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6:29:19

레오나 하이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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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팀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레오나 하이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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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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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추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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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추가 캐릭터
[[슌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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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텐쿤|
파일:fighters_index_02.png 메이텐쿤
]]
[[니카이도 베니마루|
파일:fighters_index_03.png 베니마루
]]
[[애쉬 크림슨|
파일:fighters_index_28.png 애쉬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파일:fighters_index_38.png 엘리자베트
]]
[[쿠크리(KOF)|
파일:fighters_index_39.png 쿠크리
]]
[[쿠사나기 쿄|
파일:fighters_index_06.png
]]
[[야가미 이오리|
파일:fighters_index_04.png 이오리
]]
[[카구라 치즈루|
파일:fighters_index_07.png 치즈루
]]
[[K'|
파일:fighters_index_32.png K'
]]
[[맥시마|
파일:fighters_index_33.png 맥시마
]]
[[윕|
파일:fighters_index_34.png
]]
[[이슬라|
파일:fighters_index_31.png 이슬라
]]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30.png 하이데른
]]
[[돌로레스(KOF)|
파일:fighters_index__29.png 돌로레스
]]
[[테리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10.png 테리
]]
[[앤디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08.png 앤디
]]
[[죠 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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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 사카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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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가르시아|
파일:fighters_index_17.png 로버트
]]
[[킹(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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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카세 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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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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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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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미야 아테나|
파일:fighters_index_23.png 아테나
]]
[[시라누이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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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사카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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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 하이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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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프 존스|
파일:fighters_index_19.png 랄프
]]
[[클락 스틸|
파일:fighters_index_20.png 클락
]]
[[안토노프(KOF)|
파일:fighters_index_27.png 안토노프
]]
[[라몬(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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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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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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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라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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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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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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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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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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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보스
[[리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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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버스]]
최종 보스
[[오토마 라가|
파일:kofxv_otomaraga_crop.png

오토마 라가]]

1. 프로필2. 개요3. 스토리4. 대인관계
4.1. 장거한 대전 이벤트 버그
5. 패러디와 오마주6. 레오나의 기술
6.1. 공중잡기/특수기6.2. 필살기6.3. 초필살기
7. 작품별 성능8. 메탈슬러그 시리즈9. 대사10. 여담11. 관련 문서

1. 프로필

파일:character_leona.png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1870B9><colcolor=#fff> 레오나 하이데른
レオナ・ハイデルン | Leona Heidern ||
격투 스타일 마샬 아츠 + 하이데른류 암살술
생일 1월 10일
나이 18세[1]
신장 173cm(96~97, MI), 176cm(98 이후), 177cm(MI2)
체중 56kg(96), 65kg(97), 66kg(98 이후)[2]
혈액형 B형
스리 사이즈 84-60-87
출신지 불명
취미 특별히 없음(96~97)
공장견학(98~XIV)[3]
소중한 것 특별히 없음
좋아하는 음식 채소[4]
싫어하는 것
잘하는 스포츠 특별히 없음[5]
캐치프레이즈 쿨한 여전사(KOF 96), 계승된 암살술(KOF 98)
사일런트 솔저(KOF MIA, XV)
성우 유미 마사에(96~XIII)[6], 요시다 세이코(XIV~)
전용 BGM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Rumbling on the City ~SNK Heroines Edit~ OST

[clearfix]
파일:KOF 2002 UM Leona Win Pose.png
파일:KOF XII부터 XIII까지의 레오나 일러스트.png
'96 ~ 2003 XII~ XIII
임무, 수행하겠습니다.
임무 완료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등장하는 군인 캐릭터. 전선에서 물러난 하이데른을 대신하여 랄프 존스, 클락 스틸과 함께 KOF 96부터 참전한다.[7] 코드명은 레오나 하이데른.
용병 부대의 여성 병사.
하이데른의 양녀로 어린 시절부터 군사 훈련을 받았다. 오로치의 피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힘을 각성할 때도 있다. 말수가 적고 감정표현도 서툴지만 랄프와 클락에게는 때때로 웃음과 눈물을 보인다.
KOF XIV,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하이데른 용병단의 군인이지만 랄프(대령), 클락(중위)과는 달리 부대에서의 계급은 불명. XV 발매 이후 나온 캐릭터 관계도에서는 클락의 직속부하로 소개되어 있다.

등장 초창기에는 레오나라는 이름만 알려져 있었고 '레오나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것은 KOF 98의 대전시 상호작용을 통해서이다.[8] 그러나 하이데른은 성씨가 아니다. KOF 98이 현역일 당시 일본의 한 잡지사에서 확인을 한 결과, SNK의 공식 입장은 하이데른은 코드네임이고 따라서 레오나 하이데른도 코드네임이라고 한다. 다만 이후 작품에서 스토리 중 하이데른이 자신의 진짜 이름은 하이데른이라고 말하는 장면[9]이 있기에, 성을 그대로 콜사인·코드네임으로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양녀인 레오나가 레오나 하이데른이라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한편 KOF 97 엔딩의 회상 장면에서 레오나의 친부인 가이델이 그를 '레오나'라고 언급한다는 점에서 레오나라는 이름 자체는 본명임을 알 수 있다. 98 이후에도 한동안 여러 게임에서는 레오나라고만 표기되었다. 랄프가 랄프 존스, 클락이 클락 스틸이라고 표기된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도 레오나로만 표기되었다. 다만 2009년 KOF XII부터 프로필상에는 '레오나 하이데른'으로 표기하고 있다.

3. 스토리

레오나의 아버지인 가이델 오로치 일족 중에서도 강대한 팔걸집이었다. 보통 오로치 일족과 인간의 혼혈아가 태어나도 별다른 일은 없는데, 레오나는 오로치의 힘을 가진 혼혈로 태어났고 이는 일종의 돌연변이라고 한다. 팔걸집이었던 가이델의 피가 생각보다 진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팔걸집은 죽더라도 윤회를 통해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방식으로 영생을 누리는데, 환생해도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오로치 일족으로서 타고난 힘을 깨우는 '각성'을 이루지 못하면 자기가 인간이 아니라 오로치 일족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전생에서는 동료였을 오로치 일족과 대적하는 경우까지 있다. 가이델이 그랬다.[10]

레오나가 만 10세 때, 팔걸집 중에서도 특별히 더 강한 힘을 가진 사천왕의 일원 게닛츠가 가이델을 직접 찾아와 그에게 팔걸집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하지만 가이델은 인간으로서의 삶,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 때문에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게닛츠는 가이델 대신 그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은 딸 레오나를 각성시키려고 했다.

그렇지만 완전한 오로치 일족이 아니었던 레오나는 그 태생적인 한계 때문인지 피의 폭주라는 현상을 일으켜 아버지인 가이델과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말았다. 게닛츠는 넋이 나가버린 레오나에게 "첫 각성 치고는 잘 했습니다. 보다 더 완전한 각성을 이루는 건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 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고 레오나는 그 참극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봉인해 버렸다.

천애고아가 된 레오나는 가이델 부부의 살인사건 조사차 방문했던 하이데른에게 거두어진다.[11] 레오나는 하이데른을 아버지라고 부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의지할 만한 상대 정도로는 생각한다. 그녀는 하이데른에게 암살술을 배워 군인이 되길 원했고, 하이데른은 레오나에게 죽은 자신의 딸의 모습을 겹쳐서 보고 큰 정성을 들여 레오나를 전사로 길렀다.

같은 하이데른류 암살술과 마샬 아츠를 사용하긴 하지만 다른 이카리 팀원들은 아무리 봐도 다른 스타일을 섞어서 쓰는 것에 반해[12], 레오나는 하이데른의 암살술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XIV 코믹스에서는 일부 폭발형 필살기는 글러브에 내장한 특수화약을 점화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현실성을 추가했다.

일단 레오나는 오로치의 피를 일부 이어받은 만큼 사람을 쓰러뜨리는 데에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인지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격투가로서, 용병으로서도 제법 강한 실력자로 자랐다. 그녀의 성장과 힘은 훗날 파트너가 되는 랄프 클락 모두 인정할 정도.[13]

KOF 96에 랄프, 클락과 함께 참가했다가, 대회 말미에 난입한 게닛츠 때문에 가둬놨던 기억이 다시 스멀스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게닛츠는 제거했지만 레오나는 더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랄프가 그럴 때는 뒷풀이나 파티 같은 걸 하면 다 해결된다며 시덥잖은 소리를 하자 클락이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대령님이랑 레오나랑 같냐고 딴지를 걸었고, 발끈한 랄프가 그걸 빌미로 클락에게 달려들어 자기들끼리 싸우지만 이내 랄프가 클락에게 제압당해 관절기에 걸리고 클락'님'이라 부르며 살려달라고 빌빌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한다. 둘의 개그 덕분에 레오나는 잠시나마 미소를 되찾는다.

KOF 97에선 오로치 사천왕인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와 만나게 되면서 점점 자신의 숙명으로 인한 고통이 절정에 달한다. 오로치는 "레오나...팔걸집...가이델의 사생아여...이리로 오거라. 여기에서 세계의 종말을 함께 맞이하는 거다..."라고 속삭이며 레오나의 역린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자신의 손으로 부모님을 죽인 당시의 기억까지 되살아나 버렸다. 그 때문에 오로치와의 싸움이 끝난 후 자살을 시도하지만, 랄프 존스가 저지해서 머리를 묶은 끈만 끊어지는 선에서 미수로 그친다. 그리고 랄프에게서 "자신을 책망하지마. 숙명? 하...그런 것 따위... 엿이나 먹으라 그래(クソ食らえだぜ)."라는 격려와 충고를 듣는다.

이는 공교롭게도 랄프가 한 말은 가이델이 죽기 직전 레오나에게 했던 말과 똑같았다. 그래서 랄프의 충고는 가이델이 죽어가면서 남긴 유언과 크로스오버되어 나온다. 둑이 터지듯 울음을 터뜨리며 레오나는 숙명을 떨쳐버리고 자신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14] 이때 레오나는 끊어진 머리끈을 대신해 랄프가 건네준 자신의 두건으로 머리를 묶고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 이 때가 레오나가 가장 환하게 웃었던 장면이다. 비록 눈에는 눈물이 글썽한 채였지만. 레오나가 등장한 이래 KOF 시리즈 중 레오나가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때가 이때이다.

네스츠 편에서는 네스츠를 뒤쫓는 하이데른의 명령에 따라 빠짐없이 KOF에 참가하며 임무를 수행했다. 사실 오로치 편이 끝난 뒤 네스츠 편에서는 이카리 팀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인 의 비중이 워낙 커져서 상대적으로 네스츠와 이렇다 할 스토리적 연관이 없는 레오나가 조명을 받을 만한 구석이 없었다.

그러나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로 인해 오로치의 봉인이 깨지기 시작한 KOF 2003의 말미에서 다시 피의 폭주를 일으켰지만 역전의 두 용사 클락 스틸 랄프 존스가 간신히 저지했다. 정신이 든 레오나가 당황하는 앞에서 만신창이가 돼서는 클락과 등을 맞대고 허탈하게 앉아있던 랄프는 쓴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징계를 받았는지, XI에서는 (부대로 복귀한) 윕이 참가했다.

XIII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이카리 팀으로 복귀한다. 재발한 피의 폭주로 인해 여러모로 고뇌하였지만 결국 자신의 안에 있는 진정한 적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싸워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례적으로 자진해서 대회에 참전하겠다는 레오나의 바람을 하이데른도 외면하지 않았다. 이 때부터 MAX 초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사용할 때 머리카락이 붉게 변하는 연출이 들어갔다.

XIII에서 레오나 VS 레오나 대화를 보면 서로 '진정한 적'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대전에 임하기도 한다. 또한 예전에 비하면 감정이 풍부해졌기에[15][16] 스토리상에서 과 클락에게 놀림받는 랄프를 보면서 희미하게나마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그것을 지적당하자 단순히 랄프가 자주 웃을 것을 명령해서 그렇다고 해명하긴 하지만 이쯤 되면 명령을 핑계 삼아 웃는 것으로 보인다. 랄프가 레오나에게 웃으라고 명령을 하긴 한 모양이다.

XIII 이카리 팀 엔딩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레오나의 시야에서 진행된다. 또한 XIII에서 랄프의 워밍업 격투 놀음에 응한다는 걸 보면 페이스가 어느 정도 받아들여진 듯하며 오로치 일족이라 비웃는 사이키에게 "난 인간이다, 오로치 일족이 아니라..."라고 정확하게 반박하는 걸 보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는 확실하다.

KOF XIV 엔딩에선 최종보스에 의해 수많은 오로치와 관련된 사망자가 다시 부활해 하이데른 용병부대에서 추적중이지만, 아직 가이델의 부활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는 하이데른의 발표를 듣는다. 레오나는 정작 부친의 부활 여부보다 다시 불안정해지기 시작한 자신의 힘을 더 걱정하고 있지만, 유쾌하게 농담따먹기를 하는 상관들과 윕을 보고 안심한다.

KOF XV 엔딩에선 가이델로 추정되는 존재를 파악하였다는 하이데른의 발표에 랄프, 클락과 함께 조사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각성 오로치 팀 스토리에서는 부활한 게닛츠가 각성을 거부한 가이델을 축출하고 레오나를 새로운 팔걸집 후보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17] 차후 오랜만에 비중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각성 오로치 팀 엔딩에서는 오로치가 부활하며 인류가 말살되는데 레오나는 팔걸집의 혼혈이지만 팔걸집 편에 설 생각은 조금도 없으니 함께 말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KOF 99 이후 레오나의 승리 포즈 중에는 잠깐 폭주 상태로 변했다가(머리색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시 돌아오며 "힘을 제어할 수 있지만 그것에 의지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한다. 이를 반영했는지 2002에서는 에너지를 소모하여 폭주 상태로 각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2002UM에서는 초필살기가 되었으며 MAX2를 사용할 때마다 폭주 상태와 일반 상태를 바꾸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바이스한테 불완전한 녀석(레오나)이 가장 싫다고 까였다. 이 외에도 팔걸집들의 레오나 전용 대사는 그다지 호의적인 편은 아니다. 애초에 레오나가 자신들에게 반항하는 존재인 탓도 있지만...[18]

KOF XIII와 KOF XIV에선 초필살기를 쓸 때마다 머리가 붉어지는 걸로 보아 이제는 자신이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오로치의 힘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른 것 같다.

권황에서는 반쯤 샌드백 취급받는 듯. 사실 권황 내에서는 여자 캐릭터들의 취급이 별로 안 좋다.(특히 아테나 히나코는 답이 없는 수준) 다만 본가 설정에서는 샌드백과는 100만 광년 떨어진 실력자이다. 은근히 여성 격투가를 무시하는 쉔 우가 레오나 상대 후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타쿠마는 '경험이 부족한 것 빼고는 훌륭하다'라고 평한다.

원래는 상당히 마른 체형이였으나 97 이후로 랄프와 클락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은 탓인지 몰라도 체중이 60kg대 중반으로 10kg 늘었다. 하지만 레오나 본인이 여자 기준으로 봤을 때 키가 큰 편이라, 오히려 딱 적당한 체중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어나더 데이'에서는 부대의 정보망을 해킹하던 K' 일행을 추격하여 랄프와 클락이 맥시마를 상대하는 사이 자신은 K'를 상대한다. 딱히 대사는 없고 싸움 도중 기합 조금 지른 게 전부. 활약상은 초반에 섬광탄 효과를 지닌 이어링을 던진 것과 K'를 상대로 서로 딱히 맞지는 않고 경합을 주고 받은 게 전부다. 다만 이는 어나더 데이와 그 기반이 된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만의 설정으로 본가에서는 K' 일행과 이카리 팀이 협력 관계라서 그럴 일은 없다.

KOF가 열리지 않을 때는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위험천만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SNK 걸스 파이터즈 엔딩에서는 미스X를 쓰러뜨린 뒤 부적을 손에 넣은 레오나. 랄프와 클락이 우승한 레오나를 찾아와 부적으로 고민을 해결했냐고 묻자 레오나는 자신의 치아를 보여준다. 부적으로 충치를 제거한 레오나. 이에 그냥 병원에 가면 되지 않냐는 랄프에 말에 의사가 싫다고 답한다. #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어떤 복장을 입든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이것 또한 교관님을 비롯한 상관들이 내리는 지시와는 전혀 별개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엔딩에서는 폭주해서 이카리 팀원들을 전부 뿅망치로 쓰러뜨리는 악몽을 꾸고 깨어나서 평소대로의 팀원들을 보고 안심하는 결말. 이런 식의 꿈 결말은 시리즈에서 몇 번이나 나온 방식이라 식상하다는 반응이 있다.

4. 대인관계

과묵하고 냉철한 데다 대체로 내면이 그렇게 상세하게 묘사된 적은 없어서 자세한 속마음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양아버지 하이데른과 그의 부대원들인 동료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사실상의 가족으로 여기는 중. 그 중 랄프는 다른 부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사고뭉치로 여기지만 작전에 들어가면 잘 따르는 편이며,[19] 윕과는 같이 사격 연습을 하는 등 제법 친해 보이지만 자세한 건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윕의 경우는 레오나 만큼은 꽤 믿음직하다고 여기는 듯.[20][21] 클락과는 불명이지만 병실에 누워있던 레오나 곁을 지키던 게 클락인 걸 보면 당연히 클락과도 좋은 관계인듯. 물론 그건 랄프가 워낙 사고뭉치라 랄프더러 곁을 지키라고 하기도 뭐한 탓도 있을 듯. 실제로 랄프는 병실 바깥에서 전담의를 붙잡고 진상을 부리고 있었고 윕이 그걸 말리느라 진땀 빼고 있었다.

