로 고정 출전시키는 중이다. 야시로가 기를 모으기 좋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오리 역시 기를 잘 모으는 캐릭터라 아무 득 없이 실만 있는데 왜 1번 야시로 3번 이오리인지 알수가 없어 더욱 아쉬운 부분. 객관적으로 볼 때 주캐 셋 중 야시로가 에이스인 것도 오더 셀렉트에 아쉬움을 더한다. 가끔 이오리가 빨개맨이 아닐 때 2번인 경우엔 변함없이 1번 출전, 선봉에 두더라도 야시로를 3번이 아닌 2번으로 내릴 뿐이며, 2번이더라도 역시 MAX모드는 거의 안 가고 마지막에 나온 크리스가 기를 서너개 갖고 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래저래 3번 또는 MAX모드 야시로를 원하는 시청자들이나 인게임이나 아쉬운 부분.[65]
- 오랜 경력과 수많은 고수들과의 대전 경험에 비해 심리전 능력이 부족한 것도 문제. 특히나 상대에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투사하는 1차원적인 심리 때문에 자신의 주력 콤보 루트인 역가드와 설풍에 대한 과잉방어를 하다가 하단을 기가 막히게 털리던가, 지나치게 솔직한 헛점프 잡기로 자신의 캐릭터의 명줄을 태우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혹은 헛점프 잡기나 헛점프 후 하단 등 특정 패턴만 의식하다가 상대가 다른 패턴으로 들어오면 거기에 당해서 지는 장면도 여러 번 보여준다. 더 슬픈 것은 정작 그렇게 의식하는 역가드나 설풍 같은 것도 고수들이 각 잡고 들어오는 것에는 반응도 못하고 그대로 당한다는 것. 콤보 루트가 단순한 것도 순발력이 절망적이라 각야의 경우 머리잡기, 이오리의 경우 설풍 등 성공시 확실하게 커맨드 입력이 가능한 루트가 나왔을 때만 안정적인 콤보를 쓸 수 있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로 지나치게 잡기에 집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고수들의 필수 요소인 빠른 순발력과 타이밍을 이용한 딜레이 캐치가 매우 부족하다. 이마저도 전술한 패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된 상대에게는 다른 무엇을 할 생각도 못한 채 통하지도 않는 패턴만 계속 시도하다가 자멸을 해버린다는 것도 문제.[66] 그래도 불쌍맨꿈나무와의 대전 등을 보면 나름 파동승룡과 니가와에 대한 대처는 상당하다. 물론 그것도 기복이 매우 크고 야시로 하나만으로 파훼한 수준이라 야시로가 막히면 짤없다.
- 특정 콤보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뭔가 흥미가 생기는 콤보를 하나 배웠다[67] 싶으면 그 콤보를 넣는 데만 집착해서 패턴이 극도로 단조로워진다. 센세들은 상황에 맞춰 콤보를 넣는데 반해 케인은 콤보를 위해 상황을 연출하려고 하다가 두들겨 맞고 패배한다. 그나마 콤보 자체를 이해라도 하면 다행이지 9할 이상은 해당 콤보가 가능한 상황 자체도 모른다. 위에 언급한 헛점프 잡기나 설풍 역시 센세들이 러쉬 중 기습적으로 넣는 것에 반해 케인은 거의 100% 상대가 다운되면 그냥 제자리에서 대놓고 시도한다는 차이가 있다.
- 커맨드 실수가 잦다. 대표적으로 오로치 크리스의 사지를 무는 화염 - 달을 떼어내는 화염 막타에서 실수를 하는 일명 소레 삑사리 같이 기본적인 국콤에서 (고수를 상대한다는 압박감을 고려해도) 실수가 자주 나온다. 케인의 주캐들은 대부분 국콤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데[68] 그 조차도 실패율이 높으며 특히 2P 호노(신데구다사이)는 아주 유명하다. 다만 현재는 2P에서 주로 시작하다 보니 삑사리는 보통 1P 방향에서 자주 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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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를 만진 세월에 비해 캐릭터 선택폭과 지식이 너무 좁다. 주캐인 이오리, 각크, 각야에 가끔 베니마루, 랄프, 클래식 료를 섞거나, 예능용으로 마이, 로버트, 최근에는 블루 마리도 가끔씩 섞지만 주캐에 비해 그 실력이 너무 형편 없어서 베니마루는 기폭필패의 대명사이자 포션 취급이며 마이나 매츄어, 바이스 등은 그냥 웃음벨이다. 당연하게도 한두판 지면 바로 화를 내며 주캐 3인방으로 돌아간다. 킹오파 98에서 가장 픽률이 높은(다시 말해 상대방에게도 익숙한) 강캐들만 고르고, 상대방의 허를 찌를 만한 조커픽은 전혀 없으니 중수 쯤만 돼도 케인전을 대비하기가 수월한 것이다.[69] 게다가 다루지 않는 캐릭터의 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70][71]
대전 격투 게임의 고수가 되려면 자신이 그 캐릭터를 쓰지 않더라도 어떤 기술이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모르면 맞아야 하니까. 보통 컴까기를 랜덤으로 한다던지 하면서 여러 캐릭터를 써보는 게 보통이지만, 케인은 컴까기를 선호하지 않는지 별로 하지 않는 듯하다.
케인은 주캐 3인방으로 8레벨 컴퓨터 고로에게 압살 당한 적 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고 여러 번.
- 마지막으로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 쳐도 심하게 산만하다. 정인신선이 하는 거에 비해 너무 바쁘다고 표현할 정도. 게임 외적으론 온갖 핑계를 대가며 정신승리라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매우 대조적. 게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성질을 못 이겨 스틱 팔치녀를 갈기느라 자세를 흐트리는 건 기본이고, 상대가 딸피가 되면 대놓고 가뎀사만 노리다가 털린다. 게다가 확정타를 맞거나 막은 상황이 아닌데도 레버를 놓아버렸다가 뒤집히거나 뒤집질 못하는 상황도 은근히 자주 보인다.[72] 단순히 이동기 원 패턴으로 농락하려는 예능 플레이임에도 억지로 따라다니면서 파훼를 못 하거나 잡기로 구르기 캐치도 못 하고 점프 기본기만 반복하는 상대에게 대공을 안 치고 맞점프질을 한다든지, 조금만 집중해도 파훼할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전무하다. 패턴도 단순하고 심리전은 궤멸적이며 게임 관련 지식들도 처참하기 그지없는 데다가 자아성찰은 전혀 되질 않아 케적수였던 유저들이 센세로 성장[73]하는 와중에도 열심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니 늘어나는 실력이 두들겨 맞는 것과 변명뿐이라고 간주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시청자들은 케인의 실력이 느는 것보다 케인이 털리는 모습을 즐기기 위해 케인의 킹오브 방송을 시청한다. 생방송 시청자나 유튜브 시청자나 애초 케인이 이기는 모습보단 탈탈 털리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가 멘탈이 터져 결국 정신승리로 ‘그래 너 잘났어’ 하고 끝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애초 수요에 맞추어 이런 영상들이 주로 올라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밈으로 '선발대'가 있는데, 트위치 생방을 봤거나 해서 결과를 알고 있는 이들이 선발대를 자처하며 0ㅎ 털리는 영상임을 댓글에 알려주는 것이다. 보통 "한 쪽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습니다.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라든가 '상대 3번 캐릭터가 아예 출전하지 않습니다'라는 식으로 돌려서 표현한다. 가끔 케인이 한두 번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불편구간 혹은 코가 커지는/유링게슝 해지는 구간이라면서 시간을 찍어줘 스킵을 권유한다.
게다가 케인도 노련한 스트리머라 방송의 웃음 포인트를 모를 리가 없으며, 정말 재능이 없든 무의식적으로나 고의로 교습과 실전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든 시청자와의 대전에서 보이는 기량은 진보가 없어서 늘푸른 소나무 등으로 비유되는 것이 현실이다.[74] 어차피 케인의 실력이 늘어난들 센세들은 그 이상으로 늘기 때문에 결국은 제자리걸음이다.
그렇다고 해서 케인이 고의 패배로 콘텐츠를 만든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고수들의 분석에 따르면 그냥 파훼와 빠른 템포에 대한 판단과 반응이 늦는 편이고[75] 방송용으로 과장된 리액션을 하다보니 더 산만해져서 실력이 어느 정도 저평가 되는 것은 있다고 한다. 실제로 19년도의 삼일절 특집에서 일본인 순사의 흉내를 내며 한국팀에게 당하는 영상 부분에서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전패를 했어야겠지만
더군다나 게임을 못해도 리엑션이 워낙 찰져서 스트리머로서 잘나가고 있으며, 그렇다 보니 무엇 때문에 계속 쳐발리는지 연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계속 쳐발리면서 인기를 얻는 쪽으로 점점 특화되어 가고 있다.
종합하면 케인의 컨셉과 합쳐져 예능 게임을 하기에 최적화된 실력과 멘탈이라 보면 된다. 케인의 실력이 평가절하 당하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필요 이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그간 쌓아올린 경력과 수많은 고수들과의 대전 경험을 도무지 소화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특유의 나잇값 못 하는 초딩 컨셉이 제대로 먹혀들 수 있는 것으로, 있는 대로 연패를 하다가 '캐릭터 하나' 잡았다고 무슨 대회 우승한 것마냥 으스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양학 당하기 딱 좋은 게임 실력도 실력이지만, 리액션의 찰짐이 더 빛나는 스트리머이기도 하다.[76] 실제로 정인신선은 케인과 맞대결을 벌이면서 '확실히 때리는 타격감이 좋다'고 하기도 했다. 동시에 '딱 그 정도의 실력'이라고 했지만...
2.5.2. 케적수
케인+ 호적수의 합성어로, 케인과 킹오브 98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센세에게 무참히 패하는 기존 영상과 달리, 케적수에게는 케인이 찐텐[77]으로 반응하고 경기 내용도 긴장감이 넘치기 때문에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의외로 많다. 일반 유저 중에는 불쌍맨꿈나무(BulSSangManDreamTree)[78], 슬픈불쌍맨(sadbulssangman)[79], 림스카야(rimskaya)[80], 성장맨(levelupman)[81], 섹섹섹(SekSekSek)[82], 키토린(Kitorin623)[83] 등이 있다.스트리머 중에서는 룩삼, 렐라, 얍얍 등을 꼽을 수 있다. 킹오브 98 기준으로 집계하였다.
- 룩삼과는 41승 38패를 기록하였다. 2-5, 3-10, 7-4[84], 8-10, 11-4, 10-5
- 얍얍과는 8승 10패를 기록하였다. #, #
- 렐라와는 정말 많이 붙었으며 검색 가능한 영상 기준으로 49승 51패를 기록하였다. 6-4, 2-10, 9-10, 7-3, 5-3, 8-15, 10-3, 2-3
2.6. KOF 98 UM
SBS 게임쇼 유희낙락 방송 출연과 새 스틱 협찬을 계기로 98 UM도 시작했다. 스팀 계정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함께 방송하고 있다. 매우 친한 격겜 초고수 사이토까지 케인 TV에 출연하여 케인에게 98 UM의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98 UM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플레이해보고 있으며, 오리지널 98의 주력 엔트리에서 밀려난 베니마루를 다시 사용하는 등 캐릭터 선택 폭이 조금 넓어졌다. 달리기 + 구르기 + 엑스트라 게이지를 조합한 얼티메이트 모드를 사용한다. 물론 케인 킹오브 시리즈의 간판 모델인 각성 크리스는 항상 등장한다.
다만 역시 케인답게 볼프강 크라우저의 '레그 토마호크' 기술을 그레이트마마하라는 요상한 몬더그린으로 부르고, 베니마루의 새로운 초필살기인 '뇌광편수구'를 "라이코로호롤ㄹㄹㄹㄹ~"라고 발음하며 키사라기 에이지 앞에서[85] 대놓고 카이저 웨이브를 풀충전하다가 왕장풍이 유영진에 반사 당해 크라우저가 죽어버리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2.7. KOF 99
2018년 5월 8일 방송분에서 킹오브 99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카운터 모드/아머 모드 같은 새로운 시스템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성능이나 기술이 98과는 완전히 달라 적응에 애를 먹었으며, 결국 날먹 패턴 등에 탈탈 털렸다. 또한 이오리가 히든 캐릭터로 나오는 시리즈라 '이오리 골라줘~'라고 염불을 외는 케인을 볼 수 있다.랄프의 맥스 갤럭을 그것도 카운터로 맞고 즉사했다.
2.8. KOF 2000
2018년 6월 5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00을 플레이했다. 99와 동일한 시스템이라 역시나 애를 먹다 린이 자신에게 맞다며 이래저래 파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역시 98과는 다른 판이한 시스템적 차이 때문에 센세들에게 탈탈 털렸다. 그 중 압권은 시조 히나코의 밀어내기 국콤 + 스트라이커 죠 히가시의 폭렬권 강제기상 + 밀어내기 국콤 후 곧바로 합장 비틀기 초필로 절명콤을 선보인 최순실 센세. 이 외에도 쿄+어나더 이오리로 원주2식을 구사하고 클락+죠, 이오리+죠 등 2000의 메이저한 조합들을 순서대로 보여주며 케인을 털었다.2019년 12월 대략 1년 반만에 간단히 하겠다며 다시 2000을 켰다. 그리고 2000의 시스템에 여전히 애를 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털렸다. 시청자의 이오리+ST죠에 당하고 자신도 따라하겠다고 이오리+죠 조합을 갖추지만 연속기 타이밍도 못 맞추는 데다가 98과 달리 규화 연속기도 제대로 못 넣으면서[86]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시청자의 K'+ST 죠 조합의 강 크로우바이츠-추가타-ST죠-점D-C-원인치- MAX 체인드라이브라는 한방콤보를 맞고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8월 21일 8개월만에 다시 2000을 켰는데 이번에도 어김 없이 시청자들에게 두들겨 맞았고[87] 이번에는 피날레 매치로 동네형과의 10선 맞대결을 펼쳤다. 2000 국내 최고급이며 중국에서도 손 꼽히는 실력자인 동네형인 만큼 당연히 10:0으로 압살 당했다. 더욱이 각종 무한을 허용하고 했던 만큼 온갖 능욕[88] 장면을 연출하기도. 그 와중에 한 시청자가 30분 버티기 트윕 미션을 걸었는데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20여 분만에 끝나버렸다.
2022년 11월 5일 방송에서 2년만에 2000을 켰다.그리고 여전히 애를 먹으면서 얻어맞으며 웃음을 주었다.심지어 하위권 캐릭터인 라몬에게 농락당하고 린의 MAX전용 초필인 독수공까지 맞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사실 KOF 2000은 스트라이커가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인데,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 사용법을 모르니 그냥 당할 수밖에. KOF 2000의 스트라이커는 거의 죠 히가시, 어나더 이오리[89], 세스 등으로 고정되어 있고 이들 외에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이들 외에 사용하는 스트라이커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특정 캐릭터 전용이거나 사용법이 3대 국민 스트라이커보다 훨씬 어렵거나 아예 쓸모가 없다. 2000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던 2018년에는 크리스가 윕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온다는 걸 듣고 윕을 하는 정도로 스트라이커를 신경 쓰지 않고 내키는 대로 골랐다. 그나마 2019년 이후에는 ST죠와 조합하여 이오리나 클락 등을 써볼려고 했는데 매번 연속기 타이밍을 못 맞추면서 도로아미타불이 됐다.
2.9. KOF 2001
2018년 6월 19일에 플레이했다. 그 유명한 진폭하켄베린 중 폭시, 린, 베니마루를 하고 있지만 아무리 진폭하켄베린이라도 지는 건 똑같다. 그리고 상대편도 희대의 개년인 사기캐 이진주를 골라서 케인에게 고통을 줬다. 하이라이트는 이진주에 앙헬+ 샹페이 스트라이커까지 곁들인 32히트 절명콤보. 케인이 2-2 엔트리를 한번도 고르지 않는 등 01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것도 있고 시스템 특성상 한 번 맞을 때 시원하게 콤보로 두들겨 맞기 때문에 손 쓸 수도 없이 허망하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2018년 11월 5일, 30코인 안에 킹오브 01 켠왕에 도전하였는데 너무 허무할 정도로 빨리 깨버려서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게임을 클리어 한 본인도 당황했다. 중간 보스였던 제로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청자들이 어렵다고 한 이그니스를 단 2판만에 손쉽게 깨버린 것. 거기에 미션으로 코인당 1만원 차감으로 하여 남은 코인수만큼 도네를 받는 미션을 진행하였는데 7코인밖에 소진하지 않았으며, 그것도 5판을 중간보스, 2판을 최종보스한테 쓴 것이다. 처음에 이그니스와 하루 종일 깨질 것을 예상하던 시청자들과 더불어 치열하게 치고받는 그림을 예상했던 케인마저도 멘붕하는 사태가 오자 결국 케인이 각혈 몰카를 하며 어째어째 잘 마무리 지었다.
여담으로 UM 시리즈를 제외하고 94~03 중 유일하게 케인이 최순실과 붙어보지 않은 작품이다. 하지만 00에서 보여준 화려한 스트라이커 콤보와 02에서 다루기 힘든 이진주, 앙헬 등의 캐릭터를 잘 다루는 것을 보면 최순실의 01 실력은 알고도 남는다.
2.10. KOF 2002
# 98 방송 도중에 '02 유저'[90]라고 자칭한 시청자에게 4:0으로 진 후 "니가 그렇게 02를 잘하냐?"라고 일갈하면서 02를 켠 뒤 단판 매치를 벌였다. 98보다 훨씬 더 빠른 게임 속도에 한 번 놀라고, 낑기마시(체인 슬라이드 터치)를 외치지 않는 크리스에 두 번 놀라고, 이오리의 화려한 모드 콤보에 세 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후 슬슬 다른 킹오브 시리즈도 건드려볼 생각이 있다는 언급을 간간히 하더니 2017년 말부터 02를 틈나는 대로 플레이하고 있다. 98과는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캐릭터들간의 딜캐가 달라 열심히 맞아가면서 시스템을 배우는 중. 각성 크리스는 피부색이 까무잡잡해졌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엔트리에 필수적으로 넣고 있으며, 신데구다사이가 잘 나간다고 좋아한다. 나중에는 쿨라 다이아몬드가 마음에 들었다며 쿨러라는 애칭까지 붙여서 사용하는 중. 여기에 이오리를 넣어 각크-이오리-쿨라 엔트리를 고정으로 밀고 있다. 98의 주력인 각성 야시로는 2002가 작정하고 잡기캐들을 추락시킨 시리즈인 덕분에 쓰진 않는다. 2020년 간만에 다시 할 당시는 쿨라도 제치고 베니마루로 거합-반동 삼단차기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8보다 훨씬 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2002의 핵심 시스템인 모드콤보와 슈퍼캔슬에 서투른 모습을 보인다. 나중엔 모콤 쓰겠다고 동네 꼬마마냥 막 돌리고 막 누르기를 시전하기도 했다. 그나마 쓸 줄 아는 것은 이오리의 금월음 → 강백식 → 팔치녀 모콤이나 크리스의 달을 떼는 화염 → 암흑 대사치, 쿨라의 크로우 바이츠 → 다이아몬드 엣지 슈퍼캔슬 정도. 그나마 이오리는 막 눌러서 겨우 나가는 정도라 시청자들은 '못콤'이라고 놀리고 아예 모콤 욕심 버리라고도 한다.[91] 그런데 98에서 보여준 문제점인 콤보 집착이 02에서도 여전해서 이오리로 모콤 쓰겠다고 기폭을 하지만 제대로 쓸 줄도 모르다 보니 연속기는 연속기대로 못 쓰고 기만 날리고 역관광 당하는 게 다반사라는 게 문제. 그리고 간혹 가다가 '이게 98인 줄 알아.'라고 하지만 정작 케인도 98처럼 한다는 게 시청자들의 평이며, 98보다 너프된 크리스의 점CD 및 슬라이딩, 장풍을 못 뚫는 이오리의 팔치녀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케인의 아는 형님이자 스승인 사이토가 02는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했었는데, 이 말만 듣고 사이토와 대전을 했다가 1:5로 패배했다.[92]
2018년 1월경 최번개 센세와 대전을 했는데 최번개의 MAX2 초필살기인 표사 대처법을 몰라서 2연벙으로 표사를 맞는 모습도 보였다.[93] 또한 장거한의 MAX2 초필살기를 맞고 시간초과로 지는 명장면도 연출. 그 밖에도 기술들의 판정 등을 몰라서 계속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불 판정이 있는 윕의 MAX2 초필살기나 야마자키의 광기를 막으려다가 얻어맞고 당황하다가 뒤늦게 가불인 걸 알고 허탈한 표정을 짓기도... 또한 98 위주로 하다 보니 네스츠 사가에 추가된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 돼서 이 캐릭터들에게 손도 못 쓰고 당하고 '내가 몰라서 그래~'만 연발하면서 웃음을 줬다. 그리고 김갑환이나 아테나 등 2002에서 강캐로 올라온 캐릭터들을 상대로 할 때도 이걸 모르고 무시하다가 호되게 당하기도 한다. 예시[94] 특히 유리의 경우 나올 때마다 약해빠진 캐릭이라고 무시를 하는데, 그 유리에게 역올킬을 당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27일에 모드콤보 등을 연습하며 오랜만에 플레이했는데, 국내 02 최고수 중 한 명인 식칼에게 랜덤 3픽 원패턴 능욕[95]을 곁들여 영혼까지 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96]
7월 26일 짬타수아와의 합방에서도 98 이후 02 5선도 진행했는데 윕-노멀 쉘미-노멀 크리스 조합에 아무것도 못하고 5:0으로 탈탈 털렸다.[97] 수아의 현란한 깐죽과 채찍 세레머니+셸미 뉴트럴 자세 세레머니는 덤.
8월에도 식칼과 다시 붙었는데 '식칼의 안 좋은 습관을 찾아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올랜덤으로 나온 식칼의 최번개- 이진주에게 올킬을 당하는 등 전패를 당하며 큰 웃음을 선물했다. '식칼의 안 좋은 습관: 케조씨를 두들겨 팬다', '케인은 지는 습관이 있다'라며 시청자들이 놀리기도...
2019년 1월 로버트의 MAX2 용호난무를 막으려다 가불 판정이라 두들겨 맞고, 그 후에 대놓고 쓰는데 그때마다 못 피하고 두들겨 맞으면서 시청자들은 뒤집어졌다. 01부터 환영각이 부활한 걸 모른 채 클래식 버전이 없는 02에서 클래식 로버트 고른다고 투덜대는 건 덤.
동년 9월 16일 방송에서는 첫 판에서 다시 02 네스츠 쿄를 만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약캐라고 무시하다가 희대의 굴욕기를 생으로 얻어맞고 KO 되며 또 다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더 웃긴 것은 그는 신진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것(...)
최순실과도 몇 번 대전한 적이 있는데, 바네사에서 번번히 막히는 모습을 보인다. 바네사에 휘둘리는 케인을 보며 시청자들이 영상 도네로 로키 BGM을 깔고 뒤이어 MC 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 가사를 올리기도....
2.11. KOF 2002 UM
2018년 7월 30일자로 스팀으로 플레이했으며, 케인은 마침내 네스츠 사가를 완전 정복했다.베니마루, 이오리, KUSANAGI, 린, 앤디, 각성 크리스, 각성 야시로, 쿨라, 카스미 등 케인이 여태 연습하던 캐릭터가 모여 있는데 주로 카스미, 각성 야시로가 주로 들어가며 그 외에는 앤디, 베니마루, 각성 크리스, 린을 넣는다.
이 캐릭터들로 시청자들과 대전했지만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탈탈 털리는 건 기본이고 MAX2를 그냥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스미의 쌍성 겹쳐치기 용하나 이오리의 리 1219식 염구, 2000 타쿠마의 패왕사교권 등.
2002 UM 고수인 식칼과 붙었지만 불리할 수 있으니 식칼 쪽이 올랜덤으로 했는데도 완패했다. 그리고 엑스트라 판에서 식칼의 주캐인 베니마루, 빌리, 장거한을 꺼냈다. 결과는 뻔하지만.[98]
2002 UM에서 추가된 신캐인 네임리스의 천공전기 설풍 공격을 보고 그 녀석으로 알아봤는지 케인은 성형했냐는 반응이다.[99]
2002 UM 한국 배경인 동대구역에 대해선 왜 하필 이런 곳에 싸우냐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는데 이유는 누추해서. 하지만 실제 동대구역을 봐도[100] 충격과 공포급으로 충실히 재현되었다.
2.12. KOF 2003
2018년 7월 3일 방송분에서 03을 플레이했는데 워낙 개떡 같은 게임 시스템과 매우 후진 그래픽 + 타격감 & 엄청나게 역변한 각 캐릭터들의 기술 덕분에 케인과 시청자들 모두 졸작 & 무겐 같다며 깠다. 일단 킹 오브 시리즈를 다 해보겠다는 약속이 있어서 하는 거지만 또 다시 할 가능성은 없다고.03이 워낙 악평이 많아 제대로 할 줄 아는 유저가 적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공부를 해온 게이머들이 있어 케인을 쥐 잡듯 탈탈 털었다. 특히 킹 오브 시리즈 최강 캐릭터로 평가되는 듀오론을 다루는 센세에게 무한콤보를 맞아 패하고, 마린의 촐싹대는 운영에 정신을 못 차렸다.
2.13. KOF XI
2.14. KOF XII
2.15. KOF XIII
몇몇 캐릭터를 연습하다 화 자이, 이오리, 매츄어를 주캐로 골라서 시청자들과의 대전을 했는데 탈탈 털렸다. 특히 방송 막판에 소식을 듣고 찾아온 국내 킹오브 13 최고수 중 한 명인 짬타수아의 (변신 전) 사이키/바이스/매츄어 1군 조합에 캐릭터 1명도 눕히지 못하고 처절하게 패했다. 그것도 한 캐릭터씩 돌아가면서. 그러고 엑스트라판 하겠다며 대전을 걸었으나 짬타수아의 대답은 "이제 얼굴 까고 하는 갑지? - 나는 나보다 약한 상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다".온라인 대전이 끝나면 리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지 말지 결정하게 되는데, 케인은 자신이 진다면 저장하지 않고 이기면 케인의 승리의 전당에 저장된다. 이건 거의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들을 본떠 동상을 만들어 수집하는 루갈의 취미와 거의 판박이다.
그 후 3년간 아예 손을 안 대다가 2021년 10월 23일 오룡과의 대결을 위해 오랜만에 플레이했다.
2.16. KOF XIV
이전에 PS4판으로 구매했지만 2018년 7월 18일자로 스팀판도 구매했다.발매 첫 날에 정질과 한 판 했지만 역시 털려버렸다.
그리고 2018년 7월 18일에 스팀판으로 다시 하게 됐는데, 2D든 3D든 그야말로 시청자들에게 탈탈 털려버렸다. 심지어 14의 독보적인 최약캐인 제너두에게까지 기분 나쁜 잡기와 괴이한 필살기를 동원한 이런저런 운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줬다.
킹오브 14가 트레일러에서 뒤쳐진 3D그래픽과 싸구려 광원 효과 때문에 여러 모로 팬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하지만 케인은 그래픽은 안 좋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니까 재밌다고 하며, 알고 보니 갓갓 게임이라는 평을 날렸다. 케인의 평가를 들은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직접 사서 플레이한 시청자도 있고, 그래픽만 그 모양이지 게임성이 좋으면 갓겜이 될 수 있다, 케인님 혼자만 갓겜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2.17. KOF XV
Vampire Survivors 노 파워 업 유령 3맵 클리어를 간신히 끝마친 뒤 몸을 추스리고 발매 2일 후인 2022년 2월 19일 밤방송에서 첫 플레이. 연습 모드로 조작을 익히던 중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이 갑작스럽게 대전을 신청해오자[101] 대결하게 되었다. 이후 10: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 이후 스토리모드를 클리어했다.랭매에서 사용하는 주캐 라인업은 그래도 익숙한 캐릭터인 야시로, 이오리, 크리스로 진행 중이다. 15에서도 지는 것도 별 다르지 않는데 그 와중에 크리스의 패배 대사가 'そんな~(이럴 수가~)'로 바뀌면서 손나TV 드립이 성행하기 시작한다.
고질적인 문제점인 단조로운 패턴, 쫄보 심리, 기 게이지 관리 미숙은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안 써도 되는 클라이맥스 캔슬로 기를 낭비하는 웃픈 장면[102]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아직 이해도가 낮아 간단히 파훼할 수 있는 전술도 번번이 걸려서 스트당하기도 한다.[103]
오메가 루갈 출시 이후엔 1번 오메가 루갈, 2번 랄프, 3번 락 하워드로 대전하였다. 지는 건 여전해도 역전이 쉬운 15의 특성상 98과는 달리 몇 판 정도 더 따내는 경우가 많아 원패턴으로 지는 것에 질린 시청자들도 나름 비벼지는 상황이 나와서 재미면에서 보강된 편이다. 특이하게 시청자들도 98에선 은평구 노인이 먼지나게 맞는 걸 보며 즐거워하지만 15에서는 은근히 이기기를 바라는 편이다. 98과 달리 신작이라 고인물 리그가 아닌 점도 한 몫 한 듯.
그 후로는 신규 캐릭터 DLC가 나올 때에만 플레이하고 있다. 초반부의 평가 때문인지 랄프는 무조건 픽하면서 신규 캐릭터 2명을 플레이하는 방식.
XV를 플레이할 때는 평소 사용하는 이프스틱이 아닌 이전에 쓰던 메이크스틱을 사용하는데, 이프스틱을 연결하면 알 수 없는 이유로 게임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3. 케인의 주캐
3.1. KOF 98
- <1군>
-
각성 크리스 : 케인방송의 영원한
얼굴마담이자
진 주인공.
유희낙락에서도 밝힌 바 있는 케인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로, 프사부터 각성 크리스에 케인의 얼굴을 합성해놓은 그림이다. 현재는 거의 2번 고정이지만 한때 마지막 엔트리에서 외쳐주던 단말마인 "아, 히카리가...(あ、光が…)"[104] 때문에 수많은 도네이션을 낳게 한 밥줄이다. 참고로 뜻은 “아, 빛이...”. 주로 점프D + 앉아 약발 + 앉아 약손 + 특수기 무용의 도끼 + 암흑
대사치로 이어지는 초필 콤보 / 사지를 무는 화염 + 약버전 달을 떼어내는 화염 연계 / 점프 CD / 슬라이딩 기술인 절단의 필요를 많이 사용하는데, 대사치 콤보의 경우 생각보다 잘 넣는 편이지만 이걸 노리는 빈도가 높다 보니 패턴이 파훼되어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패턴에 안 걸리면 점프 CD나 슬라이딩을 남발하는데, 판정은 좋지만 콤보를 넣을 수 없는 견제 기술이기 때문 화력이 줄어서 결국 말라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히카리가 외에 각크 플레이 시 웃음 포인트는 사지를 무는 화염 이후 달을 떼어내는 화염 연개 또는 암흑 대사치 콤보 실패로 나가는 태양을 쏘는 화염 삑사리 - 일명 호노. 이때 케인은 "호노가 왜 나가!"라며 대노하고, 시청자들의 "호노 물 좋고~" 같은 드립이 채팅창에 쏟아낸다. 최근에는 다른 캐릭터를 만진다며 종종 엔트리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몇번 지고 나면 주캐를 꺼내기 때문에 결국 나온다. 여담으로 2018년 SNK X 홍대던전 KOF 98 대회에 사용된 각성 크리스 패널을 본인 방으로 가져와 세워두고 방송을 하는데, 센세들에게 참교육을 받을 때마다 빡쳐서는 '너 하는 게 뭐가 있어!?' 라는 말과 함께 때리거나 눕히고 거꾸로 세워두는 등 수난을 당하고 있다. 사이토가 이런 모습을 보고 '얼마 안 가 부러질 거다'라고 한 적도 있는데, 2021년까지는 그럭저럭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케인의 폭행에 조금씩 상태가 안 좋아지던 중
방송 중에 크리스 패널을 들고 관짝밈을 재현하다가 허리가 접혀버리며 회생불가 판정을 받아 거실로 치워졌다. 그리고 2021년 6월 크리스 패널이 반 년만에 다시 방으로 돌아왔으나, 케인의 폭행 때문에 상처투성이에 반으로 접혀서 성한 데가 없는 모습이다.
-
이오리 : 초특급 이오리. 특히 98은 이오리가 최강캐 라인인
이치고크에 들어가는 터라 기본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케인도 센세들에게 뚜까 맞으며 열심히 연습 및 경험을 쌓은 덕분에 각성 야시로와 더불어 더블 에이스 포지션. 설풍 후 규화 연계나 백합차기로 시작하는 역가드 콤보 등 기본적인 연속기는 다 사용할 줄 알지만, 고질적인 문제인 거리재기 실패 + 러쉬에 특화된 공격적인 캐릭터임에도 구석에서 놀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나마 기회가 와도 너무 뻔한 타이밍이나 딱 그 상황에 노릴 것 같은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고수들을 상대론 전혀 안 통한다. 다만 1군으로 꾸준히 플레이한 영향으로 현재는 고만고만한 실력의 시청자들은 이오리만으로 양학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케인의 엔트리 중 그나마 밥값은 하는 1등 공신임에는 틀림없다. 다른 캐릭터들이 스트레이트 급으로 발리고 있어도 이오리는 최소한 1명은 잡아내 준다. 어떤 면으로 보면 각성 크리스보다 더한
진 주인공급 포지션.[105]
2019년 이후에는 각크 대신 이오리를 대장으로 배치하면서 초특급 이오리 간다 or 초특급 역전 간다라고 외친다. 물론 고수들을 상대론 여지없이 구석탱이에 처박혀 혼자 놀던가 아니면 설풍에 집착하다 자멸하여 "코노마마데와 오와란조~!"[106]를 내뱉게 된다. 앞선 캐릭들로 제때 사용하지 못한 기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3번으로 나오기 때문에 커맨드 미스로 뜬금 팔주배가 나가는 건 덤. 게다가 이오리 역시 항상 기를 다 못 쓰고 패배하거나 기폭을 하여 싸우다 간혹 콤보 연결이 되지 않아서 오히려 손해인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107] 어차피 쓸데 없는 기폭이나 욕심부리다 자멸하는 용도로 사용할 기라면[108] 그나마 사용 폭이 더 넓은 야시로 같은 캐릭터가 물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109] 이오리를 선봉으로 하는 것이 나아보이지만 본인의 최강캐라고 생각해서인지 3번을 고집하고 있다..
- 각성 야시로 : 호되게 당하고 잡게 된 캐 1, 그리고 현재 최고 에이스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 2017년 말부터 케인이 1군으로 이용하는 신흥 주력 캐릭터이자 처음으로 만지게 된 잡기캐. 본인은 야시로를 '잡기 캐릭터 카운터 캐릭'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약한 심리전 덕분에 상대의 잡기캐에게 내동댕이 당하는 비중이 많다는 것. 일단 위압하는 대지에서 시작하는 각야 국콤은 상당히 성공률이 높고 약손약발 기본기 견제나 짤짤이도 의외로 잘 쓰는편으로 1인분 이상 하는 경우가 많아, 센세들에게 다른 캐릭터들은 탈탈 털리면서도 각야로는 어느 정도 발악이 가능할 정도의 에이스 캐릭터. 문제는 이 콤보를 노리는 패턴이 뻔해서[110] 샌드백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덕분에 96의 크라우저처럼 BGM 재생기 취급을 받던 때도 있었다.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가 들어갈 때마다 외치는 몬데그린(호볼랄라지나~)이 일품이며 Max로 들어갔을 때 외치는 "버렸다!" 또한 일품이다. 그리고 야시로의 단말마인 "나니~!?"도 인기가 많아서, 히카리가TV에 이은 나니TV 드립도 흥하고 있다.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나 흐느끼는 대지를 헛치는 특유의 모션이 손을 드는 모션이라 헛칠 시 채팅창에서는 '저요!' 혹은 발표왕 야시로, '발표가 하고 싶은 나'와 같은 드립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볼 수 있다. 묘하게 웃긴 포지션을 담당한다. 선봉으로 쓰면서 많이 다루게 된 탓인지 2019년 중순부터는 실력이 부쩍 늘었는데, 특히 야시로의 잡기 국콤/긴 리치를 이용한 기본기 짤짤이/각 종 잡리 심리를 상당히 능숙하게 쓴다. 고수들도 애먹을 만큼의 운영을 보여주기에 이들을 상대로도 1~2킬은 자주 따내고 여기서 잘 하면 이기기도 한다. 달리 말하면 킬을 따지 못 하면 그 판은 그냥 진다. 재미있게도 갈수록 야시로와 이오리는 새로운 테크닉을 익히며 실력이 올라가는 반면, 각크나 베니마루 같은 캐릭터들은 숙련도가 약간 떨어져 포션 역할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좋게 말하면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는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몇몇 콤보에 대한 의존도가 심히 높기 때문에 그 콤보가 통하지 않으면 짤짤이 머신으로 전락하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케인이 사용하는 콤보는 딱 2개뿐인데 점프D-강펀치-작-흐느끼는 대지 콤보나 위압하는 대지(머리잡기)-강발-작-흐느끼는 대지 콤보만 사용한다. 그런데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는 위압하는 대지가 머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 상대방의 반격을 한 다스는 얻어맞게 되므로 거의 봉인하거나 기습으로만 사용돼야 하는데, 이걸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또 각성 야시로의 다른 특수기인 '부'를 이용한 콤보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 이 외에는 위엄 있는 대지 이후 이지선다도 구사하지만 이 역시 위엄 있는 대지는 가끔 나오더라도 이후의 이지선다는 거의 못 맞힌다. 어느 순간부터 실력이 올라서 짤짤 잡기도 곧잘 쓴다. 2021년 이후 B등급 상대 승리가 나올 경우 야시로의 지분이 80% 정도 된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케인의 명실상부한 선봉장 겸 에이스 캐릭터. 실력적으로도 그렇고 캐릭터 특성상 이오리, 각크에 비해 기폭의 단점도 적고 초필 콤보가 삑나는 경우도 그나마 적기 때문에 3번이 적합해 보이나 항상 선봉으로 등장한다.
이상의 3캐릭터가 98 기준 케인의 주 캐릭터이며, 릴가리개 그림에도 반영되어 있을 만큼 공식이다.
- <1.5군>[111]
-
랄프 : (렐라에게) 호되게 당하고 잡게 된 캐 2. 2018년 즈음부터 분기에 한 번 꼴로 살살 꺼내서 불쌍맨들을 상대로 점수를 냈고, 실력이 늘어 2020년 즈음부터는 복병이라 칭하며 센세를 상대로도 상황 반전을 위해서 자주 꺼내더니 2021년부턴 선봉으로 쓰기 위해 1.5군급 주력으로 써먹는 수준으로 격상됐다. 그래서인지 A~B등급 센세들 상대로도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곤 한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C - 앉아 C 를 이용한 견제를 나쁘지 않게 해서 나름 1인분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케인이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지거나 어느 쪽으로든 게임이 기울면 갑자기 기본기 견제를 포기하고
띠비야와
뽀나나나를 맞추는 것에 집착하다가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112][113] 특히 케인은 랄프를 선봉으로 세움에도 차봉이나 대장 캐릭터들에게 기를 넘겨주기 위해 기폭을 거의 안 쓰기 때문에 기폭 똥파워 C를 이용한 역전 플레이가 없어 더 성적이 안 좋은 편. 거기에 끝내주는 데미지를 가진 랄프 킥(일명 날으는 킥)도 거의 안 쓰고 급강하 폭탄 펀치를 통한 가뎀사를 노리다 말아먹은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나마 강손만 적당히 눌러도 밥값은 하는 캐릭터라 여타 난이도 있는 부캐들보다는 성적이 좋다. 나름 잡기 캐릭터에 능한 편이기도 해서 슈퍼 아르젠틴 백브레이커도 곧잘 쓰는 편이고.
똥손 할아방탱이인 케인인에 최적화된 캐릭이라 할 수 있겠다아니 근데 거의 이것만 쓸거면 차라리 잡기 특화인 클락을 쓰는 게 낫지 않나?참고로 케인을 킹오브 98로 끌어들인 렐라의 주캐라는 인식이 강해 적으로든 아군으로든 랄프가 나오면 렐프 렐꿈치 라는 드립이 채팅창에 난무한다. 2021년에 들어서는 무려 말타기-갤럭티카 팬텀 가불 콤보를 작렬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걸 고수들 상대로 노리다가 기만 날리고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114]
- 베니마루 : 일명 벼니마루. 평타 이상으로 괜찮게 쓰는 캐릭터 중 하나로 위의 1군 캐릭터 1개를 빼서 기용하는 1.5군이며, 이오리와 비슷하게 타 시리즈에서도 애용한다. 주 패턴은 약발 짤짤이로 견제하다 딜캐 반동 삼단차기나 뇌인권을 사용하는 것. 진공편수구나 플라잉 드릴 등은 잘 사용하지 않았다가 최근에는 빈도가 좀 늘었다. 앉아 약발 짤짤이 + MAX 뇌광권 콤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할 때마다 "빨간 뇌광권 맞아볼래?"라는 대사를 날리는 게 포인트. 다만 각크와 마찬가지로 뇌광권 콤보를 노리는 게 뻔히 보여서 심리전을 걸면 대응을 못하고 역시나 털린다. 덕택에 별명은 베니포션에 기폭필패로 유명한 캐릭터. 최근엔 뇌광권 콤보를 노리는 패턴을 버리고 기본기 위주의 짤짤이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9년 들어서 서서약발 짤짤이 쓰는 방법을 터득해서 그걸 밥줄에 추가해 제법 하기 시작했다. 센세들을 상대로도 그럭저럭 활약을 하며, 센세들 이오리의 모든 기술 중 108식 어둠쫓기 빼고 다 막아내는 저력을 보여줄 정도. 다만 2018년 이후로는 야시로에게 밀려나면서 주력 엔트리에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베니마루라는 캐릭터 자체가 위의 이오리와 마찬가지로 거리조절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딜교를 해주는 게 생명인 데다 이오리는 장풍이 있어서 거리조절에 실패하더라도 장풍을 내밀면 되지만 베니마루는 장풍 없는 접근캐라서 거리조절에 실패하면 겉잡을 수 없는데, 케인은 그 부분에서 부실함을 드러내는 터라 밀리기 시작하면 정말 겉잡을 수 없이 처맞는다는 점. 그래서인지 2020년대 들어서는 처음 2~3판 해보고 안 먹히면 고르지 않는다.
