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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 시 주의 사항
탈북자 대학생이라면 친북 국가에 위치한 대학에 입학하거나 교환학생을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교환학생은 대부분 선택, 혹은 선발제이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거나 친북 국가가 아닌 곳으로 가면 되지만, 전 학생 복수학위 부여를 이유로 입학생 전체를 중국, 러시아 등의 친북 국가로 교환학생을 보내는 학과도 일부 있었다.따라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정시나 수시를 준비하거나 편입학을 계획할 때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교과 과정을 잘 살펴봐서 이런 학과에 진학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는데 2022년 시점이면 중국은 고집스러운 제로 코로나 정책, 러시아는 파탄난 한러관계 때문에 교환학생 보내는 일이 끊겼다. 중국은 탈코로나 시대인 2023년에도 중국 대륙 교환학생은 아직까지 비자 발급량 제한 등의 문제 때문에 복원되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는 현재 전쟁 중이고 한국을 비우호국으로 선언하여 교류가 완전히 끊겨 말이 필요없다.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해도 이제는 대만으로만 가며 영어까지 가능한 중문과 학생이면 중국계 싱가포르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등 화교 혈통이 많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가게 된다.[1]
또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이 친북 국가에 위치하지 않더라도 일본의 경우는 북한인 내진 친북 성향 조총련이 은근히 많은지라 일본 내에서 다음의 대학은 북한 관련 시설과 인접한 대학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워킹홀리데이는 어차피 협약 대부분이 친서방 국가 내진 동맹국인데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일본 등이 그렇다. 미국은 이 협약에 동참하지 않았다. 중국은 본토는 동참 안 하고 홍콩이 동참했는데 중국에 속하는 홍콩만 빼면 모두 괜찮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위에 언급한 조총련과 관련된 시설들을 피해야 하며 캐나다에는 북한 유학생들이나 외교관들이 존재하니까 탈북자 티를 안 내고 평범한 한국인 유학생처럼 행세하고 북한 관련 시설물에 접근하지 않으면 된다. 유학의 경우 위의 어문학 관련부분을 참고하여 중국, 러시아 + 벨라루스, 베트남 등과 엮이지 않아야 한다.
2. 해외취업 및 워킹홀리데이시 주의사항
2.1. 개요
해외취업을 했다면 북한 대사관 영사관, 공사관, 대표부 및 조총련 등 북한 유관 단체 시설, 북한 식당, 조선학교, 그 외 북한과 직결된 시설과 근접한 곳에 월세를 구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 북한 관련 시설이 없더라도 원론적 주의가 필요한데 북한 공작원들이 블랙 요원으로서 대한민국 여권을 위조하여 남한인 행세를 하고 상주할 수 있기에 그렇다.[4]만약 제1세계 우방 국가[5] 및 친서방 국가[6]에 북한 간첩이 위조여권으로 남한 사람이나 타국인으로 위장하고 불법취업하거나 관광객을 가장해 미행 등을 하는 정황이 있으면 즉시 현지 경찰 및 이민국, 세관에 알려야 한다. 위장취업은 이민국이 불법체류자로 단속해 쫓아내 버릴 수 있다. 애초 여권을 위조하는 거 자체가 어느 나라나 중범죄다. 현지 경찰당국/이민국 입장에서 북한의 블랙요원 간첩들도 결국엔 불법체류자에 범죄자에 불과하다. 당연하지만 이 경우 북한이 외교적으로 엄청나게 후폭풍을 맞을 수 있는데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적대행위가 들통났기 때문이다. 그러니 보위부 소속 블랙 요원이 제1세계 체류국에 잠입한 거 같으면 즉시 현지 경찰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체류국 소재 한국대사관에도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다. 이는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서이다. 어디든 그 나라 공권력 기관인 경찰서/군부대나 현지 주재 대한민국 외교공관 내에 들어오면 북한 공작원은 발각 우려가 커지니까 타겟을 포기하고 철수하게 된다. 한국 외교공관엔 화이트 요원들과 경찰 영사가 있어서 간첩이 알짱거리면 바로 잡아낸다.