같은 불완전하게 오로치의 피를 이은 야가미 이오리와는 미묘한 관계인데 KOF XIII의 대화 장면을 보면 레오나 자신은 이오리를 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곱씹으면서도 자신은 저렇게 되지 않으리라 마음을 다잡는 반면 이오리는 쿄 이외의 사람에게는 누구나 그렇듯 레오나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고, 언제나처럼 시덥잖은 소리나 해댄다며 그만 죽으라고 응수한다. 다만 이오리 쪽에선 XV에 들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선 꺼지라거나 죽으라는 폭언을 퍼붓는 것관 달리 레오나에게 성격을 죽인 태도를 보일 뿐더러 오로치에 대한 걱정으로 자신에게 정보를 얻으려는 레오나에게 오로치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며 그것에 대해 알려고 해 봤자 좋을 게 없다고 조용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묘사는 없지만 K'와는 서로 미묘한 동질감을 느낄 것으로 보이는데, 둘 다 자신의 재능을 탐낸 이(게닛츠, 네스츠)에 의해 가족(레오나는 부모님, K'는 누나)을 빼앗기고 원치 않은 힘(레오나는 오로치의 힘, K'는 쿠사나기의 힘)에 눈을 뜨고 과거의 기억을(레오나는 충격에 스스로 97 말미까지 봉인, K'는 강탈 당해) 잃었다는 과거사가 비슷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둘 다 이런 불행한 과거사 때문에 대인관계는 상당히 서투른 편이다(레오나는 무표정에 과묵, K'는 툴툴대기). 그래도 양쪽 다 친가족은 아니여도 믿고 의지할 사람(레오나는 이카리 팀, K'는 맥시마, 쿨라 등의 일행들)이 생겼다는 점도 같다. 이것은 K'도 마찬가지라서 이카리 팀 전원을 대상으로 평소처럼 험하게 말하는 K'도 레오나를 상대로는 비교적 온건하게 말하는 편.

XIII 에서 시이 켄수를 상대로 승리시 레오나가 말로는 동정은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큰 힘(켄수가 지닌 용의 힘)을 지닌 고통을 알 것 같다'며 그를 이해하는 듯이 말하기도 한다.

자신의 힘이 폭주하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슌에이를 지켜보고 조언을 해주는 역할도 한다. XIV 코믹스판에서는 갑자기 슌에이 앞에 나타나서 힘의 제어에 관련된 말을 전하고 사라졌으며, XV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대전 이벤트가 있다. 에디트 팀 엔딩으로도 이오리, 슌에이, 레오나 셋으로 짜면 '폭주 팀' 엔딩이 나온다.

4.1. 장거한 대전 이벤트 버그

KOF 98에서 처음 등장한 대전 이벤트와 관련된 유명한 버그가 있었다.

레오나는 어떤 부분에서 약하다[22]고 생각하는 캐릭터에게 "당신으로서는(당신은) (나를)이길 수 없어."라고 말하는 대전 이벤트가 있다. 이 대사는 99~2002(UM)까지 승리대사로 쓰였으며 2003에서는 공용 등장 대사가 되었다. 해당 캐릭터는 죠 히가시, 유리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최번개, 야가미 이오리, 야부키 신고 등이 있다. 문제는 그 대상에 자기 상관 랄프 존스가 있다는 것. 원래 상관들에게는 제대로 된 경례를 하는데 그 상관 중 한 명인 랄프 존스에게는 위 대사가 나오면서 까고 도리어 장거한에게 경례를 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게 대사 뿐만 아니라 한숨을 푹 쉬고 떨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한심하다는 투로 말하는 거라 하극상의 임팩트가 크다. 98UM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런데 랄프가 (자기 일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프로이긴 해도) 일상에서는 굉장히 한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반면 그에 반해 장거한은 설정상으로 꽤나 힘 쓰는 인물인데다 김 모 씨한테 붙잡혀 있는 한 일상에서는 별 말썽도 없어서 이게 은근히 성립이 된다는 게 포인트였다.[23] 특히 98에서 랄프가 선두로 나갈 때에는 ( 하이데른, 클락 스틸 제외) 대전 상대를 앞두고선 을 냅다 병나발 원샷하는 장면이 나오는데,[24] 이게 상대방에 대한 예우를 저버리는 것이기에 굉장히 무례한 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 랄프의 열혈 남아 성격을 반영한 것이라 쳐도 후임 앞에서 그 짓거리를 해대니 더더욱 한심하게 보일 수밖에.

물론 이러한 버그는 단순히 제작진의 실수로 발생한 것이었고 99에서는 다시 정상적으로 랄프에게 경례를 했다. 하지만 앤솔로지 등지에서 소재로 활용되는 걸 보고 SNK가 뜻밖의 재미를 봤는지 2001부터는 랄프에게 하는 경례는 유지한 채로 장거한에게도 경례를 하도록 되돌렸다. 나중에 가서는 공식적으로 '순수한 힘에 대한 무언의 경의'라는 이유까지 추가한다. 이 설정의 대한 상세한 배경이 본인의 힘은 일종의 혈통빨이지만 장거한은 그런 거 없이 그냥 강해서라고 한다. KOF XIII에서 레오나로 라이덴을 이기면 '당신의 순수한 힘만은...칭찬을 하겠어'라는 승리대사를 볼 수 있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 결국 이 버그로 인해 레오나는 순수하게 힘이 센 사람을 존경하는 성격이 붙어버렸다. 다만 랄프가 병나발로 원샷하는 부분은 제작진에게조차 한심하게 여겨졌는지 99 이후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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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해진 덕분에 가정용 이식판 98에서 둘을 엮어주는 일러스트가 몇 개 추가되었다. 위의 일러스트가 대표적인 예. 바리에이션으로 똑같은 구도에서 폭주한 레오나가 러브레터 대신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입맛을 다시는 버전도 있다.

한편 KOF 2002에서는 엔딩에서 나오는 도트 그래픽 장난에서도 활용되었는데 여기서는 레오나를 본 클락 스틸이 모자를 벗자 거기서 작은 장거한이 계속 튀어나오고 이를 본 레오나가 경례를 한다. 장거한 전용 승리대사까지 있고 이쯤되면 아예 컨셉으로 밀어 붙이는 듯.

또한 이 버그로 인한 인연 때문인지 KOF XIV의 트레일러에서도 레오나와 장거한이 동시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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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OF XIV에서 장거한과 만나면 아예 말없이 서로 경례를 한다.[25][26]

안타깝게도(?) 레오나는 장거한 전용 승리대사[27]가 있지만 장거한은 레오나 전용 승리대사는 없다.

이런 팬아트도 돌아다닌다. 링크된 짤은 레오나가 장거한에게 수북하게 쌓인 건빵을 대접하는 장면이다.

KOF AS에서는 플랫폼의 한계 때문인지 경례 장면도 없고 어디까지나 버그로 인한 사고였기 때문인지라 링크 효과도 없다. 대신 SD 그림체의 3성 세트 배틀카드로 재현되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레오나와 장거한이 같이 경례를 하고 있고 그걸 뒤에서 숨어보던 클락과 랄프가 놀라는 장면. SD 그림이라서 그런지 더욱 귀여워 보인다. 또한 2020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장거한이 레오나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를 맡는데, 왜 자기가 여기 있는지, 왜 멋대로 팔이 위로 올라가는지 알 수 없어서 당황하는 장거한을 볼 수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카야의 입에서 버그때문이라는 말도 슬그머니 나온다.

5. 패러디와 오마주

에반게리온 아야나미 레이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아무거나 다 에바 패러디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에바 패러디는 거의 없고 의외로 다양한 서브컬처를 패러디 했다. 알고 보면 레오나 뿐만 아니라 이카리 팀 전원이 이에 해당하지만, 한국에는 잘 알려진 것이 없어서 아는 사람이 적다.
  • 울트라 세븐의 필살기인 아이슬랏가에서 따온 앉아 약펀치 아이슬랏가, 필살기 아이슬래셔
  • 울트라맨 잭의 필살기에서 따온 수직점프 강킥 유성 킥
  • 울트라맨 레오의 필살기에서 따온 점프 날리기 레오 킥
  • 근육맨 머슬 인페르노에서 따온 하이데른 인페르노(공중 기본잡기)와 데드엔드 인페르노(MAX2)[28]
  • 가면라이더 블랙 RX[29]
    • 로보 라이더의 무기인 볼텍 슈터에서 따온 볼텍 런처
    • 리볼 크래시에서 따온 리볼 스파크. 연출도 찌른 후 상대방 뒤에서 뭐가 뿜어져 나온다.[30] 만약 레오나가 찌를 때 손만 빛났다면 이건 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 그리고 XIII에선 기어코 빛난다.[31]
  • 대놓고 볼테스 V의 천공검 V자 베기인 초필살기 V슬래셔.
  • 대공마룡 가이킹의 근거리 필살기에서 이름을 딴 기본잡기 킬러 바이트.
  • 기동무투전 G건담
    • KOF 99부터의 스탠딩 포즈는 아무리 봐도 샤이닝 건담, 정확히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구작에 등장한 샤이닝 건담의 스탠딩 포즈에 가깝다. 자세를 거의 바꾸지 못했던 시절이라 샤이닝 핑거 자세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서 그런데, 원작에서는 이 자세로 싸운 적은 거의 없다. 포즈를 바꿀 수 있는 작품(슈로대 외의 작품 포함)에서는 다른 스탠딩 포즈를 사용한다.
    • KOF 99~ KOF 2001 시절에 있던 초필살기인 그레이트풀 데드의 경우 연출은 그야말로 샤이닝 핑거. 기술명과 상대의 힘을 뽑아낸다는 연출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레오나의 폭주는 이오리와 달리 에반게리온보다는 아렌비 비아즐리와 비슷하다. 머리색까지 동일.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KOF 99부터 추가된 '이어링 폭탄 2: 하트 어택'은 이어링 폭탄을 상대에게 붙인 후 원할 때 폭파시키는데, 기술 명칭 및 '폭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에 등장하는 킬러 퀸 제 2의 폭탄: 시어 하트 어택의 패러디. 그리고 기폭시 말하는 대사 '지고 끝(負けて終わり)'은[32] 바이츠 더 더스트 사용 시 말하는 '지고 죽어라(負けて死ね)'의 패러디이다.
    • 그레이트풀 데드의 기술명과 상대의 힘을 뽑아낸다는 연출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에서 유래.
    • KOF XIV에서 레오나를 맡은 요시다 세이코는 단역이기는 해도 해당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적이 있다.
  • 북두의 권
    • 사우더가 쓰는 극성십자권을 패러디한 X 캘리버. 참고로 하이데른의 근거리 서서C의 이름도 엑스칼리버.
    • 쟈기가 사용하는 명대사 "내 이름을 말해봐라!(俺の名を言ってみろ!)"가 거의 비슷하게 "당신, 내 이름을 말해봐.(あなた、私の名を言ってみて)가 승리 대사로 쓰인 적이 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 그 외
    • 97에서 처음 나온 군용 판초를 벗어던지는 등장 연출[33] 에반게리온 2호기의 첫 등장 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쪽은 프로레슬러의 '망토'에 가깝고[34], 머리까지 가리는 위장포 겸 판초우의를 사용하는 장면은 장갑기병 보톰즈에 가깝다. 1997년도에 가까운 작품이 바로 1994년 OVA 장갑기병 보톰즈 혁혁한 이단인데, 오프닝 초반부에서 똑같이 바람에 펄럭이는 판초를 벗어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 '혁혁한 이단' 오마주는 96에도 있기에 이쪽일 가능성이 높다.
  • 레오나의 기본기 이름 중(새턴판 KOF 96 공략본에서 소개) 지상 원거리 A/B/C/D의 이름이 각각 브루티쉬 레오나/래비들리 레오나/스트라이크 레오나/바운티 레오나인데, 전부 장갑기병 보톰즈 아머드 트루퍼의 이름에서 독 대신 레오나를 붙인 것. 또한 기본기는 아니지만 D잡기 이름이 오데르 버클러인데 이것도 보톰즈의 OVA 작품인 장갑기병 보톰즈 혁혁한 이단에 등장하는 아머드 트루퍼의 이름이다.[35]
  • 랄프와 클락과 마찬가지로 프로레슬링 관련 내용도 꽤 있다. 지상 날리기 공격 이름이 MISAWA이며, 쇼트 레인지(래리어트), 점핑 엘보, 플라잉 크로스 촙, 32문 인간로켓포(드롭킥)[36] 등을 사용한다.

한편 캐릭터가 강제로 폭주하며 폭주시 머리색이 붉게 변하고, 머리색이나 모양이 비슷하다는 점은 아렌비 비아즐리, 쿨데레 면모는 아야나미 레이[37] 패러디라고 보는 의견이 많지만 약간의 영향을 준 정도의 수준으로 보인다. 개발자 인터뷰에서 디자이너가 밝힌 바에 따르면 ' 샤기컷이 어울리는 여자아이'라는 내용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고 에반게리온과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이는 기획 쪽에서 멋대로 아야나미 레이 요소를 퍼부은 것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파란머리에 무뚝뚝한 성격은 키리코 큐비와도 비슷하며, 실제로 장갑기병 보톰즈 관련 오마주가 에바 패러디 보다 더 많다.

6. 레오나의 기술

6.1. 공중잡기/특수기

  • 하이데른 인페르노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b04.gif
    레오나의 공중잡기로 여타 공중잡기와 대동소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하이데른의 공중잡기였으나 레오나가 사용하게 된 이후 하이데른의 공중잡기는 크리티컬 드라이브로 변경됐다. 기술명과 동작에서 알 수 있지만 머슬 인페르노의 패러디. XII에서 삭제.
  • 스트라이크 아치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b03.gif
    98부터 추가된 특수기.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에 강제 다운이 붙어있지만 발동이 느리며, 기본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에 강제 다운이 사라지는 대신 강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발동이 빨라지며(XIII에서는 약킥에서도 이어짐) 공중에서 발동 가능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본기→아치→V 슬래셔로 이어지는 콤보가 가능. X 캘리버의 경우 아치에서 캔슬 발동은 99부터 가능했으나 XII 이전까지는 발동이 느려 연결되지 않았으며, XII부터 X 캘리버의 성능이 바뀌면서 콤보로 넣을 수 있게 됐다.

6.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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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약 버전 / 강 버전
자신의 앞에 초록빛의 구체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근거리 지속 장풍 생성기. 군인이고 쿨한 레오나의 캐릭터 특성상 언제나 여성치곤 저음의 목소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데뷔작인 96에서의 볼텍 런처에서는 비교적 고음(기모으기랑 동일한 음성)으로 소녀같은 기합을 지른다. 차기작부턴 이 또한 수정되었다.

약은 제자리에서 머리 높이 정도에 구체를 생성하는데, 덕분에 하단이 완벽하게 비어 버리지만(XIII의 EX에서나 하단이 비지 않게 되었다) 판정이 높아서 대공 견제로 주로 사용한다. 발동이 빠르지 않아서 대공 그 자체로 쓸 수는 없다. 다단히트하기 때문에 일단 맞추는 데 성공하면 각종 추격타를 넣어줄 수 있으며, 특히 지근거리에서 히트했거나 구석에 몰았다면 리볼 스파크[39], 필드에서는 맞춘 높이의 V슬래셔를 구겨 넣을 수 있다. 또한 이 구체는 장풍 판정이라 상쇄 판정과 세트이며 일반장풍을 상쇄시킬 수 있다. 니가와에도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으며, 역으로 장풍이 없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니가와를 하며 기를 모을 수 있다.

강은 앞으로 점프하면서 구체를 생성하는데, 워낙 발생이 느려서 그냥 쓰면 맞출 길이 없다. 약과는 달리 대공 견제로도 쓸 수 없는 지경. 구석에서 깔아두기로 사용하고 싶어도 상대가 앉아버리면 맞지 않는다(앉은키가 높지 않은 이상). 단독 스트라이크 아치를 맞춰 넘어뜨리고 이걸 깔면 적당한 기 수급과 가드대미지가 보장되고 초근접 상태였다면 레오나가 등 뒤로 넘어가서 중하단 이지선다를 노릴 수 있으니 하단 공략이 잘 안 된다면 기습 중단으로 단독 스트라이크 아치를 날려서 강볼텍을 의식하게 만들어보자. 만약 맞추는 데 성공하기만 한다면 약보다도 더 긴 다단히트 시간 덕분에 온갖 추격타가 가능해진다. 97에서는 폭주 레오나, 구석 한정으로 그랜드 세이버가 추가타로 들어가는데 기폭을 하고 강 볼텍 런처 - 그랜드 세이버 - 그랜드 세이버 - 강 문 슬래셔 - 그랜드 세이버로 절명을 내는 미친 콤보도 있었다. 그랜드 세이버는 약이든 강이든 무관하지만 약으로 써야 절명이고 강으로 쓰면 대미지가 모자라지만 대부분 스턴이 걸린다. 특이하게도 발동 시에 약간의 무적 시간이 달려있다.

첫 출장인 96 때 가장 강력한 견제력을 자랑했다. 구체가 사라지기 전에 이미 레오나의 경직이 풀리는데다 이 구체의 판정도 굉장히 컸다. 게다가 이 때에 한해 강 볼텍 런처 사용시 레오나가 구체 앞으로 절대 나가지 않는다. 여전히 하단이 많이 비지만 그렇다고 하단기로 공중에 뜬 레오나를 때리려다가 구체에 맞아버리기 때문에 레오나만 일방적으로 맞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고 같이 맞더라도 딜교상 일방적 손해. 이 정도만 해도 강력한 견제기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 시절에는 강 볼텍 런처를 쓰면 어찌할 방도 없이 끝나기를 기다리기만 해야 하는 캐릭터들도 많았다. 96 자체가 워낙 마구 남발 가능한 요소들이 많은 불안정한 게임성을 지닌 것도 있어서 그러려니 싶지만... 이후 작품으로 갈수록 잘해야 상태 유지, 못하면 약화라는 공식을 답습하고 있다.
97에서는 CPU가 강 볼텍을 쓰고 걸리면 이후 문 슬래셔로 연계하는 콤보를 써온다. 안 그래도 대미지가 높게 책정돼서 볼텍만으로도 아픈데 문슬까지 걸리기라도 하면 무진장 아프다.