- <2군>
-
노멀 크리스 : 일명 귀요미 크리스. 나름 방송 초기에는 이오리 - 클래식 료 - 노멀 크리스 엔트리의 진 주캐로 사용되던 캐릭터였지만, 각성 크리스가 손에 익으면서 2군으로 추락했다.
낑기마시에 집작하는 면모를 보이는데, 점CD와 슬라이드를 제외한 노멀 크리스만의 현란한 운용은 보여주지 못한다. 2018년 9월부터 2군급으로 써보기 위해 간간히 만졌고, 2020년 중반부터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기본이 크리스라서 그런지 예상 외로 잘 다루는 편이고, 종종 각크보다 1킬을 확실히 보장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케청자들은 입을 모아 "귀요미가 미래다"라고 얘기한다.
- 매츄어 : 2군급으로 꾸준히 만지는 캐릭터. 의외로 활약하는 빈도가 높아 양민학살용 혹은 센세들과의 장기전 때 분위기 반전용으로 픽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상대와 거리가 멀어지면 에보니 티어즈로 원거리 견제 및 니가와 시전 + 근접 싸움이 붙으면 데스 로우로 주딜을 넣다 기회를 봐서 약손 짤짤이 3방 + 녹터널 라이츠 초필로 큰딜을 뽑아내는 패턴을 매우 선호한다. 요즘은 1~1.5군 캐릭터에 밀려 자주 보기는 힘들지만 일단 나오면 생각보다 꽤 하는 편으로 센세들 상대로도 의외로 활약을 한다. 단점이라면 에보니 티어즈 니가와 전법이 소극적인 운영이다 보니 심리전에서 말리기 일쑤고, 고질병인 거리재기 실패로 인해 데스 로우나 녹터널 라이츠 콤보를 삑살내는 빈도가 많아 역공을 쉽게 허용하는 점.
- <3군>
-
노말 야시로 : 일명 귀요미 야시로. 본래는 픽 오류로 골라서 억지로 하는 것 외엔 안했으나, 2020년 9월부터 부캐로 쓰려고 이래저래 만지고 있다. 각성 야시로와 비슷하게 팔다리 리치 이용한 짤짤이 견제를 넣다가 제트카운터 파생 콤보를 노리고, 기가 있으면 발동 빠르기로 유명한 초필인
파이널 임팩트를 마무리로 넣는다. 노말 야시로 국콤이나 마찬가지인 운영이지만, 아쉽게도 제트카운터 파생 콤보를 능숙하게 쓰질 못해서 파이널 임팩트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오히려 이걸 지나치게 노리기 때문에 상대의 역공에 당하기 일쑤. 양학용으로 꺼내도 제대로 된 활약을 한 적이 없다.
- 클래식 료 : 오직 장풍 하나 때문에 고르는 캐릭터. 진짜 장풍만 쓴다. 료 자체는 노멀이든 클래식이든 꽤 화력이 강한 편이지만, 케인은 이 좋은 캐를 가지고 오로지 견제 용도로만 사용한다. 주 운영 방식은 공중 호황권과 서서 약발짤짤이를 이용한 견제 일변도. 특히 료는 노멀 & 클래식 불문하고 앉아 약발 짤짤이 + 비연질풍각 콤보로 강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어 좋은 캐릭터로 평가되고 있는데, 케인은 비연질풍각 자체를 주력으로 안 쓰고 약발 짤짤이만 하니[115] 화력면에서 손해가 막심하고, 자연스럽게 단순한 패턴의 운영이 되어 쉽게 발리고 만다. 처음 킹오브를 시작한 2012년만 해도 베니마루로 승률이 안 좋을 때에 대신 뽑는 진 주캐의 위치에 있었지만, 매튜어와 각성 야시로를 발굴해낸 이후로는 점점 셀렉율이 낮아지다가 결국 2018년 초부터는 잘 선택하지 않고 분위기 반전용으로 쓰는 중이며, 센세들과의 대전에서 배웠는지 강발 비연질풍각 콤보의 비중이 살짝 많아져 나올 때마다 1인분 근처 활약을 해주곤 한다. 익산료는 거의 안 나왔다가 2019년 말부터 살짝씩 만지는 중. 2020년대 들어서 매튜어와 서열이 바뀌고 출연 빈도는 베니마루보다 낮아졌다. 케인이 구형 벤츠를 뽑은 이후로는 '구형 료'라고 불린다.
- 마이 : 자칭 고수 견제 캐, 속칭 고강마. "고수들한테 내 마이가 강해~"라는 검증될 수 없는 명언으로 유명한 캐릭터로 그가 고수라 인정한 유저를 상대시에만 꺼낸다. 강려크한 이지선다와 심리전을 바탕으로 고수가 아니면 파훼할 수 없는 케인의 비밀병기... 라고 칭하지만, 현실은 뒷점프로 거리를 벌린 후 거리를 좁히려는 상대에게 일명 우사스미나사이[116]로 통하는 날다람쥐의 춤으로 중단/하단 운빨을 노리는 것밖에 하지 못하는 원패턴 캐릭터. 당연히 원패턴 파훼에 이골이 난 고수 유저에게는 한 끼 식사만도 못하다. 주로 초반에 날다람쥐의 춤으로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내며 체력 우위를 가져옴 → 역시 마이는 고수한테도 먹힌다고 거들먹거리며 자랑하는 케인 → 셀프 뒷점프로 구석에 들어간 순간 상대가 갑작스럽게 거리를 좁혀 콤보 한 세트로 체력 역전 → 당황해서 다시 패턴을 써보려 하지만 막힌 후 다시 콤보 한 세트 식으로 흘러간다. 혹은 상대가 날다람쥐의 춤 쓸 새도 안 주고 몰아붙여서 순삭. 특히 케인의 돌진기 혐오 특성 때문에 용염무/필살인봉을 사용한 러쉬형 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아[117] 체력 우위를 조금 가져오더라도 결국 결정력 부족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2018년 들어선 숙련도가 떨어지고 승률도 낮아 2군으로도 안 쓰는 편. 그러나 시청자들은 좋아하기 때문에 틈만 나면 고수에 강한 마이를 해달라는 요청이 올라오고는 한다. 설사 고른다 하더라도 숙련도는 여기 버려진 캐릭터들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연속으로 픽할 확률은 매우 낮다. 마이를 골라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판이 대다수인 데다 심하게 얻어맞고 화를 팍팍 내며 주캐로 되돌아가는 것이 뻔하기 때문. 2022년부터는 다시 꺼내 간간히 꺼내는데, 이전보다는 숙련도가 좀 오른 편. 특히 용염무와 초필살인봉 콤보의 숙련도가 오르면서 간혹 고데미지의 콤보를 뽑아내는 편이다.
- <4군 이하>
-
타쿠마 : 호되게 당하고 잡게 된 캐 3. 주로 당한 기간은 2016년 말~2017년 초인데, 2018년 초에 들어와서야 발굴되었다. 비연질풍각 이후 잠열권 연계에 그렇게 당해놓고도 역시나 본인의 돌진기 봉인 성향답게 비연질풍각을 안 하는 편. 호포가 없기 때문에 호황권을 남발하거나 콤보에만 집착하다가 제 성능을 써보지도 못하고 산화한다. 한때는 각크를 버릴 정도로 엄청난 집착을 보였지만
각야에 꽂힌 이후에는 역시
아들내미 버리듯 내다 버렸다. 2019년 3월에도 다시 한 번 연습한다고 쓰긴 하는데 소득이 없는 건 마찬가지고 얼마 안 가 다시 잊혀졌다. 이후로는 몇 개월에 한 번 고를까 말까한 수준으로 기용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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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 2018년 7월부터 새롭게 육성했던 캐릭터. '미래의 주캐'라고 칭하며 꾸준히 골랐다. 극한류연무각 콤보를 노리는 식의 운영이 주를 이루는데, 역시나 뻔한 패턴이라 별 소득이 없다.
타쿠마와 같은 운명을 따르지 않을까 예상되었으나, 대전 초반에 상대 간 보기용 혹은 불쌍맨 양학용으로 꺼내는터라 상당히 자주 보였는데, 2020년대 중후반부터 픽률이 급감해 2021년부턴 사실상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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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 센세들에게 여러 번 털리고 직접 만져본 캐릭터. 공중 견제기인 홀~ 라에 유달리 목을 매며 장난 아닌 파워의 블래큰드로 승부수를 보지만 일명 머머리, 야발이라고 하는 추가타를 놓쳐버리는 것은 예삿일이다. 주캐 중 하나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와 운영 스타일이 비슷해서 적응이 쉬울 거라 생각되었으나, 이래저래 애를 먹고 1인분도 못하는 비참한 모습만 보여주다 1~2달도 안 되어 버려졌다.
- 다이몬 고로 : 킹오브 방송 초기에 몇 번 써보기도 하였으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지 거의 쓰지 않는다. 잠시 해봤을 때 영상들을 보면 1군급으로 잘 맞을 것 같다는 평가도 있고, 워낙 성능이 좋은 캐릭터라 거리 감각과 연계 등을 잘 익힌다면 못해도 랄프처럼 1.5군급으로 써볼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연습 따위는 귀찮아서 그런 건지 눈길도 안 주고 있다. 3인방을 이치고크로 두면 노잼이 될까바 그런 것 같기도 하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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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쿄 : 케인이 98에 입문할 적에 주력으로 사용했던 캐릭터로, 마지막 엔트리 터줏대감이었다. 콤보는 그닥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근접하면 어둠쫓기, 점프하면 101식 농차를 질러 전형적인 파동승룡 캐릭터로 쓰는 편. EX 한정 무한나락은 당연히 못한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가 익숙해진 후엔 98에선 완전히 버려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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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쿄 : 98에선 충신 choisoonsil의 추천으로 잠시 사용했는데, 황물기 & 독물기 러쉬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버렸다. 2021년 8월 원상원과의 대전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의외로 짤무식 콤보를 잘 적중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선전했다. 21년 10월 이후 경으로 짤무식 콤보를 앞세워 픽하는 빈도가 늘긴 했다. 하지만 아직 숙련도가 높지 않고 유난히 짤무식만 노리는 경향이 있어서 포션이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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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슈 : 98에서 루갈과 함께 잠시 만진 적이 있는데, 연습 땐 대사치 콤보를 잘 넣는 등 활약상이 기대되었지만, 막상 실전에선 삑사리를 내면서 별 힘을 못 썼고 이후 버려졌다. 이후 2024년 들어서 연습한다고 다시 꺼내 쓰는 빈도가 꽤 늘고 있다. 대사치 콤보는 여전히 애매하나 가끔 뜬금포로 쓰는 도모예가 의외로 맞곤 한다. 일명 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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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 98 방송 초창기에 가끔 쓰던 캐릭터. 역시나 돌진기에 무슨 웬수를 졌는지
번 너클이나
크랙 슛은 거의 쓰지 않고 계속 구석
파워 웨이브 혹은
파워 차지 +
파워 덩크 콤보에 집착하다 털린다. 현재 98에선 아예 픽하지 않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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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2019년 들어서 깨작깨작 만졌던 캐릭터. 유리로 한 번 이기면 만원이라는 미션이 걸렸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유튜브에서 본인이 유리 초고수라는 댓글을 보았다며 슬금슬금 파고 있다. 불쌍맨들 상대로 왕왕 써먹는 중이나 가끔 센세급에도 내놓다가 신나게 두들겨 맞는 모습이 장관이다. 2019년 후반부턴 정말 가끔 고르는 편. 2020년 7월에 실로 간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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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 94나 95에서 아랑팀을 하다가 늘은 건지, 죠에 하도 많이 당해서 그런 건지 기본 정도는 알기 때문에 아주 가끔씩 고르며, 이오리의 러시형 운영에 익숙하다 보니 나올 때마다 그럭저럭 선방은 하지만 죠 특유의 흐르는 듯한 움직임은 재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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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 : 김갑환에 여러 번 털린 경험 때문에 한 번 만져보는 선에서 다뤘던 캐릭터. 역시나 운영이 어렵고 커맨드 삑사리가 많아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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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리 : 마리 코스프레 사건 이후 가끔씩 재미로 만져보는 캐릭터. 케청자들은
마리한화나 도우너 취급한다. 역시나 기술 같은 걸 제대로 몰라 활약이 매우 저조해 0.5인분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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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 일명 귀요미 루갈. 센세들에게 루갈로 털린 것 때문에 한 번 만져보는 선에서 다뤘는데,
하브루신의 일원답게 기본 성능이 너무 구려서 못해먹겠다며 버렸다. 점프 CD로 견제하여
크리스처럼 사용하는 편이며 열풍권이나 갓 프레스, 제노사이드 커터를 가끔 시전한다. 심지어 다크 배리어나 원거리 C 같은 구린 성능의 봉인기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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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신고 : 2022년 들어서 재미를 보곤 틈틈이 시도해보는 캐릭터. 신고킥이 절묘한 타이밍에 나온다던가, 뽀록성으로 지른 기술이 제법 먹혀서 그런지 일부 시청자나 유튜브 시청자들은 이쯤 되면 주캐보다 잘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한 적 있을 정도로 선전한다. 다만 본체 자체가
하브루신이라 크게 기댈 수준은 아니고, B등급 이상의 상대들과 붙으면 당연히 칼퇴근한다. 특히 B등급 이상 유저가 똑같이 신고를 골라서 미러전을 하면 케인의 신고만 주구장창 얻어맞는 모습도 나와 큰 재미를 준다. 그래도 특유의 똥파워가 매력적이라 그런지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2군 수준의 로스터로 굴려지고 있으며
바주캐 선언 전까지 제법 나온다.
3.2. 타 시리즈
- 각성 크리스 : 2002에서는 98만큼의 고성능이 아니다 보니 활약이 미미하다. 그 와중에 그분이 쓰시는 그 초필살기 커맨드를 채팅으로 제보를 받아서 시도를 하는데 성공률은 높지가 않다.[119] 15 역시 각성팀 업데이트가 나오자마자 바로 채택. 퀵모드 콤보를 열심히 노리고 있지만 성공률은 낮은 편.
- 이오리 : 킹오브 시리즈 전통의 강캐인 터라 모든 시리즈에서 주력으로 사용한다.[120] 2002에서는 모드콤보를 능숙하게 쓰지 못하면서 모콤으로 대역전 가주겠다고 큰소리 치다가 스틱만 혹사시키고 역관광 당하는 패턴이 많다. 다만 15에서도 잠깐 썼으나 약화된 성능으로 인해 관짝행.
- 각성 야시로 : 2002에서는 잡기 캐릭터들이 다 같이 망한 시리즈이다 보니 성능이 영 구려서 잘 쓰지 않는 편. 미련이 있는지 게임이 잘 안 풀릴 때 분위기 환기용으로 가끔 고르지만 역시나 망한 캐는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처맞고 투덜대며 다시 다른 캐릭으로 바꾼다. 15에서도 각성팀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 중.
- 료 : 케인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95에선 1군으로 사용하며 다루는 실력도 제법 준수하다. 약발 짤짤이→극한류연무권→호포로 이어지는 밥줄 콤보도 잘 넣는 편. 96에서도 맹호뇌신강 덕분에 애용하는데 이거만 연속으로 쓰면서 기세등등하게 나오다가 얼마 뒤 파훼당하고 속절없이 쓸려나가고 허탈해지는 케인을 볼 수 있다.
- 미친 이오리 : 97 한정. 킹오브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대놓고 고르지는 않고, 대전 상대와의 실력차가 현격히 난다고 판단되면 이를 메우기 위한 성격으로 픽한다. 다만 미친 이오리로 좋은 성적을 낸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게 문제.[121]
- 린 : 00~01 한정. 본인에게 맞는 캐릭터라고 하지만 안개나 철참무 나살 같은 기본기만 짤짤이로 쓰고 고급 콤보는 넣지 못한다. 00에선 히나코, 01에선 진주에게 원턴킬 콤보를 맞고 뻗는 모습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바오 : 99 한정. 귀요미 캐릭터들을 좋아하던 케인의 습성 때문인지 크리스가 사라진 99에서 그와 비슷한 캐릭터를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바오. 사실 바오는 99 개캐 중에 하나로서 성능 또한 뛰어나 케인 같은 초보자들도 만질 수 있는 캐릭이다. 그렇지만 99 시스템에 전혀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털린다.
- 크라우저 : 브금맨. 96한정 주캐. 장풍인 블릿츠 볼과 함께 돌진기인 레그 토마호크를 주력기로 사용한다. 근데 아는 기술이 이 2개뿐이라 그나마 다리가 긴 크라우저의 이점을 살린 점프 발공격만 내지르다 발리곤 한다. 크라우저가 선봉으로 나오면 모차르트 레퀴엠의 Dies irae를 깔아놓고 광속으로 퇴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좋아한다. 존재 가치가 BGM 재생기에 불과한 캐릭터.이후에는 체력점멸 시 카이저웨이브 난사를 익히면서 이걸 구사하면서 자만을 하지만 얼마 안가 이게 파훼당하고 속절없이 털려나간다.
- 앤디 : 장풍인 비상권으로 니가와를 시전하다 틈이 보이면 참영권 연속기를 넣어서 데미지를 뽑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98에선 18년 중순에 잠시 쓰다가 버려졌지만, 94~96에선 2군급으로 간간히 굴린다. 2002에서도 가끔씩 쓰는 정도.
- 오메가 루갈 : 95에선 셀렉이 되는 보스 캐릭터 특유의 사기급 성능 때문에 1군급으로 쓰는 캐릭터. 98에선 오룡 센세와의 대전에서 핸디캡으로 딱 1번 사용했는데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발렸다.
- 쿄 & (KUSANAGI) : 쿄는 시리즈를 불문하고 잘 픽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순수 러쉬형 캐릭터라 상성을 좀 탄다는 게 원인인 듯. 그러나 쿄가 역대급 성능을 자랑하는 95에서 역시 선택하지 않는데, 95 왕초고수와의 대전 중 지나가듯 본인이 쿄를 잘 못 다룬다고 말한 걸 보면 그냥 성능과 별개로 케인 손에 맞지 않는 듯하다.[122] 쿠사나기는 2002에서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고 가끔 고르는데 '클래식 교' or '화난 교' or '미친 교'라 불리면서 사실상 클래식 쿄 취급을 하고 있다.
- 쿨라 : 02 한정. 의도인지 발음 실수인지는 몰라도 쿨러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02 쿨라의 밥줄 콤보인 강손 크로우 바이츠 + 슈퍼캔슬 + 다이아몬드 엣지를 맹연습했다면서 선보이려고 하지만, 성공률도 낮고 역으로 상대에게 털리기 일쑤. 그래도 최근엔 연습을 제법 했는지 기본 콤보의 성공률이 많이 오르고 1인분 근처의 활약을 하는 경우가 보이곤 한다. 15 초기에도 잠깐 사용했었지만 영 시원찮았는지 쓰지 않고 있다.
- 테리 : 94에선 최고 에이스 캐릭터. 이탈리아 팀의 죠~앤디가 털려서 테리 하나 남았는데 테리로 역올킬을 한 적도 꽤 된다. 95에서도 마찬가지로 1~1.5군급으로 준수하게 써먹는다.
- 사이슈 : 95에선 1.5~2군급으로 간간히 사용하는 편이라 의외로 자주 보인다. 앉아 약손으로 짤짤이를 하고 대공 견제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데 고수들에겐 잘 안 통해서 활약이 신통치 않은 편.
- 에이지 : 95 & 98 UM에서 1.5~2군급로 쓰는 캐릭터. 성능 좋은 기본기나 필살기 짤짤이로 초필인 참철파를 지르는 식으로 운용하는데, 불쌍맨 레벨에서나 당하지 고수들에겐 별 힘을 못 쓴다.
- K' : 네스츠 사가에서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주캐로 써먹어 보겠다고 연습은 했는데, 쿄와 마찬가지로 어려워서 버렸다.
- 그리폰 마스크 : 03 한정. 저스티스 허리케인 같은 잡기와 각종 짤짤이를 섞은 운영을 했다. 03에서 잡기 판정이 엄청 상향된 터라 생각보다 재미를 보긴 했는데, 이 캐릭터 최대의 장점인 돌진기의 상단 회피 판정을 적극 이용하지 못해 1인분 이상까지는 못했다. 특히 그리폰 마스크의 극상성인 마린을 상대방들이 골라 농락을 했기에 더더욱 빛을 못 봤다. 참고로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그리폰 마스크가 아닌 그리핀도르라 부른다. 케인이 이것 외에도 캐릭 이름이나 기술 등을 멋대로 개명시키는 예는 많지만...
- 락 : 15 한정. 출시 초기의 번역 문제로 잠금 하워드로 통한다. 3번 엔트리로 사용하며 퀵 콤보에 목을 메지만 손이 느려서 실전에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
4. 케인의 천적들 (가나다순)
킹오브 시리즈 중 케인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캐릭터들이 많으며, 간간히 다른 시리즈도 만져보고 있는터라 천적 캐릭터가 늘어가고 있다. 사실상 센세들이 잡으면 하브루신급 최약체 라인으로도 능욕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다 여기 있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 당연히 이들의 능욕 플레이로 인해 케인의 킹오파 영상을 흥하게 해준다. 이 중 몇몇 캐릭터들은 인상 깊게 발려서 케인 본인이 육성 중이다.- <'96 보스 팀>
- <'97 스페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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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리 : 잡기 견제 캐릭터라 은근히 케인이 상대에 애를 먹는다. 보통 스핀폴이나 스트레이트 슬라이서 같은 돌진 견제기에 당하다 여기서 파생되는 크랩 클러치 잡기 추가타, 회피기인 리얼 카운터에서 파생되는 잡기인 백 드롭 리얼을 잘 맞는다. 블루 마리가 참전하는 모든 시리즈에서 이 현상은 동일. 승리 일러스트가 겨드랑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마리로 센세들이 승리 시 채팅창에 ㅗㅜㅑ란 멘트가 쏟아진다. 도망가지마 맞서 싸워 버전 2의 상대가 블루 마리이기도 했다. 기술들 중에 관절기들이 여럿 있다 보니 필라테스 및 도수치료, 접골원 드립을 치는 트수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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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 폴댄스 센세. 친과 비슷하게 초필인 대화염 선풍곤에 맞아 불나방 칭호를 획득하게 만들어준 나쁜놈. 이 외에 강손 특수기인 대회전차기 & 삼절곤 중단찌르기 같은 견제 기술에 손도 못 써보고 체력이 까여서 패배한다. 성씨가 Kane이라 빌리 케인인님, 자신에게 맞는 나, 케인인님 승리 같은 드립도 자주 올라온다.
- 야마자키 : 샤대생. 야마자키의 밥줄 필살기인 뱀술사와 여기서 파생되는 고급 테크닉인 뱀캔에 취약하다. 특히 야마자키가 악명을 떨친 97에선 모래차기-뱀캔 무한에 여러 번 털린 게 백미. 가끔 반격기인 새드매저에 농락을 당하거나, 멋진 연출과 타격감을 자랑하는 초필인 길로틴과 드릴이 터지면 시청자들이 몬데그린인 ''우리 엄마 최고'와 ' 김태희 신대감'을 외치며 매우 좋아한다. 뱀술사로 인해 샤대생의 이미지로 굳어진 현재는 케인이 패배 시 '샤대생에 진 나, 명문대생에게 과외를 받는 나, 명문대는 역시 달라'와 같은 드립들을 구경할 수 있다. 11수 드립과 엮이기도.
- <뉴페이스 팀(각성 버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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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미 : 사용이 어려워 센세들도 픽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일단 나타났다 하면 클락처럼 각종 잡기 심리전으로 케인을 대노하게 만드는 캐릭터. 방송 초창기엔 일명 모시모시라 불리는 전화를 받는 도발 모션으로 케인의 어그로를 주로 끌며 도발하다가 케인이 "이게 감히 전화를 받어?" 흥분해서 달려들면 바로 행복잡기라 불리는 기술 셸미 스파이럴을 걸어 케인을 능욕하는 일이 많아서 유명해졌다. 셸미 스파이럴 피니시가 뜨면 채팅창엔 행복사 드립이 쏟아지기도 한다. 또한 역가드 성능이 좋은 점프C로 역가드를 밥 먹듯 터뜨리며 케인을 멘붕시키는 데 일조한다. 심지어 2021년에는 앉아 A 기본기 압박으로 피니시 당하는 굴욕도 당했다. 일명 싸다구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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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셸미 : 간간히 등장하는 능욕캐. 각성 셸미는 최약체 라인이지만 특유의 짜증을 유발하는 무월의 뇌운 원거리 견제와 뇌신의 지팡이 공격 때문에 케인을 멘붕시키는 데 일조한다. 뇌신의 지팡이를 쓸 때 나오는 "고코요(여기에요.)" 라는 대사가 케인의 코 드립과 만나면서 채팅창에는 '코커용'이 난무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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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 야시로 : 귀요미 야시로라고 별 것 아니라며 무시하지만, 사용하는 유저가 적어 그닥 맞상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만나기만 하면 판정이 좋은 기본기 + 각종 짤짤이 콤보를 맞고 털린다. 특히 맞으면 강제다운 판정이 있는
슬레지해머와 약손 짤짤이 + 파이널 임팩트 국콤에 귀신 같이 당한다. 2002에서는 약캐라고 무시하다가 제트 카운터 - 스틸 추가타 - 파이널 임팩트 콤보 이른바 붕권 콤보를 맞고 피니시를 당하며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2의 노멀 야시로는 기본기가 너프됐지만 저 콤보를 비롯한 한 방의 위력이 좋아서 중간은 가는데 여기에 당한 것으로 처음 맞은 케인의 반응은 '저게 왜 맞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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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야시로 : 손발이 긴 각야의 특성답게 기본기에 견제를 당하다 추가타 잡기인 위용 있는 대지, 대쉬잡기인 춤추는 대지에 기습적으로 당하고 약손발 짤짤이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 콤보를 맞고 절명하는 게 일상. 케인 본인이 호볼랄라지나를 맞으면 채팅창에의 열기와 다르게 침묵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특히 심리전에서 약점을 보이니 머리를 잡힌 후에 다시 기상 후 머리잡기 무한반복으로 당하여 택배 상하차 드립이 많이 터져나온다. 택배 드립은 클락, 다이몬 등 다른 잡기캐에게 털릴 때도 올라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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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크리스 :
"귀요미 크리스는 나만 고를 거야!"라고 투덜대서 유명한 캐릭터. 크리스의 밥줄 콤보 시동기이자 잡기 기술인
디렉션 체인지에 당하면 "시로데스 짜증나!"라며 대노한다.[123] 각성 크리스와 달리 이쪽은 랜덤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랜덤 유저의 크리스에 당하는 게임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보통 급식섬광이라 불리는 이동기 스크램블 대시와 전술한 시로데스를 활용한 심리전에 휘둘리면서 극대노하는 경우가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트위스터 드라이브를 대놓고 깡으로 쓰거나, 스턴치가 높은 슬라이드 터치 콤보로 스턴을 터뜨린 뒤 체인 슬라이드 터치(통칭 낑기마시) 콤보로 마무리하는 등 꽤 다양한 양상으로 털린다.
- 각성 크리스 : 케인TV에 자주 등장하는 센세들이 보통 컨셉맨이나 랜덤쟁이인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보기 어려운 캐릭터. 다만 랜덤쟁이 센세들이 작정하고 각성 크리스를 픽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124], 이 경우 이치고크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사기 캐릭터답게 케인이 숨도 못 쉬고 털리는 모습은 물론이고 채팅창에서 케인의 각크가 크리스가 아닌 코리스로 격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시에 '케인 방송만 보다가 크리스가 개캐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 '저런 개캐를 쓰면서도 여지껏 두들겨 맞았었냐'라는 탄식도 올라온다.
- <사이코 솔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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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 켄수 :
만두맨.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짧고 굵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캐릭터. 보통
초구탄 견제로 니가와 플레이를 펼치니 접근을 못한다며 케인이 대노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리를 좁히면
용연타+
용연아 콤보 한 사발을 맞는다. 특히 케인이 켄수에게 제대로 농락 당해서 유명한 건 종료 1초를 남기고
고기만두 먹기로 체력을 채워버린 덕분에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일명 만두
먹방 사건. 99에선 켄수의 오락실 초딩 콤보로 악명이 높은 구석
천궁퇴 무한에 당하며 또 다시 명장면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이 코크다야라고 놀리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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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 시리즈를 막론하고 한 때 등장만 하면 케인을 좌불안석으로 만들었던 캐릭터. 촐싹거리는 움직임과 사이코 볼을 통한 니가와 플레이, 텔레포트 가불 버그와 기습 사이코 소드, 무한 사이킥 스루 등으로 케인을 멘붕시킨다. 그러면서 피를 야금야금 갉아먹다가 체력이 유리하다 싶을 때 버그를 통해 화면 밖으로 슬그머니 승천하면 케인은 제대로 멘붕한다. 이 외에 헛점프 혹은 함부로 구르다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맞아 피가 엄청 까여서 대노하며, 가끔 불나방처럼 이 기술에 뛰어들어 절명하는 경우도 있다. 아테나가 개캐로 거듭난 2002에서도 아테나의 무서움을 모르고 무시하다가 이리저리 휘둘리고 구석 4연속 피닉스 팡 애로우에 당하고 지고, 3연속으로 생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맞고 대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성능과 별개로 특유의 시끄러운 기합성[125]이나 정신 없는 이동기, 공중 특수기 피닉스 붐의
모션 때문에 구경하는 입장에서 참 재미있는 캐릭터인지라 나오면 트위치 채팅창이 굉장히 활발해진다. 사이코 볼을 쓰면 '사이-3000볼', 사이킥 스루를 쓰면 '삐약'이라고 채팅창에 외치는 수많은 트수들을 볼 수 있다.
- 친 겐사이 : 할아방탱이. <불만 보면 뛰어드는 나>라는 제목의 케인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친만 만나면 허무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주로 점프 강손에서 시작해서 강손, 표단격으로 이어지는 기본 콤보 및 그 외에도 이른바 눕방으로 불리는 망월취로 드러누워서 케인을 적당히 니가와로 농락하다가 기가 모이면 불을 내뿜는 초필살기인 굉란염포를 사용하는데, 이때 케인이 헛점프로 콤보를 노리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터라 그대로 풀히트를 맞고 체력이 걸레짝이 된다. 쿄와 더불어 불나방 드립이 성행하게 만드는 캐릭터. 만약 피하더라도 딜캐를 위해 타이밍을 착각하고 뛰어들어서 넉아웃 당하는 게 일상일 정도. 가끔 취캔을 쓰는 고수들에게 걸리면 기본기 견제가 흘려지기 때문에 당하는 패턴도 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하단 강발인데, 케인이 점프할 때마다 하단 강발을 쓰면 거의 100% 통하기 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질 때가 있다. 물론 짧은 점프나 긴 점프, 구르기 등을 사용한다는 방법도 있지만 케인은 그 좋은 방법들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친 겐사이가 그다지 강캐가 아닌 98에서도 이렇게 당하는데 96에서야 더 말 할 것도 없다.[126] 여담으로 케인의 캐릭터가 뒷방 늙은이 같은 느낌으로 굳어진 현재는 친을 상대할 때 '동년배를 상대하는 나'와 같은 동년배 드립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 <아랑전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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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 워낙 성능이 구려서 랜덤픽 아니면 보기가 극도로 어려운 캐릭터이지만, 센세들이 심리전을 바탕으로 한 운영으로 고전하게 만든다. 보통 올려치기-참영권 콤보와 환영 시라누이에 갉아먹히다 끝나며, 격벽배수장 이지선다로 농락 당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지르기식 초열파탄에 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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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 일명
배빵으로 유명한 무릎찍기 잡기와 사스킥으로 불리는 슬래시 킥 두 기술만으로 무한능욕 플레이를 보여주는 장면이 잦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엉덩이 도발[127]이 최고의 하이라이트. 얼마나 원한이 생겼는지 2017년 1월부터 죠를 셀렉해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아예 죠 히가시 전용 대회, 이른바 사스킥 대회도 개최했다. 물론 케인 본인은 실력 부족으로 32강에서 광탈하였다. 죠의 성능이 그닥 좋지 않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최근엔 보기 어려워졌다. 케인의 재수 스토리와 엮여서 사수킥이라 불리기도 한다. 2019년 12월에는 쌀배달맨이 클래식 버전 죠를 골라 폭렬권을 앞세워 케인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테리 : 97에서 인상적인 활약이 많은 캐릭터. 특히 파워 차지 무한 / 구석 파워 차지 2방 후 약 크랙 슛 무한에 당해 스턴 걸리고 스틱을 부술 듯 때리는 모습이 유명하다. 98에서도 가끔씩 나와 라이징 태클/번 너클/파워 덩크 견제에 맞는다거나, 어설픈 헛점프시 파워 가이저를 역으로 당한다.
- < 아메리칸 스포츠 팀(미국 팀)>
* 브라이언 : 미제 드론. 98의 최약체인 하브루신의 일원이지만 케인만 만나면 케인 도살자로 변모한다. 일명 드론(혹은 헬리콥터)라 불리는 스크류 보디프레스로 역가드를 터뜨리며 브라이언 토네이도, 브라이언 해머 등 온갖 기술 콤보를 선보이며 케인을 패배로 몰아넣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백미인 장면은 브라이언의 초필살기인 빅뱅 태클을 이리저리 구르기로 피하다가 결국에 걸려서 날아가는 케인의 모습이다. 물론 약캐인 브라이언이 주캐인 사람이 없어서 케인도 이기긴 하지만, EX모드 브라이언이라면 사정이 다르다.[128] 전방스텝 공격(일명 꿀밤)과 다리걸기를 섞은 심리전과 전방스텝 스크류 보디프레스로 압박하며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다. 선발로 나오면 채팅창으로 '1교시 드론'이라는 드립이 나온다. 이상하게도 랜덤쟁이와 겨룰때는 꼭 한번씩은 나올정도로 자주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케인을 털어먹는 모습이 포인트.
* 럭키 : 케인이 껄끄러워하는 최상위권 캐릭터 중 하나. 일명 흑빛섬광이라 불리는 빠른 이동기인 럭키 비전을 바탕으로 좌우로 쏘다니며 우월한 기럭지에서 나오는 앉아 강발을 먹이는 패턴에 잘 낚이고, 거리가 벌어지면 데스 슛 견제나 데스바운드 농구공 찜질에 농락 당해 사망하기 일쑤. 그 중 진국은 럭키의 잡기인 일명 배빵을 계속 맞으며 연사 쓴다고 대노하는 것. 케인이 유독 장거리 짤짤이에 약하다 보니 센세들이 꽤 자주 기용한다. 선발로 나오면 채팅창으로 '흑빛섬광', '1교시 농구'라는 드립이 나온다.
아, 이오리가 헤비 디에게 너무 약하나 봐![129] |
- <야가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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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츄어 : 에보니 티어즈의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로 케인을 구석몰이를 하고 빠져나오려 하면 데스 로우를 먹이는 방식으로 강렬한 능욕 플레이를 보여주었다.[130] 에보니 티어즈 깔아놓고 구르거나 뛰어서 피하면 헤븐즈 게이트로 낚아채서 천국으로 보내버리는 장면도 가끔씩 등장.2018년 12월에는 파이트케이드 B 랭크 유저와의
대결에서 매츄어에게만 7스트를 당하는 등 10:0으로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31] 의외로 케인도 가끔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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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 케인이 껄끄러워 하는 최상위권 캐릭터 중 하나. 이상하게 케인은 바이스전 승률이 상당히 낮다. 98에선
이치고크&야시로&쿄&베니마루 같은 강캐들에 밀려서 쓰는 유저가 적을 뿐, 전체적인 성능 자체는 괜찮은데 케인은 가소롭다며 무시하다 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보통
메이헴 or 브래큰드 - 미션스 블로우로 이어지는 잡기 콤보에 기막히게 잘 당하며, 원거리 타격잡기인
디어사이드에 낚여서 대노한다. 2023년 11월에서는
바이스에게 역올킬을 당하기도 했다. 특히 뒤에 체력 10%도 안남은 상태에서 '그 따위 에너지로 뭘 어떡할 거야~~'라고 신나게 비아냥대다가 역관광당하고 말이 없어진 케인이 개그포인트. 그리고 02에서도 같은 현상을 겪는 중.
- 이오리 : 고수들이 잡으면 숨도 못 쉬고 털리는 사기 캐릭터2. 백합꺾기 역가드 콤보는 물론이고 설풍 무한 농락, 127식 규화 심리전, 맥스 팔치녀 먹방 마무리 농락이 대표적이다. 피지컬 좋은 센세들은 97 미친 이오리로 1분도 안 돼서 스트를 따내기도 하며, 농락하기로 작정하면 딸피 만들어놓고 타임 오버 때까지 설풍 도발이나 점프 약손만 써서 2명을 내리 잡는 등 기상천외한 모습들도 보여준다. 2000에서는 98만큼의 사기성을 보여주진 않지만 ST죠 조합으로 케인을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02에서는 전술한 테크닉으로 압박하다가 모콤 피니시까지 작렬시키며 KO시킨다. 채팅창에서는 '이게 모콤이다'라며 모콤 욕심 내다가 스틱 혹사만 시키는 케인을 놀려댄다.
- <에이전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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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 00~02 한정. 중하, 약캐릭터지만 네스츠 시리즈에서 모습이 유난히 많은데 이유는 당안히 농락하기 위해서. 페인트 대시로 거리를 벌려서 구석에 왔다 싶으면 기습 타이거 로드+일으켜 세우기만으로 농락을 펼치며, 02 한정으로 타이거 넥 찬스리에 무적 시간이 부여되여 이 기술을 연속으로 시전하는 것만으로도 케인은 아무 짓도 못한다. 페인트 스텝을 하고 있어 케인이 "뭐 하고 있는 거냐"며 어이없어하다 드롭킥 맞는 경우도 있다.
- 바네사 : 02 한정. 이동기 하나 때문에 흑빛섬광이라 불리던 98의 럭키 글로버처럼 바네사도 빠른 이동기를 가지고 있어서 줌마섬광, 이모섬광 등으로 불리운다. 최순실이 02 할 때마다 등장하는데, 펀치 비전과 펀치 위빙으로 공격을 모조리 피하면서 모드콤보를 한 사발 퍼부어 케인의 캐릭터들을 전부 때려눕혔다. 특히 이동기 펀치 비전은 원체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02의 빠른 게임 속도까지 더해져서 케인은 바네사의 움직임을 캐치하지 못했다. 케인이 바네사한테 당하고 바네사 연습할 거라고 했다가 시청자들한테 어림도 없다면서 까인 적도 있다.
- 세스 : 00 한정. 강캐릭터. 시청자들이 ㅅㅅ맨이라고 찬양하며, 고수들이 입신 탄월을 시전하면, 시청자들이 고자킥이라고 좋아한다. 스트라이커로 쓸때 케인이 맞는것도 덤. 2분 35초 부터 확인.
- <네스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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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 02 한정. 양헬 특유의 기술 체계인 언체인에서 파생되는 콤보에 영혼까지 털린 적이 있다. 다만 캐릭터 운영 난이도가 너무나도 높아 제대로 다루는 게이머가 없어 수라도 등 극히 일부 고수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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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999' : 02 한정. 가끔씩 센세들이 픽해 양학을 선보이는 캐릭터. 시끄러!를 중심으로 한 드릴 콤보 공격과 부서져라! 불공격, 케인의 헛점프를 예상하고 지르는 초필살기 달... 등 패턴이 다양하다. 특히 MAX 초필인
힘이제멋대로으아악!이 나오면 채팅창은 깍뚜기 같은 몬더그린으로 도배된다.
- 쿨라 : 00과 02에서 출연해 사기적인 기본기 판정과 콤보로 케인을 털어먹는 캐릭터.
- < 여성 격투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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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 픽으로 고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랜덤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등장만 했다 하면 캐릭터 외모 특성상 채팅창은 ㅗㅜㅑ로 도배된다. 98에선 기본기의 성능이 매우 우수 +
용염무로 견제 및 갉아먹기 싸움에 특화된 터라
이치고크 다음 가는 강캐로 평가 받는 만큼 고수들이 맘 잡고 플레이하면 케인을 신나게 두들기는 캐릭터가 된다. 특히 용염무 딜캐&견제에 딜교 손해를 많이 보는 터라 "저 후우~ 죽이고 싶어!"라고 대노하며, 약공격 짤짤이 +
초필살인봉이라는 초필 국콤에 맞으면 역시나 불나방 드립이 채팅창에 도배된다. 견제용 캐릭인 데다 도망가는 플레이를 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시간 압박에 잘 휘둘리는 케인 특성상 도망가는 마이를 못 잡고 타임아웃으로 패배하는 경우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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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 : 케인이 상대하기 엄청 껄끄러워 하는 숨은 캐릭터 중 하나.