전술했듯 이게 걸리는 순간 북한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는데 블랙 요원은 애초 잡히면 끝장인데다 북한이 남의 나라들의 주권을 침해해왔다는 사실이 들통나서 엄청난 국제사회의 비난 + 해당 국가와의 외교관계 완전 파탄 등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는 아세안, 서유럽 국가들은 유럽연합, 영연방 국가들은 영연방이 단체 항의를 하며 북한에 온갖 제재라는 제재는 다 걸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후견인이라는 중국이나 맹방이라는 러시아도 쉴드가 불가능해진다.[7]
위의 설명은 대한민국 국적 탈북자 얘기이지만, 미국 국적이거나 영연방 회원국, 유럽연합 회원국 등 제3국 국적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과 제3국가와 골치 아프게 엮이기 싫어한다고 해도 중국에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 마크 스위덴, 카이 리, 데이비드 린이 있으며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케네스 배 등의 전례가 있으므로 안전하지 않다.
탈북 성공 후 탈북민은 많은 사람들이 실명과 신분을 바꾸고 본다. 실명을 그대로 쓰면 알아차리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제3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엔 철저하게 신분을 바꾼다. 아예 한국어를 안 쓰는 경우도 있다.
2.2. 멕시코
멕시코를 예로 들면 멕시코시티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폴랑코(Polanco) 혹은 소나로사(Zona Rosa)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주 멕시코 북한 대사관은 소나로사와 폴랑코 사이에 있는 안수레스(Anzures)에 있다. 즉 북한 대사관이 한인촌 바로 앞에 있는 셈[8]이다. 따라서 탈북자가 멕시코에 취업했을 경우 해당 지역에 월세를 구하는 건 자제해야 하며, 아예 폴랑코에 들어가던지, 아니면 콜로니아 델 발례 등 다른 지역에서 월세를 구하는 것이 낫다. 어쩔 수 없이 소나로사에 들러야 한다면 식료품 구입 등 필요한 일만 보고 바로 나오는 것이 좋다. 이 지역의 한식당 등은 북한인들도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이다.[9]2.3. 일본
일본은 북한을 승인조차 안 하는 나라지만 조총련 및 조선학교의 존재가 있고 되려 더 위험할 수가 있다. 어르신들은 일본 가서 납북당했단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 실제로 1980년대까지 일본을 배경으로 남북 첩보전도 벌어지곤 했다. 지금은 조총련과 조선학교가 일본 정부의 지속적 감시를 받는데다 쇠퇴했고, 반대로 민단 계열이 강해져서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조총련, 조선학교 근처는 절대로 가지 말고, 가더라도 경찰의 도움을 받고 피하는 게 좋다.[10]2.4. 대만
대만의 경우는 친중 성향의 삼합회 등을 조심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대만 역시 만다린항공이 과거 타이베이 - 평양 전세기 노선을 운영했고, 혐한 세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단교 직전에는 몰라도 최근에는 한국과의 관계가 개선된데다 양안관계 문제로 인해 북한이탈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당장 북한이탈주민들도 대만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물른 북한 공작원들이 위조 여권을 사용해서 입국하는 케이스가 드물게나마 있고, 어우양나나나 친중파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진짜로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느껴지면 경찰서에 들어가거나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에 진입해서 신원보호 요청을 하면 된다. 미수교 관계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대만 경찰들은 신변보호를 할 것이며, 북한 공작원을 국가안전국과 법무부 조사국에 이첩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찾아가기가 좀 힘들면 옆의 대만인들 중 아무나 붙들고 가까운 경찰서[11]를 안내해달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신고 후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에 알려야 영사 서비스도 받고 현지 교민들도 안전할 수 있다.
2020년대의 대만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한국인을 포함한 선진국 출신 외국인들의 취직이 거의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대만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과 달리 화교[12]나 대만인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가 아닌 이상 국적 부여를 잘 하지 않는데다 취업 비자 획득이 쉽지 않다. 대만의 경제는 선진국 수준이지만 선진국 치고 최저임금이 낮기 때문에 선진국 출신 외국인들이 만족할 만큼 넉넉한 액수의 임금을 지급할 수가 없어서 그렇다. 산업기술 연수는 그나마 가능한데, 이 경우는 단체여행으로 갔다오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다.