XII와 XIII에서는 강 볼텍 런처도 예전 작품의 장풍 생성위치와 장풍 이동거리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제자리에서 쏜다. 도트 노가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전 작품과 비교할 때 성능과 용도 모두 많이 변했다. 다단히트 기술이라서 XIII 기준으로 풀히트 했을 경우의 대미지는 여느 EX 필살기 못지 않을 정도의 높은 대미지를 뽑아내지만 보정을 많이 먹어서 콤보용으로 쓰기는 별로. 그래서 주로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한 두번 씩 써주는 걸로 대공견제를 하거나 가드 대미지가 꽤 높아서 구석 등에서 깔아두기 용으로 자주 쓴다.
  • 아이 슬래셔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c08.gif
    제자리에서 뒤로 한 바퀴 돌아서 부메랑 같은 초록색 원형의 장풍을 던진다. 과거에는 머리끈을 풀어 던지는 것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근거는 없다. 처음으로 추가되었던 KOF 97에서나 98에서나 그야말로 존재이유가 없는 기술로 도대체 왜 이 기술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만 증폭시킨다. 발동 속도도 느려 터졌고 부메랑이 돌아올 때까지 레오나는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데다 무슨 이유든 쓰면 연속기 한 세트 확정에, 부메랑을 던진 후 기다리는 동안 온갖 버그가 발생한다. KOF 97~98 켄수 고기만두나 이오리 팔주배와 같이 최고의 쓰레기 기술을 따질 때 반드시 거론되는 기술. 심지어 팔주배나 고기만두도 한정적인 상황이나마 실전에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콤보 영상에서 샌드백을 만드는 데나 쓰인다. 결국 99부터는 삭제되었다. CPU 대전에서도 플레이어가 계속 뒤로 후퇴하다 보면 CPU가 이걸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럴 경우 장풍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춰 구르고 잽싸게 달려가서 콤보 한 세트 먹여주면 된다. 부메랑이 돌아올 때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는 점을 모르는 상대에겐 쓸만하긴 하다.(...)
    그러나 98 UM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부메랑을 던져놓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직이 풀리기 때문에 던져두고 나서 러시를 가거나 굴러오는 상대방을 쳐낸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레오나의 심리전 강화에 한 몫을 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은근히 신경 쓰이게 되어, 발동 속도만 어찌한다면 활용법을 연구할 필요가 생겼다. 다만, 돌아올 때의 장풍 판정이 삭제되었다.[40]
    참고로 폭주 레오나의 아이 슬래셔는 투척 후 본체가 있는 곳으로 반드시 돌아간다. 본체를 향한 호밍 성능이 있다는 것.
    모티브는 울트라 세븐의 부메랑 아이슬랏가.[41]
  • 그랜드 세이버(그라운드 세이버[42]))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b08.gif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c10.gif
    각각 그랜드 세이버 / 그랜드 세이버 - 글라이딩 버스터 연계
    96~98까지의 전방 대시로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크게 베는 필살기로 강 버전은 이후 추가 조작을 통해 글라이딩 버스터[43]로 연계할 수 있다. KOF 96, 98 UM에서는 강 공격에서 그랜드 세이버가 연속으로 히트했기에(98UM은 강 그랜드 세이버만 가능) 콤보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그 외 작품에서는 기본기 캔슬에서 바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 처음 등장한 96 시절엔 이 추가타를 입력 안하고 그랜드 세이버만 히트시킨 후 문 슬레셔가 콤보로 들어갔는데 이쪽의 대미지가 훨씬 세기 때문에 이 추가타를 쓸 일이 없었다. 유저에 따라서 봉인기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가드시켜도 틈이 없고 가드 크러시 수치가 상당해서 잘 이용하면 쓸 만하다. 일단 돌진 부분의 자세가 낮다는 점이 메리트. 96~98이라면 전방 대시와 섞어 써가며 페인트가 가능... 할지도? XIII부터는 발동속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콤보로 자주 쓰이게 되었다.
    폭주 레오나의 버전은 다운 공격 속성이 있다. 특이하게도 약이 강보다 대미지가 강하다.
  • X 캘리버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c12.gif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b10.gif
    각각 98까지의 잡기형 / 99이후 공중 기술형
    96~98까지는 지상에서 모으기 커맨드로 발동, 전방으로 휙 날아가며 X자로 그으며 내려오거나(96~97) 하이데른의 넥 롤링처럼 이동 타격 잡기 판정으로 상대를 붙잡고 X자로 그어버리는(98) 모션이었다. X자 모양의 기를 날린다는 점에서 기술의 이펙트가 양아버지인 하이데른 크로스 커터와 유사하다. 기술명의 유래는 엑스칼리버.
    중단기처럼 보이지만 전혀 중단이 아니고 기습으로 사용하는 정도. 하지만 막혔을 때의 빈틈이 상당하고 판정도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98에서는 넥 롤링과 특성이 비슷하면서 더 떨어지는 성능. 상대의 장풍을 예측하고 쓰면 맞출 수 있지만...도박에 가깝다.
    99부터는 아예 공중 필살기로 바뀌었으며 공중에서 곧바로 X자로 긋는 공격을 한다. 점프 공격에서 콤보로 들어가지도 않으며 구석에서 아치 이후에나 약 X 캘리버가 들어가는 정도. 99 이후 작품에서 구석 연속기 등으로 쓰이곤 한다.
    XIII부터는 약으로 쓰면 제자리에서 발사하고 강으로 쓰면 직접 돌진한다. EX 버전은 5~6히트 정도 지속되는 일종의 설치형 장풍이 된다. 스트라이크 아치 이후 캔슬로 들어가면서 콤보용으로 써줄 수 있고 추가타로 문슬래셔나 슈퍼캔슬 V슬래셔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껏 기본기 짠질로만 놀아야 했던 레오나에게도 무난한 국민 콤보가 생겼다.
  • 이어링 폭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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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서 귀고리코딱지?를 던지는 기술. 이어링은 공중에서 포물선을 그리다가 상대방에게 도착하면 터진다. 약과 강의 궤도가 다를 때가 있는데 약은 보통 화면 2/3쯤에서 지상에 떨어져 바운드되고, 강은 보통 쓰면 끝 부분까지 날아가서 지상에 닿는다. 날아가는 도중에는 상단, 지면에 닿을 쯤부터 바운드되는 동안에는 판정이 낮아져서 앉아서 막아야 한다. 궤도 시작이 높고 포물선 장풍이 거의 없어 은근히 점프로 넘기가 까다롭다.

    발동이 느려서 원거리 견제용으로 쓰거나 아예 봉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투척 후의 빈틈은 적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느리니... 특히 장풍 반사기를 가진 캐릭터로는 눈으로 보고 반사기로 튕겨낼 수 있어 함부로 내지를 수도 없다. 그래서 단독으로 쓰는 것은 위험하고 상대를 날려버린 뒤 바로 쓰는 것이 기본. 게다가 첫 등장인 98에서는 노멀 히트 시 아예 추격타도 불가능이었다. 이후 작품에서 가능해진 것. 어쨌건 거리를 맞춰서 던지고 달려들어간다거나, 투척 궤도를 이용해서 점프해오는 상대방을 격추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해 주자. 어쨌든 짧은 경직 덕에 일단 던지고 나면 여러모로 다양한 압박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인 기술. EX가 가능한 XIII 이후부터는 빠른 발동속도와 통상 장풍 관통기능에 꽤 쏠쏠한 대미지도 가지고 있어서 이쪽으로 기를 곧잘 투자하게 된다.

    99, 2000에서는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이걸 던지면 몇몇 캐릭터의 인공지능은 알아서 맞아주었다. 99에서는 보스인 크리자리드를 상대로 서로 끝에서 이어링 폭탄을 쓰면 하단은 안 막고 서서 막으면서 움찔하다 맞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성능과 인공지능 모두 악랄했던 크리자리드를 대처하기 위한 최종병기였다. 료 사카자키는 아예 대시로 달려오다 맞고 다시 날아간다(...). 이후 패턴 반복으로 손쉽게 자폭사 유도.

    다만 대인전에서 료 사카자키와 기 2개 이상 있는 K9999(2002UM에선 네임리스)를 상대로는 봉인하는 것이 좋다. 발동속도가 느려서 때문에 단독으로 썼다간 료의 패왕상후권과 K9999의 화면 끝까지의 리치를 자랑하는 MAX 초필살기에 카운터로 맞고 나가떨어질 위험이 크다.

    메탈슬러그 XX에서 등장한 레오나는 이걸 폭탄으로 사용한다. 그렇다면 레오나는 귀고리를 수십개나 끼고 다니는 건가? 일단 원작처럼(...) 준비동작이 길지 않고 다른 캐릭터 폭탄과 성능은 비슷하지만 범위가 약간 작아졌다는게 문제. 대신 기본 12발에 폭탄 입수시 12발이 더 추가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에서는 특이하게도 섬광탄 버전으로 등장한다. 단순히 이어링 종류가 폭발 용도로만 있는게 아닌 듯 하다.
  • 이어링 폭탄 하트 어택[45] 호떠떡~!
    파일:attachment/이어링 폭탄/b12.gif
    하트 어택은 99~2003, XV에서만 등장한다. 상대에게 이어링 폭탄을 부착시킨 후 폭파시키는 형태의 기술. 대사는 '하트 어택'이지만 발음 문제 및 녹음 품질 때문에 '호떡떡'이라 들리는 듯하다.[46] 시어 하트 어택의 패러디. 또한 기폭대사인 '지고 끝'은 바이츠 더 더스트의 '지고 죽어라'의 패러디로 스트라이커 동작인 킬러 터치(!!!)에서도 사용된다.

    폭탄을 붙이는 공격 자체에는 대미지가 없고 대신 큰 히트 경직이 생기고 레오나가 강기본기도 맞출만큼 유리해진다. 투척하는 일반 이어링 폭탄과는 다르게 이쪽은 휘두르는 손에 있는 공격 판정에 히트해야 폭탄이 붙는다. 이후 커맨드를 다시 한번 입력하면 레오나가 스위치를 누르는듯한 동작을 하며 원격 폭파. 일정 시간이 지나도 자동 폭발한다. 단 붙인 후 상대방의 공격에 피격되거나 기본잡기로 상대를 잡았다면 폭탄이 무력화된다.

    첫 등장인 99에서는 거의 밥줄 수준. 가드당해도 빈틈이 없어서 계속 압박이 가능했으며, 폭파 대미지도 매우 높았다. 하지만 2000에서는 발동속도가 이어링 폭탄과 동일해져서 콤보로 쓰는 게 스트라이커 없이는 힘들었으므로 비중이 대폭 다운. 이후 2001에서 다시 빨라졌지만 가드당했을 시 모션이 추가되며 빈틈이 많이 늘었고 폭파 대미지도 이어링 폭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단 헛쳐도 빈틈이 적으므로 2002에서는 원거리에서 기 모으기 용도로도 썼다.

    하트 어택 히트시 생기는 경직이 길므로 일단 추가타가 가능하나 강제 연결 취급이라 콤보 히트 수가 올라가진 않는다. 지상 콤보가 부족한 레오나에게 99부터 대미지 딜링을 도와주는 요긴한 기술. 일반적으로 '근거리 D 1히트 - 하트 어택 - 근거리 D 2히트 - 스트라이크 아치 - V 슬래셔'를 많이 애용하는데, 작품에 따라 V슬래셔 다음 '하트 어택 자동 폭발 - V 슬래셔'가 추가로 들어가 V슬래셔가 한번더 들어가는 충격과 공포의 끔살 콤보가 가능하다. 99는 하트 어택 자동 폭발 이후 V 슬래셔는 안 들어가지만 대신 하트 어택 자체의 대미지가 높으므로 이쪽도 무시무시하기는 마찬가지.

    XIII에서 삭제됐다가 XV에서 부활했다. 커맨드가 일반 이어링 폭탄과 동일한 커맨드에 버튼만 펀치로 바뀌었으며 일반 이어링 폭탄처럼 던져서 부착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가드됐을 경우 상대에게 부착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

6.3. 초필살기

※ 사용시 피의 폭주를 동반하는 초필살기는 (★) 표시.
  • V 슬래셔 (★)[47]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d01.gif
    레오나의 밥줄 초필살기. KOF에서 최초로 등장한 공중 전용 초필살기이다. 작품에 따라서는 공중에서 2번 연속으로 들어가는 콤보를 넣을 수도 있으며 유일하게 특수기에서 연결되는 안정적인 콤보 루트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공중에 멈춰있는 동안은 대체로 전신 무적이지만 돌진 중에는 그렇지 않아 상대의 공격에 씹힐 수도 있는데, 공중 돌진 중 전신 무적 상태가 되는 것은 KOF 2002, KOF 2002 UM, KOF XIII 정도이다. 해당 작품은 이를 이용해서 대공기를 씹어버린다던가 선입력을 이용해서 저공으로 사용해 리버설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걸 자유자재로 다룰 수만 있다면 기 1칸 모인 레오나 앞에서는 상대가 감히 점프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98 이후 타쿠마 사카자키의 약 용호난무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무적 따위 없는 99% 콤보용 기술. 1%는 상대 장풍 예측 등등...일단 KOF 98UM에서는 2002처럼 발동시 무적이 확실하게 붙었고 (강하 종료까지 무적은 아님) 판정도 강해져서 대공 사용이 가능해졌지만 그 외에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MAX로 시전시 노멀과는 다르게 V자의 반을 그린 뒤 힘을 주어 각도를 꺾은 뒤 나머지 반을 그리며 V자 문양이 노멀보다 더 선명해진다. 이는 오마주한 기술을 더 정확하게 따라한 것이다.
    XIII에서는 MAX 버전에 V자의 반을 그리고 지상에서 잠시 멈추는 동작이 생겼고 이 덕분에 여기서 레오나 블레이드로의 캔슬이 가능하다. 이 경우 나머지 V자가 자동으로 그려진다.
    XIV에서는 공중 히트 시 상대를 지상으로 끌어내리도록 바뀌어서 노멀 버전에서도 상위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졌다.
    주된 콤보 루트는 스트라이크 아치에서 이어주는 것. 그 외에 점프 D 중단을 노리고서 연계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로 전방 점프 상승과 동시에 점프 D를 내고 →↘↓↙← + 펀치로 V 슬래셔를 발동하는 것. 수직점프 D 캔슬로 내거나(중단 등으로) 점프 D 대공 카운터 이후 캔슬로 내서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칼처럼 넣을 수 있다면야 약 볼텍 런처로 격추한 상대를 캐치하는 것도 가능. 구석에서 볼텍 런처에 맞았다면 저공 사용을 하자.
    XIII부터는 MAX 버전으로 발동할 때엔 폭주를 동반하기 때문에 머리색과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 그래비티 스톰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d03.gif
    97, 98, 98 UM에서 등장한 초필살기.[48] 상대에게 발길질을 몇 차례 하면서 위로 차올린 뒤 폭탄을 꽂아 폭파시키고 내려오는 기술이다.
    발동은 빠르지만 첫 타의 리치가 짧은 편이라 콤보로 쓰기가 굉장히 힘들다. 게다가 노멀 버전은 무적 시간도 없어서 리버설로 써먹을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고 대공으로 쓸 수도 없는 것이 공중 히트하면 무조건 튕겨져 나간다. 때문에 완벽한 구석 히트가 아닌 이상 마지막 타를 맞출 수가 없다. 필드에서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공중 히트할 경우에는 1타만 맞고 상대방은 뒤로 날아가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풀히트도 안된다. 근데 레오나는 계속 모션이 나와서 원래 상대가 날아가 있어야 할 자리로 날아가므로 핀치. 다행히 경직이 크지는 않다. 물론 첫 타부터 가드했다면 그땐 묵념.
    대미지 자체는 레오나의 초필살기들 중에서 가장 좋지만 써먹기가 너무 힘들다. 기껏 써먹어 봐야 상대 배후에서 근거리 D 캔슬로 이어주거나 해야 하며 정면에서 맞추려면 근거리 D 1히트에서 캔슬해야만 겨우 들어가는 수준. 구석에서 그랜드 세이버를 쓴 뒤에 써주면 노멀 버전 한정 공중 히트로도 풀히트가 된다. 앞서 말했듯이 노멀판은 무적시간이 없으므로 리버설이나 위기 탈출에서도 못 쓴다. MAX판은 무적이 확실히 있기는 하지만... 가드캔슬 흘리기로 역관광시킬수는 있겠지만 노리고 쓰기는 애매하다. 결국 99부터는 삭제되고 단 한번도 비슷한 기술로도 부활하지 못했다.
공격시의 기묘한 포즈 탓에 국내에선 일명 국민체조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리볼 스파크 (★) [49]
    파일:o8WSyIT.gif
    KOF 97부터 추가된 기술로[50] 이름부터 꽂는 동작과 불꽃, 마무리 동작까지 영락없는 가면라이더 블랙 RX 즉사기 리볼 크래쉬의 패러디. 하이데른의 하이데른 엔드와 비슷한걸 보면 하이데른 엔드를 어레인지한 것처럼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손날을 꽂고 폭탄을 설치해서 폭파시킨다.[51] 달려가는 모션이 그랜드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96~98의 일명 바퀴벌레 대시라서 고도가 높은 장풍 밑으로 지나갈 수 있어[52] 해당 장풍만 난사하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하지만 발동 시 무적이 없고[53], 상대와 근접했을 때부터 취하는 준비동작부터 자신의 피격판정이 커지므로 대공으로서의 사용은 무리. 남은 시간이 별로 없을 때는 전체적인 시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다. 그래도 대미지 하나는 확실하다. 그래비티 스톰에 비하면 콤보로 넣기도 쉽고(근거리 D 2히트에서도 가뿐하게 이어진다.). 99에서만은 느려터져 절대 쓰면 안되는 봉인기.