이치고크에 드는 초강캐지만, 다루기가 어려워 주력으로 쓰는 게이머가 드물기 때문에 맞상대 경험이 적다.[132] 그래서 상대방이 치즈루를 고르면 "지까짓 게 치즈루를 골랐어! 니가 치즈루를 잘 하면 뭐 얼마나 잘 한다고! 치즈루는 고수만 고르는 거야!"라는 리액션을 하는데, 사실 그 말이 맞다. 98 통틀어서도 가장 상급자용 캐릭터로 정평이 난 치즈루를 대놓고 픽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보통 밥줄 공격기인 212활 신속의 축사 & 100활 천신의 리에 계속 맞으면서 기를 채워주다가 기본기-제활 쟁쟁에 이어지는 이면 1활 삼뇌의 포진 또는 축사-이면 85활 영기의 초석 콤보에 맞고 절명하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특히 이면 85활 영기의 주춧돌(초석)에 굉장히 민감해서 영기의 초석 각만 나와도 '크리스마스 하지 마!'라고 소리 지르거나 맞고 필살기가 봉인되면 극대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삼뢰의 포진을 좋아하는 건 당연히 아니라서 가캔 유도 후 삼뢰의 포진 역관광이나 가드 크러쉬 후 삼뢰의 포진 역관광, 삼뢰의 포진 이후 강기본기 풀히트로 순식간에 반피 증발 등등에 당하고 멘붕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외적으로는 초필살기가 터졌을 때 케청자들이 초필살기 시전 대사를 트위치 채팅창에 도배하는 빈도가 여타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케청자들 사이에서 영기의 초석은 몬데그린인 '크리스마스'로, 삼뢰의 포진은 원래 독음인 '코레가 미키레테'로 표기하는 것이 사실상의 국룰로 자리 잡은 상태인데, 굳이 저렇게 구분해서 부르는 이유는 알 수 없다.
- 킹 : 베놈 스트라이크와 발공격 - 특히 점프 CD를 베이스로 한 갉아먹기로 케인의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터. 다만 98에선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데다 연속기로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기 어렵다는 단점 덕분에 킹 가지고 케인을 능욕하는 경우는 드문 편. 여담으로 킹이 기본기를 쓰면 "야!"란 기합 소리를 넣는데, 이것 때문에 채팅창에 반말드립이 흥한다. 그 외에 킹이 강캐로 떠오르던 네스츠 사가인 99~2000에서 상대방이 미라지 댄스 등으로 케인을 두들기는 장면도 연출.
- <용호의 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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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
마법의 구두. 98에서 이치고크 다음 가는 A급 캐릭터이기 때문에 고수들이 잡으면 대활약을 펼치기 일쑤. 보통 극한류연무각 이지선다나 구룡강각차기 이지선다에 농락 당하며,
비연질풍각 & 비연용신각 같은 밥줄 견제기에도 얻어 맞는다. 순식간에 절명 및 기절을 내 버리는 다른 강캐들에 비하면 심심한 편이지만, 오히려 알아서 구석으로 들어가는 경향이 큰 케인의 경우 스턴이나 강제다운조차 없이 쉴 틈도 없이 맞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02에선 MAX 2 초필인 절! 용호난무의 전신무적+가불 판정을 모르고 가드하고 있다가 여러 번 맞는 명장면도 연출했다.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98의 EX 로버트의 개 구린 필살기인 환영각에 마법처럼 빨려 들어가기도 한다. 기합소리인 '투엣~' 덕분에 로버트가 나오면 채팅창엔
뚜레쥬르,
야야 투레 드립이 넘쳐난다. 마법의 구두라는 밈이 존재하는데 극한의 거리재기 + 라운드마다 패턴을 조금씩 해금해가며 마치 케인이 구두에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두들겨 팬 B등급쟁이[133]와의 영상을 바탕으로 흥하기 시작했다. 댓글의 기록맨에 따르면 전술한 B등급 유저와의 대전이 케인 유튜브의 수많은 다전제 중 경기당 시간이 가장 적게 걸렸다고 할 정도로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이 마법의 구두 드립이 성행한 이후 케인이 가끔씩 로버트를 고르면 '헌구두' 드립이 채팅창에 올라온다. 2021년 1월 9일에는 위 B등급 아이디를 부캐로 쓰는 '평양맨'의 파케 A등급 아이디인 이모티콘 센세로서 등장했다. 이번엔 20:1로 케인이 털렸는데, 자기 거리 내로 들어온다 하면 기본기로 칼 같이 끊어버리면서 드러눕는 능욕을 선보이며 초필살기는 일체 쓰지 않고 간결한 콤보 위주로 케인을 박살냈다. 짬타수아를 상대할 때는 올랜덤으로 나왔으며 케인보다 명백히 위인 짬타수아를 상대로 레버밀기까지 시전하며 드러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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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 맹호뇌신찰을 엄청 싫어하는데 맞으면 "아 라이징 센세 짜증나!"를 외치기 일쑤. 또한 헛점프를 남발하는 케인의 특성상
호황권에 맞는 빈도가 매우 높고 뭐 잘못 내밀었다가
빙주깨기를 카운터로 맞거나
비연질풍각 콤보 한 사발을 맞는 빈도 또한 높다. 이 중 백미는 센세들이
천지패황권을 맞추는 것인데, 당연히 채팅창엔 전북익산 드립이 흥한다.[134] 익산 자체가 꿀잼이기도 하고 MAX일 경우 확정 스턴이라 당연히 후속타로 콤보 한 세트를 덤으로 또 맞는[135] 재미도 있으며, 맹호뇌신찰이나 빙주깨기 나올 때
공포의 쓴맛 드립도 칠 수 있어서 나오면 시청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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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케인의 KOF 98 방송 썸네일쟁이. 케인이 유리를 좋아하는지 케인의 KOF 98 동영상에서 썸네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96에선 일명 뺨 때리기로 볼리는 돌진잡기인 백열빈타에만 맞아서 발리는 명장면을 연출해 유명한 캐릭터. 98에선 최하위권임으로 꼽히는 클래식 버전으로 똥파워 초필로 유명한 심! 초 어퍼에 절명 당한 적도 있다. 유리 등판 때엔
유리 게슝이 채팅창에 자주 올라오고, 유리가 들어간 팀에게 발리면 채팅창은 "
유리와 친구들에게 당한 나"라는 반응이 올라오기도 한다. 02에선 98마냥 평캐로 간주하면서 무시하나, 초강캐라 더 손도 못쓰고 발린다.
- 타쿠마 : 비연질풍각 히트 후 연결되는 잠열권, 역가드 유발 점프 강발, 기습적인 상란각 등으로 수 차례 농락 당했다. 타쿠마만 나오면 "카(점프 C+D, 공대공 판정이 뛰어남.)하고 송낭탕(상란각) 조심"이라는 말을 계속 되뇌인다. 그리고 정말 잘 맞는다. 오룡과의 대전에서 타쿠마를 선발로 세우는 걸 보고 '기 없는 타쿠마는 별 거 아니지!'라고 무시하다가 그 기 없는 타쿠마에게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간혹 암내스캔 엔딩이나 귀신격 엔딩이 터지면 채팅창이 열광의 도가니로 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이카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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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 랄프의 밥줄인 강손 공격과 더불어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랄프 킥에 아주 잘 당한다. 그리고 가끔씩
갤럭티카 팬텀에 절명 당하는 게 백미. 하지만 가장 큰 강적은 바로 갓꿈치로 불리는 수직 점프 약손으로, 이 기술만 사용하면 케인은 절대 이기지 못한다. Loud G -'윤태진의 무모한 도전에서 윤태진의 랄프에 얻어맞고 역전패를 당한 이후 상대의 엔트리에 랄프가 보이면 나미춘을 소환하는 트수들이 늘고 있다.
-
레오나 : 하술되는 오룡이 버전 불문하고 케인을 숨도 못 쉬게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할 때 꺼내는 주캐릭터라 케인에게 상당한
트라우마를 남기고 있는 녀석이다. 모으기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그랜드세이버, 볼텍 런처 같은 기술을 쉴 새 없이 몰아치며 그 사이에 케인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정말로 떡이 되도록 패곤 한다. 그러다 케인이 점프를 뛰었다 하면 V슬래셔 콤보를 넣는 등 케인은 정말 조금도 대처를 못하고 발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고수가 케인의 크리스를 상대로 문워크 플레이[136]를 보여주는 등 기가 막힌 능욕 영상을 제대로 찍었다. V슬래셔가 작렬할 때마다 V로 도배되는 채팅창도 볼거리. 그리고 리볼 스파크를 시전하고 이걸 맞고 지는 경우도 있는데, 채팅창엔
포경수술 or 중성화수술 드립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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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 케인이 껄끄러워 하는 최상위권 캐릭터 중 하나. 일명 쌀배달맨. 쿠팡맨, 쌀배달맨 등으로 불리지만 이하 후술된 Rice_delivery라는 닉네임을 단 유저에 의해 이제는 거의 쌀배달맨으로 불린다. 전체적인 성능은 평범한 편이나 센세들이 심리전을 걸어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를 비롯한 각종 잡기 기술 + 추가타를 선물하기에 케인이 대노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리고 어지간한 중수급 유저들은 안 당한다는 공중잡기인
네이팜 스트레치에도 잘 당하는 등 클락 상대로 묘하게 약하다. 참고로 클락에게 잡히면 채팅창엔 유신슬램 및 새마을운동 등
박정희 드립이 도배되기 일쑤. 가끔씩 클락을 잘 잡으면 자신감이 붙어서 클락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기도 하는데, 얼마 안 가 연달아 잡히고 멘탈이 무너지는 장면도 나온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 클락잡기!'라고 중얼대다가 그 클락에게 지는 장면도 만들기도. 96에서는
태평양스러운 잡기 판정 때문에 말리고, 98에서는 온갖 잡기 심리전에 고전하다가 잡기와 기본 타격기의 이지선다의 덫에 걸려 자멸하는 경우가 많다. 2000에서도 ST죠 조합으로 케인의 캐릭터들을 내동댕이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하이데른 : 헌혈맨. 하브루신의 일원인 최약캐지만 케인을 멘붕하게 만들기론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나쁜놈. 특히 아래 단골손님 항목에 있는 루갈맨에게 각종 흡혈 공격과 넥롤링(헬리콥터)에 호되게 당하고 있으며, 여기에 당하면 레버에 팔치녀와 지뢰진을 시전하는 게 백미다. 그외 시리즈에선 대대적으로 강캐라 당연히 케인이 처참히 발린다.
- <일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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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 고수들이 잡으면 숨도 못 쉬고 털리는 사기 캐릭터1. 98 최강캐답게 케인을 압도적으로 박살내는 대표 잡기 캐릭터다. 케인이 상대의 고로를 보면서 고로에게 정말 강하다고 큰 소리 치지만 얼마 안 가 상대의 고로가 케인의 캐릭터들을 내동댕이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어설픈 헛점프를 하는 케인의 운영 특성을 이를 잘아는 상대들이 노렸다가
두상치기 혹은 대공 타격 잡기인 구름 잡아던지기를 사용하기에 순식간에 체력이 걸레짝이 된다. 이외에 초 바깥다리후리기,
천지 뒤집기 같은 밥줄 잡기 팔살기에도 자석에 이끌리듯 농락 당하기 일쑤이며, 이런 잡기류에 당한 후 가불
지뢰진도 덤으로 잘 맞는다. 특히 고로의 위용이 잘 드러난 에피소드가 2018년 7월 14일에 있었던 레벨 8 컴까기. 스테이지 1부터 케인이 역스트를 당하면서 대굴욕을 안겨주었다. 일명
알파고로[137] 타 시리즈에선 보기가 극도로 힘든 편. 잡기 판정이 엄청 널널해 사기 소리를 들었던 96에서 몇몇 게이머들이 고로로 무한잡기 농락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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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마루 : 케인 특유의 셀프 구석몰이 때문에 구석에서 잡기 기술인 베니마루 코레더와 일렉트리거 심리전에 죽을 때까지 당하거나 대점프했다가 슈퍼 번개킥, 뇌광권에 당하고, 02에서는 베니마루의 MAX2 초필살기인 뇌진전에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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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 크리 잘 뜨면 사기캐고 아니라면 최약캐인 요상한 캐릭터지만, 이런저런 운영으로 케인의 짜증을 유발하는데 특화된 농락용 캐릭터.
나식 무늬가르기+농차 미완성이나 황물기 미완성, 독물기 미완성 콤보만으로 케인의 캐릭터를 한순간에 발라버린다. 여기에 크리티컬 히트까지 뜨면 그 많은 체력이 한 순간에 쭉쭉 빠져나가는 매직이 일어난다. 특히 센세들이 케인이 쓰는 점프 심리전을 바탕으로 한 신고킥 사용처가 볼 만한데, 헛점프를 노리고 뛰는 케인 특성 상 신고킥에 대한 크리티컬 히트 데미지가 쏠쏠하게 박히는 편이다. 또한 기를 터치고 쓰는 신고의 Max 외식구봉린은 이후 다른 기술이 들어갈 수가 있어서 노말 외식구봉린으로 이어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신고의 기가 많을 때는 가끔 저런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것도 볼 수 있다.
- 쿄 : 노멀 쿄/클래식 쿄/EX 쿄 모두에게 은근 취약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급자용에 날먹하기 어려운 캐릭터인 쿄를 자신 있게 픽할 정도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쿄가 나오는 방송분에서 케인이 쿄에게 험한 꼴을 당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 노멀 쿄의 경우 주력 기술인 R.E.D. KicK과 나락의 스턴치가 굉장히 높은 데다 약 기본기에서 이어지는 콤보의 데미지가 억 소리 나게 아파 케인이 기술 하나 잘못 내밀면 바로 반피가 까이기 일쑤. 게다가 무식이나[138] 대사치 같은 불 관련 기술로 콤보를 이어가기 때문에 불나방 드립이 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EX쿄는 정말 보기 힘들지만 초고급 테크닉인 무한나락에 맞아 몇 초만에 스턴이 걸려서 패하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클래식 쿄의 경우 상대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108식 어둠쫓기와 100식 귀신태우기, 어퍼를 활용한 파동승룡 니가와 플레이에 말라 죽거나 아니면 어둠쫓기로 거리재면서 견제하다가 기습적으로 파고들어서 지르는 75식 개나 101식 농차 콤보에 털리는 양상으로 갈린다. 특히 98 방송의 경우 이상할 정도로 클래식 쿄 장인들이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클래식 쿄가 등장하면 반사적으로 "뭔 놈의 옛날 교를 고르냐"고 짜증내는 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쿄가 개캐로 군림하던 2000에서는 원주2식 등의 고급 스트라이커 테크닉으로 케인을 우주관광 시킨 전적도 있으며, 반대로 시궁창으로 떨어진 2002에서도 그 허접한 기본기로 케인을 숨도 못 쉬게 압박한 후 모콤 한 방으로 골로 보내버리거나, 희대의 굴욕기인 524식 신진을 생으로 얻어맞고 나가떨어지는 장면도 연출된 적이 있다.
- <한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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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 : 한국팀 캐릭터 중 케인을 가장 시원하게 때려주는 사범님. 한국팀과 오룡 등 여러 센세들이 주캐로 쓰기에 자주 볼 수 있는 얼굴이다.[139] 98에서는 그렇게 강캐는 아니지만, 센세들이 잡으면 김갑환 운영의 꽃이라 불리는 점프 A에서 시작하는
패캔과 이를 연계한 초필
봉황각, 헛점프를 노리고 쓰는 봉황천무각 등 화려한 기술로 케인을 먼지 나도록 때린다. 특히 패캔으로 연계되는 콤보를 맞으면 손 쓸 틈 없이 당한다는 느낌 + 케인의 강렬한 리액션이 함께 하기 때문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권에 들며[140] '더 이상
태권도를 무시하지 마라!'는 채팅이 우수수 쏟아지며 영상 도네로
각시탈 BGM을 비롯해 온갖
국뽕 브금이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02에선
점프 A의 운영이 더더욱 악랄해지면서 멋지게 털리는 명장면을 다수 연출. 또 상대방이 김갑환을 선택하면 보통 일본인 캐릭터를 다수 선호하는 케인은 매국 드립과 함께 이름이 나카무라 지누스케로 개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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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 01에서는 다루긴 어렵지만 숙달된 플레이어의 손에 들어가면 희대의 사기캐로 거듭나는 터라 케인을 먼지 나듯 털어버린다. 특히 앙헬과 샹페이 같은 고성능 스트라이커와 조합되어 케인에게 32 콤보를 먹이고 퍼펙트를 기록한 게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02에서도 01 같은 사기성은 적지만 여전히 난해한 패턴 때문에 케인이 그냥 몰라서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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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한 : 케인이 껄끄러워 하는 최상위권 캐릭터 중 하나. 생각보다 긴 기본기 리치, 생각보다 아픈 파워, 막고 있어도 생각보다 많이 닳는 철구대회전의 가뎀 거기에 커맨드 잡기인
대파괴던지기나 사슬로 머리를 갈아버리는 강발잡기에 당하면 특유의 "연사 쓰나봐~" 멘트가 나오게 만드는 캐릭터.[141][142]. 게다가 장거한은 위에 나온 장점들로 인해 잡기캐릭터한테 강한데, 하필이면 케인의 주력 중 하나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가 잡기캐릭터다보니 특히 고생한다.
심할 때는 각야가 불쌍해보일 정도로 그냥 일방적으로 맞다가 끝나버린다. 가끔 초필인 철구대압살에 맞아 절명하는 패턴도 보여준다. 참고로 케인의 주캐인 클래식 료/이오리/크리스는 장거한을 상대로 상당히 유리한 캐릭터로 불리는데 이를 전혀 써먹지 못해서 당한다.[143] 특이하게도 빨간옷 2p 칼라로 상대편에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 최번개 : 시리즈 불문하고 케인이 상대하기 매우 껄끄러워 하는 캐릭터 0순위. 일명 국산드론 or 초이 바운지. 공중을 날아다니는 현란한 플레이로 케인을 정신 못 차리게 하는 플레이를 한다.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피를 갉아먹으면서 기를 채워 케인을 초조하게 만들고, 기본 잡기인 머리 찌르기로 무한능욕이 일상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모꼬모꼬 도발로 케인의 심기를 건드려 멘붕하는 데 일조한다. 그러다 결국 케인은 상대방보다 체력이 적어 타임 아웃으로 패배하곤 한다. 케인의 주캐이며 98, 02에 메인 중의 메인인 게 각성 크리스인데 최번개는 상성상 크리스를 카운터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매번 힘들어한다. 만약 상대가 최번개를 마지막 순서로 고르면 이는 매우 치사한 픽이며,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이 케인은 크리스를 2번째 순서로 고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결국 2018년 8월 31일 최번개와 직접 싸웠다. 사실 케인이 최번개를 싫어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플레이 타임을 너무 오래 잡아 먹어서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최번개의 운용법 스타일상 치고 빠지면서 상대방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는 스타일이라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쉽게 지치고 질리기 십상이다. 케인 스스로도 이런 답답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144]
- 전훈 : 00시리즈 한정. 어나더 이오리와 함께하는 플레이로 케인을 정신 못 차리게 하는 플레이를 한다. 어나더 이오리 스트라이커를 사용을 먼저하고, 천국의 계단을 시전한다. 그러다 결국 케인은 이거 왜이리 많이 달어라고 징징대면서 패배하곤 한다. 시청자들의 천국의 계단 찬양 시전 채팅을 보는 것도 덤. 매서운 전훈 발차기.
- <기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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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 루갈 : 기본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 딜레이가 커서 똥캐로 불리며, 케인도 상대가 고르던 랜덤으로 나오던 등장할 때마다 '뭔 루갈이야', '약해빠진 루갈'이라며 무시하지만, 센세들이 심리전을 바탕으로 압박하면 오메가 루갈급 파워를 자랑하는 걸로 유명하다. 앉아약손 짤짤이 3히트 +
갓 프레스 혹은
기간틱 프레셔란 루갈 국콤부터 시작해 열풍권 히트 직후 루갈스핀 또는 믹서기, 드릴로 불리는 희대의 굴욕기
데드 엔드 스크리머 가불 패턴으로[145] 케인을 농락한다. 이 외에 카이저 웨이브나 제노사이드 커터를 정말로 못 피해 구르다 풀히트로 맞고 죽는 게 일상. 심지어는 케인이 초지근거리 카이저 웨이브를 맞는 어이 없는 일도 벌어진다.[146] 상대의 엔트리에 랜덤을 하든 그냥 고르든 루갈이 나오면 채팅창에는 '치사하게 왕 고른다.' 드립이 성행한다. 또한 기가 2개 이상 모이면 아주 높은 확률로 왕드릴(MAX 데드 엔드 스크리머)을 원하는 케청자들의 아우성이 폭주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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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슈 : 95에서는 구린 캐릭터, 98도 별로 안 강한 캐릭터지만
리 108식 대사치의 발동이 광속이라는 이점이 있어 심리전 걸고 기습으로 질러주면 케인은 정말 잘 맞는다. 당연히 채팅창엔 불나방 드립이 흥하며, 시전 대사인 'これで終わりじゃ!(이걸로 끝이다!)'의 몬더그린인 '우리 집 불났다!'도 자주 보인다. 이 외에 110식 사차를 필두로 한 밥줄 연속기에도 잘 맞는다. 최근엔 사이슈의 도발 모션인 귀 후비기가 큰웃음을 선사하기에 '귀캔'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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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 03 한정. 여자 최번개라는 악명답게 높은 점프 +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운영에 케인이 손을 못 쓸 만큼 당했으며, 특히 지상&공중 돌진기인
말벌과 요요를 던지는
왕거미에 농락을 당했다.
- 듀오론 : 03 한정. 미친 이오리와 더불어 킹오브 시리즈 최강의 사기 캐릭터로 불리는 이명답게 긴 리치를 이용한 기본기 짤짤이 + 환무각 시리즈에 먼지 나듯 털렸다. 그래서 듀오론을 직접 다루기 위해 연습을 하지만, 약공격 짤짤이만 조금 넣을 줄 아는 것 외엔 제대로 다룰 줄 몰라 1인분도 못했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브루신에게도 취약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 2019년 3월 15일 올랜덤 유저와의 대결에서 하이데른-브라이언-루갈이 걸렸음에도 하이데른과 브라이언으로 정리 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 다음판에는 신고-브라이언에게 정리.
5. 케인 방의 단골 손님들
케인이 게임을 켜기만 하면 항상 혹은 자주 들어오는 게이머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센세라고 불리며[147] 주로 케인을 능욕하며 방송에 재미를 더해준다. 다만 케인은 과도한 친목질로 방송의 악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인정한 적이 없으며, 자주 등장하면서 재미를 보장해주는 사람들을 시청자들이 꼽은 것이다.5.1. 주요 3대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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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oonsil : 케인이 인터넷 방송계에 복귀한 2010년대 중반부터 등장한 게이머로,
중포루 존6 시절 킹오브 방을 열기만 하면 귀신 같이 찾아와 대전을 거는 것으로 유명했다. 닉네임의 유래는 그 유명한
최순실. 국내 유명 초고수 레벨급은 아니지만 상당한 실력자이며, 능욕에 최적화된 화려한 간 보기 플레이가 특징. 특히 게임 중 일부러 도발 모션을 지속적으로 취해 케인을 빡치게 만드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죠 히가시의 도발인 엉덩이 까기를 칼 같이 캔슬하는 일명 엉캔이다. 이 외에 공격 없이
가드유지만으로 승리하기, 잘 보여주지는 않지만 귀보 등의 고급 테크닉을 구사해 화려하게 발라버리는 경우도 있다. 킹오브 98뿐만이 아니라 전 시리즈에 능통하다. 02처럼 모드가 있는 시리즈에서 캐릭터별 모콤은 기본으로 구사하고, 스트라이커가 있는 00에선
히나코 절명콤이나
원주2식도 구사하는 수준. 또한 킹오브 시리즈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고전 게임에 능한 능력자인데
스트리트 후프,
캐딜락 앤 다이너소어 등에서 이를 증명했다.
도발을 일삼는 인게임 플레이와 달리 채팅창에서만큼은 케인에게 엄청나게 공손하게 대하는데, 각종 미사여구로 칭찬한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항상 게임이 끝날 때 남기는 "kane choigo" 라는 글로, 이게 케인TV를 상징하는 밈이 되었을 정도. 특이하게 자신의 정체를 외부에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네임드화를 극도로 경계하는 케인도 나름 신경 써주는 인물이다. 가끔 새로운 고전 게임을 할 때면 "순실이 들어와 있지? 이거 할 줄 아니?" 라고 먼저 물어보고 방송 말미에 피날레 매치로 맞대결을 한다. 그리고 choisoonsil에게 지고 나서 '아니 뭐 이것도 잘해~'나 '온갖 걸 다 잘해~'라고 푸념을 하는 케인을 볼 수 있다.
본의 아니게 반 네임드화가 되었는데도 스스로 특별히 자기를 뽐내거나 친목 및 어그로를 끌지 않으며, 순수하게 게임 참여와 인게임 플레이의 개성과 실력으로 존재를 과시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한 번은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남의 방송에서 자기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어그로를 보고 굉장히 분개한 적이 있다.
케인이 자신이 주최했던 시청자 킹오브 98 대회에서, 한 시청자가 자기 이름으로 어그로를 끌고 싶어 대리 출전까지 일으킨 논란의 내막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원래는 절대 시청자 언급을 하지 않는 케인도 최순실이 가장 적절하게 선을 잘 지키는 모범 유저라고 말한 적이 있다.
2018년 11월 9일 대전에서는 이오리/각성 크리스/킹 조합으로 8:0으로 제압했다. 특히 이 날엔 케인이 연이어 발리면서 짜증이 난 상황에서 물병을 안 보고 뒤로 던져서 바로 세우는 진기명기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2019년 8월 23일 방송에서 1년만에 케인 대 룩삼 재대결을 펼쳤을 때, 누군가의 첩보로 choisoonsil이 룩삼의 스파링 파트너로 게임을 했다는 말에 케인이 11 대 4로 본인이 왕승리를 했기 때문에 이번엔 넘어가지만 다음에 또 이러면 철덤벨로 응징을 하겠다고 했다. 이후 마무리 방송 진행 중에 올라온 케인의 도네이션에 따르면 렐라의 초대로 룩삼과 스파링을 하게 되었는데 케인의 전력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그저 "kane choigo"만 대답하고 스파링은 커녕 실컷 패기만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케인도 진정한 충신이라고 인정해주었다.
중포루 폐쇄 이후 파이트케이드로 근거지를 옮긴 케인이 예약권제를 사실상 폐지하고, 대전 상대를 랜덤으로 추첨하면서 직접적으로 대결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줄었다. 2020년에는 98 2회, 2002 1회로 세 차례만 대전했다. 5월 29일 방송분에서 만났는데 결과는 12 대 3의 압승이었지만 유튜브 댓글의 기록맨에 따르면 이 날 경기로 파이트케이드에서의 케인과의 통산 승률이 92.79%로 하락했다고 한다. 체력 1도트를 남긴 각성 크리스로 점프CD 카운터 후 맥스 겁화 등으로 풀피의 케인 각성 크리스에게 순식간에 히카리가를 외치게 해줬다. 11월 17일에는 9대 3으로 케인을 잡았지만 케인은 자신의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며 의기양양해했다.
2021년 12월 6일 방송에서 무려 1년여 만에 2002로 케인과 대전했다. 유리, 바네사, 김갑환을 골라 10대 0으로 압살.
2022년 11월 6일 방송에서 1년만에 대전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2000으로 붙었다. 결과는 10대 2.
2023년 2월 25일 약 2년 3개월만에 98로 케인과 대전했다. 클래식 료와 이오리, 그리고 죠를 골라 오랜만에 엉캔과 각종 능욕을 보여 주며 11대 0으로 케인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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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ryong : 본명은 오승룡. 닉네임은 학창 시절 별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닉네임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
오룡을 썸네일로 써먹곤 한다.[148] 2018년 12월경 까지 서울
홍대던전의 점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개인 건상상 이유로 퇴사해 2019년 2월 말부터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룡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이후 케인과의 맞대결 영상을 가해자 시점에서 올리는데, 케인의 심리를 훤히 꿰뚫어보며 두들겨 패고 웃음을 참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준다. 이후 재취직을 한 뒤로도 꾸준히 부업 스트리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는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꽤 순항 중이다.
대부분의 격투 게임에서 고수급 플레이를 펼치는 대단한 실력자로, 중국 초고수들과도 비벼볼만한 실력을 가진 정질과 올랜덤 3선을 가져 3:2로 승리했을 정도. 최번개로 김갑환 봉황각 가드 중에 정확한 딜레이 캐치, 신고를 상대로 굴욕의 5연 베니마루 코레더 등 재밌는 장면도 만들어 냈다. 짬타수아와의 98대전에서도 5:0으로 승리하는등 네임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98 기준 전 캐릭터를 다 수준급으로 다루지만 김갑환과 레오나 같은 모으기형 캐릭터에 가장 능하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봐주지 않고 압살하는 스타일. 접대식으로 임하는 경우는 이런 경우를 제외하곤 꽤나 드물다. 킹오브 시리즈는 96~98 위주로 플레이하며, 94와 95는 익숙하지 않아 그렇게까진 잘 못한다.[149] 네스츠 사가 편은 거의 건드리지 않는데, 본인이 언급하길 99까지는 오락실에서 했는데[150] 2000에서 ST죠를 이용한 강제 기상 콤보를 보고 '이건 게임이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안하던 게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다고 했다. 그러던 중에 2019년 1월 2002로 맞붙어서 4:0으로 케인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래는 키보드 유저로, 슬라패캔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만큼 손놀림이 좋다. 개인 방송 시작 이후엔 키보드로 하는데 한계가 있어 스틱을 하나 장만해서 꾸준히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케인에게 각종 칭찬과 "kane choigo"라는 말을 남기는 최순실이나 각종 팩트폭력을 가하는 사이토와는 달리 게임 중 혹은 끝난 후 아무런 채팅을 치지 않아서 그만의 캐치프라이즈(?)는 없지만 어쩌다 자신이 패배하게 되면 "kill you"라는 말을 무섭게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이 드립은 케인의 방송에서도 몇 번 했었지만, 짬타수아와의 98대전에서 4선 대결 영상에서 수아의 도발에 반응했던 것이라 꽤나 큰 임팩트를 남긴 적이 있다.
18년 2월 13일자에 죠 히가시 외 랜덤 2픽으로 즐겜하던 오룡을 케인이 한 판 이긴 이후 분노의 레오나와 김갑환을 골라 속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2018년 3월 18일 방송분에서는 각성 야시로 연습을 하려고 킹오브를 켠 케인을 상대로 각성 야시로 + 랜덤 2픽을 골라 첫 판을 져준 후 20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탈탈 털어버림과 동시에 케인에게 중포루 킹오브 98 전적 3000패를 안겨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19년 5월 말에 스틱 적응 중이라며 케인과 붙었는데 그 와중에도 8:0으로 제압했으며, 6월 28일 레오나로 스틱 적응이 됐다며 다시 붙었는데 레오나-클래식 료-노멀 쿄 픽으로 레오나 6스트를 포함해서 15:0으로 박살을 내버렸다. 특히 15판동안 쿄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며, 레오나가 나온 29판 중 27판에서 V슬래셔에 맞는 위업을 달성했다.[151] 더불어 오룡의 방송으로 보는 시청자들도 여럿 있었는데, 평온한 상태로 웃음 새어나오는 걸 간신히 참으면서 하는 모습에 '그동안 저런 표정으로 케인을 두들겨 팬 거냐'라며 충격을 받은 이들도 있었다.
2019년 8월 9일에는 하브루신으로 상대하겠다며 맞붙었고, 케인도 설마 하브루신에게 지겠냐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나[152] 결과는 오룡의 29:0 압살. 이 대전에서 끊임없이 파이널 브링어 정역 깔아두기를 보여줬으며, 특히 하이데른과 브라이언이 제압 당하고 신고로 체력 3~4할 언저리로 남은 상태에서 역올킬을 달성하는 명장면을 보여줬다.[153] 초-중반에는 하이데른 브라이언 신고 조합으로 하다가 후반부 리셋 이후에는 브라이언 대신 루갈을 골랐는데[154] 이유는 파이트케이드 2에서는 브라이언으로 피니시를 내면 스코어 집계가 안 되기 때문. 이 날 채팅창에는 하브루신 사기캐 드립이 흥했다. 케인 시점, 오룡 시점.
2019년 8월 23일 케인 vs 룩삼 대전을 관전하기도 했는데, 오랜 시간동안 케인을 먼지나게 패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결과를 거의 족집게 수준으로 맞추는 예언을 하며 케잘알의 클래스를 입증하였다. 2019년 12월 31일에는 2019년의 마지막 98 방송 상대로 지명되었는데, 8번째 판에서 결정적인 순간 신데구다사이 삑사리가 나는 바람에 최종 스코어 8:1로 마무리.
2020년에는 자숙 후 복귀 방송분에서 케인이 직접 뽑은 B등급 마구니 3대장[155]의 마지막 주자로 지명되었는데, 2번째 판에서 갑자기 오메가 케인의 초특급 이오리가 강림하는 바람에 3:1로 승리했다.
2020년 9월 4일 20선으로 간만에 맞붙어서 레오나-매츄어-랜덤 픽으로 20:0으로 압살을 하였다. 이번에는 레오나로 12스트를 달성하였으며 대장으로 배치된 매츄어는 단 2번밖에 안 나왔다.[156] 케인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는데, 케인이 그 예측대로 나오면서 웃음을 참는 모습이 수도 없이 나왔다. 20판 동안 V슬래셔는 42번, 리볼 스파크는 5번 맞았는데 하이라이트는 3연속 V슬래셔를 작렬시키는 모습과 케인의 장풍 버그를 MAX 리볼스파크로 뚫는 모습.
2020년 11월 20일 다시 한 번 맞붙었는데, 마리를 하겠다고 나선 케인을 상대로 마리로 맞불을 놔서 마리 5스트를 포함해서 12:0으로 제압했다. 역시나 케인의 움직임을 훤히 예상하고 두들기며 예상대로 너무나도 잘 움직여주다가 역관광 당하는 케인을 보며 웃음을 애써 참는 모습이 어김 없이 등장.
2020년 12월 5일 짬타수아와 함께 케인숙을 방문해 평소와 달리 이번엔 케인의 주 무대인 95로 대결을 펼쳤으나 4:5로 패했다.
2021년 3월 7일 방송에선 만취 상태로 케인과 98 대결을 펼쳐 2판을 내줬지만 12:2로 승리했다.
짬타수아의 킹오브 98 스승이며, 현재 짬타수아가 C등급 수문장 자리를 벗어나 B등급을 찍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98을 뒤로 한 채 사실상 주 콘텐츠를 KOF XIII로 변경하다시피 했던 2021년 10월 오랜만에 98을 잡아 케인과 대결하여 11:1로 승리했다.
2021년 10월 23일에 케인과 13 대결을 펼쳐 10:0으로 압살했다. 그동안 13을 연마한 덕분인지 이 날 99레벨을 찍고 나타났고 여러 캐릭터들로 돌아가면서 관광을 보내버렸다. 너무 일방적으로 쓸려나간 덕분에 트수들이 트레이닝봇이라고 놀리고, 케인도 '오룡이 (플레이하다가) 힘들어서 사망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다."고 할(...) 정도.
2022년 3월 2일 KOF 15 시참 방송을 하고 있던 도중 개입하여 케인을 3-0으로 격파했다. 여기서도 오룡은 너무 압살해버리면 케인이 흥미를 잃을 수 있다고 살살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애쉬로 현란한 모콤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미안해서 어떡하지?'를 계속 되뇌이기도... 8월 12일 역시 KOF 15로 대결했는데, 이번엔 맥시마-각성 셸미-윕 조합으로 맥시마의 가드 포인트로 케인을 능욕하며 맥시마 6연속 스트를 포함하여 10:0 승리. 심지어 대장으로 고른 윕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2023년 2월 6일 96 방송을 하고 있던 도중 난입해서 케인을 10-0으로 격파했다. 이 때 케인은 중간보스인 치즈루와 보스인 게니츠를 둘 다 픽하고 처참하게 압살당했다. 오룡도 삼신기팀 컨셉을 맞추겠다고 치즈루를 고르긴 했지만 정작 케인의 혼을 빼간건 이오리였다.
여담으로 상당한 동안이다. 짬타수아와 잇츠보다 5살가량 많은 84년생으로 잇츠가 방송에서 형이라고도 부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사이토 : 서울 노량진 오락실에서 격투게임 초고수로 불리던 유저. 10대 초반~20대 시절에 노량진 오락실에서 자주 놀던 케인이 그의 플레이를 몇 번
눈팅을 한 정도라 당시엔 인연이 없었는데, 2010년대 중반에 인터넷 방송에 복귀한 케인이 당시의 썰을 풀다가 우연히 시청중이던 사이토가 그게 자신이라고 인증하면서 여차저차 연락이 닿아 현재는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케인에게 킹오브와 관련된 이런저런 운영법과 노하우를 알려준 스승 포지션이기 때문에 보통 사센세 정도의 애칭으로 불린다. 케인이 유희낙락이나 만나보쇼 등 방송에 출연할 때에도 케인의 스승님으로 동반 출연하였다. Loud-G 무모한 도전 당시에도
코치로 오기도 했다.
왕년엔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들 만큼 대단한 실력자였으며, 테켄크래시에서 화려한 성적을 기록하던 구라 채동훈과 같은 세대이기도 하다. 특히 사이토의 치즈루는 현역 시절 한국 최고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 가락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케인은 주로 랜덤으로 상대하지만 다른 고수와의 진지한 대전 때에는 치즈루를 자주 꺼내든다. 현재는 한 가정의 가장인 데다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격겜은 취미로 간간히 즐기는 수준이라지만 아직도 엄청난 실력을 자랑한다.[157]
시청자들이 추정하는 케인TV의 비공식 최강자. 케인을 징그러울 정도로 두들겨 패는 오룡이나 어떤 의미론 그 이상으로 능욕을 하는 짬타수아 같은 격겜 스트리머들을 상대로도 완승을 거둘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제자 포지션인 케인은 가끔씩 대형 이벤트를 빙자하여 사이토에게 도전하곤 하는데, 넘사벽의 실력차가 있어 단 한 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158] 각 캐릭터 & 기술별로 정확한 딜레이 캐치 구사와 고급 콤보는 물론이고 기본기 상성과 심리전까지 통달하고 있어서 뻔한 패턴으로 공격하는 케인에게 역으로 콤보 한 사발을 먹이고 10~20초 내로 처절하게 발라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케인숙에서 보여준 바 있지만 가드 크러쉬를 계산하고 움직이는 유저이기도 하다. 오래 전에 은퇴한 사람이 이런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전성기엔 어땠을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도 상당하다.
여튼 실력 차이가 이렇게 심하다 보니 음주나 올랜덤, 스트리머 활동을 시작 후에는 패널티 미션 등을 같이 수행하면서 싸워주는데, 역시나 스승은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이 중론. 보통 단골 손님들에게 발리면 각종 짜증과 욕 + 스틱 팔치녀를 시전하기 일쑤인 케인이지만, 실제로 알고 지내는 형님인 사이토 센세에겐 분노 표출도 못하고 묵묵히 뚜까맞는 모습이 백미.[159]
격겜에 통달한 실력자답게 케인에게 온갖 테크닉을 전수했지만, 아웃풋이 워낙 처참한 제자가 하위호환이라고 하기도 뭐한 어설픈 짓만 하다가 역효과를 일으키며 자멸하니 이 꼴을 지켜보는 스승의 심정이 어떻겠는가. 그러다 보니 케인의 킹오브 방송 시에는 높은 확률로 채팅창에 나타나 팩트폭격을 가하며 답답함에 미쳐가는 사이토의 모습을 볼 수있다.[160] 그 외에는 케인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해설역으로 활동한 바 있는데, 특히 킹오브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와 입담도 높다보니 해설의 질도 좋아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일색.
대전 횟수는 적지만 한 번 붙을 때마다 엄청난 실력으로 케인을 요리하는 편. 18년 10월 1일 방송에 나타나 31: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케인의 멘탈을 완벽하게 박살내버렸다.[161]
2020년 5월 23일 소주 2병을 마신 상태[162]에서 간만에 98로 케인과 만나 올랜덤으로 케인을 14 대 1로 두들겨 팼다. 마지막 판을 로버트의 극한류연무각-용번축-무영질풍중단각 연계로 마무리지었는데, 당한 케인 본인은 물론이고 케청자들조차 저게 콤보로 이어지는 거였냐고 놀라는 반응이 백미.[163]
8월 28일 다시 올랜덤으로 20:1로 케인을 박살내었다. 이 중 압권인 것은 베니마루가 걸렸을 때 약발 원버튼만 사용하여 케인의 엔트리를 내리 털어버린 것.
11월 28일 또 다시 올랜덤으로 케인을 20:2로 보내 버렸다. 물론 케인이 잘해서 2패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직후에 짬타수아를 20:0으로 줘패면서 케밑짬이 되는 바람에 짬타가 오룡과 함께 케인숙에 쳐들어오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21년 1월 31일 층간소음 때문에 잠도 못 자고 12시간 연속 방송을 이어가던 사이토는 푹 자고 일어난 케인을 20:0으로 짓밟았다. 경기 내용 자체는 평범한 압승이었으나 케인이 게임 시작 2분만에 5종류의 핑계를 늘어놓는다던가, 매우 정확하게 팔주배 커맨드를 입력해놓고 안 했다고 우기는 등 이젠 핑계 실력마저 퇴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웃음을 주었다. 백미는 15:0으로 밀리고 15선 끝을 외치던 도중 5만원짜리 20선 개헌 미션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착석한 것.