대만에서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대만 외 선진국[13]과 달리 중국어 연수, 한국어교원나 현지 기업 내 한국어 능통자 채용의 케이스가 대부분이니 차라리 대만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국비유학생 제도나 국내 대학들과 대만 현지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세계 어디서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스스로 생활비를 조달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방식인데, 탈북자 출신 한국인들 가운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대 문물에 매우 어둡고, 대만도 외국인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이나 중국 대륙 공작원들이 출몰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정부나 대학에서 보호하기 쉬운 국비유학생,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대만에서 공부하는 국비유학생 신분으로 체류자격이 변경되면, 한국 정부 또는 대만 정부가 지급하는 국비장학금에 의존하면서 안락한 의식주를 누릴 수가 있으며, 시나 현정부의 자치경찰[14]이 국비유학생의 신변을 경호하거나 경비하며, 대만 정부가 가끔 제공하는 단체여행을 통해서 대만 국내의 쾌적한 휴양지를 매우 싼 값에 관광할 수가 있다.
2.5.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경우 아무 문제가 없다. 싱가포르 경찰청은 탈북자를 철저하게 보호하며, 싱가포르 외교부는 북송 요구가 와도 무시하고, 탈북자의 의사에 따라 한국으로 보내주거나 망명을 받아주고 있다. 더구나 이 나라는 경찰국가라는 평가 그대로 촘촘한 공권력의 감시망이 존재하고 신고망도 철저한지라 북한 공작원 따위가 있을 공간이 없다.물론 원론적 얘기지만 어느 나라든 간에 마찬가지로 북한 공작원이 공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도 위조여권을 이용해 한국인, 일본인, 대만인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들이 위장취업한 케이스도 발각되기 때문에 신변의 보호에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15]
진짜로 수상한 사람들이 쫓아다닌다 싶으면 가까운 경찰서에 들어가서 싱가포르 경찰청 또는 말레이시아 왕립경찰에게 도움을 청하면 된다. 싱가포르 경찰의 경우 국내안전청(ISD)으로 이첩하여 ISD에서 신변보호를 해줄 것이다
싱가포르 MRT 아우트램 파크(Outram Park) 역에 싱가포르 경찰청 본청이 있으니 참고로 알아두고 있다가 미행을 당하는 거 같거나 수상한 사람이 따라다니거나 한다면 찾아가서 자신이 탈북민 출신 한국인임을 설명하며 도움을 청하면 된다. 국내안전청(ISD)도 같은 건물을 써서 곧바로 인계가 가능하다. 찾아가기가 좀 힘들면 옆의 싱가포르인들 중 아무나 붙들고 가까운 경찰서를 안내해달라고 하면 된다.[16]
네이버후드 경찰 사무소[17]라고 해서 싱가포르 곳곳에 민원실 + 치안센터 비슷한 곳들이 있어 이런 곳에 들어가서 경찰에게 신변보호를 요청해도 되며 주 싱가포르 대사관으로 진입해도 된다. 그리고 싱가포르는 한국 못지 않게 파출소 네트워크가 잘 짜여져있고, 도시국가 및 리콴유 시대부터 내려온 사회 특성 상 경찰을 찾는 것이 타 국가에 비해 용이하다.
어디든 그 나라 공권력 기관인 경찰서, 군부대나 현지 주재 대한민국 외교공관 내에 들어오면 북한 공작원은 발각 우려가 커지니까 타겟을 포기하고 철수하게 된다. 한국 외교공관엔 화이트 요원들과 경찰영사가 있어서 간첩이 알짱거리면 바로 잡아낸다. 그리고 싱가포르도 중국과의 대치 상황인데다 도심 가운데에 싱가포르군 기지 외에도 미군 기지와 영국군 기지가 있어서 군 부대에 도움을 청하기 쉽다.
그 외 북한 간첩이 대한민국 여권을 위조하여 무비자 입국[18]에 성공하고 취업비자 없이 불법 취업활동 등을 하는 정황이 있거나 한식당 등 식당이나 공사판, 공장 등에 국적 등 신분을 위장[19]한 북한인 노동자[20]가 있어 보이면 즉시 이민청(ICA)에 알려야 한다. 당연하지만 신분을 가린 보위부 블랙요원일 가능성이 높다. 싱가포르 MRT 동서선 라벤다(Lavendar)역에 이민청 본청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가 있어 여기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제보해도 된다.
위의 사실들이 의심되거나 해서 싱가포르 정부기관에 이를 신고할 경우 당연히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에도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먼저 경찰 조사 시 국적이 한국이면 한국 대사관에 있는 영사를 호출해야하며, 제3국일 경우 해당 대사관이나 대표부 소속 외교관에게 지원 호출을 해야한다.