    파일:NyAsxAA.gif
    KOF 98 KOF 98 UM에선 MAX 상태에서 사용시 잠깐 폭주 레오나로 변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으며[54], KOF 2002에서도 이 폭주 버전이 MAX2로, 2002 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등장했다. 단 2002와 2002UM은 임의로 각성(폭주)할 수 있다는 기믹이 있어서 각성 상태에서만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제한을 두었다. 98UM의 경우 정작 폭주 레오나는 97 기반이라 MAX로 사용해도 리볼 스파크의 시작부터 마무리 자세까지 노멀과 똑같다(...). 폭주 했어도 포즈 취할 건 다취한다. 노멀 레오나만 폭주로 변해서 모션이 바뀌는 게 아이러니. 이 97 중간보스인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의 리볼 스파크는 노멀판의 대미지가 무려 47 ~ 50%를 깎아먹는다. [55] 이거 말고도 그래비티 스톰이나 V 슬레셔를 방어력 떨어지는 폭주 이오리나 자기자신(폭주 레오나)에게 MAX 모드로 맞추면 거의 빨피 수준의 절명급.

    폭파시키기 직전의 피니쉬 대사는 " 사요나라(잘 가).". 96에 더미 데이터로 들어있던 대사는 다른 작품에 비해 가늘어서 성우가 다르다는 의혹을 사기도 하는데, 96 당시의 레오나 자체가 가는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고 아야나미 레이를 의식한 연기로 보인다. 97부터는 목소리가 굵어진다.

    도트가 일신된 XII와 XIII에서는 사라지고 판정은 슬래시 세이버, 모션과 연출은 NEO MAX인 레오나 블레이드가 가져갔다. 그래서인지 KOF 올스타에서 폭주 레오나의 스페셜 스킬로 나오는 리볼 스파크는 이름만 리볼 스파크이지 모션은 슬래시 세이버 후 레오나 블레이드로 마무리 공격을 가한다.[56]
  • 그레이트풀 데드
    파일:attachment/레오나 하이데른/c03.gif
    양아버지의 파이널 브링거와 비슷한 기술. 날아간 뒤 상대를 붙잡아서 안면에 강렬한 일격을 가하고 전신에서 흰색 연기를 잔뜩 뿜어낸 다음 끝내는 기술. 99, 2000, 2001, 2002UM에서 등장했다. 약으로 쓰면 부웅 떠서 느릿하게 날아가고 강으로 쓰면 조금 더 빨리 날아간다. 상대방의 딜레이 캐치용, 기습용으로 쓸 수 있으나 헛쳤을 경우 빈틈이 엄청나게 길다. 콤보 중 공중에 날아가는 상대를 잡을 때 쓸 수 있지만 타이밍이 안맞으면 날아가다가 그냥 바닥에 착지한다(...). 지대공용으로 쓸 수 있을까 싶지만 무적시간이 없어서 상대의 점프가 페이크였다면 어이없게 잡는 경우가 있으나 상대가 조금만 판정 좋은 점프 기본기나 기술을 내기만해도 져버린다(...). 공중 캐치는 V 슬래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 V 슬래셔로 잡기 애매하게 날아갔을 때 사용하면 잡는 경우도 있다.
    이름도 그렇고 상대를 붙잡는 것도 그렇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노화 공격을 패러디한 듯 싶은데[57] 이걸 사용한다고 해서 상대가 노화된다거나 하는 건 없다. 그냥 일반 기술처럼 대미지만 가할 뿐. 예외적으로 장거한한테만큼은 가슴팍에 때려박는다. 이는 장거한이 그냥 워낙에 키가 커서다. 마찬가지로 장신인 오로치나 크라우저, 무카이도 가슴팍에 해당하는 높이이다.
    하이데른의 파이널 브링거와는 달리 체력 회복 기능은 없다. 다만 99에서는 무슨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베니마루, , 유리 등의 캐릭터에게는 엄청난 대미지가 발생한다. 물론 99 에볼루션 이후에 수정되었다.
  • 각성 (★)
    임의로 폭주상태로 변하는 기술인데, 사용시 남은 체력이 절반으로 깎인다는 페널티가 있다. 2002과 KOF NW에서는 특수기이고 , 노멀 리볼 스파크가 봉인되는 대신 MAX2 리볼 스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002UM에선 초필살기로 격상되면서 발동에 제약이 생겼으나, 봉인되는 기술은 없고 여전히 노멀 레오나가 쓰지 못하는 MAX 리볼 스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MAX2인 데드엔드 인페르노는 각성 여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데, 대미지는 각성 상태가 더 많이 깎인다. 커맨드가 ↑↓↑↓↑↓ + B+D인데 97의 각성 레오나를 꺼내는 방법을 재현한 것.
  • 데드엔드 인페르노 (★)
    KOF 2002의 MAX2였던 각성 상태 전용 리볼 스파크를 MAX 초필살기로 밀어내고 대신 추가된 KOF 2002 UM의 MAX2. 노멀 상태와 각성 상태의 공격 모션이 약간 다르다. 노멀 상태에서 사용시 그랜드 세이버-글라이딩 버스터-발차기로 날리고 착지하면 각성 상태로 변한다. 각성 상태에서 쓰면 후반 발차기 후 점프 날리기 공격 모션으로 날아가 상대를 바닥에 지이익 끌고 가다가 폭발 시키고 노멀 레오나로 돌아온다.
  • V 슬래셔 에어리얼
    2003에서만 등장한 리더 초필살기. 그레이트풀 데드처럼 날아가더니 V슬래셔를 사용한다. 일반 V와는 달리 지상전용. 발동은 별로 빠른 편이 아니라 강 기본기에서도 안 이어지지만 무적시간이 빵빵해서 리버설이나 대놓고 뛰는 대점프 대공 정도로는 사용 가능하다.
  • 슬래시 세이버 (★)[58]
    XIII부터 추가된 난무계 초필살기. 판정은 리볼 스파크와 비슷하지만 난무기 초필살기인 점이 다르다. 앞뒤로 고속 순간이동하면서 그랜드 세이버를 여러번 날린 후 폭발로 마무리한다. 콤보 마무리로 사용되며 지상에서 연속 난무를 하기 때문에 레오나 블레이드로 캔슬 가능한 타이밍이 널널하다.
    XIV부터 MAX 버전이 추가됐는데 머리색과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을 제외하면 연출상의 차이는 없다. XIV에서는 슈퍼 캔슬에 별다른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슬래시 세이버나 문슬래셔에서 캔슬로 무난하게 잘 들어간다. 대미지도 높고 무적시간이 달려있는데다가 돌진 시에는 상단 무적이라 상대의 장풍을 기습적으로 뚫어버리는데도 활용 할 수 있다. 오히려 V슬래셔보다 자주 쓰이는 주력 초필살기.
  • 레오나 블레이드 (★)
    XIII에서 추가된 초필살기로, 등장 작품마다 최종 초필살기(XIII - NEO MAX, XIV~XV - CLIMAX)로 등장했다. 발동 시 팔에 붉은 검 형태의 오오라를 생성한 뒤 옆으로 휘둘러서 상대에게 꽂은 뒤 폭파시킨다.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변하는것으로 보아 잠시 폭주하여 그 힘을 매개 삼아 강한 일격을 가하는 것인듯 하다.
    베기 공격이 적중할 경우 잠시 후 폭발을 일으켜 무보정 기준 450의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중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그냥 기로 베기만 하며, 이 경우 베기 공격에 180의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폭발을 일으키는 후속 공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미지가 대폭 떨어진다. 또한 전진 거리가 살짝 앞으로 대시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아 어느 정도 근접해서 써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보통 MAX CANCEL로 이어서 쓰는 게 주된 용도고 또 효과적이다.
    XIV에서는 대미지 분배 방식이 변경되어 무보정 기준 베기 공격 120, 폭발 공격 332로 총합 452로 바뀌었다.(록 온 실패시 베기 공격의 무보정 대미지는 전작과 동일한 180) 특성은 전작과 같지만 시스템 변경으로 전작과는 달리 모드 없이 캔슬할 수 있게 됐다.
    베기 공격 모션의 경우 XIII가 절도있게 베는 느낌이라면 XIV는 물이 흘러가듯 벤다. 유수암쇄권 문제는 팔과 목의 각도가 이상하다고 느낄정도로 많아 꺾인다.
    여담이지만 기술 연출은 우주형사 시리즈의 필살기인 '레이저 블레이드 발도-한손으로 휘두르며 베기[59]'의 패러디로 보인다. 특히 오른팔에 기를 모으는 부분은 우주형사 갸반과 판박이.[60]

7. 작품별 성능

전반적으로 매 작품에서, 중하 부근을 오가는 성능을 갖춘 캐릭터로 낮은 자세의 앉아 D로 점프해오는 상대의 하단을 털거나 길쭉한 리치의 앉아 B로 하단을 긁어주다가 백점프 C나 D로 기습 중단을 내는 등 기본기 싸움이 주를 이룬다.

제공권은 점프 B와 점프 D, 그리고 공중잡기가 매우 든든하게 받쳐주고 무적시간은 없지만 판정 좋은 대공기 문 슬래셔가 있다. 단, 무적시간이 없는 데다 지속이 짧아서(공격 판정이 너무 빨리 움직인다.) 리버설로 쓰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상대방의 잘 깔린 공격에는 거진 씹힌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고수들간의 싸움에서는 어퍼로 리버설을 하거나 기상시 리버설을 하지 않고 그냥 가드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은 편. 몰렸을 때 낼 것이 없다시피 하다는 게 레오나의 큰 약점이다.

통상기는 꽤 든든하지만 연속기가 부실하고 공격 판정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따라서 플레이에 많은 인내심이 요구되지만 콤보보다는 기본기 싸움을 즐기는 유저라면 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단점은 양아버지처럼 초필살기를 제외한 주력 기술들의 커맨드가 전부 모으기 커맨드라는 점. 이 점은 모으기 커맨드와 연타 커맨드의 기술들이 파동 승룡계의 쉬운 커맨드로 바뀐 2001에서도 혼자서만 변하지 않아 초보자가 다루기에 매우 부적합한 캐릭이 되었고 시스템빨도 못 받아서 기술 성능까지 세진 하이데른과 달리 셀렉트율이 기피되는 결과를 부른다. 즉 초보자가 할 만한 캐릭은 절대 아니다. 또한 레오나의 제일 큰 단점은 화력이 부족해서 역전 내기가 힘들다고...

하이데른과 비슷한 기술이 있고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보여도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다. 특히 크로스 커터 같은 신속하게 발동이 가능한 장풍기가 레오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하이데른처럼 운영하면 절대 안 된다.

다만 데뷔작인 96에서는 그럭저럭 강캐였던 편. 이후 작품에서는 절대 재현되지 않는 절대적인 발동속도와 판정의 볼텍 런처가 실로 믿음직스럽다. 또한 2002에서는 V슬래셔가 전신 무적이 되면서 공중 리버설 및 캐치가 좋아지는 등 이때도 강캐. 개캐였다가 평가가 내려갔다.

97에서는 중간보스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라는 캐릭터로 등장했었는데 성능은 그야말로 사기.

98까지는 대시 자세가 매우 낮아 일명 바퀴벌레 대시라고 불리웠는데 워낙 낮다 보니 지면장풍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풍을 대시로 피할 수 있어서 장풍승룡 캐릭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99에서 대시 모션이 평범하게 바뀌었고 XII에서 오랜만에 바퀴벌레 대시가 부활했다.

7.1. KOF 96

데뷔작. 일단 제법 강캐로 통했다. 볼텍 런처의 판정과 발동속도, 대미지가 상당히 좋았고 97부터는 볼텍 런처가 강으로 히트했을 때만 추가타를 넣을 수 있을정도로 경직이 늘어났지만 96에서는 약이든 강이든 히트만 하면 추가타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사용 후 빈틈이 적었다. 볼텍스 런처 의 지속시간이나 판정 위치상 남발해도 대처하기 곤란한 캐릭터도 있었다. 또 C 기본잡기가 풀기 불가 + 상당한 대미지여서 이것도 소소한 강점이었다. 기본기의 판정, 특히 하단 킥 계열의 판정이 굉장히 적절해서 연속기 위주보단 짠견제를 통한 압박이 일품이었다. 대시도 낮아서 상대방의 장풍을 뚫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 약 그랜드 세이버가 빠른데다 사용 후 빈틈도 별로 없어서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앉아 강펀치-약 그랜드 세이버-앉아 강펀치...의 반복으로 무한압박을 하는 패턴도 있었지만 물론 가드캔슬 구르기를 하면 그만이지만. 단점은 초필살기가 공중 초필인 'V 슬래셔' 하나여서 잔상이 생기는 '대점프' 중에 쓰려고 하면 처리지연이 발생해서 방해가 되고, 그냥도 점프 체공시간이 너무 짧아서 거의 쓰기가 힘들었다.[61]

다만 96은 커맨드 잡기 보유 캐릭터를 필두로 기이한 강캐가 은근히 많아서 레오나가 매우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었다.

파일:KOF96 Leona intro.gif
여담으로 1라운드(선봉)에서는 제복 차림[62]으로 서 있다가 '임무, 수행하겠습니다'라는 대사 직후 제자리 점프로 공중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전투복 차림으로 변하는 묘기를 선보인다.[63]

7.2. KOF 97



97에서는 문 슬래셔가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공격 판정의 길이가 짧아진 대신 종합적인 판정이 굉장히 우수하고 대미지도 강력해서 대공, 연계기, 카운터 용도를 충족하는 기술이었다. 일단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다루기 쉬운 레오나. 다만 문 슬래셔 이외의 필살기들은 이래저래 약화되었고 또 KOF 97 개캐들이 워낙 엽기적인 성능을 자랑했기 때문에 많이 묻혔다. 그래도 하단 킥 계열의 공격들은 앉은 키가 극도로 낮아지고, 대시는 앉은 자세보다 더 낮아지기 때문에 이번치장 멤버인 장거한과 최번개의 상성 캐릭터 중 하나로 활약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번치장의 대장격인 야가미 이오리와 그리 상성이 나쁘지 않다는게 밝혀져 중국 유저들한테 은근 쓰이고 있다. 만약 자기가 킹오파를 조금이라도 잘한다면 이오리를 문제없이 셧다운 시킬 수도 있는 수준. 한마디로 성능은 사기캐에 못미치지만 이번치장중 치즈루를 제외하곤 상성에서 앞서거나 동등하게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상대의 가드를 안정적으로 흔들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다는 점에 발목이 잡히는 감이 있다. 역가드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커맨드 잡기도 없고 지속적인 가뎀 압박도 안된다. 기 있으면 '점프 D - V슬래셔' 콤보로 앉아가드를 무너뜨리는 연속기를 노릴 수 있긴 한데 막히면 콤보 한세트 내어줘야 한다. 그리고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 상대로는 이 도박조차도 안 통한다. 이때문에 어이없게도 최약캐 라인인 친 겐사이를 상대로 자신의 체력이 조금이라도 적으면 엄청나게 불리해진다. 짠발 견제 백날 해봐야 가드만 해주면 대미지도 없고, 점프로 덤벼들면 강력한 판정의 어퍼로 대응이 되니... 추가로 중국에선 킹헌법에 의해 생초필 대공 V슬래셔를 쓸 수 없으며, 공중가드 후 가불 V슬래셔도 금지이기 때문에 더욱이 레오나의 운용이 어렵다.

그러나 킹오파 사상 최악의 밸런스 붕괴 캐릭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줄여서 폭주 레오나는 커맨드 입력의 히든 캐릭터로 등장하여 수많은 초딩 유저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다만 폭주 이오리에 비해서는 레오나는 다루는데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지라 상대적으로는 조금 덜하지만 폭주 이오리가 하도 너도나도 써댄 턱에 상성이라던가 파훼법이 생긴 데 반해 폭주 레오나는 아직 상성이랄 만한 게 없다.

방어력이 낮기는 하나 점프, 이동속도가 짐승급으로 빠르며 공격력도 다른 캐릭터보다 더 강하고 주력기인 앉아 약킥은 캐릭터의 빠른 스피드를 등에 업어서 더 빨라진 것처럼 보인다. 막말로 앉아 약킥하면서 슬금슬금 접근해도 상대가 할 게 없을 정도. 그렇다고 점프하면 문 슬래셔 or 공중잡기.

게다가 약 그랜드 세이버로 다운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는데 구석에서 약 볼텍이라도 잘못 맞는 날에는 초상 치를 준비를 해야 했다.

굳이 저게 아니더라도 얼마나 공격력이 대단한지 점프 강공격->근거리 공격->문 슬래셔 콤보 한 방에 상대방의 체력은 반이 조금 넘게 닳아있다. 콤보 두 번이면 황천행 확정.

상술한대로 여기서는 1라운드 등장연출이 에반게리온 2호기 또는 보톰즈를 패러디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99와 2002(UM)에서도 나온다.

7.3. KOF 98

등장 이후 최초로 특수기가 추가된 작품이다. 추가된 특수기 스트라이크 아치(→+B)는 단독 사용시 중단 판정이며, 특수기 중 공중에 뜨기 때문에 V 슬래셔로 캔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레오나는 강 기본기 - 스트라이크 아치 - V 슬래셔 콤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약화된 점들도 존재하는데 KOF 97의 문 슬래셔가 너무 좋았는지 판정이 상당히 약해졌다.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으면 거의 대다수의 공중공격에 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짤짤이 후 연계기 외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또 점프D가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처절하다 할 정도로 안 좋다. 피격 판정이 커진데다가[64] 타격 판정 유지 시간이 터무니 없이 짧아졌다. 점프 기본기는 다른 것을 주력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 물론 그렇다고 점프D를 안 쓸 수는 없고 다만 다른 작품에 비해 비중이 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

믿고 가야 할 것은 장풍 캐릭터들에게는 장풍을 회피하며 지나가는 낮은 자세의 바퀴벌레 대시와 바닥을 긁는 앉아 B[65], D. 그리고 약 볼텍 런처와 스트라이크 아치정도. 고수들은 점프 날리기 카운터나 수직점프 A 카운터 이후 V슬래셔를 연계해주기도 하는데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필살기나 초필살기의 판정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모으기 캐릭터라는 점이 운용 난이도를 높게 한다.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캐릭터. 다행스럽게도 스트라이크 아치가 판정이 넓고 사용 후 빈틈이 적기 때문에 기본기-아치 압박으로 상대를 구석에서 조이는 운영을 한다면 해볼만해진다. 딱 중캐정도의 위치.