21년 5월 1일 간만에 메인 이벤트로 대전을 했으며 올랜덤+ 음주 패널티를 안고도 11 대 3으로 선방했으며 나머지 4판을 주캐릭(치즈루, 이오리, 크리스)로 전승을 거둬서 최종적으로 15 대 3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때 트위치 포인트 예측 미션으로 3승 이상에 걸린 배당률이 무려 24.04(예측 비율 4%:96%)였다. 그러나 그간 보여온 센세로서의 행보에 캐릭터 변경 등을 사유로 한 고의 패배가 아닌 순수한 3패의 적립은 크나큰 오점으로 남았다. 등급 하락은 덤.
2022년 1월 14일 파케 A등급으로 복귀해 올랜덤으로 14 대 0의 압승을 거두었다. 이 날은 난이도가 높은 연속기는 아니지만 앤디로 격벽배수장 - 진 초열파탄 콤보를 두 차례나 보여 주었고, 첫 캐릭터 상대로 실피가 된 치즈루로 스트레이트를 달성하는 위엄도 보여 주었다. 이 날 사이토의 3번째 캐릭터는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았다. 4월 8일 방송 역시 올랜덤으로 10:0 승리.[164] 2022년 11월 5일 2000 방송에서도 등장해서 98보다도 우월한 격차를 보여주며 15:0으로 압살했다.오죽하면 케인이 '98보다 더 잘하는 거 같애~'라고 푸념을 할 정도.
2023년 3월 방송에 나타나서 올랜덤을 골라 하이데른/아테나로 한 라운드 5연속 공중잡기 등을 선사하면서 20:0으로 압살하였다.또한 이날에서도 케인은 사이토의 3픽을 한번도 못봤다. 2023년 9월 방송에서도
맞붙었는데 이번엔 주캐인 치즈루/이오리/각성크리스를 골라 풀파워로 치즈루 7연속 스트를 포함해 12스트를 보여주며 15:0으로 압살하였다.물론 여기서도 케인은 사이토의 3픽을 한번도 못봤다.2020년 하반기부터는
코로나 영향인지 전업 스트리머급으로 상당 시간 방송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레드문 전문 스트리머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대여섯 시간 이상 방송을 할 정도. 그동안의 명성이 있는 만큼 방송한 지 얼마 안되어 백여 명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는데, 케인 방송처럼 충성층이 탄탄해 온갖 고전 게임 초고난도 클리어 미션이 거의 고정적으로 걸려 있으며 케인 본인도 10만원짜리 미션을 건 적이 있다. 방송 장르는 고전 횡스크롤 게임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도
철권,
킹오파,
스파 등 3대 격겜을 곧잘 만지는 편. 가끔 방송 중에 가족들의 목소리나 TV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고인물 게임 대전 시즌 4 킹 오브 파이터즈 98 3:3 팀 배틀에 정인신선, 미스테리와 함께 참여하여 우승하였다. 이때 연습을 위해 정인신선과 붙는 초고수 매치가 이루어졌지만 현역과 은퇴자의 싸움이라 그런지 별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회에서 1번 치즈루로
중국의 그 정룡의 치즈루를 몇 번이나 제압할 정도로 아직 실력이 죽진 않았음을 보여 주었다.각종 초고난도 미션이 들어올 정도로 여러 피지컬을 중요시하는 고전 게임들의 실력이 출중하나 의외로 잘 못 하는 게임이 있으니, 그건 바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이다. 어렸을 때 부터 전혀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가끔씩 슈퍼 마리오 미션을 생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알던 고전게임 고수가 맞나 싶을 정도(...). 오죽하면 마리오 관련 미션은 모조리 금지이다.[165]여담으로 어느 유튜브 댓글에 누가 백반집을 운영한다는 거짓 정보가 퍼져서 백반센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실제로는 가정을 꾸린 회사원이다.
5.2. 타 스트리머 및 대전 게임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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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타수아 : 남성이 대부분인 격투 게임 분야에서 만나기 힘든 여성 게이머로 현재 트위치TV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본래는 킹 오브 13이 주력이고 98은 갓 시작한 새내기였지만, 기본적인 센스가 있어 단기간에 실력이 급상승해 유명 고수들과도 좋은 승부를 벌이는 수준의 실력자가 되었다.[166] 그것도 키보드 유저로서. 2017년 6월에 시청자의 주선으로 케인과 7선승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 봐주면서 농락한 끝에 7대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했다. 특히 이 대결이 케인TV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건 짬타수아가 케인을 농락하며 보여준 각종 리액션과 빵빵 터지는 입담 때문. 대표적으로 각성 셸미의 구석 농락을 하며 보여준 발차기+암흑뇌광권/무월의 뇌운 피니시 감전사 리액션 / 각성 야시로의 초필인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 성공 후 몸소 시연한 게 꼽힌다.
2018년 중순경의 킹오브 13 방송 때 재출연하여 3:0으로 케인을 숨도 못 쉬게 발라버리며[167] 다시금 센세 인증을 했으며, 경기 후 나는 나보다 약한 녀석의 명령 따위는 듣지 않는다 드립을 시전했다. 이전에 격겜강좌 영상에서 격겜의 기본 거리재기 등을 알려주는 영상에서 레벨 8 컴까기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온라인 대전에서 비벼볼 만 하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케인이 레벨 8 컴에게 첫판에서 발리는 굴욕을 보여주어 그녀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2018년 7월 26일에 케인과 각종 킹오브 시리즈를 아우르는 마라톤식 5선 대결을 벌였는데, 98에서 각성 오로치팀으로 5:1 승리 / 02에서 노멀 크리스&윕&노멀 셸미를 픽해 5:0 승리 / 95에서 2:5 패배[168] / 13 랜덤픽으로 5:0 승리 - 최종 스코어 3:1로 케인을 관광 보냈다. 이때 디스코드를 하면서 곁들인 각종 입딜과 도발성 멘트[169]에 당한 건 덤. 참고로 이 때 킹오브 95는 이 날 처음 해본 킹오브 시리즈였다고 한다. 이것도 95는 예정에 없었는데 98/02에서 압살을 한 뒤에 기 살려주겠다고 짬타수아 쪽에서 하자고 한 것. 작정하고 콤보를 마스터했더라면 짬타수아가 이기거나 초접전을 보여줬을 수도 있었다. 또한 2002를 하기에 앞서 2002는 파이트케이드2에서 안해봤다며 키 설정을 하고 오겠다고 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케인도 쓴웃음과 함께 '키 설정을 하겠대~'를 되뇌이기도... 2018년 12월 다시 한 번 10선으로 붙었는데 소갈비찜 사주겠다며 마이로 수조의 춤 피니시를 선사하는 등 10:4로 승리. 이것도 마이의 수조의 춤 엔딩 노리고 여유 부리다가 내준 스코어다.
주캐는 1군 노멀 셸미/노멀 크리스/치즈루, 2군 각성 오로치 팀이다.[170] 그 외에도 가끔 본인 방송에서 양학을 할 때 13의 주캐인 매츄어와 바이스를 하기도 했다. 2021년 현재는 1군에서 전적이 부진하던 치즈루가 빠지고 클래식 료가 들어간다.[171] 21년 7월 기준으로 소녀가장소년셸미는 고수 상대로도 여전히 먹히고, 료는 파케 기준 B등급을 상대로 1.5인분을 해주는 캐릭으로 떡상했다. 근래에는 고수와의 대전이 많아 전설의 0군 이오리도 등장 빈도가 올라갔고, 그 외에 고로를 연습한 적도 있지만 지뢰진 노리다 털린 적이 많아서 잘 꺼내지 않는다.
2020년 5월 19일 케인과의 합방에서 98 7선을 진행했는데 근래 LOL을 하느라 격투 게임을 몇 달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각성 셸미 4스트 포함해서 7:1로 압살을 하였다. 케인 바로 옆에서도 특유의 입딜과 전기 감전 리액션 등을 시전하면서 양방향으로 케인을 뒤흔들었으며, 케인이 한 판만 더 하자고 하자 누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등 제대로 굴욕을 줬다. 그렇게 치른 마지막 게임에서도 시간 초과로 이기면서 또 한 번 굴욕을 안겨줬다. 2020년 8월 합방에서도 98 10선을 진행했는데, 이번엔 1군이라 칭하는 치즈루-노멀 셸미-노멀 크리스 조합으로 10:0으로 제압하였다. 이번에도 변함 없이 화려한 입딜을 보여주었고 중간에 '난 96 치즈루다'라고 하며 치즈루로 C 하나만으로 케인의 크리스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95에선 결과적으로 케인이 승리하긴 했지만 짬타수아의 놀라운 선전에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피로스의 승리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사이토가 2020년 11월 28일 케인을 20 - 2로 제압했는데, 다음 날 사이토가 짬타수아의 방송에 출연하여 짬타를 20 - 0으로 박살내며 졸지에 케밑짬을 실현시켰다.[172]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에 짬타는 케밑짬만큼은 용납할 수 없다며 케인을 패러 가겠다고 벼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2월 5일 오룡과 함께 케인숙을 방문해 케인을 10 - 3으로 제압했다.
2021년 7월 4일 케인이 룩삼, 짬타수아와 함께 합방을 하게 되었는데, 짬타수아가 케인과 룩삼을 각각 10:1, 10:0으로 농락하면서 한층 물 오른 실력을 보여줬다.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각성 셸미는 덤. 그나마 케인-룩삼의 10선에서는 케인이 승리하면서 약간의 체면치레는 한 편.
방송 컨셉과 시청자풀이 비슷해서인지[173] 케인TV 센세들이 짬타의 98 방송에 난입해 저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특히 오룡과 최번개-한국팀 센세. 최순실도 초창기엔 많이 보였다. 케인을 농락할 때의 깐족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탈탈 털리며 멘붕 당하여 미모가 한껏 물오르는 것이 포인트.
그러나 오룡의 집중 코치를 받으며 실력이 상승하여 어지간한 물렁 B급 유저들은 오히려 짬타에게 잡히기 시작하였고,[174] 현재는 기어이 B등급을 달성함으로 같은 C등급이었으나 오히려 D로 퇴화한 케인과 더더욱 큰 차이를 벌리고 말았다. 물론 B등급이라 해도 통칭 물렁B인지라 스승인 오룡과 같은 최상위 딱딱B 유저들에게는 속절 없이 털리지만 그 와중에 전패는 면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성장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B등급으로 승급한 지 1주일째에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사이토+잇츠에게 10연패씩, 도합 20연패를 당하고 C등급으로 떨어졌다. 물론 저 둘이 상대라면 현지 A등급은 되어야 대결이 성립되기 때문에 딱히 짬타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175] 그렇게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가 2021년 6월 말에 다시 B등급 몇을 잡으면서 B로 복귀했고, 그 상태에서 랜덤 사이토와의 10선 대결에서 무려 4:9로 스코어를 벌리며 잡기 직전까지 갔으나 아쉽게도 사이토가 2군(쿄, 노멀 야시로, 로버트)을 고르자 내리 패배하면서 10:9로 졌다. 다만 점수 자체는 비등했기에 그대로 B등급을 유지하면서 상반기를 넘기게 되었다.
현재는 무려 정인신선에게 공인 받은 딱딱 B등급으로 자리 잡으며 완벽하게 C등급 수문장 자리를 벗어났다. 한때 같은 C등급이었으나 이젠 D등급 관짝에 박혀있는 케인과의 격차는 더더욱 벌어진 셈. 2021년 9월 11일 잇츠와의 10선 대결에선 패하기는 했으나 이오리 2스트 포함 무려 6점이나 따내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며 실직적인 승자가 되었다.
2022년 8월에는 XV로 맞대결을 벌였는데, 각성 오로치 팀으로 10:0으로 압살하였다. 이번에는 각성 셸미로 업그레이드된 감전사(...)를 선사하였고, EX 무월의 뇌운을 이용한 다가오는 죽음을 연출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대장이었던 각성 크리스는 딱 한 번 나왔다. 여기서도 현란한 승리 포즈+승리 대사 퍼포는 덤.
- xyzzy(식칼) : 국내 정상급 킹오브 02 & 02 UM 게이머다. 케인과는 몇 번 합방한 적도 있을 만큼 친분이 있으며, 킹오브 시리즈도 맞상대한 경력이 여러 번 있다. 능욕 플레이에 특화된 게 특징으로 주 무대인 02와 02UM은 당연히 압살 / 94는 2번 대결했는데 익숙지 않아서 모두 패했다. 98의 경우 원래는 안했다가 슬슬 만져보면서 케인과 대결해 3전 3승 기록 중인데, 럭키/장거한 같은 연타잡기 캐릭터로 케인을 멘붕시키기 일쑤. 가장 최근의 경기인 2018년 12월 15일에는 럭키/장거한/빌리 칸 엔트리로 체력 조절까지 해가며 연타잡기로 케인의 스틱을 혹사시키고, 캐릭터 교체용 1패 후 미국팀을 픽해 총합 10대 1로 케인의 멘탈까지 박살내버렸다.
- 정인신선 : 2019년 기준 한국 킹오브 98 실력자 서열 넘버원이라는 평가를 받는 초고수로, 주로 웨짠에서 중국 초고수들과 대전하며 파이트케이드에서는 대부분의 A등급 플레이어들도 랜덤으로 제압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노량진 정인오락실에서 많이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인터넷 방송도 하면서 각종 오프라인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케인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로 2017년 11월 20일에 대전을 신청해 5선 대결을 펼쳤는데 농락 없이 매너 있게 압도하며 가볍게 승리. 직후 케인의 요청으로 95 대결도 했는데 20년만에 해본다면서 제법 괜찮은 운영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5:4로 패했다. 이후 2018년 3월 다시 95로 7선을 했는데 이때는 7:2로 압승했다. 그리고 약 1년 반이 지난 2019년 7월 15일에 케인과 아주 오랜만에 대결하게 되었는데, 실력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기본기와 특수기만 쓰거나 C버튼만 공격용으로 쓰기, 한손으로 조작 등 스스로 각종 제약을 걸고도 압도했다. 케인이 KOF 98로는 굉장한 인지도와 함께 게임 자체의 인기를 지탱하는 측면이 어느 정도 있기에 본인 방송에 케인 관련 도네 영상이 오면 종종 우스갯소리로 "협회장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2021년 7월 23일 간만에 맞붙어서 올랜덤으로 20:0으로 떡실신을 시켜버렸다. 실력의 차이가 심한 것도 있지만 한국 최강자의 명성+나이마저 더 많다 보니 케인이 평소 같은 리액션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하려던 리액션을 셀프 검열하는 모습도 나왔다. 케인 시점, 정인신선 시점. 더불어 "대전을 하다 보면 상대가 뭘 노린다 이런 게 느껴지는데 케인 상대로는 그게 안 느껴진다. 그냥 패턴이 없다."와 주캐를 고른 케인을 보고 "캐릭터는 좋다. 대신 야시로는 저렇게 하면 안 된다." 등의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 정질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프로게임단 UYU 소속의 스트리트 파이터 5 프로게이머. 케인과는 가끔 합방도 하고 서로의 방송을 호스팅 해줄 만큼 친분이 있다. 원래 킹오브 주력 출신이었던 만큼 킹오브 실력도 매우 뛰어나 대부분의 시리즈[176]를 국내 톱클래스급으로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케인TV 채팅방에서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 다만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타 스트리머이기 때문에 혹여나 누를 끼칠 수 있고, 정질도 '케인님 나름의 고충이 있으실 거'라고 얘기하는 등 서로서로 언급을 자제하는 편. 케인과는 킹오브 95 10선승 매치로 딱 1번 붙어본 게 전부인데 결과는 케인의 패배. 2018년 12월 중순에는 케인과 스파 5로 대전, 장기에프를 픽해[177] 각종 잡기 심리전으로 카게나루모노(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를 초살하며 스파 프로게이머 다운 관록을 뽐냈다.
- 인생은 잠입 : 스트리머이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프로게이머. 다음팟 시절인 2017년 6월 22일에 케인과 합방을 하면서 킹오브를 함께 했다. 이때 본인은 킹오브를 제대로 해본것이 처음이라고 했지만 본인의 주캐인 고우키, 류와 비슷한 클래식 료를 잡고 케인을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종목은 달라도 실력은 어디 안간다는 것을 보여줬다.
- 샌드백 / 이잉아조씨 / 잉조씨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스트리트 파이터 5 게이머. 킹오브 98도 플레이하는데 주로 웨짠에서 플레이하며 파케 기준으로는 딱딱한 C등급이라 불리는 강자다. 케인이 샌드백에게 큰 말실수를 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유명하며, 이후 케인이 샌드백을 찾아가 사과하여 앙금을 풀었다. 그리고 여장 내기 98 7선을 벌였는데 여기서 케인이 7:6으로 지고 여장 영상을 올렸다. 2020년 11월 케인 굿즈가 출시되었는데, 케인이 합방했던 인터넷 방송인들 중 한 명을 추첨하여 감사의 뜻으로 굿즈를 보내기로 했는데 마침 샌드백이 당첨되었다. 케인은 샌드백에게 자필 카드와 함께 빵댕이 마우스패드를 발송하였고, 샌드백은 여기에 코박죽을 시전하였다. 샌드백이 이잉아조씨로 닉네임을 변경한 후 2021년 4월 10일 자숙절 1주년 맞이 10선으로 리매치를 벌였는데, 즐겜 모드였던 이잉아조씨에게 케인이 많은 세트를 따냈지만 결국 10:8로 이잉아조씨가 승리했다.
- 풍림꼬마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스트리트 파이터 5 프로게이머. 친선 경기가 없는 경우에도 채팅창에 자주 출몰하는 등 사적인 친분이 있는 터라 스트리트 파이터, SAMURAI SHODOWN, KOF 같은 게임들을 수시로 플레이하며 케인을 신명나게 두들기곤 한다. 케인이 KOF 15를 시작한 뒤로는 대전상대로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10월 9일 DLC로 추가된 사무라이 팀을 모두 들고 나와서 케인을 0:5로 압살했다.
- 아빠킹 : 한때 케인과 같은 크루에 소속되어 있었던 인연이 있는 스트리머. 같이 합방한 적도 있으며, 현재는 소속이 각자 바뀌었지만 연락하고 지내며 서로 호스팅도 해주는 절친한 사이다. 킹오브 시리즈는 안하는 터라 간간히 다른 게임할 때 대전자로 나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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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jjama(관짜마) : 일명 관짜마. 잡기 기술을 주력으로 쓰는 랄프 - 클락 - 각성 야시로를 고정으로 픽하는 장인으로
랄프가 잡기 캐릭터인지는 넘어가자한국 킹오브 1선급 초고수로 간주되는 실력자. 케인이 파케2에 들어서서 처음 상대한 A급 유저이기도 하다. 케인은 관을 짜주겠다며 호기롭게 덤볐지만 첫 판부터 랄프로 체력 1/3 남겨놓고 스트레이트로 터는 등 7:0으로 압살. 파이트케이트2의 빡빡한 등급 관리 덕분인지 피 말리게 하는 게 싫다며 A급에서 일부러 E급으로 내린 적도 있는데 그 실력이 어디 가진 않다 보니 금방 A급으로 복구되어 그대로 활동하는 중. 2019년 3월 간만에 맞붙어서 MAX 러닝스리-위엄 있는 대지 피니시 후 거친 대지 암전 엔딩-말타기 발칸 펀치 등 이전보다 더 화려하게 농락 플레이를 섞어가며 8:0으로 털어버렸다. 2020년 7월 들어서 C등급 상태로 케인에게 대전을 거는 모습이 포착되었지만 이미 의도적으로 랭크를 내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받아들여지는 듯. 2020년 말 기준으로 다시 A등급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6월 2년만에 맞대결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랄프로 말타기 발칸 펀치-갤럭티카 팬텀 가불 패턴 및 각성 야시로 1라운드 3연속 암흑지옥극락 떨구기 등을 시전하면서 12:0으로 압살하였다. 중간 클락으로 점CD 카운터- 네이팜 스트레치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야시로나 클락으로 체력 1할 미만인 상황에서 초필 엔딩을 보여주며 케인의 심기를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에 B등급인 상태였는데 케인을 때려눕히고 A등급에 복귀했다. 2022년 9월 다시 맞붙어서 13:0으로 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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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 한국 킹오브 98 최상위급 실력자라 평가 받는 게이머. 1989년생.
김갑환 장인으로 매우 유명한데, 전세계를 통틀어 랭커들 대회 및 친선전 등에서 김갑환을 1군픽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 외에 대부분의 캐릭터를 수준급으로 다루며 쓰기 어려운 콤보나 테크닉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게다가 놀랍게도 키보드 유저로 김갑환의 슬라패캔 및 대시패캔은 물론이고 그 어렵다는 무한 비상각이나 타쿠마의 짤짤러쉬-용호난무도 현란하게 사용하는 수준. 특히 정역 심리에서 뒤를 잡은 뒤 정교한 짤짤이와 특수기 이후 완성되는
7짤-용호난무는 케인TV에서 유일하게 잇츠만이 보여주는 특기로, 통칭 '수동난무'로 칭해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거리와 정역에 따라서 5짤, 6짤 바리에이션이 있는 건 덤.
케인과 사이토가 중계진으로 참여한 홍대던전 2018 킹오브 98 대회의 준우승자이기도 하다.[178]
2020년 11월 14일에 케인에게 도전을 신청했는데, 13: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압살했다. 게다가 10선인 줄 알고 2판은 일부러 접대한 것.
2021년 1월 17일에 다시 대결이 성사되었는데, 이번에는 접대 대신 도발을 탑재하고는 김갑환-고로-타쿠마 조합으로 20:0으로 압살했다. 김갑환으로 구석 4연 비상각-봉황천무각 콤보를 선사하는 등 김갑환으로 8스트를 기록하고 3픽이었던 타쿠마는 9판까지 안 나와서 4차례 선발로 나와 3스트를 기록했다. 이오리로 어둠쫓기만 쓰면서 '와봐와봐'를 외치던 케인에게 MAX 봉황각으로 역관광을 보내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케인TV의 패캔 고수들이 보통 즉각즉각 기를 빼버리는 데 반해 모드를 켜둔 다음에 추가로 기를 모아서 MAX 봉황각이나 MAX 봉황천무각을 자주 맞춰서 케인의 주캐들을 주로 지는 캐에서 주검이 되는 캐로 전직시켜주었다.
이 날 고로는 자주 등장하지 않았는데, 선봉스트가 워낙 많다 보니 그런 것도 있지만 선봉으로 출전했다가 케인이 고로의 가불지뢰진에 딴지를 걸면서 소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버그'라는 개념에서 보면 설풍버그[179]는 밥 먹듯이 쓰면서 '자신은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인' 고로의 버그에만 유독 예민하게 구니 평소 보여주는 내로남불의 연장선으로 비춰지기 딱 좋았고, 본인은 대회를 기준으로 버그 허용 유무를 결정한다고 하나 대회가 한두 개가 아닌지라 확실한 기준도 잡을 수가 없다. 케인이 셸미 허공답보, 아테나 승천과 같은 온갖 금지 버그에 능욕을 당해도 리액션만 할 뿐 굉장히 관대하게 넘어가는 편임을 감안하면 가뜩이나 강캐인 데다가 버그 루트마저 너무 다양해서 방치했다간 고로 하나로 게임이 휘어잡히는 식으로 루즈하게 흘러갈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길고 긴 소란이 이어진 끝에 일부 대회에서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잇츠 본인이 심심해서 쓴 것이라 자체봉인하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슬픈 점은 케인이 판결을 하면서 "어차피 게임에 영향은 없다"고 스스로 인정해버린 것, 그리고 실제로 영향은 없었다.
2021년 4월 17일 3개월만에 20선으로 맞대결을 벌였는데 김갑환-매츄어-타쿠마 조합으로 적절한 농락+접대 플레이를 섞어가면서도 또한번 20:0으로 압살하였다. 이번에는 이전만큼 스트레이트가 많지는 않았지만 매츄어로 도발 후 헤븐즈게이트나 타쿠마로 상란각이나 잠열권 등으로 떡밥을 던진 후 귀신 같이 MAX 용호난무 엔딩을 선사하거나, 짠발 난사하다가 한 번 걸리자마자 MAX 용호난무를 선사하는 등 여러 명장면들을 선사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나중에는 낚시 시도하는 것마다 다 걸린다며 웃기려고 일부러 맞아주는 거냐고 의심할 정도.
2021년 11월 6일 반년만에 20선으로 맞대결을 벌였다. 이 날에도 김갑환-타쿠마-매츄어 조합으로 무한비상각 등의 고난도 테크닉과 더불어 김갑환 삼연격 원패턴, 타쿠마 원거리 D 원패턴 등의 농락까지 섞어주며 20:0으로 압살하였다.
2022년 4월 23일에 2022년 첫 맞대결을 벌였다. 잇츠는 김갑환+타쿠마 2주캐 고정에 1랜덤으로 케인에 맞섰는데 큰 이변 없이 15:0으로 승리하였다. 특히 10번째 경기에서 기본기 한 대만 맞으면 패배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케인의 이오리의 가캔을 구석에서 흘리는 여유까지 선보이며 케인을 멘붕에 빠뜨렸다. 패배 이후 케인의 벌벌 떠는 손이 역대급일 정도.CD로 갓겜 쳤잖아 !!
7월 26일에는 케인을 20:1로 이겼다. 하지만 케인이 잇츠의 전승 미션을 깨버리는 데는 성공했다. 심지어 야시로와 크리스가 퇴장하고초특급이오리 하나만 남은 상태에서 역스트로 1승을 챙기며 깼다.
10월 15일에 케인을 16:0으로 박살냈다. 김갑환, 매츄어, 타쿠마를 골랐다. 미션이 걸렸는데 전승미션, 세 캐릭 모두 스트레이트 승리, 스턴 뒤 도발 3회 등 미션비를 쓸어담았다. 이날 잇츠가 빡겜을 해서 그런지 김갑환 스트가 많은 편이었고 패캔 역시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슬라패캔으로 패기각 모션을 정지시키기도 했다. 잇츠가 미션 때문에 스턴 이후 도발을 시전하자 케인이 스틱을 학대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일부러 도망다니기까지 하는 등 케인의 속을 긁는 깊이가 더해지기도 했다. 김갑환의 비중이 커서 그랬는지 타쿠마가 생각 외로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타쿠마 역시 스트 2번이 있었다. 물론 스트 미션 중 케인의 각성 야시로에게 타쿠마가 퍼펙트로 지기도 했다. 15:0 상황에서 케인에게 채팅으로 'EASY BRO'를 보냈고, 열받은 케인이 모자를 고쳐쓰면서 16수를 했지만 타쿠마에 스트레이트 패배하면서 최종 스코어는 16:0으로 끝났다. 게임이 끝난 뒤에 도네로까지 도발을 하는 모습은 덤. 물론 왕만원인데다가 실력차이까지 너무 큰지라...
- 원상원 : 유튜버,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전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키보드 유저로 고전 게임이 방송 주력 콘텐츠이지만 KOF 98도 파이트케이드2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A등급을 찍을 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중포루 시절인 2015년 10월 9일 '먼지시청자'라는 이름으로 케인과 대전한 적이 있으며, 2021년 2월 26일 방송에서 EX모드 타쿠마-쿄-브라이언을 픽해 케인을 15:0으로 압살했다. 화려한 딜캐 및 멋쟁이 콤보와 동시에 케인을 농락하는 예능감까지 모두 겸비하며 손 꼽히는 명경기로도 뽑힌다. 원상원 시점 #1, #2 2021년 8월 14일 이사 전 마지막 상대로 지목되어 EX모드 쿄-최번개-랜덤 조합으로 케인을 14:0으로 두들겨 팼다. 새벽 5시에 케인에 의해 강제로 일어나 심기불편한 상태에서도 변함 없는 실력과 여전히 넘치는 예능감이 백미. 오히려 이전 경기보다 더욱 레전드를 찍었다. 원상원 시점 2021년 9월 10일 부계를 들고 온 채로 다시 케인과 20선을 가졌고, 이번에는 어드밴스드 모드로 랜덤/아테나-타쿠마-고로를 픽하며 갖가지 버그를 동원하여 이전보다 더한 능욕과 티배깅을 선보이면서 20:1로 두들겨 팼다. 특히 이 날은 채팅 러시로 케인의 심기를 제대로 긁었는데, "easy"라고 한 걸 시작으로 케인이 평소에 하는 말인 '뭐가 잘 안 되니?', '열 받니?' 등을 쏟아내면서 케인을 빡치게 만들었다. 케인이 1승을 하자 '매너'라고 봐준 거라고 하고 'A급이라고 사람 대접을 하면 안 돼.'라고 하자 바로 "You animal"-"sorry you fish"라고 배로 돌려주기까지 했다. 2022년 1월 21일 2번째 부계로 케인과 20선을 가졌고, 이번에는 접대 없이 스피드런 컨셉으로 진행하며 다시 EX모드 쿄-브라이언-고로 조합으로 케인을 20:0으로 숨 쉴 틈도 없이 42분만에 압살했다. 원상원 시점. 본인에 의하면 이번 게임이 케인과의 마지막 게임이라고 하며, 킹오브에 흥미가 떨어졌기에 더 이상 방송에서 킹오브를 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 쌀이없어요(ssalnono) : 2021년 5월 29일 케인에게 끈질기게 KOF 98 대전을 걸던 쌀이없어요를 케인이 특별 지명해서 대전했고, 쌀이없어요가 7-4로 승리하였다. 2021년 7월 30일 성사된 두번째 대결에서도 쌀이없어요가 5-2로 승리했다. 파이트케이드 2 기준 KOF 98 C등급으로 방송에서 가끔씩 시청자들과 대전을 하기도 하며, 주캐릭터는 시라누이 마이, 장거한, 최번개이다. 2022년 기준 걸린 적은 없지만 꾸준히 케인에게 대전 신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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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 수많은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경력이 있어 일명 '철권의 신'으로 불리는 철권 프로게이머.
아프리카TV에서 BJ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거
KOF 올스타,
커츠펠 홍보용 방송에 함께 게스트로 초빙된 적이 있어 안면은 있지만 따로 교류한 적은 없었는데,[180] 2022년 2월 20일 신작 게임인
KOF XV를 연습하던 케인에게 대전을 요청해 처음으로 합방이 성사되었다. 이후 10:0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발라버렸고[181] 중학생 때 이후로 20여 년만에 처음해본다는 킹오브 98로 2차전에 들어갔다. 무릎이 각성 야시로와 랄프 등 잡기 캐릭터로 2판을 따내자 당황한 케인이 주캐까지 꺼내고 왕 찐텐으로 승부했으나, 철권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 싸움과 딜레이캐치 능력, 무릎 특유의 분석력이 여기서도 빛을 발해 잠시 압도 당하긴 했으나 금세 파훼해내고
케인님은 몰랐다 무릎이... 죽이고 싶은 다운로드쟁이란 사실을결국 무릎이 5:2로 승리했다.
5.3. 컨셉맨
주로 픽이 정해져 있거나 닉네임과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유저들이다.-
최번개 :
도망가지 마! 맞서 싸워! 연사 쓰나봐![182] 등의 수많은 명언을 탄생시킨 장본인. 말 그대로
최번개가 주캐로 마지막에 질 듯 말 듯하는 완급 조절이 일품이며, 극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한다. 혹시 케인과 둘이 짜고
승부조작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이 있었을 정도. 이에 분노한
케인은 최번개와 7연전을 하였으나 전패하고 말았다. 주 패턴은 첫 2판 정도는 스트로 농락 후 대놓고 티 나는 접대, 그리고 마지막에 필살기로 피니쉬. 꼬챙이와 역가드 맥스 봉황각, 회오리 가뎀사에 능한 유저. 그리고 역사적인 케인의 중포루 킹오파 2500패를 안긴 주인공이 되었다.
진지하게 게임할 때의 픽은 최번개- 장거한- 각성 야시로로 고정되어있으나[183] 케인과 붙을 때는 최번개 외 2자리는 거의 항상 바뀌며 최번개 외의 다른 캐릭터로 능멸할 때도 많다.
B등급에서 주로 노는 유저이다 보니 케인은 호기롭게 C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지만 여지없이 능욕 당하고 만다. 사실상 3대 센세를 제외하면 케인과 플레이하는 횟수가 가장 많은지라 최순실, 오룡, 사이토 다음으로 케인TV 시청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게이머다. 2018년 말에 열린 홍대던전 킹오브 대회에서 실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인터뷰 시간에 현 거주지가 케인과 같은 은평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저 맞서 싸워 밈이 탄생한 첫 등장시 게임 끝나고 '은평구 최고' 라는 채팅을 쳤던 것이 복선이라면 복선. 그리고 후술할 한국팀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해온 죽마고우. 또한 친구인 한국팀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유저이다.
2019년 초에 일 때문에 일본으로 떠났다고 하며, 2019년 1월 이후로는 케인과 대전한 적은 없으나 종종 파이트케이드에서 닉네임을 내비추기도 한다. 아이디 옆에 일본 국기를 달고 있는 것은 덤. 그러다 2019년 8월에 다시 케인과 대전을 했다. 그런데 케인이 직접 말해주길, 하필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본에서 그야말로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4월 케인의 자숙 이후 오랜만에 일본에서 다시 대전을 했는데, 더 독해진 능욕과 희망고문으로 케인을 제대로 괴롭혔다. 2021년 3월에 약 11개월만에 다시 맞붙었다. 이 날 케인은 장염으로 인해 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는데, 장염신선이 강림해 첫 판을 두 캐릭터만으로 잡았다. 그러나 더 이상 케인이 세트를 따내는 일은 없었고 최번개가 10 대 1로 무난히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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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 닉네임 그대로 한국팀 캐릭터인
김갑환&
장거한&
최번개 고정픽 유저이며, 과거 중포루 시절 케인처럼 한글이 안 써져서 영어를 썼던 덕택에 '한국 말을 못하는 한국팀'이라는 개그 요소가 되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한글 채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인 방에 들어와서 게임은 안하고 한글이 된다고 자랑하러 방문한 게 개그. 항상 케인에게 "님도 한국팀해요"라는 채팅을 날려 이오리, 야시로, 베니마루 같은 일본 캐릭터만 하는 케인을 갱생시키려고 한다.
가장 잘 다루는 캐릭터는 장거한이며, 최번개도 매우 잘 다룬다. 김갑환의 경우 원래는 패기각 이후 봉황각 콤보를 잘 구사하는 정도였으나, 2020년 들어 후술될 쌀배달맨에게 슬라패캔을 비롯한 테크닉을 배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또한 연타잡기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장거한, 최번개 모두 연타잡기가 있다 보니 케인에게 '연사 쓰나봐~'를 외치게 만드는 주범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친구인 최번개와 마찬가지로 키보드 유저인데도 연타 속도가 정말 빠른 편이다.
2019년 3월 1일 삼일절 특집 상대로 초빙되어 케인과 빅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케인이 중간중간 어그로를 끄는 시청자들을 색출하고 이벤트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연기를 펼치는 동안 한국팀은 케인을 기다리며 98 컴까기를 한 것은 덤.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최종 스코어 8:1로 케인을 가볍게 압살하며 삼일절 이벤트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데에 공헌하였다.
친구인 최번개가 일본으로 떠난 후 짬타수아의 방송에 자주 등장하여 최번개 공포증 심어주기 바톤을 이어 받았는데, 케인과의 삼일절 이벤트 전 수아와의 98 매치에서 5:0으로 가볍게 능멸했다. 3월 중순경, 다시 한 번 수아와 대결했지만 여기서도 현란한 최번개의 꼬챙이질과 장거한의 철구 돌리기 막장 파워에 수아의 멘탈을 탈탈 털어 10:2 스코어로 압살하였다. 짬타수아에게도 '님도 한국팀 해요'라고 하는 건 덤. 하지만 2021년 4월 중순 짬타와의 매치에서 7:3으로 졌다. 그럼에도 시그니처 대사 '님도 한국팀 해요'는 건재(?)했다.
2019년 6월 29일, 삼일절 빅매치 이후 오랜만에 케인과 대결했는데 2:3으로 패배하여 케인이 이기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후 9월 20일 재대결을 통해 8:1로 제대로 설욕을 갚아냈다. # 최번개로 도망다니면서 케인의 속을 긁어버렸고, 케인은 너무 상성이라고 절규했다. 마지막에 최번개로 케인의 크리스에게 스턴을 낸 뒤 똥침이라 불리는 D잡기를 시전한 게 하이라이트. 2019년 광복절에는 각시탈 분장을 하고 킹오브하는 이벤트 매치를 벌이기도 했다.
2020년 10월 30일 매치에서는 무려 최번개 우끼 8연타, 일명 8연살를 보여주며 9:0 완승을 했다.[184] 특히 8연속 우끼가 터졌을 때 케인이 놀란 듯 소리를 지르는 게 백미. 반면에 방송 중이던 한국팀은 8연살을 맞추고 환호하는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팀의 엔트리 내에서 가장 약하다 평가되던 김갑환 역시 슬라패캔까지 장착하고 끊임 없이 봉황천무각을 맞추는 등 지상과 공중 양쪽의 압박을 선보이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판에는 장거한의 철구 구석똥창에 당한 케인이 진짜 빡이 쳤는지 패배 후 중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2021년 1월 이후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사실상 접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일 때문에 공부를 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장기휴방을 한다고 했다. 그 여파였는지 21년 4월 짬타와의 대전에서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유튜브 영상도 최번개 절명콤보를 제외하고 모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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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board--man : 2018년 5월에 혜성 같이 등장한 새로운 센세. 여러 아이디로 활동하지만 케청자들에겐 첫 등장 시 인식된 '키보드맨'이라는 아이디로 유명하다.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는 은둔 고수로 그 진가는 바로 미칠 듯한 패캔. 이 고급 테크닉에 모든 것을 건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닉네임이 말해주듯 키보드 유저이지만 4연 패캔을 숨 쉬듯이 퍼붓는 실력자다. 첫 대결인 2018년 5월에 김갑환의 3연 스트를 포함한 5:0 스코어로 케인을 영혼까지 털었으며,[185] 3픽인 이오리는 이 날 대전에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186] 근데 해당 영상에 본인이 인증하기를 김갑환은 요즘 연습하는 캐릭일 뿐이고 원래 주캐는 평범하게 이고크라고...[187]
이 유저와의 3번째 대전에서 잡음이 있었다. 아이디도 달랐던 데다가 김갑환만 자기가 플레이하고 나머지는 친구가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다 보니 실력 차이가 워낙 크고, 스틱으로도 어려운 패캔을 키보드로 너무 부드럽게 연속으로 잘 쓰다 보니 매크로를 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있었다. 이것을 매크로라 확신한 악플러들로 인해 문제가 커진 것이다. 이 문제는 케인이 키보드맨의 패캔 손캠 영상을 공개하고, 또한 '키보드맨에게 사과하라'고 언질하며 종결되었다.
2018년 12월 4일에 돌아와 8판에 걸쳐 김갑환과 이오리로 케인을 탈탈 털었다. 케인이 김갑환 상성 캐릭터인 고로를 골라도 패캔으로 먼지나게 패고, 주캐가 이고크라 그런지 이오리로 2연속 설풍 등 갖가지 테크닉으로 케인의 이오리를 12초만에 관광 태운 장면이 하이라이트. 2019년 2월 15일에는 'simmtech'라는 아이디로 다시 등장해 6판을 내리 털었다. C급 불쌍맨이 걸렸다고 초상집 분위기가 된 채팅창에서 몇 명이 키보드맨의 부계정임을 알아보았고, 첫 판부터 슬라패캔 봉황각으로 유리를 순식간에 두드려패자 달아오르는 것이 압권. 김갑환 스트레이트로 2분 정도밖에 안 걸린 3번째 판이 볼 만하다. 봉황각 또한 무식처럼 짤연결을 하고, 케인이 예상하고 날린 대공 뇌인권을 뚫는 점프 봉황각이 일품이다.