2.6.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아무 문제가 없다. 말레이시아의 경우도 북한과 단교 이후 철저하게 북한 인원을 쫓아냈으며 이 나라도 주변 정세가 은근히 불안한 탓에 방첩망이 제대로 가동하는 나라다.[21]물론 원론적 얘기지만 어느 나라든 간에 마찬가지로 북한 공작원이 공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위조여권을 이용해 한국인이나 일본인 또는 중국인이나 대만인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들이 위장취업한 케이스도 발각되기 때문에 신변의 보호에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진짜로 수상한 사람들이 쫓아다닌다 싶으면 가까운 경찰서에 들어가서 말레이시아 경찰청 또는 말레이시아 이민국에게 도움을 청하면 된다. 말레이시아 경찰의 경우 국내안전청(ISD)으로 이첩하여 ISD에서 신변보호를 해줄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면 부킷아만(Bukit Aman)에 경찰본부가 있고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푸트라자야에 있으니 북한 간첩으로 보이는 수상한 자가 따라다니는 거 같으면 경찰본부를 찾아가야 하고 북한인들이 위조여권으로 불법체류 및 위장취업을 하는 거 같으면 이민국에 신고해야 한다. 말레이시아 왕립경찰도 정보부와 함께 신변보호 조치 후 한국대사관에 인계할 것이며 불법체류자로 간주된 북한 간첩은 이민국이 적발 및 추방하게 될 것이다.[22]
역시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 당연히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알리지 않으면 교민들도 위장잠입한 북한 공작원에 해를 당할 수도 있다.
2.7. 북유럽과 독일과 영국
노르웨이에서는 고상문 납북 사건이 있었고, 나중에는 장성택이 위조여권 문제로 억류되는 수모를 겪었다. 덴마크와 독일과 영국에서도 종북주의자[23]들의 선전공작과 선동사업은 동베를린 사건과 유럽 간첩단 조작 사건을 통해서 악명을 떨쳤고, 나중에는 태영호가 주체사상을 설파하는 강연회를 열었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백건우 - 윤정희 부부의 납북시도 사건도 그런 케이스이다.2.8. 서유럽과 남유럽(스위스, 그리스, 튀르키예 제외)
서유럽과 남유럽의 각국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똑같이 누군가 수상한 사람이 따라온다거나 그 나라 기업체에 신분을 위조한 북한인이 근무한다 싶으면 현지 경찰 및 이민국에 알리면 된다.[24] 북한 공작원은 100% 보위부의 블랙 요원으로서 그 나라 공권력에 적발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 나라 공권력 기관(경찰서/군부대)에 타겟인 탈북민이 들어가는 그 순간 타겟을 포기하고 철수할 수밖에 없다. 현지 경찰들도 당연하지만 스파이에 불법체류자에 불과한 북한 공작원은 어떻게든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게 된다. 그러니까 쫓는 자를 쫓는 자가 된다.전술했듯 이게 걸리는 순간 북한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는데 블랙 요원은 애초 잡히면 끝장인데다 북한이 남의 나라들의 주권을 침해해왔다는 사실이 들통나서 엄청난 국제사회의 비난 + 해당 국가와의 외교관계 완전 파탄 등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는 아세안, 서유럽 국가들은 유럽연합, 영연방 국가들은 영연방이 단체 항의를 하며 북한에 온갖 제재라는 제재는 다 걸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후견인이라는 중국이나 맹방이라는 러시아도 쉴드가 불가능해진다.[25]
2.9. 스위스
스위스는 현재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자, 예전부터 지금까지
NATO에 가입하지 않은
영세중립국이다. 북한과도 관계가 있지만 오래 전부터 스위스 연방정부와 주정부들의 문무관리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거미줄같은 감시망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납북이 아예 불가능한
경찰국가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탈북자가 살기 편한 곳은 절대로 아니다. 예를 들어
호텔과
모텔이 아닌 곳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면, 스위스 국민들과 똑같이 일상 생활의 까다로운 규제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마련이다. 근데 이건 맛보기에 불과하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스위스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영주권자들이 스위스 인구의 25%만큼 늘어났기 때문에 스위스 국민들의 취업이 생산직이든 사무직이든 상관없이 점점 어렵게 되었고, 그 꼴을 보다 못한 스위스 연방정부와 스위스 연방의회가 드디어 외국인들의
취업을 최대한으로
봉쇄한 노동정책을 실행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2010년대 이후부터 스위스 국내의 사업소에 취직한 한국인 청장년들은 이런 순서로 취업이민이 허용된다.
1.