엑스트라 모드를 보기 힘든 탓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회피공격 모션이 정말 코미디 그 자체. 손깍지를 끼고 스윙을 날리는데 보기보단 리치가 길다.

7.3.1. KOF 98 UM



시스템상 점프 D로 공중잡기를 발동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점프 C로 대체하면 되고 레오나는 점프 C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그것만 빼면 대체로 소소하게 강화된 편.

문 슬래셔, V 슬래셔가 확실한 대공기로 자리잡았는데 덕분에 수비력이 한껏 향상되었다. 약 문 슬래셔는 발동 무적+상단 무적[66]이 생겼는데 덕분에 타이밍과 상대 공격의 판정 위치에 따라서는 리버설로도 그 역할을 해낼 정도이다. 강력한 대공기. V 슬래셔 역시 2002보다는 못하지만 발동 무적이 생긴 데다가 판정이 강해져서 마찬가지로 대공기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전에는 거의 봉인기였던 아이 슬래셔는 부메랑이 돌아올 때의 타격 판정이 삭제된 대신, 던지고 나서 레오나가 바로 움직일 수 있게 바뀌어 활용도가 높아졌으며 이어링 폭탄은 통상 히트시에도 추격타가 가능해졌다(이후 작품들처럼). 다만 두 기술을 동시에 발동은 불가능하다.

그랜드 세이버는 강 버전에 한해 발동이 빨라졌다. 이로 인해 점프 강공격-앉아C-강 그랜드 세이버-글라이딩 버스터로 4할에 달하는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걸로 노 게이지 화력 대폭 강화. 대신 경직이 2프레임 증가해서 약 버전처럼 추격타를 팍팍 넣기는 힘들다.

최종 조정판에서는 앉아 B의 연타 캔슬 타이밍이 대폭 줄어들어서 짤짤이 견제가 쉬워졌으며 X 캘리버가 가드당하고 튕겨 날아갈 때 다른 공중 공격들을 낼 수 있도록 바뀌어서 틈이 적어졌고 또 그래비티 스톰의 무적시간이 확실해졌다. 자잘하게 더 강화된 셈.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역시 난입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쪽은 아이 슬래셔만 수정되고 97 당시의 성능 그대로 등장한다.

7.4. KOF 99

애매모호한 중캐이자 99에서도 팀으로는 손꼽히는 최강의 성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있던 이카리 팀의 전력을 대폭 깎아먹은 주범. 하트 어택이 추가되어 D(1타 캔슬)하트 어택 - 경직 - D(1타 캔슬) - 특수기 - V슬래시라는 레오나의 지상 밥줄 콤보가 완성된 작품이다. 전작에 비해 점프D가 강화되었고 다른 기본기도 여전히 괜찮은 편. 일단 유의미한 연속기가 생겼고, 99에서 약해진 캐릭터가 워낙 많아서 반사이익이 생겨 레오나는 최소한 중캐 이상으로 평가된다. 다만 스트라이커로 더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셀렉트율은 낮은 편. 앤디와 레오나는 베니마루가 그 둘을 스트로 해놓으면 가드 중에도 호출 가능한 버그가있기 때문에... 게다가 낮은 자세 때문에 상단무적이라고 불릴 만큼 사기였던 대시가 일반적으로 숙이지 않고 달리는 모션이 되어서 약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향평준화된 99답게 이전작과 비교하자면 약화된 점이 수도 없이 많다. 우선 앉아B - A - 문슬래시의 연계가 불가능하게 바뀌어서 레오나의 유일한 하단콤보가 아예 사라졌다. 짤짤이의 판정과 발동속도가 죄다 조금씩 느려진 것도 빼먹을 수 없는 사항. 모으기 기술이었다가 새로 변경된 액스캘리버는 평지에서 강공격->특수기->필살기의 연계가 안 된다(...)[67] 구석에서 연계가 되긴 하지만 실전성은 거의 없다.

99 특유의 초필 발동속도 문제[68] 때문에 점프D 중단 - V 슬래셔 연속 히트는 불가능해졌고(MAX판은 가능) 이 작품에서만 유일하게 앉아B-앉아A 연계가 불가능하다.[69] 때문에 전작과 운영이 은근히 다른 양상을 띠는 캐릭터.

다만, 어택 히트 후 상대방을 다운시키면, 기상 시에 레오나의 공격이 가불이 되는 버그가 있어서 이를 악용하면 마냥 중캐라고 부를 수 없다.

리볼 스파크는 그냥 버리자. 발동이 더럽게 느리다.

그리고 베니마루, 유리, 료 한정으로 그레이트풀 데드의 대미지가 와장창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스트 클락이나 랄프 후에 MAX 그레이트풀 데드를 맞추면 절명 콤보 완성. 그리고 료 한정으로 구석에서 볼텍 런처 무한 콤보가 된다. 모으기 커맨드라 쓰기는 좀 어렵지만... 물론 에볼루션에서는 죄다 수정.

7.5. KOF 2000

간신히 중위권 끝자락에 걸쳤다. KOF 99에서 안 되었던 앉아 B - 앉아 A 연계가 부활했으나 98 때보다 더 힘들다.[70] 점프 D 중단에서 V 슬래셔를 이어줄 수 있는 등 기본기 자체는 98과 비슷한 성능으로 회귀했으나 딱 그것 뿐. 99에서 얻게된 상향점을 전부 없애버렸다는 게 치명타로 작용했다. 일단 하트 어택이 느려져서 근거리 강킥(1타 캔슬)에서 안 이어진다(!) 기본기 운영과 반쯤 맛간 모으기 기술로 버티는 와중, 간신히 얻게된 지상 콤보가 고작 한 작품만에 나가리 된 셈.

자체 성능이 아예 바닥은 아니지만 작품의 특성상 강캐가 넘쳐나고, 스트라이커를 쓰는 콤보도 타점이 낮은데다 주의 깊은 컨트롤이 필요해서 주류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다. 다만 점프 D의 판정이 상당하고 점프 강펀치 중단-스트라이커는 제법 무서운 패턴.

야부키 신고, 시이 켄수, 맥시마, 라몬, 시조 히나코, 토도 카스미 등 밑바닥을 깔아주는 똥망캐들이 있어서 망정이지... 사실 레오나가 중캐의 끝자락에나마 걸칠 수 있었던 이유는 KOF 2000의 강캐, 약캐가 모래시계 형태로 분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7.6. KOF 2001

진폭하켄베린 탓에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애초에 문제의 모으기 커맨드가 자기 양아버지와는 달리 그대로인데다가 시스템 빨도 정말 못 받고 자체 성능도 별로였다. 극단적으로 말해 하트 어택 하나만 조금 좋아지고 나머지는 그대로인지라 다음 작의 쿄레기보다 기본기를 뺀 성능이 상당히 구렸다. 결국 레오나를 고르느니 하이데른을 고르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이어링 폭탄 2를 붙인 후 레오나가 기술을 쓰지 않고 기본기만 쓰면 상대가 레오나의 기본기를 가드할 수 없다.

7.7. KOF 2002

파일:kof02-leona-heidern.jpg
점프D, 공중잡기, 엄청난 리치+괜찮은 수준의 연타력을 자랑하는 앉아B와 발동 순간부터 땅에 내려올 때까지 전신무적이 되어버린 초필살기 V 슬래셔 등에 힘입어 초기에는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V 슬래셔는 발동부터 착지까지, 또는 가드 or 히트까지 완전 무적이었다. 공포의 기술로 악명을 떨쳤으며 전 시리즈 통틀어 대미지가 가장 강했던 그야말로 V 슬래셔의 이상형.

다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K9999의 달을 비롯한 여타 전신무적 대공기와는 서로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채 땅에 내려오게 되며 상단무적 혹은 상단회피(슬라이딩) 등에는 아예 진다는 것. V 슬래셔의 공격&무적판정이 레오나가 땅에 내려온 이후의 극하단까지 깔려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슬라이딩 따위로 V슬래셔를 피하게 된다. 또 V 슬래셔의 판정이 없어진 후에 남아있는 슬라이딩의 공격판정이 레오나에게 히트.

비슷한 상황으로 켄수의 장풍도 쏘고 난 뒤 자세가 워낙 낮아지기 때문에 V 슬래셔로 캐치하기가 매우 힘들다. 단, MAX V 슬래셔의 경우는 노멀 V 슬래셔보다도 자비 없는 판정으로 슬라이딩도 가볍게 캐치한다. 즉 바닥까지 공격 판정이 깔린다!

↑↓↑↓↑↓ + BD을 입력할 경우 보유 체력의 절반을 소모하고 폭주 레오나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커맨드는 KOF 97에서 폭주 레오나를 셀렉트하던 바로 그 커맨드이다. 이 대가를 치룬 뒤에는 스피드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대시도 바퀴벌레 대시로 변하는 왕년과 마찬가지로 온갖 높은 기본기나 장풍을 뚫고 지나간다. 그리고 97의 폭주 이오리처럼 점프가 낮아지기에 기본기로 러시를 먹이기도 매우 좋다. 보통 체력이 낮아지면 발악용으로 사용하며 기본기 캔슬로 할 수도 있으므로 콤보 중에도 사용된다.

어딘가 미완성된 느낌도 주는데 폭주 발동 시에만 폭주 레오나 음성이 사용되고, 폭주 후에는 일반 레오나의 음성이 나온다. 또한 폭주 레오나로 승리할 경우 별도의 승리포즈도 없다. 색깔도 97때와는 다른 칙칙한 느낌.

초반에는 아테나, 빌리, 레오나, 쿨라, 최번개, 김갑환, 바네사라는 '아빌레쿨최김바' 개캐 라인으로 취급받았다. 이후 한정적인 패턴을 이유로 평가가 많이 내려간 편이지만 그래도 상당한 강캐릭터 수준으로 취급해준다.

7.7.1. KOF NW

파일:KOF 네오웨이브 레오나 하이데른.jpg

7.7.2. KOF 2002 UM

역시 점프 D로 공중잡기를 발동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문 슬래셔는 발동속도가 약간 느려져 너프되었고 약 버전은 사용 후 빈틈마저 늘어났다. 대신 모드를 발동했을 때 한정으로 맞췄을 때는 추가타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그랜드 세이버는 강 버전으로 썼을 때 히트하면 추가타가 가능한 시간이 늘어났다. X 칼리버는 약으로 썼을 때 꽤 발동속도가 빨라지긴 했지만... 그래봤자 점프 D에서 안 이어진다.

특수기였던 폭주는 초필살기가 되었다. 즉 게이지 하나를 소비한다. 폭주 상태에서 사용하던 MAX2인 리볼 스파크는 데드엔드 인페르노라는 새 MAX2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MAX 초필살기로 변경되었다. 그레이트풀 데드가 부활했는데 대미지도 형편없고 성능도 기존과 다를 바가 없는 수준. 콤보에나 쓰도록 하자. 그리고 V 슬래셔의 무적시간은 2002 시절과 비교했을 때 사라지지도, 크게 줄어들지도 않았다. 일단 약간 너프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대공부수기나 기상리버설로 믿고 쓸 수 있는 성능이다.

7.8. KOF 2003

파일:leona2003.jpg 약화됐다. 근거리 강킥 2히트 캔슬이 불가능해졌고 볼텍 런처는 히트 수도 줄고 무엇보다 발동이 느려지면서 심각하게 약해졌다. 그리고 움직임 설정이 바뀌면서 시각적으로도 조잡해져서 ' 무겐 아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 V 슬래셔의 무적시간도 삭제. 그나마 앉아B는 더 좋아졌다. 안 그래도 좋았던 전작의 연타력이 더 상승. 종합적인 성능을 봤을 때 2003에서 레오나의 입지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다. 더욱이 자신의 팀메이트이자 상관 둘이 나란히 최약캐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탓에 이 작품에서 이카리 팀의 전력이 매우 약해졌다.

여담이지만 목소리도 늙었다는 얘기가 많았다.[clearfix]

7.9. KOF XII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Leonakofxii.gif XI에서 쉬고 다시 출전했다. 같이 출전한 랄프와 클락처럼 복장 컨셉이 완전히 바뀌어 이 때부터 탱크탑 + 긴 바지를 입게 되었다. [71] 복장이 바뀌면서 하체가 아닌 상체가 더 부각되게 되었고 팀 메이트인 랄프, 클락과 거의 동일한 복장이 되었다.

문 슬래셔의 성능이 꽤 괜찮은 편인데 발동 속도와 똥대미지가 쓸 만하다. 그러나 게임 자체가 미완성 게임이라 영...

타임 스코어 어택에선 짤짤 문 슬래셔로 CPU를 금방 아작낼 수 있어서 타임 스코어 클리어용으로썬 자주 애용되었다. 근데 그게 다다.

7.10. KOF XIII

아케이드판에서는 , 유리 사카자키, 쿨라 다이아몬드와 함께 여성 강캐 라인에 들어있었지만 당연하게도 콘솔판에서는 하향을 먹어 중캐 수준으로 떨어졌다.

초기 작품과 비교했을 때 운용 스타일이 약간 바뀌었으며 레오나 유저들에게는 강해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X칼리버가 안정적으로 콤보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짤짤이 후에 스트라이크 아치가 이어져 V슬래셔를 맞출 기회도 많다. 또한 초기 작품에서 잉여로 꼽히던 원거리C가 대폭 강화되어 견제기로 충분히 쓸 만해졌다.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는 고성능 점프 기본기도 건재. 짜게 해야만 먹히던 예전에 비해 압박력이 강해졌다. 문 슬래셔-그랜드 세이버의 HD 콤보 루프로 예전부터 대대적으로 약점이었던 콤보 대미지 면에서도 우월. 기 3줄이면 절명을 뽑을 수 있다! 기 3줄 이하로 절명 뽑는 캐릭터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콤보 대미지는 상당히 강력한 편. 가동 초기 북미에서는 BALA를 포함한 유저들이 [72] 더불어 최약체로 꼽았지만 국내에서나 일본에서는 충분히 할 만하며 중캐 이상 간다고 보았다. EVO 직전 열린 한국vs 멕시코의 팀전에서 카페 이드의 '블랙맨(Pikachu)'이라는 유저가 레오나로 2승을 따내기도 하였다.

현재 랭크를 보면 세계 어디서건 중캐 정도로 꼽히고 있다. 5점 만점에 2~3점 캐릭터. 간간이 약캐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답이 없는 캐릭터라는 평가는 아닌 수준. 모으기 캐릭터라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부실한 필드 콤보가 치명적인 약점이라 볼 수 있겠다. 필드에서는 드라이브 콤보가 아예 없으며, 오직 초필살기만 넣어주는 정도의 기본 콤보만이 가능하다. 그래서 기회를 잡더라도 큰 대미지를 줄 수 없고 야금야금 갉아먹는 스타일이 이번 작에서도 고수되는 것이 레오나의 한계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가드 캔슬 날리기 성능이 캐릭터 중 최악인 점도 방어 수단 한 가지를 제약시킨다는 점에서 단점이라 볼 수 있겠다.

이 작품부터 레오나가 오로치의 힘을 제어할 수 있다는 설정이 인게임에도 반영되어 기 2개 이상 쓸 수 있는 기술, 구체적으로 EX V 슬래셔나 레오나 블레이드를 사용할 때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변한다. 검기의 빛이 비쳤을 경우 복장에까지 비치기 마련이지만, 그런것은 아닌듯 하다.

엔딩에서는 결국 쓰러졌는지 병실에 누워있다. 대신 그녀의 시각으로 엔딩이 진행되는데 병문안 온 랄프와 윕[73]과 클락이 말다툼을 하는 걸 보면서 웃음을 터뜨리며 엔딩.

7.11. KOF XIV

파일:external/www.snkplaymore.co.jp/charaimg_leona.png

2차 트레일러를 통해 장거한과 함께 공개되었다. 슬래시 세이버의 MAX판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기술 구성은 전작과 동일.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 2개 이상 사용하는 초필살기 시전 시 레오나의 머리가 붉게 변하는 연출이 적용되며, 이로 인해 MAX 슬래시 세이버에도 이 연출이 적용되었다. 이번 작에선 상의 탱크탑의 노출도가 더 늘어났다. 전작 XIII의 검은색 탱크톱과 비교해보면, 색깔도 노란색인데다, 겨드랑이와 등을 가리는 천 조각이 많이 없어졌다. 옆가슴이 적나라하게 보일 정도로 겨드랑이 쪽 천이 많이 없어졌다. 바스트 모핑도 추가되었다. 허리의 유탄띠도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평이 좋지 않은 XIV의 캐릭터 모델링 중에서 드물게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동초기 평가로는 역대 최강의 레오나로, 킹오파 14의 개캐들 중에서도 수위권, 일각에서는 나코루루 이상의 개캐이자 원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에서도 콤보 화력만큼은 강력했는데, 거기에 다른 것들이 버프됐다. 일단 대시 모션이 다시 99 이전의 그 낮은 모션이 되었고 서서C나 점A를 비롯한 기본기들도 굉장히 강력하다. 거기에 이어링 폭탄의 짧은 경직과, 빠른 중단기를 통한 압박이 강력하다. 여기에 앉아B에서 근C로 강제연결이 되어 하단 콤보가 튼실하다는 것도 큰 장점. 특히 중단기에서 이어지는 X칼리버-문 슬래셔-슈캔 (MAX) 슬래시 세이버 콤보는 레오나의 밥줄이면서도 강력한 콤보. 여기에 시스템빨도 잘 받는다. EX 기술들도 하나하나 화력과 성능이 절륜하며, 특히 EX 이어링 폭탄은 빠른 발동속도와 그 특유의 궤도 때문에 점프로 넘기도 어렵고, 던지고 나서 들어오는 레오나의 압박도 무섭다. 기상성을 좀 타고, 장풍캐들과 상성에서 좀 밀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성능 자체가 강력하다. 여러모로 자체 성능도 좋은데, 시스템 빨도 잘 받는 개캐.