현재는 케인이 98을 할 때 아주 가끔씩 들리는 편으로 평상 시에는 정인신선의 방송을 주로 시청한다. 위의 매크로 논란 관련 악플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출연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그나마 출연할 때도 아이디를 수시로 바꿔서 등장한다. 최근에 케인에게 대전을 건 계정이 B등급으로 올라간 'simmtech' 인 걸로 봐서는 키보드맨이란 닉네임은 더는 쓰질 않는 듯. 'kimisgood'이라는 계정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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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al][man] : 닉네임대로
루갈을 반드시 엔트리에 집어넣는 게 특징. 사실 고수라기엔 승률이 그렇게 높다고 보긴 어려운데, 이는 98 약캐인 루갈과
하이데른을 사용하기 때문에 승률 면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브루신 중 둘을 주캐로 쓰면서 승률이 5할이 넘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즉, 실제 실력은 케인 TV에 등장한 센세들 중 손가락 안에 들 만큼 뛰어난 것이다. 과거 중포루 시절엔 케인TV 3대 센세 외에 가장 유명한 천적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보통 루갈-하이데른-아무 캐릭터[188] 순으로 엔트리를 짜며, 당연히 루갈 & 하이데른의 활약이 매우 돋보인다. 루갈의 경우 공중 역가드부터 시작되는 앉아약손 짤짤이 3히트-B특수기- 기간틱 프레셔 초필 콤보를 칼 같이 넣는 게 특징이며, 이따금씩 일명 루갈스핀, 믹서기로 불리는 데드 엔드 스크리머를 열풍권과 함께 사용하는 가불 패턴으로 케인을 농락한다.[189]
루갈 이상의 똥캐인 하이데른으로도 케인을 두들겨 패는 실력을 지녔는데, 적십자급 헌혈이라 불리는 스톰브링거나 킬링 브링거로 피를 빨아먹고, 케인의 주된 공격 패턴인 헛점프를 예상한 듯 넥 롤링을 히트시켜 일명 헬리콥터 마무리를 짓는다. 특히 타임 오버로 지기 직전에 스톰브링거로 흡혈해 체력 역전하며 승리, 쓰레기 기본기로 유명한 지상CD 일명 삿대질 킬, 문슬 헛친 후 발동한 MAX 파이널 브링거 카운터 데미지로 만피인 케인을 죽기 직전으로 만들기,[190] 현란한 역가드 점C-근접B-스톰 브링거로 이어지는 콤보로 드라마 같은 명장면을 다수 만들어낸 게 백미. 참고로 케인은 스톰브링거나 칼링브링거 걸린 후 레버를 부술 듯이 때리며 화를 낸다. 그리고 루갈과 하이데른에 케인이 털리면 채팅창은 사기 캐릭터 하브루신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탄원으로 넘쳐난다. 여담으로 짬타수아의 방송에서도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는데, 루갈맨에게 처참하게 4-1 패배를 당했고 그 중 한 판은 선봉 루갈에게 스트레이트를 당했다. 그리고 그녀 역시 믹서기 굴욕기는 피해갈 수 없었다. 케인과의 매치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엄청난 거리 조절과 심리전까지 가미된 것을 보면 케인과 할 때는 일부러 농락용 플레이 수준 이상으로는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다전제를 케인과 치르며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중포루가 서비스 종료한 2018년부터는 보이질 않는다. 현재 케인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파이트케이드2에 언젠가 나타나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파이트케이드에 2018년부터 간혹 출몰하는 'r1max'란 유저가 루갈과 하이데른을 주로 쓰면서 r1max와의 경기를 보면 루갈맨이 떠오른다는 팬들이 많다.[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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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_Delivery : 일명 쌀배달맨. 아이디의 유래는
클락 스틸의 초필살기
런닝 스리이며, 이에 걸맞게 클락을 주캐로 사용한다. 심지어 프로필 사진도 클락으로 해놓았을 정도. 다만 클락을 제외하면 주캐가 뭔지 정확하게 나온 적은 없는데, 딱히 고정픽을 보여준 적이 없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보여준 모든 캐릭터를 다 잘하기 때문이다.
케인의 기획 영상인 ' 코커'를 만드는 과정에서 B등급 고수 중에 인상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했다. 기본기, 반응 속도, 심리전, 커맨드 입력 정확도 등등 뭐하나 뒤떨어짐 없이 출중한 실력을 과시하며 케인을 갖가지 화려한 패턴으로 농락한다.[192] 케인 방송을 오랜 본 시청자들의 평으로는 A등급 고수 관짜마의 실력에 비견[193]할 만하다고 할 정도였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6스트를 포함한 14:0으로 케인을 발라버린다. 대전 중에는 채팅창과 도네에 '고시 히카리가'를 위시한 쌀배달 드립이 터지기 일쑤다. 12월 6일엔 A등급이 되어있었는데, 그 보기 힘든 클래식 죠+클락+1랜덤으로 전 판에서 역전승 후 기세등등하던 케인을 10-0으로 영혼까지 털어버렸다. 클래식 죠의 폭렬권에 당하면서 '이거 언제까지 때리는 거야?!'라며 질색하는 케인을 볼 수 있다. 채팅창에는 쌀배달 드립에 이어 타이 마사지 드립이 성행하였다. 중간에 랜덤으로 나온 루갈로도 스트를 선사하기도 했는데, 채팅창에는 갓 프레스와 기간틱 프레셔 덕분에 쿠팡 및 택배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5월 8일 마지막 대전 상대로 등장하였고, 이번에는 김갑환과 바이스를 메인으로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일방적인 구타쇼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 때 바이스의 레이브너스(일명 홀라)를 연속으로 적중시켜서 순식간에 딸피로 만들거나[194] 반사적인 가드 유지로 케인이 시도하는 모든 잡기를 무용지물로 만들며, 조금의 틈이라도 보이면 위더링 서페이스를 비롯한 각종 콤보로 케인을 처발라놓았다. 선봉으로 나선 김갑환은 키보드맨 이후 한 번도 보여준 바 없는 5, 6연속 패캔[195]을 1p 자리에 관계 없이 작렬시키며 먼지도 안 나게 탈탈 털었고, 고정픽인 클락은 한 게임에 MAX 초필까지 곁들인 5회 쌀배달을 성공시키며[196] 언제나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12연패에 코커가 등장했으며, 13연패 째에 한화 이글스 풀세팅을 하고 임한 케인이었지만 결과는 15:0, 분노한 케인은 결국 크리스에게 플라스틱 빠따를 휘두르고 말았다. 참고로 2024년 기준 이 영상은 케인 유튜브의 킹오브98 영상 중 조회수 1위를 달성하였다. 전체 킹오브 영상으로 따지면 2위.
그 후 5개월이 지난 10월 11일, 또 다시 케인은 쌀배달맨을 지명해 첫 승을 따내보려는 재도전을 하지만 결과는 같았다. 이번에는 뱀캔 및 각종 반격기와 초필살기 연계를 화려하게 무장한 야마자키와 정/역가드 점프 공격에 이은 잡기 기술로 무장한 셸미를 들고 나온 쌀배달맨에게 케인은 무기력하게 16연패를 당했다. 심지어 11연패동안 3픽인 클락은 구경조차 하지 못했다. 2020년 10월 짬타수아 방송에 불쌀맨이란 아이디의 부계정으로 들어와 5:0으로 제압했다. 아이디부터가 수상한 데다가 캐릭터도 클락+바이스+고로 3잡기캐 픽이라 쌀배달맨 부계정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본인이 직접 답글을 달면서 확실시 되었다.[197] 여담으로 파이트케이드에는 'Riec_Delivery'라는 짝퉁 계정(속칭 짭배달맨)도 있는데, 이 계정의 유저 역시 B등급의 실력자이다.
참고로 케인과의 대전에서 전승 무패를 기록 중인 몇 안 되는 유저이기도 하다.[198] 마찬가지로 A등급이거나 실 A급 이상 실력자들도 어떠한 이유로든 케인에게 1패쯤 내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하는데, 쌀배달맨의 경우 시청자를 의식하고 아예 채팅을 보고 캐릭터 순서를 바꿀 만큼 퍼포먼스 지향의 플레이를 구사함에도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퍼포먼스에서 알 수 있듯이 트위치와 유튜브에서도 자기 인증을 꾸준히 남기는 유저이기도 하다. 물론 네임드화를 싫어하는 케인은 반응을 해주지를 않지만, 그 날의 메인 이벤트[199]를 담당할 실력자라는 점은 인정한다. 케인 방송뿐 아니라 사이토, 오룡, 한국팀, 잇츠 등 여러 센세들의 방송을 즐겨 시청하며 채팅창에서 종종 목격된다.
2020년 10월 대진 이후 등장한 적이 없는데, 유튜브 댓글에 적힌 지인 말로는 다른 데 빠져서 KOF에 손을 거의 뗐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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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ongWon69 :
200924 방송에서 첫 대전. 불쌍맨을 골라서 대전하겠다며 돌린 뽈롱에 걸린 물음표 등급. 불쌍맨을 잡고 힐링하겠다는 케인의 호언장담과 달리 이 유저는 필살기나 초필살기를 전혀 쓰지 않고 기본기만으로[200] 케인을 8:0으로 박살내면서 충격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거기다가 이 컨셉플에서 자주 픽한 캐릭터 중 하나가
하브루신급 다음 가는 약캐라는
헤비 D!. 약공격 짤짤이를 통한 기본기 콤보도 아니고, 강공격 위주의 단타를 칼 같은 거리 조절과 딜레이 캐치로 케인의 러쉬를 툭툭 끊어먹으며 대놓고 드러눕는 능욕을 보였다. 그 중 압권은 그렇게 기본기만 연속 히트시켜서 케인 캐릭이 스턴에 걸려서 무방비로 있어도 추가 공격을 하지 않고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 특수기 이상 기술을 전혀 쓰지 않는 특성 상 모아 놓은 기는 모조리 가드 캔슬에 사용했다. 케인은 본인을 진텐으로 분노하게 잘 만들었던 하술하게 될 불쌍맨꿈나무 이상으로 진텐 극대노하였고,[201] 방송 내내 챗창에서는 '멋쟁이 콤보 같은 겉멋만 부리는 케인에게 닉네임에 걸맞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시는
백선생님의 솔루션' 드립이 난무했으며, 온갖 컨셉쟁이가 나와 더 이상 참신한 컨셉이 있을까 싶던 시청자들에게 아직도 히카리가TV의 콘텐츠는 무궁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동시에 '왜
나미춘에게 졌는지 알겠다.'라고 하기도...
이때까지만 해도 뽈롱으로 스쳐 지나갈 유저 1이지 않았을까 했으나... 20년 10월 10일 다시 뽈롱으로 당첨되어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10:1로 압승이었는데, 7연승까지는 전과 비슷하게 오로지 기본기로만 상대했지만 이번엔 추가로 베니마루 + 2랜덤에 실수로 기술을 쓰면 스턴 때처럼 플레이를 잠시 멈추고 맞아주는 기행까지 선보인다.[202] 8판 째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케인에게 한 판을 내주게 되자, 드디어 기술들을 해금하고 올랜덤으로 남은 3판 내리 케인을 우주관광 보내버렸다. 보아하니 자체 룰을 '한 판이라도 패배하면 그제야 제약을 걸었던 필살기, 초필살기들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라고 정하고 있었던 듯. 그 뒤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가 2022년 7월 2일 방송에서 B등급으로 승격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다만 뽈롱에 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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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SangManDreamTree : 불쌍맨꿈나무, 일명 꿈나무 센세. 아래에 언급된 신박한 패턴 덕분에 '그 나무', '해로운 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잘할 때는 세계수로 격상(?)되기도 한다.
노멀 료[203],
장풍 쿄,
타쿠마 3개의 캐릭터를 고정적으로 고르는 게 특징으로 타 대전에선 이런저런 리액션과 드립을 섞어가면서 임하는 케인이지만, 유독 이 게이머와의 대전은 말 없이 진지하게 임하다 십중팔구 리얼로 빡친다.
코가 터져버렸어... 그 코괴물을 세계수와 접촉시키지 말았어야 했는데...
- 20년 10월 17일 방송에서 한 시청자의 코멘트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이 영상 끝부분에서 케인이 언급한 것에 따르면 첫번째로 니가와를 하면서 철권을 플레이하는 듯한 기괴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 백스탭과 장풍을 베이스로 한 극한의 니가와를 시전함과 동시에 일반적으로 잘 안 쓰이는 기술을 공격 패턴에 섞어서 구사하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대공 견제로 쿄의 75식 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204] 이후 점프 강발이나 금월 양, 심지어 어둠쫓기로 추격타를 넣는 패턴을 구사한다. 기가 있을 경우 대사치를 넣기도 하는데, 이 예측 대공 칠오개→대사치로 이어지는 콤보, 일명 그 패턴은 이 유저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 없다. 료로도 멀쩡하게 있는 호포를 안 쓰고 맹호뇌신찰만 주구장창 쓴다. 덤으로 붙기만 하면 이득인지는 제쳐놓고 일단 가드캔슬로 밀어버리는데, 드림트리를 상대로 떡을 치는 오룡도 이건 좀 짜증을 낸다. 이론상으로는 장풍을 귀신 같이 예측하고 뛰어넘어 콤보 한 세트, 칠오개를 귀신 같이 예측하고 달려들어서 콤보 한 세트 하는 식으로 이득을 보면서 차분하게 요리하는 게 정석이지만, 드림트리를 심리전에서 이길 수 없는 C등급 이하 양민들은 장풍과 칠오개 타이밍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장풍인가?' 하고 뛰다가 칠오개, 뇌신찰, 비연질풍각으로 격추 당하는 패턴. 그 외에도 케인이 헛점프 혹은 구르기 후 콤보를 노리는 패턴을 즐겨 사용한단 점을 노리고 견제 혹은 초필 깔아두기, 유리하면 도망쳐서 타임아웃을 노리기도 즐겨 사용하는 편. 잡기도 제법 써서 야금야금 이득을 쌓는다. 철권 출신 아니랄까봐 잡기 풀기도 잘 하는 편. 게다가 대부분 아주 쉽고 단순한 콤보만 구사하며 케인도 곧잘 쓰는 초필살기를 포함한 연속기도 거의 구사하지 않기 때문에, 패배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사실 거리조절이나 심리전 같은 게임 운영에서 진 것이지만) 실력으로 처지는 상대에게 졌다고 생각해서 분통이 터질 법도 한 플레이 스타일이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케인을 압도하는 센세급의 유저라면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연속기 구사 능력을 갖추었기 마련이지만, 이 유저는 화려한 연속기를 구사하지 않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케적수나 불쌍맨으로 보이는 점도 있을 것이다. 저런 특이한 패턴으로 물렁한 C등급 정도는 잡는 케인이나 B등급이 되기 전 C등급 수문장이었던 짬타수아도 손 쉽게 잡고, B~C등급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으로 보아 게임 감각과 운영이 상당히 뛰어난 유저이다. 종종 케인과의 대전에서 B등급을 찍고 등장하는데, 케인은 언제나 별거 아닌 차이로 졌다며 분개하지만 그 실상은 그런 단순한 원패턴만으로도 B등급을 찍을 수 있는 심리전의 고수인 것. 정리하자면 과거 오락실이라면 체어샷을 부르는 스타일. 드림트리 본인이 유튜브에 단 댓글에 따르면 본래는 철권 유저로 철권 7 가정판 기준 최고 계급인 테켄 갓 프라임을 찍었을 만큼 상당한 실력자였다고 한다. 짬타수아 카페에서 본인이 썼던 글에 따르면 철권 주캐는 킹, 아머 킹으로 추정된다. 철권은 게임 특성상 백스텝/견제 플레이/정확한 딜캐와 심리전에 극한으로 능숙해야 고계급을 유지할 수 있으니, 어찌 보면 킹오브에서도 이런 스타일을 구사하는 게 당연하다.
두번째는 불쌍맨꿈나무가 케적수 시절부터 꾸준하게 케인과 승패를 겨뤘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케인과 치열하게 승패를 겨루는 케적수였으나, 실력이 상승함에 따라 케적수에서 B등급 센세가 되어버린 것. 케인 특성상 불쌍맨이나 케적수와의 대결은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패배했을 경우 종종 샷건과 체어샷, 코발진 등을 하기도 한다. B등급을 찍기 전까지야 비슷한 실력이었겠지만, 현재는 꿈나무는 B등급이 됐는데 케인은 초창기 케적수 시절을 잊지 못했던 것 같다. 케인 본인은 꿈나무가 액면상으로는 B등급이긴 하지만 센세란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 게이머는 케인이 만나보쇼에 나가기 1주일 전 즈음에 킹오브 시참에서 하도 열 받게 한 나머지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가지 않았다. 그 뒤 만나보쇼에서 직접 케인과 1대1 시참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시작부터 백대쉬 3번 후 어둠쫓기를 쏘는 것을 보자마자 케인이 질린 표정으로 '누군지 바로 알 것 같다. 이 분 되게 사람 열받게 한다' 라며 말한 것은 덤.[205]
꿈나무가 유튜브로 나온 첫 경기로 추정되는 영상이다. 아이디 자체는 다르긴 하지만 막판에 고른 캐릭터가 하필 노말 료, 95 쿄, 타쿠마였다. 또한 쿄가 생으로 75식 개를 지르는 모습과, 도망다니면서 니가와를 하는 모습이 딱 꿈나무 본인으로 추정된다. 물론 그 경기는 케인이 승리했다.
19년 9월 26일, BulSSangManDreamTree라는 아이디로 게임을 한 첫 영상이 나왔고, 7:5로 꿈나무가 승리를 했다. 케인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75식개 대공을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19년 11월 22일에도 경기를 했는데 케인이 하도 열이 받아서인지 유튜브로는 올라가있지는 않다. 다만 이 날짜로 트위치 클립을 검색해보면 케인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대충 추정이 된다. 10:8로 케인이 패배했다. C등급이었던 꿈나무가 실수로 도발해서 그랬는지 꿈나무가 직접 도네를 보내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19년 11월 10일 97로 대전을 했는데 꿈나무가 케인을 상대로 5:2로 이겼다. 아테나, 료, 노말 쿄, 베니마루가 나왔다. 아무래도 97에는 타쿠마가 없다보니 타쿠마 대신 베니마루가 대장 자리를 꿰찼다. 97 베니마루의 쌥쌥이인 플라잉드릴+진공편수구 콤보로 케인의 화를 돋구었고, 마지막 판에 태양을 쏘는 불꽃 대신 암흑 대사치가 나가는 바람에 꿈나무에게 역전패를 당하자 한참동안 분을 삭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상판독까지 하는 등 억울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원래 97이 커맨드가 여유로운 편이라 중국 초고수들 사이에서도 간혹 어이없는 생초필이 나가는 편이긴 하다.
그 뒤로도 케인과 몇 번 더 붙으며 멘탈을 제대로 갉아먹었고, 3월 7일자 방송에선 B등급을 찍고 케인을 10대3으로 탈탈 털며 슬슬 케적수가 아니라 센세가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이 날 9:3 상황에서 타쿠마가 역스트를 찍고나서 케인은 체어샷을 했다. 끝나고 릴을 피려고 하는데, 릴마저 없어서 궐련갑을 던지기도 했다. 3월 초봄인데도 진짜 열 받아서 에어컨까지 가동했을 정도.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채팅과 5선, 10선 개헌투표 역시 포인트. 5월 8일에도 짧게 4선을 했는데 마지막 판에 쿄의 MAX 대사치를 맞고 이성을 잃고 스틱과 책상을 내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들끓는 소리로 코발진까지 한 것은 덤. 초특급 이오리가 강림을 했지만 너무 딸피여서 그랬는지 결국에는 95 쿄에게 리타이어. 세트스코어 4:1로 패배했다. 2020년 6월에는 2002에서도 맞대결을 벌였는데 료-이오리-쿠사나기 조합으로 98과 비슷한 플레이로 케인의 분노를 자아내며 4:0으로 제압하였다. 3경기 때 케인이 리드를 하면서 싱글벙글하다가 쿠사나기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체어샷을 날리는 모습과, 갈수록 열 받는 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마지막엔 스틱이 패일 정도로 내려치다가 손을 다치고 급히 마무리.
2020년 7월 18일 방송에서도 추첨으로 걸려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전이 걸린 순간부터 짜증이 올라오는 케인을 볼 수 있으며, 언제나처럼 극한의 니가와를 구사하며 9:1로 제압하였다. 처음에는 노말 료-95 쿄-타쿠마 조합으로 료로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하는 등 8:0까지 몰아세우다가 한 판 내준 뒤 료 대신 각성 셸미를 골라서 승리. 대전 내내 짜증과 스틱 폭행을 반복하다가 결국엔 '이 사람 다른 사람과 대전에서도 이렇게 한다고 들었다. 이분 오프라인 대회나 이벤트에 안 나오는 게 좋을 거다'란 코멘트와 함께 마무리. 대전이 끝나고 케인이 2007년이었으면 입에서 개쌍욕 나왔을 거라며 하소연한 건 덤.
3개월 뒤 2020년 10월 18일 방송에서도 뽈롱으로 당첨이 됐다. 당첨된 사실을 보자마자 바로 극한의 짜증을 내는 케인이 묘미. 의외로 패턴 파악이 됐는지 꿈나무를 3:3으로 몰아 붙였다가 그 이후론 어김 없이 맞기만 하며 10:4로 마무리 됐다. 특이사항으론 이 날에 케인은 각성 크리스가 아닌 귀요미 크리스만 썼다는 게 특이점. 그렇게 케인은 명장면급 극찬을 남기고 꿈나무의 Let's go 11을 뒤로한 채 종료했다.
2020년 10월 26일, 킹오브 98이 아닌 2002에서 맞붙었는데 케인이 5대 4로 불쌍맨꿈나무를 꺾었다. 보통 유튜브에 올라오는 케인 승리 영상은 싫어요 폭탄을 맞는데, 케인이 드림트리에게 어떻게 당해 왔는지 잘 아는 시청자들이 많아서인지 이 영상은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비교적 양호한 편. 물론 싫어요가 1000개에 육박하기는 한다. 장풍이 안 나가는 타쿠마 때문에 당황하는 꿈나무 아재가 킬링 포인트.
2021년 2월 14일, 투표를 통해 금주의 마지막 킹오브98 상대로 결정이 되었으며, 케인이 4승을 하면 끝나는 조건으로 안전놀이터를 열었다. # 클래식 쿄, 노말 료, 타쿠마 3캐릭으로 케인을 시원하게 16수까지 밀어붙였다. 쿄에 힘을 실었던 패턴에서 은근슬쩍 타쿠마의 비중을 높여서 쿄까지 무난하게 잡았다 싶으면 계속 타쿠마로 역스트를 내버리고, 그 와중에 맥스 귀신격을 기어코 적중시키는 퍼포먼스로[206] 케인을 멘붕시켰다. 그러나 오메가 케인으로 각성하여 3판을 연달아 내주게 되었고, 이후 다시 3판을 다시 이기면서 20선까지 끌고 가게 되었다. 이후 막판에 양쪽 다 딸피 남은 상태에서 마지막 한 타를 내주며 최종 19:4로 마무리. 기적적으로 4승을 따내고 승리의 리액션을 보여준 케인의 모습은 덤이다. 이 날 걸린 역배는 10.24배로,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던 것과 다른 반전의 결과.[207][208] 물론 중간에 불쌍맨 드림트리가 도주, 도발, 티배깅 등으로 하도 열 받게 한 나머지 케인이 결국 폭주하여 코발진 욕설을 내뱉게 만들기도 했다. 케인이 킹오브를 할 때는 어지간하면 욕설을 자제하는 편인데 드물게 코발진과 함께 욕을 뱉었을 정도.
2021년 7월 30일, C등급을 이기고 텐션이 올라간 케인이 꿈나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마지막 상대로 10선을 걸었으며, 매우 진지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무려 10-6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초중반까지는 드림트리의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한 모습을 보이며 호각세 끝에 케인이 먼저 5승에 다다르기까지 했지만, 드림트리가 베일에 싸여 있던 각성 셸미를 들고 오는 바람에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 1경기를 빼고 내리 경기들을 내주게 된다. 나중엔 케인이 패턴에 적응한 걸 역이용해서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상란각 가불 버그를 쓰는 척 헛발을 치거나 달려서 팔치녀를 유도하고 끝내버리는 기출변형으로 더 속을 긁었다. 스틱 지뢰진의 여파로 인해 스틱까지 제대로 맛이 가면서 그대로 패배. 10선이 끝나고 말하기를 스틱이 맛이 가지 않았어도 졌을 거라며, 각성 셸미를 파훼하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의 선전으로 인해 드림트리를 다시 C등급으로 강등시키기에 이르렀다.
21년 10월 17일, 기어이 꿈나무의 짭인 BulSSangManDrea'n'Tree가 등장했다. 케인이 예약권으로 대전을 했고 9:3으로 케인을 이겼다. # 2:2 상황에서 꾼나무가 캐릭을 변경하는 게 웃음포인트.[209]
22년 2월 13일, 케인이 빅맥을 사기 전 마지막 경기로 꿈나무가 지명되었다. 원래는 뽈롱으로 C등급 플레이어가 걸렸지만, 케인은 그 C등급에게 예약권을 주고 꿈나무를 지목했다. 이 날에도 어김 없이 료, 94쿄, 타쿠마를 골랐다. 다만 료가 용호의 권 버전의 료, 장풍 료인 게 포인트. 예상치 못한 픽에 케인이 당황했는지 7:0까지 밀렸지만, 케인이 각성 야시로 대신 고른 베니마루가 각성을 하면서 8:6까지 따라왔다. 도중에 꿈나무가 각성 셸미도 골랐지만 베니마루에게 털리기도 했다. 하지만 꿈나무가 용호의 권 버전 료와 각성 셸미를 포기하고 본인의 주캐인 98 료를 고르고 나머지 2판을 따버렸다. 거의 풀피 상태의 꿈나무의 캐릭터가 딜캐 타이밍에도 공격하지도 않고 도망을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에 케인은 코발진, 스틱 샷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시작하기 전에 케인이 빅맥 사러 가려면 1시간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했는데 최종 플레이타임이 딱 1시간이어서 빅맥 못 먹게 하려고 일부러 시간을 끈 게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테나를 연구 중인 모양인데 무빙은 꽤 현란한 모습을 보여준다. 니가와 이오리도 시도해봤던 것 같지만 아무래도 이건 포기한 듯. 실제로도 대전 영상에서 보인 니가와 이오리의 성과가 생각보다 없긴 했다. 다른 방송인들 방에서도 이오리를 꺼내는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1킬 겨우 하고 죽거나 본인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상대에게도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케인이 13으로 진출하자 귀신 같이 따라가서 또 괴롭힐 준비를 하는 중이다. 단지 짬타수아가 내내 말했다시피 구르기 성능이 구려서 98처럼 구르기로 넘어가려다 뚜드려 맞는 등 손해를 많이 보다 보니 13에서도 컨셉을 유지하려면 앞길이 험하다. 그래도 일부 피해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 스타일은 여전하다고 한다.
2022년 5월 12일에는 97로 대결했는데 3선 대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인의 분노를 충분히 이끌어내며 3:2 승리. 특이하게 장풍이 있는 94 쿄를 사용하지 않고 노말 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94쿄는 75식 개가 없어서 일반 쿄를 고른 것으로 추측한다. 동네 문방구 단골 캐릭터인 로버트 역시 등장했다. 꿈나무가 재미볼 거 다 재미보고 1:2 상황에서 역전했다. 마지막에 진작에 이오리의 피를 다 깎아먹고 남은 시간동안 백스탭, 구르기로 시간끌기를 하는 것이 포인트. 케인이 괜히 번외편 했다고 하소연했다.
2022년 6월 5일 새벽에 10선 게임에서 야시로가 대활약을 하며 10:6으로 마침내 케인이 승리하였다. 이 날은 케인이 진정한 노마이크 빡겜에 임하며 상술한 surado라는 유저를 3:2로 잡았던, 말 그대로 오메가 케인을 넘어선 갓 케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케인 본인도 기분이 매우 좋았는지 평소 안 보이던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는 안 올 날이라고 평하며 자신과 꿈나무는 원래 이기고 지고 하는 사이라고 자랑했다.[210]
컨셉쟁이중에서 케인에게 독한 것으로는 손에 꼽히는 유저라, 위에 나온 짭나무처럼 가끔 다른 사람들이 케인을 열받게 하려고 따라하기도 한다. 짬타수아는 타임아웃 직전에 도망치는 인성질 플레이 하나는 당하면서 자기도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술한 케적수인 키토린 역시 22년 12월 11일 매치에서 5:3 상황에서 마이 대신에 95 쿄를 골랐는데 생으로 75식 개를 지르는 모습이나 백스탭으로 째면서 장풍탄막으로 니가와를 하는 모습이 딱 그 패턴이었다. 심지어는 하도 당해서 케인 몸에도 스타일이 입력되었는지, 2022년 8월 1일에 DreamNL과 대전 중 실수로 클쿄를 골랐는데 꿈나무 스타일이 그대로 나오는 해괴한 광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대공 칠오개도 한 번 맞췄다. 물론 이기진 못했지만.
케인 외 타 격겜 스트리머 방송에도 출연하기도 했는데, 짬타수아까지도[211] 찐텐으로 빡치게 하며 털어버리는 수준이지만 오룡에게는 심리가 모두 파악 당하며 스트로 당하는 등[212] 일정 수준 이상의 고인물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보통의 킹오브 게이머들과는 다른 견제 일변도 소금 플레이 때문에 볼 맛이 안 난다며 생방중 쓴소리를 하며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위에 언급되듯 짜증을 유발하긴 하지만 정당한 플레이 중 하나라 무조건 비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유독 한국에선 어퍼 금지룰 같이 킹오브에서 견제식 일변도 플레이를 배척하는 경향이 강해서 생긴 편견 때문에 괜히 욕 먹는 케이스. 참고로 대전 상대 비난을 굉장히 싫어하는 케인의 특성상 이런 류의 채팅을 하면 밴을 먹을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자. 물론 플레이 스타일과 별개로 케인의 찐텐 딥빡 리액션이 보장되며,[213] 어차피 케인TV의 주 콘텐츠는 이런 패턴에 털리고 AVGN처럼 리액션하는 케인을 보는 것이니 그냥 즐기자.
그 뒤로도 케인과 몇 번 더 붙으며 멘탈을 제대로 갉아먹었고, 3월 7일자 방송에선 B등급을 찍고 케인을 10대3으로 탈탈 털며 슬슬 케적수가 아니라 센세가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이 날 9:3 상황에서 타쿠마가 역스트를 찍고나서 케인은 체어샷을 했다. 끝나고 릴을 피려고 하는데, 릴마저 없어서 궐련갑을 던지기도 했다. 3월 초봄인데도 진짜 열 받아서 에어컨까지 가동했을 정도.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채팅과 5선, 10선 개헌투표 역시 포인트. 5월 8일에도 짧게 4선을 했는데 마지막 판에 쿄의 MAX 대사치를 맞고 이성을 잃고 스틱과 책상을 내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들끓는 소리로 코발진까지 한 것은 덤. 초특급 이오리가 강림을 했지만 너무 딸피여서 그랬는지 결국에는 95 쿄에게 리타이어. 세트스코어 4:1로 패배했다. 2020년 6월에는 2002에서도 맞대결을 벌였는데 료-이오리-쿠사나기 조합으로 98과 비슷한 플레이로 케인의 분노를 자아내며 4:0으로 제압하였다. 3경기 때 케인이 리드를 하면서 싱글벙글하다가 쿠사나기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체어샷을 날리는 모습과, 갈수록 열 받는 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마지막엔 스틱이 패일 정도로 내려치다가 손을 다치고 급히 마무리.
2020년 7월 18일 방송에서도 추첨으로 걸려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전이 걸린 순간부터 짜증이 올라오는 케인을 볼 수 있으며, 언제나처럼 극한의 니가와를 구사하며 9:1로 제압하였다. 처음에는 노말 료-95 쿄-타쿠마 조합으로 료로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하는 등 8:0까지 몰아세우다가 한 판 내준 뒤 료 대신 각성 셸미를 골라서 승리. 대전 내내 짜증과 스틱 폭행을 반복하다가 결국엔 '이 사람 다른 사람과 대전에서도 이렇게 한다고 들었다. 이분 오프라인 대회나 이벤트에 안 나오는 게 좋을 거다'란 코멘트와 함께 마무리. 대전이 끝나고 케인이 2007년이었으면 입에서 개쌍욕 나왔을 거라며 하소연한 건 덤.
3개월 뒤 2020년 10월 18일 방송에서도 뽈롱으로 당첨이 됐다. 당첨된 사실을 보자마자 바로 극한의 짜증을 내는 케인이 묘미. 의외로 패턴 파악이 됐는지 꿈나무를 3:3으로 몰아 붙였다가 그 이후론 어김 없이 맞기만 하며 10:4로 마무리 됐다. 특이사항으론 이 날에 케인은 각성 크리스가 아닌 귀요미 크리스만 썼다는 게 특이점. 그렇게 케인은 명장면급 극찬을 남기고 꿈나무의 Let's go 11을 뒤로한 채 종료했다.
2020년 10월 26일, 킹오브 98이 아닌 2002에서 맞붙었는데 케인이 5대 4로 불쌍맨꿈나무를 꺾었다. 보통 유튜브에 올라오는 케인 승리 영상은 싫어요 폭탄을 맞는데, 케인이 드림트리에게 어떻게 당해 왔는지 잘 아는 시청자들이 많아서인지 이 영상은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비교적 양호한 편. 물론 싫어요가 1000개에 육박하기는 한다. 장풍이 안 나가는 타쿠마 때문에 당황하는 꿈나무 아재가 킬링 포인트.
2021년 2월 14일, 투표를 통해 금주의 마지막 킹오브98 상대로 결정이 되었으며, 케인이 4승을 하면 끝나는 조건으로 안전놀이터를 열었다. # 클래식 쿄, 노말 료, 타쿠마 3캐릭으로 케인을 시원하게 16수까지 밀어붙였다. 쿄에 힘을 실었던 패턴에서 은근슬쩍 타쿠마의 비중을 높여서 쿄까지 무난하게 잡았다 싶으면 계속 타쿠마로 역스트를 내버리고, 그 와중에 맥스 귀신격을 기어코 적중시키는 퍼포먼스로[206] 케인을 멘붕시켰다. 그러나 오메가 케인으로 각성하여 3판을 연달아 내주게 되었고, 이후 다시 3판을 다시 이기면서 20선까지 끌고 가게 되었다. 이후 막판에 양쪽 다 딸피 남은 상태에서 마지막 한 타를 내주며 최종 19:4로 마무리. 기적적으로 4승을 따내고 승리의 리액션을 보여준 케인의 모습은 덤이다. 이 날 걸린 역배는 10.24배로,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던 것과 다른 반전의 결과.[207][208] 물론 중간에 불쌍맨 드림트리가 도주, 도발, 티배깅 등으로 하도 열 받게 한 나머지 케인이 결국 폭주하여 코발진 욕설을 내뱉게 만들기도 했다. 케인이 킹오브를 할 때는 어지간하면 욕설을 자제하는 편인데 드물게 코발진과 함께 욕을 뱉었을 정도.
2021년 7월 30일, C등급을 이기고 텐션이 올라간 케인이 꿈나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마지막 상대로 10선을 걸었으며, 매우 진지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무려 10-6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초중반까지는 드림트리의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한 모습을 보이며 호각세 끝에 케인이 먼저 5승에 다다르기까지 했지만, 드림트리가 베일에 싸여 있던 각성 셸미를 들고 오는 바람에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 1경기를 빼고 내리 경기들을 내주게 된다. 나중엔 케인이 패턴에 적응한 걸 역이용해서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상란각 가불 버그를 쓰는 척 헛발을 치거나 달려서 팔치녀를 유도하고 끝내버리는 기출변형으로 더 속을 긁었다. 스틱 지뢰진의 여파로 인해 스틱까지 제대로 맛이 가면서 그대로 패배. 10선이 끝나고 말하기를 스틱이 맛이 가지 않았어도 졌을 거라며, 각성 셸미를 파훼하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의 선전으로 인해 드림트리를 다시 C등급으로 강등시키기에 이르렀다.
21년 10월 17일, 기어이 꿈나무의 짭인 BulSSangManDrea'n'Tree가 등장했다. 케인이 예약권으로 대전을 했고 9:3으로 케인을 이겼다. # 2:2 상황에서 꾼나무가 캐릭을 변경하는 게 웃음포인트.[209]
22년 2월 13일, 케인이 빅맥을 사기 전 마지막 경기로 꿈나무가 지명되었다. 원래는 뽈롱으로 C등급 플레이어가 걸렸지만, 케인은 그 C등급에게 예약권을 주고 꿈나무를 지목했다. 이 날에도 어김 없이 료, 94쿄, 타쿠마를 골랐다. 다만 료가 용호의 권 버전의 료, 장풍 료인 게 포인트. 예상치 못한 픽에 케인이 당황했는지 7:0까지 밀렸지만, 케인이 각성 야시로 대신 고른 베니마루가 각성을 하면서 8:6까지 따라왔다. 도중에 꿈나무가 각성 셸미도 골랐지만 베니마루에게 털리기도 했다. 하지만 꿈나무가 용호의 권 버전 료와 각성 셸미를 포기하고 본인의 주캐인 98 료를 고르고 나머지 2판을 따버렸다. 거의 풀피 상태의 꿈나무의 캐릭터가 딜캐 타이밍에도 공격하지도 않고 도망을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에 케인은 코발진, 스틱 샷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시작하기 전에 케인이 빅맥 사러 가려면 1시간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했는데 최종 플레이타임이 딱 1시간이어서 빅맥 못 먹게 하려고 일부러 시간을 끈 게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테나를 연구 중인 모양인데 무빙은 꽤 현란한 모습을 보여준다. 니가와 이오리도 시도해봤던 것 같지만 아무래도 이건 포기한 듯. 실제로도 대전 영상에서 보인 니가와 이오리의 성과가 생각보다 없긴 했다. 다른 방송인들 방에서도 이오리를 꺼내는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1킬 겨우 하고 죽거나 본인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상대에게도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케인이 13으로 진출하자 귀신 같이 따라가서 또 괴롭힐 준비를 하는 중이다. 단지 짬타수아가 내내 말했다시피 구르기 성능이 구려서 98처럼 구르기로 넘어가려다 뚜드려 맞는 등 손해를 많이 보다 보니 13에서도 컨셉을 유지하려면 앞길이 험하다. 그래도 일부 피해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 스타일은 여전하다고 한다.
2022년 5월 12일에는 97로 대결했는데 3선 대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인의 분노를 충분히 이끌어내며 3:2 승리. 특이하게 장풍이 있는 94 쿄를 사용하지 않고 노말 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94쿄는 75식 개가 없어서 일반 쿄를 고른 것으로 추측한다. 동네 문방구 단골 캐릭터인 로버트 역시 등장했다. 꿈나무가 재미볼 거 다 재미보고 1:2 상황에서 역전했다. 마지막에 진작에 이오리의 피를 다 깎아먹고 남은 시간동안 백스탭, 구르기로 시간끌기를 하는 것이 포인트. 케인이 괜히 번외편 했다고 하소연했다.
2022년 6월 5일 새벽에 10선 게임에서 야시로가 대활약을 하며 10:6으로 마침내 케인이 승리하였다. 이 날은 케인이 진정한 노마이크 빡겜에 임하며 상술한 surado라는 유저를 3:2로 잡았던, 말 그대로 오메가 케인을 넘어선 갓 케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케인 본인도 기분이 매우 좋았는지 평소 안 보이던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는 안 올 날이라고 평하며 자신과 꿈나무는 원래 이기고 지고 하는 사이라고 자랑했다.[210]
컨셉쟁이중에서 케인에게 독한 것으로는 손에 꼽히는 유저라, 위에 나온 짭나무처럼 가끔 다른 사람들이 케인을 열받게 하려고 따라하기도 한다. 짬타수아는 타임아웃 직전에 도망치는 인성질 플레이 하나는 당하면서 자기도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술한 케적수인 키토린 역시 22년 12월 11일 매치에서 5:3 상황에서 마이 대신에 95 쿄를 골랐는데 생으로 75식 개를 지르는 모습이나 백스탭으로 째면서 장풍탄막으로 니가와를 하는 모습이 딱 그 패턴이었다. 심지어는 하도 당해서 케인 몸에도 스타일이 입력되었는지, 2022년 8월 1일에 DreamNL과 대전 중 실수로 클쿄를 골랐는데 꿈나무 스타일이 그대로 나오는 해괴한 광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대공 칠오개도 한 번 맞췄다. 물론 이기진 못했지만.
케인 외 타 격겜 스트리머 방송에도 출연하기도 했는데, 짬타수아까지도[211] 찐텐으로 빡치게 하며 털어버리는 수준이지만 오룡에게는 심리가 모두 파악 당하며 스트로 당하는 등[212] 일정 수준 이상의 고인물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보통의 킹오브 게이머들과는 다른 견제 일변도 소금 플레이 때문에 볼 맛이 안 난다며 생방중 쓴소리를 하며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위에 언급되듯 짜증을 유발하긴 하지만 정당한 플레이 중 하나라 무조건 비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유독 한국에선 어퍼 금지룰 같이 킹오브에서 견제식 일변도 플레이를 배척하는 경향이 강해서 생긴 편견 때문에 괜히 욕 먹는 케이스. 참고로 대전 상대 비난을 굉장히 싫어하는 케인의 특성상 이런 류의 채팅을 하면 밴을 먹을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자. 물론 플레이 스타일과 별개로 케인의 찐텐 딥빡 리액션이 보장되며,[213] 어차피 케인TV의 주 콘텐츠는 이런 패턴에 털리고 AVGN처럼 리액션하는 케인을 보는 것이니 그냥 즐기자.
이렇듯 케인 킹오파 컨텐츠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유저이지만 킹오파 유저들 사이에선 도발과 인성질로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것도 모자라 철권판에서도 비매너 플레이와 랜뽑으로 박제당한 이력이 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패턴을 파훼당한 후로 케인과의 접점은 이뤄지지 않는 상황.
5.4. 랜덤쟁이
이들은 주로 능욕을 컨셉으로 랜덤을 고르는 유저들로 항상 랜덤을 고르지는 않지만 대체로 랜덤픽일 확률이 높다. 랜덤으로 상대함에도 높은 승률을 보이는 만큼 실력이 상위권인 유저들이 많은 편. 시청자들은 일단 올랜덤이란 점에서 실력은 의심하지 않으며 '다양하게 얻어맞는 케인을 볼 수 있어서' 랜덤픽 유저를 선호한다.-
GanDi : 일명 Be 폭력, 간 D(i)estroyer. 최상위급의 퍼포먼스와 실력을 보유한 랜덤쟁이 센세로 어떤 픽이 나오던 매우 능숙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98에서는 쓰레기 수준인 노말 루갈로 케인을 상대로 스트를 찍는 경우도 많으니 실력은 A급 중에도 확실한 셈이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올랜덤으로 나온 타쿠마, 사이슈, 이오리, 바이스, 노말 셸미, 다시 이오리로 선봉 스트레이트로 케인을 먼지도 안 나오게 두들겨팼다. 특히 GanDi의 바이스 앞에서는 케인이 어떤 캐릭터를 들고 나와도 고양이 앞의 쥐가 되며, 케인이 베니마루를 들고 와서는 GanDi의 바이스에게 시종일관 쉴 새 없이 두들겨 맞으며 퍼펙트로 나가 떨어졌다. 물론 GanDi는 케인 상대로 바이스 스트+원 퍼펙트를 찍었다. 중간중간 보여준 실피 타쿠마로 베니마루를 잡아내거나, 이오리로 MAX 팔치녀로 마무리하거나, 바이스 시체줍기, 셸미 정역 심리 농락 등 엄청난 퍼포먼스로 이전 플레이 기록이 없음에도 엄청난 유튜브 조회수 상승을 기록했다.