유럽연합과
유럽자유무역연합에 가입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유럽 경제 지역에 속한 외국인
2. 2000년대 이전까지 스위스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
3. 스위스 국민과 국제혼인한 외국인 배우자
4. 스위스 국내의 명문대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모두 받은 외국인 졸업자
5. 스위스 향토기업이 특별히 신원보증한 외국인 과학기술자
6. 북아메리카 경제권과 서유럽 경제권의 대기업에서 취직한 다음에 스위스 지사로 전근한 외국인 노동자
실제 사례로서 2015년 이전까지
구글(미국
대기업)의 스위스 지사에 취직한
뉴질랜드 및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들은 타국에서 취직하여 스위스로 전근한 매우 운이 좋은 사람들이고, 2016년 이후부터
에텔(스위스
중소기업)에 취직한
한국인은 그를 채용한 스위스 회사가 특별히 신원보증할 만큼 아주 뛰어난 능력을 증명한 산업기술 경력자였다. 한국에서 상상하는 재벌그룹의 신입사원을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스위스에서 눌러앉은 한국인
교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신중하게 고려하면, 탈북자 출신 한국인 청장년은
유럽 경제 지역과 전혀 무관한 외국인이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취업이민은 99퍼센트
불가능하다. 2. 2000년대 이전까지 스위스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
3. 스위스 국민과 국제혼인한 외국인 배우자
4. 스위스 국내의 명문대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모두 받은 외국인 졸업자
5. 스위스 향토기업이 특별히 신원보증한 외국인 과학기술자
6. 북아메리카 경제권과 서유럽 경제권의 대기업에서 취직한 다음에 스위스 지사로 전근한 외국인 노동자
2.10. 튀르키예
6.25 전쟁에서 북한군 및 중공군과 전투까지 치른 튀르키예도 아무 문제 없다. 튀르키예 역시 인시를리크 공군기지, 아다나 공군기지에 미군이 주둔하는 국가이며, NATO 회원국이다. 당장 중국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는 여타 서유럽 국가들과 같은 수준일 뿐이다. 그리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에 에르도안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앞장서서 보스포루스 해협을 차단하는 등 친미, 친서방으로 노선을 전환[26]하고 있다. 러시아 해군의 흑해함대를 박살낸 바이락타르 드론도 튀르키예가 우크라이나에 수출한 것이다.[27]튀르키예 사람들도 자신들의 조부 및 증조부가 6.25 전쟁 때 금양장리 등에서 용맹하게 공산주의 테러단체를 물리쳤다고 자랑스러워 한다. 한국 - 튀르키예 합작 영화인 아일라가 괜히 인기를 끈 게 아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포스코 등 유럽 지사나 공장이 튀르키예에 있다보니 한국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반대로 이란과 가까운 북한 정권과는 거리를 둔다.[28]
그렇지만 튀르키예 및 국내에서 암약하는 PLO 급진파, 하마스 등이 존재[29]하기도 하고, 북한 공작원 문제 등을 제외하더라도 튀르키예는 이란,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주변 국가들의 난민들로 인해 이란, 시리아, 이라크 국경에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튀르키예내에서도 북한 공작원이 위조 신분을 이용하여 밀입국해 비밀 공작을 하다가 현지 정보기관에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
예를 들어 동유럽을 통해서 위조여권으로 위장취업한 북한 공작원들이 튀르키예의 농촌에서 납북에 성공(?)했다고 가정하자. 그들은 친북을 표방한 시리아와 이란으로 끌고 가는 탁월한 경로를 선택할 것이다. 이런 탓에 평소에 탈북자 티를 절대로 내지 않는 것이 매우 현명한 처신이다.