1.03 버전에서 다소 약화되었다. 그러나 레오나보다 평가가 더 좋던 나코루루와 K'가 더 크게 약화되었고 마이, 매츄어 같은 다른 개캐들도 약화되면서 레오나가 1인자로 자리잡았다. 14의 여러 강캐들도 레오나보단 한 수 접어줘야 한다는 게 주 평가. 기본기, 콤보, 적절한 패턴까지 전부 갖추고 있어서 강하다. 대회마다 높은 셀렉률을 보이면서 개캐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00 버전에서는 체력이 세분화되면서 가장 낮은 체력인 900으로 조정되고 주력 기본기들이 전부 약화되었다. 그래도 기술들의 기본 성능이 여전히 좋아서 강력하다. 가동초기 XIV의 시스템 변화가 레오나와 상성이 제대로 맞아떨어져서 개캐를 먹은 것이라 타격이 심하지는 않다.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최강캐의 반열에 올라섰다. 2018년 1월 말에 개최된 EVO JAPAN 2018에서도 우승캐릭으로 활약을 했다.

3.00버전에선 이오리, 베니마루, 등등의 최강캐들이 각각 대량 너프를 받았는데 레오나는 너프를 대부분 피해가면서 원톱 최강캐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 여파인지 3.1 패치에서 제대로 너프되었다. 근거리 D의 가드 경직이 짧아지고 특수기인 스트라이크 아치 역시 크게 하향. 그랜드 세이버가 약간 상향되었지만 볼텍 런처의 대미지가 폭락했다. 문 슬래셔 역시 헛칠 때의 피격 판정이 커지는 너프를 받았다.

이오리, 베니마루, 쿄 최강캐 라인이 등급이 내려간후 2차 DLC캐들중 하이데른, 나즈드에 밀려서 얼마 안지나서 최강캐 라인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이오리,베니마루, 쿄보다는 좋게 쳐주는 분위기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편.

강력한 판정과 빠른 발동을 가진 지상기본기와 역가드 판정이 좋은 공중기본기들 덕분에 기본적으로 공방이 굉장히 튼실하다. 이미 전술했듯이 이런 탄탄한 기본기에서 이어지는 콤보 화력도 막강. 다만 체력 너프 이후에는 이쪽도 스치면 죽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심할 필요가 생겼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캐미 화이트 가일, 철권 7 FR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모탈 컴뱃 11 소냐 블레이드처럼 이쪽도 강력한 성능의 현역 군인 캐릭터로 악명을 떨치는 중. 3.00부터 2차 DLC 캐릭터로 참전한 양부 마저 사기캐 냄새를 풍기고 있다.

아무튼 3.1 패치 이전까지는 레오나의 역대 등장 작품 중 최전성기였다.

성우진이 윕을 제외한 이카리 팀 일원이 모두 바뀌었는데, 그 중에서도 양부인 하이데른과 함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레오나가 동료들 덕분에 성격이 무척 밝아졌다는 걸 반영해서 묵직함과 밝은 보이스를 둘 다 잘 살려서 연기했다는 평.

7.12. KOF XV

힘은 제어할 수 있지만, 힘에 의지할 생각은 없어. (力は制御できるけどそれに頼るつもりはない。)

1차 공식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이 확정됐으며, 캐릭터 트레일러 영상은 18번째로 공개됐다. 성우는 전작에 이어 요시다 세이코가 담당했다. 트레일러에 사용된 BGM은 KOF XIII의 이카리 팀 테마인 Irregular Mission. 복장은 전작과 동일하며, 96~2003 시절의 초기 복장이 디지털 버전 구매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델링 평가는 XIV에 이어 이번에도 긍정적인데, 그래서 ' 오다 야스유키의 딸'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74] 다만 일부에서는 가슴이 너무 커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부착형 이어링 폭탄인 하트 어택이 부활했으며 커맨드가 변경됐다. 이번작에서는 일반 이어링 폭탄과 같은 커맨드(↓↙←)를 사용하며, 펀치를 누를 경우 하트 어택이, 킥을 누를 경우 일반 이어링 폭탄이 발동된다. 하트 어택의 기폭 커맨드 역시 ↓↙←로 변경. 이번작의 하트 어택은 99~2003 시절과는 달리 기존 이어링 폭탄처럼 던지는 형태이며[75], 부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수동으로 이어링 폭탄을 직접 터뜨릴 수 있다. 그 외의 기술 구성은 전작과 같으며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이번에도 레오나 블레이드다. 즉 전작의 기술 구성에서 이어링 폭탄이 1, 2로 나눠진 형태.

7.12.1. 시즌 1

7.12.1.1. 1.00 ~ 1.21 ver.
출시 초기 기준 최전성기인 전작 KOF XIV에 비해서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대체로 중강캐 이상이라는 게 주 평가다. 올라 중단 이후 V 슬래셔 콤보가 약간 빡빡해졌으며, B 이후 근거리 C로 들어가는 전작 주 콤보루트가 B 이후의 빈틈이 늘어나 콤보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각종 너프를 자잘하게 받아서인지 전작만한 포스를 못 보여주고 있다는 게 대세.
7.12.1.2. 1.32 ~ 1.53 ver.
문 슬래셔의 가드 넉백 거리가 줄어들고 강 문 슬래셔의 완전 무적이 사라지고 공격 발생 직전까지 공중 공격 무적으로 변경됐다. 약 X 캘리버가 대미지가 100으로 증가, 히트 시 강제 다운으로 바뀌고 발동 후 뒤로 밀려나는 거리가 줄어들었으며 착지 경직이 4F 줄어들었다.

전 버전의 약~중약캐들이 전체적으로 버프를 받고 티어가 오른 가운데 레오나는 크리스, 오메가 루갈과 함께 별 다른 패치를 받지 못해 오히려 입지가 더 좁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7.12.2. 시즌 2

7.12.2.1. 1.62 ~ 2.00 ver.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대쉬 : 이동 속도 증가
셔터 스트라이크 : 전체 경직, 가드 시 넉백 거리 감소
원거리 B, C : 공격 판정, 피격 판정 범위 확대
근거리 D : 히트 시 넉백 거리 감소
수직 점프 D : X 캘리버에서 캔슬 불가능해짐
지상 날리기 공격 : 공격 판정 범위 축소
스트라이크 아치 : 콤보 보정치 증가
EX 볼텍 런처 : 전체 경직 감소
이어링 폭탄-하트어택/이어링 폭탄 : 특정 타이밍에 하단 판정이었던 부분을 상단으로 변경
이어링 폭탄-하트어택 : 발동속도 2프레임 감소
그랜드 세이버 : 공격 판정 범위 축소, EX 버전 추가타 파생 가능해짐
그랜드 세이버 추가 공격 : 공격 판정 범위 확대, 가드 및 헛칠 시 전체 경직 증가
EX X 캘리버 : 발동속도 2프레임 감소, 피격 판정 범위 확대, 히트수 4히트 감소, 1타 대미지 25 > 60, 히트당 가드 크러시 수치 10 > 30, 막타 대미지 25 > 60, 공격 후 이동 거리 감소, 히트 시 상태 변경, 넉백 거리 감소, 막타 히트시 상대 히트 스톱 증가, 전체 경직 감소, 콤보 중 다단히트되지 않도록 변경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받았다. 여전히 취급은 좋지 않은 편.
7.12.2.2. 2.10 ~ ver.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앉아 D: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 가능
  • 점프 D, 점프 날리기 공격: 공격 발생 전 피격의 판정 범위 축소
  • 약 문 슬래셔(↓ 모으고 ↑ + A): 공격판정 끝부분에 히트시 대미지, 스턴치, 가드 크러시 수치가 판정 중심부분에 히트했을 때와 동일해짐
  • 강 문 슬래셔(↓ 모으고 ↑ + C): 공격판정 끝부분에 히트시 대미지, 스턴치, 가드 크러시 수치가 판정 중심부분에 히트했을 때와 동일해짐, 대미지 80 → 100
  • EX 문 슬래셔(↓ 모으고 ↑ + AC): 대미지 120 → 140
  • 강 X 칼리버(공중 ↓↙← + C): 히트시의 상대의 상태를 변경
  • V 슬래셔(공중 ↓↘→↘↓↙← + A or C): 수직 점프 D에서 캔슬했을 때 걸리는 콤보 보정치 낮아짐 (V슬래셔 이후 이어지는 기술의 콤보 보정치는 기존과 동일)

콤보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기습 중단 V의 실용성이 좀 더 좋아졌다.

7.13.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
종합평가 A(4) 뒷라인의 야가미 이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와 같이 힐러에 치중된 기캐이면서도 기캐치고는 강력한 공격력까지 가지고 있다. 스킬과 필살기 둘다 힐까지 되는데 덤으로 강력한 딜까지 주면서 정상대전에서도 올라운더 기캐로 활약한다. 이오리가 앞열에 있는 격투가들을 때려잡는 역할이라면 레오나는 뒷열에 있는 격투가를 때려잡으며 뒷라인에서 제일 위협적인 격투가를 골라서 빈사상태까지 때려주고 레오나가 나와서 필살기로 처리하는 패턴은 정상대전에서도 짜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스킬 A(4) 강력한 딜과 동시에 힐까지 되는 만능 스킬이다. 아군 격투가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적군 격투가에게는 강력한 대미지까지 주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주는 편.
필살기 S(5) 레오나를 뒷라인의 이오리로 만들어준 기술. 뒷라인에서 가장 체력이 적은 격투가를 목표로 시전하는 필살기이며 체력이 별로 없지만 분노가 풀상태라서 위협적인 뒷라인 격투가를 처리해주는 완소 필살기다. 기캐의 필살기치고는 딜까지 강력한데다가 대량의 힐까지 되면서 아군 격투가의 힐을 책임지고 적군 격투가의 타격까지 주는 이 필살기 덕분에 정상대전의 레오나는 은근히 짜증나는 기캐로 활약하고 있다.
4성패시브 A(4) 자신의 공격력을 올려주면서 4성패시브의 성능도 좋다. 게다가 팔문일때는 팔걸집이 아군이든 적군이든 가리지 않고 있다면 위력이 더욱 증가한다.
공격력 A(4) 기캐치고는 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힐러이면서도 딜러 역할까지 동시에 해낸다.
방어력 B(3) 방어력 자체는 평범하다.
A-(3.5~4) 13자질 중에서는 이오리, 클락, 각성팀 3인방, 크라우저 다음으로 픽이 되는 편.
당연히 이제는 쓰지 않는다.
간간히 원호로 쓰인다.

7.14.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5성인 96, 크리스마스 코스튬 버전과 4성인 97 버전 그리고 페스타인 XII(12) 버전의 레오나가 있다. 페스타를 제외한 통상캐 중에서는 AS 버전인 크리스마스 레오나의 평가가 제일 좋다.

페스타인 12 레오나는 63코스트의 청속성 방어형 타입으로 2020년 5월 28일에 등장했다. 여담으로 소개 영상이 없다.(...) 현재까지는 12 매츄어와 더불어 단둘뿐인 KOF XII 출신 파이터이다. 리더 스킬은 오로치일족 파이터의 공격력 30(35)%, 방어력 15(20)% 증가로 오로치일족으로 파티를 짤때 범용적으로 둘만하다. 전반적인 컨셉은 중독 특화 파이터 스킬 두개에 맹독(중독의 상위 버전)이 있고, 피격 시에도 적에게 중독을 걸며 일정 확률로 그 중독을 폭파시킨다.

1스킬은 문 슬래셔로 앞으로 살짝 전진하면서 사용한다. 사용 시 방어력 대비 공격력이 증가하며, 적중 시 체력을 5초 동안 고정적으로 초당 2000씩 회복한다.

2스킬은 발틱 런처로 적중 시 맹독 피해를 주고 가드 포함 구르기 불가 효과를 걸며 슈퍼 아머가 적용된다. 여담으로 각성 레오나의 것보다 사이즈가 더 크다.

3스킬은 문슬래셔 EX로 전진하면서 문 슬래셔를 두번 시전하며 적중 시 가드 포함하여 맹독을 건다.

코어필은 새롭게 슬래시 세이버를 들고 왔고, 스카필도 역시 레오나 블레이드를 새롭게 들고 왔으나 기존 스카[76]도 공유가 된다.

주여 코어 옵션으로 '군사 훈련'은 중독 상태인 적을 공격시 하이퍼 아머가 적용되고, PvP 전용으로 초필살기 피격시 종료 후 상대 스킬 사용 불가를 건다. '계급 불명'은 피격 시 대상에게 중독 효과를 걸고 일정 확률로 그 중독을 폭파한다.

성능 자체는 엄청 좋다고 평가 받지는 못하는데, 스킬에 달린 부가 효과들이 죄다 방어력을 기반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코어에 방어력 증가 대신 공격력 증가가 있다. 기타 코어들도 콤보 시간 지속 증가나 뜬금없이 역속성인 자속성에 대한 공격 강화나 별 도움도 안되는 관통력 증가 등 당시 나온 파이터들의 코어와 비교했을 때 딱히 두드러지는 게 없다. 1스킬의 체력 회복도 다른 파이터들처럼 체력의 몇%만큼 회복이 아니라 고정적으로 2000만 회복한다. 덕분에 체력 보정이 있는 PvP에서 보정 효과를 누릴 수가 없다. 때문에 방어형 파이터인 것 치고는 그다지 단단하다는 느낌이 없다. 하이퍼 아머가 있다지만 조건부 발동이고 게다가 일부 코어 효과는 본인이 맞는다는 걸 전제로 발동하는 것인데 방어력이 좋지 못함으로 일부러 맞아주는 행위도 선뜻 하기가 힘들다.

스킬들의 연계 자체는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1, 2, 3 스킬 모두 상대방을 강제로 띄우는데 평타를 적절히 섞어 쓰면 계속 적을 공중에 띄우면서 팰 수 있을 정도로 연계력은 굉장히 뛰어나다. 게다가 2스에는 구르기 불가가 있어 적이 떨어질때 쯤 사용하고 코어필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꼼짝을 못한다. 새로 들고온 코어필은 레오나의 핵심 중 하나로 시전 시간도 적당히 길면서 화면 전체를 왔다갔다 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거의 피할 수가 없다.[77]

다만 단점도 많은데 2스킬은 발동하는 구체 사이즈가 다른 레오나들과는 달리 커서 그런지 발동 속도가 느린편이다. 거기에 슈퍼 아머가 달렸는데, 이게 굉장히 양날의 검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2스로 맞불을 놓으려고 단독으로 사용할때 상대가 장풍 같은 다단히트 기술로 구체가 나오기 전에 맞불을 놓으면 레오나는 발동 되는 슈퍼 아머 때문에 경직이 걸려서 상대방의 콤보 한세트 다 맞을때까지 경직으로 인해 맞을건 다 맞으면서 상대방은 유유히 도망갈 때나 돼야 구체를 생성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2스는 연계 상황에서 쓰는 게 가장 안전하고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깔아두기 용으로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스가 레오나의 유일한 진입기인데 그 리치가 굉장히 짧다는게 문제다. 문 슬래셔를 두번 사용하면서 전진하기 때문에 남들은 한번에 진입할 때 본인은 성큼 성큼 모션을 취하면서 들어가므로 그만큼 느려서 아슬아슬한 거리에서는 닿지도 않고 웬만하면 상대가 굴러서 피하기 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레오나는 가드 크러시가 없으므로 상대가 막고만 있으면 레오나로서는 마땅히 할게 없어진다.

이렇듯 장단점이 극명하게 보여서 등장 시점부터 2~3티어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방어형인 만큼 일반적으로 PvE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나 수라 던전 47층의 보스가 청속성 방어형을 강제하므로 이를 뚫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키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외의 활용처는 팀 릴레이 챌린지에서 불칸이 보스일 때 사용할 수 있다. 두개의 맹독과 피격 중독 코어로 빠르게 중독 스탯을 쌓을 수 있다. 의외로 이 코어 때문에 무투전 방어덱에서 보이기도 한다.[78]

7.14.1. 보스 신드롬 레오나



2021년 9월 29일 보스 신드롬 버전의 레오나가 등장했다. 인게임에서는 레오나 하이데른으로 나오지만, 오로치의 힘을 개방한 상태.

출시가 예고된 후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이 상태의 레오나가 과연 '보스 신드롬' 파이터로서 출전하는 것이 옳으냐는 것. 공식적으로 현재의 레오나는 오로치의 힘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본가 XIII부터는 초필살기 사용 시 머리카락과 눈의 색이 붉어진 상태가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이 '오로치의 힘을 제어 가능한 레오나'[79]가 한번도 한 작품의 보스로서 등장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과연 '보스'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느냐 내지는 보스 신드롬이 아니라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로 출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킹올에서 구현한 보스 신드롬 레오나는 오로치의 힘을 상시 개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은 본가는 물론이고 여타 파생작에서도 한 번도 구현된 적이 없다. 상기했듯이 본가에서도 일부 초필살기 사용 시에만 잠시 각성하는 정도이고, 출시 예정인 KOF XV의 공식 대사에 의하면 레오나는 힘을 제어할 수는 있지만 힘에 의존하지는 않는다는 자세를 견지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인게임 내 파이터 카테고리에 '보스 신드롬'은 들어있지만, '보스파이터'는 빠져있다. 덕분에 보스 신드롬 크리저리드의 리더 스킬 '보스파이터'의 공격력 60% 증가의 효과를 누릴 수 없다. 물론 이러한 논란은 이미 이전에 에픽 2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참전한 보스 신드롬 맥시마의 사례가 있기도 하고[80], 등장 후 스페셜 시그니처 쿠사나기 쿄[81]를 아득히 뛰어넘는 성능을 보유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금세 수그러들었다.[82]

업데이트 후 추가된 러시 던전 『악몽』 스토리에 의하면 본가 XIII 시점으로 추정되는 시간대에서 애쉬가 치즈루와 이오리의 거울과 곡옥을 뺏은 여파로 부활한 게닛츠에 의해 다시금 각성하게 되어 지금의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복장도 XIII 때의 것이다.

보스 신드롬 파이터 중에서 최초로 보신파이터 공용 테마가 아닌 자신만의 테마를 사용한다. 해당 테마는 프로필에 서술.