97에서 불쌍맨을 잡으며 승수를 쌓던 케인과 리매치를 해 랜덤이 없는 게임 시스템상 순서를 바꿔가며 케인을 두들겨 패거나, 케인의 협조를 받아 리셋으로 다른 캐릭터를 픽하거나 했으며, 마지막 3판은 사기캐인 미친 이오리/레오나를 픽하고 미친 이오리로 30초만에 스트레이트 승리[214]를 거두기도 했다. 케인도 미친 이오리를 픽하긴 했으나 정작 케인은 풀피 미친 이오리로 각성 셸미를 못 이기는 굴욕 속에 참패했다.
2019년 2월 8일 방송분에서는 A등급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염원이 모여 1/15의 확률을 뚫고 대전자로 당첨되었고 이번에는 랜덤이 아닌 이오리, 쿄, 각성 크리스의 3불꽃 픽을 들고 나와 이오리의 엄청난 압박을 필두로 이오리/크리스 선봉 스트를 기록하며 케인을 16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찍어 눌렀다. 잔실수가 거의 없는 실력을 바탕으로 능욕의 스펙트럼도 다양해서 가두리 양식으로 10초대로 터는 걸 시작으로 기본기 짤짤이, MAX초필 마무리, 공격 안하고 닉값하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케인에게 고통을 주었다.
2019년 4월에도 다시 붙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한 번 올랜덤으로 플레이, 루갈로 MAX 데드 엔드 스크리머를 맞추고 '짠발 한 대 치고 한 번 도발 반복'을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능욕하며 11:0으로 압살하였다. 6월에도 뽈롱으로 당첨이 되어 맞붙었는데 언제나처럼 즐겜 모드로 3:0까지 갔다가 이오리-고로-클락이 걸린 4번째 판에서 이오리로 스트 직전까지 몰아놓고 즐겜 모드로 가다가 역전패를 당하자 그때부터 빡겜 모드로 돌입해 8판을 연속으로 숨도 못 쉬게 두들겨 패버리며 A랭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019년 10월에 붙었을 때는 클래식 쿄, 클래식 료, 이오리를 골라 6:0으로 털었는데, 마지막 판의 료 vs 각크 대진에서 점프 약발만으로 케인을 농락하더니 도망가는 척하다가 비연질풍각으로 마무리한 장면과 리얼로 빡친 케인의 모습이 하이라이트.
2020년 1월 케인과 맞붙어서 랜덤전으로 16:0까지 몰아세우면서 케인의 멘탈을 박살내며, 이후 한 판을 내준 후 각성 오로치 팀을 골라 승리를 거둔 뒤 17:1로 마무리. 2020년 5월 23일 방송분에도 등장, 올랜덤으로 5연승을 따낸 뒤 클래식 쿄, 클래식 료, 죠 히가시 조합으로 바꿔서 비폭력 닉값, 티배깅인지 가드 유지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무언가, 엉캔 등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케인을 고통 받게 만들면서 13:1로 승리했다. 2020년 10월 30일 방송에서도 맞붙어서 쿄+2랜덤 조합으로 11:0까지 몰아세우다가 케인의 빡겜 모드에 대충 하며 한 판 내준 뒤 올랜덤으로 다시 한 번 케인을 두들겨 패며 15:1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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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anchobo :
2019년 3월 15일 방송에서 첫 등장한 유저. 영어를 그대로 읽으면 '하이 난 초보'가 되는데 이런 닉네임이 다 그렇지만 당연히 초보가 아니다. 케인방에서 그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올랜덤쟁이 센세이며, 케인이 드물게도 다른 유저와 대전 중에 진짜 잘했다며 언급하기도 한 센세이다.[215] 그냥 실력차로 패버리거나 대놓고 능욕을 하는 다른 센세와는 달리 케인의 심리를 꿰뚫는 플레이를 잘 한다. 특히 크리스의 타격잡기나 이오리의 설풍 등 케인의 잡기 타이밍을 굉장히 잘 꿰고 이걸 피한 뒤 역관광을 보내는 장면이 수시로 나오며, 케인도 '내가 언제 잡을 줄 알고 점프를 뛰어?'라고 질색하기도 한다.
재밌게도 올랜덤 중에 확률상으로 그렇게 나오기 힘들다는 하이데른, 브라이언, 루갈이 통으로 걸린 적이 있다. 케인도 헛웃음을 치며 하브루는 자신이 이긴다면서 자신감을 표출했으나, 하이데른의 크로스 커터-스톰브링어 가불버그[216]와 브라이언의 드론 역가드 등으로 탈탈 털리며 루갈은 구경조차 못했다. 어이없게도 바로 다음 판에서 나머지 하나까지 브라이언과 함께 등장하여 랜덤 하브루신이라는 희대의 저주픽을 선보였지만 케인을 발라버리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217]
7월 20일 방송에도 등장해서 이오리, 장풍료, 장풍쿄를 조합한 점발/장풍 이지선다 컨셉을 보여주었는데, 지극히 단순한 컨셉에 장풍 자강두천까지 가미한 예능 플레이를 선보였음에도 심리전에 약한 케인답게 이오리가 파동승룡을 하는데도 스트레이트로 깨지는 등 12:0이란 스코어로 처참하게 발리고 말았다. 가장 가관이었던 것은 마지막 판에 벌어진 이오리 10연속 설풍.[218][219] 장풍 패턴 능욕에 질려버린 케인은 멘탈이 터져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신음을 내다가 98에서 드물게 못해먹겠다는 말과 함께 먼저 기브업을 시전하였다.
8월 26일 더블 드래곤을 켠 날에도 나타나서 맞붙었다. 케인은 KOF의 복수를 하겠다고 덤벼들었으나 KOF와 마찬가지로 능숙한 모습과 더불어 심리전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13:2로 압승을 거뒀다. 중간에 애보보를 꺼내든 케인에게 2연패를 하긴 했지만 곧바로 애보보로 맞불을 놔서 10연승을 거두며 마무리. 그리고 4일 뒤 케인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98로 붙었다가 10:0으로 쭈그러들었다. 럭키로 구석 농구공 찜질+도망으로 시간 초과 승리+이동기 농락 이후 초필 엔딩을 골고루 선사하며 스트를 달성한 두번째 판과 9번째 판에서 바이스로 1도트 남은 상태로 풀피인 이오리를 잡으며 스트를 달성한 장면이 하이라이트. 2020년 4월 케인의 자숙 후 복귀 방송에서도 B등급 마구니로 지목되어 3선을 펼쳤는데 쿨하게 올랜덤을 골라 신고, 쿄 스트를 선사하며 깔끔하게 3:0으로 제압하였다. 그 후 약 5개월 뒤인 9월 18일 방송에서도 맞붙었는데 각성 셸미+료+랜덤 조합으로 11:0으로 압살하였다.[220] 각성 셸미로 3연속 암흑뇌광권을 시전하는데 먼저 두 번 잘 막아놓고 또 뛰어들다가 맞고 감전사 엔딩을 선사하거나, 랜덤으로 나온 바이스로 2킬+마지막 이오리도 체력 9할을 깎아놓은 뒤 중견 각성 셸미로 시작하자마자 암흑뇌광권 피니시를 선사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그 외에도 가끔씩 케인이 2002를 할 때도 대전 신청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직까지 2002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2020년 12월 26일 굉장히 오랜만에 뽈롱에 걸려서 재 등장했다. 이 날에는 랜덤 대신 지난해 보여줬던 클래식 쿄, 클래식 료, 이오리로 고정해서 맞붙었으며, 역시나 어김 없이 맞기만 하면서 11:0으로 관광태워버렸다. 10라운드 째에 도발을 시전하였는데 초기화의 여파인지 표기 등급은 C였기 때문에 케인은 B등급 찍고 도발하라며 열불 냈지만 자기는 B(진)이라고 무시한 채 11라운드에서도 도발을 시전하여 웃음을 선사했다. 여담으로 대장인 이오리는 딱 막판에만 출전. 전년도에는 이오리가 거의 고정적으로 선봉으로 나와 철저히 파동승룡의 플레이로 케인을 농락했다면, 이번에는 쿄가 선봉으로 나와 러시 위주로 플레이를 했다. 중간에 케인이 진짜 쿄를 보여주겠다며 똑같이 클래식 쿄를 들고 나왔는데 그 판의 쿄 vs 쿄 전에서는 케인한테 졌다.
2021년 6월 18일에도 오래간만에 나왔는데, 클래식 앤디+2랜덤 픽으로 상대해줬는데 적절한 농락과 함께 15:0으로 압살했다. 후반부 랜덤으로 나온 이오리-고로로 선발 스트를 기록하고 '자기가 무슨 이오리 고로 골랐으면 압도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어'라고 짜증을 내는 케인에게 루갈로 스트레이트를 작렬시키며 마무리를 짓는 모습이 포인트. 케인이 점프킹 어바베를 클리어한 지 3주 뒤인 10월 1일 방송에 나타나 또 한 번 3장풍 조합(클래식 쿄/클래식 료/이오리)으로 11:0으로 압살했다.
2023년 3월 방송에 대략 2년만에 등장, 게임 시작 전부터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키설정을 한다는 등 케인을 자극하더니 아테나/클래식 료/랜덤 조합으로 10:0을 만든 뒤 리셋 후 쿄/신고/각성 야시로 조합으로 5판을 따내며 15:0으로 압살했다. 초반엔 올킬도 연달아 보여주다가 이후엔 힘 살살 빼고 5전까지 끌다가 이기면서 케인을 자극했다. 그러다가 마지막엔 각성야시로 올킬로 마무리. 또한 다른 날과 달리 채팅러쉬까지 하면서 케인의 심기를 긁기도 했다.
이 유저도 전승으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19년 6월 21일 KOF 98 대결에서 한 번 졌다.
이 유저도 전승으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19년 6월 21일 KOF 98 대결에서 한 번 졌다.
- OleedaegilO : 일명 대길이라 불리는 유저. GGPO에서 킹오브 98이 한창이던 시절부터 초보들을 양학하고 다닌 걸로 악명이 높은 인물로 닉네임 때문에 케인 추노꾼으로 불린다. '이길 때까지 한다' 라는 영상을 만들게 해준 장본인. 킹오파 98 고수이며 케인에게 첫 번째로 15판, 두 번째는 30판 연패를 맛보게 해주었다. 케인은 이로서 총 45연패 또한 케인에게 "생각의 틀을 바꾸십쇼" 라는 일침을 날려 노인 사건과 버금가는 케인의 분노 리액션 장면을 이끌어내기도 했다.[221] 역시 2017년 중반부터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가 2018년 들어 파이트케이드2에 leedaegil0로 아주 간혹 출몰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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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 도발 능욕의 끝판왕, 믿고 보는 올랜덤 센세의 원조. 대길이가 그냥 커피라면 김일성은 TOP. 2017년 3월에 등장해서 한대 때리고 도발, 시간 다 될 때까지 도망 다니기, 원패턴으로 농락하기 등 누구든 도발을 밥 먹듯이 쓰면 채팅창엔 '"'김일성 아니냐?', '일성이냐?"'' 등이 나온다. 고정 아이디를 쓰지 않으며
김일성,
장성택으로 활동하다 아이디를 계속 바꾸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김일성으로 통일하고 있다. 그가 나온 유튜브 조회수도 엄청나서 3대 센세 중에 조회수로 이기는 사람은 오룡뿐이다. 케인에게 중포루 2000패를 안긴 주인공이다.
그러나 시청자 참여로 하는 던전 앤 드래곤 방송에서 지속적인 트롤링을 일삼으며 방송을 방해하는 막장 짓을 저지른 덕분에 벤을 먹고 케인이 언급 금지령을 내려 사실상 역적으로 간주, 케인 방송에서 영구 추방을 당했다. 현재 이 아이디를 언급하면 상황에 따라 방송에서 제재를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 Probe : 2018년 12월 14일 역시 올 랜덤 대전을 통해, 도발, 고의 도주 및 각종 인성질 퍼포먼스 등등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에 가까운 완벽한 능욕을 보여줬다. 아예 중간에 영상 도네로 스타크래프트의 프로브 유닛 대사들을 올리기도 했다. 마지막 판이 끝난 뒤 CPU 킹을 상대로 바이스의 위더링 서페이스 시체줍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마무리가 실로 압권이다. 단 한 번만 등장했던 유저이지만 해당 영상이 2019년 9월 경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고, 케인TV에서 총 조회수 6위를 기록한 만큼 임팩트가 무척이나 커서 아직도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이후 다른 영상에서 대전 신청을 한 적이 있지만 뽑히진 않았는데, 2020년 7월 19일 19개월만에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뽈롱으로 뽑혀 케인과 대전했다. 이 날은 장풍캐들인 클래식 료와 클래식 쿄, 이오리를 픽해서 대전했는데 역시나 12:0으로 케인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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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o! :
2019년 5월 23일 대전. C등급 랜덤쟁이 센세. 정확히는 주캐릭터[222] 1픽+2랜덤으로 어떠한 캐릭이 나오던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이지만[223] 가장 큰 특징은 처음 보여준 고정픽인 이오리를 다루는 솜씨로 거의 이오리의 화신이라고 봐도 될 정도, 이오리가 왜 강캐이며 어떻게 해야 강한지 그 모든 것을 보여준다. 정확한 딜캐는 기본이고 정신을 빼놓는 러쉬부터 시작해서 정역 심리, 가캔 흘리기, 기습설풍 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매번 다른 패턴의 공격을 선보이는데, 언급한 테크닉들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케인에게 심리를 걸어 통한다 싶을 때마다 사용하기 때문에 케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구석에서 세를 놓다가 그대로 판을 접어야만 했다. 케인이 랜덤픽을 다 이겨놓아도 이오리가 뜨면 역전패, 이오리가 선두면 그대로 스트인 고통스러운 상황이 게임 내내 지속되었고 결과는 8:0. 다시 말해 이 유저의 이오리를 단 한 번도 넘지 못했다. 평소 어떻게든 상대 고수를 깎아내리고 비하하며 게임이 다 끝나면 마지못해 잘났다며 정신승리하느라 바쁜 케인이 왜 이렇게 잘하냐며 버럭할 정도였다. 랭크에 비해 주캐들을 다루는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부계정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다.[224]
8월에는 B등급으로 올라서 케인에게 대전 신청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2019년 10월 11일자 방송분에 재등장했는데, 5개월 전과 달리 케인의 실력이 많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0:1로 또다시 압승을 거뒀다. 한편 이 날 1패를 기록하고 나서는 이오리+2랜덤이 아닌 쿄+2랜덤으로 바꿔서 플레이했는데, 쿄가 처음 참전한 라운드에서 케인에게 3캐릭 합쳐 단 4회의 유효타만 허용한 채 스트레이트로 쳐바르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덤으로 셀프 도네까지 했다. 2019년 12월 6일, 뽈롱으로 재등장했을 때는 12:2로 승리했다. 결과만 보면 케인이 두 판이나 따냈다고 볼 수 있지만 이오리+2랜덤으로 3승(1스트), 접대 후 크리스+2랜덤으로 6승(5스트)[225], 그리고 접대 후 고로+2랜덤으로 3승(2스트)으로 사실상 이고크로 골랐다면 케인이 숨도 못 쉬었을 것이라는 걸 알려준 결과였다. 매츄어의 데스 로우를 311식 조즐로 회피한 뒤 캔슬 규화로 반격하거나, 태양을 쏘는 화염을 저스트 프레임 깔아놓기로 히트시킨 후 무용의 도끼 - 암흑 대사치로 마무리 짓는 등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전에서 쓰기는 어려운' 콤보들을 적재적소에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2020년 4월 케인의 자숙 후 복귀 방송에서도 B등급 마구니로 지목되어 3선을 펼쳤는데 첫 대전처럼 이오리+2랜덤 픽으로 3:0 승리.
- DrangonBallGT : 중포루 시절에도 가끔 등장해서 케인을 발랐던 센세. 2019년 7월 27일 피의 15 연전을 통해 12:0이라는 스코어로 케인을 찍어누르며 최상급 올랜덤쟁이임을 입증하였다. 단순히 모든 캐릭터를 잘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짠손, 짠발 능욕, 약간의 체력 차이로 타임아웃 승리, 도발 등등 능욕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간디와 매우 유사한 유저. 이 날 하이라이트는 고로를 상대로 '내 야시로가 고로에게 정말 강해'라고 하자마자 14초만에 퍼펙트로 털리고 스트레이트까지 당한 3번째 판과 연패와 함께 울리는 도네 리듬에 맞춰 스틱 팔치녀 난사를 하다가 손가락을 다치는 엔딩. 또한 치즈루-마이-킹이라는 여성 격투가 팀이 통째로 나오는 기묘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0년 2월 B등급 뽈롱으로 재등장. 올랜덤+5꽉+ 점프킹 컨셉을 잡고 케인을 10:0으로 능욕했다. 2020년 7월 10일 방송에서 재등장, 이번엔 적절한 도망 플레이로 케인의 속을 긁으면서 8:0으로 제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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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칭 '이모티콘 센세' 혹은 '얼굴센세'로 불리는 유저. 정체(?)는 대전 98 고수 '평양맨'이라고 한다. 케인과의 첫 대전에서는 B등급 부캐를 들고 로버트에게 마법의 구두라는 별칭을 달게 해준 전설의 대전을 보여줬다. 이후 A등급을 단 본캐를 들고 대전했는데, 케인이 자꾸 설풍버그를 시도하자 로버트에게는 버그가 통하지 않는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며 F3으로 캐릭터 교체를 해도 되는지 묻는 등 살벌한 격겜판에서 보기 드문 매너 플레이어지만 실상은 통곡의 벽 그 자체, 뛰어난 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짤짤이와 딜캐 위주의 카운터 플레이만으로 케인을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주기적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랜덤까지 섞어 넣다보니 주캐조차 알 수가 없고[226] 대놓고 루갈이나 앤디 같은 똥캐를 골라도 그걸로 스트를 내는 데다가 타임아웃 패배 1초 남겨놓고 판을 뒤엎어 버릴 정도[227]로 운영까지 잘하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손도 못 쓰고 당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 대쉬로 접근하면 하단 짤짤이, 대점프로 오면 대공, 소점프로 와도 거리 벌려서 약손 내미는 식으로 전부 끊어먹는 데다가 수세로 일관하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게 뻔히 보이다 보니
5월 21일 대전에서 케인이 "방플하나 봐!" 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내뱉게 만들기도 했다.
케인과의 첫 대전을 벌였던 당일 첫 빠따는 짬타수아였는데 이때 역시 접대용 패배 한 번 제외하고는 기 안 쓰기, 초필 안 쓰기, 레 버밀기, 초필 헛친 거 딜캐 안하고 뒤에서 구경하기 등등 참담할 정도로 발렸다.
11월 19일에는 이전의 B등급 부계정을 가져와 장풍료, 장풍쿄에 1랜덤 조합을 선택, 케인을 13:0으로 발랐다. 초반에는 이전처럼 설렁설렁 접대하듯이 5꽉을 몇 판 가져갔다가 이후 브레이크가 풀렸는지 라운드 내내 케인을 구석에 못박아두고 밟으면서 스트레이트 승리를 다수 가져갔다.
5.5. 그 외의 센세들
- KaneKiller : 닉네임부터 범상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 죠 능욕의 포문을 연 캐릭터로 일명 사스킥 원 패턴 센세. 계속되는 슬래시 킥으로 능욕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연타잡기로 케인의 조이스틱 내구력을 깎아먹는 데 일조하였다. 하지만 죠 능욕 이후 더 강한 능욕캐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타쿠마. 주캐인 죠 이후에도 럭키나 헤비 D! 등의 다른 연타잡기 캐릭터로 케인의 신경을 긁었다. 최근에는 좀 뜸한 편. 중포루 폐쇄 이후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실 위의 최순실의 프로5판러 행각의 포문을 연 유저.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도발 대신 폭렬권을 도발 대신 사용해 케인의 심기를 긁었다. 타임 오버 직전 딜캐 용호난무는 덤. 유사 닉네임인 KillKane과 혼동되기도 했다.[228] 2017년 중반 이후부터 잘 보이지 않고 있다.
- KimTaekJin : 닉네임은 NC소프트의 김택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 유저다. 케인 방송에 등장한 새로운 능욕쟁이로, 2번 등장했으나 도망치면서 타임아웃으로 이기기, 하이데른 스톰브링거 연속 사용, 원패턴 공격 등 금기어가 된 김일성을 대체했다. 워낙 스타일이 뚜렷해서 시청자들은 다수가 위의 김일성과 동일인물이 아닌가 추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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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ado : 본래 02 & 02 UM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로 난이도 높은 모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엄청난 실력자다. 98은 주력으로 하는 게임은 아니어서 초반에 익숙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기본기가 있기 때문에 금방 적응하고 현재는 98 기준 파이트케이드 B등급대는 꾸준히 유지하는 중. 당연히 본진인 02에선 A등급이고 케인을 숨도 못쉬게 패버린다. 주로 적당히 접대하면서 약 올리는 식으로 케인의 속을 긁는 식으로 운영하며, 때가 되었다 싶으면 본실력을 드러내 터는 패턴이 많다. 98 주캐는 베니마루, 각성 크리스, 쿄로 추정된다. 2018년 홍대던전 킹오브 대회 때 '눈물은흐르지만'이란 아이디로 참여해 케인과 실제로 만난 적도 있다.
2020년 6월 간만에 2002로 맞붙어서 앙헬-쿄-레오나 픽으로 6:0으로 압살을 하였다. 앙헬의 언체인 콤보와 레오나 V슬래셔 연발로 케인의 속을 긁어놓다가 마지막에 쿄 모콤으로 피니쉬를 내며 마무리. 그 다음주엔 98 뽈롱이 걸려서 대전했는데, 베니마루/유리/아테나를 픽해 극한의 기본기 & 특정 기술 원패턴 농락 플레이를 선보여 괜히 98 B등급이 아님을 증명했다. 2020년 10월 17일에도 98 뽈롱이 걸렸는데 전기 셸미-익산료-옛날교를 픽해서 전기 셸미 스트레이트, 케인 방송에서 처음 나온 카운터 전북익산, 75식 개-대사치 콤보(통칭 '그 나무' 패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11:0으로 완승했다. 본진인 02에선 A등급을 유지 중이며 뜬금없이 쌍베를 줘패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2021년 1월 23일 방송에서는 랄프-노말 야시로-랜덤으로 5판을 먼저 따냈지만 1판을 내준 뒤 바로 올랜덤으로 나왔다. 그 뒤 무야호 드립을 치면서 깔보는 케인을 탈탈 털며 10:1 승리. 8월 6일 방송에 오랜만에 등장하여 이번엔 레오나-베니마루의 공중잡기와 특정 기본기, 그리고 랜덤 하나로 케인을 농락하며 15:1 승리. 2022년 3월 10일 방송에 출연하여 8대 2 승리. 3월 15일 방송에선 15에도 개입하여 4:1 승리. 그러나 6월 5일 오랜만에 98로 온 수라도가 케인에게 3:2로 패배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그 후 하술할 불쌍맨꿈나무 역시 10:6으로 잡히는 등 여러 모로 오메가 케인을 넘어선 갓 케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3년 9월 18일 김희철의 100만원 도네로 인해 B등급 센세 15선 3연전 이벤트가 있었는데, 잇츠와 사이토에 이어 마지막 B등급 센세로 뽑혔으나(원래는 다른 사람이었으나 보결 식으로 뽑혔다) 타임어택이라도 하는 것 마냥 초스피드 15:0의 깔끔한 스코어를 보여준 잇츠, 사이토와 달리 4번째 판에서 패배하면서 45연패를 안겨주는 데 실패했다. 케인 본인도 수라도는 02나 잘하지 98에선 센세 아니라고 말할 정도.
- 프로팟수 : 케인을 저격한 듯한 닉네임의 센세. 본인 말로는 정질 방송 시청자이고 정질과도 게임을 해본 듯한데, 허언이 아닌 듯 케인을 가볍게 압도하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 총각몰박사장 : 케인세 성실 납세자. 총각몰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로 케인 방송의 배너 광고주. 약 10여년 만에 킹오파를 접한다고 하나 허구한 날 킹오파로 방송하는 케인을 말 그대로 압살해버렸다. 클락, 고로, 각성 야시로를 위주로 한 잡기 캐릭터에 능하며 10여년 만에 킹오브를 함에도 불구하고 칼 같은 짠발 견제와 약손 딜캐, 정확한 콤보 구사력을 보여줬다. 처음엔 여유 있게 좀 그런 캐를 픽한 케인은 위기감을 느꼈는지 두번째 판을 시작하자마자 각성 크리스를 꺼내며 주로 지는 캐를 전부 꺼냈으나 처참하게 연전연패하고, 본인이 자신 있어하는 사무라이 쇼다운 4로 넘어갔으나 그마저도 3:2로 패배하고 만다.
- momopomohangaheyo : 케인방에서 가끔 보이는 시청자. 새벽에 유튜브 녹화 예정이 없던 연습 경기[229]에서 온갖 능욕을 선사하며 이상한 닉네임[230]으로 케인의 주목을 끈 센세. 야시로, 클락, 고로처럼 잡기 캐릭터를 능숙하게 쓰는 유저이며, 시작부터 클락으로 깔끔하게 케인의 3픽인 이오리까지 체력 10% 남겨놓고 접대를 하며 케인의 속을 박박 긁으며 1승을 챙겨준 뒤 클락, 야시로, 고로로 돌아가며 케인을 내리 털었다. 거리재기와 심리전, 강제연결에 극도로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케인을 발라버린 이후에 직접 도네로 확인사살까지 하는 모습이 일품이다. 이때는 등급이 없었지만 불과 2달만에 A등급을 찍고 재등장해서 다시 케인을 발라버렸다. 케인의 심리가 읽힌다 싶으면 추가타 없는 위엄 있는 대지 원 패턴만으로 케인을 발라버리거나 가드 유지나 레버 놓기, 약기본기 원패턴 등으로 유연하게 케인을 농락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워낙 실력 차가 나다 보니 농락 위주의 즐겜을 하면서 한 게임씩 내주기에 케인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인물을 기점으로 그 보기 힘들다는 파이트케이드2 A등급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다.
- kanekojooboo : 2018년 11월 9일에 특유의 인상적인 닉네임을 과시하며 등장해서는 10:1이라는 스코어로 케인을 박살내어 D등급으로 쫓아내었다. C등급답지 않은 심리전과 칼 같은 견제가 특징으로, 게임이 끝날 때마다 채팅으로 노인의 불후의 명대사를 한 줄씩 써가며 케인의 속을 박박 긁는다는 것이 특징. 2019년 4월 26일에도 재등장해서는 마리를 선두로 고로와 랄프를 조합한 잡기픽을 사용해서 케인을 8:0으로 박살내고는 또 다시 D등급으로 쫓아내었다. 케인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칼 같은 대공과 딜캐로 케인의 콤보 자체를 원천봉쇄하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불쌍맨 취급하며 3판만 하려던 케인은 3판째 발리자 4선, 5선, 6선, 7선, 8선으로 계속 개정을 하였으나 속수무책이었다. 아직까지는 거리재기나 콤보 구사에서 실수가 좀 있는 편이지만 케인과 달리 굉장히 침착한 운용 능력을 보여서 실피만 남은 고로로 풀피에 가까운 크리스를 잡거나, 야시로에게 구석으로 몰려 맹공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잡을 기회를 주지 않고 탈출하는 등 B등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농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에도 역시 1승을 해 나갈 때마다 ?-??-???-니 하는 플레이보이로 시작하는 노인의 명대사를 한 줄씩 선보여 큰웃음을 주었다. 다만 '노라라'까지는 못했는데 10판까지 갈 줄 알고 각 잡고 있었는데 그 전에 끝나서 못했다고 한다. 이 날 이후 케인이 연패를 하며 계속 대전을 이을 때 'O선 개헌'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트위치에서 'maryryan98' 라는 닉네임으로 케인의 방송 이외에도 타 스트리머 방송에서 모습이 비춰지고 있다.[231] 이후 케인TV에서는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2020년 들어 다시 대전을 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20년 9월 18일 방송에서 뽈롱이 당첨되었고 7:2로 승리했다. 5번째 판의 황토흙 히트를 포함한 랄프 역스트가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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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Drive : 일명 멀티, 멀드.
9월 20일 방송에서 등장한 센세로, 인트로 영상에도 등장하는 MAX익산에 이은 익산 2연속 콤보로 눈도장을 화려하게 찍었으며, 덕분에 11월 22일 방송에도 등장하여 C등급이 걸렸다고 아쉬워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캐릭터 엔트리는 깔맞춤이 되어있는[232]
노멀 쿄,
익산료,
고로의 고정픽을 사용. 료의 익산 콤보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센세지만 나머지 두 픽도 상당히 뛰어난 실력자로, 쿄의 경우 기본적으로 역가드 나락이라 3짤무식 같은 각종 테크닉들을 실수 없이 정확하게 구사하고 특히 케인을 구석으로 몰아넣었을 때 강 칠오개-황물기-팔청-제천으로 이어지는 멋쟁이콤보[233]를 굉장히 선호하는 특징이 있다. 케인의 평가에 의하면 쿄는 고수를 따라할 뿐 깊이가 없다고 하지만 정작 그 판에서 쿄에게 스트레이트로 털렸으며[234], 다이몬 또한 각성 야시로의 위엄 있는 대지-점D 추가타 이후 구석 점C 정역 심리를 람산[235]으로 파훼하거나, 케인의 캐릭 두 명을 한 대도 안 맞고 보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236]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료 또한 천지패황권을 잘 넣으면서 익산드립이 성행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천지패황권이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춰
아르고가 천지패황권을 맞출 때 애용했던
빨간망토 차차 BGM이 영상도네로 깔리며 큰 웃음을 주었다. 이 도네이션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 이후 케인 방에 익산료가 등장하면 익산 타이밍에 맞춰서 영상 도네로
빨간망토 차차 BGM을 까는 시도가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결국 케인TV 킹오파 방송에서 영도가 막힐 때까지 누구도 성공하지 못해서 유일한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2020년 광복절에 B등급으로 오른 상태로 다시 한 번 맞붙었는데 첫 판 접대 이후 언제나처럼 케인을 밟아대면서 9:1로 승리했다. 마지막 게임의 5라운드를 마무리 지은 기술이 료의 카운터 MAX 천지패황권인 것이 포인트. 뽈롱으로 다시 한 번 당첨된 11월 7일 방송에서는 스턴 때마다 도발 후 초필, 게임 끝나고 채팅으로 슬슬 약 올리면서 능욕맨으로서도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2020년12월 20일 방송에서 맞붙어서 언제나와 같은 왕익산-짤익산 콤보와 함께 호노 삑사리 시 익산 카운터 확정 패턴을 들고 와 MAX와 노멀을 가리지 않는 수많은 익산 카운터를 작렬시키며 12:0으로 압살하였다. 이번에는 일부러 딜캐 안하고 봐주다가 마무리를 지으며 케인을 자극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케인이 초집중하겠다고 '내가 초집중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게!'라고 호언장담한 판에서 선발 야시로가 선발 료에게 19초만에 퍼펙트로 털리는 모습이 킬링 포인트.
2021년 11월 6일, 거의 1년만에 뽈롱에 걸렸는데 전혀 녹슬지 않은 솜씨를 마음껏 보여주며 케인을 13:0으로 눌렀다.
2022년 2월 5일에도 추가로 한 판만 한다는 킹오브에서 뽈롱으로 당첨되고, 고로를 빼고 랄프를 엔트리에 넣었으며, 케인이 실패한 말타기 발칸 펀치-갤럭티카 팬텀으로 이어지는 기상 콤보를 역으로 본인이 보여주는가 하면, MAX 익산에 이은 MAX 익산으로 2연속 MAX익산 엔딩을 보여주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12:0으로 승리했다. 여기에 더해 빙주깨기 원패턴 농락 및 4연속 짤짤이 비연선풍각 등의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쿄로 짤짤이 후 가캔 유도 후 무식 마무리도 선보였다. 또한 이 날은 '봤냐 맨이야'-'주캐 안하셈?'-'이제서야?' 등 채팅 러쉬까지 섞어서 케인을 농락했다.
이후 10월 15일 방송에서 간만에 맞붙어서 료-쿄-매츄어 조합으로 10:0으로 압살했다.이번에도 익산관광과 채팅러쉬로 케인을 농락했는데 채팅으로 익산행 예고를 한뒤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한것과 베니마루를 고르자 아직도 베니? 라는 채팅에 발끈하는 케인이 하이라이트. 또한 선발 쿄로 두명을 퍼펙트로 털어버린 뒤 대장 이오리도 한대도 안맞고 체력 1도트 남겨놓고 3연속 퍼펙 스트레이트가 무산되는 모습도 보여줘서 트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3년 4월 30일 방송에서 간만에 등장해 료-쿄-매츄어 조합으로 15:0으로 압살했다.이날에도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하거나 일반 천지패황권 카운터를 두번이나 맞춰서 케인을 당황시키거나 열받게 했고, 매츄어로 크리스의 호노삑을 예측해 헤븐즈 게이트로 낚아채거나 일반잡기만 한판에 6번을 작렬시키며 트수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채팅러시에 이어 도네로도 도발을 하고 일부러 시간을 끌면서 설렁설렁해 주는 등 갖은 방법으로 농락을 선사했다. 등장시 본인을 Mul Ti drivE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
2023년 4월 30일 방송에서 간만에 등장해 료-쿄-매츄어 조합으로 15:0으로 압살했다.이날에도 MAX 천지패황권을 선사하거나 일반 천지패황권 카운터를 두번이나 맞춰서 케인을 당황시키거나 열받게 했고, 매츄어로 크리스의 호노삑을 예측해 헤븐즈 게이트로 낚아채거나 일반잡기만 한판에 6번을 작렬시키며 트수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채팅러시에 이어 도네로도 도발을 하고 일부러 시간을 끌면서 설렁설렁해 주는 등 갖은 방법으로 농락을 선사했다. 등장시 본인을 Mul Ti drivE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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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ACT : 무려 06년생으로, 케인이 킹오브를 잡고도 한참 뒤에 태어난 중딩 센세이다.[237] 케인과 23살 차이로
아들뻘 되는 나이라고 볼 수 있다. ZFACT는 파이트케이드2 닉네임이고 이 외에서는 '토이토'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하다. 이 유저의 특징은 흔히 쓰이는 패턴과 국콤 대신 압도적인 피지컬과 딸피에서조차 망설임이 없는 무지막지한 공격 스킬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원래는 케인을 근소하게 이기는 정도의 일명 '케적수'였으나 특유의 스타일이 정착되면서 점점 실력이 올라가더니 이제는 그 정인신선과도 9:10 드잡이질이 가능해 질 정도로 강력한 센세로 성장, 케인을 상대로는 오만 가지 실험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제압하는 실력자가 되었다. 케인 킹오브 98을 꾸준하게 시청한 사람들이라면 D등급 케적수에서 A등급까지 오른 물음표 가면쟁이들을 제외하면 가장 드라마틱한 실력상승을 보여준 플레이어다. 상징적인 무브로는 크리스 점CD 카운터 후 암흑대사치 추격타, 기폭후 걸어가기, 오만 군데에서 연결되는 짤콤과 강제연결 등이 있다.
첫 등장 영상에서는 실력이 상당히 오락가락했지만 4:2로 케인을 이겼고, 두번째 영상에선 더욱 업된 실력으로 케인을 6:2로 이겼다. 이후 한동안 대전이 없다가 약 1년만에 뽈롱으로 당첨, 이고크를 메인으로 온갖 멋쟁이 콤보를 비롯한 짤초필을 쑤셔넣으면서 케인을 매섭게 볼아붙였다. 최종 스코어는 10:4였는데 마치 케인이 4판이나 따낸 것처럼 보이지만 앞의 두 판은 강제연결 연습을 위해 판을 짜다가 내준 것이고 뒤의 두 판은 대놓고 접대였다. 다른 사람도 아닌 사이토가 '내 눈은 속일 수 없다.'며 케인을 교보재로 쓰는 걸 간파했으니 말 다한 셈.
10월 4일 대전에서 재등장, 10:4로 승리했다. 메인은 이고크지만 캐릭터 풀을 늘리려는 모양인지 쿄와 각성 야시로, 치즈루를 섞어 넣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온갖 기상천외한 딜캐와 고급 테크닉 등을 선보이며 주캐들의 숙련도가 점점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지만[238] 특유의 실험 정신 때문인지 일찍이 4판을 내줬고 6:4 스코어 이후 4판을 내리 찍어누르며 마무리. 특히 마지막 판에 출동한 고로의 기폭 절명콤과 3두상 지뢰진 마무리가 백미.
12월 27일 거의 3개월만에 B랭크를 찍은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여 9:3으로 승리했다. 엔트리는 이치고크 전원, 여전히 공격적이고 기괴한 타이밍의 딜캐로[239] 케인을 열 받게 하는 것과 별개로 거리재기를 통한 끊임없는 압박에 자신의 단점인 방어 옵션도 개선 중인 모습을 보였다. 성장형 센세답게 캐릭터 숙련도가 더더욱 올라갔는데, 특히 치즈루의 경우 삼뢰의 포진 이후 뒤털기-영기의 주춧돌로 풀피 이오리를 그대로 절명시키며 2연속 스트를 찍는 등 당당한 1군픽에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경기는 9:1 이후 케인이 2연승을 거두고 센세 쪽에서 대전을 종료하며 끝났는데, 의외로 케인 특유의 정신승리 세레모니 대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괴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센세에 대해서는 잘하는 인간이 맞는데 가끔 정신 나간 플레이를 해서 이길 때는 깔끔하게 이기는데 질 때는 괴상하게 진다며 정말 잘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22년 1월 21일에 케인과 다시 붙었는데 로버트, 랄프, 하이데른을 픽해서 3:1까지 간 후 주캐 라인으로 돌아와 7판을 더 털었다. 케인이 나무를 완벽히 이기고 기세등등해지고 얼마 뒤 22년 6월 18일에는 고로, 크리스, 이오리를 각각 순회 공연 식으로 선봉 픽한 뒤 계속 스트를 내며 15:0 압승을 거두며 기세등등했던 케인을 영혼까지 털어버렸다.
22년 10월 2일에도 맞붙었는데 12:0으로 구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각성 크리스로 3연속 퍼펙 스트를 보여줬다. 케인TV에서 거의 최초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사실 3연속 퍼펙트는 정인신선이 짬타수아 상대로 바이스로 먼저 보여줬다. 케인이 유튜브 제목으로 실력 인정한다라고 제목을 지었을 정도. 3주 뒤인 29일에는 뽈롱에 당첨되어 대결했는데, 치즈루를 들고 나와 케인을 15:0으로 초살했다.23년 2월 11일 무려 A등급을 달고 메인 이벤터로 낙점이 됐다. 쿄 크리스 고로 치즈루 타쿠마 헤비D! 를 다양하게 사용했고 20:0으로 완승했다.
2023년 11월 방송에서는 B등급으로 내려간 상태로
대전, 치즈루/각성크리스/고로 조합으로 치즈루 12연속 스트 포함 13스트 및 고로 4선발 3스트, 마지막 라운드 각성크리스 스트로 마무리하며 44분만에 20:0으로 압살했다.특히 이날은 김희철도 생방송 직관을 하면서 5만원/10만원 도네를 보내며 케인을 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실력과는 다르게
인성에 약간 하자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
잇츠,
동네형과는 아예 완전히 관계가 틀어졌고, 정질과 사이토 등 몇몇 인물들과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저냥 수준으로 지내고 있다.
- DreamNL : 일명 몽정질. 닉네임의 유래는 Dream(꿈) + 정질(NL)로 원래는 정질의 팬이었으나 정질의 방송을 통해 케인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 12월 말에 있던 홍대던전에서의 킹오브 대회에서 참가하여 8강까지 진출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케인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 때를 계기로 12월 중순 쯤 파이트케이드에서 케인과 98 매치를 하게 되었는데 보통 케인방 유저들은 온라인상에서 먼저 케인과 대전을 붙은 후 오프라인에서 실제 모습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240] 이쪽은 정반대로 오프라인에서 먼저 모습을 내비춘 후 케인방의 센세로 합류한 특이한 케이스. 주캐릭터는 고로, 베니마루, 크리스, 클래식 료 등의 강캐릭터 위주이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발라버리기 보단 적당한 희망고문과 능욕으로 케인을 열 받게 하는 스타일이다. 위의 쌀배달맨처럼 높은 확률로 자신이 케인과 대전한 유튜브 영상에서 인증 댓글을 다는 편. 2022년 8월 1일, 오랜만에 케인과 대전을 했고 10:0으로 완승을 했다. 케인이 숨도 못 쉬도록 채팅 러시를 하는 모습, 희망고문과 능욕은 여전했다.