실제로 튀르키예는 물론 친서방 성향 동유럽 국가들인 체코, 폴란드,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등으로 이민하여 잘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한국인들은 99% 그냥 평범한 한국인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알아보기 어렵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애초 이 정도 리스크 없는 외국은 단 한 나라도 없다.[30]
2.11. 그리스
그리스도 마찬가지로 6.25 참전 경험이 있는 그리스 노인들도 정말 많다. 그리스인들은 한국에 아주 호의적이며 어차피 한국에서도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나 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 그리고 기독교 신학을 완성한 성 바오로(사도 바울) 및 성 아우구스티누스 등 교부들의 이미지가 있어 그리스라는 나라의 이미지가 좋다. 신약성경은 고대 그리스어인 헬라어로 되어 있기도 하다. 1970년대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조선업을 시작할 때 선박 계약을 맺은 사람도 그리스의 거부이자 해운왕인 아리스토틀 오나시스이며, 나나 무스쿠리는 중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이다. 즉 한국과 그리스는 상호 인식이 아주 좋다.그렇지만 그리스 국내에서 암약하는 PLO 급진파, 하마스 등이 존재[31]하기도 하기도 했지만 북한 공작원이 위조 신분을 이용하여 밀입국해 비밀 공작을 하다가 현지 정보기관에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
예를 들어 동유럽을 통해서 위조여권으로 위장취업한 북한 공작원들이 그리스의 어촌에서 납북에 성공했다고 가정하자. 그들은 친북을 표방한 시리아와 이란으로 끌고 가는 탁월한 경로를 선택할 것이다. 이런 탓에 평소에 탈북자 티를 절대로 내지 않는 것이 매우 현명한 처신이다.
실제로 그리스는 물론 친서방 성향 동유럽 국가들인 체코, 폴란드,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등으로 이민하여 잘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한국인들은 99% 그냥 평범한 한국인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알아보기 어렵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애초 이 정도 리스크 없는 외국은 단 한 나라도 없다.[32]
2.12.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스위스처럼
3D업종을 제외하고 외국인의 취업이
불가능에 가까운 나라[33]이기 때문에 탈북자 출신 한국 국민은 ①
히브리어와
영어 및
프랑스어(또는
일본어와
러시아어)에
능통해야 하고, ② 이스라엘 국내의 명문대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모두 받고, ③ 이스라엘 본토와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모두 통하는
기사 자격증을 따야지 넉넉한 임금을 받을 수가 있는 사업소에
사무직과
생산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매몰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그림의 떡이다! 물론
유대교 신자로서 이스라엘 국민이라면, 얘기는 180도 달라지는데, 그래도
히브리어와
영어 및
프랑스어(또는
일본어와
러시아어)에 능통해야 훨씬 더 유리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1]
이 둘의 경우 싱가포르는 한국 국적자는 학생비자 발급이 간단하고 배타적이라는
말레이시아 이민국도 교환학생용 비자는 잘만 발급해주는 편이다.
[2]
이 문서랑은 별 상관이 없지만, 더 웃긴 건
야스쿠니 신사도 근처에 있다.
[3]
광주에 위치하는
조선대학교와는 무관한 곳이다.
[4]
그 이유는 북한 공작원 특성상 거의 아시아인이라서 중동,중앙아시아,서양인(슬라브,서유럽,미국 등)으로 위장행세를 자체적으로 할 수 없기에 몽골인 제외한 일본인, 중국인, 대만인, 동남아인 위주로 행세를 한다고 한다.
[5]
EU 및
NATO 소속
서유럽,
북유럽,
남유럽,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이다.
[6]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대만,
팔라우 등이다.
[7]
판문점 도끼만행 이후
소련이 북한을 쉴드치기는 켜녕 큰일났으니 당장 사과하라고 닥달해 북한이 결국 미국에 엎드린 전례가 있다. 어느 정도 선에서나 혈맹이니 후견인이니 우방이니 하고 쉴드쳐주지 북한이 선을 쎄하게 넘어버리면 이들도 방법이 딱히 없다.
[8]
소나로사는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9]
멕시코인들은 남북한을 구분도 못한다. 따라서 탈북자는 이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멕시코인이 당신을 북한인으로 오해하고 근처에 북한이 있다면 대사관에 몰래 알려서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길 수 있다.
[10]
당장
1990년대까지 간첩 식별요령 중 하나가 특별한 연고 없이 소련(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자주 여행하는 자였다. 접선을 위하여 일본에 가서 조총련 소속 특무와 접선하는 고정간첩이 많았다. 영화
쉬리에서 간첩 이방희도 일본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이명현이라는 가짜 신분(
재일교포 출신 일본 국민)으로 입국했다.
[11]
한자로는
경찰서의
중국어 표현인 징차쥐(警察局/경찰국),
영어로는 잘 알다시피 폴리스(Police)라고 하면 된다.