여담으로 승리 모션은 2002UM에서 폭주를 사용한 후 마지막 상대를 쓰러뜨린 후에 나오는 승리화면에서의 자세를 가져왔다.

다른 보스신드롬 캐릭터들은 기존 버전에 비해 모델링의 크기를 키웠기에 한 화면에 잡히면 키가 더 크게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BS 레오나는 안타깝게도 기존의 레오나와 비교해 유의미한 크기 차이가 없다. 어떤 기준으로 누락되었는지는 불명.

2022년 5월 30일 EX 체인지업이 추가되었다.

7.14.2. KOF XV 레오나(EX 파이터)



2023년 2월 23일 루온와 함께 XV 레오나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8. 메탈슬러그 시리즈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55832a><-2><#55832a> 파일:정규군 마크.png 메탈슬러그의 정규군 ||
페레그린
팰컨스
파일:EPOCDsH.gif 마르코 · 파일:GGs4lig.gif 타마 · 파일:tBOvQBd.gif 트레버
스패로우즈 파일:nTwQ9Qs.gif 에리 · 파일:cCPE70v.gif 피오 · 파일:I6J7mrb.gif 나디아
이카리
용병단
파일:8nBbNvv.gif 랄프 · 파일:YXWDp2x.gif 클락 · 파일:KiZgbN5.png 레오나
교관 신시아 · 하이데른
기타 햐쿠타로 · 루미&마도카 · 우탄 · · 포로 · 기타
기타 틀: 민간인 · 적군 · 어택의 오리지널 캐릭터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SD_-_Leona_Heidern.png
파일:Unit_illust_1516-1.png
파일:Unit_illust_1796.png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추가된 모습
접근전에서는 화려한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한다. 또한 접근전뿐만 아니라 총격전에서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그녀는 랄프 대령과 클락 소령의 상관의 양녀가 되어, 이후 그의 밑에서 철저히 군인으로 자라난다. 말수가 적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사람들과의 소통엔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군인으로서는 우수하며 부하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텁다. 전장에서는 냉정하고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하여, 양부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수도(手刀)로 화려하게 적병을 베어 버린다. 피오와는 안면이 있어, 과거에 클락 소령과 세 명이서 같은 임무에 동행하여 생사를 같이 한 적이 있는 듯하다. 일년에 며칠밖에 없는 휴가 기간엔 대부분 이색적인 '공장 견학'이라는 취미에 시간을 보내며 휴양을 취한다. 임무를 위해 참가하고 있는 격투대회에서는 평상시의 그녀에게선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듯한 야성미 넘친 모습이 종종 목격되지만 자세한 것은 일절 알 수 없다...
메탈슬러그 XX 캐릭터 소개 참조
레오나의 메탈슬러그 시리즈 데뷔작은 모바일 게임인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이나, 정식 넘버링에서는 메탈슬러그 XX부터 DLC 캐릭터로 참여하였다. 같은 팀원인 랄프, 클락에 이어 세 번째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파일:attachment/adsf.png
캐릭터 선택창 정가운데에 비어 있는 곳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레오나의 자리이다.[83] 이후 이식된 PS4판 및 Steam판에서는 기본으로 들어 있다. 스팀판 XX의 세일즈 포인트 또한 처음부터 레오나가 해금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캐릭터 특수 능력은 아래와 같다.
  • 기본 무기의 공격력 1.6배 증가(기본은 핸드건, 이지모드에서는 헤비 머신건).
  • 수류탄이 이어링 폭탄으로 변경.
  • 특수 기술로 문 슬래셔 사용 가능. 적 탄환 상쇄, 기계류 공격 가능, 앉기나 폭탄으로 캔슬. 위+자폭키+공격키로 시전한다.
  • 수류탄과 무기 획득 시 탄환이 1.2배 증가. 무기에만 해당되는 피오, 수류탄에만 해당되는 에리를 생각할 때 어찌 보면 상위호환이다.
  • 슬러그 내구도 +1
  • 사망 시 무기를 잃지 않는다.[84]

따로 구매해야 하는 DLC 캐릭터답게 두말할 필요없는 사기 캐릭터. 특히 사망해도 무기 보존이라는 고유능력은 일반 플레이에서는 파격적인 능력인지라 만약 아케이드판으로 나왔다면 그야말로 난리가 났을 것이다. 마르코의 기본 무기 강화와 피오의 보급 능력, 랄프의 액티브 공격 기술의 상위호환 기술, 타마의 슬러그 내구도 등등을 조금씩 따오고 여기에 고유 기술인 문 슬래셔까지 동원해 어떤 상태든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다. 하드 난이도 최단시간 게임 클리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버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문 슬래셔로 적의 공격을 상쇄하면 간혹 점수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며, 잔테츠 소드처럼 러쉬 블래스터 게이지가 MAX인 상태에서 사용하면 동전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게이지가 만땅이 아닌 평상시엔 째도 점수가 들어올 때가 있고 안 들어올 때가 있기에 점수 시스템이 어떻게 작용되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이 문 슬래셔도 캐릭터의 몸으로 취급되는지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모덴군 근처에 문 슬래셔 공격이 지나가면 모덴군이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 있을 때처럼 근접 칼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XBOX 360판에서는 캐릭터 성능에 수정이 들어가서 문 캔슬의 시전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레오나로 플레이할 때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KOF 99부터의 뉴트럴 자세인 샤이닝 건담의 자세를 취한다. 레오나의 캐릭터성을 고려해서인지 에리 나디아처럼 풍선껌을 분다던가, 피오처럼 아예 돗자리를 깔고 빵을 먹는다던가 하는 개그스러운 연출을 넣기는 어려웠나 보다. 미션 클리어 시 KOF의 승리 포즈인 머리띠를 푸는 모션을 취한다.

에리의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일부 모션이 에리와 똑같다. 더미 데이터에서도 에리의 모션이 잔뜩 있다. 참고 스프라이트

메탈슬러그 넘버링 시리즈의 다른 여성 캐릭터인 에리, 피오, 나디아와 달리 레오나는 원작의 복장을 그대로 따라서인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 더불어 근접 공격 시에도 다른 여캐들처럼 손도끼 톤파를 사용하지 않고 남성 캐릭터처럼 단검을 쓴다.

게임 내 첨부된 스토리에는 클락 스틸/ 피오 제르미와 함께 임무 수행을 했다는 것이 언급되었는데, KOF MI2의 사이드 스토리 '나락의 벌레'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용(일본어) 내용(한국어) KOF MI2의 피오 VS 레오나 이벤트에서 피오가 레오나를 보고 "이 사람... 에리 씨를 닮지는 않았네...?"라 말한 적이 있다.

PSP판과 Xbox 360판의 사망 보이스가 다르다. PSP판에서는 KOF 구작의 비명이었다면 XBOX판에서는 XII~XIII과 비슷한 비명이다. 어느 쪽이든 원작 KOF 시리즈에서의 패배 보이스와 음색이 흡사한데, 똑같이 이카리 팀인 랄프 존스 클락 스틸의 비명소리가 KOF에서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딴판이라는 것을 상기하면 이것도 나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후기 이식판인 PS4와 스팀판은 PSP판의 사망 보이스이다.

9. 대사







10. 여담

레오나의 숱한 패러디와 오마주는 사실 담당자의 취미가 반영된 것이지만, 레오나 본인이 이런 걸 좋아한다는 언급은 일절 없다. 일단 동인설정 쪽에서는 원래는 순진무구한 소녀였는데 부대 전입 후 랄프와 클락이 감염시켰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하이데른, 랄프, 클락도 상당수의 기술이 특촬, 만화, 애니메이션 패러디인 만큼... 어쨌든 랄프와 클락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레오나의 성격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XIII에서 랄프와의 대전시 회화에서 격투 놀이를 시작한다는 레오나의 응수에 드디어 우리하고 말이 통한다며 랄프가 기뻐하기도 하고. 참고로 프로레슬러 중에는 하시모토 신야를 좋아하다는 내용이 설정화에 기재되어 있다.

프로필에서는 싫어하는 것이 '피'라는데 정작 기술 체계는 대부분이 문 슬래셔, X 칼리버 등 피 철철 나는 참격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일본 내수용 기판의 C잡기 레오나 크래쉬는 손에 대놓고 피가 묻어나기까지 하지만 평소처럼 무뚝뚝한 반응이다. 군인 신분으로서 피를 보지 않을 방법은 없을 테니, 싫더라도 그냥 참는 모양.[85] 피가 엄청 튀는 기본잡기를 썼을 때는 자기 암시인 것인지 "애플 주스!"라고 외친다.

유리, 아테나보다 어린 수준으로 나이에 비해 꽤나 노안이라지만 이쪽도 상당한 미인이다. 170cm 중후반 대의 장신에 몸도 군인답게 근육질이고, 복장 불문 상체 노출도도 높은 편. 특히 3D 그래픽으로 전환한 KOF XIV부터는 대놓고 바스트 모핑까지 넣었다.[86]

'가만히 놔두면 변화하는 대기 자세(뉴트럴 등)'의 거의 원조격 캐릭터이다. 보통은 정해진 동작을 왔다갔다 반복할 뿐이지만 96부터 이러한 연출이 전체적으로 추가되었다. 레오나는 서서 오랫동안 가만히 있으면 특촬 히어로처럼 양손을 교차했다가 내리는 포즈를 취한 후, 허리를 꼿꼿히 펴고 서서 어깨를 풀어준 후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앉아 있을 경우에도 앉자마자 마치 앞머리가 눈을 가리기라도 한 것처럼 머리를 흔든 뒤에 양쪽 손가락을 활짝 벌리는 모션을 취한다. 이것은 '시작할 때마다 특이한 포즈를 취한 후 안정되면 가만히 있는다'라는 패턴이다. 재밌는 점은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모으기 시간이 다 되었을 때'와 비슷해서[87] 이 모션을 보고 나서 모으기 기술을 쓰면 확실하게 나간다. 97부터는 오히려 애니메이션 패턴 수가 줄었다. 99에서는 대기 자세가 바뀌면서 연출도 바뀌었는데[88], 이쪽은 K'처럼 '시작할 때마다 특이한 포즈를 취한다'라는 특성이 추가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특별한 포즈가 나온다는 점은 유지된다. 96에서 앤디 등도 특별한 포즈가 있지만 서서 대기, 앉아서 대기 모두에 적용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네오지오 프리크 인기 투표에서 데뷔 이래 잡지 폐간(2000년)까지 줄곧 TOP 10 안에 들고 최고 순위 2위까지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SNK도 인기가 약간 미묘한 치즈루를 제치고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나 네오지오 포켓의 번외작에서도 레오나를 적극적으로 참전시키는 등 사실상 오로치 편의 실질적인 진히로인 포지션으로 레오나를 밀어준 편.

2006년 레오나를 주제로 한 이카리 시리즈 스핀오프 게임인 '이카리 레오나 격투편(激闘編)'이 나온 적이 있다. 진행 방식은 익히 알고 있는 이카리 시리즈와 동일한 액션 슈팅 게임이다. 다만 일본 피처폰 전용(i모드)이다. 레오나 뿐만 아니라 랄프, 클락도 고를 수 있는데 KOF 2003 버전과 이카리 오리지널 버전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클락 오리지널 버전은 여전히 랄프의 팔레트 스왑.

스컬걸즈 미스 포춘의 14번 색깔이 레오나 하이데른(XII 이후의 복장)을 모티브로 했다.

레오나의 커플링 중 제일 많은 건 야가미 이오리. 이오리는 의외라는 소리도 많은데, 원래 랄프가 많은 걸로 알려졌으나 팬아트와 팬픽에서 이오리가 압도적으로 높다. 아무래도 오로치의 피에 폭주한다는 공통점에다 여러모로 대비되는 면이 많아서 그런 듯. 남성-여성, 붉은 머리-파란 머리, 종잡을 수 없는 싸움꾼-철저하게 훈련받은 군인 등등... 물론 버그로 인해 엮이게된 장거한도 많고, 의외로 K'와도 적지 않다. K'와는 서로간에 어느정도 동질감을 느끼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의외로 과 엮이는 점이 몇몇 있다. 둘 다 채식을 선호하고, 170 이상의 장신에다가 99에서는 료레기를 상대로 무한콤보를 먹였으며, XIII에서는 여성 격투가를 무시하는 쉔 우한테 이 둘이 몇 안되는 여캐 강자로 인정받았다. 심지어 XIII에서는 K'가 킹을 상대로 "중요한 건 여자냐 남자냐가 아냐, 강하냐 약하냐가 문제이지."라는 승리대사를 던지는데, 이 대사를 킹은 레오나한테 그대로 전달한다.

일러스트만 봐도 차가운 이미지의 냉혈한에 웃음기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89] 동료인 랄프와 클락 등의 노력으로 점차 변해간다. 첫 출전인 KOF 96 엔딩에서 클락에게 두들겨 맞고 관절기에 제압당한 랄프의 모습을 보고 희미하게나마 웃음기를 띄었고 "미안해 이럴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XIII에서는 랄프, 클락, 윕의 말싸움을 지켜보며 '후훗', '후후훗' 하며 웃을 정도로 발전했다. 레오나 팬들은 이렇게 작품마다 점차 변해가는 레오나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는 중.

차가운 인상 때문인지 XIII에서는 랄프가 아테나와 대화할 때 레오나가 다른 여캐들처럼 좀 여성스러우면 좋겠다고 한다.

KOF 98에서는 싸움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캐릭터나 약해 보이는 캐릭터를 상대로 한 이벤트가 있다. 야부키 신고,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유리 사카자키, 최번개, 랄프 존스, 죠 히가시다. 이 중 장거한과 랄프 존스는 버그. 특이하게도 여기에는 야가미 이오리도 포함된다. 오로치의 힘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레오나의 마음가짐으로 볼 때 오로치의 힘에 집착하는 모습(그것을 조금이라도 자제하려는 의지력) 때문에 이오리를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의외로 다들 우습게 보는 아메리칸 스포츠 팀 멤버들은 여기에 해당이 되지 않는데 레오나 본인도 헤비 D!,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배틀러 3인의 역량이나 마음가짐은 인정하는 듯.[90]

XIII에서도 도입부 대화에서 당신은 내게 이길 수 없다, 내가 지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상대가 몇몇 있다. 니카이도 베니마루, 시라누이 마이, 시이 켄수가 그 상대인데 켄수는 98때부터 이벤트 대상이었고, 베니와 마이도 레오나 입장에서는 대전 이전에 헌팅이나 하고 노출도 심한 복장을 하고 다녀서 진지하게 싸우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인물들이다. 레오나 외에도 도입부 대화에서 이들의 경박한 태도를 지적하는 캐릭터들이 꽤 있는 편.

과묵한 이미지와 군인이라는 설정에 맞게 후발 주자로 있는 경우 아군이 맞건 때리건 아무런 반응이 없다.[91] 더불어 경기 종료 시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드는데 이 또한 아군이 이기건 지건 표정이 같다.

98의 콘솔 이식판 특전인 아트 갤러리에 실린 일러스트중에서 슈타이어 AUG를 들고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KOF에서 시종일관 진지함을 유지하는 캐릭터임에도 전혀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서서 가드 모션이 닭싸움 자세에 볼일 참는 듯한 기 모으기 포즈라든가, 패배 후 대기 포즈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쪼그려 앉은 채 머리를 숙이고 있는데 레오나는 신발을 벗은 채 네발동물처럼 땅에 머리를 처박고 엎드려 있다.

모바일레전드에서 콜라보로 카리나의 스킨으로 등장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콜라보로 출연했다. 레오나 하이데른(크루세이더 퀘스트) 참조.

XIV 코믹스판인 THE KING OF FIGHTERS ~A NEW BEGINNING~에서 이카리 팀의 선봉으로 등장해 앙헬에게 승리한다. 별다른 대결 장면도 안나오고 들 것에 실려가는 앙헬의 모습으로 승패를 짐작할 수 있다.

장풍을 2종류[92]나 보유했음에도 레오나가 장풍캐라는 인식이 없다. 아마도 둘 다 일반적인 장풍과는 다르고 자주 쓰이는 기술도 아니며 특히나 아이슬래셔는 사용한 작품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KOF 96에서 첫 번째 캐릭터로 등장할 경우, 정복을 입은 상태에서 순식간에 전투복으로 갈아입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때의 도트 그래픽은 스프라이트당 색상수 제한(15색+투명색) 때문에 빨간 머리(넥타이의 색과 동일)를 가진 전신 스프라이트 위에 파란색 머리카락을 가진 레오나 머리 부분 스프라이트를 덧씌워서 표현한 것이다. 랄프나 클락도 머리만 별도 스프라이트인데, 레오나는 이 장면에서만 별도 스프라이트를 쓴다. 이걸 발견한 사람이 레오나의 원래 머리색깔이 빨간색이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파란색으로 변경된 것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했지만, 그냥 넥타이 색이 빨간색이라 그랬던 걸로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97에서 폭주해서 머리카락이 빨간색이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재밌는 우연.