- DaeGu : 일명 대구 센세. 본래도 간간히 방송에 등장해 케인을 괴롭히던 센세였으나 8월 1일 방송에서 엄청나게 파워업된 모습으로 돌아와 채 한 시간이 되기 전에 무려 20승을 찍는 데 성공했다. 엄청난 반사신경과 칼 같은 거리 유지를 바탕으로 어떠한 접대도 없이 20판 중 절반 이상을 스트로 끝냈으며[241] 5꽉을 간 판도 단 한 번밖에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특기라면 크리스가 태양을 쏘는 화염, 일명 '호노'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인데, 그 보기 힘든 저스트프레임 깔아두기까지 적중시킬 정도. 판수 대비 시간이 말해주듯 경기 내용도 워낙에 현란해서 MAX 팔주배로 게임을 마무리하거나 케인의 크리스가 점공을 거는 순간 기폭 후 MAX팔치녀로 마무리, 현란한 역가드쇼[242], 도발, 티배깅 등 다양한 쇼맨십을 펼쳐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2021년 5월 21일 다시 한 번 20선으로 맞붙었는데 쿄-랜덤-각성 크리스 픽으로 다시 한 번 20:0으로 제압하였다. 후반부엔 랜덤픽을 선발로 세웠는데 킹-신고-로버트로 2킬/클락-베니마루로도 스트를 기록하고 특히 쿄 누에잡기와 로버트 비연용신각 원패턴 농락까지 각각 선보이면서 케인의 짜증을 유발하였다. 2021년 10월 31일에는 각성크리스/루갈/신고 조합을 들고 나와 신고 스트를 선사하며 10:0으로 압살하였다. 뒤이어 리매치를 걸어서 각성 야시로/각성 셸미/랜덤으로 3판을 더 따내며 도합 13:0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전반부 루갈과 신고로 현란한 압박과 동시에 일부러 안 맞는 연계를 시전하면서 도발을 하는 모습과 리매치 각성 야시로로 케인의 캐릭터들을 숨도 못 쉬게 패대기치는 모습이 압권. 2021년 12월 1일 방송에서 다시 한 번 대진이 걸렸는데 이 날에는 올랜덤으로 11:0으로 압살하였다. 2022년 1월 새해 첫 KOF 방송에서 대진이 걸렸는데 아테나-신고-랜덤 픽으로 아테나 승천 엔딩 및 신고 스트를 선사하며 10:0으로 제압했다. 승천 버그 엔딩이 나오자 22년에도 이걸 하냐고 짜증을 내는 케인과 시간 계산까지 하며 일부러 초필 맞고 시간 초과로 이기는 모습이 포인트. 7월 2일 방송에서는 김갑환-쿄-랜덤 픽으로 14:0 승리.
이후 8월 15일
방송에서 시작 전부터 스피드런 선언을 하더니 쿄 + 2랜덤픽으로 거의 한판당 2분밖에 안걸리는 수준으로 탈탈 털어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10승 이후 캐릭터를 김갑환 + 2랜덤으로 변경해 광복절기념 패캔쇼를 보여주며 12:0으로 승리했다.12판을 하는 동안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쿄를 고른 10판동안 8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리고 마지막 판에 고로가 나오자 고로로 스트를 찍으며 마무리. 시간이 지나 2024년 1월 방송에서도
맞붙었는데 시작 전에 몸이 안좋다고 하더니 쿄+아테나+랜덤 픽으로 12:0으로 제압했다.
- choijinwoo : 한때 C등급 수문장이었던 짬타수아도 잡았을 정도로 딱딱한 C등급 유저이며, 최진우라는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케청자들은 이 유저를 '이세계의 케인인님'이라고 부른다. 파이트케이드2 프로필 사진 역시 케인의 얼굴이다. 주캐는 비슷한 C등급인 짬타수아와의 매치에서 추측하건데 쿄, 레오나, 고로로 추정된다. 물론 케인하고 할 때는 실력 차이가 나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도 섞어서 한다. 2018년 12월 방송에서 D등급을 달고 등장해서 케인을 4대0으로 이겼다. 최종결전 오의 무식 이후 도발로 케인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경기가 끝난 후 파이트케이드2 채팅으로 '야레야레'와 'D등급을 무시하지 마라' 라는 채팅으로 케인의 속을 긁은 건 레전드.
- sekseksek : 2022년 하반기에 등장한 신흥 고수. 랭크는 D등급이지만 꿈나무 뺨치는 견제 플레이와 외줄타기 하듯 하는 완급 조절 능력으로 케인의 화를 돋군다. 주캐는 견제력이 탁월한 럭키와 각성 셸미, 하이데른. 주로 나오는 캐릭터가 죄다 약캐인지라 시청자들과 케인 모두 부캐로 의심하고 있다. 방송에서 보이는 스코어 자체는 케적수에 부합하는 플레이어지만 테크닉이나 견제, 압박 능력은 확실히 센세의 그것이라 추측된다.
2022년 6월 17일 케인과 첫 매치를 가졌는데 마치 외줄을 타는 듯한 완급조절로 10:9로 승리를 했다. 케인은 실력으로 10:9로 졌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매치의 이오리vs하이데른 경기를 자세히 보면 하이데른의 굴욕기라고 불리는 지상CD공격, 일명 삿대질을 던지면서 일부러 이오리의 규화 3타를 맞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럭키 글로버의 농구공 찜질을 맞고 퍼펙트로 리타이어. 다만 22년 7월 2일 경기에서는 지나친 완급조절로 인해 케인에게 3:2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도 케인이 스틱에 지뢰진과 코발진을 하는 등 표정은 좋지 않았다. 22년 9월 17일에는 헤비D!와 야마자키 류지를 엔트리에 넣어 5:3으로 승리했다. 나중에는 원래(?) 캐릭터인 각성 셸미, 럭키 글로버, 하이데른으로 바꾸긴 했다. 이때도 설풍 타이밍에 스톰 브링어를 써서 일부러 맞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22년 10월 23일 경기에서는 경기 자체는 9:5로 이기긴 했다. 다만 이번에는 너무 티가 나는 완급조절로 인해 케인이 매치를 강제로 종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2로 스코어를 쫙 벌려놓고 고의성이 다분할 정도로 져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케인도 경기 내에서 일부러 저러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할 정도였다. 완급조절이 너무 티가 나면 케인이 그 경기를 유튜브에 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거 r1max와의 매치에서도 r1max가 일부러 두판을 먼저 패배하고, 2:2 상황에서 극한의 5꽉을 시전했었다. 결국 매치에서 케인이 4:3으로 패배했고 질때와 이길때가 너무 다르다고 코발진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경기는 유튜브에 올라가지 못했다. 12월 17일에는 10:1로 찍어눌렀다. 저번 매치때의 접대가 너무 티가 나서 그런지 이번에는 최대한 접대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하이데른, 셸미의 고성능의 역가드 농락과 하이데른의 중단 심리, 구르기, 시간끌기 능욕은 여전했다.
5.6. 케인과 십상시들
도네 멘트로 능욕, 방해를 즐기는 시청자들도 실상은 케인의 충신들이다. 비매너 유저의 욕설 등으로 케인이 진심으로 분노하는 경우 케조샷건의 진노를 잠재우기 위해 방송 중에 충성 경쟁이 붙어 채팅창을 온갖 미사여구로 도배하며 충성 경쟁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서로 자기가 최고 충신이라며 자기네들끼리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십상시의 난이라고 한다. 충성 경쟁의 아수라장이 본 방송만큼 재밌어서 코너 속의 코너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6. 케인의 핑계거리
패배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케인은 시청자들에게 패배의 카타르시스를 배가시킬 수 있는 수많은 핑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방송용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일종의 클리셰. 케인이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것 또한 케인TV의 콘텐츠 중 하나다.- 조이스틱: 핑계거리 1. 스틱틱님이라고도 불린다. 주인 잘못 만나 그 좋은 내구력에도 불구하고 샷건 연사와 연사쟁이 연타잡기 푸느라 점점 수명이 단축되어가는 커스텀 스틱. 2017년 초 기준으로 근래에 한 번 스틱 및 버튼 교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기를 못 넣고 가드가 제 때 안 되는 탓에 늘 주인에게 욕을 먹고 성능과 수명을 의심 받는 비운의 물건. 그래도 마이가 그려진 새 조이스틱을 후원 받은 뒤론 차마 후원 받은 스틱 탓을 하기 뭐한지라 핑계 대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사실 조이스틱의 천적이 케인이라 해도 무방할 지경. 연타잡기 걸릴 때나 뚜들겨 맞을 때 처절하게 히카리가 뜰 때쯤 사정 없이 두들겨지기 때문. 시청자들에게 케인의 스틱이 허구헌 날 케인에게 지뢰진이나 특히 팔치녀를 맞는다며 내구도 테스트 관련으로 놀림을 당한다. 결국 새 조이스틱도 갖은 지뢰진+팔치녀 세례를 못 견디고 입력이 간간히 안 되는 현상이 또 다시 발생 중.
- 모니터: 핑계거리 2. 각도가 비뚤어졌다며 민감한 자신은 조금의 차이에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대전 중에도 연신 투덜거린다. 뚜까맞으면서 모니터 조정하며 잠깐만 잠깐만 거리다가 연속기 한 콤보 넣으며 초필까지 먹이는데 성공하자 태도를 급반전하여 기세등등하다가 바로 다음 장면에서 또 얻어터지자 바로 모니터를 다시 만지는 졸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젠 모니터를 바꿔서 사라질 핑계.
- 손톱: 핑계거리 3. 너무 짧아도 아프고 너무 길면 버튼 누르다 접질려서 아픈 까다로운 길이 때문에 늘 주인에게 욕을 먹는 신체부위.
- 위장: 핑계거리 4. 상황이 악화되면 복통을 유발시켜 안 그래도 별로 좋지 못한 컨디션을 더욱 난조로 몰고 가는 신체 부위. 이기기 시작하면 귀신 같이 나았다가 다시 발리기 시작하면 같이 재발하는 신기한 부위이기도 하다.
- 부산 갈매기: 핑계거리 5. 98 한국 스테이지에서 랜덤하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로 별로 크지도 않은 동체 크기 때문에 케인의 시야를 심히 가려서 플레이에 지장을 초래한다.
- 할머니: 사실 한 번 있었던 에피소드인 두 얼굴의 할머니 일로 핑계를 대서 핑게거리에 추가되었다. 케인의 선행에도 불구하고 이중인격적인 태도로 대한 할머니에게 받은 충격이 컸는지 킹오파 플레이 몰입을 방해한다. 후일담에 의하면 그 할머니가 다시 연락하여 사과하여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한다.
- 안 한지 오래 돼서: 요즘은 잘 안 하는 핑계거리지만 한 때는 핑계거리 1순위. 특히 95를 하다가 98을 해서인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최근 들어 히카리가TV의 흥행 덕분에 빈도가 극히 낮아졌다. 그래도 95 할 땐 98 핑계, 98할 땐 95 핑계대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며 요즘은 94까지 레퍼토리에 추가되었다. 한동안 철권 7을 할 때는 철권 핑계를 대고 배그도 잦아지면 핑계를 댈 확률이 높다. 2017년 연말에는 용과 같이 2만 하다가 일주일만에 킹오파를 잡았는데 승률이 낮은 도전자를 비웃다가 털리고 이 핑계가 터졌다.
- 게임이 끊겨서: 파이트케이드 플레이 도중 렉이 걸리는 때가 오면 흐름이 끊겼다며 투덜대며 안 끊겼으면 이겼을 거라고 억지를 부리고, 한술 더 떠서 무효라고 우긴다. 하지만 상대도 끊기는 건 마찬가지라서 채팅창은 그냥 무시.
- 모기: 날씨가 점점 풀리고 집모기가 한두 마리 생기기 시작한 4월 말부터 모기가 물어서 가렵다고 변명을 쓰기 시작했다.
- 너무 고화질이라: 1080P 방송 송출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컴을 새로 구매해서 조립했다. 그렇게 세팅을 마치고 킹오파에서 발리자마자 곧바로 나온 핑계.
- ~해서 다음 주에 할게 다음 주에: 퇴근 후에 주로 시청하는 아조씨맨들이 많아 거의 밤에 하는 방송 특성상 밤낮이 바뀌기 마련인 케인을 위해 몸 생각해서 운동 좀 하라는 운동 빌런들이나 시청자들의 게임 추천이 많을 때 주로 하는 핑계. 다음 주에 한다고 해놓고 까먹은 건지 일부러 안 하는 건지 약속이 지켜진 경우는 손에 꼽는다.
- 타쿠마 하다보니 크리스가 안돼 : 타쿠마에 꽂힌 이후로 원래도 성공률은 별로 높진 않았던 크리스의 암흑 대사치 콤보가 이젠 아예 확률이 0%로 수렴해서 호노만 나오다 보니 하는 핑계.
- 야마자키가 왜 골라졌어? 무효!: 각성 크리스를 고르려다 가끔 삑사리로 한 칸 옆에 있는 야마자키를 골랐을 때 하는 말.
- 너무 덥다, 너무 춥다.: 킹오브 2002를 오랜만에 한 이후로 나왔으며 갑자기 너무 덥다고 에어컨을 트는가 하면 이젠 춥다며 에어컨을 끈다.
- 책상 : 샷건, 연사, 연타잡기 풀기에 케인의 조이스틱과 함께 버텨온지라 케인이 책상이 덜렁거린다며 자신이 직접 증명하듯 책상을 흔든다.
- 잠깐만, (유리 사카자키를 보고) 이상한 생각났어. : 하필이면 유리 사카자키한테 스트를 당하면서 하는 핑계. 혹시?[244]
- 깨랑깨랑 거려서 졌어... : 02 한정. 98 때와는 달리 이상해진 크리스의 목소리 때문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98 때보다 낮고 굵어진 목소리 때문에 케인과 시청자 모두 ' 변성기 왔나봐~' 하고 드립을 친다. 사실 이건 98을 하다가 02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면 꽤나 적응하기 힘든 요소이긴 하다. 이 외에도 각크를 고를 경우 피부가 까매졌다고 투덜거렸는데 최근에는 별로 신경 안 쓰는 편.
- 빗방울: 99 해피파크 배경에서 폭우가 내리는데 그 빗방울 때문에 안 보인다고 한다. 98의 갈매기와 같은 맥락.
- 소리 3: 게임 소리가 평소 36인데 33이어서 졌다고 그 판 무효 선언을 했다. 트수들은 볼륨 3 차이면 큰 것도 아니라고 무시. 그 와중에 한 시청자가 도네로 '형이 박태민 이영호야?'라고 깠다.
- mismatch reported: 파이트케이드2 랭크 게임에서 양 플레이어의 등급차가 너무나면 점수에 반영이 안 되는데, A등급의 센세와 D등급의 케인이 붙었을 때 나왔다. Mismatch라면서 그 매치 무효드립을 쳤다.
- 손목이 아파서: 핑계거리 6. 케청자들 사이에선 일명 'E-스포츠 부상'이라고 불린다.
- 졸려서: 21년 2월 중순, 밀린 킹오브를 졸린 상태로 하면서 시전한 핑계거리.
- 사랑니가 아파서: 21년 6월 초에 사랑니 발치 치료를 받은 지 3주가 넘어가는데도 킹오브만 하면 사랑니가 아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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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 빨개~ : 캐릭터 골라놓고 기 상성이 나쁠 때 내뱉는 핑계. 기 상성이 영향을 주는 정도도 크지 않은 데다가 케인이 게이지 다 쓰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트수들도 여러 개드립을 치면서 넘긴다.
빨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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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높이가 달라서: 21년 8월 말 이사 후 책상 높이가 2cm 낮아져서 게임이 잘 안 된다고 핑계를 댄다.
2p 신데구다사이가 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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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파서: 2022년 5월 도꼬미와의 노래방 방송 후 킹오브를 켰는데
부캐를 들고 온D등급에게 형편없이 패배하였다. 목이 아파서 뭐가 잘 안 된다는 말만 50번 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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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플: 방플(?) 때문에 졌다는 핑계가 가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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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 온수매트에서 물이 새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핑계를 댄다.
이 외에도 별의별 핑계가 다 준비되어 있다.
7. 예약권
예약권은 케인과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시청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예전 중포루 시절에 케인이 방을 만들면 시청자가 그 방으로 들어가고, 가장 먼저 온 시청자와 게임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이 당시 케인이 방을 만들기만 하면 제일 먼저 들어오던 시청자가 바로 그 유명한 최순실이었고, 그 때문에 중포루 지박령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선착순 진행이다 보니 엄청난 반응속도와 광클이 필요했고, 이러한 방식에 익숙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참여가 불가능했다. 케인의 말을 빌리자면 불쌍맨들은 방에 들어오는 속도도 불쌍해서 케인과 게임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지경이었다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천원을 도네하면서 한 판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생겼고, 케인은 이럴 때마다 게임을 해주었다. 도네로 요청하면 해주는 상황이 이어지자 더 큰 금액을 후원하는 이들이 생겼고, 케인은 돈 받고 안 해주기 미안하니 이런 시청자들과 전부 게임을 해주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하루 종일 도네한 시청자와만 게임하는 날도 생겼다.
문제는 이렇게 후원을 통해 게임을 하게 되는 이들은 대부분 실력이 불쌍해서 케인에게 지는 경우가 허다했고, 대다수 시청자가 원하는 케인이 고수에게 지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시청자의 원성이 점점 높아져갔다. 결국 케인은 이런 불쌍맨들의 무분별한 참여를 막기 위해 금액을 올리다가 현재의 만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되었다. 한동안은 만원이라는 가격이 무분별한 예약권 구매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지만 여기에 적응한 이들은 오히려 만원 내고 게임하고 끝나면 또 만원 내면서 예약권을 쟁여놓는 시청자가 생겼고, 센세들 예약권을 대리 구매해주는 시청자가 생겨나면서 하루에 전부 다 해주지 못할 만큼 예약권 명단이 쌓이게 되었다.
결국 돈을 내고서도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한 불만이 쌓여가자,( 예시) 케인은 현재 예약권이라는 제도가 생기게 된 유래와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예약권 운영 방침을 바꿀 것임을 밝혔다. 예약권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원(KOF 기준)이지만, 돈을 냈다고 무조건 게임을 해주는 건 아니다. 상황을 보고 케인이 원할 때 예약권자와 게임을 할 것이며, 돈 만원을 냈더라도 몇 주 또는 몇 달씩 기다려야 될 수 있다. 얼핏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결정 같지만, 앞서 설명했다시피 저 금액에도 무분별하게 예약권을 사려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운 방침이며, 대다수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방침을 세워야 함이 맞다.
다만 2019년 중순 파이트케이드로 이적하고 나서는 사실상 사장된 개념이 되었다. 특히 케인의 주력 콘텐츠인 KOF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예약권을 받지 않고 있다. 그 외 동네탐방, 고민상담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예약권 비슷한 우선권이 있으나 사용하는 이가 많지 않으며, 그 외 게임들은 철저하게 선착순 혹은 케인이 대전자를 직권으로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주로 '뽈롱'이라 불리는 뽑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대전 신청자 중에 게임을 진행한다. 케인 본인도 예약권을 통해 시청자가 네임드화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굉장히 경계하고 있기에 이 제도가 사라지는데 아무런 미련도 없는 듯.
2020년 후반 즈음부터는 주력 콘텐츠인 킹오파 98 대전 방송은 뽈롱 랜덤 돌려서 2~3판을 진행하되 대전 신청자들 중에서 D등급 이상, C등급 이상 등으로 제한을 점점 높여서 진행하고, 그 후에 마지막 판에 와서는 대부분 B등급 이상의 유저들을 모아서 뽈롱을 진행하고 걸린 B등급 이상 유저와 대전을 하고, 케인 방송에서 실력자로 평가받는 센세들[245]은 메인 이벤트로 따로 진행을 하거나, 시간이 안된다던지 기타 이유등으로 진행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예약권을 줘서 나중에 진행하는 형식으로 바꿨다. 그 센세들도 너무 단기간에 자주 대전을 벌이면 대전을 보류[246]하거나 예약권을 줘 나중에 따로 시간이 되면 진행하고 다른 센세와 대전을 벌이는 식으로 운영하는 중이다.
8. 명대사
- 자기가 (캐릭터 이름)을/를 잘하는 줄 알아!
- 띠비야/뽀나나나 맞을라고!
- 꼴같지않아가지고!
- 연사쓰나봐!
- 자 아무말 안할게요!
- 하나, 둘, 뽈롱~
[1]
당장 유튜브 채널의 98 영상들의 수는 400편은 가볍게 넘어간다.
[2]
이후 flycast 에뮬레이팅이 추가되어 XI도 플레이가 가능해졌지만 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3]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가 삭제된 노인과의 대결 영상 중 하나는 3전 전패(그 중 2패는 노인의 로버트, 이오리에 각 1회씩 스트레이트 패) 하나는 10선승(노인: 앤디, 김갑환, 클락-RESPECT: 쿄, 이오리, 루갈) 대결에서 4승 정도 하였는데 이것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종일관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 RESPECT와 달리 굉장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노인의 플레이가 인상적. 캐릭터 성능 이전에 게임 내용에서 피지컬 차이가 확연히 난다.
[4]
칠십오식 개 무한 콤보 이야기로, 회피 공격 - 칠십오식 개 3회 - 농차를 맞으면 내구력이 약한 캐릭터는 절명이기 때문에 2번까지만 허용된 것이다. 무한 콤보임에도 연결하기 쉬워서,
쿄는 당시 오락실에 가면 초딩부터 어른까지 너도나도 고르는 주력 중의 주력이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무한 콤보를 3회 이상 금지. 즉, 2번까지만 허용하는 케인의 규칙을 속칭 동인천룰이라고 부른다.
[5]
케인은 자신이 KOF 96이 막 출시되었던 시절
일본에 놀러가 오락실에서 세계 최초로 엔딩을 봤다고 주장한다. 물론 시청자들의 반응은 '헛소리 검지검지.'
[6]
94와 95에선 료의 호황권이 파동권류 장풍이었고 98에선 제대로 날아가는 호황권을 가진 우라 료가 선택된다.
[7]
98부터 설풍 커맨드는 →↘↓↙←→ + A or C이지만 96과 97에서는 ←↙↓↘→ + A or C로 완전 반대이다.
[8]
심지어 1군 캐릭터였던
아테나도 꺼내지 않았다.
[9]
이쪽은 주로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 조합이며 시청자들은 구 주캐라고 부르지만 사실상 제2의 주캐 조합이다.
[10]
일명 '홀라홀라'. 주로 첫 판에 상대방을 얕볼 때 주로 투입하며, 그러다 깨지고 "주캐 갑니다."를 외치는 게 주요 래퍼토리이다.
[11]
아무래도 기본기 짤짤이와 파동승룡 견제에만 특화되고 묵직한 콤보 루트가 없는 클래식 료보다, 기본기가 더 좋으면서 짤짤이도 가능하고 반동 삼단차기 콤보와 기폭 MAX 뇌광권으로 고화력을 낼 수 있는 베니마루가 낫다고 생각한 모양. 물론 이건 케인 한정으로 다른 고수들은 클래식 료로도 고화력을 잘만 낸다.
[12]
통칭 바주캐(바로 주캐 갑니다의 약자).
[13]
렐라와 대전을 하면서 운영법을 익혔다고 한다. 2021년 초 몇몇 대전에서 상당한 활약을 펼치며, 그 이후에도 쏠쏠한 재미를 보고있는 캐릭터.
[14]
2018년 하반기부터 케인이 본격적으로 실전에 써먹으려는 캐릭이다.
[15]
2019년 초반 어쩌다 한 번 이긴 후 잠시 만졌다. 여담으로
무빙맨의 밈에 의해 케인이 유리를 픽하면 케청자들에게 유리게슝으로도 불린다.
[16]
2020년부터 실전에서 써먹고 있는 캐릭터. 2020년 초 실수로 바이스를 잘못 고른 적이 있는데, 고수를 상대로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바이스를 연습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고, 그 요청을 받아들여 혼자 충분히 연습해 본 다음에 실전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17]
삑사리로 고르다가 야시로의 기본기가 좋다는 것을 이용해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그 뒤 기본적인 콤보를 익혀서 3군으로 사용 중.
[18]
98 입문 당시에는 클래식 쿄를 했었다. 이땐 다룰 줄 아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클래식 쿄를 1군으로 사용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접었다가 노멀 쿄의 짤무식 콤보의 강력함을 맛보고 연습을 하여 3군 카드로 사용한다. 발음은 '교'. 시청자들은 쿄가 나올 때마다 코사나기 코라고 부른다.
[19]
블루 마리 코스프레가 인연이 되어 만지기 시작했다. 본인도 다루기 어렵다고 인정하였으나 의외로 고급 연속기나 심리전을 실전에서 성공시키며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
[20]
단 한 번이라도 만져봤던 캐릭터들은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마이('내 마이는 고수에게 강하다'는 소위 고강마 발언으로 종종 나오지만 고수들은 커녕 중수 유저들에게도 별 힘을 못 쓰는 3군 이하 실력이다. 최근에는 "고수라고 인정했기 때문에"로 수정되었다. 그래도 다른 캐들에 비하면 3군에도 들어가는 픽 빈도다.),
죠 히가시,
김갑환,
야마자키 류지(각크 삑사리),
쿠사나기 사이슈[247],
클락 스틸,
다이몬 고로(믿기지 않겠지만 무려 2015년 경 98 입문 초창기에 주로 엔트리에 포함시켰으나 후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졌다.) 등이 있다. 이들 중 그래도 어느 정도 맘먹고 진지하게 만져봤던 캐릭터들은 굵게 표시.
[21]
이 외 정말로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는 캐릭터는
레오나 하이데른,
시이 켄수(켄수의 경우는 언제 한 번 A등급 센세의 농락에 분노해서 기술을 흡수했답시고 센세의 엔트리(켄수, 각성 야시로, 고로)를 흉내냈을 때 딱 한 번 쓴 적 있으나 컨셉이므로 논외. 물론 쓰는 법을 모르기에 센세의 켄수에 스트로 당했다),
친 겐사이,
카구라 치즈루,
킹,
셸미,
빌리 칸,
하이데른,
헤비 D!,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배틀러,
야부키 신고 등. 다만 셸미와 브라이언은 각각 크리스, 이오리 삑사리로 나온 적이 있었다. 이럴 경우엔 상대가 봐주는건지는 모르지만 기본기랑 간단한 커맨드의 필살기만 약간 쓰지만, 의외로 나머지 두 주캐릭보다 성과가 더 좋을 때가 있다.
[22]
주로 케인이 진지해졌을 때 사용하는 캐이긴 한데... 그래도 주로 지는 캐라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23]
원래는 이오리, 클래식 료, 각크나 이오리, 베니마루, 각크가 대세였던 적도 있었으나 짤짤이 용도로만 쓰이던 료, 베니마루보다는 그래도 콤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걸리기만 하면 고화력을 낼 수 있는 각야가 최근에는 대세가 되었다.
[24]
케인이 거의
인간상성급으로 밀리는데, 그 이유는 렐라의 얍시를 파훼하지 못하고 심리전에서 꽤나 말려들기 때문이다.
[25]
심지어 3선제 게임이었는데 상대방이 다섯 게임 다 채우려고 일부러 져주는 게 보였을 정도였다. 그것도 첫 번째 승리 때에는 파악을 못했다가 두 번째에서 일부러 져준 걸 파악했고 마지막에는 다 이기는가 싶더니 MAX 용호난무에 허망하게 패배하면서 샷건을 연달아 쐈다.
[26]
30연승 후 이대길이 중포루 채팅에서 신경을 긁는 도발성 발언을 했는데 내용이 가관. "시간 관계상 도발이 없덨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엄크로 인해 오늘은 30연승에서 마치겠습니다. 절대 체력이 후달리거나 근성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생각의 틀을 좀 바꾸십쇼. 하더걸로(하던 걸로) 하니까 안되는 겁니다." 노인 때와는 또 다른 재미있는 리액션이 있으니 보길 바란다.
#
[27]
계속지면 도중에 들어온 사람이 '오늘 몇 카리가인가요?' 라고 물어 보기도 한다.
[28]
사실 프로 5판러가 엑스트라 판보다 먼저 등장했다.
[29]
그렇지만 이 부분은 케인이 잘못 판단한 것이다. 룩삼의 나이는 27살, 91년생으로 충분히 00년대에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겼을 만한 세대이고 실제로 룩삼은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 우승자이다.
[30]
샤오하이와의 대전에서도 7:10,
정질과도 매치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고수이다.
[31]
비슷한 타이밍에 렐라 역시 철권 7 녹단에 진입하였고 룩삼은 결국 수아에게 7:0 참교육을 당했다. 참고로 수아는 룩삼과의 대결과 앞서 케인의 센세인 최순실과 붙었으나 졌다.
[32]
이후는 더 가관인데, 97 컨셉으로 베니마루 문방구 플레이와 미친 이오리스러운 약점프 C, D만 누르는 컨셉을 구사한다. 그런데 져서 다시 95로 회귀한다.
[33]
이 경기에서 케인의 단점이 정질의 해설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특히 빤히 보이는 근거리 제자리 점프 견제를 비롯해서 압박을 지속해야 되는 상황에서 그 놈의 쫄보 심리가 작용해서 뒤로 빠지다가 구석에 알아서 몰리는 등 연이은 운영 미숙에 정질이 할 말을 잃고 뒷목을 잡았다.
[34]
3 vs 3에서 연속으로 두 명을 제거했으나 나머지 한 명에게 모두 스트레이트로 패배하는 것. 실제로 CPU 고로는 98 전 캐릭터 통틀어
바이스,
럭키 글로버 등과 함께 인공지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35]
사실 리셋을 할 필요는 전혀 없었는데, 패널티 없는 이어하기 시 나오는 메시지인 NORMAL GAME을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착각하여 리셋을 했다고 말했다.
[36]
의외로 CPU 오메가 루갈은 막강한 필살기와 보스 캐릭터 보정에 비해 인공지능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오죽하면 CPU전 진 보스도 고로로 불릴지경.
[37]
98 5선승 이후 2002로 넘어갔는데 이때 짬타수아는 여기서도 각성팀 하면 재미없다며
윕, 노멀 셸미, 노멀 크리스를 골라서 압살하였다.
[38]
그러면서도 시합을 목전에 두고 시청자와 모의 게임으로 훈련을 하기도 했다.
[39]
베니마루가 나온 경기 모두 1인분이라고 말할 만한 경기가 없었다. 0.1~0.2인분행.
[40]
케인은 베니마루 → 이오리 → 각성 크리스 순서대로 간디의 바이스에게 맞섰지만 간디의 바이스에게
스트레이트를 당했다.
[41]
주캐는 클락, 다이몬 등의 잡기 캐릭터로 아이콘도 클락의 얼굴이다.
[42]
런닝 스리. 상대방을 어깨에 메고 달리다가 파워봄처럼 메다 꽂는 기술이라 주로 쌀배달이라고 불린다.
[43]
일반 초필살기로 2번, 맥스 초필살기로 한 번(맥스 초필살기는 1회에 쌀배달 3번이다.) 했다.
[44]
애초에 승리 요건도 케인 10연승:윤태진 1승이었다.
[45]
심지어 기술도 거의 모르고 기본기+발칸 펀치만 썼는데도 졌다.
[46]
해당 대전 직후 B등급으로 강등 당했다.
[47]
유튜브 댓글엔 내다버린 20년이라는 글, 98에서마저 져서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는 글, 전문 분야(한쪽은 패는데 전문, 한쪽은 맞는데 전문)의 1인자들이 만나서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확실히 보여줬다는 댓글이 많다.
[48]
심지어 이쪽은 야시로로 스트를 2번이나 했다!
[49]
21년 8월 B등급 유저를 6:5로 잡았을 때도 선봉 야시로가 탄탄한 활약을 했다. 야시로가 케인의 승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짐을 보여준다.
[50]
3:2 승
[51]
6:5 승
[52]
10:6 승
[53]
3:2 승
[54]
실제로 유튜브 영상을 오래 보면서 댓글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굳이 본방을 보지 않더라도 불쌍맨을 상대로 연승을 거둬서 or C등급을 상대로 승리해서 코가 커진 할아방탱이 보면서 속이 거북했는데 코가 납작해지는 속이 뻥 뚫리는 영상입니다. 라는 식으로 어설픈 실력으로는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글도 여러 번 볼 수 있다.
[55]
2023년 9월 방송에선 양학 이후 김희철이 100만원 도네를 보내면서 고수와 붙어달라(=고수에게 쳐발려라)고 요청을 하고 케인이 여기에 맞춰 잇츠와 맞붙었다.
영상결과는 케인의 15:0 참패.
[56]
대놓고 말해서 파이트케이드의 1등급 수준 차이는 상성조차 희미하게 만드는 수준으로, A등급의 장거한 유저가 B등급 수준의 각성 크리스나 매츄어를 상대로 비등한 싸움이 가능할 정도다. 끽해야 C등급 수준인 케인이 주캐인 각성 크리스로 B등급 이상의 장거한에게 고전하는 게 그리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
[57]
시청자들 사이에서 '빡마이크 노겜'이라고 불린다.
[58]
예시. 서로 같은 캐릭터로 같은 기술을 쓰는데 케인만 얻어맞을 정도로 거리조절이 약하다.
[59]
온전히 기본기만 쓴 건 아니고 뜨문뜨문 필살기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다들 반사적으로 사용한 거라고 추측한다. 횟수를 계산해보면 케인의 캐릭터 하나당 필살기 한 번조차 쓰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60]
예를 들어 상대가 니가와를 하다가 기본 대책인 점프 접근시 바로 대공기로 딜캐해버리는 정석 패턴으로 나서면 일반적으로 이동 회피나 슈퍼아머 등으로 느리지만 안전하게 접근하는 차선책을 택하겠지만, 케인의 경우에는 한 번 막혔는데도 계속 원패턴으로 점프 접근을 시도하고 당연히 대공기로 딜캐당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더 안 좋은 것은 이렇게 당하는데도 왜 안 되냐고 영문을 몰라할 뿐이다.
[61]
엄밀히 말하면 기본기 거리 조절 자체는 차차 신경쓰는 편이다. 문제는 남발한다는 것. 이 때문에 고수들은 아슬아슬하게 안 맞을 거리에서 러시를 걸어서 반격하거나 빠른 필살기로 딜캣해버리고, 이러면 또 당황해서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
[62]
오죽하면 방송 중에 '기 다 쓰고 지기'가 미션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63]
게임 외적으로 MAX 암흑 지옥극락던지기 대사의 유명한 몬더그린인 “어머니를 버렸다!”를 원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보니...
[64]
오더를 정할 때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캐릭터 일러스트 옆에에 나오는 얼굴 이모티콘으로 노란 스마일이면 다음캐릭터에게 기 1개 추가, 흰색 무표정은 변동 없음, 화난표정 ‘빨개맨’ 이면 모았던 기가 1개 사라진다.
[65]
아무래도 대공기가 없어 구석에 몰리면 불리하다는 이유로 야시로 3번 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시로의 기가 많으면 가캔을 적극 사용해서 커버할 수도 있는데, 상단에 언급된 기 사용 문제를 봐도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듯.
[66]
A등급인 쌀배달맨과의 경기를 보면 쌀배달맨이 케인의 심리를 꿰뚫고 가드 유지를 기가 막히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과하고 15라운드 내내 통하지도 않는 잡기를 계속해서 사용하다가 '이게 안 통하면 어떻게 이기냐고'라며 한탄하는 케인을 볼 수 있다.
[67]
이조차 정말 '배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냥 처음 보는 멋쟁이 콤보들에 맞은 다음 "오케이 나도 배웠어" 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A등급인 간디의 기상타이밍 어둠쫓기 가불히트-팔치녀라던가 마찬가지로 A등급인 쌀배달맨이 보여준 레이브너스 무한콤보 등이 예. 레이브너스 무한 콤보의 경우 트수들이 채팅으로 '저거 어려운 거다'라고 알려줘도 "저거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냐?"라고 할 정도.
[68]
케인의 98 주캐는 이오리, 각성 크리스, 각성 야시로인데 이 캐릭터들은 일명 국콤의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높은 딜을 보장하는 캐릭터들이다.
[69]
그나마 2020년 이후 랄프를 1.5군급으로 활용하면서 나름 재미를 보고 있다. 센세 상대로는 베니마루보다 랄프가 체력을 더 깎으니... 거의 40대인 케조씨에게는 기본기 성능이
신성모독적으로 우수한 랄프가 최적의 선택이다.
[70]
방송에서 "뭔 이딴 기술이 있어!" 하는 뉘앙스의 발언이 자주 보이고 다른 시리즈에서 가불기를 가드 굳히고 있다가 맞기도 한다.
[71]
그 수많은
예시 중 하나인데 각성 야시로의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 를 썼으나 상대방의 고로가 '초낙법' 으로 피하자 "어떻게 굴렀지?" 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실 초낙법 자체는 다이몬 고로의 무적회피기로 발동 순간부터 모션이 끝나기 직전까지 전신 무적(심지어 잡기에도 무적이다.)이지만 딜레이는 일반 구르기보다 더 큰 관계로 실전에서 자주 보기는 힘든 기술이며, 두상치기 공중히트 - 약 초낙법 - 지뢰진 콤보 정도로나 쓰이는 게 대부분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98을 그렇게 오래 한 사람이 2020년 시점에서도 저런 반응이 나온다는 건... 게다가 98 두상치기는 판정이 좋아서 상대방을 공중에서 두상치기 카운터를 내는 것도 크게 희귀한 장면도 아니라 두상치기(카운터) - 약 초낙법 - 두상치기 - 약 초낙법 - 지뢰진은 98 고로 유저라면 누구나 아는 콤보이며, 이전의 케인 대전 영상에서도 꽤 보인 장면이었다.
[72]
물론 모니터부터 최소 2, 3대 이상을 보며, 유저와의 실시간 소통도 신경 쓰며, 도네나 구독 리액션 등이 실시간으로 나와야 하는 스트리머가 게임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건 무리지만, 케인의 산만함은 그 이전의 문제다. 오히려 빡겜한다고 도네 막고 말 안하고 해도 별반 다를 거 없이 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73]
일부 센세의 경우 C등급 시절 케인의 선도발에 각성을 했는지 B등급으로 올라간 뒤 케인과 붙어 설풍도발, 규화 3타에 죽을 상대를 규화 2타 후 도발(2연속), 딸피를 설풍 후 점프킹을 하는 등 끔찍한 능욕 머신으로 업그레이드 된 케이스가 있다. 이 외에도 원래 잘하는데도 그 이상으로 파워업하는 센세들도 여럿이 있다.
[74]
다만 저 '늘푸른 소나무' 비유를 처음 한 사람이 사이토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케청자들이 케인TV의 수많은 센세들의 실력 순위를 추측할 때 1등인지 아닌지 논할 것도 없이 0순위로 꽂아놓고 시작하는 실력자인 사이토의 기준으로 본다면 케인의 실력이 조금 늘어난들 여전히 늘푸른 소나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75]
느린 템포와 간단한 기본기 중심의 킹오브 95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
[76]
유튜브 댓글을 보면 게임 몇 년을 했는데 발전이 없다거나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글도 더러 있는데, 케인을 오랫동안 시청해온 애청자들이나 의도적인 컨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방송 이해도가 높아서 게임 실력 연마를 안하는 거다"라고 답하기도 한다.
[77]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거나 진심으로 화를 내는 등.
[78]
실력이 급상승하여 B등급이 되기 전, 2019년 기준이다. 현재는 B등급이지만 의외로 케인과 비등비등하고, 2021년엔 10:6으로 이기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특유의
파동승룡 전법과
니가와 플레이가 파훼당하는 경우가 많은 듯. 10:6으로 이겼을 때도 타쿠마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케인에게 밀렸다. 하여간 현재는 B등급이기 때문에 센세라고 불리긴 히지만 니가와 플레이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케인이 이기길 바라는 경우도 많다.
[79]
2021년 들어 상승세에 있다. 이사 후 첫 킹오파 방송에서 케인을 7:2로 꺾는 등 점차 성장 중.
[80]
오래 된 시청자이기도 한 이 유저는 중포루 시절에는 케인을 센세급으로 잘 잡던 유저였는데 케인의 실력이 오르고 유저가 게임을 많이 잡지 못하면서 격차가 좁혀져 현재는 케적수로 여겨지고 있다. 케인의 98 실력이 조금씩 성장해 왔다는 점을 보여 주는 사례.
동영상.
[81]
이 유저는 OGN 만나보쇼2에 같이 출연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케인에게 실력으로 밀리는 듯.
동영상.
[82]
각성 셸미, 럭키, 하이데른을 들고 와
완급 조절을 하면서 케인에게 10:9로 승리하였다.