[12]
정확히는 조상이
청나라,
영국령 홍콩,
포르투갈령 마카오 국적자가 있는 사례와 조상이
중화민국 국적자인 케이스
[13]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EU 소속 서유럽 국가들
[14]
21세기에 이르러 대만 정부는 경찰개혁을 실행하여
경정서의 성경무처(省警務處)와 시경찰국(市警察局)이 지휘하는 국가경찰을 시정부경찰국(市政府警察局)과 현정부경찰국(縣政府警察局)이 지휘하는
자치경찰로 개편했다. 그래서 시장과 현장이 도시와 시골의 자치경찰을 지휘한다.
[15]
특히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이들은 대만인으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
[16]
한자로는
경찰서의
중국어 표현인 징차쥐(警察局/경찰국),
영어로는 잘 알다시피 폴리스(Police)라고 하면 된다.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에게는 전자와 후자 모두 통하며
말레이인 및
인도계 싱가포르인들은 중국어를 몰라서 영어로 말해야 알아들으니까 후자로 물으면 된다.
[17]
Neighbourghood Police Station
[18]
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90일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19]
이 경우
중국인, 정확히는
조선족 행세를 할 가능성이 높다.
[20]
싱가포르의
외국인 노동자
전용 비자(Work Permit)의 경우 북한은 발급 대상국가가 아니다. 즉 원래는 못 온다. 원래는 못 오는 사람들이 보이면 뭔가 수상한 것이다.
[21]
태국과 관계가 좋지 못해 북부 지역은 삼엄하다. 사바 주 동부 해안은 필리핀과 대치 중이며 아부 시야프나 술루 해적이 자주 출몰해 해군이 항상 감시하러 다닌다.
[22]
말레이시아는 법으로
불법체류자는 태형까지도 가능하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다.
[23]
루이제 린저와
박노수 및
윤이상과
송두율이 대표적인 모범이다.
[24]
역시 해당 국가 주재 한국대사관에도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25]
판문점 도끼만행 이후
소련이 북한을 쉴드치기는 켜녕 큰일났으니 당장 사과하라고 닥달해 북한이 결국 미국에 엎드린 전례가 있다. 어느 정도 선에서나 혈맹이니 후견인이니 우방이니 하고 쉴드쳐주지 북한이 선을 쎄하게 넘어버리면 이들도 방법이 딱히 없다.
[26]
스웨덴과 갈등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스웨덴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입도 지지했다.
[27]
사실
러시아는
튀르키예에 우호적이기는 커녕 2016년 연말 외교관 피살 사건 등 여러 번 전쟁 위기까지 터졌다.
[28]
아무래도
튀르키예는
세속주의 전통이 강한데다
NATO 가입 등
친미
정책을 펼치는
유럽 국가다보니
호메이니 이후
이슬람 근본주의,
반미 정책을 펼치는
이란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인다.
[29]
튀르키예는 세속주의 이슬람 국가긴 하지만 반이스라엘 성향도 있어서
팔레스타인에 대단히 우호적인 정치인들이 많다.
[30]
미국에조차
뉴욕 유엔본부에 북한 외교사절이 상주하여 북한인들이 버젓이 존재한다. 미국에는
친북 시민단체들도 여러 곳이 있다.
캐나다에는 대놓고
토론토 등에 북한 유학생들도 존재하여 보위부에서 감시역으로 따라올 수도 있는 곳이다.
[31]
그리스 정계는 특히
팔레스타인에 대단히 우호적인 정치인들이 많다.
[32]
미국에조차
뉴욕 유엔본부에 북한 외교사절이 상주하여 북한인들이 버젓이 존재한다. 미국에는
친북 시민단체들도 여러 곳이 있다.
캐나다에는 대놓고
토론토 등에 북한 유학생들도 존재하여 보위부에서 감시역으로 따라올 수도 있는 곳이다.
[33]
이스라엘 정부의 노동정책은
유대인과
베두인 및
드루즈인과
체르케스인의 대량고용을 강요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본토에서
국유기업과
민영재벌과
협동조합 및
주식회사와
유한회사와
벤처기업은
외국인
회사원을 잘 안 뽑는다. 그 이유는 자국민 아닌 외국인일 경우 아무리 유대계라도 산업스파이질 할 가능성이 있고 외국인 중에 팔레스타인 혹은 아랍인도 섞여있기 때문에 안뽑는다는 것이다. 뽑는다해도 대부분 이스라엘 기업의 해외지사나 이스라엘 주재
다국적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등 어느 정도의 연고가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 국내의 대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그들이 속한 나라로 귀국하여 구직하거나
호주와
싱가포르 및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으로 건너가서
해외취업을 고려해야 한다.