11. 관련 문서


[1] 일본에서 설정한 프로필이라서 만으로 18세이다. KOF는 대회 시작 시 4월 기준으로 연도를 나누고 이듬해 3월 생까지는 생일이 지나서 나이를 먹었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레오나는 의외로 한국의 고3에 해당하며 똑같이 빠른 생일인 아사미야 아테나와 동갑이다. 하지만 어릴 때 고생을 많이 한데다가 인상이 차가워서 그런지 20대 중반 이상 정도로 보인다. 심지어 1990년대~2000년대 당시 꼬마들이 같은 미성년자를 레오나 아줌마로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초딩눈에 고딩부터는 아줌마긴 하지 [2] 몸무게가 갑자기 10kg 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팬들이 의문을 갖자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이카리팀 전원 근육량이 늘어나 그렇다는 답변이 나왔다. 셸미와 더불어 현실적인 체중의 캐릭터인 건 덤. 그래도 170을 훌쩍 넘기는 장신의 여성 그것도 군인의 체중이 60kg대인 것은 현실에서는 저체중이지만 가상 캐릭터니까 그러려니 하자. [3] 제조공장 전반.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어쩌다 들른 과자공장에서 샘플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계속 다니게 된 것 같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어쨌거나 레오나의 성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의 취미. [4] 채식주의자라기보다는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육식을 피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5] 군인으로써 훈련을 받아 신체능력이 좋으니 마음먹고 하자면 못할 것도 없겠지만, 성격상 스포츠 자체를 즐기지 않아 딱히 잘 한다고 할만한 것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바이스, 카스미와 중복. 바이스와 레오나는 XIV부터 성우 변경. [7] KOF XI만 유일하게 불참해서 개근이 아니다. [8] 하이데른과의 이벤트의 대사 "레오나 하이데른. 반드시 임무 수행하겠습니다."(レオナ・ハイデルン、必ず任務遂行します。) [9] 이 당시엔 베히슈타인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다. [10] 가이델과 비슷한 유형으로는 야마자키 류지가 있다. 사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데뷔한 캐릭터였던 야마자키가 KOF로 넘어오면서 억지로 붙은 설정이긴 하지만. [11] 가이델이 하이데른과 아는 사이였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12] 랄프는 주먹과 발로 날리는 호쾌한 타격계 위주의 기술들, 클락은 초인 프로레슬링 기술들, 윕은 채찍을 이용하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이 다른 기술들은 각자의 프로필에 마샬 아츠와 조편술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샬 아츠의 경우 하이데른과 레오나도 사용한다. 격겜에서 마샬 아츠란 모으기 기술을 쓴다는 뜻이다. [13] 사실, 파트너 보다는 상관 즉 윗사람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겠지만... [14] 웃기는 건 이때 당시 게임 라인의 격투 게임 전용 부록 잡지인 '격투'에서는 랄프가 레오나에게 존댓말로 충고한 것으로 번역했다. 연령과 경력, 직위 모두 랄프가 레오나보다 훨씬 위임에도. 굳이 이유를 찾자면, 영어판을 번역해서 구분이 힘들었거나 레오나가 상관의 수양딸이라는 점을 감안하지 않았나 싶다. [15] 쿨라에게 이겼을 때 승리대사를 보면 과거의 트라우마도 트라우마이지만, 그냥 본인이 살아오면서 웃을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웃는다는 행위 자체가 낯설어서 웃는 표정을 내는 것이 어려운 듯 하다. [16] XIV 코믹스판에서는 그리폰마스크 사생팬 인증을 한 클락의 행동에 짜게 식은 표정을 짓거나 본의 아니게 명령 위반을 하고 말아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랄프에게 보고를 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보여줘서 호평받았다. [17] 사실 레오나의 배경스토리에서 어릴 적 레오나에게 게닛츠가 나중에 제대로 각성하면 동료들과 함께 하자는 말을 하기도 했고, XIII에서는 바이스가 원래 동료 아니었냐며 도발한 적이 있다. [18] 레오나는 레오나대로 팔걸집들한테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팔걸집 사천왕의 리더인 게닛츠가 벌여놓은 짓거리로 피의 폭주를 하는 바람에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하게 되었으니 부모님의 원수나 마찬가지이다. [19] 코믹스판에는 평소 식탐이 왕성해서, 부대원 전체가 자고있는 새벽에도 일부러 깨워서 밥을 달라고 하거나 사교능력이 부족해 종종 남한테 말실수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20] 다만 2003에서 클락이 윕을 상대로 한 승리대사를 보면 당시만 해도 둘끼리는 서먹서먹한 관계였던 거 같다. 레오나가 매우 과묵한 탓에 누구에게나 적극적인 윕도 레오나 앞에서는 어색하게 대한 듯하다. [21] XIII에서도 클락과 쿨라의 대사를 보면 윕이 평소 쿨라에게 부대에서는 랄프와 클락의 뒤치다꺼리 하느라 바쁘다는 식으로 말했던 모양이다. 클락은 그 말을 듣고 "...애들한테 우리 이미지를 어떻게 얘기한 거야? 그 녀석은?"이라며 어이상실. [22] 실력이 약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음가짐이 문제인 것으로 추측된다. 밑의 캐릭터 중 아테나, 이오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경박하고 촐싹대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 다만 예외적으로 이오리는 오로치의 힘을 이겨낼 생각을 할 생각이 없기에 까는 것이며 신고는 양쪽 다 해당된다.(...) [23] 하지만 그 김 모 씨가 잠깐 풀어준 사이에 술집 난동으로 또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팀이 바로 KOF XIV 악인 팀. [24] 게다가 다 마시고 남은 빈병을, 상대방 발밑으로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25] 위 짤에서는 장거한이 경례를 왼손으로 하는데 이는 대전 격투 게임 특유의 좌우 반전으로 생기는 오류이다. 장거한이 2P로 가면 제대로 오른손 경례를 하지만 이때는 오히려 레오나가 왼손 경례를 하게 된다. [26] 격투게임 특유의 좌우반전이라 여기에 갖다붙일 의미는 없지만 사실 장거한의 왼손경례는 말이 된다. 이유는 오른손에 철구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군대나 경찰에서는 오른팔을 잃었거나 오른손에 중화기를 비롯한 무거운 물체를 들고 그 물체를 내려놓을 수 없는 경우에 한해서는 왼손 경례를 해도 된다. 장거한의 경우 오른손에 들고 있는 철구가 이에 해당된다. [27] "또 악의 길로 들어선 모양이네... 뭐든 격파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서..." [28] 데드엔드 인페르노는 지상에서 띄운 다음 올라타 벽에 박아버리는, 더 완벽한 기술 재현을 하고 있다. 덤으로 히트한 후에 통상/폭주 상태가 뒤바뀌는 것 역시 근육맨 제브라의 설정을 패러디한 것. [29] 동료인 랄프도 이 작품의 패러디 기술이 몇 개 있다. [30]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로기의 N2 폭탄 자폭돌격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쪽은 별로 비슷하지 않으며, 리볼 스파크라는 이름이나 찌른 후 뒤돌아서 포즈를 잡고 터뜨린다는 점에서 볼 때 리볼 크래시 쪽을 참고했다는 게 더 확실해 보인다. [31] 하이데른도 이 기술을 95에서 패러디하는 안이 있었지만 채용되지 않았는데, 이게 레오나에게 간 듯. [32] 스트라이커 동작인 '킬러 터치'에서도 사용한다. [33] 이후 99와 2002(UM)에서도 나온다. [34] 에바 자체도 이러한 프로레슬러나 타이거 마스크 등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35] 동료인 클락도 '슈퍼 아라비안 버글러리 백브레이커'라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버글러리 독이라는 아머드 트루퍼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6] 대각선 점프 강킥. 클락의 지상 94~95 날리기 공격도 32문 인간로켓포이다. 레오나의 기술명은 ' 엑조세 32문 킥'인데, 같은 거인 레슬러인 앙드레 더 자이언트 빅 부츠를 일본에서 '인간 엑조세 미사일'이라 불렀기에 이에서 따온 듯하다. 이쪽은 일본에서 18문 킥이라 불리기도 했다. [37] 이러한 이미지를 반영한 것인지 KOF 맥시멈 임팩트 2의 어나더 코스튬 중에서는 레이와 같은 복장을 한 레오나가 있다. [38] 원어도 'ボルテック/보루텍쿠'이기도하고 위의 가면 라이더 볼텍 슈터에서 따오기도 했으니 Voltech(=볼텍)이 적절한 번역으로 보이지만 영문판 번역에서는 이런 걸 잘 몰랐는지 엉뚱하게도 발트해에서 따온 Baltic(발틱)이 되었고 이게 굳어졌다. [39] 어려우면 리볼 스파크 대신 문 슬래셔를 쓰자. [40] 장풍 판정은 삭제되었지만 레오나의 모션에 상대의 가드를 올리게 하는 특성이 있어서 가드 모션은 계속 취할 수 있다. [41] 일본어 발음을 비교하자면 아이슬랏가와 아이슬랏샤라서 꽤 비슷하다. [42] 일본어로 グランド(구란도)라고 표기하는데, 이 표기는 GRAND와 GROUND 양쪽 다 대응하는 표기이다(그란도와 그라운도가 발음이 비슷해서 일본에서 과거에 '운동장'이라는 뜻으로 많이 썼는데, 지금은 잘 안 쓰게 되었다.) 지면을 타고 전진하는 돌진기라서 GROUND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름이지만 영어 번역에서 Gound라고 번역된 적은 없는 듯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장대하다(grand)'라는 단어가 이 기술에 쓰일 이유가 없다.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다수의 캐릭터가 グランド(GROUND)가 들어가는 자세가 낮은 기술을 사용하기에 이에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마찬가지로 grand로 오해받고 있는 기술명으로 솔 배드가이의 '그랜드(그라운드) 바이퍼'가 있다. 이 기술도 지면 위를 낮게 달리는 기술이다. [43] 이 추가공격의 기술명은 처음에는 없었고, 98~2003까지는 '글라이딩 버스터'인데 XII부터는 기술이 없어져서 따라서 삭제되었고, 다시 생긴 XIV부터는 다시 기술명을 잃어서 '추가공격 追加攻撃'이라고만 나온다. [44] 99~2003에서는 밑의 이어링 폭탄 2가 등장하면서 구분이 필요해져서 그런지, 기술명이 그냥 '이어링 폭탄'에서 '이어링 폭탄 1'로 바뀌었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 XIII에서 이어링 폭탄 2가 사라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왔으며, XV에서 하트 어택이 부활했지만 기술명은 숫자 없이 그대로 '이어링 폭탄'으로 유지됐다. [45] 99~2003 당시에는 '이어링 폭탄 2: 하트 어택'이였으나, XV로 오면서 숫자와 쌍점이 빠져 이어링 폭탄 하트 어택으로 바뀌었다 [46] 정확한 발음은 '하-토아탁쿠'지만, 짧은 대사를 빨리 말하는 과정에서 '하톼탁(여기서 ㅌ은 실제로는 ㅌ~ㄸ 중간 정도로 들린다.)' 정도로 들리게 되었는데, 여기서 나온 것이 호떡떡(...). 그나마 최신 작에서는 원발음에 가깝게 들리지만 음성 음질이 안 좋았던 시절이니... [47] KOF XIII부터이며, MAX 버전 한정. [48] 96에도 있긴 있었지만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49] 98, 98UM에서 MAX판만 피의 폭주를 동반한다. 2002, 2002UM의 경우는 자동으로 피의 폭주를 동반하는게 아니라 각성을 따로 해두어야 하며, 2002에서는 MAX2, 2002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쓸 수 있다. 단 2002에서는 각성시 노멀 버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50] 다만 기술 자체와 시전 대사는 이미 96에 더미 데이터로 존재했다. 다른 더미 데이터들과 마찬가지로 급히 발매하면서 잘린 것으로 추정. [51] 95 하이데른의 D잡기로 상대에게 손날을 꽂은 후 뒤돌아본 상태로 폭발시키는 기술을 추가하자는 기획안이 관련 서적에 실려있다. 이쪽은 이름도 리볼 크래시(가칭)로 원본과 똑같은 이름이었다. [52] 어둠쫓기, 파워 웨이브, 허리케인 어퍼처럼 판정이 지면에 깔리는 장풍과 패왕상후권 같은 왕장풍은 통과하지 못한다. [53] 초필살기 사용 시 최소한의 암전 무적이 존재하는 일부 작품 예외. [54] 다만 이 폭주시의 배색은 1라운드 시작시 미러전 포함 상호작용 없는 캐릭터 대상으로만 나오는 정복 차림과 색을 공유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A컬러 기준으로 옷의 색이 초록계열에서 갑자기 파란계열로 바뀐다. 97의 경우 어드밴스드 모드에 한해서 폭주시 노멀보다 옷 색깔이 약간 진해진 수준이었기에 차이가 있다. 실은 정복 차림의 컬러 팔레트는 96부터 레오나 본체와 따로 노는데, 머리카락과 넥타이가 빨간색이지만 파란색 가발(?) 스프라이트를 별도 덮어서 파란 머리로 처리했다. [55] MAX판의 경우 49 ~ 58% 대미지. [56] 일반 레오나의 스페셜 스킬인 리볼 스파크는 찌르는 모션까지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그 뒤에 점프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차이가 생겼다. [57] 죠죠의 그레이트풀 데드는 밴드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서 레오나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일단은 오마주를 다시 오마주한 것에 해당한다. [58] KOF XIV부터 MAX 버전 한정. [59] 갸반은 세로베기, 샤리반은 사선베기, 샤이다는 가로베기. 레오나는 샤이다처럼 가로베기지만 샤이다와 반대로 오른팔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휘둘러서 벤다. [60] 구분하자면 베는 계열의 기술은 우주형사 시리즈, 찌르는 계열의 기술(리볼 스파크)은 가면라이더 블랙RX를 패러디했다. [61] 이때도 리볼 스파크와 그래비티 스톰이 있긴 했지만 더미 데이터였다. 정식으로 추가된 건 바로 다음작인 97부터. [62]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라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이 모습은 조인전대 제트맨의 등장인물 오다기리 장관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자켓에 부착된 마크, 넥타이 색깔 등으로 확인 가능. 참조 링크 [63] 이 연출은 97에서 바로 잘렸지만 이후 98(UM)과 2001에서도 미러전 포함 상호작용이 없는 캐릭터 대상으로 나온다. [64] 그래도 대점프로 사용 시에는 전작과 히트박스가 같다. [65] 앉아 약킥도 전작에 비해 피격판정이 커지고 공격판정이 줄어들었다. [66] 레오나 얼굴 윗쪽에 판정이 생길 때에 상단 무적이 부여된다. [67] 될 것 같이 생겼는데 안 된다.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68] 암전이 끝나고 나서 기술이 나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연출상으로는 이렇게 보이지만, 단순히 초필살기들의 발동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려진 것이다. [69] 약공격 캔슬은 걸리지만 앉아A가 느려져서(발동속도 4프레임→6프레임) 안 들어간다. 앉아 B(발동속도 4프레임)는 연결된다. [70] 연타캔슬 했을 때 앉아 A의 발동속도가 딱 연속 히트할 정도(6프레임→5프레임)로만 빨라졌다. 다만 성능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71] 다만 TGS 2007 당시 공개된 포스터 참조도 그렇고 이후 공개된 미완성 도트 그래픽 목록 중에 2003까지의 복장을 한 레오나도 있던 걸 보면 원래는 기존 복장으로 나오려고 했다가 도중부터 디자인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72] 킹은 기본기나 배놈 같은 장풍견제기는 좋은데 다단히트 기술이 많은 데다 이게 대미지 보정이 쩔어서 모콤과 네오맥스는 봉인하고 선봉으로써의 활용이 높다. [73] 레오나의 병실 앞에서 말다툼을 한창 하고 있었다. [74] 사실 이 얘기는 단순히 비꼬는 의미가 아닌데 실제로 오다가 가장 좋아하는 KOF 캐릭터가 레오나이기 때문. [75] 99~2003의 하트 어택은 휘두르는 손에 맞아야만 부착된다. [76] 리발 스파크 EX, V 슬래셔. [77] 물론 아주 못피하는 건 아닌데 레오나의 코어필 사용에 맞춰 하이퍼 드라이브를 쓰고 레오나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타이밍 맞게 계속 굴러주면 온전히 피할 수도 있다.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서 문제지만... [78] 상대방의 퍼펙을 방지하기 위한 걸로 일종의 엿먹이기. [79] 제어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피의 폭주'에 의해 이성을 잃은 일명 폭주(각성) 레오나와는 다르다. [80] 맥시마도 원작에서 보스였던 적이 한 번도 없으므로 당연히 '보스파이터' 카테고리는 보유하지 않는다. 다만, 에픽 스토리 자체가 킹오파 올스타만의 오리지널리티 요소가 다분하기도 하고 맥시마 자체가 그리 인기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당시에는 그다지 문제 삼지는 않았다... [81] 야가미 이오리를 파티 내에 같이 편성한다는 것(스트라이커 포함)을 전제로 그동안 PvE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보유하며 이후 누가 출시되도 그자리가 굳건했기에 유저들이 유일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었다. [82] 한 유저의 실험에 따르면 바로 전의 스페셜 시그니처인 K'와 각성 콤보 딜을 비교하니 대미지가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라고 한다. [83] 발매되자마자 관련 데이터가 해킹되어 레오나 플레이 영상까지 올라오는 바람에 처음에는 더미 데이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으나, 한 달만에 DLC 판매가 개시되었다. 당시 가격은 200엔. [84] 폭탄은 초기화되며, 무기 또한 코인을 쓰기 전 3개의 목숨일 때만 보존된다. 코인을 쓰면 모두 초기화. [85] 쿄의 노력, 이오리의 폭력 등 반대의 내용을 넣어서 의외성을 노리는 설정으로 보인다. [86] 다만 약간 눈속임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가슴 자체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옷이 흔들리는 것이다. [87] 앉는 포즈를 취하기 전부터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도 하고 애초에 완전히 모으기 시간과 일치하게 시간을 짜지는 않았다. [88] 서자마자 양손을 묘하게 꼬다가 왼팔을 앞으로 길게 내민 상태에서 양손을 벌린다. 시간이 지나면 양손을 다시 묘하게 꼰 후 멈춘 자세로 경계하다가 다이몬 고로의 대기자세 같이 양팔을 넓게 벌렸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89] 물론 실제 성격이 냉혈한은 아니다. 차갑고 무표정한 인상에 격투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군인이라는 점이 겹쳐서 냉혈한으로 오해받을 뿐 본성은 악인이 아니다. [90] 물론 아메리칸 스포츠 팀 3인방은 복싱, 농구, 미식축구를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맨들에다가 프로필에서 보듯이 피지컬이 역대 KOF 시리즈 통들어서 어나더 레벨이다. [91] 랄프와 클락도 95~98에서는 아군에 때리던 얻어맞던 부동자세였다. [92] 아이슬래셔와 이어링 폭탄. 단 이 2가지를 동시에 보유한 작품은 98과 그 파생작인 98UM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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