[83]
2020년 케인이
스틱을 사준 중학생 시청자. 현재는 고등학생이다. KOF 98에 갓 입문한 초보 유저였으나 이후 케적수급으로 성장했다. 2022년 7월 31일 대전하여 케인에게 3선과 5선 승리를 따냈고 이에 매우 화가 난 케인은 10선으로 개헌하여 결국
케인이 9:1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2022년 12월 11일 대전에서는 이전보다 더 성장하여 노멀 크리스로 케인을 농락하고 클래식 쿄로 '그 나무'식 패턴(상술한 불쌍맨꿈나무)을 선보이며 10:3으로 승리했는데, 이날 케인은 진심으로 극대노하여 대전이 끝나고 화를 삭히기 위해 40분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이날 백미는 2:2 상황에서 각성 야시로가 맥없이 패했을 때 나왔다. 그야말로 대노를 하면서 스틱을 마구 난타했는데 마이크가 고장나면서
무성영화를
찍었다. 2023년 1월 6일 02에도 따라왔고 케인을 7:3으로 제압했다. 로버트 가르시아, KUSANAGI, 노말 크리스가 나왔다. 특히 케인TV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KUSANAGI의 영식을 거의 최초로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매치에는 KUSANAGI 대신 야마자키 류지를 선봉으로 사용했다. 23년 1월 29일에도 당첨되면서 7:3으로 케인의 코를 파는데 성공했는데, 뜬금없이 픽한 신고가 쏠쏠한 활약을 해줬다. 케인은 이 날에도 스틱을 마구 패다가 마이크가 나가버렸다. 이 유저가 상당히 여유롭게 연전연승을 거두는 것으로 보아 이제는 케적수가 아니라 센세라고 칭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확실한 건 유망주로 불리던 ZFACT가 A등급으로 승격된 이후 케인 방송에 오랜만에 나온 신예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84]
룩삼이 짬타수아와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17년 6월 12일 케인과 연습 매치를 하였음.
[85]
에이지는 장풍 반사기 '유영진'과 광속 딜캐가 가능한 왕장풍 '참철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풍을 신중하게 날려야 한다.
[86]
98에서 통하던 규화 연속기 루트 대부분이 막혔던 덕분에 '여기서 흡흡허가 안 들어가~? 그럼 어떻게 써야 돼?'라며 놀라는 케인을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98이 사기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며 놀리면서도 연속기 루트를 알려주기도 했다.
[87]
특히나 이번에는 실력차를 핑계로 자기만 연속기 한 번에 스트 호출 두 번 이상 하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졌다는 게 포인트. 거기다가 98에서 게이지 아끼다가 망하던 모습이 2000에서도 이어져서 스트라이커 몰아서 쓰겠다고 아끼다가 못 쓰고 지는 장면도 빈번히 나왔다.
[88]
그것도 자신의 주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00 네임드들의 캐릭터 조합을 들고 와서 그 캐릭터들로 할 수 있는 온갖 능욕 패턴을 시전했다. 다만 파이트케이드 2의 인풋렉에 익숙지 않았는지
바네사의 위빙 무한만은 제대로 쓰지 못하고 중간에 자주 끊겼다.
[89]
이오리를 고른 뒤 다른 캐릭을 출전 멤버로 정하면 남은 캐릭터마다 둘 중 하나를 스트라이커로 고를 수 있는데, 이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스트라이커로 어나더 이오리를 생성할 수 있다. 성능은 모든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탑급.
[90]
98에서 고른 캐릭들이 02의 초강캐라인
김갑환, 빌리, 최번개였다.
[91]
실제로 02는 모콤이 막 도입된 작품이다 보니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서, 제대로 된 모콤이 없는 캐릭도 많고 난이도도 높아서 모콤을 못 써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다. 02 한국 최상위권 유저인 식칼이 주캐로 쓰는
장거한, 빌리, 베니마루만 해도 모두 모콤이 별로다.
[92]
그 한 판 진 것도 사이토가 오랜만에 MAX2 초필을 써보느라 케인의 공격을 다 맞아준 것이다. 정황상
K'의 MAX2 초필인 크림슨 스타로드를 써서 케인을 농락할 생각이었지만 크림슨 스타로드의
커맨드가 커맨드인지라 사이토 본인도 애를 먹었다.
[93]
사실 표사의 확실한 파해법은 없다. 공격 판정이 넓은 기술로 운 좋게 얻어걸리는 걸 노리는 정도가 전부이다. 케인도 크리스의 점프 CD로 우연하게 타이밍을 맞춰서 한 번 끊은 적이 있다.
[94]
해당 영상의 0:53초쯤을 보면 아테나와 유리를 고른 상대를 비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속지마 개년이야
[95]
김갑환의 비상각 원패턴 능욕에 휘둘리면서 졌고, 윕의 훅샷 원패턴에 올킬을 당했다.
[96]
특히 마지막 판에서 02 간판 약캐릭터인
친 겐사이와
쿄레기에게 농락 당하여 큰웃음을 주었다.
[97]
이때 화면 위 스코어보드가 5전 진행 중에 5:0으로 바뀌는 돌발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AI가 결과를 예측하고 바꾼 거라고 폭소. 결국 스코어는 5:0이었는데 6:0 표기로 종료.
[98]
마지막이 일품인데 빌리가 갑자기 봉을 던지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고 "오케이!"를 외치며 근접C를 날렸지만 사실 이건 빌리 칸의 MAX2 반격형 초필살기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빌리의 그 모션은
아랑전설을 해본 사람이면 알았겠지만 케인은 아랑전설이 아닌
용호의 권 유저다 보니 처음 본 듯 하다.
[99]
K9999는 만화
AKIRA의 주인공
시마 테츠오를 표절한 거나 다름없는 캐릭터라 KOF 2002UM에 오면서 기술만 같은(사용법, 판정 등은 완전히 일치하지만 기술의 겉모습은 바뀌었다.)
네임리스로 교체되었다.
[100]
지금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고 동대구역이 리모델링 되면서 그 02 UM의 그 장소는 사라졌다.
[101]
킹오파 팬인지라 찍먹을 해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철권을 하려다 뭔가 아쉬워 트위치 킹오브 방송들을 눈팅하다 케인이 눈에 띄어서 만원 도네로 대전 신청.
[102]
물론 생각보다 연습 많이 했다는 시청자의 감탄을 사기는 했지만 이 시점에선 본인은 크리스 하나 남았는데 상대는 아직 둘이 더 남아있었다.
[103]
동네형과의 대전에선 킹 오브 다이노소어의 절멸 허리케인에 가드 포인트 판정이 있는데도 캔슬시키겠답시고 기본기로 때리다가 그대로 번번이 잡혀버렸다. 이 경우 그냥 점프 등으로 피하고 반격하면 되는데도 그때마다 계속 똑같은 패턴으로 얻어맞고 저걸 어떻게 막냐고 한탄하는 것은 덤. 이후 이 가드포인트 장착기에 대한 무지는 오룡과의 대전에서도 이어져
맥시마의 서서 강발에 무너지는 추태를 보였다.
[104]
참고로 이를 더빙 도네이션으로 넣을 때 한국어인 "아, 히카리가"로 넣으면 "아, 광가"라고 바꿔버리므로 히라가나인 "あ、ひかりが"로 입력해야 한다.
[105]
케인의 아이덴티티는 각성 크리스지만 선봉 야시로, 3번 이오리보다는 승률이 대체로 나쁘다.
[106]
케인의 이오리는 거의 항상 3번이기 때문에 이 대사가 들리면 케인의 패배를 상징한다 하여 히카리가TV, 나니TV를 이은 오와란조TV(오와란죠TV) 밈이 나오기도 했다.
[107]
기폭하면 히트 넉백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오리는 기폭 시 콤보 중 규화 3타가 안 맞거나 기본기가 멀리서 맞으면 아예 1타부터 안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맥스 팔치녀도 원거리 강손에서는 안들어가기 때문에 이오리는 기폭 효율이 좋지 않다. 따라서 기폭 없이도 충분히 성능이 좋고 캐릭터 특성상 빠르게 모이는 기는 바로바로 가캔이나 초필콤보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오리는 1번으로 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108]
위의 정말 그렇게 못하는가 문단 참조
[109]
각크는 기폭하면 사지를 무는 화염이나 대사치 콤보에서 같은 현상이 더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나마 기폭을 할 때도 있는 이오리에 비해 각크는 아예 기폭 자체를 안 하는 캐릭터다.
[110]
앉아 약손 2회
위압하는 대지를 자주 시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실력자일 경우 패턴을 읽고 가드 유지를 한 다음
딜레이캐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111]
주로 1군을 내보내기 전에 간을 보기 위해 내보내는 캐릭터들이다.
[112]
특히
띠비야는 그렇다 쳐도
뽀나나나는 전 시리즈에 걸쳐 봉인기가 아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기술이다. 00에서 딱 한번
철구대회전 카운터로 쓰인 게 끝이다. 타 시리즈에선 철구대회전을 못 이긴다.
[113]
사실 랄프는 원래 필살기 중에서 봉인기 아닌 기술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로 필살기가 극악이다. 까놓고 말해 슈퍼 아르젠틴 백 브레이커를 제외하면 쓸 만한 기술이 아예 없고 그렇다보니 필살기 대신 절륜한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114]
사실 최근에 보면 랄프를 오히려 주캐보다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랄프가 1.5티어인 건 주로 1티어 주캐가 등장하기 이전 빌드업 쌓기용 캐릭터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15]
물론 료로 고화력을 뽑는 콤보는 이게 다가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약발 짤짤이는 하면서 거기에 연결되는 쉬운 콤보인 비연질풍각은 안 써주니 답답한 것.
[116]
날다람쥐의 춤(ムササビの舞/무사시비노 마이)의 몬데그린.
[117]
용염무는 구석에 몰릴 경우 발악용 지르기 정도로밖에 사용하지 않고, 필살인봉은 커맨드 삑사리가 나는 게 아닌 이상 아예 안 쓴다. 그런데 마이의 화력은 이 두 기술에서 나오기 때문에 마이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기술이다. 특히 초보자는 점프 C/D - 앉아 C - 용염무/초필살인봉의 삼단 콤보만 쓸 줄 알아도 쉽게 화력을 낼 수 있다.
[118]
다만 주캐 라인인 이+크+각야 조합도 어찌보면 이+고+크만큼이나 흔하기 때문에 그다지 유니크하게 여겨지지는 않는다.
[119]
2002 각성 크리스 MAX2는 커맨드가 D, C, ↓, C, D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노친네 케인이 이 커맨드를 기억할 수 있을 지 의문이며 익숙하지 않으면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삑사리 나기도 좋다는 문제점이 있다.
[120]
이오리가 안 나오는 94와 해금 방법이 복잡해서 픽을 아예 포기한 99는 제외.
[121]
사실 케인의 실력으로는 미친 이오리를 제어하는 게 매우 힘들기 때문. 미친 이오리는 속도가 타 캐릭터에 비해 훨씬 빠르지만 그만큼 제어가 어렵다.
[122]
실제로 캐인이 잡은 쿄가 제대로 된 활약을 한 적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일명 ‘코사나기 코’.
[123]
이 기술에 피격 당하면 크리스가 "뒤입니다(後ろです/우시로데스)"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걸 잘못 알아듣고 언급하는 멘트.
[124]
98 최강캐 라인 중 하나인 각성 크리스인 만큼, 랜덤쟁이 센세들 중 상당수의 1군 엔트리에 들어있을 확률이 높다.
[125]
현재는 아테나 전속으로 자리 잡은
이케자와 하루나의 첫 아테나인데, 이 98 아테나는 좀 과장하면 조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술명 외치는 대사나 기합 소리 등이 하나같이 높고 하이텐션이다. 바로 다음 작품인 99만 해도 적당히 활발하고 귀여운 톤으로 조절되었다.
[126]
96 친은 그야말로
장거한과 더불어 악명 높은 개사기 캐릭터다.
[127]
일명 '엉캔(엉덩이 캔슬)'. 엉덩이를 까보이는 도발을 하면 어디서 도발을 쓰냐며 달려오는 걸 슬래시 킥으로 낚는 전술.
[128]
사실 ADV모드가 더 대중적이라 브라이언이 약캐 반열에 들어간거지 EX모드의 브라이언은 쿄와 더불어 최강캐중 하나다.
[129]
참고로 이오리는 98에서는
강캐다.
[130]
2017년 0월 22일자 매튜어는 장풍이 짜증나 편.
[131]
이 대전에서 한 시청자가 '이거 어디서 해요?'라고 묻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가 바로 후술된 그외 시청자 목록의 'momopomohangaheyo'이다.
[132]
실제로 케인 방송에서 셀렉 치즈루가 나오는 경우는 1년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
[133]
리플에 따르면 대전 3대 고수 중 한 명인 일명 '평양맨'의 부계정이라고 한다.
[134]
케인이 항상 실패하는 크리스 특수기-대사치에서 삑사리 호노가 나오면
전북익산이 카운터 확정으로 들어간다. 노려보자.
[135]
보통은 극한류연무권 콤보나 패왕상후권 엔딩 같이 무난한 후속타가 많지만 가끔 MAX 용호난무나 MAX 익산 짤콤 같이 퍼포먼스 목적의 능욕 콤보에 당하기도 한다.
[136]
케인 유튜브
쌩쑈하는 시청자와 대전 두번째판 참고.
[137]
점프나 슬라이딩하는 족족 잡기, 안그래도 똥파워인 고로인데 모드 켜고 걸어오기, 특히 케인이 생으로 지른 팔치녀를 초낙법으로 회피한 후 커맨드 잡기를 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138]
발동 대사가 "見せてやる、草薙の拳を!(미세테야루, 쿠사나기노 코부시오!)" 인데, 마지막 순서 캐릭터가 첫 타 불기둥에 맞고 KO 되면 쿠사나기노 코까지만 출력되고
화면 전환이 되어 대사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해 코드립의 일환으로 각광 받고 있다.
[139]
보통 한국팀이 한국팀을 골라 사용할 때 케인은
일본 캐릭터를 내세우기 때문에
매국노 드립이 나온다.
[140]
사실 김갑환뿐만 아니라 장거한, 최번개 등 한국팀 캐릭터는 재미있게 운영하는 센세들이 많고 명승부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케인 방송에서 인기가 꽤 좋은 편이다.
[141]
연타잡기는 뭘 눌러도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단지 연타 횟수에 따라 데미지를 덜 받을 수 있을 뿐이다.
[142]
잡기풀기가 안된다는 점과 케인이 짜증내는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저에 따라 대파괴던지기보다 오히려 강발잡기를 더 많이 쓰는 경우도 있다.
[143]
특히 크리스는 장거한이 뛰면 대강 슬라이딩을 쑤셔박아서 대공 치고, 그냥 있어도 슬라이딩을 쑤셔 박고 굳어 있으면 아주 쉽게 점프 D 정역 퀴즈를 걸 수 있어서 장거한을 거의 도살하다시피 잡는 초 상성 캐릭터.
[144]
사실 이건 견제형 스타일 캐릭터에게 모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부분이다. 거기다 최번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밑의 최번개와 한국팀 모두 능욕 및
희망고문 위주의 시간 끌기식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리 빡세게 상대해오는 최번개도 플레이 타임을 가뜩이나 오래 잡아 먹는데 시간까지 끌어버리니 케인 입장에선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시청자 중 최번개 유저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은근 있다. 밑의 최순실의 접대 플레이를 재미 없어 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
[145]
98에선 상대의 기상 모션에 정확히 겹치도록 장풍을 히트 시키면 가드불능 판정이 떠서 무조건 맞는 버그가 있으며, 이때 캐릭터가 잠시 경직이 되는 걸 노리고 데드 앤드 스크리머를 쓰는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이다.
[146]
그냥 막고 있으면 안 맞는 데 케인이 어떻게 할까, 이럴까 저럴까 우왕좌왕하다가 맞는다.
[147]
선생님을
일본어로 'せんせい'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
[148]
2017년 12월에 케인이 개최한 킹오브 98 토너먼트 대회 당시에는 아예 오룡 피규어를 상품으로 협찬했다.
[149]
그래서인지 같은 센세 반열인 사이토는 95에서 케인을 10-5로 승리했으나 오룡은 오히려 5-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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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실제로 웨짠에서 99로 양학을 하는 영상들도 있다.
[151]
여담으로 이 날 쿄의 정체가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케청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5번째 판에서 나오는 일본팀 BGM을 통해 클래식 쿄가 아니라 노멀 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케인의 엔트리는 클래식 료-각성 야시로-각성 크리스니까 저 일본팀 BGM은 무조건 오룡의 쿄 것이기 때문.
[152]
물론 실력 차이가 있으니 진짜로 이기지는 못할 테지만, 대결 후 본인이 언급하길 그래도 하브루신이니까 10판 중에 3~4판은 딸 줄 알았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을 들은
트위치 시청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한다는 반응이다.
[153]
마지막 라운드에서 초반에는 수비적으로 잘 풀다가 가뎀사를 노리고 거울을 가르는 불꽃을 썼다가 빗나가고 몇 대 더 맞는 순간 무너져서 도망 다니다가 무늬가르기-귀신 태우기 벽콤 맞고 패배. 특히 이 당시 신고의 남은 체력은 1도트에 시간도 타임 오버 직전이었다.
[154]
초 중반 루갈이 안 나오자
호날두 노쇼에 빗대어 루갈두 드립이 성행했다. 신고 또한 초반 4판째까지 안 나와서 신날두 드립이 나오기도 했고...
[155]
나머지 2명은 아래 랜덤쟁이 목록에 있는 Hinanchobo와 hiyo!
[156]
중간에 레오나가 1킬도 못하고 지는 상황이 한 번 나왔으나, 곧바로 나온 랜덤 쿄로 3연속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기도 했다.
[157]
특히 킹오파도 킹오파지만
월화의 검사 고수로 유명한 유저다. 월화의 검사 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포포루, 중포루에서 그 오랜 기간 동안 300승, 3패로 무려 99%의 승률을 달성했었으며, 저 3패마저도 진 이유가 튕김 현상 때문이다. 다른 격투게임도 전부 다 거의 1, 2등이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하고 꼼수 없이 붙어서 한 번이라도 승리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그리고
철권 7도
폴로 무려 트루 텍켄 갓을 찍을 정도이다.
[158]
케인이 3대 센세와 접대 없이 싸우는 경우 C~B등급을 유지하는 최순실을 상대로는 가끔 1, 2승씩 따는 편이고 B~A등급인 오룡과는 수십 번 털리는 와중에 겨우 한 판 딸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사이토는 애초에 케인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는데도 대놓고 봐주지 않으면 이기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159]
20년 중반 이후로는 사이토를 포함한 실제 친분이 있는 상대로도 온갖 개무시 리액션을 하고 있다.
[160]
보통은 파훼법을 이미 알려줬는데 뭐하고 있냐는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분노가 차오르다 보면 "게임 접어라", "스틱 팔아라", "C등급 얼마 주고 샀냐", "사람이야?"같은 맹비난으로 돌변한다. 빈정거림이 강렬하다 보니 약간의 호불호가 있지만 보통은 재밌어하는 편이다. 2022년 이후에는"여전하구만"이라며 반 해탈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161]
스코어는 31:1이나 그 1패는 져준 것이다. 이미 25:0 상태에서 주캐급인 이오리 쿄 각크 엔트리로 25연승을 한 후 본인이 직접 또 이기면 캐릭터를 바꾸겠다(일부러 지겠다)고 말한 상태였다. 그리고 26:0 상태에서 5라운드 사이토는 풀피에 기 5개나 남은 각성 크리스이고 케인은 가캔 3번 치면 죽을 체력의 야시로가 남아있었는데 사이토는 그냥 레버를 놨다. 대놓고 가드를 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런 걸 못 본 채로 그냥 크리스를 잡아버린 케인이었고 이긴 직후에도 본인이 찜찜함을 느꼈는지 채팅창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채팅창에 올라온 사이토의 한 마디는 "조아?" 였다. 케인 본인이 크게 멘붕했는지 전광판에 찍힌 자신의 1승을 인정 안 하는 희귀한 장면이 나온다. 이후 바꾼 엔트리인 로버트-각성 셸미-테리로 케인을 몇 판 더 털어먹고 끝났다.
[162]
소주를 마신 이유도 앞서 Gandi와의 대전을 구경하다 답답해서라고 했다.
[163]
나중에 본인이 채팅창에 등판해서 용번축을 최대한 낮은 타점으로 맞추면 이어진다고 설명해줬다.
[164]
참고로 이 날 22년 4월 8일 방송때에는 케인 상대로 유튜브각을 뽑을만한 인재가 없어서 급하게 사이토를 전화로 호출하여 대전이 성사된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날이 사이토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지 2~3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마이크 소리만 들어봐도 컨디션이 그야말로 개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때문에 대전을 안 받아줬을 법도 한데, 흔쾌히 받아주고 10:0으로 발라주는 대인배적인 기질을 보였다. 반대로, 케인이 사이토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며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165]
본가 시리즈 한정. 마리오 카트나 요시 아일랜드 같은건 해준다.
[166]
케인이 파이트케이드 98기준 C급 중하~D급 수문장 정도 실력이라면 짬타수아는 C급 최상위권(속칭 C급 수문장)~B급 중하위 실력자로, 킹오브 뿐만 아니라 격투게임 전반적으로 케인에 비해 훨씬 능숙하고, 합방을 할 때마다 상대전적 우위를 차지한다.
[167]
13 주캐인 사이키-매츄어-바이스 조합으로 돌아가면서 스트레이트로 털어버렸다.
[168]
연습 게임 제외. 포함했으면 3:5가 된다.
[169]
'센세들에게 뭘 배우신 거지?'라고 까기도 했는데 채팅창에선 '지는 걸 배웠다', '찰지게 맞는 법을 배웠다' 등이 올라왔다.
[170]
1, 2군 모두 셸미(노멀, 각성)의 플레이가 인상 깊다. 각성 버전의 경우 이미 짬타를 대표할 정도로 여러 밈들이 존재하고, 노멀 버전의 경우도 1군 3캐릭터 중 제일 성능이 별로임에도 센세들 상대로 선전하는 경기가 많다. 무려 그 정인신선이 인정할 정도. 소년 셸미
[171]
오룡에게 처음으로 과외를 받을 때 캐릭터 특성이 13 주캐인
사이키와 비슷하다 하여 추천 받았다. 치즈루도 6월 와서는 전적이 올라 다시 1군급으로 돌아왔다.
[172]
물론 이때 진짜 케인이 짬타수아를 웃도는 경기력을 보여준 건 절대 아니다. 케인을 상대할 때는 즐겜픽으로 올랜덤에 기술을 쓰지 않는 등 페널티 미션을 수행했지만, 짬타수아를 상대할 때는 1패당
점프킹 1시간 미션이 걸려있었기에 일절 봐주지 않고 주캐를 픽했다.
[173]
무시, 깐족대다가 역관광이라는 큰 틀은 비슷하지만 짬타는 게임 이해도가 높아서 자기가 무엇에 어떻게 털리는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상대가 잘하면 실력을 인정하지만 케인은 이해도란 게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174]
상술된 한국팀-최번개 듀오도 마찬가지로 짬타에게 패배했고, 특히 최번개의 경우 상당한 스코어 차이로 패배하며 짬타의 B등급 발판이 되고 말았다.
[175]
게다가 픽도 진심픽으로 사이토의 경우 이오리, 치즈루, 크리스를, 잇츠의 경우 타쿠마, 매츄어, 고로를 가져왔다. 중국 1선과도 비비는 초고수들이 고작 물렁 B에게 진심으로 달려들었으니 예정된 비극.
[176]
특히
KOF 98 UM의 경우 국내 수준도 아니라 세계 수준에서 놀던 유저로 실제로 세계대회 우승 기록이 있다. 그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98도 빡겜하면 웬만한 고수들도 박살내는 실력이다.
[177]
참고로 2번 트리거였다. 케인은 장기에프의 2번 트리거를 몰라서 그 상태로 파일드라이버를 당하고 멘탈이 붕괴되었다.
[178]
우승은 Mystelee(미스테리)가 차지했다. 이쪽은 사이토와 정인신선과 팀을 이뤄 고인물 게임 대전을 우승한 인물이다. 지금까지 케인과 2번의 대전을 가졌는데 전부 무패로 압살해버렸다.
[179]
실제로 트집을 잡기 시작하자 채팅창에는 '응 설풍', '네 다음 설풍버그' 등이 줄줄이 올라왔다. 사실 허용 버그이긴 한데 센세들은 끊임없이 맹공을 퍼부으면서 쓰다 보니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케인은 저렇게라도 이기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없어 보이는 상황이 자주 나오다 보니 버그 쓰지 않으면 캐릭터 하나도 못 잡는 할아방탱이라는 식으로 야유를 받는다.
[180]
그 대신 무릎의 친한 동생이자 같은 게임단 소속 프로게이머인
샤넬이 케인의 팬이라 뭉탱이 밈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있다고 한다.
[181]
케인은 이 날 완전 처음해서 연계기도 크리스의 98식 연계기를 제외하면 하나도 못 쓸 정도였는데 반해, 무릎은 발매일부터 재미로 조금씩 했기 때문에 연계기도 깔끔하게 넣을 정도여서 사실 비벼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182]
의외로 이 명언이 나온 시합은 케인이 이겼다. 물론 수많은 패배 중에 거둔 1승이긴 하지만.
[183]
한 번 사이토가 방문해서 대신 플레이했던 방송에서
쿄-
이오리-각성 야시로 픽을 들고 도전해 최번개의 주캐는 최번개가 아니었다는 소문이 꽤 퍼졌다. 이는 앞서서 한국팀의 최번개가 사이토에게 쪽도 못 쓰는 것을 보고 바꿔본 것이었고, 실제로 썩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84]
이례적으로 한국팀 본인이 케인에게 8연살(우끼 8콤보)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면서 유튜브 영상에 댓글까지 달았다.
[185]
해당 영상은 2019년 5월 기준 유튜브 조회수 3위의 인기 동영상이다. 참고로 1위는 같은 패캔 고수이자 3대 센세 중 한 명인 오룡과의 대전 영상이며 2위는 케인TV 시청자라면 다들 아는 그 전설의 노인과의 95 대전 영상이다.
[186]
이오리가 2픽이었던 판도 있지만 김갑환 스트 때문에 등장하지 못했다.
[187]
짬타수아 98 방송에 출연해서
한 번 보여준 적 있다. 그 중에서도 스트를 내준 막판이 압권.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밑의 'simmtech'라는 닉네임은 여기서 먼저 보여졌다.
[188]
장거한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189]
믹서기가 잡기 판정이라 이오리의
어둠쫓기-
설풍 버그처럼 깔아놓은 열풍권이 가불로 맞게 되면서 믹서기가 콤보로 이어진다.
[190]
문 슬래셔를 헛친 후 스톰브링거 혹은 파이널 브링거를 쓰면 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94 당시에는 버그성이었는데, 이를 개발사측에서 정식 테크닉으로 인정했는지 이후에도 계속 재현이 가능하다.
[191]
r1max는 루갈맨에 비해 짤짤이 콤보 구사력이 약한 편이고, 대공을 근접 A로 처리하며 케인을 열 받게 하는 등 능욕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루갈맨과 같은 플레이어로는 여겨지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같은 루갈을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2대 루갈맨이라고 부르는 시청자들도 종종 있다.
[192]
본인 댓글에 의하면 원래
리겜 출신이라고 하는데, 리겜 장르 특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반응 속도와 동체시력, 빠르고 정확한 커맨드 입력 3가지를 확실히 먹고 들어가는 게 당연할 것이다. 콤보 연습하는 게 리듬 게임 콤보 쌓는 재미를 느껴서 파고 있다는데, 스스로는 이런 이상한(?) 짓을 많이 할 뿐 고수 만나면 상대가 안 된다고 겸손한 멘트를 달기도 했다.
[193]
관짜마의 주력 픽 중에 둘이
클락과
랄프이다.
[194]
무한콤보가 맞지만 난이도가 끔찍하게 어려워서 패캔과 마찬가지로 테크닉으로 인정되었으며, 쓸 수 있는 사람이 적다.
[195]
20년 11월까지 기준으로 케인 방송에서 6연 (슬라)패캔을 시연해 보여준 김갑환 고수는 순서대로 키보드맨과 쌀배달맨과 잇츠 셋뿐이다.
[196]
일반 초필 2회 + 맥스 초필 1회. 클락의 맥스 초필은 한 번에 쌀배달을 3회 시전한다.
[197]
사실 나올 때마다 새로운 비주류 캐릭을 연습해서 나오는 스타일을 생각했을 때 (랭크에 신경 쓰지 않고 굴릴 수 있는) 연습용 부계정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다.
[198]
이 외의 전승 무패 유저로는 Probe, MysteLee, 중포루 시절 루갈맨 등이 있는데, 전적 수가 Rice_Delivery에 비하면 부족한 편.
[199]
확실한 실력과 플레이를 갖춰서 영상의 재미가 보장되는 유저들. 상술된 3대 센세 같은 경우가 대표적으로, 케인은 이런 메인 이벤터들과는 10선 이상을 자주 하며 그날의 마지막 대전을 장식하곤 한다.
[200]
기술을 짤짤이 이후 연결하는 형태로 몇 번 쓰긴 했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쓴 것으로 보아 대부분 반사적으로 나간 것으로 추정한다.
[201]
그야 그럴게 꿈나무는 특유의 패턴 때문에 케인의 짜증을 유발하는 거지만, 이건 기본기만 내미는 상대에게 밀리고 매너를 해주는 상황 자체가 실력 면에서 매우 굴욕적이기 때문.
[202]
자신의 '필살기를 쓰지 않는다'는 룰을 어긴 것에 대한 셀프 패널티의 의미로 추정된다.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이 연출되는 자체가 이미 웃음벨이며 케인에겐 굴욕이라는 것.
[203]
초기에는 클래식 료를 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노멀 료로 바꿨다.
[204]
쿄는 보통 대공 견제시 어퍼나
100식 귀신태우기를 쓴다. 특히 쿄는 어퍼가 판정도 좋고 발동도 빨라서 흐름을 끊는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데다가 이 유저가 사용하는 클래식 쿄를 고르면 100식이 무적대공이라서 굳이 칠오개로 대공을 칠 이유가 없는데도 꿋꿋이 저 스타일을 고수한다.
[205]
본인이 인터뷰에서 오락실에서 해본 적은 거의 없다고 했는데, 케인 曰 오락실에서 했으면 이런 버릇이 들 수가 없다고. 아마 이유는
체어샷을 포함한 현실철권일 것이다.
[206]
케인도 귀신격을 쓸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타쿠마의 장풍을 피하느라 귀신격을 쓰기 전까지 계속 밑발을 걸어대는 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말려서 반사적으로 하단 가드를 쳤다가 가불에 뚫리고, 때려서 끊으려고 할 때도 반응이 한 발 늦게 나와서 히트 판정이 뜨기 전에 귀신격이 들어가는 게 계속 반복된다. 진짜로 예상하고도 당하는 거라 칠오개 대사치에 당할 때보다 더한 자괴감에 절규하는 케인이 볼거리.
[207]
드림트리가 원래 유독 케인을 상대로는 개헌 유도인지 은근히 압승은 잘 안하긴 한다. 이번에도 초반에 내리 16연을 딸 실력으로 바로 석연찮은 3연패를 내준 것도 그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케인한테는 멘탈 유지를 위해 살살 판을 내주는데 짬타수아만 드림트리한테 한 판밖에 못 땄다고 케밑짬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하기도.
[208]
그래도 해당 대전은 다른 대결들에 비해 승부차가 커서 꿈나무의 실력이 늘었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고, A등급 센세들과도 엥간해선 20선을 초과해서 게임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대단한 승부였다. 사실상 케인이 4승을 할 때까지
켠왕을 시전한 셈.
[209]
캐릭 변경 전에는 꿈나무 특유의 료-쿄-타쿠마 엔트리를 모방해 칠오개 - 대사치의 그 패턴까지 쓰는 등 짭다운 팬서비스를 시전했으나, 역시 일반 유저가 꿈나무 특유의 압도적 니가와 플레이를 모방하기엔 한계가 있었던 모양. 케인 역시 "그 인간(진짜 꿈나무)은 상대를 구석에 못 몰고
뒤로 짼다"며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를 지적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케인이 발렸다 웃긴 것은 꿈나무 엔트리에서 변경한 엔트리조차 자신의 주픽이 아니고 앞서 케인과 대전해서 승리한 C등급 도전자의 엔트리라는 것.
[210]
물론 케인이 그동안 꿈나무에게 털리던 걸 숱하게 구경해온 시청자들은 지고 지던 사이, 주로 지던 사이라고 놀렸다. 케인이 상대가 딱딱한 C등급이나 B등급이라도 조금 물렁하다 싶으면 이기고 지는 사이라고 하는 편이다. 상술한 한국팀 역시 케인에게 패배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기고 지는 사이라고 한다.
[211]
2020년 8월 22일에 B등급을 찍고
짬타수아 방송에 출연해서 7:1로 승리, 특유의 스타일이 어디 가진 않아서 대전 내내 13무새와
극찬이 난무했고 결국 멘탈이 탈탈 털린 짬타수아의 빡종과 샷건 엔딩으로 피날레를 장식, 짬청자들 사이에서 '
케인이 낳은 괴물'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한편
짬타의 멘붕 장면이 케인방 도네로 올라가서 '이게 짬타님한테도 통한다고?' 라며 케인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오룡에게 가르침을 받기 전 짬타는 B등급은 아주 살짝 맛만 보는 수준의 C등급 수문장인 반면 이 양반은 B등급을 유지 중인 센세다. 상성 문제가 아니고서야 보통 이 쪽을 우위로 보는 게 맞다. 하지만 제자를 보다못한
스승이 패턴 공략법을 전수해준 결과 2021년 3월 30일 7:5로 드림트리를 C등급으로 강등시키고 벌목에 성공했다. 걸어가면서 수직점프로 떡밥을 투척하거나 가드로 장풍을 대처하면서 신중히 관찰하라는 것. 케인은 알려줘도 이해 못할 것 같지만. 그리고 짬타는 무언가에 각성했는지 드림트리 벌목 이후 딱딱한 B등급으로 98 실력이 확 좋아졌다.
[212]
오히려 '이게 통한다고?' 라며 택틱의 효용성 자체를 의문시했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케인이나 짬타가 이 택틱에 당하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뉘앙스로.
[213]
오죽하면 유튜브에 다른 대전 상대였다면 수많은 승리 끝에 간혹 나오는 1패도 불편 구간이라며 스킵하라고 하거나 심지어는 단 한 번 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실력을 폄하하는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마저도 간혹 보인다. 그러나 꿈나무는 운영 스타일이 알려진 이후로는 '불편 구간은 있지만 그래도 그 나무 그 패턴' 이라면서 승패 스코어를 신경 쓰지 않는 반응들을 보일 정도이다.
[214]
죽기 전에 발악한 각야를 제외하면 모두 7초만에 KO 시켰다.
[215]
해당 언급은 다른 랜덤쟁이인 hiyo!와의 대전 중에 나왔다. 둘 다 B등급인 데다가 hi로 시작하는 닉네임에 실력도 좋아서 케인도 헷갈린 적이 있다. 굳이 차이를 두자면 하이난초보는 심리전으로 솎아내고, 하이요는 테크닉으로 찍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216]
이오리의 어둠쫓기-설풍 버그와 동일한 원리.
[217]
그나마 신고-브라이언 이외 랜덤픽은 고로였으나, 더 기가 막힌 건 이 매치에서 케인은 신고와 브라이언 선에서 정리 당했다.
[218]
케인이 아예 자포자기한 양 연기하면서 3초쯤 남기고 역전을 노리려고 했으나 10회 설풍 뒤 날아온 것은 앉아 약손+규화 피니시였다.
[219]
그 외에도 장풍 2콤보를 맞는다거나, 구석에서 압박하는 중 짤짤이 중간에 도발을 섞어 농락하는 등의 장면도 나온다.
[220]
실제 스코어는 22대 0이다. 직전에도 11-0으로 이긴 후 법회로 인해 잠시 중지되었고, 그 와중에 당시 다시보기가 삭제되었던 것.
[221]
거기다 본인이 밝힌 30연승에서 중단한 사유가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엄크', 즉 본인은 이때까지 키보드로 했다는 말로 진위 여부를 떠나서 굴욕감을 주는 멘트다.
[222]
본인이 딱히 밝힌 적은 없으나, 고정픽으로 쓴 적 있는 이오리, 쿄, 각성 크리스, 고로가 1군 픽일 것이라고 다들 추측하고 있다.
[223]
특히 타쿠마, 죠, 테리의 플레이가 매우 인상 깊다. 선발 죠로 케인의 선발 크리스를 12초만에 퍼펙트로 털어버리는 게 압권.
[224]
처음 등장한 날 경기 후반부에 이오리를 선두로 보내자 시청자들은 '스트레이트를 선언했다'며 기대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이후에도 쿄, 각성 크리스, 고로 등 고정픽으로 쓴 적 있는 캐릭터들이 전부 A등급 실력자들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이 사람의 실제 실력은 A등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25]
그 와중 4번은 연속 스트로 탈탈 털어버렸다.
[226]
나중에 알려진 주캐 라인업은
로버트 가르시아,
랄프 존스,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였다. 즉
이치고크를 단 한 명도 쓰지 않는 매우 드문 케이스.
영등포에서 한 번
보여준 적 있는데, 영등포 방장이 예전과 달리 B등급에서도 중상위권은 되는 실력자로 성장했음에도 10:0으로 탈탈 털리고 말았다. 마지막 2판의 로밧 2연스트가 압권.
[227]
타임아웃이 가까워지는데도 느긋하게 틈을 찾아낸 다음 콤보 한 사발 쑤셔넣고 역전시켜버린다. 대놓고 봐주면서도 승리의 여지는 늘 남겨두는 미친 운영 능력 때문에 짬타는 대전이 끝나고 네임드를 제외한 센세 중에 제일 큰 벽을 느꼈다고 할 정도다.
[228]
이 KillKane도 케인을 능멸한 전적이 있다.
[229]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당시 케인은 B등급 센세에게 거하게 털린 화풀이를 위해 일부러 물음표 등급 불쌍맨(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픽한 상황이었다.
[230]
케인과 다른 시청자들은 '모모포모한가해요' 라고 읽는 건가 라고 생각했으나 시청자 본인의 닉네임은 '모모뽀모항아혜요'이다.
[231]
잇츠의 방송에서 자주 비춰지며 시참을 하기도 한다. C등급의 한계라 그런지 케인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털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232]
검은색 깔맞춤과 파란색 깔맞춤을 사용했는데, 쿄-다이몬-료 엔트리를 검은색으로 깔맞춤하려면 쿄를 A, 다이몬을 B, 료를 D로 선택해야 되고 파란색일 경우에는 쿄와 료를 C, 다이몬을 D로 선택해야 한다. 즉 적당히 아무 버튼으로 고른 게 아니라 처음부터 깔맞춤을 염두에 두고 고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
[233]
맞추면 데미지도 높고 팔청이 강제다운이라 후상황이 매우 유리하지만, 팔청을 넣는 타이밍이 애매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234]
사실 저 깊이가 없다 드립은 이후로도 여러 판에서 꾸준히 나왔는데, 개중에는 채팅창에 사이토가 등장해서 '저건 흉내가 아니라 진짜배기'라고 인증해준 판도 있었다. 다만 그 라운드에서는 케인의 각성 야시로가 승리.
[235]
슈퍼 아머라서 각야의 점C를 그냥 받아낸 뒤 잡아버릴 수 있다. 완전히 허를 찔린 케인은 순간 벙쪄서 '뭐야 이거?' 라고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236]
덕분에 주캐는 따로 있고 천지패황권 맞추려고 료 고른 것 같다는 추측을 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237]
유튜브 댓글로 밝히기로는 LOL에서
패드립 포함 쌍욕 먹고 관두고 시작한 게 KOF였다고 밝혔다. 케인 외 오룡이나 정질의 방송에서도 나타나서 대전을 한 적도 있다.
[238]
케인의 이오리가 쏜 어둠쫓기를 보고 조즐-캔슬규화로 반격한 뒤에 백합백스탭으로 케인의 대공을 헛치게 만들고 그대로 팔치녀를 먹인다거나, 강손 깔아두기로 가드 유도 후에 설풍으로 잡고 금월음으로 마무리하는 식의 피지컬과 숙련도가 동시에 요구되는 테크닉들을 구사한다.
[239]
이전에 보여줬던 점CD 카운터 시 암흑대사치 추가타 등도 여전하거니와 케인의 이오리가 규화 3타 엇박 심리전을 걸자 이걸 예측하고 고로의
대공 잡기로 잡아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240]
해당 대회를 개최한 오룡이나 이 대회에서 실제 모습을 비춘 최번개, 한국팀, 수라도, 관짜마 등등.
[241]
이오리 5스트, 쿄 2스트, 각성 크리스 5스트를 기록했다.
[242]
픽한 모든 캐릭터들이 엄청난 역가드를 보여줬으며 특히 크리스가 압권.
[243]
사실 정가드 & 역가드는 게임의 시스템일 뿐이며 이걸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고수의 지름길이다. 즉, 이에 대한 케인의 불평은 단순한 트집에 불과하다. 사실 흔히 반고리관 테스트 라고 불리는 역가드 쇼는 심리전으로 어떻게 막는다 쳐도
가드불능성 머리 돌리기는 잔뼈가 굵은 센세들도 헷갈려하는 공격이라서 애초에 상대가 이걸 못 걸게 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고수와 대전한다는 특성상 케조씨가 수세에 몰리는 일이 허구하다 보니 센세들에게 정역 놀음만 당하다가 게임이 끝나곤 한다(...)
[244]
유리 사카자키는 은근히 섹시한 이미지가 있다.
사이가도도 그렇고
복장 역시 그런 분위기가 난다.
[245]
거의 B등급, A등급 고수들이다. 간혹 C등급도 파캐 등급 리셋이나 게임을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등급이 내려갔을 뿐, 실제로 시청자들이 인정하는 B등급 이상의 실력의 고수들이 포함된다.
[246]
물론 메인 이벤트로 별도로 선별할 때 한정, 뽈롱 랜덤으로 걸리면 얼마 전에 했다며 불평은 하지만 무조건 해준다.
[247]
요즘 사이슈도 한다고 언급도 되었다. 2024년부터 픽 빈도가 부쩍 늘었으며, 마이와 마찬가지로 3군에 해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